성당 결혼식의 불편함. ???
아마 이것 만들어 올린 사람은 잘 모르고 만든 듯...
이거 퍼온 곳에서도 잘못된 내용이라는 댓글들이 많았음.
부부 중 한쪽이 세례를 받을 것을 약속하고 결혼하고
세례를 안 받으면 교회법으로는 결혼이 무효되는 것은 맞음.
하지만 그건 교회법이 나라법 위에 있던 시절의 이야기임.
지금은 그런 일 없으니 안심해되 됨. 결혼 무효 안 됨.
다만 주변에서 계속 세례받으라고 말들이 많음.
그리고 솔직히 그런 약속하고 성당에서 결혼했는데
세례 안 받으면 엄청나게 눈치보이지 않음?
주례사제는 마음대로 정할 수 있음. 외부에서 얼마든지 모실 수 있음.
대체로 특히 친분이 있는 사제님을 주례로 모시는 경우가 대부분임.
촬영업체의 경우도 따로 선택이 가능함. 다만 성당과 계약이 된 업체가
있다면 어차피 실력은 거기서 거기니 귀찮게 따로 선정할 필요가
없으니 그냥 성당과 계약한 업체를 쓰는 것 뿐임. 사실 성당과 계약한
업체가 성당 내 사정도 알고 여러모로 더 편하기 때문임.
뷔페의 경우도 마찬가지임. 성당의 경우 뷔페업체와 계약한 경우도 있고
안 한 경우도 있는데 안 한 경우야 결혼하는 부부가 알아서 출장뷔페나
인근 식당 또는 뷔페를 이용하면 되는 것이고. 계약된 뷔페가 있어도
다른 곳 이용할 수 있음. 다만 성당의 경우 여러가지로 미비함. 식당을
비롯해서... 그래서 계약된 업체를 쓰는 것이 여러가지로 편하기 때문에
굳이 다른 업체 안 쓰는 것임. 어차피 그 맛이 그 맛이니까. 뷔페가
싫으면 인근 식당을 예약하는 방법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그 정도의
식당이 있는 경우는 많지 않으니 그냥 계약된 업체를 쓰는 경우가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