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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조련 만렙' 사장님이 수면바지 입고 출근한 알바생에게 사과받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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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7 17:00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MZ세대 직장인들이 늘어나면서 기성세대와 부딪히는 일들이 잦아졌다. 서로 다른 사고방식에 의견이 부딪칠 때가 많고, 직장 상사들은 소통의 어려움을 토로한다. 


이런 가운데, 한 자영업자가 'MZ세대 소통 솔루션'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현명한 대처를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수면바지 입는 알바생에게 이야기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자영업자 A씨의 글이 게재됐다.


A씨가 운영하는 가게에는 여러 명의 알바생이 있는데 그중 한 명이 '수면바지'를 입고 출근했다. 근무 복장과 관련한 명확한 기준이 없던 터라, 직원이 수면바지를 입고 출근해도 별말 없이 넘어갔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BS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그러던 중 한 손님이 수면바지 입은 직원에 대해 불편함을 표시했다. 손님의 마음과 다르지 않았던 A씨는 조심스러운 말투로 알바생에게 문자를 보냈다. 


그는 '좋은 알바 친구들 덕에 내가 인복이 타고났구나 생각했다'며 '나보다 한참 나이가 어린 알바생을 보면서도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했다'고 칭찬을 먼저 건넸다. 


이어 손님에게 지적받았던 복장에 대해 말했다. 


그는 '근무 복장에 대한 명확한 기준은 없지만 손님이 수면바지를 지적했다'면서 '적지만 바지를 살 수 있을 만큼의 돈을 급여 계좌로 보냈다'고 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말미에는 '이번 일로 기분이 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항상 근무 잘 해줘서 고맙다'고 덧붙였다.


알바생은 사장님의 문자에 답장을 보냈다. 그는 '어머니께도 수면바지에 대해 지적을 받았다'며 '집 앞이라 괜찮다고 했던 제가 부끄러웠다'며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이어 사장에게 '어른들 말씀은 틀린 게 없다'며 '앞으로 신경 쓰겠습니다'라 약속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장님 인성이 빛난다', '나도 저런 사장님 밑에서 일하고 싶다', '훈훈하네요', '사장님이 정말 대인배다' 등의 반응을 쏟아내며 호평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MZ세대 827명을 대상으로 '기업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MZ세대는 가장 선호하는 경영진의 리더십 유형으로 '소통형'(77.9%)을 꼽았다. 


강한 카리스마를 바탕으로 신속한 결정을 내리는 '카리스마형'은 139%, 직원에게 권한을 위임하고, 업무 처리 시 자율성을 부여하는 '위임형'은 8.2%로 나타났다. 


전경련은 'MZ세대들은 생산과 투자, 일자리 창출 등 기업의 전통적 역할 이상으로 기업 구성원 간 '소통'을 중시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그러면서 '미래 주역인 MZ세대들을 끌어안기 위해서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소통 노력이 더욱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제목 작성정보
알고 보니 '연기경력 30년' 베테랑 배우였던 '범죄도시3' 초롱이의 반전 이력

알고 보니 '연기경력 30년' 베테랑 배우였던 '범죄도시3' 초롱이의 반전 이력

마동석보다 데뷔 빨라...'초롱이' 역 맡은 배우 고규필, 알고 보니 연기 경력 30년 차 베테랑 배우[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오늘 어떻게, 스텝 한번 밟아?' 영화 '범죄도시3'를 봤다면 음성인식이 되어서 들렸을 것이다.마두석(마동석 분)과 엄청난 캐미를 자랑한 초롱이(고규필 분)는 '범죄도시3'에서 감초 같은 역할을 했다.'범죄도시' 이전 시즌까지 개그 담당(?)은 장이수(박지환 분)였다. 그런데 이번에는 초롱이가 그 역할을 대신했다. 연기력도 훌륭한 초롱이, 아니 초롱이 역을 맡은 배우 고규필. 왜 이런 배우가 이제야 나타난 걸까. 사실 고규필은 1993년 개봉한 영화 '키드캅'에 아역배우로 출연한 배우다. 연기 경력으로만 따지면 무려 30년이다. 어쩌면 극 중 주역을 맡은 마동석보다도 연기 선배다. 마동석은 2004년 개봉한 영화 '바람의 전설'로 국내에 데뷔했다.고규필은 2003년부터 드라마·영화 가릴 것 없이 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그러나 '범죄도시3'를 찍었을 때처럼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키지는 못했다.배우란 직업은 대중에게 존재감을 드러내야 하는 직업이다. 고규필은 크게 존재감을 각인시킨 적이 없어 한 차례 슬럼프에 빠지기도 했다.  연기 그만둬야겠다고 생각한 적도 있어...영화 '베테랑' 출연이 터닝포인트가 돼 그는 뉴스1과 한 인터뷰에서 '연기를 그만둬야겠다고 생각한 적 있다'고 고백한 적 있다. 인터뷰 중 고규필은 '어느 날 어머니가 방에 들어와서 '너 연기 그만해'라고 하시더라. 다들 연기를 말려도 어머니는 늘 응원해 줬는데, 그런 분이 그만두라고 하시니 깜짝 놀랐다. 그래서 '어 나도 그러려고 했어'라고 말했다'고 했다.이후 고규필은 친구·동료들과 밤·낮 없이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연기와 거리가 멀어진 셈이다. 그러던 와중, 고규필은 동료 배우에게 영화 '베테랑'에서 단역 출연을 해보지 않겠느냐는 제안을 받았다. 그리고 이 제안은 배우 고규필에게 터닝포인트가 됐다.'베테랑'에서 '순경1'이라는 단역을 맡은 고규필은 대중들에게 눈에 띄었다. 고규필은 '제작부 한 친구가 '너 이 영화 개봉하면 일 많아질 것 같다'라고 했다'고 말했다. 친구는 예언가였던 걸까. 정말 고규필은 '베테랑' 이후 훨훨 날기 시작했다. 베테랑 출연 이후 영화 '뷰티 인사이드', '너의 결혼식' 등에 출연하고, 드라마 '또 오해영', '검법남녀', '뷰티 인사이드', '배가본드', '사랑의 불시착', '열혈사제', '편의점 샛별이' 등에 출연했다.고생 끝에 낙이 온다고 했던가. 고규필은 '범죄도시3'를 통해 인생 캐릭터 초롱이를 만나면서 연기 인생의 정점을 찍었다. 추후 그가 어떤 활약상을 보여주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범죄도시3'의 관객 수는 개봉 5일 만에 450만 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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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5 18:15

'성관계 많이 했단 거잖아요'...임신하면 왜 축하해 줘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요즘 10대들

'성관계 많이 했단 거잖아요'...임신하면 왜 축하해 줘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요즘 10대들

'임신은 성관계 많이 했다는 증거 아닌가요?'[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요즘 10대들 사이에서 임신을 왜 축하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임신이 왜 축하받아야 할 일인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잇따라 올라왔다.이들은 '임신을 했다는 건 곧 성관계를 마구 했다는 거 아니냐'며 '이걸 말하는 건 뭔가 부끄럽고 우스꽝스러운 상황인데 축하하는 게 이해가 안 간다'고 주장했다. 또한 '여자들은 다 임신하는 거 싫어서 피임하는 거 아니냐. '임신 축하한다'는 말이 어떻게 생긴 건지 희한하다', '남들이 성관계한 걸 축하해 줘야 한다니', '축하라는 단어 안에 '엿 먹으라'는 뜻이 내포돼 있는 거냐'라고 질문하기도 했다.해당 글이 공개되자 누리꾼들 '본인들도 축하받고 태어난 걸 알긴 할까', '부모님한테 질문하면 등짝 맞을 듯', '이런 것도 설명해 줘야 하는 시대라니'라고 경악했다. 이와 함께 과거 10대 '문해력 논란'을 언급하며 '요즘 10대들은 많이 배워야 하는 걸 다시 한번 실감한다'고 한심하게 바라보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 반면 '얼마나 불행하면 저렇게 말하게 됐을지 고민해 보게 된다', '어느 정도 공감 되는 부분도 있다'는 이들의 의견도 존재했다. 한편 지난 2022년 스마트 학생복에서 10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결혼 및 출산'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42.8%의 응답자들이 출산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그다음으로 '매우 부정적으로 생각한다(21.9%)', '잘 모르겠다(16.7%)', '긍정적이다(16.4%)', '매우 긍정적이다(2.2%)'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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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5 18:00

태어난 지 3일 밖에 안됐는데 벌써 두 팔로 기어다니는 아기 (+영상)

태어난 지 3일 밖에 안됐는데 벌써 두 팔로 기어다니는 아기 (+영상)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태어난 지 3일 밖에 되지 않은 아기가 기어다니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현재 생후 4개월 된 아기는 부모의 손을 잡고 일어서는 등 또래보다 빠른 성장·발달 속도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는 펜실베이니아에 거주 중인 사만다 미첼(34)은 최근 자신의 틱톡 계정에 올해 2월 태어난 딸이 기어다니는 장면을 촬영해 올려 하제를 모으고 있다고 보도했다.영상 속 아기는 태어난 지 3일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두 팔로 몸을 지탱한 채 침대 위를 기어다니려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미첼은 '아기가 태어난 지 3일도 채 되지 않았을 때 찍은 영상이다. 아기는 며칠 만에 기어다니며 머리를 지탱했다'라고 말했다.미첼은 아기가 얼마 지나지 않아 옹알이를 했으며, 2개월 후 몸을 뒤집는 데도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아기에 따라 차이는 있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3~5개월 차에 몸을 뒤집고 6개월부터 기는 연습을 시작한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빠른 속도다.  그녀는 현재 생후 4개월 차에 접어든 아기가 부모의 손을 잡고 일어서는 것 또한 가능하다고 말했다. 미첼은 '아기는 태어난 지 한 달 반 만에 말을 따라 하려는 것처럼 옹알이를 했다. 현재는 무릎을 꿇고 앉기를 거부하고 항상 일어서려고 한다'고 했다. 아기는 발달 속도가 빠를 뿐 건강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첼은 아기가 또래보다 일찍 일어선 만큼, 걷는 것 또한 빠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녀는 '사람들이 말하기 전까지 아기의 행동이 정상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렇지 않았다. 또래 아기보다 발달 속도가 빨랐다'고 말했다. 이어 '가끔 신생아를 출산한 적이 없는 것 같은 느낌도 든다. 아기는 곧 걷기 시작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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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5 18:00

주인이 자신 파양하려고 하자 버리지 말아 달라고 눈물 흘리며 매달리는 반려견

주인이 자신 파양하려고 하자 버리지 말아 달라고 눈물 흘리며 매달리는 반려견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주인이 자신을 파양하려고 하자 눈물을 흘리며 매달리는 강아지의 영상이 많은 이들의 마음을 무겁게 한다.지난 4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슈이무 비디오는 반려견이 눈물을 흘리는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여성은 6년간 키우던 반려견을 다른 사람에게 보내려고 했다.얼마 전 사귄 그녀의 남자친구가 강아지를 싫어한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반려견은 주인이 자신을 버리려고 한다는 걸 직감적으로 느낀 것 같았다.녀석을 주인에게 '절 버리지 말아 주세요'라고 말하는 듯 주인을 꼭 껴안으며 눈물까지 흘렸다.주인은 자신을 놓아 주지 않는 반려견에게 미안함을 느꼈는지 함께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주인은 결국 6년간 키우던 반려견을 다른 사람에게 입양 보냈다.해당 영상은 공개되자마자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무겁게 하고 있다.몇몇 누리꾼들은 '남자친구 때문에 반려견을 파양하다니 무책임하다', '6년이나 키운 반려견을 파양하다니', '반려견 키울 자격이 없는 사람이다' 등이라며 주인을 비난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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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5 18:00

'나는 죽으면 3일 만에 부활한다!'...웹툰 원작 영화 '부활남' 캐스팅 라인업

'나는 죽으면 3일 만에 부활한다!'...웹툰 원작 영화 '부활남' 캐스팅 라인업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나는 죽으면 3일 만에 부활한다!'인기 웹툰 '부활남'이 영화로 제작된다. 지난 1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 '부활남'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영화 '부활남'이 이미 지난달 7일 첫 촬영을 시작했다는 소식도 함께 알려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영화 '부활남'은 죽은 뒤 72시간이 되면 부활하는 능력을 가진 취준생 '석환'이 그의 존재를 알아챈 이들로부터 의문의 추격을 당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부활남' 캐스팅 라인업에는 배우 구교환이 단독 주연으로 이름을 올렸다.또한 각종 드라마에서 감초 역할을 하며 최근 방송한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빛을 본 배우 강기영도 합류했다. 이외에도 배우 신승호와 김시아, 김성령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하며 화려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해당 작품은 지난 2016년부터 연재를 시작한 네이버 웹툰 '부활남'을 원작으로 한다.배우 구교환은 부활의 능력을 가진 석환 역을, 배우 신승호는 석환의 존재를 알아채고 그를 잡기 위해 추격적은 벌이는 블랙 역을 맡았다. 특히 신승호는 상대를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는 초월적 능력의 소유자이자 석환을 잡기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블랙 역을 통해 다크한 존재감을 발휘할 예정이다.석환의 둘도 없는 친구이자 직장 생활 능력자 영하 역은 배우 강기영이, 오빠의 취업을 응원하는 열렬한 지지자인 석환의 동생 예린 역은 배우 김시아가 맡아 깊은 연기력을 뽐내겠다. 배우 김성령은 비밀스러운 프로젝트를 담당했던 연구원 미주 역을 맡았다.영화 '부활남'의 감독에는 '뷰티 인사이드'로 주목받은 백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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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5 17:15

오늘(5일) 첫 공개된 '디 아이돌'...파격 수위로 난리 난 제니 출연 장면

오늘(5일) 첫 공개된 '디 아이돌'...파격 수위로 난리 난 제니 출연 장면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블랙핑크 제니의 첫 드라마 출연작으로 화제를 모은 '디 아이돌'이 드디어 공개됐다.공개 전부터 수위가 높다는 말이 나와 관심을 끌기도 했는데 제니가 출연한 장면들 역시 파격적으로 연출됐다. 제니는 이날 방영분 중 총 10분가량 등장했다.극 중 주인공 릴리 로즈 뎁의 절친한 친구이자 댄서 역을 맡은 제니는 뮤직비디오 촬영신에 출연했다. 그는 남자 댄서들과 함께 수위 높은 섹시 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릴리 로즈 뎁과 함께 사우나에서 대화를 나누는 장면에서는 특유의 매혹적인 분위기로 시선을 모았다.  이날 방송된 1화에서는 릴리 로즈 뎁이 클럽에서 만난 위켄드와 관계를 갖는 등 '19금' 장면들도 다수 등장했다. 생각보다 수위 높은 장면들에 제니 팬들은 다소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HBO 오리지널 드라마 '디 아이돌'은 떠오르는 팝 아이돌 스타와 문화 산업의 복잡한 관계를 그린 작품이다. 캐나다 출신 팝스타 위켄드(The Weeknd·아벨 테스파예)가 공동 제작과 주연을 맡았다. 미국 배우 조니 뎁의 딸 릴리 로즈 뎁, 호주 싱어송라이터 트로이 시반 등이 출연했다. 블랙핑크 제니의 배우 데뷔작으로도 큰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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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42레벨3 3

머니맨

2023-06-05 17:15

'챌린지 영상' 찍었을 뿐인데...(여자)아이들 미연, 여초에서 '남미새'로 찍혔다

'챌린지 영상' 찍었을 뿐인데...(여자)아이들 미연, 여초에서 '남미새'로 찍혔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여자)아이들 미연이 의도치 않게 여초 커뮤니티에서 욕을 먹었다. 지난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미연 남미새 맞는 거 같아'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여기서 말하는 '남미새'란 남자에 미친 사람을 속되게 일컫는 말이다.그동안 미연은 '챌린지 영상'을 자주 촬영해왔다. 해당 영상을 통해 신곡과 핵심 안무를 홍보할 수 있어 가수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 미연은 NCT를 비롯해 위너, 카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과 함께 챌린지 영상을 찍으며 홍보 활동에 도움을 줬다. 현재 미연은 Mnet '엠카운트다운' MC로 활동 중이라 많은 가수들에게 챌린지 참여 제안을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일부 여초커뮤니티 회원들은 미연이 유독 남자 가수들과 챌린지를 하는 것 같다며 달갑지 않은 시선을 보냈다. 한 누리꾼은 미연과 남자 아이돌들이 챌린지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일렬로 세우며 불쾌한 내색을 그대로 드러내기도 했다. 다행히도 모든 누리꾼이 미연의 챌린지에 대해 부정적으로 반응하지 않았다. 이들은 '챌린지는 보통 신곡 낸 가수들이 요청하지 않냐. 미연이 무슨 남미새냐', '진짜 남미새가 뭔지 몰라서 그러냐', '이러는 것 자체가 열폭'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미연이 속한 (여자)아이들은 지난달 15일 미니 6집 '아이 필'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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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5 17:15

전남의 한 중학교, 샤워하는 女교사 몰카 촬영범 잡고 보니 동료 男교사였다

전남의 한 중학교, 샤워하는 女교사 몰카 촬영범 잡고 보니 동료 男교사였다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전남의 한 중학교 교직원 관사에서 동료 여성 교사를 불법 촬영하려던 남성 교사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5일 전주지법 군산지원 형사2단독 (강동원 부장판사)은 성폭력범죄처벌특례법(카메라 이용촬영·반포등) 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중학교 교사 A씨(31)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6월 전남의 한 중학교 교직원 관사에서 창문을 통해 여성 교사 B씨(25)의 샤워 모습을 몰래 촬영을 시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당시 샤워를 하던 B씨는 복도 쪽에서 누군가 환기용 유리창을 열고 휴대전화로 촬영하는 '찰칵' 소리를 듣고 경찰에 곧바로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확인 등을 통해 범행이 일어난 시간 관사에 출입한 사람이 없는 것을 확인, 관사에 거주하는 사람들 중 용의자가 있을 것으로 확신했다. 이후 수사를 통해 같은 관사에서 피해 교사의 바로 윗집에 살고 있는 A씨를 용의자로 특정했다.A씨는 첫 번째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했지만 이후 창문 등에서 자신의 지문이 발견되자 혐의를 인정했다.  당시 A씨의 휴대전화 속에는 당시 불법 촬영을 하려다 미수에 그쳤던 영상이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A씨에 대한 비위 사실을 교육당국에 통보했고, A씨는 곧바로 직위해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A씨가 학생들을 바르게 지도할 임무가 있는 교사 신분으로서 범행을 저질렀다는 점에서 비난 정도가 더욱 크다'고 판시했다. 다만 '범행이 미수에 그쳤고 피해자가 수사과정에서 A씨에 대한 처벌을 희망하지 않는 의사를 표했고, A씨가 법정에서 잘못을 반성하는 자세를 보이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검찰과 A씨 모두 항소를 하지 않아 형은 그대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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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5 17:00

'내성적이고 이상했다'...정유정 고교 동창이라는 누리꾼이 남긴 댓글 확산 중

'내성적이고 이상했다'...정유정 고교 동창이라는 누리꾼이 남긴 댓글 확산 중

'악한 느낌은 전혀 없었어'...정유정 동창이라고 주장한 누리꾼이 남긴 글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사건·사고가 발생하면 가해자에 관한 과거 이야기가 봇물 터지듯이 쏟아져 나온다. 물론 언급된 이야기들은 대부분 온라인을 통해 공유되기 때문에 진위를 가리기가 쉽지 않다.얼마 전 시신을 훼손 및 유기한 정유정에 관한 이야기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공유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자신이 정유정 동창이라며, 정유정의 과거에 관해 운운하는 누리꾼이 등장했다.정유정의 고등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한 누리꾼 A씨는 '(정유정의) 연락처도 가지고 있고 고등학교 때 같은 반이었는데 그때도 사람들과 정말 못 어울렸고 이상했었다'라며 '엄청 내성적이고 목소리가 작아서 착한 애인 줄 알았는데 진짜 충격적이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저도 내성적이어서 내성적인 친구들과 어울리다 보니 학기 초반엔 (정유정과) 계속 같이 다니면서 얘기도 꽤 했었는데 기묘하다'라며 '솔직히 느리고 말없고 멍하고 사회성 떨어진다고만 생각했지 악한 느낌은 전혀 없었다. 망상에 사로잡혀서 살인이라니 참'이라며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다. 친구가 정유정 동창이었다는 누리꾼 B씨의 글도 눈길을 끌었다.B씨는 '(정유정이) 옆 동네에 같은 나이라 안 그래도 섬뜩했는데 (친구가) 동창이었다고 (정유정) 졸업사진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 다닐 때 존재감 없었나 보다. 다른 친구들이 알려줘서 알았다더라'고 부연했다.정유정의 과거로 추측되는 이야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동창들이라면 진짜 소름 돋겠다', '악한 감정이 없었다는 게 정말 무섭다'고 말했다. 한편 정유정은 과외 중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20대 여성 A씨에게 접근했다. 정유정은 중학생 학부모를 가장해 영어 과외를 받고 싶다고 했다.이후 정유정은 중고로 산 교복을 입고 부산 금정구 소재 A씨의 집을 찾아가 흉기로 살해했고,  시신 일부를 여행용 가방에 담아 양산의 낙동강변 풀숲에 유기했다가 덜미를 잡혔다. 정유정은 지난 2일 오전 9시 6분께 검찰 송치 전 부산 동래경찰서 1층에 마련된 포토 라인에서 '피해자 유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라며 '제정신이 아니었던 것 같다. 죄송하다.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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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39레벨3 3

머니맨

2023-06-05 17:00

한국 축구 4강 진출하자 '심판 매수했다' 유언비어 퍼트리는 중국 누리꾼들

한국 축구 4강 진출하자 '심판 매수했다' 유언비어 퍼트리는 중국 누리꾼들

대한민국 U20 축구대표팀 4강 진출하자...'심판한테 뇌물 주고 매수했네' 유언비어 퍼트리는 중국 누리꾼들[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대한민국 U-20 축구대표팀이 '4강 진출' 신화를 이뤄낸 가운데 일부 중국 누리꾼들이 유언비어를 퍼트리고 있다. 5일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연장전까지 가는 혈투 끝에 나이지리아를 꺾고 1대 0으로 승리를 거두며 U20 월드컵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그러나 중국 스포츠 커뮤니티 '즈뽀빠(直播吧)'에는 한국 축구 4강 진출 기사 아래 '심판을 매수한 거 아니냐'는 부정적 댓글로 도배됐다. 중국 누리꾼들은 '한국은 배후에서 속임수를 쓰고 심판에게 뇌물을 준다', '한국 유소년팀이 아무리 강해도 한계는 똑같을 텐데', 'U20 월드컵이 한국에서 열리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반응했다.한 누리꾼은 '결승에서 이탈리아가 복수해 줬으면 좋겠다'고 망언을 하기도 했다.반면 일각에선 '매우 꺼리지만 아시아의 영광이다', '한국은 체력이 좋아서 후반전에 유리한 것 같다', '한국은 아시아 선수 중 최고 수준이다'라고 응원하기도 했다. 중국 누리꾼들의 반응은 당국 안에서도 논쟁이 커지면서 각종 SNS로 확산됐고, 해당 소식을 접한 국내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다.국내 누리꾼들은 '실력으로 이겼는데 심판 매수라는 소리를 들으니 너무 불쾌하다'며 '중국이랑 붙어서 코를 납작하게 해주고 싶다', '누가 봐도 질투하는 거네'라고 분노했다.한편 한국은 2019년 폴란드 대회에 이어 2연속 준결승에 올랐다. 아시아 국가 최초 U20 월드컵 2연속 진출이다. 한국은 오는 9일 오전 6시 아르헨티나 라 플라타의 라플라 스타디움에서 이탈리아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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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5 17:00

'평소 건방 떨고 후배 짓밟는다'...조세호 행실 저격한 주우재

'평소 건방 떨고 후배 짓밟는다'...조세호 행실 저격한 주우재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방송인 주우재가 조세호의 평소 행실을 폭로(?)해 웃음을 안긴다.최근 MBC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 측은 오는 11일 첫 방송을 앞두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는 이용진, 최시원, 조세호, 주우재, 유병재가 함께하는 새 예능 프로그램으로 키워드 토크가 주요 컨텐츠다.티저 영상에서는 조세호에 대해 다른 멤버들이 평가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조세호가 늘 하던 짓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유병재는 '강남 어슬렁대기'로 말문을 열었다.이어 '억울하지 않은데 억울한 척하기', '수요가 없는데 눈 웃음 치기', '진정성 없는 태도' 등의 지적이 이어졌다.특히 주우재는 '건방 떨기', '후배 짓밟기' 등 자극적 키워드로 본격적으로 조세호를 디스했다. 조세호는 '얘네들 전부 평소에도 날 조롱하는 애들'이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조세호의 반격도 이어졌다. 조세호는 이용진에 대해 '평소에 합장을 하는데,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모르겠다'며 '합장의 대명사(지드래곤)가 따로 있는데 왜 이용진이 하고 다니냐'고 저격했다.그런가 하면 서로를 향해 신나게 공격한 뒤 '우리 서로 사이 안 좋아지는 거 아니냐'며 머쓱해하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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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5 16:15

'아이돌 출신 배우, 1회 출연료 4억 요구'...김구라 폭로에 누리꾼 수사대 나섰다

'아이돌 출신 배우, 1회 출연료 4억 요구'...김구라 폭로에 누리꾼 수사대 나섰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방송인 김구라가 한 아이돌 출신 배우가 요구했던 출연료를 공개해 파장이 일었다. 지난 2일 김구라의 유튜브 채널 '구라철'에는 '구라철도 이 영화도 살려주세요. 좀 봐주십쇼 (굽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서 김구라는 아쉬운 성적을 냈던 영화들을 언급하며 요즘 영화계에 대해 진단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구라는 영화계가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이 와중에 영화 관람료까지 올랐다. 관람료가 1만 5천 원 정도고 주말은 또 1천 원을 더 받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구라는 '요즘 보니까 배우들의 몸값이 상당하더라'라며 '얼마 전에 알게 됐다. 아이돌 중에서 약간 연기하는 친구다. 이름을 대기는 좀 그런데 출연료를 4억 원을 달라고 했다더라'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김구라는 '그게 실제더라. 어쨌든 그 친구들은 팬이 많고 글로벌한 그런 아티스트니까 그렇다'라며 '그만큼 배우들의 몸값이 엄청 올라갔다'라고 설명헀다.  또 김구라는 영화 순수제작비가 3억이었다는 말을 듣고는 '그러니까 한 회도 못 만든다'라고 말했고, 이때 자막으로 '그 아이돌 1회 출연료보다 싸네'가 흘러나와 시선을 끌었다. 그러면서 김구라는 '요즘 예능이 많이 들어가면 (한 회당) 1억 6천만 원이고, 야외 나가서 촬영하면 1억 3~4천만 원이 들어간다'라고 덧붙였다. 회당 4억 원을 요구한 아이돌 출신 배우가 있다는 소식에 누리꾼은 '연예인 걱정은 할 필요 없다', '한류 열풍 무시 못 하는 건가'라며 특정 스타들의 이름을 언급하면서 다양한 추측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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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5 16:15

오늘(5일) 에버랜드·롯데월드 간 사람들 모두 '눈치게임' 실패했다 (+상황)

오늘(5일) 에버랜드·롯데월드 간 사람들 모두 '눈치게임' 실패했다 (+상황)

'월요일이니까 한적하겠지'...놀이공원으로 향한 사람들[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오늘(5일) 놀이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역대급 '눈치게임' 실패를 경험했다. 평소와 달리 현충일을 하루 앞둔 월요일이라 사람들이 놀이공원에 잔뜩 몰린 것으로 예상된다.5일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놀이공원을 찾았다가 사람이 너무 많아 실망했다는 글들이 잇따라 올라왔다. 이날 롯데월드와 에버랜드에는 눈치게임에 대실패(?)한 사람들이 놀이 기구가 안 보일 정도로  빼곡히 몰렸다.놀이 기구를 타기 위해 긴 줄을 서야 하는 것은 기본이고 퍼레이드 구경할 때도 빈틈없이 다닥다닥 붙어서 구경해야 했다.또한 사진을 찍을 때마저 뒤 배경이 놀이공원이 아닌 사람들 뒤통수가 찍혀 불만을 호소하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 어른들의 표정과 달리, 부모님을 따라나온 아이들은 평일에 놀러 온 것에 그저 잔뜩 신이 난 모습이라 웃음을 자아낸다. 방문객 후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입구 줄부터 장난 아니더니 안에는 개미 소굴인 줄 알았다', '놀이 기구 타러 온게 아니라 사람 구경하러 온 느낌', '사람 많아야 재밌긴 한데 오늘은 많아도 너무 많다' 등의 반응을 이어갔다. 반면 일각에선 '연휴 전 날에 사람 몰릴 줄 알고 안 갔는데 천만다행', '역시 연휴 전 날엔 집에 가만히 있어야지', '이럴 줄 알면서 아이들이랑 놀이공원 가준 부모님들 존경한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공휴일인 내일 6일은 현충일이다. 현충일이란 나라를 위해 목숨바친 국군장병들과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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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5 16:00

돈 아끼려 모텔 안 가고 공원 데이트만 하는 '가성비' 남친한테 질려버린 40대 여성

돈 아끼려 모텔 안 가고 공원 데이트만 하는 '가성비' 남친한테 질려버린 40대 여성

'모텔비를 아까워하는 듯'...차에서만 성욕 해결하려 하는 가성비 남친[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돈을 헤프게 쓰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둘 중 어떤 사람이 결혼 상대로 낫냐고 물으면 대부분 그렇지 않은 사람을 택할 것이다. 미래를 생각한다면 평소 소비 습관도 중요하니 말이다. 그런데 아끼는 정도가 너무 심하다면 어떨까. 내 남자친구·여자친구가 모텔비가 아까워 성욕을 억제하는 모습을 상상해 보자. 한 40대 여성이 가성비 남친이 지겹다며 사연을 전했다. 5일 직장인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진짜 돈 안 쓰는 가성비 남친,, 심지어 모텔도 안가네'라는 글이 올라왔다.자신을 40대 여성이라고 밝힌 글쓴이 A씨는 '만난 지 6개월 됐다'라며 '가성비 끝내주는 데이트 중이라 매번 공원만 걷고 진짜 다리 아파 죽겠다'고 하소연했다.그는 가성비를 지독하게 따지는 남친에 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A씨는 '(사귄 지 6개월 됐는데) 관계도 아직이다'라며 '모텔비를 아까워하는 듯'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차에서만 키스하고, 지꺼 만져달라고 한다'고 토로했다. 남친이 모텔비를 아까워 하는 것 같다는 A씨의 추측이 사실이라면, 남친은 돈이 아까우니 차에서 성욕을 해결(?)하는 것이다.그는 '남친이 (데이트 비용) 낼 때는 가성비 끝내주는 데만 데려간다. 둘이 먹어도 3만 원 안 나오는 노포 밥집만 간다'고 하소연했다.가성비를 지독하게 챙기는 남친과 연애하는 A씨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일제히 경악했다. 누리꾼들은 '관계도 안 했는데 차에서 '내 거 만져 줘' 이러는 상황이 너무 웃긴다', '노포 밥집만 간다는 건 찐이다', '내 전 남자친구 같은데.. 혹시 이름이 뭐냐', '40대에 뭐가 아쉬워서 그런 남자랑 만나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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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5 16:00

'열차 참사' 인도, 이번엔 건설 중이던 2700억짜리 다리 붕괴

'열차 참사' 인도, 이번엔 건설 중이던 2700억짜리 다리 붕괴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최악의 열차 참사가 발생한 이도에서 2천700억원을 들여 짓고 있던 대형 다리 교각이 붕괴다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5일(현지 시간) 인도 매체 타임스오브인디아는 전날 오후 인도 북부 비하르주 바갈푸르 지역 갠지스강에서 건설 중이던 대교의 일부가 갑자기 무너져 내렸다고 보도했다. 소셜미디어(SNS)와 뉴스 채널에 공개된 영상을 살펴보면 이 다리의 한 교각이 쓰러지면서 상판과 함께 물에 가라앉았고 이어 인접한 교각 여러 개도 기울어지면서 여러 상판이 추가로 동시에 내려앉았다.현지 매체들은 다리가 붕괴되는 모습을 '카드로 만든 집'라고 묘사하기도 했다. 이 사고로 9번, 10번, 11번 등 30m 높이의 교각 여러 개와 수십 개의 상판이 무너진 것으로 전해진다.준공 후 이 같은 사고가 발생했다면 대형 참사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상황이었다. 다만, 이번 사고로 인한 사상자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이 다리는 2014년 2월 착공했으며 2020년 3월까지 모두 지어질 예정이었으나, 사고 등 여러 문제로 준공 일정이 늦춰졌다. 술탄간지 지역과 카가리아 지역을 잇는 이 다리에서는 지난해 4월에도 붕괴 사고가 발생, 교각 3개 이상이 쓰러졌다.당시 사고 원인을 놓고서는 여러 설이 제기됐다. 느슨해진 케이블이 원인이었다는 지적부터 건설 자재가 불량했기 때문이라는 등 여러 주장이 나왔다.다리 건설에는 171억 루피(한화 약 2천700억원)가 투입됐으며 길이는 총 3.16㎞에 달한다. 차선은 4개다. 사고가 발생하자 니티시 쿠마르 비하르주 총리는 실무 당국에 정밀 조사와 함께 책임자를 밝혀내고 강력한 조처를 하라고 지시했다. 앞서 지난 2일 인도 동부 오디샤주에서는 '21세기 인도 최악의 참사'라고 불린 3중 열차 충돌 사고가 발생, 275명이 숨지고 1천100여명이 다쳤다.당국은 현재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며, 일각에서는 신호 오류로 인해 한 여객 열차가 엉뚱한 선로에 진입하면서 대형 사고가 빚어졌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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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5 16:00

헬스장서 생후 2개월 딸 품에 안고 '하체뿌셔' 운동하며 몸매 관리하는 허니제이

헬스장서 생후 2개월 딸 품에 안고 '하체뿌셔' 운동하며 몸매 관리하는 허니제이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댄서 허니제이가 출산 2개월 만에 몸매 관리를 위해 다이어트에 돌입했다.지난 4일 허니제이는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허니제이는 '아무도 없는 일요일 운동장. 러브 품에 안고 하체 뿌셔'라는 코멘트를 달며 운동을 시작한 근황을 전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헬스장에서 운동 중인 허니제이의 모습이 담겼는데, 품에 생후 2개월 된 딸 '러브'를 안고 있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힙한 운동복 차림으로 헬스장을 찾은 허니제이는 맨몸으로도 힘든 운동을 딸을 품에 안은 채 하고 셀카를 찍는 여유로움도 보였다.또 사진에서 허니제이는 한 남성이 운동하는 장면에 '운동중독자'라는 코멘트를 달아 팬들을 폭소케 했다.출산 2개월 만에 다이어트에 돌입한 허니제이의 모습에 많은 팬들은 '자기관리 끝판왕'이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한편 허니제이는 지난해 11월 패션업계 종사자 연하 남친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과 함께 임신 소식을 전한 허니제이는 지난 4월 5일 득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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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5 15:15

민우혁 ''닥터 차정숙' 결말 너무 싫어, 어떻게든 안 찍으려 했다'

민우혁 ''닥터 차정숙' 결말 너무 싫어, 어떻게든 안 찍으려 했다'

'안 찍고 싶었다'...'닥터 차정숙' 결말에 아쉬워한 배우 민우혁[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의 최종회가 공개된 가운데, 극 중 로이 킴 역할을 맡은 배우 민우혁이 결말에 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5일 스포츠조선은 민우혁과 한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민우역은 '결말 너무 싫었다'라면서 '안 찍고 싶었다'고 말했다.'닥터 차정숙'에서 입양아 출신 의사 로이 킴 역할을 맡은 민우혁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로이 킴은 40대에 레지던트 1년 차로 의사 생활을 시작한 차정숙(엄정화 분)을 응원하고 도와줬다. 이런 둘을 보고 일부 시청자는 차정숙과 로이 킴의 러브라인을 기대했다.민우혁은 '제가 처음 로이를 설정했을 때 과연 차정숙에 대한 감정이 사랑인지, 동정심인지, 혹은 로이가 가지고 있는 가족에 대한 결핍인 건지에 대한 고민을 했다. 그 부분은 최종회에서 아셨을 것 같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그걸 표현하는 것이 숙제였던 것 같다. 결말이 나오기 전까지는 사랑으로만 보이기 때문에, 시청자들이 정숙이와 로이가 정말 잘되는 것인가 궁금증을 가지셨던 것 같다'고 부연했다.  그는 자신이 연기한 입양아 출신 로이 킴에 관해 설명하기도 했다. 민우혁은 '훌륭한 양부모 밑에서 사랑을 받고 자랐지만 가족에 대한 결핍이 있는 거 같다. 가족이라 특별한 것이 없고 남들처럼 똑같다는 것을 생각했는데 차정숙을 보면서 이게 진짜 부모의 모습일 수 있는지를 생각했다'고 말했다.이어 '자기가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가족의 결핍을 간접적으로 정숙에게 느끼지 않았나 싶다. 그런데 정숙이 가족들에게 인정받지 못하고 멸시당하고 무시당해서, 정숙에게 동정심도 들고 지켜주고 싶다고 생각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로이 킴이 차정숙에게 따뜻하게 대해준 점을 알 수 있는 대목이었다.로이 킴과 차정숙의 러브라인 구도, 결말에서는 이 둘의 러브라인이 이어지지 않았다. 묘한 분위기가 형성되기도 했지만, 차정숙은 로이 킴 보고 멋진 여자를 만나라고 했다. 민우혁은 이런 결말을 두고 '너무 싫었다'며 아쉬운 감정을 드러냈다. 그는 '감독님도 16회를 최종 편집을 완성했는데, 로이가 너무 아쉽다고 하시더라'고 후일담을 전했다.희망하는 결말에 관해 이야기하기도 했다. 민우혁은 '차정숙과 친구로 남든지, 아니면 미국으로 돌아가서 어렸을 때부터 친가족 이상으로 키워주신 양부모를 만나 진짜 가족의 의미를 찾는 느낌이었으면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숙이 로이에게 선생님에게 어울리는 다른 여자를 만나라고 하는데, 로이는 또 그 말을 잘 듣더라'고 씁쓸해했다.한편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닥터 차정숙'은 최종회인 16회에서 최고 시청률 18.5%(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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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5 15:15

이제 CGV 신촌점서 시원한 '하이볼' 들이키면서 영화볼 수 있다

이제 CGV 신촌점서 시원한 '하이볼' 들이키면서 영화볼 수 있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CJ CGV에서 극장 최초로 요즘 대세인 '하이볼 바'를 열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5일 CGV는 인기 주류 하이볼을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는 하이볼 바 'HIGH, SINCHON'을 CGV신촌아트레온에 오픈했다고 밝혔다. CGV신촌아트레온 2층에 위치한 하이볼 바에서는 짐빔, 가쿠빈, 수이진, 메이커스마크, 오켄토션 등 다양한 위스키에 클럽소다, 토닉워터, 진저에일 중 고객이 원하는 탄산을 선택해 하이볼을 즐길 수 있다.이밖에도 달달하면서 시나몬 특유의 맛을 느끼고 싶은 이들을 위한 시나몬, 유자, 살구 하이볼도 선보인다. 특히 하이볼 바 'HIGH, SINCHON'에서만 판매하는 스페셜한 하이볼 메뉴 PEAKERS 하이볼도 만나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PEAKERS 하이볼은 CGV신촌아트레온 11층에 위치한 CGV의 클라이밍짐 'PEAKERS'(피커스)에서 이름을 딴 메뉴로 에너지 드링크가 가미된 하이볼이다. 또한 절인 올리브와 모짜렐라 치즈, 칠리치즈나쵸와 베이컨칩, 감자샐러드 등 하이볼에 어울리는 다양한 스낵 메뉴도 준비돼 있다.하이볼 바 오픈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오는 30일까지 'HIGH, SINCHON'에서 하이볼 전품목을 50% 할인된 '반값'에 만나볼 수 있으며,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감자샐러드와 짐빔하이볼 세트를 50% 할인된 6천 원에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하이볼을 포함해 1만 원 이상 구매하면 짐빔 미니 저그잔(30ml)을 선착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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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5 15:15

'문신국밥충' 콘셉트로 빵 뜬 유튜버의 충격적인 과거 사진

'문신국밥충' 콘셉트로 빵 뜬 유튜버의 충격적인 과거 사진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문신국밥충' 콘셉트로 인기를 끌고 있는 유튜버의 과거 사진이 공개돼 누리꾼들 사이서 화제가 되고 있다.구독자 95만 명이 넘는 유튜브 채널 '별놈들'은  99년생의 일진 대장 99대장 나선욱이라는 캐릭터의 일상을 닮은 영상으로 큰 인기를 끈다. 나선욱은 동네에서 한 번쯤 마추쳤을 법한 동네 불량배들의 모습과 흡사하다. 온몸에 문신을 하고 뚱뚱한 몸매로 흔히 말하는 '문신국밥충'의 콘셉트를 제대로 소화하고 있다.완벽한  '문신국밥충'의 모습을 하고 있는 지금의 모습과 달리 과거 '별놈들'의 나선욱은 통통한 지금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다. 턱선이 있었으며 안경을 쓴 그의 모습은 훈훈한 대학 선배를 연상케 했다.유튜브를 시작하기 전 그의 몸무게는 약 70kg이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유튜브 구독자가 점점 늘며 '문신국밥충' 콘셉트의 99대장 나선욱 캐릭터가 인기를 끌기 시작하자 점점 살이 붙기 시작했다.구독자 95만 명인 현재 그의 몸무게는 100kg가 넘는다. 나선욱은 예전에는 운동도 하고 관리를 했으나 유튜브를 시작하면서 낮에 촬영하고, 밤에 편집하는 생활 패턴 때문에 체중이 늘었다고 전한 바 있다.누리꾼들의 과거 날씬했던 그의 모습과 현재 모습을 비교하며 '구독자 수와 몸무게를 바꾼 듯'이라는 반응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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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5 15:00

어느 빌라촌 초밥집이 내놓은 '6만 4천원'짜리 초밥 세트 구성

어느 빌라촌 초밥집이 내놓은 '6만 4천원'짜리 초밥 세트 구성

빌라 상가에 위치한 초밥집...'가장 비싼 메뉴가 6만 4천 원'[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빌라 상가에 위치한 초밥집에서 판매하는 음식 가격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28일 유튜브 채널 '장사의 신'에는 '밑바닥부터 13년을 갈고닦아 창업했지만 빚만 2억에 가게 월세도 못 내서 연체 중인 사장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치킨집 창업자이자 유튜버인 '장사의 신'은 대전에서 초밥집을 운영하는 33살 사연자 A씨를 만났다.장사의 신은 가장 먼저 A씨의 가게를 둘러보며 위생을 점검했다. 이후 음식을 주문하기 위해 메뉴판을 본 장사의 신은 가격을 보고 웃음을 터트리기 시작했다. 그러고는 A씨에게 '왜 (다른 곳보다) 더 비싸게 가격을 책정했냐'고 이유를 물었다.그러자 A씨는 '물가 상승 탓에 가격을 올렸다'며 '다른 초밥집 보다 사이즈를 크게 만들어 판다. 일명 '이불 초밥'이다'라고 설명했다.A씨의 초밥 메뉴 가격은 가장 저렴한 '베이직 초밥' 17,500원부터 가장 비싼 '천국의 계단 프리미엄' 64,000원까지로 구성됐다. 장사의 신은 '일반 사람들이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먹을 수 있는 베이직 초밥이 17,500원인데, 나였다면 절대 안 먹을 것 같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초밥 14피스에 64,000원이던데 여기가 워커힐이냐'면서 '워커힐이라고 치면 거기선 6만 원을 내든 10만 원을 내든 호텔이니까 사람들이 아깝다는 소리를 안 한다. 결국 분위기와 서비스 때문에 10만 원 내고 10피스 먹는 것인데, 해당 매장의 가격은 진짜 사악하다'고 꼬집었다.그러면서 A씨에게 '다른 초밥집보다 크기가 1.5배, 2배 크니까 자부심 있는 건 알겠다. 하지만 아무리 맛있다고 해도 재방문 할 가격대가 아니다. 그냥 양을 줄이고 가격을 낮춰라'라고 조언했다.장사의 신은 '천국의 계단 프리미엄' 세트를 먹어본 뒤에도 '비주얼도 좋고 회가 크긴 하지만 솔직히 특별한 건 없다'며 '소비자 입장에선 전복을 살아있는 걸 써도 신경 쓰지 않는다. 가성비 동종업계가 와도 버틸 수 있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하지만 그는 A씨가 직접 수족관에서 전복과 광어 등을 직접 키우는 것에 대해서는 '가격을 비싸게 책정한 이유를 알겠다'라고 인정하기도 했다.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사가 안 되는 이유..', '소비자가 가장 신경 쓰는 게 가격인데 잘 짚어줬다', '아무리 맛있어도 가격이 비싸면 재방문은 힘들지', '장사를 하려면 가성비 동종업계가 와도 버틸 수 있어야 한다는 말이 제일 와닿는다'라고 공감했다.  한편 장사의 신은 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 창업자이자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다.그는 유튜브판 골목식당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자영업자들의 가게에 직접 찾아가 컨설팅과 솔루션 등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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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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