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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진으로 피해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긴급구호활동 위해 127억원 지원하는 '월드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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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7 13:00

인사이트사진 제공 = 월드비전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은 2월 6일 오전 튀르키예와 시리아 북서부에서 발생한 7.8 규모의 대지진 긴급구호대응을 위해 월드비전 한화 약 127억(1천만 달러)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월드비전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대지진 피해를 파악하기 위해 신속하게 직원을 파견하고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현재 튀르키예와 시리아는 영하의 추위를 보이고 있어 이재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방한용품과 난방기 제공에 힘쓸 계획이다.


월드비전 시리아 대응사무소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대지진 긴급구호를 위해 직접 사업을 수행하는 것은 물론,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파트너 기관과 협업을 통해 가장 취약한 사람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초기 긴급구호는 튀르키예의 가지안테프와 산리우르파 지역, 그리고 시리아 북부의 아자즈, 아프린, 이들립 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며 이를 위해 월드비전은 한화 약 127억원(1천만 달러)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한국월드비전 역시 이번 대지진 긴급구호대응을 위해 모금활동을 시작한다. 한국월드비전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해피빈 모금함을 통해 후원에 동참할 수 있다.


시리아에 있는 월드비전 직원은 '잠들어 있는 동안 집이 흔들리기 시작했고 진동을 느끼자마자 아이들에게 달려갔다'고 전하며 '어떤 물건을 갖고 대피해야 할지 혼란스러웠고 현관문까지 가는 1분은 수년간의 무력함과 두려움 같았다'고 말했다. 또한 여진에 대한 두려움을 표하며 '많은 피해 주민들이 눈과 비를 맞으며 거리에 내앉았고 많은 건물들이 파괴되어 생명을 잃었으며 아직도 많은 피해자들이 건물의 잔해에 갇혀있다'고 말했다.


월드비전 시리아 대응사무소 총 책임자 요한 무지는 '한 겨울, 이미 취약한 아동과 가족들이 이 강진으로 인해 마음과 정신건강까지 무너지고 있다. 이번 강진은 시리아 북부와 튀르키예 남부의 수천 명의 주민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이 상황이 너무 절망스럽다'며 '월드비전은 강진의 피해를 입을 주민들을 위해 힘이 닿는데 까지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은 '계속해서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고 사망자수가 시시각각 증가하고 있는 만큼 현장의 피해가 심각하다'며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이재민이 된 아동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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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쇼 런웨이 서기 직전 얼굴 금칠하고 '모유 수유' 하는 톱모델

패션쇼 런웨이 서기 직전 얼굴 금칠하고 '모유 수유' 하는 톱모델

Instagram 'maggiejoymaurer'[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세계적인 톱모델의 모유 수유 장면이 전 세계 누리꾼들에 감동을 전하고 있다. 지난달 24일(현지 시간) 모델 매기 마우어(Maggie Maurer, 32)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이날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3 S/S 오뜨 꾸뛰르 패션 위크 스키아파렐리(Schiaparelli) 패션쇼의 백스테이지에서 찍은 사진이었다.런웨이 위 화려한 모습과는 사뭇 다른 그녀의 모습은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사진 속 마우어는 런웨이로 향하기 전 딸 노라-제인(Nora-Jane)를 안고 모유 수유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Instagram 'maggiejoymaurer'특히 그는 런웨이에 서기 위해 얼굴에 황금빛 스프레이를 칠한 모습 그대로 비닐을 뒤집어쓴 채 아기에게 젖을 물리고 있어 워킹맘의 어려움을 느끼게 했다.단 한 장의 사진이었지만 일도, 육아도 완벽하게 해내는 그녀의 모습은 많은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Instagram 'maggiejoymaurer'앞서 마우어는 지난 2022 F/W 넨시 도자카(Nensi Dojaka) 패션쇼에서 찍힌 사진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당시 시스루 의상으로 전신을 드러낸 그녀의 배는 모두의 눈길을 끌었다.그녀는 임신으로 배가 나온 상태에도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캣워크를 선보이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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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4 16:00

'진실을 알고 있다'...부산 여고생 12층 추락사 목격한 동급생의 폭로글

'진실을 알고 있다'...부산 여고생 12층 추락사 목격한 동급생의 폭로글

TV조선 '박근형의 추적자'14년 전 12층 리조트에서 추락한 부산 여고생...목격자가 뒤늦게 실토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최근 부산 여고생 12층 추락 사건의 피해자 정다금 양의 일을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이하 '그알')에서 언급한 가운데, 약 8개월 전 다금 양이 추락했을 당시 현장을 목격했던 한 누리꾼이 올린 글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해 6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정다금 사건의 진실을 폭로합니다'는 글이 올라왔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글쓴이 A씨는 자신이 정다금 양이 추락했던 방 옆방에 머물렀던 학생이었다고 주장했다. A씨는 '너무 늦었지만 지금에서라도 용기 내고 총대 메어서 오늘 봤던 거, 기억하는 거, 들은 거 다 폭로하겠다'고 말문을 텄다.앞서 2009년 12월, 부산 금정고 K여고 2학년이었던 정다금 양은 전라도 화순으로 수학여행을 떠났다가 리조트 건물 12층에서 추락사했다.당시 경찰은 정 양의 극단적 선택으로 결론을 내렸으나, 폭행 흔적으로 추정되는 상처들이 발견되면서 검찰이 수사를 진행했다.TV조선 '박근형의 추적자'사건 당시 '극단적 선택이냐, 타살이냐'로 의견이 나뉘어...목격자 '가해 무리가 '여기서 나가XXX'라고 했다'결국 동급생 정 양과 같은 방에 묵은 동급생 4명이 정 양을 심하게 괴롭힌 것으로 밝혀졌고, 이를 두고 '극단적 선택이냐, 타살이냐'는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다.이런 가운데, A씨는 정 양의 피해 사실을 상세하게 말했다. 그는 '다금이는 제가 머물렀던 방에서 폭행당했다. 그때 폭행을 말리는 동급생은 아무도 없었다. 나를 포함한 동급생들은 모른척하며 폭행당하고 있는 다금이를 도와주지 않았다'고 말했다.이어 '가해 학생들이 먹인 술 때문에 다금이는 쇼파에 축 처져서 거의 쓰러지다시피 있었다'라면서 '몇몇 동급생들은 심각성을 느끼고 다금이를 데리러 가려고 했다. 그런데 가해 학생 중 한 명이 '데리고 가서 뭐 어떻게 할 거냐'고 말하는 등 다금이를 도와주려고 하는 동급생을 말렸다'고 말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추락 전 상황을 설명한 이후, 정 양이 추락했을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끔찍했던 과거를 설명했다.A씨에 따르면, 정 양은 추락했던 리조트의 베란다로 스스로 간 게 아니었다. 정 양을 폭행한 동급생들이 정 양을 끌고 간 것이었다. 그는 '다금이는 동급생들이 먹인 술 때문에 '제 몸 하나 가누지 못하는 상태'였다'며 '가해자 무리가 다금이를 베란다로 끌고 간 다음에 '여기서 나가XXX'라고 말했다'며 자신이 해당 장면을 정확히 봤고, 기억했다고 주장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목격자 '이제 와서 얘기하는 거 너무 늦었다는 거 잘 안다...숨겨진 진실 제대로 알았으면, 정말 죄송하다'A씨는 '가해자 무리가 그렇게 말하고 몇 분 지나지 않아 다금이의 비명이 들리고 그 뒤 추락했다'면서 한 동급생의 말을 인용해 '(추락 후 다금이가) '엄마한테 미안해서 나 죽으면 안 되는데'라고 했다'고 전했다. 정 양이 추락 후 숨이 붙어있었을 때 이대로는 못 죽는다며 이같이 말했다는 것이다. 끝으로 A씨는 '이제 와서 얘기하는 거 너무 늦었다는 것 너무 잘 알고 있다. 스스로가 추악하다는 것도 잘 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이 그날 밤 숨겨진 진실을 제대로 알았으면 해서 글을 적었다. 정말 죄송하다'며 글을 마쳤다.추락 사건의 숨겨진 이면을 주장하는 A씨의 글을 본 누리꾼들은 '용기를 더 내달라 동급생 분들', '가해자들은 진짜 엄벌을 처해야 한다', '꼭 공론화 돼서 가해자들이 처벌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당시 가해자로 지목됐던 동급생 4명은 가벼운 처벌을 받아 공분을 산 바 있다. 정 양을 주로 폭행했다고 알려진 가해자 4명 중 1명은 사회봉사명령만을 받았고, 나머지 3명은 증거 불충분으로 처벌받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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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4 16:00

성관계 몰카 찍어 지인한테 뿌려...웨딩촬영까지 했다가 파혼한 커플 유튜버 사연

성관계 몰카 찍어 지인한테 뿌려...웨딩촬영까지 했다가 파혼한 커플 유튜버 사연

YouTube '궁금한 Y'역대급 '궁금한 이야기Y' 사연 재조명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과거 '궁금한 이야기Y'에 나왔던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지난 1일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Y'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결혼을 앞둔 커플 유튜버, 예비 신랑이 몰래 찍은 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 한 편이 게재됐다.YouTube '궁금한 Y'해당 영상 속 내용은 지난 2021년 방영된 방송분으로, 함께 유튜버로 활동 중인 예비 신랑의 성관계 촬영 영상 때문에 극단적인 선택까지 시도했던 은지(가명) 씨의 사연이 담겼다.은지 씨는 남자친구와 결혼을 앞두고 남친 휴대전화에서 자신과 전 여친의 성관계 영상을 봤다고 했다. 그는 '제 동영상을 걔 휴대전화에서 발견했다. 30분이 몇 시간 된 느낌이었다'고 밝혔다.YouTube '궁금한 Y'뿐만 아니었다. 영상에는 전 여자친구 성관계 영상도 포함돼 있었다. 은지 씨가 본 피해자만 6명으로 추정됐다.은지 씨는 '전 여자친구들의 성관계 영상을 보게 됐다. 각도나 구도를 보면 동의하에 찍은 영상이 아니었다. 그런데 여자 분이 다 벗고 있고 (남자가) 여자 분의 머리채를 잡고 있었다. 여자 분은 이렇게 축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더구나 결혼을 약속했던 남자 형규 씨(가명)는 불법 촬영한 영상과 사진을 마치 자랑이라도 하듯 지인들에게 전송하기까지 했다고 알려졌다.YouTube '궁금한 Y'예비 남편한테 배신?...결혼 앞두고 파혼할 수밖에 없던 이유 은지 씨는 '불법 촬영한 영상과 사진을 친형에게 보내면 형이 '와 대박. 우리 같이 술 먹었었는데 걔 얼굴 생각난다'고 답장했더라. 친형이 신혼집에서 같이 살고 있는데 그 현실을 믿고 싶지가 않았다. '내가 결혼할 사람이 이렇다고?'라는 생각도 들었다'고 토로했다.예비 신랑의 비밀을 목격한 뒤 웨딩 촬영까지 했던 은지 씨. 하지만 누구에도 털어놓지 못할 괴로움에 극단적 시도를 하다 미수에 그치기도 했다.YouTube '궁금한 Y'고민 끝에 형규 씨에게 모든 사실을 알고 있다 털어 놓은 은지 씨. 하지만 은지 씨는 '그건 내 프라이버시다. 네가 상관할 게 아니다. 우리 집은 돈이 많아서 문제 될 게 없다'라는 형규 씨의 뻔뻔한 태도를 봤다고 전했다.결국 은지 씨는 파혼을 선택했다.형규 씨 측은 방송을 통해 '은지가 왜곡된 정보들을 가지고 움직이는 것 같다. 저는 법적으로 판결을 받고 해결하려고 한다'며 법적 공방을 준비하고 있음을 밝혔다.YouTube '궁금한 Y'과연 이들의 마침표는 어떻게 지어졌을까. 영상을 본 누리꾼은 '2년 가까이 됐는데 결말 궁금하다', '다들 조심하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YouTube '궁금한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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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4 15:15

한파에 손님들 없자 미녀 알바생 고용해 '비키니' 입힌 노점상 근황

한파에 손님들 없자 미녀 알바생 고용해 '비키니' 입힌 노점상 근황

anook[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기습적인 한파로 한국은 물론 옆 나라 중국과 일본 등이 극심한 추위에 시달렸다. 특히 아열대 기후인 대만은 올 겨울 최강 한파로 기온이 뚝 떨어져 이틀간 146명이 사망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유례 없는 한파에 놀란 시민들이 외출을 삼가고 있는 가운데, 대만의 한 해산물 시장에서 '비키니'를 입은 여성이 등장해 시선을 강탈했다.지난 3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사눅(sanook)은 시장에서 과일을 파는 노점상 앞에 비키니를 입은 여자 알바생이 등장했다고 보도했다.sanook보도에 따르면 최근 대만의 기온은 10도 아래로 떨어져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면서 시민들이 외출을 삼가고 집에서 나오지 않았다.길에 사람들이 없어 장사가 잘 되지 않자 과일 노점상 주인은 손님들을 끌어 모을 특별한 이벤트를 계획했다.바로 비키니를 입고 몸매를 드러낸 여자 알바생을 고용하는 것이다.실제로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길에서 옷을 벗어 던지고 보기만 해도 시원해 보이는 파란색 비키니를 착용한 여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sanook여성은 옷을 다 벗은 후 운동화를 벗고 하이힐까지 착용해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당시 현장을 지나던 한 시민이 여성의 사진을 SNS에 공개하면서 많은 누리꾼들이 노점상 장소가 어디냐고 문의가 빗발쳤다.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주인의 바이럴 마케팅이 성공할 것 같다'며 '곧 줄 서서 사람들 기다릴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사람이 죽을 수도 있는 날씨에 비키니를 입혀 사람들을 모으는 건 너무 한 거 아니냐'며 비판적인 시선을 보이기도 했다.san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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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4 15:00

좁은 원룸에서 '고독사'한 어느 20대 청년이 마지막까지 생활했던 방 상태

좁은 원룸에서 '고독사'한 어느 20대 청년이 마지막까지 생활했던 방 상태

YouTube '바이오해저드김새별'[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고독사한 20대 청년의 방을 청소하는 영상이 소개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독사한 어느 20대 청년의 방 청소하기'란 제목으로 한 영상을 캡처한 사진 여러 장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은 지난해 6월 유튜브 채널 '바이오해저드김새별'에 공개됐던 영상의 일부다. YouTube '바이오해저드김새별'영상을 보면 고독사 현장을 찾은 특수 청소업체 직원들이 간단한 소독 후 고인을 향해 인사하는 장면부터 시작된다. 이어 영상에 담긴 현장은 청년이 세상을 떠나던 날 그 모습 그대로 남아 있었다. 싱크대 위에는 밥을 먹고 난 그릇과 빈 햄과 참치 깡통, 식기 등이 보인다. 옆에는 케이크 받침 위에 숟가락이 올려져 있다. YouTube '바이오해저드김새별'청소업체 직원은 '이렇게 식사를 잘 하시고 왜 갑자기...'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컴퓨터 책상 아래로는 페트병을 비롯한 많은 양의 쓰레기가 그대로 있었다. 싱크대와 컴퓨터 책상 옆에 있는 쓰레기로 미뤄 짐작건대 청년은 주로 라면이나 배달음식으로 끼니를 해결한 것으로 보인다. 방 한구석에서는 번개탄 여러 개가 발견됐다. 그가 극단적 선택을 사전에 계획했다는 증거다. YouTube '바이오해저드김새별'책상 위에서는 메모가 발견됐다. '변호사 전화는 어떠한 일이 있어도 받을 것, 041로 시작되는 전화도 받을 것, 가능한 직업을 유지할 것, 집 안 청소 세탁을 잘할 것'이라고 쓰여 있었다. 옷장에서는 신형 군복이 발견됐다. 아직 예비군 신분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서랍 안에서 발견된 진단서에는 '비기질성 불면증'이란 병명과 함께 '스트레스가 쌓이면 수면 상태가 극도로 악화됨'이라는 증상이 적혀 있었다. YouTube '바이오해저드김새별'그리고 마지막 날 마셨던 것으로 추정되는 소주병이 발견됐다. 방안 물건과 상태를 보며 고인의 생전 모습을 하나하나 추정해 나가던 청소업체 직원은 청소를 모두 마무리한 후 고개를 숙여 인사를 남기고 방을 떠났다. YouTube '바이오해저드김새별'그는 영상 마지막에 '또 한 명의 인생을 지웠다'며 '자신이 결정했던 일을 후회하고 되돌리는 것도 생명체의 권리라고 한다. 권리마저 포기하고 되돌릴 수 없는 선택을 해야만 했던 그 마음을 감히 헤아릴 수 조차 없었다'는 자막을 남겼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케익이 있던데 혼자 생일상을 차렸던 걸까', '20대밖에 안 되는 사람이 얼마나 힘들었으면', '또 한 명의 인생을 지웠다는 말이 너무 가슴 아프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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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4 15:00

제이쓴 '2세 안 낳았으면 후회할 뻔'...아들 바보될 수밖에 없는 준범이 '세젤귀' 자태

제이쓴 '2세 안 낳았으면 후회할 뻔'...아들 바보될 수밖에 없는 준범이 '세젤귀' 자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아들 바보 될 수밖에 없는 '제이쓴 아들' 준범이 자태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준범이 아빠 제이쓴이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지난 3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홍현희 남편 제이쓴과 아들 준범이(태명:똥별이)의 일상이 담겼다.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날 준범이는 홀로 젖병을 잡고 우유를 먹는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젓병을 잡은 모습은 방송을 보던 시청자들을 '하트눈' 되게 만들었다.제이쓴은 '아빠는 물고기를 잡아주지 않을 거야, 잡는 방법을 알려 줄거야'라며 뿌듯해하기도 했다.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제이쓴, 둘째 계획은?...'모르겠다'이날 장영란은 제이쓴, 홍현희 부부의 집을 방문했다. 장영란은 제이쓴에게 '또 안 낳아?'라고 둘째 계획을 궁금해 했고, 제이쓴은 '모르겠다'고 답했다.또 제이쓴은 '(아이) 낳으니까 어때?'라는 장영란 질문엔 '안 낳았으면 후회할 뻔 했다'고 털어놨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아이를 낳고 몰골은 달라졌다고 토로했지만 아이가 주는 기쁨이 크다고 밝힌 제이쓴. 이날 그는 장영란 앞에서도 육아 고수 같은 면모도 자랑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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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4 14:15

해외 여행가서 '샤워볼' 달고 다니는 자동차에 가까이 가면 안 되는 이유

해외 여행가서 '샤워볼' 달고 다니는 자동차에 가까이 가면 안 되는 이유

TikTok 'torahiman'[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우리는 욕실에서 사용하는 '샤워볼'이 미국의 한 동네에서는 다른 의미로 사용 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 3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 포스트는 플로리다주의 '더 빌리지스(The Villages)' 마을에서 목격되고 있는 샤워볼 달린 자동차들의 의미를 소개했다.매체에 따르면 더 빌리지스는 대부분 은퇴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으로, 종종 샤워볼이 달린 자동차들을 볼 수 있다고 한다.아무래도 나이가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기 때문에 건망증으로 인해 샤워볼을 건조하다 생긴 단순한 헤프닝이라 생각할 수도 있겠다.TikTok 'torahiman'그러나 이는 다 계획된 일이라고 한다. 바로 '스와핑 시크릿 코드'이기 때문이다.즉 파트너를 교환해 성관계 하는 것에 동의한다는 의미로 사용되며 색깔마다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매체는 설명했다.흰색은 스와핑에 입문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초보를 의미하며 검은색은 모든 것을 허용한다는 의미라고 한다.청록색은 바이 색슈얼 스와핑, 핑크색은 소프트 스와핑 등이다.Reddit다만 한 누리꾼은 '이곳에 사는 사람들이 샤워볼을 달고 있다고 해서 모두 스와핑에 동의하는 것은 아니다'며 '비슷한 자동차가 많아 이를 구분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하는 사람도 있다'고 반박했다.나이가 많은 사람들은 차 모양이 비슷하면 착각하기 쉽기 때문에 멀리서도 알아볼 수 있도록 알록달록한 샤워볼을 달아 구분하는 것이라는 설명이다.그러나 매체는 '이미 이 '샤워볼 룰'은 수년 전부터 유명했다'며 해당 마을에 직접 문의했느나 답변은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Twitter한편 앞서 매체는 '거꾸로 된 파인애플'이 스와핑 시크릿 코드라고 설명한 바 있다.이에 에어비엔비 등에서 이런 표시를 보면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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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4 14:00

집값 올랐다고 미친듯이 '전월세 보증금' 올렸던 집주인들 근황

집값 올랐다고 미친듯이 '전월세 보증금' 올렸던 집주인들 근황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집값 오를 때 미친 듯이 보증금 올렸던 집주인의 태세 전환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집값 오를 때 미친 듯이 보증금을 올렸던 집주인이 최근 전세시장이 하락세를 보이자 태세 전환하기 시작했다.지난 2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재계약으로 집주인한테 왜 혼나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내용의 사연이 올라왔다.전세 계약 만료 시기를 앞두고 있다는 A씨는 '집주인과 재계약에 대해 논의를 하게 됐다'며 말문을 열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1억 원 낮춰줄 테니 재계약하자'그는 '집주인이 1억 원을 낮게 쳐줄 테니 재계약하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같은 단지에 2억 원 더 싸고 신축 같은 집이 있기에 '나가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말했다.집주인은 자신이 1억 원이나 낮춰줬는데도 불구하고 A씨가 재계약을 하지 않자 '젊은 사람이 그렇게 이기적으로 살면 안 되지'라고 화를 내기 시작했다.이에 A씨는 '계약 기간이 만료돼서 나가는 것뿐인데 누가 보면 계약 중도파기 한 줄 알겠다'며 '집값 올라갈 땐 보증금 미친 듯이 올리더니 이제 와서 1억 원 낮춘다는 것도 어이없다'고 토로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A씨 거부에 화내기 시작한 집주인집주인의 훈계가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자 폭발한 A씨는 결국 '세입자가 재계약을 안 하겠다는 게 화를 낼 일이냐'며 '내가 왜 혼나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따졌다.그러자 집주인은 '나한테 스스로 화난 거다'라고 엉뚱한 답변을 하면서도 계속해서 언성을 높였다.A씨는 집주인과 불편한 상황이 계속되자 '어차피 재계약 안 할 건데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다'며 한숨을 내쉬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의 글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집값 오를 땐 세입자 입장 생각도 안 하고 불쑥불쑥 올리더니 이제 와서 보증금 낮춰서 재계약하자는 게 웃긴다'고 비난했다.일부 누리꾼들은 '도대체 얼마나 올려놨길래 보증금 1억 원이나 낮춰주는 거냐'면서 '요즘 '역월세'가 유행이라 사정사정해도 모자랄 판에 화를 내다니. 생각이 짧다'라고 집주인을 비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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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4 14:00

이모가 '1300억' 꿀꺽...가족 믿었다가 뒤통수 맞은 김완선, 속내 털어놨다

이모가 '1300억' 꿀꺽...가족 믿었다가 뒤통수 맞은 김완선, 속내 털어놨다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가수 김완선이 전성기 시절 13년간 단 한 푼도 정산 받지 못한 사연을 털어놨다. 지난 3일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매사에 의욕이 부족하다!? 진정한 '나'를 잃어버린 한 톱스타의 이야기'라는 제목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자신의 동생과 함께 스튜디오를 찾은 김완선이 오은영 박사에게 속마음을 고백하는 모습이 담겼다.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김완선 동생은 '언니가 답답하다. 매사에 의욕이 부족하다'라며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힘없이 앉아있던 김완선은 '왜 나한테 정산 안 해주냐고 말해본 적이 없다'라며 '그냥 믿었던 것 같다. 그래도 가족이니까...'라고 말했다.이어 김완선은 '(돌이켜보면) 난 약간 그냥 로봇 같은 존재였다'라고 지난날을 떠올려 안타까움을 더했다.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오은영 박사는 '얘기를 쭉 들어보니까 정서적으로 탈진이 된 상태인 것 같다'라면서 '진정한 자신을 찾아가는 게 현재는 조금 어려울 수도 있다'라고 진단했다. 한편 김완선은 1986년 연예계에 입문해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리듬 속에 그 춤을', '가장무도회'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겼다.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그는 자신의 이모이자 한국 최초 여성 매니저인 한백희와 13년간 함께 일을 해왔으나 수익을 단 1원도 정산 받지 못했다. 당시 '한국의 마돈나'로 큰 인기를 얻었던 김완선은 매년 100억원 이상 수익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네이버 TV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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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4 13:15

'힙합 멋없다고 쇼미 나와서 깝치네'...악뮤 이찬혁 디스한 미국 갱 출신 래퍼

'힙합 멋없다고 쇼미 나와서 깝치네'...악뮤 이찬혁 디스한 미국 갱 출신 래퍼

YouTube 'dingo freestyle'[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그룹 악동뮤지션의 멤버 이찬혁이 한 래퍼에게 디스를 당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딩고 프리스타일'에는 VMC의 라이브 무대 영상이 공개됐다.영상에서 래퍼 로스는 '힙합이 멋없다고 쇼미 나와서 깝치네. 근데 날 마주치면 눈을 싹 피해'라는 가사를 선보였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로스가 이찬혁을 저격한 것이라고 주장했다.YouTube 'dingo freestyle'과거 이찬혁은 쇼미더머니에 출연해 '어느새부터 힙합은 안 멋져'라고 다소 도발적인 가사를 공개했다.해당 문구는 힙합에 대한 피로감을 호소하던 누리꾼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단숨에 화제가 됐다.이처럼 해당 발언이 화제를 모으자 로스는 곡을 통해서 불쾌감을 드러낸 것이다.Mnet다만 다소 과격한 표현이 사용된 로스의 발언을 두고 누리꾼들은 반감을 드러냈다.누리꾼들은 '이찬혁 말이 맞았네', '힙합은 멋없는 건 맞는 듯', '디스를 해도 저렇게 쎈척밖에 못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로스는 미국 갱 출신으로 최근 방영된 쇼미더머니11에 참가해 음원을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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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4 13:15

'혈관에 드라이아이스 집어넣는 느낌'...징역 4년 받은 윤병호가 전한 펜타닐 금단 증상

'혈관에 드라이아이스 집어넣는 느낌'...징역 4년 받은 윤병호가 전한 펜타닐 금단 증상

Mnet '고등래퍼2'재판 중 또 마약한 '고등래퍼2' 윤병호, 징역 4년 선고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대마초 혐의로 재판받던 중 또 마약을 한 윤병호(활동명 불리 다 바스타드)가 죗값을 치르게 됐다. 지난 3일 법원에 따르면, 수원지법 여주지원 형사부(부장판사 조정웅)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대마 혐의와 특수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윤병호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아울러 40시간의 약물중독 재범 예방교육 프로그램 이수 및 추징금 163만 5천 원도 명령했다. 윤병호는 최근 미국, 멕시코 등에서 신종 마약 용도로 확산 중인 펜타닐까지 투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YouTube '스컬킹TV'2년 전만 해도 '마약 근절' 외쳤던 윤병호...누리꾼 '실망스럽다'2021년 윤병호는 마약성 진통제인 펜타닐의 끔찍한 고통 및 생지옥 같은 금단증상을 전한 바 있다. 그는 펜타닐에 대해 '아편 계열 마약을 하면 피해의식이 굉장히 강해지고 누군가가 조언을 했을 때 합리화를 계속 하게 된다. '마약 없으면 자살할 것 같은데'(같이)'라며 '끊을 수 없을 것 같은 고통이었다. 너무 아팠다. 신체 금단증상이 2주 정도 가는데 하루는커녕 10분 조차 견딜 수 없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윤병호는 '내성이 금방 쌓인다. 하루에 반 장 정도 피울 때는 온몸의 뼈가 부서지는 느낌과 체온이 다 떨어지고 온몸에 끓는 기름을 들이 붙는 느낌이었다'라고 전했다.YouTube '스컬킹TV'윤병호는 과장이 아니라면서 혈관에 드라이아이스를 정맥 주사로 넣으면서 온몸에 끓는 기름을 들이붓는 느낌이라고 상세히 묘사했다. 그러면서 그는 '끊으려고 수없이 시도했지만 늘 실패했다'라면서 '1~2년이라는 시간이 가고 (하루에) 7~5장 정도 피울 때 이러다가 정말 죽겠다(싶더라)'라고 밝혔다. 또 윤병호는 금단이 극단적 선택을 합리화 시킨다며 '마약에 손을 대는 순간 삶의 주인은 본인이 아니다. 악마가 삶의 주인이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YouTube '스컬킹TV'끝으로 그는 마약에 빠진 래퍼들과 대마초 합법화를 주장하는 래퍼들에게 쓴소리를 날렸다. 그냥 마약을 하고 싶으면서 멋있게 포장한다는 것이다.윤병호는 '우리나라에 마약이 퍼진 건 래퍼들 영향이 크다고 본다. 어린 학생들의 꿈이 래퍼인데 마약 한 걸 자랑하고 다니지 않는다. 당신들의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엄청난 영향을 끼친다는 걸 알아야 한다'라고 일갈했다. 당시 윤병호는 의지만 있으면 끊을 수 있다며 '마약 근절'을 외쳤지만 끝내 마약에 손을 대 실형을 선고받자 팬들은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YouTube '스컬킹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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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4 12:15

21살 돼서야 '고교 졸업장' 받고 남친 어깨 올라타 졸업식 사진 찍은 최준희

21살 돼서야 '고교 졸업장' 받고 남친 어깨 올라타 졸업식 사진 찍은 최준희

Instagram '1_6_9._9'21살 최준희, 고등학교 '졸업장' 받았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성인이 된 후 고등학교 졸업장을 받았다.지난 3일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한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Instagram '1_6_9._9'최준희는 '교장선생님 말이 너무 길어요'라는 말과 함께 선글라스 필터를 적용한 사진을 공개했다.이와 함께 학위복을 입은 최준희의 모습이 담긴 사진도 공개됐다. 최준희는 졸업식 가운을 입고 초대형 꽃다발을 든 채 미소짓고 있는 모습이다.한 사진에서는 최준희 남자친구가 최준희를 번쩍 안고 있는 모습도 엿볼 수 있었다.Instagram '1_6_9._9'가족 대신 졸업식 찾아와 준 지인들에 고마움 표한 최준희 최준희는 '03번 최준희 선수 드디어 졸업으로 골인 합니다.다들 저만큼이나 기뻐해주셔서 감사해요, 이제 진정한 으른(어른)으로써 더 기깔나게 살아보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이어 '그리고 가족 아무도 안 온다고 슬퍼할 틈 없이 아침부터 대형 꽃다발 들고 찾아와 준 종호,태우,성우,기태 최고입니다'라며 '가족석에 오빠들 다같이 서 있는 모습 보고 사실 눈물 쬐깐(조금) 흘림'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Instagram '1_6_9._9'한편 최준희는 2003년생으로 올해 21살이 됐다. 그는 중학교 시절 루프스병으로 병원에 입원해 한 학년이 유급됐다고 밝힌 바 있다.현재는 인플루언서로 대중과 소통 중이다.Instagram '1_6_9._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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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4 12:15

시속 112km '테슬라' 운전석에서 꿀잠자는 여성 보고 15분간 쫓아간 운전자 (+영상)

시속 112km '테슬라' 운전석에서 꿀잠자는 여성 보고 15분간 쫓아간 운전자 (+영상)

KTLA5[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고속도로를 쌩쌩 달리는 차 안에서 꿀잠을 자고 있는 여성이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다. 여성은 자율 주행 차량에 자신의 목숨을 맡기고 잠에 빠져들었다.지난 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의 고속도로에서 테슬라 운전자가 운전대에서 잠을 자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는 소식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4시께 남부 캘리포니아 테메큘라 인근 15번 고속도로를 달리던 운전자 A씨는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했다.놀란 A씨와 조수석에 타고 있던 그녀의 지인은 이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했다.영상에는 여성 운전자가 테슬라 차량 운전석에서 잠이 든 모습이 담겼다.선글라스를 썼지만, 여성은 운전대를 제대로 잡지 않고 깊은 잠에 빠진 것으로 보인다.KTLA5테슬라의 자율주행 기능에 의지해 잠이든 여성을 깨우기 위해 A씨는 15분 동안 차량을 따라가며 경적을 울렸다.그런데도 여성이 잠에서 깨지 않자 그녀는 911에 전화를 걸어 잠든 운전자를 신고했다.테슬라 차량은 그녀을 앞질러 갔다. 매체에 따르면 차량은 시속 70 mph(112.65 km/h)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2019년 매사추세츠주의 고속도로에서 포착된 테슬라 운전자 / NBC테슬라 운전자가 차 안에서 잠을 자며 자율 주행 시스템을 남용한 사건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2019년 9월에도 미국 매사추세츠주의 한 고속도로에서 테슬라 차량에서 숙면을 취하는 남녀의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었다.테슬라는 완전자율주행 기술인 오토파일럿을 선보였지만, 공식 홈페이지에서 '오토파일럿 기능은 완전한 자율주행이 아니며 운전자가 철저한 주의를 기울인 상태에서 언제든지 수동운전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운전대에 손을 올리고 있어야 한다'라고 권고하고 있다.전문가들은 자율주행 시스템이 실수를 할 수도 있다고 보고 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또한 이를 인정했다.머스크는 지난해 10월 '우리는 운전대를 잡는 사람 없이 주행할 준비가 됐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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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4 12:00

눈 너무 커서 다 뜨면 '골룸'이라 놀림 당하는 여성...얼마나 큰가 봤더니 (영상)

눈 너무 커서 다 뜨면 '골룸'이라 놀림 당하는 여성...얼마나 큰가 봤더니 (영상)

TilTok 'sam.mcnab'[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신체적인 특징으로 '골룸'이라는 별명을 가지게 된 여성이 있다. 그녀는 자신과 같은 경험을 하고 있는 이들을 위해 당당하게 그 특징을 공개하고 나섰다.지난 3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미러는 미국 뉴욕에 사는 사만다 맥냅(Samantha McNab, 21)의 사연을 소개했다.그녀는 영화 '반지의 제왕'에 등장하는 괴물 캐릭터 '골룸'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그 이유는 엄청나게 큰 눈 때문이다. '눈이 크면 좋은 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 수 있다.그런데 그녀가 눈을 뜨는 순간 많은 이들이 깜짝 놀라 소리를 지른다고 한다.뿐만 아니라 각종 벌레, 만화 캐릭터, 골룸 등등 수많은 별명으로 불린다고 토로했다.일부는 갑상선에 문제가 있어 눈이 튀어나오는 것 같다는 우려를 하기도 하지만, 검사 결과 단지 '큰 눈'을 물려 받아 그런 것이었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그녀가 카메라 앞에 선 진짜 이유는 자신과 같은 놀림을 받고 있는 어린 소녀들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서라고 한다.사만다는 '눈이 커서 놀림이나 괴롭힘을 당한다는 다이렉트 메시지와 댓글을 많이 받는다'며 '나는 그 친구들에게 '다른 사람들들 사이에서 돋보일 수 있는 독특한 점을 가진 것은 좋은 일이다'라고 조언한다'고 말했다.이어 '제 영상이 그들에게 자신감을 주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 이것이 가장 보람된 일이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영상을 올리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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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4 12:00

'신라호텔서 결혼식 했는데 남친까지 데려온 친구가 축의금 10만원 내고 밥 먹고 갔습니다'

'신라호텔서 결혼식 했는데 남친까지 데려온 친구가 축의금 10만원 내고 밥 먹고 갔습니다'

사진=인사이트[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물가가 상승하면서 그에 따른 축의금 적정 액수를 두고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축의금 문제로 지인에게 기분이 상한 한 누리꾼의 사연이 공개됐다. 최근 직장인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결혼식에 남친 데리고 오는??'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사연에 따르면 작성자 A씨는 최근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가졌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식이 모두 끝나고 축의금을 정리하던 A씨는 한 봉투에 10만원이 들어있는 것을 발견했다.그 봉투의 주인공은 자신이 초대했던 여성 친구였다. 이 친구가 바로 떠오른 이유는 그가 결혼식장에 남자친구를 데려왔기 때문이다.A씨는 '보통 결혼식에는 초대받은 당사자만 오지 않냐'라며 '식장도 신라라서 특급호텔인데 둘이 10만원을 냈다'라고 불쾌감을 드러냈다.사진=인사이트이를 본 누리꾼들은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먼저 A씨측 누리꾼들은 '초대도 안 한 사람 데려왔으면 축의금은 기본적으로 해줘야 한다', '너무 속이 보이는 행동이라 별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다만 반대 측에서는 '누가 신라호텔에서 하라고 한 것도 아닌데 왜 그걸로 축의금 압박을 주냐', '그래도 축하해 주러 온 사람인데 너무 속이 좁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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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4 12:00

'큰일 당했을 때 이렇게만 하세요'...미리 알아두면 당황할 일 없는 '장례 절차' 3가지

'큰일 당했을 때 이렇게만 하세요'...미리 알아두면 당황할 일 없는 '장례 절차' 3가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장례 절차' 꿀팁 공유한 전직 장례식장 총무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친인척의 장례를 준비해야 한다면 아무리 몇 번 해봤을지라도 혼란스러울 것이다.이를 위해 전직 장례식장 총무가 장례 준비할 때 꼭 기억해야 할 중요 방법 3가지를 공유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직 장례식장 총무가 알려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가장 먼저 할 것은 '화장장 예약'자신을 전직 장례식장 총무라고 밝힌 A씨는 '부모님이나 형제자매, 친인척이 큰일을 당하면 누구라도 정신이 없을 거다'라고 운을 뗐다.그러면서 '경험상 그런 상황에 놓이면 어떤 설명도 귀에 들어오지 않는다'며 '딱 3가지만 기억하라'고 말했다.A씨는 장례식을 준비할 때 가장 먼저 '화장장 예약'을 하라고 조언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는 '병사하신 분들은 크게 '병원 혹은 요양병원' 이나 '자택 혹은 요양원으로 나뉜다'며 '병원 혹은 요양병원에서 돌아가셨다면 '사망진단서'를 먼저 발급받아야 하고, 후자라면 '경찰에 신고'하는 것이 먼저다'라고 설명했다.특히 '자택에서 돌아가신 분들은 병원에서 진료기록이 없으면 원인불상으로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경찰이 오기 전까지 절대 고인을 건드리면 안 된다'고 주의했다. 이어 사망진단서를 발급받은 뒤에는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화장예약 서비스'에 접속해 화장 예약을 진행하라고 말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는 '오전 12시를 넘어간 새벽에 돌아가신 분들은 예약 걱정이 없지만, 오후를 넘겼을 경우엔 상대적으로 예약이 힘들다'며 '큰일을 당하면 장례식장에 전화해 비어있는 빈소가 있는지 물어보고 빨리 결정해야 한다'고 전했다.또한 '비용 청구는 크게 '시설 사용', '식당 사용', '매점 사용', '장례용품', '협력업체' 등 5가지로 나뉜다'고 설명했다.마지막으로 A씨는 '장례 일정은 종교에 따라 나뉘는데, 무교 및 불교이신 분들은 제사를 지내기 때문에 '초배(기본)제-성복제-상식-발인제'로 기억하면 된다'고 말하며 글을 마쳤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해당 글이 공개되자 수많은 누리꾼들은 '한 번도 생각 안 해봤는데 이거야말로 살면서 꼭 기억해야 할 절차 중 하나인 것 같다'며 좋은 정보를 공유해 준 A씨에게 고마움을 표했다.한편 초배(기본)제는 고인이 장례식장에 들어오고 처음 지내는 제사를 말한다. '성복제'는 고인의 입관(보통 둘째 날)이 끝나고 지내는 제사이며, '상식'은 고인이 입관이 끝난 당일 저녁 드리는 제다.마지막으로 '발인제'는 마지막 날 고인이 장례식장을 떠나기 전 치르는 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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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4 12:00

카메라 찍고 있는데도 '엉덩이 커플 마사지'하다 사고 친 원조 '솔로지옥' 빌런 커플

카메라 찍고 있는데도 '엉덩이 커플 마사지'하다 사고 친 원조 '솔로지옥' 빌런 커플

ITV[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솔로 남녀들이 섬에 모여 진정한 사랑을 찾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솔로지옥'.한국에 '솔로지옥'이 있다면 영국에는 '마라맛' 버전의 '러브 아일랜드'가 있다.방송이 끝난 후 제작진들은 '방송에 내지 못할 정도의 스킨십이 많았다'고 후기를 전했다.ITV지난 2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Daily Star)는 러브 아일랜드 2021(Love Island 2021) 후일담을 전했다.해당 방송에는 밀리 코트(Millie Court)와 리암 리어든(Liam Reardon) 커플이 진한 스킨십하는 장면이 나왔다.밀리는 간호사 복장과 망사스타킹을 신은 뒤 침대에 누워 있는 리암의 등에 올라타 엉덩이 마사지를 시작했다.ITV프로듀서는 '그들의 밤은 너무 노골적이어서 방송을 위해 영상을 모두 삭제해야만 했다'고 전했다.또 '어떤 것도 방송할 수 없어 매우 화가 났었다'고도 덧붙였다.그에 따르면 밀리와 리암은 카메라가 켜져 있는데도 옷을 벗고 성관계했다고 한다.밀리 코트(Millie Court)와 리암 리어든(Liam Reardon) / BBC한편 러브 아일랜드는 아일랜더(islander)라고 불리는 곳에 남녀 참가자들이 모여 숙식을 해결하는 동시에 서로의 마음을 탐색해 나간다.커플이 되면 아일랜드에 계속 남을 수 있으며 네 쌍의 커플이 선정되면 그때부터 서바이벌 예능으로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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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4 12:00

키 크는 수술 받고 8cm 훌쩍 커진 남성이 '오리'라고 놀림 받는 사연

키 크는 수술 받고 8cm 훌쩍 커진 남성이 '오리'라고 놀림 받는 사연

(좌) saostar, (우) GQ[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최근 들어 키가 작은 이들의 콤플렉스를 해결해 주는 골연장술(사지연장술)을 받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베트남의 유명 유튜버가 키 크는 수술을 받고 후회한다고 밝혀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지난 3일(현지 시간) 베트남 매체 끼엔뚝(Kienthuc)은 유튜버 콰퍽(Khoa Pug, 30)의 근황을 전했다.24h콰퍽은 구독자 451만 명을 보유하고 누적 조회 수만 10억 3천만 회에 달하는 베트남의 인기 유튜버다.167cm의 작은 키가 콤플렉스였던 콰퍽은 지난해 4월 엄청난 돈을 들여 사지 연장술을 받았다.그는 미국까지 날아가 180cm를 목표로 정형외과 분야 최고 전문가로 꼽히는 케빈 데비파샤드(Kevin Debiparshad)에게 수술을 받았다.수술뿐만 아니라 회복에도 어마어마한 비용이 들어갔다. 그는 총 20억 동(한화 약 1억 680만 원)이 넘는 비용이 들었다고 밝혔다.167cm였던 그는 수술 후 175cm에 도달했다.친구, 행인과 함께 찍은 키 측정 영상에서 그는 눈에 띄게 커진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안겼다.24h하지만 그는 최근 수술 후 키가 커진 것은 좋지만 후회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수술 후 건강이 많이 좋아지지 않았다면서 수술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신중히 고민하라고 당부했다.그러나 수술 후 그는 첫 달 동안 걷는 데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Soha수술한 지 10개월이 지나 많이 나아지긴 했으나 그는 여전히 이전과 달라진 걸음걸이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절뚝거리며 걷는 모습에 '오리'라는 별명까지 붙었다.이런 어려움에도 그는 얼마 전 수술로 인해 미국 GQ 잡지 화보까지 촬영할 수 있었다.화보 속 길어진 그의 다리와 선명한 수술 자국은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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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4 12:00

'낮에는 아이들, 밤에는 아이 아빠 놀아드려요'...엄마들 난리 난 베이비시터 프로필 영상

'낮에는 아이들, 밤에는 아이 아빠 놀아드려요'...엄마들 난리 난 베이비시터 프로필 영상

TikTok 'yourlittlecutiee'[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저에게 기회를 주신다면 실력을 보여드릴게요' 남다른 능력치를 자랑하며 일자리를 구하고 있는 한 여대생의 프로필 영상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지난 3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는 아리안 데이비스(Ariane Davis, 19)의 프로필 영상을 본 아이 엄마와 아빠들의 상반된 반응에 대해 보도했다.사우스 폴로리다 대학에 재학 중인 아리안은 최근 '베이비 시터가 되고 싶은 이유' 등의 제목으로 프로필 영상을 올리고 있다.TikTok 'yourlittlecutiee'그녀는 '공부하지 않을 때는 아이들을 돌보는 것을 좋아한다'고 자신을 소개했다.그러면서 '하지만 내가 돌보고 싶은 것이 아이들만은 아니다. 아이들이 자는 시간에 아이 아빠와 노는 것은 더욱 재밌다'고 말했다.데이비스는 놀이방에서 크롭탑과 숏레깅스를 입고 춤을 추는 영상을 올리며 자신을 고용해 달라고 어필했다.또한 마른 듯 하지만 반전 있는 몸매를 공개하며 베이비시터 일 외에도 온리팬스(Only Fans)에서 성인 모델로도 활동 중임을 밝혔다. 그러자 댓글에서는 '바로 고용하겠다', '아이들이 이사를 가긴 했는데 고용할 수 있다' 등 아이 아빠들의 폭발적인 댓글이 달렸다.그러나 일부 엄마들은 '우리집 베이비시터를 해고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집에 카메라를 설치하는 이유' 등의 댓글을 달며 불편해 하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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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4 12:00

이마트 면접 망친 것 같다던 청년이 '올패스' 만점 받고 합격한 이유

이마트 면접 망친 것 같다던 청년이 '올패스' 만점 받고 합격한 이유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채용 여부를 결정하는 면접 자리는 지원자 입장에서는 매우 떨리는 자리다. 면접관들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한다면 채용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마트에서 면접을 본 한 남성이 자신이 왜 채용된 줄 모르겠다며 면접관과 주고받은 이야기를 공개했다.지난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면접 망한 거 같다'는 글이 올라왔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글쓴이 A씨는 '얼마 전 이마트 전문직 채용 면접을 봤는데, 대체 왜 합격 한 지를 모르겠다'며 면접 날 있었던 이야기를 털어놨다.A씨는 '다른 사람들은 다 양복 입고 갔더라'라며 '그런데 나 혼자만 스웨터를 입고 가서 엄청 뻘쭘했다'고 말했다. 그런 A씨에게 면접관이 한 질문은 A씨를 당황하게 했다.면접관은 A씨에게 '다른 지원자들 봤냐, 다 정장 입고 왔는데 왜 캐주얼 복장을 입고 왔냐. 가벼운 마음으로 면접에 임하냐'고 했다. 그러자 A씨는 '아니다... 제가 집에 양복이 없어서 그랬다'며 솔직하게 말했다고 한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이마트 에브리데이 홈페이지A씨의 꾸밈 없는(?) 답변이 재밌었는지 면접관 중 한 명이 웃음을 참지 못했고, A씨는 '(면접이) 망했다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당돌한 모습을 보인 A씨에게 면접관은 회사에 지원한 동기에 관해서도 물어봤다.면접관은 이마트를 포함해 마트 3사를 전부 근무해본 경험이 있는 A씨에게 '(해당 지점의) 이마트에 지원하게 된 동기는 뭐냐'고 물었다. 이에 A씨는 '셋 중에서 직원 식당 밥이 제일 맛있고, 복지도 좋아서 지원했다'고 말했다.그는 '이렇게 대답한 게 잘못된 건가 싶었다. 왜냐하면 아까 웃음 참던 아재가 내 대답을 듣더니 끅끅거리며 나가더라'고 말했다. 예상치 못한 답변을 내놓는 A씨가 재밌었던 걸까. 면접관은 A씨에게 질문을 연이어 쏟아냈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면접관은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경험이 무엇인가'는 면접 단골 질문도 던졌다. A씨는 면접 때를 회상하며 ''인생에서'를 못 듣고, '셀프계산대에서 물건 훔치다 걸려 놓고 악악거리면서 버티던 진상 손님이 가장 힘들었다'고 답했다. 그땐 진짜 망한 줄 알았다'고 말했다.다소 민감한 질문인 연봉 관련 질문도 A씨는 재치있게 해쳐나갔다.온라인 커뮤니티면접관은 A씨에게 '자신에게 적정한 연봉은 얼마라 생각하는가'라고 물었고, A씨는 '어차피 버는 돈에서 15만 원 빼고 부모님한테 다 뜯겨서 최저시급도 상관없다'고 답했다고 한다.그러면서 면접 합격을 알리는 문자를 보여준 A씨는 '붙어서 좋긴한데, 진짜 왜 합격한지 모르겠다'고 의아해 했다.A씨의 면접 후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현장 최적화 인재네', '사람 자체가 유쾌하네', '인생에서 가장 힘든 일을 직무 경험으로 살려버리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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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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