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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던 화장실을 영화 속 '살인사건 현장'으로 바꿔버린 '셀프 인테리어' 대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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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8 19:00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살인 현장인 줄 알았어요'... 누리꾼들이 경악한 이유는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모던 인테리어에 영감받아 '셀프 인테리어'를 도전한 여성이 역대급 결과물을 공개해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잘 모르고 인테리어 셀프로 했다가 대참사 난 트위터인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 A씨는 '무광 타일에 함부로 컬러 줄눈을 하면 안 된다'는 말과 함께 화장실 내부 사진을 공개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화장실 구석에는 피딱지 같은 붉은 덩어리가 덕지덕지 붙었다. 타일 곳곳에 얼룩덜룩한 염색 자국까지 더해지면서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바닥에는 염색된 걸레와 빨갛게 물든 스펀지가 최선을 다한 듯 널브러져 있어 사고를 수습하려 했던 흔적이 발견돼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A씨는 '오렌지빛의 욕실이 갖고 싶었을 뿐인데 살인 현장 같은 스릴러 영화가 됐다'며 망연자실한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공개된 화장실 사진은 살인 현장이라고 해도 믿길 정도로 참혹한 모습이었다.


마지막으로 A씨가 공개한 '인테리어 성공작'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폭소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처음에 설명 없이 사진만 봤다면 살인 현장인 줄 알았을 것'이라며 '역시 함부로 셀프 인테리어 하면 안 된다', '공포영화 세트장인 줄 알았다'고 충격받은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A씨가 영감받은 인테리어 사진을 본 뒤에는 '원작 사진 보니까 왜 시도했는지 알겠다'며 빠르게 수긍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A씨가 영감받은 화장실 내부 인테리어 / 온라인 커뮤니티

제목 작성정보
엄마 사는 집 안방 '토치'로 불질러 1900만원어치 재산 잃게 한 20대 딸의 최후

엄마 사는 집 안방 '토치'로 불질러 1900만원어치 재산 잃게 한 20대 딸의 최후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모친과 함께 거주하는 집 안방에 라이터로 불을 지른 20대 딸이 경찰에 붙잡혔다. 23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가평경찰서는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입건했다.A씨는 전날(22일) 오후 6시 27분께 경기 가평군에 위치한 자신의 집 안방에 토치라이터를 이용해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집에는 A씨와 그의 어머니가 있었으며 화재 직후 급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소방당국은 장비 18대와 인원 43명을 동원해 30여 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 화재로 방과 가전제품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900여 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으며 조사 과정에서 심리적 불안으로 불을 지른 뒤 무서움을 느껴 직접 소방당국에 신고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또한 A씨가 오랜 기간 조현병을 앓고 있던 사실을 확인했다.경찰은 가족의 동의를 얻어 A씨를 정신병원에 입원시키는 한편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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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3 18:15

엄마 옆에서 기차 기다리는 세살배기 아이 이유 없이 '선로'로 밀쳐 떨어뜨린 노숙자 여성

엄마 옆에서 기차 기다리는 세살배기 아이 이유 없이 '선로'로 밀쳐 떨어뜨린 노숙자 여성

Multnomah County District Attorney's Office[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30대 여성이 엄마 옆에 서 있던 3살 아기를 이유 없이 기차선로로 밀어 떨어뜨리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이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미국 NBC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0일 오리건주 멀트노마 카운티 지방 검사실은 28일 포틀랜드 북서부에 위치한 99번가 환승 기차역(99th Avenue Transit Center) 플랫폼에서 세살배기 여자아이를 선로로 밀쳐 떨어뜨린 브리아나 레이스 워크맨(Brianna Lace Workman, 32)이라는 여성을 구금했다고 밝혔다.워크맨은 포틀랜드 인근을 배회하는 노숙자로 알려졌다.KOIN폐쇄회로(CC)TV 카메라에 담긴 사고 당시 장면은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다.워크맨은 플랫폼에서 엄마와 함께 기차를 타고 있는 아이의 뒤편에 앉아있다가 갑자기 튀어나오며 아이를 선로 방향으로 떠밀었다.해당 역사에는 스크린도어 등 안전 설비가 설치돼 있지 않아 아이는 바로 철길로 떨어졌다.브리아나 레이스 워크맨 / KOIN다행히 아이는 기차가 도착하기 전 주변에 있던 사람들에 의해 구조됐다.하지만 떨어지면서 철로에 얼굴을 부딪쳐 부상을 당했다.Multnomah County District Attorney's Office검찰 측은 구조 당시 아이가 심한 두통을 호소했으며 이마에 빨간 자국도 생겼다고 밝혔다.워크맨은 1급 폭행 미수를 비롯해 3급 폭행, 2급 무질서 행위, 대중교통 시설에서의 방해 행위, 타인을 위험에 처하게 한 행위 등 5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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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3 18:15

운전 연수 받다가 람보르기니 들이박고 멘붕 온 '초보 운전' 여대생

운전 연수 받다가 람보르기니 들이박고 멘붕 온 '초보 운전' 여대생

Weibo[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운전 연수를 받던 여대생이 교차로에서 람보르기니와 충돌하는 사고를 내고 말았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는 전날(22일) 중국 광둥성에서 발생한 교통 사고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날 여대생 A씨는 운전 면허를 따기 위해 학원 차를 이용해 도로 주행 연습을 하고 있었다.그러던 중 교차로에서 달려오는 람보르기니와 부딪히고 말았다.Weibo람보르기니는 앞 범퍼가 완전히 찌그러졌으며 라이트 일부가 파손돼 도로에 뒹굴었다. 운전 면허 연습용 차량 역시 앞 범퍼가 떨어져 나간 모습이다.다행히 크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람보르기니 운전자는 여대생이 낸 사고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고 한다.인명 피해가 없었기에 사고 차량들을 견인한 뒤 현장 조사는 마무리 됐다고 한다.Weibo사고의 자세한 원인 등에 대해서는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알려진 바에 따르면 운전 면허 연습용 차량은 보험이 가입되어 있기 때문에 학원에서 수리 비용 등을 보상할 것이라고 한다.람보르기니와 운전 면허 연습용 차량의 사고는 많은 이들의 시선을 끌었고, 곧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뜨겁게 달구며 화제가 됐다.누리꾼들은 '운전 면허 받으면 안 될 것 같다', '첫 운전에 대형 사고라니'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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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3 18:15

지구뷰 바라보며 호캉스 즐길 수 있는 세계 최초 '우주 호텔' 생긴다 (+예상 이미지)

지구뷰 바라보며 호캉스 즐길 수 있는 세계 최초 '우주 호텔' 생긴다 (+예상 이미지)

우주 호텔 예상 이미지 / Orbital Assembly[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지구를 바라보면서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우주 호텔이 생긴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Daily Star)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오비탈 어셈블러'가 지구를 공전하는 힐튼 우주 호텔을 건설한다고 전했다오비탈 어셈블러는 해당 프로젝트를 4년 안에 성공적으로 완수할 목표를 세웠다.Orbital Assembly오비탈 어셈블러는 우주왕복선과 국제우주정거장에 사용된 미세중력 장비를 연구하고 개발해낸 '진 테크놀로지스'를 이달 13일 인수하기도 했다.우주 호텔은 무중력 체험을 제공하는 호화 객실로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지구 대기권을 시속 2만 7,000km 속도로 공전한다.Orbital Assembly오비탈 어셈블러는 우주 호텔이 상업적인 용도뿐만 아니라 우주 연구 센터로도 활용될 전망이라고 전했다.개인 관광객뿐만 아니라 특수 환경이 필요한 제조업체, 연구팀들 또한 제한 없이 호텔을 사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Orbital Assembly우주 호텔의 동시 수용 가능 인원은 28명이다. 각 각샐은 다양한 수준으로 맞춤 중력을 조정할 수 있어 호텔 한쪽에서 무중력 상태로 떠다니는 동안 다른 객슬에서는 적절한 수준의 중력이 유지될 수 있다고 한다.호텔 내부 디자인은 세계적인 호텔 기업인 힐튼이 맡는다고 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오비탈 어셈블러는 불의의 사고를 대비해 44대의 비상용 탈출선도 준비한다.Orbital Assembly무중력 상태에서 지구를 조망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우주 호텔은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다만 오비탈 어셈블러는 관광객 1인당 체류비가 얼마인지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앞서 우주 스타트업 회사 '오리온스팬'은 '스페이스 2.0 정상회담'에서 세계 최초로 고급 우주 호텔을 쏘아 올리겠다면서 12일 숙박 비용을 950만 달러(한화 약 121억 원)로 예상한 바 있다.Orbital Assemb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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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3 18:15

부모가 '아들·딸 성별' 선택해 낳을 수 있는 인공수정 기술 등장했다

부모가 '아들·딸 성별' 선택해 낳을 수 있는 인공수정 기술 등장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미국 연구팀이 정자의 성(性)을 약 80%의 정확도로 선택해 인공수정하는 데 성공했다. 다만 이러한 '자손 성별 선택'을 두고 전문가들은 윤리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영국 스카이뉴스 등은 미국 뉴욕 웨일 코넬 의대 지안피에로 팔레르모 교수팀이 과학저널 '플로스 원'(PLOS ONE)에서 정자의 성을 선택, 인공수정 하는 기술을 이용해 80%의 정확도로 원하는 성별의 배아를 얻는 데 성공했다고 보도했다.연구팀은 정자의 염색체가 남성(Y)인지 여성(X)인지에 따라 무게가 약간 다른 점을 이용해 정자를 성별로 선별한 뒤 아들을 원하는 부부에게는 Y 염색체 정자로, 딸을 원하는 부부에게는 X 염색체 정자로 인공수정을 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 결과 딸을 원하는 부부 59쌍은 292회 인공수정에서 231회(79.1%) 딸 배아를 얻은 데 성공했으며 아들을 원하는 부부 56쌍은 280회 인공수정 가운데 223회(79.6%) 아들 배아를 얻었다.또 연구팀은 이들 부부가 원하는 성별의 배아를 자궁에 이식해 딸 16명, 아들 13명이 건강하게 태어났다고 밝혔다.연구를 진행한 팔레르모 교수는 '이 기술은 효율적이고 저렴할 뿐 아니라 매우 안전하며 윤리적으로도 받아들일 만하다'고 언급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다만 전문가들은 연구에 대해 자손의 성을 인위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윤리 논쟁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한다.찬나 자야세나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ICL) 남성병학과 과장은 '이 연구팀의 기술적 성취는 이 연구가 초래한 심각한 윤리적 우려에 비하면 보잘것없는 것'이라 지적했다.그는 '연구팀은 배아 선택에 대한 '윤리적' 대안으로 정자 선택을 제시했지만 이는 자손의 성을 조작하기 위해 배아를 택하는 또 다른 방법일 뿐이며 사회적으로 해로운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그러면서 '이런 기술은 향후 피부색이나 눈의 색깔 같은 신체 특징을 선택하는 데에도 적용될 수 있다'면서 '이런 사태를 막기 위한 규제가 시급히 필요하다'고 부연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시스한편 성별과 관련된 질환 같은 타당한 이유 없이 배아의 성별을 부모의 기호에 의해 선택하는 것은 많은 나라에서 불법이다.대한민국의 경우 의료법 20조에 의거 의료인이 임신 32주 이전에 부부에게 태아의 성별을 알리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이는 남아 선호 사상이 강했던 30년 전 여아 낙태를 막기 위해 제정됐으며 처음에는 '고지 전면 불가'였지만 2009년 '32주 이후 성 감별 가능'으로 개정됐다.만약 해당 법을 위반하는 의료인은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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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3 18:15

어린이대공원 탈출해 서울 도심 한복판 활보한 3살짜리 '얼룩말'...생포 작전 진행중 (영상)

어린이대공원 탈출해 서울 도심 한복판 활보한 3살짜리 '얼룩말'...생포 작전 진행중 (영상)

독자 제공[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에서 얼룩말이 탈출해 도심을 누비는 소동이 벌어졌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0분쯤 서울 광진구 능동의 어린이대공원에서 3살짜리 수컷 얼룩말이 탈출했다. 얼룩말은 광진구 일대 주택가와 차도를 한 시간가량 활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이로 인한 사고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제보 영상에는 얼룩말이 주택가에서 서성이는 모습이 담겼다. 독자 제공얼룩말은 주변을 돌아보고, 꼬리를 흔들기도 한다. 어린이대공원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얼룩말은 지난 2021년 태어났다. 공원 내 얼룩말 우리에 설치된 나무 데크를 스스로 파손해 탈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소방 및 경찰 관계자와 대공원 사육사들은 포획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포획 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어린이대공원 CCTV 등을 분석해 탈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독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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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3 18:00

가스라이팅 당해 서울 취업했다가 현타온 부산대 졸업생이 올린 '서울 과대평가설'

가스라이팅 당해 서울 취업했다가 현타온 부산대 졸업생이 올린 '서울 과대평가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직업 선택에 폭이 넓다는 이유 등으로 지방의 청년들이 서울로 향하고 있다. 과거 부산에서 대학교를 다니던 학생은 학창 시절부터 '취업은 서울에서 해야 된다'는 말을 들어왔다.그는 학교 졸업 후 서울에 올라와 직장 생활을 하고 있다. 다만 대학생 때 주변으로부터 들었던 말과는 '다소 다른' 서울 생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지난 17일 대학생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는 서울 생활이 별거 없다는 부산대 졸업생의 글이 올라왔다.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 서울경관기록화사업작성자 A씨는 '취업 전까지만 해도 하도 가스라이팅을 당해 '서울이 최고다', '서울에 못 가면 안 된다'는 생각을 가졌다'고 말문을 열었다.이후 그는 학교를 졸업 후 부산을 떠나 서울에서 직장 생활을 하며 살고 있다. 다만 자신이 생각했던 것보다 큰 차이가 없다는 것에 그는 허탈해했다.A씨는 '서울에 와서 오히려 조용히 좀 걷고 싶다가도 사람이 너무 많아서 짜증이 난다'고 토로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A씨의 서울 생활에 많은 학생들과 졸업생들도 공감을 표했다.이들은 '사람에 치여 죽겠다', '서울 좋은 건 인정하면서도 사람이 많아서 지친다', '서울에는 뭘 할 때마다 줄을 서야 해서 짜증 난다', '나도 서울에서 3년 살았는데 생각보다 정말 별거 없다', '서울 살다가 부산 내려왔는데 그제야 살만하더라'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한편 부산에 거주하는 청년의 수는 점점 줄고 있다.국내총생산(GDP) 대비 부산의 지역내총생산(GRDP)은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으며 지난 2018∼2022년 사이에 지역 법인 957개가 경기, 서울, 경남 등으로 떠났다.그러면서 부산 지역 대학·대학원 졸업자는 꾸준히 감소하는 가운데 그마저도 절반에 가까운 42.5%는 부산 외 지역으로 취업해 지역을 떠나는 것으로 나타났다.부산시는 매해 1만 명 가까운 청년이 수도권으로 유출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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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3 18:00

썸 타는 연하남한테 '모텔 데이트' 제안한 여성이 까인 이유 (+카톡대화)

썸 타는 연하남한테 '모텔 데이트' 제안한 여성이 까인 이유 (+카톡대화)

MBC '호텔킹'[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썸 타는 연하남과 관계에 진전이 없자 '19금 멘트'를 날린 여성이 등장했다. 여성은 상대방이 좋아할 거라고 확신했으나, 되려 퇴짜를 맞자 당황했다. 최근 여성 A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끝난거 같지??'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올리며 고민 상담을 했다. 함께 공개된 카톡 내용에 따르면 A씨는 연하남 B씨에게 '내일 뭐 하냐. 약속 있냐'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A씨가 연하남과 주고받은 카톡 대화를 각색한 내용 / 사진=인사이트그러자 B씨는 '영화는 괜찮은데 모텔 데이트는 좀 그렇다'라며 '우리 아무 사이 아니지 않냐'라고 정중히 거절했다. 당황한 A씨는 여자친구가 생겼냐고 묻더니 '너도 개이득 아니냐. 나랑 섹스하면 개이득 아니냐. 너도 여친 없는지 오래됐을 거고 고플거 아니냐. 섹스한다고 하면 다 좋아하지 않느냐'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B씨가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자 A씨는 '안 좋아하는 남자가 어딨냐. 그냥 내가 마음에 안 드냐'라면서 '답답하다 몇 달째 이게 뭐냐. 만나기만 만나고 데이트만 하고 진전도 없고 그냥 날 가지고 논다 이 생각만 든다'라고 따졌다. 이어 A씨는 '나 갖고 논거 맞지 솔직히 여자가 먼저 하자고 하면 안 하는 남자가 어딨냐'라며 답답함을 호소했다. A씨가 연하남과 주고받은 카톡 대화를 각색한 내용 / 사진=인사이트얼마 후 B씨는 '당황스럽다. 남자는 다 좋아해야 하느냐. 도대체 어떤 세상에 살고 계신 건지 모르겠다'라며 사랑하지 않는 여성과 관계를 맺는 것 보다 혼자 욕구를 해결하는 편이 낫다고 딱 잘라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누나 좋게 봐서 데이트한 거였는데 매번 그런 식으로 하셔서 좀 부담스럽다. 전 사람 오래 보는 편인데 제가 답답하고 짜증나면 연락 안 하는 게 맞다'라고 단호하게 나왔다. 예상치 못하게 상황이 꼬이자 A씨는 급히 수습에 나섰다. 하지만 이미 늦어버렸다.그는 '내일 그럼 우리 영화만 보자. 다시 천천히 다가가 보겠다'라고 했으나 '읽씹' 당하고 말았다. A씨가 연하남과 주고받은 카톡 대화를 각색한 내용 / 사진=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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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3 18:00

中 '보복 관광' 시작된다...5월 황금연휴에 중국인들 여행 예약 3배 급증

中 '보복 관광' 시작된다...5월 황금연휴에 중국인들 여행 예약 3배 급증

사진=인사이트[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중국의 노동절 연휴가 닷새로, 7일 연휴였던 춘제(설) 이후 가장 길 예정이다. 이에 따라 최근 한 달 간 상춘 여행 상품 판매도 급증하며 코로나19 발생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23일 중국 경제매체 제일재경은 방역 완화와 코로나19 진정 등에 따라 중국인들의 여행 수요가 살아나고 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닷새를 쉬는 중국 노동절(5월 1일) 연휴 여행 예약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배 급증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중 성(省)을 벗어나는 국내 장거리 여행과 해외관광 예약이 80% 였다.국제선 항공권 예약은 약 46%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비자 발급 건수도 한 달 사이 7배 증가했다. 노동절이 가까워져 올수록 중국인들의 해외여행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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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3 18:00

키스방 찾은 지적장애인 남성 유혹해 1억 2천 뜯어낸 업소녀의 수법

키스방 찾은 지적장애인 남성 유혹해 1억 2천 뜯어낸 업소녀의 수법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시스[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키스방을 찾은 지적장애인이 자신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악용해 100여 차례에 걸쳐 억대의 돈을 뜯어낸 여성이 1심에서 징역 3년형을 선고받았다. 지난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10단독 김병진 판사는 준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여성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지난 2020년 7월 키스방에서 근무하던 A씨는 손님으로 만난 B씨를 속여 돈을 빼앗은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중증 지적장애인으로, 지능지수(IQ)가 56에 불과했다.A씨는 B씨가 자신에게 호감을 보이자 이를 악용하기로 마음을 먹었고 그해 8월 B씨에게 '사채업자에게 빌린 돈이 있는데 당장 갚지 못하면 큰일 난다'고 속여 500만원을 송금받는 등 지난해 9월까진 137차례에 걸쳐 1억 2,000여만원을 갈취했다.이 밖에도 A씨는 B씨의 개인정보를 도용해 게임 아이템을 결제하는 등 7차례에 걸쳐 1,105만원 상당 재산상 이득을 취한 혐의도 받는다. A씨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B씨의 배우자에게도 접근해 주부 신용 대출을 받게 한 뒤 300만원을 가로채 공범과 절반씩 나눠 가졌다.재판부는 'B씨가 사리분별력이 부족한 것을 알면서도 자신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이용해 범행을 저질렀다'며 '피해 정도가 상당하고 피해가 회복되지 못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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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7레벨3 3

머니맨

2023-03-23 18:00

불법체류 중국인, 정신병원 간병인으로 일하면서 女환자 성폭행했다

불법체류 중국인, 정신병원 간병인으로 일하면서 女환자 성폭행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중국인 불법체류자, '간병인'으로 일하면서 환자 성폭행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충북의 한 정신병원에서 간병인으로 일하면서 환자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중국인이 구속됐다.지난 22일 충북경찰청은 성폭력처벌특례법 위반(강간, 강제추행) 혐의로 중국 국적의 5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달 5일 자신이 근무하던 충북 한 정신병원에서 입원한 여성 환자 B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또 비슷한 시기 다른 여성 환자를 성추행한 혐의도 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B씨의 신고로 수사에 나선 경찰은 지난 10일 전남 신안군에서 범행 후 도주한 A씨를 검거했다. 조사 결과 불법 체류자인 A씨는 사기 혐의로 수배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앞서 A씨는 인력중개 업체를 통해 지난 1월부터 파견 간병인으로 이 병원에서 근무했다. 병원 측은 A씨가 불법 체류자인 줄 몰랐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현재 A씨는 경찰에 '합의된 관계였다'며 범행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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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3 18:00

'22살 베트남 여성 vs 34살 한국인 여자친구' 둘 중 누구랑 결혼해야 행복할까요?

'22살 베트남 여성 vs 34살 한국인 여자친구' 둘 중 누구랑 결혼해야 행복할까요?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22살 베트남 여성과 34살 한국 여성 중 누굴 만날까요?'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결혼 적령기인 30대 남성이 두 여성 사이에서 누구와 만남을 이어갈지 고민하고 있다.지난 21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연봉 5000만 원이라고 밝힌 30대 작성자의 사연이 올라왔다.현재까지 3억을 모아놨다는 A씨는 '4년 정도 만난 34세 여자친구가 돈이 별로 없는데 (결혼하면) 서울에서 살고 전업주부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문을 열었다.블라인드그는 '이 정도면 이별을 돌려 말하는 것 같다'고 한탄하며 최근 알게 된 22세 베트남 여성 B씨를 소개했다.A씨는 '회사 팀장님이 베트남 여성과 결혼한 뒤로 술을 좋아하던 분이 '아내 보고싶다'며 칼퇴한다'고 전했다.이어 '시작은 매매혼이라고 하지만 두 분은 엄청 잘 지낸다'면서 '팀장님의 아내분 동생 B씨가 한국에 놀러와 같이 놀게 됐는데 그때 나를 괜찮게 봤다고 한다'고 덧붙였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는 마지막으로 '김칫국이지만 고민이 많다'며 자신에게 호감을 드러낸 20대 베트남 여성에게 마음이 끌린다고 털어놨다.A씨 사연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일부 누리꾼들은 '젊은 20대 여성이 나이 많은 노총각과 결혼할 이유는 경제적 지원을 원하는 게 다수'라며 사실상 매매혼이라고 비판했다.또한 '베트남 여성과 결혼하게 되더라도 한국인 여자친구의 조건처럼 쓰게 되는 돈은 비슷할 것'이라며 '호감을 보이는 게 돈이 아니라 사랑인지 제대로 구분해 보라'고 조언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반면 다른 이들은 '모든 국제결혼이 나쁘다고 생각하는 건 편견'이라고 반박했다.그러면서 '직장 상사가 결혼 후 행복해하는 점을 고려하면 좋은 인연이 될 것 같다'며 '이미 마음이 기운 것 같으니 만나보라'고 덧붙였다.한편 지난 22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인 아내와 한국인 남편의 이혼 건수는 전년 대비 8.2% 줄어든 3,961건으로 기록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외국인 아내와 한국인 남편의 이혼율은 2012년 7,878건 이후 감소 전환한 뒤 11년째 줄고 있다.특히 지난해 중국과 베트남 아내의 이혼 건수는 각각 1,511건, 1,042건으로 2012년과 대비해 64.1%, 47.7%가량 감소했다.이 밖에도 지난해 11월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1년 다문화 인구동태 통계'에 따르면 한국 남성들이 국제결혼한 여성의 국적은 중국(23.9%)로 가장 높았다. 이어 베트남(13.5%), 태국(11.4%)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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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3 18:00

'연기 천재' 박성웅, 박성광 영화 '웅남이' 대본 마음에 안 들어도 촬영한 이유

'연기 천재' 박성웅, 박성광 영화 '웅남이' 대본 마음에 안 들어도 촬영한 이유

MBC '라디오스타'[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배우 박성웅이 영화 '웅남이' 출연 비화를 전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영화 '웅남이'의 감독 박성광과 주연 박성웅, 배우 서동원, 개그맨 허경환이 출연했다.이날 박성웅은 영화 '웅남이'에 캐스팅된 것과 관련해 '박 감독이랑 14년 전부터 친분이 있었다'라고 입을 열었다.MBC '라디오스타'그는 박성광과 과거에 같이 술자리를 하던 중, '저는 나중에 영화 감독이 될 거다. 시나리오 써서 형님한테 드리겠다'라는 말을 들었었다고 전했다.박성광의 말은 진심이었다. 그는 2년 전에 박성웅에게 영화 '웅남이'의 시나리오를 들고 찾아갔다.박성웅은 대본을 받아든 후의 심경을 밝혔다. 그는 '처음 '웅남이' 대본을 접했을 때 쉽지 않았다. 저를 대놓고 (주인공으로) 썼기 때문에'라며 부담감이 있었다고 털어놨다.MBC '라디오스타'또한 그는 '대본을 계속 봤는데 마음에 딱 들지는 않았다. 그래서 이틀 고민하다가 전화했다'라고 얘기했다.당시 박성광은 박성웅에게 전화를 걸어 '성광아. 이렇게는 안 된다. 그런데 고민해 보자. 캐스팅 보드판에 내 사진 올려라'라고 말하며 '웅남이' 출연을 확정지었다.이를 들은 MC진이 박성광에게 '박성웅이 캐스팅을 거절하려면 어떡하려고 했냐'라고 묻자, 그는 '선배님이 아니었으면 탄생이 안 됐을 영화다. 다른 사람이 연기한다는 걸 생각해본 적이 없다'라며 애정을 표했다.영화 '웅남이'지난 20일 JTBC에서도 '웅남이' 캐스팅과 관련된 박성웅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성웅은 '박 감독에 대한 신뢰보다는 십수년 전 그 친구의 패기가 '팍' 기억났다. 진짜로 투자를 받아서 가져왔다. '이것 봐라' 싶었다. 투자를 받았으니 그 돈이 아까워서라도 살려보고 싶었다. 어떤 연출자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같이 가자. 어떻게든 만들어보자'가 목표였다. 성광이의 독립 영화가 있더라. 그것도 봤다. 이 정도 하는구나 싶었다. 같이 열심히 하면 되겠다 싶었다'라고 언급하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한편, 영화 '웅남이'는 지난 22일 개봉했다.네이버 TV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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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3 17:35

'마약 투약 혐의' 유아인, 내일(24일) 경찰 출석 하루 앞두고 연기

'마약 투약 혐의' 유아인, 내일(24일) 경찰 출석 하루 앞두고 연기

사진=인사이트[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의 경찰 출석 일정이 변경됐다. 유아인 측의 요청이 있었기 때문이다. 23일 유아인 법률대리인은 공식 입장을 내고 '아시는 바와 같이 엄홍식(유아인) 씨는 현재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로부터 마약류 투약과 관련하여 수사를 받고 있으며, 마약범죄수사대로부터 24일에 출석하여 조사를 받으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사진=인사이트하지만 '당시 경찰은 엄홍식 씨 소환이 비공개 소환임을 변호인에게 고지하였고, 또한 고지 여부를 떠나 '경찰수사사건등의 공보에 관한 규칙'에 의하면 피의자 소환은 비공개로 함이 원칙'이라고 강조했다.이미 내일(24일) 유아인이 경찰에 출석한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변호인 측은 '그 중에서는 경찰에서 엄홍식 씨의 출석 일자를 확인해주었다라는 기사도 있다'라며 '이로 인하여 엄홍식 씨 출석은 사실상 공개 소환이 되었으며, 이는 관련 법규정에 위배됨이 명백하다'고 출석일자 조정 요청 이유를 밝혔다.더불어 '출석일자 조정 요청이 엄홍식 씨 입장에서는 출석을 일부러 늦추려는 의도가 전혀 없다'라며 '경찰과 출석일자가 협의되는 대로 빠른 시간 내에 출석하여 사실대로 성실히 조사를 받으며 수사에 협조할 생각이다'라고 강조했다.영화 '베테랑'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 결과 유아인의 신체에서 대마, 프로포폴, 코카인, 케타민 등 네 종류의 마약류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를 토대로 경찰은 지난 7일 유아인의 실거주지와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압수수색했다.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애초 오는 24일 유아인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할 계획이었으나 유아인 측의 요청으로 일정을 재조정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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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3 17:35

드디어 다음 달 첫 방송 앞둔 '낭만닥터 김사부3' 스틸컷 공개

드디어 다음 달 첫 방송 앞둔 '낭만닥터 김사부3' 스틸컷 공개

SBS[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시즌1에 이어 시즌2까지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가 돌아온다. 드디어 '낭만닥터 김사부3'가 다음 달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전무후무한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로 열연을 펼친 배우 한석규의 첫 스틸컷이 공개됐다.23일 SBS '낭만닥터 김사부3' 측은 주인공 김사부(한석규 분)의 모습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해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공개된 스틸컷에는 흰가운을 입은 김사부가 특유의 인간적인 미소를 띠고 있는 모습, 수술복을 입고 범접할 수 없는 압도적 카리스마를 내뿜는 모습, 일에 열중하는 모습 등이 담겨 눈길을 끈다.SBS오는 4월 드라마 '모범택시2'에 이어 첫방송을 앞둔 '낭만닥터 김사부3'는 시즌2에서 거대 재단으로부터 독립한 '돌담병원'이 '돌담의료재단'을 설립하는 엔딩으로부터 3년이 흐른 뒷이야기를 다룬다.방송을 앞두고 배우 한석규는 '이렇게 좋은 스태프, 배우들과 다시 촬영하게 돼 기쁘다'라며 '워낙 팀워크가 좋았기에 돌담 식구들이 그리웠고 3년 만에 다시 만나 반가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시즌3 제작은 모두 시청자분들이 주신 큰 사랑과 성원 덕분이다'라며 '시청자분들이 '낭만닥터 김사부'를 사랑해주셨던 이유를 잊지 않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시즌3를 준비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한편 앞서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는 2016년과 2020년 시즌1과 시즌2 모두 최고 시청률 27%를 돌파하는 등 흥행에 성공했다.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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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3 17:35

국내 개봉 앞둔 '공포 버전 곰돌이 푸' 출연했다가 집에 있던 곰 인형 다 내다 버린 여배우

국내 개봉 앞둔 '공포 버전 곰돌이 푸' 출연했다가 집에 있던 곰 인형 다 내다 버린 여배우

영화 '곰돌이 푸: 피와 꿀'[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친구 '곰돌이 푸'가 살인마로 타락한 영화 '곰돌이 푸: 피와 꿀'오는 4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오랫동안 사랑받아왔던 캐릭터였던 만큼 공포 영화 버전 곰돌이 푸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영화 '곰돌이 푸: 피와 꿀'이런 가운데 최근 해당 영화에 출연한 여배우의 '웃픈' 사연이 화제다.지난 2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스타(Daily Star)는 영화 '곰돌이 푸: 피와 꿀'에 앨리스(Alice) 역으로 출연한 앰버 도이그 손(Amber Doig-Thorne, 22)와의 독점 인터뷰를 전했다.앰버 도이그 손 / GettyimagesKorea앰버는 어린 시절 애니메이션 '곰돌이 푸'를 즐겨봤고 모든 캐릭터들을 사랑했기에 캐스팅 소식을 들었을 때 꿈이 이루어진 듯했다고 전했다.그녀는 '영화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두 가지를 합한 것이다. '곰돌이 푸'는 어릴 적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 중 하나였고 공포 영화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장르다'라고 설명했다.하지만 그녀는 타락한 푸가 얼마나 그녀에게 많은 영향을 미칠지 이때까지만 해도 알지 못했다고.영화 '곰돌이 푸: 피와 꿀'앰버는 잔혹한 유혈 장면을 촬영하고 난 후 다시는 곰 인형을 이전처럼 사랑스럽게 볼 수 없었다고 털어놨다.그녀는 '최근 어린 시절을 보냈던 집에 갔는데 엄마가 '이제 어른이 됐으니 방을 비워야 할 때다'라고 했다. 내 장난감을 모두 뒤져 말 그대로 옷장에서 모두 꺼내 바닥에 놓아고 가장 먼저 집어 든 것은 곰돌이 푸 인형이었다'라면서 '가장 좋아하는 인형이었기에 꽉 안았다. 그런데 불현듯 영화 속 살인마 푸가 나를 쫓고 묶는 장면이 떠올랐다. 그때 나는 다시는 내 작은 곰돌이 푸를 전처럼 바라볼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라고 설명했다.앰버는 곰돌이 푸는 물론 테디베어까지 두려워하고 있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영화 '곰돌이 푸: 피와 꿀'그러면서도 앰버는 '신데렐라, 라푼젤, 빨간 모자를 포함한 그림 형제 동화의 공포 버전을 보고 싶다'라고 덧붙였다.한편 영화 '곰돌이 푸: 피와 꿀'은 청년이 된 크리스토퍼 로빈이 곰돌이 푸와 피글렛을 떠나고, 시간이 흘러 푸와 피글렛이 버림받았다는 분노에 잔혹한 살인마가 되어버렸다는 내용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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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3 17:35

홍현희♥제이쓴 아들 준범이, 7개월 만에 몸무게 '10kg' 돌파

홍현희♥제이쓴 아들 준범이, 7개월 만에 몸무게 '10kg' 돌파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홍현희, 제이쓴의 아들 준범이가 7개월 만에 몸무게 10kg에 돌파했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471회는 '우리가 함께하는 첫 순간' 편으로 꾸며진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제이쓴과 그의 아들 똥별이 준범이는 소아과에 방문해 2차 예방 접종에 나섰다. 준범이는 검진에서 부쩍 성장한 포스를 확인시켜 아빠 제이쓴을 당황하게 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날 준범은 검사대 위에 눕는 것만으로 울음을 터뜨렸던 과거와는 달리 세상 얌전한 모습으로 키와 몸무게를 측정하는 '병원 2회차'의 늠름한 모습을 보였다.준범이는 업그레이드된 의젓함만큼이나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란 성장 상태를 보였다고 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제이쓴은 '네? 10kg 돌파했다고요?'라며 생후 7개월인 준범이가 몸무게 두 자리 숫자를 돌파하자 당황함을 표했다고.준범이는 10kg의 몸무게로 100명 중 4번째 그룹을 차지한데 이어 키도 8.3cm나 자란 71.3cm로, 제이쓴표 이유식을 먹고 봄에 기지개를 켜듯 폭풍 성장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그런가 하면 준범이는 제이쓴에게 경제 조기 교육을 받으며 생애 첫 통장을 개설했다.최연소 꼬마 손님으로 은행에 방문해 세뱃돈을 저금한 것. 준범이는 화제성 4위에 빛나는 귀여움으로 은행 직원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으며 업무를 마비시키는 인기를 펼쳤다는 후문이다.화제성와 몸무게 모두 상위 4번 째에 등극하며 대세의 위엄을 뽐내 보기만 해도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사랑스러운 준범이의 모습은 내일 밤 '슈퍼맨이 돌아왔다'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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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3 17:35

'임신했다는 여친이 제 머리카락을 몰래 뽑아 갔습니다...도대체 왜 그랬을까요?'

'임신했다는 여친이 제 머리카락을 몰래 뽑아 갔습니다...도대체 왜 그랬을까요?'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eva[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에 세상을 다 가진 듯 기뻐했던 남자친구가 생각지도 못한 '반전 비밀'을 알게 됐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eva'는 한밤중 잠들어 있는 자신의 머리카락을 몰래 뽑아 챙긴 여자친구의 행동에 수상함을 눈치챈 한 남성의 사연을 전했다.사연에 따르면 남성은 얼마 전 1년 넘게 사귀고 있는 여자친구가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평소 여자친구와 결혼을 꿈꿨던 남성은 임신 소식에 크게 기뻐했고, 곧바로 결혼식을 올리자며 프러포즈도 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또 시골에 계신 엄마에게도 전화를 걸어 '엄마, 곧 할머니 될 거야. 너무 좋지?'라고 여자친구의 임신 사실을 알렸다.아들의 결혼과 손자를 간절히 바란 엄마 역시 마냥 기뻐하며 며느리가 될 여성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그런데 여자친구와 맛있는 음식을 먹고 호텔 방에서 하루를 보낸 남자친구는 밤새 소름 끼치는 경험을 했다.한밤중 머리에 느껴지는 강한 고통에 잠에서 깼는데 여자친구가 자신의 머리카락을 한움큼 뽑아 챙기는 장면을 목격한 것이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처음에 남성은 여자친구가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이내 머리카락이 뽑히는 고통을 느끼고 무언가 수상함을 눈치챘다.남성은 '여자친구가 제 머리카락을 뽑는 걸 보면서 속으로 난 흰머리도 없는데 왜 머리카락을 뽑는 거지?라고 생각했다'며 '이후 여자친구가 머리카락을 가방에 몰래 챙기는 걸 보며 뭔가 잘못됐음을 직감했다'고 털어놨다.이어 '여자친구는 가방에 머리카락을 챙겨두고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내 옆에 누워 다시 잠을 청했다'며 '도대체 여자친구가 제 머리카락을 챙길 이유가 뭐가 있죠?'라고 의문을 제기했다.안타깝게도 남성은 자신의 고민을 친구에게 털어놓은 뒤 뜻밖의 사실을 알게 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친구는 '아무래도 배 속 아이가 네 아이가 아닌 것 같다'며 '유전자 검사를 하는 것 말고는 머리카락을 뽑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믿기 힘든 말이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남성은 여자친구에게 전날 목격한 일을 털어놓으며 '혹시 배 속 아이가 내 아이가 아닌 거냐'고 물었다.그러자 여자친구는 펑펑 눈물을 쏟으며 '몇 달 전 동료와 출장을 갔다가 술을 마시고 원나잇을 한 경험이 있다'며 '그날 콘돔을 사용하지 않아 혹시 모를 일을 대비하기 위해 누구 아기인지 검사하려 했다'고 용서를 빌었다.이어 '술 기운에 있었던 일이고 정말 사고였다'며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너 뿐이야. 우리 아이도 분명 네가 아빠가 맞아'라고 떠나지 말아 달라 애원했다.남성은 '여자친구가 원나잇을 한 사실을 알고도 결혼을 해도 되는 건지 모르겠다. 배신감이 너무 크다'며 '그런데 정말 아이가 내 자식이 맞다면 또 결혼을 해야 하는 건지 고민이다'라고 착잡한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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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3 17:00

자고 일어나면 베개 다 적셨던 남성의 귀에서 10년간 흐른 액체의 정체

자고 일어나면 베개 다 적셨던 남성의 귀에서 10년간 흐른 액체의 정체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Quora[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항상 아침에 일어나면 베개가 다 젖어 고통스러워했던 남성이 있다. 남성의 이름은 마크 호프먼. 귀에서 원인 모를 투명한 액체가 흘러나왔다.시도 때도 흐르는 체액 때문에 솜뭉치 없이는 일상생활이 불가능했을 정도였다.클릭하면 콘텐츠를 볼 수 있습니다.보기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Dr. Masoumeh Saeedi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미국 인디애나주 애크론에 사는 은퇴한 선반 기술자 마크 호프먼의 사연을 재조명했다.현지 매체 USA투데이에 전해진 바에 따르면 호프먼은 10년 동안 귀에서 알 수 없는 액체가 흘러나와 고통스러워했다.정확한 병명도 모르고 있다가 10년이 지나서야 미스터리의 원인을 알아냈다. 바로 자발적 뇌척수액 누출이라는 희소병이다. 호프먼은 처음엔 샤워하다가 귀에서 물이 덜 빠진 줄 알았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증상은 심해졌고, 귀에 솜뭉치를 끼지 않고는 일상생활이 불가능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호프먼의 수술을 집도한 인디애나대 병원 소식지에 따르면 호프먼이 일주일 동안 쓰는 솜뭉치는 약 200개 정도다. 호프먼은 '10초에 한 번씩 귀에서 물이 떨어진다'고 말했다. 호프먼은 액체가 흐르는 걸 막기 위해 잘 때도 의자에 기대 비스듬히 잔다고 한다. 의사들의 말에 따르면 이는 비만이나 수면 무호흡증과 관련이 있을 거라 추측하고 있다.매체에 따르면 수면 중 무호흡은 뇌압을 상승해 몸 바깥쪽과 기압 차에 의해 체액을 배출시킬 수 있다. 넬슨 박사는 호프먼 귀에서 흐르는 액체를 '뇌척수액'으로 추정하고 있다. 뇌척수액은 뇌에서 생성돼 뇌와 척수를 순환하는 무색투명 액체다. 뇌척수액이 누출되면 두통, 시야 변화 혹은 청력 상실이 야기될 수 있을 정도로 위험하다고 한다.마크 호프먼 / The Indianapolis Star상황은 다소 절망적이지만, 호프먼은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현재 호프먼은 귀 수술을 받고 증상이 훨씬 나아진 상태라고 한다.그는 현재 한 쪽 귀가 들리지 않는다. 청력을 포기하고 귀 안 뼈를 활용해 액체가 흐르는 걸 막는 수술을 받았기 때문이다.의료진은 뇌척수액 유출로 인한 뇌수막염 등 2차 감염을 막는 치료에 매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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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3 17:00

조회수 올리려 헬스 기구에서 '관종짓' 하던 여성의 최후 (영상)

조회수 올리려 헬스 기구에서 '관종짓' 하던 여성의 최후 (영상)

TikTok 'bethyred'[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헬스장에서 장난을 치다가 크게 다칠 뻔한 것은 물론이고 운동 기구까지 고장나게 만든 여성이 있어 눈살이 찌푸려진다. 22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최근 틱톡에서 화제가 된 베시 레드(Bethy Red, 25)의 운동 영상을 소개했다.시카고에 사는 베시는 이날 헬스장에서 다리를 바깥으로 벌리며 엉덩이 쪽 외전근을 강화하는 어브덕션 머신 위에 올랐다.그런데 베시는 앉아서 이용해야 하는 이 기구에서 일어선 채 잘못된 자세로 운동을 했다.TikTok 'bethyred'넘어질 듯하던 그녀는 결국 운동 기구의 고정핀이 날아가며 앞으로 고꾸라져 버렸다.베시는 기구에 얼굴을 부딪히며 다리도 무리하게 벌어진 상황. 하마터면 크게 다칠 뻔했다.또한 운동 기구가 고장나버려 다른 사람의 운동까지 방해한 셈이다.베시는 '아무도 본 사람이 없길 바랬다'며 부끄러운 순간이라고 말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부끄럽다고? 장난을 안 쳤으면 되는데...', '기구 사용법을 모르면 트레이너에게 문의해라', '너무 위험해 보인다' 등의 댓글을 달며 그녀를 질책했다.그러면서 최근 조회수를 위해 위험한 영상을 찍어 올리는 현상에 대해 비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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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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