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17,722

노인 지하철 무임승차 어떻게 생각하시나요?...'반값이라도 내게 해야 sv 노인 복지이니 유지해야'

조회 1,940회   댓글 0건

레벨3 3

머니맨

2023-02-07 18:00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지하철 '무임승차 폐지' 논란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2030 사이에서 '지하철 무임승차'에 대한 찬반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하철 무임승차 폐지 반대 이유'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자신을 20대라고 밝힌 A씨는 '요즘 식자재 값은 물론 택시나 지하철 요금까지 인상돼 살기 힘들다'고 운을 뗐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반값은 내야 하는 거 아니냐... 지금 세대는 노인 되면 연금 고갈돼서 못 누려'


그는 '중고등학생 때부터 지하철 '무임승차'가 적자 1위라고 항상 봐왔다'면서 '올해 결국 인상되는 지경까지 이르렀는데 왜 적자 1위인 '무임승차 폐지'를 반대하는지 모르겠다'고 한탄했다.


이어 '오후 3~4시에 외근 나갈 때 보면 지하철 절반이 노인이고, 앉을자리 없는 건 당연하다'며 '아예 공짜가 아니더라도 '반값'은 내는 게 맞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A씨는 '많은 노인분들이 '너도 늙을 때 받을 노인 혜택이다, 청년 혜택도 많지 않냐'고 반박하지만, 청년 혜택은 조건도 까다롭고 저소득층 아니면 혜택받기도 힘들다'면서 '내가 노인 될 때쯤엔 연금 고갈되거나 무임승차는 꿈도 못 꿀 것 같은데 지금이라도 적자 1위인 무임승차를 줄여야 하는 거 아니냐'고 덧붙였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폐지하거나 반값이라도 내야 vs 최소한의 노인 복지니 유지해야'


마지막으로 그는 '노인 혐오는 절대 아니다'라고 재차 강조하면서 '노인 혜택 취지는 좋지만, 지금 7080이 이전과 다른 만큼 꼭 공짜 혜택을 유지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글을 마쳤다.


A씨의 글이 공개되자 '무임승차 폐지'에 대한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다수의 누리꾼들은 '적자도 문제지만 출퇴근 시간에 꾸역꾸역 같이 타는 것도 문제'라면서 '몇몇 노인들은 노약자석 놔두고 일반석에 앉기도 해 출근길에 힘들다'고 토로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어 '지금 이미 초고령화가 시작돼서 우리 세대 사람들은 연금 내기만 하고 못 돌려받을 확률이 높은데 '너네 늙으면'이라고 운운하는 것부터가 어이없다'며 '반값이라도 내게 하라'고 강조했다.


반면 이에 반대하는 이들은 '최소한의 노인 복지인데 이것마저 뺏으려 하냐'고 분노했다.


그러면서 '이전 기성세대 사람들보단 상대적으로 건강하고 능력이 있겠지만 노인은 노인'이라면서 '아무리 살기 힘들어도 서로 배려하고 살자'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무임승차 연령을 높이자는 주장이 나오면서 '무임승차 폐지' 논란이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같은 논쟁은 세대갈등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제목 작성정보
발사된 지 벌써 일 년…제임스 웹이 관찰한 초기 우주의 모습은

발사된 지 벌써 일 년…제임스 웹이 관찰한 초기 우주의 모습은

미 항공우주국(NASA, 이하 나사)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 이하 웹)이 촬영한 성단 NGC 346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초기 우주와 비슷한 별과 행성 형성의 실마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는 천체다.나사는 11일(현지시간) 불과 20광년 떨어진 소마젤란 은하 속 성단 NGC 346을 웹으로 포착한 이미지를 공개했다.소마젤란 은하는 지구 남반구에서도 육안으로 보이는 우리 은하의 위성 은하다. 대마젤란 은하에 비해서는 작지만 전체 질량은 태양 질량의 70억 배에 달한다.특히 이 안에서 웹이 촬영한 NGC 346은 가장 가까운 성단 중에서 수소와 헬륨보다 무거운 중원소(금속성)의 농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과학자들이 주된 연구 대상이 된다.금속성 원소의 비중이 낮다는 것은 빅뱅이 일어나고 불과 20~30억년 지난 초기 우주를 가리키는 ‘우주의 정오’와 비슷한 형태라는 뜻한다. 별들이 가장 활발하게 생성된 시기다.NGC 346 내부에 있는 원시성(protostar)을 관찰하고 우리 은하의 별들과 비교하면 별의 형성과정을 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거 스피처 우주망원경으로 관찰했을 때에는 태양의 5~8배 질량을 가진 거대한 원시성들만 관측할 수 있었는데, 웹의 근적외선 카메라(NIRCam)는 태양 10분의 1밖에 되지 않는 질량의 원시성들까지 포착해냈다.한편,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은 지난 2021년 12월 25일(현지시간) 아리안 5호 로켓에 실려 발사됐다. 한 달간 지구와 달 거리의 4배에 이르는 약 150만km를 날아 목표로 했던 라그랑주2(L2, 지구와 태양간 중력이 없어지는 지점) 지점에 무사히 도착했다. 이어 조정을 마치고 2022년 7월 첫 이미지를 공개했다.

조회수: 6,561|댓글: 0

150레벨1 1

머니맨

2023-02-01 12:19

기이한 얼음 쟁반이 동동...英서 포착된 희귀 현상

기이한 얼음 쟁반이 동동...英서 포착된 희귀 현상

스코틀랜드 고원에서 독특한 '아이스 팬케이크'가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아이스 팬케이크는 수면 위에 얼음이 원형으로 얼어있는 현상을 뜻한다. 이 모습이 둥근 팬케이크를 닮아 '아이스 팬케이크'로 불린다.아버지와 함께 먼로(Munro) 강 인근을 등산 중이던 댄 브라운(32)은 거대한 아이스 팬케이크를 우연히 발견했다. 그는 "작은 폭포 아래 완벽히 둥근 얼음이 천천히 돌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아이스 팬케이크는 일반적으로 극한의 온도인 북극이나 남극 바다에서 주로 목격되며, 그 외의 지역에서 만들어지는 경우는 드물다. 현재까지 보고된 아이스 팬케이크의 지름은 약 20cm에서 200cm까지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다.아이스 팬케이크는 남극이나 북극 등 극한의 지역에서는 일반적으로 거친 바다에서 형성된다. 파도가 얼음조각들을 서로 부딪히게 해 가장자리를 둥글게 만든다. 빠르게 흐르는 바닷물에서 작은 얼음조각들이 표면에 모여 형성되기도 한다.

조회수: 7,903|댓글: 0

149레벨1 1

머니맨

2023-02-01 12:16

머니맨 텔레그램 고객센터: https://t.me/ajslaos79
먹튀검증,토토사이트추천,먹튀사이트차단,스포츠중계,전세계모든경기 중계,업계최초 mlb심판정보제공 대한민국1등 토토커뮤니티 머니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