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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어린 아내가 저의 '조건' 보고 결혼해놓고 드라마 같은 '사랑'을 주길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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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1 13:00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JTBC '부부의세계'


'조건 보고 결혼했으면서'...드라마 같은 사랑 원하는 아내에 불만인 남성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남성이 7살 어린 아내의 사랑 요구에 불만을 드러냈다.


최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와이프가 사랑이 식었다는데 이해가 안 된다는 남성 A씨의 사연이 올라왔다.


같은 직종의 7살 연하 아내와 소개팅으로 만났다는 A씨는 '나이 먹고 20대 같은 풋풋한 사랑할 것도 아니었기에 서로 조건 맞춰서 결혼했다'고 운을 뗐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KBS2 '울랄라 부부'


그는 '소개팅 당시 아내는 우리 집안이 풍족한 걸 알고 있었다'며 '그렇기에 사랑보단 안정감을 선택해 나랑 결혼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아무리 키가 180cm 넘는다지만, 누가 고작 그런 걸로 7살 차이 나는 결혼을 결심하겠냐'고 덧붙였다.


그런데 얼마 전 아내와 술 한 잔을 하던 A씨는 황당한 발언을 들었다고 전했다. 아내가 A씨에게 '나에게 무관심하다'며 서운하다고 투덜댔기 때문이다.


아내는 '내가 머리를 잘랐는지, 오늘 하루 뭐 했는지 왜 궁금해하지 않냐'고 말하며 서글프다고 고백했다. 이를 묵묵히 듣던 A씨는 취기를 빌려 처음으로 진짜 속마음을 털어놨다.


A씨는 아내에게 '솔직히 안정감 때문에 나랑 결혼한 거 아니냐. 나도 집안에서 결혼 압박하기도 하고 사회통념 시기 때문에 한 거다'라며 '내가 집, 차, 결혼식 비용 부담까지 했는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BS '사랑의온도'


이어 '전남친이랑 3년 연애한 뒤 날 만나 결혼했다지만 내가 더 좋은 건 아니지 않냐'면서 '전남친보다 내 '조건'이 나아서 결혼한 거면서 무슨 드라마 같은 사랑을 원하냐'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A씨의 아내는 펑펑 울기 시작했고 당황한 A씨는 한참을 고민하다가 '진지하게 날 사랑해서 결혼한 거냐'고 마지막 질문을 던졌다.


아내 역시 사랑해서 결혼한 거냐는 질문에 대답하지 않았다. 그저 '좋은 사람인 것 같아서 결혼했다'고 말할 뿐이었다. 


이 사건 이후로 서로 한 마디도 안 하게 됐다는 두 사람. A씨는 '나도 아내가 술도 잘 안 마시고 문신도 없고 착해서 결혼한 거다. 서로 안정적으로 결혼한 건데 왜 불같은 사랑을 원하는지 이해가 안 간다'고 착잡해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씨의 사연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일부 누리꾼들은 '불같은 사랑은 아니더라도 부부인데 다정하게 말할 순 없던 거냐'면서 '때로는 착한 거짓말도 필요하다. 가족이 우선 아니냐'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아무리 속마음이 그렇다 한들 실제로 말해버리면 어떡하냐'며 '사람이 할 말과 못 할 말을 못 구분하면 짐승이랑 다를 게 뭐냐. 아내가 뜨거운 사이는 아니더라도 따뜻한 수준은 유지하고 싶다는 건데 남편은 귀찮게 하지 말라는 것 같다'고 분노했다.


반면 일각에선 '솔직히 말하는 게 뭐가 죄냐'면서 '아내가 안타깝긴 해도 사랑하지 않는 결혼 생활인데 어떻게 드라마 같은 사랑을 하겠냐'고 반박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14년 미국 에모리 대학 연구팀이 3000명을 대상으로 이혼율과 커플의 특성을 조사한 결과, 이혼율은 나이 차이가 클수록 높아진다고 나타났다. 가장 이혼율이 낮은 이들은 동갑내기 커플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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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2 17:15

'코어 힘 대박'...웃으면서 물구나무서기 성공한 '피지컬 100' 심으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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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2 17:15

미궁 빠질 뻔했던 강남 건물주 할머니의 죽음...'땀방울'로 범인 찾아냈다

미궁 빠질 뻔했던 강남 건물주 할머니의 죽음...'땀방울'로 범인 찾아냈다

도곡동 할머니 살인사건 범인으로 지목된 정모씨 / 뉴스1[뉴스1] 김송이 기자 = 미궁 속으로 빠질 뻔했던 살인 사건이 '땀방울'이 열쇠가 돼 해결된 일화가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21일 JTBC 사건반장은 8년 전 '도곡동 할머니 살인 사건'을 재조명했다. 지난 2015년 강남 도곡동 토박이였던 88세 함씨 할머니는 자택에서 양손이 운동화 끈과 휴대전화 충전재로 묶여 숨진 채 발견됐다.JTBC 사건반장할머니의 시신이 발견된 2층 주택은 할머니 소유로 당시 매매가 15억~20억원에 달했다. 또 할머니는 40평형대 아파트도 보유해 세를 주는 등 수십억 원대 자산가로 알려져 있었다.할머니는 사건이 있기 6년 전쯤 남편과 사별했고 자녀도 없었으므로 할머니의 재산을 노렸을 것으로 의심되는 다양한 사람들이 용의선상에 올랐다.경찰은 인근 초등학교 앞, 아파트 진입로 등 곳곳의 CCTV를 조사했으나, 정작 할머니 집 앞 골목에는 CCTV가 없어 수사에 애를 먹고 있는 상황이었다.할머니가 사망하기 전 부동산 투자를 권유하며 협박성 전화를 했던 인물도 경찰 조사 결과 사건과 연관이 없다는 점이 드러나 수사는 점점 미궁으로 빠지는 듯했다.도곡동 할머니 살인사건 범인으로 지목된 정모씨 / 뉴스1하지만 현장 감식 결과와 부검 결과가 나오면서 수사는 급물살을 탔다. 결정적인 단서는 할머니 콧잔등과 입술에 떨어진 범인의 땀방울이었다.땀에는 표피세포가 있으므로 DNA 분석이 가능하다. 범인의 DNA는 할머니의 손톱 밑에서도 미세하게 발견됐으며 할머니의 손을 결박했던 휴대전화 충전선과 운동화 끈에서도 같은 DNA가 나왔다.경찰은 인근 전과자들의 DNA를 대조했지만 일치하는 사람을 찾을 수 없었다. 이에 할머니의 친척과 사별한 남편의 가족, 이웃, 할머니의 집에 공사를 왔던 인부들, 10년 동안 할머니 집을 거쳐간 세입자들까지 약 80명에 대해 수사가 확대됐고, 이들의 DNA를 조사한 결과 결국 범인이 밝혀졌다.범인은 사건 발생 5년 전까지 할머니 소유의 2층 주택에서 함께 살았던 세입자 정모(당시 60세)씨였다. DNA 대조로 검거된 정씨의 옷에서는 할머니의 혈흔이 발견되기도 했지만 정씨는 혐의를 완강히 부인했다.이에 재판부는 '피고인은 객관적이고 명백한 증거가 있음에도 범행을 부인하며 반성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정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사건에 대해 설명하며 '과학 수사에 있어서 하나의 쾌거'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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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2 17:15

'싱크로율 100%'...샘 스미스라고 해도 믿을 것 같은 황제성 새 화보 (사진 5장)

'싱크로율 100%'...샘 스미스라고 해도 믿을 것 같은 황제성 새 화보 (사진 5장)

Instagram 'kingcastle_power_''킹 스미스'로 전성기 맞이한 황제성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유명 팝가수 샘 스미스를 패러디한 부캐 '킹 스미스'로 널리 사랑 받고 있는 황제성.최근 샘 스미스의 'Unholy' 뮤직비디오를 그대로 재현해 신드롬급 인기를 얻고 있는 황제성이 독특한 콘셉트의 화보를 선보였다.22일 매거진 지큐 코리아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극비리에 내한한 킹 스미스의 단독 디지털 화보를 공개합니다'라는 글귀와 함께 화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Instagram 'gq_korea'금발로 염색을 하고 등장한 황제성은 화려한 은색 보디슈트를 입고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원피스를 착용한 그는 망사스타킹에 롱부츠를 매치하고 도발적인 분위기를 뿜어내기도 했다.또한 황제성은 꽃으로 만든 튜브를 목에 걸고 카메라를 향해 매혹적인 눈빛을 발산했다.Instagram 'gq_korea'난해한 패션도 완벽하게 소화한 황제성그는 다소 난해해 보이는 패션도 '찰떡'으로 소화하며 '킹 스미스' 다운 면모를 뽐냈다.지큐 코리아 측은 '킹은 한국에서 '사탄 들린 줄 모르고 할머니가 귀하게 키운 손자' 그리고 '사탄 들린 타코야키'라는 애칭을 얻으며 신드롬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라며 그의 부캐인 킹 스미스를 언급했다.Instagram 'gq_korea'지큐 코리아는 '그런 한국 팬들의 사랑에 대한 감사로, 킴 페트라스와 함께한 ‘Unholy’로 그래미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를 수상한 직후 비밀스럽게 한국을 찾아 지큐와 만났습니다'라며 유쾌하게 전했다.해당 사진을 본 많은 누리꾼은 '진짜 샘 스미스인 줄 알았다', '이런 패션을 소화하다니' 등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Instagram 'gq_korea'한편, 샘 스미스는 '킹 스미스' 황제성의 'Unholy'를 보고 직접 영상 편지를 남겨 큰 화제가 됐다.지난 지난 1일 SBS 파워FM '황제파워' 측은 DJ 황제성이 샘 스미스로부터 받은 영상 메시지를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서 샘 스미스는 '안녕, 제성 DJ'라고 한국어로 인사를 건넨 뒤, '한국에서 'Unholy'가 화제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정말 감사하다. 킹 스미스, 고맙다'라고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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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2 17:15

이혼 뒤 만난 남자와 8일 만에 결혼 결심한 여배우...'고자여도 상관 없었다'

이혼 뒤 만난 남자와 8일 만에 결혼 결심한 여배우...'고자여도 상관 없었다'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뉴스1] 김학진 기자 = 배우 선우은숙이 재혼한 남편 유영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1일 공개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 예고편에는 '염장 지르는 신혼러들'로 배우 선우은숙, 최성국, 그룹 슈가 출신 방송인 아유미가 출연했다.먼저 선우은숙은 4세 연하 아나운서 유영재와의 첫 만남을 떠올리며 '먼저 전화번호를 줬다. 그리고 둘째 날 문자로 음악 2곡씩 추천 받았다'고 말했다.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어 '다음날 1시간을 통화했다. 내가 이 사람에게 빠져든 거다. 그리고 8일 차가 됐을 때, 내가 전화로 '그럼 나하고 결혼해요'라고 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김준호는 '8일째에 얼굴도 안 보고 전화로 그런 고백을 했다는 거냐'라고 되물었고, 선우은숙은 '나는 그 사람이 고자라도 상관없었다'고 폭탄 같은 고백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에 탁재훈은 '요즘 고자는 다른 뜻이다. '고마워 자기야'의 줄임말'이라고 수습하려 했지만, 선우은숙은 '무슨 말이냐, 그게 무슨 말인지 몰라?'라고 화끈하게 설명해 다시 한번 폭소를 안겼다.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또 이날 최성국은 '아내가 24세 연하고, 같은 띠다. 첫 만남에 '서로 나이 안 묻고 만나볼래요?'라고 했다'며 '아내는 스킨십을 좋아하는 것 같다. 하지만 나는 그게 좀 어색하다'고 쑥스러워했다.최성국의 어색한 모습에 탁재훈은 '어렸을 때 기억을 잃었냐. 내 기억에는 있는데 왜 그러는 거냐'며 최성국이 연기(?)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고, 최성국은 '나 신혼 3개월 차'라며 탁재훈의 폭로를 입 막으려 했다.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끝으로 아유미는 남편이 되게 남자답다. 상남자다. 운전할 때 섹시하다'라고 소개했다. 탁재훈은 느닷없이 '오빠는 별로였니?'라고 물었지만 아유미는 '네. 말 많은 사람 너무 싫다'고 탁재훈의 성격을 지적했다.하지만 탁재훈은 계속 '날 좋아했을 것이다'라고 근거 없는 자신감을 보였고, 아유미는 결국 '그럴 일 없다'며 '우루사이 빠가야로(시끄러워, 바보)'라고 일본어로 외쳐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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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2 17:15

예뻐지고 싶어 성형수술받았다가 부작용으로 목소리 잃은 여성...'꿈 잃었다'

예뻐지고 싶어 성형수술받았다가 부작용으로 목소리 잃은 여성...'꿈 잃었다'

채널S '진격의 언니들'[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성형 부작용으로 뮤지컬 배우의 꿈을 잃었다는 여성의 사연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지난 21일 방영된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는 성형 부작용으로 꿈을 잃었다는 고민을 들고나온 의뢰인이 등장했다.28세 여성인 이 의뢰인은 '성형수술 부작용으로 꿈을 잃었다'라며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해서 찾아왔다'고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그녀의 꿈은 뮤지컬 배우였다. 하지만 수술 부작용으로 목소리를 잃게 됐다.채널S '진격의 언니들'2년 전 광대 축소 수술을 받은 그녀는 티타늄에서 일어난 염증 반응이 코에서 목까지 퍼졌다.그녀는 '숨을 못 쉬어서 호흡기를 달고 살기도 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의뢰인은 '광대가 콤플렉스였다. 주변에서도 광대만 하면 괜찮겠다고 해서, 그런 이야기에 혹해서 수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채널S '진격의 언니들'또 수술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있었다. 암 치료받다가 마취가 덜 깬 상태로 넘어져서 얼굴 뼈가 골절됐기 때문이었다.그녀는 긍정적으로 생각했고, 이참에 콤플렉스도 없애보자는 생각으로 광대 수술을 진행했다.의뢰인은 과거 맑고 청아한 목소리를 뽐냈던 자신의 목소리를 찾기 위해 안 해본 것이 없다고 말했따. 콧속에 침도 맞아봤을 정도였다.채널S '진격의 언니들'현재 그녀는 7년간 뮤지컬 스태프로 근무 중이었다.그녀는 '무대 기술팀으로 일하고 있다. 자부심도 있고 좋아하지만, 꿈을 접고 지금은 베이커리 알바도 병행 중'이라고 말했다.이어 그녀는 자신의 어릴 적부터 부모님에게 폭력과 남아선호사상으로 인한 차별, 막말 등에 힘들었던 과거를 고백하기도 했다.그녀는 신용불량자인 부모님을 대신해, 자신이 대출을 받아 돈을 빌려줬다고 하며 '어렸을 때는 대출의 위험성을 몰랐다 대출을 받아 돈을 빌려드리면서도 '유세 떨지 말라'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이를 듣던 MC들은 분노를 가라앉히려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YouTube '채널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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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2 16:35

'불타는트롯맨' 황영웅 폭행 논란 터져...피해자, 직접 인터뷰했다

'불타는트롯맨' 황영웅 폭행 논란 터져...피해자, 직접 인터뷰했다

황영웅 / MBN '불타는 트롯맨'[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트로트 가수 황영웅이 '폭행' 논란에 휘말렸다. 22일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 '불타는 트롯맨 황영웅의 두 얼굴.. 충격 과거 실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황영웅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남성 A씨가 출연했으며, 직접 인터뷰에 나섰다. YouTube '연예 뒤통령이진호' A씨는 '폭행은 제 생일에 이뤄졌고, 10명 정도 모여 1차로 술집에서 생일파티를 했다'라면서 '술 싫어하는 사람은 또 각자 따로 놀고, 술 마시고 싶은 사람은 마시러 갔다'라고 말했다. 당시 A씨는 술을 안 마시는 쪽으로 가려 했는데, 황영웅이 술을 마시러 가자고 했다고 한다. 서로 약간의 신경전이 있었는데, 갑자기 황영우이 물리력을 행사했다고 A씨는 주장했다. A씨는 '제가 다른 방향을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주먹이 날아왔다'라면서 '제가 주먹에 맞고 쓰러지니 얼굴을 발로 차더라. 친구들이 말렸고, 나는 피가 났다'라고 말했다.YouTube '연예 뒤통령이진호'이어 '사과는 받지 못했다'라고 덧붙였다. 오히려 '쌍방폭행'으로 맞고소를 당했다고 한다. 하지만 황영웅이 A씨를 고소한 건은 검찰에 송치되지 않았다. A씨는 당시 황영웅의 물리력 행사로 인해 후유증을 앓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치아가 들어간 상태고, 치열이 뒤틀려 있어 계속 불편하다고 토로했다. 그는 검찰의 권유로 당시 폭행이 '합의'됐다고 한다. 치료비를 포함, 300만원의 합의금을 받았지만 그는 사과를 받지 못한 게 이해되지 않는다고 이야기했다. YouTube '연예 뒤통령이진호'A씨는 '나는 황영웅에게 맞은 이유를 모르겠다'라며 '어떤 사과도 받지 못했다. 황영웅은 이렇게 사람들에게 응원을 받을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이 이 사실을 알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황영웅은 현재 MBN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 중이다. 황영웅은 최종 결승전에 진출하는 TOP8에 1위로 선정됐다. 현재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YouTube '연예 뒤통령이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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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2 16:15

'나의 아저씨'서 자기가 뺨 때렸던 배우와 의리 지켜 결혼식서 축가 불러준 아이유

'나의 아저씨'서 자기가 뺨 때렸던 배우와 의리 지켜 결혼식서 축가 불러준 아이유

EDAM엔터테인먼트[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5년 전 인연과 의리를 지켜 결혼식 축가를 맡았다. 지난 20일 배우 채동현이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아이유의 축가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이날 아이유는 결혼식에 참석해 '매일 그대와'라는 노래를 축가로 선보였다.축가에 앞서 아이유는 ''나의 아저씨'라는 드라마에서 채동현 선배님과 호흡을 했었다'며 '극중에서는 선배님께서 미워하는 후배로 출연을 해서 대립하거나 때리는 신들이 있었다'고 웃어보였다.매니지먼트 구이어 '그럴 때마다 오히려 제가 긴장하지 않도록 농담도 해주시고 분위기를 풀어주시던 감사한 선배님이다'며 '선배님의 축가를 맡게 되어 영광이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실제로 아이유는 지난 2018년 방영된 tvN '나의 아저씨'에서 이지안 역으로 출연해 김대리 역을 맡은 채동현의 뺨을 때린바 있다.드라마 상에서 채동현이 회식 도중 이선균(박동훈 부장 역)의 뒷담화를 했고, 이를 들은 아이유가 응징한 장면이다.당시 채동현과 아이유는 실감나는 연기를 보여줘 '아이유가 진짜 싫어하는 것 아니냐'는 우스개 소리까지 전해졌다.YouTube 'tvN drama'해당 장면에 대해 채동훈은 '지안이(이지은 분)도 씬 시작 전에 뺨을 한번도 때려본 적 없다고 했고 나도 연기를 포함해서 뺨을 맞아본 적이 한번도 없기 때문에 걱정이 되기도 했지만 이후에 부장님 대사에 '뺨 맞는 것이 드라마에서나 흔한 일이다'는 대사가 있었다. 그 대사가 나에게 더 다가왔다. 그래서 연기에 더 몰입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아이유의 의리 있는 모습에 많은 이들이 더욱 호감을 보이고 있다.한편 채동현은 tvN '블라인드', JTBC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 등에도 출연했다.YouTube '고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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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2 16:15

'나혼산'에서 송민호가 뿌린 향수 절대 못 사는 이유

'나혼산'에서 송민호가 뿌린 향수 절대 못 사는 이유

MBC '나 혼자 산다'[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트렌드를 주도하는 '힙스터' 송민호가 애정하는 향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팬들은 '아무리 검색해도 정보가 나오지 않는다'며 향수의 정체에 대해 궁금해하고 있다.지난 1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송민호가 방송 중 윌슨(나 혼자 산다 공식 마스코트 인형)에게 향수를 뿌리는 장면이 담겼다.이날 송민호가 사용한 향수에 대해 시청자들은 궁금증을 쏟아냈다.Instagram 'realllllmino'이에 송민호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윌슨에게 뿌린 향수는 판매 중인 상품이 아닌 '직접 만든 향수'임을 알렸다.Instagram 'realllllmino'앞서 송민호는 최근에도 조향을 하고 있음을 알리는 게시물을 게재했다.이에 팬들은 평소 송민호의 예술적 감각을 기대하며 조향에 대해서도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커뮤니티, 트위터 캡처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송민호 목격담'이 더해지며 조향에 대한 이슈가 뜨겁다.누리꾼들은 '송민호 본업 버리고 조향사로 전향한 거 아니냐', '마이노 향수 향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실제 송민호가 향수를 만든 곳은 세계적인 조향 그룹 산하의 한 조향스쿨로 알려졌다.일반인들은 쉽게 들어갈 수 없는 곳이라고 해 더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Instagram 'realllllmino'조향 전문가는 본업인 음악뿐 아니라 화가로서도 높은 감각을 보인 송민호가 조향에는 어떤 발자취를 남길지 기대된다고 말했다.YouTube '엠뚜루마뚜루 : MBC 공식 종합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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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2 16:15

현상금 300만원 걸린 '거창 금은방 강도범' 얼굴 공개됐다

현상금 300만원 걸린 '거창 금은방 강도범' 얼굴 공개됐다

경남 거창군 금은방 강도 공개수배 전단 / 경남경찰서[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시민의 신고에도 불구하고 눈앞에서 놓친 금은방 강도 사건 피의자와 관련해 경찰이 공개수사로 전환했다. 22일 경남경찰청은 경북 칠곡의 한 PC방에서 불심검문을 피해 달아난 경남 거창 금은방 강도 피의자 김모(40)씨를 공개수배한다고 밝혔다.김씨는 지난 14일 오후 6시께 경남 거창군의 한 금은방에서 흉기로 업주를 위협하며 진열대에 있던 4천여만 원 당의 귀금속을 챙겨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180cm의 키에 통통한 체격을 가졌으며 범행 당시 검정색 패딩과 청바지, 회색 운동화를 착용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범행 이후 김씨는 지난 19일 오후 2시께 경북 칠곡의 한 PC방에 나타났다.그가 컴퓨터로 '강도 사건'을 계속 검색하는 것을 수상히 여긴 한 시민은 112에 즉각 신고해 관할 지구대 순찰차량 2대와 4명의 경찰관이 현장으로 출동했다.경찰관들은 현장에서 PC방 손님들에게 불심검문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김씨의 신분증을 받아 인적사항 확인을 하고 있었다.도중 김씨는 '화장실에 가겠다'고 요청해 경찰관 한 명이 그를 따라 화장실로 향했으나 다시 PC방 내부로 돌아가는 틈을 타 그대로 도주했다.경남 거창군 금은방 강도 공개수배 전단 / 경남경찰서도주 이후 나흘째 김씨의 행방이 파악되지 않자 경찰은 사건을 공개수배로 전환했다.경찰 관계자는 '불심검문 과정에서 감시를 소홀히 해 수배자가 현장을 도주하는 등 현장조치가 다소 미흡했다'면서 '수배자 검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경찰 관계자는 '김씨가 휴대전화를 끈 상태로 택시나 기차 등을 이용하거나 여러 차례 옷을 바꿔 입으며 도주행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숙박업소, PC방, 역·터미널 등을 집중 수색하는 한편 택시회사나 버스터미널 등지에 수배 전단지를 배포하고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한편 경찰은 김씨의 연고지인 구미를 중심으로 주변 숙박업소와 목욕탕, PC방 등을 수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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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2 16:00

'BJ, 완전 꿀 빠는 거 아니냐'는 말에 현직 원탑 BJ 봉준이 내놓은 의견

'BJ, 완전 꿀 빠는 거 아니냐'는 말에 현직 원탑 BJ 봉준이 내놓은 의견

아프리카TV[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인터넷방송플랫폼 아프리카TV와 트위치에서 방송하는 BJ, 스트리머들을 두고 이따금 '꿀' 빠는 직업이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꽤 오랫동안 답이 내려지지 않는 주제이기도 하다. 이 문제를 두고 현재 원탑으로 꼽히는 BJ 봉준(김봉준)이 답을 내렸다. 그는 '꿀 빠는 직업이 맞다'라고 강력하게 이야기했다. 지난 21일 봉준은 아프리카TV 실시간 방송을 진행했다. 아프리카TV그는 운전을 하며 이동하던 중 일상 이야기를 했는데, '고민'을 두고 BJ들이 얼토당토안한 이야기를 할 때가 있다고 했다. 봉준은 ''너는 고민이 뭐야?'라고 물으면 갑자기 '아, 나는 방호가 안돼. 리신 있잖아, 와드 방호. 롤'이라고 하면 왕따 당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BJ가 참 이게 꿀 빠는 직업이야 인정? 봐봐 말이 안 되는 고민이잖아'라며 '사람들하고 이야기 나누는데 '뭐 하려는데 돈 얼마가 부족해' 이런 고민이 아니라 '로나 5천만원이 없어' 이러면 말이 안 되지 않냐'라고 덧붙였다. 일상생활과는 거의 관련이 없는 고민에 빠져 살면서 방송을 이어나가고, 이를 통해 별풍선을 벌며 수익을 챙기는 것을 돌려 깐 것으로 풀이된다. 아프리카TV시청자들은 봉준의 말에 '맞는 말'이라고 반응했다. 이들은 '기나긴 연습생 생활도 없고, 연극판에서 오랜 무명의 설움을 겪는 경우도 없지 않냐'라면서 봉준의 말이 맞다고 입을 모았다. 그럼에도 '그런데 성공하기는 대단히 어렵다.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면, 아프리카TV 방송 3일 정도 해보면 알게 된다'라는 반응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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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2 16:00

뇌사 빠진 5살 조카의 장기를 기증한 삼촌...수술 당일 밤 간호사가 꾼 소름 돋는 꿈

뇌사 빠진 5살 조카의 장기를 기증한 삼촌...수술 당일 밤 간호사가 꾼 소름 돋는 꿈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종종 장기 기증에 대한 훈훈한 소식이 들려오면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그런데 최근 대만에서는 간호사가 공개한 장기기증 괴담이 재조명되며 누리꾼들을 두려움에 떨게 했다.지난 20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Teepr에 따르면 지난 2021년 5월 18일 대만의 유명 토크쇼 '新聞挖挖哇'에는 유명 의학전문기자 량후이웬이 출연해 간호사에게 전해 들은 충격적인 사연을 전했다.의학전문기자 량후이웬 / JET綜合台 '新聞挖挖哇'량씨의 말에 따르면 수년 전 약 4~5세의 어린 소녀가 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쳐 결국 뇌사 판정을 받았다.병원 측은 긴급 이송된 A양의 몸 상태를 보고 가정폭력을 의심했다.경찰에 신고하려 했지만, 의료진들의 의사가 제대로 전달이 되지 않아 흐지부지됐다.엄마가 일찍이 세상을 떠나 편부모 가정에서 자라온 A양은 아버지마저 뇌졸중으로 쓰러져 외삼촌의 집에서 생활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외삼촌은 뇌사 소식을 듣자마자 아이의 장기를 모두 기증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이에 의료진은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했지만, 아이의 삼촌은 기증을 할 것이라고 단호히 답했다.보살피던 조카가 사고로 뇌사에 빠졌음에도 슬픈 기색 하나 보이지 않는 삼촌의 모습에 의료진은 의아함을 느꼈지만 보호자가 서명했기에 기증 절차를 진행할 수밖에 없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ビッグローブ며칠 뒤 A양의 장기 기증 절차에 관여한 소아과 간호 병동 간호사는 수술 당일 이상한 꿈을 꿨다.A양은 그녀의 꿈에 찾아와 '내 장기를 갖고 싶으니 당장 돌려줘'라고 끊임없이 속삭였다.찜찜한 기분으로 깨어난 간호사는 기증 진행 상황을 확인했지만, 이미 기증 절차가 완료돼 바꿀 방법이 없었다.그리고 얼마 후 병원 측은 장기 기증 수혜자를 추적하던 중 A양의 장기를 이식한 수혜자 중 단 한 명도 살아남지 못했다는 소식을 들었다.간호사는 '우연의 일치로 보기에는 이상했다'라며 량씨에게 자신의 경험을 털어놨다고 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량씨는 '의료진은 국민들에게 장기기증을 강요하지 않는다. 권유만 할 뿐이다. 환자의 의사가 최우선이며 장기 기증 의사가 있다면 건강할 때 의사를 먼저 표현하는 것이 추후 논란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이다'라고 강조했다.사연을 접한 시청자들은 '소름 돋는다', '웬만한 공포영화 보다 무섭다', '아이가 진짜 학대를 당했던 게 아닐까 걱정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그러나 량씨가 공개한 사연의 진위 여부를 의심하는 이들도 많았다.누리꾼들은 '대만에서 모든 장기 기증은 익명으로 이루어진다. 어떻게 수혜자를 알 수 있나'라고 지적하며 '전형적인 가짜 괴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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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2 16:00

유산한 친구가 회사 일주일 쉰다고 하자 '꿀 빠네'라고 말한 여성

유산한 친구가 회사 일주일 쉰다고 하자 '꿀 빠네'라고 말한 여성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계류 유산한 '베프'에게 실수한 여성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계류 유산을 한 친구에게 필터를 거치지 않고 말해 상처를 준 여성이 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계류 유산한 베프에게 실수를 한 게 맞는지 확인해달라는 글이 게재됐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해당 글을 작성한 여성 A씨는 '친구가 계류유산을 했다더라. 유산되고 기분은 어떤지 며칠 물어봤는데 아이 형태가 있던 건 아니라 마냥 슬프기 보다는 또 새 아이를 가질 생각에 너무 막막하고 귀찮다는 기분이라고 하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A씨는 임신한지 10주 이내에 아기가 사라지게 된다는 게 계류유산이라는 것을 처음 알았다고 덧붙였다.그는 친구에게 '그래도 유산도 똑같이 아이 낳는 것처럼 조리해야 하는 일은 며칠 쉬고 미역국도 먹고 하라'고 전했다고 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MBTI중 'T' 성향 갖고 있다 강조한 여성하지만 MBTI에서 'T' 성향을 가지고 있다는 A씨는 친구가 유산한 것에 걱정은 됐지만 일상적인 이야기를 하다가 결국 사고를 쳤다고 전했다.A씨는 '친구가 일을 일주일 쉬게 됐다고 하길래 내가 '난 이번주 6일 근무인데. 꿀빤다'라고 했다'고 말했다. A씨는 별생각없이 한 말이지만 친구가 기분 나빠했다고 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바로 생각이 짧았다, 미안하다고 말했는데 친구가 '난 유산하고 수술도 했고 아이 낳은 거랑 똑같은 상태인데 꿀빤다는 건 조금 그렇지 않냐'고 하더라. 맞는 말인데 여기서 더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다'고 전해왔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은 '말만 베프인거지 저 친구가 너보다 늘 못 되길 바라는 거 아니냐', '같은 T인데 열받는다', 'MBTI 얘기는 왜 나오는 거냐'고 글쓴이를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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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2 16:00

속눈썹 연장 시술 모습 적나라하게 공개한 여배우...'리얼의 끝'

속눈썹 연장 시술 모습 적나라하게 공개한 여배우...'리얼의 끝'

Instagram 'hoyatoya'속눈썹 연장 시술 모습 공개한 여배우 정체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속눈썹 연장 시술을 하고 있는 적나라한 모습을 그대로 공개한 여배우가 있다.22일 변정수는 '모발까지 젊어지기 프로젝트. 저 속눈썹 연장합니다'라고 시작하는 글과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Instagram 'hoyatoya'공개된 사진에는 속눈썹 연장 시술을 받고 이쓴 변정수의 모습이 그대로 담겼다. 변정수는 두 눈에 테이프를 붙인 채 시술에 한창인 모습. 시술 중에 찍은 듯한 속눈썹 확대컷은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았다.Instagram 'hoyatoya'이와 함께 변정수는 샴푸 중인 모습과 스타일링을 완성한 모습도 공개했다.그는 '염색? 10일에 한번씩 합니다. 한달에 3번. 모발 튼튼하지 않으면 못해요. 볼륨감 장난아니죠?'라는 글도 게재했다.Instagram 'hoyatoya'한편 변정수는 1994년 비연예인 유용운 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 유채원, 유정원 양을 두고 있다.큰딸 유채원은 1998년생으로 뉴욕의 유명 디자인 스쿨인 SVA (School of Visual Arts)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했으며 현재 모델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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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2 15:15

먹고살기 막막해져 야간 서빙+배달 알바하며 생계유지한 '개콘' 출신 개그맨

먹고살기 막막해져 야간 서빙+배달 알바하며 생계유지한 '개콘' 출신 개그맨

KBS1 '아침마당''전 세계 순회 공연 다녔는데'... 급격히 생계 힘들어진 개그맨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KBS 공채 18기 출신 개그맨이 생계가 어려워진 근황을 솔직하게 털어놨다.22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24개국 투어 공연을 마친 코미디팀 옹알스의 멤버 채경선이 출연했다.채경선은 '저희 옹알스 팀은 말이 아닌 몸짓과 소리를 이용해 코미디를 한다'라고 소개한 뒤 '2007년 어느 날 어린이병동, 중증 장애인을 위한 공연을 하러 갔다가 말로 하는 개그는 모두가 소통하기는 어렵다는 걸 알게 됐다'라며 그룹이 탄생한 계기에 대해 설명했다.KBS1 '아침마당'그는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코미디를 만들자고 다짐했다. 1년을 투자하고 합숙하며 공연을 완성했고, 우리는 이 공연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세계 최고 공연 축제인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그곳에서 최고 평점인 5점 만점을 받았다'라고 전해 박수를 받았다.이후 옹알스는 전 세계에서 순회 공연을 펼치고, 해당 스토리를 담은 영화까지 개봉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하지만 전 세계에 코로나19가 닥치면서 상황은 180도 달라졌다.KBS1 '아침마당'물류센터, 배달, 식당 서빙 거쳐 김밥집 운영 중인 채경선채경선은 '모두 결혼도 하고 가정도 있는 상황이라 먹고 살기가 막막했다. 저는 생계 유지를 위해 무엇이든 닥치는 대로 일을 해야만 했다'라고 말했다.그는 '물류센터도 가고 배달도 하고 야간에는 식당 서빙도 했다. 그러다 지금은 김밥집을 운영 중이다. 저희 멤버들도 모두 힘들게 일을 해야만 했다'라고 털어놨다.KBS2 '개그콘서트'채경선은 '사실 몸이 힘든 건 참을 수 있지만 무대에 서지 못하는 게 너무 힘들었다. 밤마다 무대에서 공연하는 꿈을 꿨고, 불안과 우울증까지 겪어 치료를 받아야 했고 스트레스로 탈모까지 생겼다'라며 무대에 대한 갈증을 고백했다.그는 '지친 멤버들에게 힘을 주기 위해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라며, '아침마당' 출연을 통해 멤버들에게 힘찬 에너지를 전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한편, 채경선은 과거 KBS2 '개그콘서트'의 코너 '옹알스'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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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2 15:15

'군인이 자리에 앉아 있어, 방송요망'...지하철 일반석에 군인 앉았다고 민원 넣은 여성

'군인이 자리에 앉아 있어, 방송요망'...지하철 일반석에 군인 앉았다고 민원 넣은 여성

사진=인사이트[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노인들이 지하철 무임승차 문제로 사회적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 군인이 지하철에서 겪은 황당한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여초 커뮤니티 회원이 군인의 지하철 탑승을 문제 삼은 사연이 공유됐다.사연에 따르면 작성자인 여성 A씨는 지하철에서 한 군인이 일반석에 앉아 있는 것을 문제 삼으며 민원을 넣었다.A씨는 '군인들이 왜 자리에 앉아있냐'라며 '방송 요망'이라고 적었다.온라인 커뮤니티콜센터 직원이 '고객님. 군인들도 자리에 앉을 수 있습니다'라고 답하자 A씨는 '왜요?'라고 반문했다.이에 직원이 '고객님. 군인은 왜 앉지 못하나요?' 질문하자 A씨는 '저에게 왜 질문을? 지금 상담하시는 분 성함 좀 알려달라'라고 요구했다.하지만 A씨의 메시지를 마지막으로 대화는 마무리됐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임신부석도 노인석도 아닌데 왜 민원을 넣는 거냐', '도대체 군인이 무슨 잘못을 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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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2 15:00

70대 노부부 식당서 '삼겹살 3인분+김치찌개' 먹튀한 학생을 찾습니다 (+영상)

70대 노부부 식당서 '삼겹살 3인분+김치찌개' 먹튀한 학생을 찾습니다 (+영상)

온라인 커뮤니티[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70대 노부부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음식값을 내지 않고 '먹튀'(먹고 도망치는 행위)를 했다는 사연이 올라왔다. 지난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순천 청암대 근처 식당 먹튀. 저희 부모님 식당에서 이런 일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작성자는 '70대 부모님이 겨우 운영하는 식당인데, 먹튀한 놈을 생각하면 아직도 화가 난다'며 폐쇄회로(CC)TV 영상과 사연을 공개했다.작성자에 따르면 2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손님은 전일 오전 9시께 삼겹살 3인분과 김치찌개를 먹은 뒤 계산을 하지 않고 사라졌다. 식당 주인인 70대 노부부는 아직 영업시간 전이었지만 대학생처럼 보이는 손님이 들어오자 손주 같은 마음에 주문을 받아줬다.온라인 커뮤니티이 남성은 이른 시간부터 삼겹살 3인분과 공깃밥, 김치찌개, 음료수까지 주문해 먹었다. 작성자는 '부모님께서 '밤에는 아르바이트하고 낮에 공부하는 어려운 친구'로 생각해 장사를 준비하던 중에도 찌개까지 끓여줬다'고 전했다.하지만 식사를 다 마친 남성은 노부부 남편이 계산대에서 잠깐 자리를 비우고, 아내가 주방에서 요리하는 사이에 도망갔다. CCTV를 살펴보면, 남성은 주변을 두리번거리다가 자리에서 일어나 재킷을 챙겨 나간 것을 볼 수 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작성자에 따르면 노부부는 '어려운 친구가 오죽했으면 그냥 갔겠냐. 놔두라'고 했으나, 작성자는 'CCTV를 확인해보니 고의인 것 같다. 혹시 다른 식당에서 (같은 피해를) 당하지 마시라고 올린다'고 밝혔다. 이날 남성이 먹은 음식값만 5만원 돈이다. 누리꾼은 '꼭 잡혔으면 좋겠다', '도덕은 지키며 살자' 등의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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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2 14:15

잠자는 남친 '정떨어진다'며 사진 박제해버린 여초 커뮤니티 회원 최후

잠자는 남친 '정떨어진다'며 사진 박제해버린 여초 커뮤니티 회원 최후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국내 최대 여성 전용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남자친구를 '도촬'해 올린 사진이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사진은 자고 있는 남친의 모습을 찍어 올렸는데, 당당하게 사진을 올리는 것도 모자라 다른 여성 회원들과 남친을 조리돌림 해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21일 국내에서 회원이 가장 많은 한 여초 커뮤니티에는 '[차분한뒷담] 이 모습보고 ㅎㅌㅊ 가트면 정 떨어진 건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사진도 한 장 있었다. 한 남성이 침대에서 자고 있는 모습이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글을 올린 여성 A씨는 '피곤하다고 우리 집에서 (남친이) 잠 들었는데 뭔가 좀 그래, 정 떨어진 건가'라고 말했다. 이어 '나 키 160, 상대방 183이다. (남친이) 못생기기는 했다. 잘생긴 편은 아니다'라고 남친을 뒷담화했다. A씨의 글에 다른 여성 회원들도 동조하며 남친을 조리돌림 했다. 비웃고 조롱하는 댓글을 연이어 계속 달았다. 이 사진이 다른 온라인 커뮤니티로도 퍼질 수 있지 않겠냐는 지적에 A씨는 '퍼지든 말든, XX한다고 뭐라 할 사람이면 내가 상대 안 한다'라며 '우리는 너 페미지? 너 도태남이지? 이러면서 농담 따먹기 한다'라고 말했다. 온라인 커뮤니티한 회원의 우려대로 게시물은 빠르게 확산됐다. 다른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 퍼져나갔다. 이 게시물을 본 이들은 내용 그 자체보다 '불법촬영'을 아무렇지 않게 하고, 이 사진을 온라인에 공개한 것이 충격적이라는 반응이다. 심지어 해당 행위에 대한 비판은 없고 조롱과 멸시가 난무하는 댓글창에 충격을 받고 있다. 실제 A씨의 행위는 엄연히 범죄로 여겨진다. 타인의 동의 없이 사진을 찍는 행위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14조(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위반사항이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온라인에 무단으로 올리는 경우 제14조 2항 위반이 된다. 그 촬영물 또는 복제물을 촬영대상자의 의사에 반하여 반포등을 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이러한 범죄를 저지른 이를 지적하고, 이를 막는 자정작용이 전혀 이뤄지지 않는다는 상황이라면 공권력이 투입돼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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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2 14:15

'우리 아기 잠 깨니까 밤에 화장실 쓰지 말아 주세요' 아랫집에서 보내온 황당 쪽지

'우리 아기 잠 깨니까 밤에 화장실 쓰지 말아 주세요' 아랫집에서 보내온 황당 쪽지

온라인 커뮤니티현관문에 '화장실 사용' 양해 구하는 쪽지 붙인 아랫집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아랫층에서 화장실 소리 때문에 아기가 잠에서 깬다며 안방 화장실 사용을 삼가 해달라는 쪽지를 붙였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퇴근 후 울 집 현관에 이런 쪽지가...'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해당 쪽지에는 '2개월 신생아가 있는 아랫집이다'라는 짧은 소개와 함께 '밤 10시부터 오전 8시까지 안방 화장실 사용을 삼가 해달라'는 요구가 적혀있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정 급하면 거실 화장실 이용해달라'이어 '물 흘려보내는 소리, 샤워하는 소리 때문에 아기가 자꾸 깬다. 정 급하시면 거실 화장실을 이용해달라. 양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쪽지를 받은 A씨는 '어떤 선택이 맞는지 모르겠다'며 '그냥 무시할지, 황당하지만 배려를 해줘야 하는 건지 고민된다'고 털어놨다. 해당 사연이 공개되자 누리꾼들 사이에선 '조심해 준다'는 의견과 '무시한다'는 의견으로 갑론을박이 이어졌다.아랫집을 배려해 줘야 한다는 누리꾼들은 '짜증 나겠지만 누구나 이해가 되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러면서 '얼마나 힘들었으면 위층에 도움을 요청하겠냐'며 '앞으로 해당 시간에만 거실 화장실 쓰면 되는데 크게 불편할 것도 없을 듯'이라고 반응했다.반면 다른 이들은 '내 집에서 사는 건데 왜 불편해야 하냐'고 반박했다.이들은 '이런 쪽지를 붙여 놓는 것 자체가 불쾌하고 무례하다'면서 '밤에 화장실을 쓰든 말든 내 자유다. 불편하면 본인들이 이사를 가면 될 일'이라고 지적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재조명된 해당 사연은 공개된 지 6시간 만에 8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는 등 뜨거운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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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2 14:15

독도 모양 밥에 '일장기' 꽂은 '다케시마 카레' 판매하는 일본 시마네현

독도 모양 밥에 '일장기' 꽂은 '다케시마 카레' 판매하는 일본 시마네현

일본 누리꾼이 트위터에 올린 '다케시마 해양 카레'의 사진 / Twitter 'Y64T5kdOWDOfJhP'[뉴스1] 권진영 기자 = 일본 시마네(島根)현(県)이 '다케시마의 날'에 맞춰 '다케시마 해양 카레'를 출시했다. 시마네현은 지난 2021년에도 독도 기념품을 만든 업자에게 개발비 절반을 지원하는 등 관제 홍보에 앞장서 왔다.다케시마(竹島)는 일본이 일방적으로 주장하는 한국령 독도의 명칭이다. 시마네현은 2월22일을 다케시마의 날로 지정해 각종 행사를 열고 있다.21일 산인츄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시마네현 마쓰에(松江)시(市) 소재 현청 지하 식당은 '다케시마 해양 카레'를 출시해 20~21일 점심으로 제공했다. 20일에는 준비한 60인분이 동났다.인근 오키 제도 바다에서 난 오징어 등 해산물을 넣은 카레 위에 3D 프린터까지 사용해 독도 모양으로 뭉친 밥을 얹었다. 밥 위에는 일본 국기를 꽂았다.현 총무과 다케시마 대책실 이와사키 야스시 실장은 '오키의 지역 식재료를 사용한 카레로 다케시마가 화제에 오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지만 22일 기준 '다케시마 카레' 관련 게시글은 50여개 남짓에 불과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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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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