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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감소하는 중국, 인도에 '인구 1위' 뺏긴다...'세계 경제 타격 입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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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3 19:00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중국이 저출산 문제로 고군분투하고 있는 가운데 인도 인구가 올해 중국을 추월하고 세계 1위에 올라설 전망이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유엔인구기금은 세계인구보고서를 통해 올해 중반 인도 인구가 14억 2,860만 명으로 중국의 14억 2,570만 명보다 약 300만 명 많아질 것으로 예측했다.


2050년에는 인도 인구가 16만 6,800만 명까지 늘어나지만, 중국은 13억 1,700만 명으로 오히려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이미 중국은 지난해 61년 만에 인구 감소가 시작됐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Korea


전문가들은 중국의 오랜 한 자녀 정책과 생활비 부담 등이 인구 감소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은 1970년대 후반 인구 증가 억제를 목표로 '한 자녀 정책'을 도입했다.


이 정책을 위반하면 벌금을 부과했고 이에 수억 명의 중국 여성들이 낙태를 강요받았다.


특히 중국에서는 남아선호가 뚜렷하기 때문에 엄청난 성비 불균형이 초래됐다.


중국은 2016년 산아제한 규모를 2자녀로 확대하고 2021년에는 3명으로 늘렸지만, 인구 감소는 계속되고 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Korea


뉴욕 타임스(NYT)는 '중국의 인구 감소가 전 세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의 노동인구 감소가 세계 경제를 불안정하게 할 수 있다는 이유다.


그동안 중국은 값싼 노동력으로 중국을 '세계의 공장' 반열에 올려놨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젊은 사람들의 인구가 줄면 자연스럽게 중국 공장의 노동자가 부족해져 인건비가 상승할 수밖에 없다.


이는 수입 중국 제품에 크게 의존하는 국가의 인플레이션을 악화시킬 수 있다. 이미 중국의 인건비 상승에 직면한 많은 기업들이 베트남, 멕시코 등으로 공장을 이전하고 있는 상황이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Korea


또한 인구 감소는 중국의 소비 지출 감소로도 이어질 수 있다.


애플 스마트폰, 나이키 스니커즈 등 중국 판매에 의존해 온 글로벌 브랜드들이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단기적으로 저출산 현장이 중국 경제 생산량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중국 부동산 부문에 큰 위협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구 증가는 주택 수요의 핵심 동력이기 때문이다.


노동 인구는 계속 감소하고 있는 반면 고령화가 빨라지는 것 역시 문제다.


중국 사회과학원은 지난 2019년 보고서를 통해 노동력 감소로 인해 2035년까지 중국의 주요 연금기금이 고갈될 것으로 예측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Korea


반면에 인도의 인구는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


세계 1위 인구 대국이 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고성장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전체 인도 인구의 3분의 2 이상이 15~59세다. NYT는 이를 들어 '인도는 일할 준비가 된 나라'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수년간 인구가 빠르게 늘어났음에도 일자리가 그만큼 늘어나지 못한 것이 한계점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인도에서 인구 성장의 보조를 맞추기 위해서는 매년 약 900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필요하다고.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Korea


이런 일자리 부족은 인도의 불평등 사회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또한 인도는 여성의 공식 고용률이 세계에서 가장 낮은 국가 중 하나다.


NYT는 이 때문에 여성의 경제 활동 참여도가 낮을 경우 인도 경제는 잠재력을 발휘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한편 세계인구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는 올해 중반 80억 4,500만 명에 이르고, 2080년 104억 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2090년대에 감소세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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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새벽 떠나보낸지 2주기 되는 날, 남친 민건이 SNS에 올린 글

유튜버 새벽 떠나보낸지 2주기 되는 날, 남친 민건이 SNS에 올린 글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늘 밝은 에너지를 안겨줬던 뷰티 유튜버 故 새벽이 세상을 떠난 지 벌써 2년이 됐다. 지난 30일 새벽의 남자친구 민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새벽을 추모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민건은 '그동안 내색 없이 꾹 참고 버텼지만, 오늘은 너무 많이 보고 싶은 하루'라고 고백했다. 그는 새벽과 찍은 셀카 사진을 함께 올리며 여전히 사무치게 그리워하고 있음을 보여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앞서 지난 2019년, 새벽은 악성 림프종 혈액암 판정을 받은 후 투병 과정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새벽은 투병 중에도 꾸준히 영상 업로드를 하며 긍정적인 면모를 보여줬고, 민건의 도움을 받아 삭발하는 모습을 공개하면서 많은 응원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2021년 5월 30일, 새벽은 투병 끝에 향년 30살의 나이로 하늘의 별이 됐다. 그동안 민건은 개인 SNS를 통해 하늘에서 처음 맞이하는 새벽의 생일을 챙겨주는 등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왔다.그런 그가 새벽에 대한 추모를 이어가자 누리꾼은 '힘내길 바란다', '마음의 짐을 내려놨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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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31 10:35

거구 남성 구하려고 벽 뚫고 지게차 대동한 소방대원들...현장에서는 충격적인 일 벌어졌다 (+영상)

거구 남성 구하려고 벽 뚫고 지게차 대동한 소방대원들...현장에서는 충격적인 일 벌어졌다 (+영상)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한 남성을 구조하기 위해 지게차까지 동원한 소방관들의 모습이 화제다.지난 25일(현지 시간) 스페인 라디오 방송 케데나 세르(Cadena SER)는 24일 바르셀로나 카탈루냐 자치정부의 소방대원들이 엘프라트데료브레가트(El Prat de Llobregat)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약 250kg의 남성을 구조했다고 보도했다. 48세 남성 A씨는 디오게네스 증후군(저장강박증)를 앓고 있었다.그의 집 안은 온갖 쓰레기와 물건으로 가득했다. 잡동사니가 산처럼 쌓인 비좁은 공간에서 나가기란 쉽지 않았다. A씨는 지난 24일 오전 8시 30분께 긴급 전화번호로 몸이 아픈데도 집에서 나갈 수 없다고 구조를 요청했다.남성의 집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집 뒤에 쌓인 많은 양의 쓰레기로 인해 문에 접근조차 할 수 없었다.결국 구조팀은 벽에 구멍을 뚫어 아파트 내부로 진입하는 방법을 택해야 했다. 아파트 내부로 진입한 구조팀은 쌓인 쓰레기를 제거한 후 벽에 뚫은 구멍을 통해 남성을 지게차의 도움을 받아 구조했다.A씨는 구조된 후 병원으로 이송됐고 몇 시간에 걸친 수술 끝에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엘프라트 시의회는 청소부 직원들을 A씨의 집에 머물며 쌓인 쓰레기를 치우게 했다. A씨가 구조되는 모습은 각종 동영상 플랫폼에 올라오며 화제가 됐다.쓰레기장을 방불케하는 그의 집은 두 눈을 의심케 한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방대원들이 고생이다', '정신 질환 치료가 필요해 보인다', '저런 데서 대체 어떻게 살았는지 모르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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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31 10:00

새벽부터 대피하란 재난문자 받은 남성이 황급히 싼 생존물품 클라스 (인증 사진)

새벽부터 대피하란 재난문자 받은 남성이 황급히 싼 생존물품 클라스 (인증 사진)

재난문자 받고 황급히 짐 쌌던 남성이 공개한 사진[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서울시가 31일 오전 6시 30분경 서울지역에 경계경보를 발령한 뒤 '오발령'이라는 문자를 다시 보낸 가운데 한 남성이 황급히 쌌던 생존물품을 공개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나만 짐 쌌냐'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오전에 대피하라고 잇따라 울린 재난 경보에 '이번엔 진짜다'라는 촉이 왔다고 운을 뗐다.  당시 그는 휴대폰 알림 뿐만 아니라 집 밖에서도 대피하라는 경고가 계속되자 정신 차릴 새도 없이 백팩에 물건을 부어 담았다.하지만 약 20분 뒤 '오발령'이라는 문자가 도착했고 이를 본 A씨는 안도감과 함께 허탈함에 주저앉았다.그러고는 야무지게 쌌던 자신의 가방을 공개하며 '자다 깨서 부랴부랴 짐 쌌는데 허무하다'고 헛웃음 쳤다. A씨가 공개한 그의 가방에는 휴지와 물, 라면 두 봉지 등 대표적인 생필품이 담겨 있었다.특히 오래 보관하고 먹을 수 있는 참치캔까지 야무지게 챙겨져 있어 바쁜 와중에도 신중하게 짐을 쌌을 것으로 유추된다.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허탈하겠지만 정석대로 대처했다'며 '짐까지 쌌다면 얼마나 놀랐을까', '나도 짐 쌀 뻔했는데', '그거 들고 점심 해결하면 되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바쁜 와중에도 급하게 먹을 수 있는 라면과 물, 휴지까지 완벽하게 챙겼다'라고 A씨의 판단력을 칭찬하기도 했다.한편 긴급재난상황 시 꼭 챙겨야 할 비상 용품은 '비상재난 용품', '비상식량', '응급키트' 등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그중 비상식량으로는 컵라면과 물, 통조림, 초콜릿, 육포, 에너지바, 건조식품 등 보관하기 용이하고 필수 성분을 채울 수 있는 음식이 최우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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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31 10:00

'비키니나 시스루 입을 텐데'...남편 놔두고 남사친 4명과 '워터밤' 가겠다는 유부녀

'비키니나 시스루 입을 텐데'...남편 놔두고 남사친 4명과 '워터밤' 가겠다는 유부녀

'비키니든 시스루든 몸매 노출 있는 거'...남사친 4명과 워터밤을 가겠다는 아내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남사친·여사친과의 관계는 어디까지 허용해 줘야 할까. 한 남성이 남사친과 워터밤을 가려는 아내 때문에 고민이라는 사연을 전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아내가 남사친들과 워터밤 간다는데 기분 나빠해도 되는 거 맞지?'라는 글이 올라왔다.유부남이라고 밝힌 글쓴이 A씨는 '아내가 남자 넷, 여자 둘이 워터밤을 간다. 워터밤은 비키니든 시스루든 몸매 노출 있는 거 입고 가는 건데 쿨하게 보내주는 게 이상한 거 아니냐'고 고민을 토로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라면 바로 이혼 생각할 거 같다', '비키니 입고 갈 거냐고 물어봐라', '여친도 환장할 노릇인데, 아내라니... 세상이 미쳐 돌아간다', '워터밤까지는 괜찮지 않나'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워터밤은 매해 여름 때쯤 열리는 초대형 워터 페스티벌이다.  워터 페스티벌이다 보니, 옷이 젖을 것을 염려해 대부분 짧은 의상을 입거나, 남자의 경우 아예 반바지만 입는 경우도 있다. 비키니 차림을 하고 페스티벌을 즐기는 여성도 종종 있다.올해 워터밤은 오는 6월 30일 서울을 시작으로 9개 도시(서울·광주·대전·대구·부산·인천·수원·속초·제주)에서 열릴 예정이다.한편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남사친·여사친'이 이성으로 느껴진 적 있다'는 답변이 많아 화제가 된 바 있다.2019년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남사여사친' 관련 설문조사를 통해 10명 중 9명이 '남사친·여사친'이 있는 걸 알게 됐다. 이 중 71.3%는 남사친·여사친이 이성으로 느껴진 적이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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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31 08:00

요양보호사가 80대 치매환자 폭행...대퇴부 골절, 피부 괴사 등 전치 14주

요양보호사가 80대 치매환자 폭행...대퇴부 골절, 피부 괴사 등 전치 14주

80대 환자의 얼굴·등을 6차례 때려...다리를 젖혀 골절시키기도 해, 전치 14주 진단받은 환자[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전남 광양에 있는 한 요양원에서 요양보호사가 80대 환자를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30일 전남 광양경찰서는 요양보호사 A(51)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혐의는 노인복지법 위반이다.지난달 15일 오전 9시 40분께 A씨는 광양시 한 요양원에서 치매 환자 B(80대)씨의 얼굴·등을 6차례 때렸다. 또 거칠게 다리를 젖혀 골절 시키기도 했다. 경찰은 요양원에 있는 폐쇄회로(CC)TV 한 달 분량을 분석해 A씨의 폭행을 확인했다. 기저귀를 갈던 중 A씨에게 폭행당한 B씨는 대퇴부가 골절·피부 괴사 등 전치 14주를 진단받았다. 현재는 치료 중이다.A씨가 요양보호사로 있었던 요양원은 광양시가 설립해 위탁 운영을 맡긴 곳이다. 광양시는 경찰 조사와 법률 검토를 토대로 요양원에 관해 행정 처분할 예정이다. 한편 노인의 신체에 상해를 입히게 되면(노인복지법 위반)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7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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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31 08:00

배우 최연청, 갑상선암 이겨내고 '6월의 신부' 된다...'♥판사 신랑'과 웨딩화보 공개

배우 최연청, 갑상선암 이겨내고 '6월의 신부' 된다...'♥판사 신랑'과 웨딩화보 공개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배우 최연청이 판사 예비 신랑과 6월에 결혼식을 올린다. 30일 최연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먼저 어디서부터 어떻게 얘기를 꺼내야 할지 모르겠다'며 '중국에서 한국으로 돌아와 건강 이상으로 인해 3년간 휴식을 취했고, 갑상선암 수술 후 정말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죽음의 문턱에 가보니 그동안의 삶들이 내게 너무 험난하지 않았나. 나의 지나친 욕심으로 인해 얻고 싶은 걸 다 얻었지만 건강을 잃었더라'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정말 남 눈치 안 보고 저를 위해 행복하게 살고 싶다, 이제는 너무 건강해서 탈이다'라고 덧붙였다. 최연청은 '한국 활동 시작과 함께, 저의 가장 힘든 시기, 저의 안정을 위해 한결같이 늘 소나무 같이 제 곁을 지켜준 정말 소중한 사람이자 때로는 너무 존경하는 판사님과 6월에 결혼을 하려 한다'고 전했다.  팬들을 향해서는 '항상 제게 행복하게 살아달라고 건강을 챙겨달라고 하신 말씀 잘 새겨듣고 앞으로는 정말 행복하게 좋은 사람과 저의 제2의 인생을 시작해 보려 한다'고 전했다. 한편 최연청은 지난 2013년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주목받았고, 2015년 슈퍼주니어 '매직(MAGIC)' 뮤직비디오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미스 함무라비', 웹드라마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 '영화 '창궐', '원펀치'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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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31 07:35

이탈리아 벼룩시장에서 에르메스 가방 단돈 1만원에 득템한 '뭉뜬리턴즈' 김동현

이탈리아 벼룩시장에서 에르메스 가방 단돈 1만원에 득템한 '뭉뜬리턴즈' 김동현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김동현이 이탈리아 벼룩시장에서 가방을 1만원에 득템했다. 30일 JTBC '뭉뜬리턴즈 - 국가대표 운동부'에는 이탈리아 로마로 생애 첫 배낭여행을 떠난 팀 세리 멤버 박세리, 김동현, 윤성빈, 김민경의 마지막 여정이 그려졌다.  팀 세리는 김동현이 귀국할 때 필요한 가방을 사러 벼룩시장으로 향했다. 벼룩시장에서는 다양한 가방을 팔았다. 특히 루이비통 중고 가방이 단돈 50유로(한화 약 7만원)에 팔아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김민경과 김동현은 가까이에서 가방을 확인하고는 '이거 진짜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가방 구매에 신중한 태도를 보인 박세리는 '한 번 더 보고 오자'고 말했다. 다음 매장에서 김동현은 옆으로도 맬 수 있고 백팩 기능까지 갖춘 가방을 35유로에 구매했다.  이 가방이 탐났던 박세리는 '이거 사고 중고로 나한테 팔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시장을 좀 더 둘러보던 박세리는 이어 에르메스의 가방을 발견했다. 시장에서 판매 중인 가방은 단돈 10유로(한화 1만 4000원)에 판매되고 있었다. 믿지 못하겠다는 듯 '이거 진짜 레더(가죽)냐?'고 묻자 상인은 직접 이로 물며 진짜임을 확인시켰다. 김동현이 구매를 망설이자 김민경이 대신 사서 선물하는 훈훈한 장면도 나왔다.  한편 팀 세리는 길을 가던 중 우연히 유명인 커플과 마주쳤다. 자신을 배우라고 밝힌 남자는 팔로워 10만명에 이르는 불가리아 출신 배우였다. 옆에 있던 여성은 보그 등 유명 패션 화보를 섭렵한 모델이었다. 이에 질세라 자신이 나온 화보를 보여주며 유명세 배틀이 붙은 윤성빈을 본 박세리는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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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31 07:35

과외앱으로 접근해 또래 여성 살해한 20대 여성...'사이코패스' 가능성 제기됐다

과외앱으로 접근해 또래 여성 살해한 20대 여성...'사이코패스' 가능성 제기됐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과외 아르바이트 앱을 통해 처음 본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잔혹하게 시신을 훼손한 20대 여성을 두고 사이코패스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은 전날 살인 등의 혐의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부산 금정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나 26일 오후 5시 30분쯤 금정구에 거주하는 20대 여성 B씨의 집에서 B씨를 살해한 뒤 흉기로 시신을 훼손하고, 경남 양산 인근 낙동강변 풀숲에 시신 일부를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당시 A씨를 태운 택시 기사가 새벽 시간대 여행용 가방에 혈흔이 묻은 것을 수상히 여겨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여행용 가방에서 사체 일부와 B씨의 신분증을 확인하고 27일 오전 6시쯤 A씨를 긴급 체포했다. 나머지 시신은 B씨의 집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에 체포된 뒤 나흘 동안 고강도 수사를 받고 있음에도 '우발적 범행'이었다는 주장 이외에 다른 진술은 거부하고 있다. 다만 경찰은 A씨가 B씨를 살해한 뒤에도 크게 동요하지 않고, 범행을 은폐하려고 시도했던 점으로 미뤄 사전에 계획된 범죄거나, 사전에 범행을 염두에 두고 B씨를 만났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는 범행을 저지른 후 시신을 유기하기 위해 자신의 집까지 돌아가 여행용 가방을 챙겨왔다.  이 과정에서 자신의 범행을 숨기기 위한 도구 등을 준비하고, 옷까지 갈아입는 등 범행 은폐를 위한 치밀한 행적을 보였다. 수사기관에서는 시신 훼손 상태 등으로 미뤄볼 때 '일반적인 20대 여성이 쉽게 할 수 없는 수준'이라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다.  경찰은 A씨가 살해 동기를 밝히지 않고 있어 사이코패스 성향일 수도 있을 것으로 보고 이 부분에 대해서도 수사를 하고 있다. SBS 뉴스에 따르면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역시 '사이코패스적인 경향은 물론이고, '온라인 콘텐츠 같은 데에서 결국은 영향을 받은 게 아니냐' 이렇게 볼 수밖에 없다'며 사이코패스를 의심했다.  경찰은 지난 28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부산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각각 피해자 부검과 휴대전화 디지털 포렌식을 맡겼다. A씨 휴대전화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 결과가 나오면 범행 배경이 어느 정도 드러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휴대 전화 속 통화기록, 인터넷 검색 기록 등에서도 범행 관련 동기에 대한 단서가 나올 수 있다. 경찰은 범죄 수단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했다는 등의 이유로 A씨의 신상 공개를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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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30 23:00

'헬스장 여자샤워실에서 처음보는 남성에게 '알몸'을 공개당했습니다'

'헬스장 여자샤워실에서 처음보는 남성에게 '알몸'을 공개당했습니다'

'고객님 안 돼요!'...샤워실에 있던 남성을 보지 못하고 알몸으로 들어간 여성[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헬스장을 이용하던 한 여성이 알몸을 강제로 공개당한(?) 사연이 알려졌다. 지난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헬스장 여자샤워실에서 남자에게 알몸 공개 당했습니다'는 글이 올라왔다.글쓴이 A씨는 '없던 일이라고 잊으려고 해도 계속 생각나고, 생각할수록 수치스럽고 화가 나서 글을 남긴다'며 최근 헬스장에서 겪었던 일을 털어놨다. A씨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운동을 마친 후 여자 탈의실에서 옷을 벗고 샤워실로 들어갔다.당시 샤워실 문 앞에는 사장님으로 보이는 여성과 샤워 시설을 점검 중인 것으로 보이는 남성 한 명이 서 있었다. 그러나 A씨는 앞에 서 있던 여성 때문에 남성을 보지 못했다. 그는 옷을 벗은 상태로 샤워실 부스로 향했다. 그때 여성이 다급한 목소리로 '고객님 안돼요!'라고 소리쳤다. 남성이 있다는 걸 알려주기 위해서다. 뒤늦게 남성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A씨는 깜짝 놀라서 샤워 부스 안으로 들어갔다. A씨 말에 따르면, 남성과 A씨의 간격은 1m 채 되지 않은 아주 가까운 거리였다. 알몸으로 샤워실 들어간 여성을 보고 아무런 설명도 해주지 않은 헬스장 직원들여성은 샤워 부스로 들어간 A씨에게 '고객님 절대 나오시면 안돼요!'라고 당부했다. 그는 '(여성을 보고선) 시설 점검 하나보다 하면서 계속 걸어가다가 남자분을 마주친 거다'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남자분이 (샤워 부스 밖에) 계속 있는지, 없는지도 모른 채로 계속 불안해했다'라며 '이제 나가도 되는지 물었지만 아무런 대답도 들리지 않았다. 나오지 말라고 했으면 남자분을 보낸 뒤에 사정을 설명하고 사과했어야 하는 게 맞지 않냐'며 분통을 터뜨렸다.A씨는 '제가 탈의실에 들어갈 때 거기에 직원들이 있었지만, 아무도 저에게 '남자분이 있으니 들어가지 말라', '옷을 벗으시면 안 된다'고 안내하지 않았다'고 토로했다. 사건 이후 헬스장 측은 A씨에게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시간당 비용이 나가기 때문에 빨리 마쳐야 비용이 절감된다. 초보 매니저라 실수가 많다. 앞으로 최대한 불편하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헬스장 측에서 사과 아닌 사과를 받은 A씨는 '사실 남은 기간 환불만 받고 그냥 다시 안 가고 싶었는데 저에 대한 사과보다는 본인 변명하기 급급한 모습에 더 화가 난다'고 화를 냈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헬스장 직원들을 나무랐다. 누리꾼들은 '진짜 상상만 해도 너무 수치스럽다', '어떻게 직원들이 한 명도 말을 안 해 주냐', '보상 이전에 진심 어린 사과라도 있어야지... 진짜 웃기는 곳이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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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47레벨3 3

머니맨

2023-05-30 22:00

'애기 같이 굴고 눈치 없어'...'나는 솔로' 14기 옥순, 블라인드 폭로글

'애기 같이 굴고 눈치 없어'...'나는 솔로' 14기 옥순, 블라인드 폭로글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나는 솔로' 14기 옥순과 관련한 블라인드 폭로글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익명의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옥순(14기) 방송에서도 저러고 있네'라는 제목으로 과거 옥순과 같은 항공사에 재직했다고 주장하는 A씨의 글이 게재됐다. 그는 '저 언니랑 같이 비행한 적 있는데 진짜 실제로도 저랬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옥순이) 애기 같이 군다고 해야 하나. 뭔가 대화할 때 핀트가 안 맞았다. (성격이) 특이하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A씨는 '나이는 분명 나보다 훨씬 많은데 왜 저렇게 눈치가 없지? 일은 왜 저렇게 못 하지? 왜 저렇게 징징거리지? 그 나이에 그게 귀엽다고 생각하면 안 되는데'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유부남 얘기는 몇 년 전에도 처음 보는 한국인 크루인 나에게도 했다'라며 '언니 그럼 인스타 DM을 끊으셔야 할 것 같다고 하니까 원하는 대답을 못 들어서 삐친 기억이 난다'고 주장했다.  다만 '카타르 도하에 워낙 건설회사 유부남들이 총각 행세를 많이 하긴 한다'고 덧붙였다. A씨는 '옥순 언니는 인스타 태그에 카타르 승무원인 걸 너무 티 냈는데 요즘은 인스타 잠깐 닫은 것 같다. 암튼 좀 특이하고 남 눈치 안 보는 것은 확실히 맞는 것 같다'고 했다.  현재 옥순은 인스타그램 활동을 재기한 상태다. 앞서 옥순은 지난 4월 12일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나는 솔로)' 14기 '골드미스&미스터' 특집에 첫 등장했다.1986년생으로 올해 38세인 옥순은 카타르 항공사 승무원 출신으로 현재는 한국어 강사로 일하고 있다. 방송에서 옥순은 마지막 연애가 무려 10년 전이라고 밝히며 '저는 거의 모태 솔로다. 대시는 많았지만, 그게 만남으로 이어지긴 쉽지 않았다. 유부남이 솔로인 척 접근하기도 했다. 한 해 동안 (유부남) 5명이 접근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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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30 21:35

'바닥 좁으니 처신 잘 해'...더이상 열받게 하지 말라며 동료 '공개 저격'한 여배우

'바닥 좁으니 처신 잘 해'...더이상 열받게 하지 말라며 동료 '공개 저격'한 여배우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배우 현쥬니가 분노의 저격 글을 게재해 누리꾼들의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켰다.지난 29일 현쥬니는 본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장문의 저격 글을 올렸다. 해당 글에는 '제발 입조심 좀 하라. 몰라서 가만히 있는 거 아니다. 다 그대들한테 돌아갈 거라는 거 몰라? 변명도 하지 마'라며 익명의 누군가를 향한 분노를 전했다. 이어 '어디 가서 내 이름 들먹거리지 마. 들먹거릴 거면 내 앞에 와서 당당하게 얘기하던지... 이걸 보고 좀 느끼길 바란다'라고 적었다. 누군가 현쥬니를 향해 뒷이야기를 한 것에 대해 한 저격으로 보인다. 또 '만약 인간이라면 인간답게 행동하려 노력이라도 좀 해. 내가 터뜨리면 그대들 안전할 거 같아?... 난 다 기억하는데 까발려도 괜찮겠어? 난 괜찮거든'이라고 전했다.그러면서 '지금은 이렇게 지나가지만 앞으로 그대들이 받을 죄는 달게 받아. 누군가는 판단해 주실 거야. 다 자기한테 돌아가게 돼 있어'라며 '바닥 좁은 거 알면 처신 잘해. 잘 알잖아? 그래서 떠들고 다닌 거 아니야?'라고 덧붙였다. 현쥬니는 대상을 특정하지는 않았지만 '이 바닥'을 언급한 것으로 보아 동종업계 종사자를 향한 화살인 것으로 추측된다.끝으로 그는 '더 열받게 하지 마 진짜 터지기 직전이니까'라며 강한 경고를 보냈다. 한편 현쥬니는 2008년 록밴드 '벨라 마피아'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아이리스', '나는 전설이다', '태양의 후예', '현재는 아름다워'와 영화 '국개대표', '퍼펙트 게임', '반창꼬',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등에 출연했다.최근 tvN '엄마는 아이돌'에 출연하며 프로젝트 걸그룹 '마마돌' 멤버로 활동했다. 현재는 창작 뮤지컬 '친정엄마'에 딸 미영 역을 맡아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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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30 20:35

'에덴' 양호석, 집행유예 기간 중 '강간미수 혐의'로 징역 10개월 실형

'에덴' 양호석, 집행유예 기간 중 '강간미수 혐의'로 징역 10개월 실형

'에덴' 양호석, 집행유예 기간 중 여성 종업원 성폭행하려고 해...수감 생활 16개월 하게 돼[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연예 프로그램 '에덴'에 출연했던 피트니스 모델 양호석 씨가 강간 미수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3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부장판사 김승정)는 양 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 아울러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40시간도 명령했다. 혐의는 강간미수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죄질이 좋지 않은 데다 집행유예 기간에 범행을 저질렀다는 점에서 비난 가능성이 높다'면서 '피해자는 상당한 성적 불쾌감과 정신적 고통을 느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피해자와 원만히 합의해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집행유예 기간에 일어난 범죄인 만큼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양 씨는 지난 2월 서울 강남에 있는 한 유흥업소에서 여성 종업원을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지난 1월 헤어진 연인의 주거지에 무단으로 침입하고 출동한 경찰들의 몸을 밀치기도 했다. 결국 양 씨는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기소됐고, 징역 6개월·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집행유예 기간에 범행을 저질러 실형을 선고받은 양 씨는 총 16개월의 수감생활을 하게 됐다. 한편 양 씨는 한국인 최초로 '2015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세계 대회 선발전 모델 종목 챔피언 출신이다.  지난해 IHQ 연애 예능 '에덴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으나 과거 폭행 전과가 알려지면서 비난 여론이 일었다.그는 2019년 4월 피겨스케이팅 선수 출신 차오름 씨를 폭행해 전치 6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돼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확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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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30 20:00

스타벅스 가자니까 '이디야도 괜찮아요'라는 소개팅녀...'여자어 해석해 주세요'

스타벅스 가자니까 '이디야도 괜찮아요'라는 소개팅녀...'여자어 해석해 주세요'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한 남성이 소개팅녀와 만나기 전 대화를 나누다가 '멘붕'에 빠졌다. 그는 '여자어 해석해달라'고 했다. 최근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여자어 해석 가능하신 분?'이라는 제목으로 남성 A씨가 조언을 구한 글이 게재돼 화제가 됐다.  A씨에 따르면 소개팅 장소를 정하는 과정에서 '전 스타벅스 좋아해서 스타벅스 괜찮긴 한데 혹시 프렌차이즈 싫어하실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소개팅녀의 의견을 구했다. 이에 소개팅녀는 '이디야도 괜찮다'는 답변을 내놨다.  A씨는 '스타벅스보다 이디야가 좋으시면 이디야로 가자'고 답했더니 여성은 '이디야에 가고 싶다는 게 아니라 '다 괜찮다'는 뜻이었습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냥 역에서 만나서 같이 가는 게 어떨까요? 제가 길치여서'라며 첫 만남 장소를 지하철역으로 정했다.  소개팅이 끝난 뒤 A씨는 앞서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하며 '스타벅스 싫다는 말이야? 이디야나 스타벅스 둘 다 상관없다는 말이야?'라며 누리꾼들의 조언을 구했다. 사연을 접한 한 누리꾼은 '둘 다 상관없는데, 남성분이 눈치를 너무 보면서 결정장애가 난 것처럼 어버버하니까 덩달아 여자 쪽에서 '내가 혹시 말실수한 건가, 아니면 부담 준 건가'하고 당황함'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몇몇 누리꾼은 '이걸 해석 못 하는 건 여자어가 아니라 문해력에 문제가 있는 듯', '스타벅스 비싸니까 상대적으로 저렴한 이디야 언급한 건 아닐까?', '저걸 이해 못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종종 '여자어'와 관련한 글들이 올라오고 있는데, 여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완곡어법을 뜻하는 말로 주로 사용된다. 실제 완곡한 표현은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상대적으로 많이 나타나고 있지만 그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불분명하다. 다만 일부 남성들은 여성의 모든 언어를 '여자어'로 보고 해석하려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로 오해를 살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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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30 19:00

쓰레기장에 버려진 학폭 피해자 추모꽃...이날(30일)은 숨진 김상연 군의 생일이었다

쓰레기장에 버려진 학폭 피해자 추모꽃...이날(30일)은 숨진 김상연 군의 생일이었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학교 폭력에 시달리다 숨진 고(故) 김상연 군을 추모하기 위해 시민들이 놓아둔 꽃을 학교 측이 폐기한 사실이 전해졌다. 학교 측은 '모르고 버린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학부모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공분이 일고 있다.  30일 오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그곳은 역시나', '추모 꽃 쓰레기통 글 보고 화가 나서 학교에 전화했다' 등의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김 군을 추모하기 위해 학교 경비실 앞에 둔 국화꽃이 사라졌다'는 글과 함게 올라온 사진에는 박스에 담긴 꽃다발이 쓰레기봉투 등과 함께 놓인 모습이 담겼다.  한 누리꾼은 '버려진 꽃은 제가 어제 아이들과 추모하고 놓은 것이고 썩은 것 하나 없이 멀쩡했다'며 '왜 이 꽃을 쓰레기 처리하려고 치운 거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다른 누리꾼들 또한 '오늘이 김 군 생일인데 어떻게 이럴 수 있냐', '학교는 은폐하려고만 한다', '비가 와서 국화에 우산을 씌워놨는데 이것마저 다 버린 것 같다'라며 분노를 표했다. 누리꾼들이 학교에 전화를 걸어 항의하자 학교 측은 '경비원이 모르고 버린 것'이라며 '현재는 원상 복구했다'고 해명했다.  천안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날 출근한 학교 지킴이(경비원) 경비실 근처에 놓인 꽃을 보고 쓰레기인 줄 착각하고 버린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학교 측은 지난 22일 김 군 사망 관련 아침 방송을 통해 애도식을 가졌고, 학교 일정 등도 연기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 군은 유서와 수첩에 3년 동안 당해온 언어폭력과 따돌림 등 학폭 피해기록을 남기고 지난 11일 천안 동남구 자택에서 숨졌다.  김 군 부모는 학교폭력 가해자로 수첩에 명시된 학생 7명과 3학년 담임교사를 경찰에 고소해 관련 수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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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30 19:00

남궁민이 14억에 매입했던 성수동 신혼집, 6년 만에 두 배 뛰었다

남궁민이 14억에 매입했던 성수동 신혼집, 6년 만에 두 배 뛰었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남궁민과 진아름의 신혼집은 6년 전에 남궁민이 매입했던 집이었다.지난 29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는 스타 커플들의 러브 하우스를 조명했다. 이날 남궁민과 진아름의 신혼집도 소개됐다. 남궁민은 지난 2017년 서울 성수동 서울숲힐스테이트 전용면적 143㎡(55평형)을 14억 2500만 원에 매입했다. 현재 시세는 약 30억 원으로 알려졌다.이 집은 현재 남궁민, 진아름 부부의 신혼집이 된 걸로 알려졌다. 화이트톤으로 리모델링된 거실부터 남궁민의 취향이 들어간 개인 헬스장까지 한강뷰를 품은 세련된 내부가 시선을 끌었다. 앞서 남궁민은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이전까지 월세 생활을 하다가 열심히 돈을 모아 사게 된 집'이라고 알린 바 있다. 한 연예부 기자는 '남궁민은 출연료를 열심히 모아 부모님 집을 먼저 장만해 드렸으며, 지난 2014년 남동생 신혼집까지 먼저 마련하느라 '내 집 마련'이 늦어졌다'고 알렸다. 한편 남궁민과 진아름은 지난해 10월 7년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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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30 18:35

'더 글로리'서 학폭 가해자 역할 맡았던 임지연, '명예 경찰' 위촉됐다

'더 글로리'서 학폭 가해자 역할 맡았던 임지연, '명예 경찰' 위촉됐다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학교 폭력 가해자 박연진 역을 맡았던 배우 임지연이 명예경찰로 활약한다.30일 경찰청 측은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경찰청 청사에서 임지연을 순경 계급 명예경찰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임지연은 앞으로 2년 동안 명예경찰로서 경찰의 주요 추진 정책과 각종 치안 활동 등을 홍보하고 널리 알릴 예정이다.또한, 임지연은 '마약범죄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돼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에도 나선다. 이날 임지연은 마약 예방 'NO EXIT' 캠페인 참여 영상도 촬영했다.임지연은 '명예 경찰과 마약범죄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이고 감사드린다'라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경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윤희근 경찰청장은 '명예 경찰로서 자부심을 갖고 경찰과 국민 간에 가교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며 기대를 전했다.한편, 임지연의 차기작은 오는 6월 19일 첫 방송하는 ENA '마당이 있는 집'이다.해당 드라마에서 임지연은 가난과 폭력에 시달리는 임산부 추상은 역을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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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30 18:35

'러시아 스파이'였는데 사람 너무 좋아해 임무 망각하고 바다에서 노는 벨루가

'러시아 스파이'였는데 사람 너무 좋아해 임무 망각하고 바다에서 노는 벨루가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러시아 장비를 부착한 흰고래(벨루가). '러시아 스파이'로 알려진 녀석이 임무를 망각했는지 사람들에게 다가와 애교를 부렸다.지난 29일(현지 시간) AFP통신 등 외신은 노르웨이 해안에 머물던 벨루가가 최근 스웨덴 해역으로 이동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이 벨루가와 접촉을 피하라는 경고가 함께 전해졌다.녀석은 지난 2019년 노르웨이 핀마르크주의 항구도시 함메르페스트에서 처음 발견됐다. 노르웨이 어부가 어업을 하던 중 벨루가 한 마리가 도움을 청하는듯 선박 주변을 맴돈 것이다.녀석은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고 오히려 애교를 부리듯 다가오기도 했다.놀라운 점은 목과 가슴 부위에 띠를 두르고 있었다. 전문가들이 이 벨루가를 구조해 띠를 해체하자 그곳에는 '상트페테르부르크(러시아 제2의 도시) 물품'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었다. 이에 일부 전문가들은 러시아의 군사 무기로 길러진 고래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전직 러시아 해군 대령 빅토르 바라네츠는 과거 영국 매체 BBC와의 인터뷰에서 '이 고래가 러시아 해군에서 탈출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구조된 녀석은 노르웨이어로 고래를 뜻하는 Hval과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이름을 따 '발디미르(Hvaldimir)'라는 이름을 얻고 바다로 돌아갔다. 그러나 노르웨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주위를 맴돌며 '명물'로 등극했다. 한 관광객이 실수로 바다에 떨어뜨린 아이폰을 물고올 정도로 똑똑하고 인간친화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런데 녀석이 최근 인간과 잦은 접촉으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노르웨이 수산국은 '발디미르가 사람들 주위로 다가오는데 익숙하기 때문에 항상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면서 '최악의 경우 보트와의 충돌로 인해 죽음을 맞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실제로 최근에는 보트와 충돌하는 사고를 당하기도 했으며 과거 프로펠러에 몸이 베인 채 발견되기도 했다. 수산국 측은 '돌고래는 자유로운 동물이기 때문에 포획해 사육하는 방법은 아직까지 고려하지 않고 있다'면서 '현재로서는 사람들이 발디미르와 거리를 두고 다른 곳으로 방향을 바꾸기를 바랄 뿐'이라고 밝혔다.발디미르는 지난 28일, 스웨덴 남서부 훈네보스트란드 해안에서 관측되기도 했다. 이같은 움직임에 해양생물학자 세바스티안 스트란드는 '짝을 찾으려는 호르몬 작용일 수도 있고, 외로움 때문일 수도 있다'며 '벨루가는 대단히 사회적인 종이므로 다른 벨루가들을 찾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도 설명했다.한편 러시아는 1970년대 구소련 시절부터 이른바 '전투 돌고래 부대'를 운영했다.1990년대에 동물 학대 논란에 직면하면서 해체했다고 밝혔으나 비밀리에 계속 운영됐다는 사실이 언론을 통해 밝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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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30 18:00

'일 년에 한 번 한다는 '낙화놀이' 보러 함안까지 갔는데 사람 몰려 입장도 못 했습니다'

'일 년에 한 번 한다는 '낙화놀이' 보러 함안까지 갔는데 사람 몰려 입장도 못 했습니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경남 함안군이 '제30회 낙화놀이'에 인파가 몰리며 교통마비 등의 문제가 발생해 관광객들에게 불편함을 준 데 공식 사과했다.지난 28일 낮 12시 함안군은 군청 중회의실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조근제 군수 명의로 사과문을 발표했다. 무진정에서 열린 제30회 낙화놀이 축제를 찾은 많은 관광객의 불편 호소에 따른 조치다. 군과 경찰에 따르면 부처님오신날인 지난 27일 열린 이번 낙화놀이 행사에는 5만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 함안군 인구 6만 1,011명(4월 기준)과 맞먹는 규모다.하지만 행사장에는 2만여 명만 출입할 수 있었고, 많은 관광객이 행사를 보지 못한 채 발길을 돌려야만 했다. 평년보다 5배에 가까운 관광객이 모이자 교통이 마비되고 행사장 출입이 통제됐을 뿐만 아니라 인터넷, 휴대전화 등도 끊겼다. 이에 함안군청 누리집 군민의소리 등에는 함안군의 준비 부족을 비판하는 글이 잇따라 올라왔다.일부 관광객들은 '최악의 축제'라고 지적했고, 게시판에는 '낙화 지옥', '다시는 함안을 찾지 않겠다'는 제목의 게시글도 쏟아졌다. 함안군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5~9시간 투자했는데 인파에 밀려 못 봤다, 잘못된 안내가 무질서 상태로 빠뜨린 거다, 안전요원 보이지도 않았다' 등의 비난 댓글이 쇄도했다. 군은 사과문을 통해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해 2만여 명이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했지만, 예상을 뛰어넘는 인파로 지역 도로망이 마비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며 '행사장 진입이 불가해 낙화놀이를 보지 못하고 돌아가거나 행사장 내에서도 불편하게 해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불편 사항에도 방문객들이 질서 있게 협조해 주신 점은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모든 축제와 행사 진행에 앞서 철저한 계획을 수립해 방문객을 맞이하겠다'고 전했다.군은 유관기관 회의 등을 마련해 대책을 강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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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30 18:00

'캠발' 1도 없는 카메라에 얼굴 노출한 여캠 우정잉...실제 모습은 이랬다

'캠발' 1도 없는 카메라에 얼굴 노출한 여캠 우정잉...실제 모습은 이랬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캠발'을 지운 우정잉의 진짜 얼굴이 화제를 모았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지난해 구글플레이 '플레이 온 챌린지' 라이브 스트리밍에 등장한 여캠 우정잉의 모습이 재조명됐다. 개인 방송용 조명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카메라 앞에 선 우정잉은 조명 없이도 특유의 상큼함을 뽐냈다.화려한 '여캠 전용 조명' 없이도 오뚝한 코와 오밀조밀한 이목구비가 깜찍한 모습이다.  여캠용 조명이 없는 상태에서도 선방(?)한 우정잉의 모습에 팬들은 '우정잉 얼굴 보고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진짜 귀엽네', '대참사는 일어나지 않았다', '이쁘네' 등의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우정잉은 1994년생으로 156cm의 아담한 키와 재치있는 입담으로 수많은 남성 팬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인기 여행 유튜버 곽튜브와 핑크빛 기류를 풍기며 '진결'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기도 했다. 1월 곽튜브는 이사한 '한강뷰' 집에 우정잉을 초대해 단둘이 집들이를 했다. 또한 생일 맞이 라이브 방송 진행 중 곽튜브는  '나도 (우정잉과) 사귀고 싶다. 어쨌든 비밀 연애는 아니다'라고 얘기했다. 하지만 우정잉은 '그런 거 아니고 좋은 오빠 동생 사이다'라며 곽튜브에게 이성으로 흔들린 적이 없다고 선을 그어 '망붕러'들의 아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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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30 18:00

'이런 인어공주였으면 무조건 '천만돌파'라며 누리꾼들이 가져온 'AI 에리얼' (사진)

'이런 인어공주였으면 무조건 '천만돌파'라며 누리꾼들이 가져온 'AI 에리얼' (사진)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디즈니에서 개봉한 실사화 영화 '인어공주'를 두고 논란이 뜨겁다. 2019년 첫 캐스팅 이후 시작된 '호불호' 논란은 영화 촬영 중간중간 계속되더니 개봉 전 및 개봉 후에도 끝나지 않고 있다. 사람들은 작품성, 분위기, 연출력, 연기, 노래 선곡 등등 여러 논란 속에서도 끊임없이 '에리얼' 역을 맡은 배우 할리 베일리의 비주얼에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할리 베일리의 외모 자체보다 만화 속 에리얼과 전혀 매칭되지 않는 모습에 불만을 제기하는 것이다. 이런 불만은 급기야 누리꾼들의 행동력으로 이어지기까지 했다. 지난 29일부터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는 이 누리꾼들의 행동력이 집약된(?) AI 사진이 확산하고 있다. 바로 AI가 그린 에리얼이다. 누리꾼들은 AI가 원작에 충실해 만들어낸 에리얼을 보고 감탄을 금하지 못했다. 이들은 '실제 인어공주에 에리얼이 이런 모습으로 나왔다면 1천만 영화가 됐을 것'이라고 입모아 반응 중이다. 누리꾼들이 가져온 'AI 예리얼'은 당연하게도 원작에 맞게 빨간색 머릿결을 소유하고 있다. 눈동자는 파란색이며, 피부는 백색이다. 입술도 짙은 레드립이다. 원작에 나온 그대로 사람의 눈을 한눈에 사로잡는 외모를 보유하고 있다. 비주얼에 더해 바디라인도 매혹적이다. 이를 두고 한 누리꾼은 '이렇게 원작에 충실한 에리얼이라면 작품성 때문이 아니더라도 어린 시절 추억을 소환하는 느낌으로 극장에 갔을 것'이라고 말해 공감을 얻었다. 한편 AI 에리얼이 진짜 인어공주 역을 맡았다고 해도 감독의 연출력 때문에 큰 흥행은 하지 못했을 거라는 반응도 나왔다. 음울한 배경, C급 영화의 스토리, 부실한 CG 등이 영화를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게 한다는 지적이다. 영화 '인어공주'는 영화 흥행수입 집계 사이트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지난 26일 개봉 이후 미국에서 1억 1천750만 달러(약 1천560억 원)의 수입을 거뒀다. 전 세계적으로 1억 8천580만 달러(약 2천460억 원)를 벌어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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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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