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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응가로 이미지 떡락했던 앰버 허드, 다시 '아쿠아맨 2'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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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7 11:15

인사이트영화 '아쿠아맨'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영화 '아쿠아맨'에서 퇴출당한 것으로 알려졌던 앰버 허드가 다시 메라 역으로 돌아오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DC 영화 '아쿠아맨'의 속편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의 첫 번재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영상에서 배우 앰버 허드가 등장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워너브라더스는 지난 24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씨저스 팰리스에서 열린 시네마콘(Cinemacon)에서 2시간 동안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하며 첫 번째 예고편을 공개했다.


참석자들에게만 공개된 해당 예고편에는 앰버 허드가 연기한 메라도 볼 수 있었다.


인사이트영화 '아쿠아맨'


그녀는 예고편에서 두 장면 정도 짧게 등장했다.


대사는 없지만 물속에서 전투를 하는 모습이었으며 전작과 달리 새로운 흰색 슈트를 입고 있었다고 한다.


앞서 전 남편 조니 뎁과의 명예 훼손 재판으로 인해 앰버 허드가 '아쿠아맨'에서 해고당했다는 소문이 퍼졌으나, 허드는 지난해 6월 이를 부인했다.


하지만 허드는 재판에서 조니 뎁과의 법정 다툼으로 인해 자신의 경력이 단절됐다고 호소했기에 그녀가 속편에 얼마나 등장할지는 불확실하다.


인사이트재판 중 눈물 흘리는 앰버 허드 / GettyimagesKorea


그녀는 당시 재판장에서 '나는 영화에 남기 위해 정말 열심히 싸웠다. 그들은 나를 영화에 포함시키고 싶어 하지 않았다. 나는 대본을 받았다. 내 캐릭터와 다른 캐릭터가 싸우는 액션 장면을 제거한 새로운 버전의 대본이 주어졌다. 그들은 기본적으로 내 역할에서 많은 것을 빼앗았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세계 최대 청원사이트 '체인지(Change.org)'에는 속편에서 그녀를 통편집해달라는 대규모 청원이 진행돼 무려 460만 명 이상이 서명하기도 했다.


이후 워너브라더스가 허드를 해고했으며 대체할 여배우를 찾고 있다는 루머가 돌았다.


인사이트영화 '아쿠아맨'


이 같은 소문은 재판에 증인으로 참석했던 DC필름스 월터 하마다(Walter Hamada) 대표가 '제이슨 모모아와의 자연스러운 케미스트리가 부족하다는 우려 때문에 여배우를 다시 캐스팅하는 것을 고려했다'라고 증언한 이후 어느 정도 신빙성이 있어 보였다.


다만 하마다 대표는 분량이 축소됐다는 허드의 주장을 부인하며 '캐릭터의 분량은 처음부터 정해져 있었다'라고 강조했다.


인사이트YouTube 'Joseph Morris'


한편 지난 2018년 12월 개봉한 영화 '아쿠아맨'은 땅의 아들이자 바다의 왕, 심해의 수호자인 DC 코믹스의 슈퍼히어로 아쿠아맨의 탄생을 그린 영화로 전 세계적으로 약 11억 4,849만 달러(한화 약 1조 5,376억 원)에 달하는 수익을 올렸다.


속편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은 오는 12월 20일 북미 개봉 예정이다.


앰버 허드는 지난해 조니 뎁과의 명예훼손 재판에서 패소해 1,500만 달러(한화 약 195억 원)를 배상하라는 명령을 받았으며, 지난해 11월 스페인 마요르카에서 길거리에 대변을 보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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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갖지 말라는 아빠 말 듣는 아내...저랑 '잠자리' 안 한 지 1년이 넘었습니다

애 갖지 말라는 아빠 말 듣는 아내...저랑 '잠자리' 안 한 지 1년이 넘었습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BS '괜찮아 아빠딸'부모에게 독립하지 못한 아내...남편과의 잠자리 문제까지 아빠 의견 참고해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결혼 후 부모에게서 독립하지 못한 아내가 고민이라는 사연이 전해졌다.아내는 남편과 다툼이 있으면, 남편과 화해할 생각은 하지 않고 곧장 부모에게 갔다. 심지어 남편과 갖는 잠자리에 관해서도 부모의 의견을 존중했다.지난 11일 머니투데이는 '아빠 말 듣겠다며 부부관계 1년 거부…이런 아내와 이혼 가능?[이혼챗봇]'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보도에 따르면, 사연자 A씨는 결혼 4년 차에 아직 자녀는 없다. 그는 변호사에게 자문하기 위해 아내와의 사연을 털어놨다.A씨는 '연애 때부터 아내는 부모님이 엄하다며 오후 8시면 집으로 귀가했다'며 아내의 집안에 관해 설명했다. 연애할 당시 A씨는 그런 아내를 보고선 '귀하게 자란 사람이구나', '부모님 말을 잘 듣는구나'정도로만 생각했다.그렇게 약 2년간의 연애를 마치고 결혼하게 된 A씨는 자신이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아내가 부모에게 의지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아내는 A씨와 조금만 다퉈도 곧장 아빠(장인어른)를 찾았다. A씨는 아내와 화해하려면, 처가에 내려가 아내는 물론 처가 식구들 모두에게 일일이 사과해야만 했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아직도 아내가 마냥 어린 딸 같았던 걸까. 장인어른은 아내와 함께 있는 A씨가 신경 쓰였는지, A씨가 술을 마시는 날이면 '우리 아이가 술 먹는 남자는 좋아하지 않으니 집에 일찍 들어가게'라고 문자를 보냈다.또 자녀를 가지는 문제에 관해서는 '아직 더 커리어를 쌓을 나이이니 아이는 나중에 가지라'라며 조언 아닌 조언을 건넸다.문제는 아내가 이런 장인어른을 말리기는커녕, 오히려 따른다는 점이다. 아내는 아이를 갖지 말라는 장인어른의 말을 듣고 A씨와 약 1년간 잠자리를 갖지 않았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부모가 부부의 성관계에까지 개입하는 게 말이 되냐'며 '아내의 이런 행동이 이혼 사유가 될 수 있는지 궁금하다'고 질문했다.이에 법무법인 차원 장윤정 변호사는 '성관계 거부가 무조건 이혼 사유가 되는 것은 아니나, 부모의 말을 듣고 장기간 성관계를 거부하는 이런 경우라면 이혼 사유로 인정될 수 있을 것이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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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2 14:00

결혼식서 '화동' 해주겠다는 30살 예비 시누이...서장훈 '미친 집안 아니냐' 분노

결혼식서 '화동' 해주겠다는 30살 예비 시누이...서장훈 '미친 집안 아니냐' 분노

KBS Joy '연애의 참견'[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남자친구와 결혼을 망설이고 있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에는 2년 열애한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결혼을 준비 중인 34세 여성의 고민이 공개됐다.사연의 당사자인 예비 신부 A씨는 남자친구가 자신의 어머니와 여동생을 유난히 각별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KBS Joy '연애의 참견'남자친구는 A씨가 유명한 약과 맛집에서 '오픈런'으로 어렵게 구한 약과를 자신의 어머니에게 가져다 주면 안 되냐며 떼를 쓰는가 하면, 여동생을 '우리 아기'라고 지칭하기도 했다.또한 아버지가 일찍 세상을 뜬 남자친구는 혼주석에 어머니만 혼자 앉아있으면 불쌍해 보일 것 같다며 혼주석을 없애자고 요구했다.하지만 A씨는 외동딸이기 때문에 혼주석을 빼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남자친구는 A씨의 가족 앞에서 오열하며 혼주석을 없애면 안 되냐고 호소했다.문제는 이뿐만이 아니었다. 남자친구는 웨딩 촬영을 어머니, 여동생과 함께 하겠다고 통보했다.KBS Joy '연애의 참견'A씨가 불편할 것 같다며 난색을 표했지만, 웨딩 촬영 당일 예비 시어머니와 예비 시누이는 '풀 메이크업'을 하고 등장해 같이 촬영했다.또한 예비 시누이는 A씨에게 '언니네 사촌 조카가 화동해준다던데 아기는 좀 불안하지 않냐. 그거 제가 해드리겠다. 고맙지 않냐. 생각만 해도 너무 좋다. 대신 오빠한테는 비밀'이라며 결혼식 화동을 자신이 직접 하겠다고 통보하기도 했다.해당 사연을 접한 한혜진은 '화동은 아이가 하는 건데 성인이 왜 하냐. 주목 받고 싶어서 난리 났다'라며 혀를 내둘렀다.KBS Joy '연애의 참견'서장훈 역시 '미친 집안이냐. 뭐냐'라며 분노를 표했다.이미 자신의 조카가 해주기로 한 회동을 자기가 선심 쓰듯 해주겠다는 예비 시누이에게 화가 난 A씨는 곧장 남자친구에게 연락했다.하지만 남자친구는 '우리 아기가 그런 생각을 하다니. 너무 대견하다. 고맙다'라며 반색했다.KBS Joy '연애의 참견'A씨의 남자친구는 '법으로 정해진 것도 아닌데 뭐 어떠냐. 우리 마음대로 하면 되지. 솔직히 친조카도 아니고 사촌조카이지 않나. 그것보다 내 동생이 하는 게 의미가 있다'라고 전했다.이와 더불어 예비 신랑은 어머니의 남자친구가 혼주석에 앉기로 했다며 청첩장을 다시 찍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청첩장에 엄마 남친 이름 넣어드려야 한다. 혼주석에 앉아 주신다는 데 그게 예의'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했다.네이버 TV '연애의 참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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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2 13:35

'서민체험하고 돈 벌어간다'...'서진이네' 같은 요리 예능에 혹평 쏟아지는 이유

'서민체험하고 돈 벌어간다'...'서진이네' 같은 요리 예능에 혹평 쏟아지는 이유

tvN '서진이네'[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tvN '서진이네'와 같이 연예인이 직접 음식 요리부터 서빙까지 직접 하는 모습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 우후죽순 나오고 있다. 요리 예능 프로그램에는 평소 작품이나 무대 위에선 쉬이 볼 수 없었던 유명 스타의 평소 성격이 드러난다는 장점이 있지만, 현실과 방송에는 분명 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에 대중에게 혹평을 얻고 있기도 한다.이와 관련해 누리꾼 A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요즘 연예인들이 식당 운영하는 프로그램 보면 현실과 달라서 공감이 안 된다'라고 전했다.tvN '윤식당'A씨는 '진짜 아르바이트생들은 딱 맞춘 최저 시급 받으면서 발에 불나게 일하는데 연예인들은 제작비 들여서 만든 인스타 감성 있는 곳에서 일한다'라고 전했다. 또 '불시에 손님이 몰려드는 게 아니라 예약 추첨을 거쳐서 당첨된 손님만 여유롭게 받고 거기에 상상 이상의 출연료를 받는다'라고 설명했다.그는 연예인들이 요리나 음료를 만들어 판매하는 자신에게 스스로 자부심을 느끼는 모습도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A씨는 '일 바쁘다고 전화로 동료 연예인 아르바이트생으로 급하게 섭외해서 '와 이 분이 여기에?' 이런 느낌으로 감탄하는 분위기도 공감이 안 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tvN '강식당2'또 그는 음식을 맛있게 먹는 손님들을 보며 아련한 눈빛으로 '이럴 때 너무 행복하지 않니?'하는 순간도 공감이 안 된다며, 실제 아르바이트생들은 빨리 마감하고 집에 가고 싶은 생각밖에 없다고 얘기했다.A씨의 글은 여러 커뮤니티에 급속도로 퍼졌으며, 그의 의견을 들은 많은 누리꾼은 매우 공감하는 반응을 보였다.누리꾼은 '나쁘게 말하면 '서민 체험' 아니냐', '현실과 방송이 너무 달라서 공감이 안 간다' 등의 의견을 쏟아냈다.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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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2 13:35

남녀 26명 뒤엉켜 난교 파티한 강남의 '스와핑 클럽' (현장 단속 영상)

남녀 26명 뒤엉켜 난교 파티한 강남의 '스와핑 클럽' (현장 단속 영상)

서울경찰[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서울 강남구에서 이른바 '스와핑 클럽'을 운영하며 수억 원을 벌어들인 유흥 클럽 업주가 재판에 넘겨졌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1부(부장 김은미)는 지난달 21일 강남구 신사동 소재 유흥업소 업주 40대 A씨와 종업원 2명을 음행매개, 풍속영업규제법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이들과 함께 송치된 종업원 2명은 가담 정도가 낮아 기소유예 처분됐다.서울경찰청이들은 지난해 4월부터 SNS 계정 등을 통해 스와핑에 참가할 남녀를 모집했다.입장료는 10만원에서 최대 30만원까지였다. 돈을 받으면 집단 성교나 스와핑을 알선하거나, 이를 관전하도록 한 혐의를 받는다. 업주는 이 유흥업소를 일반음식점으로 신고해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앞서 현장 단속에 나섰던 서울경찰청은 지난해 6월 클럽에서 남성 14명과 여성 12명 등 26명을 직접 확인했다.  스와핑클럽을 단속해 압수한 증거물 / 서울경찰청 하지만 이들을 처벌할 법적 근거가 없었고, 손님들은 입건되지 않았다. 경찰은 손님들이 자발적으로 집단 성행위를 했다고 판단, 모두 귀가 조치했다.이후 수사 과정에서도 참여자를 처벌할 법적 근거를 찾지 못했고, 지난해 10월 업주 등 5명만 검찰에 송치했다. 검찰 역시 같은 판단을 내렸고, 결국 송치된 업주 등만 재판에 넘겨졌다.한편 스와핑이란 '파트너 교환' 혹은 '부부 교환'의 의미로 쓰이는데, 부부끼리 서로 배우자를 교환해가며 성관계 하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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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2 13:00

이승기·이다인 결혼식장에 'PPL 영상' 흘러나오자 팬들이 보인 반응

이승기·이다인 결혼식장에 'PPL 영상' 흘러나오자 팬들이 보인 반응

결혼식장에서 재생된 쥬얼리 브랜드 영상 / 온라인 커뮤니티이승기·이다인의 결혼식장에서 재생된 주얼리 브랜드 영상...누리꾼 반응 엇갈렸다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최근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결혼식장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신랑·신부 모습을 보여주는 게 보편적인 결혼식장 영상에, 제품 광고(PPL)로 추정되는 브랜드 영상이 재생됐기 때문이다.지난 7일 이승기와 이다인의 결혼식이 진행된 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결혼식에서 이런 거 봤어?'라는 글이 올라왔다.Instagram '9ato_ent'글쓴이 A씨가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이승기, 이다인은 하객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두 사람의 뒤편에는 주얼리 브랜드 영상이 재생되고 있었고, 이는 마치 PPL을 연상케 했다.A씨는 '보통 신랑·신부 영상이나 사진을 배경으로 하던데'라면서 '협찬인지, 뭔지 쥬얼리 업체 이름이랑 거기 상품이 결혼식 하는 도중에 떡하니 뒷배경에 있는 건 처음 본다'며 황당해했다.결혼식장 모습을 본 누리꾼 및 팬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커뮤니티 이들은 '저러면 안 되는 거냐, 광고 띄워주고 결혼식 비용 충당하면 꽤 합리적인 거 같은데'라며 뭐가 문제냐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몇몇 누리꾼은 '이건 아니다'라는 의견을 내놨다. 부족한 것도 없는 사람들이라 더욱 속물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결혼식 이후 싱가포르에서 포착된 이승기·이다인 부부 /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한편 이승기·이다인 부부는 신혼여행을 가지 않고 바로 본업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으나, 결혼식 이후 싱가포르에서 나란히 포착돼 논란이 일었다. 누리꾼이 '허니문 아닌 허니문을 갔네'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자, 이승기 측은 '아시아 투어 일정을 앞두고 비즈니스 목적으로 해외 일정을 소화하는 것'이라며 '허니문은 아니다'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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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2 12:35

유명 남자 배우, 폐암 투병 중 48세 나이로 사망

유명 남자 배우, 폐암 투병 중 48세 나이로 사망

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불가리아 배우 크리스토 지브코프가 4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지난 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멜 깁슨이 제작한 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에서 사도 요한 역으로 잘 알려진 배우 크리스토 지브코프(Christo Jivkov)가 폐암과의 오랜 투병 끝에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별세했다.GettyimageKorea불가리아 소피아에서 태어난 배우이자 프로듀서인 지브코프는 불가리아 영화연극아카데미에서 영화 연출을 전공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영화 '직업 군인(The Profession of Arms)'에서 주연으로 캐스팅되며 배우가 됐다.그가 처음으로 출연한 이 영화는 2002년 다비드 디 도나텔로 어워드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포함해 총 9개의 상을 휩쓸면서 화제가 됐다.배우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친 지브코프는 이탈리아 영화와 TV 드라마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이후 2004년 멜 깁슨이 제작한 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The Passion of the Christ)'에서 사도 요한을 연기하면서 스타덤에 올랐다.영화 '나를 기억하며'얼마 전 그가 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의 속편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부활(The Passion of the Christ: Resurrection)'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했다.지브코프의 사망 소식에 누리꾼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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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2 12:00

순직 소방관 묘소에서 운동화 훔쳐 간 범인 잡혔다...훔쳐갔던 여성의 정체

순직 소방관 묘소에서 운동화 훔쳐 간 범인 잡혔다...훔쳐갔던 여성의 정체

고 성공일 소방교의 묘지에 놓인 선물상자의 모습 / 뉴시스[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전북 김제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성공일 소방교 묘소에 놓인 운동화를 가져간 70대 여성이 검거됐다.  지난 11일 대전 유성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7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 내 성 소방교 묘소에 놓인 운동화를 가져간 혐의를 받고 있다. 고 성 소방교의 묘지에 놓인 선물상자의 모습 / 뉴시스이 운동화는 성 소방관의 지인이 미리 준비했던 생일 선물이었다. 성 소방교가 생일을 불과 열흘 앞두고 순직하면서 직접 전달되지 못한 운동화였다. 그러나 지난 3일 유가족이 묘소에 찾아갔을 때 신발은 사라지고 빈 상자와 편지만 남아 있었다. 유가족은 당시 SNS에 글을 올려 '비가 온다는 소식에 선물이 젖을까 봐 다녀왔는데, 빈 상자와 편지만 남겨져 있었다'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현충원에 문의했지만 보관하고 있는 물건이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면서 이 사실을 전했다.뉴스1이어 '고인에 대한 무례한 행동에 가족들은 또 한 번 상처를 받았다'며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붙잡힌 A씨는 조사 결과 A씨는 아무 생각 없이 운동화를 훔쳤다고 진술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 과정에서 '그때 내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며 자신의 잘못을 반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가져간 운동화를 사용하거나 처분하지 않고 그대로 보관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1한편 김제소방서 금산119안전센터에서 근무하던 성 소방교는 지난달 6일 오후 8시 33분쯤 전북 김제시 금산면의 한 단독 주택 화재에 투입돼 '집 안에 사람이 있다'는 외침을 듣고 불 속으로 뛰어 들어갔다가 빠져나오지 못했다. 그는 임용 10개월 정도밖에 안 된 새내기 소방관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정부는 고인의 희생과 투철한 사명감을 기리기 위해 옥조근정훈장과 1계급 특진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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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2 12:00

소화전 앞 불법 주차 차량 유리 깨버리고 호스 통과시킨 '노빠꾸' 소방관

소화전 앞 불법 주차 차량 유리 깨버리고 호스 통과시킨 '노빠꾸' 소방관

New Bedford Fire Department[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소화전 앞 주차금지' 규정을 지키지 않고 불법 주차된 차량을 본 소방관은 가차없이 차 유리를 깨버렸다. 화재 진압을 위해서는 한시가 급한 상황, 소방관은 불법 주차 차량 앞 유리 양쪽을 부수고 호스를 연결해 진화에 나섰다.지난 9일(현지 시간) 미국 abc6는 소화 전 앞에 불법 주차를 한 운전자의 최후를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해당 사진은 지난 8일 오후 5시께 미국 매사추세츠주 뉴베드퍼드의 한 길거리에서 촬영됐다.New Bedford Fire Department공개된 사진 속에는 길가에 주차된 소방차 1대와 바로 옆 소화전을 가로 막고 있는 차량 1대가 담겨 있다.사진을 자세히 보면 소화전과 연결된 호스 하나가 앞에 주차된 차의 유리창을 통과하고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보도에 따르면 이날 화재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소화전 앞을 떡 하니 가로막고 있는 불법 차량을 발견했다.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혔지만 그 순간, 소방대원들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화재 진압을 방해하는 불법 주차 차량의 유리를 깨버렸다.New Bedford Fire Department그리고는 그 사이로 소화전과 호스를 연결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다행히 화재는 무사히 진압됐고, 소방 당국은 불법 주차 차량의 최후를 담은 사진을 페이스북에 공개했다.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러니까 하지 말라면 좀 하지 말지', '화재 진압이 당연히 더 중요하다', '잘했다', '우리나라도 이래야 함'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한편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번 화재의 원인은 우발적인 요리 사고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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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2 12:00

링거 맞는고 있는데 간호사가 퇴근시간이라고 문 닫고 집에 가버려 병실에 그대로 갇힌 환자

링거 맞는고 있는데 간호사가 퇴근시간이라고 문 닫고 집에 가버려 병실에 그대로 갇힌 환자

웃긴대학[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병원에서 링거를 맞던 환자가 직원들의 퇴근으로 병원에 갇힌 해프닝이 벌어졌다. 지난 10일 온라인 커뮤니티 웃긴대학에 '이런 경우는 어떡함?'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글쓴이 A씨는 동네 병원에 찾아 링거로 영양제를 맞았다. 그는 주사를 맞는 동안 잠시 잠에 들었다. 웃긴대학얼마쯤 시간이 지났을까, 잠에서 깬 A씨는 자신을 찾지 않는 간호사에 이상한 낌새를 느꼈다.A씨는 병원 전등이 모두 꺼진 것을 확인했다. 아마 직원들은 A씨의 존재를 잊은 채 퇴근한 것으로 보였다. 영양제를 맞기 위해 주삿바늘이 꽂힌 상태에서 딱히 손을 쓸 방도가 없었던 그는 상황을 타개하고자 119에 신고했다.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대원들의 조치로 주삿바늘을 뽑을 수 있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는 '내 신고에 구급차랑 경찰차까지 왔던데 상황이 너무 웃겼다'며 후일담을 전했다.이후 사태를 파악한 병원 원장은 직접 A씨 집까지 찾아와 사과했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별일이 다 있네요', '진짜 큰일 날 뻔했다', '다음날 간호사들 엄청 혼나겠네', '불 꺼진 병원 보고 엄청 무서웠을 듯'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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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2 12:00

<속보>                                         검찰 '동거녀·택시기사 살인' 이기영에 '사형' 구형

<속보> 검찰 '동거녀·택시기사 살인' 이기영에 '사형' 구형

뉴스1[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택시 기사와 전 동거녀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기영(31)에게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다.   12일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형사1부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기영에게 사형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이씨는 지난해 8월 3일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동거녀 A(50) 씨의 집에서 A씨 머리를 둔기로 10여 차례 내리쳐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A씨의 휴대전화와 신용카드 등을 빼앗을 목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북부경찰청범행 이후 지난해 12월 20일에는 음주운전 접촉사고를 낸 뒤 이를 무마하겠단 목적으로 택시 기사 B(59) 씨를 집으로 유인해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이기영은 옷장에 시신을 유기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이씨는 지난 2월 열린 첫 번째 공판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수사 과정에서 검찰은 이기영이 반사회적 사이코패스로, 재범 위험성이 높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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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2 12:00

바쁜 활동 탓에 '3시간 이상' 푹 자본 적 없다는 방탄소년단 슈가

바쁜 활동 탓에 '3시간 이상' 푹 자본 적 없다는 방탄소년단 슈가

YouTube '뜬뜬 DdeunDdeun'[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글로벌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가 쪽잠자는 행동이 습관이 됐다고 전했다. 지난 11일 유튜브 웹예능 '핑계고'에는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과 슈가가 게스트로 출연해 방송인 유재석, 지석진, 조세호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조세호는 슈가와 지민에게 춤 연습을 하루에 보통 몇 시간 정도 하는지 물었다.YouTube '뜬뜬 DdeunDdeun'슈가는 데뷔 6개월 전부터 하드 트레이닝을 받았다며, 이땐 밥 먹고 잠자는 시간 빼고 전부 춤만 췄다고 얘기했다.그는 데뷔 10년 차인 지금은 멤버들 모두 춤에 많이 적응됐고 각자의 스타일도 있어서 하루에 서너 시간 정도 한다고 덧붙였다.슈가는 하이브 방시혁 의장을 언급하며, 과거엔 회사가 절박한 상태였기 때문에 모니터 영상이 나오면 프레임 단위로 스페이스 바를 눌러서 손의 각도까지 전부 '칼각'으로 맞췄다고 설명했다.지민 역시 '눈알도 맞췄다. 시선 위치까지. 어느 곳을 보고 있는지 맞추라고. (방시혁) PD님이 좀 많이 가혹하게 시켰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YouTube '뜬뜬 DdeunDdeun'혹독한 연습량을 거친 방탄소년단 멤버들에게 '핑계고' MC진은 수면 시간과 관련해 물었다.슈가는 새벽 서너 시쯤 잠에 들었다고 얘기한 뒤, 아이돌 생활을 하면 너무 바빠서 쪽잠을 자는 게 습관이라고 얘기했다.그는 '저는 5~6년 동안 3시간 이상 쭉 자본 적이 없다. 그런데 루틴이 되다 보니 피곤하지 않다'라고 전했다. 슈가의 말을 들은 지민은 '저는 잘 잔다'라고 대답해 폭소를 안겼다.해당 영상을 본 많은 누리꾼은 '방탄소년단이 성공한 이유가 있다', '잠 제대로 못 자고 활동하느라 정말 고생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YouTube '뜬뜬 DdeunDd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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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2 11:35

'헤메코 무슨일'...감독이 안티냐는 혹평 터진 '더 마블스' 박서준 비주얼

'헤메코 무슨일'...감독이 안티냐는 혹평 터진 '더 마블스' 박서준 비주얼

YouTube 'Marvel Entertainment'[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박서준이 출연하는 영화 '더 마블스'의 티저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마블 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영화 '더 마블스' 티저 영상이 기습적으로 올라왔다. 마블 팬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더 마블스'는 지난 2019년 개봉한 여성 히어로물 '캡틴마블'의 후속작이다.YouTube 'Marvel Entertainment'해당 작품에서 박서준은 캡틴 마블(캐롤 댄버스 분)의 남편인 얀 왕자로 분했다. 박서준은 티저 영상에 짧게 등장했으나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해 전 세계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쇄골까지 닿는 장발머리를 한 박서준은 두꺼운 갑옷을 입고 넘치는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SNS 댓글창 캡처 박서준은 고함을 치면서 칼을 번쩍 들더니 군대를 지휘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작품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켰다. 극 중 박서준의 역할 자체는 '멋짐'이 폭발했으나, 일부 누리꾼은 헤어, 메이크업, 코디가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은 '감독이 팬이 아니라 안티 같다', '박서준 눈을 왜 이렇게 당긴 것 같지'라며 박서준이 아닌 박서준 닮은 동양 배우 같다는 혹평을 쏟아냈다.어썸이엔티또 다른 이들은 '전혀 웃긴 장면이 아닌데 비주얼 때문에 빵 터졌다', '조금 당황스럽지만 그래도 기대하겠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박서준이 세계적인 배우들과 호흡을 맞춘 영화 '더 마블스'는 오는 11월 10일 개봉 예정이다. YouTube 'Marvel 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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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2 11:35

흑인 팅커벨 등장하는 디즈니 실사 영화 '피터팬&웬디' 메인 예고편 공개 (영상)

흑인 팅커벨 등장하는 디즈니 실사 영화 '피터팬&웬디' 메인 예고편 공개 (영상)

YouTube 'Disney Plus Korea 디즈니 플러스 코리아'[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디즈니+ 라이브 액션 영화 '피터팬 & 웬디'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지난 11일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피터팬 & 웬디' 예고편을 공개했다.'피터팬 & 웬디'는 모험을 꿈꾸는 소녀 웬디가 어느 날 우연히 창문으로 찾아온 피터팬을 만나 마법의 땅 네버랜드에서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모험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는다.YouTube 'Disney Plus Korea 디즈니 플러스 코리아'예고편은 '영원히 지금 같았으면 좋겠어요'라고 속마음을 고백하는 웬디 앞에 피터팬과 팅커벨이 등장하면서 시작된다.반짝이는 요정의 마법 가루로 웬디와 동생들은 하늘을 날 수 있게 되고, 어른이 되지 않는 동화 속 피터팬을 따라 네버랜드로 향한다.이 가운데 후크 선장과의 전투도 벌어지면서 흥미로운 스토리가 펼쳐진다.YouTube 'Disney Plus Korea 디즈니 플러스 코리아''피터팬 & 웬디'에서 신예 배우 알렉산더 몰로니와 밀라 요보비치의 딸로 알려진 에버 앤더슨이 각각 피터팬과 웬디 역할을 맡았다.할리우드의 톱배우 주드 로가 후크 선장으로 합류해 극의 중심을 이끈다.YouTube 'Disney Plus Korea 디즈니 플러스 코리아'가장 화제가 된 건 바로 최초의 흑인 팅커벨로 등장해 새로운 요정의 모습을 선사하는 야라 샤히디다.디즈니의 흑인 캐스팅을 둘러싸고 '블랙워싱'으로 원작 이미지를 훼손했다는 비판과 인종차별을 타파했다는 의견의 대립이 이어지고 있다.한편 '피터팬 & 웬디'는 오는 28일 공개된다.YouTube 'Disney Plus Korea 디즈니 플러스 코리아'YouTube 'Disney Plus Korea 디즈니 플러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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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2 11:35

짱구가 출생의 비밀(?) 알게 되는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5월 4일 개봉 (+영상)

짱구가 출생의 비밀(?) 알게 되는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5월 4일 개봉 (+영상)

YouTube 'CGV'[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못 말리는 장난꾸러기 '짱구'가 30번째 극장판으로 돌아온다. 지난 11일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 페이스북 공식 계정에는 '에잉? 인류의 마지막 희망이 바로.. 닌자 짱구?!'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공개된 영상은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동물소환 닌자 배꼽수비대' 예고편으로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짱구가 키워준 엄마, 아빠를 그리워 하는 장면이 담겼다.이번 작품은 5살이 된 짱구 앞에 자신이 친엄마라고 주장하는 여성이 갑자기 나타나 가족들을 멘붕에 빠트리는 스토리를 그렸다.YouTube 'CGV'공개된 예고편은 짱구의 엄마, 아빠가 '짱구가 우리 애가 아니라고?'라고 반문하며 소스라치게 놀라는 장면으로 시작한다.이어서 등장하는 짱구 역시 '아빠가... 고릴라?!' 하고 놀라는 모습과 함께 실제 고릴라가 화면에 나타나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특히 이번 극장판은 정식 제목이 '짱구는 못말려: 동물소환 닌자 배꼽수비대'로 배꼽지기 집안의 닌자로 변신한 짱구의 사랑스러운 모습도 볼 수 있다.YouTube 'CGV'닌자로 변신한 짱구가 배꼽 마개가 빠져 내일을 알 수 없게 된 지구를 과연 구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또 이번 극장판에서는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짱구가 '진짜 우리 엄마, 아빠가 아니라고 해도 보고 싶다고!'라고 외치며 부모님을 그리워 하는 아이 같은 모습도 볼 수 있다.'닌자 배꼽수비대'가 인류의 마지막 희망이 되어 지구를 구하는 이야기를 담은 '짱구는 못말려: 동물소환 닌자 배꼽수비대'는 오는 5월 4일 개봉한다.YouTube 'C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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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2 11:35

팬사인회서 만난 남성팬 본 태연이 주저하지 않고 '손깍지' 껴준 이유

팬사인회서 만난 남성팬 본 태연이 주저하지 않고 '손깍지' 껴준 이유

사진=인사이트[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정말 좋아하는 '최애돌'을 만난다면 누구나 떨기 마련이다. 소녀시대 태연이 그런 팬의 마음을 이해하며 보였던 행동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과거 소녀시대 태연의 팬사인회에 참석했던 한 남성 팬의 모습이 공유됐다.온라인 커뮤니티영상 속 한 남성은 손을 달달달 떨며 태연에게 작은 꽃 한 송이를 건네줬다. 사인을 하던 태연은 처음엔 남성이 주는 꽃을 발견 못하다가, 이내 꽃을 든 남성을 보곤 웃어 보였다. 보통 팬사인회에서는 아티스트가 팬들의 손을 꼬옥 잡아주는 '손잡기 이벤트'도 한다. 팬은 수줍게 떨리는 두 손을 내밀었고 태연은 다시 한 번 웃으면서 팬의 손을 꼭 잡아줬다. 태연은 이후 열린 팬사인회에 또 참석한 팬을 기억하곤 손을 떠는 행동을 취해 웃음을 안겼다.온라인 커뮤니티해당 영상이 재조명되자 누리꾼도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팬사인회에서 본 팬만 해도 엄청 많을 텐데 바로 기억해주는 거 감동이다', '저 정도 손 떨림이면 무조건 기억할 듯 ', '롱런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일부 누리꾼은 '저 팬 태연이랑 손잡은 날 손 안 씻었을 것 같다', '꽃잎 떨어질 정도로 엄청 떤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손을 떨던 남성 팬의 행동에도 주목했다.온라인 커뮤니티한편 태연은 소녀시대 활동과 솔로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서도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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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2 11:35

9살 승아양 숨지게 한 만취운전자가 운전대 잡기 직전의 모습 (CCTV)

9살 승아양 숨지게 한 만취운전자가 운전대 잡기 직전의 모습 (CCTV)

YouTube 'MBCNEWS'[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9살 배승아 양을 차로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가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11일 MBC '뉴스데스크'는 가해 운전자가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8일 대전의 한 노인복지관 인근 CCTV에 찍힌 것으로 식당 문을 열고 나오는 가해자의 모습이 담겼다. YouTube 'MBCNEWS'가해자는 대낮부터 만취해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할 정도로 비틀거린다. 가다 서기를 반복하더니 차량에 올라타 위태롭게 주차장을 빠져나갔다. 사고는 이로부터 20분 뒤에 발생했다. 전직 공무원인 운전자는 지인 여럿과 점심 자리를 했고, 소주 한 병을 마신 뒤 혼자 나와 운전대를 잡았다고 진술했다. YouTube 'MBCNEWS'식당 주인은 '9명이 왔는데 13병인가 먹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경찰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사고를 냈을 때 가중처벌 하는 '민식이법'을 적용했다. 또 제한속도 30km인 스쿨존인 만큼 과속 여부를 확인해 위험운전치사상 혐의를 추가 적용하는 것도 검토 중이다. 대전 어린이보호구역 음주운전 사고로 세상을 떠난 배승아 양의 발인식 / 뉴스1중앙선 분리대와 보행자를 보호하는 방호 울타리도 뒤늦게 설치하기로 했다. 한편 사고로 숨진 배양의 발인은 11인 가족과 추모객들의 오열 속에 진행됐다. 배 양은 대전추모공원에 안치됐다. 유족들은 '가해자에 대한 법정 최고형을 원한다'는 뜻을 밝혔다. YouTube 'MBC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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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2 11:00

'40세 연하' 친구 딸과 결혼식 올린 유명 작사가, 신혼여행도 못 가고 사망했다

'40세 연하' 친구 딸과 결혼식 올린 유명 작사가, 신혼여행도 못 가고 사망했다

린징언과 리쿤청 / chinatimes[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40세 연하 미성년자와의 열애로 구설에 올랐던 대만 유명 작사가가 사망했다. 지난 8일 대만 현지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대만 작사가 리쿤청이 67세의 나이로 이날 세상을 떠났다.그는 지난해 9월 대장암 진단을 받고 투병을 이어오다 세상을 떠난 것으로 전해진다.chinatimes앞서 지난 2013년 리쿤청은 미성년자였던 40세 연하 친구의 딸 린징언과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당시 린징언은 17세의 어린 나이였는데, 두 사람은 대중의 비난에도 당당하게 사랑을 키워왔다.이들은 SNS 계정에 커플 사진을 올리는가 하면 대만 예능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하기도 했다.예능 프로그램에 나온 리쿤청과 린징언 / 中天綜合台그렇게 10년간 연인 관계를 유지하던 리쿤청과 린징언은 리쿤청이 대장암 진단을 받자 정식 부부가 됐다. 병원에 입원할 때 가족 서명이 필요하게 되자 혼인신고를 하면서다.지난 2월 1일에는 중환자실에서 간소하게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리쿤청은 '심간보배', '화차', '청춘무곡2000' 등 대만 유명 히트곡 가사를 쓴 작사가로 2만여 장의 레코드판을 소장해 '레코드판 교부'라고도 불린다.china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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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2 11:00

멈췄는데도 할머니 넘어져 억울하다는 운전자, 블랙박스 영상 공개하고 오히려 욕먹었다 (영상)

멈췄는데도 할머니 넘어져 억울하다는 운전자, 블랙박스 영상 공개하고 오히려 욕먹었다 (영상)

보배드림[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아파트 단지 인근 좁은 내리막 차로에서 차와 행인 간 비접촉 사고가 발생했다.  운전자는 '정속에 맞춰 주행했다'며 억울해했다.지난 6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골목길 비접촉 사고 문의드려요'란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게시물 속 영상을 보면 사고는 지난 1일 아파트 단지 옆 내리막 골목길에서 발생했다. 운전자 A씨는 차로를 따라가던 중 앞서가는 노인과 비접촉 사고가 났다.보배드림그는 '30km 이하로 주행하다 정지했는데 (피해자 측은) 제 차를 피하다 넘어졌다'고 했다. 이어 '골절로 수술을 해야 된다며 보험 접수를 요구하고 있다'고 하소연했다.영상 속 노인은 차도로 길을 내려가고 있는 모습이다. 길을 건너려고 했는지는 정확히 확인되지 않는다.그러던 중 A씨의 차량을 보고는 옆으로 걸으며 차량을 피하는 듯한 행동을 취했다. 그러다 중심을 잃고 앞으로 넘어졌다.보배드림이 부분에서 흐릿하지만 방지턱 앞에 있는 횡단보도 표시가 보인다. 아마 A씨는 거의 지워진 횡단보도를 보지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A씨는 '비접촉 사고인데 운전자는 무조건 가해자냐'며 억울한 심경을 토로했다.그는 답답한 마음을 숨기지 못하며 '가던 길 가면 되는 걸 우왕좌왕하다 넘어졌다'고 부연했다.영상을 접한 다수의 누리꾼들은 A씨를 향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보배드림이들은 '골목인데 천천히 다닙시다', '앞에 보니까 횡단보도 표시가 있네', '횡단보도 앞에서 갑자기 멈추는데 사람이 안 놀랠까', '서서히 멈춘 게 아니라 급제동 같은데?'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일부 누리꾼들은 인도가 있음에도 차도로 걸었던 보행자를 지적했다. 이들은 '내리막길은 안 그래도 위험한데 굳이 차도로 다닐까', '운전자도 잘못했지만 보행자 잘못이 없는 건 아닌 것 같다'는 의견을 내비쳤다.한편 비접촉 사고에 대해 법원은 무조건 운전자의 책임이라기보다는 보행자의 피해가 운전자의 잘못된 행동이 원인이 됐다고 판단됐을 시 비접촉 사고로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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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2 11:00

은행 해고되자 직장 상사 죽이려 총기난사...'SNS 생중계'한 20대 미국 청년

은행 해고되자 직장 상사 죽이려 총기난사...'SNS 생중계'한 20대 미국 청년

지난 10일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 현장 / GettyimagesKorea자신을 해고한 은행 직장 상사들한테 총기 난사한 남성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 시내 한복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5명이 사망하고 9명이 부상을 입었다.그런 가운데 범인이 자신을 해고한 은행을 찾아가 직장 상사들을 총으로 쏴 숨지게 하고, 총기 난사 상황을 버젓이 생중계해 현지 주민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11일 AP통신과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0일(현지시간) 오전 8시 35분쯤 루이빌 시내 메인 거리에 있는 올드 내셔널 은행 건물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졌다.  올드 내셔널 은행의 전 직원이었던 코너 스터전 / 트위터범인의 무차별 총기 난사로 인해 5명이 숨지고 경찰관 2명 등 9명이 다쳤는데, 사망자들은 모두 올드 내셔널 은행의 루이빌 지점 고위 간부들이었다. 총격범은 이 은행의 전 직원이었던 23세 남성 코너 스터전으로 확인됐으며, 최근 해고 통보를 받은 뒤 부모와 친구에게 '은행에서 총을 쏘겠다'고 암시하는 메모를 남겼다.또한 범인은 범행 당시 총격 장면을 자신의 SNS에 생중계했다. 이에 루이빌 경찰서장은 '범인의 SNS 생중계를 보고 우리가 출동하게 됐다는 건 비극적인 일이다'라고 안타까워했다.총격 몇 시간 전에 스터전이 올린 게시물에는 범행을 예고하는 듯한 내용이 올라와 있다 / 인스타그램 캡처범인은 경찰과 대치하던 중 경찰이 쏜 총에 맞아 현장에서 사망했다.이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로하며 '공화당이 행동하기 전까지 얼마나 더 많은 미국인이 죽어야 하느냐. 너무 많은 미국인이 목숨을 대가로 치른다'고 전했다. CNN이어 총기 규제 강화에 공화당이 적극적으로 나서라고 촉구했다.한편 이번 총기 난사 사건은 지난달 27일 테네시주 내슈빌의 한 초등학교에서 총격으로 6명이 희생된 지 불과 2주 만에 벌어졌다. 총기폭력 아카이브에 따르면 2023년 1월 1일 부터 23일동안 총기 관련 사건 사고로 총 2,720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자살이 1,518명, 살인·과실치사·정당방위 등으로 인한 사망이 1,202명이다. 이 가운데 0∼11세 어린이가 21명, 12∼17세 청소년이 100명으로 나타났다.미국에서는 총격범을 빼고 4명 이상이 희생되면 총기 난사로 규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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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2 11:00

9살 딸 승아 화장터 들어가자 엄마는 관 부여잡고 '우리 딸 화장 안하면 안될까' 울부짖었다

9살 딸 승아 화장터 들어가자 엄마는 관 부여잡고 '우리 딸 화장 안하면 안될까' 울부짖었다

YouTube '채널A 뉴스'[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어린이 보호구역을 덮친 음주운전 차량에 숨진 9살 배승아 양의 발인식이 전해졌다. 엄마는 '이대로 품에 안고 있겠다'며 오열했다. 지난 11일 채널 A는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숨진 배양의 발인식 모습을 전했다. YouTube '채널A 뉴스'영상에서 배양의 시신을 실은 관이 이동할 때 엄마는 '우리 딸 멀미해요. 천천히 잘 들어주세요'라며 흐느꼈다. 화장장에서는 어린 딸을 홀로 보내야 하는 현실을 인정하기 힘든 듯 '잠깐만 우리 화장 안 하면 안 될까'라며 관을 붙잡고 '이대로라도 데리고 있을래'라며 결국 오열을 토해냈다. 배양의 어머니는 '기억 못 하는 아이로 그냥 사라지는 게 너무 싫다. 가해자들이 엄중하게 처벌받아도 저희는 속이 시원하지 않아요'라고 호소했다. YouTube '채널A 뉴스'그러면서 품에는 배양이 생전 좋아하던 인형을 꼭 껴안았다. 배양의 유가족 또한 '세상이 변했으면 하고 관련 법이든 처벌이든 그게 더 강력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했다. 애초 소주 반 병을 마셨다고 한 피의자 방 모 씨는 말을 바꿨다. YouTube '채널A 뉴스'이화섭 대전경찰청 교통과장은 '지인들하고 점심 식사를 하고 본인 진술로는 소주 약 한 병 정도를 마시고 5.3km를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CCTV에는 식당에서 나올 때부터 걸음이 꼬여 비틀거리는 방씨의 모습이 포착됐다. 전문가들은 술을 마시면 자동차 시동이 걸리지 않게 하는 장치 도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배양과 함께 사고를 당한 3명의 학생도 병원에서 계속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YouTube '채널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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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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