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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출국, 양해 부탁드립니다'...판타지오, 팬들에게 공항 방문 자제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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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8 09:15

인사이트차은우 / 뉴스1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아스트로' 측이 차은우의 해외 출국을 앞두고 공항 방문 자제를 요청했다. 


지난 27일 소속사 판타지오는 아스트로 공식 팬카페에 '아스트로 차은우 커넷타이(KonnecThai) 스케줄 공항 출입국 관련 안내'라는 제목의 공지를 올렸다. 


차은우는 오는 29일과 30일 해당 스케줄 소화를 위해 태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가 출입국하는 모든 공항 방문 자제를 부탁드린다'며 '공항 스케줄은 공개되지 않은 스케줄로 방문 및 촬영이 금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인사이트아스트로 공식 팬카페


이어 '아티스트 및 모두의 안전을 위하여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차은우는 미국 체류 중 고(故) 문빈 사망 비보에 급히 귀국해 멤버들과 함께 빈소를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그가 예정된 태국 스케줄을 그대로 진행한다는 소식이 들렸다. 


태국 '커넥타이' 주관사 측은 '판타지오와 차은우, 주최 측이 심도 있게 논의한 끝에 내린 결정'이라며 '이 시간을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팬 여러분의 응원 바란다'고 당부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차은우는 '빈아, 네가 보고 싶은 밤이다. 이 나쁜 놈아. 산하랑 산책 겸 잠이 안 와서 같이 왔어. 잘 자고 있어?'라며 문빈의 추모 공간에 손 편지를 남겨 화제가 됐다. 


그는 '달나라에선 꽃 몇백 배 더 행복해라. 남기고 간 건 내가 책임지고 챙길 테니 너무 걱정 말고. 고생했다. 사랑하고 미안하다 친구야'라고 남겼다. 


차은우뿐만 아니라 아스트로 멤버 윤산하, MJ, 진진도 문빈에게 직접 추모 메시지를 남기며 추모했다. 


이들의 추모 메시지를 본 누리꾼들은 '문빈을 사랑하는 사람이 이렇게나 많았다', '편히 잠들길'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애도를 표했다. 

제목 작성정보
출근길 사고 났다는 알바생의 '산재처리' 위해 전화했던 사장님, 진실 알고 분노했다

출근길 사고 났다는 알바생의 '산재처리' 위해 전화했던 사장님, 진실 알고 분노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식당을 운영하는 자영업자가 알바생들의 불성실한 태도에 쓴소리를 뱉었다. 지난 2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영업 하면서 현타(현자타임)가 오지게 왔다'는 게시물이 올라왔다.사장 A씨는 자신을 써 달라며 전화만 네 통을 했던 알바생에게 다음 날 출근을 안내했다.하지만 알바생은 출근하는 당일 아침 '접촉사고가 나서 경찰을 불렀다'며 '아무래도 못 갈 것 같다. 너무 속상하다'며 죄송하다는 의사를 밝혔다.개드립사고가 났다는 알바생의 말에 걱정된 A씨는 산재 처리를 위해 재차 연락을 시도했지만, 그의 목소리를 들을 수 없었다.이후 지인을 통해 사고로 알바에 가지 못하게 됐다는 말이 거짓임을 알게 된 A씨는 공분했다.A씨는 '법 개정을 해서라도 이런 식의 근태(근무태도)는 싹 다 페널티를 부여해야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가 식당을 운영하며 알바생의 근태로 문제를 겪었던 적은 비단 어제오늘 일이 아니었다.한 알바생은 출근 당일 '새벽에 술을 너무 많이 마셔 술병이 났다. 정말 못 갈 것 같다'는 문자를 하는가 하면 다른 알바생 역시 출근 당일 '너무 아파서 출근이 어려울 것 같다'는 연락을 보내기도 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A씨를 공감하며 근태가 불성실한 알바들의 행동을 꾸짖었다.이들은 '요즘 제대로 된 알바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다', '나도 식당을 하는데 지금 직원들로 가게를 구축하는 데까지 4년이 걸렸다', '저희 엄마도 가게 하는데 외국인들이 더 일 잘해요', '저런 애들은 다른 곳을 가도 저럴 듯'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한편 아르바이트포털 알바몬은 최근 1년 이내 알바생을 채용했던 고용주 477명을 대상으로 '알바 직원 채용 기준'에 대해 조사했다.결과를 보면 알바 고용주가 뽑은 '알바 직원 뽑을 때 우대하는 요인' 1위는(*복수응답) '성실성'(69.3%)으로 나타났다.이어 '센스 있고 눈치가 빠른(32.7%)' 지원자와 '실수 없이 일 처리를 꼼꼼하게 할 것 같은(21.8%)' 지원자를 우대한다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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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8 15:00

'음주운전+학폭 논란' 휩싸인 유튜버 지기가 전재산 때려박아 강남에 연 피트니스 상황

'음주운전+학폭 논란' 휩싸인 유튜버 지기가 전재산 때려박아 강남에 연 피트니스 상황

YouTube '지기TV'[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음주운전 및 학교폭력 의혹에 휘말렸던 헬스 유튜버 지기가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이 가운데 지기가 차린 플레이그라운드 상황에 누리꾼이 주목하고 있다. 최근 지기TV는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음주운전 적발 사실을 인정하며 '사건의 경위는 새벽 2시 30분 50초 대리기사님을 호출하고 차 위치 있는 곳으로 걸어갔다. 새벽 2시 33분경 위로 향해있는 차를 반대로 돌려놨으며 하차 후 순찰 중이던 의경 분과 마주하게 됐다'고 상황을 설명했다.YouTube '지기TV'운전할 목적이 아니어도 운전대를 잡는 것 자체가 법에 걸리는 행위라던 지기는 '논란을 일으켜 죄송하다. 앞으로 유튜브의 모든 활동을 중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다만 지기는 학교 폭력 논란에 관해서는 '살면서 누군가를 악감정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때리고 협박이나 돈 뺏고 이런 행동은 해본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까로(@kidocaro)님의 공유 게시물앞서 18만 구독자를 보유한 까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재산 몰빵 플레이그라운드 지기네. 오늘 등 운동 딱 1시간컷 하고 박스 가서 데드와드. 여기 PT 잘 되겠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기의 플레이그라운드에서 운동을 하고 있는 까로의 모습이 담겼다. 당시 해당 글에 지기는 '아직 미완성'이라는 답글을 달기도 했다.YouTube '지기TV'앞서 지기는 자신의 재산을 털어 운동 스튜디오를 차렸다. 여기서 여러 유튜버들하고 컬래버레이션 운동 영상도 찍으려고 했다.하지만 음주운전에 이어 학교폭력설까지 터지자 일각에서는 '과연 누가 저기서 운동하는 영상을 올릴까'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81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운동 유튜버 지기TV는 웹 예능 '가짜사나이2', MBC '볼빨간 신선놀음'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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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8 14:15

'인턴의사가 기관지 대신 식도에 호흡 튜브 삽입해 아이 엄마가 사망했습니다'

'인턴의사가 기관지 대신 식도에 호흡 튜브 삽입해 아이 엄마가 사망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BS '낭만닥터 김사부'[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인턴의사의 치명적인 실수로 목숨을 잃은 여성. 그녀는 32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6살 난 딸을 홀로 두고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왓포드 종합병원에서 관 삽입을 잘 못 받아 숨진 엠마 커렐(Emma Currell, 32)의 사연을 소개했다.그녀는 신증후군(콩팥증후군)을 앓고 있었다. 신증후군이란 신장의 기능 부전으로 발생하는 증후군으로, 사구체 모세혈관의 투과율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하여 단백질이 소변으로 배출되는 단백뇨 현상이 나타나는 등의 증상을 초래한다.이에 엠마는 주기적으로 투석 치료를 받으며 6살 된 딸을 키우고 있었다.엠마 커렐 / DailyMail그러던 어느날이었다. 엠마가 투석 치료를 받고 병원을 나오던 순간 발작을 일으키고 말았다.병원에서는 즉시 마취팀에 연락해 그녀에게 안정제를 투여하고 숨을 쉴 수 있도록 관 삽입을 실시했다.그런데 여기서 인턴의사가 치명적인 실수를 하고 말았다. 기관지에 삽입해야 할 관을 식도에 삽입한 것이다.결국 고통스러워하던 엠마는 심장마비 끝에 사망하고 말았다.엠마 커렐 / DailyMail인턴의사는 '그녀의 혀가 너무 부어서 입안을 들여다보기 어려웠다'고 해명했다.엠마의 가족들은 '이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병원은 적절한 절차와 교육을 시행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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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8 13:00

고아 출신 7급 국가공무원의 고백...'기적이라 생각했는데 사는 게 너무 힘듭니다'

고아 출신 7급 국가공무원의 고백...'기적이라 생각했는데 사는 게 너무 힘듭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초등학교만 졸업하고도 국가직 7급에 합격한 남성이 힘든 마음을 고백했다. 평일에 회사 다니면서 퇴근 후 공부해 기적을 만들어냈지만 꿈을 이룰 기회가 없다며 말이다.그의 꿈은 행복한 가정을 꾸려서 사는 것이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지난 26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원래 고아는 이렇게 살기 힘든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자신을 국가직 7급 공무원이라고 밝힌 글쓴이 A씨는 '어릴 적부터 소년가장이었다. 보육원 생활을 했었기에 고아 출신이라 하면 정답일 듯하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그는 초등학교만 정규 학력이고 중·고등학교는 검정고시로 졸업장을 땄다고 한다.대학교는 가지 못했지만, 독학사로 문학사(국문과)를 취득, 학점은행으로 법학사를 취득해 2개의 학사 학위를 갖고 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hutterstockA씨는 공무원 국비 과정으로 야간 국내 대학원을 진학, 작년에 석사 학위를 취득하기도 했다.건설 현장 막노동, 편의점 아르바이트, 광고 회사 등에서 일하다 군대도 다녀왔다. 스스로 불쌍함을 이용해 특혜받는다는 생각이 너무나도 싫었기 때문이다.전역 후 회사에 다니면서 퇴근 후 6년 동안 공부한 덕분에 국가직 7급에 합격했다. A씨는 이를 '기적'이라고 표현했다.'인간 승리'라고 생각했지만, A씨는 행복한 가정을 꾸려서 살고 싶다는 꿈을 이루지 못해 속상하다고 고백했다.teamblind여자친구 부모님 만나는 자리에서 '부모님 뭐 하시냐'는 질문을 받을 때마다 당황하면서 식은땀 흘리는 스스로가 싫다고도 했다. 가족을 찾고 싶지만, 기회가 없다며 속상해하기도 했다.해당 글에는 28일 정오 기준 1,200여 개의 응원 댓글이 쏟아졌다.누리꾼들은 '너무 멋지다, 응원한다', '누가 봐도 자랑스러운 사람이니 그 가치를 몰라주는 사람에게 스스로를 굽히지 말라',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는 사람', '지금도 당신은 최고다' 등의 댓글로 A씨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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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8 13:00

SNS 팔로워 44만 명인 스타견 '백호', 정말 가슴아픈 소식 전해졌다

SNS 팔로워 44만 명인 스타견 '백호', 정말 가슴아픈 소식 전해졌다

Twitter 'corcorgiBH'스타견 백호의 현재 건강 상태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SNS 팔로워 44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견' 백호의 건강 상태가 전해졌다.백호의 보호자인 백호누나는 지난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긴 공지문을 게재했다.백호누나는 지난해 12월 백호가 척수에 생긴 종양 덩어리를 제거했으며, 그 뒤로 항암치료를 하며 지냈다며 말문을 열었다.Twitter 'corcorgiBH'그녀는 '그동안 백호는 잘 걸었고, 또 여느때와 다름없이 지냈답니다'라고 말하면서도, 백호가 몇 번의 급사 위기와 병원에서 말한 부작용을 이겨냈다고 덧붙였다.그동안 항암치료를 견디며 투병 생활을 이어온 백호는 이틀 전부터 크게 아프기 시작했다.백호누나는 '진통 패치를 붙이기 시작했지만, 불행히도 백호는 진통 패치가 듣는 아이가 아니었습니다'라고 전했다.Twitter 'corcorgiBH'그녀는 이젠 정말 호스피스에 입원하는 선택지밖에 남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어 눈물을 흘렸다고 전했다.하지만 백호누나는 백호의 병을 크게 호전시킬 수 있으며, 잘하면 척수에 생긴 모든 종양을 없앨 수도 있는 치료법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그녀는 백호의 병이 발병한 후부터 치료비로 국산 SUV 한 대를 구매하고도 남는 비용을 썼으며, 지금까지 저금해뒀던 모든 돈을 다 소진했다고 얘기했다.Twitter 'corcorgiBH'치료 받으려면 '차 한 대' 비용 더 필요하다고 고백한 백호누나그러면서도 백호누나는 '백호가 이제 종양을 모두 없앨 수도 잇는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차 한 대의 비용이 더 필요합니다'라고 알렸다.그녀는 '저는 모금이나 후원을 받기 위해 이 글을 쓰는 것이 아닙니다. 그동안 저는 일을 늘려 백호의 치료비를 온전히 제가 감당할 수 있었음에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면서도, '다만 현실은 현실인지라 백호의 새로운 치료비를 걱정하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라고 덧붙였다.백호누나는 '바자회를 함께 한 친구가 저를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어 백호랑이밤톨 MD를 제작했습니다'라고 얘기했다.Twitter 'corcorgiBH'그녀는 매우 유명한 의류 제작자인 자신의 친구와 심혈을 기울여서 MD 의류를 제작했으며, 보름 정도 후엔 옷이 모두 제작 완료된다고 전했다.백호누나는 'MD 판매 수익금을 9년 동안 가족이 없는 친구들의 밥값과 치료비, 간식비로 모두 사용해왔어요. 광고비도 인건비만 남기고 기부했습니다'라고 고백했다.그녀는 '이번 MD만큼은 백호를 위해 판매해도 될까요? 딱 한 번만 백호의 치료비로 MD 수익금을 사용해도 될까요?'라고 호소했다.Twitter 'corcorgiBH'백호누나는 '이기적이라 욕하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백호에게 있는 종양을 없애 주고, 백호가 행복하게 다시 걷게 해주고 싶어요'라고 말했다.그녀는 '받은 응원과 사랑을 평생에 걸쳐 갚으며 살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계속해서 백호를 위해 모든 힘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글을 끝맺었다.백호누나의 간절한 호소를 본 많은 이들은 '백호가 꼭 건강해졌으면 좋겠다', 'MD 얼른 나오면 좋겠다', '백호누나 힘내시길' 등의 응원의 메시지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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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8 13:00

태어나자마자 '완성형 미모' 뽐내 랜선이모들 사랑 독차지했던 갓난아기 근황 (+사진)

태어나자마자 '완성형 미모' 뽐내 랜선이모들 사랑 독차지했던 갓난아기 근황 (+사진)

EVA[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엄마 배 속에서 갓 태어나 퉁퉁 붓고 주름진 얼굴의 신생아들과는 전혀 다른 '완벽한 외모'로 랜선이모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던 갓난아기의 근황이 전해졌다. 벌써 6살 어엿한 꼬마로 성장한 소년의 모습에 많은 누리꾼들은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지난 27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얀(Yan)은 태어나자마자 뚜렷한 이목구비로 완성형 미모를 뽐내던 갓난아기의 근황을 사진과 함께 소개했다.태국 소년 아샤(Arsya)는 6년 전 세상에 태어나자마자 전 세계 랜선이모, 삼촌들을 사로잡은 유명인이다.EVA당시 아샤는 엄마 배 속에서 2개월 가량 일찍 태어났는데, 높은 콧대와 짙은 쌍꺼풀과 눈썹, 날렵한 턱선을 드러내 의료진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실제로 너무 완벽한 이목구비와 감탄 밖에 나오지 않는 외모 덕분에 아샤는 곧 SNS상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최연소 스타로 자리매김하기도 했다.뽀얀 피부와 앵두 같은 입술까지 나무랄 데 없는 완벽한 외모를 가진 아기의 탄생에 많은 누리꾼들은 엄마와 아빠에게 부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또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자라날지 기대감을 표했다.TikTok 'Paeisa Seng'아샤의 엄마는 개인 SNS를 통해 정기적으로 아들의 근황을 팬들에게 공유하고 있다.최근 해당 SNS에는 벌써 6살이 된 아샤의 근황이 올라와 수많은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여전히 커다란 눈망울과 짙은 눈썹,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아샤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갓난아기 때에 비해 오동통한 볼살을 자랑하는 아샤는 훨씬 더 귀엽고 친근해진 모습으로 밝은 근황을 전해 랜선이모들의 사랑을 받았다.TikTok 'Paeisa Seng'E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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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8 13:00

'까놓고 백종원 더본에서 해준 게 뭐가 있어?'...예산시장 한 상인의 말, 누리꾼 분노 터졌다

'까놓고 백종원 더본에서 해준 게 뭐가 있어?'...예산시장 한 상인의 말, 누리꾼 분노 터졌다

YouTube '백종원 PAIK JONG WON'[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백종원 시장이 되다' 예산 시장 편에 나오는 한 상인이 힘든 상황이 겹쳐 분노가 터졌다. 하지만 그의 분노가 누리꾼의 또 다른 분노를 키웠다. 지난 27일 백종원의 유튜브 채널에는 '백종원 시장이 되다 7화. 여기에 목숨 걸 거 아니면 하지 마세요. 예산 시장엔 과연 무슨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YouTube '백종원 PAIK JONG WON'영상 속에는 백종원이 예산시장 되살리기 프로젝트를 앞두고 예비 창업자 교육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하지만 가게 점검 첫날 백종원은 정리되지 않은 비품과 먼지가 낀 매장 상황에 한숨을 쉬었다. 그는 '내가 장담하지만 이렇게 장사 시작하면 가게는 두 달 만에 개판 돼서 쥐, 바퀴벌레가 돌아다닐 거다. 내가 여기서 잘 수 있을 정도로 관리해야 한다'고 일침을 놓었다.YouTube '백종원 PAIK JONG WON'백종원이 간 뒤 가게는 살얼음판이었다. 남자 사장은 본사 직원과 말하는 과정에서 지금까지 쌓여왔던 게 폭발했다. 닭고기 박스가 냉장고 안에 있던 상황. 직원이 이를 지적하자 사장은 '(닭이 얼어서) 다 해봤다'며 박스 채 냉장고에 넣을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대해 해명했다. 하지만 위생 상 종이박스는 냉장고 보관이 안 된다. 직원이 온도를 언급하며 재차 지적하자 남자 사장은 '우리가 알아서 할게요. 말을 그렇게 하면 안 되지'라고 폭발했다. 이어 '우리가 안해본 줄 알아요? 다해봤다고. 솔직히 까놓고 더본에서 해준게 뭐가 있어요. 우리한테 처음부터 다 이야기 했어요? 왜 지금 와서 그러냐구요'라고 분노했다.YouTube '백종원 PAIK JONG WON'이를 지켜보던 본사 선임 과장은 논리정연하게 남자 사장의 말을 반박했고, 앞서 사장과 이야기를 나누던 직원에게 '나와'라고 소리 지르며 사장과 본사 간의 갈등이 폭발하는 모습을 보였다.이후 남자 사장은 올해 2월 진행된 인터뷰에서 '저희도 몰랐던 부분이었는데 잘못이라고 해서 짜증이 났던 것 같다. 관계자들에게 사과하고 모르는 부분을 알려달라고 했다. 지금은 서로 잘 지낸다'라고 말했다.YouTube '백종원 PAIK JONG WON'하지만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은 남자 사장의 발언과 행동에 분노했다. 한 누리꾼은 '망해가는 시장 리모델링 공사해, 예산시랑 콜라보 만들어, 더본 돈 들여 영상 찍어줘, 가게마다 레시피 개발해서 알려줘, 가게들 돌아다니면서 AS해줘, 바쁜 백종원이 얼굴마담 자처해주는데 이게 뭔 상황이냐'고 말했다.이어 '하나부터 아홉까지 다 해주고 장사만 해주면 되게 해줬는데 해준 게 뭐냐는 건..할말이 따로 있지'라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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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8 12:15

이병헌, 국세청 특별 세무조사서 '억대 추징금' 받았다

이병헌, 국세청 특별 세무조사서 '억대 추징금' 받았다

사진=인사이트이병헌, 세무조사서 억대 추징금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이병헌이 지난해 국세청 특별 세무조사에서 억대 추징금을 부과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28일 아주경제는 이병헌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가 지난해 9월 국세청으로부터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받고 억대의 세금을 추징 당했다고 보도했다.사진=인사이트또한 이병헌이 지난 2018년 개인과 법인을 이용해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소재 10층짜리 빌딩을 매입했다가 2021년 매각해 100억 원대 시세차익을 누린 것을 들어 부동산 투자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사진=인사이트'탈세 아냐'...빠르게 입장 밝힌 이병헌 소속사하지만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은 것은 맞지만 탈세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이어 '이병헌 배우는 지난 30여년 간 세금과 관련된 불미스러운 일이 단 한 번도 없었다'며 '추징금은 광고 개런티 입금 시기 차이, 배우 사비로 전 직원에 지급한 상여금을 회사 비용으로 처리한 부분에 대한 회계처리 정상화 단계에서 발생한 것'이라고 해명했다.사진=인사이트100억 원대의 시세차익을 본 뒤 이로 인해 특별 세무조사를 받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는 '관련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한편 이병헌은 넷플릭스 영화 '승부'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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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8 12:15

시민 대피 끝낸 화재 현장서 소방관에 반려햄스터 구해달라 오열한 여성...'이해돼 vs 무개념'

시민 대피 끝낸 화재 현장서 소방관에 반려햄스터 구해달라 오열한 여성...'이해돼 vs 무개념'

당시 화재 현장 / ettoday[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시민들이 모두 대피한 화재 현장에서 비명이 들려왔다. 화재 현장에서 급하게 대피하느라 미처 반려 햄스터 2마리를 데리고 나오지 못한 여성의 소리였다.여성은 소방관에게 '반려 햄스터를 구해달라'고 오열했다.여성 A씨 / ettoday지난 27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ettoday)는 화재 현장에서 대피한 후 소방관에게 반려 햄스터를 구조해달라고 요구한 여성의 사연을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전날(26일) 오후 9시 48분께 타이중시 중구 청궁로의 한 건물 2층에서 불이 났다.다행히 소방대원들이 빨리 출동해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을 구조해 현장에서 다친 사람은 없었다.ettoday다만 불은 쉽게 꺼지지 않았다. 옆 건물에까지 불이 번졌고, 새벽 1시 10분께 불길이 멈췄다.옆 건물에 살던 여성 A씨는 빨리 대피했지만,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반려 햄스터 2마리와 떨어지게 됐기 때문이다.ettodayA씨는 해당 건물은 주로 기업에서 사용해 거주자가 없지만, 반려 햄스터 2마리가 있다면서 소방관에게 구조해달라고 부탁했다.간절한 A씨의 부탁에 소방관은 반려 햄스터들을 구조해준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사연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반려동물도 가족이나 다름없다, 여성의 행동이 이해 간다'는 반응과 '화재 현장에 다시 들어가라는 건 너무 무개념 아니냐'는 의견 등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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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8 12:00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 장군이 부탁합니다'...길거리 방황하던 푸들 목에 걸린 쪽지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 장군이 부탁합니다'...길거리 방황하던 푸들 목에 걸린 쪽지

Instagram 'dugfundog'[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똑똑하고 영리한 우리 장군이 발견하신 분 잘 좀 키워주세요..' 길거리에서 발견된 강아지의 목에 걸려있던 쪽지 내용이다.쪽지를 남긴 이는 반려견과 더는 함께할 수 없게 된 연로한 견주로 추정된다.Instagram 'dugfundog'지난 27일 경기도 동두천에 있는 한 애견유치원 측은 인스타그램 계정에 이런 소식을 전했다.애견유치원 측은 '크림색 푸들의 가족이 돼주실 분을 찾고 있다. 임보(임시 보호) 또는 입양해주실 분을 기다린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유했다.사연은 이렇다. 장군이라는 이름을 가진 푸들은 목에 쪽지를 건 채 대로변을 방황하고 있었다.애견유치원 측은 인사이트에 '구조 당시 마트 앞에서 배회하고 있었다. 구조자가 장 보러 갔다가 우연히 발견했다'고 전했다.애견유치원 측이 인사이트에 제공해준 사진 / 사진 제공 = 독자 A씨현재 장군이는 아빠와 헤어진 트라우마 때문인지 엄청나게 불안해하고 있다. 임보자가 화장실도 가지 못할 만큼 불안해하는 상태라고 한다.장군이의 목에 걸린 쪽지에는 서툰 맞춤법으로 '장군이와 단둘이 살다가 이제는 함께 살 수 없게 됐다. 저는 이제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아 정부가 운영하는 시설로 간다'는 내용이 담겼다.또 '부디 사랑하는 우리 아들 장군이를 잘 부탁한다'고 당부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장군이에게는 '아들아, 어디에 있든 아빠는 항상 네 옆에 있을 테니 아프지 말고 잘 지내라. 안녕, 장군아. 미안하다 아빠가'라는 마지막 인사를 덧붙였다.사연이 전해지자 온라인상에서는 '장군이도 버려진 걸 아는 거 같다', '보호자의 마음이 어땠을지 너무 안타깝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장군이에게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줄 가족이 있다면 녀석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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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8 12:00

서귀포 실종 40대 남성 , 3주 만에 테트라포드에서 숨진 채 발견

서귀포 실종 40대 남성 , 3주 만에 테트라포드에서 숨진 채 발견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제주 서귀포시 새연교 인근에서 실종된 40대 남성이 3주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28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7일 낮 12시쯤 서귀포시 새섬 방파제 테트라포드 사이에서 실종된 A씨(49) 시신을 발견했다.앞서 A씨의 지인이 A씨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지난 7일 오후 3시 46분쯤 실종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 휴대전화는 7일 오전 7시쯤 꺼진 것으로 파악됐다.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을 통해 A씨가 새섬 방파제와 테트라포트 중간지점에서 사라진 정황을 포착하고 소방, 해경 등과 함께 3주째 수색 작업을 벌여왔다.경찰은 A씨가 테트라포드에서 미끄러져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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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8 12:00

한국 꽃미남으로 불렸던 '정지민'의 정체...알고 보니 '마약왕'이었다

한국 꽃미남으로 불렸던 '정지민'의 정체...알고 보니 '마약왕'이었다

Thailand National Police[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태국서 한국 꽃미남으로 불렸던 정지민이라는 남성의 실체가 드러났다. 그의 실체는 알고보니 마약왕이었다. 그는 경찰의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성형수술을 해 한국 남성처럼 보이는 외모로 성형수술을 하고 이름까지 한국식으로 개명했던 것으로 드러났다.지난 25일(현지 시간) 태국 매체 더 타이거는 경찰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한국인의 모습으로 성형수술한 태국 마약왕의 사연을 소개했다.정지민의 본명은 사라핫 사왕쟁(25)이다. 사라핫은 다크웹을 통해 유럽에서 MDMA를 밀반입하고 방콕 전역으로 유통한 혐의를 받는다.Thailand National PoliceMDMA는 흔히 '엑스터시'로 불리는 향정신성 약물이다. 거래는 주로 비트코인으로 이뤄졌다. 지난해 11월 현지 세관이 직소퍼즐 상자 안에 들어있던 MDMA 분말 2527g과 알약 290정을 발견했고, 이후 수사당국은 사라핫을 쫓기 시작했다.태국 법원은 사라핫의 체포 영장을 발부했으나 이미 그는 도주한 뒤였다. 결국 수사관들은 마약 구매자인 척 잠입 수사를 해 사라핫에게 접근했다. 당시 거래 도중 사라핫은 '아직 방콕에서 머물고 있지만 곧 한국으로 이주할 계획'이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던졌다고 한다.그리고 수사관들은 사라핫을 체포하며 이 말의 의미를 알게 됐다. 지난 24일(현지시각) 태국 방콕 방나 지역의 한 콘도미니엄에 사라핫이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현지 경찰들이 콘도를 급습했다.Thailand National Police객실에 들어선 경찰들은 사라핫을 본 순간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수사당국이 보관하고 있던 과거 머그샷 속 얼굴과 달리 곱상하게 생긴 한국인 꽃미남이 객실에 앉아 있었기 때문이다.알고보니 사라핫은 한국인처럼 보이기 위해 안면윤곽술을 포함한 성형수술을 수년간 여러 차례 받았고, 그 결과 통통했던 원래 얼굴이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변해 있었다. 이름 역시 한국식인 ‘정지민’으로 바꿨고 한국어를 배우기도 했다고 한다.검거 이후 사라핫은 마약 밀매 혐의와 성형 수술 사실을 인정했다. 쌈마수티 경찰서장은 '사라핫은 방콕의 MDMA를 퍼뜨린 숙주 중 하나다. 이제 겨우 25세 나이에 유럽에서 MDMA를 수입하는 마약왕이다. 우리는 외국에 더 많은 용의자가 있다고 생각하고 조사를 계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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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8 12:00

MBC 방송사고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광고주였던 웹소설 '언니, 이번 생엔 내가 왕비야'

MBC 방송사고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광고주였던 웹소설 '언니, 이번 생엔 내가 왕비야'

Twitter 'SERIES(시리즈)'[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뉴스 자막에 저게 뭐야? 혹시 방송사고 아니야?' 지상파 뉴스 자막으로 조금 생소한 문구가 송출됐다. 자세히 보지 않으면 방송사고로 보일 수 있다.하지만 이는 방송사고가 아니었다. '언니, 이번 생엔 내가 왕비야'는 네이버 시리즈에서 연재되고 있는 로맨스 판타지 소설이다.지난 27일 웹 소설, 만화, e북 등을 서비스하는 '네이버 시리즈'는 MBC 뉴스에 광고로 띄운 소설 제목이 송출된 화면을 트위터 계정을 통해 공개했다. Twitter 'SERIES(시리즈)'시리즈 측은 '뉴스에 나오는 로판(로맨스 판타지) 어떤데'라며 으쓱했다.소설 '언니, 이번 생엔 내가 왕비야'는 지난 2020년 네이버에서 연재가 시작됐으며 지난해 12월 기준 다운로드 3천만 건을 달성할 만큼 독자들에게 인기가 뜨겁다.해당 소설은 웹툰으로도 서비스되고 있다. 현재 한국어 외 영어, 일본어, 중국어, 태국어, 인도네이아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등으로 번역돼 외국 독자들을 매료시켰다.소설 '언니, 이번 생엔 내가 왕비야' 작품 리뷰 캡처소설은 추기경의 서출로 태어난 여성이 사랑과 권력을 모두 쟁취하는 여정을 그렸으며 지난 26일까지 총 233화차가 올라왔다.해당 소설은 10대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남녀 비율에서 여성의 비율이 94%에 달할 만큼 압도적인 선택을 받았으며 그중에서도 10대가 41%를 차지하고 있다.웹소설 '언니, 이번 생엔 내가 왕비야' / 네이버 시리즈그 뒤로는 20대(25%), 40대(17%), 30대(12%), 50대(4%) 순이다.해당 게시물은 순식간에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 등으로 빠르게 퍼졌고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와 이게 되네', '소설 성공했네', '뉴스에 저렇게 나가니까 속보 같다', '진짜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방송사고로 보일 만하네', '광고 방법이 너무 신박하다' 등 재밌는 반응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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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8 12:00

손자랑 첫 '카페 데이트' 하며 태어나 처음 밀크티 맛본 할머니 미소

손자랑 첫 '카페 데이트' 하며 태어나 처음 밀크티 맛본 할머니 미소

weibo[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할머니, 할아버지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손주들의 눈물샘을 자극할 가슴 찡한 장면이 포착됐다. 태어나 처음 손자와 함께 카페 데이트에 나선 할머니가 생애 첫 '밀크티' 한 모금에 보인 현실 반응이 전세계 손주들의 가슴을 울컥하게 만들었다.지난 27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얀(Yan)은 할머니를 모시고 밀크티 카페를 방문한 손자의 사연을 전했다.중국 웨이보에 올라온 감동적인 사연에 따르면 사진 속 할머니는 손자 덕분에 태어나 처음 '카페'라는 곳을 방문했다.weibo처음 보는 분위기에 젊은 사람들로 가득한 카페를 방문한 할머니는 많이 어색하고 부끄러운지 주변을 한참 동안 둘러봤다.할머니는 '밀크티 한 번도 안 마셔봤는데... 가게 주인이 시골 사람이 이런데 와서 먹는다고 놀리는 거 아니야?'라고 말했다.하지만 곧 손자가 밀크티를 대령하고 처음 음료를 맛본 순간, 할머니는 세상에서 가장 환한 미소로 손자를 바라봤다.처음 맛본 맛있는 밀크티의 매력에 푹 빠진 할머니가 어린아이처럼 행복해하며 웃는 모습을 보고 손자는 자신도 모르게 코를 찌르는 울컥함을 느꼈다.weibo손자는 '할머니가 이렇게 좋아할 줄 몰랐는데... 너무 신경을 못 쓴 것 같다'며 '앞으로 자주 이런 시간을 가져야겠다'고 심경을 전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에 컵을 꼭 쥐고 빨대로 밀크티를 마신 할머니가 티 없이 맑은 미소를 보이는 모습이 담겨 많은 이들의 가슴을 짠하게 만들었다.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할머니, 할아버지 보고 싶다',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도 모시고 가야겠다', '표정이 진짜 너무 순수해서 눈물 나올 것 같다' 등 감동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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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8 12:00

자폐학생 폭행 논란까지 나왔는데 피의 실드 치고 있는 황영웅 아주머니 팬들

자폐학생 폭행 논란까지 나왔는데 피의 실드 치고 있는 황영웅 아주머니 팬들

MBN 자폐학생 폭행 논란까지 터진 황영웅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불타는 트롯맨' 참가자 황영웅에 대한 논란이 계속해서 불어나고 있다. 처음엔 상해 전과로 시작했던 논란이 전 여자친구 문제에 이어 최근에는 자폐학생을 폭행했다는 주장까지 나왔다.이에 많은 이들이 황영웅에게 돌아서 비난을 보내고 있으나 여전히 그를 응원하는 일부 아주머니 팬들은 일명 '피의 실드'를 치고 있다.MBN '불타는 트롯맨'최근 황영웅의 상해 전과 논란을 최초 폭로한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 영상에는 황영웅이 학창시절 자폐를 앓던 학생을 괴롭혔다는 내용이 담긴 댓글까지 담겼다.제보자는 '같은 학년 자폐증을 가지고 있던 사람을 죽일 듯 괴롭히는 걸 봤다'며 '약한 애들 때리는 건 그냥 가벼운 일이었다. 아버지가 조폭이라면서 담배를 피우며 말했던 것도 기억이 난다'고 주장했다. YouTube '연예 뒤통령이진호'앞서 MBN '불타는 트롯맨' 시청자 게시판에는 전 여차친구라고 주장하는 여성이 등장해 과거 데이트 폭력을 당했으며, 자신의 친오빠가 삭제를 조건으로 황영웅 측으로부터 합의금을 받아갔다고 주장했다. 여기에 군생활 중 벌어진 문제들도 다수 있었다는 글까지 터져 나왔다.온라인 커뮤니티'과오 있었다 해도 응원'...황영웅 응원하는 일부 팬들논란이 계속해서 심화되자 결국 황영웅은 입장문을 통해 '제 부족함과 잘못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깊이 사죄드린다'고 사과했다.이어 '어른이 돼 가면서 과거에 있었던 일들을 돌아보며 후회하고 반성해왔다'며 '친한 사이였던 친구에게 상처를 입히게 된 것 진심으로 미안하다. 직접 만나서 사과의 마음을 전하고 용서를 구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황영웅을 응원했던 많은 팬들은 그의 잘못들이 도가 지나쳤다며, 다소 늦은 사과에 등을 돌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팬들은 '실수와 오류를 통해 더욱 성숙되지 않을까요? 과오가 있었다 해도 응원합니다', '앞으로가 중요하니 현재에 충실하게 좋은 노래 불러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일각에서는 '영웅님 노래 심금을 울립니다. 결승 갑니다'라며 '불타는 트롯맨' 우승을 염원하는 팬들도 있었다.온라인 커뮤니티이들의 댓글을 단 닉네임을 보면 아주머니 팬들일 것으로 추청된다. 일각에서는 '아줌마 팬들이 피의 실드 치고 있다'는 반응이 나왔다.한편 황영웅이 출연하는 '불타는 트롯맨'은 오늘(28일) 결승 1차전 무대를 방송한다. 결승에는 논란의 주인공인 황영웅도 그대로 나올 예정으로 반발이 거세게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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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8 11:15

'오빠, 요즘 코치 가방 누가 매'...월급 400만원인데 승무원 여친에게 샤넬백 바치는 남성

'오빠, 요즘 코치 가방 누가 매'...월급 400만원인데 승무원 여친에게 샤넬백 바치는 남성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스타트업''뭐에 홀린 것 같다'...월급 400만 원 받는 친오빠가 800만 원이 넘는 명품백을 계속 사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다른 사람에게 이용만 당하는 사람을 보고선 우리는 '호구'라고 한다.호구는 자신이 호구인지 모른다. 누군가가 옆에서 알려줘야 안다. 타인을 위해 자신까지 갉아 먹는 호구가 가족들을 책임져야 할 대들보라면 정말 아찔하다.최근 우연히 알게 된 승무원에게 온갖 명품백을 다 갖다 바치는 친오빠가 답답하다는 사연이 알려졌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지난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친오빠가 스튜어디스한테 물주잡혔습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글쓴이 A씨는 '친오빠가 카드값 때문에 죽겠다고 한다'며 물꼬를 텄다. A씨에 따르면, 그의 친오빠는 우연히 알게 된 승무원에게 디올이나 샤넬백 등 명품백을 선물로 줬다.그는 '오빠 월급이 400만 원 남짓이다. 그런데 800만 원이 넘는 가방을 뭐에 홀린 것처럼 계속 사주고 있다. 그게 다 여자가 하는 말 때문인 것 같다'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오빠, 코치를 누가 매'...친오빠가 만나는 여성은 대놓고 명품백을 요구오빠가 만나는 승무원은 '오빠, 코치 가방을 누가 매'라며 자신이 원하는 백은 디올이나 샤넬이라고 강조했다고 한다.A씨는 '그 승무원 여친은 오빠한테 시그니엘 호텔을 가자고 했다. 또 밖에서 술을 마시면 꼭 차를 가지고 오라고 한다'며 '오빠도 공부할 만큼 했다. 일개미처럼 일해서 지금이 된 건데, 웬 감귤항공 승무원한테 홀려서 이렇게 된 건지 모르겠다'고 울분을 토했다.그러면서 '집 기둥이 진짜 다 뽑힐 것만 같다. 이 상황을 어떻게 해야 해결할 수 있냐'고 조언을 구했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승무원에게 홀린 A씨 친오빠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일제히 쓴소리를 했다.누리꾼들은 '자기 주제에도 안 맞는 예쁜 여성 만나려 하다 보니 무리하게 돈을 쓴 것 같다. 오빠에게 해결책은 없다', '사기 친 것도 아니고, 그냥 멍청한 남자가 예쁜 여자한테 눈 돌아간 걸 어떻게 해결하냐', '사람은 끼리끼리 만난다. 여친이라고 해도 어차피 이용당하고 버림받을 거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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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8 11:00

여신도 성추행한 뒤, 자기 신체 강제로 만지게 하고 '쌤쌤이다'라고 한 70대 스님

여신도 성추행한 뒤, 자기 신체 강제로 만지게 하고 '쌤쌤이다'라고 한 70대 스님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법당에서 여성 신도를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70대 주지 스님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지난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형사11단독(김천수 판사)은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72) 씨에게 벌금 1천만원을 선고했다.이어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3년간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을 명령했다.법당의 주지 스님인 A씨는 지난 2021년 12월 16일 여성 신도의 차에서 피해자 B씨를 추행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경기 북부 소재 자신이 주지 스님으로 있는 사찰 법당에서도 피해자의 신체 부위를 만지는 등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또 피해자의 손을 잡아당겨 자신의 신체 부위를 만지게 한 뒤에는 '쌤쌤이다'라며 추행한 혐의도 받았다.성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는 혐의를 전면 부인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재판부는 '하루에 두 차례에 걸친 추행을 반복한 점, 동종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은 없으나 두 차례에 걸친 징역형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점, 범행의 내용과 경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러면서 '피해자가 사찰을 떠나면서 피고인에게 인사를 하는 모습이 보이기는 하나, 이는 습관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 일부 행동이 피해자답지 않다는 이유로 피해자 진술의 신빙성이 배제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그는 지난 2007년 살인미수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끝까지 추행 사실을 전면 부인하며 판결 이튿날 항소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한편 지난 4년간(2017~2020) 성폭력 범죄자 직업별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문직 성폭력 범죄자 5,569명 중 의사(602명), 예술인(495명) 다음으로 종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021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연도별 추이를 보면 전체 전문직 성폭력 범죄자는 2017년 1,461명에서 2020년 1,113명으로 감소했다. 그러나 직종별로 보면 의사(13.1%), 변호사(160%), 종교가(7.5%)는 오히려 증가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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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8 11:00

중국인들, 한국 부동산 사들이더니 이번엔 '이 나라' 가서 건물 쇼핑 중

중국인들, 한국 부동산 사들이더니 이번엔 '이 나라' 가서 건물 쇼핑 중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지난해 공개된 '외국인 국내 아파트 매수' 현황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약 8년간 외국인이 사들인 전국 아파트는 총 2만 9792건으로 밝혀졌다. 이 가운데 '중국인'의 매입 건수는 1만 8465건으로 전체의 절반이 넘는 '62%'를 차지했다.중국인 집주인에게 한국인 세입자들이 월세를 내는 상황이 '현실'이 된 것이다.한때 한국의 부동산 시장에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며 구매에 힘쓰던 중국 부자들이 이번에는 '태국'에서 건물 쇼핑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지난 27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코로나19 방역 완화로 해외여행에 자유를 찾은 중국인들이 태국으로 몰려가는 이유에 대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최근 중국인들은 해외 이민과 투자 목적으로 태국으로 몰려들고 있다.전문가들은 중국 투자자들 사이에서 태국과 같은 동남아시아가 뜨고 있는 이유에 대해 태국 부동산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실제로 태국의 주택 가격은 한 채당 평균 300만~400만 바트(한화 약 1억 1000만~1억 5000만 원) 수준이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게다가 현재 태국은 외국인이 합법적으로 집을 살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놀랍게도 이미 태국에 집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인들은 3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중국 허난성에서 미디어 분야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는 애덤 천(35) 씨는 지난해 8월 고향을 떠나 아내와 함께 태국으로 왔다.코로나 봉쇄가 풀리기만 기다리다 태국으로 온 천 씨 부부는 300만 바트(한화 약 1억 1천만 원)면 괜찮은 집을 살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방콕에 2채를 포함해 총 5채를 구입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매체는 천 씨 부부처럼 중국의 중산층 이상의 계층이 재산 일부를 태국에 투자하고 있다고 전했다.중국인들이 태국으로 몰리는 또 다른 이유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부동산 가격과 더불어 태국의 국제학교가 아시아 다른 지역보다 저렴하다는 점도 포함됐다.한편 글로벌 부동산 회사 IQI는 지난해 12월 중국이 방역을 완화하자 태국이 중국인의 인기 부동산 투자처 3위로 올라섰다고 밝힌 바 있다.태국정부관관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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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8 11:00

꿀 복근 제대로 드러내고 '바디프로필' 찍은 여자 유튜버 정체 (+사진)

꿀 복근 제대로 드러내고 '바디프로필' 찍은 여자 유튜버 정체 (+사진)

Instagram 'euddeume_''바프' 찍고 탄탄한 몸매 과시한 유튜버 정체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탄탄한 꿀 복근을 그대로 드러내고 바디프로필을 찍은 여자 유튜버가 있다. 그 주인공은 운동 유튜버로 이름을 떨친 심으뜸이다.지난 27일 심으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원본이 도착했습니다'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Instagram 'euddeume_'공개된 사진 속에는 검정색 비키니 셋업으로 보이는 옷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심으뜸의 모습이 담겼다.심으뜸은 가죽 자켓을 손에 든 채 멋스러운 포즈를 연출했다. 특히 탄탄한 복근과 힙라인이 이목을 끌었다.또 그는 과감한 포즈와 고혹적인 표정으로 섹시한 매력을 부각시켰다.Instagram 'euddeume_''역시 클라스가 다르다'...팬들 반응까지 폭발팬들은 '누나는 바프도 클라스가 다르다', '언니 저 코피나요', '이게 원본이라니', '폼 미쳤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Instagram 'euddeume_'한편 심으뜸은 2014년 '머슬마니아 코리아 피규어 미디움' 2위, 2015년 'GNC 머슬펌프 나바 WFF 코리아 챔피언십' 스포츠모델 프로 1위 등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다.최근에는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100'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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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8 09:15

앞서가던 화물차서 떨어진 '쇠철판' 운전석에 그대로 날아들어 정신 잃은 운전자 (+영상)

앞서가던 화물차서 떨어진 '쇠철판' 운전석에 그대로 날아들어 정신 잃은 운전자 (+영상)

JTBC '뉴스룸'[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서울 도로 한복판에서 두꺼운 쇠철판이 날아와 달리던 차를 뚫고 들어오는 아찔한 사고가 일어났다. 27일 JTBC '뉴스룸'은 앞서가던 화물차에서 추락한 쇠철판에 맞아 정신을 잃은 운전자 이 모 씨의 사연을 단독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지난 8일 새벽 3시 30분께 깜깜한 올림픽대로를 달리던 화물차 위에서 갑자기 무언가가 떨어졌다.이 물체는 바닥에 한 번 튕기더니 그대로 뒤차를 향해 날아갔다.JTBC '뉴스룸'뒤차에는 운전자 이씨가 타고 있었다. 이씨는 날아오는 물체를 보고 황급히 고개를 피했지만 결국 머리를 맞고 그대로 정신을 잃었다.화물차 옆 차량의 블랙박스에는 이 장면이 그대로 담겼다.물체의 정체는 바로 쇠철판이었다. 쇠철판의 크기는 A4 용지 3장 크기에 달했다.날아온 쇠철판은 차 앞 유리를 뚫고 들어와 그대로 앞좌석 받침대를 찢은 후 뒷좌석 바닥에 꽂혔다.완전히 파손된 차 앞 유리는 얼마나 위험한 상황이었는지 한눈에 보여준다.화물차에서 이씨의 차량으로 날아온 쇠철판 / JTBC '뉴스룸'피해자 이씨의 상태는 심각했다. 머리에는 커다란 상처가 생겼다.그는 통증을 줄여주는 약을 복용하며 사고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문제는 사고가 난 지 한 달이 다 되어가지만, 화물차를 찾지 못했다는 것.JTBC '뉴스룸'변호사는 뉴스룸과의 인터뷰에서 '(화물을 고정하지 않으면) 12대 중과실로 분류돼 5년 이하의 금고 또는 2천만 원 이하 벌금형의 적용을 받는다. (해당 화물차가) 강한 빛을 쏘는 라이트를 네 곳에 부착한 행위도 번호판을 알아보기 힘들게 하는 행위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이씨는 '살아있어서 감사하다는 생각이 가장 처음 들었고, 일상생활이 괜찮다고 생각하면서도 '내가 왜 잠을 한 시간밖에 못 자지' (생각한다)'라고 말했다.서울 동작경찰서는 현재 인근 CCTV 분석 등을 통해 화물차 운전자를 추적하고 있다.네이버 TV 'JT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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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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