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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짜리 계약 망치고 '권고사직' 당한 직원이 억울해서 올린 커뮤니티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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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07 16:00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BS '스토브리그'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바이어 앞에서 발표해야 하는데 노트북 충전기를 안 가져와 권고사직을 당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직원 해고 사유가 되는지 봐주세요'라는 제목의 직장인 A씨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내용에 따르면 발표는 계약을 앞두고 이뤄진 경쟁 프레젠테이션이었다. 3팀이 각각 발표하고 이 중 한 개 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A씨는 '저희 회사가 매우 유력한 상황'이었다며 '50억짜리 프로젝트였다'고 밝혔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그런데 발표 당일 예상하지 못한 일이 발생했다. 발표를 담당한 과장이 노트북 충전기를 안 가져온 것. 


과장은 '노트북 배터리가 100%라서 안 가져왔다'고 말했으나 실제 발표를 하는 도중에 노트북이 꺼지는 사태가 발생했다. 


결국 발표는 망했고, A씨의 회사는 탈락하게 됐다. 


50억짜리 프로젝트를 놓친 이후 상부에서는 '누군가는 책임을 지라'는 지시가 내려왔다. 이에 본부장과 팀장이 책임을 지겠다고 하고 '감봉'을 당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몇 주 뒤에는 노트북 배터리를 놓고 왔던 과장이 '권고사직'을 당했다. 


사연을 전한 A씨는 '이러한 경우 회사가 직원을 해고할 수 있는 사유가 되나요?'라며 누리꾼들의 의견을 물었다. 


누리꾼들은 '해고하기 힘드니 권고사직으로 처리하려는 것 같다'고 했다. 


권고사직이란 기업이 권하는 사직을 근로자가 수락해 퇴사하는 것을 말한다. 해고와 다른 점은 회사와 근로자가 합의 후 퇴사할 경우 성립되는 것이므로 권고를 거부할 수 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또 '과장이 정신머리가 없다', '중소기업에서 50억짜리 날리면 엄청 큰 거 아니냐?', '저 정도면 본인이 알아서 그만둬야 하는 거 아니냐' 등의 의견을 내비쳤다. 


다만 몇몇 사람들은 회사의 대처를 지적하기도 했다. 이들은 '100% 충전된 배터리가 발표 중에 꺼졌다면 엄청 오래된 노트북이라는 얘기', '잘못이 이거 하나만 있다면 자르는 건 좀 과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부는 발표를 하는데 주최측 컴퓨터를 쓰고 제안사 노트북을 쓰는 게 말이 안 된다', '배터리 때문에 발표 안 보고 탈락시킨다는 게 말이 안된다'라며 '주작글'이라고 의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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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문학경기장서 SSG랜더스 경기 있는 날마다 차량 턴 20대...3800만원 훔쳤다

인천 문학경기장서 SSG랜더스 경기 있는 날마다 차량 턴 20대...3800만원 훔쳤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수많은 사람이 즐거운 재미를 만끽하기 위해 야구 경기장으로 모인 날, 한 청년은 그 사람들의 행복을 앗아가는 행동을 저질렀다.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야구 경기가 있을 때마다 관객들이 주차한 차량을 털어 돈을 챙긴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4일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입건된 2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일부터 22일까지 인천 미추홀구 문학구장 야외주차장에서 절도를 저질렀다. 인천 문학구장 / 뉴스1그는 총 5대의 차량을 털었는데, 고가의 시계 등 3,8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피해자 B씨 등의 신고를 받고 추적에 나선 경찰에 의해 22일 현장에서 현행범 체포됐다. 경찰 조사 결과 그는 문학구장에서 야구 경기가 열릴 때마다 절도를 시도했다. 야외주차장을 돌며 잠기지 않은 차량이 있는지 확인했고, 잠겨있지 않은 차량을 볼 때마다 문을 열고 금품을 털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A씨는 경찰 조사에서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라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여죄가 있지 않은지 관련 내용을 추가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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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4 21:00

'고속도로 달리다 반대편 화물차서 날아온 물병에 맞아 죽을 뻔했습니다'

'고속도로 달리다 반대편 화물차서 날아온 물병에 맞아 죽을 뻔했습니다'

보배드림[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고속도로에서 시속 100km로 달리다 물병에 맞아 죽을 뻔했습니다' 고속도로를 달리던 차량에 갑자기 물병이 날아들어 사고가 날 뻔했다. 시속 100km로 달리던 차량이었기에 피해 차량은 물론 함께 옆에서 달리던 차량도 아찔한 순간을 맞을 뻔했다. 피해 차량 운전자는 경찰에 즉각 신고했지만, 경찰은 피해자를 잡기 힘든 상황이니 국가배상제도를 이용하라는 입장을 전했다고 한다. 보배드림이를 두고 시민들은 ''못 잡겠다 꾀고리'라고 노래를 부르는 수준인 것 같다. 책임자를 공개하라'라고 분노하고 있다. 지난 21일 자동차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피해자가 자세한 사건 경위와 함께 블랙박스 영상을 담은 게시물을 게재했다. 피해자 A씨는 '4월 18일 월요일 새벽 2시, 출근을 위해 '서천-공주고속도로' 주행 중 갑자기 이상한 물체가 날아와 유리창이 전면 파손됐다. 물이 번져 주행 시야가 가려져 위급한 상황이 만들어졌다'라고 말했다. 침착한 대응으로 사고를 면할 수 있었지만, 피해자는 자칫 생명을 잃을 뻔했던 상황에 지금도 큰 공포감을 느끼고 있다. 보배드림A씨에 따르면 차량으로 날아온 물건은 물병이었다. 물병은 반대편 차로에서 달리던 화물차 운전석에서 날아온 것이었다. 즉각 경찰에 신고했고, 관할 경찰서 교통조사계에서는 '고의'로 보인다며 형사사건으로 접수해 줬다. 경찰은 '보조석이 아닌 운전석으로 내던졌다는 점', '물병에 액체가 상당히 담겨있었다는 점', '화물차가 1차선 주행을 하고 있었다는 점' 등이 문제가 있다고 봤다. A씨는 '물병은 전조등 때문에 던진 게 아닐까 싶다'라면서도 '본인 차량은 오토하이빔 적용으로 당시 상향등은 꺼져 있었다'라고 밝혔다. 보배드림형사사건으로 접수된 만큼 가해차량을 쉽게 찾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의외의 답을 경찰에게 들어야 했다. 경찰은 4월 20일 목요일 오후 10시까지 가해차량을 특정하지 못했다. 어두운 시간이었던 탓에 폐쇄회로(CC)TV 카메라로 차량 확인이 어렵다는 의견이다. 담당 조사관은 '형사 사건 접수 취소 후, 교통사고 처리로 국가배상제도를 이용하라'라고 권유한 상태다. A씨는 '형사사건으로 계속 밀어붙여 범인을 꼭 밝혀내고 싶다'라며 조언을 구했다. 이어 '유리창 파손으로만 끝이 나 천만다행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정말 죽을 뻔한 위기였고 다른 운전자의 안전도 보장할 수 없었다'라며 '투척하는 솜씨를 보면 다른 피해차량이 또 생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꼭 범인이 밝혀지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보배드림시민들은 경찰이 해당 사건을 처리하기 귀찮아 좋게좋게 마무리 지으려는 것 같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어차피 신체적 피해는 입지 않았으니 국가 세금으로 차량 파손 비용을 처리해 문제를 해결하려 하는 거 아니냐는 지적이다. 한 시민은 '노력을 안 하는 거다. 요즘 고속도로에 CCTV가 얼마나 많은데, 가장 가까운 CCTV부터 체크해서 시간대, 속도, 범위 값 구해서 통과한 화물차가 몇 대였는지만 확인해도 금방 잡는다'라고 지적해 공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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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4 20:00

팬들이 꾸며놓은 故 문빈 추모공간 찾아간 문수아...'손편지' 남겼다

팬들이 꾸며놓은 故 문빈 추모공간 찾아간 문수아...'손편지' 남겼다

KBS2 '뮤직뱅크'[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故 문빈의 여동생인 걸그룹 '빌리'의 문수아가 오빠를 위한 추모 공간에 갔던 것으로 알려졌다. 홀로 세상을 떠난 오빠에 대한 고마움과 그리움을 담은 편지를 남긴 채 현장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넷에는 문빈의 소속아 판타지오 앞에 마련된 추모 공간 사진이 게재됐다. 문빈을 사랑했던 한 팬은 이날 현장을 찾았다. 그리고 현장에 놓여진 팬들의 편지, 꽃, 사진 등을 카메라에 담아 다른 이들과 공유했다. 그리고 여동생 문수아가 남긴 것으로 보이는 편지도 카메라에 담았다. 더쿠넷누리꾼이 올린 사진 속 편지에서 문수아는 '오빠, 나야. 하나뿐인 소중한 동생 수아, 나도 왔다 간다'라며 '너무 많이 울어서 이제 그만 울게'라고 말했다. 이어 '나 이제 많이 웃을 거야. 하고 싶은 거 하면서 행복할게. 그러니까 오빠도 부디 거기서 편안하게 행복하기를 바랄게'라며 '동생 잘 하고 있는지 잘 지켜봐 줘야 된다. 오빠 몫까지 내가 열심히 살거야'라고 덧붙였다. 직접 써온 편지를 나무에 붙이며 오빠를 추모한 문수아 / 더쿠넷그러면서 '그동안 너무 고생 많았어♡ 내가 너무 사랑하고, 영원한 오빠의 동생이다'라며 '문남매 포레버'라고 문빈을 추모했다. 더쿠넷팬들은 문수아가 많은 이들과 오빠를 추모하고, 기억해주면서 아픔을 극복하기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추모 공간에는 문수아 뿐만 아니라 아스트로 MJ, 진진, 세븐틴 승관, 위키미키 유정 등도 편지를 남겼다. 팬의 다이어리에 문수아가 남긴 편지 / 더쿠넷문빈의 부모님, 아스트로 산하 등 다른 문빈의 지인들이 현장에 와 사람들의 추모를 보고 감동을 느낀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문빈은 지난 19일 세상을 떠났다. 발인은 22일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국내외 팬들의 추모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YouTube 'Bill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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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4 19:00

'쌍둥이 아니냐'...현남친과 전남친 너무 똑같이 생겼다고 난리 난 여배우

'쌍둥이 아니냐'...현남친과 전남친 너무 똑같이 생겼다고 난리 난 여배우

릴리 라인하트 / 리버데일[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미국 드라마 '리버데일' 시리즈로 라이징 스타로 등극한 배우 릴리 라인하트의 열애 소식이 화제다. 현재 남자친구와 전 남자친구의 외모가 쌍둥이처럼 비슷하다는 이유에서다.지난 11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 식스(Page Six)는 릴리 라인하트와 틱톡 스타 잭 마틴의 열애 소식을 전했다.릴리 라인하트와 잭 마틴 / BACKGRID공개된 사진에는 릴리 라인하트가 잭 마틴에게 키스하는 모습이 담겼다.릴리 라인하트는 잭 마틴의 목을 감싸 안고 진한 포옹을 하기도 했다.한 눈으로 봐도 릴리 라인하트와 잭 마틴은 다정한 연인처럼 보였다.BACKGRID릴리 라인하트의 열애 소식에 팬들은 '릴리 라인하트 현재 남자친구와 전 남자친구의 외모가 너무 비슷해 쌍둥이인 줄 알았다'는 반응을 쏟아내기도 했다.앞서 릴리 라인하트는 '리버데일'에 함께 출연한 콜 스프라우스와 극 중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추다가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팬들은 '잭 마틴과 콜 스프라우스가 너무 닮았다'면서 '릴리 라인하트 취향 진짜 소나무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잭 마틴 / GettyimagesKorea릴리 라인하트와 콜 스프라우스 /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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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4 18:35

'사장 나와' 반말하는 손님에 '넌 엄마 데리고 와' 사이다 일침 날린 알바생

'사장 나와' 반말하는 손님에 '넌 엄마 데리고 와' 사이다 일침 날린 알바생

MBN&채널S '오피스 빌런'[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반말 손님에게는 똑같이 반말로 맞서고 있다는 알바생의 사연이 전해졌다. 24일 MBN&채널S '오피스 빌런'의 빌런 감별소 코너에는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알바생이 등장한다.방송에는 반말 손님에게 똑같은 행동으로 맞불을 놓으며 싸움 유발자가 된 알바생에 관한 사연이 전해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제보자는 '알바생이 반말하는 손님을 반말로 응대하고 있었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그는 '기분이 나빠진 손님이 '사장 나오라고 해!'라며 화를 내자 알바생은 '너는 엄마 데리고 와! 엄마한테 A/S 받아야겠다'라고 맞받아쳤다'고 조마조마한 상황을 전했다.'진상에는 진상'으로 응수하는 알바생 때문에 사장은 연신 사과해야 했고, 장사가 망할까 걱정된다고 토로했다.MBN&채널S '오피스 빌런'홍현희는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하냐?'고 수많은 알바생을 만났던 홍석천에게 도움을 구했다.그러자 홍석천은 '앞에서는 우선 손님 편을 든다. 손님에게 먼저 정중히 사과하고 뒤에서 따로 알바생을 달래 준다. 사장이 제일 힘들다'며 울상 지었다.이에 신동엽은 '알바생의 사연을 읽으며 내심 속이 시원하기도 했다'며 진상을 참지 않는 알바생을 빌런이라고 결론지어야 할지 고민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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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4 18:35

'전직 국대 복서 답네'...이시영, 하와이 해변서 탄탄한 복근 과시

'전직 국대 복서 답네'...이시영, 하와이 해변서 탄탄한 복근 과시

Instagram 'leesiyoung38'[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이시영이 하와이 해변에서 명품 몸매를 과시했다. 지난 23일 이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와이 현지인분들이 추천하는, 또 천국의 바다라고 불리우는 라니카이 비치'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와이 해변을 배경으로 녹색 비키니를 입은 이시영의 모습이 담겼다. 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듯 행복한 표정이 눈길을 끌었다. Instagram 'leesiyoung38'특히 이시영은 운동으로 가꾼 탄탄한 복근과 보디라인을 드러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움직일때마다 도드라지듯 보이는 이시영의 선명한 11자 복근에 누리꾼은 '역시 명품 몸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이시영은 '바닷속까지 보이는 맑은 물과 에메랄드빛 예쁜 바닷가에서 정말 이렇게 신나게 놀았던적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정윤이와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라며 '하와이 가시면 라니카이 비치 그리고 바로옆 카일루아 비치까지 꼭꼭꼭 가보세요'라고 추천했다.Instagram 'leesiyoung38'하루 뒤에도 이시영은 가족과 함께 하와이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일상 사진을 공유했다. 한편 이시영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좀비버스(Zombieverse)'에 출연할 예정이다.'좀비버스'는 어느 날 갑자기 좀비 세계로 변해버린 서울 일대에서 퀘스트를 수행하며 살아남아야 하는 좀비 유니버스 예능으로 노홍철, 박나래, 딘딘, 츠키, 조나단 등이 출연한다.Instagram 'leesiyoung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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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4 18:35

'남자 마사지사가 성추행했는데 남편이 '그것 좀 만졌다고 X랄'이라며 폭언을 했습니다'

'남자 마사지사가 성추행했는데 남편이 '그것 좀 만졌다고 X랄'이라며 폭언을 했습니다'

SBS플러스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마사지 샵에서 성추행을 당한 아내에게 폭언을 퍼부은 남편의 충격적인 사연이 공개된다. 25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 2기에서는 3쌍의 부부들이 배우자에게 가장 상처받았던 기억을 털어놓으며 서로의 상처에 직면하고 부부 갈등의 실마리를 찾는 시간을 갖는다.세 부부는 각각 빨강, 파랑, 노랑 부부로 등장한다.극심한 갈등을 겪고 있는 '노랑 아내'는 둘째 아이 임신 당시 남편과 함께 다녔던 마사지 샵에서 있었던 성추행 사건을 털어놨다.SBS플러스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노랑 아내는 '마사지 도중 자세를 옮기면서 남자 마사지사가 가슴을 만졌다. 처음엔 '이게 뭐지?'라고 당황했는데 알고 보니 상습범이었다'라고 설명했다.이어 '그런데 남편이 갑자기 화를 냈다. '너도 클럽에서 놀 때 가슴골 드러내는 옷 입었잖아! 그것 좀 만졌다고 XX이야?'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MC들은 물론 다른 남편들까지 충격에 빠뜨렸다.MC 정혁은 '만약 본인이 노랑 남편의 입장이었다면 어땠을 것 같나?'라는 질문을 받자 '제 신분을 떠나 당장 찾아가서'라며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했다.실제 결혼 20년 차 유부남인 한상진은 '저는 눈 돕니다... 내여자를 누가 건드려? 나는 그날로 은퇴할 거야, 진짜'라며 분노했다.SBS플러스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낯선 남성에게 성추행을 당했는데도 남편의 폭언을 들은 아내, 그리고 아내가 그 이야기를 꺼낼 줄 예상하지 못했던 남편은 '당결안'에서 솔직한 대화를 나눈다.이번 회차는 25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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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4 18:35

비비지 은하, '문빈 절친' 신비·엄지 없이 홀로 팬들 만났다

비비지 은하, '문빈 절친' 신비·엄지 없이 홀로 팬들 만났다

gettyimagesKorea[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비비지 은하가 멤버 신비, 엄지 없이 홀로 하이터치 이벤트를 진행했다. 앞서 지난 19일 故 문빈이 세상을 떠났다. 모두가 슬픔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절친한 친구인 신비와 엄지는 지난 21일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진행되는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했다.이후 빅플래닛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아티스트들의 컨디션 난조로 인해 22일 예정되어 있던 Grammy Museum Panel interview & stage, Red Carpet 일정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gettyimagesKorea소속사 측은 '하지만 We Bridge Music Festival & Expo Concert에는 참석할 예정이니 팬 여러분들의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알렸다.이와 더불어 지난 23일 소속사 빅플래닛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에 '금일 예정된 하이터치 이벤트 관련해 비비지 멤버 신비, 엄지가 컨디션 난조로 인하여 불참하게 됐다. 금일 하이터치 이벤트는 멤버 은하만 진행한다'라고 공지했다.소속사 측은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돼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팬분들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gettyimagesKorea공지된 대로 비비지 멤버들은 'We Bridge Music Festival & Expo Concert'에 참석해 완전체로 무대를 선보였으며, 이후 하이터치회는 은하만 참석했다.은하는 슬픈 상황 속에서도 해외 팬들과 손을 맞대며 밝게 웃는 등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비비지의 맏언니인 은하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동생들을 두고 홀로 하이터치회에 참석한 모습이 공개되자, 많은 국내외 팬들은 그녀에게 응원을 보냈다.또한 누리꾼은 '은하 정말 고생 많았다', '비비지 멤버들 세 명 모두 힘들겠다', '은하도 마음 아플 텐데 안쓰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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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4 18:35

영화 '드림' 개봉 앞둔 아이유, '배우 남친' 이종석에게 듣고 싶은 말 전했다

영화 '드림' 개봉 앞둔 아이유, '배우 남친' 이종석에게 듣고 싶은 말 전했다

뉴스1[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가수 아이유가 영화 '드림' 개봉을 앞두고 연인 이종석을 언급했다. 지난 20일 아이유는 영화 '드림' 개봉을 앞두고 여러 매체와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그녀는 지난 2011년 KBS2 '드림하이'부터 시작해 지난 10여년간 차근차근 걸어온 배우로서의 길을 돌아보며 '참 운이 좋게 좋은 작품들을 많이 만났고 배울 수 있었던 것도 많아서 하나하나 의미있고 좋은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영화 '드림'그녀는 '앞으로의 목표나 기대가 있다면 점차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배우가 되는 것이다'라고 언급했다.아이유는 '하루하루 역할에 충실히 다 하면서 연기 생활하면 돌아보면 '잘 걸어왔다' 싶을 듯하다'라고 덧붙였다.아이유가 주연을 맡은 영화 '드림'은 앞서 이종석이 출연 제안을 받았던 작품이기도 했다.하이지음스튜디오이종석은 최종 출연이 불발됐으며, 아이유의 상대역으로 배우 박서준이 활약했다.아이유는 '출연 제안을 받았던 '드림'에 여자친구가 출연했다는 것에 대한 이종석의 반응은 어떠하냐'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 질문으로 처음 알게 됐다. (이종석이) '드림' 캐스팅 물망에 올랐었느냐'라고 되물었다.그녀는 '여기에 대해서는 진짜로 들은 적이 없어서 드릴 수 있는 말씀이 없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영화 '드림'또한 영화를 본 이종석이 어떤 반응을 해주기를 원하느냐는 질문을 들은 아이유는 '아직 개봉작이 아니어서 영화를 보지는 못했을 거다'라고 입을 열었다.이어 아이유는 '만약 (그가) 영화를 보게 된다면, (배우로서) 고민이 있다면 괜찮다, 이 영화를 보기 전보다 내가 가는 속도나 이런 것이 괜찮다, 하는 것을 느껴주면 좋겠다'라고 설명했다.한편, 아이유가 주연을 맡은 영화 '드림'은 오는 26일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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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4 18:35

10대 소녀 '성추행' 한 50대 택시기사가 항소심에서 '감형' 받은 이유

10대 소녀 '성추행' 한 50대 택시기사가 항소심에서 '감형' 받은 이유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택시에서 내리는 것을 도와주겠다며 10대 소녀를 추행한 50대 택시 기사가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1형사부(나경선 재판장)는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10개월을 선고한 1심을 파기하고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 1심에서 선고된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40시간,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기관 취업제한 3년은 유지됐다. A씨는 지난해 5월 2일 오전 1시 대전 서구에 있는 목적지에 도착하자 먼저 택시에서 내려 피해자인 18세 여성 B양이 내리는 것을 도와주겠다며 손을 잡고 골목으로 갔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곳에서 B양을 껴안는 등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1심 재판부는 '밤늦은 시각에 인적이 없는 골목에서 낯선 택시 기사로부터 범행을 당한 피해자가 상당한 두려움과 수치심을 느꼈을 것이고 죄질이 나쁘다'라며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 A씨와 검찰 모두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를 제기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10대 여학생에게 추행 범죄를 저질러 죄질이 매우 나쁘다'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다만 초범이며 1000만원을 형사 공탁했고 모든 범행을 인정하며 반성하고 노모와 가족을 부양해야 하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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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4 18:15

전철역에서 '학생 체육복' 입고 시선강탈 하다가 여고생들이 따라해줘 유명인사 된 일본 아저씨

전철역에서 '학생 체육복' 입고 시선강탈 하다가 여고생들이 따라해줘 유명인사 된 일본 아저씨

Twitter 'omaru_uwabaki'[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독특한 옷차림을 한 사람이 많기로 유명한 일본에서도 시선을 강탈한 아저씨가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일본 지하철역 역대급 빌런'이라는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영상 속 남성은 일본 애니메이션 속 여학생들이 입을 법한 노출이 많은 체육복을 입고 전철역에 서 있다.그는 전철을 기다리는 동안 엉덩이를 쭉 빼고 앉았다 일어났다를 반복하는 모습이다.pic.twitter.com/UYgHtHYBKM— 赤いレオタードでおまるにまたがります (@omaru_uwabaki) April 19, 2023그럴 때마다 허벅지가 적나라하게 드러나 '동공지진'을 일게 만든다.이 남성의 기이한 행동은 일본 현지에서도 화제가 됐다.남성은 여학생들 사이에서 '레오타드(체조복) 삼촌'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일부 여학생들은 남성을 따라하는 영상을 틱톡 등에 올리기도 했다.덕분에(?) 남성은 더욱 유명세를 타며 그의 정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온라인 커뮤니티Twitter 'omaru_uwabaki'그는 지난 2013년 정도부터 도쿄 등지에서 레오타드를 입고 춤을 추거나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2013년 8월에는 여성용 레도타드를 입고 돌아다니다가 경찰에 체포 되기도 했다.이후에는 오마루 우와바키(omaru uwabaki)라는 이름으로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오마루는 과거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렸을 때 발레리노가 꿈이었지만 부모님이 허락해 주지 않았다'며 '어릴 때부터 또래 아이들과 어울리지 못해 어른이 되어서도 타인과의 교류가 어렵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에 침묵하면서도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해 이같은 행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Twitter 'omaru_uwaba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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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4 18:15

'돈 많은 남친과 결혼하고 싶은데 키스는 싫어요'...블라인드에 등장한 '신박한' 기출변형 사연

'돈 많은 남친과 결혼하고 싶은데 키스는 싫어요'...블라인드에 등장한 '신박한' 기출변형 사연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MBC '보고싶다'조건 좋은 남자친구와 결혼하고 싶지만 스킨십은 하기 싫다는 여성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조건 좋은 남자친구와 결혼은 하고 싶지만 스킨십은 하기 싫어 고민이라는 한 여성의 글이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24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남자친구가 자꾸 키스해서 헤어지고 싶어요'라는 사연이 등장했다.여성 A씨는 '남자친구가 경제적으로 여유 있어서 결혼하고 싶지만 키스는 하기 싫다'고 고민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웹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그러면서 '그렇다고 쉽게 이별하기에는 지금 남자친구만큼 좋은 조건이 없어서 아쉽다'며 '어떻게 해야 하냐'고 조언을 구했다.해당 사연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키스조차 하기 싫다면서 왜 결혼을 하겠다는 거냐'면서 '남친 돈을 사랑하는 거네', '서로를 위해서 헤어지고 수준에 맞는 사람 만나라'라며 분노했다.일부 누리꾼들은 '아무리 봐도 기출 변형 같다', '욕 먹으려고 일부러 쓴 주작?', '만약 애인이 이런 생각 하고 있다면 고민하지도 말고 당장 헤어져라'라고 일침하기도 했다.'기출 변형'이란 최근 인터넷상에서 자주 쓰이는 밈으로, 어떤 반응을 일부러 유도하기 위해 기존에 비슷한 반응이 있었던 글(질문)을 살짝 바꿔 올리는 걸 의미한다. 주로 부정적인 반응이 컸던 사연(질문)과 비슷한 글이 올라올 때 '기출 변형 아니냐' 등의 표현을 쓰곤 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한편 2021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보건복지전문지 '보건복지포럼'에 실린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남녀 모두 결혼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항목으로 '부부간의 사랑과 신뢰'(남성 92.4%, 여성 94.9%)를 꼽았다.남성의 경우 다음으로는 '본인의 경제적 여건'(84.1%), '본인의 일과 직장'(83.6%), '안정된 주거 마련'(82.3%), '각자의 집안과의 원만한 관계'(76.9%), '자녀계획 일치 여부'(65.6%), '공평한 가사 분담 등 평등한 관계에 대한 기대'(61.9%), '배우자의 일과 직장'(52.4%), '배우자의 경제적 여건'(51.7%) 등의 순으로 중요하게 생각했다.반면 여성은 '안정된 주거 마련'(86.5%), '배우자의 일과 직장'(86.1%), '배우자의 경제적 여건'(86.1%), '각자의 집안과의 원만한 관계'(85.7%), '공평한 가사 분담 등 평등한 관계에 대한 기대'(81.2%), '본인의 일과 직장'(79.8%), '본인의 경제적 여건'(78.2%), '자녀계획 일치 여부'(76.5%)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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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4 18:15

'돈이 많긴 한데'...여친 재력 때문에 원치 않은 프러포즈 했다고 의심받는 커플의 일상사진

'돈이 많긴 한데'...여친 재력 때문에 원치 않은 프러포즈 했다고 의심받는 커플의 일상사진

Facebook 'BestieVN'[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붐비는 교차로에서 한쪽 무릎을 꿇고 프러포즈를 하는 남자. 그의 로맨틱한 고백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프러포즈 방식이 독특해서도, 커플의 프러포즈가 실패해서도 아니다. 바로 프러포즈를 흔쾌히 승낙한 여자친구 때문이었다.Facebook 'BestieVN'최근 베트남 매체 베스티(Bestie)는 현지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한 커플의 사연을 전했다.그 주인공은 하이 봇(Hai Vot)과 그의 여자친구 마이 킴 리엔(Mai Kim Lien)이다.하이 봇은 지난해 11월 거리 한복판에서 여자친구 킴 라이언에게 프러포즈를 했다.그는 여자친구가 좋아하는 버블티 100잔으로 하트를 만든 뒤 그 가운데에 들어가 꽃다발을 내밀며 영원한 사랑을 약속했다.킴 리엔은 '하이봇, 사랑해'라고 외치며 그의 청혼을 받아들였다.Facebook 'BestieVN'두 사람의 프러포즈 사진과 영상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축하 메시지도 쏟아졌지만, 두 사람의 사랑을 의심하는 댓글이 대부분이었다.누리꾼들은 '저렇게 뚱뚱한 여자를 진짜 사랑해서 결혼하는 게 말이 되냐. 분명 돈 때문이다'라며 하이 봇을 의심했다.시간이 지나도 악플은 계속 이어졌다. 결국 하이 봇은 미래의 장모인 킴 리엔의 엄마에게 악플에 시달리고 있다고 털어놨다.그런데 이후 놀라운 이야기가 전해졌다. 장모의 엄청난 재력이 공개된 것.Facebook 'BestieVN'하이 봇이 '자꾸 사람들이 돈 때문에 따님과 결혼한다고 오해한다'라고 호소하자 장모는 '사람들 말 따위는 무시해라'라면서 '이제 내가 가진 주유소 15개는 다 네 것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처음에는 너무 부담스러워 거절했다는 하이 봇은 돌연 태도를 바꾸고 '우리 장모님이 세상에서 최고다'라며 기쁜 반응을 보였다.그러면서도 악플러들에게 '우리 가족도 여자친구 가족 못지않지만, 나는 뽐내고 싶지 않다'라면서 '내가 진심으로 그녀를 사랑한다는 것을 모두에게 증명하겠다'라고 강조했다.하지만 해명에도 그가 공개한 장모와의 대화는 오히려 의심에 불을 지폈다.하이 봇은 사랑을 증명하겠다는 말대로 킴 리엔과의 다정한 '럽스타그램'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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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4 18:15

22년도에 입대한 4900명에게 '23년도 군번' 부여한 육군...'정정 어려워' 통보

22년도에 입대한 4900명에게 '23년도 군번' 부여한 육군...'정정 어려워' 통보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지난해 입대한 '2022년 군번' 병사 4900명에게 '2023년 군번'이 부여되는 희대의 사건이 발생했다. 육군은 초유의 오류 행정에도 '정정 못한다'라는 입장을 취하고 있었지만 취재가 시작되자 태도를 바꿨다. 24일 매일경제는 '육군본부에 따르면 2022년 11월부터 12월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장병 4900여 명의 군번 입영연도가 행정 착오로 '23'으로 부여됐다'라고 보도했다. 22년도 입대임에도 23년 군번을 잘못 부여받은 병사 일부는 자대 배치 후 차별에 시달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한 한 병사는 '같은 시기에 입대했는데 사단 신병교육대를 통래 입대한 동기들과 군번이 달라 동기로 취급받지 못하고 있다'라고 증언했다. 통상 이런 경우 육군은 군번을 재발급 해 정정한다. 하지만 이번 오류는 개개인에 대한 오류가 아닌, 집단적인 오류여서 육군은 '정정 불가'를 통보했다고 한다. 육군은 피해 장병들에게 사과문을 보냈는데, 해당 사과문에는 '인사명령, 급여, 대학학점 인증 등 대·내외적으로 연결된 전산체계는 물론 인식표, 부대행정업무체계 등 일반 기록물까지 정정해야 한다'라며 행정적 비용 때문에 정정이 어렵다는 내용이 담겼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군의 편의를 위해 병사들을 희생시킨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병사들의 불편을 외면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육군 측은 병사들에게 불이익이 없다는 사실을 통보했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군번을 바꿀 시 생기는 문제점이 있어서 군번 유지에 대한 양해를 구했다는 입장도 함께 덧붙이고 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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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4 18:15

회사에서 꿈에 그리던 이상형 만나 '퇴사 각오하고' 고백 고민 중인 9급 공무원녀

회사에서 꿈에 그리던 이상형 만나 '퇴사 각오하고' 고백 고민 중인 9급 공무원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KBS2 '너의 노래를 들려줘'[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9급 공무원으로 일하는 여성이 직장에서 꿈에 그리던 이상형을 만났다. 다만 같은 회사에서 근무하는 점이 조금은 마음에 걸렸다. 그녀는 '퇴사하고 대시해야 할지' 밤잠을 설칠 정도로 고민하고 있다.지난 19일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퇴사를 각오하고 이상형에게 대시할지 말지 고민하는 여성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9급 공무원으로 일하는 그녀는 평소 꾸준한 저축으로 당장 먹고 살 돈이 있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퇴사하고 공무원 시험을 봐도 붙을 자신이 있다'는 자신감도 드러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BS '사내맞선'이런 A씨기 한눈에 반한 남성은 타 부서에 있던 동료 직원이었다. 자신의 이상형에 가까운 남성을 같은 직장에서 발견한 A씨는 이후 그에 대한 생각으로 머릿속을 가득 채웠다. 이미 동료들을 통해 그에게 여자친구가 없다는 사실까지 확인했다. A씨는 그와 사귈 수만 있다면 퇴사까지도 각오할 수 있다고 했다. 그녀는 '9급 공무원이면 솔직히 당장 내려놔도 아깝지 않은 직업이지 않냐'고 했다. 그러면서 '직장에서 나를 콕 집어 소개해 달라고 한 적도 있었고 모르는 직원한테도 메신저를 받아봤다'며 '일상에서도 여러 차례 번호를 달라는 요청을 받아본 적도 있다'고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BS '사내맞선'사연을 접한 직장인들은 '다가가라'는 의견을 제시했다.이들은 '누가 그를 낚아채 갈지 모른다',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좋은 건 알겠는데 너무 급하게만 다가가지 마라', '화이팅', '후기 궁금하다', '사내 직원한테 대시한다고 퇴사까지 할 정도냐' 등의 반응을 쏟아내며 그녀를 응원했다.A씨가 사내 연애를 고민하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지난해 11월 결혼정보 회사 듀오가 미혼남녀 500명(남녀 각 250명)을 대상으로 '사내연애'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성 10명 중 3명(34.8%)는 사내연애를 할 의향이 없다고 답했다.남성들이 사내연애를 꺼리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었는데 그중 '헤어진 후가 걱정돼서'(27.6%) 항목을 가장 많이 택했다.이어 '공사 구별이 힘들 것 같아서(21.8%), '회사 동료들이 연인을 아는 것이 싫어서'(20.7%), '사내연애 후 나쁘게 헤어진 지인들이 많아서'(8.0%), '나와 다른 직종의 연인을 만나고 싶어서'(5.7%), '연인을 너무 자주 보는 것이 싫어서'(4.6%)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여성의 경우 10명 중 6명에 가까운 (57.2%) 이들이 사내 연애를 꺼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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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4 18:15

출근길 지하철역까지만 태워달라는 남편에 '내가 기사냐' 칼거절한 전업주부 아내

출근길 지하철역까지만 태워달라는 남편에 '내가 기사냐' 칼거절한 전업주부 아내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모든 행동에 대가를 바라는 건 아니지만, 베푼 만큼 돌려받지 못할 때 서운한 감정을 느끼곤 한다. 부부 사이에 있어서도 예외는 아니다. 매정한 아내 때문에 마음 상한 남편이 하소연을 늘어놨다.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차로 15분 거리 안 태워주는 와이프 feat.출근'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게시물 작성자인 남편 A씨는 '회사 근무지가 바뀌어서 인근 역까지 가서 전철을 타야 한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근데 여기는 대중교통이 심각한 동네라 차로는 15분 걸리는데, 대중교통 타면 역까지 40분이 걸린다'라며 '배차간격도 길어서 전철역 가면 시간이 많이 남는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A씨가 대중교통을 피해 운전대를 잡고 출근하는 것도 녹록지 않은 현실이었다. 차가 많이 막혀 출근길에만 1시간 30분이라는 시간을 쏟아야 했기 때문이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그래서 와이프한테 아침에 좀 태워줄 수 없냐니까 자기가 무슨 기사냐면서 칼같이 거절한다'라고 말했다.과거 A씨는 연애 시절 3년 동안 꼬박 밤낮으로 아내를 데려다주고 출퇴근 픽업까지 해줬던 터라 섭섭한 마음은 더욱 클 수밖에 없었다. A씨는 '저도 화가 나서 그럴 거면 차라도 달라니까 갑자기 그러면 어떡하냐면서 자기도 필요하다는데 답이 없다'라며 '집이 외진 곳에 있어서 와이프 장 보거나 동네 나갈 일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배려하느라 제 차를 줬는데 못 받을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현재 결혼 2년 차에 접어든 A씨는 이기적인 아내의 행동으로 인해 이혼까지 고민하게 됐다.그는 '아이도 없는데 차라리 그만하는 게 좋겠느냐. 전철역에서 열차 기다리면서 신세한탄해본다'라고 고민 상담을 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은 '하늘이 주신 기회다', '아내 전업주부인 것 같은데 배려가 없네', '아내와 대화로 잘 풀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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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4 18:15

생과일주스 4천원이었는데...관광버스 1대 들어오자 갑자기 가격 오른 충주 음식점 (영상)

생과일주스 4천원이었는데...관광버스 1대 들어오자 갑자기 가격 오른 충주 음식점 (영상)

YouTube '가요이 키우기 YoiKi'관광버스 들어오자 가격 인상시켰다는 의혹 제기된 관광지 음식점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충주 한 관광지에 있는 음식점이 관광버스가 들어오자 재빠르게 음식 가격을 인상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가요이 키우기 YoiKi'에는 '가격이 그렇게 중요해?-충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영상은 충주로 여행 온 유튜버 A씨가 '충주호'에 탑승한 뒤 눈앞에 펼쳐진 대자연을 보고 연신 감탄하는 장면으로 시작됐다.YouTube '가요이 키우기 YoiKi'충주호 2층 야외에서 각종 풍경을 즐긴 A씨는 점심을 먹기 위해 육지로 돌아왔다가 음식점 가격을 보고 충격에 빠졌다.배에 탑승하기 전 '가성비 좋다'라고 느꼈던 음식 가격들이 전부 인상돼 있었기 때문이다.A씨는 '(배에 탑승하기 전) 분명 생과일주스 가격이 4천 원인 걸 확인했는데 배 타고 오는 동안 물가가 올랐다'며 '이 정도면 수요 탄력적 아니냐'고 황당해했다.YouTube '가요이 키우기 YoiKi'이를 증명하듯 영상에는 A씨가 충주에 도착하자마자 해당 음식점의 가격을 본 뒤 '잔치국수 7천 원, 생과일주스 4천 원은 합리적이다. 조금 이따 먹자'라고 말했던 장면이 삽입됐다.갑자기 오른 가격이 믿기지 않는다는 듯 주변을 두리번거리던 A씨는 '갑자기 어르신들이 많이 오셔서 둘러보니 관광버스 한 대가 들어와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빨리 밥값 오르기 전에 밥 먹으러 가자'며 재촉하는 모습을 보였다.YouTube '가요이 키우기 YoiKi'논란 거세지자 추가 해명글 내놓은 A씨... '공교롭게 판매가 반영되는 날 찍은 것'해당 장면은 공개 직후 빠르게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로 확산됐고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다.누리꾼들은 '아무리 고물가에 장사하기 힘들다지만 실시간으로 가격 변경하는 건 바가지 아니냐'며 '이러니까 지방 음식점들이 욕 먹는거다'라고 분노했다.논란이 커지자 A씨는 '영상 속 '가격 논란' 음식점은 생과일주스 판매점이었기에 가격이 변동되는 날이 있다고 한다'며 '영상은 판매가가 반영되는 날 공교롭게 찍게 된 작은 해프닝이다. 가격을 일일이 확인하는 모습이 귀여워서 넣었는데 '국내 여행은 바가지다'라는 인식이 커질까봐 편집했다'고 추가 해명글을 내놓았다.YouTube '가요이 키우기 Yo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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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4 18:15

바닷가에서 술 먹고 운전하다 경찰에 딱 걸린 음주 운전자, 결국 바다에 빠져 숨졌다

바닷가에서 술 먹고 운전하다 경찰에 딱 걸린 음주 운전자, 결국 바다에 빠져 숨졌다

바다로 돌진하는 음주 운전자 / TVBS NEWS[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바닷가 주변에서 음주 운전하다 경찰에 딱 걸린 여성 운전자가 도주하다 바다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TVBS NEWS는 음주 테스트를 피해 도주하던 여성 운전자가 바다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다고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대만 신베이시 진산구 황강 항구 인근에서 충격적인 사고가 발생했다.음주 운전자 구조중인 소방대원들 / TVBS NEWS40세 여성 린(Lin)씨는 경찰이 음주단속 하는 모습을 보자마자 창문을 닫은 후 도주했다.이를 본 경찰은 오토바이를 타고 그녀의 뒤를 쫓았다.린씨는 추격하는 경찰을 따돌리기 위해 좌우로 움직이며 자동차를 거칠게 몰았다.음주 운전자 구조중인 소방대원들 / TVBS NEWS그러던 중 린씨는 길이 막혀 오갈 곳이 없자 바다로 돌진하는 다소 황당한 선택을 했다.린씨는 자동차를 탄 채 바다에 빠졌고, 경찰이 급히 소방서에 신고해 구조에 나섰지만 이미 숨진 뒤였다.경찰은 해당 사고 소식을 알리면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YouTube 'TVB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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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4 18:00

JMS 정명석이 신체 7군데로 '피아노 연주'하는 영상까지 풀렸다

JMS 정명석이 신체 7군데로 '피아노 연주'하는 영상까지 풀렸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 총재를 둘러싼 성폭행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 지난 22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정명석 총재와 정조은 목사의 범행 과정이 낱낱이 공개해 충격을 안겼다. 정조은 목사의 경우 2000년대 중반부터 JMS의 실질적인 후계자이자 '성령상징체'로 불린 인물이었다. 정 목사는 정명석을 위해 성폭행에도 고소하지 않을 미스코리아, 슈퍼모델 등 미인대회 출신 여성을 뽑아 '봉황새'라는 비밀 조직을 만들었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검찰은 정조은을 상대로 '정명석 총재의 성범죄에 적극 가담했다'라며 준유사강간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이날 '그것이 알고 싶다'는 JMS 만행을 폭로하는 과정에서 정명석의 피아노 연주 영상을 입수해 공개하기도 했다. 영상에는 하늘색 정장 차림을 한 정명석이 신체 7군데를 활용해 피아노를 치는 모습이 담겼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정명석은 현란한 손놀림을 뽐내더니 양손 주먹을 쥐고는 팔뚝 전체를 활용해 연주에 나섰다. 이윽고 그는 이마뿐만 아니라 엉덩이, 허벅지로 건반을 쓸어내리는 기술(?)을 보여줘 이목을 집중시켰다. 누리꾼은 '저걸 보고도 믿는 사람들이 대단하다', '그냥 광대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한편 지난 2019년 커뮤니티 사이트 '만남과 대화'에 올라온 글 내용에 따르면 정명석은 하나님을 기쁘게 하기 위해 찬양을 드리며 음악을 시작했다. 정명석은 음악적 지식을 습득하기 전에 하나님에게 찬양으로 영광 돌리며 음악적 감각을 익힌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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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4 18:00

스토킹하는 20대 여직원이 남자친구랑 있자 '나 갖고 노니까 좋냐'며 뺨 때린 40대 남성

스토킹하는 20대 여직원이 남자친구랑 있자 '나 갖고 노니까 좋냐'며 뺨 때린 40대 남성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같은 직장에 다니던 20대 여직원을 스토킹하며 협박, 폭행까지 한 40대 남성이 실형을 면했다. 24일 인천지법 형사2단독(곽경평 판사)은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 재물손괴, 폭행, 협박 혐의로 기소된 A씨(남·44)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또 80시간의 사회봉사와 40시간의 스토킹범죄 예방 강의 수강 명령을 내렸다.앞서 A씨는 지난해 5월 3일 저녁 8시 2분께 인천시 동구 소재 직장 동료인 B씨(여·26)를 스토킹하고 집 현관문 손잡이를 흔들어 훼손해 15만원 상당의 수리비가 들도록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또 같은 달 7일 오전 11시에는 옹진군 북도면에서 남자친구와 함께 있던 B씨에게 접근해 '왜 거짓말을 하냐, 사람 가지고 노니까 재밌냐'며 B씨의 뺨을 2차례 때린 혐의도 받고 있다.A씨와 B씨는 단순히 직장 동료 사이였지만, A씨는 B씨에게 가족과 지인들에게 둘의 관계를 알리겠다고 하거나 B씨의 주거지를 찾아가 '경찰에 신고하면 널 죽이고 나도 죽겠다'며 위협을 가했다.재판부는 '직장 동료인 피해자를 반복적으로 스토킹하고 폭행과 협박을 하는 등 죄질이 가볍지 않다'며 '과거 여러 차례 형사 처벌을 받은 전력도 있지만 피고인이 뒤 늦게 나마 잘못을 인정하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 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한편 지난 23일에는 결별을 통보한 내연녀의 직장과 집을 찾아가 경찰 행세를 하며 내연녀의 집에 침입한 40대가 실형을 받았다.스토킹 범죄가 폭행, 협박으로 이어지는 사건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은 두려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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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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