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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삭 여성이 커피 시키자 '임산부 커피 마셔도 되냐' 물어본 스벅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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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6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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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카페 직원이 커피를 주문한 임산부 손님에게 '커피 마셔도 되냐'고 물어본 것을 두고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임산부 커피 논란 .. 예민했다 vs 불편할만했다'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자신을 임산부라고 밝힌 사연자는 스타벅스에서 커피 주문했다가 황당한 일을 겪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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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스타벅스 직원한테 커피를 건네받을 때 '임신하셨는데 커피 마셔도 되냐'는 말을 들었다'며 '결혼도 안 하신 분 같아서 더 어이없었다'고 불쾌함을 드러냈다.



이어 '임산부한테 커피 한 잔 정도는 괜찮다. 이건 일반 상식'이라면서 '의사들도 괜찮다는 걸 굳이 모르는 사람한테 말하는 건 오지랖이다'라고 강조했다.


해당 사연은 공개 직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로 확산되면서 뜨거운 논쟁으로 이어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직원이 임산부 손님의 건강을 걱정해서 말한 것 뿐'이라며 '호의로 한 말을 꼭 그렇게 예민하게 받아 드려야 했냐', ''하루 한 잔은 괜찮다'고 좋게 넘어가면 되는 거 아니었냐. 본인이 여유 없는 듯'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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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누리꾼은 '혹시 디카페인으로 시키려는 걸 잘못시켰나 해서 다시 한번 물어본 걸 수도 있다'며 '카페 직원이 욕하거나 비난한 것도 아닌데 너무 꼬였다. 이 정도면 진상'이라고 혀를 내둘렀다.



반면 일각에선 '초면에 저런 발언을 하는 건 걱정이 아닌 오지랖'이라고 단호하게 주장했다.


그러면서 '아는 지인도 아니고 생판 남이 하는 말은 훈수밖에 안 된다'며 '직원 입장에선 걱정이라고 해도 본인이 느끼기에 불편했다면 충고와 훈수다', '저런 말 들었다고 꼭 고마워해야 하는 거냐', '제조되기 전에 물어본 것도 아니고 마지막에 저런 말 뱉으니까 괜히 나쁜 엄마 취급하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함'이라고 반박했다.



한편 두 의견 모두 팽팽하게 대립되면서 논쟁의 골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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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딸린 이혼남 직장 상사가 제가 만든 도시락 반찬 보더니 시집오라고 합니다'

'애 딸린 이혼남 직장 상사가 제가 만든 도시락 반찬 보더니 시집오라고 합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미생'[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애 있는 이혼남인 회사 상사한테 고백을 받은 한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7일 누리꾼 A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회사 차장이 제 도시락 반찬 보고는 자기한테 시집오라고 한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자신을 20대 후반 여자 직장인이라고 소개한 A씨는 '회사에서 매일 점심 사 먹고, 커피 사 먹느라 지출이 너무 커서 도시락을 싸서 다닌다'라고 입을 열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Banks그녀는 처음엔 탕비실에서 혼자 점심을 먹었지만, 이제 다른 직원들도 도시락을 싸와서 같이 먹게 됐다고 전했다.A씨는 '대표님이 도시락 싸와서 먹는 걸 보더니 젊은 친구들이 기특하다며 필요한 거 있으면 말하라고 해서 밥솥이랑 쌀 지원해 달라고 했더니 빵 터지시면서 사주셨다'라며, 이후 고급 밥솥을 지원 받게 됐다고 얘기했다.그녀는 밥솥을 요청한 대가로 자신이 직접 밥을 짓게 됐다고 설명하며 주말에 마른 반찬 몇 가지 몰아서 준비하고 아침에 일어나 메인 반찬을 만든 다음 출근하자마자 쌀을 씻어서 안친다고 전했다.이렇게 생활한 지 두 달 반이 지날 무렵 회사 차장이 밥솥을 열어보고는 '밥 누가 했냐', '(반찬) 누가 싸온 거냐', '아주 간이 잘됐다. 맛있다. 내 취향이다'라며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고 전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Banks밥과 반찬을 모두 A씨가 차린다는 사실을 알게 된 차장은 그녀에게 요리를 잘해서 일하는 센스가 남다르다는 등의 칭찬을 쏟아냈다.그녀는 '문제는 지난 주 금요일이다. (차장이) 저녁에 퇴근하고 시간 되면 밥 한 끼 하자길래 알겠다고 하고 같이 갔다. 나이도 20살 가까이 차이가 나는 데다 다른 직원들 다 있는 자리에서 밥 먹자고 이야기한 거라 별다른 생각은 안 했다'라고 얘기했다.이날 차장과 뼈다귀 감자탕집에 방문해 소주 한 병 시켜 나눠 먹었다고 설명한 A씨는 '회사 얘기를 좀 하다 요리 얘기를 꺼내길래 '아이 때문에 그러신가 보다. 반찬을 좀 해 달라고 하면 해드려야겠다. 그치만 재료값은 달라고 해야지'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라고 전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영화 '염력'하지만 차장이 A씨에게 건넨 말은 뜻밖이었다. 요리 잘하는 여자가 이상형이라며 관심을 표한 것이다.A씨는 '(차장의) 전처는 직장에 올인한 사람이라 제대로 된 밥 한 끼 얻어 먹어본 적 없다더라. 제가 만든 고추장돼지불고기를 맛 보았을 때 운명이라고 느꼈단다. 본인과 결혼을 전제로 만나보지 않겠냐고 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그녀는 순간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아서 손에 있던 젓가락까지 떨어트리고 '헐'이라며 감탄사만 내뱉었다고 전했다.당시 차장은 A씨에게 확신에 찬 표정으로 진지하게 만남을 생각해 보라며, 첫 데이트에 털털하게 감자탕을 먹는 여자는 A씨밖에 없을 것 같다고 수줍게 말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Banks차장의 말을 들은 A씨는 '엄마야'라고 말하며 벌떡 일어나 허겁지겁 집에 왔다고 얘기했다.그녀는 집에 와서 구직 사이트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찾아서 이력서를 등록한 뒤, 주말 동안 채용 공고를 검색했다고 전했다.A씨는 차장의 연락처와 카카오톡은 차단했다고 덧붙였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Banks그녀는 '오늘 빈손으로 출근했다가 회사에 몸이 안 좋다고 얘기하고 조퇴한 뒤 내내 고민하다 이 글을 쓴다. 이거 신종 직장 내 괴롭힙이냐. 제가 회사에서 밥냄새 풍겨서 열받은 이혼남이 고백으로 공격하는 거냐'라며 분노했다.A씨는 사람들 다 있는 자리에서 차장에게 '왜 저한테 그런 이야기 했냐'라고 물을 용기는 없다며, 대표에게만 말하고 조용히 회사를 그만 두고 싶다고 얘기했다.그녀의 사연을 들은 많은 누리꾼은 '그만 둘 필요는 없고 대표에게 그대로 이야기해라', '글쓴이가 정말 잘 대처한 거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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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12:00

혼자 정신없이 교통통제하는 남자 경찰관과, 옆에서 뒷짐지고 있는 여경 (+영상)

혼자 정신없이 교통통제하는 남자 경찰관과, 옆에서 뒷짐지고 있는 여경 (+영상)

온라인 커뮤니티[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혼잡한 도로 위 차량을 통제하는 경찰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에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영상 속 남자 경찰은 엉킬 대로 엉킨 차량들 사이에 서서 정신없이 혼선을 정리하고 있는데 반해 상대적으로 여유로워 보이는 여자 경찰의 모습이 논란이 됐다.28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촬영된 시기가 알려지지 않은 짤막한 영상 두 편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서울 동작구 상도동 상도역과 숭실대 인근으로 추정되는 곳의 도로 한복판에 선 교통경찰 두 사람이 등장한다.  온라인 커뮤니티영상 속 여자 경찰은 혼잡한 도로 바깥에 서서 뒷짐을 지고 있다. 상황을 살피던 그는 차량이 뒤엉켜 있는 도로 쪽을 바라보다가 이내 뒤돌아 걸어간다.그 앞에는 자동차들이 꼬여 움직이지 못하는 도로 중앙을 바삐 오가며 차량들의 길을 안내하고 있는 남자 경찰의 모습이 잡혔다. 특별한 설명 없이 등장한 영상은 삽시간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며 비판의 대상이 됐다.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여경은 뭐 하고 있는 거냐', '뭔가 해야 할 상황인데 뒷짐 지고 있는 모습이 보기 안 좋다', '누가 봐도 논란될 상황 아니냐', '고위 간부 같은 행동이다' 등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온라인 커뮤니티반면 일각에서는 '주변 도로 상황 살피면서 오는 차량 막으려고 서 있는 거 아니냐', '수습 직원일 수도 있다. 배우는 중이면 저게 당연하다', '솔직히 저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게 많진 않을 것', '반대 차선 통제나 다른 상황 대비해서 서있는 거 아닐까'란 의견도 존재했다. 한편 교통경찰의 경우 교통사고나 도로 혼선을 수습하는 일을 하는데, 현장 인력 중 일부는 사고 현장 인근에서 주변 교통 상황을 점검하기도 한다. 이는 추가 사고를 방지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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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12:00

참관수업에 엄마·아빠 아무도 안 오자 '빈의자' 허공 껴안으며 오열한 초등학생

참관수업에 엄마·아빠 아무도 안 오자 '빈의자' 허공 껴안으며 오열한 초등학생

ohu[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학부모들과 함께하는 참관수업 현장에서 홀로 주변을 둘러보며 애처로운 눈빛을 발사하는 한 초등학생이 포착됐다. 친구들이 모두 의자에 앉아 있는 엄마, 아빠 품에 안겨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을 때 소년은 텅 비어있는 의자를 앞에 두고 눈물을 쏟아냈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얀(Yan)은 참관수업에 오지 않는 부모를 기다리다 서러움에 눈물을 터뜨린 초등학생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매체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학교 운동장에 사람들이 바글바글 모여 있는 모습이 보인다.sohu사진을 촬영한 날은 학교에서 학부모들을 초청해 아이들과 함께 여러 활동을 하며 학교 생활을 간접 경험하는 참관수업이 있는 날이었다.이날 학생들은 엄마, 아빠 껌딱지가 되어 천진난만한 얼굴로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실제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이들이 각자 엄마, 아빠 품에 안겨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그때, 유일하게 홀로 처량한 표정으로 주변을 샅샅이 둘러보는 한 소년이 포착됐다.sohu소년은 무슨 이유에서인지 엄마, 아빠 모두 참관수업에 오지 않아 빈의자를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었다.혹시나 하는 마음에 주변을 계속해서 둘러봤지만 엄마, 아빠의 흔적을 찾을 수 없자 소년은 친구들이 부러운 마음에 마치 누군가 앞에 앉아 있는 것처럼 허공을 두 팔로 껴안았다.허공을 껴안으며 주변 친구들을 바라보던 소년은 이내 서러움에 오열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엄마, 아빠가 꼭 필요한 행사에 홀로 눈물을 쏟아내는 소년의 애잔한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속상하다', '얼마나 외로울까', '끝까지 엄마, 아빠 보일까 봐 주변을 둘러보는 게 진짜 마음 아프다', '내가 가서 안아주고 싶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so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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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12:00

재미 삼아 DNA 테스트했는데 친아빠일 확률이 30% 밖에 안 나와...엄마가 무릎 꿇고 한 부탁

재미 삼아 DNA 테스트했는데 친아빠일 확률이 30% 밖에 안 나와...엄마가 무릎 꿇고 한 부탁

DNA 검사 도구 세트 자료 사진 / CNBC[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호기심에 온라인에서 DNA 테스트기를 구매한 남성. 그는 반전 결과에 깜짝 놀랐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 HK01은 DNA 자가 테스트기를 산 영국의 한 청년 사연을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19세 영국 청년 A씨는 생일을 맞아 호기심에 90파운드(한화 약 14만 원)짜리 DNA 검사 도구 세트를 샀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JTBC '부부의 세계'그런데 DNA 검사 결과 충격적인 사실이 나왔다. 검사 결과 아버지와의 DNA 일치율이 29.2%에 불과했다.단 한 번도 예상하지 못했고, 상상하지 못했던 일이라 당황스러웠던 그는 이 사실을 어머니에게 알렸다.충격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이 말을 들은 A씨의 어머니는 '아버지에게 사실대로 말하지 말라'며 A씨를 향해 무릎 꿇고 빌었다고 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어머니의 사과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결국 가족들에게 진실을 밝혔다.A씨의 아버지는 이 사건을 알게 된 후 아무런 반응도 없이 묵묵히 방으로 들어갔지만, 잠시 후 큰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다고 전했다.그는 'DNA 자가 진단 세트를 산 걸 너무 후회한다'고 자책했고, 해당 사연을 접한 이들은 '절대 네 잘못이 아니다'라며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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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8 12:00

기상 악화 때문에 비행기 못 뜨는데 무릎 꿇고 이륙하라 생떼 쓰는 중국인 승객들 (+영상)

기상 악화 때문에 비행기 못 뜨는데 무릎 꿇고 이륙하라 생떼 쓰는 중국인 승객들 (+영상)

新浪网[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날씨는 비행기의 이륙과 착륙에 큰 영향을 준다. 이에 기상이 좋지 않은 경우 항공편이 지연, 연착되거나 결항이 되곤 한다. 이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다.그런데 최근 중국인 승객들이 이륙을 요구하며 공항에서 난동을 부려 논란이 일고 있다.新浪网지난 27일(현지 시간) 중국 최대 소셜 미디어 웨이보에는 기상 상황으로 인해 항공편이 결항되자 승객들이 공항에 무릎을 꿇고 떼를 쓰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해당 영상은 지난 26일 중국 광둥성 선전시에 위치한 선전 바오안 국제공항에서 촬영됐다.Weibo전날부터 선전에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 이에 여러 항공편이 지연되거나 결항됐다.25일 낮 12시 15분 출발하는 비행기 또한 이륙을 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지연됐다.해당 항공편의 승객들은 13시간 동안 대기를 해야 했다.新浪网결국 26일 오전 1시, 해당 항공편은 결항됐다.그러자 승객들은 무릎을 꿇고 이륙을 요구하기 시작했다.7명 정도의 남녀 승객들은 탑승 게이트에서 무릎을 꿇고 제발 이륙하자며 소리쳤다.또 다른 승객들은 직원들에게 화를 내며 보상을 요구하기도 했다.공항 관계자는 당시 현장에 있던 직원들이 승객을 위로했다면서 '원래 비행기 운항의 주요 임무는 승객의 안전과 비행경로의 원활함을 보장하는 것이다. 승객에게는 감정이 있다. 우리 공항은 승객을 위한다. 승객들을 달래는 과정이 필요했다. 모든 승객이 정서적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라고 설명했다.新浪网한편 이날 같은 공항에서 이륙한 비행기에 탑승한 승객은 공포를 경험했다며 영상을 공개했다.해당 승객은 '뇌우 속에서 이륙하는 것은 정말 무서웠고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고 멀미를 했다'라면서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 같았다. 날개에는 불꽃이 튀었고 구름에서 번개가 보였다. 급한 일이 없다면 이런 비행기는 다시는 타고 싶지 않다'라고 전했다.현재는 기상 여건이 호전돼 운항이 재개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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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8 12:00

벚꽃 앞에서 기모노 입고 사진 찍었다가 '역사 잊었냐'며 욕먹고 있는 20대 여성

벚꽃 앞에서 기모노 입고 사진 찍었다가 '역사 잊었냐'며 욕먹고 있는 20대 여성

중국 난징의 고찰에서 기모노를 입고 등장한 20대 여성이 논란이 되고 있다. / 웨이보중국 난징에서 기모노 입고 사진 찍은 여성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중국 난징의 한 사찰에 일본 전통 '기모노' 차림의 여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21일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 등에는 난징시 외곽의 사찰인 계명사에서 기모노 의상을 입은 여성이 나타나 벚꽃 아래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사진이 공유됐다.계명사는 527년 건립된 남조 최초의 사찰이자 난징에서 가장 오래된 고찰 중 하나로, 매년 이 시기에 수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에 방문해 만개한 벚꽃을 관람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주민들이 '극대노'한 이유는?기모노를 입고 양산을 든 채 사진을 촬영한 여성은 20대 중국인으로 알려졌다.당시 현장에서 이 광경을 목격한 관광객 및 주민들은 손가락질하며 그녀를 비판했다. 과거 1937년, 일본군이 난징에서 대규모 학살을 저질렀기 때문이다. 특히 일부 주민은 여성을 관할 경찰서에 신고하기도 했다. 실제 경찰서 직원은 지무뉴스에 '누군가가 기모노를 입고 계명사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는 신고를 했다고 말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하지만 주변의 따가운 눈총에도 해당 여성은 아랑곳하지 않고 촬영을 이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사진을 접한 현지 누리꾼들은 '대학살이 있던 곳에서 기모노를 입다니 부끄럽다', '기모노가 좋으면 일본 가서 입어라', '난징에서 기모노를 입는 건 부적절하다' 등 해당 여성의 행동을 비판하고 있다. 한편 1937년 12월 13일, 국민정부의 수도였던 난징을 점령한 일본군은 1938년 2월까지 대량학살과 강간, 방화 등을 저질렀다. 정확한 피해자 숫자는 확인할 수 없지만 약 6주 동안 일본군에게 20~30만 명의 중국인이 잔인하게 학살됐으며 강간 피해를 입은 여성도 2~8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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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8 12:00

산부인과 목격담·여친 혼전임신 루머에 '엑소' 세훈, 직접 입 열었다

산부인과 목격담·여친 혼전임신 루머에 '엑소' 세훈, 직접 입 열었다

사진=인사이트[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엑소 세훈이 여자친구 혼전임신 루머에 대해 불쾌함을 드러냈다. 지난 27일 세훈은 팬 플랫폼을 통해 '가만히 있다가 이런 상황이 만들어져 매우 화가 나지만 여러분들께 오해조차도 하지 말라고 말해주고 싶다'고 단호하게 말했다.이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진 세훈의 여자친구 목격담 때문이다.Instagram 'oohsehun'앞서 '세훈 비연예인 여자친구가 올린 사진'이라는 게시물이 급속도로 퍼졌다. 또한 한 맘카페에 유명 아이돌 멤버가 여자친구와 함께 산부인과를 찾았다는 목격담이 확산되기 시작했다.결국 세훈의 여자친구가 혼전임신으로 산부인과에 방문했다는 추측까지 돌았다.사진=인사이트이 같은 의혹에 세훈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발 빠르게 입장을 밝혔다.SM 측은 '사실과 다른 악의적인 내용을 유포한 명백한 범죄행위다. 현재 게시글이 삭제된 상황이나, 최초 게시자 및 루머 유포자들에 대해서는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법적으로 강경하게 대응 하겠다'고 단호하게 말했다.세훈은 앞서 소속사 측의 공식입장도 있었으나 걱정하는 팬들을 위해 다시 한 번 오해하지 말라는 입장을 팬 플랫폼을 통해 전했다.Instagram 'oohsehun'한편 세훈은 2012년 엑소 멤버로 데뷔해 '으르렁', '러브샷' 등 여러 히트곡을 남겼다. 그는 노래 뿐 아니라 드라마, 영화 등 활발한 작품 활동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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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8 11:35

박성광 영화 '웅남이' 공개 저격한 평론가, 돌연 사과한 이유

박성광 영화 '웅남이' 공개 저격한 평론가, 돌연 사과한 이유

뉴스1[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개그맨 겸 영화감독 박성광의 영화 '웅남이'를 보고 공개 저격한 평론가가 사과를 전했다. 지난 27일 오마이뉴스는 이용철 평론가와 진행했던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이용철 평론가는 앞서 영화 '웅남이'를 본 후, 별점 3점을 주며 '여기가 그렇게 만만해 보였을까'라는 한줄평을 남겼다.영화 '웅남이'이와 관련해 이용철 평론가는 '우선 공개 사과하고 싶었다. 특정인 관련 오해가 사라졌으면 하는 마음이 컸다. 그 특정인이 저와 같은 일반인이라면 시간이 지나면 잊히겠지만, 박성광 감독은 연예인이니까 그런 오해가 남아 있으면 안 될 것 같았다'라며 인터뷰를 먼저 제의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그는 '22일 새벽 박성광 감독의 선배 개그맨으로부터 연락이 왔다. 박 감독님이 괴로워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일이 제 의도와 상관없이 진행되고 있어서 공개적으로 말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이용철 평론가는 해당 개그맨을 통해 '(박성광이) 제가 생각한 것보다 많이 여리시고, 저 때문에 힘들어한다고 들었다. 심지어 무서워한다고까지 하시더라'라는 말을 전해 들었다고 얘기했다.뉴스1그는 '그래서 더욱 이렇게 공개적으로 사과를 해야겠다고 느꼈다'라고 전했다.이용철 평론가는 '오해라면 어떤 오해인가'라는 질문에 '오해도 오해지만 사과를 하려는 것이다. 제 표현 자체가 그렇게 보였다면 제가 잘못한 것이다. 그 문장을 쓴 사람으로서 미안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다'라고 얘기했다.그는 박성광뿐 아니라 영화와 관련된 일을 하는 다수의 인물들에게도 사과하고 싶다고 밝혔다.영화 '웅남이'이용철 평론가는 '제가 긴 비평도 쓰지만 20자 평엔 많은 말을 담을 수 없다. 이번엔 너무 많은 걸 그 한 줄에 담으려 한 것 같다'라며, 표현이 세긴 하지만 특정인을 비하하거나 특정 직업에 대해 계급적인 시선을 가지고 쓴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그는 자신의 평론이 크게 화제된 이후 박성광이 한 인터뷰에서 '평론가 분들이 절 싫어한다'라고 했던 것에 대해 언급하며, 해당 발언을 듣고 마음이 아팠다고 전했다.이용철 평론가는 '사람인지라 선호도는 있을 수 있지만 사석이 아닌 공개적으로 특정 개인에게 감정을 싣는 건 좋은 행동이 아님을 잘 안다'라며, 박성광 감독과 예전에 만나 잘 되길 바란다는 말까지 했었다고 말했다.뉴스1그는 자신이 '웅남이'에 대한 20자평을 게재했던 '씨네21'에도 엄청나게 항의 전화가 온다는 얘길 들었다고 전하며, 표현에 더욱 조심해야겠다고 느꼈음을 전했다.한편, 지난 20일 MBC 표준FM '박준형, 박영진의 2시 만세'에 출연한 박성광은 자신의 영화를 비판하는 평론과 관련해 '인정할 부분은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제가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있겠지만 용기 잃지 않으려고 한다'라고 했다.그러면서 그는 '저는 과정에 있다고 생각한다. 이게 결과가 아니다'라며, '저는 천재도 아니고, 훌륭한 사람도 아니다. 더 노력하고 배워야 하는 모자란 사람이다'라고 겸손하게 말했다.박성광은 '모자란 부분을 스태프, 배우가 채워줬다. 더 노력하고 배우는 자세로 임하겠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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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8 11:35

'수면내시경 후 무의식 중에 뱉은 말 희화화하는 예능, 저만 불편한가요?'

'수면내시경 후 무의식 중에 뱉은 말 희화화하는 예능, 저만 불편한가요?'

MBC '나 혼자 산다'요즘 예능 치트 키 '수면 내시경'... 일각에선 우려하는 이유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수면내시경' 장면을 웃음 치트 키처럼 쓰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선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최근 SNS에는 '나 혼자 산다뿐만 아니라 모든 TV 프로그램에서 내시경 중 수면상태를 희화화하는 거 너무 불편하다'라는 글이 등장했다. 해당 글에 공감하는 다른 글들이 잇따라 등장하면서 뜨거운 논쟁 주제로 떠오르고 있다.이들은 '미디어에 계속 노출되니까 시청자 입장에선 은연중에 '나도 저렇게 헛소리하겠지'라는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며 '자신의 의지로 통제할 수 없는 무방비 상태 콘텐츠를 소비하는 것도 비인간적이라 불쾌하다'고 지적했다.MBC '나 혼자 산다'또 한 누리꾼은 '미디어에서 수면내시경을 희화화하니까 내시경실 직원들이 수검자들의 이상한 요청을 계속 듣는다'면서 '수면내시경 중 발생하는 일도 결국 프라이버시인데 제발 방송에서 희화화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앞서 지난 24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제1회 팜유 피지컬 심포지엄' 2탄이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선 박나래와 전현무, 이장우가 내시경 받는 장면이 송출됐다.박나래는 내시경 도중 눈을 번쩍 뜨고는 '여기 와인 바예요?', '지금 똥이 나온다', '코쿤 안 왔어요?' 등 헛소리를 해 주위를 폭소케했다. 전현무 또한 잠결에 '똥구멍 아파요'라고 반복적으로 외쳤고, 이장우는 벌떡 일어나 '음식은 답이 없어'라고 비몽사몽 말했다. 이들은 추후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주사를 맞자마자 잠들었다. 아무 느낌 없이 푹 잤다'고 말하는가 하면 해당 방송 장면을 돌려 볼 때 '기억이 안 난다'고 말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당황스러운 건 시청자들도 마찬가지였다. 시청자들은 '앞으로 무서워서 수면내시경 어떻게 하냐', '내가 무슨 소리 할지 너무 무섭다', '예능에서 저런 장면 많이 나오니까 수면내시경 꺼리게 된다'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반면 '생각보다 헛소리하는 사람 별로 없다'며 '예능인데 재미로 보고 넘겨라'라고 반박하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한편 예능 프로그램 속 연예인들은 수면내시경 도중 혹은 마취가 풀릴 때 저마다 헛소리를 한 뒤 전혀 기억을 하지 못한다.대부분 웃어넘길 수 있는 수준이지만 일부 시청자들은 자신도 이상 행동을 할 것이라는 두려움과 인간의 무방비한 상태를 희화화하는 것에 불쾌함을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사실 모두가 수면내시경 중 이상 행동이나 헛소리를 하는 것은 아니다. 대부분은 조용히 잠들었다가 일어나는 편이며 병원마다 수면 방법과 사용하는 약제가 다르기 때문에 간혹 수면 중 약물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했을 때 이상행동을 보일 수 있다. 역설 반응률은 5%로 극소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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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8 11:00

성관계 할 때 피 묻어 나오는 거 무시했다가 사망한 여성

성관계 할 때 피 묻어 나오는 거 무시했다가 사망한 여성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연인과 사랑을 나눌 때 '피'가 묻어 나온다면 방치하지 말고 즉시 병원을 찾아야겠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eva'는 남편과 성관계를 할 때 피가 나는 증상을 보고 무시했다가 끝내 사망한 여성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베트남 하노이에 거주하던 35살 여성은 평소 남편과 금슬이 좋아 슬하에 2명의 자녀를 출산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렸다.그런데 어느 날부터 여성은 남편과 성관계를 할 때마다 피가 조금씩 나는 것을 확인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꽤 많은 양의 피가 묻어 나오자 여성은 걱정이 되긴 했지만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 생각하며 증상을 방치했다.출혈이 점점 심해지자 여성은 결국 산부인과에 전화를 걸어 증상을 설명하며 이유를 물었다.그러자 의사는 당장 병원에 와서 진료를 받아야 정확히 원인을 알 수 있다며 내원할 것을 추천했다.하지만 성관계를 한 뒤 피가 나지 않은 날도 있었기에 여성은 반 년 동안 또 증상을 무시했고 결국 통증을 동반하고 나서야 병원을 찾아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충격적이게도 의사는 진찰 결과 여성이 자궁경부암에 걸렸다고 진단했다.여성은 즉시 치료를 시작했지만 이미 오랜 시간 방치되어 종양이 너무 많이 전이된 상태였다.결국 여성은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은 지 1년 만에 사망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안타까운 사연을 전하며 산부인과 의사는 '조금이라도 피가 묻어 나오거나 전과 다른 증상을 발견한다면 꼭 병원을 찾아 정확한 원인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이어 '병을 키우는 것이 가장 미련한 짓'이라며 '자궁경부암 검사는 간단해 몇 분 밖에 걸리지 않는다. 자신의 인생을 위해서라도 질병은 초기 발견이 가장 중요하니 꼭 병원을 찾아주길 바란다'고 간곡히 부탁했다.한편 전문가들은 성관계 중 느껴지는 통증과 골반 통증, 비정상적 출혈 등이 자궁경부암의 징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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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8 11:00

'역대급 조합 탄생'...전지현X강동원, 첩보 멜로물로 만난다

'역대급 조합 탄생'...전지현X강동원, 첩보 멜로물로 만난다

영화 '마스터'[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배우 전지현과 강동원이 한 작품에서 만날 것으로 예측된다. 28일 스포츠조선은 '전지현과 강동원이 새 드라마 '북극성(가제)'로 만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이들의) 출연이 유력하다'라는 연예계 관계자와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북극성'은 영화 '헤어질 결심'과 tvN '작은 아씨들' 등의 각본을 쓴 정서경 작가가 집필 중인 작품이며, tvN '빈센조'의 김희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뉴스1정서경 작가와 김희원 감독은 지난해 tvN '작은 아씨들'을 통해 이미 호흡을 맞춘 바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해당 드라마는 자신의 정체성을 잃고 살아가던 스파이들이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첩보 멜로물이다.해당 작품에 전지현과 강동원의 출연이 유력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모두가 환호했다.뉴스1각자 남녀 '원톱'으로 손꼽히는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였기 때문이다.전지현은 그동안 SBS '별에서 온 그대', '푸른 바다의 전설', 넷플릭스 '킹덤' 등 굵직한 드라마에 출연해 입지를 공고히 해왔다.또한 그녀는 영화 '도둑들', '베를린', '암살' 등에서도 명연기를 보여주며 '톱 여배우'라는 수식어를 수십년째 유지하고 있다.tvN '지리산'반면 강동원은 영화 '군도', '전우치', '검은 사제들' 등 충무로에서 큰 활약을 보여줬지만, 브라운관에는 얼굴을 오랫동안 비추지 않았다.'북극성'에 출연하게 된다면, 강동원은 지난 2003년 방송됐던 MBC '1%의 어떤 것', '위풍당당 그녀' 이후 약 20년 만에 TV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는 것이다.해당 소식을 들은 누리꾼은 '이건 성공할 수밖에 없는 조합', '이 조합을 드디어 볼 수 있다니'라며 부푼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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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8 10:35

못본새 훌쩍 자라 13살 된 이범수 딸 소을이, 엄마 따라 통·번역사 합격했다

못본새 훌쩍 자라 13살 된 이범수 딸 소을이, 엄마 따라 통·번역사 합격했다

이다을, 이소을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똘똘한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이범수의 딸 소을이가 깜짝 놀랄 근황을 전했다. 지난 27일 이범수의 아내이자 통역사 이윤진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을이가 주니어 통·번역사 자격시험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알렸다.이윤진은 '사실 지난 내 생일이었던 1월 28일 소을이와 난 통역·번역 자격증 시험을 보러 갔다'며 말문을 열었다.그는 '일만 하다 보니 긴장감이 없어지는 것 같아 내 시험과 경력 심사를 신청하며 초·중학생을 위한 주니어 시험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고 설명했다.Instagram 'yoonj.lee'이윤진은 '초6이 되는 소을이는 엄마가 책 번역을 하고 통역 일을 준비하는 겨울방학 동안 옆에 앉아 꼬마 통·번역사 자격증 준비를 해 시험장에 함께 러브 다이브하고 합격'이라며 '키는 나보다 크지만 꼬마 통·번역사다'라고 자랑스러워 했다.이와 함께 소을이가 자격증을 들고 셀카 찍은 모습을 공개했다.어릴 때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는 듯 하면서도 못 본 사이 성숙해진 모습이 눈길을 끈다.소을이는 어느새 초등학교 6학년이 됐다고 한다.Instagram 'yoonj.lee'이윤진은 '그 후 자신감이 붙었는지 학교에서 응시하는 코딩 시험에 지원, 영재반에 붙었다고 등록증을 가져왔다'며 '평생 스카우트와 거리가 먼 나와는 다르게 트랙 대원이 되어 유격훈련 비슷한 걸 주말에 다녀왔다'고 덧붙였다.이어 '다을이도 부지런히 누나를 따라 뭔가 해보려 하고 있어 귀엽다. 양치부터 잘하자 아들아'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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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8 10:35

'영화제 수상소감하냐'...경찰 포토라인서 사과하면서도 '틱 증상' 보인 유아인 (영상)

'영화제 수상소감하냐'...경찰 포토라인서 사과하면서도 '틱 증상' 보인 유아인 (영상)

YouTube 'YTN'[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이 12시간이 넘는 경찰 조사를 마치고 포토라인에 섰다. 지난 27일 유아인은 서울 마포구 도화동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에 출석해 피의자 조사를 마쳤다.현재 유아인은 대마·프로포폴·코카인·케타민 등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를 받고 있다.이날 취재진 앞에 선 유아인은 '불미스러운 일로 이런 자리에 서서 그동안 저를 사랑해 줬던 많은 분들께 실망을 드리게 된 점 깊이 반성한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YouTube 'YTN'유아인은 경찰 조사에서 어떤 질문을 받았냐는 질문에 '언론을 통해 알려진 혐의와 관련한 질문들을 받았고, 제가 말할 수 있는 선에서 입장을 전했다'고 말했다. 특히 유아인은 울먹이면서도 갑자기 미소를 짓거나 코를 찡긋거리는 등 일종의 '틱 증상'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과거 유아인은 각종 시상식 및 공식 석상에서도 비슷한 행동을 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승재현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유아인이 마약 중독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YouTube 'YTN'유아인은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해 '개인적으로 어떤 저의 일탈 행위들'이라면서 ''누구에게도 피해를 끼치지 않는다' 그런 식의 자기 합리화 속에서 잘못된 늪에 빠져 있었던 것 같다'고 해명했다. 이어 그는 '입장 표명이 늦어진 부분에 대해서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런 저를 보시기 많이 불편하시겠지만 저는 이런 순간들을 통해 그동안 제가 살아보지 못한 진정 더 건강한 순간들을 살 수 있는 기회로 삼고 싶다. 실망드려 정말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유아인의 발언을 접한 누리꾼은 '영화제 수상소감보는 줄 알았다', '사과보다 해명하기 바빠보였다' 등의 반응응을 보였다.YouTube 'YTN'한편 유아인은 마약 투약 혐의와 관련해 '호화 변호인단'을 꾸린 것으로 전해졌다.그가 선임한 인피니티 법률사무소 차상우 변호사는 검찰 출신이며 국내 최대 로펌인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다.또 해당 법률사무소의 대표 변호사이자 변호인단인 박성진 변호사는 28년간 검사로 활동하며 검찰 내 최고 마약 수사 전문가로 통했던 인물로 알려졌다.뉴스1YouTube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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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8 10:35

엄마·아빠가 부동산 하는데도 '전세 사기'로 1억원 날린 스트리머 오킹 여동생 (영상)

엄마·아빠가 부동산 하는데도 '전세 사기'로 1억원 날린 스트리머 오킹 여동생 (영상)

YouTube '오퀸'[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트위치 스트리머 오킹의 동생이자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오퀸이 전세 사기를 당한 사실을 고백하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오퀸'에는 '전세 사기로 1억 날린 20대 사회초년생의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오퀸은 '부모님 두 분 다 '부동산 관련' 일을 하고 계시는데도 전세 사기를 당했다'고 밝혔다. 그는 '사회초년생 시절, 일을 계속해왔기 때문에 모인 돈이 있었던 편이다'라며 '1억원을 들고 집을 알아보러 갔고, 등기부등본상에 근저당이 잡혀있는 집을 알아보게 되었다'고 설명했다.YouTube '오퀸'이어 당시 건물 시가와 전체 세입자 보증금을 비교해서 '충분히 커버할 수 있는 근저당 수준이었다'고 했다. 오퀸은 해당 집을 계약하여 2년 정도를 살았다. 그러나 계약만료 시점이 다가와 집을 알아보던 중 자신이 사기를 당했다는 걸 알게 됐다.대학원을 졸업하고, 새로운 곳으로 이사를 준비하던 오퀴은 이사 3개월 전 집주인에게 통보를 했지만 돌아온 대답이 없었다. 부동산에도 이사한다고 이야기했는데, 오퀸의 방을 보러 오는 세입자가 단 한 명도 없었다. 다른 부동산에도 집을 내놓았는데 해당 부동산 공인중개사는 '아무도 보러 가지 않을 것 같다'고 했다.YouTube '오퀸'등기부등본을 확인해보니 오퀸이 살던 집은 지난 2년 사이 '깡통'이 되어 있었다. 오퀸이 살던 집에는 말도 안 되는 가격의 근저당이 더 잡혀 있었고, 이로 인해 누구도 집을 보러 오지 않았던 것이다. 집주인에게 전세보증금을 돌려달라고 이야기했으나 집주인은 세입자가 구해져야 줄 수 있다며 연락이 두절됐다. 내용증명을 보내고 변호사까지 선임해 소송까지 했으나 소용이 없었다. 결국 최종적으로 선택한 방법은 경매였다. 오퀸은 '아무도 믿지 말아라. 부동산이 관리인이라고 했는데 건물이 불법 건축물이었고, 이를 알리지 않고 계약했다'고 했다. YouTube '오퀸'이어 '너무 많은 돈을 소비했고, 집에 있다보면 눈물이 흐르고 답답했다'며 '이사를 알아보게 됐다. (전세는 불안해서) 결국 월세로 이사를 왔다'고 했다.그러면서 '남 일이 아니다. (전세 계약은) 좀 더 많이 알아보시고, 좋은 방에 행복한 거주를 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영상을 찍게 됐다'고 전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요즘 전세사기 너무 많아서 전세 가기 너무 무섭다', '저도 전세사기 당했습니다.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네요', '영상 보니까 너무 화가 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YouTube '오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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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8 10:35

'다이어트 방해된다 건의한 여직원 때문에 '회사 탕비실 간식' 복지가 사라졌습니다'

'다이어트 방해된다 건의한 여직원 때문에 '회사 탕비실 간식' 복지가 사라졌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회사 동료 다이어트 때문에 간식함이 없어졌어요' 지난 23일 '직장 동료의 건의로 회사 간식함이 없어졌어요'란 제목의 네이트 판 사연이 많은 이들의 분노를 자아냈다.작성자 A씨는 직장인으로, 회사에는 원래 간식이 비치돼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회사 탕비실엔 각종 과자나 음료수 같은 게 있었는데, 사원 B씨는 그곳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직원이었다. 평소 회사 간식함에 신상이 들어오면 제일 먼저 가서 먹던 B씨. 그런데 어느 날부터 다이어트를 선언하면서 '간식을 그만 먹겠다'라고 말하더니 도시락을 싸오기 시작했다.  네이트 판거기까지는 문제가 없었다. 문제는 오후 회의 때 B씨가 건의사항으로 '간식함'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는 것이었다.B씨는 '대체로 간식함에 안 좋은 과자나 당류가 높은 간식거리들이 있는데, 이게 직원 건강적인 측면에서 직원 복지라 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라며 '보면 먹게 되고 있으면 이용하게 되는 게 심리인데, 여기 들어가는 돈을 다른 직원 복지에 써달라'라고 상사에게 건의했다.심지어 상부에서는 그게 타당성이 있다고 판단해 간식함을 없애버렸다.간식에 들어가던 비용은 차후 직원들에게 어떤 복지로 제공할 수 있을지 회사 측에서 고민하기로 했다고 결론까지 났다. A씨는 그날 연차여서 회의 때 참석하지 않았기에 이를 막을 방도가 없었다. 또, 다른 직원들은 이를 그냥 듣고만 있었다고 했다.뒤늦게 이를 알게 된 A씨가 '안 먹으면 되는 걸 굳이 왜 없애냐. 이용 잘하는 사람도 있다'라고 항의해 봤지만 B씨에게선 '있으면 계속 먹게 된다. 좋은 음식도 아니고 상품권으로 달라고 하는 게 낫지 않냐. 스벅 쿠폰이라던가'라는 말만 돌아올 뿐이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회사에서 간식비를 사원들에게 돌려주는 일은 없을 것 같다며 '자기가 젤일 많이 이용하더니 다이어트한다고 저런 건의를 하다니 기가 막힌다'라고 분노하며 글을 마쳤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 역시 그녀와 같은 생각이었다.누리꾼들은 '그냥 간식 없어지고 다른 대안 복지도 없을 가능성 100%', '이게 실화임?? 다른 직원들 다 바보인가', '그 직원 빼고 다른 직원들 모두 잘 이용하던 복지이니, 다음 회의 때 다시 간식함 놓아 달라고 건의하세요', '정말 기가 막히네요. 다른 직원들 의견은 물어보고 건의를 해야지' 등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한편 지난해 10월 데이터솜이 인크루트에서 직장인 81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내 오피스 빌런 관련 경험 설문조사'에 따르면, 회사 내에서 기본 에티켓을 무시하고 직원들에게 피해를 주는 '오피스 빌런'을 만나본 적 있다고 답한 사람은 79.5%나 됐다.반면 응답자 자신이 오피스 빌런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10명 중 8명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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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8 10:00

미국 초등학교 또 '총격 사건'...트랜스젠더 여성 총기 난사로 어린이 3명·성인 3명 사망

미국 초등학교 또 '총격 사건'...트랜스젠더 여성 총기 난사로 어린이 3명·성인 3명 사망

ABC 7[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 있는 기독교계 사립 초등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6명이 사망했다. 27일(현지 시간) 미국 CNN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0분께 내슈빌의 커버넌트 스쿨에서 총격이 발생했다.10시 15분께 총격 사건의 첫 신고가 접수됐고,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들은 총성이 들려오는 2층으로 접근했다.경찰은 오전 10시 27분께 범인을 사살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관 한 명이 유리 파편에 맞아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ABC 7이날 총격으로 9세 어린이 3명과 60대 성인 3명이 사망했다. 사망자에는 해당 학교의 교장도 포함됐다.총격범의 신원은 28세 트랜스젠더 여성 오드리 엘리자베스 헤일(Audrey Elizabeth Hale)로 확인됐다.헤일은 돌격형 소총 두 자루와 권총 한 자루를 소지한 상태에서 학교의 측면 출입구를 통해 들어갔다.총격범 오드리 엘리자베스 헤일 / Nossi College of Art초기 조사 결과에 따르면 헤일은 해당 학교 출신인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몇 년도에 재학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헤일은 스스로를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한 트랜스젠더라고 밝혔다.또한 그는 이번 총격을 사전 계획한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헤일의 소지품에서 진입점, 공격 일시 등 상세한 계획이 담긴 학교 지도를 발견했다.그의 정확한 범행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경찰은 헤일이 목표로 삼은 장소는 학교가 유일하다고 전했다.GettyimaegsKorea총격이 일어난 학교는 2001년 설립된 사립 기독교 학교로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200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교사를 포함한 교직원 42명이 근무하는 것으로 확인됐다.학생들은 총격이 일어나자 교회로 대피했다.경찰은 총격 사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수집하기 위해 앞으로 이틀 동안 현장에서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총격 소식을 접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가족들에게 최악의 악몽이다. 가슴이 아프다'라면서 '학교를 보호하기 위해 더 많은 것을 할 필요가 있다. 공화당이 돌격 소총 등 공격 무기 금지 법안을 통과시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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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8 10:00

'남혐' 조장하려고 서울대 에타에 주작글 올렸다가 댓글 하나에 딱 걸린 여성

'남혐' 조장하려고 서울대 에타에 주작글 올렸다가 댓글 하나에 딱 걸린 여성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남자 상사 때문에 힘들다는 글을 올리며 호소했다가 의외의 포인트에서 '주작글'이라는 반응이 터진 사연이 있다. 최근 대학생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익명의 여성 작성자가 자신이 개발직군 사회초년생인데 이직할때마다 상사들이 들이대서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글을 게재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학부 2학년때부터 일해서 지금 5번째 이직한 회사에 다니고 있다는 글쓴이. 그는 8살 많은 선배인데 옆에서 아는 척도 많이 하고 인기 많았던 척 등 이미지 잡는 게 보기 힘들다고 토로했다.또 알아서 일을 잘하고 있는데 뒤에서 껴안듯이 다가와서 알려주려 하는 일, 허세부리면서 은근히 무시하는 일 등이 다반사라고 말했다.꾸미면 봐줄만해지니 화장도 안하고 출근한다는 글쓴이. 그는 '이렇게까지 하며 살아야 하나요?'라며 일부 남성들에게 당한 피해를 호소했다.온라인 커뮤니티이 같은 글에 한 누리꾼은 '네카라 고고'라는 글을 게재했다. 여기서 '네카라'란 네이버, 카카오, 라인의 줄임말로 개발직군에서 일한다면 알 수 밖에 없는 줄임말이다.글쓴이는 '커뮤 용어인 줄 알았다'고 해명했으나, 여러 누리꾼이 '의외의 포인트에서 주작인게 드러났다', '남혐 조장하려다 역풍 맞았다', '여기서 신뢰도 팍 떨어진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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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8 10:00

'30살 연하' 일본인 아내랑 결혼한 니콜라스 케이지, 생후 7개월 딸 최초 공개

'30살 연하' 일본인 아내랑 결혼한 니콜라스 케이지, 생후 7개월 딸 최초 공개

BackGrid[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무려 '30살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해 세계적 관심을 받은 할리우드 스타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가 가족 나들이에 나섰다. 놀랍게도 이번 나들이에서 니콜라스 케이지(Nicolas Cage, 58)는 아내와의 사이에서 낳은 생후 7개월 딸을 깜짝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지난 2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Dailymail)은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는 일본인 아내 시바타 리코와 생후 7개월 딸 어거스트를 데리고 뉴욕 JFK 국제공항을 찾았다고 보도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딸 어거스트를 품에 안고 있는 니콜라스 케이지와 아내 시바타 리코(28)가 함께 걸어가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BackGrid니콜라스 케이지와 시바타 리코는 올블랙으로 옷을 맞춰 입고 커플룩을 선보이면서도 니콜라스 케이지는 화려한 노란색 자켓으로, 시카타 리코는 빨간색 비니로 포인트를 줬다.무엇보다 지난해 9월 세상에 태어난 두 사람의 딸 어거스트는 디즈니 캐릭터가 그려진 귀여운 패딩에 엄마를 따라 화이트 비니를 착용하고 귀염뽀짝한 비주얼을 뽐냈다.아빠 품에 안겨 뽀얀 피부와 커다란 눈망울을 빼꼼 드러낸 어거스트는 엄마와 아빠의 우월 유전자만 쏙 빼닮은 사랑스러운 얼굴을 하고 있어 팬들의 귀여움을 자아냈다.BackGrid한편 니콜라스 케이지는 벌써 5번째 결혼으로 시바타 리코는 그의 첫째 아들 웨스턴보다 4살이나 어리다. 딸 어거스트는 니콜라스의 세 번째 자녀다.니콜라스 케이지와 시바타 리코는 2020년 영화 '고스트랜드' 촬영 당시 일본에서 만나 인연을 쌓았으며 무려 30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1년 열애 끝에 2021년 결혼했다.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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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8 09:35

주인공 죽고 시리즈 영원히 끝나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 5월 3일 개봉 확정 (+영상)

주인공 죽고 시리즈 영원히 끝나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 5월 3일 개봉 확정 (+영상)

YouTube 'MarvelKorea'[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5의 두 번째 작품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가 오는 5월 3일 개봉을 확정했다. '가오갤 3'는 2017년 5월 개봉했던 '가오갤 2' 이후 6년 만의 속편이다.타노스에 의해 제물로 바쳐져 목숨을 잃은 가모라(조 샐다나)로 인해 슬픔에 빠져 있던 '스타로드' 피터 퀼(크리스 프랫)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으고, 성공하지 못할 경우 그들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를 담았다.YouTube 'MarvelKorea'개봉일 확정과 함께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킬 '돌아온 가디언즈' 30초 예고편도 최초 공개됐다.'돌아온 가디언즈' 예고편은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준비됐나?'라는 스타로드의 말과 함께 결연한 모습의 가디언즈 팀이 등장해 시작부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이후 드넓은 은하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가디언즈 멤버들의 화려한 액션이 이어지며 이들 앞에 펼쳐질 새로운 위협과 위험천만한 미션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YouTube 'MarvelKorea'여기에 이번 영화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빌런이자 과거 로켓(브래들리 쿠퍼)을 실험했던 매드 사이언티스트 하이 에볼루셔너리(추쿠디 이우지)의 강렬한 모습과 어딘가에 갇혀 있는 듯한 로켓의 모습까지 공개돼 이들 앞에 닥칠 위기와 지금껏 공개된 적 없었던 로켓의 과거 서사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예고편 말미에는 소파를 사이에 두고 말싸움을 벌이는 스타로드와 드랙스(데이브 바티스타)의 티키타카과 웃음 폭발 케미가 그대로 담겨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만의 위트 넘치는 유머가 느껴진다.YouTube 'MarvelKorea'더욱 강력한 액션, 업그레이드된 유머, 엄청난 스케일과 함께 6년 만에 화려한 컴백을 알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가 과연 어떤 이야기로 또 한 번 전 세계 영화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은다.아래 영상으로 '돌아온 가디언즈' 예고편을 확인해 보자.YouTube 'Marvel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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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8 09:35

42살 모태솔로 김민경과 소개팅한 8살 연하 '손흥민 닮은꼴' 훈남, 얼굴 공개 (+사진)

42살 모태솔로 김민경과 소개팅한 8살 연하 '손흥민 닮은꼴' 훈남, 얼굴 공개 (+사진)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43년차 모태솔로 김민경과 소개팅한 남성의 얼굴이 공개됐다. 지난 27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는 오나미, 박민 부부의 주선으로 김민경이 소개팅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오나미는 지난 2월 혼인신고를 했다며 '그날 정신없는 일이 있었다. 혼인신고할 때 증인 필요하지 않나. 그분들이 솔로셔서'라고 두 사람을 위해 소개팅 주선을 했다고 운을 뗐다.TV조선 '조선의 사랑꾼'소개팅의 주인공은 오나미와 15년지기 절친인 개그우먼 김민경과, 축구선수 출신의 8살 연하남 이준협 씨였다.일찌감치 이준협 씨의 얼굴을 확인한 사랑채 MC들은 손흥민 선수와 닮은 훈남이라고 입을 모았다.이날 방송에서는 앞서 예고편에서 나오지 않았던 이준협 씨의 얼굴이 전부 공개됐다. 실제 그는 훈훈한 외모를 자랑했다.TV조선 '조선의 사랑꾼'김민경은 상대를 흘깃 보거나 눈을 쉽게 쳐다보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또 이준협을 위해 자신이 좋아하는 하몽도 흔쾌히 양보하는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안겼다.훈훈한 분위기 속에 두 사람의 공통사인 축구가 이야깃거리가 되어 줬다.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이준협은 '(축구 좋아하는 여자) 좀 귀엽다. 기분 좋은 귀여움이다'며 호감을 표했고, 김민경은 '운동하는 사람 만나면 되게 좋겠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그때 이준협이 손을 살짝 들어 올려 자신을 가리키는 듯한 제스처를 취해 설렘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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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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