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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26'앨범 수량 못채우면 자동 연장'...첸백시 입장문 중 팬들 충격 빠트린 SM 계약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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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2 14:35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그룹 엑소 멤버 백현, 첸, 시우민이 재차 SM엔터테인먼트 입장에 반박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번 입장문에는 팬들을 단체로 충격에 빠트린 내용도 있었다.
2일 백현, 첸, 시우민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 이재학 변호사는 '제3의 외부 세력을 운운하는 SM의 공식 자료를 접한 아티스트들의 심경은 매우 참담하다'며 SM의 외부세력 개입 주장은 허위사실이라고 반박에 나섰다.
SM이 첸백시가 이중계약을 체결하거나 시도한 것이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서는 '백현, 첸, 시우민 3인은 현재 SM과 체결된 기존 전속계약 이외에 어떠한 다른 전속계약도 체결하거나 시도한 바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돼 있으므로 '열람'으로 의무 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다'면서 '근본적으로 아티스트들 본인들이 활동해 올린 성과에 대해 자료를 달라는 것에 대해 '영업 비밀 침해' 운운하면서 자료 제공을 거부하는 것은 전속계약을 어기는 행위를 정당화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 이 변호사는 '본 계약은… 부터 5년간으로 한다. 단 동 기간 내에 제4조 제4항에 정한 최소 수량의 앨범을 발표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를 이행하는 시점까지 본 계약기간은 자동 연장되는 것으로 한다'는 세사람과 SM이 맺은 후속 전속계약의 제5조 제1항을 문제 삼았다.
앨범의 발표 수량을 다 채울 때까지, 그것도 상한선도 없이 계약 기간이 자동 연장된다는 조항은 노예 계약이라는 주장. 이 변호사는 '당 법률대리인은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해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지적한 것이고, 아티스트들도 뜻을 같이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존 전속계약이 1년 여나 남은 시점에 미리 이렇게 장기간인데다가 기간의 상한도 없는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두어 아티스트들을 '묶어' 두려는 행위도 정당하다고 볼 수 없다'는 주장을 덧붙였다.
이와 같은 계약에 대해 백현, 시우민, 첸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해 제소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다는 뜻을 전했다.
약속했던 앨범 발매 수량을 못 채우면 자동으로 계약이 연장된다는 내용 부분에 팬들은 분노했다. 일각에서는 '그래서 앨범이 안 나왔구나', '플랜 밀릴 때 마다 계약기간 늘어났다는 게 소름'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이날 이 변호사는 향후 엑소 활동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아티스트들은 SM과 전속계약을 해지하더라도 엑소 활동을 계속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상태. 이 변호사는 '실제로 이번 전속계약 해지 전에 SM과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도, 백현, 첸, 시우민이 SM을 떠나더라도 EXO 활동은 함께 하는 협상안을, 아티스트 측에서 선제적으로 제시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하 첸, 백현, 시우민의 2차 공식입장 전문이다.
<그룹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의 입장 (2회차) >
2023년 6월 2일 (2회차)
그룹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 이하 '아티스트들')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의 이재학 변호사 입니다. 이하에서 당 법률대리인은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 의 6. 1. 자 주장에 대한 아티스트들의 입장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SM 의 외부세력 개입 주장은 아티스트들의 정당한 권리 행사라는 본질을 회피하고, 나아가 여론을 호도하기 위한 허위사실에 불과합니다.
제3의 외부 세력을 운운하는 SM의 공식 자료를 접한 아티스트들의 심경은 매우 참담합니다. 아티스트들을 바라보는 SM의 시각이 고스란히 드러난 듯하여 더욱 처참한 마음이 듭니다.
또 제3의 세력입니까?
저희 아티스트들은 분명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의 결정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성인입니다. 그리고 독립적으로 사고하고 판단하는 주체입니다. 십 수년간 의구점이 있었고, 신인 때는 감히 말도 꺼내지 못했던 질문을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이라도 해야 한다는 마음에 이처럼 스스로 두렵고도 힘든 용기를 내게 된 것입니다.
저희 아티스트들은 어떤 것이 바른 일인지, 어떻게 해야 슬기로운 해법이 나올 수 있는 것인지 주변 분 다수에게 질문하고 경청하였습니다. 그 주변 분에는 저희 가족과 지인들도 있었고, 가요계 선후배도 있었고, 동료, 그리고 심지어 저희와 함께 일을 했던 스태프들도 있었습니다.
어느 분은 저희에게 걱정스러운 이야기를, 어떤 분은 따뜻한 격려를, 또 어떤 분은 지지와 응원을 보내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이 모든 분들이 제3의 세력이자, 불순 세력, 음해 세력들인지되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희 아티스트들은 스스로 판단하고, 스스로 행동할 수 있는 엄연한 인격체입니다.
정산자료 요구 등 본인들의 권리를 찾겠다는 결심은 저희 아티스트들이 오랜 고민과 고뇌를 거듭한 끝에 스스로 한 것이지 어떤 세력이 개입하여 한 것이 결단코 아닙니다.
나아가 SM은 저희 아티스트들에게 이중계약을 체결하거나 시도한 것이라는 주장을 하시는데, 백현, 첸, 시우민 3인은 현재 SM과 체결된 기존 전속계약 이외에 어떠한 다른 전속계약도 체결하거나 시도한 바가 없습니다. SM은 허위의 주장을 삼가야 합니다.
SM은 정산자료도 외부의 세력에게 제공될 우려가 있어서 '제공'을 하지 않고 '열람'만 허락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티스트들이 정산자료를 받아 당 법률대리인은 물론 주위의 회계사 기타 누구의 조언을 받더라도 그것은 아티스트들이 정당한 권리행사입니다. 전속계약서에서도 아티스트에게 제공한 자료를 아티스트가 타인에게 보여 주어서는 안되며, 따라서 혼자서 검토해야만 한다는 규정이 없습니다. 오히려 계약에는, 아티스트들로 하여금 SM으로부터 수령한 자료를 30일간 검토하여 필요하면 이의를 제기하라는 조항이 있을 뿐입니다.
정산자료조차도 제공하지 않는 SM, 그리고 그러한 상황의 부당성을 조언하는 당 법률대리인 및 주위의 연예인들. 누가 누구에게 잘못을 지적하는 상황이 맞는 것인지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다시금 말씀드리는 것은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은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청하여 왔으나, 이에 대해 SM이 끝내 거부하여 전속계약 해지에 이른 것이 사건의 본질이자 실체입니다.
2.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므로 '열람'으로 의무 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SM 주장의 대전제는, 정산자료를 '열람'할 기회를 부여하는 것으로 SM의 의무이행은 다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약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보여 주는 행위인 '열람'으로 의무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SM과 아티스트들이 체결한 전속계약서 제14조 제5항은 '갑(SM)은 정산금 지급과 동시에 다음 각호의 정산자료를 을(아티스트)에게 제공하여야 한다. 을은 정산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정산내역에 대하여 공제된 비용이 과다 계상되었거나 을의 수입이 과소 계상되었다는 등 갑에게 이의를 제기할 수 있고, 갑은 그 정산 근거를 성실히 제공하여야 한다'라고 규정하였습니다. 따라서 자료는 '열람'이 아니라 '제공'되어야 하는 것이며, 30일이라는 이의기간도 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기산합니다. '열람'한 날부터 기산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SM과 아티스트들은 2014년경 '합의서'를 추가로 체결했는데, 그 제4조는 '갑은 을에게 제2조 및 제3조에 따른 정산금액을 지급할 때 그 근거자료를 함께 제공한다(제1항), '갑은 전속계약에 따라 매 6월마다 1회 을에게 상세 정산자료를 제공해야 하고 을은 이에 대하여 갑에게 설명을 요청할 수 있다(제2항)라고 규정했습니다. 역시 근거자료나 상세 정산자료를 '제공'해야 한다고 규정했습니다.
자료를 '제공'하도록 하는 것과 '열람'만 하도록 하는 것은 아티스트들의 알 권리 및 재산권 보호의 차원에서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큰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정산자료는 SM의 지배영역에 있는 자료인데, 단순히 와서 보라는 것으로 어떻게 그 내역이 제대로 된 것인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인지를 되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전속계약서 제14조 제5항은 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30일간의 검토 기간을 부여하는바, 아티스트가 자료를 이 30일의 기간 동안충분히 검토하고, 이의가 있다면 이의도 제기하라는 것이 전속계약의 내용입니다.
30일 동안 찬찬히 들여다 보아야 하도록 약정한 것이 정산자료인데, 와서 눈으로 보고 가라고하는 것은, '여하간 우리는 자료를 보여 주긴 했으니 할 도리는 한 것 아니냐'는 SM의 주장은 결국 명분 쌓기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SM의 저의를 짐작할 수 있었기에, 저희로서는 더더욱, '제공'받기를 포기하고 '열람'에 응하는 것으로 타협할 수는 없었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 때문에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표준계약서에서도 '갑은 을의 요구가 있는 때에는 정산금 지급과 동시에 정산자료를 을에게 제공한다'라고 정하여 '제공'을 하도록 규정했습니다.
근본적으로 아티스트들 본인들이 활동하여 올린 성과에 대해 자료를 달라는 것에 대해 영업비밀 침해 운운하면서 자료 제공을 거부하는 것은 전속계약을 어기는 행위를 정당화할 수 없습니다.
3.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은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청하여 왔습니다. 이에 대해 SM이 끝내 거부하여 전속계약 해지 통보에 이른 것이 사건의 핵심이자 실체입니다.
SM은 앞에서 보신 것처럼 정산자료는 '열람'하도록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전제 하에서, 아티스트들이 이전에는 자료 관련하여 아무런 문제를 제기하지 않다가, 당 법률대리인을 선임하면서 갑자기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하더니, 다시금 갑자기 계약 해지를 통보한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아티스트들이 전속계약에 따라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하는 것은 아티스트들의 정당한 권리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정당한 권리에 대해 당 법률대리인이 법률적인 조언을 하여 아티스트들이 행동에 나선 것을 두고, SM이 '법률대리인이 바뀌니 갑자기 아티스트들이 주장을 하기 시작하였다'는 취지로 주장하는 것은 정당한 권리 행사를 언제까지고 하지 말라는 주장에 다름 아닙니다. 무엇보다도 아티스트들이 마치 누군가에게 휘둘려서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한 것처럼 주장하는 것은 아티스트들 본인의 높은 권리의식과 식견을 무시하는 처사입니다. 당 법률대리인은 그 동안의 협의 과정에서 아티스트들의 높은 권리의식과 알 권리 실현에 대한 높은 식견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리고 내용증명으로 요청한 기록이 객관적으로 남아 있듯이, 아티스트들과 당 법률대리인은 처음부터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구하였습니다. 그리고 SM은 정산자료 '열람'으로 충분하지 않느냐는 입장을 견지한 것입니다. 그러나 앞에서 보신 것처럼 SM의 주장은 전속계약에 부합하지 않는 주장으로 저희가 수용할 수는 없었고, 이와 같은 양측의 입장은 결국 좁혀지지 않았으므로, 아티스트들과 당 법률대리인은 판례에 따라 전속계약 해지를 하기에 이른 것입니다.
다시 판례를 말씀드리면, 전속계약은 고도의 신뢰관계를 기초로 하는 것으로, 소속사가 정산자료 제공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연예인은 수익 정산과 관련하여 검토를 하고 소속사에게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전속계약상의 권리를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게 되는 바, 정산자료를제공하지 않는 것은 전속계약 해지 사유입니다(서울고등법원 2020. 1. 31. 선고 2019나 2034976 판결 참조. 즉, 정산자료는 '제공'해야만 합니다.).
이와 같은 경과가, 정산자료와 관련된 아티스트들과 SM 사이의 그 동안의 경과인데, 이와 달리 마치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이 입장을 바꾸고 또 바꾸어 왔다고 주장하는 것은 사실과 다른 주장이며, 이 사건의 핵심과 실체를 왜곡하고 호도하는 것입니다.
4. 최소한의 합리적인 정도를 초과하여 아티스트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초장기의 전속계약 기간의 문제점
금일 자 1차 보도자료에서 이미 말씀드린 바와 같이, 기존에 아티스트들은 SM과 사이에 무려 12년에서 13년이 넘는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이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대중문화예술인(가수중심) 표준전속계약서에서 계약기간 7년을 기준으로 정한 것과도 너무나 차이가 크고, 최소한의 합리적인 정도를 초과하여 아티스트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합니다.
그리고 SM은 위와 같이 12년 내지 13년의 전속계약 체결기간도 모자라, 아티스트들에게 다시금 후속 전속계약서에 날인하게 하여 각각 최소 17년 또는 18년 이상의 계약 기간을 주장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후속 전속계약서 체결 행위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45조 제1항 제6호의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다시금 지적합니다. 즉, 후속 전속계약을 이용한 장기간의 기간 강제는 동법 시행령 별표 2의 '이익제공강요'나 '불이익제공(불이익이 되는 거래조건의 설정)'에 별도로 해당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SM은 아티스트들이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할 당시 대형로펌 변호사인 대리인이 있었는데, 대리인이 바뀌자 갑자기 후속 전속계약의 부당성에 대해 주장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객관적으로 부당한 계약을 부당하다고 주장하는 것에 당 법률대리인이 선임되었다고하여 문제가 된다고 주장하는 것은 논점의 본질을 흐리는 것입니다.
후속 전속계약 제5조 제1항은 '본 계약은 … 부터 5년간으로 한다. 단 동 기간 내에 제4조 제4항에 정한 최소 수량의 앨범을 발표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를 이행하는 시점까지 본 계약기간은 자동 연장되는 것으로 한다'라고 정했습니다. 자동 연장된다는 기간의 상한도 없습니다.
이와 같이 앨범의 발표 수량을 다 채울 때까지, 그것도 상한선도 없이, 계약 기간이 자동 연장된다는 조항은 명백히 노예 계약이며, 당 법률대리인은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지적한 것이고, 아티스트들도 뜻을 같이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존 전속계약이 1년 여나 남은 시점에 미리 이렇게 장기간인데다가 기간의 상한도없는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두어 아티스트들을 '묶어' 두려는 행위도 정당하다고 볼 수없습니다. SM은 아티스트들에게 후속 전속계약에 대한 계약금도 지급한 바가 없습니다.
이와 같이 장기간인 기존 전속계약 및 불공정한 후속 전속계약서 체결 행위에 대해, 백현, 시우민, 첸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하여 제소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5. 향후 EXO 활동에 관하여
저희 아티스트들은 SM과의 전속계약을 해지하더라도, 다른 EXO 멤버들과 함께 EXO 활동을 성실하게 계속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실제로 이번 전속계약 해지 전에 SM과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도, 백현, 첸, 시우민이 SM을 떠나더라도 EXO 활동은 함께 하는 협상안을, 아티스트 측에서 선제적으로 제시한 바가 있습니다.
아티스트들은 SM과의 법률적인 관계를 풀어 나가는 문제와는 별개로, 팬들께서 오랜 기간 동안 EXO에 대해 보내 주시는 큰 사랑과 성원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깊이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향후 어떤 형태로 법적 문제가 마무리가 되든 간에 EXO라는 팀으로서의 활동은 열심히, 그리고 성실히 계속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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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8700억 인도 재벌 만나 칼 대신 손톱으로 연필 깎은 뒤 그림 조공한 기안84 (+영상)[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기안84가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에서 인도 재벌을 만나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줬다.손톱으로 뜯은 연필로 그린 그림이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태계일주2)' 5회에서는 인도 스마트 글로벌 그룹인 부펜드라 쿠마르 모디 스마트 창립자 회장과 만나는 기안84, 빠니보틀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유튜브 채널 '태계일주 베이스캠프' 채널에는 '[깊이보기] 손톱으로 깎은 연필로 인도재벌회장 그리기 by 기화백 #태어난김에세계일주2 EP.5'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기안84가 모디 회장의 얼굴을 그려주기 위해 연필을 든 모습이 담겼다.기안84는 칼이 아닌 손톱으로 연필을 깎았다. 거의 뜯었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모습이었다. 이를 본 빠니보틀은 칼을 빌려온다고 했고, 이에 기안84는 '이 정도 뜯었으면 칼 빌리면 안 돼. 억울해'라면서 빠니보틀을 말렸다.빠니보틀은 '연필을 손톱으로 깎는 사람 처음 봤어. 레전드이긴 하네요'라면서 웃었다.기안84는 손톱으로 뜯어낸(?) 연필로 모디 회장의 얼굴을 그리기 위해 함께 찍은 셀카를 보며 그림을 그렸다. 셀카를 확대하면서 디테일을 묘사하는 기안84의 모습에 빠니보틀은 액자가 필요하겠다며 감탄하기도 했다.기안84는 완성된 초상화에 '모디 회장님 늘 건강하세요'라는 편지를 남겼고, 그림은 직원을 통해 전달했다.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고마움을 초상화로 돌려주고 싶은데, 칼 빌리기도 미안해서 손톱으로 연필 뜯은 듯', '오랜만에 '본업존잘' 모먼트 보여줬다', '연필로 저 정도 퀄리티 나오기 쉽지 않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4,06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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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0 11:15 |
'출동 사이렌 꺼라...소방서는 혐오시설' 수원 광교신도시 한 아파트 입주민들, '시위' 예고[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경기도에 조성된 신도시의 한 아파트 단지 입주민과 새로 생긴 소방서 119 안전센터 간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신고를 받은 소방서 119 안전센터가 소방차·구급차를 출동시킬 때 사이렌을 켜는 것을 두고 아파트 주민들이 '사이렌 소리가 시끄럽다'라고 집단 민원을 제기하고 있어서다. 해당 아파트 단지 주민들은 '소방서는 혐오시설'이라며 출동시 사이렌을 끄라고 요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9일 한국경제는 지난달 28일 수원소방서 이의119안전센터(이의소방센터) 맞은편에 자리한 A아파트 입주자 대표회가 센터를 찾아 '소음 완화 방안'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이의소방센터는 수원 광교신도시 중심부인 신분당선 광교중앙역 인근에 지난 5월 25일 처음 문을 열었다. 광교신도시 주민 약 12만명의 안전·생명을 지켜주는 유일한 소방 시설이다. 응급 출동은 날마다 다르기는 하지만 대략 하루 10~11건이다. 앞서 지난 6일 신도시 내 길가를 지나다 쓰러져 생명이 위독했던 노인을 이의소방센터 구급대원들이 구조해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처럼 주민들을 지키고 있지만 유독 A아파트 입주민들은 민원을 강하게 제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입주자 대표회는 이의소방센터 출동 사이렌을 소음 공해로 규정했다. 이곳 주민들은 '소방센터를 처음 빠져나갈 때 사이렌을 켜지 말고 달리라'는 요구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민국 법률 소방기본법 21조에는 '화재진압·구조·구급 활동을 위해 출동·훈련 시 필요할 때면 사이렌을 사용할 수 있다'라고 명시돼 있다. 주민의 편의를 위해 사이렌을 끄고 달려야 한다는 법규정은 담겨있지 않다. 하지만 입주자 대표회 측은 지난달 17일 '혐오시설 설치에 대한 부당성을 토로하고 집단 시위할 예정'이라는 경고를 전달했다. 이 때문에 이의소방센터 119대원들의 사기는 저하돼 있다. 이들은 주민들이 모욕을 주는 것 같아 출동할 때마다 의욕이 꺾인다고 토로하고 있다. 해당 문제와 관련 경기도 측은 매체에 '공공의 안전을 고려해 적법절차를 통해 이의소방센터가 들어섰다. 일선 소방서의 사기가 꺾이지 않도록 전폭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라는 입장을 전달했다. 조회수: 3,46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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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0 10:35 |
'병X아, 뜨밤보내'...현재 블라인드서 난리 난 초딩이 여자 담임한테 보낸 문자 내용[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교권 추락의 끝을 보여주는 사연이 등장해 공분이 일고 있다. 지난 9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담임한테 막말하는 초등 6학년 대처하는 법 좀 알려주세요'라는 제목의 고민글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인 A씨는 초등학교 6학년 담임을 맡고 있는 여자친구가 '문제아' 남학생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중이라고 털어놨다. A씨는 '예전에도 교실에서 '선생님은 남자만 잘 꼬시죠'라는 발언을 해서 여자친구가 주의를 준 적이 있는데, 오늘 카톡으로 이런 메시지를 보냈다'라며 카톡 내용을 공개했다. 남학생은 담임 선생님에게 '야이 병X아. 뜨거운 밤 보내. 병X 애밍'이라며 성희롱성 발언을 하며 욕설 이모티콘까지 한가득 전송했다. A씨는 '예전에 저희가 데이트하는 모습을 이 아이가 본 적 있다. 그 이후에 저런 식의 언행을 한다'라고 설명했다. 심지어 남학생의 부모는 아이의 문제에 관심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비슷한 경험 겪어보신 선생님들께 조언을 구한다. 마음 같아서는 강제 전학 가버렸으면 좋겠다'라며 '여자친구가 힘들어하는데 해줄 수 있는게 없어 마음이 불편하다'라고 말했다. 해당 글을 접한 누리꾼은 '내가 뭘 본 거냐. 진짜 심각하네', '저것보단 수위가 약하지만 제 친구도 성희롱당했는데 어떤 조치도 되지 않았고 오히려 학부모가 민원 넣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현직 교사는 교권보호위원회를 열어도 될 정도로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악했다. 조회수: 4,13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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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0 10:35 |
계약 해지 소송 중인데...미국 팝 라디오 10위권에 진입한 피프티피프티[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걸었다.어트랙트 전홍준 대표는 '멤버 강탈' 논란의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 측을 고소하는 등 치열한 법정 싸움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피프티 피프티가 미국 팝 라디오에서 10위권에 진입한 소식이 전해졌다.10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CHART DATA는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피프티 피프티의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피프티 피프티는 미국 팝 라디오에서 10위권에 진입했다.이는 케이팝 그룹 역사상 두 번째로, 첫 번째 주인공은 바로 방탄소년단이었다.대형 기획사도 힘든데, 중소 기획사 아이돌 그룹이 미국 빌보드 차트 진입에 이어 미국 팝 라디오 10위권까지 진입한 것이다. 국내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미국 유명 토크쇼도 출연하고, 해외 공연도 많았을 거 같은데 법적 소송을 하는 지경까지 이르렀다니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실제로 지난해 11월 데뷔한 피프티 피프티가 부른 '큐피드'는 틱톡, 인스타그램 등의 SNS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미국 빌보드, 영국 오피셜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기도 했다.피프티 피프티는 '중소돌의 기적'이라고 불렸지만, 피프티 피프티 측은 소속사인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낸 상황이다. 조회수: 2,73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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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0 10:15 |
'허락해줘, 널'...촉촉하게 젖어 더 섹시했던 '킹더랜드' 윤아♥준호 딥키스신 (영상)[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킹더랜드' 천사랑(임윤아 분), 구원(이준호 분)이 진한 딥키스를 나눴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킹더랜드' 8회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천사랑과 구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원은 천사랑 친구들의 조언 속에 늦지 않게 고백을 하기로 결심했다. 구원은 천사랑에게 주말 데이트를 신청했고, 오직 천사랑 만을 위한 식당을 차려 직접 요리를 해줬다. 야심차게 '불쇼'까지 준비한 구원이었지만 실수를 하면서 스프링클러가 작동하고 말았다. 깜짝 놀란 천사랑이 소리치자 구원은 잽싸게 천사랑을 안더니 식탁 위로 앉히면서 괜찮냐고 물어봤다. 온몸에 물이 젖은 채로 마주 보고 앉은 두 사람. 순식간에 묘한 기류가 형성됐고 구원은 섹시한 눈빛으로 천사랑을 바라봤다. 구원은 천사랑과 입술이 닿을 듯 말 듯 한 거리를 만들더니 '허락해줘, 널'이라고 물으며 조심스럽게 키스를 했다. 마음의 문을 연 천사랑도 구원의 목덜미를 잡으면서 진한 키스를 날렸다. 드디어 스킨십을 하면서 연인 사이가 된 천사랑과 구원에 시청자들은 '사슴과 여우의 레전드 키스신', '첫 키스가 딥키스라니', '이 온도, 습도, 얼굴 다 미쳤다. 여기 눕겠다'라며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킹더랜드' 8회 시청률은 수도권 13.4%, 전국 12.3%(유료 가구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분당 최고 15.7%를 기록했다. 조회수: 4,14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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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0 10:15 |
최근 살 올라 '애기 탱구' 느낌 난다는 소시 태연 근황 (+비교 사진)[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소녀시대 태연이 콘서트에서 증량한 듯한 모습으로 등장해 팬들 반응이 폭발했다.태연은 이달 초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를 진행 중이다. 앞서 홍콩과 대만에서 공연을 성료했으며, 지난 8~9일 양일간 일본 도쿄 체육관에서도 공연을 마쳤다. 이 가운데 최근 일본 콘서트에 등장한 태연의 모습이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말랐던 모습과 비교해 살이 오른 모습이었기 때문이다. 그냥 보면 '살이 찐 게 맞아?'라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 볼살이 살짝 붙은 모습. 특히 올해 초 살이 빠졌을 때 태연의 모습과 비교한다면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변화였다.이에 팬들은 '다만세 시절 생각난다', '애기탱구로 돌아왔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태연은 일본 콘서트 현장에서 자신의 체중에 대해 걱정하는 이들과 엄마를 위한 깜짝 영상편지를 남기기도 했다.태연은 '엄마 나 진짜 잘 먹어. 그니까 제발 걱정하지 말아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조회수: 4,04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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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0 10:15 |
'양양 둘레길 걷던 아내가 나무 난간에 기댔다가 낭떠러지로 떨어졌습니다'[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산책을 하던 여성이 나무 난간에 기댔다가 난간이 부서지면서 3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8일 MBC 자막뉴스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강원도 양양 죽도해변 전망대 인근에서 산책을 하던 30대 여성 A씨가 3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다. 산책 도중 계단 나무 난간에 기댔다가 난간이 부서지면서 낭떠러지로 추락한 것이다.이 사고로 A씨는 척추에 금이 가는 부상을 입었다. 해당 난간은 이틀 뒤 긴급 보수 공사에 들어갔다고 알려졌다. 문제는 지자체가 이미 부러진 난간의 위험성을 알고 있었다는 것이다.하지만 보수 공사 전, 난간의 위험을 알리는 안내문은 일절 없었다.해당 산책로의 다른 곳도 상황은 마찬가지였다. 일부 난간은 기둥이 통째로 부서져 있는가 하면, 금이 가서 틈새가 갈라져 있는 곳도 있다. 성인 남성이 잡고 흔들었을 때 이미 부서진 난간들은 힘없이 흔들리기도 했다. 또 시민들이 자주 찾는 산책로 데크 바닥은 아래로 발이 빠질 만큼 큰 구멍이 뻥 뚫려 있거나 꺼져 있다.산책로를 찾은 한 관광객은 '이 정도까지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줄은 몰랐다'며 '겁난다. (위험) 안내 표지판이 있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양양군 관계자는 '안 그래도 저희가 '기대지 마시오'라든가 '넘어지지 마시오' (같은 표지판을) 지금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일반적으로 나무 구조물의 경우 설치 10년이 지나면 부식으로 인해 부서지기 시작한다. 하지만 구조물과 관련한 관리 메뉴얼이나 정기 점검조차 없어 지자체 공무원이 눈대중으로 부서진 곳을 파악, 수리해온 것으로 확인됐다.안전을 위해 설치된 구조물이 되려 안전을 위협하는 일이 없도록 철저한 관리와 체계적인 메뉴얼이 필요해 보인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해당 사고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인지하고도 위험을 알리지 않았다면 엄벌해야 한다', '피해자가 얼마나 놀라셨을까', '부분 수리가 아니라 전체적으로 점검하고 완벽하게 수리해야 한다', '둘레 길은 어린아이들도 자주 가는 곳인데 무섭다'는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3,68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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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0 09:35 |
에스파·르세라핌 꺾고 SBS '인기가요' 1위 차지한 데뷔 15년차 레전드 남돌[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그룹 샤이니가 SBS '인기가요'에서 에스파·르세라핌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9일 샤이니는 SBS '인기가요'에서 에스파, 르세라핌과 7월 둘째 주 1위 후보에 올랐다. 이날 샤이니의 신곡 '하드'(HARD)는 총점 6666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에스파의 '스파이시'는 6037점, 르세라핌의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는 6235점을 받았다. 샤이니는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에 이어 '인기가요'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공중파 음악방송 3관왕을 달성했다. 1위 발표 후 샤이니 멤버들은 예상하지 못했다는 듯 놀란 표정을 지었다. 민호는 '저희 15주년 맞이해서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믿고 기다려 주신 샤이니 월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멤버들도 정말 고생 많이 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태민은 '저희가 데뷔한 지 좀 오래됐다'며 '15년이 넘었는데도 한결같이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여러분이 있어서 활동을 할 수 있었다.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스페셜 MC를 맡은 키는 '오늘 스페셜 MC로 참여했는데 기쁘고 벅차오른다. 저희 연차에도 지상파에서 좋은 상 받게 해준 샤이니 월드 감사하다'고 했다. 안타깝게도 샤이니 온유는 건강 문제로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샤이니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커뮤니티를 통해 '온유가 컨디션 난조로 건강 검진을 받았다. 그 결과 안정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온유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건강만 잘 회복하고 돌아오겠다. 많은 분께 심려 끼쳐 죄송하고 앞으로 함께 할 샤이니를 위해 잠깐 숨 고르기 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했다.한편 샤이니 정규 8집 타이틀곡 '하드'는 알앤비, 힙합 등 다양한 장르를 섞은 하이브리드 힙합 댄스 곡으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 중국 음악 플랫폼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등 글로벌 음원 차트를 석권하고 있다. 조회수: 3,40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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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0 09:15 |
빅마마 이영현, 두 아이 엄마 됐다...5월 둘째 득녀[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그룹 빅마마 이영현이 두 아이 엄마가 됐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9일 이영현 소속사 에이치오이엔트 측은 '이영현이 지난 5월 둘째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둘째는 딸이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앞선 1월 이영현은 에이치오이엔티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둘째 임신을 발표했다. 당시 그는 '최근 저희 가정에 새로운 식구가 생겼다. 오는 5월에는 아기 천사를 만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쁘고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들께 다시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영현은 2003년 빅마마의 1집 '라이크 더 바이블'로 데뷔해 '체념', '브레이크 어웨이' 등의 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이후 2013년 매니저 출신 남편과 결혼했으며, 5년 만인 2018년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이영현은 첫째 딸 임신 당시 임신성 당뇨를 겪었고 출산 후 33kg를 감량한 바 있다. 조회수: 3,26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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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0 09:15 |
'줄리엔 강♥' 운동 유튜버 제이제이 '내년 봄 결혼 계획'...까르띠에 반지 쇼핑 공개 (+영상)[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배우 줄리엔 강과 공개 연애한 달 만에 약혼을 발표한 운동 유튜버 제이제이가 결혼 계획을 밝혔다.9일 제이제이는 유튜브 채널 'TMI JeeEun'에 '결혼준비의 시작은 웨딩밴드부터….?feat.까르띠에VIP, 비혼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제이제이는 '오늘은 드디어 제가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라면서 줄리엔 강에게서 받은 반지를 자랑했다.그는 '반지를 받게 되었다. 저는 성격상 뭘 받으면 나도 빨리 뭔가를 해야 한다는 생각에 밴쿠버에 있는 내내 '아 어떡하지' 좌불안석있었다. 드디어 제가 오늘부터 오피셜로다가 웨딩 준비를 시작하게 되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람들이 결혼식 하는 걸 보면 쓸데없는 돈 낭비라고 생각했다. 그냥 저 돈을 통장에 넣어놔서 둘이 그냥 적금을 들면 3년 지나고 나면 참 좋을 텐데 그런 생각을 더 했던 것 같다. 그렇다 보니 프러포즈 링을 받고 나니 다음에는 뭘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제이제이는 비혼이라는 소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저희 직원분들이 '대표님 사람들이 대표님 비혼으로 알고 있더라고요'라고 하더라. '하 왜 저러지? 난 분명히 그런 소리를 한 적이 없는데'라고 하는데 아무래도 영상으로 뭔가를 접하다 보니 영상을 집중해서 보지 않으면 이 사람이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전반적인 흐름을 모를 수 있지 않나. 아마 그래서 착각하지 않나 생각을 좀 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저는 항상 결혼은 언젠가는 하겠다. 하려니 생각을 하고 있었다, 20대에는. 사실 30대부터는 되게 구체적으로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다. 내가 어느 타이밍에 적절한 순간에 짝을 만나면 결혼을 해야 하겠다고 생각했다'라고 했다.이어 ''능력 있으면 결혼하지 마'라고 하는데 저는 그게 되게 아이러니라고 생각하는 게 비꼬아 말하면 경제적인 의존도에 의해 결혼을 선택하는 우리가 흔히 말해서 정말 극혐하는 취집이라는 그런 이유 때문에 결혼을 선택하는 그런 말도 안 되는 또 레파토리가 되지 않겠냐. 사실 그런 식으로 결혼하겠다고 결심해 진행되면 그 결혼생활이 100% 행복하지는 못 한 것 같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제이제이는 '경제 능력에 따른 갑을관계는 무조건 있다고 생각한다. 조금 내가 능력을 갖춰서 결혼하자 생각했다. 그러다 운이 좋게 20대 후반부터는 꾸준히 일을 했다. 30대가 되니 어떻게 인생을 살지 그려졌다. 그때쯤 되니까 오히려 인생이 더 행복했다. 혼자도 되게 좋지만 나와 잘 맞는 짝이 있으면 더 행복할 것 같았다. 그때부터 굉장히 진지하게 생각했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또한 그는 '비혼은 아니지만 아기를 엄청 좋아하지는 않았다. 그렇다 보니 결혼을 빨리 해야 된다는 다그침이 마음속에 없었다. 출산에 대해서는 조금 부정적인 시각이 있었다. 그래서 아이를 낳을 게 아니라면 굳이 결혼을 서두르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3년 전부터 출산에 대한 마음이 바뀌었다고.제이제이는 '푸딩이(반려견)를 입양하고 나서 모든 것이 변했다. 1년간은 너무 힘들었지만, 시간이 지나니 푸딩이로 인해서 모든 것들이 너무 행복해졌다. 희생한단 생각이 안 들었다'라면서 '내가 엄마가 될 만한 인격적인 준비와 어떻게 아기를 길러야 하는지 알 것 같단 생각이 들면서 '출산이 필요하구나'하고 생각이 바뀌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결혼 시기에 대해 '1차 목표는 내년 봄쯤이다. 7월 초 첫 주에 웨딩홀을 보러 다니기로 했다. 차근차근 해나가겠다'라면서 결혼 준비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영상에서 제이제이는 줄리엔 강과 까르띠에 반지를 맞추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지난 5월 제이제이와 줄리엔 강은 열애 사실을 발표했다.이후 줄리엔 강은 MBC '구해줘! 홈즈'에 출연해 최근 방 7개, 화장실 4개가 있는 집을 매입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조회수: 3,99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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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0 02:15 |
전북 남원 만두 공장서 화재...진화 작업 중 소방관 3명 부상[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오늘 오전 전북 남원의 한 식품 가공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진화 작업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소방관 3명이 화상 등의 부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9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1분께 전북 남원시 노암동의 한 만두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오전 11시 44분께 소방동원령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진화작업을 이어가도 좀처럼 불길이 잡히지 않자, 소방 당국은 오후 12시 39분께 대응 2단계로 경보령을 격상했다.당국은 공장 내 인화물질과 샌드위치 패널 때문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살수차, 헬기 등 장비 79대와 소방대원, 의용소방대원, 경찰 등 인력 423명이 동원됐다. 화재를 진압하던 중 소방대원 2명이 1도 화상을 입고 남원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또 다른 소방대원 1명은 진압 도중 탈진한 뒤 의식을 회복했다. 해당 공장은 이날 휴일인 관계로 근무자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5시 6분께 소방동원령을 대응 1단계로 낮췄고 오후 8시 42분께 대응 단계를 전면 해제했다.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조회수: 3,84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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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9 22:35 |
'남자가 내야 하는 거 아냐?'...데이트 비용 논란에 더치페이 이해 안 간다는 추성훈 (+영상)[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종합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데이트 비용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9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지난 회에 이어 결혼정보회사 대표 성지인이 출연했다. 이날 성 대표는 직원들과 회식을 했다. 회식 도중 그는 직원들에게 '어떨 때 힘드냐'라고 물었다.이에 직원은 '막무가내로 소개를 원할 때가 제일 힘들다'라면서 '회원이 조건을 끝도 없이 말할 때가 가장 힘들다'라고 털어놨다.그러자 성 대표는 ''이 정도 소개도 못 시켜줄 거였으면 가입을 받지 말았어야죠'라고 했었다'라고 회상했다. 또 다른 직원은 성혼비를 내지 않으려는 회원도 있었다면서 '교제를 했고 이 정도면 헤어졌거나 결혼해야 하는데 잠수를 탔다. 연락이 안 돼서 추적을 해봤더니 결혼한 지 두 달째였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성 대표는 '계약서를 다시 보내준다. 계약서에는 성혼비를 안 주면 3배를 문다고 되어 있다. 그래서 보통 3배 내지 말고 성혼비를 달라고 한다. 아직 끝까지 안 낸 회원은 없다'라고 설명했다. 이때 한 직원은 '한 회원분과 일주일 동안 논쟁한 것도 있다. '첫 만남에 커피값을 누가 내야 하나'라는 것이었다. 왜 남자가 커피값을 내야 하냐고 하더라'라고 말했다.다른 직원은 '제 아내 친구가 최근에 소개팅을 했는데 여자가 커피값을 더치페이하자고 해서 남자가 너무 좋아했다고 하더라. 아내가 하는 말이 '더 이상 엮이기 싫어서 그런 거다'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커피값 논쟁에 성 대표는 '더치페이할 수도 있고, 내가 낼 수도 있고 상대가 낼 수도 있는 거지 그거에 대해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게….'라면서 '연애는 열린 마음으로 해야 한다'라고 한숨을 내쉬었다.이에 추성훈은 '남자가 내야 하는 것 아닌가?'라며 의아해했다.전현무는 '커피값을 냈는데 밥을 먹었다. 밥값은 누가 내나'라고 물었다. 그러자 추성훈은 '내가 내야죠. 다 남자가 내라고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그렇게 교육받았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여자한테 얻어먹은 적 없냐'는 물음에 '없죠'라고 단호히 답했다. 한편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5분에 방송된다. 조회수: 4,59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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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9 21:15 |
진주 월아산 숲속의 진주 '에코라이더' 공중서 멈췄다...이용객 6명 20분간 공포에 떨어[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경남 진주의 한 공중 체험시설이 멈춰 이용객들이 20여 분간 두려움에 떨어야 했다.9일 오전 11시 40분께 경남 진주시 월아산 복합 산림복지시설 '숲속의 진주'에서 숲을 조망하는 체험시설이 갑자기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상 약 12m 지점에서 가장 앞서 달리던 주행자 카트가 멈추며 사고가 발생했고 이후 뒤따르던 카트 5대가 대기 상태가 됐다.해당 시설은 와이어에 매달린 기구에 이용객이 한 명씩 탑승해 페달을 밟아 진행하는 '에코라이더'다. 공중에서 산림 사이를 지나며 숲속을 감상하는 체험형 시설로 총길이는 무려 504m에 달한다.이번 사고로 이용객 6명이 약 20분 만에 구조됐다. 진주시는 신속하게 매뉴얼대로 자체 운영요원이 구조용 카트를 이용해 탑승객들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전했다.구조용 카트로 맨 앞 지점에 정지해 있던 주행자 카트를 견인했으며, 뒤따르던 카트들은 정상 주행해 도착지로 이동했다.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현재 경남소방본부와 시설 운영 기관 측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조회수: 4,87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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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9 19:35 |
잘 살고 있는데 그루밍 중독된 누나 고양이(?) 때문에 학대 논란 일어난 아깽이[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매일 빗질을 해줘도 꼬질꼬질한 비주얼로 학대 논란까지 일어난 고양이가 있다.바로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에 사는 토스트(Toast)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 8일(현지 시간) 동물 전문 매체 더도도(The Dodo)는 유기묘로 살다 구조돼 위탁 가정에서 따뜻한 보살핌을 받고 있는 토스트의 사연을 전했다.토스트는 동물 구조단체 엔젤스 어몽 어스(Angels Among Us)를 통해 다른 새끼 고양이 15마리와 함께 멤피스에서 구조됐다.위탁 가정을 찾았을 때까지만 해도 토스트의 상태는 별로 좋지 않았다. 토스트의 위탁 집사 한나 태프(Hanna Taff)는 더도도와의 인터뷰에서 '토스트의 눈의 거의 완전히 털에 덮여있었고 몸집도 절반 정도로 가장 작았다. 잘 걷지도 못했다'라고 설명했다.녀석은 몇 주가 지나면서 집사의 보살핌에 눈에 띄게 변하기 시작했다.그런데 이상하게도 토스트는 건강을 회복할수록 점점 더 이상해 보이기 시작했다. 토스트는 구조 당시 다른 새끼 고양이들과 마찬가지로 평범해 보였다.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토스트의 털이 거칠어지기 시작했다.어떤 이유에서인지 토스트는 항상 오랫동안 자다 일어난 것처럼 부스스해 보였다.안 그래도 꼬질꼬질해 보이는데 다른 고양이들의 그루밍까지 더해지니 하루가 멀다고 물에 빠진 생쥐 꼴이었다. 아무리 털을 자주 손질해 줘도 흐트러져 보이는 토스트의 모습은 많은 사람들을 당황하게 했다.태프는 '녀석은 매일 씻고 빗질을 한다. 많은 사람들이 녀석이 평범해 보이기 위해 목욕을 좀 시키라고 하는데 토스트는 특별할 뿐이다'라고 해명했다. 물론 토스트는 또래들과 조금 다르다는 것을 눈치채지 못하는 것 같았다.다행히 토스트의 성격을 활달해 사람들이 녀석의 외모에 당황하더라도 금세 마음을 사로잡았다.태프는 '사람들은 거의 항상 녀석이 너무 못생겨서 귀엽다고 하는 데 이는 사실이다'라면서 '하지만 그들은 모두 녀석의 놀라운 성격 때문에 곧 사랑하게 된다'라고 전했다. 토스트는 현재 몇 가지 안구 문제를 가지고 있는데 태프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그 외에 녀석은 꽤 평온한 고양이라고 한다. 소리를 많이 내고 지저분하지 않게 화장실을 가는 법을 아직 배우지 못했으며 파쿠르를 좋아하고 자신의 외모에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고.많은 이들이 녀석의 생김새 때문에 졸려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정말 재밌고 활발한 성격이라고 한다.토스트의 독특한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학대 오해 살 만하다', '꼬질꼬질해서 더 귀엽다', '매력 넘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4,45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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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9 19:00 |
택시 기사에게 성관계하자고 했다가 거절당하자 폭행한 여성 (영상)[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대낮 도심 한복판에서 택시 기사를 마구 폭행하는 여성의 모습이 포착됐다.이 여성은 택시 기사에게 성관계를 하자고 요구했다가 거절당하자 이 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전해져 더욱 충격을 준다. 지난 7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CTWANT는 중국 상하이에서 여성 승객에게 폭행 당하는 택시 기사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이 여성은 택시에 타기 직전 남자친구의 불륜을 직접 목격했다. 믿었던 남자친구에게 큰 배신감과 좌절을 느낀 그녀는 자신도 맞바람을 피우기로 마음먹었다.그녀는 콜택시 앱을 통해 택시를 불렀다. 택시에 탄 그녀는 다짜고짜 기사에게 '나랑 같이 자자'라고 말했다. 승객의 황당한 요구에 택시 기사는 자신은 유부남이라 절대 그럴 수 없다고 단호하게 거절했다.그러자 이 여성은 갑자기 운전 중인 택시 기사를 마구 폭행하며 난동을 부리기 시작했다. 당황한 택시 기사는 차를 길가에 세워 이 여성을 내리게 했다.여성은 차에 내려서도 '왜 나랑 자주지 않는 거냐'라고 기사를 폭행하고 차를 발로 차는 등 난폭한 행동을 했다. 결국 난동은 경찰이 출동해서야 일단락됐다. 경찰이 출동한 후에도 그녀는 억울하다는 듯 바닥에 주저앉아 펑펑 울었다.결국 그녀는 경찰서로 연행돼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조회수: 3,85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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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9 19:00 |
골댕이가 꼬리 흔들며 다가오는데 아무 이유 없이 총으로 쏴 버린 경찰[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꼬리를 흔들며 다가오는 골든리트리버를 총으로 쏴버린 경찰관이 논란이 되고 있다.지난 7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는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한 경찰이 꼬리를 흔들며 다가오는 리트리버를 총으로 사살했다고보 보도했다. 클리블랜드 인근 로레인 경찰국 소속 엘리엇 팔머는 3살짜리 리트리버 반 딕시가 그에게 다가오자 그자리에서 총을 쐈다.총에 맞은 리트리버 딕시는 그 자리에서 숨을 거뒀다. 딕시가 총을 맞는 순간을 가족들이 모두 지켜보고 있었다.아무것도 모르던 딕시는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팔머에게 다가갔지만 그는 가차 없이 녀석을 향해 총을 쐈다.딕시의 가족들은 '딕시를 잡으로 우리가 뒤따르고 있었고, 녀석은 경찰관에게 아무런 해를 가하지 않았다'라며 눈물을 흘리며 말했다. 이어 '딕시는 그저 길을 건너려고 했을 뿐'이라고 했다.딕시를 쏜 경찰관 팔머는 현재 연가를 내고 출근을 하지 않고 있으며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로레인 경찰국 역시 '사건을 조사 중'이라고 말을 아끼고 있다. 조회수: 3,67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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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9 19:00 |
돈 1000만원으로 키 167cm에서 3cm 늘릴 수 있다면...'돈 써서 키운다 vs 돈 아깝다'1천만 원으로 3cm 키울 수 있다면...'무조건 치료한다vs돈 아깝다'[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여성이 1천만 원을 들여 키 167cm인 아들의 성장치료를 하는 것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 지난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1 아들 성장치료 중 비용 때문에 남편과 냉전중'이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아들이 중학교에 들어갈 때부터 성장치료를 시작했다'며 '현재 고1인데 겨우 167cm이고, 19.3% 정도에 든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165cm를 넘어가면 의료보험이 안 되기 때문에 이번년도 연말부터 치료비가 한 달에 100만 원은 넘어갈 것 같다면서 '이 치료를 받으면 아들 키는 예상 173cm다. 그런데 남편은 본인도 170cm여서 그런지 그만하자고 만류하고 있다'고 전했다.A씨는 남편의 만류대로 성장치료를 중단할 경우 아들의 최대 키는 170cm 정도에서 멈춘다며 걱정했다.이어 '3cm가 별 차이 안 난다고 생각하겠지만 나는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3cm 키우려면 거의 1천만 원이 들어가니까 남편이 말리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한 수입은 맞벌이로 했을 때 월 1천 500만 원으로 고소득에 해당되지만 사교육비도 150만 원씩 나가고 대출금이 많이 남아 여유로운 편은 아니라고 덧붙였다.한참을 고민해도 결론이 나오지 않자 A씨는 '나는 아들의 미래를 위해서 1천만 원을 성장치료에 쓰고 싶은데 남편은 아닌가 보다.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할 것 같냐'고 조언을 구했다.A씨의 사연은 공개 직후 누리꾼들 사이에서 뜨거운 논쟁거리로 떠올랐다. 일부 누리꾼들은 '사회에서 현실적으로 키 작은 남자들이 취급받는 현실을 알고 나면 1천만 원은 아깝지 않을 텐데', '솔직히 3cm나 키울 수 있다면 무조건 해야 하는 거 아니냐', '아빠가 작아서 아들도 작은 것 같은데 왜 만류하는 거냐', '170cm랑 173cm는 천지차이인데...아들이 안타깝다'라고 반응했다.반면 다른 이들은 '1천만 원이 옆집 개이름이냐', '솔직히 사교육비랑 대출금도 많이 남았는데 쉽게 결정할 문제는 아니다'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3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20~69세 한국인 6,839명을 대상으로 '제8차 한국인 인체치수조사'를 진행한 결과, 한국인의 평균 키는 남성 172.5cm, 여성 159.6cm를 기록했다. 조회수: 3,28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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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9 18:35 |
어릴적 2번의 고백 무시했던 콧대 높은 여사친이 35살 되자 고백했다는 남성의 고민예쁘고 인기 많은 여사친이 갑자기 '결혼하자' 해...고민에 휩싸인 남성[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남성이 자신의 고백을 거절했던 여사친이 35살이 된 이후 '결혼하자'고 고백해 고민에 빠졌다. 최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받아주는 게 맞을까?'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사연에 따르면 작성자 A씨는 고백했다가 거절당한 뒤 친구로 지내고 있는 89년생 동갑 여사친이 있다. 여사친 B씨는 과거 의사부터 축구선수, 야구선수 등에게 대시 받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으며, A씨 또한 그의 예쁜 외모에 반해 2번이나 고백했다.하지만 그는 매번 매몰차게 거절당했고 이후 자포자기한 뒤 '친구'로만 지내오게 됐다.그렇게 몇 년째 친구 사이를 유지하던 A씨는 35살이 되던 해 꿈만 같은 일을 겪게 됐다. 자신의 고백을 매번 거절하던 B씨가 먼저 '결혼하자'고 고백했기 때문이다. A씨는 '예쁘고 몸매 좋은 여사친이 전 남친들과 결혼은 실패했는지 나보고 진지하게 '결혼하자'고 했다'며 듣자마자 뛸 듯이 기뻤다고 전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생각이 많아진 A씨는 '여사친이 나한테 결혼하자고 한 게 결혼하기 적당한 사람을 찾던 중 내가 제일 나아서 그런 건가 싶다'면서 '어쩌면 그녀의 가난한 집안이나 콧대 높은 성격 때문일 수도 있겠다'고 말했다.이어 '내가 평범에서 조금 나은 정도이기 때문에 여사친이 속물은 아닌 건 확실하다'며 '나는 키 177cm에 부모님 30억 순 자산, 내 연봉 1억 2천 및 순자산 6억이지만 여사친은 얼굴, 몸매가 넘사벽이고 부모님 노후대비 안 돼있고 중견기업 사무직이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A씨는 '젊고 잘 나갈 때 날 쳐다도 안 보던 여사친이 35살이 돼서 먼저 고백했는데 어떻게 생각하냐. 결정은 내가 할 거지만 참고만 하겠다'고 조언을 구했다.A씨의 사연을 접한 다수의 누리꾼들은 '남자 스펙이면 10살 어린 여자도 만날 수 있겠다', '아무리 예뻐도 고백 두 번이나 거절했으면서 다시 결혼하자는 건 속물 같다', '부모님 자산 30억이 어떻게 평범이냐', '여자가 땡 잡았네'라고 반응했다. 반면 일각에선 '차이고 나서도 친구로 지낼 정도로 좋아한 거면 결혼해도 후회 안 할듯', '사랑하고 싶은 거면 만나고 돈 걱정되면 만나지 마라', '둘 다 35살이고 친구로 오래 지냈으면 서로에 대해서 잘 알 텐데 뭐가 문제냐'라고 반박하기도 했다.한편 지난해 '듀오'에서 3040 미혼남녀 총 500명을 대상으로 '결혼 적령기가 언제라고 생각하냐'는 설문조사를 한 결과, '30세 이상~35세 미만'이 41.6%로 가장 높았다.이어 '결혼 적령기는 없다(38.2%), '35세 이상~40세 미만(15.6%)', '25세 이상~30세 미만(4.6%)'가 뒤를 이었다. 조회수: 3,85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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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9 18:35 |
공연 중 상의 계속 흘러내리자 팬들에게 '가슴 튀어나오면 이야기해달라' 부탁한 제시 (영상)[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파격적인 노출로 차원이 다른 섹시함을 뽐내는 제시가 팬들을 더욱 열광하게 만들 깜짝 발언을 했다.지난 8일(현지 시간) 대만 가오슝에서 맥주 축제가 열려 게스트로 제시가 등장했다. 제시는 가슴골이 드러난 탑과 핫팬츠 등 파격적인 의상으로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뽐내며 무대에 올랐다.제시는 첫 곡으로는 '어떤 X'를 열창했다. 무대 중간 중간 팬서비스도 잊지 않았다. 첫 노래를 마친 뒤 제시는 객석에 있는 팬들에게 인사를 해주는가 하면 싸인을 해주며 소통을 이어갔다.그러는 동안 제시는 옷이 자꾸 내려가 불편했는지 상의를 계속 끌어 올리는 모습이다.몇 차례 옷을 고쳐 입던 제시는 결국 포기했는지 팬들에게 파격적인 부탁을 했다. 제시가 '내 가슴이 튀어나오면 말해줘!'라고 말한 것이다.세상 쿨한 제시의 발언에 팬들은 뜨겁게 호응하며 그녀의 무대를 즐겼다.한편 제시는 최근 싸이의 피네이션(P NATION)을 떠나 박재범이 수장으로 있는 모어비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조회수: 3,37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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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9 18:15 |
블랙핑크 제니, 영국 공연 도중 울컥...그녀에게 무슨 일이? (영상)[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제니가 출연한 드라마 '디 아이돌'이 선정성 논란 끝에 조기 종영했다.이런 가운데 제니가 무대에서 눈물을 흘렸다는 목격담이 나와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9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는 지난 2일과 3일, 영국 하이드 파크에서 열린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에 게스트로 출연한 제니가 노래 도중 눈물을 흘렸다고 보도했다.이날 제니와 블랙핑크 멤버들은 한국 가수 최초로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친 영예를 안았다.그런데 제니는 '탈리(Tally)'를 열창하다 표정이 점점 굳어지기 시작했다. 울컥 올라오는 눈물을 애써 참으려는 듯 보인다. 제니는 다른 멤버들이 노래를 부르는 동안 주저 앉아 감정을 추스르기도 했다고 한다.제니는 자신의 파트가 오자 노래를 시작했지만 벅차오르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매체는 '최근 제니는 뷔와의 열애설, 드라마 '디 아이돌' 혹평 등으로 스캔들에 휩싸였다'며 '이로 인해 악플에 시달리고 있는데 가사가 그녀의 가슴을 울렸다'고 설명했다.힘들어 하는 듯한 제니의 모습을 본 팬들은 '요즘 힘든 일이 많아 보였다', '제니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 아니냐', '공황발작인 것 같다' 등의 걱정을 이어가고 있다. 조회수: 3,93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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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9 1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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