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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수량 못채우면 자동 연장'...첸백시 입장문 중 팬들 충격 빠트린 SM 계약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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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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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그룹 엑소 멤버 백현, 첸, 시우민이 재차 SM엔터테인먼트 입장에 반박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번 입장문에는 팬들을 단체로 충격에 빠트린 내용도 있었다. 


2일 백현, 첸, 시우민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 이재학 변호사는 '제3의 외부 세력을 운운하는 SM의 공식 자료를 접한 아티스트들의 심경은 매우 참담하다'며 SM의 외부세력 개입 주장은 허위사실이라고 반박에 나섰다. 



SM이 첸백시가 이중계약을 체결하거나 시도한 것이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서는 '백현, 첸, 시우민 3인은 현재 SM과 체결된 기존 전속계약 이외에 어떠한 다른 전속계약도 체결하거나 시도한 바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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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돼 있으므로 '열람'으로 의무 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다'면서 '근본적으로 아티스트들 본인들이 활동해 올린 성과에 대해 자료를 달라는 것에 대해 '영업 비밀 침해' 운운하면서 자료 제공을 거부하는 것은 전속계약을 어기는 행위를 정당화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 이 변호사는 '본 계약은… 부터 5년간으로 한다. 단 동 기간 내에 제4조 제4항에 정한 최소 수량의 앨범을 발표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를 이행하는 시점까지 본 계약기간은 자동 연장되는 것으로 한다'는 세사람과 SM이 맺은 후속 전속계약의 제5조 제1항을 문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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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의 발표 수량을 다 채울 때까지, 그것도 상한선도 없이 계약 기간이 자동 연장된다는 조항은 노예 계약이라는 주장. 이 변호사는 '당 법률대리인은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해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지적한 것이고, 아티스트들도 뜻을 같이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존 전속계약이 1년 여나 남은 시점에 미리 이렇게 장기간인데다가 기간의 상한도 없는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두어 아티스트들을 '묶어' 두려는 행위도 정당하다고 볼 수 없다'는 주장을 덧붙였다.


이와 같은 계약에 대해 백현, 시우민, 첸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해 제소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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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했던 앨범 발매 수량을 못 채우면 자동으로 계약이 연장된다는 내용 부분에 팬들은 분노했다. 일각에서는 '그래서 앨범이 안 나왔구나', '플랜 밀릴 때 마다 계약기간 늘어났다는 게 소름'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이날 이 변호사는 향후 엑소 활동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아티스트들은 SM과 전속계약을 해지하더라도 엑소 활동을 계속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상태. 이 변호사는 '실제로 이번 전속계약 해지 전에 SM과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도, 백현, 첸, 시우민이 SM을 떠나더라도 EXO 활동은 함께 하는 협상안을, 아티스트 측에서 선제적으로 제시한 바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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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첸, 백현, 시우민의 2차 공식입장 전문이다.



<그룹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의 입장 (2회차) >


2023년 6월 2일 (2회차)


그룹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 이하 '아티스트들')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의 이재학 변호사 입니다. 이하에서 당 법률대리인은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 의 6. 1. 자 주장에 대한 아티스트들의 입장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SM 의 외부세력 개입 주장은 아티스트들의 정당한 권리 행사라는 본질을 회피하고, 나아가 여론을 호도하기 위한 허위사실에 불과합니다.


제3의 외부 세력을 운운하는 SM의 공식 자료를 접한 아티스트들의 심경은 매우 참담합니다. 아티스트들을 바라보는 SM의 시각이 고스란히 드러난 듯하여 더욱 처참한 마음이 듭니다.


또 제3의 세력입니까?



저희 아티스트들은 분명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의 결정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성인입니다. 그리고 독립적으로 사고하고 판단하는 주체입니다. 십 수년간 의구점이 있었고, 신인 때는 감히 말도 꺼내지 못했던 질문을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이라도 해야 한다는 마음에 이처럼 스스로 두렵고도 힘든 용기를 내게 된 것입니다.


저희 아티스트들은 어떤 것이 바른 일인지, 어떻게 해야 슬기로운 해법이 나올 수 있는 것인지 주변 분 다수에게 질문하고 경청하였습니다. 그 주변 분에는 저희 가족과 지인들도 있었고, 가요계 선후배도 있었고, 동료, 그리고 심지어 저희와 함께 일을 했던 스태프들도 있었습니다.


어느 분은 저희에게 걱정스러운 이야기를, 어떤 분은 따뜻한 격려를, 또 어떤 분은 지지와 응원을 보내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이 모든 분들이 제3의 세력이자, 불순 세력, 음해 세력들인지되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희 아티스트들은 스스로 판단하고, 스스로 행동할 수 있는 엄연한 인격체입니다.


정산자료 요구 등 본인들의 권리를 찾겠다는 결심은 저희 아티스트들이 오랜 고민과 고뇌를 거듭한 끝에 스스로 한 것이지 어떤 세력이 개입하여 한 것이 결단코 아닙니다.


나아가 SM은 저희 아티스트들에게 이중계약을 체결하거나 시도한 것이라는 주장을 하시는데, 백현, 첸, 시우민 3인은 현재 SM과 체결된 기존 전속계약 이외에 어떠한 다른 전속계약도 체결하거나 시도한 바가 없습니다. SM은 허위의 주장을 삼가야 합니다.


SM은 정산자료도 외부의 세력에게 제공될 우려가 있어서 '제공'을 하지 않고 '열람'만 허락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티스트들이 정산자료를 받아 당 법률대리인은 물론 주위의 회계사 기타 누구의 조언을 받더라도 그것은 아티스트들이 정당한 권리행사입니다. 전속계약서에서도 아티스트에게 제공한 자료를 아티스트가 타인에게 보여 주어서는 안되며, 따라서 혼자서 검토해야만 한다는 규정이 없습니다. 오히려 계약에는, 아티스트들로 하여금 SM으로부터 수령한 자료를 30일간 검토하여 필요하면 이의를 제기하라는 조항이 있을 뿐입니다.


정산자료조차도 제공하지 않는 SM, 그리고 그러한 상황의 부당성을 조언하는 당 법률대리인 및 주위의 연예인들. 누가 누구에게 잘못을 지적하는 상황이 맞는 것인지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다시금 말씀드리는 것은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은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청하여 왔으나, 이에 대해 SM이 끝내 거부하여 전속계약 해지에 이른 것이 사건의 본질이자 실체입니다.


2.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므로 '열람'으로 의무 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SM 주장의 대전제는, 정산자료를 '열람'할 기회를 부여하는 것으로 SM의 의무이행은 다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약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보여 주는 행위인 '열람'으로 의무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SM과 아티스트들이 체결한 전속계약서 제14조 제5항은 '갑(SM)은 정산금 지급과 동시에 다음 각호의 정산자료를 을(아티스트)에게 제공하여야 한다. 을은 정산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정산내역에 대하여 공제된 비용이 과다 계상되었거나 을의 수입이 과소 계상되었다는 등 갑에게 이의를 제기할 수 있고, 갑은 그 정산 근거를 성실히 제공하여야 한다'라고 규정하였습니다. 따라서 자료는 '열람'이 아니라 '제공'되어야 하는 것이며, 30일이라는 이의기간도 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기산합니다. '열람'한 날부터 기산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SM과 아티스트들은 2014년경 '합의서'를 추가로 체결했는데, 그 제4조는 '갑은 을에게 제2조 및 제3조에 따른 정산금액을 지급할 때 그 근거자료를 함께 제공한다(제1항), '갑은 전속계약에 따라 매 6월마다 1회 을에게 상세 정산자료를 제공해야 하고 을은 이에 대하여 갑에게 설명을 요청할 수 있다(제2항)라고 규정했습니다. 역시 근거자료나 상세 정산자료를 '제공'해야 한다고 규정했습니다.


자료를 '제공'하도록 하는 것과 '열람'만 하도록 하는 것은 아티스트들의 알 권리 및 재산권 보호의 차원에서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큰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정산자료는 SM의 지배영역에 있는 자료인데, 단순히 와서 보라는 것으로 어떻게 그 내역이 제대로 된 것인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인지를 되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전속계약서 제14조 제5항은 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30일간의 검토 기간을 부여하는바, 아티스트가 자료를 이 30일의 기간 동안충분히 검토하고, 이의가 있다면 이의도 제기하라는 것이 전속계약의 내용입니다.


30일 동안 찬찬히 들여다 보아야 하도록 약정한 것이 정산자료인데, 와서 눈으로 보고 가라고하는 것은, '여하간 우리는 자료를 보여 주긴 했으니 할 도리는 한 것 아니냐'는 SM의 주장은 결국 명분 쌓기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SM의 저의를 짐작할 수 있었기에, 저희로서는 더더욱, '제공'받기를 포기하고 '열람'에 응하는 것으로 타협할 수는 없었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 때문에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표준계약서에서도 '갑은 을의 요구가 있는 때에는 정산금 지급과 동시에 정산자료를 을에게 제공한다'라고 정하여 '제공'을 하도록 규정했습니다.


근본적으로 아티스트들 본인들이 활동하여 올린 성과에 대해 자료를 달라는 것에 대해 영업비밀 침해 운운하면서 자료 제공을 거부하는 것은 전속계약을 어기는 행위를 정당화할 수 없습니다.


3.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은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청하여 왔습니다. 이에 대해 SM이 끝내 거부하여 전속계약 해지 통보에 이른 것이 사건의 핵심이자 실체입니다.


SM은 앞에서 보신 것처럼 정산자료는 '열람'하도록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전제 하에서, 아티스트들이 이전에는 자료 관련하여 아무런 문제를 제기하지 않다가, 당 법률대리인을 선임하면서 갑자기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하더니, 다시금 갑자기 계약 해지를 통보한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아티스트들이 전속계약에 따라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하는 것은 아티스트들의 정당한 권리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정당한 권리에 대해 당 법률대리인이 법률적인 조언을 하여 아티스트들이 행동에 나선 것을 두고, SM이 '법률대리인이 바뀌니 갑자기 아티스트들이 주장을 하기 시작하였다'는 취지로 주장하는 것은 정당한 권리 행사를 언제까지고 하지 말라는 주장에 다름 아닙니다. 무엇보다도 아티스트들이 마치 누군가에게 휘둘려서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한 것처럼 주장하는 것은 아티스트들 본인의 높은 권리의식과 식견을 무시하는 처사입니다. 당 법률대리인은 그 동안의 협의 과정에서 아티스트들의 높은 권리의식과 알 권리 실현에 대한 높은 식견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리고 내용증명으로 요청한 기록이 객관적으로 남아 있듯이, 아티스트들과 당 법률대리인은 처음부터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구하였습니다. 그리고 SM은 정산자료 '열람'으로 충분하지 않느냐는 입장을 견지한 것입니다. 그러나 앞에서 보신 것처럼 SM의 주장은 전속계약에 부합하지 않는 주장으로 저희가 수용할 수는 없었고, 이와 같은 양측의 입장은 결국 좁혀지지 않았으므로, 아티스트들과 당 법률대리인은 판례에 따라 전속계약 해지를 하기에 이른 것입니다.


다시 판례를 말씀드리면, 전속계약은 고도의 신뢰관계를 기초로 하는 것으로, 소속사가 정산자료 제공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연예인은 수익 정산과 관련하여 검토를 하고 소속사에게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전속계약상의 권리를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게 되는 바, 정산자료를제공하지 않는 것은 전속계약 해지 사유입니다(서울고등법원 2020. 1. 31. 선고 2019나 2034976 판결 참조. 즉, 정산자료는 '제공'해야만 합니다.).


이와 같은 경과가, 정산자료와 관련된 아티스트들과 SM 사이의 그 동안의 경과인데, 이와 달리 마치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이 입장을 바꾸고 또 바꾸어 왔다고 주장하는 것은 사실과 다른 주장이며, 이 사건의 핵심과 실체를 왜곡하고 호도하는 것입니다.


4. 최소한의 합리적인 정도를 초과하여 아티스트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초장기의 전속계약 기간의 문제점

금일 자 1차 보도자료에서 이미 말씀드린 바와 같이, 기존에 아티스트들은 SM과 사이에 무려 12년에서 13년이 넘는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이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대중문화예술인(가수중심) 표준전속계약서에서 계약기간 7년을 기준으로 정한 것과도 너무나 차이가 크고, 최소한의 합리적인 정도를 초과하여 아티스트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합니다.


그리고 SM은 위와 같이 12년 내지 13년의 전속계약 체결기간도 모자라, 아티스트들에게 다시금 후속 전속계약서에 날인하게 하여 각각 최소 17년 또는 18년 이상의 계약 기간을 주장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후속 전속계약서 체결 행위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45조 제1항 제6호의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다시금 지적합니다. 즉, 후속 전속계약을 이용한 장기간의 기간 강제는 동법 시행령 별표 2의 '이익제공강요'나 '불이익제공(불이익이 되는 거래조건의 설정)'에 별도로 해당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SM은 아티스트들이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할 당시 대형로펌 변호사인 대리인이 있었는데, 대리인이 바뀌자 갑자기 후속 전속계약의 부당성에 대해 주장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객관적으로 부당한 계약을 부당하다고 주장하는 것에 당 법률대리인이 선임되었다고하여 문제가 된다고 주장하는 것은 논점의 본질을 흐리는 것입니다.


후속 전속계약 제5조 제1항은 '본 계약은 … 부터 5년간으로 한다. 단 동 기간 내에 제4조 제4항에 정한 최소 수량의 앨범을 발표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를 이행하는 시점까지 본 계약기간은 자동 연장되는 것으로 한다'라고 정했습니다. 자동 연장된다는 기간의 상한도 없습니다.


이와 같이 앨범의 발표 수량을 다 채울 때까지, 그것도 상한선도 없이, 계약 기간이 자동 연장된다는 조항은 명백히 노예 계약이며, 당 법률대리인은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지적한 것이고, 아티스트들도 뜻을 같이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존 전속계약이 1년 여나 남은 시점에 미리 이렇게 장기간인데다가 기간의 상한도없는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두어 아티스트들을 '묶어' 두려는 행위도 정당하다고 볼 수없습니다. SM은 아티스트들에게 후속 전속계약에 대한 계약금도 지급한 바가 없습니다.


이와 같이 장기간인 기존 전속계약 및 불공정한 후속 전속계약서 체결 행위에 대해, 백현, 시우민, 첸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하여 제소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5. 향후 EXO 활동에 관하여


저희 아티스트들은 SM과의 전속계약을 해지하더라도, 다른 EXO 멤버들과 함께 EXO 활동을 성실하게 계속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실제로 이번 전속계약 해지 전에 SM과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도, 백현, 첸, 시우민이 SM을 떠나더라도 EXO 활동은 함께 하는 협상안을, 아티스트 측에서 선제적으로 제시한 바가 있습니다.


아티스트들은 SM과의 법률적인 관계를 풀어 나가는 문제와는 별개로, 팬들께서 오랜 기간 동안 EXO에 대해 보내 주시는 큰 사랑과 성원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깊이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향후 어떤 형태로 법적 문제가 마무리가 되든 간에 EXO라는 팀으로서의 활동은 열심히, 그리고 성실히 계속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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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39레벨3 3

머니맨

2023-06-02 11:35

살해 뒤 훼손한 시신 담은 캐리어 끌고 '해외여행' 가듯 신나게 걸은 정유정 (+CCTV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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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과외 앱을 통해 만난 20대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토막 내 유기한 정유정(23)의 신상이 공개됐다. 독기라고는 전혀 느껴지지 않고 오히려 우리 사회 속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그의 인상에 많은 이들이 놀라고 있다. '역시 사람 겉만 봐서는 절대 모른다'라는 말이 다시 한번 큰 공감을 얻는 가운데, 피해자를 살해해 시신을 훼손한 뒤의 정유정의 모습이 잡힌 폐쇄회로(CC)TV 영상도 큰 충격을 가져다주고 있다. 지난 1일 KBS 뉴스는 정유정이 피해자의 시신을 여행용 가방(캐리어)에 담은 뒤 보도를 걸어가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정유정의 모습은 '살인자'라고는 전혀 볼 수 없는 모습이어서 충격을 준다. 캐리어를 끌고 몸을 좌우로 살짝 흔들거리며 걷는 모습은 마치 '해외여행'을 가기 전 들뜬 사람의 모습과 흡사하다. 살해 행위가 들킬 수 있다는 초조함·조급함과 같은 느낌도 전혀 없다. 다른 사람들이 걸어 다니고 주변 도로에 차들도 많이 지나다녔지만 그의 행동에는 거침이 없었다. 그의 걸음걸이는 씩씩하고 당당했다. 그의 걸음걸이를 본 시민들은 '마치 해야 했던 과제를 끝낸 학생의 느낌도 묻어난다'라고 입을 모았다. 이렇게 당당하게 걷던 그는 심지어 택시까지 탔다. 택시 기사 앞에서 버젓이 피 묻은 캐리어를 운반했고, 버리기까지 했다. 이를 수상히 여긴 택시 기사가 경찰에 신고해 그의 추악한 범죄가 밝혀지게 됐다. 한편 정유정은 1999년생으로 올해 만 23세다.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달 24일 과외 중개 앱을 통해 중학생 학부모를 가장해 '영어 과외를 받고 싶다'라면서 피해자 A씨(20대)에게 접근했다.이틀 후인 26일 오후 5시 40분께 정씨는 부산 금정구에 위치한 A씨의 집에 중고로 산 교복을 입고 찾아가 흉기로 살해했다. 범행 후 정씨는 마트에서 흉기와 락스, 비닐봉지 등을 구입한 뒤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 여행용 가방을 챙겨 A씨의 집으로 돌아가 시신을 훼손했다.정씨는 27일 오전 0시 50분께 B씨의 시신을 캐리어에 싣고 택시를 탄 뒤 평소 산책을 자주 다니던 경남 양산 낙동강 변 풀숲에 시신 일부를 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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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27레벨3 3

머니맨

2023-06-02 11:00

어제(1일)자 출근길에 교복 입고 등장한 카리나...대기하던 팬들 충격받게 한 미모

어제(1일)자 출근길에 교복 입고 등장한 카리나...대기하던 팬들 충격받게 한 미모

'에스파' 카리나, 출근길에 우월한 미모 뽐내...'진짜 바비인형인 줄'[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걸그룹 에스파 카리나가 JTBC '아는형님' 녹화 출근길에 레전드 미모를 뽐냈다. 지난 1일 카리나는 JTBC '아는형님' 녹화를 하기 위해 경기도 고양시 일산 JTBC 스튜디오 출근길에 올랐다.이날 카리나는 비현실적인 미모와 CG를 방불케 하는 우월한 다리 길이로 바비 인형 같은 모습을 뽐냈다. 또한 카리나는 포즈를 취할 때 수줍은 눈웃음 발산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들기도 했다. 짧은 포토타임이었지만 주변 분위기를 화사하게 만든 카리나. 그녀는 마지막까지 사랑스러운 손인사를 놓지 않으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출근길 카리나의 모습을 접한 팬들은 '기사 사진마저 화보로 만들었다', '비율이 마네킹이다', '역시 4세대 여돌 탑', '출근길인데 저 미모라니', '교복 입으니까 하이틴 여자 주인공 같다' 등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한편 에스파는 지난 5월 미니 3집 '마이 월드'(MY WORLD) 발매 이후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컴백한 에스파는 무려 2년 만에 '아는 형님'에 출연하게 돼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멤버 지젤이 건강 악화로 녹화에 불참하게 되면서 아쉽게도 완전체 출연은 불발됐다.  JTBC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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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09레벨3 3

머니맨

2023-06-02 10:35

'나쁜엄마' 이도현, 기억 다 돌아왔다...라미란 오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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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나쁜엄마' 이도현이 기억을 되찾았다.지난 1일 방송된 JTBC 드라마 '나쁜엄마'에서는 아들 최강호(이도현 분)의 기억이 돌아온 것을 눈치챈 엄마 진영순(라미란 분)이 진심 어린 사과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경찰은 최강호를 찾아와 황수연(기은세 분)의 살해 용의자로 긴급 체포했다.경찰은 '익명의 제보자가 보내온 사진'이라며 '사진 속 황수연 씨는 바닷가에서 사체로 발견됐습니다. 사진 속 입고 있던 옷과 가방은 이날과 동일했죠'라고 최강호를 살해 용의자로 의심했다.그러나 최강호는 7살 어린아이인 척 '엄마, 나 배고파요'라고 소란을 피우기 시작했다. 다행히 최강호는 위기에서 벗어나 경찰서에서 풀려났다.하지만 집으로 돌아온 진영순은 최강호가 기억이 모두 돌아왔다는 것을 눈치챘다.영순은 '엄마 엄청 오래 기다렸어. 근데 인사도 안 해줄 거야?'라며 '돌아왔구나 우리 아들. 어서 와 오랜만이야'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엄마 너무 무서웠어. 다시는 널 못 만날까 봐'라며 '너한테 엄마가 정말 잘못했다고 용서를 빌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떠날까 봐.  강호야 미안해 엄마가 잘못했어'라고 오열했다.영순의 말을 가만히 듣고 있던 최강호는 '다녀왔습니다 어머니'라며 영순을 꼭 끌어안아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한편 이날 강호는 이미주(안은진 분)와 영순이 하는 대화를 듣고 쌍둥이들이 자신의 친자식임을 알게 됐다.기억이 모두 돌아온 강호가 과연 오태수(정웅인 분)에게 제대로 복수의 칼날을 빼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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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08레벨3 3

머니맨

2023-06-02 10:35

'실제상황'...이효리가 백스테이지서 안무가한테 한 행동, 인성 다 드러났다

'실제상황'...이효리가 백스테이지서 안무가한테 한 행동, 인성 다 드러났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가수 이효리가 무대에 오르기 전에 안무가에게 보인 행동이 감동을 안겼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서는 진해군항제의 백미인 군악의장 페스티벌 무대를 준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효리는 '텐미닛' 공연을 앞두고 백스테이지에서 스태프들과 마지막 점검을 했다. 의상을 확인하던 이효리는 자신과 오랜만에 함께 무대에 오르는 안무가 동생에게 관심을 쏟았다. 이효리는 '기다려봐라. 내가 볼터치 발라주겠다', '연주도 목걸이 하나 해 주자. 은색 체인. 언니가 하려던 거 해줘라'라며 알뜰살뜰 챙겼다. 또 이효리는 일찍 메이크업이 끝나자 댄서들의 의상과 메이크업 준비까지 도와주는 섬세함을 보였다.  실제로 이효리는 주변 사람들을 정말 잘 챙기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효리는 자신과 20년 근무한 매니저의 결혼식에 참석해 축가를 불러줬고, 덕담을 하다가 울컥해 눈물을 쏟기도 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은 '이효리 인성이 보이네', '주변 사람 정말 잘 챙긴다', '이효리가 팬이 많은 이유'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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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2 10:35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 보던 아이들 다 울었다고 난리 난 장면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 보던 아이들 다 울었다고 난리 난 장면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흑인 배우 할리 베일리가 주연을 맡은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가 개봉 후에도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블랙워싱' 논란에 휩싸이며 개봉 전부터 세계 곳곳에서 별점 테러가 이어졌는데, 개봉 후에도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이 가운데 국내뿐 아니라 미국 현지에서도 '충격적이다, 공포 영화인 줄 알았다'는 공통된 반응이 쏟아진 장면이 있다고 한다.2일 국내외를 막론한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인어공주 속 에리얼이 플라운더와 함께 상어를 피해 도망치는 장면을 두고 '충격적'이라는 반응이 몰아치고 있다.플라운더는 에리얼의 단짝 친구로 소심하고 겁이 많지만 에리얼을 늘 도와주려고 노력하는 꼬마 물고기다. 실사 영화에서는 종이 해포리고기로 바뀌었다. 실사 영화를 본 이들은 '이 장면이 얼마나 무서웠는지 상영관에 있던 아이들 다 울었다'고 설명했다. 대부분의 누리꾼은 '애니메이션과 달리 상어가 너무 무섭게 표현됐다. 도망치는 에리얼, 플라운더 보면서 '공포 영화' 같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유출된 영화 속 해당 장면을 보면 상어의 무시무시한 이빨과 생김새가 다소 충격적이다.해당 장면은 오히려 애니메이션 느낌을 전혀 살리지 못했고, 몰입을 방해할 정도였다는 평가가 이어졌다.한편 미국 영화 매체 '데드라인'은 지난 26일 개봉한 디즈니 영화 '인어공주'는 한국, 중국, 프랑스, 독일 등에서 부진한 성적을 보여 손익분기점을 돌파하기 어려우리라 예측했다. 북미 시장보다 해외 시장의 성적이 저조한 것은 그간 개봉한 디즈니 실사 작품 중에서는 드문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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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2 10:35

축구선수 김민재 아내, 나폴리서 교통사고 유발...'피해 남성, 구급차로 이송'

축구선수 김민재 아내, 나폴리서 교통사고 유발...'피해 남성, 구급차로 이송'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나폴리에서 '신' 대우를 받고 있는 김민재. 그러나 김민재의 아내가 사고에 연루됐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1일(현지 시간) 나폴리 현지 매체 일 마티노 등은 SSC나폴리 수비수 김민재의 아내 안씨가 토레타 조르다노 브루노 거리에서 보행자를 들이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다친 보행자는 청년으로,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정확한 사고 경위나 부상 정도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후 또 다른 매체 칼치오 나폴리 24는 '취재진이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김민재 아내의 상태는 우려할 정도가 아니다'며 '그녀는 매우 무서워했지만 주변 사람들이 그녀를 모두 안심시켰다'고 후속 보도했다. 매체가 공개한 사진에는 사고 현장을 찾은 김민재가 어두운 표정으로 상황을 파악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김민재는 지난 2020년 5월 동갑내기 와이프 안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다. 김민재는 A매치 2연전에 불참할 예정이다.대한축구협회는 '김민재 측에 훈련 입소일이 6월 15일로 정해졌다고 전달받았다. 이번에는 대표팀에서 뛰지 못하는 것으로 결정됐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오는 16일 대표팀은 페루와 맞붙는다. 이어 20일에는 엘살바도르와 평가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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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2 09:00

또래 명문대생 죽인 '공시생' 정유정...조부 '손녀 잘못 키운 죄 백배사죄'

또래 명문대생 죽인 '공시생' 정유정...조부 '손녀 잘못 키운 죄 백배사죄'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또래 20대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정유정이 공무원 시험 준비생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지난 1일 MBC 보도에 따르면 정유정은 고등학교 졸업 뒤 5년간 직업 없이 조부와 단둘이 지냈다. 정유정 조부는 '다음 달 10일에 공무원 필기시험이 있었다. 독서실, 도서관 이런 데서 공부하는 과정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내가 상상도 안 했던 일이 벌어졌다'며 '내가 손녀를 잘못 키운 죄로 유족들한테 백배사죄하고 싶다. 내 심정이 그렇다'고 말했다. 범죄심리 전문가는 정유정이 명문대 학생 신분을 훔칠 의도가 있었던 것으로 봤다. 이수정 경기대학교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피해자의 신분 탈취, 피해자는 굉장히 좀 온라인에서 인기 있는 과외 교사였지 않냐. 자신의 핸디캡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이 여성의 아이덴티티(정체성)를 훔치려고 했던 것 같다'라고 분석했다.  지난달 24일 정유정은 과외 중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20대 여성 A씨에게 접근했다. 정유정은 중학생 학부모를 가장해 영어 과외를 받고 싶다고 했다. 정유정은 이틀 후인 26일 오후 5시 40분쯤 중고로 산 교복을 입고 부산 금정구 소재 A씨의 집을 찾아가 흉기로 살해했다. 범행 후 정유정은 마트에서 흉기와 락스, 비닐봉지 등을 구입한 뒤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 여행용 가방을 챙겼고, 다시 A씨의 집으로 가서 시신을 훼손했다. 정유정은 시신 일부를 가방에 담아 양산의 낙동강변 풀숲에 유기했으나, 그를 태워준 택시기사의 신고로 덜미를 잡혔다. 경찰 조사에서 정유정은 '실제 살인하고 싶어 범행을 저질렀다'며 '살인에 대한 충동이 생겨 범행에 이르게 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지법은 지난달 29일 도주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정유정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경찰 관계자는 '정유정은 살인과 시체유기 등은 사전에 계획했고, 혼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사이코패스 여부도 검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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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2 09:00

'148cm' 홍영기, 아들 예측 성인 키 162cm...'엄마 유전자라 미안'

'148cm' 홍영기, 아들 예측 성인 키 162cm...'엄마 유전자라 미안'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얼짱 출신 홍영기가 아들의 키 분석 결과를 공유했다.1일 홍영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재원아 엄마 유전자라 미안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홍영기 아들 재원이의 키 분석 결과지가 담겨 있었다.현재 재원이의 키는 124cm. 재원이가 성인이 됐을 때 예측할 수 있는 키는 162cm로 나와있어 놀라움을 안긴다. 특히 홍영기 아들의 미래 키는 지난해 공개된 제8차 한국인 인체치수조사 결과의 '우리나라 20대 남성 평균 키'인 174.4cm보다 작게 나온 결과이기도 하다.홍영기는 148cm로 다소 작은 키를 갖고 있다. 이에 유전의 탓이라며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홍영기의 '웃픈' 상황은 누리꾼에게 폭소를 안겼다. 또 홍영기는 '울 재원이 성장 호르몬 주사 맞으려는데 꿀팁 좀 알려주세요'라고 노하우 공유를 부탁하기도 했다.이에 누리꾼은 '기지개가 직빵입니다', '무조건 운동' 등 여러 방법을 공유했다.한편 홍영기는 코미디TV '얼짱시대'로 얼굴을 알렸으며 3살 연하 이세용과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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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2 07:35

첸백시, SM과 분쟁에도 엑소 뮤비 촬영...'7인 예정대로 진행'

첸백시, SM과 분쟁에도 엑소 뮤비 촬영...'7인 예정대로 진행'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엑소 첸, 백현, 시우민이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해지 통보를 했다. 이 가운데 엑소 멤버들이 함께한 뮤직비디오 촬영은 그대로 진행될 예정이다.1일 SM엔터테인먼트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엑소 멤버 7인의 뮤직비디오 촬영은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알렸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엑소의 뮤직비디오 촬영이 잠정 연기됐다고 전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엑소는 3분기 중 정규 7집 앨범으로 컴백을 예고했다. 이를 앞두고 신보 뮤직비디오 촬영을 계속해서 진행중에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지난달 입대한 카이를 제외 시우민, 수호, 백현, 첸, 찬열, 디오, 세훈이 나올 예정이다.돌아가기한편 엑소 첸, 백현, 시우민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SM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멤버 3인 측은 '아티스트들은 12~13년의 장기간 전속계약 동안 매회 정산되는 정산금에 대해 SM의 설명만 믿고,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증빙이 없는 SM이 일방적으로 작성한 자료만을 보고 정산금을 받아왔다'고 주장했다. 또 '장기 전속계약 체결도 모자라 아티스트에게 후속 전속계약서에 날인하게 해 각각 최소 17년 또는 18년의 계약 기간을 주장하려 하고 있다. 이는 아티스트에 대한 SM의 극히 부당한 횡포'라고도 했다.하지만 이에 SM 측은 '당사 소속 아티스트에게 접근해 허위의 정보, 잘못된 법적 평가를 전달하며 당사와의 전속계약을 무시하고 자신들과 계약을 체결해도 괜찮다는 식으로 비상식적인 제안을 하는 외부 세력이 확인됐다'면서 외부 세력이 아티스트들이 잘못된 판단을 하고 존속계약을 위반하거나 이중계약을 체결하도록 유인하는 불법행위를 저지르고 있다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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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1 20:35

술 마시고 운전자 바꿔치기한 이루, '모친 치매'라며 선처 호소

술 마시고 운전자 바꿔치기한 이루, '모친 치매'라며 선처 호소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음주운전 및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겸 배우 이루에게 검찰이 징역 1년, 벌금 10만원을 구형했다.1일 서울서부지법 형사11단독(정인재 부장판사) 심리로 범인도피 방조, 음주운전 방조,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및 과속 등 총 4개 혐의를 받는 이루의 공판이 진행됐다. 이날 검찰은 '초범이지만 단기간 반복적으로 음주운전을 했고 음주운전 처벌 강화의 필요성이 있는 점을 고려해 징역 1년과 벌금 10만원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반면 이루 측 변호인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한류 주역으로 공로가 있고, 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모시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선처해달라'고 말했다. 이루는 지난해 9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여성 프로골퍼 A씨와 술을 마신 뒤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이루는 술을 마시고 직접 운전을 했다가, 경찰 수사를 받자 동승자인 여성 프로골퍼가 운전한 것이라고 말을 맞춘 혐의 등으로 불구속기소됐다. 또 이루는 지난해 12월 함께 술을 마신 지인에게 자신의 차량을 주차하게 하고, 이후 직접 음주운전을 하다 서울 강변북로를 시속 180킬로미터 이상 주행하며 도로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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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1 19:35

'몸무게 51kg·골격근량 25kg'...비현실적인 심으뜸의 피지컬 클래스 (+사진)

'몸무게 51kg·골격근량 25kg'...비현실적인 심으뜸의 피지컬 클래스 (+사진)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운동 유튜버 심으뜸이 군살 하나 없는 비현실적인 피지컬을 과시했다. 지난달 31일 심으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다수의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심으뜸은 '근육이 아직 조금 보이네. 저는 이곳에서 이틀만 더 먹다가 돌아가겠다'라며 먹방 여행 중인 일상을 공유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하늘색 비키니를 착용한 심으뜸이 슬림, 탄탄한 몸매를 뽐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전반적으로 체구가 작지만 근육만큼은 우락부락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심으뜸은 여성들의 로망인 11자 복근과 선명한 기립근까지 보유해 부러움을 한몸에 받았다.  한편 심으뜸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인바디 결과를 공유한 바 있다. 인바디 결과에 따르면 심으뜸은 몸무게가 51.8kg이지만 골격근량이 25.5kg이나 됐다. 여기에 체지방량은 5.7kg, 체지방률은 1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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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1 18:35

악당 연기의 전설이자 영화 '맨인블랙·캐리비안의 해적' 출연했던 배우 사망

악당 연기의 전설이자 영화 '맨인블랙·캐리비안의 해적' 출연했던 배우 사망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영화 '맨 인 블랙', '캐리비안의 해적'에서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배우 세리지오 칼데론(Sergio Calderón)이 사망했다. 향년 77세.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미국 영화 매체 데드라인 등은 세르지오 칼데론의 사망 소식을 보도했다. 1945년 생인 세르지오 칼데론은 10살부터 연기 공부를 시작했다.1976년 개봉한 멕시코 영화 카노아를 시작으로 여러 영화에 출연했다. 그 중에서도 지난 1997년 개봉한 윌 스미스 주연 영화 '맨 인 블랙'에서는 외계인이 들고 다니는 머리로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뿐만 아니라 2007년 개봉한 조니뎁 주연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세상의 끝에서'에서는 에두아르도 빌레누바 역을 맡았다.아드리아의 해적 영주이자 선장으로, 셰발 선장(마르셀 루어 분)과는 앙숙으로 지중해의 패권을 두고 경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화에서 금 절도, 술집 난동, 해적질 등의 명목으로 2000기니의 현상금이 걸린 인물이었다. 이밖에도 세르지오 칼데론은 주로 악당 연기를 해왔다.그는 자신의 악역 연기에 대해 최근 로스앤젤레스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나를 싫어한다고 느끼는 것을 좋아한다'며 '사람들이 거리에서 나를 얼마나 미워하는지 말해 줄 때 성공했다고 느낀다. 내 연기가 그들의 마음을 움직였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고 뿌듯함을 내비쳐 왔다. 그의 사망 원인은 노환으로 인한 자연사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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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1 18:35

'드레스 벗겨지는 순간 날 구해줬다'...키아누 리브스 30년 전 미담 공개한 여배우

'드레스 벗겨지는 순간 날 구해줬다'...키아누 리브스 30년 전 미담 공개한 여배우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할리우드의 미담 제조기 키아누 리브스의 새로운 미담이 전해졌다.지난달 30일 배우 케이트 베킨세일(49)은 자신의 SNS에 30년 전 제46회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 일어난 일을 전했다. 그녀는 키아누 리브스, 로버트 숀 레너드와 함께 한 당시 사진을 공개하며 두 배우가 자신을 구해준 미담을 소개했다. 케이트 베킨세일은 당시 공항의 한 양말 가게에서 보디슈트를 구입해 입었다.그런데 시사회로 향하던 중 차 안에서 가랑이 사이에 달린 단추가 저절로 열리면서 옷이 롤러 블라인드처럼 뒤집어졌다.차 안에는 배우 덴젤 워싱턴과 그의 아내가 함께 타고 있었던 상황이었다.그 앞에서 아랫도리를 만지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판단한 그녀는 패닉에 빠져있었다.이후 차에서 내린 그녀는 레드카펫을 걸어 나와 키아누 리브스와 로버트 숀 레너드에게 자신이 처한 상황에 대해 속삭였다. 그러자 키아누 리브스와 로버트 숀 레너드는 의상 뒤쪽을 잡아줬다. 케이트 베킨세일은 동시에 옷 앞쪽을 잡았다.두 남자 덕분에 케이트 베킨세일은 아찔한 위기 상황을 모면할 수 있었다.그녀는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전혀 이해하지 못했어도 둘 다 말없이 나를 구해준 절대적인 전설들'이라고 전했다.한편 케이트 베킨세일은 1993년 영화 '헛소동'으로 함께 출연한 배우 마이클 키튼, 키아누 리브스, 덴젤 워싱턴, 엠마 톰슨, 로버트 숀 레너드 등과 함께 제46회 칸 국제 영화제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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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1 18:35

한번 빠지면 감당 안되는 매력...여성들 사이에서 은근 수요 있다는 '감자상' 스타 5인

한번 빠지면 감당 안되는 매력...여성들 사이에서 은근 수요 있다는 '감자상' 스타 5인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최근 여성들 사이에서 은근 수요 있는 얼굴 '상'이 있다.바로 사람들이 흔히 주위에서 찾아볼 수 있을 법 하지만 절대 찾을 수 없다고 입을 모으는 '감자 상'이다.  감자상 얼굴은 진하지 않은 눈매와 순박한 인상, 짙은 눈썹 귀여운 이미지 등이 특징이다. '정석 미남 상'과는 다소 차이가 있지만 많은 여성들이 이상형으로 꼽는 만큼 한번 매력을 느끼면 헤어 나오기 힘든 얼굴 '상'이다.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대표적인 '감자상' 남자 스타들을 한곳에 모아봤다. 1.이기홍영화배우 이기홍은 영화 메이즈 러너에서 '민호'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은 바 있으며 많은 누리꾼들이 '감자상의 기준'이라고 말할 만큼 대표적인 '감자상' 얼굴을 가졌다. 그는 웃으면 사라지는 눈과 짙은 눈썹, 순박한 인상이 특징이다.또 순박한 얼굴에 반해 탄탄한 근육질 몸매와 까무잡잡한 피부로 미국 피플지 선정 세계 최고 섹시한 남자 3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2.이강인 정변의 아이콘으로, 최근에는 '슛돌이'시절 모습을 잊게 하는 남자다운 모습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축구선수 이강인이다. 그는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과 웃을 때 아기같이 순둥한 얼굴이 매력적이다.또 '본업 천재'로 불리며 축구를 할 때는 남성적인 면모를 보여 많은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최근 더욱 좋아진 피지컬과 터질 듯한 허벅지 근육으로 섹시함까지 더했다. 3.최자 은근 다수의 여성들의 이상형으로 꼽히는 '숨은 강자 감자상' 다이나믹듀오의 최자다.그는 감자상의 특징으로 불리는 포근한 인상과 짙은 눈썹, 둥글한 코 그리고 웃을 때 선한 이미지까지 모든 점을 갖췄다.특히 쌍꺼풀 없이 큰 눈이 포인트이며 최자 역시 180cm가 넘는 큰 키와 든든한 덩치의 피지컬이 매력을 더 해준다.최자를 이상형으로 꼽은 여자 연예인으로는 걸스데이 소진, NS윤지 등이 있다.4.김수현배우 김수현은 데뷔 초의 모습이 '감자상'에 가까워 순박한 얼굴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드림하이에서는 지금보다 앳된 얼굴로 순박한 시골 청년을 연기해 더욱 '감자상'을 대표하는 이미지로 자리 잡았다.옆으로 긴 눈매와 진한 눈썹, 웃을 때 올라가는 입꼬리가 그의 매력 포인트다. 5.고경표'로코 장인'이라 불리는 배우 고경표 역시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오기 힘든 매력을 가진 대표적인 '감자상' 배우다.그는 훈훈한 외모와 압도적인 피지컬로 많은 여성 팬을 보유하고 있다.모든 이목구비가 큼직한 것이 매력 포인트이며 특히 옆으로 길게 찢어진 입매가 특징이다. 기본적으로 '웃상'인 고경표는 웃을 때마다 사라지는 눈과 귀에 닿을 듯 올라가는 입꼬리로 많은 여성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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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1 18:35

팥순과 헤어졌다는 철구, '재결합' 의혹...누리꾼 탐정단 '딱 걸렸네'

팥순과 헤어졌다는 철구, '재결합' 의혹...누리꾼 탐정단 '딱 걸렸네'

성격 차이로 이별한 철구·팥순, 사용한 IP 주사가 상당히 유사...'210.113.○○○.○○○'[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성격 차이로 헤어졌다던 아프리카 TV BJ 철구(이예준)와 팥순(박성연)이 재결합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포착됐다. 지난달 3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결별했다는 팥순♥철구 거짓말 검거'라는 글이 올라왔다.글쓴이 A씨는 철구와 팥순이 쓴 댓글과 공지글을 근거로 제시하며 재결합한 게 아니냐고 주장했다. 댓글과 공지글 내용에는 재결합을 연상케 하는 내용이 있지는 않았다. 다만 컴퓨터 IP(Internet Protoco) 주소가 문제였다. 숫자로 이뤄진 IP 주소는 네트워크 장치들이 각기 가지고 있는 특수한 주소다. 이 말인즉, 다른 장치인 경우 IP 주소가 다를 수밖에 없다. 그런데 팥순이 단 댓글과 철구가 쓴 글의 IP 주소가 상당히 유사했다. 지난달 28일 철구가 올린 글을 보면 IP 주소가 '210.113.○○○.○○○'이라고 돼 있다.  그리고 3일 뒤, 팥순이 철구가 올린 게시글에 단 댓글을 보면 이 역시 IP 주소가 '210.113.○○○.○○○'다. IP 주소의 뒷부분이 가려지긴 했지만, 앞 6자리는 완벽히 일치했다. '같은 와이파이 아니냐'...공개 열애 4개월 만에 결별 선언한 철구·팥순유사한 IP 주소로 재결합 의혹을 제기한 A씨의 주장을 본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누리꾼들은 '저건 통신사 아이피(통피)가 아니라 같은 와이파이 아니냐. 확실하네', '둘이 북치고, 장구치고 난리 났다', '100% 일치가 아니지 않냐, 6자리로만 트집 잡기에는 좀 그런 듯'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통피'가 아니고서야 1번째, 2번째 숫자가 같은 경우는 찾기 어렵고, 그것도 이 정도로 가까운 사이끼리 그럴 확률은 극히 적어 '재결합'이 맞다는 쪽으로 의견이 기울고 있다. 한편 철구와 팥순은 지난 3월 결별을 선언했다. 이는 공개 열애 4개월 만에 벌어진 일이다. 철구는 이별 이유를 두고 '헤어진 거 맞다. 팥순이한테 너무 고마웠다. 성격이 안 맞아 다툼도 많았고 오늘 새벽 헤어지기로 했다'고 말했다. 팥순 역시 '평소에 성격 차이로 다툼이 심했고, 그로 인해 서로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았다'고 결별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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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1 18:00

'과외하는데 집중할 때마다 바지에 손 넣는 중3 남학생, 학부모에게 말해야 할까요?'

'과외하는데 집중할 때마다 바지에 손 넣는 중3 남학생, 학부모에게 말해야 할까요?'

수업 중 성기 만지작거리는 남학생[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여성이 과외 수업 중 성기를 만지작거리는 남학생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지난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과외하는 중3 남학생이 본인 바지에 손을 계속 넣어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중3 남학생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는 A씨는 '이 친구가 뭔가에 집중할 때마다 바지에 손을 넣고 성기를 만진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처음 목격했을 땐 너무 당황해 아무 말도 못했다'며 '초반에 어영부영 넘어가버려서 그냥 내가 안 보는 걸로 하고 수업을 이어가게 됐다'고 설명했다.하지만 최근 그 장면을 다시 목격하게 된 A씨는 당황함과 동시에 불쾌함을 느꼈고, 고민 끝에 남편에게 털어놨다.A씨는 '원래 저 나이 때 애들은 집중할 때마다 성기를 자주 만지냐'고 물었고, 남편은 '전혀 아니다. 당장 학생 어머니한테 말하라'고 기겁하며 말했다.  남편의 말을 들은 뒤 더욱 혼란스러워진 A씨는 결국 '사춘기인 만큼 놔두면 자연스럽게 지나가는 현상인 건지 제지해야 하는 건지 모르겠다'고 누리꾼들에게 조언을 구했다.A씨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중3이면 모든 걸 알고도 남을 나이'라며 '직접적인 터치가 없었을 뿐 이 정도면 성추행이나 다름없다', '제지 안 하니까 오히려 대범하게 계속하는 것 같다'고 우려를 표했다.일부 누리꾼들은 '학생한테 손 빼라고 말한 뒤 학부모한테도 꼭 말하라'면서 '중학생이라고 어린아이가 아니다. 강경하게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면 일각에선 '긴장할 때마다 자신도 모르게 행동하는 '틱'이나 새로운 자극에 반응하는 'ADHD'일 수도 있다'며 '실제로 성기 만지는 틱이 있으니 학부모한테 먼저 말해보라'라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한편 틱장애란 아이들이 특별한 이유 없이 자신도 모르게 얼굴이나 목, 어깨, 몸통 등의 신체 일부분을 아주 빠르게 반복적으로 움직이거나 이상한 소리를 내는 것을 말한다. 그중 복합 근육 틱장애는 자신을 때리거나 제자리에서 뛰어오르고 다른 사람이나 물건을 만지며 자신의 성기 부위를 만지는 등 외설적인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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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1 18:00

PC방서 음식 안 시키고 컴퓨터만 썼더니, 사장이 돈 돌려주면서 다신 오지 말라는데 왜일까요?

PC방서 음식 안 시키고 컴퓨터만 썼더니, 사장이 돈 돌려주면서 다신 오지 말라는데 왜일까요?

점심시간에 10분간 PC방 이용한 직장인...'다신 오지 마라'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직장인이 PC방에 들릴 때마다 10분씩만 이용하고 나가자, 사장은 돈을 돌려주며 '다신 오지 마라'고 당부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PC방 사장이 10분 접속할 거면 오지 말라고 하더라'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평소 회사 근처 PC방에 자주 간다는 직장인 A씨는 '오늘따라 점심시간이 여유롭길래 항상 그랬던 것처럼 PC방에서 10분 정도 이용하고 컴퓨터를 껐다'고 운을 뗐다. 이용을 마친 A씨가 PC방을 나가려고 하자, 이를 지켜보던 사장님은 마치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 그의 앞을 막아섰다.그러고는 대뜸 1천 원짜리 지폐 한 장을 건네며 '그동안 10분씩 이용하고 가는 거 말 안 하고 있었는데, 더 이상은 안 되겠다'며 '환불해 줄테니까 다신 오지 말라'고 신신당부했다. 순식간에 '진상 고객'으로 취급받은 A씨는 창피함에 돈도 마다하고 부리나케 PC방을 빠져나왔다. A씨는 '10분씩 이용하던 게 진상으로 취급받을 줄은 몰랐다'며 '앞으로 PC방도 마음 편히 못 가겠다'고 하소연했다.해당 사연이 공개되자 다수의 누리꾼들은 '충전해놓은 내 돈으로 이용하는 건데 사장이 생각이 짧다'며 '매번 돈 되는 음료나 음식 같은 거 안 시켜서 내쫓은 것 같다', '저런 마인드로 장사하면 안 되지'라고 쓴소리를 던졌다. 반면 일각에선 '사장님 입장에선 바쁜 시간대에 음식도 안 시키고 10분 동안 자리 축내다가 가니까 싫을 만하다', '전기세도 안 나올테니 자리 차지하지 말란 뜻임', '사장 맘이지'라고 반박하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실제 대부분의 PC방은 이용료가 아닌 음식 등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017년 잡코리아가 직장인 687명을 대상으로 점심시간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점심시간에 식사 이외에 활동을 하는 직장인은 34.9%로 나타났다. 그중 남성(36.7%)이 여성(32.7%)보다 더 많은 비율로 다른 활동을 하는 것으로 집계됐다.활동은 '동료와 친목 도모'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가벼운 산책(30.4%)', '낮잠 및 휴식(22.9%)', '독서(14.6%)', '은행 업무(13.3%)'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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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1 18:00

'먹어보라고 안해?'...수박 먹는 공무원들이 자기 한입도 안 줬다고 극대노한 여성

'먹어보라고 안해?'...수박 먹는 공무원들이 자기 한입도 안 줬다고 극대노한 여성

'괘씸해'...자기만 쏙 빼놓고 수박 먹고 있는 공무원들에게 화를 낸 여성[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면사무소에 서류를 보완하러 간 여성이 공무원 10명을 두고 '괘씸하다'고 했다. 민원인의 불만이었지만 시민들은 크게 공감하지 못했다.  이 여성은 지역 주민인 자신을 두고 공무원들끼리만 수박을 먹고 있었다며 불쾌한 감정을 드러냈기 때문이다.지난달 3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무원이 수박 안 줬다고 민원 넣은 사람'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지난 27일 충남 서산시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 온 민원 글이 담겨있었다. 민원 글을 작성한 글쓴이 A씨는 '제가 고향에서 이런 대접을 받았다'며 말문을 텄다.A씨가 한 말에 따르면, 당시 면사무소에는 직원 10명이 수박을 먹고 있었고 민원인은 A씨 혼자뿐이었다. 그는 '10명의 나이대가 다양했는데도 모두가 같은 행동을 한다는 게 그저 놀라울 따름이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살면서 그런 상황이면 모르는 사람이라고 해도 지나가다가 한 번쯤은 권하지 않나? 먹어야 맛이 아니다'고 열을 올렸다. A씨는 '괘씸하다', '저런 것들을 위해 내가 세금을 내고 있구나'와 같은 말을 하기도 했다. '수박 껍질 정리...양심은 있었나 싶기도 하다' 공무원들의 부모까지 언급한 여성그는 '똑똑한 친구들이라 일 처리는 빠르게 진행돼서 그나마 다행이었지만, 대민 봉사가 뭔지도 모르는 우리 다음 세대들을 보니 참으로 한심하다는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 없었다'고 했다.이어 '그들 중 단 한 사람도 민원인에게 권하지 않는 그 행동의 부끄러움을 모르니 참 배려도 없고 눈치도 없다'고 덧붙였다. A씨는 공무원의 부모들까지 언급했다. 그는 '수박 껍질 정리하면서 제 눈을 마주치지 않고 내리까는 거 보면 일말의 양심은 있었나 싶기도 하다'고 말했다.아울러 '이게 부모 교육의 문제일까? 공무원 교육의 문제일까? 연수는 왜 받으러 가냐. 아무것도 배워오는 게 없는 것 같다'는 말도 했다. A씨의 민원에 서산시 측은 '표현의 자유는 당연히 보장되어야 하나, 모욕적인 언사를 게재하는 건 당사자에게 피해를 줄 수 있으니 협조와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민원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수박 안 줘서 삐진 거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민원 처리를 안 해준 것도 아니고, 부모까지 언급하는 건 좀 과한 거 같다', '이런 민원인들이 있는 걸 보면 의외로 공무원도 힘든 직업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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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1 18:00

'프랑스 공항 면세점에서 288만원짜리 루이비통 가방 샀는데 '빈 상자'만 들어있었습니다'

'프랑스 공항 면세점에서 288만원짜리 루이비통 가방 샀는데 '빈 상자'만 들어있었습니다'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면세점에서 수백만 원을 호가하는 가방을 구매한 한 여성의 불만 글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달 30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Goody25에 따르면 최근 중국판 인스타그램 샤오홍슈에서는 '파리 공항에서 루이비통을 구매하고 빈 상자를 받다!'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작성자 A씨는 얼마 전 남편과 모로코로 향하며 프랑스 파리 샤를 드골 국제공항에서 남은 시간을 활용해 면세점에서 쇼핑을 했다.그는 평소 사고 싶었던 제품을 사러 가면서 남편에게 루이비통에서 2,030유로(한화 약87만 원) 상당의 가방을 대신 구매해달라고 부탁했다.얼마 지나지 않아 남편이 쇼핑백을 들고 돌아왔다. 쇼핑백에서 박스를 꺼낸 A씨는 박스가 조금 작다고 느꼈지만 가볍게 느껴지지 않아 다시 쇼핑백에 넣은 후 모로코로 향했다.이튿날 박스를 열어본 A씨는 충격에 빠졌다. 상자 안에 들어있어야 할 가방이 없었기 때문이다.남편은 이날 빈 상자를 들고 온 것이다. 중간에 누군가 훔쳐 갔을 가능성도 없었다. A씨는 '상자 안을 확인하는 순간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마비된 것 같았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그는 곧바로 가방을 구입한 면세점에 연락했지만, 연결이 되지 않았다.A씨는 '면세점 직원이 가방을 넣지 않고 일부러 빈 상자를 준 것이 아닌가 의심된다'라면서 '정말 끔찍한 기분이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큰 사건'이라고 호소했다.해당 게시물은 곧바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놀랍게도 많은 누리꾼들이 공항 면세점에서 비슷한 일을 겪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A씨는 루이비통 공식 고객 서비스에 연락해 상황을 설명했고, 서비스 담당자는 상황을 확인하겠다고 답했다.하지만 이후 루이비통 측은 CCTV 영상도 공개하지 않은 채 직원이 상자에 가방을 넣었음을 확신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때 A씨는 자신이 구매한 가방의 크기가 상자의 크기에 비해 크다는 것을 발견했다.A씨는 이에 대해 루이비통에 의문을 제기했으나 아직 확실한 답변을 받지 못한 상황이다.한편 지난해 12월에는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의 루이비통 매장에서 2,400싱가포르달러(한화 약 228만 원) 상당의 가방을 구입했으나 빈 상자만 받았다는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된 바 있다. 담당자는 매장 측의 실수가 아니라고 주장하며 책임을 회피했으나 여성이 경찰에 신고하자 여성이 구매한 가방을 다른 고객이 구매한 제품과 혼동했다고 설명하며 가방과 함께 사과의 의미로 샴페인 한 병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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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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