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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수량 못채우면 자동 연장'...첸백시 입장문 중 팬들 충격 빠트린 SM 계약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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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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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그룹 엑소 멤버 백현, 첸, 시우민이 재차 SM엔터테인먼트 입장에 반박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번 입장문에는 팬들을 단체로 충격에 빠트린 내용도 있었다. 


2일 백현, 첸, 시우민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 이재학 변호사는 '제3의 외부 세력을 운운하는 SM의 공식 자료를 접한 아티스트들의 심경은 매우 참담하다'며 SM의 외부세력 개입 주장은 허위사실이라고 반박에 나섰다. 



SM이 첸백시가 이중계약을 체결하거나 시도한 것이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서는 '백현, 첸, 시우민 3인은 현재 SM과 체결된 기존 전속계약 이외에 어떠한 다른 전속계약도 체결하거나 시도한 바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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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돼 있으므로 '열람'으로 의무 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다'면서 '근본적으로 아티스트들 본인들이 활동해 올린 성과에 대해 자료를 달라는 것에 대해 '영업 비밀 침해' 운운하면서 자료 제공을 거부하는 것은 전속계약을 어기는 행위를 정당화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 이 변호사는 '본 계약은… 부터 5년간으로 한다. 단 동 기간 내에 제4조 제4항에 정한 최소 수량의 앨범을 발표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를 이행하는 시점까지 본 계약기간은 자동 연장되는 것으로 한다'는 세사람과 SM이 맺은 후속 전속계약의 제5조 제1항을 문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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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의 발표 수량을 다 채울 때까지, 그것도 상한선도 없이 계약 기간이 자동 연장된다는 조항은 노예 계약이라는 주장. 이 변호사는 '당 법률대리인은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해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지적한 것이고, 아티스트들도 뜻을 같이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존 전속계약이 1년 여나 남은 시점에 미리 이렇게 장기간인데다가 기간의 상한도 없는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두어 아티스트들을 '묶어' 두려는 행위도 정당하다고 볼 수 없다'는 주장을 덧붙였다.


이와 같은 계약에 대해 백현, 시우민, 첸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해 제소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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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했던 앨범 발매 수량을 못 채우면 자동으로 계약이 연장된다는 내용 부분에 팬들은 분노했다. 일각에서는 '그래서 앨범이 안 나왔구나', '플랜 밀릴 때 마다 계약기간 늘어났다는 게 소름'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이날 이 변호사는 향후 엑소 활동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아티스트들은 SM과 전속계약을 해지하더라도 엑소 활동을 계속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상태. 이 변호사는 '실제로 이번 전속계약 해지 전에 SM과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도, 백현, 첸, 시우민이 SM을 떠나더라도 EXO 활동은 함께 하는 협상안을, 아티스트 측에서 선제적으로 제시한 바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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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첸, 백현, 시우민의 2차 공식입장 전문이다.



<그룹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의 입장 (2회차) >


2023년 6월 2일 (2회차)


그룹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 이하 '아티스트들')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의 이재학 변호사 입니다. 이하에서 당 법률대리인은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 의 6. 1. 자 주장에 대한 아티스트들의 입장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SM 의 외부세력 개입 주장은 아티스트들의 정당한 권리 행사라는 본질을 회피하고, 나아가 여론을 호도하기 위한 허위사실에 불과합니다.


제3의 외부 세력을 운운하는 SM의 공식 자료를 접한 아티스트들의 심경은 매우 참담합니다. 아티스트들을 바라보는 SM의 시각이 고스란히 드러난 듯하여 더욱 처참한 마음이 듭니다.


또 제3의 세력입니까?



저희 아티스트들은 분명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의 결정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성인입니다. 그리고 독립적으로 사고하고 판단하는 주체입니다. 십 수년간 의구점이 있었고, 신인 때는 감히 말도 꺼내지 못했던 질문을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이라도 해야 한다는 마음에 이처럼 스스로 두렵고도 힘든 용기를 내게 된 것입니다.


저희 아티스트들은 어떤 것이 바른 일인지, 어떻게 해야 슬기로운 해법이 나올 수 있는 것인지 주변 분 다수에게 질문하고 경청하였습니다. 그 주변 분에는 저희 가족과 지인들도 있었고, 가요계 선후배도 있었고, 동료, 그리고 심지어 저희와 함께 일을 했던 스태프들도 있었습니다.


어느 분은 저희에게 걱정스러운 이야기를, 어떤 분은 따뜻한 격려를, 또 어떤 분은 지지와 응원을 보내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이 모든 분들이 제3의 세력이자, 불순 세력, 음해 세력들인지되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희 아티스트들은 스스로 판단하고, 스스로 행동할 수 있는 엄연한 인격체입니다.


정산자료 요구 등 본인들의 권리를 찾겠다는 결심은 저희 아티스트들이 오랜 고민과 고뇌를 거듭한 끝에 스스로 한 것이지 어떤 세력이 개입하여 한 것이 결단코 아닙니다.


나아가 SM은 저희 아티스트들에게 이중계약을 체결하거나 시도한 것이라는 주장을 하시는데, 백현, 첸, 시우민 3인은 현재 SM과 체결된 기존 전속계약 이외에 어떠한 다른 전속계약도 체결하거나 시도한 바가 없습니다. SM은 허위의 주장을 삼가야 합니다.


SM은 정산자료도 외부의 세력에게 제공될 우려가 있어서 '제공'을 하지 않고 '열람'만 허락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티스트들이 정산자료를 받아 당 법률대리인은 물론 주위의 회계사 기타 누구의 조언을 받더라도 그것은 아티스트들이 정당한 권리행사입니다. 전속계약서에서도 아티스트에게 제공한 자료를 아티스트가 타인에게 보여 주어서는 안되며, 따라서 혼자서 검토해야만 한다는 규정이 없습니다. 오히려 계약에는, 아티스트들로 하여금 SM으로부터 수령한 자료를 30일간 검토하여 필요하면 이의를 제기하라는 조항이 있을 뿐입니다.


정산자료조차도 제공하지 않는 SM, 그리고 그러한 상황의 부당성을 조언하는 당 법률대리인 및 주위의 연예인들. 누가 누구에게 잘못을 지적하는 상황이 맞는 것인지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다시금 말씀드리는 것은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은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청하여 왔으나, 이에 대해 SM이 끝내 거부하여 전속계약 해지에 이른 것이 사건의 본질이자 실체입니다.


2.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므로 '열람'으로 의무 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SM 주장의 대전제는, 정산자료를 '열람'할 기회를 부여하는 것으로 SM의 의무이행은 다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약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보여 주는 행위인 '열람'으로 의무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SM과 아티스트들이 체결한 전속계약서 제14조 제5항은 '갑(SM)은 정산금 지급과 동시에 다음 각호의 정산자료를 을(아티스트)에게 제공하여야 한다. 을은 정산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정산내역에 대하여 공제된 비용이 과다 계상되었거나 을의 수입이 과소 계상되었다는 등 갑에게 이의를 제기할 수 있고, 갑은 그 정산 근거를 성실히 제공하여야 한다'라고 규정하였습니다. 따라서 자료는 '열람'이 아니라 '제공'되어야 하는 것이며, 30일이라는 이의기간도 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기산합니다. '열람'한 날부터 기산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SM과 아티스트들은 2014년경 '합의서'를 추가로 체결했는데, 그 제4조는 '갑은 을에게 제2조 및 제3조에 따른 정산금액을 지급할 때 그 근거자료를 함께 제공한다(제1항), '갑은 전속계약에 따라 매 6월마다 1회 을에게 상세 정산자료를 제공해야 하고 을은 이에 대하여 갑에게 설명을 요청할 수 있다(제2항)라고 규정했습니다. 역시 근거자료나 상세 정산자료를 '제공'해야 한다고 규정했습니다.


자료를 '제공'하도록 하는 것과 '열람'만 하도록 하는 것은 아티스트들의 알 권리 및 재산권 보호의 차원에서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큰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정산자료는 SM의 지배영역에 있는 자료인데, 단순히 와서 보라는 것으로 어떻게 그 내역이 제대로 된 것인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인지를 되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전속계약서 제14조 제5항은 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30일간의 검토 기간을 부여하는바, 아티스트가 자료를 이 30일의 기간 동안충분히 검토하고, 이의가 있다면 이의도 제기하라는 것이 전속계약의 내용입니다.


30일 동안 찬찬히 들여다 보아야 하도록 약정한 것이 정산자료인데, 와서 눈으로 보고 가라고하는 것은, '여하간 우리는 자료를 보여 주긴 했으니 할 도리는 한 것 아니냐'는 SM의 주장은 결국 명분 쌓기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SM의 저의를 짐작할 수 있었기에, 저희로서는 더더욱, '제공'받기를 포기하고 '열람'에 응하는 것으로 타협할 수는 없었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 때문에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표준계약서에서도 '갑은 을의 요구가 있는 때에는 정산금 지급과 동시에 정산자료를 을에게 제공한다'라고 정하여 '제공'을 하도록 규정했습니다.


근본적으로 아티스트들 본인들이 활동하여 올린 성과에 대해 자료를 달라는 것에 대해 영업비밀 침해 운운하면서 자료 제공을 거부하는 것은 전속계약을 어기는 행위를 정당화할 수 없습니다.


3.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은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청하여 왔습니다. 이에 대해 SM이 끝내 거부하여 전속계약 해지 통보에 이른 것이 사건의 핵심이자 실체입니다.


SM은 앞에서 보신 것처럼 정산자료는 '열람'하도록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전제 하에서, 아티스트들이 이전에는 자료 관련하여 아무런 문제를 제기하지 않다가, 당 법률대리인을 선임하면서 갑자기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하더니, 다시금 갑자기 계약 해지를 통보한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아티스트들이 전속계약에 따라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하는 것은 아티스트들의 정당한 권리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정당한 권리에 대해 당 법률대리인이 법률적인 조언을 하여 아티스트들이 행동에 나선 것을 두고, SM이 '법률대리인이 바뀌니 갑자기 아티스트들이 주장을 하기 시작하였다'는 취지로 주장하는 것은 정당한 권리 행사를 언제까지고 하지 말라는 주장에 다름 아닙니다. 무엇보다도 아티스트들이 마치 누군가에게 휘둘려서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한 것처럼 주장하는 것은 아티스트들 본인의 높은 권리의식과 식견을 무시하는 처사입니다. 당 법률대리인은 그 동안의 협의 과정에서 아티스트들의 높은 권리의식과 알 권리 실현에 대한 높은 식견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리고 내용증명으로 요청한 기록이 객관적으로 남아 있듯이, 아티스트들과 당 법률대리인은 처음부터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구하였습니다. 그리고 SM은 정산자료 '열람'으로 충분하지 않느냐는 입장을 견지한 것입니다. 그러나 앞에서 보신 것처럼 SM의 주장은 전속계약에 부합하지 않는 주장으로 저희가 수용할 수는 없었고, 이와 같은 양측의 입장은 결국 좁혀지지 않았으므로, 아티스트들과 당 법률대리인은 판례에 따라 전속계약 해지를 하기에 이른 것입니다.


다시 판례를 말씀드리면, 전속계약은 고도의 신뢰관계를 기초로 하는 것으로, 소속사가 정산자료 제공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연예인은 수익 정산과 관련하여 검토를 하고 소속사에게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전속계약상의 권리를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게 되는 바, 정산자료를제공하지 않는 것은 전속계약 해지 사유입니다(서울고등법원 2020. 1. 31. 선고 2019나 2034976 판결 참조. 즉, 정산자료는 '제공'해야만 합니다.).


이와 같은 경과가, 정산자료와 관련된 아티스트들과 SM 사이의 그 동안의 경과인데, 이와 달리 마치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이 입장을 바꾸고 또 바꾸어 왔다고 주장하는 것은 사실과 다른 주장이며, 이 사건의 핵심과 실체를 왜곡하고 호도하는 것입니다.


4. 최소한의 합리적인 정도를 초과하여 아티스트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초장기의 전속계약 기간의 문제점

금일 자 1차 보도자료에서 이미 말씀드린 바와 같이, 기존에 아티스트들은 SM과 사이에 무려 12년에서 13년이 넘는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이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대중문화예술인(가수중심) 표준전속계약서에서 계약기간 7년을 기준으로 정한 것과도 너무나 차이가 크고, 최소한의 합리적인 정도를 초과하여 아티스트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합니다.


그리고 SM은 위와 같이 12년 내지 13년의 전속계약 체결기간도 모자라, 아티스트들에게 다시금 후속 전속계약서에 날인하게 하여 각각 최소 17년 또는 18년 이상의 계약 기간을 주장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후속 전속계약서 체결 행위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45조 제1항 제6호의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다시금 지적합니다. 즉, 후속 전속계약을 이용한 장기간의 기간 강제는 동법 시행령 별표 2의 '이익제공강요'나 '불이익제공(불이익이 되는 거래조건의 설정)'에 별도로 해당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SM은 아티스트들이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할 당시 대형로펌 변호사인 대리인이 있었는데, 대리인이 바뀌자 갑자기 후속 전속계약의 부당성에 대해 주장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객관적으로 부당한 계약을 부당하다고 주장하는 것에 당 법률대리인이 선임되었다고하여 문제가 된다고 주장하는 것은 논점의 본질을 흐리는 것입니다.


후속 전속계약 제5조 제1항은 '본 계약은 … 부터 5년간으로 한다. 단 동 기간 내에 제4조 제4항에 정한 최소 수량의 앨범을 발표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를 이행하는 시점까지 본 계약기간은 자동 연장되는 것으로 한다'라고 정했습니다. 자동 연장된다는 기간의 상한도 없습니다.


이와 같이 앨범의 발표 수량을 다 채울 때까지, 그것도 상한선도 없이, 계약 기간이 자동 연장된다는 조항은 명백히 노예 계약이며, 당 법률대리인은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지적한 것이고, 아티스트들도 뜻을 같이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존 전속계약이 1년 여나 남은 시점에 미리 이렇게 장기간인데다가 기간의 상한도없는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두어 아티스트들을 '묶어' 두려는 행위도 정당하다고 볼 수없습니다. SM은 아티스트들에게 후속 전속계약에 대한 계약금도 지급한 바가 없습니다.


이와 같이 장기간인 기존 전속계약 및 불공정한 후속 전속계약서 체결 행위에 대해, 백현, 시우민, 첸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하여 제소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5. 향후 EXO 활동에 관하여


저희 아티스트들은 SM과의 전속계약을 해지하더라도, 다른 EXO 멤버들과 함께 EXO 활동을 성실하게 계속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실제로 이번 전속계약 해지 전에 SM과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도, 백현, 첸, 시우민이 SM을 떠나더라도 EXO 활동은 함께 하는 협상안을, 아티스트 측에서 선제적으로 제시한 바가 있습니다.


아티스트들은 SM과의 법률적인 관계를 풀어 나가는 문제와는 별개로, 팬들께서 오랜 기간 동안 EXO에 대해 보내 주시는 큰 사랑과 성원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깊이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향후 어떤 형태로 법적 문제가 마무리가 되든 간에 EXO라는 팀으로서의 활동은 열심히, 그리고 성실히 계속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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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 보고 공익신고 했더니 경찰이 소환조사하고 '뽕쟁이' 의심했습니다'

'대마초 보고 공익신고 했더니 경찰이 소환조사하고 '뽕쟁이' 의심했습니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언제나처럼 집 앞 화단 옆에서 담배를 피우던 한 청년의 눈에 못 보던 꽃+풀이 들어왔다. 본능적으로 이상함을 느낀 그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거 뭔 풀이냐'라는 글을 올렸고, 누리꾼들에게서 '대마초 맞네'라는 답을 들었다. 이에 즉각 경찰에 신고했는데, 그는 생각지도 못한 상황을 맞닥뜨려야 했다. 지난 27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식물갤러리에 한 꽃+풀 사진을 찍어 올린 뒤 경찰에 신고했다는 남성 A씨의 글이 올라왔다. A씨는 새벽에 신고했고, 즉각 경찰이 출동해 수거해 갔다고 한다. 이후 경찰은 해당 꽃+풀이 대마초임을 확인했고, A씨에게 다음 주 중 추가조사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했다. A씨는 다음 주 조사를 받을 수 있다고만 생각했는데 이 조사는 생각보다 빨리 이뤄졌다. 바로 당일 이뤄진 것이다. 그는 조사를 받으면서 굉장히 불쾌한 경험을 했다고 털어놨다. 집에서 가는 시간만 50분 걸리는 거리를 '내 돈' 내고 가야 했고, 무려 2시간 동안 조사를 받아야 했다. 그에 따르면 조사 과정에서 경찰은 '대마인 거 어떻게 알았냐', '챙긴 거 있으면 지금 얘기해라. 나중에 걸리지 말고', '언제부터 있었냐', '누가 대마 심었는지 아냐' 등의 질문을 퍼부었다. 형사들끼리 A씨 뒤에서 '(쟤) 뽕쟁이냐'라는 질문을 하는 경우도 있었다. 공익 신고자가 대마초를 몰래 챙겼을 거라고 압박한 것도 모자라 '뽕쟁이' 취급까지 했다는 것이다. 이유 없이 범인 취급을 당하는 수모를 겪은 A씨는 크게 분노했다. 이 같은 사연을 접한 시민들도 덩달아 분노할 수밖에 없었다. 최근 마약 사건이 심각해지고 있고, 이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시민이 공익 제보를 했는데 사람을 범인 취급하는 것은 경찰의 본분을 망각한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한 시민은 '최근 경찰이 본분을 망각하는 행태가 잦은데, 경찰 내부적으로 대책이 필요한 것 같다'라고 말해 공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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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8 18:00

'양갈래 머리' 했다가 나잇값 못 한다며 친구한테 욕먹은 25살 여성

'양갈래 머리' 했다가 나잇값 못 한다며 친구한테 욕먹은 25살 여성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여성이라면 어린 시절 엄마가 예쁘게 묶어준 양갈래 머리를 하고 찍은 사진이 한 장 쯤 있을 것이다.가르마를 타서 머리를 두 갈래로 나누어 묶는 양갈래 머리는 사랑스러운 소녀미를 한층 더 돋보이게 해준다. 그래서일까, 중학생 이상만 되어도 양갈래 머리를 하는 것을 꺼리는 경우가 많다. 자칫 잘못하면 너무 유치해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이에 양갈래 머리는 어린아이들의 전유물이라는 인식이 강하다.이런 가운데 최근 대만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양갈래 머리에 대한 여대생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ETtoday)는 최근 대만 대학생 익명 커뮤니티 '디카드(Dcard)'에 올라온 한 여성의 사연을 소개했다.사연의 주인공은 25살 여대생 A씨로 그녀는 얼마 전 친구와 쇼핑을 하기 위해 타이베이시 완화구 시먼딩에서 만났다가 마음에 큰 상처를 입었다. 이날 A씨는 머리를 양쪽으로 나누어 양갈래 머리를 했다.그런데 그녀가 지나갈 때마다 행인들이 '저 나이에 양갈래 머리를 다 하네'라며 수군댔다.이에 A씨는 친구에게 양갈래 머리에 대해 묻자 친구 역시 '솔직히 20대 이상인데 양갈래 머리는 좀 이상하지'라며 똑같은 반응을 보였다. 친구의 말은 그녀의 가슴에 비수를 꽂았다. A씨는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묻기 위해 디카드를 통해 자신의 사연을 공개했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극명히 갈렸다.일부 누리꾼들은 '솔직히 어려 보이려고 안달 난 사람처럼 보인다', '고등학생도 안 하는 머리인데', '성인이 양갈래라니 웃기긴 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런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요즘 2~30대 연예인들도 양갈래 많이 하는데 뭐 어떤가', '33살인데 잘만 하고 다닌다', '자기만 좋으면 됐지 왜 남의 눈치를 보나' 등의 반응을 보이며 A씨의 의견에 공감했다.또 다른 누리꾼들은 '동안 외모라면 괜찮은 듯', '나이가 많아도 얼굴형에 따라 어울리는 사람도 있으니 얼굴형이 더 중요하다' 등의 절충안을 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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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8 18:00

무지개다리 먼저 건넌 친구 장례식장서 영정 사진에 마지막 인사하며 울부짖는 강아지

무지개다리 먼저 건넌 친구 장례식장서 영정 사진에 마지막 인사하며 울부짖는 강아지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무지개다리를 먼저 건넌 친구를 다시 만날 수 없다는 슬픔에 울부짖는 강아지의 영상이 많은 이들을 울리고 있다.지난 2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인스타그램에는 한 강아지의 장례식장에 참석한 친구 강아지가 먼저 떠난 친구를 그리워하며 작별 인사를 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16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강아지의 장례식장에서 촬영됐다.장례식장에는 무지개다리를 건넌 강아지의 가족들 그리고 녀석이 생전 친하게 지냈던 강아지 친구들도 참석했다. 장례식에 참석한 강아지 한 마리는 죽은 친구의 영정 사진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킁킁대며 냄새를 맡았다.그 모습이 마치 친구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네는 것 같아 보인다. 이 강아지는 이제 더 이상 자신의 친구와 함께 놀 수 없다는 걸 알고 있는 것 같아 보였다. 녀석은 영정사진 무지개다리를 건너는 친구에게 작별 인사를 하는 듯 울부 짖었다.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식구들도 눈물을 흘렸다.강아지들의 우정과 가슴 아픈 이별을 담은 이 영상은 공개되자마자 많은 누리꾼들을 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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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8 18:00

102세 할머니가 밝힌 장수 비결...'내가 오래 산 건 성관계 열심히 해서 그렇다'

102세 할머니가 밝힌 장수 비결...'내가 오래 산 건 성관계 열심히 해서 그렇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올해로 102세가 된 할머니가 자신의 장수 비결에 대해 '성관계'라고 솔직하게 답해 화제를 모은다.지난 2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영국 엑세스에 사는 102세 할머니 조이스 잭맨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조이스 할머니는 지난 9일 102번째 생일을 맞이했다.가족들과 한 생일파티에서 할머니는 행복한지 연신 얼굴에서 미소가 끊이질 않았다. 생일파티장에서 많은 사람들은 할머니의 장수 비결을 궁금해 했다.할머니는 이들에게 '내 장수 비결은 만족스러운 성관계와 좋은 셰리주(와인)이다'라며 화끈하면서도 솔직한 대답을 내놓았다. 할머니의 장수 비결은 '성관계'만 있는 것은 아니었다. 할머니는 건강과 활력을 위해 매일 걷기와 자전거를 타는 등 운동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여가 시간에는 뜨개질을 하고 책도 읽으며 친구들과 만나며 활발하게 사는 것도 할머니의 장수 비결이었다.한편 실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건강한 성관계는 장수의 영향을 미친다.스코틀랜드 로열 에든버러 병원 연구진은 3,0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한 결과 주당 3회 이상 섹스를 하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평균 신체 나이가 10년 더 젊다는 것을 밝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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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8 18:00

아시아나 항공 '비상문 개문' 사고에 억울하게 욕먹고 있는 중국인들

아시아나 항공 '비상문 개문' 사고에 억울하게 욕먹고 있는 중국인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항공기 사고는 발생 빈도가 낮지만 그 위험도가 매우 높다. 그래서 사고가 나면 차량, 선박 사고에 비해 더 많은 관심을 받는다. 이틀 전 있었던 아시아나 항공기 비상문 개문 사고 역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 사고는 보기 드문 '상공 개문 사고'라는 점 때문에 전 세계로 빠르게 퍼졌다.그런데 이 사고 소식이 퍼지자 뜻밖에도 중국인들이 욕을 먹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27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는 '해외 누리꾼들은 아시아나 항공 비상문 개문 사건 범인을 중국인으로 알고 있다'라는 내용이 담긴 글이 확산했다. 레딧을 비롯한 해외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미 '중국인이 비상문을 열었다'라는 말이 나돌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한 글의 댓글창에는 '중국인은 그러고도 남는다'라는 댓글이 넘쳐나고 있고, '한국 국내선이고 그것도 제주-서울도 아닌데 중국인이 탔겠냐'라는 지적 댓글을 찾아볼 수 없다고 전해졌다. 한국인이, 한국의 제주-대구를 오가는 항공기 안에서 벌인 일임에도 애꿎게 중국인이 욕을 먹고 있는 것이었다.이 소식을 두고 국내 누리꾼들은 '업보'라는 단어를 꺼내들고 있다. 평소 중국인들이 해괴한 사건을 일으키다 보니 인식이 좋지 않아 일어나는 해프닝이라는 것이다. 한 누리꾼은 '이래서 평소 행실이 중요하다'라고 말해 공감을 얻었다. 한편 아시아나 항공기 비상문을 개문한 33살 이모씨는 오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았다. 경찰은 어제 '이 씨의 범행이 중대하고 도주 우려가 있다'면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검찰이 이를 받아들여 법원에 영장을 청구했다. 이씨는 지난 26일 오후 제주공항에서 출발한 아시아나 항공기가 대구공항에 착륙하던 중 약 213미터 상공에서 비상구 출입문을 개문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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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8 18:00

회식날 냉삼집에서 '갈빗살 3인분' 시킨 신입에게 '너 때문에 회사 망한다'고 한 직장상사

회식날 냉삼집에서 '갈빗살 3인분' 시킨 신입에게 '너 때문에 회사 망한다'고 한 직장상사

회식서 갈빗살 3인분 시킨 신입사원[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신입사원이 회식 날 갈빗살 3인분을 시켰다가 '너 때문에 회사 망한다'는 꾸중을 들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회식 때 갈빗살 시킨 막내'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입사 6개월 만에 첫 회식이 잡혔다는 A씨는 핑계를 대고 퇴근하려다가 '고기'라는 소리에 기대하며 참석했다.하지만 회식 자리에서 사람들은 모두 약속한 듯 사람들은 4천 원짜리의 냉동 삼겹살만 시켰고 이에 A씨는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싸구려 쿠킹호일에 구워지는 삼겹살 핏물을 보자니 내 피도 거꾸로 돌았다'면서도 그래도 '고기'였기에 전투적으로 먹었다고 전했다.그때 A씨의 모습을 본 과장은 '막내야 더 먹을래? 잘 먹네. 진작 고기 좀 사줄걸'이라며 '먹고 싶은 거 더 시켜'라고 웃어 보였다. 그러자 A씨는 기다렸다는 듯 메뉴판을 집어 들고는 2만 원짜리 고기를 가리키며 '사장님, 여기 갈빗살 3인분 주세요'라고 외쳤다. 이를 들은 회사 사람들은 경악하는 표정으로 A씨만 쳐다봤고 분위기는 빠르게 식어갔다. 이상한 분위기를 감지한 A씨가 눈치를 보며 주문을 취소하려 했지만, 식당 이모님은 누구보다 빠르게 갈빗살을 불판 위에 올렸다.고기가 구워지는 동안 침묵만 이어지던 그때, 과장은 A씨에게 '오늘 갈빗살 먹었으니 내일 일 열심히 해야겠네'라고 한마디 던졌다.A씨는 체념하며 '이미 망했으니 다 먹자'는 생각으로 또다시 고기를 흡입하기 시작했고, 주변의 따가운 시선을 뒤로한 채 담배를 피우러 밖으로 나갔다. 체념한 채 담배를 피우는 A씨 뒤로 상사가 나오더니 그의 머리를 후려치고는 '너 같이 눈치 없는 놈은 처음봤다'며 '앞으로 2년간 회식은 없겠다. 회사 망하겠어'라고 한탄했다.집으로 돌아온 A씨는 앞으로의 회사 생활을 걱정하며 '내일부터 나만 일 엄청 시키고 갈빗살 시킨 놈으로 소문나있을 것 같다. 어떡하냐'고 고민을 토로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의 의견은 크게 엇갈렸다. 일부 누리꾼들은 '아무리 먹고 싶은 걸 시키라고 해도 눈치 없이 주문하면 어떡하냐'며 '자기 돈 아니라고 막 쓰면 안 되지', '신입사원인 거 티 내냐'고 비난했다.반면 일각에선 '이런 걸로 뭐라고 하는 회사라니. 얼른 퇴사해라', '일부 직원들 사이에선 회식을 없앤 구세주로 통할 듯', '먹고 싶은 거 시키라고 말을 하지 말던가'라고 반박하기도 했다.한편 지난해 2021년 8월 사람인에서 코로나 이후 다시 살아나고 있는 '회식 부활' 조사 결과, 과장급(50.4%)과 부장급(60.4%)의 다수가 '회식이 유지돼야 한다'에 투표했다. 반면 대리급(61%)과 사원급(60.5%)은 '회귀하면 안 된다'는 결과가 우세했다. 또한 Z세대 신입사원들은 회식 자체를 두려워한다고 말하는 등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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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8 18:00

'제주도 바다 큰일 났다'...해녀들 충격받게 한 제주도 해안 상황 (영상)

'제주도 바다 큰일 났다'...해녀들 충격받게 한 제주도 해안 상황 (영상)

매년 늘어가는 해양 쓰레기...마을 해녀가 직접 수거해[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에메랄드빛 바다로 유명한 제주도의 바다가 해양 폐기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매년 늘어가는 쓰레기 때문에 수질이 저하되는 건 물론 해녀들의 생존을 위협하기까지 한다.지난 14일 YTN 보도에 따르면 바다식목일을 맞아 전문 다이버 수십 명과 해녀들이 바다 환경 정화 활동을 나섰다. 테왁을 띄우고 물속으로 들어간 해녀들은 손에 해산물이 아닌 '빈 커피캔'을 한가득 들고나왔다.물속에는 빈 캔 외에도 비닐 포장지, 누군가 버린 각종 쓰레기 등이 가득했다.뿐만 아니라 각종 폐어구와 타이어, 엉켜있는 그물과 밧줄, 심지어 고철도 버려져 있었다. 해당 쓰레기들은 그대로 놔둘 시, 해상 오염은 물론 어선 조업이나 물질에도 큰 위험을 줄 수 있다.강월출 대평리 해녀는 '바다에 낚시꾼도 안 다니고 아무도 안 다니면 쓰레기가 없을 텐데 사람이 오니 다 쓰레기가 된다'고 한숨을 내쉬었다.이어 '조업이나 물질하기 힘들 정도로 많나요?'라는 질문에는 '그렇죠. 비닐봉지나 그물이 있으면 멀리서 보면 진짜 시체 떠 있는 줄 알고 정말 불안해요'라고 토로했다. 한편 지난해 제주 바다와 해안가에서 수거된 쓰레기양은 2만 2,700여 톤으로, 3년 전보다 두 배 이상 급증했다. 특히 해당 쓰레기 양은 전국에서 수거된 해양 쓰레기의 20% 이상을 차지한다고 알려진다.  이에 제주도는 올해 해양 쓰레기 처리 예산 100억 원을 확보하고 수거를 전담할 바다 환경 지킴이 240명을 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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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8 18:00

김민재와 함께 '낭만닥터 김사부3' 본방사수 하며 눈물 펑펑 쏟은 이성경

김민재와 함께 '낭만닥터 김사부3' 본방사수 하며 눈물 펑펑 쏟은 이성경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배우 김민재가 이성경과 함께 SBS '낭만닥터 김사부3' 본방을 시청하는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27일 김민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본방 사수 같이 하면 좋은 점'이라는 글귀와 함께 두 개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동영상 속에는 이성경이 자신이 출연하는 SBS '낭만닥터 김사부3'를 시청하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담겼다.이성경은 자신의 모습을 촬영하고 있는 김민재에게 주먹을 가하며 '찐친 모먼트'를 보였다. 한껏 빨개진 얼굴을 한 이성경은 눈물을 닦으며 부끄러워했다.이어진 동영상에서도 연신 눈물을 흘리던 이성경은 '휴지 좀 줄래?'라며 김민재에게 말을 걸었다. 울고 있는 그녀의 모습을 본 김민재는 입을 가리고 웃으며 즐거워했다.이들이 함께 SBS '낭만닥터 김사부3'를 시청하는 모습이 공개되자 많은 이들은 '둘이 정말 친한 것 같다', '이성경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지난 27일 방송된 SBS '낭만닥터 김사부3'에서는 차은재(이성경 분)의 연인 서우진(안효섭 분)이 매몰 사고를 당해 손목 수술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차은재는 중환자실에 입원한 서우진을 찾아갔고, 그와 애틋한 대화를 나누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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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8 17:35

'꽈추형' 홍성우가 매일 습관처럼 잠든 딸의 '동맥'을 짚어보는 이유 (영상)

'꽈추형' 홍성우가 매일 습관처럼 잠든 딸의 '동맥'을 짚어보는 이유 (영상)

'꽈추형' 홍성우, 일어나자마자 딸 동맥 짚은 이유[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비뇨의학과 전문의이자 유튜버 꽈추형이 습관적으로 딸의 동맥을 짚어본다고 고백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는 '꽈추형' 홍성우의 리얼 일상이 펼쳐졌다.이날 방송에서 '꽈추형'은 홍성우는 비뇨의학과 전문의답게 일어나자마자 주방에서 토마토 주스를 마시며 토마토의 효능을 소개했다. 특히 그는 '전립선 질환과 유방암에 좋다'고 꿀팁까지 전수하면서 시청자들의 눈을 번뜩이게 했다.이어 딸에게 다가간 홍성우는 곧장 맥박을 짚었다. 그는 '옛날에 우리 애가 어릴 때 숨을 안 쉬어서 응급실 실려간 적이 있어서 항상 버릇처럼 딸 동맥을 짚어본다'고 고백했다.당시 난리가 났다고 설명한 그는 '그다음부터 불안하니까 너무 곤히 자면 깨워본다'고 전했다. 또한 홍성우는 '배가 아프다'는 딸의 한마디에 즉각 청진기를 꺼낸 뒤 건강 상태를 체크했다.바쁜 일상 속에서도 다정한 아빠로 최선을 다하는 홍성우를 본 누리꾼들은 '저런 아빠가 있으면 무척 든든하겠다', '나 같아도 걱정돼서 매번 동맥 체크 할 듯', '저런 사정이 있는 줄은 몰랐다'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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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8 17:35

해리포터 덕후였네...BTS 지민 해리포터 스튜디오서 장꾸미 대폭발

해리포터 덕후였네...BTS 지민 해리포터 스튜디오서 장꾸미 대폭발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BTS 지민이 해리포터 스튜디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27일 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리포터 스튜디오를 방문한 사진들과 영생을 공개했다. 사진속 버킷햇과 크로스백을 착용하고 스트라이프 티셔츠, 블루진의 스포티하고 편안한 스타일링을 한 지민은 해리포터 스튜디오 곳곳에서 특유의 장꾸 매력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했다.  9와 ¾ 승강장으로 들어가는 벽에 세워져 있는 놓여있는 카트를 잡고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기도 했다.스튜디오 곳곳에서 영화 속 장면들을 재연한 듯한 포즈로 귀여운 매력을 선보였다. 지민의 사진이 올라오자 팬들은 '체험학습을 간 학생 같다' '센스 넘치고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지민은 첫 솔로 앨범 '페이스'로 미국 빌보드, 일본 오리콘 등 전 세계 주요 음악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성과를 냈다. 특히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2위에 오르는 등 K팝 솔로 가수로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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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8 17:35

임영웅, 결혼 계획 싹 밝혔다...'엄마가 10년 후에 하라고'

임영웅, 결혼 계획 싹 밝혔다...'엄마가 10년 후에 하라고'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가수 임영웅(43)이 결혼에 대해 깜짝 언급했다.지난 27일 방송된 KBS2 '마이 리틀 히어로'에는 임영웅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여행을 준비하고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임영웅이 로스앤젤레스에 방문한다는 소식이 들리자, 할머니와 어머니가 나섰다.미국 여행에 나설 임영웅에게 평소 좋아하던 집밥 메뉴와 한식 밑반찬 레시피를 전수해 주려던 것이다. 임영웅은 할머니와 어머니를 모시고 한 요리 스튜디오에 방문해 오징어찌개와 멸치볶음, 소고기 고추장볶음 등의 음식을 배웠다.요리 시간이 끝나고, 이들은 모두 모여 식탁에 앉아 집밥을 먹으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눴다. 외할머니가 임영웅을 향해 '언제 장가 가서 아들을 낳나'라고 말하자, 그는 '내일이라도?'라고 짓궃게 받아쳤다.아들의 대답을 들은 임영웅의 어머니는 '아니'라고 단호하게 말했다.이에 대해 임영웅은 '다른 애들 엄마는 빨리 장가가라고 하는데 우리 엄마는 10년 있다가 가라고 한다'라며 웃었다.임영웅의 어머니는 '진짜 10년 있다 가도 된다'라고 거들어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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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8 17:35

'한소희 오열할 듯'...볼뽀뽀하며 '송혜교 쟁탈전' 종지부 찍은 옥주현

'한소희 오열할 듯'...볼뽀뽀하며 '송혜교 쟁탈전' 종지부 찍은 옥주현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배우 송혜교 쟁탈전에 종지부를 찍었다.지난 27일 옥주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거. 도장도 찍었으니 진짜 내 거'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절친 옥주현을 응원하기 위해 뮤지컬 '레드북' 대기실을 찾은 송혜교의 모습이 담겨있다.옥주현은 송혜교를 꼭 끌어안더니 그의 볼에 격하게 볼뽀뽀를 했다. 이때 들린 소리가 강렬해 모두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송혜교도 옥주현의 저돌적인 뽀뽀에 웃음을 터트렸다.이와 함께 옥주현은 '레드북 방문한 여신', '송혜교 쟁탈전 종지부'라는 해시태그까지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배우 한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송혜교 사진을 게재하며 '이제는 내거야'라고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두 사람은 새 드라마 '자백의 대가'에 출연할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이후에도 그는 송혜교를 향해 '그래도 내꺼'라며 계속해서 애정을 표한 바 있다.이에 옥주현이 송혜교와 절친 인증에 나서며 일명 '송혜교 쟁탈전'에 동참한 것으로 보인다.한편 옥주현은 현재 뮤지컬 '레드북' 공연에 한창이며 주인공 안나 역할을 맡아 열연 중이다. 송혜교는 넷플릭스 '더 글로리'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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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8 17:35

레이싱걸 코스프레하고 자동차 옆에서 비주얼+몸매 과시한 태연 (+사진)

레이싱걸 코스프레하고 자동차 옆에서 비주얼+몸매 과시한 태연 (+사진)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소녀시대 태연의 변치 않는 미모는 늘 화제의 선상에 오르곤 한다.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지난해 8월 소녀시대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FOREVER 1' 재킷 비하인드 촬영 영상이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해당 영상 속에는 태연이 긴 머리를 휘날리며 자동차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태연은 가슴 부분이 깊게 파인 하늘색 원피스를 입고 노란색 자동차 옆에서 여러 포즈를 취하며 많은 이들의 시선을 모았다. 태연의 모습을 촬영하는 포토그래퍼는 연신 '예쁘다', '좋다'라고 외치며 감탄했다.태연은 아름다운 얼굴과 마네킹 같은 몸매, 흰 피부를 뽐내며 카메라를 압도했다. 그녀는 '내 차는 아니고 빌린 차라고나 할까'라고 말하며 유머러스한 매력을 뽐냈다.태연은 '오늘 하루를 위해 대여한 제 차'라고 덧붙여 폭소를 유발했다.태연의 아름다운 모습을 본 많은 누리꾼은 '레이싱걸이라고 해도 믿을 것 같다', '태연은 어떤 콘셉트든 잘 소화한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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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8 17:35

'희귀 음식 마니아' 류필립 '양 뇌는 생간 느낌...맛있어'

'희귀 음식 마니아' 류필립 '양 뇌는 생간 느낌...맛있어'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류필립이 양 뇌 고기까지 섭렵했다.28일 방송되는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는 미나, 류필립 가족의 싱가포르 여행 셋째 날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미나의 어머니 장무식은 여행 설계자이자 애정하는 사위 류필립을 위해 꽁꽁 감춰뒀던 캐리어를 오픈한다. 거기에는 된장, 고추장, 까나리, 김치 등 어머니 장무식이 사위 류 서방을 위해 한국에서 공수해 온 반찬과 조미료로 가득했다.이와 함께 어머니 장무식은 가족 여행을 위해 고생했을 류필립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이고, 묵은지 닭볶음탕과 양갈비 등 음식 준비에 나선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이름만으로도 생소한 양 뇌 고기에 이어 상어 고기 등 류필립의 희귀 음식 '맛잘알' 면모도 드러난다.선명한 뇌의 형상과 빨간 핏물이 흐르는 양 뇌 고기의 실물에 미나와 동생 심성미가 경악한 것에 반해 류필립은 양 뇌에 끌리듯 다가가 냄새까지 맡더니 '완전 싱싱해. 맛있겠다'라며 입맛을 다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에 미나는 '남편이 개구리는 물론 자라도 먹을 줄 안다'며 어떤 재료든지 호불호 없는 류필립의 식성을 말하고, 류필립은 '식당에서 오래 일해서 (희귀 음식에) 오픈되어 있다'며 희귀 음식 마니아가 된 이유를 밝힌다.여기서 끝이 아니다. 미나의 어머니 장무식은 양 뇌 고기에 이어 상어 고기를 서프라이즈로 꺼내 들었다.이에 류필립은 '너무 맛있겠다'라며 장모님의 음식 준비에 적극 동참했고 한다. 이후 류필립은 양 뇌 고기 구이와 상어 고기 매운탕을 맛보더니 '양 뇌 고기는 생간 먹는 느낌이다', '상어 살이 동태보다 맛있다'라며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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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8 17:35

교통사고로 청력 잃은 여친과 동거하다가 결혼 결심한 남성의 '프러포즈' 후기

교통사고로 청력 잃은 여친과 동거하다가 결혼 결심한 남성의 '프러포즈' 후기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나 결혼할 거 같다'6년째 교제 중인 여자친구의 갑작스러운 사고. 두 사람의 앞날은 순식간에 바뀌었다. 한때 유명 회계법인에 취직해 높은 연봉을 받았던 여자친구는 사고로 청력을 잃었다. 회사까지 그만두게 된 여자친구는 말하는 것조차 점점 어눌해졌다. '고생시켜서 미안하다'며 남자에게 3번이나 이별을 고하기도 했다. 얼굴에도 더욱 그늘이 드리워졌다. 장애가 생긴 후로 사람을 못 만나 눈물이 많아졌고, 취직도 쉽지 않았다.  그러나 남자는 포기하지 않았다. 함께 수화를 배우러 다녔고, 부모님 지원을 받아 수원에 작은 아파트를 마련해 함께 동거를 시작했다. 이런 남자의 노력 때문일까. 여자친구는 조금씩 웃음을 되찾았다. 퇴근하고 집에 돌아온 남자를 위해 매일 밥을 차려주고, 따뜻하게 안아줬다.  그렇게 동거 한 달이 지났다. 남자는 '어제는 돈 안 벌고 집에 있어서 오히려 다행이라고 장난쳤더니 이제는 웃는다. 예전엔 울고 화냈을 텐데 웃게 돼서 다행'이라며 '우리 부모님도 여자친구를 예뻐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나 내일 프러포즈 한다. 진짜 사랑한다. 2000일이 넘었는데 사랑한다'고 말하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이틀 뒤인 지난 27일 남자는 사연을 전했던 대학생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프러포즈 후기를 전했다.  그는 '예비 아내가 처음엔 거절을 했다. 이 사람 많이 작아져 있었다'며 '어제 프러포즈한다고 하니 제 주위에서도 동거랑 결혼은 다르다며 말리는 사람도 많았다'고 했다. 머리가 복잡해진 그는 복잡한 생각을 털어버리려 샤워하고 나왔는데 여자친구가 없어졌다.  청각장애가 있는 여자친구가 아무런 말 없이 사라졌다는 사실에 그는 패닉이 됐지만 다행히 여자친구는 잠시 후 집에 들어왔다. 손에는 작은 비닐봉지가 들어 있었다. 남자의 '덥다'는 말이 마음에 걸려 아이스크림을 사러 갔나온 것이었다. 남자는 잠시였지만 여자친구가 사라졌던 순간 자신의 모습을 떠올렸다. 그리고 '아, 이 여자 없으면 못 살겠다. 무슨 고민을 더 하나' 싶어 여자친구에게 '결혼하자'고 고백했다.  두 사람은 그날 밤새 울다가 늦은 밤에서야 잠이 들었다. 세상 그 어떤 프러포즈보다 감동적인 후기를 전한 남성은 '내일 양가 부모님 모시고 식사를 합니다. 그리고 혼인신고 먼저 하고 식은 내년에 올립니다. 지금까지 제 얘기 들어줘서 고맙습니다'라고 밝혔다. 해당 사연에 누리꾼들은 '너무 멋있다', '덥다는 한마디에 나가서 아이스크림을 사 오는 여자...평생 충성한다', '봄비에 씻겨 내려가서 미세먼지 하나 없는 청명한 하늘 같은 글'이라며 감동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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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8 17:00

택시기사에게 행패부리고 소속사 직원 폭행한 40대 개그맨 '징역형'

택시기사에게 행패부리고 소속사 직원 폭행한 40대 개그맨 '징역형'

택시 기사 위협하고 소속사 직원 폭행한 40대 男개그맨[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택시 기사를 위협하고 회사 직원을 폭행한 40대 개그맨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8일 수원지법 형사4단독 최해일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운전자폭행 등), 폭행, 모욕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개그맨 김모(43)씨에게 징역 4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김씨는 지난해 3월 29일 새벽 경기 용인시 처인구의 한 도로에서 택시에 승차하려 했으나, 택시가 정차하지 않고 다소 떨어진 곳에 정차하자 승차거부를 당한 것이라 생각하고 다가간 뒤 행패를 부렸다.그는 택시 뒷자리에 승차한 뒤 욕설하면서 조수석을 여러 차례 발로 차는 등 택시 기사에게 위해를 가할 것처럼 행동하고 협박한 혐의로 기소됐다. 앞서 김씨는 같은 해 3월 18일에도 용인시 처인구의 자신이 운영하는 엔터테인먼트 사무실 앞에서 50대 직원 A씨에게 '대표가 지금 차 안에서 자고 있는데 너는 올라가서 잠을 쳐 자냐'며 카메라 거치대로 A씨의 팔 부위를 내리치고, 주차금지 라바콘을 A씨의 다리 부위에 던진 바 있다.김씨는 여러 사람이 보는 앞에서 A씨를 향해 '신고하려면 해라 XX' 등 욕설을 퍼붓기도 했다.또한 김씨는 같은 날, 미용실 사장에게도 다수의 행인들이 듣고 있는 가운데 미용실 요금 계산 문제에 대해 욕설해 사장을 모욕한 혐의도 받는다. 조사 결과 김씨는 2020년 6월에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사기죄로 징역1년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재판부는 '피고인은 동종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여러 차례'라며 '이 사건 재판 중에 임의로 출석하지 않기도 했다'고 밝혔다.다만 '피고인이 이 사건 범행의 주된 사실관계를 인정하고 반성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고 피해자들에 대한 유형력 행사의 정도와 방법이 비교적 아주 중해 보이지는 않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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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8 17:00

껌 삼키고 방귀 끼면 어떻게 될지 궁금했던 4살 '금쪽이'...응급 수술로 꺼낸 풍선껌 덩어리

껌 삼키고 방귀 끼면 어떻게 될지 궁금했던 4살 '금쪽이'...응급 수술로 꺼낸 풍선껌 덩어리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인공적으로 합성한 고무 재질이 들어가는 '껌'.껌은 삼켜도 소화 기관을 통해 그대로 배출된다고 알려져 있지만 종종 위험한 사고가 발생하곤 한다. 여기 한 4살 소년은 껌 40개를 한꺼번에 삼킨 뒤 응급 수술을 받아야 했다.지난 27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미러는 미국 오하이오주 응급실에 찾아온 A(4) 군의 사연을 소개했다. 치지테 이헌누눅(Chizite Iheonunekwu) 박사는 경련과 설사 증상으로 찾아온 A군의 응급 수술을 집도 했다.치지테 박사는 즉시 CT 촬영을 진행했고, 그 결과 놀라운 것을 발견했다. 거대한 껌 덩어리가 A군의 위장을 꽉 막고 있었다. 공간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었다.소화 기관을 통해 배출될 수 있는 양을 훨씬 넘었기에 치지테 박사는 껌 덩어리를 목구멍을 통해 꺼내기로 하고 수술을 진행했다. 치지테 박사는 속이 빈 금속관을 목구멍에 꽂은 뒤 집게를 이용해 껌을 조각내고 꺼내 올렸다. 빠른 수술 덕분에 A군은 가벼운 인후통 증상 외에 장기적인 악영향은 피할 수 있었다.전문가들은 되도록이면 껌을 삼키지 말라고 조언한다. 위장전문의 엘리자베스 라잔(Elizabeth Rajan) 박사는 '매우 드문 경우지만 껌을 다량 삼키면 변비 또는 장을 막는 경우가 있다'며 '특히 어린이의 경우 껌을 자주 삼키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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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8 17:00

소개팅 나가기 전 '얼굴 주름' 순식간에 펼 수 있는 셀프 시술 꿀팁 (ft. 장영란)

소개팅 나가기 전 '얼굴 주름' 순식간에 펼 수 있는 셀프 시술 꿀팁 (ft. 장영란)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방송인 장영란이 셀프 마사지를 통해 얼굴 주름이 펴지는 효과를 봤다.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장영란 최측근들의 각종 인생 꿀팁 대방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장영란은 정가은, 조향기, 허정윤 작가와 근황을 공유하며 피부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때 장영란은 '지금은 시술이 중요한 게 아니라 탄력이랑 리프팅이 중요하다'고 운을 뗐다. 그러더니 팔자 주름을 가리키며 '여긴 건드리지 말자, 잘못 건드리면 진짜 이상하다'고 밝혔다.이에 조향기는 마사지를 팔자 주름을 펼 수 있는 꿀팁을 대방출했다. 하지만 '이게 되게 추하다'며 비닐장갑을 끼고 근막을 누르는 시범을 보였다. 장영란은 이 모습을 보더니 입안 근막을 마사지 했다. 이때 '단점: 추한 건 어쩔 수 없음'이라는 자막이 달려 웃음을 자아냈다.곧이어 장영란의 비포와 애프터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에서 보면 애프터 모습에서 미묘하게 팔자 주름이 펴진 듯 해 이목을 끌었다.자신의 얼굴에 만족한 장영란은 '(팔자주름 없애기) 어렵지 않다'며 조향기의 꿀팁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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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8 16:35

만화 따라하려 우산 쓰고 아파트 26층서 뛰어내린 4살 소년...극적 생존

만화 따라하려 우산 쓰고 아파트 26층서 뛰어내린 4살 소년...극적 생존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만화의 한 장면을 흉내 내겠다며 아파트 26층에서 뛰어내린 4세 소년에게 기적 같은 일이 벌어졌다. 28일 소후뉴스 등 중국 현지 매체는 후난성 지서우의 한 아파트에서 벌어진 사고를 보도했다. 이날 A군은 우산을 든 채 아파트 26층 베란다에서 뛰어내렸다. 매체에 따르면 A군은 얼마 전 애니메이션에서 우산을 보고 뛰어내리는 장면을 보고 따라한 것으로 알려졌다. A군은 26층에서 떨어졌지만 오른손을 제외한 전신에 다발성 골절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나이가 어려 몸무게가 비교적 적게 나가는 데다 나무에 먼저 부딪히고 땅에 떨어져 완충 효과를 봤다. 또한 우산이 실제로 떨어지는 속도와 충격을 줄여준 덕분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사고 발생 당시 A군의 할머니가 부모를 대신해 돌보고 있었으며, A군의 누나를 데리러 잠시 집을 비운 사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현지 누리꾼들은 '정말 기적이 일어났다', '유사 사고 방지가 필요하다', '모험심이 좋다'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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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8 16:00

요즘 애들은 고래 잡으러 갈 때 엄마에게 돈가스 대신 '이 말'로 속는다 (+영상)

요즘 애들은 고래 잡으러 갈 때 엄마에게 돈가스 대신 '이 말'로 속는다 (+영상)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대한민국 남성이라면 '돈가스집'에 대한 두려운 기억에 공감하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어릴 적 돈가스를 사준다는 부모님의 말에 홀려 따라갔다가 포경수술을 받은 경험 때문이다. 과거 부모님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돈가스로 유혹해 병원에 데려갔고, 바삭한 돈가스를 상상한 아이들은 눈물을 흘리며 집에 돌아오곤 했다.하지만 돈가스 외에도 맛있는 음식이 넘쳐나는 요즘, 부모님은 어떻게 아이들을 유인하고 있을까.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한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동영상 플랫폼 '틱톡'에 공유된 해당 영상에는 외국의 한 병원에서 포경 수술로 추정되는 수술을 받는 한 어린 소년의 모습이 담겼다.그런데 수술대의 모습이 남다르다. 아이는 자동차처럼 생긴 침대 위에 누워 열심히 핸들을 돌리고 있고, 아이의 눈앞에는 대형 TV가 자리 잡고 있다. 수술대에 누운 아이는 게임 삼매경에 빠진 모습이다.아이가 게임에 정신이 팔린 사이 국소마취를 마친 의료진은 수술을 시작했다.게임 덕에 아니는 두려움도, 고통도 느끼지 못하고 수술을 마칠 수 있었다. 돈가스보다 많이 발전한 모습이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통도 거의 못 느끼겠다', '게임의 순기능이다', '우리나라에도 도입해야 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한편 지난 2017년 중국에서도 비슷한 영상이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영국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에서 포경수술을 하면서 휴대폰 게임을 하는 아이가 포착됐다.해당 병원은 게임 랭킹 1위를 하면 무료로 수술을 해준다며 홍보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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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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