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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수량 못채우면 자동 연장'...첸백시 입장문 중 팬들 충격 빠트린 SM 계약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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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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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그룹 엑소 멤버 백현, 첸, 시우민이 재차 SM엔터테인먼트 입장에 반박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번 입장문에는 팬들을 단체로 충격에 빠트린 내용도 있었다. 


2일 백현, 첸, 시우민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 이재학 변호사는 '제3의 외부 세력을 운운하는 SM의 공식 자료를 접한 아티스트들의 심경은 매우 참담하다'며 SM의 외부세력 개입 주장은 허위사실이라고 반박에 나섰다. 



SM이 첸백시가 이중계약을 체결하거나 시도한 것이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서는 '백현, 첸, 시우민 3인은 현재 SM과 체결된 기존 전속계약 이외에 어떠한 다른 전속계약도 체결하거나 시도한 바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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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돼 있으므로 '열람'으로 의무 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다'면서 '근본적으로 아티스트들 본인들이 활동해 올린 성과에 대해 자료를 달라는 것에 대해 '영업 비밀 침해' 운운하면서 자료 제공을 거부하는 것은 전속계약을 어기는 행위를 정당화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 이 변호사는 '본 계약은… 부터 5년간으로 한다. 단 동 기간 내에 제4조 제4항에 정한 최소 수량의 앨범을 발표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를 이행하는 시점까지 본 계약기간은 자동 연장되는 것으로 한다'는 세사람과 SM이 맺은 후속 전속계약의 제5조 제1항을 문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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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의 발표 수량을 다 채울 때까지, 그것도 상한선도 없이 계약 기간이 자동 연장된다는 조항은 노예 계약이라는 주장. 이 변호사는 '당 법률대리인은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해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지적한 것이고, 아티스트들도 뜻을 같이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존 전속계약이 1년 여나 남은 시점에 미리 이렇게 장기간인데다가 기간의 상한도 없는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두어 아티스트들을 '묶어' 두려는 행위도 정당하다고 볼 수 없다'는 주장을 덧붙였다.


이와 같은 계약에 대해 백현, 시우민, 첸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해 제소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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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했던 앨범 발매 수량을 못 채우면 자동으로 계약이 연장된다는 내용 부분에 팬들은 분노했다. 일각에서는 '그래서 앨범이 안 나왔구나', '플랜 밀릴 때 마다 계약기간 늘어났다는 게 소름'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이날 이 변호사는 향후 엑소 활동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아티스트들은 SM과 전속계약을 해지하더라도 엑소 활동을 계속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상태. 이 변호사는 '실제로 이번 전속계약 해지 전에 SM과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도, 백현, 첸, 시우민이 SM을 떠나더라도 EXO 활동은 함께 하는 협상안을, 아티스트 측에서 선제적으로 제시한 바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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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첸, 백현, 시우민의 2차 공식입장 전문이다.



<그룹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의 입장 (2회차) >


2023년 6월 2일 (2회차)


그룹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 이하 '아티스트들')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의 이재학 변호사 입니다. 이하에서 당 법률대리인은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 의 6. 1. 자 주장에 대한 아티스트들의 입장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SM 의 외부세력 개입 주장은 아티스트들의 정당한 권리 행사라는 본질을 회피하고, 나아가 여론을 호도하기 위한 허위사실에 불과합니다.


제3의 외부 세력을 운운하는 SM의 공식 자료를 접한 아티스트들의 심경은 매우 참담합니다. 아티스트들을 바라보는 SM의 시각이 고스란히 드러난 듯하여 더욱 처참한 마음이 듭니다.


또 제3의 세력입니까?



저희 아티스트들은 분명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의 결정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성인입니다. 그리고 독립적으로 사고하고 판단하는 주체입니다. 십 수년간 의구점이 있었고, 신인 때는 감히 말도 꺼내지 못했던 질문을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이라도 해야 한다는 마음에 이처럼 스스로 두렵고도 힘든 용기를 내게 된 것입니다.


저희 아티스트들은 어떤 것이 바른 일인지, 어떻게 해야 슬기로운 해법이 나올 수 있는 것인지 주변 분 다수에게 질문하고 경청하였습니다. 그 주변 분에는 저희 가족과 지인들도 있었고, 가요계 선후배도 있었고, 동료, 그리고 심지어 저희와 함께 일을 했던 스태프들도 있었습니다.


어느 분은 저희에게 걱정스러운 이야기를, 어떤 분은 따뜻한 격려를, 또 어떤 분은 지지와 응원을 보내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이 모든 분들이 제3의 세력이자, 불순 세력, 음해 세력들인지되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희 아티스트들은 스스로 판단하고, 스스로 행동할 수 있는 엄연한 인격체입니다.


정산자료 요구 등 본인들의 권리를 찾겠다는 결심은 저희 아티스트들이 오랜 고민과 고뇌를 거듭한 끝에 스스로 한 것이지 어떤 세력이 개입하여 한 것이 결단코 아닙니다.


나아가 SM은 저희 아티스트들에게 이중계약을 체결하거나 시도한 것이라는 주장을 하시는데, 백현, 첸, 시우민 3인은 현재 SM과 체결된 기존 전속계약 이외에 어떠한 다른 전속계약도 체결하거나 시도한 바가 없습니다. SM은 허위의 주장을 삼가야 합니다.


SM은 정산자료도 외부의 세력에게 제공될 우려가 있어서 '제공'을 하지 않고 '열람'만 허락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티스트들이 정산자료를 받아 당 법률대리인은 물론 주위의 회계사 기타 누구의 조언을 받더라도 그것은 아티스트들이 정당한 권리행사입니다. 전속계약서에서도 아티스트에게 제공한 자료를 아티스트가 타인에게 보여 주어서는 안되며, 따라서 혼자서 검토해야만 한다는 규정이 없습니다. 오히려 계약에는, 아티스트들로 하여금 SM으로부터 수령한 자료를 30일간 검토하여 필요하면 이의를 제기하라는 조항이 있을 뿐입니다.


정산자료조차도 제공하지 않는 SM, 그리고 그러한 상황의 부당성을 조언하는 당 법률대리인 및 주위의 연예인들. 누가 누구에게 잘못을 지적하는 상황이 맞는 것인지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다시금 말씀드리는 것은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은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청하여 왔으나, 이에 대해 SM이 끝내 거부하여 전속계약 해지에 이른 것이 사건의 본질이자 실체입니다.


2.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므로 '열람'으로 의무 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SM 주장의 대전제는, 정산자료를 '열람'할 기회를 부여하는 것으로 SM의 의무이행은 다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약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보여 주는 행위인 '열람'으로 의무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SM과 아티스트들이 체결한 전속계약서 제14조 제5항은 '갑(SM)은 정산금 지급과 동시에 다음 각호의 정산자료를 을(아티스트)에게 제공하여야 한다. 을은 정산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정산내역에 대하여 공제된 비용이 과다 계상되었거나 을의 수입이 과소 계상되었다는 등 갑에게 이의를 제기할 수 있고, 갑은 그 정산 근거를 성실히 제공하여야 한다'라고 규정하였습니다. 따라서 자료는 '열람'이 아니라 '제공'되어야 하는 것이며, 30일이라는 이의기간도 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기산합니다. '열람'한 날부터 기산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SM과 아티스트들은 2014년경 '합의서'를 추가로 체결했는데, 그 제4조는 '갑은 을에게 제2조 및 제3조에 따른 정산금액을 지급할 때 그 근거자료를 함께 제공한다(제1항), '갑은 전속계약에 따라 매 6월마다 1회 을에게 상세 정산자료를 제공해야 하고 을은 이에 대하여 갑에게 설명을 요청할 수 있다(제2항)라고 규정했습니다. 역시 근거자료나 상세 정산자료를 '제공'해야 한다고 규정했습니다.


자료를 '제공'하도록 하는 것과 '열람'만 하도록 하는 것은 아티스트들의 알 권리 및 재산권 보호의 차원에서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큰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정산자료는 SM의 지배영역에 있는 자료인데, 단순히 와서 보라는 것으로 어떻게 그 내역이 제대로 된 것인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인지를 되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전속계약서 제14조 제5항은 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30일간의 검토 기간을 부여하는바, 아티스트가 자료를 이 30일의 기간 동안충분히 검토하고, 이의가 있다면 이의도 제기하라는 것이 전속계약의 내용입니다.


30일 동안 찬찬히 들여다 보아야 하도록 약정한 것이 정산자료인데, 와서 눈으로 보고 가라고하는 것은, '여하간 우리는 자료를 보여 주긴 했으니 할 도리는 한 것 아니냐'는 SM의 주장은 결국 명분 쌓기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SM의 저의를 짐작할 수 있었기에, 저희로서는 더더욱, '제공'받기를 포기하고 '열람'에 응하는 것으로 타협할 수는 없었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 때문에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표준계약서에서도 '갑은 을의 요구가 있는 때에는 정산금 지급과 동시에 정산자료를 을에게 제공한다'라고 정하여 '제공'을 하도록 규정했습니다.


근본적으로 아티스트들 본인들이 활동하여 올린 성과에 대해 자료를 달라는 것에 대해 영업비밀 침해 운운하면서 자료 제공을 거부하는 것은 전속계약을 어기는 행위를 정당화할 수 없습니다.


3.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은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청하여 왔습니다. 이에 대해 SM이 끝내 거부하여 전속계약 해지 통보에 이른 것이 사건의 핵심이자 실체입니다.


SM은 앞에서 보신 것처럼 정산자료는 '열람'하도록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전제 하에서, 아티스트들이 이전에는 자료 관련하여 아무런 문제를 제기하지 않다가, 당 법률대리인을 선임하면서 갑자기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하더니, 다시금 갑자기 계약 해지를 통보한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아티스트들이 전속계약에 따라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하는 것은 아티스트들의 정당한 권리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정당한 권리에 대해 당 법률대리인이 법률적인 조언을 하여 아티스트들이 행동에 나선 것을 두고, SM이 '법률대리인이 바뀌니 갑자기 아티스트들이 주장을 하기 시작하였다'는 취지로 주장하는 것은 정당한 권리 행사를 언제까지고 하지 말라는 주장에 다름 아닙니다. 무엇보다도 아티스트들이 마치 누군가에게 휘둘려서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한 것처럼 주장하는 것은 아티스트들 본인의 높은 권리의식과 식견을 무시하는 처사입니다. 당 법률대리인은 그 동안의 협의 과정에서 아티스트들의 높은 권리의식과 알 권리 실현에 대한 높은 식견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리고 내용증명으로 요청한 기록이 객관적으로 남아 있듯이, 아티스트들과 당 법률대리인은 처음부터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구하였습니다. 그리고 SM은 정산자료 '열람'으로 충분하지 않느냐는 입장을 견지한 것입니다. 그러나 앞에서 보신 것처럼 SM의 주장은 전속계약에 부합하지 않는 주장으로 저희가 수용할 수는 없었고, 이와 같은 양측의 입장은 결국 좁혀지지 않았으므로, 아티스트들과 당 법률대리인은 판례에 따라 전속계약 해지를 하기에 이른 것입니다.


다시 판례를 말씀드리면, 전속계약은 고도의 신뢰관계를 기초로 하는 것으로, 소속사가 정산자료 제공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연예인은 수익 정산과 관련하여 검토를 하고 소속사에게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전속계약상의 권리를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게 되는 바, 정산자료를제공하지 않는 것은 전속계약 해지 사유입니다(서울고등법원 2020. 1. 31. 선고 2019나 2034976 판결 참조. 즉, 정산자료는 '제공'해야만 합니다.).


이와 같은 경과가, 정산자료와 관련된 아티스트들과 SM 사이의 그 동안의 경과인데, 이와 달리 마치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이 입장을 바꾸고 또 바꾸어 왔다고 주장하는 것은 사실과 다른 주장이며, 이 사건의 핵심과 실체를 왜곡하고 호도하는 것입니다.


4. 최소한의 합리적인 정도를 초과하여 아티스트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초장기의 전속계약 기간의 문제점

금일 자 1차 보도자료에서 이미 말씀드린 바와 같이, 기존에 아티스트들은 SM과 사이에 무려 12년에서 13년이 넘는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이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대중문화예술인(가수중심) 표준전속계약서에서 계약기간 7년을 기준으로 정한 것과도 너무나 차이가 크고, 최소한의 합리적인 정도를 초과하여 아티스트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합니다.


그리고 SM은 위와 같이 12년 내지 13년의 전속계약 체결기간도 모자라, 아티스트들에게 다시금 후속 전속계약서에 날인하게 하여 각각 최소 17년 또는 18년 이상의 계약 기간을 주장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후속 전속계약서 체결 행위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45조 제1항 제6호의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다시금 지적합니다. 즉, 후속 전속계약을 이용한 장기간의 기간 강제는 동법 시행령 별표 2의 '이익제공강요'나 '불이익제공(불이익이 되는 거래조건의 설정)'에 별도로 해당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SM은 아티스트들이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할 당시 대형로펌 변호사인 대리인이 있었는데, 대리인이 바뀌자 갑자기 후속 전속계약의 부당성에 대해 주장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객관적으로 부당한 계약을 부당하다고 주장하는 것에 당 법률대리인이 선임되었다고하여 문제가 된다고 주장하는 것은 논점의 본질을 흐리는 것입니다.


후속 전속계약 제5조 제1항은 '본 계약은 … 부터 5년간으로 한다. 단 동 기간 내에 제4조 제4항에 정한 최소 수량의 앨범을 발표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를 이행하는 시점까지 본 계약기간은 자동 연장되는 것으로 한다'라고 정했습니다. 자동 연장된다는 기간의 상한도 없습니다.


이와 같이 앨범의 발표 수량을 다 채울 때까지, 그것도 상한선도 없이, 계약 기간이 자동 연장된다는 조항은 명백히 노예 계약이며, 당 법률대리인은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지적한 것이고, 아티스트들도 뜻을 같이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존 전속계약이 1년 여나 남은 시점에 미리 이렇게 장기간인데다가 기간의 상한도없는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두어 아티스트들을 '묶어' 두려는 행위도 정당하다고 볼 수없습니다. SM은 아티스트들에게 후속 전속계약에 대한 계약금도 지급한 바가 없습니다.


이와 같이 장기간인 기존 전속계약 및 불공정한 후속 전속계약서 체결 행위에 대해, 백현, 시우민, 첸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하여 제소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5. 향후 EXO 활동에 관하여


저희 아티스트들은 SM과의 전속계약을 해지하더라도, 다른 EXO 멤버들과 함께 EXO 활동을 성실하게 계속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실제로 이번 전속계약 해지 전에 SM과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도, 백현, 첸, 시우민이 SM을 떠나더라도 EXO 활동은 함께 하는 협상안을, 아티스트 측에서 선제적으로 제시한 바가 있습니다.


아티스트들은 SM과의 법률적인 관계를 풀어 나가는 문제와는 별개로, 팬들께서 오랜 기간 동안 EXO에 대해 보내 주시는 큰 사랑과 성원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깊이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향후 어떤 형태로 법적 문제가 마무리가 되든 간에 EXO라는 팀으로서의 활동은 열심히, 그리고 성실히 계속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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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7 17:35

아시아나 항공기 '비상문'이 공중에서 너무 쉽게 열려버린 이유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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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아시아나항공 여객기의 비상구 탈출문이 약 213m 상공에서 열려버린 사건으로 인해 난리가 났다. 승무원들이 제지를 하기도 전에 사건이 일어나버린 탓에 사람들의 의구심은 커지고 있다. 도대체 어째서 제지를 하지 못했느냐와 또 왜 그리도 쉽게 비상문이 열릴 수 있느냐는 지적이 나왔다. 여기에는 모두 이유가 있었다. 먼저 제지를 하지 못한 이유는, 사건을 저지른 30대 남성 A씨가 앉은 좌석이 비상문과 너무 가까워 안전벨트를 풀지 않고도 비상문 레버를 잡을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두 번째, 비상문의 문이 쉽게 열린 이유는 해당 여객기 기종의 특징 때문이었다. 사건이 일어난 여객기 기종은 '에어버스 A321'이다. 해당 기체는 비상문이 쉽게 열리도록 설계됐다. 근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여성, 아이들도 쉽게 열도록 '가스 리프트'가 들어가 있다. 가스 리프트가 들어간 덕분에 레버를 올리기만 쉽게 문이 열린다. 따로 밀거나 당기거나 하지 않아도 된다. 이는 진짜 비상상황 시 대처를 보다 더 빠르고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진짜 비상상황 시 문이 잘 열리지 않아 사태가 심각해질 수 있는 경우를 방지하려는 목적이다. 비행기가 고도가 높은 위치에서 순항할 경우에는 기압차 때문에 문이 열리지 않는데, 이번에는 고도가 213m 정도여서 기압차가 낮아 문이 쉽게 열린 것으로 풀이된다. 항공기 기종의 설계적 특징이기 때문에 변경이 불가하다. 이 때문에 아시아나항공은 '문제의 좌석'을 되도록 판매하지 않고, 만석일 경우에만 부득이하게 절차를 거쳐 판매하겠다는 뜻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한편 보잉사의 기종에는 비상문에 가스 리프트가 들어가 있지 않다. 또한 비행 중에는 비상구를 잠그는 플라이트락(flight lock)이 걸린다. 비상구에 전원이 들어온 동안에는 잠금장치가 작동해 비상문을 열 수 없다. 비행기 착륙 후 전원을 꺼야만 잠금장치가 풀리고 비상문을 열 수 있게 된다. 항공기에 오작동이 발생해 전원이 끊기지 않을 경우 비상문이 열리지 않는 문제가 있다. 즉 에어버스의 경우에는 언제든 위험 상황에서 비상문을 열 수 있지만 어제(26일)와 같은 돌발상황이 발생할 수 있고 보잉의 경우에는 어제와 같은 돌발상황은 방지할 수 있지만 위험 상황에서 돌발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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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97레벨3 3

머니맨

2023-05-27 17:00

'흰 털+검은 줄무늬'...귀여운 줄로만 알았던 '백호'는 사실 이렇게 태어난다

'흰 털+검은 줄무늬'...귀여운 줄로만 알았던 '백호'는 사실 이렇게 태어난다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에버랜드 주토피아의 인기 동물 백호에 대한 안타까운 사실이 전해졌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백호의 탄생 스토리가 재조명되고 있다. 에버랜드 주토피아의 사파리월드에는 하얀 몸에 검은색 줄무늬를 가지고 있는 백호를 볼 수 있다.어떤 이들은 백호를 호랑이 품종 중 하나라고 오해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사실 백호는 흰색 털을 가진 벵골호랑이다.멜라닌 색소가 부족한 알비노(백색증)와는 달리 백호는 척추동물의 발달 과정에서 신경릉으로부터 색소 세포가 피부와 모발, 깃털 등으로 이동하거나 분화할 때 문제가 생겨 몸 표면의 전체 혹은 일부에 색소 세포가 없는 루시즘이라는 현상 때문에 나타난다.백호는 만들어진 색소가 모피에서 발현되는 것을 막는 수송 단백질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생겨 흰 털에 검은 줄무늬를 갖고 있다. 야생에서는 1만 마리 중 한 마리 정도, 매우 희박한 확률로 태어나는 만큼 동물원에서는 흰 털 색깔을 가진 호랑이들을 교배시켜 백호를 얻는다. 오늘날 세계 각지에서 사육되고 있는 백호들은 1951년 인도의 토후국 레와에서 포획된 수컷 벵골호랑이 '모한'을 기원으로 한다.모한의 자손들끼리 근친 교배를 시키는 것이다. 근친 교배로 태어난 백호들은 유전적 문제가 생겼고 이를 물려받고 있다.얼마 전에는 근친 교배로 다운증후군을 가진 채 태어난 백호 케니(Kenny)의 모습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주기도 했다. 케니는 작은 눈, 넓은 미간, 눌린 코 등의 외모로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호랑이'라는 별명을 얻었다.하지만 순하고 애교 많은 성격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케니는 2016년 평균 수명 25살에 미치지 못하는 18살에 생을 마감했다.케니는 유전적 질병으로 인해 평균 수명보다 빨리 세상을 떠나게 됐다. 이에 일각에서는 백호는 더는 보호해야 할 종이 아니며 더 이상의 근친 교배를 막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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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96레벨3 3

머니맨

2023-05-27 17:00

환자 항문에 '배변매트' 4장 쑤셔넣은 중국인 간병인...병원은 알고도 조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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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서 입원 환자 항문에 '배변 패드' 넣은 간병사[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요양병원에서 배변 처리가 힘들다는 이유로 입원 환자의 항문에 배변 매트 조각을 집어넣은 중국 국적의 60대 남성 간병인이 구속됐다. 지난 25일 인천 남동경찰서는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중국 국적의 간병인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4일 사이 인천의 한 요양병원에서 중증 장애인 환자 B씨(64)의 항문에 25cm 크키의 배변 매트 조각 4장을 집어넣은 혐의를 받는다. B씨의 가족들은 아버지가 대변을 보지 못하는 것을 걱정하던 중 항문에서 초록색 물체가 보여 이를 잡아당겼다가 해당 사실을 알게 됐다.B씨는 파킨슨병을 앓고 있어 평소 의사 표현에 어려움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B씨가 묽은 변을 자주 봐서 변 처리를 쉽게 하려고 이런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가 B씨의 신체에 최소 4장의 배변 매트를 집어넣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다. 현재 A씨는 혐의를 인정한 상태로, 경찰은 조만간 수사를 마무리하고 A씨를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또한 그는 평소 병상에 까는 배변 매트를 가로·세로 약 25㎝ 크기의 사각형 모양으로 잘라 환자 신체를 닦을 때 사용했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A씨가 B씨의 신체에 최소 4장의 배변 매트를 집어넣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다.현재 A씨는 혐의를 인정한 상태로, 경찰은 조만간 수사를 마무리하고 A씨를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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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95레벨3 3

머니맨

2023-05-27 17:00

충치 생겨 '치아 12개' 연속으로 뽑다 혼수상태 빠진 남성, 결국 사망

충치 생겨 '치아 12개' 연속으로 뽑다 혼수상태 빠진 남성, 결국 사망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충치가 생겨 이틀 만에 치아 12개를 뽑은 남성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지난 26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사눅(sanook)은 연속 발치 후 출혈이 멈추지 않은 한 남성이 병원에서 당직 의사를 기다리다 끝내 숨졌다고 보도했다. 안타까운 사연의 주인공은 태국 싱부리주에 살고 있는 64세 남성 솜삭 씨다.앞서 사망한 남성 솜삭은 충치가 12개나 있다는 말을 듣고 상태가 심각하다는 생각에 문제의 치아를 모두 발치하기로 결정했다. 솜삭은 이틀에 걸쳐 하루 6개씩 총 12개의 치아를 모두 발치했는데, 첫째날과 달리 둘째날은 출혈이 쉽게 멈추지 않았다.결국 솜삭은 혼수상태에 빠졌고 끝내 다시는 깨어나지 못했다.유족은 고인이 평소 잔병이 많았으나 건강에 큰 이상이 없었다며 이틀 만에 충치 12개를 제거한 게 화근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실제로 유족은 '충치 12개를 이틀 만에 뽑는다는 걸 들어본 적도 없다'며 '이렇게 많은 치아를 발치해도 되는 거냐'며 의료사고 문제를 제기했다.솜삭의 부인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의사가 남편이 폐 감염과 영양실조, 혈류 감염을 앓고 있다고 했다'며 '남편의 죽음에 한 치의 의심스러운 면도 없길 바란다'고 울부짖었다.이번 사건과 관련해 현재 병원 측은 어떤 입장도 공식적으로 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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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7 17:00

뼈 때리는 팩트폭행으로 어른이들 울컥하게 만든 극장판 '아기공룡 둘리' 명대사 10

뼈 때리는 팩트폭행으로 어른이들 울컥하게 만든 극장판 '아기공룡 둘리' 명대사 10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올해로 탄생 40주년을 맞이한 '아기공룡 둘리'가 우리 곁으로 돌아왔다.27일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는 최근 개봉한 극장판 '아기공룡 둘리: 얼음별 대모험 리마스터링' 명대사가 올라왔다. 지난 24일 재개봉한 극장판 '아기공룡 둘리: 얼음별 대모험 리마스터링'은 한국영상자료원의 디지털 복원을 통해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돌아온 것이 특징이다.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현재 해당 작품은 박스오피스 7위, 실시간 예매율 7위에 안착하며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고 있다.인기에 힘입어 CGV 측은 전세계 수많은 어린이들과 애니메이션을 사랑하는 성인들의 가슴을 웃고 울게 만들었던 '아기공룡 둘리' 속 명대사를 소개했다. 둘리에 등장하는 캐릭터 하나하나가 넘치는 개성을 자랑한 만큼, 해당 작품에는 어른이들의 가슴에 콕콕 박힌 뼈 때리는 팩트폭행 대사들이 많다.추억 속 아기공룡 둘리가 우리에게 전해주는 메시지를 다시금 되새겨보며 한마디 한마디가 레전드였던 명대사를 곱씹어보자.1. 어른이 되면 돈 마음대로 쓰지, 먹고 싶은 거 마음대로 먹지, 놀고 싶을 때 놀지... 2. 지는 게 이기는 거래요3. 삐야 삐야! 깐따삐야! 가자 미래로 4. 어린이를 때리는 어른은 큰 병이 있는 거래요5. 과식하면 배 아파 6. 넌 내가 아니라서 얼마나 내 마음이 아픈지 모르지? 7. 내가 집에 들어갈 때까지 같이 있어줄 거지?8. 엄마 하룻밤만 더 있다 가면 안 돼요? 한 시간만요 십분만요 9. 종로로 갈까요~ 영동으로 갈까요~10. 갈비뼈 하나 실례하겠사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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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7 16:35

이번주 '금쪽이' 본 시청자들 사이서 '엄마 먼저 보호해야' 말 나온 이유

이번주 '금쪽이' 본 시청자들 사이서 '엄마 먼저 보호해야' 말 나온 이유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금쪽같은 내 새끼'에 등장한 사연이 시청자들의 다양한 반응을 양상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모광 증세를 보이는 중1 금쪽이의 두 번째 솔루션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금쪽이는 엄마가 분리 수면을 시도하며 거부하자, 섬유근육통을 앓고 있는 엄마를 발로 차고 '그럼 꺼져'라는 막말까지 했다.엄마를 때려놓고도 '내가 아픈 건 엄마 때문이야'라고 적반하장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이 같은 금쪽이의 행동에 오은영 박사도 고개를 가로저었다. 또 금쪽이는 자신의 마음대로 되지 않자 생떼를 쓰고 온 힘으로 엄마의 다리까지 가격했다. 결국 엄마는 고통을 호소하며 바닥에 주저 앉았고 눈물을 터트렸다.금쪽이 엄마는 눈물을 흘리며 '자식한테 맞을 거라곤 상상도 못 했다. 무섭다. 폭력 수위가 너무 높은 것 같아서. 너무 힘들다'라고 말했다. 엄마는 금쪽이 솔루션을 위해 마음을 강하게 먹었다. 단호하게 아이 훈육에 나선 것. 하지만 번지점프를 계속 하고 싶어하는 금쪽이의 말을 엄마가 들어주지 않자, 금쪽이에게서 또 한 번 폭력성이 나왔다. 금쪽이는 엄마의 머리채를 붙들고는 내동댕이쳐 충격을 줬다. 방송 말미에는 조금씩 개선되는 금쪽이의 모습이 담겨 시청자를 안도케 하기도 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여전히 '엄마를 따로 보호해야 할 것 같다'며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금쪽이아 엄마를 해하던 행동이 심상치 않았다는 지적이다.여러 누리꾼은 '치료 안 되서 급하게 방송 마무리 한 것 같다', '엄마 진짜 위험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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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7 16:35

'현피 뜨기로 했는데..' 이근 안도하게(?) 만든 구제역 스파링 영상

'현피 뜨기로 했는데..' 이근 안도하게(?) 만든 구제역 스파링 영상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이근 전 대위에게 결투를 신청한 유튜버 구제역이 열심히 스파링 훈련을 하는 근황을 공개했다.최근 유튜브 채널 '신 크로커다일 남자훈련소' 채널에는 구제역이 스파링을 훈련하는 영상이 꾸준히 업로드되고 있다. 특히 지난 14일 공개된 영상 속에서 구제역은 여러 차례 스파링을 연습하며 엄청난 체력을 선보였다.첫 번째 스파링에서 구제역은 상의를 탈의한 채 엄청난 근육질을 자랑하는 남성과 대결을 벌였다. 구제역은 자신의 몸을 열심히 방어하면서도 남성의 주먹에 연달아 배와 등을 맞았다.두 번째 시합에서도 구제역은 상대방에게 계속해서 밀리는 모습을 보여 많은 이들은 안타깝게 했다.연속적으로 스파링을 해서 지쳤는지, 구제역은 세 번째 스파링에서도 상대방에게 유효타를 날리지 못하고 계속 밀렸다. 스파링이 끝난 후 남자훈련소 측은 구제역에게 체력을 조금 더 증진하고, 상대방을 치고 미는 훈련을 열심히 하라고 조언했다.해당 영상을 본 많은 이들 역시 '펀치 속도를 조금 더 올려야 할 것 같다', '이근 긴장 전혀 안 할 것 같다', '이 영상 보고 발 뻗고 잘 거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구제역은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여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근의 공판에 방청객으로 참관했다. 당시 구제역은 재판 종료 후 퇴정하는 이근을 따라가며 '6년째 신용불량자인데 채권자에게 미안하지 않냐'라고 여러 차례 질문했다. 이근은 참다 못해 'X까 X신아'라는 욕설을 내뱉으며 그의 얼굴을 가격한 것으로 알려졌다.이후 구제역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이근에게 격투기로 맞붙자고 제안했다. 이와 관련해 이근은 구제역에게 몇 가지 결투 승낙 조건을 내걸었지만, '결투를 하겠다'라고 직접적으로 밝히진 않았다.다만 로드FC 정문홍 회장은 최근 유튜브 '가오형 라이프'에 출연해 '두 분이 동의한다는 전제 하에서 양 선수에게 프로 선수들을 좀 붙여줘서 트레이닝을 거치게 한 뒤 기본적인 룰과 스포츠 기술들을 숙지해 무대에 올라서는 게 가장 바람직하지 않나'라는 입장을 전해 두 사람의 맞대결을 기다린 누리꾼의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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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7 16:35

여성 머리에 이온음료 쏟아 부은 20대...'폭행죄' 처벌

여성 머리에 이온음료 쏟아 부은 20대...'폭행죄' 처벌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자신에게 항의하는 여성의 머리에 이온음료를 쏟아 부은 20대가 폭행죄로 처벌받았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2단독 윤지숙 판사는 폭행 혐의로 기소된 A씨(29)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9월 대전 서구의 한 건물 앞에서 자신이 던진 아이스크림에 맞았다며 항의하는 B씨(26·여)와 말다툼을 벌이다 B씨 머리에 음료수를 쏟아 부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이 사건 판결에 앞서 A씨는 음주운전 혐의로 징역 6개월의 실형이 확정돼 지난 9일 구속 수감됐다.재판부는 '판결이 확정된 죄를 동시에 판결할 경우와 형평을 고려하고 폭행의 정도, 피해자가 경찰에 신고하자 현장을 이탈해 범행 후 정황이 좋지 않은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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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7 16:00

보호자 없이 반려동물만 태워 보낼 수 있는 '카카오 펫 택시' 나왔다

보호자 없이 반려동물만 태워 보낼 수 있는 '카카오 펫 택시' 나왔다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집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집사들이 솔깃할 만한 소식이 전해졌다.집사가 없어도 반려동물만 단독 픽업해 이동시키는 택시가 생긴다는 소식이다. 지난 26일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날부터 두 달간 개·고양이 등 반려동물만 차에 태워 이동시키는 '카카오 T 펫 단독픽업' 서비스를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기존 '카카오 T 펫'은 반려동물과 보호자를 함께 태우는 서비스였지만, '카카오 T 펫 단독픽업' 서비스는 반려동물만 차량에 태워 보내는 서비스다. 보호자 없이 동물병원이나 위탁기관 등에 보낼 때 이용할 수 있다.다만 목적지에 반려동물을 인계받는 사람이 없는 경우에는 이용이 제한된다.단독픽업 서비스를 이용하면 카메라로 운행을 촬영·녹화하고 도착 후 보호자에게 확인 전화를 해 반려동물이 안전하게 이동하는지 확인할 수도 있다. 시범운영 기간 카카오모빌리티는 일부 체험단을 대상으로 출발지와 도착지가 강남구인 경우에만 서비스를 제공한다.현재 서울·인천·경기도 전역에서 운행되고 있는 '카카오 T 펫'의 기본요금은 8천 원으로 100m당 97원씩 올라간다.카카오 T 앱 내 '펫' 메뉴를 통해 예약과 사전 요금 조회, 결제까지 할 수 있다. 차량에 반려동물용 카시트 등 전용 용품이 구비돼 있으며 반려동물 전용 보험 서비스도 제공해 일반 택시보다 가격이 높은 편이다.카카오모빌리티는 2023년 국내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1,400만 명에 달하는 만큼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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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7 16:00

'딸 있는 이혼녀들 '재혼' 하지마'라는 10대 소녀의 글에 달린 댓글 반응

'딸 있는 이혼녀들 '재혼' 하지마'라는 10대 소녀의 글에 달린 댓글 반응

10대 여학생이 딸 있는 이혼녀들은 절대 '재혼하지 말라'고 당부한 이유[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여학생이 딸 키우는 이혼녀들은 재혼하지 말라고 주장해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딸 있는 이혼녀들 재혼 좀 하지 마'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여학생 A씨는 '집은 제일 편안한 곳이어야 하는데 낯선 성인 남성이 있으면 얼마나 들어가기 싫은지 아냐'면서 딸이 있는 가정에 낯선 남자를 들이는 행동을 비난했다.이어 그는 계부가 딸을 성추행·성폭행하는 사건을 언급하면서 '남자가 그렇게 좋으면 연애를 하지 왜 굳이 결혼까지 해서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으로 낯선 남자를 들이냐'고 불만을 드러냈다. 이 모든 게 자신의 이야기라고 밝힌 A씨는 '새아빠라는 사람이 빨래통에서 내 팬티 보는데 엄마는 '나도 사람이야. 기댈 곳이 필요해'라고 넘어간다'고 했다.이어 '진짜 우리 엄마지만 너무 밉다. 성인 되자마자 엄마 얼굴도 안 보고 살 거다'라고 하소연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딸 팬티나 훔쳐보는 남자한테 기대는 엄마가 이해 안 간다는 A씨는 '엄마랑 새아빠 모두 역겹다. 빨리 이 집을 탈출하고 싶다'면서 짧은 글을 마쳤다.해당 사연이 공개되자 다수의 누리꾼들은 '최소한 자녀가 성인 될 때까진 참아야 하는 거 아니냐'며 '자기 외롭다고 한창 사춘기인 딸 있는 가정에 성인 남자를 들이는 건 미친 짓이다'라고 기함했다. 그러면서 '솔직히 딸 데리고 재혼하는 여자들 보면 속으로 무슨 일 일어나진 않을까 걱정부터 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반면 다른 이들은 '정상적인 남자라면 재혼하려는 여자의 딸을 '여자'로 안 본다'며 '극히 일부 남성들이 범죄를 벌이는 것'이라고 반박했다.특히 한 누리꾼은 '재혼한 여성의 딸을 건드는 남자를 탓해야지 왜 엄마를 탓하냐. 일반화하지 말라'고 꼬집었다.한편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08년부터 2012년 8월 말까지, 최근 5년간 친족 성폭행 및 강제추행으로 입건된 사람은 무려 1,790명에 달했다. 친족 성폭력 가해자 비율은 친아버지(44.9%), 의붓아버지(34.7%), 친척(19%), 친오빠(1.4%) 순으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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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7 16:00

'성격 좋고 아름다워'... UDT 출신 덱스 마음 설레게 한 유명 여자 아이돌 정체

'성격 좋고 아름다워'... UDT 출신 덱스 마음 설레게 한 유명 여자 아이돌 정체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특수부대 UDT 출신 훈남 유튜버 덱스가 자신의 마음을 흔들었던 여자 아이돌 출신 가수에 대해 언급했다.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일일칠 - 117'에는 웹예능 '덱스의 냉터뷰' 시즌1 마지막을 맞아 덱스가 직접 자신의 속마음을 꺼내놓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덱스는 '나는 솔직히 권은비에게 설렜다?'라는 문장이 적힌 질문지를 읽고 단번에 '예스'라고 대답했다.그는 '권은비 님 성격이 너무 나이스했고, 티키타카도 재밌었고'라며 설렌 이유를 설명했다. 덱스는 '무엇보다 권은비 님에게 조금 더 마음이 갔던 이유는 동갑 친구여서 그랬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덱스와 권은비는 둘 다 1995년생으로, 올해 29살 동갑내기다. 덱스는 '말이 길었는데, (권은비의) 얼굴이 아름다웠다'라며 권은비에게 설렜던 이유를 한 문장으로 정리했다.제작진이 '냉터뷰' 촬영 후에 권은비와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DM)를 주고 받았냐고 묻자, 덱스는 그렇다고 대답했다.그는 '제가 굉장히 장문의 DM을 했다. 제가 원래 모든 '냉터뷰' 게스트 분들하고 담소를 나누면서 촬영을 마무리한다. 그런데 유일하게 권은비 님과 마무리 인사를 못 했다'라고 설명했다.이와 관련해 제작진 측은 해당 영상의 자막을 통해 권은비가 '냉터뷰' 촬영이 끝난 후 스케줄이 있어 먼저 자리를 떴다고 설명했다. 덱스는 '(권은비와 마무리 인사를 못해서) 찜찜하더라. 일단 확실하게 해명 드릴 것은 딱딱한 말투로 이야기를 했다'라며 권은비에게 사무적인 어투로 DM을 보냈다고 말했다.그는 권은비와 밥을 먹자는 등의 사적인 약속은 잡지 않았다며, 팬들을 향해 걱정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제작진이 권은비에게 DM 답장이 왔냐고 묻자 덱스는 안 왔다고 말하며 씁쓸하게 웃었다.한편, 권은비는 지난 3월 공개된 '덱스의 냉터뷰' 3화에 출연해 털털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선보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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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7 15:35

김민희 '칸 영화제' 불참...취재진에 직접 이유 설명한 홍상수

김민희 '칸 영화제' 불참...취재진에 직접 이유 설명한 홍상수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홍상수 감독이 칸 영화제에 배우 김민희가 아닌 기주봉과 함께 참석했다.지난 26일(현지 시간) 홍상수 감독은 프랑스 칸 크와제트 극장에서 진행된 '우리의 하루' 관객과의 대화에 참여했다. 홍상수 감독의 30번째 신작 '우리의 하루'가 제76회 칸국제영화제 감독주간 폐막작으로 공식 초청됐기 때문이다.감독 주간은 프랑스 감독 협회가 기존의 칸영화제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 영화들을 소개하기 위해 1969년 처음 신설한 부문이다. 이날 홍상수 감독의 연인인 김민희가 칸 영화제 현장에 함께 참여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렸다.하지만 칸 영화제에서 홍상수 감독의 옆자리를 차지한 인물은 기주봉이었다. 이와 관련해 홍상수 감독은 '김민희 씨도 매우 오고 싶어 했지만, 오래 전 잡힌 약속 때문에 못 왔다'라고 설명했다.한편, 영화 '우리의 하루'에는 배우 김민희와 기주봉, 송선미 등 홍상수 감독과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해당 영화는 올해 하반기에 국내에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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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7 15:35

엄마·아빠가 둘만 껴안고 자니까 엉덩이로 깔아뭉개 응징한 아들 (+영상)

엄마·아빠가 둘만 껴안고 자니까 엉덩이로 깔아뭉개 응징한 아들 (+영상)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엄마, 아빠가 자신만 쏙 빼놓은 채 꼭 껴안고 자고 있는 모습을 목격한 아기의 천방지축 행동이 포착됐다.지난 25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eva'는 엄마, 아빠가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걸 본 '장꾸' 아기가 한 귀여운 행동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 5월 5일 오후 8시 33분께 촬영됐다.당시 부부와 갓난아기 세 가족은 이른 저녁 시간부터 모두 한 침대에서 깜빡 잠이 들었다. 한참 단잠에 빠져 있던 중 아기가 먼저 눈을 떴고, 바로 옆에서 꼭 껴안은 채 잠든 엄마, 아빠를 발견했다.아기는 곧장 엄마와 아빠 곁으로 다가가 잠든 모습을 확인하고는 갑자기 돌발 행동을 했다.바로 엄마와 아빠 얼굴 위로 올라가 엉덩이 테러(?)를 한 것이다. 자신만 쏙 빼놓고 껴안은 엄마, 아빠를 질투라도 한 것인지 아기는 한참 동안 엉덩방아를 찧으며 엄마, 아빠를 괴롭혔다.공개된 영상에는 아기가 엄마, 아빠 얼굴에 엉덩이를 들이밀고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얼굴로 복수(?)를 하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 눈길을 끈다.엉덩이를 통통 튀기며 엄마, 아빠의 단잠을 방해한 아기는 만족스러운 듯 해맑은 미소로 장꾸 매력을 뽐냈다. 결국 잠에서 깬 엄마, 아빠는 아이의 돌발 행동에 황당해하면서도 못 말린다는 얼굴을 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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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7 15:00

벌써 17살...폭풍성장해 축구 잘하는 훈남된 강경준·장신영 첫째 아들

벌써 17살...폭풍성장해 축구 잘하는 훈남된 강경준·장신영 첫째 아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강경준과 장신영의 큰 아들이 폭풍성장한 모습을 드러냈다.27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강경준 부자네의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강경준은 둘째 아들 정우와 함께 첫째 아들 정안의 학교를 찾아갔다. 정안 군은 친구들과 함께 축구를 하고 있었다.이때 훌쩍 큰 키와 피지컬이 놀라움을 자아냈다. 정안 군은 과거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귀여운 안경잡이 외모로 주목 받았던 바. 그 당시보다 훨씬 성숙해진 모습에 이목이 집중됐다.또한 아빠와 축구를 하면서도 힘에서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 또 한 번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진 영상 속 강경준은 갑작스럽게 '오늘 여행 갈까?'라고 말해 정안 군을 당황하게 만들었다.무작정, 무계획으로 떠나는 즉흥 강릉 여행. 휴게소에서는 아이스크림을 먹은 채 버스로 이동하던 사이 정안 군의 아이스크림이 떨어졌고, 강경준은 이를 치우는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경준과 장신영은 2018년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강경준 부자가 출연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3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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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7 14:35

프랑스 칸 열광하게 한 글로벌 미남들...절친 박보검과 같이 찍은 초밀착 셀카 공개한 뷔

프랑스 칸 열광하게 한 글로벌 미남들...절친 박보검과 같이 찍은 초밀착 셀카 공개한 뷔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방탄소년단(BTS) 뷔가 박보검과 함께 찍은 초밀착 셀카를 공개해 팬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뷔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박보검을 태그하며 그와 함께 촬영한 사진 한 장을 올렸다. 평소 절친한 친구로 알려진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햇빛을 받은 그들의 얼굴이 미묘한 분위기를 담아내 시선을 끌었다.민낯임에도 완벽한 이목구비와 깨끗한 피부, 살짝 헝클어진 머리로 인해 청량한 소년미를 발산해 감탄을 자아낸다. 뷔와 박보검은 지난 22일(현지시간) 출국해 프랑스 칸에서 진행중인 한 브랜드 VIP 비공식 파티에 참석했다. 사에는 블랙핑크 리사도 함께했다. 한편 뷔는 최근 tvN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에 출연했다.박보검은 군 전역후 복귀작 '폭싹 속았수다'로 아이유와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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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7 13:35

삼계탕 집 알바생이 '비키니' 입고 서빙하자 남자 손님들이 보인 뜻밖의 리액션

삼계탕 집 알바생이 '비키니' 입고 서빙하자 남자 손님들이 보인 뜻밖의 리액션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평범한 삼계탕집인데 아르바이트생이 '비키니'를 입고 서빙한다면 어떨까.지난 1월 유튜브 '오도씨' 채널에 공개된 '비키니입고 배달까지 하는 월매출 2억 삼계탕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누리꾼 사이에서 뒤늦게 화제되고 있다. 해당 영상은 오도씨가 지인의 의뢰를 받고 삼계탕집에서 남성 A씨에게 깜짝 카메라를 진행하는 모습이 담겼다.영상 속에서 두 남성이 삼계탕집에 착석하자, 빨간 비키니를 입은 여자 아르바이트생 스칼렛이 '사장님 배달 다녀왔습니다'라면서 뛰어 들어왔다.평범한 삼계탕집에선 절대 볼 수 없는 뜻밖의 상황을 마주한 A씨는 얼굴을 가리고 수줍게 웃었다. 스칼렛이 주문을 받으러 오자 A씨는 삼계탕 2개를 달라며 그녀의 얼굴이 아닌 허공을 보고 주문을 했다. 스칼렛이 테이블에 밑반찬을 내려주자, A씨는 입을 가리고 헛기침을 하며 부끄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녀가 일행에게 물티슈를 까서 직접 손을 닦아주자, A씨는 자신도 닦아 달라는 듯 티셔츠의 소매를 걷어올렸다.이후 스칼렛은 A씨가 콜라를 주문하자 즉석에서 화끈한 춤을 추며 매장 안을 뜨겁게 달궜다.깜짝 카메라가 끝난 뒤 진행된 인터뷰에서 A씨는 삼계탕이 정말 맛있었다며 칭찬을 거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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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7 13:35

4년 동안 일반 여성 사진 도용하다 딱 걸린 여성 스트리머

4년 동안 일반 여성 사진 도용하다 딱 걸린 여성 스트리머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한 일반인 여성 A씨가 트위치 스트리머에게 4년 동안 사진을 도용 당했다고 전했다.최근 A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최근 유튜브 채널 '맥X철 TV'에 나온 여성 스트리머님에게 4년간 사진 도용 당한 당사자 입니다'라는 문장으로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그녀는 해당 스트리머와 대화로 원활하게 풀고, 제대로 사과 받고 싶었지만 대화가 되지 않는 상태라고 판단해 해당 게시글을 작성하게 됐다고 밝혔다.A씨는 자신이 사진 주인임을 인증했으나, 여성 스트리머는 끝까지 인증 하나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A씨는 여성 스트리머가 사진을 도용한 것에 대한 사과가 아니라 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점에 대해서 사과한다며 맥락에 맞지 않는 말을 했으며, '사과했는데 더 이상 뭘 더 어떻게 해야하냐'라며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나왔다고 전했다.그녀는 여성 스트리머가 손해배상을 원하면 알아서 소송하라는 식으로 나왔다며 억울해했다. A씨는 '저는 저분이 제 사진을 지속적으로 도용하고, 방송에 이용해서 불특정 다수에게 사진이 퍼져야만 했고, 제 사진들이 평가를 받았어야 했습니다'라며 속상한 심경을 전했다.그녀는 해당 스트리머가 4년 동안 사용했던 사진들이 전부 자신의 사진이었다고 밝혔다.A씨는 '이 글을 스트리머 분께서 보시면 거짓말 그만 하시고 근거도 없는 전후 사정과 상관없이 제 사진을 도용해서 방송하셨다는 사실에 대해 사족 없는 깔끔한 사과를 원합니다. 만약 깔끔하게 '제 사진을 도용'해서 방송에 이용했다는 점에 대해 사과하신다면 이 글은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여성 스트리머와 나눈 메일과 카카오톡 내용을 공개하며 자신의 주장에 신빙성을 더했다.공개된 메시지 속에서 A씨는 스트리머에게 도용 당한 사진을 첨부하며 '제가 제 인스타그램에 해당 사진을 2017년 8월에 올렸고요. 제 인스타그램 계정이니까 인증도 해드릴 수 있어요'라고 설명했다.A씨가 모든 인증을 마쳤으나, 스트리머는 '이거 제가 페이 받고 모델 하면서 찍은 사진인데'라며 반박했다. 하지만 스트리머는 해당 사진이 자신의 사진이라는 증거는 내놓지 못했다. 이와 관련해 해당 스트리머는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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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7 13:35

버거킹 매장서 미끄러져 허리 다친 남성이 100억 배상받게 된 이유

버거킹 매장서 미끄러져 허리 다친 남성이 100억 배상받게 된 이유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미국의 한 버거킹 매장에서 넘어져 중상을 입은 남성이 780만 달러(한화 약 103억 원)에 달하는 손해배상에서 승소했다.지난 24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CBS는 플로리다 법원이 원고 리처드 툴렉키(48)가 플로리다주에 있는 한 버거킹 가맹점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의 손을 들어줬다고 보도했다. 사고는 지난 2019년 7월에 발생했다. 당시 툴렉키는 매장을 찾았다가 화장실 앞에 놓인 젖은 이물질을 밟아 미끄러지면서 허리를 다쳤다. 이후 그는 허리수술을 받았고 수술 부작용으로 천공까지 생겨 상태가 더욱 악화됐다. 툴렉키의 변호인 측은 '사고 당시 원고가 넘어진 것은 전적으로 버거킹의 책임'이라고 했다.이어 '이로 인해 원고는 경제적 활동을 하지 못해 정신적, 재정적 타격을 입었다'고 주장했다.배심원단은 매장 관리를 소홀히 한 버거킹 가맹점에 100% 책임이 있다고 봤다.  이에 배심원단은 툴렉키가 병원 치료로 쓴 의료비용 70만달러(약 9억3000만원), 현재와 미래의 정신적·신체적 피해보상으로 377만달러(약 50억원), 미래 기대수입 상실로 335만달러(약 44억5000만원)를 지급하라고 명령했다.버거킹 측은 이번 평결에 불복해 항소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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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7 13:00

한밤중 급똥 마려워 지하철역 셔터문 강제로 연 고등학생들...경찰은 이렇게 했다

한밤중 급똥 마려워 지하철역 셔터문 강제로 연 고등학생들...경찰은 이렇게 했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화장실이 급하다는 이유로 한밤중 닫힌 지하철문 셔터를 강제 개방한 고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지난 24일 부산 남부 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10대 A군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군은 지난달 29일 오전 1시10분쯤 친구 2명과 함께 부산 수영구 남천동 2호선 금련산역을 찾아 닫힌 화장실 문을 강제로 연 혐의를 받는다. 금련산역은 사고나 범죄 우려 때문에 전동차 운행이 끝난 야간에는 화장실 문을 폐쇄하고 있다. 문을 딴 A군과 일행은 화장실에 들어가 4분가량 머물다 나왔다. 이후 A군은 화장실 셔터를 무리하게 내리다가 파손한 것으로 파악됐다. 화장실 인근 CCTV에는 A군이 셔터를 강제로 들어 올리거나 문을 닫기 위해 셔터 위에 올라타는 모습이 포착됐다. 당시 소음을 들은 공사 직원이 A군 일행을 발견해 즉시 경찰에 인계했다고 한다. A군은 경찰 조사에서 '광안리 바닷가에서 놀던 중 화장실이 급해 들어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부산교통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셔터가 파손돼 60만 원 정도의 피해가 났고, A 군 보호자 측은 피해액을 배상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경찰은 A 군이 미성년자이며 화장실이 급했던 점 등을 참작해 수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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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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