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17,534

'앨범 수량 못채우면 자동 연장'...첸백시 입장문 중 팬들 충격 빠트린 SM 계약 내용

조회 1,942회   댓글 0건

레벨3 3

머니맨

2023-06-02 14:35

인사이트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그룹 엑소 멤버 백현, 첸, 시우민이 재차 SM엔터테인먼트 입장에 반박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번 입장문에는 팬들을 단체로 충격에 빠트린 내용도 있었다. 


2일 백현, 첸, 시우민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 이재학 변호사는 '제3의 외부 세력을 운운하는 SM의 공식 자료를 접한 아티스트들의 심경은 매우 참담하다'며 SM의 외부세력 개입 주장은 허위사실이라고 반박에 나섰다. 



SM이 첸백시가 이중계약을 체결하거나 시도한 것이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서는 '백현, 첸, 시우민 3인은 현재 SM과 체결된 기존 전속계약 이외에 어떠한 다른 전속계약도 체결하거나 시도한 바가 없다'고 말했다.


인사이트


이어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돼 있으므로 '열람'으로 의무 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다'면서 '근본적으로 아티스트들 본인들이 활동해 올린 성과에 대해 자료를 달라는 것에 대해 '영업 비밀 침해' 운운하면서 자료 제공을 거부하는 것은 전속계약을 어기는 행위를 정당화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 이 변호사는 '본 계약은… 부터 5년간으로 한다. 단 동 기간 내에 제4조 제4항에 정한 최소 수량의 앨범을 발표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를 이행하는 시점까지 본 계약기간은 자동 연장되는 것으로 한다'는 세사람과 SM이 맺은 후속 전속계약의 제5조 제1항을 문제 삼았다.


인사이트


앨범의 발표 수량을 다 채울 때까지, 그것도 상한선도 없이 계약 기간이 자동 연장된다는 조항은 노예 계약이라는 주장. 이 변호사는 '당 법률대리인은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해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지적한 것이고, 아티스트들도 뜻을 같이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존 전속계약이 1년 여나 남은 시점에 미리 이렇게 장기간인데다가 기간의 상한도 없는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두어 아티스트들을 '묶어' 두려는 행위도 정당하다고 볼 수 없다'는 주장을 덧붙였다.


이와 같은 계약에 대해 백현, 시우민, 첸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해 제소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다는 뜻을 전했다.



인사이트


약속했던 앨범 발매 수량을 못 채우면 자동으로 계약이 연장된다는 내용 부분에 팬들은 분노했다. 일각에서는 '그래서 앨범이 안 나왔구나', '플랜 밀릴 때 마다 계약기간 늘어났다는 게 소름'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이날 이 변호사는 향후 엑소 활동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아티스트들은 SM과 전속계약을 해지하더라도 엑소 활동을 계속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상태. 이 변호사는 '실제로 이번 전속계약 해지 전에 SM과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도, 백현, 첸, 시우민이 SM을 떠나더라도 EXO 활동은 함께 하는 협상안을, 아티스트 측에서 선제적으로 제시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


이하 첸, 백현, 시우민의 2차 공식입장 전문이다.



<그룹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의 입장 (2회차) >


2023년 6월 2일 (2회차)


그룹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 이하 '아티스트들')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의 이재학 변호사 입니다. 이하에서 당 법률대리인은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 의 6. 1. 자 주장에 대한 아티스트들의 입장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SM 의 외부세력 개입 주장은 아티스트들의 정당한 권리 행사라는 본질을 회피하고, 나아가 여론을 호도하기 위한 허위사실에 불과합니다.


제3의 외부 세력을 운운하는 SM의 공식 자료를 접한 아티스트들의 심경은 매우 참담합니다. 아티스트들을 바라보는 SM의 시각이 고스란히 드러난 듯하여 더욱 처참한 마음이 듭니다.


또 제3의 세력입니까?



저희 아티스트들은 분명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의 결정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성인입니다. 그리고 독립적으로 사고하고 판단하는 주체입니다. 십 수년간 의구점이 있었고, 신인 때는 감히 말도 꺼내지 못했던 질문을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이라도 해야 한다는 마음에 이처럼 스스로 두렵고도 힘든 용기를 내게 된 것입니다.


저희 아티스트들은 어떤 것이 바른 일인지, 어떻게 해야 슬기로운 해법이 나올 수 있는 것인지 주변 분 다수에게 질문하고 경청하였습니다. 그 주변 분에는 저희 가족과 지인들도 있었고, 가요계 선후배도 있었고, 동료, 그리고 심지어 저희와 함께 일을 했던 스태프들도 있었습니다.


어느 분은 저희에게 걱정스러운 이야기를, 어떤 분은 따뜻한 격려를, 또 어떤 분은 지지와 응원을 보내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이 모든 분들이 제3의 세력이자, 불순 세력, 음해 세력들인지되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희 아티스트들은 스스로 판단하고, 스스로 행동할 수 있는 엄연한 인격체입니다.


정산자료 요구 등 본인들의 권리를 찾겠다는 결심은 저희 아티스트들이 오랜 고민과 고뇌를 거듭한 끝에 스스로 한 것이지 어떤 세력이 개입하여 한 것이 결단코 아닙니다.


나아가 SM은 저희 아티스트들에게 이중계약을 체결하거나 시도한 것이라는 주장을 하시는데, 백현, 첸, 시우민 3인은 현재 SM과 체결된 기존 전속계약 이외에 어떠한 다른 전속계약도 체결하거나 시도한 바가 없습니다. SM은 허위의 주장을 삼가야 합니다.


SM은 정산자료도 외부의 세력에게 제공될 우려가 있어서 '제공'을 하지 않고 '열람'만 허락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티스트들이 정산자료를 받아 당 법률대리인은 물론 주위의 회계사 기타 누구의 조언을 받더라도 그것은 아티스트들이 정당한 권리행사입니다. 전속계약서에서도 아티스트에게 제공한 자료를 아티스트가 타인에게 보여 주어서는 안되며, 따라서 혼자서 검토해야만 한다는 규정이 없습니다. 오히려 계약에는, 아티스트들로 하여금 SM으로부터 수령한 자료를 30일간 검토하여 필요하면 이의를 제기하라는 조항이 있을 뿐입니다.


정산자료조차도 제공하지 않는 SM, 그리고 그러한 상황의 부당성을 조언하는 당 법률대리인 및 주위의 연예인들. 누가 누구에게 잘못을 지적하는 상황이 맞는 것인지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다시금 말씀드리는 것은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은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청하여 왔으나, 이에 대해 SM이 끝내 거부하여 전속계약 해지에 이른 것이 사건의 본질이자 실체입니다.


2.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므로 '열람'으로 의무 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SM 주장의 대전제는, 정산자료를 '열람'할 기회를 부여하는 것으로 SM의 의무이행은 다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약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보여 주는 행위인 '열람'으로 의무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SM과 아티스트들이 체결한 전속계약서 제14조 제5항은 '갑(SM)은 정산금 지급과 동시에 다음 각호의 정산자료를 을(아티스트)에게 제공하여야 한다. 을은 정산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정산내역에 대하여 공제된 비용이 과다 계상되었거나 을의 수입이 과소 계상되었다는 등 갑에게 이의를 제기할 수 있고, 갑은 그 정산 근거를 성실히 제공하여야 한다'라고 규정하였습니다. 따라서 자료는 '열람'이 아니라 '제공'되어야 하는 것이며, 30일이라는 이의기간도 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기산합니다. '열람'한 날부터 기산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SM과 아티스트들은 2014년경 '합의서'를 추가로 체결했는데, 그 제4조는 '갑은 을에게 제2조 및 제3조에 따른 정산금액을 지급할 때 그 근거자료를 함께 제공한다(제1항), '갑은 전속계약에 따라 매 6월마다 1회 을에게 상세 정산자료를 제공해야 하고 을은 이에 대하여 갑에게 설명을 요청할 수 있다(제2항)라고 규정했습니다. 역시 근거자료나 상세 정산자료를 '제공'해야 한다고 규정했습니다.


자료를 '제공'하도록 하는 것과 '열람'만 하도록 하는 것은 아티스트들의 알 권리 및 재산권 보호의 차원에서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큰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정산자료는 SM의 지배영역에 있는 자료인데, 단순히 와서 보라는 것으로 어떻게 그 내역이 제대로 된 것인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인지를 되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전속계약서 제14조 제5항은 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30일간의 검토 기간을 부여하는바, 아티스트가 자료를 이 30일의 기간 동안충분히 검토하고, 이의가 있다면 이의도 제기하라는 것이 전속계약의 내용입니다.


30일 동안 찬찬히 들여다 보아야 하도록 약정한 것이 정산자료인데, 와서 눈으로 보고 가라고하는 것은, '여하간 우리는 자료를 보여 주긴 했으니 할 도리는 한 것 아니냐'는 SM의 주장은 결국 명분 쌓기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SM의 저의를 짐작할 수 있었기에, 저희로서는 더더욱, '제공'받기를 포기하고 '열람'에 응하는 것으로 타협할 수는 없었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 때문에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표준계약서에서도 '갑은 을의 요구가 있는 때에는 정산금 지급과 동시에 정산자료를 을에게 제공한다'라고 정하여 '제공'을 하도록 규정했습니다.


근본적으로 아티스트들 본인들이 활동하여 올린 성과에 대해 자료를 달라는 것에 대해 영업비밀 침해 운운하면서 자료 제공을 거부하는 것은 전속계약을 어기는 행위를 정당화할 수 없습니다.


3.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은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청하여 왔습니다. 이에 대해 SM이 끝내 거부하여 전속계약 해지 통보에 이른 것이 사건의 핵심이자 실체입니다.


SM은 앞에서 보신 것처럼 정산자료는 '열람'하도록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전제 하에서, 아티스트들이 이전에는 자료 관련하여 아무런 문제를 제기하지 않다가, 당 법률대리인을 선임하면서 갑자기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하더니, 다시금 갑자기 계약 해지를 통보한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아티스트들이 전속계약에 따라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하는 것은 아티스트들의 정당한 권리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정당한 권리에 대해 당 법률대리인이 법률적인 조언을 하여 아티스트들이 행동에 나선 것을 두고, SM이 '법률대리인이 바뀌니 갑자기 아티스트들이 주장을 하기 시작하였다'는 취지로 주장하는 것은 정당한 권리 행사를 언제까지고 하지 말라는 주장에 다름 아닙니다. 무엇보다도 아티스트들이 마치 누군가에게 휘둘려서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한 것처럼 주장하는 것은 아티스트들 본인의 높은 권리의식과 식견을 무시하는 처사입니다. 당 법률대리인은 그 동안의 협의 과정에서 아티스트들의 높은 권리의식과 알 권리 실현에 대한 높은 식견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리고 내용증명으로 요청한 기록이 객관적으로 남아 있듯이, 아티스트들과 당 법률대리인은 처음부터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구하였습니다. 그리고 SM은 정산자료 '열람'으로 충분하지 않느냐는 입장을 견지한 것입니다. 그러나 앞에서 보신 것처럼 SM의 주장은 전속계약에 부합하지 않는 주장으로 저희가 수용할 수는 없었고, 이와 같은 양측의 입장은 결국 좁혀지지 않았으므로, 아티스트들과 당 법률대리인은 판례에 따라 전속계약 해지를 하기에 이른 것입니다.


다시 판례를 말씀드리면, 전속계약은 고도의 신뢰관계를 기초로 하는 것으로, 소속사가 정산자료 제공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연예인은 수익 정산과 관련하여 검토를 하고 소속사에게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전속계약상의 권리를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게 되는 바, 정산자료를제공하지 않는 것은 전속계약 해지 사유입니다(서울고등법원 2020. 1. 31. 선고 2019나 2034976 판결 참조. 즉, 정산자료는 '제공'해야만 합니다.).


이와 같은 경과가, 정산자료와 관련된 아티스트들과 SM 사이의 그 동안의 경과인데, 이와 달리 마치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이 입장을 바꾸고 또 바꾸어 왔다고 주장하는 것은 사실과 다른 주장이며, 이 사건의 핵심과 실체를 왜곡하고 호도하는 것입니다.


4. 최소한의 합리적인 정도를 초과하여 아티스트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초장기의 전속계약 기간의 문제점

금일 자 1차 보도자료에서 이미 말씀드린 바와 같이, 기존에 아티스트들은 SM과 사이에 무려 12년에서 13년이 넘는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이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대중문화예술인(가수중심) 표준전속계약서에서 계약기간 7년을 기준으로 정한 것과도 너무나 차이가 크고, 최소한의 합리적인 정도를 초과하여 아티스트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합니다.


그리고 SM은 위와 같이 12년 내지 13년의 전속계약 체결기간도 모자라, 아티스트들에게 다시금 후속 전속계약서에 날인하게 하여 각각 최소 17년 또는 18년 이상의 계약 기간을 주장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후속 전속계약서 체결 행위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45조 제1항 제6호의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다시금 지적합니다. 즉, 후속 전속계약을 이용한 장기간의 기간 강제는 동법 시행령 별표 2의 '이익제공강요'나 '불이익제공(불이익이 되는 거래조건의 설정)'에 별도로 해당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SM은 아티스트들이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할 당시 대형로펌 변호사인 대리인이 있었는데, 대리인이 바뀌자 갑자기 후속 전속계약의 부당성에 대해 주장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객관적으로 부당한 계약을 부당하다고 주장하는 것에 당 법률대리인이 선임되었다고하여 문제가 된다고 주장하는 것은 논점의 본질을 흐리는 것입니다.


후속 전속계약 제5조 제1항은 '본 계약은 … 부터 5년간으로 한다. 단 동 기간 내에 제4조 제4항에 정한 최소 수량의 앨범을 발표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를 이행하는 시점까지 본 계약기간은 자동 연장되는 것으로 한다'라고 정했습니다. 자동 연장된다는 기간의 상한도 없습니다.


이와 같이 앨범의 발표 수량을 다 채울 때까지, 그것도 상한선도 없이, 계약 기간이 자동 연장된다는 조항은 명백히 노예 계약이며, 당 법률대리인은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지적한 것이고, 아티스트들도 뜻을 같이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존 전속계약이 1년 여나 남은 시점에 미리 이렇게 장기간인데다가 기간의 상한도없는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두어 아티스트들을 '묶어' 두려는 행위도 정당하다고 볼 수없습니다. SM은 아티스트들에게 후속 전속계약에 대한 계약금도 지급한 바가 없습니다.


이와 같이 장기간인 기존 전속계약 및 불공정한 후속 전속계약서 체결 행위에 대해, 백현, 시우민, 첸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하여 제소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5. 향후 EXO 활동에 관하여


저희 아티스트들은 SM과의 전속계약을 해지하더라도, 다른 EXO 멤버들과 함께 EXO 활동을 성실하게 계속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실제로 이번 전속계약 해지 전에 SM과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도, 백현, 첸, 시우민이 SM을 떠나더라도 EXO 활동은 함께 하는 협상안을, 아티스트 측에서 선제적으로 제시한 바가 있습니다.


아티스트들은 SM과의 법률적인 관계를 풀어 나가는 문제와는 별개로, 팬들께서 오랜 기간 동안 EXO에 대해 보내 주시는 큰 사랑과 성원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깊이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향후 어떤 형태로 법적 문제가 마무리가 되든 간에 EXO라는 팀으로서의 활동은 열심히, 그리고 성실히 계속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제목 작성정보
엘리베이터 갇힌 주민 구한 뒤 남은 짐 꺼내 주려다 70대 관리인 추락해 사망

엘리베이터 갇힌 주민 구한 뒤 남은 짐 꺼내 주려다 70대 관리인 추락해 사망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오피스텔 엘리베이터에 갇힌 주민을 구하던 70대 관리인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서울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2일 오후 7시 50분쯤 강서구 마곡동의 한 오피스텔 10층에서 70대 관리인 A씨가 추락해 숨졌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오피스텔 입주민이 10층과 11층 사이 엘리베이터에 갇혔다는 신고를 받고 다른 직원과 이들을  구조했다. 이후 남은 짐을 꺼내려다 엘리베이터 틈에 발을 헛디뎌 지하 5층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 목격자들을 토대로 엘리베이터가 멈춘 원인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회수: 2,044|댓글: 0

12222레벨3 3

머니맨

2023-05-03 12:00

기념일 챙겨줄 시간 없다며 선물 대신 '300만원' 입금한 남친...부담스러운 거 저뿐인가요?

기념일 챙겨줄 시간 없다며 선물 대신 '300만원' 입금한 남친...부담스러운 거 저뿐인가요?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BS '유혹'[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특별한 기념일, 연인이 선물 대신 목돈을 입금한다면, 당신은 어떨 것 같은가. 여성 A씨는 기념일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어느 날, 남자친구로부터 갑자기 300만 원을 입금했다는 말을 듣고 깜짝 놀랐다.돈을 잘못 송금한 것 아닌가 싶어 다시 물어봤지만, 남친은 '잘못 보낸 거 아니야. 진짜로 보낸 거야'라며 거액을 송금한 이유를 전했다.남친은 A씨에게 '월급도 두둑이 받았고, 애기 가방 하나사주려 했는데 시간이 안 났어'라며 '이걸로 맛있는 거 먹고 쇼핑도 하고 와. 사랑해'라고 말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뿐만 아니라 '다시 돌려보내면 두 배로 더 보낼 거니까, 기분 좋게 받아줘'라는 말까지 덧붙였다.A씨는 마음은 고맙지만 현금 선물이 무척 부담스러웠다. 그리고 내심 '돈이 아니라 정성을 담아서 고른 선물로 줬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란 생각도 들었다.누리꾼들의 반응은 극명하게 갈렸다.일부에서는 '돈이면 다 되는 거냐', '정성이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부담스럽다', '헤어질 때 돌려달라고 할 거 같아서 나라면 절대 안 쓸 듯' 등의 반응을 이어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반면 '다시 보내서 두 배로 받고 싶네', '오히려 좋아', '300이 아니라 30만 줘도 감사할 듯?', '쓸데없는 거 사주는 거보다 백배 좋다' 등 긍정적 반응도 있었다. 만약 당신의 애인이 기념일, 선물 대신에 현금을 준다면 어떨 것 같은가. 한편 지난 3월 8일 8일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최근 미혼남녀 1000명(25세~39세, 남녀 각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인 생일 선물'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조사에 따르면 미혼남녀가 연인의 생일 선물로 지출하는 비용은 1회당 평균 28만300원으로 집계됐다. 조사에서 '연인에게 가장 받고 싶은 생일 선물' 1위에는 '현금(21.4%)'이 꼽혔다. 이어 '전자기기(19.7%)', '마음(19.4%)', '액세서리(13%)', '의류(11.9%)', '가방(7.9%)'이 뒤를 이었다.남녀 선호도에선 차이를 보였는데, 남성의 1~3순위는 '마음(27.2%)', '전자기기(23.8%)', '현금(19%)'이었으며, 여성은 현금(23.8%)', '액세서리(22.8%)', '전자기기(15.6%)' 순이었다.

조회수: 2,360|댓글: 0

12221레벨3 3

머니맨

2023-05-03 12:00

다양성 존중하다가 '흑인 인어공주'까지 등장할 거라 예견했던 한국의 웹툰 작가 귀귀

다양성 존중하다가 '흑인 인어공주'까지 등장할 거라 예견했던 한국의 웹툰 작가 귀귀

네이버 만화 '정열맨' 시리즈[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만화가 '귀귀'가 흑인이 인어공주의 주인공이 될 것이란 걸 예견했다?'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가 원작과 달리 '흑인 인어공주'를 캐스팅하면서 각종 논란에 휩싸였다.'원작의 캐릭터를 훼손했다'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진 가운데, 이런 미래를 예측(?)한 한국의 만화가가 있다고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미 현대판 인어공주를 예측했던 귀귀'란 제목의 글이 확산되며 인기를 끌었다. 네이버 만화 '정열맨' 시리즈글에는 만화가 '귀귀'가 과거 웹툰 '정열맨'에서 예측한 미래의 인어공주 모습이 담겼다.귀귀는 웹툰을 통해 미래에 '흑인 인어공주'가 나타날 것이란 점을 예견했다.그의 웹툰에는 흑인 남성 인어공주가 포획된 장면이 등장한다. 주인공이 '(넌) 인어공주가 아니다'라고 부정하자 흑인 인어공주는 '인어공주 맞아. 2031년 인어공주야'라고 답한다.네이버 만화 '정열맨' 시리즈'왜 인어공주가 남자냐'는 주인공의 물음에 인어공주는 '다양성을...'이라고 말하는 모습이다. 귀귀의 선견지명에 누리꾼들은 '만신은 선견지명 클라스가 남다르네', '소름 돋네', '미래가 조금 더 빨리 왔네', '귀귀도 설마 이러겠어? 하면서 블랙코미디로 그렸을 텐데 현실이 됐네', '따개비까지 예측을' 등 놀랍단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디즈니 실사영화 '인어공주'는 5월 중 개봉해 관객과 만난다. 영화는 늘 바다 너머의 세상을 꿈꾸던 모험심 가득한 인어공주 '에리얼'이 조난당한 '에릭 왕자'를 구해주며 자신의 마음의 소리를 따라 금지된 인간 세상으로 나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조회수: 1,779|댓글: 0

12220레벨3 3

머니맨

2023-05-03 12:00

'옆직원이 멋낸다고 얇은 블라우스 입고 출근하면서 춥다고 난방을 30도까지 틉니다'

'옆직원이 멋낸다고 얇은 블라우스 입고 출근하면서 춥다고 난방을 30도까지 틉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5월인데 난방 온도를 30도로 하루 종일 틀어 놓는 사무실 직원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한 여름인데도 추위를 많이 타 긴팔, 긴바지를 입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이 긴팔, 긴바지를 입는다고 해서 누군가가 피해 보지는 않는다.그런데 만약 자신이 춥다는 이유로 주변 사람들에게까지 환경을 바꾸려고 하면 어떨까. 최근 겨울도 아닌데 난방을 30도까지 틀어 사무실 전체를 불구덩이로 만든다는 직원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추위 많이 타시는 분들께 여쭤봅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글쓴이 A씨는 5월이지만 벌써 여름이 걱정된다고 토로했다. 사무실에 유독 추위를 많이 타는 직원이 5월인데도 난방을 30도까지 틀기 때문이다.A씨는 '사무실 환기 좀 시키려고 9시 전까지 창문을 열어두면 그 직원(추위를 많이 타는)이 출근과 동시에 춥다면서 창문을 다 닫는다'고 말문을 텄다.이어 '일교차가 크니 아침에는 추울 수 있겠다. 그래도 어느 정도 훈훈해지면 꺼야 하는데 난방 온도를 29~30도로 설정해 놓고 하루 종일 켜둔다'고 호소했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좋은 말로 설득해도 대답은 '추운 걸 어떡하냐'...직원은 늘 얇은 옷차림으로 다녀그는 '히터도 켜고, 무릎담요도 어깨에 두르고 그래도 춥다고 한다'라며 '내 기준 저 정도면 체온 조절을 못 하는 병에 걸린 거 아닌가 싶었다'고 덧붙였다.A씨가 가만히 있었던 것만은 아니다. 그는 직접 추위를 많이 타는 직원에게 다가가 좋은 말로 설득해 보기도 했다. 그는 직원에게 '요즘 날씨가 일교차가 커서 춥고, 따뜻하고 난리긴 하다'라며 '근데 외근 나갔다가 들어오신 분도 있고, 내근직이어도 업무를 하다 보면 오후쯤엔 더워지지 않냐, ○○씨가 많이 추우면 옷을 더 따뜻하게 입고 와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직원의 대답은 '추운 걸 어떡하냐'였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MBC 드라마 '역류'A씨는 '그 직원은 춥다춥다하면서 쉬폰 블라우스에 얇은 가디건을 입고 온다'라며 '얇은 맨투맨에 아우터도 없이 온다. 그러면서 하루 종일 춥다고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전 벌써 여름이 두렵다. 춥다고 (직원이) 에어컨도 못 켜게 할 거 같다. 주변 사람과 온도 차 안 맞을 때 어떻게 대처하시냐'고 조언을 구했다.주변 사람을 생각하지 않는 사무실 직원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일제히 분노했다.누리꾼들은 '29~30도?? 윗선에서 못 쓰도록 말해야 할 거 같다', '얇은 블라우스 입고 다니면서 난방을 29도로 하는 건 자기 돈이 안 나가니깐 그러는 거다', '회사에서 투표를 진행하는 거 어떠냐.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 뭐 어쩌겠냐'고 조언했다.

조회수: 2,140|댓글: 0

12219레벨3 3

머니맨

2023-05-03 12:00

'부평 길거리서 성추행 당하고도 무서워 신고 못하는 여성을 도와줬습니다'

'부평 길거리서 성추행 당하고도 무서워 신고 못하는 여성을 도와줬습니다'

Instagram 'bobaedream'[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길거리에서 처음 본 여성을 뒤쫓아 추행한 혐의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피해 여성은 경찰에 신고하지 않았으나 성추행을 목격한 인근 가게 주인의 신고로 검거됐다.지난 2일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 인스타그램에는 인천 부평구 길거리에서 벌어진 성추행 사건 목격자가 쓴 글과 당시 폐쇄회로(CC)TV 영상 일부가 게재됐다.글쓴이 A씨에 따르면 그는 전날(1일) 오후 8시께 가게 CCTV를 보고 있던 중 한 남성이 여성을 뒤따라가다 신체를 만지는 모습을 목격했다.Instagram 'bobaedream'A씨는 곧바로 가게에서 나와 이들을 뒤따라 가봤고, 남성이 계속해서 여성의 뒤를 밟는 것을 수상하게 여겨 경찰에 신고했다고 한다.신고를 받고 수색하던 경찰은 인근 공원에 있던 남성을 지구대로 임의동행해 조사한 뒤 귀가시켰다.A씨는 '가해자는 제가 경찰에 제공한 CCTV를 보고 혐의를 인정했다'고 전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다만 피해 여성은 신고하지 않고 현장을 떠난 것으로 보인다. A씨는 '여성 분이 겁먹었는지 자리를 뜨셨다'고 설명했다.이와 관련해 인천 부평경찰서는 피해 여성 신원이 파악되지 않아 조사를 통해 사실관계를 파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A씨의 글에 많은 이들은 '요즘 같은 세상에 먼저 용기 내줘서 고맙다', '귀찮은 일 많을텐데 대단하다' 등의 댓글을 달며 박수를 보냈다.

조회수: 2,269|댓글: 0

12218레벨3 3

머니맨

2023-05-03 12:00

임창정 연루됐다는 주가조작 세력에 '투자 제안' 받은 솔비가 보인 반응

임창정 연루됐다는 주가조작 세력에 '투자 제안' 받은 솔비가 보인 반응

Instagram 'solbibest'[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겸 화가 솔비 측에게도 라덕연 대표의 투자 권유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일 솔비의 소속사 대표 A씨가 지난 2021년 한 미술 전시회에서 라덕연 대표 일당을 만났고, 작가들의 작품을 3000만 원에 구매한 후 그림을 판 수익금을 자신들에게 투자하라고 권유했다는 보도가 나왔다.Instagram 'solbibest'이와 관련해 솔비 측 관계자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2021년 소속사가 진행한 전시회에 라덕연 대표 및 관계자들이 함께 온 적이 있다'고 언급했다.당시 솔비는 방송에 함께 출연한 프로 골퍼와 가까워졌는데, 라 대표와 주가 조작 일당 등이 이 골퍼와 함께 전시회에 방문한 것이다.Instagram 'solbibest'솔비 소속사 측은 '소속사 대표가 과거 라덕연 대표의 투자 제안을 받은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투자 내용에 신뢰가 가지 않아 거절했다'고 밝혔다.한 관계자는 '우리 회사 대표님과 솔비 씨는 주식 계좌도 없다'며 '땀 흘리지 않고 번 돈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어 거절했다'고 거듭 설명했다.Instagram 'imchangjung3309'라 대표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주가폭락 사태' 주가조작 총책으로 지목받고 있는 인물이다. 가수 임창정이 라 대표 일당에게 투자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가 조작 가담 의혹에 휩싸였으나, 그는 자신도 주가 조작단에 의해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피해를 주장하고 있는 임창정이 투자자 행사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했다는 증언이 잇따르며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서울남부지검·금융위원회 합동수사팀은 라 대표 등을 비롯해 이번 사건의 핵심 인물들을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조회수: 2,242|댓글: 0

12217레벨3 3

머니맨

2023-05-03 11:15

박은빈에 '30살 먹고 울고불고' 저격한 김갑수가 '폭행 전과자' 황영웅에게 한 발언

박은빈에 '30살 먹고 울고불고' 저격한 김갑수가 '폭행 전과자' 황영웅에게 한 발언

박은빈 / JTBC 제59회 백상예술대상'문화평론가' 김갑수, 배우 박은빈 수상소감 태도 비판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문화평론가 김갑수가 배우 박은빈 시상식 태도를 지적한 가운데 과거 황영웅을 옹호했던 발언이 재조명됐다.지난 1일 김갑수는 팟캐스트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에 출연해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이야기를 하던 중 '쓴소리를 하려고 한다'며 박은빈을 언급했다.김갑수는 '대상을 받은 박은빈은 훌륭한 배우고 앞으로도 잘할 거다. 그런데 (시상식에서) 울고불고 코 흘리고 아주'라며 '어떤 정치인들도 타인 앞에서 감정을 격하게 보이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문화평론가 김갑수 / Youtube '[팟빵] 매불쇼'.과거 '학폭 전과자' 황영웅 옹호했던 발언 재조명그는 '훌륭한 배우니까 아끼는 마음에 얘기하는데, 호명됐을 때 무대에 나오기까지 30번 이상 절하면서 나오더라. 이게 무슨 예의냐'면서 '품격이라는 것도 있어야 한다. 18살도 아니고 30살이나 먹었으면 송혜교 씨에게 배워라'라고 꼬집었다.마지막으로 김갑수는 '대상 수상의 가치를 폄하하려는 것은 아니다. 배우로서는 훌륭하다'라고 덧붙였다.배우 박은빈의 시상식 태도를 지적한 김갑수가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학폭 전과자' 황영웅을 옹호했던 그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MBN '불타는 트롯맨'당시 김갑수는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자진 하차한 황영웅을 두고 '온 사회가 폭력적이던 시대에 살아온 고연령층에게 이 정도 폭력은 아무렇지 않게 느껴진다'고 했다. 그러면서 '거칠게 살아온 놈은 연예인이 되면 안 되냐. 황영웅이 폭력적인 건 사실이나, 이 사람이 영원히 사회활동을 못 할 정도의 악행을 저지른 수준인가에 대해서는 이견이 많다'라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데이트 폭력 및 학교 폭력에는 관대하면서 눈물에는 인색하다'며 '다수가 선호하는 건 무조건 반대해 조회수를 높이는 거 아니냐', '이중잣대 하지 마라'라고 반응했다.일각에선 '계속 논란될 발언으로 동명 배우에게 민폐 끼치지 마라'라고 쓴소리를 남기기도 했다.

조회수: 1,642|댓글: 0

12216레벨3 3

머니맨

2023-05-03 11:15

연매출 100억 CEO 여배우, 연하 남편한테 '통장' 선물 받았다...얼마 찍혔나 보니

연매출 100억 CEO 여배우, 연하 남편한테 '통장' 선물 받았다...얼마 찍혔나 보니

Instagram 'evajunie'[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방송인 겸 쇼핑몰 CEO 김준희가 남편의 결혼기념일 3주년 선물을 자랑했다. 지난 2일 김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년에는 1년동안 쓴 일기를 줘서 감동시키더니 올해 3주년 결혼 기념일엔 매일 1만원씩 저금해서 1년동안 365만원을 만들어 통장을 선물한 남편'이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Instagram 'evajunie'김준희는 '365일이라는 그 긴시간을 나를 생각하며 이 모든걸 계획했을 이 남자'라고 감동하며 ''사랑해 주니야'라는 문구를 썼는데 이모티콘때문에 물음표 기호가 붙은 게 거슬린다고 한다. 근데 나는 그것마저도 사랑스럽고 고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남편의 이벤트에 감격한 김준희는 '매 순간 내옆에서 나의 행복을 고민하는 남자가 내 남편이라는 사실이 너무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며 '너무 부족한 나를 이렇게 많이 아껴주고 사랑해줘서 그리고 처음부터 늘 변함없이 지켜줘서 정말 고맙고 사랑해 여보. 나도 여보에게 최고의 와이프가 될께'라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Instagram 'evajunie'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김준희가 남편에게 선물 받은 통장 여러 개가 담겨 있다. 통장에는 '사랑해 주니야♥'라는 메시지와 함께 매일 만 원씩 입금한 기록이 있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가장 최근 잔액은 365만원이다.Instagram 'evajunie'한편 김준희는 2020년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방송인이자 의류 쇼핑몰 CEO이기도 한 김준희는 지난 2017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하루 매출은 1억 5천만 원이다. 작년 매출이 100억 원 정도 됐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현재 부부가 함께 쇼핑몰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회수: 2,221|댓글: 0

12215레벨3 3

머니맨

2023-05-03 11:15

대낮에 금은방 주인 폭행하고 7900만원 귀금속 훔친 10대 2명 '실형' 받았다

대낮에 금은방 주인 폭행하고 7900만원 귀금속 훔친 10대 2명 '실형' 받았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대낮에 금은방을 침입해 주인을 폭행하고 수천만원의 귀금속과 현금을 털어 간 10대들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3일 울산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이대로 부장판사)는 강도상해와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기소된 A군과 B군에게 각각 징역 장기 4년, 단기 2년 6개월과 벌금 5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이들은 2022년 9월 대낮 울산지역 한 금은방에서 주인 C씨의 목을 조르고 얼굴과 복부 등을 때려 7900만원 상당의 귀금속과 현금을 뺏은 혐의로 기소됐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들은 도박으로 진 빚을 해결하려고 이처럼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별도로 A군과 B군은 채팅 애플리케이션에서 여성 행세를 하며 조건만남을 미끼로 남성을 유인해 금품을 빼앗으려다 미수에 그치자 주먹과 발로 폭행해 전치 4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도 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재판부는 '피고인들은 이미 여러 차례 소년보호 처분을 받은 전력이 있고, 보호관찰 기간에 다수의 범행을 저질러 개선의 가능성이 희박해 더 이상 관용적인 대처만으로는 교정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된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조회수: 2,468|댓글: 0

12214레벨3 3

머니맨

2023-05-03 11:00

41살 여의사가 결혼하고 싶다며 남편감으로 찾고 있는 '11가지 조건'

41살 여의사가 결혼하고 싶다며 남편감으로 찾고 있는 '11가지 조건'

ina[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평생 함께할 남편감을 찾고 있다는 41살 여의사가 밝힌 '조건 11가지'가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달 27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얀(Yan)은 꿈꿔온 이상형을 11가지 조건 안에 꽉꽉 채워 넣은 여성이 완벽한 남편감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중국 상하이에서 의사로 일하고 있는 41살 여성 램(Lam)은 자신이 원하는 조건에 딱 맞는 남성을 찾는데 열을 올리고 있다.몇 번의 연애를 실패하며 램은 자신에게 딱 맞는 이상형을 완성했고, 그 조건에 맞는 사람을 찾아 결혼에 골인하는 꿈을 꾸고 있다.sina그러나 램이 개인적으로 바라는 이상형 조건이 공개되자 많은 누리꾼들은 '현실세계에서 찾을 수 없을 것'이라며 '평생 결혼 못할 듯'이라고 거세게 비난했다.램이 밝힌 남편감의 조건 11가지를 살펴보면 먼저 상하이에 살고 있는 남성이어야 한다.또 중국 명문대를 졸업한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여야 하며 키는 180cm 이상, 세후 연봉은 100만 위안(한화 약 1억 9천만 원) 이상을 바라고 있다.심지어 잘생긴 외모, 날카로운 콧대, 하얀 치아, 대머리가 아니고 시력이 좋아 안경을 쓰지 않은 사람 등은 모두 하나의 조건으로 묶어버렸다.sina이외에도 램은 상하이에 침실 3개 이상을 가진 자가를 소유하고 있어야 하며 이때 집은 지어진 지 10년을 넘어서는 안 되고, 시가 100만 위안(한화 약 1억 9천만 원) 이상의 자가용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나이는 45살 이하로 1980~1982년생이어야 하며 마지막으로 집안일을 할 줄 알고, 결혼한 적이 없으며 상대의 부모가 노후자금으로 연금을 갖고 있어야 하는 것을 조건으로 내세웠다.너무도 구체적이고 엄격한 11가지 조건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편을 찾는 게 아니라 그냥 엘리트 백만장자를 찾고 있는 것 같다'고 꼬집었다.이어 '조건 다 읽기도 전에 두 손 두 발 다 들었다', '대머리 가족력까지 본다니 대단하다', '왜 41살까지 결혼 못했는지 알겠다' 등 당혹스러움을 드러냈다.자신의 이상형 조건과 관련해 램은 '나도 상하이에 살고 여건이 좋은 가정에서 투자를 받고 공부해 박사 학위까지 딴 인재'라며 '피아노, 체스, 서예, 그림 등에도 능숙하고 명문대를 나왔으니 이 정도 조건은 바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회수: 2,051|댓글: 0

12213레벨3 3

머니맨

2023-05-03 11:00

오늘(3일) 개봉한 마블 영화 '가오갤3' 엔딩 크레딧까지 꼭 봐야 하는 이유...쿠키영상 개수는?

오늘(3일) 개봉한 마블 영화 '가오갤3' 엔딩 크레딧까지 꼭 봐야 하는 이유...쿠키영상 개수는?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한국에서 전세계 최초로 개봉하는 마블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가 마침내 오늘(3일) 베일을 벗었다. 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전 8시 30분 기준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이하 '가오갤3')의 예매관객수는 첫날부터 26만 명을 돌파했다.실시간 예매율은 44.1%로 1위를 차지했다. 2위에는 예매율 25%의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3위에는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동물소환 닌자 배꼽수비대'가 이름을 올렸다.그간 마블 영화는 국내 팬들의 폭발적인 지지와 사랑을 받아왔다.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하지만 최근 개봉한 영화들이 혹평을 받으면서 팬들은 실망감을 드러내기도 했다.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는 대체 불가 매력을 가진 캐릭터들이 '팀 가디언즈'로 모여 서로 톡톡 튀면서도 한데 어우러지는 완벽한 케미를 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작품이다.특히 이번 '가오갤3'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할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는 가운데, 과연 예전의 영광을 되찾아 마블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가오갤3' 개봉과 함께 현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가오갤3의 쿠키 영상 개수를 궁금해 하는 팬들의 질문이 이어졌다.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마블은 매번 엔딩 크레딧에 '쿠키 영상'을 숨겨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의 일부분을 '떡밥'으로 던져준 만큼 쿠키 영상을 기대하는 팬들이 많다.이와 관련해 앞서 제임스 건 감독은 쿠키 영상 개수를 묻는 한 팬의 질문에 '쿠키 영상은 하나가 아닙니다. 두 개예요'라고 대답한 바 있다.영화를 이미 감상한 관람객들에 따르면 이번 쿠키 영상 2개에는 엄청난 떡밥이 담겨 있다고 예상되는 만큼 '가오갤3'가 떡밥을 회수하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팬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이번 '가오갤3'는 로켓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가디언즈 멤버들이 똘똘 뭉쳐 우주 수호자의 역할을 제대로 해내는 과정을 담았다.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조회수: 1,790|댓글: 0

12212레벨3 3

머니맨

2023-05-03 10:15

달리던 오토바이 공중으로 '붕' 뜨게 만드는 대구 죽음의 과속 방지턱

달리던 오토바이 공중으로 '붕' 뜨게 만드는 대구 죽음의 과속 방지턱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대구의 한 도로에서 과속 방지턱을 넘던 20대 배달원이 사망했다. 이후 같은 자리에서 또 다른 오토바이 운전자가 같은 사고를 당하고 말았다.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오후 8시 46분께 배달 아르바이트 중이던 24살 남성이 대구 북구 칠성동의 한 도로에서 과속방지턱을 넘다가 사망했다.이 과속방지턱은 칠성시장에서 신천교 지하차도 방면으로 합류하는 지점에 위치해있으며 이날 오후 4시쯤 만들어 졌다.MBC기존 방지턱이 노후해 높이를 높인 뒤 아스팔트가 굳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도색을 하지 않은 상태였다고 한다.이후 일주일 만인 지난달 27일 오후 6시께 같은 곳에서 또 사고가 발생했다.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60대 운전자가 속도를 줄이지 못한 채 과속방지턱을 넘다가 넘어졌다.MBC 측이 단독으로 공개한 현장 인근의 폐쇄회로(CC)TV 영상에서 오토바이가 과속 방지턱을 넘다가 붕 뜨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MBC현장 검증을 위해 과속방지턱의 도색을 미루는 동안 또 다른 사고가 연이어 발생한 것이다.사고가 난 과속방지턱은 12센티미터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폭 3.6미터 이하 도로에서는 높이 10센티미터를 넘지 말아야 한다는 국토교통부 권고 사항을 벗어난 상황다.사고 후에야 대구 북구청은 과속방지턱을 알리는 안내판을 설치한 것으로 알려져 비판이 일고 있다.YouTube 'MBCNEWS'

조회수: 2,220|댓글: 0

12211레벨3 3

머니맨

2023-05-03 10:00

'독도 빼앗으려 하지 마라'...태극기 들고 독도 방문한 국회의원 (+정체)

'독도 빼앗으려 하지 마라'...태극기 들고 독도 방문한 국회의원 (+정체)

독도 / 뉴스1'독도는 우리 땅'...청년들 데리고 독도에서 태극기 펼친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국회의원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대한민국 국회의원이 '우리 땅' 독도를 방문했다. 이에 일본 측은 강력하게 항의하는 입장을 표명했다. 지난 2일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은 당 청년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독도에 방문해 '독도는 우리 땅'을 외쳤다.전 의원은 지난달 28일 독도 방문을 한 차례 시도한 적이 있다. 그러나 당시 높은 파도로 인해 입도에 실패하고 말았다. 그는 입도가 좌초된 지 4일 만에 다시 시도했고, 결국 독도 입도에 성공했다.태극기를 두르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국회의원 / Facbook '전용기'독도에 들어간 전 의원과 청년위원회 등 14명은 독도에서 '웰컴 투 독도 인 코리아(Welcome to Dokdo in Korea)'라고 적힌 현수막과 태극기를 들고 '독도는 우리 땅'을 외쳤다.민주당 청년위원회는 성명서를 낭독하기도 했다. 이들은 '우리 청년들의 28일 독도 방문을 두고 한 일본 언론은 '불법 점거 중인 독도를 방문했다'고 기사화한 것도 모자라 '입도하려 했으나 못했다'고 조롱하는 식의 기사를 내보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일본 정부에 이어 일본 언론마저 독도 영유권 주장을 노골화하고 역사를 심각하게 왜곡하고 있다'고 비판했다.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과 청년소속회 청년들 / 사진 제공 = 더불어민주당한일 관계도 언급했다. 청년위원회는 '선량한 일본인들에게까지 잘못된 역사 인식을 주입하려 하고 한일 관계를 더 악화시키려 하고 있다. 우리 청년들은 이를 절대 용인할 수 없으며 용서할 수도 없다'고 분통을 터뜨렸다.이어 '독도에 대한 일본의 영유권 주장은 일제 이후 제2의 주권 침탈에 맞먹는 일이다. 미래지향적인 한일 관계를 위해서라도 일본 정부와 언론이 제발 정신을 차리고, 우리 영토 독도에 대한 침탈 시도를 멈추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전 의원은 '14명의 청년위 소속 청년들이 우리 땅 독도 위에서 새로운 다짐을 했다. 그리고 기어이 독도에 들어와 우리 땅임을 직접 입증했다. 일본의 주권 침탈에 맞서 우리 고유 영토 독도를 목숨 걸고 지켜내겠다'고 다짐했다.Facebook '전용기'한편 일본 정부는 전 의원의 독도 방문에 대해 강력하게 항의한 것으로 알려진다. 전날 일본 요미우리신문, NHK 등은 '한국 국회의원 1명이 시마네현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명칭)에 상륙한 것으로 밝혀졌다'라며 외무성이 외교 경로를 통해 강력 항의했다고 전했다. 아래는 전 의원이 SNS에 올린 전문이다.<우리는 지지 않습니다. 우리 땅 독도! 우리가 지키겠습니다.>오늘 독도에 드디어 입도했습니다. 독도에 들어오는 데만 서울에서부터 꼬박 15시간 걸렸고, 두차례 시도끝에서야 입도할 수 있었습니다.3일 전에 17시간 걸려서 왔는데, 파도가 높아 입도하지 못해서 다른 일정 다 제치고 다시 왔습니다.14명의 청년위 소속 청년들과 오늘같이 배를 탄 400여 명 모든 국민이 우리의 땅 독도 위에서 새로운 다짐을 했습니다. 그리고 기어이 독도가 우리땅임을 직접 입증했습니다.독도가 우리 땅임을 더 힘차게 알릴 것이고, 절대 지지 않을 것입니다. 일본의 주권 침탈에 맞서 우리 고유 영토 독도를 목숨 걸고 지켜내겠습니다.청년위는 할 수 있습니다. 함께 해 주십시오.

조회수: 3,029|댓글: 0

12210레벨3 3

머니맨

2023-05-03 10:00

아내 살해한뒤 한살 자녀 안고 투신한 30대 남성...일가족 3명 사망

아내 살해한뒤 한살 자녀 안고 투신한 30대 남성...일가족 3명 사망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서울 노원구에서 남편이 아내를 살해한 뒤 자녀를 데리고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수사에 착수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오전 4시46분께 서울 노원구 중계동의 한 아파트에서 남편 A(33)씨와 아내 B(37)씨, 생후 수개월로 추정되는 자녀가 숨진채 발견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경찰은 A씨 부친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집 안에서 흉기에 찔린 채 쓰러져 있는 B씨를 확인했다. 아파트 건물 앞에서는 A씨와 자녀가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은 A씨가 아내를 살해한 뒤 아파트 옥상에 올라가 자녀를 안고 투신한 것으로 보고 있다.경찰은 일가족 3명의 시신을 부검해 정확한 사인과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조회수: 2,293|댓글: 0

12209레벨3 3

머니맨

2023-05-03 10:00

필리핀 유명 휴양지로 여행 떠난 한국인 40대 직장인 남성 휴가 도중 행방불명

필리핀 유명 휴양지로 여행 떠난 한국인 40대 직장인 남성 휴가 도중 행방불명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필리핀의 유명 휴양에서 다이빙 체험을 하던 한국인 관광객이 실종돼 현지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2일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에 따르면 이 회사 직원인 40대 A씨가 전날 오후 필리핀 보홀에서 다이빙 체험 중 행방불명됐다.  지난달 27일 연차 휴가를 낸 A씨가 동호회 회원 등과 함께 다이빙 체험을 하러 필리핀으로 출국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필리핀 현지 경찰은 전날부터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회수: 2,518|댓글: 0

12208레벨3 3

머니맨

2023-05-03 10:00

'귀신이다!'...머리 산발인데도 미모 레전드 찍은 송혜교 (+사진)

'귀신이다!'...머리 산발인데도 미모 레전드 찍은 송혜교 (+사진)

Instagram 'kyo1122'[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송혜교가 머리가 헝크러져도 아름다운 미모를 뽐냈다.  송혜교는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의상연구소가 연 멧 갈라에 참석했다. 이날 송혜교는 히메컷으로 색다른 변신을 꾀했다.Instagram 'kyo1122'펜디의 2023 봄 쿠튀르 드레스를 입고 실버 미니백으로 포인트를 준 송혜교. 언더웨어를 이브닝웨어로 승화한 드레스는 송혜교의 우아한 매력도 한층 끌어올렸다.행사가 끝난 뒤엔 송혜교의 멧 갈라 참석 전후 사진이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유됐다. 송혜교는 지인들이 올린 비하인드 사진을 스토리에 공유하기도 했다. Instagram 'voguekorea'그 중 한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송혜교는 허리까지 길게 내려온 머리카락을 정돈하지 않은 채로 의자에 앉아있는 모습. 박시한 원피스를 입고 고혹적인 매력을 뿜어내 이목을 사로잡았다.이 같은 자신의 모습에 송혜교는 '귀신이다! 정말 귀신이다!'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Instagram 'voguekorea'한편 송혜교가 참석한 멧 갈라는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의상연구소가 1948년부터 매년 5월 첫째주 월요일에 개최하는 자선 모금 행사다. 멧 갈라는 메트로폴리탄의 메트(Met)와 패션쇼를 뜻하는 갈라(Gala)를 합친 말로, 초청된 유명인사들이 드레스코드에 맞춰 화려한 스타일을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올해 멧 갈라 행사에는 송혜교를 비롯해 블랙핑크 제니, 앤 해서웨이, 빌리 아일리시, 킴 카다시안 등 국내외 셀럽이 여럿 참석했다.

조회수: 2,103|댓글: 0

12207레벨3 3

머니맨

2023-05-03 09:15

서동주 '故서세원 발인 후 반려견 클로이도 세상 떠나...좀 전에 화장했다'

서동주 '故서세원 발인 후 반려견 클로이도 세상 떠나...좀 전에 화장했다'

서동주 인스타그램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아버지 고(故) 서세원을 떠나보낸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아픈 반려견도 무지개다리를 건넜다고 전했다. 2일 오후 서동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오늘 아버지 발인 후 클로이도 세상을 떠나 좀 전에 화장을 했습니다'라고 알렸다.서동주는 '아픈 클로이를 열 살에 입양했는데 지난 6년간 제 곁을 건강하게 잘 지켜줘서 고맙고 그곳에서는 눈도 보이고 귀도 들리길'이라고 기원했다.이어 '그래서 다시 만날 때 나를 후각과 촉각이 아닌 눈으로 바라봐 주길'이라며, 무지개다리를 건넌 반려견을 향해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서동주 인스타그램 서동주는 이날 서울 송파구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서세원의 영결식 및 발인식 자리를 지켰다.동료 등 약 40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서동주는 상주로 마지막까지 자리하며 '아버지와 여러 일이 있었지만 마지막 순간만은 지켜야 하는 게 도리라고 생각해서 자리를 지켰다'라고 전하기도 했다.한편 서세원은 지난달 20일 오전 11시 캄보디아 프놈펜 한인병원에서 사망했다. 향년 67세. 뉴스1

조회수: 3,266|댓글: 0

12191레벨3 3

머니맨

2023-05-03 07:15

지미 팰런쇼 나온 BTS 슈가 깜짝 고백...'유명해지기 전에 OOO이었다' (영상)

지미 팰런쇼 나온 BTS 슈가 깜짝 고백...'유명해지기 전에 OOO이었다' (영상)

Youtube '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슈가가 미국 NBC 인기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이하 '지미 팰런쇼')에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지난 1일(현지 시간) 슈가는 '지미 팰런쇼'에 단독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 2021년 7월 BTS로 출연한 이후 약 1년 9개월 만이다.Youtube '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지미 팰런이 슈가에게 '어딘가에서 읽었는데 슈가로 유명해지기 전 음식 배달원을 했다던데'라고 묻자 슈가는 고개를 끄덕이며 '굉장히 잘했다'라고 유쾌하게 답했다.당황한 지미 팰런이 '잘 했다고? 대체 뭘 잘했냐'라며 말을 더듬자 슈가는 '내가 운전을 좀 잘했다'며 웃음지었다.Youtube '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지미 팰런이 '그래서 지금의 슈가가 됐구나, 축하해'라고 화답하자 슈가는 방청객과 함께 박수를 치고는 환호하며 주먹을 불끈 쥐었다.또 슈가는 이날 방송에서 어거스트 디(Agust D)로 발매한 솔로 앨범 '디데이'(D-DAY)의 타이틀곡 '해금' 퍼포먼스를 처음으로 공개했다.Youtube '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새 앨범 활동을 시작한 슈가는 지난달 26~27일 뉴욕 주 벨몬트 파크와 29일 뉴저지 주 뉴어크에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그는 오는 3일과 5~6일에는 로즈몬트에서, 5월 10~11일과 14일은 로스앤젤레스, 5월 16~17일에는 오클랜드에서 투어를 이어 간다.Youtube '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

조회수: 2,826|댓글: 0

12190레벨3 3

머니맨

2023-05-03 07:15

80대 전여친 살해 후 '죽여달라 했다' 주장한 60대 남성의 최후

80대 전여친 살해 후 '죽여달라 했다' 주장한 60대 남성의 최후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80대 연인을 흉기로 살해하고 촉탁 살인을 주장했던 남성이 징역 10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2일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3부(부장 반정모)는 살해 및 절도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65) 씨에 대해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A씨는 연인 관계였던 80대 여성 A씨를 흉기로 살해하고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사건은 지난해 10월 8일 발생했다. 당시 A씨는 동대문구 장안동의 한 반지하 주택에서 전 연인이었던 80대 여성을 흉기로 살해했다. 뿐만 아니라 현금 600만원 등을 훔쳐간 혐의를 받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범행 후 여성의 휴대전화를 부수고, 집 열쇠로 문을 잠근 후 현장을 빠져나가는 등 범행을 은폐하려 시도한 것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범행 이튿날, 구청에서 독거노인에게 지급한 움직임 감지 센서에 여성의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아 구청 직원이 집을 방문하면서 범행이 발각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 A씨가 '나를 죽여달라'고 부탁했다며 촉탁 살인을 주장하지만 진지한 촉탁이 있다고 볼 수 없다'고 봤다.또한 '피해자는 평소 지인들에게 죽음을 암시하는 발언을 하지 않았으며, 유서 또한 발견되지 않았다'는 점과 '설령 죽여달라 말한 사실이 있다 해도, 통증을 호소하거나 감정이 격분한 상태에서 순간적으로 보인 행동에 불과하다고 보일 뿐, 진지하고 명시적인 살인의 촉탁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점을 지적했다.

조회수: 2,217|댓글: 0

12189레벨3 3

머니맨

2023-05-02 23:00

대림동서 중국동포끼리 칼부림...1명 사망·2명 부상

대림동서 중국동포끼리 칼부림...1명 사망·2명 부상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대낮 대림동에서 중국동포끼리 칼부림이 발생해 1명이 숨졌다. 지난 1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돈 문제로 시비하던 지인을 살해한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사고는 이날 오후 2시께 영등포구 대림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발생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60대 남성 B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 등)를 받는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뿐만 아니라 A씨는 50대 남성 C씨와 40대 남성 D씨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도 받는다. 현재 이들은 각각 중상과 경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에 따르면 이들 4명은 모두 중국 국적 동포다.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조회수: 2,491|댓글: 0

12188레벨3 3

머니맨

2023-05-02 21:00

머니맨 텔레그램 고객센터: https://t.me/ajslaos79
먹튀검증,토토사이트추천,먹튀사이트차단,스포츠중계,전세계모든경기 중계,업계최초 mlb심판정보제공 대한민국1등 토토커뮤니티 머니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