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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수량 못채우면 자동 연장'...첸백시 입장문 중 팬들 충격 빠트린 SM 계약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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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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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그룹 엑소 멤버 백현, 첸, 시우민이 재차 SM엔터테인먼트 입장에 반박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번 입장문에는 팬들을 단체로 충격에 빠트린 내용도 있었다. 


2일 백현, 첸, 시우민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 이재학 변호사는 '제3의 외부 세력을 운운하는 SM의 공식 자료를 접한 아티스트들의 심경은 매우 참담하다'며 SM의 외부세력 개입 주장은 허위사실이라고 반박에 나섰다. 



SM이 첸백시가 이중계약을 체결하거나 시도한 것이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서는 '백현, 첸, 시우민 3인은 현재 SM과 체결된 기존 전속계약 이외에 어떠한 다른 전속계약도 체결하거나 시도한 바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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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돼 있으므로 '열람'으로 의무 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다'면서 '근본적으로 아티스트들 본인들이 활동해 올린 성과에 대해 자료를 달라는 것에 대해 '영업 비밀 침해' 운운하면서 자료 제공을 거부하는 것은 전속계약을 어기는 행위를 정당화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 이 변호사는 '본 계약은… 부터 5년간으로 한다. 단 동 기간 내에 제4조 제4항에 정한 최소 수량의 앨범을 발표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를 이행하는 시점까지 본 계약기간은 자동 연장되는 것으로 한다'는 세사람과 SM이 맺은 후속 전속계약의 제5조 제1항을 문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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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의 발표 수량을 다 채울 때까지, 그것도 상한선도 없이 계약 기간이 자동 연장된다는 조항은 노예 계약이라는 주장. 이 변호사는 '당 법률대리인은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해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지적한 것이고, 아티스트들도 뜻을 같이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존 전속계약이 1년 여나 남은 시점에 미리 이렇게 장기간인데다가 기간의 상한도 없는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두어 아티스트들을 '묶어' 두려는 행위도 정당하다고 볼 수 없다'는 주장을 덧붙였다.


이와 같은 계약에 대해 백현, 시우민, 첸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해 제소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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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했던 앨범 발매 수량을 못 채우면 자동으로 계약이 연장된다는 내용 부분에 팬들은 분노했다. 일각에서는 '그래서 앨범이 안 나왔구나', '플랜 밀릴 때 마다 계약기간 늘어났다는 게 소름'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이날 이 변호사는 향후 엑소 활동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아티스트들은 SM과 전속계약을 해지하더라도 엑소 활동을 계속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상태. 이 변호사는 '실제로 이번 전속계약 해지 전에 SM과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도, 백현, 첸, 시우민이 SM을 떠나더라도 EXO 활동은 함께 하는 협상안을, 아티스트 측에서 선제적으로 제시한 바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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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첸, 백현, 시우민의 2차 공식입장 전문이다.



<그룹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의 입장 (2회차) >


2023년 6월 2일 (2회차)


그룹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 이하 '아티스트들')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의 이재학 변호사 입니다. 이하에서 당 법률대리인은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 의 6. 1. 자 주장에 대한 아티스트들의 입장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SM 의 외부세력 개입 주장은 아티스트들의 정당한 권리 행사라는 본질을 회피하고, 나아가 여론을 호도하기 위한 허위사실에 불과합니다.


제3의 외부 세력을 운운하는 SM의 공식 자료를 접한 아티스트들의 심경은 매우 참담합니다. 아티스트들을 바라보는 SM의 시각이 고스란히 드러난 듯하여 더욱 처참한 마음이 듭니다.


또 제3의 세력입니까?



저희 아티스트들은 분명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의 결정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성인입니다. 그리고 독립적으로 사고하고 판단하는 주체입니다. 십 수년간 의구점이 있었고, 신인 때는 감히 말도 꺼내지 못했던 질문을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이라도 해야 한다는 마음에 이처럼 스스로 두렵고도 힘든 용기를 내게 된 것입니다.


저희 아티스트들은 어떤 것이 바른 일인지, 어떻게 해야 슬기로운 해법이 나올 수 있는 것인지 주변 분 다수에게 질문하고 경청하였습니다. 그 주변 분에는 저희 가족과 지인들도 있었고, 가요계 선후배도 있었고, 동료, 그리고 심지어 저희와 함께 일을 했던 스태프들도 있었습니다.


어느 분은 저희에게 걱정스러운 이야기를, 어떤 분은 따뜻한 격려를, 또 어떤 분은 지지와 응원을 보내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이 모든 분들이 제3의 세력이자, 불순 세력, 음해 세력들인지되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희 아티스트들은 스스로 판단하고, 스스로 행동할 수 있는 엄연한 인격체입니다.


정산자료 요구 등 본인들의 권리를 찾겠다는 결심은 저희 아티스트들이 오랜 고민과 고뇌를 거듭한 끝에 스스로 한 것이지 어떤 세력이 개입하여 한 것이 결단코 아닙니다.


나아가 SM은 저희 아티스트들에게 이중계약을 체결하거나 시도한 것이라는 주장을 하시는데, 백현, 첸, 시우민 3인은 현재 SM과 체결된 기존 전속계약 이외에 어떠한 다른 전속계약도 체결하거나 시도한 바가 없습니다. SM은 허위의 주장을 삼가야 합니다.


SM은 정산자료도 외부의 세력에게 제공될 우려가 있어서 '제공'을 하지 않고 '열람'만 허락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티스트들이 정산자료를 받아 당 법률대리인은 물론 주위의 회계사 기타 누구의 조언을 받더라도 그것은 아티스트들이 정당한 권리행사입니다. 전속계약서에서도 아티스트에게 제공한 자료를 아티스트가 타인에게 보여 주어서는 안되며, 따라서 혼자서 검토해야만 한다는 규정이 없습니다. 오히려 계약에는, 아티스트들로 하여금 SM으로부터 수령한 자료를 30일간 검토하여 필요하면 이의를 제기하라는 조항이 있을 뿐입니다.


정산자료조차도 제공하지 않는 SM, 그리고 그러한 상황의 부당성을 조언하는 당 법률대리인 및 주위의 연예인들. 누가 누구에게 잘못을 지적하는 상황이 맞는 것인지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다시금 말씀드리는 것은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은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청하여 왔으나, 이에 대해 SM이 끝내 거부하여 전속계약 해지에 이른 것이 사건의 본질이자 실체입니다.


2.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므로 '열람'으로 의무 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SM 주장의 대전제는, 정산자료를 '열람'할 기회를 부여하는 것으로 SM의 의무이행은 다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약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보여 주는 행위인 '열람'으로 의무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SM과 아티스트들이 체결한 전속계약서 제14조 제5항은 '갑(SM)은 정산금 지급과 동시에 다음 각호의 정산자료를 을(아티스트)에게 제공하여야 한다. 을은 정산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정산내역에 대하여 공제된 비용이 과다 계상되었거나 을의 수입이 과소 계상되었다는 등 갑에게 이의를 제기할 수 있고, 갑은 그 정산 근거를 성실히 제공하여야 한다'라고 규정하였습니다. 따라서 자료는 '열람'이 아니라 '제공'되어야 하는 것이며, 30일이라는 이의기간도 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기산합니다. '열람'한 날부터 기산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SM과 아티스트들은 2014년경 '합의서'를 추가로 체결했는데, 그 제4조는 '갑은 을에게 제2조 및 제3조에 따른 정산금액을 지급할 때 그 근거자료를 함께 제공한다(제1항), '갑은 전속계약에 따라 매 6월마다 1회 을에게 상세 정산자료를 제공해야 하고 을은 이에 대하여 갑에게 설명을 요청할 수 있다(제2항)라고 규정했습니다. 역시 근거자료나 상세 정산자료를 '제공'해야 한다고 규정했습니다.


자료를 '제공'하도록 하는 것과 '열람'만 하도록 하는 것은 아티스트들의 알 권리 및 재산권 보호의 차원에서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큰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정산자료는 SM의 지배영역에 있는 자료인데, 단순히 와서 보라는 것으로 어떻게 그 내역이 제대로 된 것인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인지를 되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전속계약서 제14조 제5항은 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30일간의 검토 기간을 부여하는바, 아티스트가 자료를 이 30일의 기간 동안충분히 검토하고, 이의가 있다면 이의도 제기하라는 것이 전속계약의 내용입니다.


30일 동안 찬찬히 들여다 보아야 하도록 약정한 것이 정산자료인데, 와서 눈으로 보고 가라고하는 것은, '여하간 우리는 자료를 보여 주긴 했으니 할 도리는 한 것 아니냐'는 SM의 주장은 결국 명분 쌓기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SM의 저의를 짐작할 수 있었기에, 저희로서는 더더욱, '제공'받기를 포기하고 '열람'에 응하는 것으로 타협할 수는 없었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 때문에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표준계약서에서도 '갑은 을의 요구가 있는 때에는 정산금 지급과 동시에 정산자료를 을에게 제공한다'라고 정하여 '제공'을 하도록 규정했습니다.


근본적으로 아티스트들 본인들이 활동하여 올린 성과에 대해 자료를 달라는 것에 대해 영업비밀 침해 운운하면서 자료 제공을 거부하는 것은 전속계약을 어기는 행위를 정당화할 수 없습니다.


3.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은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청하여 왔습니다. 이에 대해 SM이 끝내 거부하여 전속계약 해지 통보에 이른 것이 사건의 핵심이자 실체입니다.


SM은 앞에서 보신 것처럼 정산자료는 '열람'하도록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전제 하에서, 아티스트들이 이전에는 자료 관련하여 아무런 문제를 제기하지 않다가, 당 법률대리인을 선임하면서 갑자기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하더니, 다시금 갑자기 계약 해지를 통보한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아티스트들이 전속계약에 따라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하는 것은 아티스트들의 정당한 권리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정당한 권리에 대해 당 법률대리인이 법률적인 조언을 하여 아티스트들이 행동에 나선 것을 두고, SM이 '법률대리인이 바뀌니 갑자기 아티스트들이 주장을 하기 시작하였다'는 취지로 주장하는 것은 정당한 권리 행사를 언제까지고 하지 말라는 주장에 다름 아닙니다. 무엇보다도 아티스트들이 마치 누군가에게 휘둘려서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한 것처럼 주장하는 것은 아티스트들 본인의 높은 권리의식과 식견을 무시하는 처사입니다. 당 법률대리인은 그 동안의 협의 과정에서 아티스트들의 높은 권리의식과 알 권리 실현에 대한 높은 식견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리고 내용증명으로 요청한 기록이 객관적으로 남아 있듯이, 아티스트들과 당 법률대리인은 처음부터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구하였습니다. 그리고 SM은 정산자료 '열람'으로 충분하지 않느냐는 입장을 견지한 것입니다. 그러나 앞에서 보신 것처럼 SM의 주장은 전속계약에 부합하지 않는 주장으로 저희가 수용할 수는 없었고, 이와 같은 양측의 입장은 결국 좁혀지지 않았으므로, 아티스트들과 당 법률대리인은 판례에 따라 전속계약 해지를 하기에 이른 것입니다.


다시 판례를 말씀드리면, 전속계약은 고도의 신뢰관계를 기초로 하는 것으로, 소속사가 정산자료 제공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연예인은 수익 정산과 관련하여 검토를 하고 소속사에게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전속계약상의 권리를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게 되는 바, 정산자료를제공하지 않는 것은 전속계약 해지 사유입니다(서울고등법원 2020. 1. 31. 선고 2019나 2034976 판결 참조. 즉, 정산자료는 '제공'해야만 합니다.).


이와 같은 경과가, 정산자료와 관련된 아티스트들과 SM 사이의 그 동안의 경과인데, 이와 달리 마치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이 입장을 바꾸고 또 바꾸어 왔다고 주장하는 것은 사실과 다른 주장이며, 이 사건의 핵심과 실체를 왜곡하고 호도하는 것입니다.


4. 최소한의 합리적인 정도를 초과하여 아티스트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초장기의 전속계약 기간의 문제점

금일 자 1차 보도자료에서 이미 말씀드린 바와 같이, 기존에 아티스트들은 SM과 사이에 무려 12년에서 13년이 넘는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이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대중문화예술인(가수중심) 표준전속계약서에서 계약기간 7년을 기준으로 정한 것과도 너무나 차이가 크고, 최소한의 합리적인 정도를 초과하여 아티스트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합니다.


그리고 SM은 위와 같이 12년 내지 13년의 전속계약 체결기간도 모자라, 아티스트들에게 다시금 후속 전속계약서에 날인하게 하여 각각 최소 17년 또는 18년 이상의 계약 기간을 주장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후속 전속계약서 체결 행위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45조 제1항 제6호의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다시금 지적합니다. 즉, 후속 전속계약을 이용한 장기간의 기간 강제는 동법 시행령 별표 2의 '이익제공강요'나 '불이익제공(불이익이 되는 거래조건의 설정)'에 별도로 해당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SM은 아티스트들이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할 당시 대형로펌 변호사인 대리인이 있었는데, 대리인이 바뀌자 갑자기 후속 전속계약의 부당성에 대해 주장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객관적으로 부당한 계약을 부당하다고 주장하는 것에 당 법률대리인이 선임되었다고하여 문제가 된다고 주장하는 것은 논점의 본질을 흐리는 것입니다.


후속 전속계약 제5조 제1항은 '본 계약은 … 부터 5년간으로 한다. 단 동 기간 내에 제4조 제4항에 정한 최소 수량의 앨범을 발표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를 이행하는 시점까지 본 계약기간은 자동 연장되는 것으로 한다'라고 정했습니다. 자동 연장된다는 기간의 상한도 없습니다.


이와 같이 앨범의 발표 수량을 다 채울 때까지, 그것도 상한선도 없이, 계약 기간이 자동 연장된다는 조항은 명백히 노예 계약이며, 당 법률대리인은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지적한 것이고, 아티스트들도 뜻을 같이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존 전속계약이 1년 여나 남은 시점에 미리 이렇게 장기간인데다가 기간의 상한도없는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두어 아티스트들을 '묶어' 두려는 행위도 정당하다고 볼 수없습니다. SM은 아티스트들에게 후속 전속계약에 대한 계약금도 지급한 바가 없습니다.


이와 같이 장기간인 기존 전속계약 및 불공정한 후속 전속계약서 체결 행위에 대해, 백현, 시우민, 첸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하여 제소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5. 향후 EXO 활동에 관하여


저희 아티스트들은 SM과의 전속계약을 해지하더라도, 다른 EXO 멤버들과 함께 EXO 활동을 성실하게 계속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실제로 이번 전속계약 해지 전에 SM과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도, 백현, 첸, 시우민이 SM을 떠나더라도 EXO 활동은 함께 하는 협상안을, 아티스트 측에서 선제적으로 제시한 바가 있습니다.


아티스트들은 SM과의 법률적인 관계를 풀어 나가는 문제와는 별개로, 팬들께서 오랜 기간 동안 EXO에 대해 보내 주시는 큰 사랑과 성원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깊이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향후 어떤 형태로 법적 문제가 마무리가 되든 간에 EXO라는 팀으로서의 활동은 열심히, 그리고 성실히 계속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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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6 18:35

여자 환자와 스킨십하는 한의사 남편의 '역몰카'에 완전히 당한 장영란의 반응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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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6 18:35

신장 이식 못 받아 가족들과 '이별 여행' 떠난 여성...반려견이 뛰어가 안긴 그 사람, 기증자였다

신장 이식 못 받아 가족들과 '이별 여행' 떠난 여성...반려견이 뛰어가 안긴 그 사람, 기증자였다

루시 험프리(왼쪽)와 반려견 인디(가운데), 케이티 제임스(오른쪽) / DailyMail[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만성 염증성 자가면역질환인 루푸스병으로 15년간 투병해오다 신부전 진단까지 받은 여성. 장기 기증만이 그녀를 고통 속에서 꺼내 줄 수 있는 유일한 길이었기에 딱 맞는 기증자만을 기다리고 있었다.그러던 중 그녀의 반려견이 적절한 기증자를 찾아내는 기적을 만들어 냈다.지난 24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최근 장기 이식 수술을 받은 루시 험프리(Lucy Humphrey, 44)의 이야기를 소개했다.DailyMail험프리는 지난 2019년 병원에서 신장 이식을 받지 않으면 5년 밖에 살 수 없다는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하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적절한 기증자가 나오지 않은 채 어느덧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반포기 상태에 이르렀던 지난해 6월, 험프리는 연인 케니드 오웬(Cenydd Owen, 49), 그리고 반려견과 함께 이별 여행을 계획했다.그러나 험프리의 건강 상태가 급격히 나빠지는 바람에 집에서 가까운 해수욕장으로 만족해야 했다.DailyMail험프리와 오웬이 적당한 곳에 캠핑카를 주차하고 바비큐를 준비하던 때였다. 갑자기 반려견 인디가 어디론가 뛰어가는 것이 아닌가.아무리 기다려도 인디가 돌아오지 않아 결국 100야드(약 91m) 정도 떨어진 곳까지 찾으러 갔다가 한 여성과 만났다고 한다.그녀의 이름은 케이티 제임스((Katie James, 40)였다. 인디는 제임스와 험프리 사이를 왔다갔다 하며 좀처럼 올 생각을 하지 않았다.이 모습을 본 험프리는 인디가 그녀에게 위협적이게 행동했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사과의 뜻으로 바비큐 파티에 초대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흔쾌히 바비큐 파티에 온 케이티는 험프리에게 술을 권했다. 하지만 투석 중이었던 험프리는 제안을 거절할 수밖에 없었다.그러자 제임스는 깜짝 놀라며 '얼마 전에 신장 기증 등록을 했다'는 이야기를 꺼냈다고 한다. 제임스는 '누구든 원하는 사람에게 기증할 것'이라며 자신의 연락처를 남겼고, 바로 다음날 장기 기증을 관리하는 코디네이터를 통해 검사까지 진행했다.(왼) 루시 험프리, (오) 케이티 제임스 / DailyMail검사 결과 제임스의 신장이 험프리에게 적합하다는 판정이 나왔다.반려견 인디로 인해 이어진 인연으로 험프리는 지난해 10월 성공적으로 이식 수술까지 받을 수 있었다고 한다.험프리는 '완벽하게 맞는 신장을 기증받는 건 2200만분의 1의 확률이라고 하더라'며 제임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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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6 18:15

'산책가자'는 말에 흥분한 허스키 데리고 나간 여성의 최후 (+전·후 사진)

'산책가자'는 말에 흥분한 허스키 데리고 나간 여성의 최후 (+전·후 사진)

ETtoday[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동물행동전문가들 사이에서 '산책가자'는 반려견들이 가장 좋아하는 말로 통한다. 강아지들은 바깥에서 다양한 냄새를 맡으며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보호자와 교감도 하기 때문이다.이와 동시에 반려인들이 가장 조심해야 하는 말로도 꼽힌다. 산책가자는 말에 흥분한 강아지는 종종 통제가 어렵기 때문이다.이런 가운데 '산책가자'는 말의 무서움을 몰랐던 한 여성의 최후가 웃음을 주고 있다.ETtoday최근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ETtoday)는 중국 허난성 정저우에 사는 한 여성이 산책을 마치고 찍은 영상을 소개했다.그녀는 전날 내린 비 때문에 도로가 축축하게 젖어있는 와중에 산책을 시작한 듯하다.산책이라는 말에 극도로 흥분한 허스키는 밖에 나오자마자 순식간에 진흙으로 뛰어들었고 녀석을 말리다 보니 주인은 어느새 흠뻑 젖고 말았다.ETtoday이를 아는지 모르는지 녀석은 진흙 투성이가 된 몸을 이리 비비고 저리 비비며 신나하는 모습이다.집에 돌아가기 위해 자동차에 타 한바탕 더 난리를 치고 나서야 조금 미안해졌는지 눈치를 보는 녀석의 모습이 웃음을 안긴다.하지만 이것도 잠시 뿐, 목욕하는 순간에도 주인에게 물벼락을 선사하는 등 장꾸미를 폭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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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6 18:15

술 취해 돌아다니다 추워지자 인천 주택가 잔디에 불 지르고 몸 녹인 카자흐스탄인

술 취해 돌아다니다 추워지자 인천 주택가 잔디에 불 지르고 몸 녹인 카자흐스탄인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술을 마시고 돌아다니다 체온이 떨어지자 주택가에 있는 잔디에 불을 지른 외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26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국적 A(32)씨가 불을 지른 혐의(방화연소)로 체포됐다.앞서 A씨는 지난 24일 오후 9시 45분께 인천시 중구 운서동 한 주택가 인근 녹지대에 불을 냈다.주민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불을 쬐고 있던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당시 A씨는 술에 많이 취한 상태였다.다행히 불은 크게 번지지 않아 소화기로 진화할 수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조사에서 A씨는 술에 취한 채로 거리를 돌아다니다가 날이 추워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경찰은 통역사를 불러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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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6 18:15

'오마카세, 몇 년 사이 심해진 '대표 허세문화' 같이 느끼는 사람 저뿐인가요?'

'오마카세, 몇 년 사이 심해진 '대표 허세문화' 같이 느끼는 사람 저뿐인가요?'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오마카세 열풍'에 허세 같다는 지적 이어져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 문화로 자리 잡은 '오마카세'를 두고 보여주기 식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몇 년 사이 심해진 것 같은 대표 허세 문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뜨거운 논쟁이 일었다.게시물 작성자는 최근 2030 사이에서 열풍인 '오마카세'와 '호캉스', '명품 소비'가 대표적인 허세 문화라고 지적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는 오마카세를 두고 '어느 순간 기념일 같은 날에는 당연히 먹어줘야 한다는 인식이 생겼다'며 '최근 가격도 비싸져서 디너에는 20만 원 정도 하는 곳이 대부분이다'라고 말했다.이어 '10만 원 이하만 돼도 가성비 소리를 듣는다. 대부분 SNS에 자랑하려고 오는데 허영심 아니냐'고 덧붙였다.호캉스에 대해서는 '일반 호텔이 아닌 럭셔리 브랜드 호텔을 가는 게 특징'이라면서 '호캉스라는 말이 생기자마자 일종의 힐링 문화로 자리잡았다'고 소개했다.그러면서 '1박 가격이 30~40만 원이더라도 라운지 이용, 조식 등 추가하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혀를 내둘렀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마지막으로 그는 '명품 소비'를 꼬집으며 ''이 정도는 하나 들어줘야 한다'라는 인식이 생기면서 명품 하나 없으면 이상한 사람 취급하는 분위기가 심해졌다'고 했다.또한 '예전엔 명품 백이 유행이었다면 요즘엔 옷과 신발, 악세사리 등 일상품마저 명품을 선호하는 분위기'라면서 '꼭 명품이 아니더라도 준명품을 일상으로 입는다'고 지적했다.해당 글이 공개되자 일부 누리꾼들은 '요즘 유행이라니까 남들 의식해서 우르르 따라 하는 느낌'이라고 격하게 공감했다.이어 '취미로 골프 치고 파인 다이닝 가는 것도 허영심 그 자체'라면서 '우리나라 명품 소비가 전 세계 1위라는 게 틀린 말이 아니었다'고 지적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반면 '경제적 능력이 돼서 내 돈으로 즐기겠다는데 문제있냐'며 '사회적 민폐를 끼치는 것도 아니고 힐링하려고 소비하는 게 왜 욕먹어야 하냐'고 반박하는 이들도 있었다. 한편 지난달 12일 일본 언론이 한국의 오마카세 열풍을 두고 '2030 젊은이들의 사치의 상징'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일본 주간지 슈칸신초(週新潮)의 인터넷판 '데일리신초'는 '한국의 '오마카세'는 이제 젊은이들의 '사치품'의 상징이다. 첫 데이트나 생일, 크리스마스 등의 기념일에는 인기 '오마카세' 레스토랑을 예약한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주변으로부터 '상대를 실망하게 하지 않는 훌륭한 선택'이라는 평가를 받는가 하면 연인과 함께 SNS에 사진과 영상을 업로드에 타인에게 자랑하는 것까지 세트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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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6 18:15

동네 진출입로에 불법주차한 포르쉐 카이엔 '쓰레기 테러'로 참교육한 주민들

동네 진출입로에 불법주차한 포르쉐 카이엔 '쓰레기 테러'로 참교육한 주민들

tar星视频[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주거 단지 입구에 떡하니 불법 주차를 한 포르쉐 카이엔이 결국 주민들에게 제대로 응징 당했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star성시빈은 중국 충친시 비산구의 한 주거 단지 진출입로에 불법 주차한 포르쉐가 쓰레기에 뒤덮인 사진을 공개했다.매체에 따르면 지난 토요일 새벽 해당 주거단지 주민들과 상인들은 검은색 포르쉐가 쓰레기에 뒤덮인 모습을 목격했다.전날 저녁에 주차된 것으로 보이는 해당 차량에는 일반 쓰레기부터 음식물 쓰레기까지 흩뿌려져 있어 엄청난 악취를 풍겼다.极目新闻해당 차량이 세워진 곳은 단지 진출입로였다. 실제로 포르쉐 카이엔이 세워진 곳에는 '주차 금지', '화재 시 소방차 진출입로' 가 적혀져 있었다.star星视频단지 진출입로를 막고 있는 것에 불만을 품은 주민들이 차량에 쓰레기를 투척한 것으로 보인다.뒤늦게 이 모습을 본 포르쉐 차주는 자신의 손으로 냄새나는 쓰레기를 치워야 했다.极目新闻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극명히 갈렸다.대부분의 누리꾼들은 '얼마나 화가 났으면 저렇게까지 했겠나', '분명 저 차가 불법주차를 한 게 한두 번이 아니었을 것', '심지어 저기는 화재 시 소방차가 다니는 곳이었다. 불이라도 났으면 큰일 날 뻔했다' 등 쓰레기를 투척한 주민의 행동에 공감을 표했다.'아무리 불법주차를 했더라도 다른 사람의 차에 쓰레기 테러를 하는 것 또한 옳지 못한 행동'이라는 반응을 보인 누리꾼들도 일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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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6 18:15

'브라탑 입고 운동했더니 처음 본 여자가 가슴 가리라고 지적했습니다'

'브라탑 입고 운동했더니 처음 본 여자가 가슴 가리라고 지적했습니다'

ypost[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다가 브라탑을 입었다는 이유로 처음 본 여성에게 복장 지적을 받은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그녀는 더 노출이 심한 복장을 입은 여성들도 많았는데 유독 자신에게만 복장을 지적한 이유를 모르겠다며 누리꾼들에게 하소연했다.지난 25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는 브라탑을 입고 운동을 하다가 헬스장에서 다른 여성 회원에게 복장 지적을 받은 20대 여성의 사연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미국 유타주에 사는 카일렌 섯너(Kylen Suttner)는 몸매 관리를 위해 1주일에 5회 이상 헬스장에서 운동을 한다.nypost그 날 역시 헬스장서 체스트 프레스를 하며 운동을 하고 있던 그녀에게 모르는 여성이 다가와 말을 걸었다.이 여성은 '너무 가슴을 훤히 드러내놓고 운동하는 거 아니냐. 복장에 주의를 좀 해달라. 불편하다'라며 카일렌의 복장을 지적했다.nypost카일렌은 '왜 이 여성이 나의 복장을 지적했는지 모른다. 헬스장에는 나 말고 다른 여성들 중 더 심한 노출 의상을 입은 사람들이 많았다'라고 말했다.이어 그녀는 '그 여자의 남자친구가 나를 쳐다보고 있었나 보다'라는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nypost카일렌의 이 여성의 복장 지적에 잔뜩 얼어붙는 듯한 주눅 든 기분이 들었다고 말했다.한편 헬스장 내에서 복장 때문에 회원들 사이에 분란이 있는 것은 꽤 흔한 일이다.최근에도 뚱뚱하다는 이유로 브라탑을 입고 운동하다가 헬스장에 쫓겨났다는 여성의 사연과 레깅스 안에 속옷을 입지 않는 남성 회원 때문에 눈살을 찌푸렸다는 사연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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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6 18:15

낙하산 제대로 안 펴져 땅에 그대로 추락해 사망한 스카이다이빙 강사

낙하산 제대로 안 펴져 땅에 그대로 추락해 사망한 스카이다이빙 강사

스카이다이빙하다가 추락사한 스카이다이빙 강사 더글라스 볼 / Dailymail[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낙하산을 매고 비행기에서 뛰어내려 높은 고도의 상공을 활공하는 익스트림 스포츠 스카이다이빙은 많은 사람들의 버킷리스트로 손꼽히긴 하지만 위험도가 높은 만큼 상대적으로 사고도 잦은 편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빈번하게 일어나는 사고는 바로 '낙하산' 관련 사고다.스카이다이빙이 경험이 많은 사람들조차도 낙하산이 제대로 펼쳐지지 않거나 줄이 꼬이는 바람에 그대로 추락해 크게 다치거나 목숨을 잃는 경우도 종종 일어나곤 한다.얼마 전 호주 퀸즐랜드에서 홀로 스카이다이빙을 하던 강사가 낙하산 제대로 펼쳐지지 않아 그대로 땅에 추락해 결국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지난 2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스카이다이빙 강사 더글라스 볼(52)이 퀸즐랜드에서 스카이다이빙을 하던 도중 낙하산 고장으로 사망한 소식을 보도했다.더글라스는 지난 16일 퀸즐랜드 라구나 퀘이스에서 단독으로 스카이다이빙을 했다.전문 강사로 활동할 만큼 능숙한 실력을 가졌기 때문에 아무도 그의 사고를 예상하지 못했다.Dailymail당시 더글라스와 함께 했던 동료들은 '더글라스의 낙하산이 제대로 펴졌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땅에 아주 세게 부딪히며 착지했다'라고 말했다.땅에 착지 할 때의 심한 충격으로 더글라스는 의식을 잃었다. 그는 헬기로 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하고 말았다.더글라스는 골드코스트 등 호주 여러 지역에서 스카이다이빙 강사로 활동하고 있었다. 퀸즐랜드 스카이다이빙 커뮤니티는 활발히 활동하던 그의 갑작스러운 사고사 소식에 충격에 빠진 상태다.호주 낙하산 연맹은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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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6 18:15

'18kg 거구' 때문에 버림받았다가 오히려 포동포동한 매력 덕분에 하루 만에 새 가족 생긴 뚱냥이

'18kg 거구' 때문에 버림받았다가 오히려 포동포동한 매력 덕분에 하루 만에 새 가족 생긴 뚱냥이

Facebook 'Richmond.Animal.Care.and.Control'[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양손으로 가득 안아도 위태로워 보이는 거구의 고양이 한 마리. 뚱뚱한 몸 때문에 버림받았던 녀석은 오히려 포동포동한 몸 덕분에 새로운 가족을 만났다.지난 22일(현지 시간) 미국 ABC '굿모닝 아메리카'는 패치스(Patches)라는 이름을 가진 거대 고양이가 입양됐다는 소식을 전했다.Facebook 'Richmond.Animal.Care.and.Control'패치스는 무려 40파운드(약 18kg)에 달하는 거구를 가진 '뚱냥이'다.지난 18일 패치스는 더 이상 돌볼 수 없다는 집사에 의해 미국 버지니아 리치먼드 동물관리당국(Richmond Animal Care and Control) 소속 동물 보호소로 들어왔다.입소 당시 녀석의 몸무게는 42파운드(약 19kg)에 달했다.품종에 따라 다르지만 고양이는 평균 성체 기준 4~7kg 정도가 나간다. 아무리 뚱뚱해도 9kg 이상 나가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동물보호소 직원 로빈 영(Robin Young)은 '이전에도 거대한 고양이를 본 적이 있지만, 패치스는 확실히 우리가 지금까지 본 고양이 중 가장 컸다'라면서 '고양이의 몸집이 너무 커 공간이 부족해 나와 함께 사무실에서 지내야 했다'라고 설명했다.Kay Ford보호소 측은 지난 19일 페이스북을 통해 패치스의 사진을 공개하며 입양 희망자를 모집했다.게시물이 올라오자마자 입양 문의가 쏟아졌다. 그리고 하루 만에 패치스는 케이 포드(Kay Ford)라는 여성과 함께하게 됐다.그녀는 보호소 측에 '코로나 팬데믹 당시 20파운드(약 9kg)가 쪘다. 패치스와 나는 체중 감량 여정을 함께 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고.이런 그녀의 진심 어린 말에 보호소는 그녀를 패치스의 새 가족으로 선정했다.Kay Ford로빈은 '수많은 이메일 중 가장 기억에 남았다. 패치스의 건강을 돌봐주고 삶을 바꿔줄 입양자를 원했다'라고 전했다.포드는 '녀석을 실제로 봤을 때 위스키 통의 절반만큼 거대했다. 녀석이 살을 뺄 수 있도록 돕고 싶다'라고 밝혔다.그녀는 패치스를 수의사에게 데려가 고양이 체중 감량 방법에 대해 상담한 후 조언대로 패치스에게 다이어트 특별 식단을 주고 있으며 고양이 장난감을 흔들며 운동량을 늘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그녀는 '패치스는 한 달에 1파운드(0.5kg) 이상 뺄 수 없다고 한다. 그렇기에 매우 긴 여정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현재 포드는 패치스의 다이어트 현황을 기록하기 위해 SNS 계정을 개설했고 현재 8,000명이 넘는 팔로워 수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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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6 18:15

30대 초반에 고독사한 친구의 마지막 선물...'양아치 고향친구 13명 손절했습니다'

30대 초반에 고독사한 친구의 마지막 선물...'양아치 고향친구 13명 손절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힘들고 슬플 때 옆에 있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라는 말이 있다. 행복은 물론 고통도 함께 나눌 줄 아는 친구가 진짜 친구라는 이야기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진짜 친구가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하게 만드는 사연 하나가 전해졌다. 작성자 A씨에 따르면 몇 년 전 친구 한 명이 고독사로 세상을 떠났다. 노동 현장에서 힘들게 일하던 친구는 일을 마치고 피곤하다며 혼자서 쉬다가 심장마비로 유명을 달리했다.그의 나이 30대 초반이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심장마비에 고독사, 몇 년 전 어머니를 떠나보낸 그는 그렇게 쓸쓸한 죽음을 맞이했다. 찾아오는 조문객마다 대성통곡을 했다. 고인이 된 친구 아버지와 친구의 회사 사람들은 영결식 운구와 절차를 두고 이야기를 나눴다. 영정사진은 누가 들고, 운구는 누가할지를 의논하기 위함이었다. 그 순간, 고향에서 온 친구 13명이 '저희 13명이 있으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저희가 모든 것을 다 책임질게요'라고 큰소리를 쳤다. 그러나 고향 친구 13명은 영결식을 하루 앞두고 사우나를 다녀온다며 모두 사라졌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빈센조'그들은 장례식장에서 주위 사람들은 신경 쓰지도 않고 고스톱을 치고 포커를 쳤다. 밤새 술을 마시고는 큰 소리로 떠들었다. 한 친구는 몇 개월 뒤에 있는 자신의 결혼식을 홍보했다. 하늘나라로 떠난 친구 부모님의 눈물이 마르기도 전에 장례식장은 '결혼식에 올 거야 말 거야'라는 소리로 울려 퍼졌다. 그렇게 시끄럽던 친구들은 장례식 마지막 하루를 남기고 모두 사라졌다.A씨가 직접 고향 친구들에게 전화를 걸어 '시신 운구는 누가하냐, 영정사진은 누가 드냐? 사람이 없다. 와서 도와라'라고 했지만 다들 모른 척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장례식장에서 자신의 결혼을 홍보하던 친구는 '아버지가 외아들 시신 운구하시겠지', '네가 나서서 하고 싶지?'라고 했다. 영결식 날 모은 친구는 13명 중 단 3명이었다. 결국 떠난 친구의 회사 동료들이 운구를 맡았다. 친구는 화장장에서 한 줌의 재가 됐고, A씨는 홀로 남은 아버지를 집에 모셔다드린 뒤 돌아왔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그날 이후 고향 친구 13명과 인연을 끊었다. 이후 수년이 지나면서 가끔 부탁을 청하는 연락이 왔지만 모두 거절했다. A씨는 그러면서 13명 친구의 사연을 하나하나 열거했다. '명문대라고 거짓말하고 취업한 사기꾼', '친구한테 돈 빌려 유흥업소에서 술 마시는 신용불량자', '아내 두고 바람피운 불륜남', '아빠 퇴직금 노리는 철부지 아들' 등등.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JTBC '공작도시'그는 이어 ''사람 고쳐 쓰는 것은 아니다'는 말 완전히 공감한다'고 했다. A씨는 '죽음 앞에서 사람이 사람에게 대하는 태도를 보면, 사람 결이 보인다'면서 '같은 지역, 같은 학교 다녔다고 친구가 아니다, 지금은 서로 선한 영향을 주는 좋은 지인 친구들이 있어 좋다'며 글을 마무리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먼저 가신 친구분께서 인생에 큰 선물을 주신 게 아닐까요?', '서른 초반까지 친구로 지낸 게 더 신기', '살면서 거를 놈들은 다 걸러야 함'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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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6 18:15

'납작한 코·짧은 다리'...'다운증후군' 특징 담은 바비인형 출시됐다

'납작한 코·짧은 다리'...'다운증후군' 특징 담은 바비인형 출시됐다

Mattel[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큰 키, 날씬한 몸매, 갸름한 얼굴과 오뚝한 콧날을 가진 바비인형이 달라졌다. 다운증후군의 특징을 완벽하게 담아낸 바비 인형이 출시됐다는 소식이다.지난 2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세계 최초로 다운증후군 바비 인형이 출시됐다고 보도했다.Mattel보도에 따르면 미국 최대 완구업체 마텔(Mattel)은 기존의 바비인형이 실제 여성을 대표하지 못한다는 비판에 대응하고 제품군을 다양화하기 위해 다운증후군 바비인형을 만들었다고 밝혔다.마텔은 미국 국립다운증후군협회(NDSS; National Down Syndrome Society)와 협력해 해당 질환을 앓고 있는 여성들과 함께 인형을 디자인했다.Mattel짧은 다리, 긴 몸통, 둥근 얼굴, 작은 귀, 납작한 콧대, 아몬드 모양의 눈 등 유전 질환을 가진 여성의 특징을 반영했다.퍼프 소매의 드레스는 다운증후군을 상징하는 노란색과 파란색을 적용했으며, 분홍색 펜던트 목걸이에는 21번 염색체가 3개인 다운증후군을 표현했다.또한 일부 다운증후군 아동이 발과 발목을 지탱하기 위해 보조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분홍색 발목 보조기(AFO)를 더했다.MattelNDSS의 CEO 칸디 피카드(KAndi Pickard)는 '인형의 사려 깊은 디자인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라면서 '이것은 처음으로 자신과 똑같이 생긴 바비 인형을 가지고 놀 수 있게 된 우리 사회에 큰 의미가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이 바비는 우리가 표현의 힘을 결코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상기시켜 준다. 그것은 포용을 위한 큰 진전이며 우리가 축하하는 순간이다'라고 덧붙였다.보그, 구찌, 아디다스 등 유명 브랜드의 화보를 촬영했던 영국의 다운증후군 모델 엘리 골드스타인(Ellie Goldstein, 21)은 영국에서 처음으로 다운증후군 바비인형을 본 사람으로 크게 기뻐했다.그녀는 '다운증후군을 가진 바비가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인형을 보고 압도당했다. 나에게 큰 의미가 있다'라면서 '사람들이 세상에 나와 같은 사람들이 더 많이 존재하고 숨겨져 있지 않다는 것을 알아줬으면 한다'라고 전했다.한편 다운증후군이란 21번 염색체가 정상인보다 1개 많은 3개를 가져 정신 지체, 신체 기형, 전신 기능 이상, 성장 장애 등을 일으키는 유전 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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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6 18:15

'여친이 모임에서 새로 사귄 남사친과 한 행동들...이거 '바람' 아닌가요?'

'여친이 모임에서 새로 사귄 남사친과 한 행동들...이거 '바람' 아닌가요?'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KBS2 '쌈, 마이웨이' 새로 사귄 남사친과 단둘이 어울리는 여자친구 의심돼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자신의 여자친구가 남사친과 친해진 걸 알게 된 남성은 이 행동을 보고는 '바람'을 의심하기 시작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거 바람인가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게재됐다.남성 A씨는 '여자친구가 친구들 모임에 따라갔다가 남자 한 명과 급격히 친해졌다'고 말문을 열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BS '그 해 우리는'그는 '문제는 여자친구가 모임 사람들이랑 다 같이 보는 게 아니라 새로 생긴 남사친과 단둘이 본다'면서 '카페 가서 과제하는 건 기본이고 같이 밥 먹기도 한다'고 전했다.이어 '며칠 전에는 여자친구가 그 남자애한테 과제 도와줘서 고맙다고 기프티콘을 보내고는 '다음에 또 밥 먹자'고 연락했다'며 한숨을 내쉬었다.A씨는 아무리 생각해도 '유사 바람'이라며  '아직까지 스킨십은 일절 없었다. 하지만 이 행동들만 보더라도 바람이라고 볼 수 있지 않냐'고 조언을 구했다.해당 사연이 공개되자 누리꾼들 사이에선 뜨거운 논쟁이 일어났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일부 누리꾼들은 '스킨십을 했을지 안 했을지 어떻게 확신하냐'면서 '애인이 싫어하는데도 단둘이 있는다는 건 바람'이라고 분노했다.반면 일각에선 '요즘 누가 남사친 만나면서 남친 눈치 보'면서 '스킨십도 없었는데 어떻게 바람이냐. 그럼 남녀 사이에 친구도 못 하냐'고 반박했다.한편 결혼정보 회사 듀오가 진행한 '연인의 이성친구' 관련 설문조사에 따르면 남성의 56.7%, 여성의 61.3%가 연인의 이성친구와의 만남을 이해할 수 있다고 답했다.연인의 이성친구와의 만남을 이해할 수 있다는 이들은 그 이유로 '연인을 신뢰해서'(남 54.1%, 여 27.2%)를 가장 많이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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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6 18:00

인구 40%가 한국계 후손인 태평양의 섬...가슴 아픈 역사 있었다

인구 40%가 한국계 후손인 태평양의 섬...가슴 아픈 역사 있었다

티니안섬 타가 비치 /  마리아나 정부관광청[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태평양 망망대해에 인구 절반 가까이가 한국인의 핏줄을 가진 섬나라가 있다. 한국과 수천 킬로미터 떨어진 이 곳에 한국계 후손들이 살게 된 배경에는 우리의 가슴 아픈 역사가 있었다.관광지로 유명한 괌에서 160km, 사이판에서 약 8km 떨어진 북 마리아나 제도의 작은 섬 티니안에는 약 3,500여 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주민들 중 40% 가량이 한국인의 후손들이다. 이곳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성(姓)을 살펴보면 King, Sin, Choi 등이 보이는데 우리나라의 김씨, 신씨, 최씨와 발음이 같다. YouTube 'TV노노노'한국과는 관련이 없어 보이는 이 곳에 한국계 후손들이 많은 이유를 살펴보기 위해서는 시간을 거슬러 일제강점기 시기로 올라가야 한다. 제2차 세계대전이 막바지로 치닫던 1940년대 많은 한국인이 이 티니안에 끌려가 강제 노역과 전투병으로 착취당했다. 일본은 전략적 요충지였던 이곳에 병력을 주둔시키고 활주로를 건설하면서 미군과의 싸움에 대비했다. 하지만 전세가 급격하게 기울면서 티니안은 1944년 7월 미국에 의해 점령된다.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당시 일본군은 섬에서 후퇴하며 많은 한국인을 죽이고 일부는 자살로 몰았는데 약 2,500여 명의 한국인이 가까스로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겨우 목숨을 구했지만 이들은 조국으로 돌아오지 못했다. 대신 티니안에서 밭을 일구고 한인회를 결성하는 등 지역 공동체를 만들었다.  열심히 일해 받은 돈을 미군에게 성금으로, 또는 한국의 독립자금으로 보냈다.해방 후 이들은 티니안의 원주민인 차모로족과 결혼하면서 섬에 정착하게 됐다. 일부는 여전히 부모의 언어를 배워 한국어를 하기도 한다.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중학생이 되면서부터 강제 징용됐던 어르신의 증손들은 이제 방탄소년단(BTS)의 팬, 아미가 됐다.이들은 지금도 자신이 한국인의 후손임을 자각하며 역사를 잊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티니안의 중심지 산호세 마을 북쪽에는 티니안에서 한인 유골을 발굴한 뒤로 민간단체가 세운 '평화기원한국인위령비'가 서 있다. 이 한국인 위령비는 티니안을 찾는 우리나라 관광객들이 빼놓지 않고 들르는 장소다. 강제징용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1977년 12월에 세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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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6 18:00

골프공 줍다가 한쪽 '고환' 잃은 16살 소년...사라진 고환 '이곳'에서 발견됐다

골프공 줍다가 한쪽 '고환' 잃은 16살 소년...사라진 고환 '이곳'에서 발견됐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골프공을 주우려다 고환을 잃었다는 한 소년의 충격적인 사고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 포스트(New York Post)는 유타주 출신 16살 소년 A군이 골프공을 찾으려다 고환이 사라지는(?) 사고를 당했다고 보도했다.매체에 따르면 A군은 골프를 치던 중 공을 찾기 위해 몸을 숙였다. 그런데 이때 그는 사타구니에서 심한 통증을 느낀 그는 곧바로 손으로 고환의 위치를 확인했고 왼쪽 고환이 평소의 위치에 있지 않다는 것을 발견했다.고환 상승 환자의 CT 사진 / ScienceDirect.com심상치 않음을 느낀 A군은 곧장 병원으로 향해 의료진에게 메스꺼움과 가벼운 복통이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진통제를 투여한 의료진은 CT 촬영을 실시했다.그 결과 A군은 왼쪽 고환은 다행히 손상되지 않았지만 있어야 할 위치를 벗어난 것으로 확인됐다.방향을 잃은 고환은 음낭에서 복강 내부로 이어지는 곳에 도달한 상태였다.의료진은 잠복 고환으로 인한 고환 상승(testicular ascent)이라고 판단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군의 병력을 검토한 의료진은 소년이 11살 때부터 견축 고환(Retractile testicles)으로 고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의료진은 아기 때 막혀야 할 칼집돌기(patent processus vaginalis)라는 주머니가 막히지 않아 A군의 고환이 제자리를 유지하지 못하고 종종 음낭과 사타구니 사이를 왕복해 왔다고 설명했다.정상적인 태아 주기에서 고환은 제자리로 내려가기 전 복부 내부에서 발달하기 시작하고 그 후 제자리로 내려가면 칼집돌기가 막히지만 때때로 이 주머니는 닫히지 않고 이 부위와 음낭 사이에 길을 형성하기도 하는데 A군이 바로 그런 경우였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군이 골프공을 집으려고 허리를 굽혔을 때 그의 왼쪽 고환이 그래도 올라가 버렸고 외과 의사들은 수술을 통해 제자리를 찾아준 뒤 봉합했다.이에 A군은 앞으로도 이 같은 사고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A군의 사례는 최근 의학 저널 'Urology Case Reports'에 실린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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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6 18:00

돈 없어 굶었다며 당당하게 외상 부탁하는 '배달 거지' 20대 여성 근황

돈 없어 굶었다며 당당하게 외상 부탁하는 '배달 거지' 20대 여성 근황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 = 인사이트갈비탕에 '공깃밥·소면·깍두기·김치' 추가 주문하고 다음 날 요금 내겠다는 배달 고객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돈이 없어 요금을 다음날 지불하겠다고 외상 요청을 한 배달 주문 고객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최근 한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런 주문에 사장님들은 어떻게 하세요?'라는 글이 올라왔다.해당 글에는 외상을 하겠다며, 원하는 메뉴에 공깃밥·소면·깍두기·김치 등을 추가 주문한 고객의 요청사항이 담겼다.외상 요청을 하는 주문 고객 / 온라인 커뮤니티글쓴이 A씨가 공개한 요청사항에는 '사장님 정말 죄송한데 제가 어제부터 밥을 못 먹었다'며 '실례가 안 된다면 내일 돈 들어오는데 내일 이체해 드리는 건 힘들까요?'라고 적혀 있었다.손님이 요청한 메뉴는 1만 8900원짜리 갈비탕이다. 손님은 갈비탕을 주문하면서 개당 1000원씩 하는 공깃밥·소면·깍두기·김치 등을 추가했다. 배달비 4500원까지 더해지니 총금액은 2만 3400원이었다.요청 사항을 보고 고민하던 A씨는 가게에 걸려 온 전화를 받게 됐다. A씨에게 외상을 요청한 고객이었다. 고객은 A씨에게 '요청사항 보셨냐?'고 물어봤다. 이에 A씨는 '보고 있다. 근데 카드는 상관없지 않냐?'고 되물었다.온라인 커뮤니티A씨가 물은 말에 고객은 '체크카드뿐'이라며 카드로도 결제할 수 없는 상황을 알렸다.결국 A씨는 고객이 요청한 대로 해주지 않았고, A씨는 자영업자들이 있는 곳에 '저도 딸 둘 키우는 엄마이다 보니 못 먹고 있다는 말에 마음이 아팠다'는 말을 남겼다.그러면서 '사기일 수도 있어서 망설였다. 하지만 원칙을 지키자 싶어서 '결제가 이뤄지지 않으면 배달할 수 없다. 안 될 것 같다. 죄송하다'고 말했더니 알겠다고 하고 끊더라. 마음이 좋지 않았다'고 토로했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어 '나 같으면 돈 없으면 그냥 굶든지 라면 끓여 먹을 것 같은데 사람마다 생각이 참 다르다'면서 이런 유형의 고객을 만나면 어떻게 해야 하냐고 조언을 구했다.사연을 접한 자영업자들은 A씨에게 외상 요청을 한 손님을 두고 일제히 '사기꾼'이라고 했다.자영업자들은 '배달 거지 유형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굶은 사람치고는 너무 당당하다', '거참 갈비탕 하나 야무지게도 먹네. 저런 고객들은 대부분 사기꾼'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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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6 18:00

싱가포르, 대마 1kg 밀수한 남성 결국 '사형 집행'

싱가포르, 대마 1kg 밀수한 남성 결국 '사형 집행'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싱가포르가 인권 단체의 반대에도 대마초 1kg를 밀수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마약 사범에 대한 교수형을 집행했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싱가포르 교정 당국은 '싱가포르 국적 탕가라주 수피아에 대한 사형 집행이 오늘 창이 교도소에서 이루어졌다'고 밝혔다.탕가라주는 지난 2017년 대마초 1017.9kg을 불법 밀반입하는 데 가담한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다. 그는 2018년에 사형을 선고받았고 항소법원은 이 판결을 유지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싱가포르는 대마초 밀수 규모가 500g을 넘기면 사형에 처하는 등 마약 범죄에 대한 처벌 수위가 무거운 것으로 전해졌다.체포 당시 탕가라주는 대마를 직접 소지하고 있지는 않았지만, 검찰은 그의 명의로 된 휴대전화 전화번호 2개가 불법 거래 과정에서 쓰인 사실을 파악했다.탕가라주는 사형을 선고받고 결백을 호소하며 항소했지만, 고등법원은 법에 따라 범죄를 방조한 사람도 해당 범죄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고 동일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사형수의 가족과 인권단체는 탕가라주의 범죄 증거가 명확하지 않다고 주장해 왔다.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 대변인은 사형 집행 전날 '공정한 재판 절차 보장을 존중하는 우리는 예정된 사형 집행 절차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며 철회를 요청했다.싱가포르는 국제사회의 이 같은 반발에도 탕가라주에 대한 교수형을 집행, 고등법원은 '피고인에 대한 혐의가 합리적 의심의 여지 없이 입증됐다'고 했다.한편 싱가포르는 2년 이상 중단됐던 사형 집행을 지난해 3월 교수형 집행으로 재개했다. 지난해 총 11건의 사형이 집행됐는데, 모두 마약 범죄로 인한 사형 집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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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6 18:00

침착맨 '라방'에 게스트로 출연한 이제훈, 팬들 반응 폭발했다 (+이유)

침착맨 '라방'에 게스트로 출연한 이제훈, 팬들 반응 폭발했다 (+이유)

YouTube '침착맨 원본 박물관'[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이제훈이 유튜버 침착맨(이말년) 방송에 출연했다. 26일 침착맨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박정민과 최근 '모범택시2'로 큰 인기를 얻은 배우 이제훈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박정민은 스트리머 크루 '배도라지'에서 침착맨과 인연을 쌓은 바. 이날 방송에도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YouTube '침착맨 원본 박물관'이날 이제훈은 팬들이 기대하는 '모범택시' 시즌3에 대해서도 언급했다.그는 '제작사와 방송국에서 만들어주신다고 해서 너무 기쁘다'라면서 '그런데 아직 제안을 구체적으로 주진 않았다'라고 말했다.한편 방송이 전파되고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바로 이제훈의 미모에 놀란 팬들이 댓글창을 통해 반응을 쏟아냈기 때문이다.YouTube '침착맨 원본 박물관'이제훈은 올해 40살이라는 게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소년미를 뽐냈다. 팬들은 '혼자 빛나네', '진짜 40살 맞아요?', '3시간 풀방 완료' 등의 반응을 보였다.이제훈은 영화 '건축학개론', 드라마 '시그널', '모범택시' 등 여러 히트작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모범택시2'에서 연기 변신에 성공해 시청자를 또한번 놀라게 했다. YouTube '침착맨 원본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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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6 17:35

희귀병 걸린 시한부 NCT 팬이 세상 떠나기 전 최애 도영에게 쓴 편지...모두를 울렸다

희귀병 걸린 시한부 NCT 팬이 세상 떠나기 전 최애 도영에게 쓴 편지...모두를 울렸다

ct 도영 / 사진 = 인사이트[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희귀병으로 어린 나이에 짧은 생을 마감한 한 여성이 마지막으로 좋아했던 아이돌에게 쓴 편지가 많은 이들을 울리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생전 NCT 팬이었던 희귀병 환자가 마지막으로 제일 좋아했던 멤버 도영에게 쓴 편지가 공개됐다.'도영씨 저 갈게요'라고 시작한 이 편지는 그가 도영을 좋아하게 된 계기, 도영 덕분에 힘든 투병 생활을 견딜 수 있었던 사연들이 모두 담겨 있었다.중국인인 이 팬은 어린 나이에 희귀병 진단을 받았다. 그는 희망을 끈을 놓지 않고 아픈 몸에도 열심히 공부해 대학 합격까지 했지만 극도로 나빠진 몸 때문에 다시 투병 생활을 해야 했던 것으로 전해진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의사조차 가망이 없다고 생각하던 그 때, 이 팬은 우연히 복면가왕서 뷰티플을 부르는 NCT 도영을 보게 됐다.이 팬은 '2021년 7월 28일 새벽 한밤중에 아파서 잠을 이루지 못했는데 복면가왕에서 뷰티플을 부르는 네 모습을 봤다'라며 도영의 팬이 됐던 첫 순간을 떠올렸다.그는 '좋은 노래를 수없이 많이 들어봤지만 네(도영) 목소리는 누구와도 달라. 당신의 노랫소리가 내 심장에 스며들었고, 나는 전에 없던 안정감을 느꼈다'라고 했다.그날부터 그는 인터넷 등지에서 도영에 대해 검색을 하며 더욱 도영에게 빠져들었다.뉴스1그는 환하게 웃는 도영의 모습을 보며 잠시나마 아픔을 잊을 수 있었다고 했다.짧은 생애 중 대부분을 병상에서 보냈던 그에게는 친구가 많지 않았다. 도영은 그에게 친구 같은 존재이기도 했다.그는 도영을 좋아하게 된 지 700일이 넘었는데 '그동안 함께해 줘서 고맙다'라고 말하며 '도영아, 너는 나에게 두 번째 생명을 줬다'라고 말했다.그는 '시력이 갈수록 나빠져 사랑하는 도영이의 얼굴을 제대로 볼 수 없다는 게 아쉽다. 하지만 도영이의 노래와 작은 토끼 같은 눈동자를 언제나 잊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한다.시한부 팬이 도영에게 쓴 편지 / Twitter그는 도영에게 건강을 잘 챙기라고 당부하며 '아무튼 안녕, 도영아 우리는 반드시 다시 만날 것입니다'라며 편지를 마무리했다.편지를 본 누리꾼들은 '가슴이 아프다', '너무 슬프다', '이 팬에게는 도영이 삶의 힘이 되는 존재였던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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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6 17:35

가슴 라인+복근 드러낸 파격 패션으로 '섹시미' 대폭발 시킨 55세 여배우

가슴 라인+복근 드러낸 파격 패션으로 '섹시미' 대폭발 시킨 55세 여배우

Instagram 'umaizing' / 엘르[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였다. 지난 25일 엄정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패션 매거진 엘르와 함께한 화보를 게재했다.이번 화보는 '엄정화의 방'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만큼 특유의 여유롭고 자유분방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엄정화 UhmJungHwa(@umaizing)님의 공유 게시물공개된 사진 속 엄정화는 홀터넥 스타일의 독특한 상의와 청바지를 매치해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여기서 엄정화는 직각어깨와 가슴골, 복근을 드러냈다. 특히 50대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관리를 열심히 한 듯한 엄정화의 모습은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했다.또 엄정화는 오렌지 컬러의 재킷과 스커트와 스타킹을 매치한 강렬한 패션과 민소매에 짧은 핫팬츠를 입고 오버핏의 코트를 두른 모습 등으로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ELLE KOREA 엘르 코리아(@ellekorea)님의 공유 게시물이를 본 가수 김완선은 '앗..어릴 때 모습이!'라며 놀란 반응을 보였고, 배우 엄태웅 아내이자 발레무용가 윤혜진은 '정숙언니 폼 미쳤다'라고 감탄했다.한편 엄정화는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 차정숙 역할을 맡아 열연 중이다. '닥터 차정숙'은 20년 차 가정주부에서 1년 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의 찢어진 인생 봉합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주말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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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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