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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수량 못채우면 자동 연장'...첸백시 입장문 중 팬들 충격 빠트린 SM 계약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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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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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그룹 엑소 멤버 백현, 첸, 시우민이 재차 SM엔터테인먼트 입장에 반박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번 입장문에는 팬들을 단체로 충격에 빠트린 내용도 있었다. 


2일 백현, 첸, 시우민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 이재학 변호사는 '제3의 외부 세력을 운운하는 SM의 공식 자료를 접한 아티스트들의 심경은 매우 참담하다'며 SM의 외부세력 개입 주장은 허위사실이라고 반박에 나섰다. 



SM이 첸백시가 이중계약을 체결하거나 시도한 것이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서는 '백현, 첸, 시우민 3인은 현재 SM과 체결된 기존 전속계약 이외에 어떠한 다른 전속계약도 체결하거나 시도한 바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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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돼 있으므로 '열람'으로 의무 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다'면서 '근본적으로 아티스트들 본인들이 활동해 올린 성과에 대해 자료를 달라는 것에 대해 '영업 비밀 침해' 운운하면서 자료 제공을 거부하는 것은 전속계약을 어기는 행위를 정당화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 이 변호사는 '본 계약은… 부터 5년간으로 한다. 단 동 기간 내에 제4조 제4항에 정한 최소 수량의 앨범을 발표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를 이행하는 시점까지 본 계약기간은 자동 연장되는 것으로 한다'는 세사람과 SM이 맺은 후속 전속계약의 제5조 제1항을 문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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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의 발표 수량을 다 채울 때까지, 그것도 상한선도 없이 계약 기간이 자동 연장된다는 조항은 노예 계약이라는 주장. 이 변호사는 '당 법률대리인은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해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지적한 것이고, 아티스트들도 뜻을 같이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존 전속계약이 1년 여나 남은 시점에 미리 이렇게 장기간인데다가 기간의 상한도 없는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두어 아티스트들을 '묶어' 두려는 행위도 정당하다고 볼 수 없다'는 주장을 덧붙였다.


이와 같은 계약에 대해 백현, 시우민, 첸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해 제소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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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했던 앨범 발매 수량을 못 채우면 자동으로 계약이 연장된다는 내용 부분에 팬들은 분노했다. 일각에서는 '그래서 앨범이 안 나왔구나', '플랜 밀릴 때 마다 계약기간 늘어났다는 게 소름'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이날 이 변호사는 향후 엑소 활동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아티스트들은 SM과 전속계약을 해지하더라도 엑소 활동을 계속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상태. 이 변호사는 '실제로 이번 전속계약 해지 전에 SM과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도, 백현, 첸, 시우민이 SM을 떠나더라도 EXO 활동은 함께 하는 협상안을, 아티스트 측에서 선제적으로 제시한 바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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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첸, 백현, 시우민의 2차 공식입장 전문이다.



<그룹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의 입장 (2회차) >


2023년 6월 2일 (2회차)


그룹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 이하 '아티스트들')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의 이재학 변호사 입니다. 이하에서 당 법률대리인은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 의 6. 1. 자 주장에 대한 아티스트들의 입장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SM 의 외부세력 개입 주장은 아티스트들의 정당한 권리 행사라는 본질을 회피하고, 나아가 여론을 호도하기 위한 허위사실에 불과합니다.


제3의 외부 세력을 운운하는 SM의 공식 자료를 접한 아티스트들의 심경은 매우 참담합니다. 아티스트들을 바라보는 SM의 시각이 고스란히 드러난 듯하여 더욱 처참한 마음이 듭니다.


또 제3의 세력입니까?



저희 아티스트들은 분명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의 결정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성인입니다. 그리고 독립적으로 사고하고 판단하는 주체입니다. 십 수년간 의구점이 있었고, 신인 때는 감히 말도 꺼내지 못했던 질문을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이라도 해야 한다는 마음에 이처럼 스스로 두렵고도 힘든 용기를 내게 된 것입니다.


저희 아티스트들은 어떤 것이 바른 일인지, 어떻게 해야 슬기로운 해법이 나올 수 있는 것인지 주변 분 다수에게 질문하고 경청하였습니다. 그 주변 분에는 저희 가족과 지인들도 있었고, 가요계 선후배도 있었고, 동료, 그리고 심지어 저희와 함께 일을 했던 스태프들도 있었습니다.


어느 분은 저희에게 걱정스러운 이야기를, 어떤 분은 따뜻한 격려를, 또 어떤 분은 지지와 응원을 보내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이 모든 분들이 제3의 세력이자, 불순 세력, 음해 세력들인지되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희 아티스트들은 스스로 판단하고, 스스로 행동할 수 있는 엄연한 인격체입니다.


정산자료 요구 등 본인들의 권리를 찾겠다는 결심은 저희 아티스트들이 오랜 고민과 고뇌를 거듭한 끝에 스스로 한 것이지 어떤 세력이 개입하여 한 것이 결단코 아닙니다.


나아가 SM은 저희 아티스트들에게 이중계약을 체결하거나 시도한 것이라는 주장을 하시는데, 백현, 첸, 시우민 3인은 현재 SM과 체결된 기존 전속계약 이외에 어떠한 다른 전속계약도 체결하거나 시도한 바가 없습니다. SM은 허위의 주장을 삼가야 합니다.


SM은 정산자료도 외부의 세력에게 제공될 우려가 있어서 '제공'을 하지 않고 '열람'만 허락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티스트들이 정산자료를 받아 당 법률대리인은 물론 주위의 회계사 기타 누구의 조언을 받더라도 그것은 아티스트들이 정당한 권리행사입니다. 전속계약서에서도 아티스트에게 제공한 자료를 아티스트가 타인에게 보여 주어서는 안되며, 따라서 혼자서 검토해야만 한다는 규정이 없습니다. 오히려 계약에는, 아티스트들로 하여금 SM으로부터 수령한 자료를 30일간 검토하여 필요하면 이의를 제기하라는 조항이 있을 뿐입니다.


정산자료조차도 제공하지 않는 SM, 그리고 그러한 상황의 부당성을 조언하는 당 법률대리인 및 주위의 연예인들. 누가 누구에게 잘못을 지적하는 상황이 맞는 것인지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다시금 말씀드리는 것은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은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청하여 왔으나, 이에 대해 SM이 끝내 거부하여 전속계약 해지에 이른 것이 사건의 본질이자 실체입니다.


2.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므로 '열람'으로 의무 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SM 주장의 대전제는, 정산자료를 '열람'할 기회를 부여하는 것으로 SM의 의무이행은 다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약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보여 주는 행위인 '열람'으로 의무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SM과 아티스트들이 체결한 전속계약서 제14조 제5항은 '갑(SM)은 정산금 지급과 동시에 다음 각호의 정산자료를 을(아티스트)에게 제공하여야 한다. 을은 정산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정산내역에 대하여 공제된 비용이 과다 계상되었거나 을의 수입이 과소 계상되었다는 등 갑에게 이의를 제기할 수 있고, 갑은 그 정산 근거를 성실히 제공하여야 한다'라고 규정하였습니다. 따라서 자료는 '열람'이 아니라 '제공'되어야 하는 것이며, 30일이라는 이의기간도 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기산합니다. '열람'한 날부터 기산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SM과 아티스트들은 2014년경 '합의서'를 추가로 체결했는데, 그 제4조는 '갑은 을에게 제2조 및 제3조에 따른 정산금액을 지급할 때 그 근거자료를 함께 제공한다(제1항), '갑은 전속계약에 따라 매 6월마다 1회 을에게 상세 정산자료를 제공해야 하고 을은 이에 대하여 갑에게 설명을 요청할 수 있다(제2항)라고 규정했습니다. 역시 근거자료나 상세 정산자료를 '제공'해야 한다고 규정했습니다.


자료를 '제공'하도록 하는 것과 '열람'만 하도록 하는 것은 아티스트들의 알 권리 및 재산권 보호의 차원에서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큰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정산자료는 SM의 지배영역에 있는 자료인데, 단순히 와서 보라는 것으로 어떻게 그 내역이 제대로 된 것인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인지를 되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전속계약서 제14조 제5항은 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30일간의 검토 기간을 부여하는바, 아티스트가 자료를 이 30일의 기간 동안충분히 검토하고, 이의가 있다면 이의도 제기하라는 것이 전속계약의 내용입니다.


30일 동안 찬찬히 들여다 보아야 하도록 약정한 것이 정산자료인데, 와서 눈으로 보고 가라고하는 것은, '여하간 우리는 자료를 보여 주긴 했으니 할 도리는 한 것 아니냐'는 SM의 주장은 결국 명분 쌓기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SM의 저의를 짐작할 수 있었기에, 저희로서는 더더욱, '제공'받기를 포기하고 '열람'에 응하는 것으로 타협할 수는 없었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 때문에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표준계약서에서도 '갑은 을의 요구가 있는 때에는 정산금 지급과 동시에 정산자료를 을에게 제공한다'라고 정하여 '제공'을 하도록 규정했습니다.


근본적으로 아티스트들 본인들이 활동하여 올린 성과에 대해 자료를 달라는 것에 대해 영업비밀 침해 운운하면서 자료 제공을 거부하는 것은 전속계약을 어기는 행위를 정당화할 수 없습니다.


3.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은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청하여 왔습니다. 이에 대해 SM이 끝내 거부하여 전속계약 해지 통보에 이른 것이 사건의 핵심이자 실체입니다.


SM은 앞에서 보신 것처럼 정산자료는 '열람'하도록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전제 하에서, 아티스트들이 이전에는 자료 관련하여 아무런 문제를 제기하지 않다가, 당 법률대리인을 선임하면서 갑자기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하더니, 다시금 갑자기 계약 해지를 통보한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아티스트들이 전속계약에 따라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하는 것은 아티스트들의 정당한 권리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정당한 권리에 대해 당 법률대리인이 법률적인 조언을 하여 아티스트들이 행동에 나선 것을 두고, SM이 '법률대리인이 바뀌니 갑자기 아티스트들이 주장을 하기 시작하였다'는 취지로 주장하는 것은 정당한 권리 행사를 언제까지고 하지 말라는 주장에 다름 아닙니다. 무엇보다도 아티스트들이 마치 누군가에게 휘둘려서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한 것처럼 주장하는 것은 아티스트들 본인의 높은 권리의식과 식견을 무시하는 처사입니다. 당 법률대리인은 그 동안의 협의 과정에서 아티스트들의 높은 권리의식과 알 권리 실현에 대한 높은 식견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리고 내용증명으로 요청한 기록이 객관적으로 남아 있듯이, 아티스트들과 당 법률대리인은 처음부터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구하였습니다. 그리고 SM은 정산자료 '열람'으로 충분하지 않느냐는 입장을 견지한 것입니다. 그러나 앞에서 보신 것처럼 SM의 주장은 전속계약에 부합하지 않는 주장으로 저희가 수용할 수는 없었고, 이와 같은 양측의 입장은 결국 좁혀지지 않았으므로, 아티스트들과 당 법률대리인은 판례에 따라 전속계약 해지를 하기에 이른 것입니다.


다시 판례를 말씀드리면, 전속계약은 고도의 신뢰관계를 기초로 하는 것으로, 소속사가 정산자료 제공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연예인은 수익 정산과 관련하여 검토를 하고 소속사에게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전속계약상의 권리를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게 되는 바, 정산자료를제공하지 않는 것은 전속계약 해지 사유입니다(서울고등법원 2020. 1. 31. 선고 2019나 2034976 판결 참조. 즉, 정산자료는 '제공'해야만 합니다.).


이와 같은 경과가, 정산자료와 관련된 아티스트들과 SM 사이의 그 동안의 경과인데, 이와 달리 마치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이 입장을 바꾸고 또 바꾸어 왔다고 주장하는 것은 사실과 다른 주장이며, 이 사건의 핵심과 실체를 왜곡하고 호도하는 것입니다.


4. 최소한의 합리적인 정도를 초과하여 아티스트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초장기의 전속계약 기간의 문제점

금일 자 1차 보도자료에서 이미 말씀드린 바와 같이, 기존에 아티스트들은 SM과 사이에 무려 12년에서 13년이 넘는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이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대중문화예술인(가수중심) 표준전속계약서에서 계약기간 7년을 기준으로 정한 것과도 너무나 차이가 크고, 최소한의 합리적인 정도를 초과하여 아티스트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합니다.


그리고 SM은 위와 같이 12년 내지 13년의 전속계약 체결기간도 모자라, 아티스트들에게 다시금 후속 전속계약서에 날인하게 하여 각각 최소 17년 또는 18년 이상의 계약 기간을 주장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후속 전속계약서 체결 행위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45조 제1항 제6호의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다시금 지적합니다. 즉, 후속 전속계약을 이용한 장기간의 기간 강제는 동법 시행령 별표 2의 '이익제공강요'나 '불이익제공(불이익이 되는 거래조건의 설정)'에 별도로 해당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SM은 아티스트들이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할 당시 대형로펌 변호사인 대리인이 있었는데, 대리인이 바뀌자 갑자기 후속 전속계약의 부당성에 대해 주장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객관적으로 부당한 계약을 부당하다고 주장하는 것에 당 법률대리인이 선임되었다고하여 문제가 된다고 주장하는 것은 논점의 본질을 흐리는 것입니다.


후속 전속계약 제5조 제1항은 '본 계약은 … 부터 5년간으로 한다. 단 동 기간 내에 제4조 제4항에 정한 최소 수량의 앨범을 발표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를 이행하는 시점까지 본 계약기간은 자동 연장되는 것으로 한다'라고 정했습니다. 자동 연장된다는 기간의 상한도 없습니다.


이와 같이 앨범의 발표 수량을 다 채울 때까지, 그것도 상한선도 없이, 계약 기간이 자동 연장된다는 조항은 명백히 노예 계약이며, 당 법률대리인은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지적한 것이고, 아티스트들도 뜻을 같이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존 전속계약이 1년 여나 남은 시점에 미리 이렇게 장기간인데다가 기간의 상한도없는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두어 아티스트들을 '묶어' 두려는 행위도 정당하다고 볼 수없습니다. SM은 아티스트들에게 후속 전속계약에 대한 계약금도 지급한 바가 없습니다.


이와 같이 장기간인 기존 전속계약 및 불공정한 후속 전속계약서 체결 행위에 대해, 백현, 시우민, 첸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하여 제소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5. 향후 EXO 활동에 관하여


저희 아티스트들은 SM과의 전속계약을 해지하더라도, 다른 EXO 멤버들과 함께 EXO 활동을 성실하게 계속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실제로 이번 전속계약 해지 전에 SM과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도, 백현, 첸, 시우민이 SM을 떠나더라도 EXO 활동은 함께 하는 협상안을, 아티스트 측에서 선제적으로 제시한 바가 있습니다.


아티스트들은 SM과의 법률적인 관계를 풀어 나가는 문제와는 별개로, 팬들께서 오랜 기간 동안 EXO에 대해 보내 주시는 큰 사랑과 성원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깊이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향후 어떤 형태로 법적 문제가 마무리가 되든 간에 EXO라는 팀으로서의 활동은 열심히, 그리고 성실히 계속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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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다르 피차이 / GettyimagesKorea[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구글 직원들 사이에서 해고 칼바람이 분 가운데 순다르 피차이(50) 구글·알파벳 최고경영자(CEO)가 지난해 연봉으로 2억2600만달러(한화 약 3010억원)를 챙겨 간 것으로 밝혀졌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 등 다른 빅테크 기업 CEO 연봉과 비교해서도 월등히 높은 금액이다.지난 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피차이 CEO는 지난해 기본 급여로 200만달러(27억원)를 받았다. 지난해 지급된 주식 보너스 2억1800만달러(2904억원)등을 합치면 총 연봉은 2억2600만달러(한화 약 3010억원)에 달한다고 한다.GettyimagesKorea2015년 구글 CEO에 오른 피차이는 2019년 12월부터 구글 모회사 알파벳 CEO를 겸하면서 3년에 한 차례씩 성과에 따라 주식 보너스를 받고 있다. 2019년에는 주식 보너스 2억7600만달러(한화 약 3676억원)를 포함해 총 2억8100만달러(한화 약 3743억원)였다. 주식을 받지 않은 2021년에는 630만달러(한화 약 83억 9,160만 원)를 받아갔다.알파벳 직원들의 지난해 평균 연봉은 27만9802달러(3억7270만원)로, 피차이 CEO의 연봉은 직원의 800배보다 많다.GettyimagesKorea미국 경제 매체 블룸버그는 미국 주요 정보기술(IT) 기업들이 대규모 해고 등 구조조정을 이어가는 가운데 CEO의 보너스가 민감한 주제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알파벳은 구조조정을 위해 지난 1월 전 세계 직원의 6%에 해당하는 1만2000여 일자리를 줄이기 시작했다.지난달에는 스위스 구글에서 200명이 해고당하자 직원들이 파업을 하고 취리히에 있는 회사 건물 앞에서 시위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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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2레벨3 3

머니맨

2023-04-23 19:00

'아는 형님' 촬영날 교복 입고 담배 피우다 시민에게 된통 혼난 개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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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3 18:35

故 문빈 보낸 '18년 절친' 신비...비비지, 컨디션 난조로 공식 일정 취소

故 문빈 보낸 '18년 절친' 신비...비비지, 컨디션 난조로 공식 일정 취소

비비지 / Instagram 'viviz_official'[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고(故) 문빈의 절친 신비가 속한 그룹 비비지가 공식 일정을 취소했다. 지난 22일 비비지의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측은 '아티스트들의 컨디션 난조로 인해 이날 예정돼 있던 비비지의 '그래미 뮤지엄 패널 인터뷰&스테이지, 레드카펫' 일정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어 ''위 브리지 뮤직 페스티벌'과 '엑스포 콘서트'에는 참석할 예정이니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왼) 비비지 신비, (오) 아스트로 문빈 / SBS MTV '더 쇼'그러면서 '오랜 기간 기쁜 마음으로 비비지와의 만남을 기대하고 계셨던 팬분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덧붙였다.앞서 그룹 아스트로 멤버 문빈은 지난 19일 오후 8시 10분께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MBC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대회'1998년생인 비비지 멤버 신비는 문빈과 18년지기 절친이다. 충청북도 청주에서 나고 자라 8살 때부터 함께 춤을 배우러 다녔고, 비슷한 시기에 데뷔해 연예계 생활을 함께 해왔다.여자친구 멤버의 인스타그램 계정만 팔로우했던 신비는 문빈의 비보가 전해진 후 고인의 계정을 팔로우하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Twitter 'kr_now'한편 유가족의 뜻에 따라 모든 장례 절차는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22일 오전 발인식이 엄수됐다. 문빈의 동생이자 빌리 멤버 문수아는 부모님과 상주에 이름을 올리고 슬픔 속 빈소를 지켰다. 아스트로 멤버 등이 고인이 가는 길을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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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7레벨3 3

머니맨

2023-04-23 18:35

'흑인 팅커벨' 지적 이어지는데도 캐스팅 옹호한 디즈니 실사 '피터팬' 감독

'흑인 팅커벨' 지적 이어지는데도 캐스팅 옹호한 디즈니 실사 '피터팬' 감독

Disney+ '피터팬 & 웬디'[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흑인 팅커벨이 등장하는 디즈니+ 실사 영화 '피터팬 & 웬디'가 오는 28일 공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캐스팅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팅커벨에 흑인 배우를 캐스팅하거나 소년 무리에 소녀를 포함 시키는 등 원작과 너무 다른 캐스팅이 몰입을 방해한다며 비난하고 있다.이에 '피터팬 & 웬디'의 감독 데이비드 로워리(David Lowery)는 직접 입장을 밝혔다.(좌) 원작 애니메이션 속 팅커벨의 모습, (우) 영화 '피터팬 & 웬디' 속 팅커벨 / Disney로워리 감독은 지난 21일 CBR과의 인터뷰에서 '영화는 모두를 위한 것이어야 한다. 그것은 영화를 전혀 바꾸지 않았다. 모두와 함께 자란 똑같은 이야기다'라며 캐스팅이 논란이 될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하지만 여전히 팅커벨 캐스팅에 대한 누리꾼들의 지적은 계속되고 있다.앞서 '피터팬 & 웬디'의 요정 팅커벨 역에는 흑인 배우 야라 샤히디(Yara Shahidi)가 캐스팅됐다.그녀는 아프리카계 미국인 어머니와 이란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까만 피부와 이국적인 외모로 지금까지 피터팬에 등장했던 팅커벨의 이미지와는 사뭇 달라 '캐스팅 미스'라는 지적이 이어져왔다.2003년작 영화 '피터팬' 속 팅커벨 / 영화 '피터팬'특히 팬들은 2003년작 실사 영화 '피터팬'과 미국 ABC에서 방영한 드라마 '원스 어폰 어 타임' 속 팅커벨과 비교하며 불만을 터트리고 있다.2003년작 '피터팬'에서 팅커벨 역을 맡은 배우는 프랑스 배우 뤼디빈 사니에(Ludivine Sagnier)로 하얀 피부와 금발머리, 익살스러운 표정까지 원작 속 팅커벨과 꼭 닮아 호평을 받은 바 있다.드라마 '원스 어폰 어 타임' 속 팅커벨 / ABC'원스 어폰 어 타임'의 팅커벨은 로즈 캐카이버(Rose McIver)로 그녀 역시 앙증맞은 외모와 금발 머리, 하얀 피부를 가지고 있다.한편 디즈니는 최근 실사 영화 '인어공주'의 아리엘 역에 흑인 배우인 할리 베일리를, '백설공주'에는 라틴계 배우 레이첼 지글러를 캐스팅해 논란이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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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6레벨3 3

머니맨

2023-04-23 18:35

음주측정 결과 '정상' 나오자 경찰 멱살 잡고 '무릎 꿇으라' 협박한 女공무원

음주측정 결과 '정상' 나오자 경찰 멱살 잡고 '무릎 꿇으라' 협박한 女공무원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무릎 꿇어'... 음주측정서 '정상' 나오자 경찰에 달려든 여성 공무원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음주 측정 결과가 '정상'으로 나오자 경찰관에게 달려들어 행패를 부린 여성 공무원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16단독 김태환 판사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씨(57·여)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4월 26일 오후 6시 38분경 인천시 서구 서부경찰서 가석파출소 앞에서 경찰관 2명에게 '무릎을 꿇어라'라고 말하며 사과를 요구한 뒤, 난동을 부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A씨는 경찰관들에게 소리를 지르며 달려들었고, 경찰관을 손으로 수차례 밀치고 멱살을 잡고 흔드는 등 난동을 부렸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조사 결과 A씨는 이날 '졸음운전을 하는 것 같다'는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로부터 음주 측정을 요구받았다. 하지만 측정 결과가 '정상'으로 나오자 화가 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A씨는 재판에서 '경찰관들에 대한 폭행 사실은 인정하지만, 경찰관의 직무 집행이 위법했기 때문에 공무집행방해죄가 성립되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혐의를 부인했다.그러나 재판부는 '경찰관들의 직무 집행이 위법하지 않았고, A씨가 음주 측정을 요구받았음에도 계속 불응하고 실랑이를 벌이다가 범행을 한 점이 인정된다'고 판단했다.다만 '동종 범죄로 인한 처벌 전력 또는 벌금형을 초과하는 전력이 없고, 경찰 공무원에 대한 폭행 정도를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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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3 18:00

'제주 한 해수욕장 앞 주차장에서 3일간 주운 담배꽁초가 '3천개'입니다'

'제주 한 해수욕장 앞 주차장에서 3일간 주운 담배꽁초가 '3천개'입니다'

Instagrma 'jejucleanboys'[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흡연자들의 '꽁초' 투척은 언제나 사회적 문제로 여겨진다. 꽁초들은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 일반적인 도로, 건물 옆 심지어 학교·유치원 옆에도 꽁초가 발견된다. 버려진 꽁초는 사람들의 기분을 상하게 만든다. 그런데 이런 꽁초가 5월붙터 많은 사람들이 몰릴 예정인 제주도 해안가에 널브러져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1일 제주시를 깨끗하게 하는 데 힘을 쏟는 인스타그램 채널 'jejucleanboysclub'에는 제주 함덕 해수욕장 앞 주차장의 현실을 담은 사진이 게재됐다. Instagrma 'jejucleanboys'사진 속에는 돌반, 꽁초반이라고 해도 될만큼 꽁초가 많다. 클럽 관계자들은 꽁초를 777개를 주워 페트병에 넣은 뒤 처리했다. 그래도 꽁초가 너무 많았던 탓에 이들은 다음날 또 이곳으로 향했다. 그리고 이날도 777개의 꽁초를 주워 페트병에 담아 처리했다. 역시 하루가 지난 뒤 또 이곳으로 향했다. 1554개를 주웠음에도 꽁초는 여전히 온갖곳을 더럽히고 있었다. 그래서 더 힘차게 주은 이들은 결국 이날 하루에만 1천개가 넘는 꽁초를 주웠다. 총 1,150개의 꽁초를 주웠다. 3일간 주운 꽁초만 3천개를 넘겼다. 담배로 치면 150갑에 해당한다. Instagrma 'jejucleanboys'이들은 '비가오면 필터에 남아있는 독한 화학물질이 땅속으로, 바다로 들어가서 생물들을 해친다'라며 '새나 거북이, 고래 뱃속에서도 꽁초가 발견된다고 하니 바다에 들어가기전에 주워줘야 하는데, 오늘 우리는 대략 777개 정도의 꽁초를 주웠으니 꽤 많은 생명을 살린것 같다'라고 말했다. 보기만 해도 눈살이 찌푸려지는 꽁초를 보고, 환경을 위해 몸소 움직인 이들에게 박수가 이어지고 있다.Instagrma 'jejucleanboys'누리꾼들은 '어떻게 돌반 꽁초반이냐', '흡연자들 꽁초좀 제발 막 버리지 말아라', '맨날 다 자기는 클린 흡연러라면서 바닥에는 꽁초가 가득하다', '담배 가격 3배로 좀 올려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담배꽁초는 수질오염의 심각한 원인으로 지적받고 있다. 담배 필터는 플라스틱의 일종인 셀룰로오스 아세테이트로 만들어지는데, 이것이 분해되는 대는 실외에서 최소 10년, 바다에서 100년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진다. 시간도 문제지만, 미세 플라스틱으로 분해돼 해양오염 유발을 넘어 바다생물에 큰 악영향을 끼친다고 한다. Instagrma 'jejucleanboys'담배꽁초에는 최대 4000개에 달하는 독성물질과 A급 발암물질인 니트로사민을 비롯한 발암물질이 43가지나 함유돼 있어, 해안가일수록 특히 악영향이 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Instagrma 'jejucleanbo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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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3 18:00

'브라질, 내년부터 10년간 모기 50억 마리 푼다'

'브라질, 내년부터 10년간 모기 50억 마리 푼다'

WMP 연구원이 볼바키아 박테리아에 감염된 수컷 모기를 방사하는 모습 / WMP[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아마존 밀림이 있는 브라질이 뎅기열 예방을 위해 오는 2024년부터 10년간 볼바키아 박테리아에 감염된 수컷 모기를 최대 50억 마리까지 방사한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네이쳐지 등에 따르면 비영리 기구 '세계 모기 프로그램(WMP)'은 전 세계에서 뎅기열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나라 중 하나인 브라질에서 브라질 공공 과학 기관 오스왈드 크루즈 재단(Oswaldo Cruz Foundation)과 협력해 내년부터 대규모 시범 모기 방역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뎅기열, 지카, 치쿤구니아 등 인체에 치명적인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이집트숲모기는 볼바키아 박테리아에 감염되면 질병을 퍼뜨릴 위험이 훨씬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박테리아에 감염된 수컷 모기는 불임이 돼, 모기 개체 수를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박테리아에 감염된 수컷 모기와 교미한 암컷 모기가 낳은 알은 부화하지 않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WMP는 브라질 외 호주,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일부 국가의 도시에서 소규모로 볼바키아 박테리아 감염 수컷 모기 방출 실험을 진행해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뤘다.특히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 실험에선 뎅기열 발병률을 77%가량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방사할 모기를 생산할 공장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설립될 예정이다.WMP 관계자는 '오는 2024년에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연간 최대 50억 마리의 모기를 생산한다'며 '이 시설은 세계에서 가장 큰 볼바키아 박테리아 감염 수컷 모기 생산 시설이 될 것이다'라 밝혔다.볼바키아 박테리아에 감염된 수컷 모기 / WMP한편 볼바키아 감염 모기를 방사하는 기술은 브라질 규제 기관의 승인은 받았지만 세계보건기구(WHO)의 공식 승인은 받지 못한 상태다.WHO는 이달 말 통제 자문그룹(Vector Control Advisory Group) 회의에서 모기 방사 승인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만약 승인을 받지 못한다면 브라질을 제외한 다른 나라에서는 해당 기술 사용에 제한이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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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3 18:00

헤어진 여성에게 '결혼하자'며 6개월간 문자 462회 보낸 60대 할아버지

헤어진 여성에게 '결혼하자'며 6개월간 문자 462회 보낸 60대 할아버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SNS에서 만나 2주간 교제 후 헤어진 애인에게 6개월 동안 수백 통의 문자메시지를 보낸 60대가 전과자 신세로 전락했다. 23일 춘천지법 형사3단독 이은상 판사는 경범죄 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66)씨에게 벌금 10만 원을 선고했다.A씨는 SNS에서 만나 2주간 교제하고 헤어진 B씨에게 2021년 2월 5일부터 같은 해 8월 2일까지 수시로 연락한 혐의로 약식기소 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조사 결과 A씨는 무려 462회에 B씨에게 걸쳐 연락했다.A씨는 B씨에게 '연락을 달라', '결혼 약속은 변함없다'는 등의 문자 메시지를 반복해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는 벌금형의 약식명령을 받게 되자 이에 불복해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이 판사는 '피고인은 피해자의 명시적인 거부 의사에도 불구하고 수백 회에 걸쳐 면회 또는 교제를 요구하는 메시지를 전송했다'며 '약식명령에서 정한 형은 적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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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3 18:00

처음 생리한 뒤 기저귀 착용하고 충격받은 댕댕이 (+영상)

처음 생리한 뒤 기저귀 착용하고 충격받은 댕댕이 (+영상)

YouTube '진돗개 이레'[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처음으로 생리를 한 뒤 충격을 받은 듯 우울해하는 강아지 이나의 모습이 안타까우면서도 웃음을 짓게 한다. 최근 유튜브 채널 '진돗개 이레'에는 '아기 강아지 이나가 기저귀 착용했을 때'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이 올라왔다.YouTube '진돗개 이레'공개된 영상에는 기저귀를 착용한 강아지 이나의 모습이 담겼다.이나의 보호자에 따르면 이나는 구조 이후 중성화 수술을 하루 앞두고 생리했다.기저귀를 착용했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었던 걸까. 이나는 소파에 고개를 푹 숙인 채 우울해하는 것처럼 보였다.YouTube '진돗개 이레'이나는 보호자들의 애타는 부름에도 고개를 들지 않았다. 활발하고 애교 많은 평소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이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동물들도 이렇게 표현하는 거 보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 '너무 귀여운데 짠하기도 하다', '꼬리 축 처진 거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이나의 보호자에 따르면 이나는 생리가 끝난 뒤 중성화 수술을 잘 마쳤다고 한다.한편 강아지들은 생리할 때 예민한 상태라 불안감을 보이거나 기운이 없고 누워만 있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알려졌다.YouTube '진돗개 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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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3 18:00

'소리 내면 죽는다'...레전드 공포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데이 원' 개봉일 떴다

'소리 내면 죽는다'...레전드 공포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데이 원' 개봉일 떴다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레전드 공포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가 스핀오프로 돌아온다. 지난 5일(현지 시간) 해외 연예 매체 'screenrant'는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데이 원'(A Quiet Place: Day One) 개봉일을 공개했다.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침묵의 공포를 세상에 알리며 공포 영화의 역사를 새롭게 썼다는 호평을 받았다.인기에 힘입어 지난 2021년 '콰이어트 플레이스2'가 개봉했고 속편 역시 국내에서만 86만 관객을 돌파하며 시리즈 흥행을 이어갔다.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데이 원'이후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3' 제작이 확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스핀오프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데이 원'이 먼저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됐다.보도에 따르면  스핀오프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데이 원'은 오는 2024년 3월 8일 개봉할 예정이다.스핀오프는 존 크래신스키 감독이 창조한 세계관은 그대로 갖고 가지만 주인공과 스토리는 완전히 달라진다. 감독은 마이클 사노스키가 맡았다.또한 이 작품은 외계 생명체가 처음 지구에 도착해 침공을 시작하며 대혼란을 일으키는 시점을 그린다.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한편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3' 역시 제작에 한창인데, 해당 작품은 2025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또한 시즌3는 존 크래신스키가 다시 한 번 감독을 맡아 새로운 공포를 선사할 예정이다.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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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3 17:35

전여친 폭로에 '바람 피웠다' 인정한 유명 게임 유튜버, 결국 활동 중단 선언

전여친 폭로에 '바람 피웠다' 인정한 유명 게임 유튜버, 결국 활동 중단 선언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유튜브 구독자 약 27만 명을 보유한 게임 유튜버 A씨가 다수의 여성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23일 A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해당 영상 속에서 A씨는 '저는 여자친구가 있는 상태로 다른 여성분과 바람을 피웠으며, 이를 시인하고 인정합니다'라고 밝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그는 '지난 2년간 유튜브를 시작하고 정신 상태가 온전치 못했던 것 같습니다. 실망시켜드려서 죄송합니다'라며 고개를 숙였다.A씨는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하며, 유튜브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앞서 A씨의 전 여자친구는 그가 자신과 교제하던 중 다른 여성과 바람을 피웠으며 다수의 여성 팬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고 폭로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iHQ drama, MBN '리치맨'이후 A씨는 자신의 채널에 있는 모든 영상과 커뮤니티 글을 삭제했으며, 그의 팬카페 또한 폐쇄된 상태다.그의 팬들은 해당 소식을 듣고 큰 충격을 받았다.한편, A씨는 유튜브뿐 아니라 트위치 스트리머로도 활동하며 인지도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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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3 17:35

레전드 무대가 탄생했다...블랙핑크, 2회차 '코첼라' 피날레 장식

레전드 무대가 탄생했다...블랙핑크, 2회차 '코첼라' 피날레 장식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그룹 블랙핑크가 K팝 가수 최초로 미국 코첼라 헤드라이너 무대에 올라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블랙핑크는 2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진행된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앤드 아츠 페스티벌'(코첼라)에서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섰다. 지난 15일 공연 이후 일주일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른 블랙핑크는 '핑크 베놈'(Pink Venom),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 '뚜두뚜두'(DDU-DU DDU-DU), '붐바야', '불장난' 등 대표곡들을 불렀다.gettyimagesBank부채춤을 활용한 안무로 화제를 모았던 '탈리(Tally)'는 2회 차 무대에서도 펼쳐졌다. 또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을 살린 솔로곡도 준비했다. 지수는 '꽃', 리사는 '머니'(Money), 로제는 '곤'(Gone), 그리고 제니는 미발표곡 '유 앤드 미'(You and Me)로 코첼라 공연을 물들였다.클로징 무대는 '포에버 영'(Forever Young)이었다.gettyimagesBank블랙핑크는 매 무대에 최선을 다하며 '코첼라'에서 또 하나의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켰다. 이에 팬들은 '역대급 무대', '역시 블핑' 등 뜨거운 찬사를 쏟아냈다. 한편 블랙핑크는 오는 7월 영국의 음악 축제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에서 K팝 가수 최초로 헤드라이너로 출연할 예정이다.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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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3 17:35

소개팅 나온 주우재가 '더치페이 해주세요' 요구하니까 소개팅녀가 보인 반응 (영상)

소개팅 나온 주우재가 '더치페이 해주세요' 요구하니까 소개팅녀가 보인 반응 (영상)

KBS2 '홍김동전'[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가 소개팅에 나온 여성들에게 더치페이를 제안했다. 소개팅으로 나온 여성들은 그의 갑작스러운 제안에 웃음을 터뜨렸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홍김동전'에서는 아바타 소개팅(지령을 받고 행동하는 소개팅)에 임하는 개그맨 조세호와 주우재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주우재와 조세호는 소개팅을 앞두고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주우재에게 지령을 내리는 역할을 담당한 홍진경은 '방송한다고 생각 안 하고 진심으로 임했으면 좋겠다. (나도) 장난 안 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호에 지령을 내리는 임무를 맡은 김숙 역시 '두 사람을 방해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KBS2 '홍김동전'하지만 이들의 약속은 오래가지 않았다.주우재와 조세호 앞에 미모의 여성들이 등장하자 홍진경과 김숙은 '의자 빼주는 척하고 네가 앉아라', '심장을 부여잡고 쓰러진 뒤 '아름다우셔서 쓰러졌다'고 말해라' 등 웃음을 유발하는 지령을 내렸다.홍진경은 주우재에게 ''저는 주우재고 돈을 많이 법니다'라고 소개해라'라고 지시했고, 주우재는 어렵사리 멘트를 꺼내며 지령을 수행했다. 그러자 여성들은 어색한 표정을 지으며 '네, 부러워요'라 답했다.KBS2 '홍김동전'이어 주우재는 홍진경이 시키는 대로 '저는 돈을 많이 버는데 이따가 더치페이 해도 될까요?'라고 얘기했다. 그러자 소개팅녀들은 당황한 듯 동시에 입을 막으며 웃음을 터뜨렸다.이를 지켜보던 김숙은 조세호에게 '세호야, 그냥 네가 낸다고 해'라 지시했고, 조세호는 '오늘 제가 사겠습니다'라 자신 있게 말하며 여성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KBS2 '홍김동전' 제작발표회 / KBS한편 '홍김동전'은 MZ 세대들이 주로 이용하는 유튜브와 OTT 등의 플랫폼에서 눈에 띄는 성적을 내고 있다. '홍김동전'은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출연해 동전으로 운명을 바꾸는 '구개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지난 2022년 7월 첫 방송을 시작해 지난 20일까지 33회차를 선보인 홍김동전은 빠르게 사라지고 등장하는 예능 방송 환경 속에서도 굳건히 살아남아 방송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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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3 17:35

'남편과 싸우면 절대 먼저 사과하지 말라고 훈수 두던 절친이 숨겨온 비밀을 알았습니다'

'남편과 싸우면 절대 먼저 사과하지 말라고 훈수 두던 절친이 숨겨온 비밀을 알았습니다'

eva[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남편과 다툴 때마다 절친에게 고민 상담을 해온 여성이 뜻밖의 최후를 맞았다. 매번 '절대 먼저 사과하지 마'라고 훈수를 두던 절친이 뒤로는 몰래 자신의 남편과 바람을 피우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지난 2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eva'는 절친한 친구에게 남편을 빼앗긴 배신감에 치를 떤 여성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중국 허난성에 살고 있는 여성은 학창 시절부터 서로 고민을 털어놓으며 오랜 시간 함께 우정을 쌓아온 절친이 있었다.eva결혼 후에도 두 사람은 변함없는 우정을 자랑했는데, 생각지도 못한 상황에서 둘의 관계는 산산조각 나버렸다.여성은 평소 절친에게 남편과 다툴 때마다 속상함을 토로하며 고민 상담을 해왔다.그런데 늘 절친은 '여자는 먼저 사과하는 게 아니다'라며 '남편이 너무 한 거다. 절대 먼저 사과하지 마'라고 조언했다.절친의 부추김에 여성은 남편과 점점 대화가 줄어들었고 부부 사이는 돌이킬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뒤늦게 남편과 대화가 부족했다는 생각에 다시 관계를 되돌리려 해봤지만 남편의 마음은 이미 돌아선 뒤였다.결국 남편이 누군가와 바람을 피우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챈 여성은 불륜 현장을 잡기 위해 현장을 덮쳤는데, 그곳에서 익숙한 얼굴을 발견하고 말을 잃었다.바로 남편 욕을 수시로 하며 당장 헤어지라고 훈수를 두던 절친이 불륜 현장에 있었기 때문이다.그제서야 여성은 자신이 절친의 농간에 넘어갔다는 걸 깨달았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알고 보니 절친은 친구가 키 크고 능력 있고 멋있는 남성과 결혼한 것을 늘 부러워했다.그를 빼앗고 싶다는 생각에 사로 잡힌 절친은 두 사람 사이에 갈등이 깊어진 틈을 타 친구의 남편에게 접근했다.자신의 의도대로 둘 사이를 일부러 더 갈라놓고 그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는데 성공한 절친은 끝내 친구의 남편을 빼앗는데 성공했다.불륜 현장을 들키자 절친은 무릎을 꿇고 용서를 빌면서도 '난 아무 잘못이 없어. 우리는 친한 친구잖아 무엇이든 서로 공유할 수 있는 거잖아. 네 남편 나한테 주라'는 황당한 말을 늘어놓았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친구에게 배신 당한 충격이 크겠지만 남편도 그 여자한테 넘어간 건 맞으니 이혼하는 게 맞다'며 '상간녀로 소송해 할 수 있는 건 다 하고 복수하자'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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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3 17:15

50만 유튜버 노은솔, 교통사고로 '뇌진탕+얼굴 상처' 당했다 (영상+사진)

50만 유튜버 노은솔, 교통사고로 '뇌진탕+얼굴 상처' 당했다 (영상+사진)

YouTube '노은솔'[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구독자 50만명을 보유한 여성 유튜버 노은솔이 심각한 상황에 처했다. 그는 '얼굴'을 보여주는 직업을 가진 이에게는 최악이라 할 수 있는 상태의 얼굴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을 걱정시켰다. 지난 17일 노은솔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교통사고를 당했었다. 뇌진탕 증세가 있었지만, 얼굴을 보여줘야 하는 직업이니, 노이즈가 낀 상태에서도 너무 깊은 상처가 눈에 밟혀 피부과로 향했다'라고 말했다. YouTube '노은솔'이어 '상처가 너무 깊어서 성형외과로 가라더라. 눈물을 흘리며 야간 수술을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봉합은 잘 됐는데, 흉은 진다고 한다'라며 '이틀은 진짜 하루 종일 울다가 이런 거에 멘탈이 흔들리면 노은솔이 아니라고 생각해 새로운 컨텐츠를 들고 왔다'라고 말했다. YouTube '노은솔'노은솔은 '현피 뜬 거 아니고, 술 먹다 얼굴 갈린 거 아니다'라며 '나는 얼굴과 목소리가 매력인데, 멘탈이 와사삭 무너진다. 그래도 많이 사랑해달라'라고 부탁했다. 코믹한 영상이라면 자신의 모든 걸 내던지는 특유의 텐션이 슬픈(?) 소식 속에도 담겨 있었다. 이후 추가적으로 영상을 올린 노은솔은 현재 성대 결절을 당했다고 알렸다. 그래서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는 상태다. 영상은 친오빠, 유튜버 빵떡 등의 더빙 도움을 받으며 영상 콘텐츠를 올리고 있다.YouTube '노은솔'노은솔은 '성대결절이 다 나을 때까지 올라가는 영상은 기존에 촬영한 영상 그리도 다른 사람이 더빙한 영상이다'라며 '빨리 돌아오겠다. 부족한 사람 좋아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팬들은 '교통사고라니, 안정을 찾기 바란다', '얼굴이 이렇게 다치다니, 너무 걱정된다', '몸도 몸인데, 멘탈 관리 잘하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YouTube '노은솔'한편 노은솔은 페이스북을 통해 인지도를 얻은 뒤 틱톡을 통해 스타가 된 인플루언서다. 유튜브에서는 구독자 50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주로 유튜브 쇼츠를 통해 팬들에게 꿀잼을 선사하고 있다. Instagram 'no_sori_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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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3 17:15

'대기업 다니는 모범생 남친이 JMS처럼 살아보고 싶다고 합니다'

'대기업 다니는 모범생 남친이 JMS처럼 살아보고 싶다고 합니다'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사랑하는 남자친구가 다소 충격적인 언행을 한 걸 알게 됐다면 어떨까. 남자친구 몰래 친구들과 나눈 그의 대화를 본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남친이 JMS처럼 살아보고 싶대'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해당 글을 쓴 글쓴이는 '너무 충격적이다'라고 운을 떼며 '어제밤에 남친 집에서 잤는데 새벽에 잠이 깨서 빈둥대다가 남친 폰을 봤다. 이건 내가 백번 잘못한 게 맞다'고 말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하지만 글쓴이가 본 남자친구과 그의 친구들의 대화는 다소 충격적이었다. 글쓴이는 '단톡방에서 누가 JMS 얘기를 하니까 남친이 '나도 한 번 그XX처럼 살아보고 싶네' 이렇게 말했다. 너무 충격 받았다'고 토로했다.특히 글쓴이는 남자친구가 좋은 대학에 나와서 대기업도 다니고 있고 모범생 이미지라는 점도 강조했다.이 같은 글에 다양한 반응이 달렸다. 여러 누리꾼은 '그냥 친구들 사이에서 웃기려고 하는 말이다', '여자들 단톡방에서 잘생긴 연예인 얘기할 때 '사귀고 싶다' 말하는 거랑 비슷한 가벼운 느낌이다'라고 반응했다.온라인 커뮤니티일각에서는 '그런 얘기는 반사회적인 발언도 아니고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거 아니냐', '굳이 의미부여할 말 정도는 아닐 듯'이라고 별로 대수롭지 않은 반응을 보였다.글쓴이의 사연과 해당 댓글들은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됐고, 이를 본 누리꾼은 '내가 지금 뭘 본거지?', '헤어지는 게 답이다', '댓글들 반응이 더 충격적이다' 등 앞선 반응과는 다른 반응을 보였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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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3 17:15

37살 남성에 사진 보여주기도 전에 거절당한 33살 여성이 블라인드 올린 글

37살 남성에 사진 보여주기도 전에 거절당한 33살 여성이 블라인드 올린 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MBC '자체발광 오피스''사진도 안 줬는데'...소개팅 남성들한테 연속으로 거절당해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여성이 소개팅에 나갈 때마다 사진을 보여주기도 전에 거절당해 억울하다고 호소했다.최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남자들이 소개팅에서 꺼려 하는 게 궁금하다는 30대 여성의 고민이 올라왔다.사연자 A씨는 '소개팅 연속으로 두 번 까인 이유가 나이 때문이라는 걸 듣고 나니까 의욕이 안 생긴다'고 운을 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그는 '직접 만나 보지도 않고 어떻게 사람을 판단하는 거냐'며 '사진 받기도 전에 내 나이 듣고 절레 절레 했다는데, 33살이 남자한테는 부담 될 나이냐'고 토로했다.이어 '당장 결혼하자는 것도 아닌데 너무 억울하다'면서 '소개받으려던 남자들은 33살, 37살로 모두 나보다 나이가 많거나 똑같았다'고 덧붙였다.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타까워하면서 현실적인 답안을 내놓았다. 이들은 '솔직히 33살이면 소개팅 상대로 부담스럽다'면서 '만약 나이 때문이 아니라는 말을 듣는다면 그 말을 한 사람을 걸러야 한다. 그게 가장 악질이다'라고 말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그러면서 '30대 중반이 결혼 적령기이기에 아무리 예쁘다고 해도 외모가 크게 영향을 주진 않는다'며 '결국 독사과인 셈'이라고 강조했다.반면 일각에선 '사진을 몰래 보고 예의 있게 거절한 것 같다', '요즘 결혼 시기가 늦는데 30대 초반이면 아직 나이로 거절당할 시기는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한편 대한민국 정책브리핑에 따르면 지난 2021년 한 해 평균 초혼 연령은 남자 33.4세, 여자 31.1세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보다 각각 각각 0.1세, 0.3세 높아진 것으로, 초혼 평균 연령대는 매년 높아지는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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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3 17:00

AI에게 비키니 모델 그려달라고 했더니 속옷 안 입은 여성들을 그려줬습니다

AI에게 비키니 모델 그려달라고 했더니 속옷 안 입은 여성들을 그려줬습니다

Sanook[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인공지능의 발달으로 AI가 그린 정교한 그림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AI에게 특정 인물이나 장소 등을 그려달라고 주문하면 마치 사진을 찍어내듯이 아주 세밀한 그림을 그려내 인간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그림 능력까지 빼앗기는 게 아닐까 하는 우려도 나올 정도다.이런 가운데 AI가 그린 19금 그림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최근 온라인 미디어 사눅은 AI에게 비키니 모델을 그려달라고 했다가 결과물을 보고 깜짝 놀란 누리꾼이 공개한 사진들을 소개했다.Sanook한 누리꾼은 비키니를 입은 여성 모델을 그려달라고 AI에게 부탁했다.잠시 후 이 누리꾼은 자신의 눈앞에 펼쳐진 수영복 모델들의 사진을 보고 깜짝 놀라고 말았다.Sanook자신이 생각했던 수위보다 더 센(?) 사진들이 가득했기 때문이다.비키니가 아니라 거의 속옷을 입지 않은 여성들의 모습이 가득한 사진에 그는 묘한 기분이 들었다.SanookAI가 그려낸 그림의 퀄리티도 상당했다.AI가 그린 그림이라고 말하지 않았다면 정말 그라비아 모델들이 찍은 수영복 화보로 착각하기 충분했다.Sanook머릿결부터 눈빛, 표정 하나하나가 마치 실존 인물을 사진으로 찍은 듯해 놀라움을 안긴다.사진들을 본 누리꾼들은 현재 잡지 등을 장식하고 있는 모델들이 이런 AI 미소녀로 대체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Sanook공개된 사진들을 누리꾼들 사이에서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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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3 17:00

매일 밤 잘 때마다 꿈속에서 오르가즘 느껴 남자친구 필요 없다는 여성

매일 밤 잘 때마다 꿈속에서 오르가즘 느껴 남자친구 필요 없다는 여성

ypost[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매일 밤 잠을 잘 때마다 꿈속에서 오르가즘을 느낀다는 여성의 사연이 화제를 모은다. 그녀는 매일 밤 오르가즘을 느껴 '남자친구가 따로 필요 없다'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지난 21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는 '야행성 오르가즘'이라는 특이한 병 때문에 잠을 잘 때마다 오르가즘을 느끼는 여성의 사연을 전했다.브라질에 사는 마르자 토보는 매일 밤 오르가즘을 느낀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녀는 수면 중 오르가즘을 느끼는 '야행성 오르가즘(Nocturnal orgasm)'을 갖고 있다.토보는 '잠자는 동안 강렬한 오르가즘을 느낀다. 나는 야행성 오르가즘 덕분에 매일 미친 듯한 밤을 보낸다. 나는 매일 이것을 즐긴다'라고 말했다.특이한 병이나 체질로 인해 시도 때도 없이 오르가즘을 느끼는 여성들이 불편함을 느끼지만 오히려 그녀는 잘 때마다 강렬한 오르가즘을 느끼는 게 너무나 좋다고 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자면서 매일 느끼는 오르가즘 때문에 남자친구가 필요 없다고 말할 정도였다.잠잘 때 느끼는 오르가즘이 남자와 성관계를 할 때보다 더 자극적이기 때문이다.한편 전문가들에 따르면 여성들 중 노보처럼 야행성 오르가즘을 느끼는 건 생각보다 흔한 일이다. 조사 결과 여성의 약 37%가 야행성 오르가즘을 느꼈다고 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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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3 17:00

2030세계박람회 후보지 부산 이기고 싶어서 작정하고 홍보 준비한 로마 (+영상)

2030세계박람회 후보지 부산 이기고 싶어서 작정하고 홍보 준비한 로마 (+영상)

Expo 2030 Roma[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2030년에 개최될 예정인 세계 박람회 후보지들이 열띤 유치 경쟁을 하고 있다. 세계 박람회는 국제박람회기구인 BIE가 공인하는 엑스포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크다.올림픽, 월드컵과 더불어 3개 대규모 국제행사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Expo 2030 Roma프랑스 파리에 있는 BIE의 파트릭 슈페히트 행정예산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실사단 8명은 지난 2~6일 방한해 개최 희망지 부산을 실사하고 돌아갔다.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와 우크라이나 오데사에 이어 세 번째다.그리고 지난 17~21일에는 이탈리아 로마로 이어졌다.Expo 2030 Roma지난 22일(현지 시간) 더 타임스(The Times) 이탈리아 특파원의 트위터 계정 'tomkington'에는 2030 세계 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이탈리아 로마의 홍보쇼 모습을 담은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는 로마의 상징이라고 볼 수 있는 콜로세움의 모습이 담겼다.수십 명이 한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는 데 이어 수백 개의 드론이 지구본 모양을 만들어 냈다.Twitter 'tomkington'달 모양의 풍선을 탄 공중그네 예술가가 환상적인 연기를 보여주기도 했다.고대 유적이 신비로운 노랫소리와 화려한 조명이 함께 어우러지자 환상적인 광경이 만들어졌다.누리꾼들은 '로마가 부산 이기고 싶어서 작정한 거 같다', '어떤 도시가 선정돼도 아름다울 듯', '부산만큼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2030 세계 박람회 개최지는 11월 말 정기총회에서 171개 회원국의 비밀 투표로 최종 결정된다. 회원국 3분의 2 이상이 투표해 이 가운데 3분의 2 이상을 득표해야 개최지로 최종 선정된다.Twitter 'tomkington'More drone action from Rome’s Expo 2030 candidacy show AND trapeze artist floating past under a balloon. C’mon Riyadh, match that.. pic.twitter.com/J6tbVh5tlw— Tom Kington (@tomkington) April 2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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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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