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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72주차 금지 표시 무시하고 회사 앞에 '불법주차'한 차량에 쇠 파이프로 결계 쳐 응징한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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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1 12:00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간혹 주차를 하지 말라는 표시가 있는데도 기어코 불법주차를 하는 차들을 시원하게 응징한 장면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곤 한다.
최근 영국에서도 한 사장님의 통쾌한 응징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늘 자신의 회사 앞에 불법주차를 하는 차량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콜린 쇼(Colin Shaw)라는 남성의 사연을 전했다.
콜린은 영국 더럼 카운티의 해변 마을 시햄(Seaham)에서 작은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매번 회사 건물과 창고 앞에 불법주차를 하는 차들에 질려버려 최근 직접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다.
불법주차를 하는 차들은 눈에 띄는 곳에 큼지막한 주차금지 표시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의 회사 앞에 딱 붙여 주차했다.
이번 주 또 다른 차가 회사 창고 입구를 막고 있는 것을 본 콜린은 운전자에게 교훈을 주기 위해 차량 주변에 비계를 설치하기 시작했다.
쇠 파이프로 만들어진 비계에 차량은 완전히 갇혀버려 오도 가도 상황이 됐다.
비계를 설치한 책임자는 주차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전화번호와 표지판을 남겼다.
콜린은 불법주차 차량 때문에 일에 지장이 있었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라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그는 '일을 하기 위해 창고에 재료를 꺼내러 갔는데, 누군가가 그곳에 차를 주차해놔 장비를 꺼내러 들어갈 수가 없었다. 주차를 하지 말라는 표시까지 있는데도 기어코 주차를 하더라'라면서 '그들에게 교훈을 주기 위해 차량 주변에 비계를 설치해 차량을 움직일 수 없도록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거리를 지나던 사람들은 보고 웃었고 옆집 여성은 우리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믿을 수 없어 했다. 그녀는 따라 웃고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마침내 운전자와 대면했을 때 다행히도 그는 운전자와 주차 문제에 대해 차분하게 논의하고 좋게 일을 끝낼 수 있었다고 한다.
콜린은 운전자가 떠날 수 있도록 비계를 허물었다.
운전자는 부득이하게 창고 밖에 다시 주차할 경우, 사업에 지장이 가지 않도록 알려주기로 합의했다고.
콜린은 '모든 것이 잘 끝났다. 우리 모두 꽤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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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M서 돈 뽑다가 흉기로 위협 당한 10대 소년...충격적인 강도의 정체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충격적인 강도 사건 소식에 영국 전역이 충격에 빠졌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영국 BBC는 현금자동인출기(ATM)에서 돈을 인출하던 십대 소년이 흉기를 든 강도에게 협박을 당한 사건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해 11월 19일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크랜힐에서 일어났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날 밤 17살 소년 A군은 ATM 기기에서 현금 10파운드(한화 약 1만 6천 원)를 인출했다.카드를 주머니에 넣고 기계에서 현금을 꺼낸 뒤 왼쪽으로 돌아 나가려던 그때 갑자기 누군가 그의 얼굴을 잡고 벽으로 밀쳤다.강도였다. 스누드로 눈 밑만 가린 중년 남성은 A군의 목을 잡아 벽에 고정시킨 후 커다란 칼을 꺼내 그를 위협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남성은 눈짓으로 돈을 가리키며 '이리 줘. 지금 줘'라고 협박했다.누구라도 겁에 질릴 법한 상황. 소년은 '뭐 하세요?'라며 황당하다는 표정을 지어 보였다.알고 보니 A군은 목소리와 눈으로 강도의 정체를 알아본 것이었다.강도는 바로 A군의 아버지 B(45) 씨였다.A군은 '진심이야? 내가 누군지 몰라? 뭐 하는거야?'라며 B씨가 쓴 스누드를 끌어내렸다.그러자 B씨는 '미안하다. 난 진짜 절박해'라고 말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군은 즉시 현장에서 도망쳐 할머니에게 아빠의 강도 행각을 알렸다.그의 말을 들은 할머니는 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B씨는 집에서 체포됐다.B씨는 범행을 부인했지만 계속되는 추궁에 피해자를 강탈하려 한 혐의와 공공장소에서 흉기를 소지한 혐의를 인정했다.결국 B씨는 징역 26개월을 선고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조회수: 2,58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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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4 16:00 |
'달달한 냄새 진동해 마룻바닥 열어봤더니 온 집안에 꿀이 가득했습니다'SWNS[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살고 있던 집이 거대 꿀벌집으로 밝혀진(?) 한 가족의 사연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영국 켄트주 포크스톤에 사는 한 가족의 사연을 소개했다.매체에 따르면 케이트 뎀프시(Kate Dempsey, 41)와 앤드류 뎀프시(Andrew Dempsey, 42) 집에서 심한 습기가 느껴지고 달콤한 향이 진동을 하자 이에 의문을 품고 집안 이곳저곳을 뒤지기 시작했다.어느 날 두 사람은 벽에서 끈적한 액체가 떨어지는 것을 발견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바닥에서도 검고 끈끈한 액체가 나왔다.부부는 액체의 정체를 확인하기 위해 마룻바닥을 해체했다. 그리고 바닥 안에서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했다.마룻바닥 안에는 거대한 벌집이 가득했다.케이트와 앤드류는 계속해서 바닥 판을 제거했고 그때마다 벌집이 나타났다.얼마나 벌집이 많은지 달달한 꿀 냄새가 악취처럼 느껴질 정도였다.SWNS부부에 따르면 이들의 집에서는 무려 1리터가 넘는 꿀과 함께 6피트(약 2m) 높이의 벌집이 발견됐다.꿀을 제거하기 위해 청소업체에 연락한 부부는 견적이 무려 10,000파운드(한화 약 1,600만 원)에 달하자 결국 포기하고 고무장갑을 끼고 일일이 꿀과 벌집을 제거해야 했다.청소를 하던 중 바닥에서는 구더기와 나방까지 발견됐다.SWNS케이트는 '이 모든 것은 지난해 정말 더웠던 여름에 시작했다. 검고 끈적거리는 액체가 우리의 침실 벽을 타고 내려왔다. 너무 심각해 이제는 더 이상 무시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맛을 보자 꿀인 것을 확인해 마룻바닥을 뜯어봤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처음 이사 왔을 때 벌들을 발견하긴 했지만, 곧 사라져서 아무 일도 아닌 줄 알았다. 하지만 집에서는 엄청나게 오래된 벌집이 나왔다. 달콤한 꿀도 나왔지만 썩어서 퇴비화된 벌집도 있었다'라고 덧붙였다.SWNS부부는 벌을 제거하기 위해 양봉 전문가까지 불러야 했다.이 과정에서 한 전문가는 꿀을 훔치려 하기도 했다고.SWNS집의 꿀과 벌집을 제거하는 데에는 총 4주가 걸렸다.부부는 힘든 와중에도 벌들을 방해하거나 죽이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면서 자신의 사연을 전했다.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비싼 꿀이 가득했다니 오히려 좋을지도', '숟가락으로 퍼먹고 싶다', '저런 곳에서 매일 먹고 자고 했다는 걸 생각하면 소름이 돋는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2,99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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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4 16:00 |
'고데기로 지져줘?'...학폭한 적 없다던 유명 걸그룹 멤버, '학폭 농담'에 여론 싸늘황보 / Instagram 'iam_still_beautiful''고데기로 지져줘?'...'더 글로리' 고데기 학폭 언급한 황보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넷플릭스 '더 글로리' 열풍으로 '학폭'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늘어난 가운데, 샤크라 출신 방송인 황보와 개그맨 윤성호가 가벼운 언행 때문에 대중들에게 뭇매를 맞고 있다.최근 유튜브 '빡구형'에 그룹 샤크라 출신 방송인 황보가 나와 윤성호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야기를 나누던 중 화제의 작품인 넷플릭스 '더 글로리' 이야기가 나왔고, 황보는 윤성호에게 '잠깐만, 너 더 글로리 봤어?'라는 얘기를 꺼냈다. 이에 윤성호는 '봤다'고 대답했다. 문제는 황보의 발언이었다.YouTube '빡구형'황보는 윤성호에게 '더 글로리'에서 박연진(임지연 분)이 학창 시절 하던 고데기 학폭을 언급했다.그는 윤성호에게 '고데기로 지져줘?'라는 말을 했다. 이에 윤성호는 고개를 가로저으며 '학교 다닐 때 지진 적 있냐'며 황보를 떠봤다.그러자 황보는 '나 이미지만 그래'라며 부인했다. '애들 때린 적 있냐'는 질문에도 '이미지만 그렇다'고 과거 학폭을 저지른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YouTube '빡구형'황보는 '나는 여성용품 빌려도 다음 날 갚았다'며 '최근에 때려본 건 윤성호라며, 학폭과는 거리가 멀다고 설명했다.이 같은 대화는 누리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더 글로리' 열풍으로 학폭에 관해 한참 민감한 시기이기 때문이다.누리꾼들은 '고데기 발언은 뭐냐', '둘은 그냥 농담 삼아 한 거겠지만, 이건 방송', '오히려 자기한테만 마이너스일 텐데 굳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부정적인 반응이 거세져서였을까. 고데기를 언급한 해당 영상은 오전 11시 50분 기준 유튜브 채널에서 삭제됐다. 조회수: 2,76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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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4 15:35 |
'애 있으면 강아지 안 키우지 않나요?'...배송기사 말에 루이 물끄러미 쳐다보던 전재준이 한 반전 행동넷플릭스 '더 글로리'[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넷플릭스 '더 글로리'는 몰입감 높은 전개와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 김은숙 작가의 완벽한 극본이 합쳐져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학교 폭력 피해자의 복수를 다루고 있는 만큼, 극의 분위기는 어둡지만 곳곳에 숨겨져 있는 개그 포인트가 많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특히 전재준(박성훈 분)이 툭툭 던지는 개그와 가끔 보이는 허당미(?)는 긴장하고 있던 시청자들의 마음을 조금씩 풀어주곤 한다.넷플릭스 '더 글로리'전재준의 개그 포인트는 드라마 전반에 녹아 있지만, 그 중에서도 시청자들이 열광한 장면이 있다.극중 전재준은 박연진(임지연 분)과의 불륜으로 얻은 딸 하예솔(오지율 분)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오고 싶어 했다.예솔이를 위해 새로운 가구를 주문한 그는 요즘엔 아이 있는 집에선 털 때문에 강아지를 안 키운다는 배송 기사의 말을 듣고 자신이 기르고 있는 강아지인 루이를 빤히 쳐다봤다.넷플릭스 '더 글로리'많은 이들은 전재준이 루이를 죽이거나 파양할까 봐 걱정했지만, 바로 다음 장면에서 전재준은 루이의 털을 짧게 자르고 등장했다.그는 루이가 혹여 추울까 봐 걱정 됐는지, 옷까지 입히고 등장해 많은 이들의 웃음보를 터트렸다.냉철하고 정이 없어 보이는 캐릭터인 전재준이 자신의 반려견인 루이에게 만큼은 '진심'인 모습을 보이자 많은 이들은 '자기 강아지는 엄청 아낀다', ''더 글로리'에서 제일 반전 가득한 캐릭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3,61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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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4 15:35 |
영롱한 자태에 실물 사기라고 입소문난 '귀멸의 칼날' 홀로그램 포스터CGV[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극장판 '귀멸의 칼날: 상현집결, 그리고 도공 마을로'가 개봉 11일 만에 누적관객수 44만 명을 달성했다. 개봉 첫날부터 실시간 예매율 1위를 찍으며 식지 않은 인기를 자랑한 '귀멸의 칼날'.이미 덕후라면 첫주부터 달려가 영화를 감상했겠지만 굿즈를 모으는데 진심인 팬이라면 다시 한 번 영화관을 찾아야 할 이유가 생겼다.지난 11일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상현집결, 그리고 도공 마을로' 3주차 경품이 깜짝 공개돼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CGV매주 색다른 소장품으로 팬들의 소장욕구를 자극하고 있는 CGV가 공개한 3주차 경품은 바로 홀로그램 포스터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CGV가 팬들을 위해 마련한 영롱한 홀로그램 포스터가 담겨 눈길을 끈다.홀로그램 포스터 실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경품 받고 싶어서 매주 영화 볼 듯', '홀로그램은 못 참지', '영화도 보고 경품도 받고', '영롱함 그 자체다' 등 소장욕구를 드러냈다.CGV는 '귀멸의 칼날: 상현집결, 그리고 도공 마을로'를 감상하는 관객들에 한해 A4 사이즈의 홀로그램 포스터 2종 중 하나를 랜덤으로 증정한다.캡션을 입력해 주세요.감상 기간은 내일(15일)부터 오는 21일까지다.한편 오는 2일 개봉한 '귀멸의 칼날: 상현집결, 그리고 도공 마을로'는 극장에서 먼저 보는 스페셜 프리미어로 4K 영상과 리마스터링 된 오디오로 제작됐다.이번 영화는 '환락의 거리편' 10화와 11화의 명장면인 상현6다키, 규타로를 상대로 탄지로와 음주 우즈이 텐겐, 그리고 그들의 동료들이 벌이는 치열한 전투를 담았다.또 극장 최초 상영 뿐만 아니라 하주 토키토 무이치로와 연주 칸로지 미츠리의 모습과 무한성에 모인 상현 혈귀들의 상현소집 장면이 포함된 '도공 마을편' 1화도 처음으로 공개된다.CGV 조회수: 3,34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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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4 15:35 |
1세대 오디션 출신 가수, 뇌 손상으로 중환자실서 사투 중YouTube 'MBCentertainment'[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악동클럽 출신 이태근이 중환자실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3일 이태근의 아내는 연예매체 오센을 통해 남편의 상태를 전했다. 아내 A씨는 '남편이 화이자 백신 부스터샷을 맞고 지주막하 출혈로 겨우 숨만 쉴 정도다. 3년 가까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데 뇌 손상이 너무 커서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 걷지도 못하며 정상적인 인지를 할 수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이태근은 현재 쌍둥이를 둔 가정의 가장이지만 경제 활동을 하지 못해 A씨 가족이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고도 털어놨다.이태근 SNSA씨는 '지금까지 수억 원에 가까운 치료비와 앞으로 들어갈 치료비 때문에 한 가족의 경제 상황은 파탄이 났다. 코로나19 백신 이상 반응으로 인한 피해보상, 재난적 의료비 지원 등 정부에 받을 수 있는 게 아무 것도 없다'라고 말했다.이어 '남편의 생사가 왔다 갔다 하는 상황에서 가족들은 너무나도 애타고 피가 마르는 심정'이라고 전했다. 이태근은 화이자 백신과 지주막하 출혈의 인과관계가 확인되지 않아 피해 보상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진다.한편 아내는 지난 2021년 12월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 '남편이 부스터샷 화이자 백신을 맞고 두통, 구토, 아지러움을 호소해 응급실에 갔지만 증상이 악화됐다'라며 '지주막하추혈이 나타났고 백신 부작용의 인과관계를 설명할 수 없다고 하니 답답하다'란 글을 남긴 바 있다. 이태근은 지난 2002년 MBC '목표달성! 토요일' 속 코너 '악동클럽'을 통해 데뷔한 1세대 오디션 스타다. 조회수: 3,23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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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4 15:35 |
'뽀뽀해달라'는 40대 유부남 직장상사의 요구 거절한 후, 치졸한 괴롭힘이 시작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KBS 2TV '마녀의 법정'[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중견기업의 인사팀으로 근무하는 24세 여성이 같은 팀 40대 부장으로부터 성추행을 비롯한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고 폭로해 누리꾼들이 공분했다. 지난 13일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성추행과 직장 내 괴롭힘으로 자신을 도와달라는 사연이 올라왔다.여성 직장인 A씨는 중견기업 인사팀에서 일하고 있다. 그녀는 같은 부서 40대 남성 부장에 대해 '일을 굉장히 잘 해 임원들에게 무한 신뢰를 받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그런 부장으로부터 A씨는 '성추행을 당했다'며 자신이 지금까지 겪었던 상황들을 폭로했다.사연에 따르면, 사건의 발단은 지난 2022년 겨울에 있었던 부서 회식 자리에서 시작됐다. 회식을 마치고 부장과 집이 같은 방향이었던 A씨는 그와 함께 지하철을 탔다.지하철에서 부장은 A씨를 챙겨준다는 명목으로 팔짱을 끼고 끌어안으며 손을 잡았다. 또 부장은 그녀에게 뽀뽀를 해달라고까지 했다.너무 놀란 A씨는 지하철을 내려 혼자 택시를 타고 귀가했다. 이후 다음 날부터 부장은 그녀를 연인 대하듯 대하기 시작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미생'A씨는 '제가 다른 남성 직원과 업무적인 얘기를 하고 있으면 찾아와 이유 없이 다른 직원에게 소리를 치는가 하면 제게는 '기분이 상했다'는 이유로 업무 결재를 해주지 않는다'고 주장했다.또 '점심시간에 책상에 엎드려 자고 있으면 머리를 쓰다듬거나 회의 요청을 하며 회의실로 데려가 손을 잡으려고 한다'고 했다.부장의 이런 행동이 지속되자 A씨는 '같은 부서 직원들은 물론, 타 부서 직원들이 자신에게 말을 걸지 못한다'고 하소연했다.그녀는 '제게 말을 걸었다가 부장에게 괜한 미움만 사게 된다는 걸 모두가 눈치챈 것 같다'고 추측했다.현재 A씨는 '사내에서 의식적으로 부장을 피해 다니는데 부장이 이를 눈치챘는지 자신에게 업무를 몰아주거나, 회의에서 제외하는 등의 방법으로 괴롭힌다'고 호소했다.그녀는 '제가 인사팀이고, 저 부장도 인사팀인데 대체 어디에 이런 얘기를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답답해했다.A씨는 '부장을 제외하면 회사 자체는 너무 좋다. 떠나기 싫지만 제가 퇴사하는 게 답이겠죠?'라며 '너무 힘들어서 차에 치이고 싶은 심정이다'고 했다.말미에 그녀는 '참고로 저 부장은 결혼도 했고 슬하에 딸도 있다'고 부연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BS '사랑의 온도'사연을 접한 직장인들은 공분했다. 이들은 A씨를 위해 여러 조언들을 제시했다.이들은 '지금부터라도 이와 관련해 증거를 모으자', '회사 내 감사팀이 있다면 거기에 얘기해 보는 게 좋을 것 같다', '증거 모아서 고용노동부나 경찰에 신고해라', '부장을 날려버리고 싶다면 증거를 모아서 회사에 터뜨려라'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그러면서 '딸도 있는 상사가 왜 저런 추태를 부린대', '징그럽다 정말', '그러면서 임원들한테 점수 따는 거 보면 토 나온다', '저런 사람은 반드시 벌을 받아야 한다' 등의 댓글로 공분을 표출했다.한편 지난 2022년 12월 국가인권위원회는 '성희롱 예방과 실효적 피해 구제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통해 지난 10년(2012~2021년)간 인권위가 조사한 성희롱 진정사건 통계와 결정 사례를 공개했다.자료를 보면 지난 10년간 인권위에 접수된 성희롱 진정사건은 총 2411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2~2011년 접수된 1079건보다 2배 이상 많은 수치다.2411건 중 2365건이 종결 처리됐는데 이 중 구제조치(인용)가 이뤄진 비율은 12.9%에 달한다. 구제조치 304건을 유형별로 보면 권고가 136건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로 합의종결(116건), 징계권고(25건), 조정(23건), 수사의뢰(2건), 고발(2건) 등의 순이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KBS2 '마녀의 법정'권고·징계권고가 수용된 비율은 67.1%였으며, 일부 수용 17.4%, 불수용 15.5%로 집계됐다. 발생기관별 접수 건수는 공공영역이 609건(이하 인용 76건), 민간영역이 1766건(228건)으로 나타났다.가해자 지위는 중간관리자가 38.5%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대표 32.2%, 평직원 15.5%, 고위 관리자 11.2%, 기타 2.6% 순이었다.피해자 성별은 여성 85.5%, 남성 14.5%로 집계됐으며, 피해자 연령은 30대 37.1%, 40대 24.4%, 20대 17.7%, 50대 13.3%, 60대 6.2%, 20대 미만 1.3% 순이었다. 조회수: 3,34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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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4 15:00 |
호텔에 액자 걸려 있다면 반드시 뒷면을 확인해야 하는 이유Weibo[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호텔이나 모텔에 그림 액자가 걸려 있으면 꼭 뒷면을 확인하는 게 좋겠다. 초소형 카메라를 악용한 몰래카메라(몰카) 범죄 사례들이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지난 12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 HK01은 호텔, 모텔에 걸려 있는 액자 뒷면을 꼭 확인해야 하는 이유를 전했다.Weibo앞서 지난 10일 중국 광둥성에 사는 A씨는 출장차 상하이 공항 근처 호텔에 머물게 됐다.평소 의심이 많았던 A씨는 체크인하자마자 방 안 곳곳을 살펴보기 시작했다.그러던 중 그림이 그려진 액자 뒷면에서 이상한 물체가 만져졌다고 한다. 그는 이 물건을 꺼내보곤 깜짝 놀랐다.WeiboA씨는 액자 뒷면에서 비디오 녹화기를 발견했다. 그는 즉시 카메라를 프론트 데스크로 가져가 신고했다.호텔 측은 '우리도 피해자다. 누군가가 몰카를 설치한 거 같다'는 해명을 남겼다고 한다.A씨는 '해당 호텔은 공항 주변이라 승무원 등이 많이 묵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면서 '호텔 액자 뒷면도 꼼꼼히 확인하라'고 조언했다. 조회수: 3,77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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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4 15:00 |
중국, '더 글로리' 공개 4일 만에 벌써 14만 명 훔쳐봤다더우반[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더 글로리' 파트2가 공개 4일 만에 전세계 1위 자리에 올랐다. 파트1에 이어 파트2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넷플릭스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 중국에서 또 다시 불법 시청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현재 중국 최대 규모 영화·드라마 리뷰 사이트 '더우반'에는 한국 드라마 '더 글로리'에 대한 리뷰와 평점이 당당히 올라와 있다.놀랍게도 공개 4일 만에 중국에서 '더 글로리'를 시청한 뒤 별점을 매긴 사람은 무려 14만 명에 달했다.더우반앞서 더우반에는 지난해 공개된 '더 글로리' 파트1 평점도 올라온 바 있다.당시 '더 글로리' 파트1 평점은 8.8점으로 이번 파트2 평점은 9.3점을 기록하며 이전보다 더 높은 평가를 받았다.실제로 중국에서 '더 글로리'의 인기는 엄청나다.파트2 공개 직후 중국에서 한국 콘텐츠를 불법으로 유통하는 '韩剧TV'에는 드라마를 보기 위해 모여든 중국인들로 한때 서버가 마비되는 일도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넷플릭스 '더 글로리2'뿐만 아니라 파트1 공개 당시 전국민의 유행어가 됐던 '연진아~' 열풍이 불면서 중국 현지 SNS에는 '연진아'라는 해시태그가 폭발적으로 쏟아졌다.한편 '더우반'에는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tvN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 '슈룹',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 '지옥', '오징어 게임' 등 다수의 한국 드라마 작품에 대한 평점과 리뷰가 올라와 도둑 시청 문제의 심각성을 입증했다. 조회수: 3,62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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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4 15:00 |
'맛집 물려받아 월 2천 버는데 9급 공무원 여친 부모가 '직업' 때문에 결혼 반대합니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영화 '심야식당'부모님 식당에서 월 2천만 원 씩 버는 남성, 여자친구 부모님이 결혼 반대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와 재혼 전문 결혼정보업체 온리-유에 따르면 남성은 여성의 외모를, 여성은 남성의 경제력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한다.외모는 객관적인 기준을 잡기 모호하지만, 경제력은 버는 돈으로 대략적으로나마 측정할 수 있다.그런데 돈이 많다고 해서 무조건 1등 신랑감은 아닌 듯하다. 한 남성이 한 달에 2천만 원을 넘게 버는데도, 직업 때문에 결혼하지 못할 것 같다는 하소연을 했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월 2천 버는데 직업 때문에 여친 부모한테 결혼 반대당했습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글쓴이 A씨는 자신이 부모님 식당을 물려받아 월수입이 약 2천만 원 된다고 밝혔다.그는 '동네 맛집이다. 택시 기사들도 다 알 정도고, 네이버 후기는 1000개가 넘는다'며 '티비에도 몇 번 출연했다'고 식당의 유명세를 소개했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최근에 9급 공무원이 된 여친...여친 부모님은 공무원 남편 원해A씨가 하는 일은 식당 일이지만, 돈은 전문직 부럽지 않게 많이 번다. 그런데도 A씨는 여자친구 부모님에게 직업이 변변치 않다는 이유로 결혼을 반대당했다.A씨는 '여친은 9급 공무원이다. 여친 부모님은 여친더러 제발 직장에서 맞벌이 공무원 찾아서 시집가라고 한다'고 말했다.이어 '무슨 자영업자한테 시집을 가냐고 하신단다'라며 '월 2천씩 버는 식당 아들이 9급 공무원보다 정말 못 한 거냐'며 하소연했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사연을 접한 누리꾼은 다양한 의견을 냈다. '여친 부모 마음이 이해간다'는 누리꾼은 '지금은 잘 나가는 식당이지만, 사업은 사업이니까 무슨 마음인지는 이해한다'고 말했다.반면 '여친 부모가 이해 안 된다'는 누리꾼은 '공무원 연봉을 몇 개월이면 바로 버는데, 뭐 이리 직업에 집착하시는지... 구시대적인 발상이다'고 안타까워했다. 조회수: 3,18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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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4 15:00 |
래퍼 나플라, 공익 1년 9개월간 한 번도 출근 안 했는데 걸리지 않았던 이유래퍼 나플라 / Instagram 'nafla.me'래퍼 나플라, 정신질환 이유로 복무 중단 신청...출근해야 하는 141일은 무단결근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검찰·병무청 합동수사팀이 병역비리 관련 수사를 하는 가운데, 래퍼 나플라(본명 최석배)가 서류 위조를 통해 출근한 것으로 속인 사실이 알려졌다.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한 나플라는 복무기간 1년 9개월 동안 단 하루도 출근하지 않았다. 지난 13일 MBC는 나플라가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나플라는 정신질환을 이유로 사회복무요원 근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YouTube 'MBCNEWS'2021년 초, 나플라는 서울 서초구청 안전도시과에 사회복무요원으로 배치됐다. 그런데 복무 기간 1년 9개월 동안 나플라는 단 하루도 출근하지 않았다. 정신질환을 이유 삼아 복무 중단 신청을 요청했기 때문이다.복무 중단 신청을 한 날 외에 출근해야 하는 날은 141일인데, 나플라는 이마저도 나가지 않았다. 모두 무단결근했다.YouTube 'MBCNEWS'서류에는 병가·조퇴 등으로 기록...서류 조작 도운 구청 공무원 2명 구속기소하지만 서류에는 출근했다고 적혀 있었고, 병가 혹은 조퇴 등을 쓴 흔적도 남아있었다. 서류를 조작한 것이다. 서류 조작에는 해당 구청 공무원이 가담한 것으로 전해진다.검찰은 나플라와 나플라의 병역기피를 도운 구청 공무원 2명을 구속기소 했다. YouTube 'MBCNEWS'한편 병역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병무청 합동수사팀이 지난 13일 약 3개월 수사 끝에 병역 면탈자·브로커·공범 등 총 137명을 기소했다고 알렸다.기소한 137명 중에는 프로 축구선수와 배구선수, 연예인·의사 등 다수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병역 면탈 범행을 주도한 브로커들은 의뢰인에게 거금을 받고 병역의무자 유형에 따라 의료기관과 병무청을 속일 맞춤형 시나리오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YouTube 'MBCNEWS' 조회수: 2,70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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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4 14:35 |
트렌스젠더 풍자가 미니스커트 입고 병무청 신검 받은 웃픈 사연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트렌스젠더 방송인 풍자가 커밍아웃 보다 더 공포스러웠던 순간을 공개한다. 오늘(14일) 방송되는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에는 풍자가 출연해 가장 무서웠던 순간을 밝힌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풍자는 가장 무서웠던 순간으로 '축하합니다. 현역 1급입니다'라는 말을 들었던 순간이었다고 밝혔다.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곧이어 풍자는 트랜스젠더가 군 면제를 받기 위해 준비해야 할 서류와 과정을 이야기했다. 그는 생각보다 많은 서류를 준비해야 하는 어려움을 토했고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야 했던 고충을 드러냈다.풍자는 결국 자신의 선택을 공유해 모두를 충격의 도가니로 빠져들게 했다.샵에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드레스업하고 병무청 신체검사에 간 풍자는 최대한 우아하면서 여성스럽게 신체검사에 응했다고 전했다.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그런가 하면 풍자는 결승전을 통해 올라온 상대 세치혀의 도발에 '좋은 길로 가도록 천도제를 드려주겠다'고 맞받아치며 여전히 매운 초대 챔피언 위엄을 자랑했다는 전언이다.과연 풍자는 한층 더 치열해진 혀의 전쟁터에서 챔피언 타이틀을 사수해 트로피를 지킬 수 있을까. 세치 혀들의 이야기는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세치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 조회수: 3,38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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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4 14:35 |
오픈카톡서 처음 만난 남자 집 찾아가 재워달라한 20대 여성...서장훈은 기함했다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오픈 채팅방에서 처음 만난 남녀가 연인이 될 수 있을까. 지난 13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34세 남성과 28세 여성이 출연했다.남성은 자신을 유수 국가대표 출신이라고 설명하며, 현재는 휴식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여성은 3년째 카페를 운영하는 중이었다.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전혀 다른 직업군을 가진 이들이 만난 계기는 바로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이었다. 이들은 일주일쯤 카카오톡으로 대화를 나눈 뒤, '무엇이든 물어보살' 촬영 당일 실제로 처음 만났다.남성은 '(우리가) 오늘 처음 만났는데 과연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털어놨다.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이를 들은 이수근은 남성이 여성을 이미 마음에 들어하는 것 같다고 말하며 웃음지었다.남성은 여성의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을 봤는데, 살면서 본 웃는 얼굴 중에 가장 아름다웠다며 반한 계기를 설명했다.또한 이들은 촬영 당일 새벽 2시쯤 첫 만남을 가졌다고 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여성은 '동대문 새벽 시장에 갔다. 친구 집에서 자기로 했는데, 친구가 잠 들어서 문을 안 열어 주더라'라고 입을 열었다.그녀는 '마침 (남자 의뢰인이) 생각나서 '혹시 주무세요?'라고 물어봤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이어 '안 잔다고 해서 '혹시 그 집에서 자도 될까요?'라고 했다. 원래 오늘 저녁에 보기로 했으니까'라고 덧붙였다.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그러자 서장훈은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지은 뒤 '그래서 그 시간에 들어가서 바로 잤냐'라고 물었다.두 사람은 새벽까지 대화하다가 잠들었다고 대답했다.서장훈은 여성에게 '겁 안 났냐'라고 물었지만, 여성은 '저는 '모든 사람이 친구'라는 사상을 가지고 있다'라며 웃어 보였다.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이에 서장훈은 정색한 후 '똑바로 들어라. 앞으로는 절대 그러지 마라. 큰일 난다'라며 단호하게 말했다.서장훈은 '누군가랑 사귀기 전에는 여러 가지를 봐야 한다. 충분히 고민해야 한다'라며, '지금은 아직 서로 아는 게 별로 없지 않냐. 차근차근 서로에 대해서 잘 알아보고, 그 뒤에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면 사귀어봐라'라고 조언했다.이후 남성은 그 자리에서 노래를 부르며 마음을 고백했다. 서장훈은 쑥스러워하는 여성에게 '처음 보자마자 그 집 가서 잤는데 뭘. 오늘 제일 놀라운 건 처음 본 사람 집에 가서 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네이버 TV '무엇이든 물어보살' 조회수: 3,53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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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4 13:35 |
'더 글로리' 문동은 엄마 박지아, 알고 보니 청순한 이미지였다넷플릭스 '더 글로리'[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더 글로리' 문동은(송혜교 분)의 엄마 정미희 역할로 나오는 배우 박지아가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16부작 시리즈이다.최근 파트2가 공개되며 국내외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넷플릭스 '더 글로리'박지아는 동은의 엄마로 나온다. 자신의 인생을 위해서라면 자식도 바닥으로 내팽개칠 수 있는 인물이다.파트1에서 보다 파트2 등장이 강렬했다. 정미희는 주황색으로 염색을 하고 짙은 화장으로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매 순간에 손에 소주병을 놓지 못하는 알코올 중독자의 모습을 연기한 박지아는 작품을 본 시청자에게 '빌런'이라는 평까지 들을 정도록 악역을 완벽히 소화했다.매니지먼트에어'더 글로리'에서 매번 풀어진 모습을 보여주지만 사실 그의 프로필 사진 등을 보면 청순한 이미지의 배우라는 것을 알 수 있다.지금껏 공개되어 온 소속사 프로필 사진을 보면 박지아는 고풍스러운 분위기와 청순한 비주얼 등으로 눈길을 끈다.미플렉스'더 글로리' 속 모습은 생각 나지 않을 정도의 비주얼에 일각에서는 '같은 사람 맞아요?'라는 반응까지 나왔다. 탄엔터테인먼트 조회수: 2,75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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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4 13:35 |
재혼+임신 겹경사 깜짝 발표한 유명 여배우...'기적, 소중히 키워가겠다'Instagram 'fuminokimura_official'[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이혼 4년여 만에 새 출발 소식을 전한 여배우에게 축하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2일 일본 배우 키무라 후미노는 개인 SNS에 '아침 식사와와 함께 알려드린다. 내 곁에 황새 씨가 찾아와줬다'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이어 그는 '찾아온 기적을 소중히 소중히, 느긋하고 잔잔하게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Instagram 'fuminokimura_official'키무라 후미노의 재혼 상대는 비연예인으로, 오랜 친구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그는 키무라 후미노가 지난해 10월 개설한 유튜브 채널의 편집 작업 등을 도와줬다고 한다. 앞서 지난 2016년 키무라 후미노는 연기 강사와 부부의 연을 맺었으나, 지난 2019년 성격차이를 이유로 갈라섰다. Instagram 'fuminokimura_official'약 4년 만에 이혼의 아픔을 딛고 겹경사를 맞은 키무라 후미노에게 팬들은 '앞으로 꽃길만 걸어요'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키무라 후미노는 1987년생이다. 그는 지난 2004년 수천만 명의 경쟁률을 뚫고 영화 '아단'으로 연예계에 입문했다. 이후 그는 영화 '바람의 다두', 드라마 '공명의 갈림길', '단단', '파라다이스 키스'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조회수: 2,59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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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4 13:35 |
속옷 파격 노출하며 섹시미 대폭발 시킨 '44살 애엄마' 여배우 (+사진)Instagram 'yoonjujang'[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올해 44살인 톱 모델이 전성기 때와 다름 없는 '핫보디'를 과시했다. 그녀의 정체는 다름아닌 장윤주다.지난 13일 장윤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리얼 현장은'이라는 짧은 글귀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장윤주 JANGYOONJU(@yoonjujang)님의 공유 게시물해당 영상 속에는 파격적인 의상을 입고 등장한 장윤주가 노래에 맞춰 포즈를 취하며 사진 촬영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장윤주는 엄청난 다리길이와 작은 얼굴을 자랑하며 시선을 끌었다.그녀는 얇은 허리와 가느다란 다리, 긴 목을 뽐내며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Instagram 'yoonjujang'장윤주는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하며 여유로운 분위기를 뿜어내는가 하면, 가슴을 터치하며 아찔한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독보적인 포즈와 몸매를 과시하며 '톱 모델'의 끼를 발산하는 장윤주에게 많은 칭찬이 쏟아졌다.한편, 장윤주는 지난 2015년 CEO 정승민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이들 부부는 딸 정리사 양을 슬하에 두고 있다. 조회수: 2,95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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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4 13:35 |
못본새 훌쩍 자라 'After like' 완벽 커버한 '장원영 닮은꼴' 임서원TV조선 '국가가 부른다'[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과거 TV조선 '미스트롯2'에 출연해 '장원영 닮은꼴'로 불렸던 2011년생 가수 임서원. 임서원은 최근 TV조선 '국가가 부른다'에 출연해 깜찍하고 발랄한 매력과 통통 튀는 안무까지 곁들이며 'After Like'를 완벽하게 커버했다.이날 노란색 자켓과 스커트를 입고 등장한 그녀는 루즈삭스와 머리띠를 착용하고 '힙'한 매력을 과시했다.TV조선 '국가가 부른다'그녀는 춤을 추면서도 음정을 틀리지 않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모았다.임서원은 표정 연기까지 훌륭하게 소화하며 수준급 무대 매너를 선보였다.그녀는 사랑스러운 외모와 긴 다리 등 여전히 장원영과 꼭 빼닮은 미모를 자랑해 많은 이들의 찬사를 불러일으켰다.TV조선 '국가가 부른다'어느새 훌쩍 자라 멋진 무대를 꾸민 임서원에게 많은 이들은 '미래가 기대된다', '벌써부터 이렇게 완벽하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임서원은 현재 유튜브 채널 '임서원의 그림일기'에 출연해 많은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YouTube '내일은 국민가수' 조회수: 3,07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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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4 13:35 |
아이돌 출신 유명 AV 배우 미카미 유아 전격 '은퇴' 발표 (영상)YouTube 'ゆあちゃんねる! 三上悠亜オフィシャルYoutube'[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인기 AV 여배우 미카미 유아가 은퇴를 선언했다. 지난 13일 미카미유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대 발표가 있습니다'라며 은퇴 소식을 전했다.그녀는 '30세까지 해내겠다고 말했기 때문에 매듭짓게 되었다'라고 밝히며 '내 안에서는 AV 여배우로서 미카미 유아의 일을 완수했다'라고 은퇴를 결정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이어 '서운하다고 생각할 수 있게 하고 싶었다', '개인 활동은 계속된다'고 전했다.Instagram 'yua_mikami'작품은 생일인 오는 8월까지 나온다고도 덧붙였다.은퇴 소식을 전하며 그녀는 지난 8년간의 활동을 떠올리다가 눈물짓기도 했다. SKE48의 2기생으로 데뷔한 미카미 유아는 스캔들 후 2015년 AV 배우로 데뷔해 지난해까지 업계 톱으로 군림했다. 그런 와중에도 지난 2018년 한국에서 그룹 허니팝콘으로 데뷔, '비비디바비디부'로 활동하는 등 한국 활동도 활발히 했다. Instagram 'yua_mikami'그녀의 SNS 팔로워 수는 1천만 명이 넘으며,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96만 명에 달한다. 그녀의 은퇴 소식에 국내 누리꾼들은 '한국에서 활동도 활발히 하고 좋았는데 아쉽다', '은퇴하지마 제발', '벌써 가시나요' 등 아쉽다는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앞서 지난 2022년 11월 미카미 유아는 한 인터뷰를 통해 '30세가 되는 해에 AV를 그만두겠다'라고 선언한 바 있다. YouTube 'ゆあちゃんねる! 三上悠亜オフィシャルYoutube' 조회수: 2,84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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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4 13:00 |
전남 여수 도심의 공원 호수서 20대 여성 숨진 채 발견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전남 여수 도심에 위치한 한 공원 호수에서 20대 중국인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구조 당시 여성은 엎드린 채 숨져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건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수사에 나섰다.지난 12일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9분께 전남 여수시 화장동 성산공원에서 호수 안에 사람이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소방당국은 물에 빠진 A(28·여)씨에 대한 구조작업을 벌였다. 하지만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소방당국은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함께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중국 국적인 A씨는 평소에 우울증을 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약은 복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조회수: 3,03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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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4 13:00 |
25년 전 잃어버린 아들 기적처럼 찾았는데도 마지막 순간 친엄마가 내린 선택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anook[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시장에서 장을 보다 손을 놓친 아들을 찾아 25년을 헤매던 엄마에게 기적이 일어났다. 낮에는 가사도우미 일을 하고 밤에는 아들을 찾는 전단지를 돌리며 끝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던 엄마, 놀랍게도 아들은 생각보다 너무도 가까이 있었다.지난 1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사눅(Sanook)은 자신이 가사도우미로 일하는 재벌집 아들이 그토록 찾아 헤매던 잃어버린 친아들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엄마의 가슴 절절한 사연을 전했다.중국 푸젠성에 살고 있는 한 여성은 25년 전 시장에서 어린 아들과 함께 장을 보던 중 순간의 실수로 아들의 손을 놓치고 말았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anook여성은 잃어버린 아들을 찾아 주변을 샅샅이 뒤졌지만 끝내 아이를 찾지 못했다.어린 아들이 눈에 밟힌 여성은 실종 전단지를 만들기 위한 돈을 벌어야 했기에 낮에는 가사도우미 일을 하고 퇴근 후에는 전단지를 돌리며 매일 밤 눈물을 머금고 거리를 떠돌았다.그런데 뜻밖에도 여성은 아주 우연한 계기로 친아들을 찾는데 성공했다.당시 일하고 있던 재벌집 아들이 허리를 다쳐 이를 봐주던 중 유난히 눈에 띄는 붉은 반점을 발견했는데, 그 모양과 위치가 정확히 잃어버린 아들의 것과 닮아 있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anook무려 25년 전 보고 다시는 보지 못한 점이었지만 여성은 한 눈에 그 점이 자신의 아들과 똑같다는 것을 알아챘다.그날 이후 여성은 재벌집 아들과 자신의 아들이 동일인물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고, 집이 비었을 때 앨범을 몰래 확인하고는 목 놓아 울고 말았다.어린 시절 그토록 그리워했던 아들의 얼굴이 앨범에 담겨 있었기 때문이다.드디어 아들을 찾은 여성은 당장 아이를 품에 안고 자신이 친엄마라는 사실을 밝히며 그동안 있었던 일을 모두 설명하고 싶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anook하지만 그동안 재벌집에서 일하면서 부부가 아이를 얼마나 지극정성으로 사랑하며 키웠는지 봐왔기에 먼저 부부에게 상황을 털어놓기로 했다.자초지종을 들은 부부는 '제발 우리 아들을 데려가지 마세요'라며 '25년 동안 내 자식이라고 생각하고 키운 아이입니다. 우리에게서 아이를 빼앗지 말아주세요'라고 간청했다.마음은 아팠지만 25년을 기다린 삶이었기에 여성 역시 쉽게 포기할 수 없었다.그러나 마지막 순간 여성은 아들에게 편지 한 통을 남기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여성은 '아들아, 내가 널 얼마나 보고 싶어했는지 아니? 네 허리에 있는 점을 봤을 때 난 바로 네가 내 아들인 걸 알았어. 지금 부모님이 네게 정말 잘해주는 동안 난 아무것도 해주지 못했구나. 지금도 가난한 나는 네게 더 잘해줄 수 있는 게 없네. 혹시 너만 괜찮다면 종종 얼굴이라도 보여줄 수 있겠니. 엄마 역할을 조금 해도 될까?'라고 진심을 담아 말했다.뒤늦게 편지를 읽은 아들은 양부모에게 그간의 일을 설명들은 후 아이처럼 눈물을 쏟아냈다.아들은 '사실 제가 입양됐다는 걸 이미 눈치로 알고 있었다'며 '언젠가 생물학적 부모를 찾고 싶다는 생각을 하긴 했는데, 이제 친부모를 찾았으니 제게는 부모님이 두분 씩 있는 거네요'라고 씩씩하게 말했다.해피엔딩으로 끝난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기적은 이런 거지', '아들이 복 받았네', '마음이 따뜻해진다' 등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조회수: 3,18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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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4 12: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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