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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서서 먹던 대만 유명 국숫집의 충격적인 레시피...요리사가 육수에 넣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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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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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맛집'으로 소문 난 대만의 유명 국숫집에서 육수에 사용한 걸레를 빨아 짜내는 모습이 포착돼 충격을 준다.


지난 7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중화TV(CTS)는 타이베이 시내에 있는 한 유명 면 요리 전문점에서 손님들이 주문한 국수를 삶는 육수에 사용한 걸레의 더러운 물을 짜 넣는 장면이 몰래 카메라에 촬영돼 폭로됐다고 보도했다.



당시 위생 논란을 처음 제보한 목격자는 이 식당에서 배달 업무를 담당해왔던 남성 직원 A씨로 그는 '식당에서 6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근무하면서 배달 횟수만 약 1만 7000회 이상이다. 이렇게 많은 배달 주문에 더러운 육수를 사용했을 것을 생각하니 아찔하다'고 문제를 폭로했다. 


공개 된 영상과 사진에는 식당 주방에 있던 남성 요리사가 국수를 삶는 육수 안에 사용한 손걸레의 오물을 아무렇지 않게 짜 넣는 장면이 담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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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요리사는 평소에도 자주 이런 행동을 한 듯 아무렇지 않게 손걸레로 주방 곳곳의 더러운 곳을 닦았고, 그 걸레를 그대로 국수를 끓이고 있는 육수에 짜 더러운 쓰레기와 오물이 들어가도록 만들었다. 



그 후에도 삶아진 국수 면들은 손님들이 주문한 각각의 그릇에 담아 배달되거나 홀에 있는 손님들의 상에 나갔다.


문제를 최초로 폭로한 이 가게 배달 직원 A씨는 곧장 주방 요리사에게 위생 문제를 들며 지적했지만, 문제가 될 것이 없다는 태도로 일관했다고 폭로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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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맛집에서 비위생적인 방식으로 요리를 해왔다는 사실에 현지인들은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논란이 계속되자 해당 식당은 돌연 문을 닫고 운영을 중지한 상태다.



하지만 식당 관계자와 운영자 등은 사건 논란에 대해서는 여지껏 해명 등 후속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고 현지 매체들은 전했다.

제목 작성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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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에 포장했다'...당근마켓에 올라 온 파이브가이즈 햄버거[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미국 수제버거 프랜차이즈 '파이브가이즈'가 어제(26일) 오전 10시 40분 국내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매장 앞에는 햄버거를 먹어보기 위해 줄을 선 사람들이 많았다. 이 같은 모습을 보고 푼돈을 쥐어보겠다는 생각이 떠올랐던 걸까. 한 리셀러(물건을 되파는 사람)가 자신이 구매한 파이브가이즈 버거를 중고 거래 플랫폼에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당근 보다가 파이브가이즈'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에는 중고 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에 올라온 게시물이 캡처된 상태로 올라와 있었다. 게시물 속 글쓴이 A씨는 '기본 치즈버거 두 개에 올 토핑 감튀 라지'라며 자신이 판매하는 버거에 관해 말했다. 그는 '신논현역 직거래한다'라며 '2시에 포장했다'는 상세한 설명을 덧붙였다. A씨가 제안한 가격은 10만 원이었다. 참고로 파이브가이즈의 치즈버거는 1개당 1만 4900원이다. 감자튀김은 6900원~1만 900원으로 사이즈 별로 가격이 다르다. 해당 글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확산했고, 누리꾼들은 다양한 의견을 냈다. '이걸 파냐'는 누리꾼들은 '어떻게 햄버거를 되팔 생각을 하냐 진짜', '유대인도 기립 박수 치겠다', '햄버거 판매는 불법 아니냐'고 말했다.반면 '팔아도 되지'라는 누리꾼은 '솔직히 돈 많은 사람 입장에서는 좋은 거래 제안 같은데', '수요·공급이 있으면 거래가 되는 거지 ㅋㅋ 판매자가 똑똑한 듯', '이거 가지고 뭐라 하는 사람들은 저거 사 먹을 돈도 없을 거다'라는 의견을 냈다.현행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해당 '되팔이' 행위는 명백한 불법이다.  제조·가공해 판매하는 식품을 허가·신고 없이 판매할 경우 과태료를 물게 된다. 1차 적발 시에는 20만 원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 2차·3차에 적발되면 각각 40만 원, 60만 원의 과태료를 물 수도 있다.중고 나라·당근마켓과 같은 중고 거래 사이트 및 플랫폼도 식약처 권고 사항을 준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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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7 11:00

교도소에 있는 남친 성욕 풀어주려고 19금 잡지 몰래 보내주는 여자친구

교도소에 있는 남친 성욕 풀어주려고 19금 잡지 몰래 보내주는 여자친구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수감 중인 남자친구를 둔 여자친구들이 교도소에 은밀한 선물을 몰래 보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교도소에 있는 남성들이 여자친구들을 통해 19금 잡지를 보고 있다는 게시글이 올라와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공개된 사진은 옥바라지를 하는 여성들이 가입한 카페에 올라온 것으로 보인다.이들은 19금 잡지 사진과 함께 '안쪽이(교도소에 수감 중인 남친 혹은 남편)네 방에서 인기가 좋았데요'라며 후기글까지 올렸다.몇몇 여성들은 교도소에 있는 남자친구에게 19금 성인 잡지를 보내줘도 불이익을 당하지 않는지 질문을 하기도 했다.또 성인잡지 판매 페이지 후기에는 '교정시설로 바로 보내줘서 좋다', '요즘 교정시설서 핫한 잡지다', '남자친구가 좋아했다' 등의 댓글들이 많이 달려 있었다. 교도소 수감자들이 아무런 제지 없이 19금 잡지를 보고 있었다는 사실에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교도소 수감자들이 19금 출판물들을 즐기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성범죄자들이 성인용 출판물을 버젓이 즐기고 있지만 교정당국에서 이를 제재할 방범이 마땅치 않다는 주장이 나온 적도 있다.법무부 교정당국에 따르면 현재 전국의 교도소와 구치소에서는 성인인 죄수들에게 맥심, 스파크 등 잡지 또는 만화책 등의 구독을 허용하고 있다. 성범죄자들도 예외는 아니다. 일부 범죄자가 내부로 성인물을 들여오면 성범죄자와 함께 공유하는 사례도 있었다.  지난 2018년에는 성범죄자의 성인물 구독이 문제가 돼 일부 교도소에서는 성인물 반입 자체를 금지하자 재소자가 교도소장을 상대로 소송을 걸어 승소한 적이 있었다.당시 재판부는 형집행법 제47조 2항을 주요 근거로 삼아 출판법에 따른 유해간행물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구독을 허가해야 한다며  성범죄자의 음란 출판물 소지를 막을 수 있는 법안을 입법부에서 만들 필요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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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7 10:35

다섯살 아이 발 끼었는데도 계속 돌아간 백화점 '자동 회전문'...결국 다리 '골절' (영상)

다섯살 아이 발 끼었는데도 계속 돌아간 백화점 '자동 회전문'...결국 다리 '골절' (영상)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서울의 한 백화점에서 다섯 살 아이의 발이 자동 회전문에 끼어 다리가 골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낮 12시쯤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한 백화점에서 5살 A군이 자동 회전문에 발이 끼어 전치 5주의 골절상을 입었다.  KBS에서 공개한 사고 당시 CCTV 영상에서 A군은 부모와 함께 자동 회전문을 통과하다가 떨어진 인형을 줍기 위해 잠시 멈췄는데 이때 발이 끼었다. 발이 낀 상태에서도 회전문은 계속 작동했고, 백화점 직원이 비상정지 버튼을 누른 뒤에야 멈췄다.  국토교통부 규칙에 따르면 자동 회전문은 이용자가 위험한 위치에 있으면 멈추도록 규정돼 있다. 해당 자동 회전문의 경우 움직임 감지 장치가 오작동했거나 사각지대가 있을 가능성 등이 사고 원인으로 추정된다.  매체에 따르면 사고 원인 조사는 회전문 제조·설치 업체가 맡았다. 영등포 경찰서는 백화점 관계자의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가 있는지 살펴달라는 진정서를 접수하고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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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7 10:35

이정재·이영자 이후 끝인 줄 알았는데...방송가서 다시 시작되고 있다는 '면치기'

이정재·이영자 이후 끝인 줄 알았는데...방송가서 다시 시작되고 있다는 '면치기'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방송가에서 사라졌던 면치기가 슬슬 부활 조짐을 보이고 있다.지난 19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일본 오키나와의 '톡'파원이 면치기를 하는 장면이 나왔다. 이때 자막에는 '제대로 면 치는 재윤'이라고 달렸다. 지난달 방송된 tvN '장사천재 백사장'에서는 나폴리에서 일식집을 운영하는 셰프가 칼국수를 먹을 때 면치기를 선보이기도 했다.또한 최근 첫 방송된 iHQ '미친원정대'에서는 이원일 셰프가 대만의 국숫집을 찾아 면치기를 했다. 이때 '클래스가 다른 면치기'라는 자막이 달렸다. 이처럼 최근 방송가에서 사라졌던 면치기 문화가 슬슬 확산되고 있는 모양새다. 앞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이정재와 정우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는데, 이때 이정재가 면을 입에 넣은 뒤 바로 이로 끊어먹어 주목받았다. 특히 이 모습에 이영자는 '국수 (먹는데) 소리를 안내요? 소리가 나야죠'라며 특유의 면치기를 선보였고, 상반된 두 사람의 행동을 두고 이슈가 됐다. 시청자들은 이영자와 같은 면치기가 비위생적이며, 불쾌함을 안긴다고 지적한 것이다.이후로 각종 방송에서 면치기는 사라진 듯 보였으나 최근 부활하는 추세. 이에 일각에서는 '드러워죽겠다, '너무 싫다', '인간적으로 면치기 안 하는 사람 면박 주지는 말자' 등의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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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7 10:15

'세월이 야속해'...올해 50살인 정우성의 달라진 비주얼 근황

'세월이 야속해'...올해 50살인 정우성의 달라진 비주얼 근황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1973년생으로 올해 나이 50세인 미남 배우 정우성 근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월 28일 배우 정우성이 레드카펫에 섰다. 이날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는 '제59회 백상예술대상'이 열렸다. 정우성은 레드카펫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검은색 재킷과 흰색 바지를 입은 정우성은 조금 기른 듯한 머리에 앞머리를 내리고 등장해 활짝 웃어 보였다. 정우성의 레드카펫 사진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많은 화제를 모았다.누리꾼들은 '세월의 흔적이 보인다', '오빠도 나이가 드는구나', '세월이 야속해', 'X세대 아이콘인데.. 씁쓸함이', '형도 늙는구나' 등의 반응을 이어갔다. 일각에서는 '입금되자마자 30대 미모 되찾을 것', '일반인하고 비교하면 초 동안임', '나이가 50대인데 저 정도면 동안이다' 등의 의견도 적지 않았다. 한편 정우성의 데뷔 첫 연출작 '보호자'(감독 정우성)는 8월 개봉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보호자'는 시체스, 토론토 등 유수의 국제영화제로부터 초청을 받아 더욱 기대감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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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7 10:15

김포공항에서 택시 탔더니 '손님 웃긴다, 나 여기서 30분 기다렸어' 가깝다며 짜증 낸 기사

김포공항에서 택시 탔더니 '손님 웃긴다, 나 여기서 30분 기다렸어' 가깝다며 짜증 낸 기사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택시에 탄 뒤 목적지를 말했다가 가까운 거리를 간다는 이유로 택시 기사로부터 지적받았다는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3일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 중인 블로거 A씨는 유명 여행 유튜버 '곽튜브'가 택시 기사와 나눈 대화가 논란이 된 것과 관련해 비슷한 일을 겪은 적이 있다고 토로했다. 김포공항과 가까운 거리에 산다는 A씨는 '집이 김포공항이랑 가까운 편이다. 택시 기본요금에서 200~500원 정도 더 나온다. 공항에서 집에 갈 때는 가급적 택시를 타지 않는다'면서 이야기를 시작했다.A씨는 '김포공항 보면 택시 줄이 엄청나게 길지 않냐. 택시 기사들이 저처럼 단거리 손님이 택시 타면 허탈할까 봐 웬만하면 버스 타거나 걸어간다'고 설명했다. 그러다 A씨는 지난 4월 김포공항에서 집까지 급하게 택시를 탈 일이 생겼다고 한다. 그는 '장모님이 병원에 가야 한다면서 (대신 맡아주시던) 제 딸을 봐줄 수 있냐고 하셨다'며 '부랴부랴 서둘러 김포공항에 도착했고, 택시에 타서 목적지를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하지만 A씨는 목적지를 말하자마자 택시 기사로부터 지적당했다고 한다. A씨에 따르면 당시 택시 기사는 '손님 참 웃긴다'면서 '손님 웃기잖아요. 내가 여기서 30분을 기다렸어'라고 짜증 냈다. A씨는 ''뭐가 웃긴데요? 가까운 거리 가는 게 웃겨요? 장거리, 단거리 손님들 무작위로 탈 거란 생각을 못 하세요?' 장거리 손님만 태울 거면 야간 운행만 하셔야지, 방금 하신 말씀 사과하세요'라고 했다'며 '김포공항에서 택시 탔을 때 대부분 저런 반응이라 웬만해선 택시를 타지 않는다'고 토로했다.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놓고 승차 거부 못 하니까 분위기 불편하게 만드는 것 같은데, 너무 싫다', '서울역에서 단거리라고 뭐라 하는 택시 기사 만난 적 있다', '차라리 앱 이용하는 게 낫더라' 등의 댓글을 남겼다.앞서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곽튜브'에 공개된 영상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 유튜버 곽튜브와 빠니보틀은 전남 목포에서 배를 타고 제주로 가기 위해 택시에 탑승해 '여객터미널에 간다'고 말했다. 그러자 택시 기사는 '제주도 가냐. 다음부터는 개인택시를 타라'고 지적했다. 당황한 곽튜브는 뒤늦게 택시 기사의 저의를 이해하고 '아 가까워서요? 멀리 가셔야 하는데'라며 미안해했다. 논란이 일자 해당 장면은 편집돼 삭제됐다.일부 택시 기사들이 단거리 승객을 피하고 목적지에 따라 승객을 골라 태우는 상황이 지속하자 지난 4월에는 승객이 택시 호출 앱을 이용할 때 목적지 사전 고지를 금지하는 법안(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이 발의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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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7 09:35

배우 정해인, 태그호이어 착장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반전매력 선보여

배우 정해인, 태그호이어 착장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반전매력 선보여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배우 정해인이 스위스 아방가르드 워치메이커 태그호이어와 '노블레스맨'의 2023년 7월호 커버를 장식했다.표지화보 속 정해인은 매혹적인 눈빛과 포즈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댄디한 수트에 까레라 글라스박스 뚜르비옹 시계를 착용해 우아한 무드를 자아냈다. 올해 까레라 컬렉션의 60주년을 기념하여 새롭게 출시한 태그호이어 까레라 크로노그래프 글라스박스를 착용하고 카메라 앞에서 이전에는 보여주지 않았던 섹시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옴므파탈 매력을 뽐냈다.정해인은 태그호이어가 올해 모나코 그랑프리 대회를 기념하며 선보인 혁신적이고 전위적인 디자인의 모나코 크로노그래프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정해인은 인터뷰에서 'D.P.' 시즌2 공개를 앞둔 소감을 전달했다. 본인이 촬영한 것 중에서 가장 기억남는 신은 액션신이라고 이야기했다. 올해로서 데뷔 10주년을 맞는 정해인은, 지난 삶을 한 편의 영화라고 생각할 때 가장 인상 깊은 장면을 꼽는다면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다음을 준비할 수 있는 오늘이라고 말했다.태그호이어와 함께한 정해인 화보는 노블레스맨 7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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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7 09:15

동성애 커밍아웃하더니 '퀴어축제'에 나타나 행진 주도한 유명 배우 (+영상)

동성애 커밍아웃하더니 '퀴어축제'에 나타나 행진 주도한 유명 배우 (+영상)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아역 시절부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유명 배우가 퀴어축제에 등장해 화제다.지난 2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뉴욕의 퀴어축제에 노아 슈냅(Noah Schnapp, 18)이 참가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지난 1월 커밍아웃한 바 있다.슈냅은 이날 엄마, 아빠, 친구들과 함께 퍼레이드에 참여했다.그는 커밍아웃한 지 5개월 만에 첫 퀴어축제에 참여한 것을 기념하며 지난 25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뉴욕 워싱턴 스퀘어 파크의 분수대에서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는 사진을 공유했다. 그는 흰 바지와 검은 민소매를 입고 퍼레이드에 참여했다. 성소수자를 상징하는 무지개색 포인트가 눈에 띈다.슈냅은 이날 행진을 주도하며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의 게시글에 '빨간 머리 앤'의 앤 역, '기묘한 이야기 시즌 4'의 비키 역을 맡았던 동료 배우 에이미 베스 맥널티(Amy Beth McNulty)는 '환영해!!'라는 댓글을 남겼다.에이미 베스 맥널티 또한 2020년 자신이 양성애자임을 밝힌 바 있다.한편 노아 슈냅은 '기묘한 이야기 시즌 5'로 돌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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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7 09:15

후진 차량에 치여 숨진 8살 아들...'엄마 보려는지 한쪽 눈 뜨고 있었다'

후진 차량에 치여 숨진 8살 아들...'엄마 보려는지 한쪽 눈 뜨고 있었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결혼지옥' 두집 살림 부부의 아내가 8살 아들이 사망했던 때를 회상했다.지난 26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서는 4년째 두 집 살림, 따로 사는 두살 부부가 출연했다. 혼인신고도 하지 않은 채 4년째 주말 부부로 지내고 있다는 아내와 남편. 아내는 주말부부로 사는 이유에 대해 '(남편) 직장 때문도 있고, 2주에 한 번씩 병원에 가야 한다. 그래서 남편이 화성에서 파주로 왔다 갔다 하는 중'이라고 밝혔다.또 혼인신고를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처음에는 남편이 비혼주의자였다. 그리고 난 재혼이다. 내가 한 번 실패해서 좀 더 신중하고 싶은 마음에 내가 미루고 있다'고 말했다. 부부의 일상이 공개되자 이들은 아침부터 다퉜다. 아내의 오랜 우울증 때문에 남편은 가벼운 외출조차 함께 나갈 수 없었기 때문이다.아내는 10년째 앓고 있다는 우울증에서 비롯된 불안증, 수면장애, 대인기피증 증세까지 있었고 1년 전에는 갑상샘암 수술까지 받으면서 더욱 무기력해졌다고 한다. 사실 아내가 우울증을 앓을 수밖에 없었던 큰 사건이 있었다. 알고 보니 아내는 전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을 교통사고로 잃은 상처가 있었다.아내는 '2012년 아이가 혼자 과자 사먹으러 나갔는데 택배 차량이 후진하다 애를 쳤다. 그래서 하늘나라로 갔다'고 눈물을 쏟았다.처음엔 아이의 죽음을 안 믿었다는 아내. 그는 '내 눈으로 봐야 되겠는데 여름이라 잘 안 보여주려고 하더라. 그래서 안치소에서 꺼내 보여 달라고 했다'며 '근데 아이가 한쪽 눈을 뜨고 있더라'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엄마 보고 눈 감으려고 그랬는지 눈을 안 감았다. '엄마 봤으니까 가'라고 했는데도 한쪽 눈을 계속 안 감으려고 했다. 그러다가 나중에 감았다'며 가슴 아픈 기억을 떠올렸다. 아내는 아들에 대해 '제가 태어나서 유일하게 잘한 일, 제가 살아가는 이유, 제 심장'이라고 말해 오은영 박사도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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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7 09:15

유재석, 안테나 3대 주주 등극...30억 투자했다

유재석, 안테나 3대 주주 등극...30억 투자했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국민 MC 유재석이 약 30억 원을 투자해 안테나 3대 주주로 올랐다. 26일 한국경제에 따르면 유재석은 지난 9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로부터 안테나의 지분 20.7%(2699주)를 30억 원에 사들였다. 같은날 유희열 안테나 대표이사 사장도 32억 원을 투자하면서 지분 21.3%(2786주)를 확보해 2대 주주가 됐다.해당 거래로 당초 안테나의 지분 100%를 갖고 있던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보유 주식 수는 57.9%로 줄어들었다. 유재석은 회사 성장을 위해 직접 주주가 되기로 결심했고, 안테나의 제작 영역 중 예능 등 콘텐츠 분야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3대 주주가 된 유재석은 예능 콘텐츠 제작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후배 양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안테나는 지난 1997년 싱어송라이터인 유희열 대표가 창업했다.지난해 안테나는 독립 예능 스튜디오 '안테나 플러스'를 통해 유튜브 채널 '뜬뜬'을 개설했으며, '핑계고'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안테나에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를 비롯해 가수 정재형, 정승환, 권진아, 이미주, 이진아, 샘김, 루시드폴, 페퍼톤스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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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6레벨3 3

머니맨

2023-06-27 07:15

'노트북 충전 시켜놓고 5시간 자리 비워'...집밥 먹고 돌아오는 '무개념' 카공족

'노트북 충전 시켜놓고 5시간 자리 비워'...집밥 먹고 돌아오는 '무개념' 카공족

'물어보살' 서장훈, 무개념 카공족 사연 듣고 분노...'인간쓰레기'[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물어보살' 서장훈이 역대급 무개념 카공족 사연에 분노했다. 26일 KBS Joy에서 방송된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서장훈과 이수근이 카페를 창업한 의뢰인의 고민을 듣고 조언을 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어린 나이부터 카페를 창업했다는 의뢰인은 '일찍 자영업을 시작하게 돼서 힘든 고충들이 생겼다'며 '좋으신 분들도 많지만 무례한 손님들이 간혹 있다. 어떻게 대처해야 이 험난한 자영업에서 버틸 수 있냐'고 고민을 털어놨다.이에 이수근은 '원래 서비스업이 제일 힘들다'며 카페에서 무례한 행동을 했던 손님의 사례를 물었다. 의뢰인은 '반말은 기본'이라면서 '원래 카운터에서 주문을 하는 게 원칙인데 '아가씨 커피'라고 손짓하기도 했다'고 전했다.이를 들은 이수근이 '커피 한 잔 시키면서 노트북 켜놓고 뭘 하는지 모르겠다'고 카공족을 언급하자, 의뢰인은 역대급 사연을 공개했다. 의뢰인은 '한 손님이 노트북 하는 것까진 좋았는데, 충전을 시키더니 5시간이나 자리를 비워두고 돌아왔다'며 '어디 갔다 오셨냐고 물어봤더니 '집 가서 밥 먹고 쉬고 왔다'고 하더라'라고 전해 충격을 안겼다.서장훈은 '인간쓰레기다. 꼭 누굴 때려야만 그런 게 아니다. 인성을 기본적으로 어떻게 배운 거냐'고 분노하면서 '다음부터는 빼버려라'라고 조언했다.이에 의뢰인은 당시 웃어넘겼지만 이런 상황이 지속적으로 일어나자 상처가 됐다고 고백해 주변의 탄식이 이어졌다.한편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선녀 보살 서장훈과 동자 이수근이 꽉 막힌 속을 확 뚫어줄 신통방통 해결책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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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7 07:15

매일 베란다에서 '소변' 보는 윗집 주민...악취 진동하는 창문 공개됐다

매일 베란다에서 '소변' 보는 윗집 주민...악취 진동하는 창문 공개됐다

베란다에서 소변보는 위층...'유리 창문은 뿌옇게 변하고 물건은 소변 범벅'[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지속적으로 베란다에서 소변을 보는 위층 주민 때문에 악취로 고통받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5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아파트 위층 주민이 베란다 밖으로 소변을 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작성자 A씨는 '제목 그대로다. 위층 주민이 베란다 밖으로 소변을 본다'며 '베란다 유리는 소변으로 범벅돼 있고 악취로 생활 자체가 안 된다'고 하소연했다. 그는 윗집의 상식 이하 행동으로 인해 베란다에 있던 물건들은 소변 범벅이 됐으며 방 하나는 악취로 출입도 못 할 지경이라고 토로했다.A씨가 공개한 사진에는 소변으로 얼룩진 창문이 담겼는데, 창문은 너머로 건너편 아파트 건물 형태가 흐릿하게 보일 정도로 뿌연 모습이었다.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이 일제히 '관리실에 CCTV(내부영상망)로 윗집 보이게 해달라고 요청하고 증거자료 모아서 경찰에 지속적으로 신고하라'고 조언했지만, A씨는 '관리 사무실도 아는데 따로 해결할 방법이 없다고 한다'며 '두 개 층 윗집의 오줌을 싸는 범인이 뇌에 장애를 입어 지능이 많이 딸린다고 한다'고 답답해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관리실에서도 해결 불가하다니', '괜히 층간 싸움 일어날까 봐 무섭겠다', '당장 해결할 수 없다는 게 믿기지 않네', '저건 당해보지 않으면 모르는 스트레스'라고 안타까워했다.A씨와 비슷한 경험을 했다고 밝힌 한 누리꾼은 '아래층 사는 남성이 비만 오면 베란다 밖으로 소변을 보길래 한 번은 '미친 거 아니냐'고 이야길 했더니 날뛰면서 망치로 자기 숙소 벽이랑 문을 마구 두들기더라. 일반 아파트에서도 저런 인간들이 있네'라고 분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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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6 22:35

오토바이 타고 민통선 '무단침입' 시도한 남성들...초병 총에 손대고 팔까지 꺾었다

오토바이 타고 민통선 '무단침입' 시도한 남성들...초병 총에 손대고 팔까지 꺾었다

오토바이 타고 '통일전망대' 무단 침입하던 남성들, 초병 위협해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오토바이를 타고 민간인 출입통제선을 무단 침입 시도했던 남성 3명이 검문소를 지키던 초병에게 위협을 가했던 것으로 드러났다.26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대형 오토바이 2대를 나눠 타며 민통선으로 무단 침입을 시도한 남성 3명은 출입을 제지하는 초병에게 욕설과 위협 등을 가했다.또한 초병이 규칙에 따라 공포탄을 하향 발사하려고 하자 총기에 손을 대고 손목과 팔을 꺾으려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민통선 이북의 통일전망대에 가려고 했던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오토바이에 설치된 블랙박스 영상 제출 요청은 거부했다.앞서 해당 남성들은 지난 25일 오후 12시경 오토바이 2대를 타고 강원 고성군 제진검문소를 찾은 뒤, 출입 신청도 하지 않은 채 민통선 이북의 통일전망대에 가겠다고 했다. 검문소 초병들은 규정상 오토바이는 민통선 출입을 제한하고 검문소를 지나려면 비무장지대(DMZ) 출입사무소에 미리 신청해야 한다는 점을 언급하며 출입이 불가하다고 안내했다. 하지만 남성들은 계속해서 들어가겠다는 뜻을 밝혔고, 결국 초병들은 지면을 향해 공포탄을 두 차례 발사했다.한편 합동참모본부는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을 무단으로 통과하려던 남성 3명을 저지한 초병들에게 포상휴가를 검토하고 있다.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은 26일 국방부 정례 브리핑에서 '어제 낮 12시께 강원 고성 민통초소에서 민간이 3명이 오토바이를 타고 무단 침입을 시도해 초병이 매뉴얼에 따라 정상적으로 이들을 제지하고 신병을 확보했다'며 '불법 출입을 제지하는 과정에서 민간인들이 초병에게 위해를 가하려고 해 초병이 법규에 의거 공포탄 2발을 하향 발사했다. 포상 휴가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또한 해당 사건의 남성 3명에 대해서는 '초병 관련 사안으로 군사경찰에서 조사한 이후 그 외의 사항들을 민간 경찰에서 조사하게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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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6 21:35

건물 12층 높이서 내던져진 고양이 2마리..도로에 떨어져 숨졌다

건물 12층 높이서 내던져진 고양이 2마리..도로에 떨어져 숨졌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경남 김해시의 한 고층건물에서 내던져진 고양이 2마리가 숨졌다. 26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4시 45분께 김해중부경찰서는 김해 내동의 한 길가에 어미와 새끼인 것으로 추정되는 고양이 2마리가 죽어있다는 신고를 받았다. 경찰은 신고자의 진술에 따라 고양이가 누군가에 의해 건물 밖으로 던져졌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벌이는 중이다. 고양이들은 12층 높이에서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사고 현장 사진에는 고양이 두 마리가 편의점 근처 도로 위에서 생을 마감한 모습이 담겼다.고양이 2마리의 사체는 수사 결과에 따라 부검이 필요할 수도 있어 인근에 위치한 연지지구대에서 보관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해중부경찰서 관계자는 '사망한 고양이가 피의자 소유일 경우 동물보호법이 적용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재물손괴죄와 동물보호법이 모두 적용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피의자를 특정하고자 CCTV를 조사하고 있고, 목격자 진술도 확보하고 있다. 동물 학대 혐의점도 확인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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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6 20:35

'하루 8시간, 월급 3천만원 이상'...누리꾼들이 '엄지척'한 30대 남성 직업의 정체 (영상)

'하루 8시간, 월급 3천만원 이상'...누리꾼들이 '엄지척'한 30대 남성 직업의 정체 (영상)

'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하루 8시간 어르신들 돌봐'...박수 쏟아진 남성의 사연[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하루 8시간 일하며 월 3천만 원을 버는 30대 남성 사연에 박수가 쏟아지고 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탐구생활 - 돈이 되는 삶의 이야기'에는 광주에서 주간보호센터를 운영하는 대표 신승준씨(36)의 인터뷰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은 신승준씨가 주간보호센터를 '어르신들의 유치원'이라고 소개하면서 시작됐다.신씨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혼자 집에 계시기 힘드니까 정부에서 한 15년 전부터 이런 유치원을 만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침 반나절 정도 (센터로) 모셔서 생활하고, 재밌게 놀아드리다가 집으로 다시 모셔다드린다'고 설명했다.그는 '제가 하는 아이템(종목)은 사회적으로는 좋은 일이지만 멋있는 일이 아닌 더럽고 힘든 일이라서 젊은 사람들이 안 하려고 한다'면서 '이 일을 해도 충분히 돈 많이 벌 수 있고 먹고 살 수 있다는 걸 보여주면 젊은 사람들이 이 시장에 들어오지 않을까 해서 출연 신청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또한 신씨는 주간보호센터에서 일한 지 어느 덧 8년 차라고 밝히며 직원으로 일하던 과거를 회상하기도 했다.그는 '당시 한 노인들을 픽업해가던 중 뒷좌석에서 한 할머니 분이 대변 실수를 하셨다. 혼자 씻는 게 어려우셔서 직접 집으로 모셔가서 샤워시켜드렸는데 더럽거나 기분 나쁘지 않았다'며 '그저 안타깝기만 했다. 그런데 생각해 보니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인 것 같더라'고 웃어 보였다.하지만 '이상하게도 대한민국 사회에서는 좋은 일을 하면 돈 벌면 안 된다는 생각을 암묵적으로 하는 것 같다'면서 사회 복지라고 하는 게 복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보니 이걸로 사업하는 게 약간 금기시된다고 문제점을 제기하기도 했다.끝으로 신씨는 현 수익이 '월 3천만 원 이상'이라고 밝히며 '정부 사업이라서 공적 자금을 사용하고, 어르신들도 등급 중 보통 3~5등급 어르신이 많이 오신다. 3등급 어르신이 하루 오셔서 놀고 가시면 5만 5,000원을 버는데 별도로 밥값으로 하루 4,000원씩 받으면 한 어르신이 하루 6만 원 정도 낸다'고 설명했다. 특히 '하루에 70분 정도 오셔서 약 420만 원의 수익이 생기기 때문에 직원 급여 빼도 월 3,000만 원 이상 번다'고 고백해 주변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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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6 19:35

'전기차 택시는 아빠의 전부'...급발진 사고나자 끝까지 운전대 잡고 세우려 한 기사

'전기차 택시는 아빠의 전부'...급발진 사고나자 끝까지 운전대 잡고 세우려 한 기사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급발진 사고로 인해 꿈을 잃은 택시 기사의 사연이 전해져 마음을 아프게 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한블리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는 급발진 사고로 피해를 입은 운전자들의 사연이 전해졌다. 이날 한 자매는 버스 3년, 택시 20년을 운전한 아버지가 당한 급발진 사고에 대해 털어놨다.사고 당시 상황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에서 아버지는 전기 택시에 승객을 태우고 운전 하던 중 시속이 빠르게 치솟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속은 171km까지 올라갔고, 통제불능 상태가 된 택시는 수풀길로 빠져버렸다. 그 와중에도 아버지는 운전대를 놓지 않으며 끝까지 차량을 세우고자 노력했다. 다행히도 아버지는 목숨을 건졌으나 어깨가 탈골 되고 갈비뼈 8대가 골절되는 큰 부상을 입었다.  자매는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이 차량 결함이 아닌 운전자의 과실을 주장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브레이크등이 들어오지 않았다고 주장했으나, 자매는 다른 차량의 블랙박스를 통해 브레이크등이 켜진 것을 발견했다. 하지만 국과수는 '전자장치이기 때문에 브레이크를 밟지 않아도 일시적으로 (브레이크등이) 켜질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고 한다. 자매는 '차는 아빠의 전부였다. 아빠가 택시를 해서 모은 돈으로 차를 사서, 내가 이 차로 2~3년만 더 택시를 하고 이 차로 엄마와 캠핑 다닐 거라고 했다'라며 '아빠가 정신을 차리고 나서 가장 첫 마디가 '차는 괜찮냐'였다'라고 말해 가슴을 아프게 했다. 이어 '저희는 달걀이고 기업은 바위다. 분명 이 부분은 개선이 필요하고 더 이상 억울한 피해 사례가 없었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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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6 19:15

뉴욕 한복판에서 쓰레기통 뒤지는 '노숙인'에게 피자를 건넨 여성에게 일어난 일

뉴욕 한복판에서 쓰레기통 뒤지는 '노숙인'에게 피자를 건넨 여성에게 일어난 일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미국 뉴욕의 한 길거리. 더러운 외투와 낡은 구두, 그리고 비니를 눌러쓴 한 노숙인이 쓰레기통을 뒤지고 있었다. 이 노숙인을 한 중년 여성이 지켜봤다.  여성은 뉴욕으로 여행을 온 프랑스 관광객인 카린 곰부였다. 평범한 주부이자 여행객이었던 쓰레기통을 뒤지는 노숙인을 보고 다가갔다. 이윽고 가방 속 비닐에 담긴 먹다 남은 피자 조각을 건넸다. 카린은 노숙자에게 피자가 식어서 미안하다는 말도 건넸다.  피자를 받아 든 노숙자는 카린을 향해 '감사합니다. 복 받으실 거예요'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카린은 자신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지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이후 카린은 호텔에서 쉬고 있었는데 누군가가 호텔 방문을 두드렸다. 잠이 덜 깬 카린이 문을 열자 호텔 직원이 신문을 건넸다.  신문 1면에는 큼지막하게 카린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카린이 노숙자에게 피자를 건네던 그 모습이었다.  그제야 카린은 자신에게 일어난 일을 알게 됐다. 카린이 피자를 건넨 노숙인은 사실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이자 수천억 자산가로 알려진 리처드 기어였다. 당시 리처드 기어는 영화 '타임 아웃 오브 마인드'를 촬영 중이었는데, 극 중에서 그가 맡은 역할이 노숙인이었다.  리처드 기어는 거리의 행인들조차 착각할 정도로 리얼한 노숙인 연기를 선보였고, 영화 내내 지하철, 거리, 벤치 바닥을 전전하며 촬영에 임했다고 한다. 영화감독은 카메라에 리얼함을 담기 위해 멀리 떨어진 곳에서 촬영했고, 시민들은 영화 촬영 중이라는 사실을 미처 알지 못했다.자기도 모르게 영화 촬영 중인 카메라 안으로 들어가게 된 카린. 현장에 있던 감독과 스태프 모두 카린의 선행에 감동해 촬영을 방해하는 그의 행동을 막지 않았다고 한다.  리처드 기어 또한 카린이 당황할 수 있어 자신의 정체를 밝히지 않았다고. 당시 리처드 기어는 '내가 노숙인 분장을 하고 뉴욕시에 나섰을 때, 아무도 나를 알아채지 못했다'고 했다. 이어 '나를 그냥 스쳐 지나갔고, 혐오스럽게 바라봤다. 오직 한 숙녀만이 내게 음식을 줬다'며 '그것은 결코 잊지 못할 경험이었다'고 회상했다.  지난 2014년 발생했던 해당 사건은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다시 전해졌다. 리처드 기어는 영화 출연 후 노숙자를 돕는 봉사활동을 하게 됐다. 카린의 따뜻한 눈빛과 선행이 만들어 낸 또 다른 기적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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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6 18:35

'베트남의 상징' 오토바이 2025년부터 사라진다

'베트남의 상징' 오토바이 2025년부터 사라진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베트남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오토바이를 앞으로 보기 어려워질 전망이다.최근 베트남 정부는 '2022~2025년 교통질서 및 사회안전 강화, 교통혼잡 방지를 위한 결의안'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베트남 5개 직할시인 하노이, 호치민, 하이퐁, 다낭, 껀터시에서 오토바이 이용을 전면 또는 부분적으로 제한한다는 내용이 담겼다.2025년까지 지역 내 총생산율 85%, 2030년까지 90%를 달성함과 동시에 깨끗하고 정돈된 도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에 베트남은 2025년부터 12개의 지역과 3개의 주요 도로에서 오토바이 금지를 시작으로 대도시로 확장할 방침이다. 이와 동시에 2025년까지 전체 교통량의 30~50%를 대중교통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한편 베트남에서는 오토바이가 전체 등록 차량의 80%를 넘어설 정도로 주요 교통수단으로 이용된다.베트남 오토바이 제조업 협회(VAMM)에 따르면 지난해 1분기 75만3000여 대, 2분기 65만5000여 대, 3분기 76만2000여 대, 4분기 83만2000여 대 등 모두 300만2000여 대의 오토바이가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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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6 18:35

이혼 후 3년 만에 '셀러브리티'로 돌아온 이동건이 복귀 후 처음으로 꺼낸 말

이혼 후 3년 만에 '셀러브리티'로 돌아온 이동건이 복귀 후 처음으로 꺼낸 말

배우 이동건, 이혼 3년 만에 '셀러브리티'로 복귀[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배우 이동건이 조윤희와 이혼 3년 만에 '셀러브리티'로 첫 복귀했다. 이동건은 26일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셀러브리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복귀 소감을 전했다.이 자리에는 배우 박규영, 강민혁, 이청아, 전효성 그리고 김철규 감독도 참여했다. 이동건은 자신을 SNS를 전혀 몰랐던 사람이라고 소개하면서 ''셀러브리티' 대본을 통해서 SNS를 알게 됐다고 할 정도로 대본이 너무 매력적이었다. SNS 세상이라는 것이 화려하고 멋지구나 싶어서 매료됐다'고 말했다.또한 '김철규 감독님과 꼭 작업하고 싶었는데 소원을 이뤘다'며 ''셀러브리티'라는 화려한, 반짝반짝 빛나는 작품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드라마 '셀러브리티'는 유명해지기만 하면 돈이 되는 세계에 뛰어든 아리가 마주한 셀럽들의 화려하고도 치열한 민낯을 그린 넷플릭스 드라마다. 드라마 속 이동건은 돈과 권력을 다 가진 법무법인 태강의 오너이자 시현의 남편인 변호사 태전 역을 맡는다. 박규영은 평범한 직장인에서 130만 팔로워의 셀러브리티가 된 아리 역이며, 이청아는 SNS 없이도 어떤 인플루언서보다 더 영향력 있는 5선 의원의 딸이자 문화재단의 이사장 시현 역을 연기한다.재벌 3세이자 코스메틱 브랜드 대표 준경은 강민혁이 연기, 아리의 고등학교 동창이자 SNS 셀럽 민혜는 전효성이 분한다. 넷플릭스 시리즈 '셀러브리티'는 오는 30일 전 세계 공개될 예정이다.한편 이동건은 2017년 배우 조윤희와 백년가약을 맺었으나 2020년 협의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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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6 18:15

하하가 꼴통이라고 놀리니까 런닝맨 촬영 도중 아빠한테 전화해서 고자질한 전소민 (+영상)

하하가 꼴통이라고 놀리니까 런닝맨 촬영 도중 아빠한테 전화해서 고자질한 전소민 (+영상)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전소민이 '런닝맨' 촬영 도중 하하의 놀림을 참지 못하고 아빠에게 전화해 고자질했다.지난 25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이열치면' 면요리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전소민은 '전꼴통'이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게 됐다.전소민은 하하가 계속 꼴통이라고 놀리자 '아빠한테 전화하겠다, 혼내달라고 할 거다'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고, 실제로 아빠에게 전화를 걸었다.전소민은 아빠에게 전화해서 '아빠, 하하 오빠가 나보고 꼴통이래'라고 일러바쳤고, 옆에 있던 지석진도 전소민 아빠에게 '하하 좀 혼내달라'고 고자질했다. 이에 전소민의 아빠는 당황한 듯 웃으면서 '(하하가) 매력이 있어서 내가 혼낼 수가 없다'며 대답을 피했다. 이에 질세라 하하도 자신의 아빠에게 전화해 '아빠가 더 나이 많잖아. (고자질하지 말라고) 혼내달라'며 유치찬란하게 복수했다. 그러자 하하 아빠는 '쓸데없는 소리 하고 있다'면서 '그건 안 된다'고 하하를 호통치며 오히려 전소민 편에 섰다.옆에 있던 유재석이 수습하자 하하 아빠는 '재석이 고생이 많다'고 말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해당 장면을 본 시청자들은 '30대, 40대의 싸움이 이렇게 유치하고 웃길 수 있나', '진짜 '현실남매' 같아서 너무 웃기다', '소쪽이, 하쪽이 둘 다 키우기 힘들었을 거 같다' 등의 웃픈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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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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