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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3'서 초롱이로 빵 뜬 배우 고규필 '세젤귀' 일상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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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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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영화 '범죄도시3'가 개봉 7일 만에 600만 관객을 끌어모으며 천만영화 타이틀 쟁취에 시동을 걸었다.


'범죄도시3'가 전작에 이어 대박을 치면서 새롭게 영화에 등장한 배우들을 향한 대중의 관심도 높아졌다.



특히 영화 '범죄도시3'에서 최고 신스틸러로 꼽히는 '초롱이' 역할을 맡은 배우 고규필의 인기가 뜨겁다.


영화 안에서 초롱이는 특유의 짠내 나는 표정 연기로 배우 마동석(마석도 역)과 찰떡 케미를 자랑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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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초롱이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배우 고규필은 무려 20년차 베테랑 연기자로 그간 수많은 작품에 출연해왔다.


고규필은 영화 '카운트', '스텔라', '정직한 후보', '너의 결혼식', '베테랑' 등 인기 작품들에 출연해 연기력을 쌓았다.


드라마 중에서는 '지금부터, 쇼타임!', '연모', '홍천기', '카이로스', '사랑의 불시착', '배가본드', '검법남녀1·2' 등 다작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20년 무명 끝에 드디어 빛을 본 초롱이의 필모그래피를 접한 팬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앞으로 꽃길만 걷길 바라는 마음을 드러냈다.




더불어 '초롱이' 역할에 감초 매력을 더한 배우 고규필의 일상을 궁금해했다.


고규필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사진들을 보면 강아지와 산책을 다니는 모습, 동료 배우들과 촬영장에서 환하게 웃는 모습 등 재치넘치는 일상이 담겨 눈길을 끈다.



일상 사진을 접한 팬들은 '본체가 초롱이 그 자체다', '순둥미 넘친다', '너무 귀엽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아래 범죄도시3로 빵 뜬 고규필의 일상을 사진으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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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차정숙' 엄정화, 김병철 간 이식받아 건강 회복하고 의사 꿈도 이뤘다

'닥터 차정숙' 엄정화, 김병철 간 이식받아 건강 회복하고 의사 꿈도 이뤘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닥터 차정숙' 엄정화가 건강도 되찾고 의사 꿈도 이뤘다.4일 밤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 마지막회에서는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된 차정숙(엄정화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인호(김병철)와 로이킴(민우혁)은 어떻게든 차정숙을 살리고 싶은 마음에 서로가 간을 기증해 주겠다고 나섰다.차정숙은 '누구의 간도 받지 않을 거다. 내가 알아서 할 테니 이제 그만해라'라며 거절했다. 죄책감에 발목이 잡힐까 우려가 됐기 때문이다.하지만 차정숙의 상황은 날이 갈수록 악화돼 약물 치료로는 더 이상 버틸 수 없었다. 간 재이식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상황이었다. 차정숙은 자신의 부재로 어질러져 있던 집을 정리하며 자신의 마음도 함께 정리했다. 유서가 될지도 모르는 편지와 마지막 선물이 될 수도 있는 반찬을 자식들에게 남기기도 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가족들이 돌아왔다.차정숙의 상한 얼굴을 바라보며 깊은 상심에 빠진 서인호는 홀로 서재로 들어가 고민에 빠졌다. 그러더니 그는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었고 차정숙을 따로 불러내 이를 건넸다. 서인호는 '내 간 안 받겠다는 거, 나한테 약점잡히기 싫어서 그런 거 아니냐. 내가 수술해 주고 구질구질하게 용서해달라 빌면 마음 약한 당신이 차마 거절할 수 없을 테니까. 그래서 가지고 왔다. 이혼해 줄 테니까, 구질구질하게 매달리지 않을 테니까 수술받아라. 그래야 산다. 내가 한 잘못들 이렇게라도 참회할 수 있게 해줘라, 당신 아주 못 보게 될까 봐 두렵다. 나하고는 헤어지더라도 가끔 아이들 엄마로 보고 싶다'라며 자신의 간을 받아주길 부탁했다. 아내 명의로 된 곽애심(박준금)의 건물 역시 차정숙에게 선물했다.차정숙은 남편의 마지막 부탁이자 사과를 받아주며 그의 간을 이식 받기로 결정했다.로이킴을 중심으로 한 수술팀이 완벽하게 집도한 끝에 이식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고, 차정숙과 서인호는 이혼을 위해 법정에서 재회했다. 이혼 절차가 모두 끝난 뒤 차정숙은 '되게 허무하다. 요란하게 이혼하는 사람도 있다던데, 지금 생각해 보니 이해가 되긴 한다'라며 함께 점심을 먹길 제안했다.차정숙은 서인호와 외식 한번 한 적이 없던 기억을 곱씹으며 씁쓸한 미소를 짓기도 했다. 식사를 모두 마친 차정숙은 충분히 휴식을 취한 뒤 병원에 복귀할 것임을 알렸다. 이를 들은 서인호는 '나 아니었으면 훨씬 빨리 자리 잡을 수 있었을 텐데 미안하다. 그리고 그동안 내 아내로, 아이들 엄마로 살아줘서 고마웠다. 당신, 부족함 없는 사람이었다'라고 인사를 건넸고, 차정숙은 '나도 나쁜 기억만 있던 건 아니었다'라며 마지막 악수를 청했다.로이킴은 차정숙이 서인호와 이혼 한 후 자신의 마음을 고백헀지만 차정숙은 이를 거절했다. 차정숙은 '고맙다. 저를 위해 내어준 그 마음이 봄날의 햇살처럼 눈이 부시다'라고 답하면서도 '그런데 전 그 봄날의 햇살만 바라보고 살기엔 좀 지친 것 같다. 이젠 그냥 평범한 하루하루의 일상이 더 소중하다. 교수님이 저 같은 사람 말고 정말 모든 면에서 교수님과 잘 어울리는 여자와 만나 결혼도 하고 신혼 생활도 즐기고 아이도 두 명쯤 나아서 지지고 볶고 살다가 보기 좋게 늙어가면 좋을 것 같다. 촌스럽다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이게 제 진심이다'라고 말했다.시간이 흐른 후 차정숙은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됐다. 자신의 명의로 돼있던 건물에 카페와 병원을 운영하며 본인이 꿈꾸던 나날을 살고 있었다. 방송 말미에는 서인호와 이혼했지만 사이 좋게 지내며 의료 봉사를 간 모습도 그려졌다.차정숙은 의료적 지원이 잘 닿지 않는 곳 구석구석을 봉사다니며 '살아있어서 볼 수 있는 모든 것들에 감사합니다. 그래서 이 순간 이대로 행복하다고 믿습니다'고 행복을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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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5 07:15

조수미가 한국 남성 최초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서 우승한 후배 성악가 김태한 끌어안으며 한 말

조수미가 한국 남성 최초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서 우승한 후배 성악가 김태한 끌어안으며 한 말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세계적인 권위의 음악 경연대회,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한국 남성 최초로 성악가 김태한이 우승을 차치했다.이 대회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김태한을 끌어 안으며 한 말이 화제를 모은다. 조수미 씨는 결과 발표 직후 취재진과 만나 '나도 콩쿠르에서 여러 번 우승했는데, 내가 우승한 것보다 더 기쁘다'면서 '우승자뿐만 아니라, 결선에 진출한 한국 성악가 3명 모두 너무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싶다'고 말했다.그는 이날 순위 발표 뒤 참가자들이 한 명씩 심사위원단과 인사를 나누는 과정에서 김태한부터, 5위로 입상한 정인호(31·베이스), 입상권에는 들지 못한 다니엘 권(30·바리톤) 등 3명 모두를 꼭 끌어안아줬다. 이번 대회 12명의 심사위원단은 공정한 심사를 위해 대회 기간 내내 서로 대화를 나누는 것도 엄격히 금지됐고, 순위는 심사위원들이 각자 매긴 점수표를 일괄적으로 합산해 결정됐다.김태한은 2000년 8월생으로 결선 진출자 중 최연소이자 작년 9월 첫 독창회를 연 성악계 샛별이다. 조수미는 김태한에게 '아직 나이가 어리니까, 정신을 바짝 차려서 열심히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기뻐하는 것도 오늘 하루만이라고 생각하면 되고, 내일부터 다시 열심히 갈 길을 가야 한다'면서 '앞으로 갈 길이 매우 멀고도 험난할 수 있으니까, 제가 옆에서 잘 도와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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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4 23:00

'달리던 중 연기 났다'...전주 도심 한복판서 주행 중이던 테슬라서 화재

'달리던 중 연기 났다'...전주 도심 한복판서 주행 중이던 테슬라서 화재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전주에서 도로를 주행 중이던 테슬라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4일 오후 7시46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장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테슬라 전기차에서 불이 나 운전자가 대피했다. 화재 당시 운전자가 운행 중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 멈춘 뒤 소방당국에 즉시 신고했다. 불은 운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원에 의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소방 당국은 배터리 추가 발화를 예방하기 위해 차 주변에 침수조를 설치했다.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차에서 연기가 나 운행을 멈췄다'는 운전자 증언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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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4 23:00

에버랜드서 직접 공개한 '용인 푸씨' 푸바오 아기 시절 배경화면

에버랜드서 직접 공개한 '용인 푸씨' 푸바오 아기 시절 배경화면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에버랜드가 직접 공개한 푸바오의 어린 시절 배경화면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해당 배경화면은 과거 에버랜드 측이 SNS를 통해 스마트폰 화면 해상도에 맞춰 제작해 배포한 사진들이다. 어린 푸바오의 귀염뽀짝한 모습들을 그대로 담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이 사진들은 최근 푸바오가 내년이면 중국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새삼 주목받았다. 지난 2020년 7월 20일 용인 에버랜드 동물원에서 태어난 아기 판다 푸바오는 국내 첫 자연 번식 성공 사례로 큰 관심을 모았다. '행복을 주는 보물'이라는 뜻의 이름을 갖게 된 푸바오는 '용인 푸씨'라는 애칭까지 얻으며 사랑받았다. 현재 전 세계에 1800마리 밖에 없는 멸종위기종인 판다는 종 보존과 번식을 이유로 중국의 특별 관리를 받고 있다.  푸바오 역시 번식이 가능한 나이(생후 4년 차)가 되는 오는 2024년, 짝을 찾기 위해 중국으로 송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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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4 22:00

'범죄도시3'서 악역으로 나오는데 너무 잘생겨 관객 홀리고 있는 이준혁의 제복 사진

'범죄도시3'서 악역으로 나오는데 너무 잘생겨 관객 홀리고 있는 이준혁의 제복 사진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범죄도시 3'가 흥행 가도를 달리면서 극중 악역으로 나오는 이준혁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이준혁은 영화에서 빌런으로 나오지만 수려한 비주얼로 인해 많은 관객들을 홀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준혁이 과거 출연했던 드라마에서 제복을 입고 나왔던 장면들이 다시 한 번 재조명 되고 있다.이준혁은  지난 2019년 tvN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에 출연했다. '60일, 지정생존자'에서 이준혁은 오영석을 연기했다. 오영석은 국회의사당 테러 사건에서 유일하게 생존한 국회의원으로 해군사관학교를 졸업 후 백령해전에서 승리한 예비역 해군 소령, 호남 출신으로 TK에서 최초로 당선된 의원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인물로 박무진과 정치적으로 대립하는 인물이자 국회의사당 테러 집단과 연관된 캐릭터다. 이 드라마에서도 빌런으로 출연했지만 방영 당시에도  뚜렷한 이목구비와 조각 비주얼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을 마음을 뒤흔들었다. 그의 남다른 제복과 정장 핏은 여심을 설레게 한다.슈트를 찰떡같이 소화하는 이준혁의 우월한 비주얼은 '훈남' 배우의 정석을 보여주는 듯하다.이준혁의 빛나는 미모는 시청자가 오히려 악역의 입장에 몰입하게 만든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한편 이준혁은 영화 '범죄도시 3'에서 일본 야쿠자와 손을 잡고 국내에 마약을 들여오는 부패한 경찰 주성철을 연기해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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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4 20:15

청구 받은 손해배상액만 27억이라는 '징맨' 황철순의 현재 재정 상태 (영상)

청구 받은 손해배상액만 27억이라는 '징맨' 황철순의 현재 재정 상태 (영상)

'징맨' 황철순, 손해배상액만 27억...'총 부채는 96억 원 정도'[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헬스 트레이너 황철순이 손해배상 및 사기 피해 등으로 현재 약 100억원가량의 부채가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20일 황철순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CHUL SOON HWANG'에 '다시 초심으로... 저 망한 거 맞죠?'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현재 제주도 생활을 정리하고 있다는 황철순은 '최근 지인으로부터 사생활 유포와 사기를 당해 많은 손해배상 청구를 받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인플루언서의 경우 이미지로 활동하기 때문에 꼭 범죄가 아니더라도 사적인 활동으로 인해서 (브랜드의) 이미지 실추를 할 수 있다'면서 '요즘 계약서에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이라는 항목이 있다'고 설명했다.황철순은 해당 항목으로 손해배상을 청구 받았다면서 자신이 운영하던 헬스장과 의류 브랜드, 보충재 브랜드, 식품회사 등의 청구 금액이 27억 원 정도 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물론 나도 기업 입장에서 이해를 하고 변제에 관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황철순은 손해배상 외에도 자신 명의의 사업자로부터 횡령으로 인한 문제가 있었다고 전했다.그는 '제가 대표이사직으로 있는 헬스장에서 재무팀에 권한대행을 주고 통장 관리를 하게 해줬는데 저도 모르는 거래가 왔다 갔다 했다'며 '주식 40억 원 정도에 제 이름으로 대출이 한 10억 원 정도, 회원가입이 30억 원 정도가 있었는데 그게 다 법적으로 압류가 들어가는 상황이다. 저도 사기를 당한 입장이지만 제가 권한대행을 준 책임도 있다고 하더라. 변호사를 통해서 변제 의무가 어디까지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고 토로했다.또한 현재 총부채가 96억 원 정도라면서 '지금은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곧 금감원 조사도 받는다고 하니까 빨리 해결하고 싶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황철순은 '제 사적인 행동으로 인해서 얼마나 브랜드 가치를 떨어트렸는지는 모르겠지만 행동을 조심해야 할 것 같다'며 '사업을 다시 열심히 해서 재기해 보겠다는 생각도 없다. 처음으로 돌아가서 웨이트 트레이닝 열심히 하겠다'고 영상을 마무리했다.한편 앞서 황철순은 자신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직원들에게 임금체불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황철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살면서 더 주면 더 줘봤다'고 의혹을 부인했다. 최근에는 SG 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와 관련해 황철순이 운영하는 헬스장이 연루됐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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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4 19:00

예술에 심취해 있는 타투이스트인 줄 모르고 120만원 내고 '랜덤 타투' 받은 남성의 등판

예술에 심취해 있는 타투이스트인 줄 모르고 120만원 내고 '랜덤 타투' 받은 남성의 등판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한 남성이 무려 120만 원을 주고 새긴 문신의 퀄리티가 논란이 되고 있다.지난 3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유니래드는 최근 틱톡에서 화제가 된 영상을 소개했다. 한 타투이스트가 게재한 이 영상은 남성의 등에 문신을 새기는 과정을 담았다.타투이스트 마이카일로는 원하는 도안을 가져와 새기는 보통 타투와 달리 타투이스트의 영감에 맡기는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21살 남성 A씨는 이날 마이카일로에게 961달러(한화 약 961달러)를 내고 타투를 새겼다.먼저 마이카일로는 파란색 볼펜으로 스케치를 진행한 뒤, 곧바로 문신으로 새기기 시작했다.완성된 작품을 보니 가로선과 세로선이 만나는 곳에 선이 마구 얽혀있고, 여기서 두 개의 선이 뻗어나갔다. 그 끝에는 철퇴나 꽃 정도로 보이는 추상적인 모양이 그려져 있다. 얼핏보면 낙서나 다름없어 보이는 타투 디자인에 누리꾼들은 '무엇을 그릴지 몰라서 마구 낙서해 놓은 것 같다', '내가 그린 그래프가 더 낫다', '120만원이 아깝다' 등의 탄식을 쏟아냈다.이와 관련해 마이카일로는 자신의 작품에 대해 '자유'와 '아름다움'의 개념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다. dm me on insta for the pri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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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4 19:00

모델이 꿈이라는 13살 소녀 본 한혜진...초6때 키와 '가장 많이 들은 말' 해줬다

모델이 꿈이라는 13살 소녀 본 한혜진...초6때 키와 '가장 많이 들은 말' 해줬다

'어딜 가든 '어머! 너 모델 해야 되겠다'는 말을 들어'...초6 소녀에게 현실 조언 한 톱모델 한혜진[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대한민국 톱 모델 한혜진이 모델을 꿈꾸는 초등학생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해줬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한혜진이 초등학교 6학년 학생에게 조언한 영상이 공유되고 있다. 이 영상은 약 7개월 전 올라온 영상이다. 그럼에도 발언 수위가 너무 세서(?)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한혜진은 '언니 저 초6인데 어떻게 하면 언니 같은 톱모델이 될 수 있나요?'라는 질문을 받았다.그는 '이거(모델이 되는 것)는 남이 봐준다'라며 '계속 어딜 가든 '어머! 너 모델 해야 되겠다'는 말을 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렸을 때 나는 이 말을 계속 들었다. 진짜 너무 고통스러울 정도였다'라며 '그래서 '그래 모델이 돼주마!'라며 모델이 됐다'고 부연했다. '아무도 '모델 해 볼 생각 없어?라는 말을 안 하면 공부해라'...초6 때 키가 168cm였던 한혜진현실적인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한혜진은 '아무도 '모델 해 볼 생각 없어?'라는 말을 안 하면 공부를 열심히 해라'고 말했다. 이어 '겁나 (공부를) 열심히 하시라'라며 '나는 초6때 키가 168cm였다. 아파서 밤에 잠을 못 잘 정도였다'라며 에둘러 말하기도 했다.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한 한혜진의 초6 시절 과거 사진을 보면 정말 '모델 해 볼 생각 없어?'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였다. 주먹만 한 얼굴에 길쭉한 다리는 누가 봐도 모델에 적합한 체형이었기 때문이다. 초6 소녀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건넨 한혜진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솔직히 저게 맞지', '모델은 노력보다는 재능이지', '초6 소녀가 팩폭에 마음 아프진 않을까 걱정된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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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4 18:15

'동물농장' 조이 활동중단...대타로 MC 보는 여 아이돌 정체

'동물농장' 조이 활동중단...대타로 MC 보는 여 아이돌 정체

'TV 동물농장'에서 고정 MC였던 레드벨벳 조이, 컨디션 난조로 휴식...여자아이들 미연이 빈자리 매꿔[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SBS 'TV 동물농장'에서 고정 MC로 활약하던 그룹 레드벨벳 멤버 조이가 컨디션 난조 등 이유로 자리를 비우자, 다른 여자 아이돌 멤버가 조이의 역할을 대신했다. 4일 오전 SBS 'TV 동물농장'에는 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미연이 출연했다. 미연은 조이 대신 스페셜 MC로 활약할 예정이다.미연은 '앞으로 4주 동안 스페셜 MC를 함께 하게 된 아이들의 미연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렸을 때부터 '동물농장' 시청자였다. 슈화와 함께 숙소에서 반려견을 같이 키우고 있어서 '동물농장'에서 정보도 많이 얻었다'며 소감을 전했다.스페셜 MC로 미연이 출연한 걸 본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조이 하차는 아니지?', '미연도 잘 어울린다', '조이는 아픈 거 빨리 낫길', '미연이 오늘 처음인데 잘하더라'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TV 동물농장'에서 고정 MC로 활약하던 조이는 지난 4월 26일 컨디션 난조 등 이유로 당분간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TV 동물농장' 출연을 비롯해 월드 투어 'R to V' 스케줄에도 불참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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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4 18:15

'아니, 테이블에 발이 왜'...박재범 입틀막한 '차쥐뿔' 이 장면 (+영상)

'아니, 테이블에 발이 왜'...박재범 입틀막한 '차쥐뿔' 이 장면 (+영상)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현재 국내 유튜브 예능 중 단연 화제성 1위인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차쥐뿔)'에 출연한 박재범이 공포(?) 리뷰를 전했다. 4일 박재범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차쥐뿔' 방송분 캡처 사진을 올렸다. 그는 '근데 농담 아니고...'라며 'WTF is that!!!!!'이라고 말했다. WTF is that은 '저게 뭐냐'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어 박재범은 'Whys there a foot there!! Please tell me thats camera trick...'이라며 '피디님 설명해 주세요, 무서워요'라고 덧붙였다. 박재범은 대체 왜 발이 저기에 있는 거냐며, 카메라 트릭에 대해 설명을 해달라고 PD에게 호소했다. 이 장면은 차쥐뿔 박재범 편 '사장님은 못 말려 폭주하는 시애틀 소주 상인 박재범' 영상 속 12분 40초에 등장하는 장면이다. 이영지가 박재범의 신곡 '캔디'에 맞춰 춤을 출 때 테이블 밑에 누군가의 발 한쪽이 포착된 모습이다. 지금도 영상에서 이 장면을 확인할 수 있다. '귀신(?)'의 발처럼 보이지만 이 발은 이영지의 발이다. 이 장면은 편집 실수로 보인다. 같은 컷에 담긴 카메라 액정과 최종본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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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4 18:00

구치소에서 다른 재소자들 초크 걸며 '왕 노릇'한 전직 격투기 선수의 최후

구치소에서 다른 재소자들 초크 걸며 '왕 노릇'한 전직 격투기 선수의 최후

구치소에서 다른 재소자들 괴롭힌 전직 격투기 선수[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구치소에서 다른 재소자들을 괴롭혀온 격투기 선수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14단독(이은주 판사)은 2021년 인천구치소에 수감된 A씨(33)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A씨는 2021년 3월, 재미로 동료 재소자인 B(29)씨와 C(25)씨에게 수치스러운 행동을 시켰다. 이들은 양손으로 귀를 잡고 엎드린 상태에서 '귀뚤'이라고 소리치고, 흉기로 찌르는 듯 손을 앞으로 뻗으며 '강도'라고 외쳐야 했다. 또한 A씨의 강요로 어쩔 수 없이 바닥에 엎드린 채 성행위를 하는 듯한 자세를 잡기도 했다.이 밖에도 피해 재소자들은 A씨의 명령에 따라 서로 복부를 때리고, A씨가 'KCC'라는 이름으로 만든 운동 클럽에 가입해 강제로 운동도 했다. B씨는 구치소에 있던 2개월간 A씨의 전용 안마사이기도 했다. A씨가 '여기 와서 마사지 좀 해봐'라고 지시하면 20분 동안 A씨 몸 구석구석을 주물렀다.이외에도 평소 아침마다 화장실에 가던 B씨의 행동에 A씨는 '앞으로 화장실 가면 죽여버린다. 급하면 바지에 싸라'고 구박하거나, '기분 좋게 기절시켜 주겠다'며 다리로 목 부위를 조른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들은 '뇌에 피가 안 통할 것 같다'며 거절했지만, A씨는 기절한 피해자들에게 격투기 기술 중 하나인 '초크'를 10차례나 실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A씨는 상해와 강요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피해자들은 증언에서 '맞을까 봐 두려워 요구대로 했다', '구치소에서 우리를 보호해 주는 사람이 없어 고립된 상태였다'고 말했다.이에 A씨는 '엎드리게 해서 시킨 행동은 장난이었고 서로 때리게 한 적은 없다. 안마도 B씨가 스스로 했고, 기절시킨 적은 있지만 피해자들이 원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피해자들은 A씨가 범행할 당시 상황 등을 일관되게 진술했다'며 '직접 경험하지 않고서는 알 수 없을 정도로 구체적이고, 진술의 신빙성을 의심할 만한 사정은 보이지 않는다'고 판단했다.이어 '피고인은 구치소에 수용돼 반성하며 생활해야 하는데도 다른 재소자들을 상대로 범행했다'면서 '피해자들이 받은 고통과 피고인이 납득할 수 없는 변명을 하며 반성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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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4 18:00

지방 발령받은 신입 공무원들이 일 시작한 후에 가장 충격받는다는 업무

지방 발령받은 신입 공무원들이 일 시작한 후에 가장 충격받는다는 업무

지방으로 발령받은 신입 공무원들...'이 정도면 현대판 노비'[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지방으로 발령받은 신입 공무원들 사이에서 한 업무에 대해 '현대판 노비 아니냐'는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공무원 신규들이 이런 것도 하냐며 놀라는 일'이라는 제목으로 누리꾼 A씨의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글에는 지난달 26일부터 2일 동안 수확철을 맞은 농촌의 일손을 돕는 공무원들의 모습이 담겼다. 공무원들이 농사를 돕는 모습 옆에는 '농사철 일손부족에 공무원이 나섰다'는 설명이 붙었다. A씨는 '지방 공무원들 사이에선 옛날부터 자자하던 일'이라며 '저연차 위주로 동원된다. 농가 있는 모든 지자체라면 대부분 수확기에도 일 한다'고 덧붙였다.해당 글은 공개 직후 수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일부 공무원들은 '만약에 폭설이라도 오면 새벽에 나가서 눈 전부 치우고 정시 출근해야 한다', '지방 공무원들은 업무 외에도 마을 일손도 도와야 한다', '일손 구하기 힘들면 사람을 구해야지 왜 지역 공무원이 나서야 하는지'라고 불만을 쏟아냈다. 일각에선 '이 정도면 현대판 노비네', '일 손이 부족하면 새로운 사람을 구해야지', '이럴 거면 공무원 연봉 올려줘라', '내 공무원 친구는 멧돼지 퇴치도 시켰다던데'라고 말했다.한편 최근 농촌지역의 인구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인해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지난달 하순부터 6월 초순까지 청송군, 태안군, 창녕군 등 일부 지역 공무원들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역 농가 일손 돕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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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4 18:00

30년 된 고물 자동차서 에어컨 키고 자던 일가족...큰 딸  사망, 아빠와 여동생은 의식불명

30년 된 고물 자동차서 에어컨 키고 자던 일가족...큰 딸 사망, 아빠와 여동생은 의식불명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일가족이 차 안에서 에어컨을 켠 채 잠이 들었다가 한 명은 사망하고 두 명이 의식 불명 상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3일(현지 시간) 베트남 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목요일 저녁 하이퐁시 안라오 지역의 쯔엉손 마을에 전기가 끊겼다.  무더위를 견딜 수 없던 팜(20)양은 아빠(49)와 여동생(15)과 함께 주차장에 세워둔 차량에서 에어컨을 켠 채 잠이 들었다.이튿날 새벽 3시쯤 팜 양의 엄마는 가족들이 잘 자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차량 내부를 확인한 결과 가족들이 모두 의식 불명 상태에 빠진 것을 발견했다.  급하게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조치를 받았지만, 팜 양은 결국 숨을 거뒀다. 의식 불명 상태에 빠졌던 아빠와 둘째 딸은 응급조치를 받고 깨어났다.가족들이 이용했던 차량은 30년 전에 생산된 승용차로 폐쇄된 주차장에 세워져 있었다. 관할 경찰은 차량 내부에서 잠을 자던 중 산소 부족으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전문가들은 '차량 에어컨이 산소 부족을 감지하면 외부 공기를 빨아들이는데, 외부 공기에는 이산화탄소가 포함된 자동차 배기가스를 다량 포함했을 것'이라고 했다.이어  '차량 내부에서 이산화탄소를 마시면 의식을 잃거나 심지어 죽음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최근 하이퐁을 비롯한 베트남 중북부 지역은 낮 기온이 38~40도까지 치솟고, 밤 기온도 28~30도에 달하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일부 지역은 전력 사용 과부하로 문제가 발생해 전력 공급이 중단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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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4 18:00

햇볕 쨍쨍 내리쬐는 여름에 선크림 안 바르고 찢어진 청바지 입으면 생기는 일

햇볕 쨍쨍 내리쬐는 여름에 선크림 안 바르고 찢어진 청바지 입으면 생기는 일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뜨거운 햇볕이 쨍쨍 내리쬐는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햇볕이 뜨거운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자외선 차단을 위해 외출 전 선크림을 바른는 것이 필수다. 강한 햇볕에 노출되면 피부가 검게 타는 것은 물론 심하면 '화상'까지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최근 무심코 무더운 날씨에 선크림을 바르지 않고 찢어진 청바지를 입고 여행을 갔다가 다리에 붉게 자국이 난 여성의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3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쾌간시빈video는 여행 중 찢어진 청바지를 입고 다니다가 다리에 화상 자국이 남은 여성의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에서는 여름철 강렬한 햇볕을 받고 붉게 달아오른 피부가 보인다.찢어진 청바지 틈새에 햇볕이 집중적으로 내리쬔 흔적이 선명하다. 이 여성은 선크림을 바르지 않고 찢어진 청바지를 입은 채 여행을 하다가 다리에 이 같은 흔적이 남았다고 했다.그녀는 병원에서 2도 화상 진단을 받았다고 했다.전문가들은 게 뜨거운 햇빛에 피부가 장시간 노출되면 검게 타는 것은 물론 심한 화상을 입을 수 있어 매우 위험있다고 했다. 그렇기 때문에 외출 전 얼굴 뿐 아니라 피부 여러 부위에 선크림을 꼼꼼히 바를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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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4 18:00

공원 내려와 산책 나온 반려동물들 기다렸다 그대로 삼켜버리는 거대 비단뱀

공원 내려와 산책 나온 반려동물들 기다렸다 그대로 삼켜버리는 거대 비단뱀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공원에 내려와 산책 나온 반려동물들을 그대로 삼키는 비단뱀이 있어 충격을 준다.지난 3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 체 더스탠다드는 지난 1일 홍콩 란타우섬 퉁청의 한 공원에서 초대형 비단뱀이 고양이를 통째로 삼키는 일이 발생해 경찰이 출동하는 상황이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이날 공원에서 발견된 비단뱀은 몸길이가 무려 4m에 달하는 거대한 뱀으로 최근 이 공원 일대에 자주 출몰해 애완용 고양이들을 공격, 통째로 삼키는 사건이 연달아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비단뱀은 공원 인근의 카페 주인이 키우던 애완 고양이 밀키를 통째로 삼킨 뒤 소화 시키던 중에 주인에게 발견됐다.목격자들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관과 야생동물 담당 공무원들은 비단뱀의 꼬리를 들어 올려 강제로 구토를 유도했으나, 삼켰던 고양이는 이미 죽은 상태로 발견됐다. 최근 홍콩에서는 종종 거대한 비단뱀과 도마뱀 등이 주민들과 반려동물들이 몰리는 공원과 민가에 침입해 사람들을 놀하게 하거나 해를 끼치는 사건이 종종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알려졌다. 한순간 고양이를 잃은 카페 주인 쑨 씨는 '최근 들어와 비가 많이 내렸고 산 토사가 유실되면서 도심 곳곳에 비단뱀이 출몰하고 있다. 이달 들어와 퉁청 일대에서만 벌써 두 번째로 거대 비단뱀이 반려동물들을 공격해 죽었다. 축축한 풀숲에 비단뱀이 숨어 있을 가능성이 커서 아이를 동반한 주민들은 공원 가까이 접근하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최근 홍콩 일대에 폭우가 내린 직후 해변 산책로를 따라 비단뱀이 출몰하면서 홍콩 정부는 주민들에게 고양이를 마음대로 외출하게 하면 각종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점에서 안전에 주의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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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4 18:00

'인어공주' 흥행 참패한 할리 베일리...할리우드 '최고 명감독' 영화 출연한다

'인어공주' 흥행 참패한 할리 베일리...할리우드 '최고 명감독' 영화 출연한다

살아 있는 레전드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새 영화에 '인어공주' 할리 베일리를 주연으로[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영화 '인어공주'에서 에리얼 역을 맡은 할리 베일리가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가 연출하는 영화에 주연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지난달 23일 유튜브 'Warner Bros. Pictures'에는 영화 '컬러 피플'의 1차 예고편이 공개됐다. '컬러 피플'은 스티븐 스필버그가 리메이크 제작한 영화다.영화 '컬러 피플'은 소설을 뮤지컬 영화로 만든 작품이다. 1985년 스티븐 스필버그는 이 영화로 제58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감독상·여우주연상 등 11개 부문에서 노미네이트된 바 있다. 이번 영화는 스필버그의 두 번째 도전이다. '컬러 피플'의 원작인 소설 '컬러 피플'은 20세기 초 미국 남부를 배경으로 삼은 영화다. 극 중 등장하는 셀리는 14살 때 의붓아버지에게 폭행당해 아이를 낳고, 두 살 아래인 동생 네티와 서로 의지하며 살아간다. 그러다가 생이별당하고, 수십 년 후 다시 재회한다. 할리 베일리는 동생 네티의 어린 시절을 맡았다. 해당 영화는 오는 2024년 개봉할 예정이다.한편 스티븐 스필버그는 'E.T', '인디아나 존스', '쥬라기 공원', '라이언 일병 구하기', ''레디 플레이어 원' 등 다수 명작을 연출한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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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4 18:00

선로에 묶여 있다가 '기차' 도착 직전 간발의 차이로 구조된 댕댕이

선로에 묶여 있다가 '기차' 도착 직전 간발의 차이로 구조된 댕댕이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간혹 기찻길에 차가 갇혔다가 간신히 빠져나오는 아찔한 영상을 본 적 있을 것이다.하지만 만약 기차선로에서 개 한 마리를 발견했다면 당신은 그 개를 구할 수 있을까. 최근 미국에서는 이런 상황에 망설임 없이 개를 구한 이가 있었다.지난달 26일(현지 시간) 동물 전문 매체 더 도도(The Dodo)는 철로에 갇힌 개를 구조한 사연을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최근 샌안토니오 동물 보호 서비스(SAACS) 직원은 철로에 개 한 마리가 갇혀있다는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신고자는 강아지가 누군가에 의해 그곳에 버려진 것인지 아니면 목줄이 우연히 철로에 걸린 것인지 알 수 없었으나 기차가 도착하기 전 구조해야 할 것 같다고 전해왔다.동물 보호 담당관 에드워즈(Edwards)는 현장으로 달려가 기찻길에 누워 있는 래브라도 리트리버 한 마리를 확인했다. 가까이 다가가자 강아지의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있었다.에드워즈는 강아지의 목에 묶인 목줄이 선로에 못으로 고정돼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가 잡아당길수록 목줄은 점점 더 조여졌다.강아지는 매우 겁에 질려 있었고 누구도 믿을 수 없는 듯해 보였다. 에드워즈는 기차가 오기 전 빠른 시간 내에 녀석의 신뢰를 얻어 선로에서 구출하기로 결심했다.그는 조심스럽게 녀석에게 다가갔고 몇 분 후 포획봉으로 강아지를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었다. 목에 걸린 목줄을 떼어내는 순간, 에드워즈가 가장 두려워했던 일이 일어났다. 멀리서 기차 소리가 들려온 것이다.다행히 그는 신속하고 안전하게 움직여 강아지가 선로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왔다.녀석을 데리고 동물 수송 차량으로 다가가려 할 때 기차가 지나갔다. 간발의 차이였다. 기차가 지나갈 무렵 강아지는 에드워즈의 품에 안겨 있었다.강아지와 에드워즈는 기차가 지나가는 모습을 지켜본 후 차에 올라탔다. 정밀검사 결과 강아지는 건강한 상태였다. 밤에 편안히 잠을 잘 수 있는 안전한 장소가 생기자 겁이 많던 녀석은 마침내 다른 사람들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SAACS는 녀석의 구조 장면을 페이스북에 공유했다. 게시글이 올라온 지 일주일 만에 녀석에 대해 문의하는 메시지가 쇄도했다.그중 중년 남성 A씨는 게시물을 보고 녀석의 매력에 푹 빠져 직접 만나기 위해 약속을 잡았고 녀석을 만나자마자 자신에게 딱 맞는 강아지라고 생각했다.A씨는 SAACS에서 녀석과 30분 동안 함께 시간을 보낸 후 녀석을 입양하기로 결정했다.이제 녀석은 듀크(Duke)라는 예쁜 이름으로 새로운 가족과 함께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SAACS는 '듀크가 어떻게 기찻길에 갇히게 되었는지 아직 알지 못하지만 제때 녀석을 구조해 마땅히 누려야 할 삶을 살게 해준 것에 대해 너무 기쁘다'라면서 '목줄이 지나가다 못에 걸렸는지, 누군가 일부러 그런 것인지 확실하지 않다. 위험한 장면을 보고 신고해 주신 분과 에드워즈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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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4 18:00

횡단보도서 가방 열려 흩어진 여성의 '물건'...시민들이 주워주려 한 아이들 다급하게 쫓아낸 이유

횡단보도서 가방 열려 흩어진 여성의 '물건'...시민들이 주워주려 한 아이들 다급하게 쫓아낸 이유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최근 홍콩에서는 횡단보도에서 황당한 해프닝이 일어나 현장 사진이 입소문을 탔다.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ETtoday)는 홍콩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사진을 소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횡단보도에 조그마한 상자들이 널브러져 있고 이를 주워 담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이 담겼다.매체에 따르면 해당 사진은 코즈웨이 베이의 한 거리에서 촬영됐다. 한 여성이 횡단보도를 건너다 실수로 넘어져 가방이 떨어졌고 가방이 열리면서 물건이 도로 위에 흩어진 것이었다.이때 주변을 지나던 행인들은 여성을 돕기 위해 몰려들었다. 신호가 바뀌기 전 빨리 물건을 주워야 했던 여성은 연신 감사 인사를 했다. 그런데 그녀와 함께 물건을 줍던 시민들은 크게 당황했다. 도로 위에 떨어진 수많은 상자들이 모두 콘돔 상자였기 때문이다.이에 일부 시민들은 어린 아이들이 도우려 하자 '그냥 지나가라!'라고 외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당시 사진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면서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일부 누리꾼들은 '일부러 콘돔 브랜드 홍보를 위해 넘어진 척한 것 아니냐'라고 의심했다.또 다른 이들은 일부 외국 브랜드 콘돔이 중국에서 판매되지 않기 때문에 중국인들을 위해 구매대행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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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4 18:00

전남 유명 관광지 횟집서 회·매운탕 포장했던 관광객이 공개한 충격적 사진

전남 유명 관광지 횟집서 회·매운탕 포장했던 관광객이 공개한 충격적 사진

전남 횟집서 '매운탕' 포장한 관광객...음식 열어보니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전남 진도의 한 횟집에서 매운탕을 포장한 관광객이 음식에서 충격적인 물체를 발견했다. 지난 3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진도 쏠비치 앞 위생 최악 횟집'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사연에 따르면 작성자 A씨는 전라남도 진도군에 위치한 쏠비치에 놀러 갔다가 한 횟집에서 회와 매운탕을 포장했다. 이후 그는 음식을 먹기 위해 포장지를 열었다가 충격적인 물체를 발견했다. A씨가 공개한 사진에는 벌레로 추정되는 작은 검은색 물체들이 음식 위에 둥둥 떠다녔다.A씨는 '대충 건진 것만 이 정도다. 매운탕 안에는 더 많다'면서 '그런데 음식을 매장에 직접 가져가서 보여줬지만 사장은 끝까지 벌레가 아니라고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숙소에서 먹으려고 끓이니까 벌레가 하나 둘 떠올라서 그릇에 담겨 놓은 것'이라며 '횟집 사장은 음식에서 뭔가 나온 건 인정하면서도 다리가 안 보인다고 벌레가 아니라 된장 찌꺼기라고 한다'고 토로했다. 마지막으로 A씨는 '우리가 벌레라고 하니 매운탕 값만 환불해 줬다'면서 '도군청과 식약처에 정식으로 민원 넣을 거다'라고 글을 마쳤다.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돋보기 없이 봐도 벌레 다리가 보이는데', '누가 봐도 벌레 시체인데 뻔뻔하게 우기는 게 더 화난다', '매운탕 안 끓여 먹었으면 평생 몰랐다는 거네'라고 경악했다.한편 식품에서 이물이 나오면 소비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통합민원상담서비스를 통해 식품업체 이물 발견 신고를 할 수 있다. 이물은 종류에 따라 동물성, 식물성, 광물성으로 구분할 수 있다.'동물성'은 머리카락, 혈액, 손톱, 파리, 모기 등 동물 및 곤충으로부터 유래되는 물질이다. '식물성은' 나뭇조각, 종일, 실, 곰팡이 등 식물 및 미생물로부터 유래되는 물질이며, '광물성'은 못, 유리 , 비닐, 플라스틱, 고무 등의 금속, 광물, 수지 등으로부터 유래되는 물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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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4 18:00

이미주·이이경 데이트 특집으로 시청률 반전 노린 '놀면뭐하니'의 시청률 상황

이미주·이이경 데이트 특집으로 시청률 반전 노린 '놀면뭐하니'의 시청률 상황

주말 황금 시간대에 방영 중인 '놀면 뭐 하니?', 이이경·이미주 러브라인 특집 했는데도 시청률은 저조[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어제(3일) '놀면 뭐 하니?'는 이미주와 이이경의 열애설을 종결하겠다는 뜻에서 둘의 데이트 장면을 특집으로 진행했다. 필살기(?)를 썼음에도 성과는 만족스럽지 않았다. 추락해가는 놀뭐의 상황을 반전시키지 못했다. 오히려 시청률은 올해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지난 3일 MBC 예능 '놀면 뭐 하니?'에서는 이미주와 이이경의 열애설을 종결하는 특집 '종이 울리면'이 방영됐다.이날 둘은 식사·교복 입기·놀이기구 타기·함께 사주보기 등 진짜 연인처럼 데이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미주는 '이렇게 되면 없던 감정도 생기겠다'는 말을 하기도 해 이이경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했다. 허나 둘의 알콩달콩한 모습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은 하락했다. 현재 '놀면 뭐 하니'의 방영 시간대는 그야말로 최고다. 주말 황금 시간대로 불리는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영하고 있다. 그런데도 시청률은 고작 3~4%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제작진도 상황을 반전시켜 보려고 애를 쓴 듯하다. '놀면 뭐 하니?' 제작진 측은 시청자가 주목 중인 이미주·이이경의 러브 라인을 살려 데이트 특집을 꾸려봤다. 최고 시청률 6.8%였는데 3%로 뚝...6월 중으로 하차 예정 돼 있는 주요 멤버들4일 닐슨코리아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어제(3일) 방영한 '놀면 뭐 하니?'의 시청률은 3%였다. 올해 기준 가장 높았던 166회 6.8%의 절반에도 미치치 못하는 수치다.'지미 유'와 '환불원정대'의 완전체 모임을 그렸던 57회 시청률 13.3%에 비하면 10%p 넘게 빠졌다. 이 때문에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일대 혁명에 준하는 변화가 필요하다', '유재석 빼고 다 바꿔야 한다'라는 등의 지적이 나오고 있다. '예능계 대부' 이경규는 최근 '놀면 뭐 하니?'에 출연해 프로그램의 저조한 시청률에 관해 자기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유재석이 한 '시청률이 저조할 때 어떻게 해야 좋은지?'라는 질문에 '가장 좋은 건 폐지 해야죠'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한편 '놀면 뭐 하니?'의 주요 맴버들이 6월 중으로 하차할 전망이다. 하차 멤버로 언급된 사람은 정준하·신봉선·이이경·박진주 등이다. '놀면 뭐 하니?' 측은 새로운 멤버 합류에 관해선 말을 아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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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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