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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퀴어축제' 날 공무원과 경찰 '몸싸움'...홍준표 시장, 단호한 입장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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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8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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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대구에서 퀴어문화축제를 둘러싸고 대구시 공무원들과 경찰이 충돌을 빚었다. 


지난 17일 오전 대구퀴어문화축제 주최 측이 대구 중구 반월당네거리에서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로 무대 설치 차량 진입을 시도하자 대구시는 공무원 500여 명을 투입해 길을 막아섰다. 



반면 대구경찰청은 기동대 20개 중대, 1500여명을 투입해 공무원들에게 '적법한 집회'라며 '안전사고를 예방해야 한다'고 설명하며 무대 설치 차량의 진입을 위한 길을 터줬다. 


양측은 9시 반쯤 주최 측 차량이 진입하면서 충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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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길을 막는 공무원들을 밀어낸 뒤 집회 차량을 행사장으로 진입시켰고, 이 과정에서 한 팀장급 공무원은 부상을 주장하며 길바닥에 주저앉았다. 


이 과정에서 일부 축제 주최 측 관계자들은 환호하며 '대구 경찰 이겨라. 대구 경찰 파이팅'을 외치기도 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예정에 없던 현장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태를 법으로 판단 받고, 김수영 대구경찰청장에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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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시장은 '불법적으로 도로를 점거하라는 판결은 대한민국 법원 어디에도 하지 않는다'며 '우리가 오 (행사장에) 나온 것은 불법 도로 점거 시위는 받아들이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침에 경찰이 불법 점거 시위를 보호하기 위해 공무원들을 밀치고 버스 통행권을 제한했다. 그랬으면 트럭(무대차량)도 못 들어가게 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 발을 묶어놓고 불법 점거하는 시위 트럭을 진입시킨 행위는 불법 도로 점거를 방조한 것'이라며 '대구경찰청장의 책임을 묻겠다. 과연 이게 정당한지 안 한 지 가려보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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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대구 경찰청은 '대구시의 행정대집행은 무리'라는 취지의 내부 판단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대구경찰청 공무원직장협의회연합'은 같은 날 오후 성명을 내고 '홍준표 대구 시장은 대구경찰을 더 이상 모욕하지 말라'고 했다. 



이어 '검찰 출신으로 누구보다 법을 잘 아시는 분이 왜 이러시는지 의문'이라며 '판례를 볼 때 퀴어문화축제가 불법도로 점거, 정당한 행정대집행이란 것은 논리에 부합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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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에어포스 신발끈 홀더인 줄 모르고 아무 죄 없는 남성 몰카범으로 신고하고 도망친 여성들

나이키 에어포스 신발끈 홀더인 줄 모르고 아무 죄 없는 남성 몰카범으로 신고하고 도망친 여성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성추행, 몰라 카메라 촬영 등 지하철에서 일어나는 성범죄는 오랫동안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파렴치한 몰카범들 때문에 종종 아무 죄 없는 시민들도 오해를 사 난감한 일을 겪기도 한다. 얼마 전 중국에서는 나이키 에어포스를 신고 지하철을 탄 남성에 운동화에 카메라를 숨겼다는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는 일이 있었다.지하철에 탄 여성들이 운동화에 있는 신발끈 홀더를 몰카로 착각했기 때문이었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CTWANT는 반짝이는 신발끈 홀더를 카메라 불빛으로 착각하고 신고한 여성 때문에 졸지에 현장에서 경찰에서 체포됐다 풀려난 남성의 소식을 전했다.중국 쓰촨성의 사는 A씨는 퇴근길 지하철을 타고 가다가 갑자기 역무원들에게 연행 돼 경찰에게 넘겨졌다.지하철에 타고 있던 여성이 그를 몰카범으로 신고했기 때문이었다.  신고한 여성들은 A씨의 운동화 속에서 카메라 불빛이 반짝거리는 것을 봤으며 자신들의 치마 속을 찍고 있는 것이 틀림없다고 했다. 경찰은 A씨에게 신발을 벗으라고 지시했다. 신발을 벗은 결과 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다.여성들이 카메라로 오해한 것은 바로 신발끈 홀더였다. 그들은 불빛에 반사돼 반짝이는 신발끈 홀더를 카메라로 착각했던 것이다. A씨를 몰카범으로 신고한 여성들은 그에게 사과하지 않고 그 자리에서 달아났다.몰카범으로 몰린 A씨는 불쾌하다며 이 여성들을 무고죄로 고소할 내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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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4 17:35

열혈팬들 몰래 '남친' 사귀다 딱걸려버린 트위치 인기 여캠의 최후

열혈팬들 몰래 '남친' 사귀다 딱걸려버린 트위치 인기 여캠의 최후

트위치 스트리머 최솜이가 자기 몰래 연애했다고 폭로한 최솜이의 회장[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트위치 여캠 스트리모 최솜이가 같은 스트리머 쫀득(본명 박준석)과 연애하고 있는 사실을 들켰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최솜이의 '회장(스트리머에게 가장 많이 후원한 시청자)'이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회장은 최솜이하고 본인이 연인 사이였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회장 A씨가 작성한 폭로 글이 확산하고 있다.폭로 글에는 A씨와 최솜이가 한 대화 내용 일부가 캡처돼 있었다. 앞서 최솜이는 방송을 진행하던 중 실수로 쫀득이와 한 카톡 창을 공개하고 말았다. 둘이 나눈 대화에는 '자기 언제 방종할 거야', '귀여워'등 연인끼리 나눌 법한 이야기들이 담겼다. 결국 두 사람은 방송을 통해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임을 인정했다.이후 최솜이의 열렬한 후원자였던 A씨가 열을 올리며 폭로전을 펼쳤다. 그는 최솜이와 한 다이렉트 메시지(DM) 내용을 공개했다. 회장과 최솜이가 나눈 대화 내용은 연인끼리 나눌 법한 내용들...'누가 이기는지 한번 해보자'둘은 '질투 난다', '공주' 등 하트 모양 이모티콘까지 있었다. A씨는 최솜이의 시청자들이 모두 볼 수 있는 곳에 '1월 8일부터 어제까지 하루도 안 거르고 연락했다'며 '어지간한 해명이면 입 X치고 넘어가려 했는데, 그냥 '그래 너희는 짖어라'는 식이다'는 내용의 글을 적었다.그러면서 '누가 이기는지 한번 해보자'라며 '하실 수 있는 거 두 분다 전부 하시라. 지금 고작 한다는 말이 어떻게 만났느냐? 어이가 없다 진짜 ㅋㅋㅋ'라고 부연했다. 이어 '한 번만 (글) 더 내리시면 공영방송 보도국장들 미팅 잡겠다'고 으름장을 놓기도 했다.A씨의 폭로를 본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혼자 연애한다고 착각한 거 아니냐', '여캠들 뒤에서 연애하는 거 진짜 모르는 건가?', '회장 폭로에 몇몇 예비 회장들도 떠나갔겠네'라고 말했다.반면 A씨를 옹호하는 누리꾼들은 '진짜 배신감 들겠다', '둘이 연인 사이였던 건 맞는 거 같은데, 대체 어떻게 복수하시려고 그러냐'고 공감하기도 했다.2000년생인 최솜이는 2022년 8월 처음 방송을 시작한 스트리머다. 방송 활동은 시작한 지 1년 채 안 됐지만, 그는 팔로워 10만 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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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4 17:35

팬들의 사진 속 추억의 장소 6개월 걸려도 반드시 찾아주는 구글맵 천재 (+영상)

팬들의 사진 속 추억의 장소 6개월 걸려도 반드시 찾아주는 구글맵 천재 (+영상)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구글맵을 통째로 외워 사진을 보여주기만 하면 그곳이 전 세계 어디인지 순식간에 맞히는 천재 남성이 있다.남성은 팬들의 사진 속 추억의 장소를 찾아주기 위해 무려 6개월을 투자한 적도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지오게서(Geogessr) 사나이'로도 알려진 트레버 레인볼트의 이야기가 화제다.트레버는 지구상의 어느 곳이든 사진 한 장만 있으면 그곳이 어디인지 순식간에 맞힌다.틱톡(TikTok)과 유튜브를 통해 활동하고 있는 인플루언서이자 세계 최고의 지오게서 선수 중 한 명이기도 하다. 지오게서는 무작위로 선택된 구글 스트리트 뷰 사진을 보고 그 사진이 어디에서 찍힌 것인지 맞히는 게임이다. 트레버는 사진 안의 나무, 잔디, 텅 빈 하늘, 바다의 파도 모양만 보고도 순식간에 그곳이 어디인지 맞힌다. 그는 지오게서를 만 번 이상 플레이한 덕분이라고 하는데, 미세한 차이를 통해서 각 국가를 구분하기까지 한다.이를테면 두 줄로 된 노란색 선이 그어져 있는 도로는 영국이나 싱가포르라는 식이다.구글 맵뿐만 아니라 반복 학습을 통해 주요 국가의 특징들까지 모두 외운 그는 이 능력으로 돌아가신 엄마와 할아버지가 사진을 찍은 장소, 무지개다리를 건넌 강아지와 마지막으로 사진을 찍은 장소, 친엄마가 사진을 찍은 장소 등 팬들의 추억 속 장소를 찾아주고 있다.트레버는 '비극적인 사고로 돌아가신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팬이 아버지가 젊은 시절 찍은 사진 속 장소를 찾아달라고 했는데, 6개월이나 걸렸다'고 말했다. 다만 트레버는 스토킹 등의 범죄에 악용될 우려가 있어 여러 검증을 한 뒤 장소를 찾아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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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4 17:35

패션계 역차별에 분노한 한혜진 '남자 모델, 캐스팅 오디션에서 속옷만 입는다'

패션계 역차별에 분노한 한혜진 '남자 모델, 캐스팅 오디션에서 속옷만 입는다'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모델 한혜진이 패션계(모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남·녀 역차별에 분노했다.지난 13일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에는 '벗는 게 익숙한 남자 모델들의 눈물 나는 캐스팅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한혜진은 남자 모델 백준영, 안제민, 김승후, 김지호와 '모델 토크쇼'를 진행했다.영상에서 한혜진은 남자 모델과 함께하는 시간에 '내가 남자 모델과 대화를 나눈 게 7개월 전 배정남과 짧게 이야기한 게 전부다. 그래서 떨릴 줄 알았는데 의외로 안 떨린다. 이것이 나이인가보다'라며 편안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영상 중반부에는 자신이 생각하는 모델계의 특수성에 관해 이야기 했다.한혜진은 '우리 성별(여자)이 메이저다. 패션 판에서는 사실 그렇다'면서 '(여자가) 1년에 100가지 일을 한다면 남자는 30가지 밖에 안 된다. 후배들이 모델을 전업으로 하지 못하고 다른 사이드 일을 한다고 하면 그게 수입이랑 직결되는 문제라는 거를 잘 알기에 선배 입장에서는 좀 그렇다'고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냈다.이어 남자 모델들의 해외 캐스팅에 대한 비하인드 이야기를 시작했다. 백준영은 '최근 해외 캐스팅을 나갔을 때 다 벗고 들어갔다. 근데 다들 몸이 엄청나게 좋다. 외국 잡지에 나오는 핫바디들만 모여 있다'고 말했다. 또 '어느 브랜드에서 일을 한 번 할 때마다 속옷을 준다. 그래서 일을 하러 들어갈 때 속옷과 가운 하나만 입고 들어간다.'면서 '피팅할 때도 속옷에 가운만 입고 대표님 앞에 선다'고 고백했다. 이에 한혜진은 '정작 쇼할 때는 입고 나오지 않나. 내가 남자 모델이라면 화날 것 같다'며 남자 모델들의 고충에 함께 분노했다.그러면서 '이게 역차별이다. 남자도 굳이 옷 갈아입는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없다. 그런데도 오픈된 장소에서 갈아입게 하는 거다. 여자들은 다 커버된 곳에서 안전하게 갈아입게 하고 절대 속옷 차림으로 캐스팅 자리에 서게 하지 않는다'고 소리 높였다. 정작 남자 모델들은 '이제 너무 익숙하다. 속옷만 입고 누구 앞에 서는 게'라며 '벗으라면 벗는 것이다'라고 말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후배를 생각하는 한혜진 마음이 너무 좋다', '이렇게 누군가 지적을 해줘야 조금이라도 바뀐다', '남자 모델분들 탈의에 대한 고충 듣고 마음이 너무 안 좋다', '우리는 몰랐던 그들만의 고충이 있었구나'라며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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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4 17:15

이도현, '5살 연상' 여친 임지연 부를 때 '지연아♥'라고 부른다

이도현, '5살 연상' 여친 임지연 부를 때 '지연아♥'라고 부른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넷플릭스 '더 글로리' 촬영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한 배우 이도현과 임지연.두 사람은 드라마 상에서 복수 관계였지만 현실에서는 연인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와 동시에 임지연과 이도현이 5살 나이 차이가 나는 연상연하 커플이며, 이도현이 입대를 앞두고 있어 더욱 관심이 더 쏠리고 있다.이런 가운데 이도현이 평소 임지연을 부르는 애칭이 공개돼 많은 여성들을 설레게 만들었다.14일 스포티비뉴스는 이도현과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임지연과의 관계와 호칭을 묻는 질문에 이도현은 '평소엔 말을 편하게 한다'며 '그냥 이름을 부른다'고 밝혔다.이도현이 임지연보다 5살 어리지만, 박력 있는 남자의 모습이 느껴지는 듯 해 많은 이들이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연하남의 반말'은 드라마 클리셰로 등장할 만큼 많은 이들의 로망 중 하나다. 연하남이 동생처럼 느껴지다가도 반말하는 순간 남자로 느껴지기 때문이다. 누리꾼들 역시 '너무 달달하다', '상남자다', '왜 내 입꼬리가 올라가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이도현과 임지연은 지난 4월 1일, 열애설이 제기됐다. 당시 이도현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고 입장을 전했다.임지연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도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이후 백상예술대상에서 임지연이 이도현의 이름을 부르는 등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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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4 17:15

아모레퍼시픽, BTS '10주년' 기념해 본사에 '특별존' 조성

아모레퍼시픽, BTS '10주년' 기념해 본사에 '특별존' 조성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아모레퍼시픽이 그룹 방탄소년단의 데뷔 10주년을 축하하며 '2023 BTS FESTA'와 협업해 오늘(1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본사 내에 특별한 공간을 마련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K-뷰티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한국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데 크게 기여한 방탄소년단의 데뷔 10주년을 함께 축하하는 의미를 담았다. 아모레퍼시픽 본사는 권위있는 국내외 건축 어워드에서 수상하며 서울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하이브의 사옥과 위치도 가까워 행사 기간 용산 지역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편하게 들러 즐기다 갈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셉트의 공간을 기획했다. 행사 기간 본사 2층 아모레홀에서는 평일 19시부터 22시까지, 주말 11시부터 20시까지 방탄소년단의 뮤직비디오를 상영한다. 같은 층에 위치한 아모레스토어에서는 대표 제품 7종을 소용량으로 구성한 샘플 키트도 증정한다. 매장 앞 공간에서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대형 포토월을 비롯해 대형 케이크 포토존, 메시지 월, 2023 BTS FESTA 컨셉의 '포토이즘'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이 그간 방탄소년단 관련 IP를 활용해 선보였던 한정판 제품들과 굿즈도 전시된다. 특히, 내부 관계자만 출입 가능한 5층 아모레가든을 평일 19시부터 22시까지, 주말 11시부터 20시까지 이적으로 개방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본사 외 서울 곳곳에서도 K-뷰티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오는 17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진행되는 'BTS 10th Anniversary FESTA @여의도' 현장에서 아모레퍼시픽 부스를 방문하면 대표 브랜드 제품들을 누구나 체험해볼 수 있으며,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아이템들도 시간대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서울 명동에 위치한 라네즈, 에뛰드 매장과 주요 면세점에서는 글로벌 고객들을 위한 구매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K-컬처를 사랑해주는 고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라고 밝히며, '특히 '2023 BTS FESTA'를 축하하기 위해 방문하는 글로벌 고객들이 좋은 기억을 가지고 돌아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K-팝과 K-뷰티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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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4 17:15

'냉삼 9만3천원어치 먹고 튀었다'...고깃집 사장이 남성 4명의 사진 올리며 남긴 부탁

'냉삼 9만3천원어치 먹고 튀었다'...고깃집 사장이 남성 4명의 사진 올리며 남긴 부탁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고기와 술을 잔뜩 먹고 계산하지 않은 채 떠난 남성 무리를 사장님이 애타게 찾고 있다.지난 13일 네이트판에는 '경기도 부천에 위치한 고깃집 먹튀 사건입니다.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해당 사연은 14일 기준 조회 수 10만 회가 넘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작성자 A씨는 한 냉동 삼겹살 고깃집의 사장으로, 지난 5일 총 4명의 남성 일행이 음식을 먹은 뒤 계산을 하고 가지 않았다며 CCTV 캡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그가 공개한 캡처 사진 속에는 고기와 소주를 잔뜩 먹은 뒤 한꺼번에 자리를 뜨는 남성 4명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A씨는 '4명의 남성 일행이 방문하여 고기와 주류 등을 포함 9만 3,000원가량 금액의 식사 후 돈을 지불하지 않은 무전취식 사례가 발생하였습니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이어 '한 알바생이 결제하지 않은 사실을 미처 깨닫지 못하여 상을 모두 정리한 후 이를 알게 되어 경찰에 신고해도 무용지물이었습니다'라고 정황을 공개했다.A씨는 일행 중 한 명이라도 이 글을 보거나, 혹은 실루엣상으로라도 이들을 아는 분이 있다면 댓글 또는 매장으로 연락을 바란다며 글을 마쳤다.    한편 최근 무전 취식하는 사건이 늘어나며 자영업자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알려졌다.지난 3월에는 인천 구월동의 한 식당에서 4만 4,000원어치 음식을 먹고 계산하지 않은 채 떠난 남녀의 모습을 공개해 공분을 샀다. 역시 3월에 경기도 의정부시의 한 김밥집에서는 남성 한 명이 1만 7천 원어치 음식을 먹은 후 화장실에 간다며 사라지는 사건도 있었다. 무전취식은 경범죄처벌법 제3조에 따라 10만 원 이하의 벌금·구류·과료에 처할 수 있다.또한 무전취식 행위가 상습적이거나 고의성이 인정될 경우에는 형법상 '사기죄'가 적용돼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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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4 16:35

OTT 생태계 파괴한 '누누티비'...시즌2로 다시 등장

OTT 생태계 파괴한 '누누티비'...시즌2로 다시 등장

다시 등장한 누누티비, 운영자는 '기존 누누티비와 관계없어' 선 그어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국내외 동영상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해 OTT 생태계를 어지럽혔던 '누누티비'가 다시 등장했다. 사이트 운영자는 기존 누누티비와는 전혀 관계없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여태껏 누누티비라는 이름을 그대로 따 만든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는 없었기에, 일각에서는 누누티비가 시즌2를 시작했다고 보고 있다.최근 정보기술(IT) 업계는 누누티비가 시즌2를 시작했다고 알렸다. 다시 등장한 누누티비 시즌2는 기존 누누티비와 마찬가지로 국내외 유료 OTT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누누티비 시즌2에서는 최신 콘텐츠도 볼 수 있다. 현재 방영 중인 인기 드라마 SBS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도 볼 수 있고, 지난 9일 넷플릭스가 공개한 '사냥개들'도 무료로 볼 수 있다. 또 지난달 개봉한 영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등 최신 영화도 시청 가능하다. 누누티비 시즌2는 유명세에 걸맞게 오픈 한 지 얼마 안 됐는데도 광고를 여럿 달고 있었다. 이는 기존 누누티비의 운영 방식과 유사하다. 누누티비 시즌2 운영자는 홈페이지에서 '(해당 홈페이지는) 에티오피아에 설립한 무료 OTT'라면서 '기존 누누티비와 전혀 관계가 없다'고 설명했다.돌아온 누누티비가 운영을 계속할 경우 국내 OTT 업계들은 피해를 볼 수밖에 없다.앞서 누누티비가 활발하게 운영됐을 적 웨이브·티빙·왓챠 등의 국내 OTT 기업들은 막대한 손해를 봤다. 웨이브는 1213억 원을, 티빙과 왓챠는 각각 1191억, 555억 원의 영업 손실을 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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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4 16:35

'더글로리'로 대박친 김은숙, '로코'로 돌아온다...김우빈X수지 주연 캐스팅

'더글로리'로 대박친 김은숙, '로코'로 돌아온다...김우빈X수지 주연 캐스팅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로 대박을 친 김은숙 작가가 신작을 내놓는다. 이 작품은 '로맨틱코미디' 장르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을 선보였던 이병헌 감독과 콜라보를 이루기로 해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더해 캐스팅 된 주연 배우들의 퀄리티도 높아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14일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수지, 김우빈이 김은숙 작가의 신작 '다 이루어질지니'에서 주연을 맡기로 했다고 전했다. 신작 '다 이루어질지니'는 로코의 신으로 불리는 김은숙 작가가 집필한다. 여기에 이병헌 감독이 함께 콜라보한다. 이들의 시너지로 인해 역대급 판타지 로코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 이루어질지니'는 서로의 생사여탈권을 쥔 감정 과잉 지니와 감정 결여 가영이 행운인지 형벌인지 모를 세 가지 소원을 놓고 벌이는 스트레스 제로, 아는 맛 로맨틱 코미디이다. 12부작으로 제작된다. 내년도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노 폭발과 전의 상실을 오락가락 하는 램프의 정령 지니 역을 김우빈이, 그런 지니를 형벌에서 꺼내 준 가영 역에 수지가 캐스팅됐다. 벌써부터 이 둘이 만들어 낼 케미의 완성도에 팬들은 세게 반응하고 있다. 화앤담픽쳐스는 '판타지 로코는 스토리, 영상, 연기의 조합에서 최고의 드라마가 나온다. 드라마 '다 이루어질지니'는 이런 면에서 완벽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은숙 작가의 상상 이상의 스토리라인과 유쾌한 상상력으로 그려낼 이병헌 감독의 영상, 더할 나위 없는 김우빈, 수지의 환상적 케미 삼박자로 새로운 판타지 로코의 탄생을 기대해도 좋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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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4 16:15

'MBTI 극T도 눈물 펑펑'...오늘(14일) 개봉한 픽사 애니 '엘리멘탈' 실시간 후기

'MBTI 극T도 눈물 펑펑'...오늘(14일) 개봉한 픽사 애니 '엘리멘탈' 실시간 후기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픽사 최초 한국계 감독 피터 손이 제작한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이 개봉 직후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1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후 3시 기준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은 실시간 예매율 17.3%를 기록하며 3위에 안착했다. '엘리멘탈'은 개봉 전부터 픽사가 작정하고 만든 신작으로 입소문을 타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특히 '물'과 '불'의 사랑을 다룬 독특하고 신선한 소재로 애니메이션 덕후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바로 오늘(14일) 수많은 팬들의 관심 속에 개봉한 '엘리멘탈'은 높은 평점과 호평을 기록하며 흥행의 신호탄을 쐈다.현재 '엘리멘탈'은 CGV 골든 에그지수 99%를 기록하고 있으며 네이버 영화에서도 평점 9.67을 기록하고 있다.'엘리멘탈'을 직접 관람한 실관람객들의 실시간 후기도 쏟아지고 있다. 개봉 첫날부터 '엘리멘탈'을 감상한 실관람객들은 '픽사는 진짜 천재다', '믿고 보는 픽사 디테일 대박', '어른을 위한 동화 같았다', 'N차 관람각' 등 호평이 이어졌다.또한 '엄마, 아빠랑 다시 한 번 보고 싶다', '영상미가 압도적', '또 나를 울리다니', 'MBTI T 인간도 눈물 펑펑' 등 영상미와 감동을 모두 잡았다는 후기도 줄을 이었다.인기에 보답하듯 피터 손 감독은 '엘리멘탈'의 국내 개봉을 기념해 특별한 편지를 전했다. 그는 '엘리멘탈은 가족에 대한 이야기'라며 '앰버와 웨이드도 한국 개봉 소식에 저처럼 즐거워할 것'이라고 기쁨을 드러냈다.한편 '엘리멘탈'은 불, 물, 공기, 흙 4개의 원소들이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를 배경으로 재치 있고 불처럼 열정 넘치는 '앰버'와 유쾌하고 감성적이며 물 흐르듯 사는 '웨이드'와 특별한 우정을 쌓는 이야기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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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4 16:15

'나보다 걔가 더 섹스 잘해?'...보고도 안 믿기는 '디아이돌' 제니 대사 (+영상)

'나보다 걔가 더 섹스 잘해?'...보고도 안 믿기는 '디아이돌' 제니 대사 (+영상)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젠득이'라는 별명으로 익히 잘 알려진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의 연기 데뷔작 '디 아이돌'이 세계적인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이 가운데 제니가 내뱉는 대사 하나가 그간의 이미지와 완전히 상반돼 지나치게 파격적이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미국 케이블 HBO는 '디 아이돌'의 두 번째 에피소드 '더블 판타지'를 공개했다. 디 아이돌 속 제니가 맡은 역할은 팝 아이돌 스타 릴리 로즈의 백업 댄서다. 첫 회에서 제니는 남성 댄서들과 '19금'을 방불케 하는 댄스를 선보여 화제몰이를 한 바 있다. 몸을 더듬는 장면과 갈비뼈가 선명히 드러나는 노출이 너무 선정적이라는 지적도 나왔다. 이번 2회에서는 첫 회의 충격적 퍼포먼스를 뛰어넘는 대사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바로 위켄드에게 내뱉는 대사 'So, is She a better fuXX than me?(걔가 나보다 섹스를 더 잘해?)' 였다. 위켄드는 'Baby, nobody's a better fuXX than you(아니, 너보다 섹스를 잘하는 여자는 없어)'라고 맞받아친다.'sex'라는 단어가 아닌, 저속한 표현인 'fuxx'라는 단어가 사용된 점에 대해 '너무 수위가 높은 거 아니냐'라는 반응이 나온다. 제니의 매력 포인트를 살리지 못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 제니가 맡은 캐릭터가 다른 캐릭터에 비해 비중이 높지 않고, 매력도·완성도 등 여러 가지가 부족한 게 아니냐는 것이다. 해외 평론가들도 '디 아이돌'에 대한 혹평을 이어가고 있다. 첫회 시청자가 약 91만명이었지만, 2회 시청자가 약 80만명으로 줄어든 것도 다 이러한 이유 때문이라는 게 대체적인 반응이다. 한편 제니는 난 11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월드 투어 콘서트' 중 컨디션 난조로 인해 무대를 빠져나왔다. 또한 마블 영화에 합류할 것이라는 보도도 나왔다. 이와 관련 YG엔터테인먼트는 '제니가 마블 출연을 제안받은 사실이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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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4 16:15

尹 정부, 범죄자 신상 공개 범위 넓힌다...'과거 말고 최근 찍은 사진으로'

尹 정부, 범죄자 신상 공개 범위 넓힌다...'과거 말고 최근 찍은 사진으로'

피의자 동의 있어야만 공개 가능했던 '최신 사진'...정부, 동의 없이 사진 공개하는 방향으로 법 개정 추진[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부산 돌려차기남 사건과 피해자의 신상 공개 여부 등이 사회적 화두가 되는 가운데 정부가 신상 공개 확대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3일 채널A는 정부가 신상 공개 확대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정부는 신상 공개 대상인 피의자의 사진을 직접 촬영해 공개하는 방안을 추진했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신상 공개의 목적은 추가 범죄 피해 예방에 있다'며 '실물과 다른 사진이 공개돼 제도의 실효성이 떨어지는 부분을 보완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여태껏 수사 과정에서 신상 공개 결정이 내려져도 피의자가 동의하지 않으면 피의자의 최근 사진을 공개할 수 없었다. 공개할 수 있는 사진은 신분증·운전면허증 등에 있는 과거 사진뿐이었다. 이 같은 법을 두고 일각에서는 '피의자·가해자를 방어해 주는 법'이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실제로 신당역 스토킹 살인 사건 전주환의 과거 모습과 최근 모습은 너무나 달랐다.  최근 4년간 신상 공개가 결정된 피의자는 총 31명이다. 이 중 최근 사진이 공개된 사례는 단 한 건밖에 없다. 2021년 12월 전 여자친구 가족을 살해한 이석준은 자신의 최근 사진을 공개하는 것에 관해 동의했다. 허나 이석준 외에 다른 가해자들은 모두 사진 공개를 거절했기 때문에 과거 사진을 공개하는 수밖에 없었다.정부는 앞으로 본인 동의 없이도 최신 사진을 찍어 공개할 수 있도록 법 개정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해당 법이 원활히 개정된다면, 경찰이 범인을 체포하고 난 다음 찍은 사진을 공개할 수도 있게 되는 것이다.이런 법 개정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시한 것이라고 전해졌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오전 대통령 주재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여성에 대한 강력범죄 가해자 신상 공개 확대 방안을 신속히 강구하라고 법무부에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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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4 15:35

BTS '막내' 정국이 팬들에게 데뷔 10주년 기념 편지...'참 정국답다'

BTS '막내' 정국이 팬들에게 데뷔 10주년 기념 편지...'참 정국답다'

데뷔 10주년 맞은 방탄, 정국 '무수히 많은 걸 아미와 같이 해와...서로 사랑하며 찬찬히 찬란히 걸어가자'[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소감을 전했다. 14일 정국은 팬 플랫폼 위버스에서 '다들 감동적으로 썼구마잉'이라는 글을 시작으로 장문의 글을 작성했다.정국은 '분명 무수히 많은 걸 아미와 같이 해왔고 너무 길었다 싶기도 하다'면서 '눈 깜짝하니 이미 10년이 지나가 버렸다'고 말해다. 그러면서 ''좋고 행복했던 일도 많았고 슬프고 울었던 적도 많았던 것 같은데 선명하지 않다'며 '항상 현재만 바라보는지라 과거를 빠르게 잊는 게 버릇이 좀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그는 '흑.. 형들은 막 다 기억하던데'라며 투정을 부리기도 했다. 앞서 다른 멤버들도 10주년을 기념하며 각자의 방식으로 팬클럽 아미에게 고마움을 표했다.정국은 '잠시 쉬고 있는 기억이 된 것'이라면서 '다 이 전정국 마음속에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아미를 언급하며 '아미 덕분에 눈 깜짝할 새에 벌써 10년이다. 10년 동안 함께해 줘서 너무 고맙다'며 '우리 아미들 건강하게 방탄도 건강하게 서로 사랑하며 찬찬히 찬란히 걸어가자'며 애정을 드러냈다.이어 '나는 이제 아미 없는 삶은 상상도 못 한다'면서 '10주년 별거 있나 20주년 드가보쟈'라며 글을 마쳤다.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9일 데뷔 10주년을 맞아 '테이크 투'(Take Two)를 발표했다. 오는 17일 방탄소년단은 10주년을 기념하는 '페스타'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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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4 15:15

조동혁, '7년' 사귄 배구선수 한송이와 결별

조동혁, '7년' 사귄 배구선수 한송이와 결별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배우 조동혁(46)과 배구선수 한송이(39)가 7년 열애의 마침표를 찍었다.14일 조동혁 소속사 제이플로우컴퍼니 측은 '조동혁과 한송이가 결별했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결별 시기와 이유 등은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전했다.앞서 조동혁과 한송이는 지난 2016년 KBS2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두 사람은 연인 사이로 발전, 오랜 기간 공개 열애를 해왔다.당시 조동혁 측은 '한송이와 교제하고 있는 것이 맞다'며 '최근 서로 좋은 감정을 갖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응원 부탁드린다'고 열애를 인정했다.7년이라는 오랜 세월을 함께했지만 최근 두 사람은 이별을 결정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여전히 SNS 팔로우를 끊지 않고 '좋아요'를 누르는 등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한편 조동혁은 드라마 '나쁜 녀석들', '막돼먹은 영애씨' 등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또 남다른 운동 신경으로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 '정글의 법칙', '진짜 사나이', '살림남2'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한송이는 KGC인삼공사 소속 현역 배구선수로, 지난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등에서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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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4 15:15

곽튜브 '모태솔로설' 적극 해명 '20대 대부분 연애하면서 보냈다'

곽튜브 '모태솔로설' 적극 해명 '20대 대부분 연애하면서 보냈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가 '모태솔로설'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했다.14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곽튜브가 출연해 '모태솔로설'에 대해 적극 해명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곽튜브는 평소 모태 솔로로 오해받은 것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그는 '제가 모태 솔로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20대 대부분을 연애하면서 보냈다'면서 '중·고등학생 때는 아예 연애를 못 해봐서 대학 들어가면서 연애하려고 여학생들이 많은 간호학과에 갈까 고민했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이어 그는 '대학생 때 좋아했던 여자친구에게 잘 보이기 위해 당시 '샤이니'와 '빅뱅'이 입어 유행했던 스키니진과 8cm 정도 되는 깔창을 끼고 다녔다'면서 '한 번은 깔창 때문에 경련이 일어나 쓰러질 뻔했다'고 뜻밖의 연애 꿀팁을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곽튜브는 '대세 여행 크리에이터'로 거듭나기 전 무역회사, 해외 어학연수, 아제르바이잔 대사관을 거친 화려한 이력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첫 직장이었던 무역회사를 4개월 만에 퇴사하고 영어 공부를 위해 1,000만 원으로 아일랜드로 어학연수를 다녀왔다'면서 '이후 해외에서 직장을 다녀보려고 이력서를 50군데 정도 넣었는데, 아제르바이잔 대사관에 합격하자 어머니가 많이 우셨다. 제가 학창 시절에 많이 방황했었는데 대사관에 입사하니까 너무 좋아하시더라'라고 고백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곽튜브는 학창 시절 방황 후 잘 나가는 유튜버로 인생 역전에 성공한 것이 모두 어머니 덕분이라면서 '나중에야 알게 된 사실인데 검정고시 학원부터 대학 입시 학원비, 어학 연수비까지 어머니가 주변에 돈을 빌려서 지원해 주신 거더라. 지금도 계속 열심히 돈을 갚고 있다'며 어머니에 대해 남다른 효심을 고백해 뭉클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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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4 15:15

인천 셀프 주유소에서 '주유건' 뽑지 않고 달려가 맞은편 남성 죽일 뻔한 여성 운전자 (CCTV 영상)

인천 셀프 주유소에서 '주유건' 뽑지 않고 달려가 맞은편 남성 죽일 뻔한 여성 운전자 (CCTV 영상)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한 여성 운전자가 셀프 주요소에서 주유를 한 뒤 주유건을 꽂은 채 출발해 건너편 운전자가 부상을 입는 사고가 벌어졌다. 지난 12일 인천 제물포 인근의 한 셀프 주유소에서 주유건을 꽂은 채 달린 운전자 때문에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를 입은 김모(30)씨의 형 A씨는 인사이트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동생은 치료 중이다'며 '당시 피하면서 팔로 막아서 치료 받고 오늘 깁스를 했다'고 밝혔다.사고 영상을 보면 흰색 원피스를 입은 여성이 셀프 주유소에서 주유를 마치고 차에 올라타는 모습이다. 여성이 운전석을 닫는 순간, 주유구에 주유건이 꽂혀 있는 모습이 보인다. 여성은 이 사실을 모른 채 주유건을 단 채 달렸고, 끌려가던 주유건이 결국 튕겨져 나왔다.주유건은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 건너편에서 주유를 하고 있던 김씨를 가격한 것으로 보인다.만약 김씨가 팔로 막지 않았더라면 더욱 끔찍한 사고로 이어졌을 터. A씨 역시 '머리에 맞았으면 큰일 날 뻔했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그러면서 A씨는 '셀프 주유소에서 종종 (주유건을) 뽑지 않고 나오는 분들이 있다'며 '시야를 넓게 잡고 꼭 봐야 한다'고 당부했다. A씨는 '주유소 측은 아주머니에게 3000만원 손해배상 들어간다고 한다'면서도 '배상 청구는 아직 미정이다'고 인사이트 취재진에 전했다.또한 차량 운전자는 사건 당시 '죄송하다' 사과 후 보험 접수로 상황을 정리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고 영상은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 인스타그램에서도 크게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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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4 14:35

'일본 여행 중 현지 마트서 생선회·유부초밥·레몬사와 샀는데 7천원 나왔습니다'

'일본 여행 중 현지 마트서 생선회·유부초밥·레몬사와 샀는데 7천원 나왔습니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체감상 한국 먹거리 물가가 일본보다 1.5배는 되는 느낌이에요'원/엔 환율이 최근 100엔당 910원대까지 떨어지는 등 엔저 현상이 이어지면서 일본을 찾는 관광객이 늘고 있다. 14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원/엔 환율은 100엔당 911.95원이다.식품·공공요금·교통요금 등 국내 물가가 전반적으로 급등하며 여행객들은 일본 물가가 체감상 덜 오른 것처럼 느껴진다고 말하고 있다. 이 가운데 한일 물가 역전 현상을 보여주는 한 일본 여행객의 후기가 화제다.에펨코리아 등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일본 후쿠오카를 방문했다는 국내 누리꾼 A씨의 글이 올라왔다.A씨는 '빵 하나, 레몬사와(레몬 향이 나는 알코올음료), 고급 생선회, 유부초밥을 샀는데 우리 돈 7천 원이 안 되더라'면서 '1리터짜리 밀크티는 98엔(한화 약 900원)이고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은 200엔(한화 약 1,800원)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일본 여행 간다면 현지인이 다니는 마트 같은 곳도 꼭 가보라'면서 '진짜 물가에 충격받았다'고 놀라워했다.A씨가 공개한 일본 후쿠오카 한 마트의 냉장식품 판매대 사진을 보면 할인 제품이긴 하지만, 참치 뱃살 등의 생선회가 100~200엔(한화 약 910~1,800원)대다. 한 명이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양이다.유부초밥과 김밥이 함께 들어 있는 세트도 100엔(한화 약 910원)이었다. 할인율이 높긴 했지만, 원 가격도 한국보다 훨씬 저렴한 수준이다. 엔화 가치가 지속해 하락하면서 서울의 생활비가 최근 도쿄를 앞질렀다는 조사 결과도 전해졌다. 국제 인력관리 컨설팅업체인 ECA인터내셔널이 지난 3월 207개 도시 생활비를 조사한 결과 서울은 지난해 10위에서 한 계단 오른 9위, 도쿄는 다섯 계단 떨어진 10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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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4 14:35

PSG 팬들에게 이강인 '강추'하며 물 들어 올 때 노 젓는 중인 프랑스 출신 파비앙

PSG 팬들에게 이강인 '강추'하며 물 들어 올 때 노 젓는 중인 프랑스 출신 파비앙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빅클럽' PSG(파리 생제르맹)의 메디컬 테스트를 완료하고 이적에 임박한 이강인.이 소식이 전해지기 시작하자 한국에서 활동 중인 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이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 13일(한국 시간) PSG의 소식을 전하는 트위터 계정 'PSG COMMUNITY'는 이적시장 전문가 마테오 모레토의 말을 인용해 '이강인과 PSG는 개인 합의를 끝냈다. 마요르카와 현재 계약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전했다.그러자 일부 현지 팬들이 의문을 표했다. 손흥민, 김민재에 비해 다소 인지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나온 말들이었다.이를 본 파비앙은 불어로 적극 반박하며 이강인 지원사격에 나섰다. 파비앙은 '이강인은 좋은 영입이 될거야. 나를 믿어줘. 나는 한국에서 15년째 살고 있어'라며 '이강인은 빠르고 드리블이 좋다. 한국에서 이미 그는 슈퍼스타이자 국대 축구의 미래로 여겨지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현재 솔레르를 비롯해 폼이 엉망인 선수들보다 훨씬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며 이강인이 2019년 U-20 월드컵 골든볼 수상자이며 빠르고 경기 이해도도 높다는 장점을 나열하기도 했다. 평소 PSG의 열렬한 팬이라고 밝혔던 파비앙의 적극적인 어필에 누리꾼들은 '이강인 오피셜 뜨면 파비앙 일 많아지겠다', '물 들어 올 때 노 저어야지', '파비앙 명예 한국인이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파비앙은 5살 때부터 태권도를 배우며 한국에 큰 관심이 생겼고, 2000년 9월 프랑스 파리에서 이정현의 노래 '바꿔'를 듣고 언젠가 한국에 가겠다고 결심했다고 한다.이후 7년 뒤 프랑스 파리에서 모델로 활동하다 우연히 한국에 파견 온 뒤 정착해 MBC '나 혼자 산다' 등에서 얼굴을 알리고, 현재는 영주권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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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4 14:35

구미 야산서 실종 신고된 여성 숨진채 발견

구미 야산서 실종 신고된 여성 숨진채 발견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경북 구미시의 야산에서 실종 신고된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1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어제 오후 8시23분쯤 구미시 인의동의 야산에서 A씨(50대)가 숨진채 발견됐다.  가족들이 A씨와 연락이 되지 않자 실종 신고를 했으며, 야산을 수색하던 경찰이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A씨가 등산로의 낭떠러지에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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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4 13:00

'일본 여행 갈 때 금목걸이·반지·팔찌는 꼭 빼세요'

'일본 여행 갈 때 금목걸이·반지·팔찌는 꼭 빼세요'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일본 여행을 떠났다가 착용하고 있던 금목걸이 등으로 불편을 겪는 여행객이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일본 관세 당국이 귀금속 밀수 대책 강화를 위해 금 또는 금제품 반입에 대한 심사를 엄격히 시행하면서다. 지난 12일 외교부는 '해외안전여행' 사이트를 통해 '평소 착용하던 고가의 금제품은 한국에 보관하고 가시길 권한다'고 공지했다.외교부는 '최근 우리 국민이 일본에 입국하는 과정에서 일본 세관의 강화된 심사로 불편을 겪는 사례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고가의 금제품은 한국에 보관하라고 권고했다. 외교부 공지에 따르면 일본은 금의 순도와 중량,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금 또는 금제품을 휴대하여 반입하는 경우 '휴대품·별송품 신고서'에 해당 물품에 대한 정보를 반드시 신고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면세범위인 20만 엔(한화 약 185만 원)을 넘으면 해당 물품에 소비세 등을 과세한다.순도 90% 이상의 금 또는 금제품 중량이 1kg을 초과하면 세관에 '지불수단 등의 휴대 수출·수입신고서'도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반지, 팔찌, 목걸이 등 금제품을 신고하지 않고 반입할 시 일본 관세법상 허위신고로 처벌되거나 물품을 압수당할 수 있다. 실제로 일본 여행 커뮤니티에는 금제품 착용과 관련된 경험담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작성자 A씨는 '지난달 31일 삿포로에 가면서 비짓재팬앱을 통해 착용하고 있던 금목걸이를 신고했는데도 세관에서 별도 공간으로 데려가 온몸을 만지면서 검사하고, 가방을 하나하나 다 풀어 검사하더라'라며 '범죄자 다루듯 화장실까지 따라오는데 기분이 상했다. 자진 신고한 게 오히려 독이 됐다'고 했다.이어 '세관 직원은 '일본에 금을 소지하고 왔으니, 세금을 내야 한다'는 말만 반복했다'면서 실랑이 끝에 세금을 내지 않는 대신 보관수수료를 내고 공항에 금목걸이를 보관했다고 알렸다.앞서 지난 3월에는 일본 구마모토에 여행 간 우리 국민이 평소 착용하던 금목걸이를 신고하지 않았다가 일본 관세법 위반 혐의로 구금돼 7시간가량 조사받는 일도 있었다. 해당 장신구는 75g(20돈) 가량의 순금으로, 시가 600만 원 상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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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4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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