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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카리나, 일본 애니 추천했다가 논란...'이슈 몰랐다, 오해 없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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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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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에스파 카리나가 팬들에게 일본 애니메이션을 추천해줬다가 논란에 휩싸이자 진화에 나섰다.


지난 27일 카리나는 팬 소통 유료 플랫폼 버블을 통해 '제가 추천해준 애니메이션에 이슈가 있다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카리나는 '캐릭터의 이름이 달라 이전에 어떤 이슈가 있었는지 몰랐던 것 같다'라며 '어떠한 의도를 가지고 추천해준 건 아니었어서 절대 오해는 없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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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앞으로 더 신중한 카리나가 돼서 마이들(팬클럽명)한테 좋은 정보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카리나는 버블 메시지를 통해 팬들에게 다수의 애니메이션을 추천해준 바 있다. 그중 문제가 된 건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였다.


해당 작품에는 과거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이 자행했던 인체 실험을 연상시키는 묘사가 담겨 논란이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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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한 캐릭터 이름이 '시가 마루타'였는데, 통나무라는 뜻의 '마루타'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 731부대가 인체실험 대상자에게 붙인 명칭이었다.


731부대는 1940년 이후 매년 600여명을 상대로 생체실험을 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희생된 피해자는 최소 3천 명이며 한국인을 비롯해 중국인, 러시아인, 몽골인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측은 사과문을 게재했고 내용을 수정했다.



한편 카리나가 속한 에스파는 지난 25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워터밤 서울 2023' 행사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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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이 피자 쏘겠다고 하자 혼자 8판씩 포장해간 '무개념' 직원들

사장님이 피자 쏘겠다고 하자 혼자 8판씩 포장해간 '무개념' 직원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직원을 아끼는 마음으로 호의를 베풀었던 회사 사장이 일부 직원들의 행동을 보고 황당해 한 사연이 등장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직원들에게 피자를 쏘겠다고 했더니 8판 포장한 직원이 있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공유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해당 글을 쓴 글쓴이 A씨는 자신이 한 회사의 사장이라고 알리며 '직원들이 좋아해서 점심때 자주 시켜 먹는 피자가 있는데 몇몇 직원이 외근이나 휴가 때문에 못 먹어봤다. 못 먹어본 직원들만 챙기기 조금 그래서 직원들 모두에게 퇴근하면서 포장해가거나 점심때 먹으라고 한 일이 있었다'고 운을 뗐다.A씨는 여러 메뉴들 중에 고민할 직원들을 위해 2~3 메뉴 더 시켜도 된다고도 전했다고 한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런데 이 말이 화근이 됐을까. A씨는 '방금 중간 결제하러 갔는데 (피자집) 사장님이 '어떤 직원 두 명이 저녁에 각자 8판씩 사갔다. 어제 야근이라도 하셨어요?'라고 물어봤다. 쩨쩨하게 굴기 싫어서 몇 판 사라고 말 안한 내 잘못이긴 한데 조금 신선하다'고 전하며 황당한 듯 웃었다. 많아봐야 1인당 2~3판 정도를 사갈 것이라 예상했던 A씨의 생각과는 달리 그에 3~4배 되는 양을 사간 직원들이 있다고 전해 듣자, A씨는 적잖이 놀란 듯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해당 글을 접한 누리꾼도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 누리꾼은 믿지 못하겠다는 듯 '진짜임..?'이라는 댓글을 남겼고 A씨는 '(피자집) 사장님이 해맑게 야근인 줄 알고 '윙이랑 사이드도 넉넉히 챙겨드렸다'고 하셨다. 그냥 감사하다고 했다'고 내용을 덧붙였다.또 다른 누리꾼 역시 '8판이면 들고 가기도 힘들었겠네', '거지 근성 미쳤다', '무개념 직원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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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4 11:00

강릉 산불에 잿더미된 '5만원권' 뭉치 들고 은행 찾아가자 생긴 일

강릉 산불에 잿더미된 '5만원권' 뭉치 들고 은행 찾아가자 생긴 일

뉴시스[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강원도 강릉에서 산불 피해가 발생해 전국민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평생 모은 돈으로 지은 펜션이 다 타버리는 등 각종 피해 사실이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새까맣게 타버린 지폐를 들고 은행을 방문한 시민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3일 뉴시스는 강릉 안현동에서 펜션을 운영하는 A씨가 불에 타버린 5만원권 뭉치를 들고 한국은행을 찾아가자 벌어진 일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A씨는 이번 강릉 산불로 펜션이 전소되는 큰 피해를 입었다.한국은행 강릉본부 제공 / 뉴시스산불 발생 당시 A씨는 펜션 사무실 금고에 5만원짜리 다발을 보관 중이었다.불이 진압된 후 달려간 금고에서는 새까맣게 타버린 지폐들이 발견됐다.A씨는 불에 탄 지폐를 들고 한국은행 강릉본부를 찾아가 교환을 문의했다.한국은행 측은 A씨가 보는 앞에서 지폐 한 장, 한 장을 확인하며 훼손 여부를 살펴봤다.지난 11일 발생한 산불 현장 / 뉴시스다행히 5만원권 180장은 한국은행 교환 조건에 적합해 A씨는 900만 원 가량을 새 돈으로 돌려받을 수 있었다.A씨는 '전 재산이나 다름없는 펜션을 잃은 상황에서 현금 900만 원이라도 건질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한국은행에 따르면 손상된 화폐의 교환은 훼손 상태에 따라 달라진다.보통 남아 있는 면적이 원래 크기의 4분의 3인 경우 전액 교환할 수 있다.남아 있는 면적이 5분의 2 이상, 4분의 3 미만일 경우 반액으로 교환한다. 안타깝게도 남아 있는 면적이 원래 크기의 5분의 2미만인 경우 무효로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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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4 11:00

음료 안 시키고 자리 차지하는 얌체족 때문에 의자 싹 치워버린 스타벅스 근황

음료 안 시키고 자리 차지하는 얌체족 때문에 의자 싹 치워버린 스타벅스 근황

fgate[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미국 샌프란시스코 일부 스타벅스 매장들이 의자를 없애는 결단을 내렸다. 스타벅스 측은 이 같은 방침을 내세우는 이유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지만 음료를 시키지 않고 자리를 차지하는 얌체족들이나 노숙자들이 장시간 앉아 있는 것을 방지하려는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12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에스에프게이트는 지난 1월부터 샌프란시스코 내 다수 스타벅스 매장들이 리모델링을 하며 의자와 책상 등 모든 가구를 없애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일부 지점은 매장 내 화장실 사용도 금지했다.sfgate매체에서 공개한 사진을 보면 매장 내에 그 어떤 좌석도 마련돼 있지 않고 텅 빈 매장에 주문대만 덩그러니 놓여 있다.샌프란시스코 스타벅스 매장 책임자들은 '본사 지시대로 이행했다'는 입장이다.스타벅스 직원들 사이에서는 본사가 노숙자를 막기 위해 좌석을 없애고 있는 것 같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샌프란시스코 18번가에 있는 스타벅스 바리스타 카일 트레이너는 '스타벅스가 노숙자를 매장에서 제거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때문에 고객이나 직원 의사는 상관없이 매장 내 모든 좌석을 없애버리는 가장 간단하고 쉬운 방법을 택한 것'이라고 했다.sfgate실제로 노숙자들이 매장에 들어와 무단으로 좌석을 점거하고, 화장실을 사용하는 경우가 빈번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카스트로점은 노숙자들이 물건을 훔치기까지 해 '사고 다발 매장'으로 지정되기도 했다.일부 고객은 스타벅스의 이 같은 정책에 불만을 표시했다. 한 고객은 트위터를 통해 '샌프란시스코 스타벅스에서 모든 좌석을 제거해가고 있다. 벌써 세 번째나 사무실을 잃었다”고 했다. 다른 고객은 '여행용 간이 의자라도 가지고 다녀야할 판'이라고 비꼬았다.'매장 내 의자 빼기'를 긍정적으로 보는 이들도 있다. 음료를 시키지 않더라도 매장에 앉아있는 것을 크게 제재하지 않는 스타벅스 방침상 무분별하게 자리를 차지하는 사람이 많았는데, 이제 그럴 수 없게 됐다는 것이다.이와 관련해 스타벅스 측은 명확한 입장을 표명하지 않았다. 스타벅스 측은 에스에프게이트에 '스타벅스는 테이크아웃, 드라이브 스루, 풀 서비스 등 다양한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답변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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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4 11:00

닭갈비 무한리필 가게에서 회식하자는 상사...'오히려 좋다 VS 학생이냐'

닭갈비 무한리필 가게에서 회식하자는 상사...'오히려 좋다 VS 학생이냐'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미생'무한리필 집에서 회식하는 게 불만이라는 남성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남성이 무한리필 집에서 회식 하는 것에 대해 불만을 드러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요즘 시대가 어느 때인데 무한리필에서 회식을 하네요'라는 사연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금요일에 회식하는 것도 짜증 나는데 부장님이 닭갈비 무한리필 집에서 하자고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는 '학생도 아니고 이해가 안 간다'며 '닭갈비랑 술 무제한 가격이 2만 5천 원이라 그런지 음식 퀄리티도 떨어진다'고 한숨을 내쉬었다.그러면서 무한리필 집에서 2차 장소로 움직이지 않을 것에도 불만을 드러냈다.  A씨는 '회식하면 부장님은 '라떼는' 썰 풀면서 4시간째 움직일 생각을 안 하는 타입이다'라면서 '사원들끼리 회식할 땐 무한리필 집 같은 건 절대 안 간다. 부장님만 눈치가 없다'고 한탄했다.그는 마지막으로 '이번 회식 자리는 부장님이 진급 턱 낸다고 한 자리였기에 사회생활하려면 안 갈 수가 없었다'고 한탄하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BS '의사요한' A씨의 글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다수의 누리꾼들은 '공짜로 얻어먹으면서 비싼 거 안 사준다고 뒷담하는 거냐'면서 '무한리필이라는 이유로 싫다는 거면 호텔 뷔페도 무한리필이라고 싫어하겠다'고 비난했다.이어 '법카도 아니고 개인카드로 진급 턱 쏘는건데 인정은커녕 트집 잡고 있냐'며 '평소에 굽신거린다고 달라지는 건 없으니, 싫으면 싫다고 말하고 빠져라'라고 지적했다.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회식도 사회생활이라 빠질 수 없어서 난감하긴 하겠다'며 '회식하고 싶은 사람만 참석하도록 자유로운 문화로 바뀌었으면 좋겠다'고 A씨를 위로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미생'한편 지난해 2021년 8월 사람인에서 시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코로나 이후 다시 살아나고 있는 '회식 부활'에 대한 의견이 직급별로 크게 갈렸다.과장급(50.4%)과 부장급(60.4%)의 다수가 '회식이 유지돼야 한다'에 투표한 반면 대리급(61%)과 사원급(60.5%)은 '회귀하면 안 된다'는 결과가 우세했다.또한 Z세대 신입사원들은 회식 자체를 두려워한다고 말하는 등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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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4 11:00

분식집 '창렬 논란' 겪은 쯔양, 이번엔 작심하고 양 조절했다...'쯔왕돈까스' 크기 클라스

분식집 '창렬 논란' 겪은 쯔양, 이번엔 작심하고 양 조절했다...'쯔왕돈까스' 크기 클라스

돈가스 먹방 중인 쯔양 모습 / 아프리카TV쯔양이 오픈한다는 돈가스 가게의 양 보고 깜짝 놀란 이유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과거 오픈했던 분식집의 '가격 논란'을 겪었던 인기 먹방 유튜버 쯔양이 새로운 음식점을 오픈한다. 정원분식에서 받았던 비판을 발판 삼아 이번 가게에서는 남다른 음식량을 제공할 것으로 보여 기대감이 모인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튜버 쯔양이 개업한 식당 돈까스 크기 클라스'란 제목의 글이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온라인 커뮤니티쯔양이 오픈한다는 가게 이름은 '쯔양 왕돈까스'의 준말인 '쯔왕돈까스'다. 정원분식 바로 옆에 오픈하는 것으로 알려진 해당 가게는 오픈 막바지에 접어든 것으로 전해진다. 이와 함께 쯔왕돈까스에서 판매할 예정인 돈가스의 크기도 공개돼 놀라움을 자아냈다.돈가스는 한눈에 봐도 혼자 먹기에는 무리가 있을 정도로 커다란 크기를 자랑한다. 온라인 커뮤니티tvN '강식당'에 등장했던 왕돈가스에 버금가는 위용을 자랑하는 돈가스 사진에 누리꾼들은 '저대로만 나오면 무조건 간다', '가격이 중요하지', '쯔양 유튜버계 백종원 되려나', '쯔양 또 식당 냈네', '예전 논란에서 배웠나. 완전 혜자네' 등의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쯔양은 지난 2021년 정원분식 오픈 과정에서 메뉴의 양 대비 가격이 비싸다며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당시 쯔양은 가오픈 일정을 연기하며 메뉴 재정비에 들어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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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4 11:00

쓰레기더미 고시원 방서 발견...중국 국적 '8살 아이'가 살고 있던 충격적인 방 상태

쓰레기더미 고시원 방서 발견...중국 국적 '8살 아이'가 살고 있던 충격적인 방 상태

SBS 뉴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어린 아들을 고시원에 상습 방치한 중국인 부모가 경찰에 입건됐다. 부모가 없는 동안 홀로 지냈던 아이가 살던 방은 모두를 충격에 빠트리게 했다.  13일 서울경찰청 아동청소년범죄수사대에 따르면 8세 아들 A군을 방치해 보호·양육을 소홀히 한 혐의(아동복지법상 방임)로 중국 국적의 부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이들 부모는 지난해 말부터 서울 구로구의 한 고시원에 A군을 상습적으로 방치한 혐의를 받는다.SBS 뉴스A군은 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었는데, 최근 몇 달 간 혼자 보낸 시간이 많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어머니와는 함께 거주하지 않는 상태였다. SBS는 A군이 방치됐던 고시원 방을 공개했다. 방 안에는 먹다 남은 음식물, 담배꽁초 등이 널려있었으며 곰팡이가 핀 음식 등도 있었다.벽 한 켠에는 아이가 혼자 지내며 그린 낙서가 빼곡하게 있었다.SBS 뉴스A군의 부모는 아들을 고시원에 혼자 둔 채 수일간 집에 들어오지 않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아이 몸에 폭행 당한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경찰 조사 결과 이 가족은 불법 체류자 신분인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지난달 20일 피해 아동이 다녔던 어린이집 교사의 신고를 받아 아동을 구조해 임시보호센터에 맡긴 뒤 부모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네이버 TV 'S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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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4 11:00

전설적인 디자이너 캘빈 클라인 딸이 남자들과의 '잠자리'가 어렵다고 호소한 이유

전설적인 디자이너 캘빈 클라인 딸이 남자들과의 '잠자리'가 어렵다고 호소한 이유

마시 클라인과 캘빈 클라인 / DailyMail[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얼마 전 80세의 전설적인 디자이너 캘빈 클라인이 마트에 나타나 화제가 된 가운데 캘빈 클라인의 딸 마시 클라인의 '웃픈'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각종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세계적인 패션디자이너 아빠를 둔 마시 클라인의 솔직한 불만이 화제가 됐다.캘빈 클라인의 딸인 TV 프로듀서 마시 클라인(Marci Klein)은 1994년 미국 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와의 인터뷰에서 아빠 때문에 남자들과의 잠자리가 어렵다며 폭탄 발언을 했다.Instagram 'calvinklein'그녀는 '패션계 거물 아버지가 있는 것에 대한 나의 유일한 불만은 남자와 잠자리에 들 때마다 아빠의 이름을 봐야 한다는 것'이라고 밝혔다.1982년 캘빈 클라인은 남성 속옷의 허리 밴드에 브랜드명을 새겨넣은 '캘빈 클라인 언더웨어' 라인을 발표했다.캘빈 클라인 언더웨어는 젊은 세대로부터 인기를 끌며 패션 아이콘이 됐다.특히 남성들 사이에서는 '필수템'이 돼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가 됐다.이에 마시 클라인은 남성들과 잠자리를 하려 할 때마다 속옷 허리 밴드에 새겨진 아빠의 이름 때문에 흥분이 식어버렸던 것이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2011년 캘빈 클라인은 이런 딸의 불만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그는 딸의 성생활을 알게 된 것이 매우 불편하다면서 '브랜드명을 새긴 캘빈 클라인 언더웨어 아이디어는 나의 전적인 책임이 아니다. 이는 나의 두 번째 부인 켈리의 아이디어였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켈리는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나와 오랫동안 함께 일했고 그녀는 우리가 언더웨어 라인을 만들 때 큰 역할을 했다. 나는 아직도 그 속옷을 입는다'라고 덧붙였다.마시 클라인의 폭탄 발언은 약 30년이 흐른 지금까지 회자되며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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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4 10:00

혼자 넘어져 버스에 팔 깔린 만취 승객...억울함에 기사가 공개한 CCTV 영상

혼자 넘어져 버스에 팔 깔린 만취 승객...억울함에 기사가 공개한 CCTV 영상

YouTube '한문철 TV'[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만취 승객이 혼자 넘어져 버스 뒷바퀴에 팔이 깔리는 사고를 당했다. 분명 모든 상황을 다 확인하고 버스를 운행했던 기사는 예상치 못한 이 사고가 자신의 과실이 될까 두려움에 떨고 있다.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버스기사님이 제보하셨습니다. 승객이 도로쪽으로 넘어져 팔이 깔렸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한 변호사에 따르면 해당 사고는 지난 4일 오후 6시 53분께 부산 해운대구의 한 도로에서 발생했다.YouTube '한문철 TV'공개된 CCTV 영상을 보면 한 남성이 버스에서 내려 인도를 걸어가는 모습이 담겨 있다.그런데 남성은 만취 상태로 자신의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고 비틀거리기 시작했다.당시 기사는 승객이 하차한 것을 확인하고 버스를 출발했는데, 그 순간 휘청거리던 만취 승객이 도로 쪽으로 몸이 쏠리더니 그만 꽈당 넘어져 버린다.찰나의 순간 벌어진 사고로 승객은 버스 뒷바퀴에 오른쪽 팔이 깔리고 말았다.YouTube '한문철 TV'버스기사는 직접 그날의 상황이 담긴 CCTV 영상을 제보하며 '제가 가해자가 될 수도 있나요? 무혐의가 될 수는 없나요?'라고 불안함을 호소했다.이어 '경찰서에서 발생진술서를 작성하고 왔다'며 '경찰 사고 접수는 했는데 아무런 소식이 없다. 사고 영상을 몇 번이고 봤는데 너무 억울하다'고 토로했다.평소 버스기사는 출발시 백미러를 확인하며 달려오는 손님이 없는지 확인하는 습관이 있어 사고 당시 승객이 뒤로 넘어지는 것 같아 바로 멈춘 것으로 알려졌다.한 변호사는 교통사고 가해자가 될까 불안해 하는 기사에게 '버스 잘못 전혀 없다'며 '취객은 자신의 보험으로 치료해야 하고, 경찰은 버스 기사에게 잘못이 없다고 판단되면 공소권 없음이 아니라 혐의없음으로 표기해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YouTube '한문철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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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4 10:00

남친에게 선물 받은 명품가방 몰래 중고시장에 팔다가 '짝퉁'이었단 사실 알게 된 여친

남친에게 선물 받은 명품가방 몰래 중고시장에 팔다가 '짝퉁'이었단 사실 알게 된 여친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BS '별에서 온 그대'[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남자친구에게 기념일마다 명품 가방을 선물받았던 여자친구가 그 속에 숨겨져 있던 진실을 알고 분노한 사연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 포스트는 남자친구에게 받은 명품 가방을 몰래 중고시장에 팔다가 지금까지 받았던 가방들이 모두 '짝퉁'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여성의 사연을 소개했다.홍콩에 사는 여성 A 씨는 얼마 전 자신이 갖고 있던 명품 가방들 중 일부를 중고 시장에 내놓았다.남자친구가 너무 가방을 너무 많이 사 줘 좁은 집에 더 이상 가방을 둘 곳이 없었기 때문이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BS '별에서 온 그대'가방을 판매하던 도중 그녀는 지금까지 받았던 명품 가방들이 모두 정품이 아닌 '짝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A 씨는 그동안 남친에게 속았다는 사실에 너무도 화가 나 남자친구에게 '그동안 나에게 짝퉁을 선물했던 거냐? 어떻게 그럴 수가 있냐?고 따졌다.하지만 오히려 남자친구는 '내가 선물해 준 가방을 어떻게 팔려고 할 수 있냐'라며 A 씨에게 화를 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가방을 팔려고 내놓은 게 다행이다. 그렇지 않았다면 나는 계속 남자친구에게 속았을 것이다. 그동안 명품백 받았다고 기뻐했는데 이렇게 될 줄은 몰랐다'라고 말했다. 그녀의 사연은 현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몇몇 누리꾼들은 남자친구가 여자친구에게 짝퉁을 선물한 것이 용납되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차라리 저렴한 브랜드 중 예쁜 가방을 선물하는 게 더 좋았을 지도 모른다'라고 말했다.일부 누리꾼들은 남자친구에게 받은 선물을 몰래 팔려고 했던 A씨의 행동이 잘못됐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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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4 10:00

재결합설 나온 현아가 전 남친 던 언급하며 SNS에 올린 애틋한 글

재결합설 나온 현아가 전 남친 던 언급하며 SNS에 올린 애틋한 글

Instagram 'hyunah_aa'[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가수 현아가 전 남자친구 던을 공개적으로 응원했다. 지난 13일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이날 발표된 던의 신곡 '빛이 나는 너에게(Dear My Light)' 뮤직비디오를 게재했다.이와 함께 현아는 '가장 예쁠 때의 너를 만나서 누가 뭐라 해도 뭐든 견딜 수가 있었어. 괜찮아 난'이라고 적었다.Instagram 'hyunah_aa'현아가 SNS에 올린 글은 이 곡의 노랫말이다. 마치 전 연인에게 전하는 듯한 애틋한 가사가 인상적이다.던의 신곡 가사 중 일부에는 '알잖아 넌 내 전부였던 걸. 날 잊어버릴 만큼 행복했어. 괜찮아 내 모든 걸 잃어도 눈부시게 빛나는 널 볼 수 있다면'이라는 말이 포함돼 있다.던이 직접 이 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Instagram 'hyojong_1994'앞서 지난 2016년 공개 열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6년 만인 지난해 11월 결별을 공식화했다.당시 현아는 “헤어졌다. 앞으로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했다. 항상 응원해주시고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힌 바 있다.결별을 알린 지 2개월여 만인 지난 1월 재결합설이 불거졌지만, 이들은 딱히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한편 '빛이 나는 너에게'는 어두웠던 자신을 밝게 비춰준 이에 대한 고마움과 행복했던 순간을 그려낸 곡이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Hyun Ah(@hyunah_aa)님의 공유 게시물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DAWN(@hyojong_1994)님의 공유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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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4 09:35

'1박 2일' 라비 나온 회차 싹 내리며 손절한 웨이브

'1박 2일' 라비 나온 회차 싹 내리며 손절한 웨이브

KBS2 '1박 2일 시즌4'[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래퍼 라비가 등장한 '1박 2일' 모든 회차가 웨이브에서 삭제됐다. 병역 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라비로 인해 '1박 2일'도 어쩔 수없는 피해를 입게 됐다. 최근 국내 OTT 플랫폼 웨이브는 KBS2 '1박 2일 시즌4'에 대한 공지글을 남겼다. 웨이브 측은 ''1박 2일' 2019년 12월 8일~2022년 5월 1일 에피소드가 중지됐다'며 출연진 이슈로 인해 영상이 내려갔음을 알렸다.웨이브이로 인해 시즌4 에피소드 중 라비가 출연했던 1회부터 123회에 대한 분량은 웨이브에서 모두 삭제된 것으로 확인했다. 이 같은 상황에 누리꾼은 '다른 멤버들은 무슨 죄냐', '출연진 검정 더 철저하게 해야할 듯', '역대급 민폐다', '무려 123편이나'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KBS2 '1박 2일 시즌4'첫 화부터 함께했던 라비는 2년 4개월 동안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나 앞서 군 입대를 이유로 '1박 2일'에서 하차한 바 있다. 이후 라비는 지난해 10월 건강상의 이유를 대며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시작했다. 하지만 최근 라비가 거짓 뇌전증 환자 연기를 하는 등 병역 비리를 저질렀다는 사실이 알려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앞서 라비는 지난 2021년 뇌전증 증상이 없다는 의사 의견을 무시하고 지속적인 약물 처방을 요구해 뇌전증이 의심된다는 병무용 진단서를 받아 같은해 6월 병무청에 병역처분변경원을 제출한 것으로 조사됐다.이로 인해 라비는 소속사 대표 김씨, 브로커와 짜고 뇌전증 환자로 행세해 받은 허위 진단서로 병역 면제를 시도한 혐의로 지난달 불구속 기소됐고, 최근 검찰은 서울남부지법 형사7단독 김정기 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라비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당시 라비는 '저로 인해 상처 입으셨을 뇌전증 환자와 가족들, 지금 이 순간에도 성실히 복무를 이행 중이신 모든 병역 의무자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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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4 09:35

'방송중단' 뒤 캐나다 생활하는 이휘재, 팬들 아쉬워할 소식 전해졌다

'방송중단' 뒤 캐나다 생활하는 이휘재, 팬들 아쉬워할 소식 전해졌다

뉴스1[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한국을 떠나 캐나다 생활을 하고 있는 이휘재와 관련한 새로운 소식이 전해졌다. 13일 오후 연예매체 OSEN은 이휘재가 소속사였던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종료 뒤 연장 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양측은 원만한 합의 끝에 더 이상 서로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 뉴스1매체는 현재 이휘재가 큐브엔터 외 다른 연예기획사를 물색하고 있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현재 캐나다에서 아내 문정원, 쌍둥이 아들과 함께 지내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휘재는 지난해 여름 국내 활동을 모두 정리하고 캐나다로 떠났다. 당시 이휘재의 소속사는 '30년간 제대로 쉰 적이 없었다. 이번에 시간이 나면서 가족들과 휴식하기 위해 떠났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연말에는 가족들과 함께 모두 돌아올 예정'이라고 전했다. Instagram 'moonjungwon'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이휘재는 귀국하지 않았다. 오히려 머무는 시간은 더더욱 길어졌다. 이 과정에서 이휘재의 어머니가 소천했다. 이휘재와 문정원은 곧바로 귀국해 빈소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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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4 07:35

尹 정부 압박에 결국...'콘텐츠 도둑' 누누티비 서비스 종료

尹 정부 압박에 결국...'콘텐츠 도둑' 누누티비 서비스 종료

넷플릭스 '더글로리'[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넷플릭스 '더글로리' 등 국내외 컨텐츠를 불법적으로 스트리밍하며 유명세를 탔던 '누누티비'가 서비스 종료를 알렸다. 윤석열 정부의 타겟팅, 경찰 수사 및 일일 단위 접속 차단 등 전방위적인 압박에 굴복을 선언했다. 트래픽 급증에 따른 비용 문제도 발목을 잡았다.13일 오후 누누티비는 서비스 종료 소식을 알렸다. 서비스 종료 시점은 14일로 넘어가는 자정이다.누누티비 측은 '겉잡을 수 없는 트래픽 요금 문제와 사이트 전방위 압박에 의거 심사 숙고 끝에 서비스 종료라는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누누티비 텔레그램 채널 정부는 지난 6일 누누티비 접속 경로를 매일 차단하는 정책을 시행하는 등 관련 대응을 강화했다. 짧게는 수주, 길게는 수개월이 걸리는 차단 조치를 '매일' 실시하는 것은 굉장히 이례적인 조치다. 또 지난달 16일 부산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업계 관계자들로 구성된 영상저작권보호협의체가 누누티비를 형사 고소한 건에 대해 수사를 개시했다. 하지만 누누티비가 국내가 아닌 도미니카공화국에 서버를 둔 탓에 수사는 어려웠다. 정부의 접속 차단 정책을 비웃듯 전용 앱을 내놓는가 하면, 넷플릭스가 독점 공개한 영화 '길복순'을 그날 업로드하기도 했다.하지만 정부의 전방위적인 압박과 함께 트래픽 급증에 따른 망 비용 문제가 결국 발목을 잡았다. 또 문화체육관광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으로 구성된 누누티비 대응 TF가 경찰을 비롯해 인터폴, 미국 국토안보수사국(HSI) 등과 협력해 수사망을 좁힌 것도 영향을 미쳤다. 누누티비 홈페이지한편 누누티비는 2021년 6월부터 OTT를 비롯해 영화, 방송 프로그램 등 콘텐츠를 불법으로 제공하며 불법 도박 사이트 광고 등을 통해 수익을 내왔다. 특히 '더글로리', '카지노' 등 화제작을 불법으로 제공해 이용자를 끌어모았다.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1000만명 이상, 누누티비로 인한 피해액은 약 5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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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3 23:00

블랙핑크 로제 전 세계서 사랑받자 '마약'  운운하며 루머 퍼뜨리는 중국인들

블랙핑크 로제 전 세계서 사랑받자 '마약' 운운하며 루머 퍼뜨리는 중국인들

Instagram 'roses_are_rosie'[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그룹 블랙핑크의 인기가 전 세계적으로 사그라들 줄 모르고 있다.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지수의 솔로곡 발표도 순조롭게 이어졌다. 성과도 좋다. 지수를 비롯, 리사 제니 그리고 로제도 전 세계의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그래서일까. 이를 곱게 보지 않는 시선이 몇몇 나라에서 나타나고 있다. 특히 한국의 문화적 성공에 유독 질투심을 내뿜어대는 중국에서는 인간 이하 수준의 루머도 생성되고 있다. 지난 12일 중국 매체 '시나연예'는 '블랙핑크 로제가 지인들과 파티에서 마약을 투약했다는 의혹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시나연예해당 매체는 한 브랜드의 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공개했던 파티 사진을 전했다. 사진 속에는 로제도 있었다. 중국 누리꾼들은 '테이블 위 흑백 재떨이에 이상한 자국이 있다'라며 뜬끔없이 로제 마약 투약 의혹을 제기했다. 그 어떤 증거 제시도 없는, 허무맹랑한 흠집 내기에 가까웠다. 이 같은 근거 없는 루머는 중국 누리꾼들 선에서 정리됐다.  Instagram 'roses_are_rosie'무분별한 한류 흠집내기에 진절머리를 내는 중국 케이팝 팬들은 '말이 안 되는 의혹이다. 흑백 재떨이는 방의 장체 장식품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로제 테이블 근처에는 식기 외 아무것도 없다는 점을 예로 들며 '근거 없는 낭설은 중국 팬들의 수준만 떨어지게 한다'라고 일갈했다. 중국 누리꾼들의 이 같은 루머 퍼뜨리기를 접한 국내 블랙핑크 팬들도 아연실색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중국 누리꾼들이 아무리 블랙핑크를 흠집 내려 해도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가수인 블핑은 마약 따위 하지 않는다'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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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3 21:00

<속보>                                         충북 충주서 버스 전복 사고  발생...승객 34명 중경상

<속보> 충북 충주서 버스 전복 사고 발생...승객 34명 중경상

소방청[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충북 충주에서 버스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객 34명이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소방청 이날 오후 6시께 충주 수안보온천 인근 도로에서 버스가 전복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소방청에 따르면 이 사고로 인해 승객 11명이 중상을 입었고, 24명이 경상을 입었다. 버스를 운전하던 운전기사의 상태는 전해지지 않았다. 사고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즉각 구급차 20대를 출동시켰다. 순간적으로 가동할 수 있는 최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한 상황이지만, 중증환자가 많아 수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중증환자가 많고, 부상자는 더 늘어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해당 사고는 수안보온천 숙박시설로 이동하던 대형 버스의 시동이 급작스럽게 꺼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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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3 20:00

EXID 하니, 10살 연상 남친 언급하며 '결혼' 언급...팬들 설렘 터졌다

EXID 하니, 10살 연상 남친 언급하며 '결혼' 언급...팬들 설렘 터졌다

Instagram 'karuna_ni_'[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그룹 'EXID' 출신 하니(안희연)가 결혼을 언급하면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30대로 접어들면서 '좋은 사람 만나면 좋겠다'라는 팬들의 바람을 들어주는 일이 벌어지게 될지도 모르겠다. 13일 하니는 서울 논현동 소속사 써브라임 사옥에서 진행된 디즈니플러스 '사랑이라 말해요' 인터뷰를 가졌다. 써브라임하니는 드라마 촬영에 있어 남자친구 양재웅이 조언을 해준 바가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는데, 하니는 '(남자친구는) 말을 많이 하는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내 일에 있어서 연인이든 가족이든 거리를 두는 걸 좋아한다. 내 일은 내 일이고 당신의 일은 당신의 일'이라며 '그 부분에 있어서 많이 공유하는 걸 좋아하진 않는다'라고 덧붙였다.하지만 그 외에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많은 공감대를 이루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하니는 '직업, 나이를 떠나 인간 대 인간으로 가치관이 비슷하다. '쿵 하면 짝'하고 '짝 하면 쿵'하는 게 있다'며 '내가 어떤 걸 마음먹거나 선택을 하려고 하면 응원해 주는 사람'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쿠팡플레이 '판타G스팟'결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남자친구가 있는 상태에서 나온 언급이기에 팬들의 관심은 집중되고 있다. 하니는 '결혼이 필수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라면서도 '결혼을 언젠가 할지도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SNS에 남자친구 양재웅, 아버지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한 것에 대해 '아빠가 딸바보다. 아빠가 남자친구를 한번도 안 보여준 것에 대해서 서운해하더라'고 전했다.Instagram 'karuna_ni_'이어 '맛있는 고기를 먹고 하이볼도 한잔씩 하고 그날 기분이 굉장히 좋았다. 그걸 남기고 싶어서 사진을 찍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하니는 지난해 6월부터 양재웅과 열애설이 난 뒤 이를 곧바로 인정했다. 이후 팬들의 관심 속에 공개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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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3 19:35

'죽은 새끼' 차마 보낼 수 없어 꼭 안고 놔주지 못하는 어미 원숭이

'죽은 새끼' 차마 보낼 수 없어 꼭 안고 놔주지 못하는 어미 원숭이

SCMP[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말 못 하는 동물들도 자식을 향한 애끊는 모정은 똑같이 존재한다. 새끼 원숭이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차갑게 식은 새끼를 꼭 껴안고 놔주지 않는 어미 원숭이의 모습이 많은 이들을 울린다.지난 10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 포스트는 중국 중부 후베이성 ​​선눙자 국립공원에서 포착된 어미 원숭이의 애끓는 모정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이 국립공원에 살고 있는 어미 들창코원숭이는 얼마 전 새끼를 낳았다. 그런데 갑자기 알 수 없는 이유로 새끼 원숭이가 숨을 거두고 말았다.SCMP어미 원숭이는 미동조차 하지 않는 새끼 원숭이를 꼭 껴안았다. 녀석은 새끼 원숭이를 깨워보려는 듯 품에 안고 살살 흔들었다.어미의 이러한 노력에도 새끼는 끝내 눈을 뜨지 않았다.어미 원숭이는 새끼의 죽음을 받아들일 수 없었던 것 같았다. 녀석은 차갑게 식은 새끼를 꼭 껴안고 이곳저곳을 방황했다.CCTV국립공원 직원들의 보고서에도 '어미 원숭이는 새끼 원숭이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했는지 새끼를 데리고 다니며 방황했다'라고 적혀 있었다.하지만 결국 어미 원숭이도 새끼가 다시는 눈을 뜨지 못할 것이라는 걸 깨달았다.녀석은 풀이 무성한 공터에 새끼 원숭이를 부드럽게 눕히고 마지막 인사를 했다.자식을 잃은 어미의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슬픔을 담은 이 사진은 많은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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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3 19:00

평론가 평점 사상 첫 '0점' 나온 곰돌이 푸 실사 공포영화 '곰돌이 푸 : 피와 꿀' 근황

평론가 평점 사상 첫 '0점' 나온 곰돌이 푸 실사 공포영화 '곰돌이 푸 : 피와 꿀' 근황

영화 '곰돌이 푸: 피와 꿀'[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동화 '곰돌이 푸'의 저작권이 만료되며 제작된 공포 영화 '곰돌이 푸 : 피와 꿀'이 평론가들로부터 좋지 못한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6일 국내 극장가에 개봉한 '곰돌이 푸 : 피와 꿀'은 동화 작가 A.A 밀른의 '곰돌이 푸'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호러 필름이다.곰돌이 푸를 소재로 한 공포 영화가 제작 가능했던 이유는 미국 저작권법상 창작한 해로부터 95년간 유지되는 캐릭터 저작권이 만료됐기 때문이다.영화 '곰돌이 푸 : 피와 꿀'은 어릴 적 친구로부터 버림받은 곰돌이 '푸', '피글렛'이 참을 수 없는 분노와 배신감을 느끼며 사람들에게 잔혹한 복수를 시작하는 내용이다.영화 '곰돌이 푸: 피와 꿀'개봉 전 부터 유년 시절 봐왔던 귀엽고 사랑스러운 푸와 피글렛이 각종 흉기를 들고 사람들을 살해하는 모습이 '충격적이다', '동심이 파괴됐다' 등의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영화 '곰돌이 푸: 피와 꿀'영화가 국내에 정식 수입, 개봉됨에 따라 평론가 평점도 공개됐다.평론가들은 이 영화에 대해 신랄한 평을 남겼다.'곰돌이 푸 : 피와 꿀' 평점 / 네이버 영화 송경원 평론가는 평점 5점 중 1점을 주며 '소재의 착취. 이 정도면 범죄의 영역'이라고 비판했다.심지어 이용철 평론가는 평점 5점 중 1점보다 낮은 '0점'을 줘 눈길을 끌었다. 이 평론가는 작품에 대한 코멘트는 생략한 후 '퍼블릭 도메인의 폐단'이라는 단 한 문장만 남겨 영화에 대한 실망감을 표현했다.'곰돌이 푸 : 피와 꿀'을 관람한 관객들도 '이런 망작이', '내 돈', '나름 볼 만했다', '호러, 고어, 슬래셔 장면만 원하는 관람객이라면 만족할수도' 등 다양한 평점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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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3 19:00

크롭티+청바지 입었을 뿐인데 또 레전드 '골반 라인' 과시한 있지 유나

크롭티+청바지 입었을 뿐인데 또 레전드 '골반 라인' 과시한 있지 유나

온라인 커뮤니티[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에스파 카리나처럼 비주얼, 몸매 뭐 하나 빠지는 게 없어 주목받고 있는 아이돌이 있다. 4세대 여자 아이돌을 대표하는 그 주인공은 바로 있지 유나다.특히 유나는 허리, 골반 라인이 예술이라 무대에 설 때마다 뜨거운 호응을 얻는 중이다.온라인 커뮤니티팬들은 유나가 지난해 '2022 KBS 가요대축제'에서 선보였던 이효리의 '유고걸' 무대에서 레전드를 찍었다고 입을 모아 말하고 있다. 당시 크롭셔츠와 로우라이즈 팬츠가 유나의 피지컬 장점을 유난히 돋보이게 했기 때문이다. '신이 내린 몸매'라는 극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유나가 '유고걸' 착장 때처럼 크롭티에 로우라이즈 청바지를 입은 자태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유나는 허리 라인만 살짝 노출했을 뿐인데도 굴곡진 S라인을 뽐내며 섹시미를 발산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큰 골반 때문에 양쪽 허벅지가 맞닿지 않는 점도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다. KBS2 '가요대축제'누리꾼은 '저건 진짜 타고난 거다', '골반도 골반인데 얼굴까지 너무 예쁘다', '여돌 중 청바지 핏 제일 최고다'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있지는 지난 8일 첫 월드 투어 마지막 개최지인 태국 방콕에서 성황리에 단독 콘서트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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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3 18:35

양현석 '한서희, 유흥업소에서 만나 알게 된 사이였다'

양현석 '한서희, 유흥업소에서 만나 알게 된 사이였다'

YouTube 'BABYMONSTER'[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소속 가수 비아이의 마약 혐의 무마를 위해 공익제보자 한서희를 협박했다는 혐의에 대해 부인했다. 지난 12일 서울고등법원 형사6-3부(부장판사 이의영 원종찬 박원철) 심리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보복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양현석의 항소심 1차 공판 기일이 열렸다. 검찰은 양현석이 한서희가 공포에 이르도록 발언한 게 맞다는 취지의 논리를 펴면서, '협박죄'를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다. 한서희 / Instagram 'hxxsxxhee'이와 관련해 양현석 측 변호인은 '사실오인, 법리오해 이유 없고 원심 판결은 지극히 정당하므로 항소 기각을 요청한다'라고 말했다. 원심 판결은 증거 불충분에 의한 무죄였다. 재판에서 양현석은 당시 상황을 묻는 재판부 질문에 'YG 8층에서 만나 20분 정도 이야기를 나눴다'라며 '한서희는 유흥업소에서 알게 돼 수년 간 알고 지낸 친구라 당시엔 가까운 지인 정도로 생각했다. 편하게 볼 수 있느냐는 취지로 만난 것이지 그런 건(협박) 아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시 한서희는 다른 마약 사건 때문에 모습이 당당하지는 않았다. 많은 이야기를 나눈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으며 '변호사 선임에 대해 나눈 이야기는 없다'라고 덧붙였다.뉴스1양현석 변호인은 '한서희는 마약으로 세 번 재판을 받았다. 이처럼 준법의식이 없고 자기 통제력이 없는 사람의 말을 또 듣는 것이 큰 의미가 없겠다'라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진술 태도까지 모두 종합적으로 보고 판단하겠다'라며 5월 24일을 두번째 공판 기일로 잡았다. 한편 양현석은 2016년, YG 소속 그룹 아이콘 비아이(김한빈)의 마약 구매 의혹을 고발한 가수 연습생 겸 공익신고자 한서희가 경찰에서 진술을 바꾸도록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한서희는 2019년 국민권익위원회에 공익제보하며 사건을 공론화했다. 양현석은 한서희를 만난 적은 있으나 협박은 안 했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1심 재판부는 증거 불충분으로 무죄를 선고했지만, 검찰은 즉각 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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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3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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