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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사고로 '돼지코' 아픔 겪던 고은아가 중형차 한대값 '재수술 견적' 받고 내린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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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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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 '중형차 한 대 값' 견적 나온 코 재수술 결심...'6월 23일'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배우 고은아가 '중형차 한대값' 견적이 나온 코 재수술을 결심했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는 '수술 전 삼남매의 마지막 데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고은아는 코 재수술을 앞두고 가족과 함께 마지막 만찬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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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미르가 고은아의 코 재수술을 맡길 마지막 병원까지 갔다 왔다고 전하자, 고은아는 '저 23일 (코)수술이에요'라고 깜짝 고백했다.


이어 고은아는 단골 음식점에 들어가 술을 한 잔 마신 뒤 '이제 이 코는 안녕'이라며 수술 후 바뀔 코 모양에 기대했다.


또한 '(술 마시는 건) 이번 주까지가 끝이다. 몇 달간 술 끊어야 한다'며 '며칠간 폭주할 거니까 나랑 술 마실 지인들은 빨리 연락해 달라'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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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는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할 수술 비용을 언급하며 '수술비가 어마어마하다. 중형대 한 대 값'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당시 상담받던 성형외과 의사 말을 떠올리며 '원장님의 오히려 그 말씀이 좋았다. '해봐야 알죠', 자기 믿으라고. 그 말이 너무 좋았다'고 밝혔다.


고은아 역시 '과장되지 않았으니까'라고 수긍하면서 '치료가 생각보다 아프다고 하더라. 마취도 안 된다던데'라고 떨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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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고은아는 치료 목적으로 받은 수술에서 의료사고가 났었다며 코 재수술을 받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그는 육안상으로 봐도 코에 문제가 보인다며 '숨 쉬는 소리도 달라졌다. 예전 얼굴로 돌아가고 싶은 복구도 있지만 미용 목적도 있다. 옛날 얼굴과 지금 코가 많이 달라져서 속상하다'라고 털어놓았다.



제목 작성정보
츄가 홍대에서 우연히 만난 배우 지망생 손까지 잡아가며 건넨 당부의 말 (영상)

츄가 홍대에서 우연히 만난 배우 지망생 손까지 잡아가며 건넨 당부의 말 (영상)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홀로서기 중인 츄가 홍대에서 만난 배우지방생에게 진심 가득한 조언을 건넸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지켜츄 Chuu Can Do It'에는 '홍대 츄노래방에서 6시간 달렸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홍대에 방문한 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홍대의 유명 노래방에서 혼자 먹방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츄는 밖에서 자신을 지켜보는 시민 2명을 안으로 불러 함께 노래를 부르며 넘치는 끼를 발산했다.  츄만큼이나 눈길을 끄는 건 다른 여성 출연자였다. 그는 츄를 능가하는 흥을 자랑하며 블랙핑크의 '불장난'을 완창했다. 신나는 노래가 끝난 뒤 인터뷰가 이어졌다. 여성 출연자는 추에게 '저 배우 하는데...'라며 자신이 배우 지망생이라고 밝혔다. 이에 츄는 '진짜? 왠지 이목구비가 너무 예뻐요'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츄는 그러면서 '어디 회사 들어갈 거예요?'라고 물었다.  여성 출연자가 '회사 있긴한데 아직 계약을...'이라고 답하자 츄는 '계약은 조심해서 해야 돼요'라며 '모르겠으면 언니한테 물어봐요'라고 찐조언을 날렸다. 해당 장면을 본 누리꾼들은 '실전 경험자의 찐 조언', '츄버지가 그렇다면 그런거다', '츄버지만 할 수 있는 드립'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츄는 지난달 10일 신생 기획사 ATRP와 전속 계약 소식을 전했다. ATRP는 김진미 대표를 주축으로 설립된 신생 엔터테인먼트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츄는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라고 밝혀 가수 활동 계획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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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7 18:35

40세 연상 아빠 친구와 결혼한 소녀, 남편 사망에 '빚더미' 떠안았다

40세 연상 아빠 친구와 결혼한 소녀, 남편 사망에 '빚더미' 떠안았다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40살 연상 아빠 친구와 결혼해 구설에 올랐던 여성의 근황이 전해졌다.지난 27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ETtoday)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숨진 대만 유명 작사가 리쿤청(李坤城)의 페이스북에 아들의 글이 올라오면서 그와 결혼했던 린징언(林靖恩)의 근황이 알려졌다. 앞서 리쿤청은 지난 8일 대장암 투병 중 67세를 일기로 별세했다.그는 2013년 미성년자였던 40살 연하 친구 딸 린징언과 열애 사실을 공개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대중의 비난에도 10년간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리쿤청이 대장암으로 병원에 입원할 때 가족의 서명이 필요하게 되자 혼인신고를 하고 지난 2월 1일 중환자실에서 간소하게 결혼식을 치렀다. 리쿤청이 숨진 지 약 2주가 지난 27일 리쿤청의 페이스북에는 아들이 쓴 것으로 추정되는 게시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리쿤청을 '아빠'라고 언급하며 린징언이 재산을 빼돌리기 위해 서류를 위조하고 가정을 엉망으로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해당 글에서 A씨는 '다른 사람의 고통을 모르고 관대하라고 조언하지 말라'라며 말문을 열었다.이어 '10년간 언론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한 아버지가 있다. 분명 재능 있는 아버지인데 그가 한 나쁜 일 때문에 어느 누구에게도 아버지라는 사실을 알게 해서는 안 됐다. 우리 아버지의 뒷일은 모두 내가 처리했다. 린씨가 병원에서 결혼한 것은 단지 부동산을 빼앗기 위해서였다'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A씨는 '리쿤청의 여동생이자 내 고모도 옆에서 보살피면서 모든 의료 동의서 서류에 서명할 수 있었다. 결혼할 필요도 없었다. 또한 우리 아버지는 린씨와의 결혼 증명서를 제대로 쓰지 않았다. 린씨는 아버지의 손을 잡고 지문을 찍기 위해 여러 번 결혼 증명서를 썼다. 당시 우리 아버지는 몸이 좋지 않아 서명할 방법이 없었고 린씨는 지문으로 문서를 위조할 수 있었다. 이후 아버지의 은행 계좌에 있던 돈을 전부 수령했으며, 모든 차를 팔았다'라고 덧붙였다.A씨는 또한 '생전에 유산을 받아 명의 변경을 한 후 고향 집을 점거하고 있다. 상속세도 처리하지 않았으며 주택 대출금도 내지 않았다. 하루 종일 고향에서 술을 마시며 놀고 물건을 부수고 내던지며 집을 난장판으로 만들었다. 이것도 진정한 사랑이라고 하나? 우리는 이것을 탐욕이라고 한다. 우습기 짝이 없다'라고 비난했다. 현재 A씨에 따르면 린징언은 집을 상속 받았으나 리씨가 생전 4건의 주택 담보 대출을 받아 빚더미에 앉았으며, 일을 할 수 없어 압류만을 기다리고 있다고.해당 글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 누리꾼들은 '진정한 사랑이라고 하더니 결국 이런 결말을 맞는구나', '누구 주장이 맞는지는 지켜봐야 할 문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이티투데이는 리쿤청의 아들과 린징언에게 연락했으나 응답하지 않았다고 전했다.한편 리쿤청은 '심간보배', '화차', '청춘무곡2000' 등 수많은 히트곡의 가사를 쓴 대만의 유명 작사가로 음반 2만여 장을 소장해 '레코드판 대부'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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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7 18:00

성폭행 당해 임신한 10살 소녀 낙태 수술 해준 의사, 결국 징계

성폭행 당해 임신한 10살 소녀 낙태 수술 해준 의사, 결국 징계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성폭행 피해로 임신을 한 10살 소녀가 낙태 수술을 받았다.수술을 해준 의사는 해당 사실을 언론에 공개하며 미국 내 낙태 전면 금지의 부당함을 알리려 했지만 끝내 '징계 처분'이 내려졌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인디애나 의과대 조교수이자 산부인과 의사인 케이틀린 버나드가 징계와 함께 벌금 3천 달러(한화 약 398만 원)를 부과받았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날 인디애나주 의료면허위원회는 케이틀린 버나드에게 징계서를 발부했다. 이사회는 케이틀린이 '건강보험 이전 및 책임에 관한 법률'(HIPPA)상 환자 개인정보 보호 의무를 위반했다고 판단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앞서 케이틀린은 지역 매체 '인디애나폴리스 스타' 기자에게 성폭행을 당해 임신을 하나 10살 소녀가 오하이오주에서부터 낙태 수술을 받으러 왔다는 사실을 알렸다.주법에 따라 오하이오주에서는 산모의 생명이 위험할 경우를 제외하고는 태아의 심장 박동이 감지될 경우 낙태를 금지하는 엄격한 법을 채택해왔다. 더불어 지난해 대법원 판결 이후 낙태 전면 금지를 선언한 바 있다. 결국 10살 소녀는 낙태 수술을 받기 위해 오하이오주에서 무려 365km가 떨어진 인디애나주까지 차로 4시간을 달려와야 했다.케이틀린은 '인디애나폴리스 스타'에 소녀의 사정을 설명하며 10살 성폭행 피해자를 보호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와 관련해 케이틀린은 낙태 전면 금지의 부당함을 알리고자 한 행동이었다고 설명했다.케이틀린은 14시간 동안 이어진 청문회에서 의사로서 낙태 금지가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인디애나주 시민들에게 알려야 할 의무감을 느꼈다고도 덧붙였다. 하지만 주 정치인들이 사안을 자신들의 입맛에 맞게 정치화한 탓에 사태가 왜곡됐다고 진술했다.한편 낙태 수술을 받은 10살 소녀는 당시 임신 6주 3일차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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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7 18:00

올해의 대한민국 전통미인...미스코리아보다 예쁘다는 '미스 춘향' 진의 미모 클라쓰

올해의 대한민국 전통미인...미스코리아보다 예쁘다는 '미스 춘향' 진의 미모 클라쓰

2023년 미스춘향 '진' 주인공의 정체[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2023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미인 '미스 춘향 진'에 전북 전주 출신 김주희 양이 선발됐다. 지난 26일 전북 남원시 광한루원에서 '제93회 전국춘향선발대회'가 열렸다.미스 춘향 진으로는 목원대 국악과에 재학 중인 김주희(22·전주) 양이 춘향 진에 뽑혔다. 그는 동양적인 외모와 뛰어난 해금 실력 등을 평가받았다.김주희 양은 '꿈꿔오던 일이 이뤄져 기쁘고 행복하다'며 '춘향을 세계에 알리는 춘향 진이 되겠다'고 말했다.미스 춘향 '선'으로는 신아림 양(22·경기 용인·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 '미'는 신서희 양(21·서울·경기대 연기학과)이 뒤를 이었다. 이어 '정' 원채영 양, '숙' 홍다솜 양, '현' 이가연 양, '우정상' 안자은 양이 뒤를 이었다.춘향 진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1,000만 원이 주어졌다. 선과 미는 각각 트로피와 500만 원, 200만 원의 상금이 내려졌으며 정·숙·현에는 트로피와 상금 100만 원이 전달됐다. 우정상 수상자에게는 5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한편 7명의 수상자들은 27일 남원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이들은 춘향제 기간 펼쳐지는 기념식, 한복 패션쇼, 남원농악체험, 춘향 그네뛰기 등 행사장 일원을 순회하며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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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7 18:00

큰딸 '유방암' 걸린 뒤 4년 만에 세모녀 모두 암환자 돼버린 가족

큰딸 '유방암' 걸린 뒤 4년 만에 세모녀 모두 암환자 돼버린 가족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가족 중 한 명만 걸려도 그 집안이 풍비박산이 날 수 있는 질병 '암'. 한 명만 걸려도 난리인 이 '암'을 가족 구성원 전체가 걸려 실의에 빠진 가족이 있다고 해 안타깝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5일 한 유명 암환자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동생도 진단 받았어요.. 너무 우울해요'라는 제목의 글이 하나 올라왔다. 해당 글 작성자 A씨는 4년 전 '유방암' 판정을 받은 환자였다. A씨는 4년 전 유방암 선고를 받은 뒤 실의에 빠진 채 투병을 이어왔다. 힘겹게 투병하던 중 지난해 12월 엄마가 위암 판정을 받아 더 큰 충격에 휩싸였다. 엄마의 위암 투병 수발은 동생이 맡았다. 그런데 며칠 전, 동생마저도 암 판정을 받고 말았다. 동생 역시 A씨와 같은 유방암이었다. A씨는 '제가 브라카2 유전자가 있는데 동생도 브라카 유전자가 있는 거 같다'라고 말했다. 브라카 유전자(BRCA gene)는 'breast cancer susceptibility gene'의 약자다. 유방암(breast cancer) 발병과 연관된 주요 인자로 알려져 있다. A씨는 '4년 만에 가족 수대로 죄다 암환자가 됐다'라며 '이제 제가 다시 엄마를 챙겨야 하고, 동생도 챙겨줘야 할 거 같다'라고 한탄했다. 이어 '진짜 너무 답답하고 스트레스 쌓여서 정신줄을 놔버리고 싶다'라며 '세상이 나를 가지고 노는 거 같다. 여러 가지로 정말 힘들다'라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가족력'이 있는 것 같다며 이 세 모녀를 안타까워했다. 한편 과거 한 의학 저널이 전한 바에 따르면 20대인 건강한 여성의 유방암 평생 위험도는 가족력이 없는 경우 7.8%, 가족력이 1명 있을 때 13.3%, 2명 있을 때 21.1%로 추정된 바 있다. 가족력이 있는 사람들 중 상당수가 유전적 변이를 가졌을 가능성이 있다. 대물림되는 유전적 변이가 확인된 유방암을 유전성 유방암으로 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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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7 18:00

'빵댕이로 100kg 드는 여자'...운동중 제대로 엉덩이 근육 과시한 여배우

'빵댕이로 100kg 드는 여자'...운동중 제대로 엉덩이 근육 과시한 여배우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유명 여배우가 엄청난 엉덩이 근육을 과시했다.그녀의 정체는 바로 과거 JTBC '청춘시대', '뷰티인사이드'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아 올린 배우 류화영이다. 27일 류화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헬스장에서 엉덩이와 하체 근육을 단련하는 영상을 게재했다.그녀는 엉덩이 힘을 이용해 다리를 벌렸다 오므리는 운동기구인 '힙 어브덕션'을 사용해 열심히 운동했다. 류화영은 힙 어브덕션을 이용해 무게 100kg를 들어 올리며 남다른 근육을 뽐냈다.그녀는 해당 게시글에 '빵댕이로 100kg 드는 여자'라며 유쾌하게 전했다. 류화영은 '모든 근육이 엉덩이에 몰빵된건가'라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엉덩이와 하체 근육을 열심히 키우는 류화영의 모습을 본 많은 팬들은 '정말 대단하다', '노력의 산물'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류화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평소 헬스와 테니스 등 운동을 열심히 하는 근황을 전하며 많은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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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7 17:35

안효섭과 '꽁냥 케미' 투샷 싹 풀어준 '낭만닥터 김사부3' 이성경 (+사진)

안효섭과 '꽁냥 케미' 투샷 싹 풀어준 '낭만닥터 김사부3' 이성경 (+사진)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이성경이 안효섭과 꽁냥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투샷 여러 장을 공개했다.27일 이성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역대급 많은 인원이 참관했던 수술. 덕분에 짱 귀여운 비하인드컷들 대 득템. 다들 아프지말고 다치지말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촬영 대기 중 다정한 안효섭과 이성경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누군가의 손 하트 안에서 꼭 붙어 있는 모습.또 다른 사진에서는 나란히 앉아 고개를 숙이고 무언가에 집중한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이 같은 사진에 팬들은 '더 풀어주세요'라고 요청했다. 팬들의 요청사항을 들었던 걸까. 이성경은 또 '의국에서, 수쌤 은탁쌤이 찍어준 수술실앞 비하인드, 그리고 같이 재롱부리기 성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안효섭을 달달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이성경의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수술중'이라는 곳 앞에서 안효섭 어깨에 기대어 사진을 찍은 이성경의 모습도 엿볼 수 있었다. 한편 안효섭과 이성경은 SBS 금토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에 출연 중이다. 작품은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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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7 17:35

아시아나 항공기 '비상문'이 공중에서 너무 쉽게 열려버린 이유 (영상)

아시아나 항공기 '비상문'이 공중에서 너무 쉽게 열려버린 이유 (영상)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아시아나항공 여객기의 비상구 탈출문이 약 213m 상공에서 열려버린 사건으로 인해 난리가 났다. 승무원들이 제지를 하기도 전에 사건이 일어나버린 탓에 사람들의 의구심은 커지고 있다. 도대체 어째서 제지를 하지 못했느냐와 또 왜 그리도 쉽게 비상문이 열릴 수 있느냐는 지적이 나왔다. 여기에는 모두 이유가 있었다. 먼저 제지를 하지 못한 이유는, 사건을 저지른 30대 남성 A씨가 앉은 좌석이 비상문과 너무 가까워 안전벨트를 풀지 않고도 비상문 레버를 잡을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두 번째, 비상문의 문이 쉽게 열린 이유는 해당 여객기 기종의 특징 때문이었다. 사건이 일어난 여객기 기종은 '에어버스 A321'이다. 해당 기체는 비상문이 쉽게 열리도록 설계됐다. 근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여성, 아이들도 쉽게 열도록 '가스 리프트'가 들어가 있다. 가스 리프트가 들어간 덕분에 레버를 올리기만 쉽게 문이 열린다. 따로 밀거나 당기거나 하지 않아도 된다. 이는 진짜 비상상황 시 대처를 보다 더 빠르고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진짜 비상상황 시 문이 잘 열리지 않아 사태가 심각해질 수 있는 경우를 방지하려는 목적이다. 비행기가 고도가 높은 위치에서 순항할 경우에는 기압차 때문에 문이 열리지 않는데, 이번에는 고도가 213m 정도여서 기압차가 낮아 문이 쉽게 열린 것으로 풀이된다. 항공기 기종의 설계적 특징이기 때문에 변경이 불가하다. 이 때문에 아시아나항공은 '문제의 좌석'을 되도록 판매하지 않고, 만석일 경우에만 부득이하게 절차를 거쳐 판매하겠다는 뜻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한편 보잉사의 기종에는 비상문에 가스 리프트가 들어가 있지 않다. 또한 비행 중에는 비상구를 잠그는 플라이트락(flight lock)이 걸린다. 비상구에 전원이 들어온 동안에는 잠금장치가 작동해 비상문을 열 수 없다. 비행기 착륙 후 전원을 꺼야만 잠금장치가 풀리고 비상문을 열 수 있게 된다. 항공기에 오작동이 발생해 전원이 끊기지 않을 경우 비상문이 열리지 않는 문제가 있다. 즉 에어버스의 경우에는 언제든 위험 상황에서 비상문을 열 수 있지만 어제(26일)와 같은 돌발상황이 발생할 수 있고 보잉의 경우에는 어제와 같은 돌발상황은 방지할 수 있지만 위험 상황에서 돌발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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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7 17:00

'흰 털+검은 줄무늬'...귀여운 줄로만 알았던 '백호'는 사실 이렇게 태어난다

'흰 털+검은 줄무늬'...귀여운 줄로만 알았던 '백호'는 사실 이렇게 태어난다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에버랜드 주토피아의 인기 동물 백호에 대한 안타까운 사실이 전해졌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백호의 탄생 스토리가 재조명되고 있다. 에버랜드 주토피아의 사파리월드에는 하얀 몸에 검은색 줄무늬를 가지고 있는 백호를 볼 수 있다.어떤 이들은 백호를 호랑이 품종 중 하나라고 오해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사실 백호는 흰색 털을 가진 벵골호랑이다.멜라닌 색소가 부족한 알비노(백색증)와는 달리 백호는 척추동물의 발달 과정에서 신경릉으로부터 색소 세포가 피부와 모발, 깃털 등으로 이동하거나 분화할 때 문제가 생겨 몸 표면의 전체 혹은 일부에 색소 세포가 없는 루시즘이라는 현상 때문에 나타난다.백호는 만들어진 색소가 모피에서 발현되는 것을 막는 수송 단백질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생겨 흰 털에 검은 줄무늬를 갖고 있다. 야생에서는 1만 마리 중 한 마리 정도, 매우 희박한 확률로 태어나는 만큼 동물원에서는 흰 털 색깔을 가진 호랑이들을 교배시켜 백호를 얻는다. 오늘날 세계 각지에서 사육되고 있는 백호들은 1951년 인도의 토후국 레와에서 포획된 수컷 벵골호랑이 '모한'을 기원으로 한다.모한의 자손들끼리 근친 교배를 시키는 것이다. 근친 교배로 태어난 백호들은 유전적 문제가 생겼고 이를 물려받고 있다.얼마 전에는 근친 교배로 다운증후군을 가진 채 태어난 백호 케니(Kenny)의 모습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주기도 했다. 케니는 작은 눈, 넓은 미간, 눌린 코 등의 외모로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호랑이'라는 별명을 얻었다.하지만 순하고 애교 많은 성격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케니는 2016년 평균 수명 25살에 미치지 못하는 18살에 생을 마감했다.케니는 유전적 질병으로 인해 평균 수명보다 빨리 세상을 떠나게 됐다. 이에 일각에서는 백호는 더는 보호해야 할 종이 아니며 더 이상의 근친 교배를 막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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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7 17:00

환자 항문에 '배변매트' 4장 쑤셔넣은 중국인 간병인...병원은 알고도 조치 없었다

환자 항문에 '배변매트' 4장 쑤셔넣은 중국인 간병인...병원은 알고도 조치 없었다

요양병원서 입원 환자 항문에 '배변 패드' 넣은 간병사[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요양병원에서 배변 처리가 힘들다는 이유로 입원 환자의 항문에 배변 매트 조각을 집어넣은 중국 국적의 60대 남성 간병인이 구속됐다. 지난 25일 인천 남동경찰서는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중국 국적의 간병인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4일 사이 인천의 한 요양병원에서 중증 장애인 환자 B씨(64)의 항문에 25cm 크키의 배변 매트 조각 4장을 집어넣은 혐의를 받는다. B씨의 가족들은 아버지가 대변을 보지 못하는 것을 걱정하던 중 항문에서 초록색 물체가 보여 이를 잡아당겼다가 해당 사실을 알게 됐다.B씨는 파킨슨병을 앓고 있어 평소 의사 표현에 어려움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B씨가 묽은 변을 자주 봐서 변 처리를 쉽게 하려고 이런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가 B씨의 신체에 최소 4장의 배변 매트를 집어넣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다. 현재 A씨는 혐의를 인정한 상태로, 경찰은 조만간 수사를 마무리하고 A씨를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또한 그는 평소 병상에 까는 배변 매트를 가로·세로 약 25㎝ 크기의 사각형 모양으로 잘라 환자 신체를 닦을 때 사용했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A씨가 B씨의 신체에 최소 4장의 배변 매트를 집어넣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다.현재 A씨는 혐의를 인정한 상태로, 경찰은 조만간 수사를 마무리하고 A씨를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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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7 17:00

충치 생겨 '치아 12개' 연속으로 뽑다 혼수상태 빠진 남성, 결국 사망

충치 생겨 '치아 12개' 연속으로 뽑다 혼수상태 빠진 남성, 결국 사망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충치가 생겨 이틀 만에 치아 12개를 뽑은 남성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지난 26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사눅(sanook)은 연속 발치 후 출혈이 멈추지 않은 한 남성이 병원에서 당직 의사를 기다리다 끝내 숨졌다고 보도했다. 안타까운 사연의 주인공은 태국 싱부리주에 살고 있는 64세 남성 솜삭 씨다.앞서 사망한 남성 솜삭은 충치가 12개나 있다는 말을 듣고 상태가 심각하다는 생각에 문제의 치아를 모두 발치하기로 결정했다. 솜삭은 이틀에 걸쳐 하루 6개씩 총 12개의 치아를 모두 발치했는데, 첫째날과 달리 둘째날은 출혈이 쉽게 멈추지 않았다.결국 솜삭은 혼수상태에 빠졌고 끝내 다시는 깨어나지 못했다.유족은 고인이 평소 잔병이 많았으나 건강에 큰 이상이 없었다며 이틀 만에 충치 12개를 제거한 게 화근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실제로 유족은 '충치 12개를 이틀 만에 뽑는다는 걸 들어본 적도 없다'며 '이렇게 많은 치아를 발치해도 되는 거냐'며 의료사고 문제를 제기했다.솜삭의 부인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의사가 남편이 폐 감염과 영양실조, 혈류 감염을 앓고 있다고 했다'며 '남편의 죽음에 한 치의 의심스러운 면도 없길 바란다'고 울부짖었다.이번 사건과 관련해 현재 병원 측은 어떤 입장도 공식적으로 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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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7 17:00

뼈 때리는 팩트폭행으로 어른이들 울컥하게 만든 극장판 '아기공룡 둘리' 명대사 10

뼈 때리는 팩트폭행으로 어른이들 울컥하게 만든 극장판 '아기공룡 둘리' 명대사 10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올해로 탄생 40주년을 맞이한 '아기공룡 둘리'가 우리 곁으로 돌아왔다.27일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는 최근 개봉한 극장판 '아기공룡 둘리: 얼음별 대모험 리마스터링' 명대사가 올라왔다. 지난 24일 재개봉한 극장판 '아기공룡 둘리: 얼음별 대모험 리마스터링'은 한국영상자료원의 디지털 복원을 통해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돌아온 것이 특징이다.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현재 해당 작품은 박스오피스 7위, 실시간 예매율 7위에 안착하며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고 있다.인기에 힘입어 CGV 측은 전세계 수많은 어린이들과 애니메이션을 사랑하는 성인들의 가슴을 웃고 울게 만들었던 '아기공룡 둘리' 속 명대사를 소개했다. 둘리에 등장하는 캐릭터 하나하나가 넘치는 개성을 자랑한 만큼, 해당 작품에는 어른이들의 가슴에 콕콕 박힌 뼈 때리는 팩트폭행 대사들이 많다.추억 속 아기공룡 둘리가 우리에게 전해주는 메시지를 다시금 되새겨보며 한마디 한마디가 레전드였던 명대사를 곱씹어보자.1. 어른이 되면 돈 마음대로 쓰지, 먹고 싶은 거 마음대로 먹지, 놀고 싶을 때 놀지... 2. 지는 게 이기는 거래요3. 삐야 삐야! 깐따삐야! 가자 미래로 4. 어린이를 때리는 어른은 큰 병이 있는 거래요5. 과식하면 배 아파 6. 넌 내가 아니라서 얼마나 내 마음이 아픈지 모르지? 7. 내가 집에 들어갈 때까지 같이 있어줄 거지?8. 엄마 하룻밤만 더 있다 가면 안 돼요? 한 시간만요 십분만요 9. 종로로 갈까요~ 영동으로 갈까요~10. 갈비뼈 하나 실례하겠사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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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7 16:35

이번주 '금쪽이' 본 시청자들 사이서 '엄마 먼저 보호해야' 말 나온 이유

이번주 '금쪽이' 본 시청자들 사이서 '엄마 먼저 보호해야' 말 나온 이유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금쪽같은 내 새끼'에 등장한 사연이 시청자들의 다양한 반응을 양상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모광 증세를 보이는 중1 금쪽이의 두 번째 솔루션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금쪽이는 엄마가 분리 수면을 시도하며 거부하자, 섬유근육통을 앓고 있는 엄마를 발로 차고 '그럼 꺼져'라는 막말까지 했다.엄마를 때려놓고도 '내가 아픈 건 엄마 때문이야'라고 적반하장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이 같은 금쪽이의 행동에 오은영 박사도 고개를 가로저었다. 또 금쪽이는 자신의 마음대로 되지 않자 생떼를 쓰고 온 힘으로 엄마의 다리까지 가격했다. 결국 엄마는 고통을 호소하며 바닥에 주저 앉았고 눈물을 터트렸다.금쪽이 엄마는 눈물을 흘리며 '자식한테 맞을 거라곤 상상도 못 했다. 무섭다. 폭력 수위가 너무 높은 것 같아서. 너무 힘들다'라고 말했다. 엄마는 금쪽이 솔루션을 위해 마음을 강하게 먹었다. 단호하게 아이 훈육에 나선 것. 하지만 번지점프를 계속 하고 싶어하는 금쪽이의 말을 엄마가 들어주지 않자, 금쪽이에게서 또 한 번 폭력성이 나왔다. 금쪽이는 엄마의 머리채를 붙들고는 내동댕이쳐 충격을 줬다. 방송 말미에는 조금씩 개선되는 금쪽이의 모습이 담겨 시청자를 안도케 하기도 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여전히 '엄마를 따로 보호해야 할 것 같다'며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금쪽이아 엄마를 해하던 행동이 심상치 않았다는 지적이다.여러 누리꾼은 '치료 안 되서 급하게 방송 마무리 한 것 같다', '엄마 진짜 위험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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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7 16:35

'현피 뜨기로 했는데..' 이근 안도하게(?) 만든 구제역 스파링 영상

'현피 뜨기로 했는데..' 이근 안도하게(?) 만든 구제역 스파링 영상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이근 전 대위에게 결투를 신청한 유튜버 구제역이 열심히 스파링 훈련을 하는 근황을 공개했다.최근 유튜브 채널 '신 크로커다일 남자훈련소' 채널에는 구제역이 스파링을 훈련하는 영상이 꾸준히 업로드되고 있다. 특히 지난 14일 공개된 영상 속에서 구제역은 여러 차례 스파링을 연습하며 엄청난 체력을 선보였다.첫 번째 스파링에서 구제역은 상의를 탈의한 채 엄청난 근육질을 자랑하는 남성과 대결을 벌였다. 구제역은 자신의 몸을 열심히 방어하면서도 남성의 주먹에 연달아 배와 등을 맞았다.두 번째 시합에서도 구제역은 상대방에게 계속해서 밀리는 모습을 보여 많은 이들은 안타깝게 했다.연속적으로 스파링을 해서 지쳤는지, 구제역은 세 번째 스파링에서도 상대방에게 유효타를 날리지 못하고 계속 밀렸다. 스파링이 끝난 후 남자훈련소 측은 구제역에게 체력을 조금 더 증진하고, 상대방을 치고 미는 훈련을 열심히 하라고 조언했다.해당 영상을 본 많은 이들 역시 '펀치 속도를 조금 더 올려야 할 것 같다', '이근 긴장 전혀 안 할 것 같다', '이 영상 보고 발 뻗고 잘 거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구제역은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여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근의 공판에 방청객으로 참관했다. 당시 구제역은 재판 종료 후 퇴정하는 이근을 따라가며 '6년째 신용불량자인데 채권자에게 미안하지 않냐'라고 여러 차례 질문했다. 이근은 참다 못해 'X까 X신아'라는 욕설을 내뱉으며 그의 얼굴을 가격한 것으로 알려졌다.이후 구제역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이근에게 격투기로 맞붙자고 제안했다. 이와 관련해 이근은 구제역에게 몇 가지 결투 승낙 조건을 내걸었지만, '결투를 하겠다'라고 직접적으로 밝히진 않았다.다만 로드FC 정문홍 회장은 최근 유튜브 '가오형 라이프'에 출연해 '두 분이 동의한다는 전제 하에서 양 선수에게 프로 선수들을 좀 붙여줘서 트레이닝을 거치게 한 뒤 기본적인 룰과 스포츠 기술들을 숙지해 무대에 올라서는 게 가장 바람직하지 않나'라는 입장을 전해 두 사람의 맞대결을 기다린 누리꾼의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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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7 16:35

여성 머리에 이온음료 쏟아 부은 20대...'폭행죄' 처벌

여성 머리에 이온음료 쏟아 부은 20대...'폭행죄' 처벌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자신에게 항의하는 여성의 머리에 이온음료를 쏟아 부은 20대가 폭행죄로 처벌받았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2단독 윤지숙 판사는 폭행 혐의로 기소된 A씨(29)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9월 대전 서구의 한 건물 앞에서 자신이 던진 아이스크림에 맞았다며 항의하는 B씨(26·여)와 말다툼을 벌이다 B씨 머리에 음료수를 쏟아 부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이 사건 판결에 앞서 A씨는 음주운전 혐의로 징역 6개월의 실형이 확정돼 지난 9일 구속 수감됐다.재판부는 '판결이 확정된 죄를 동시에 판결할 경우와 형평을 고려하고 폭행의 정도, 피해자가 경찰에 신고하자 현장을 이탈해 범행 후 정황이 좋지 않은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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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7 16:00

보호자 없이 반려동물만 태워 보낼 수 있는 '카카오 펫 택시' 나왔다

보호자 없이 반려동물만 태워 보낼 수 있는 '카카오 펫 택시' 나왔다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집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집사들이 솔깃할 만한 소식이 전해졌다.집사가 없어도 반려동물만 단독 픽업해 이동시키는 택시가 생긴다는 소식이다. 지난 26일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날부터 두 달간 개·고양이 등 반려동물만 차에 태워 이동시키는 '카카오 T 펫 단독픽업' 서비스를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기존 '카카오 T 펫'은 반려동물과 보호자를 함께 태우는 서비스였지만, '카카오 T 펫 단독픽업' 서비스는 반려동물만 차량에 태워 보내는 서비스다. 보호자 없이 동물병원이나 위탁기관 등에 보낼 때 이용할 수 있다.다만 목적지에 반려동물을 인계받는 사람이 없는 경우에는 이용이 제한된다.단독픽업 서비스를 이용하면 카메라로 운행을 촬영·녹화하고 도착 후 보호자에게 확인 전화를 해 반려동물이 안전하게 이동하는지 확인할 수도 있다. 시범운영 기간 카카오모빌리티는 일부 체험단을 대상으로 출발지와 도착지가 강남구인 경우에만 서비스를 제공한다.현재 서울·인천·경기도 전역에서 운행되고 있는 '카카오 T 펫'의 기본요금은 8천 원으로 100m당 97원씩 올라간다.카카오 T 앱 내 '펫' 메뉴를 통해 예약과 사전 요금 조회, 결제까지 할 수 있다. 차량에 반려동물용 카시트 등 전용 용품이 구비돼 있으며 반려동물 전용 보험 서비스도 제공해 일반 택시보다 가격이 높은 편이다.카카오모빌리티는 2023년 국내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1,400만 명에 달하는 만큼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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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7 16:00

'딸 있는 이혼녀들 '재혼' 하지마'라는 10대 소녀의 글에 달린 댓글 반응

'딸 있는 이혼녀들 '재혼' 하지마'라는 10대 소녀의 글에 달린 댓글 반응

10대 여학생이 딸 있는 이혼녀들은 절대 '재혼하지 말라'고 당부한 이유[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여학생이 딸 키우는 이혼녀들은 재혼하지 말라고 주장해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딸 있는 이혼녀들 재혼 좀 하지 마'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여학생 A씨는 '집은 제일 편안한 곳이어야 하는데 낯선 성인 남성이 있으면 얼마나 들어가기 싫은지 아냐'면서 딸이 있는 가정에 낯선 남자를 들이는 행동을 비난했다.이어 그는 계부가 딸을 성추행·성폭행하는 사건을 언급하면서 '남자가 그렇게 좋으면 연애를 하지 왜 굳이 결혼까지 해서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으로 낯선 남자를 들이냐'고 불만을 드러냈다. 이 모든 게 자신의 이야기라고 밝힌 A씨는 '새아빠라는 사람이 빨래통에서 내 팬티 보는데 엄마는 '나도 사람이야. 기댈 곳이 필요해'라고 넘어간다'고 했다.이어 '진짜 우리 엄마지만 너무 밉다. 성인 되자마자 엄마 얼굴도 안 보고 살 거다'라고 하소연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딸 팬티나 훔쳐보는 남자한테 기대는 엄마가 이해 안 간다는 A씨는 '엄마랑 새아빠 모두 역겹다. 빨리 이 집을 탈출하고 싶다'면서 짧은 글을 마쳤다.해당 사연이 공개되자 다수의 누리꾼들은 '최소한 자녀가 성인 될 때까진 참아야 하는 거 아니냐'며 '자기 외롭다고 한창 사춘기인 딸 있는 가정에 성인 남자를 들이는 건 미친 짓이다'라고 기함했다. 그러면서 '솔직히 딸 데리고 재혼하는 여자들 보면 속으로 무슨 일 일어나진 않을까 걱정부터 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반면 다른 이들은 '정상적인 남자라면 재혼하려는 여자의 딸을 '여자'로 안 본다'며 '극히 일부 남성들이 범죄를 벌이는 것'이라고 반박했다.특히 한 누리꾼은 '재혼한 여성의 딸을 건드는 남자를 탓해야지 왜 엄마를 탓하냐. 일반화하지 말라'고 꼬집었다.한편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08년부터 2012년 8월 말까지, 최근 5년간 친족 성폭행 및 강제추행으로 입건된 사람은 무려 1,790명에 달했다. 친족 성폭력 가해자 비율은 친아버지(44.9%), 의붓아버지(34.7%), 친척(19%), 친오빠(1.4%) 순으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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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7 16:00

'성격 좋고 아름다워'... UDT 출신 덱스 마음 설레게 한 유명 여자 아이돌 정체

'성격 좋고 아름다워'... UDT 출신 덱스 마음 설레게 한 유명 여자 아이돌 정체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특수부대 UDT 출신 훈남 유튜버 덱스가 자신의 마음을 흔들었던 여자 아이돌 출신 가수에 대해 언급했다.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일일칠 - 117'에는 웹예능 '덱스의 냉터뷰' 시즌1 마지막을 맞아 덱스가 직접 자신의 속마음을 꺼내놓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덱스는 '나는 솔직히 권은비에게 설렜다?'라는 문장이 적힌 질문지를 읽고 단번에 '예스'라고 대답했다.그는 '권은비 님 성격이 너무 나이스했고, 티키타카도 재밌었고'라며 설렌 이유를 설명했다. 덱스는 '무엇보다 권은비 님에게 조금 더 마음이 갔던 이유는 동갑 친구여서 그랬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덱스와 권은비는 둘 다 1995년생으로, 올해 29살 동갑내기다. 덱스는 '말이 길었는데, (권은비의) 얼굴이 아름다웠다'라며 권은비에게 설렜던 이유를 한 문장으로 정리했다.제작진이 '냉터뷰' 촬영 후에 권은비와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DM)를 주고 받았냐고 묻자, 덱스는 그렇다고 대답했다.그는 '제가 굉장히 장문의 DM을 했다. 제가 원래 모든 '냉터뷰' 게스트 분들하고 담소를 나누면서 촬영을 마무리한다. 그런데 유일하게 권은비 님과 마무리 인사를 못 했다'라고 설명했다.이와 관련해 제작진 측은 해당 영상의 자막을 통해 권은비가 '냉터뷰' 촬영이 끝난 후 스케줄이 있어 먼저 자리를 떴다고 설명했다. 덱스는 '(권은비와 마무리 인사를 못해서) 찜찜하더라. 일단 확실하게 해명 드릴 것은 딱딱한 말투로 이야기를 했다'라며 권은비에게 사무적인 어투로 DM을 보냈다고 말했다.그는 권은비와 밥을 먹자는 등의 사적인 약속은 잡지 않았다며, 팬들을 향해 걱정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제작진이 권은비에게 DM 답장이 왔냐고 묻자 덱스는 안 왔다고 말하며 씁쓸하게 웃었다.한편, 권은비는 지난 3월 공개된 '덱스의 냉터뷰' 3화에 출연해 털털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선보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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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7 15:35

김민희 '칸 영화제' 불참...취재진에 직접 이유 설명한 홍상수

김민희 '칸 영화제' 불참...취재진에 직접 이유 설명한 홍상수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홍상수 감독이 칸 영화제에 배우 김민희가 아닌 기주봉과 함께 참석했다.지난 26일(현지 시간) 홍상수 감독은 프랑스 칸 크와제트 극장에서 진행된 '우리의 하루' 관객과의 대화에 참여했다. 홍상수 감독의 30번째 신작 '우리의 하루'가 제76회 칸국제영화제 감독주간 폐막작으로 공식 초청됐기 때문이다.감독 주간은 프랑스 감독 협회가 기존의 칸영화제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 영화들을 소개하기 위해 1969년 처음 신설한 부문이다. 이날 홍상수 감독의 연인인 김민희가 칸 영화제 현장에 함께 참여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렸다.하지만 칸 영화제에서 홍상수 감독의 옆자리를 차지한 인물은 기주봉이었다. 이와 관련해 홍상수 감독은 '김민희 씨도 매우 오고 싶어 했지만, 오래 전 잡힌 약속 때문에 못 왔다'라고 설명했다.한편, 영화 '우리의 하루'에는 배우 김민희와 기주봉, 송선미 등 홍상수 감독과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해당 영화는 올해 하반기에 국내에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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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7 15:35

엄마·아빠가 둘만 껴안고 자니까 엉덩이로 깔아뭉개 응징한 아들 (+영상)

엄마·아빠가 둘만 껴안고 자니까 엉덩이로 깔아뭉개 응징한 아들 (+영상)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엄마, 아빠가 자신만 쏙 빼놓은 채 꼭 껴안고 자고 있는 모습을 목격한 아기의 천방지축 행동이 포착됐다.지난 25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eva'는 엄마, 아빠가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걸 본 '장꾸' 아기가 한 귀여운 행동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 5월 5일 오후 8시 33분께 촬영됐다.당시 부부와 갓난아기 세 가족은 이른 저녁 시간부터 모두 한 침대에서 깜빡 잠이 들었다. 한참 단잠에 빠져 있던 중 아기가 먼저 눈을 떴고, 바로 옆에서 꼭 껴안은 채 잠든 엄마, 아빠를 발견했다.아기는 곧장 엄마와 아빠 곁으로 다가가 잠든 모습을 확인하고는 갑자기 돌발 행동을 했다.바로 엄마와 아빠 얼굴 위로 올라가 엉덩이 테러(?)를 한 것이다. 자신만 쏙 빼놓고 껴안은 엄마, 아빠를 질투라도 한 것인지 아기는 한참 동안 엉덩방아를 찧으며 엄마, 아빠를 괴롭혔다.공개된 영상에는 아기가 엄마, 아빠 얼굴에 엉덩이를 들이밀고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얼굴로 복수(?)를 하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 눈길을 끈다.엉덩이를 통통 튀기며 엄마, 아빠의 단잠을 방해한 아기는 만족스러운 듯 해맑은 미소로 장꾸 매력을 뽐냈다. 결국 잠에서 깬 엄마, 아빠는 아이의 돌발 행동에 황당해하면서도 못 말린다는 얼굴을 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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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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