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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56'학폭' 논란에 처음 입 연 최준희 '때린 적 없어...사과문은 강압에 작성'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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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5 13:15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최근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된 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학폭 가해'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탐정사무소'에는 최준희가 학폭 가해 논란과 관련된 인터뷰를 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최준희는 '옛날에 학교 다닐 때 아이들을 때렸냐'라는 카라큘라의 질문에 '아니다'라고 즉답했다.
그는 '사과문 올리고 어떻게 보면 지금까지 인정하다시피 살아왔다. 그런데, 약간 강압적인 사과문이었다'라고 주장했다. 이런 언급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최준희는 ''아무리 하지 않았어도 공인이면 참고 살아야 한다'는 말을 듣고 살아왔다'라며 '하지만 학교 다닐 당시에 지금처럼 욱하는 성격이 있었다. 그래서 부모님에 대한 패드립이나 비꼬는 상황이 왔을 때 내가 잘 참지 못했다. 말다툼도 좀 심하게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를 더 화나게 했던 게 엄마, 아빠뿐만 아니라 삼촌까지도 그러니까. 갑자기 삼촌 노래를 부른다던지(그런 게 있었다)'라며 '(학폭 논란이 뜬 건) 내가 너무 열 받아서 일대일로 서로 욕하고 싸울 때 캡처가 된 거다'라고 덧붙였다.
억울한 측면이 분명 있다는 주장이었다. 하지만 학폭 피해자 측 주장은 다르다.
피해자 측 변호인은 최준희가 피해자를 왕따 시켰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익명 게시판에 피해자의 사진을 올리고 조리돌림을 했다는 주장도 펼쳤다.
변호인은 '피해자는 최준희 외삼촌이 누군지도 모른다. 학교 학생들도 조심하져 지냈다. 어머니 이야기도 한적이 없다'라며 '(최준희가) 뒤에서 그런 욕을 한다는 것을 알고 본인은 너무나 큰 충격을 받았을 뿐 같이 욕설한 적은 없다고 (피해자가) 말했다'라고 했다.
카라큘라는 직접 입수한 최준희의 학교폭력위원회 결정문도 함께 공개했다.
결정문에 따르면 최준희는 당시 학폭 사건으로 '사과(1호) 처분'을 받았다. 피해자 측은 이 결정에 크게 반발하고 항의한 것으로 전해진다.
카라큘라는 '당시 피해자측은 격렬하게 항의했지만, 물리적 폭력이 있던 게 아니고 당사자들끼리 친분이 있는 가운데 온라인에서 설전을 벌인 것이었던 만큼 강제 전학 처분은 옳지 않다는 게 학폭위 결정이었다'라며 '피해자는 결국 자퇴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최준희는 최근 외할머니 정모씨를 주거침입으로 고소했다.
지난 7일 정씨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있는 최준희 명의로 된 아파트에 동의 없이 이틀간 강제로 머무른 혐의를 받았다.
고소했던 최준희가 처벌 불원서를 제출하면서 사건은 현재 일단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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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논란' 김소혜 2년 만에 복귀...'피해자와 오해 풀었다'[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학교 폭력 논란이 있었던 아이오아이 출신 김소혜가 돌아왔다. 지난 29일 KBS2 새 월화드라마 '순정복서' 측은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엔 이상엽과 김소혜, 박지환, 김형묵, 김진우 등이 리딩에 집중하고 있는 장면이 담겼다.특히 김소혜의 모습이 화제를 모았다. 김소혜는 2년 만에 복귀작으로 '순정복서'를 택했다. 2016년 Mnet '프로듀스 101'을 통해 데뷔한 김소혜는 인기를 끌던 가운데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였다.지난 2021년 2월에 학폭 논란이 일었고, 소속사는 이를 부인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그런데 김소혜가 중학교 1학년 재학 당시 학폭 문제로 교내 징계를 받았단 사실이 드러나며 논란이 확산됐다. 소속사는 학폭위가 열린 적이 있으나 다른 학생과 오해로 인한 다툼 때문이었으며, 당시에 당사자를 만나 사과하고 대화를 통해 오해를 풀었던 적이 있다고 해명했다.학교 폭력 논란이 일단락된 후 김소혜는 활동을 이어갔지만 반응이 크지 않았다. 오랜만에 '순정복서'로 복귀한 김소혜가 전성기 시절의 인기를 다시금 구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회수: 2,95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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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30 20:15 |
1톤 지게차에 깔려 다리 절단됐는데, 검사 착각으로 가해자는 '벌금형'[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지게차에 깔려 다리를 잃은 70대 가장은 남은 한쪽 다리마저 잃을 위기에 처했다.하지만 정작 지게차 운전자는 벌금 500만원을 선고 받았다. 지난 29일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는 1톤이 넘는 지게차에 깔려 한쪽 다리를 잃은 70대 남성 A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A씨는 비료를 옮기던 1톤 지게차에 깔려 골수염으로 고통을 받으며 수술을 했으나 끝내 다리를 절단했고, 남은 다리마저 절단 위기다.사고 직후 섬망 증상에도 시달리는 그는 '잘린 다리에서 벌레가 기어 나오는 것 같다. 차라리 죽고 싶다'라며 괴로움을 호소했다. 사고 전 피해자는 운전을 말렸지만, 운전자는 지게차의 브레이크 고장을 알면서도 작업을 강행했고 결국 사고가 났다.하지만 피해자를 다른 사람으로 착각한 검사로 인해 가해자는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는 것에 그치고 말았다. 이후 피해자 측이 항의했지만, 검찰은 이미 발부된 사건을 번복할 수 없단 말만 반복했다고 알려졌다. 뒤늦게 검찰이 정식 재판을 요청했으나, 가해자는 통상환증서를 통해 일방적으로 돈을 보내는 등 합의금 흥정에만 치중했다고 한다. A씨의 억울한 사연에 수많은 시청자들은 안타까워하며 함께 분노했다. 조회수: 2,28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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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30 20:15 |
11번째 내한해 여유만만...신나게 서울 구경하고 다니는 톰 크루즈[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톰 아저씨' 톰 크루즈가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 개봉을 앞두고 내한한 가운데 목격담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28일부터 각종 SNS에는 톰 크루즈를 봤다는 후기 글과 사진이 속출하고 있다. 이날 밤 톰 크루즈는 서울 송파구 방이동 먹자골목 일대에서 가벼운 흰색 반팔 차림으로 거리를 걸어다녔다.당시 그는 경호원과 동행했지만 자신을 알아보는 시민들과 셀카를 찍어주기도 하는 등 스윗한 모습을 보였다. 톰 크루즈의 서울 구경(?)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30일에는 톰 크루즈가 서울 강남 거리에서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를 나누는 사진이 공개됐다.이날 양복을 입은 톰 크루즈는 최소한의 경호 인력을 대동한 채 차에서 내려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었다. 고급 한우 전문점으로 들어간 것으로 보아 공식 일정을 마치고 식사를 하기 위해 이곳에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한편 톰 크루즈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미션 임파서블 7) 개봉을 앞두고 입국했다. 영화는 다음 달 12일 개봉 예정이다. 톰 크루즈의 이번 한국 방문은 11번째다. 조회수: 2,78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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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30 19:15 |
거실에서 고1 오빠의 성관계 소리 들은 여동생...엄마에게 전화해 이렇게 말했다[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고1때 여자친구를 데리고 집에 갔던 남성. 달아오른 분위기에 거실에서 관계까지 맺게 됐는데, 알고보니 집에는 여동생이 모든 걸 듣고 있었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엔 과거 디시인사이드에 올라온 남성 A씨의 글이 재조명됐다. A씨는 고1 때 여자친구를 데리고 집에 갔다가 집 문이 다 닫혀있어 아무도 없다고 생각해 거실에서 성관계를 했던 적이 있다고 서두를 시작했다.그는 '두 번인가 하고 있는데 엄마한테 전화가 왔다. 당연히 안 받았는데 두 번 세 번 안 받다가 계속 전화가 와서 결국 멈추고 전화를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그런데 전화를 건 엄마가 한 말은 가히 충격적이었다. 엄마는 '방에 동생 있는데, 친구 좀 방안으로 데려가'라고 말했다. A씨는 '엄마 말을 듣고 머리가 띵하더라'라며 '여동생이 착한 게 엄마한테 '오빠가 거실해서 XX해' 이렇게 말하지 않았다는 거다'라고 전했다.이어 '지금와서 동생이랑 얘기하면 그때 정말 X 같았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동생한테 평생 빚졌네', '나라면 방 돌아다니면서 확인해 본다', '거실에서 하다니 돌았냐', '비슷한 경험 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교육부ㆍ보건복지부ㆍ질병관리본부가 2018년 청소년 6만 4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제14차(2018년) 청소년 건강행태조사 통계'에 따르면, 성관계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청소년은 전체의 5.7%였다.이들의 성관계 시작 평균 연령은 만 13.6세였다. 또한 청소년 피임률은 59.3%에 그쳤다. 조회수: 2,88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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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30 18:35 |
'옷 입지말고 아이 씻겨달라'...화장실에 몰카 설치해 20대 육아도우미 찍은 아이 아빠[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자택 화장실 바디워시 용기에 소형 카메라를 설치해 육아도우미를 불법촬영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30일 경기 평택경찰서는 30대 남성 A씨를 불법촬영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9시께 자택 화장실에 있는 바디워시 용기에 구멍을 뚫고 3㎝ 크기의 소형 카메라를 몰래 설치해 자신의 자녀를 돌보는 20대 육아도우미 B씨를 불법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B씨에게 '자녀가 피부질환이 있다'며 '옷을 걸치지 않은 채 자녀를 씻겨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바디워시 용기가 이상하다고 여겨 지인 C씨에게 이에 대해 털어놨고, 이야기를 전해 들은 C씨는 경찰에 신고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화장실에 설치돼있던 소형 카메라와 A씨의 휴대전화 등을 확보했다. 조사 결과 A씨는 바디워시 용기에 구멍을 뚫고 그 안에 소형 카메라를 넣어 B씨를 몰래 촬영했던 것으로 확인됐다.경찰 관계자는 'A씨가 신고 접수된 내용을 대체로 인정하고 있다'며 '휴대전화 포렌식 작업 등을 통해 여죄를 파악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조회수: 3,05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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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30 18:35 |
악플러들 큰일났다...'하시4' 변호사 이주미, 모욕·성희롱 글에 법적 대응[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하트시그널 시즌4' 출연자 이주미가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주미가 누리꾼으로부터 여러 제보를 받은 뒤 고소를 예고하는 글이 게재됐다. 이주미는 내용문을 통해 '보내주신 글을 비롯한 여러 제보글들을 확인하여 모욕 내지 명예훼손을 이루는 글들을 취합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현재 이주민는 자신 뿐 아니라 '하트시그널4' 내 다른 출연자들에 대한 일체의 모욕적인 표현 내지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표현을 선별하고 있으며, 장래 일정 시점에 해당 게시자들에 대하여 일괄적으로 형사상의 고소 기타 법적 조치를 취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는 '저는 촬영을 잘 마치고 일상으로 복귀해 하루하루를 보람있게 꾸려나가고 있다'고 근황을 전하며 '무용한 글들에 마음 쓰지 마시고, 세상의 아름다운 것들을 보며 마음 잘 다스리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끝으로 이주미는 '재미있게 시청해주셔서, 걱정과 응원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안온한 저녁 보내시라'는 말을 덧붙였다. 이 같은 이주미의 반응에 일각에서는 '변호사를 건드리다니', '조용한 강자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하트시그널4'에 출연 중인 이주미는 과거 채널A '굿피플'에도 출연한 바 있다. 현재 3년차 변호사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조회수: 2,85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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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30 18:15 |
'23살 연하 아내 덕분인가'...앞머리 내리고 아이돌미 뿜뿜하는 54살 박수홍[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방송인 박수홍이 파격적인 스타일링 변신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이와 함께 '23살 연하' 아내 김다예와의 달달한 데이트 인증샷도 공개했다. 30일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내 남자친구랑 #럽스타그램'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근황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박수홍은 김다예와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있었다. 앞머리를 내린 차분한 헤어스타일링과 화려한 피어싱, 반지가 눈길을 끈다.아내 김다예와 함께 있는 시간이 얼마나 행복한지 박수홍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하다. 또 박수홍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올블랙에 레더 재킷을 소화해 한층 젊어진 분위기를 자랑했다.김다예는 박수홍의 헤어, 메이크업, 의상 등을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사진들은 광고 촬영 후 남긴 것으로 보인다.박수홍은 아내의 사랑이 듬뿍 담긴 손길 덕분인지 50대인데도 아이돌 느낌이 나는, 한층 더 훈훈해진 비주얼을 뽐냈다. 한편 1970년생인 박수홍은 올해 나이 54세, 1993년생으로 김다예의 나이는 31세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혼인신고를 마친 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조회수: 2,33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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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30 18:15 |
자다가 목마를 때 냉장고까지 안 가도 맥주 마실 수 있게 만든 맥주 베개[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무더운 여름 자다가 목이 말라 깨는 경우가 종종 있다.그럴 때마다 생각나는 건 갓 냉장고에서 꺼낸 시원한 맥주일 테다. 맥주를 너무 좋아하는 한 남성이 부엌까지 가지 않아도 누워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베개를 제작해 화제를 모은다.지난 27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슈이 무비 디오는 맥주 베개를 만들어 침대에 누워 맥주를 마시는 남성의 영상을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 남성이 맥주가 가득 든 투명한 베개를 베고 잠을 자고 있다.자다가 목이 말라 깬 그는 곧바로 베개와 연결된 긴 호수를 꺼내 잠금장치를 풀고 맥주를 쭉 들이켜기 시작했다.시원한 맥주를 마신 그는 아주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은 후 다시 잠에 들었다. 맥주 배게는 비닐로 된 베개에 공기 대신 맥주를 가득 채워서 만든 것이다.누워서 바로 맥주를 마실 수 있도록 긴 호스를 빨대처럼 연결했다.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대박이다', '차갑게 얼린 맥주를 안에 넣으면 아이스 베개로도 사용 할 수 있겠다','나도 갖고 싶다', '처음 봤을 땐 소변인 줄 알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인다. 조회수: 2,65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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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30 18:00 |
'여자가 라면 2개 다 먹으면 '대식가' 인가요?'...여초 커뮤에 올라온 글, 댓글 터졌다[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사람마다 수용 가능한 음식 섭취량이 다른 만큼 '대식가'의 기준을 정한다는 게 사실 쉽지는 않다. 그럼에도 한 남성은 많이 먹는 여성들의 평균적인 음식량이 궁금했는지 '라면 개수'를 예시로 들며 질문에 나섰다. 지난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라면 두개 다 먹는 성인여자 많나요?'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게시글 작성자 A씨는 '비빔면이나 짜파게티 이런 거 말고 라면 두 봉지 끓여서 다 먹는 여자들 많이 없냐'라고 물었다. 이어 그는 '저는 진자 배고플 때 두 개 가능이라 그냥 갑자기 궁금해졌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성인 여자 라면 2개 먹는 거면 대식가인 거냐. 여기 계신 분들은 어느 정도 드시는지도 궁금하다'라고 덧붙였다. A씨의 게시글을 본 많은 여성 누리꾼은 적극적으로 댓글을 남겼다. 누리꾼은 '먹을 수 있다. 근데 안 먹는다', '2개까지는 그냥 1개 끓이고 국물에 밥 조금 말아먹는 정도'라는 반응을 보였고 공감하는 이들도 굉장히 많았다.하지만 일부 누리꾼은 '라면은 물려서 한 개도 버겁다', '난 비빔면 두 개도 못 먹겠다'라며 면류 두 봉지는 과하다는 의견을 보였다. 또 다른 여성은 '한 개도 남긴다. 진짜 배고프면 한 개다 먹는다'라고 말해 라면 두 봉지를 깔끔하게 클리어하는 누리꾼을 화나게(?) 만들기도 했다.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어서 일까. 해당 게시물에는 오늘(30일) 기준 총 571개의 댓글이 달리며 상위 랭킹에 올랐다. 조회수: 2,45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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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30 18:00 |
'구글 지도 스트리트뷰에서 먼저 죽은 남사친과 춤추던 모습을 발견했습니다'[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구글 지도에서 먼저 세상을 떠난 남사친과의 추억이 담긴 모습을 발견하고 오열한 여성의 사연이 많은 이들을 울린다.최근 온라인 미디어 써니스카이즈는 우연히 구글 지도 스트리트 뷰에서 먼저 죽은 친구와 함께 춤을 추던 모습이 찍힌 것을 보게 된 여성의 사연을 소개했다. 자신을 에밀리라고 밝힌 이 여성은 트위터에 '작년에 절친하던 남사친이 세상을 떠나고 매우 힘들어했다. 그러다 우연히 구글 지도 스트리트뷰에서 친구와 함께 춤을 추던 모습이 찍힌 걸 봤다'라고 했다.공개된 구글 스트리트뷰 사진에는 에밀리와 그녀의 남사친이 횡단보도 앞에서 신나게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해당 장소는 매사추세츠 주 케임브리지의 길모퉁이 것으로 알려져 있다.에밀리는 그리웠던 친구의 모습을 이렇게나마 다시 볼 수 있어 잠시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또 '어디서든 그가 춤을 추며 즐겁게 지내고 있을 것만 같다'라고 말했다. 해당 사연은 공개되자마자 많은 누리꾼들을 눈시울 붉히고 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에밀리와 같은 사연을 접하기는 힘들 수도 있다.해외 국가들과 달리 한국은 정부의 지도 데이터 반출 거부로 구글 지도 업데이트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다.구글의 스트리트 뷰 기능도 최근에서야 이뤄졌고 아직 네이버나 카카오에 비해 서비스가 되는 지역도 제한적이다. 조회수: 2,86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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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30 18:00 |
두바이 백만장자와 결혼해 '하루에 2200만원' 유흥비로 쓰는 여성 (+영상)[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도로 위에 억대 슈퍼카가 가득하고 집에는 황금이 가득한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상상을 초월하는 부자들이 가득한 이곳에서 백만장자의 아내로 사는 여성이 호화로운 생활을 공개해 많은 여성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지난 28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New York Post)는 두바이에서 사는 23세 여성 린다 안드라데(Linda Andrade)의 호화로운 일상을 담은 영상을 소개했다.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Anaheim) 출신 사업가인 린다는 부유한 생활을 인스타그램, 틱톡 등의 SNS를 통해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녀는 지난 6일 '백만장자의 아내로서 하루에 얼마를 썼는가(How Much I Spent in a Day as a Millionaire's Wife'라는 제목의 틱톡 영상을 공개했다.해당 영상은 무려 190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 이날 그녀는 먼저 골드 컬러의 샤넬 백을 새로 샀다. 한눈에 봐도 비싸 보이는 이 가방은 7,000달러(한화 약 923만 원)다.다음으로 그녀는 다이아몬드 레깅스를 입고 400달러(한화 약 53만 원) 상당의 디톡스 마사지를 받았다.시원하게 마사지를 받은 그녀는 이후 카페로 향했다.이곳은 황금 커피로 유명한 에미레이트 팰리스 호텔의 카페였다. 그녀는 한 잔에 무려 80달러(한화 약 11만 원)에 달하는 24k 황금 커피를 마셨다.다음 코스는 기분전환을 해줄 네일샵이었다. 린다는 500달러(한화 약 66만 원) 상당의 네일아트를 받은 후 근처 헬스장에서 트레이너와 운동을 하며 300달러(한화 약 40만 원)를 썼다.이후 쇼핑몰에 간 린다는 걷기 귀찮다는 이유로 기사가 운전해주는 카트를 탑승했다. 실내에서 이동하는 데도 무려 200달러(한화 약 26만 원)의 비용이 든다.이제 본격적인 쇼핑이 시작됐다. 린다는 샤넬 매장에 들러 7000달러(한화 약 923만 원) 짜리 가방을 구입한 뒤 레스토랑에서 120달러(한화 약 16만 원) 짜리 캐비어 스시를 먹었다.쇼핑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린다는 커스텀 향수를 만들어주는 곳에 들러 420달러(한화 약 55만 원) 짜리 향수를 샀다. 이제 집에 갈 시간. 그녀는 또 운전기사를 부르며 300달러(한화 약 40만 원)를 썼다.이날, 그녀는 무려 16,540달러(한화 약 2,181만 원)를 썼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서로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일부 누리꾼들은 그녀의 호화로운 생활에 부러워했지만, 또 다른 이들은 그녀의 소비 행태를 보며 안타까워했다.한 누리꾼은 '상식을 뛰어넘는 소비'라고 지적했으며 또 다른 누리꾼은 '나는 2주를 30달러(한화 약 4만 원)로 버틸 수 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많은 이들이 그녀가 그저 미모를 이용해 부자 남편을 만난 것으로 오해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린다와 남편 리키는 십대 때부터 데이트를 시작했는데, 당시 리키는 식기세척기 기술자였다.이후 리키는 외환 및 암호화폐 트레이더가 되면서 수백만 달러를 벌어들였다.린다는 '정말 긴 여정이었다. 그래서 가벼운 마음으로 이런 콘텐츠를 올릴 수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런 그녀 역시 높은 수입을 올리는 사업가다.2살 때 요르단 암만에서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으로 이주한 그녀는 어릴 적 어려운 생활을 했다.아버지가 휴대폰과 컴퓨터를 전문으로 수리하는 전자제품 수리점을 열기 전까지 6명의 가족이 침실이 하나뿐인 아파트에서 살았다고.그녀는 19살 때 메디컬 스파 사업 '플립 유어 룩(Flip Your Look)'으로 성공했다.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자신의 브랜드를 론칭한 그녀는 미국 전역에 프랜차이즈를 낸 사업가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회수: 3,37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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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30 18:00 |
집주인 몰래 반려묘 키우는 세입자가 '고양이'를 숨긴 방법 (+영상)[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반려동물을 허용하는 집주인들이 많아지고 있다.하지만 모든 집주인이 이를 허용하는 것은 아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집주인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을 허락하지 않음에도 몰래 고양이를 키우던 한 세입자의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30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바스티유포스트(Bastille Post)는 중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영상 하나를 소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창문 옆에 셀 수 없이 많은 인형이 놓인 방의 모습이 보인다.사실 여기에는 세입자 A씨의 꼼수가 녹아있었다.집주인이 갑자기 방문한다고 하자 반려동물을 들키지 않기 위해 인형을 배치한 것이다. A씨는 반려동물을 허용하지 않는 집에 살면서도 고양이 한 마리를 키우고 있었다.이에 그녀는 고양이에게 귀여운 옷을 입힌 뒤 집주인이 오기 전 인형 사이에 숨겨두었다.아무리 살펴봐도 인형 사이에 숨어있는 고양이의 모습은 찾기 쉽지 않다. A씨의 고양이는 맨 앞, 한 가운데에 있었다. 집사의 마음을 이해하는지 꼼짝도 하지 않고 인형처럼 가만히 있는 녀석의 모습에 찾기가 더 쉽지 않았던 것.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숨바꼭질 성공적', '클로즈업 안 해봤으면 영영 못 찾을 뻔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하지만 대부분 세입자로서 규칙을 어기거나 속이려고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조회수: 2,51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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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30 18:00 |
'백수 생활' 즐기며 PC방에서 게임하던 대학생이 얼떨결에 '현상수배범' 잡은 방법'백수 생활 즐기고 있었는데'...얼떨결에 현상수배범 잡은 대학생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PC방에서 게임을 하던 대학생이 얼떨결에 현상수배범을 잡아 박수갈채를 받고 있다.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용감한 시민 방금 수배범 잡았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대구의 한 PC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소개한 작성자 A씨는 이날 자신의 신고로 현상수배범이 검거됐다고 밝혔다. A씨에 따르면 대학 졸업을 앞둔 그는 야간에 아르바이트를 하는 PC방에서 게임을 하고 있었다.그러던 중 A씨는 PC방에 입장한 한 손님의 인상착의가 계속 눈에 밟혀 예의주시했고, 이내 매장에 붙어있는 현상수배지 속 한 남성과 용모와 비슷하단 사실을 알아챘다.그는 신속하게 PC방 매니저와 함께 CCTV를 돌려보며 수배지에 적힌 담당 형사에게 연락했다. A씨가 공개한 메시지에는 당시 형사와 긴박하게 주고받은 대화 내용이 담겼다.연락을 받은 형사는 '바로 달려갈 테니 CCTV 좀 보여달라'며 현상수배범의 얼굴과 복장이 담긴 사진을 보냈다. A씨는 현상수배범과 남성의 신발, 시계가 일치하다는 것을 인지하고는 '빨리 좀 와 달라'고 재촉했다. 당시 현상 수배범이 PC방에서 비회원으로 로그인 한 뒤 인터넷 검색만 했기에 금방 나갈 확률이 높았기 때문이다.그러자 형사는 '10분 뒤에 도착할 것 같다'고 걱정하며 A씨에게 현상 수배범이 먼저 나가면 미행해 줄 수 있냐고 부탁했다. A씨는 무서웠지만 '알겠다'고 대답한 뒤 현상 수배범의 동태를 살폈다. 다행히 형사들은 5분 안에 도착했고, A씨는 '체격 좋은 형사들이 뛰어 들어와 현상 수배범을 체포해갔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마지막으로 그는'오늘 경찰서에서 작년에 사기당한 범인을 잡았다고 연락 와서 기분 좋았는데, 수배자 신고까지 해서 너무 뿌듯하다'며 글을 마쳤다. A씨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눈썰미가 웬만한 경찰급', '용감한 시민상 감이다', '영화 한 편 본 것 같다'라고 칭찬을 보냈다.일부 누리꾼들은 '보복 당하는 거 아니냐', '알바 자리 옮겨야 할 듯'이라고 걱정을 쏟아내기도 했다. 조회수: 3,25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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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30 18:00 |
'일부러 문제 어렵게 냈나'...김연아 체리 머리띠+가방 착붙시킨 '유퀴즈' 제작진[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전 피겨 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체리 아이템'을 착붙 소화했다.지난 28일 방송된 tn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김연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신혼 생활과 은퇴 당시 심경 등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방송 말미 이어진 '유퀴즈' 타임에서 김연아는 당당하게 '예스'를 외쳤다.이에 조세호는 '임금이나 장군 등 전쟁을 지휘하는 총 책임자가 있는 곳을 뜻하는 말이다. '이것'이 무너지면 곧 전쟁에서 패배한다는 의미로, 오늘날에는 아주 중요한 근거지를 비유하는 말로도 쓰이는 '이것'은 무엇일까요?'라고 문제를 냈다. 다소 난이도가 있는 문제에 유재석과 조세호도 당황했다. 유재석은 '어렵긴 하다. 이 단어의 뜻이 이건지 오늘 알았다'고 말했고, 조세호 역시 '이건 형이 좀 해결해 달라'며 당황했다. 김연아는 '나 무식한 거 다 뽀록(들통)나는 거 아니냐'고 유쾌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정답은 '아성'이었다. 김연아는 끝까지 문제의 답을 내놓지 못했고, 상금 대신 체리 가방과 머리띠를 상품으로 받았다.이에 시청자는 '보통 '유퀴즈' 타임 선물로 희한한거 주지 않나', '이번 템은 연느랑 완전 찰떡이다', '이 정도면 제작진이 선물 주려고 문제 어렵게 낸 거 아닌가 하는 합리적 의심', '리얼 팬싸템'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머리띠와 가방을 바로 착용한 김연아는 '잘 어울려도 문제 아니냐. 조카 줘야겠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조회수: 2,51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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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30 17:35 |
'한 번 벗어도 되나, 엉덩이 보여주겠다'...방송 중 강호동 앞에서 돌발 발언한 김민아[뉴스1] 신초롱 기자 = 방송인 김민아가 '벗어도 되겠냐'는 돌발 발언으로 주목받고 있다.29일 방송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시즌2'는 우리 몸의 근육 중 약 40%가 밀집된 엉덩이 건강을 위해 '빵빵하고 탄탄한 빵탄 엉덩이 만들기'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애플힙 디자이너 배유리, 트월킹 댄서 차윤선이 게스트로 출연해 엉덩이 근육을 단련시켜 주는 운동법부터 트월킹 댄스까지 전수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배유리는 '사람들 체형에 맞는 엉덩이를 예쁘게 디자인해 드리고 있다'고 했다. 이에 평소 운동 열등생이라 불릴 만큼 마른 몸을 가진 김민아는 '제가 엉덩이 엉덩이 그렇게 외치고 다니는데 솔직히 엉덩이는 일단 엉덩이 살이 좀 타고나야 한다. 라인 자체가 벌써 다르지 않나. 위아래 다 다른데 어떻게 내가 되냐'고 말했다. 이어 '나 벌써 지금 상처받았다. 나 한 번만 벗어도 되냐 잠깐만'이라는 폭탄 발언을 던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강호동은 '안 된다. 안 된다'며 다급하게 그를 말렸다. 이에 김민아는 '저도 레깅스'라고 했고, 강호동은 '괜찮다'고 말했다.이에 배유리는 '엉덩이 없는 애로 불릴 만큼 저도 굉장히 마른 몸이었다. 마르고 체력이 약해서 쓰러진 적도 있다. 그래서 타고난 거 없이 100% 운동으로 만든 몸'이라고 밝히며 지금과 상반되는 10년 전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조회수: 3,12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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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30 17:35 |
정관수술한 남편 대신 양아들 '정자'로 임신한 여성...'딸한테 오빠가 아빠라 밝혀야 할까요?'[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딸에게 친부에 대한 비밀을 밝혀야 하냐는 한 여성의 고민 글이 화제다.지난 2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인 여성 A씨의 고민을 소개했다. A씨는 최근 30살이 된 딸에게 출생의 비밀을 말해줘야 할지 고민이 된다고 밝혔다.그녀는 과거 재혼을 했다. 재혼 당시 남편에게는 두 명의 자녀가 있었고 그녀는 초혼이었기에 자녀가 없었다. 두 사람은 아이를 가지고 싶었지만, 남편이 정관수술을 했기에 다른 해결책을 찾아야 했다.처음에는 정자은행을 이용하려 했지만, 남의 아이를 낳는 느낌에 거부감이 들었다.고민하던 A씨는 남편의 아들, 즉 자신의 의붓아들에게 정자를 기증해달라 요청했다. 이에 대해 A씨는 '남편과 나는 그것이 최선의 결정이라고 생각했다. 우리 아이는 남편의 유전자를 물려받을 것이고 의붓아들의 건강, 성격, 지능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안심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다행히 A씨의 남편은 이에 동의했고 A씨는 의붓아들의 정자를 기증받아 임신했다.그리고 그로부터 30년의 세월이 흘렀다. 아이가 30살이 되자 A씨는 딸에게 출생의 비밀에 대해 말을 해줘야 할지 고민되기 시작했다.A씨는 '딸에게 아버지는 할아버지, 오빠는 아버지, 언니는 이모, 조카는 이복형제라고 어떻게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남편은 우리 딸에게 자신이 언제까지나 영원히 아빠라는 사실을 알려주고 때문에 힘들어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A씨의 고민 글을 본 심리 치료사이자 칼럼니스트 로리 고틀립(Lori Gottlieb)은 A씨의 딸이 씨름해야 할 두 가지 진실이 있다고 말했다.그는 '친아버지와의 관계뿐만 아니라 그녀가 부모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자신을 30년 동안 속였다는 사실도 매우 힘들 것'이라고 설명하며 해결책을 제시했다. 고틀립은 '첫 번째로 사과하기 전 가능한 한 간단하고 명확하게 사실을 밝히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했다.그녀는 '처음부터 딸에게 진실을 말하지 않은 것에 대해 전적으로 책임을 져야 한다. 변명을 해서는 절대 안 된다'라고 조언했다.그러면서 '가능한 한 적게 이야기하고 대신 딸의 생각을 우선시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고틀립은 이 상황에 처한 오빠(친부)에게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친부의 가족, 지인들도 이 사실을 모르고 있으면 난감한 상황이 연출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조회수: 2,21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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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30 17:35 |
'회식 중 30분 동안 고기만 굽고 도망간 막내 직원...지적질하면 '꼰대'일까요?'회식 자리서 30분 만에 귀가한 막내 직원[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회사 대표와 함께하는 회식에서 막내 직원이 홀로 일찍 귀가했다는 사연에 누리꾼들 사이에서 '꼰대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지난 28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내가 꼰대냐, 밥 먹다 도망간 막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사연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0분쯤 프로젝트를 마친 작성자 A씨 부서원들은 대표로부터 갑작스러운 식사 제안을 받았다. 이때 경력직 막내 여성 직원 B씨는 '배가 안 고프다. 집에 가겠다'고 선언했지만, A씨는 '대표의 제안인 만큼 식사 자리에 참여해라'라고 권유했다.결국 이들은 다 함께 회식 장소인 고깃집으로 향했다.하지만 고깃집에 도착하자마자 B씨는 식사는 거의 하지 않은 채 약 30분 동안 고기만 구웠다. 그러고는 고기가 다 구워져 모두 식사를 시작하자마자 B씨는 돌연 귀가를 선언했다.A씨는 '막내가 술을 좋아하는데 어쩐 일인지 술을 거절하더니 휴대전화랑 가방을 챙겨 '선약이 있어서 먼저 들어가 보겠다. 내일 뵙겠다'고 하더라'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이어 '다들 갑자기 어디 가냐고 어안이 벙벙했는데 막내는 일방적으로 인사하고 나갔다'며 '먼저 들어가도 되겠냐고 물어봐야 하는 거 아니냐'고 황당함을 표했다. 특히 그는 식당에 온 지 30분 밖에 안됐다는 된 점을 강조하며 '대표님과 다른 팀원들이 식사 중인데 먼저 가는 건 심했다고 생각한다. 다른 팀원들도 퇴근하고 싶지만 대표가 먹자고 하니 자리를 지키는 건데 갑자기 나가버려서 다들 당황했다'고 토로했다.마지막으로 A씨는 '이런 애들 보면 가정교육을 어떻게 받은 건지...막내한테 한소리 하려는데 내가 꼰대냐'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A씨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희생을 강요하는 거 보니 전형적인 꼰대', '여기서 가정교육이 왜 나오냐', '야근 후 잡힌 갑작스러운 회식에 참여까지 했는데 욕을 먹는다니'라고 분노했다.반면 일각에선 '아무리 선약이 있다고 해도 대표랑 같이 있는 회식자리라면 먼저 양해를 구했어야 맞다'며 '다들 똑같이 힘들어도 분위기 살리려고 참석하는 건데 먼저 간 건 생각이 짧은 듯'이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조회수: 2,28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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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30 17:35 |
콘돔 꼈는데도 동생 태어났다는 엄마·아빠 말에 그동안 숨겨온 진실 밝힌 딸[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한 여성이 25년 전 자신의 동생이 태어날 수 밖에 없었던 뜻밖의 출생의 비밀을 밝혀 화제다.지난 28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캣덤은 한 여성은 자신이 부모님에게 25년간 숨겨왔던 동생의 출생 비밀을 밝혀 모든 가족을 놀라게 한 사연을 소개했다. 틱토커 킬리(Keely)는 얼마 전 자신의 여동생이 어떻게 태어나게 됐는 지에 대해 알려주겠다며 자신의 틱톡 계정에 영상을 공개했다.그녀는 '25년 동안 숨겨온 비밀이다. 엄마에게 먼저 사과를 하고 싶다'라며 입을 뗐다. 킬리는 종종 어린 시절 엄마아빠의 침실에 몰래 들어가 놀곤 했다. 어느 날 그녀는 엄마의 화장대에서 아직 사용하지 않은 콘돔 더미를 발견했다. 심심했던 그녀는 바늘을 집어 들고 콘돔에 구멍을 내기 시작했다.킬리가 장난을 친 후 몇 달 뒤 그녀는 엄마로부터 '킬리, 너에게 남동생이 생겼어'라는 말을 듣게 됐다. 그 후 우연히 '분명히 그날 콘돔을 썼는데 어떻게 임신이 된 거지'라는 엄마 아빠와 말을 듣게 됐다.25년 후 그녀는 남동생의 생일에 엄마 아빠에게 콘돔을 썼는데도 남동생이 태어날 수밖에 없었던 비밀을 밝혔다.엄마 아빠는 그제야 자신들이 철저히 피임을 했음에도 둘째가 생긴 이유를 알게 됐다. 누리꾼들은 '너무 웃기다','25년 만에 밝혀진 동생의 출생 비밀', '어린 나이에 어떻게 콘돔에 구멍을 낸 생각을 한 거지', '그냥 아무 생각 없이 구멍 냈는데 동생이 태어난 건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인다. 조회수: 2,61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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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30 17:00 |
걸그룹 출신 멤버, 고등학교 담임 선생님과 깜짝 결혼 발표...'졸업 후 5년 연애'[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일본 걸그룹 '아이마미엘' 출신 멤버가 깜짝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지난 29일(현지 시간) '아이마미엘' 출신 멤버 아이하라 아키(藍原亜希)는 자신의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유부녀가 되었음을 알렸다. 이날 아이하라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남편과 함께 결혼식을 치르는 장면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아이하라는 '유뷰녀가 됐습니다'라며 '5년간 사귄 분과 결혼했어요'라고 남편과의 연애 스토리를 풀어놨다.특히 아이하라는 5년 열애 후 결혼한 남편이 고등학교 시절 담임 선생님이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아이하라는 '영화로 제작하고 싶을 정도로 큰 사랑이었습니다'라며 '앞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웃음이 끊이지 않는 가정을 꾸려나갈 것'라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담임 선생님과 연애를 시작한 계기에 대해 아이하라는 '선생님에게 매일 사랑한다고 말하고 애교를 부렸다'고 자신이 적극적으로 구애했음을 밝혔다.덧붙여 '졸업 후 사귀게 됐어요. 진짜로!'라고 두 사람이 졸업 후 떳떳하게 만남을 시작했다고 강조했다. 담임 선생님과 사랑에 빠졌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각종 논란이 일자 아이하라는 '여러 말들이 많지만 저는 행복하기 때문에 괜찮아요'라고 팬들을 안심시켰다.한편 아이하라 아키는 지난 2021년 아이돌 그룹 '아이마미엘'로 데뷔했다.아이마미엘은 'NMB48'의 히카와 아야이가 프로듀싱한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 직후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지난 2022년 7월 활동을 종료했다. 조회수: 2,32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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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30 16:35 |
'물인 줄 알고 마신 종이컵 속 액체...아내가 '독극물 중독'으로 사경을 헤매고 있습니다'직장서 동료가 준 물이라고 착각하고 '독극물' 마신 여성[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여성이 종이컵에 들어있는 독극물을 물이라고 착각하고 마셔버리는 일이 발생했다. 현재 여성은 중환자실에서 사경을 헤매고 있다고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낸다.30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불산 독극물, 7살 딸아이의 엄마가 하루아침에 사경을 헤매고 있습니다.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A씨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4시 30분경, 렌즈 회사를 다니던 그의 아내는 평소처럼 검사실에서 근무를 하고 있었다.A씨의 아내는 해당 검사실을 대부분 혼자 사용했으며 유일하게 종이컵으로 물을 마셔왔다고 전해졌다.당시 아내는 현미경 검사를 끝낸 뒤 오른쪽에 종이컵이 있길래 '내가 따라 놓은 물이구나'라고 생각한 뒤 음용했고, 이내 독극물 '불산'임을 인지했다. '불산'이란 불화수소를 물에 녹인 휘발성 액체로, 철을 부식 시킬 정도로 위험한 화학물질이다. 아내는 곧장 동두천 성모병원부터 의정부 을지병원, 서울의료원 등 3차례에 걸쳐 큰 병원으로 이동했고, 상태가 악화돼 결국 중환자실에 입원하게 됐다.A씨는 '마지막 병원에서 검진을 받을 때까지만 해도 아내 회사에선 '불산이 들어간 극악 독극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며 '결국 제때 응급처치도 못 받아 28일 11시, 12에 두 번이나 심정지가 왔다'고 토로했다. 그는 아내가 현재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해 병원으로부터 '어렵다'는 얘기를 들었다면서 '물 마실 때 쓰는 종이컵에 어떻게 위험한 독극물을 넣어 관리할 수 가 있냐'고 한탄했다.마지막으로 '건강하던 아내가 단 몇 시간 만에 극소량의 독약 '불소'를 마시고 생명이 위급해졌다'며 '남의 물을 왜 먹냐고 생각할 순 있는데, 누가 따랐던 불산이 있던 게 문제 아니냐'고 글을 마쳤다. A씨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널리 알려져서 억울함을 푸셨으면 좋겠다', '아내분이 다시 건강하게 회복하길, '독극물이었다면 종이컵에 보관하면 절대 안 되고 독극물 표기 및 MSDS도 구비했어야 한다. 완벽한 산업재해'라고 말했다.반면 일각에선 '보통 물을 마실 때 새로 따라서 마시지, 누가 담아놓은 건 찝찝해서 안 마시지 않냐'며 '알지도 못하는 종이컵에 담긴 물을 마시는 건 일반적이지 않은 행동 같다'라고 의아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화학물질인 불산은 상온에서 액체가 기화하는 게 특징이다. 기화한 불소는 안개처럼 떠다니고, 맹독성으로 인체에 해로운 물질이다. 인체에 닿을 경우엔 매우 심한 통증을 유발한다. 조회수: 2,52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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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30 16: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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