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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와룡산 산사태 발생...흘러내린 토사 고등학교 덮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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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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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대구시 달서구 와룡산에서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인근 고등학교 건물이 파손됐다.


18일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4분쯤 대구시 달서구 와룡산에서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토사가 경원고등학교 쪽으로 흘러내렸다.



산사태 났다는 신고가 접수되면서 차량 11대와 인원 40명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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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학생과 교직원 등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체육관 화장실과 운동부 숙소 등이 일부 파손됐다.



당초 경원고등학교는 오는 19일 방학식을 할 예정이었으나, 학교 측은 이날 사고 이후 학생들을 하교 시키고 방학에 들어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약해진 지반이 흘러내린 것으로 보고 주변 통행을 통제하면서 추가 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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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교육시설과·안전총괄과는 현장 확인을 한 뒤 복구작업을 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는 전국적으로 집중 호우가 내리기 시작한 지난 14일을 기준으로 지금까지 총 117건의 피해가 신고됐다. 

제목 작성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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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9 10:00

'최저임금 인상으로 이번에 들어온 '신입사원'과 연봉 같아져 퇴사합니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이번에 들어온 '신입사원'과 연봉 같아져 퇴사합니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최저임금 인상으로 신입과 월급 같아져 퇴사합니다'19일 최저임금위원회는 정부세종청사에서 밤샘 논의 끝에 전원회의에서 내년 최저임금을 올해 시급 9,620원보다 2.5%(240원) 인상된 시급 9,860원으로 결정했다. 내년 최저임금을 209시간 기준 월급으로 환산하면 206만 740원이다.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그중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중소기업 7년 다니던 사람이 신입이 들어오자 퇴사하는 이유'란 게시글에 숱한 공감 댓글이 달렸다.글의 내용은 중소기업에 7년을 다녔던 직원이 신입사원과 비슷한 월급을 받는 걸 알게 된 후 퇴사한 내용이 담겼다. 이 같은 연봉 역전 현상에 대해 누리꾼들은 공감한다며 자신의 경험담을 풀어놨다.누리꾼들은 '우리 회사도 저런다. 내가 신입인데 8년 다닌 사람이랑 60만원 차이 난다', '우리 회사네' ,'나도 신입이랑 돈 얼마 차이 안 나는데 현타 온다', '방송계도 그렇다. 신입이랑 3~4년 차랑 받는 돈 거의 차이 없다', '대기업도 별반 차이 없다. 4년 차 막내랑 신입이랑 연봉 50만원 차이', '병원도 똑같음', ' 대기업도 요즘 신입 공채 안 뽑힌다고 돈 올려줘서 5년 경력직 대리인 내가 신입 공채 연봉 받았다. 짜증 나서 퇴사했다' 등의 경험담이 이어졌다. 일부는 '8년 차 과장인데 신입 때랑 월급 100만원도 차이 안 난다. 지금 들어온 신입들이랑은 더 차이 적을듯 싶다', '8년 다녔는데 새로 들어온 사람이랑 내 월급 꼴랑 20만원도 차이 안 나는 거 보고 현타 세게 왔다' 등 구체적 예시도 들었다. 이처럼 일부 기업에서 신입사원과 주니어 경력직 직원의 연봉 역전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데, 이는 기업 내부에서도 골칫거리다. 기존 직원의 연봉 최대 인상률이 신입사원 기본급 상승분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 수년째 이어지고 있지만 뚜렷한 해결책이 보이지 않아서다. 신입의 연봉이 알려지게 되면 주니어 직원들이 불만을 품고 이직하는 경우도 더러 있으며, 근무 의욕이 꺾이기도 한다. 하지만 최저임금이 인상되고 있는 상황에서 신입사원 연봉을 올리지 않고는 인재 확보가 어렵다는 위기감도 존재하는 것이 현실이라, 기업 내부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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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9 10:00

산다라박 '신인 시절 톱스타 연하남에 대시 받아...GD가 소문내 휴대폰 뺏겼다'

산다라박 '신인 시절 톱스타 연하남에 대시 받아...GD가 소문내 휴대폰 뺏겼다'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가수 산다라박이 YG엔터테인먼트에서 '2NE1'으로 데뷔 후 휴대폰을 사장님에게 뺏기게 된 일화를 털어놨다.지난 18일 방송된 JTBC '짠당포'에는 가수 산다라박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산다라박은 '짠당포'에 맡길 물건으로 무려 14년 전 사용하던 폴더폰 '롤리팝'을 갖고 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산다라박이 가져온 휴대폰은 지난 2009년 당시 '2NE1'이 모델로 활약했던 제품으로, 신인 걸그룹이었던 투애니원이 대박을 친 제품이기도 했다. 유물과 같은 휴대폰에 대해 산다라박은 '그 당시에 (소속사) 사장님한테 뺏겼다가 돌려받은 귀한 폰'이라며 '권지용 때문에 뺏겼다'고 폭로했다.이어 '내가 데뷔 당시 인기가 굉장히 많았다'며 '여기저기서 연락이 되게 많이 왔는데, 사실 사장님한테는 그걸 숨기지 않느냐'고 화려했던(?) 과거를 회상했다.산다라박은 '나는 남자분들 연락이 와도 무시했다. 답장도 안 하고 전화도 안 받았다'며 '그랬는데 한 남자분이 속상했는지 지드래곤한테 '다라누나 왜 연락이 안 돼'라고 하소연했다더라'고 말해 호기심을 자극했다.이어 '그 얘기를 듣고 지드래곤이 너무 기분이 좋았다고 하더라'며 '(2NE1이) YG에서 나온 첫 여자 그룹이고, 우리의 자랑인데 '우리 누나가 이런 분을 뻥 찼다'고 하니까 기분이 너무 좋아서 회사에 소문을 냈다'고 털어놨다.  결국 지드래곤이 산다라박과 관련해 말한 소문은 사장님 귀에까지 들어가고 말았다.산다라박은 '(사장님이) 데뷔 초인데 남자랑 연락하고 있었다는 걸로 오해해 휴대폰을 빼앗아 갔다'며 '몇 달은 휴대폰 없이 지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홍진경이 '지드래곤이 미안해했겠다'고 하자 산다라박은 '미안한 건 잘 모르는 것 같더라'고 덧붙여 현장을 초토화시켰다.이날 산다라박은 지드래곤에 대해 '저희가 누나긴 해도 후배 그룹이지 않나. 빅뱅 밑으로 처음 나온 후배이기 때문에 지드래곤이 엄청 챙겼다'며 '스타일리스트 구하는 것부터 해서 본인 의상, 무대 조언까지 했다'고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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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9 09:35

언더붑 비키니 입고 '넘사벽' 글래머 몸매 과시한 홍영기  (+사진)

언더붑 비키니 입고 '넘사벽' 글래머 몸매 과시한 홍영기 (+사진)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얼짱 출신 인플루언서 홍영기가 팬심 뒤흔드는 역대급 섹시미를 발산했다.지난 18일 홍영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벌레 천지지만 행복한 발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비키니만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홍영기의 모습이 담겼다.홍영기는 몸매 좋은 사람만 입을 수 있는 '언더붑' 스타일의 비키니를 입고 완벽한 S라인 자태를 과시했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버블껌+망고맛 아이스크림을 들고 사진을 찍은 홍영기의 모습도 담겼다.발리에서 즐거운 휴가를 지내고 있는 듯한 모습에 팬들의 반응도 쏟아지고 있다. 한편 홍영기는 2009년 코미디TV '얼짱시대'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2년, 3살 연하 이세용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홍영기는 쇼핑몰 사업과 함께 유튜버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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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9 09:35

유부남인 줄 몰랐다더니...'불륜 임신' 하나경, 상간녀 소송 패소해 '1500만원' 배상

유부남인 줄 몰랐다더니...'불륜 임신' 하나경, 상간녀 소송 패소해 '1500만원' 배상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배우 하나경이 유부남과 부적절한 만남으로 한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 한 이유로 1500만 원 손해배상금 지급 판결을 받았다.지난 18일 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 민사6단독은 '여성 A씨가 하나경을 상대로 제기한 상간녀 손해배상 소송에서 하나경이 일부 패소하며 1500만 원의 손해배상금을 지급 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A씨가 한 유튜버와 진행한 인터뷰에 따르면 하나경은 2021년 말 부산의 한 유흥업소에서 마담의 권유로 A씨의 남편 B씨를 만나 5개월간 만남을 지속했다. 하나경은 지난해 4월 베트남 여행 이후 B씨의 아이를 가졌고 B씨에게 아내와 이혼한 뒤 베트남으로 이민을 가자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B씨가 부인 A씨가 이혼을 거부한다며 이혼 진행을 미루자 하나경은 A씨에게 직접 연락해 B씨와의 부적절한 관계 및 혼외 임신 사실 등을 알렸다.A씨는 지난해 12월 A씨는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이를 폭로했다. 그는 '모르는 사람에게서 초음파 사진을 받았다. 또한 남편과의 대화를 캡처해서 저에게 보냈다'며 하나경이 본인에게 연락을 취했다고 주장했다. 그에 따르면 하나경은 A씨에게 '결국 이런 말 안 하려고 했는데 자존심도 없나 보다. 그렇게 밖에서 그런짓 한 남자를 받아주고. 그럼 밖에서 싸질러 놓은 거 (B씨)가 거지면 좀 도와줘서 일 처리 좀 해주시지. 어차피 쓰레기는 분리수거장에 버리는 게 맞으니 수술비 달라니 없다네.'라며 '자궁 안 좋고 불임이라 임신 못한다며. 임신시켰으면 뒷처리는 책임져야 하는게 사람 도리 아닌가. 남편 관리 못 하시니까 이제라도 관리 좀 해라'고 문자를 보냈다.A씨가 공개한 하나경의 문자 내용에 누리꾼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하나경은 A씨에게 소송을 당하자 B씨가 유부남인 것을 만남 초기에는 알지 못했고 뒤늦게 알게 된 후엔 임신 사실을 알리고 빌려준 돈을 다시 받기 위해 연락을 했을 뿐 부정행위는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B씨의 실체를 알려줬을 뿐'이라며 '내게 누명을 뒤집어씌우고 피해자인 나를 가해자로 만들었다'라고 덧붙였다.하나경이 끊임없이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법원은 A씨의 손을 들어줬다. 하나경은 B씨와의 사이가 틀어진 뒤 임신중절 수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하나경은 2005년 MBC 드라마 '추리다큐 별순검'으로 데뷔했다.이후 '전망 좋은 집', '터치 바이 터치', '레쓰링' 등에 출연했으며 2017년 영화 '처음엔 다 그래' 이후로는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현재는 활동명을 소혜리로 바꾸고 아프리카TV, 팬더TV 등에서 BJ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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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9 09:35

6학년 남학생에게 폭행 당한 담임 여교사..'학생들 앞에서 욕하고 발로 밟아'

6학년 남학생에게 폭행 당한 담임 여교사..'학생들 앞에서 욕하고 발로 밟아'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한 초등학교 담임교사가 자기 반 학생에게 폭행당해 전치 3주 진단을 받았다.사건 이후 교사 1,800여 명이 탄원서 작성에 동참하는 등 함께 분노하고 있다.   지난 18일 SBS뉴스는 서울 한 초등학교에서 6학년 담임인 여성 교사 A씨가 지난달 학급 제자 남학생 B군에게 수십 차례 폭행을 당했다고 보도했다.A씨는 다른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준다.  B군은 분노 조절 등의 문제로 하루 1시간씩 특수반 수업을 듣는 학생이다. 지난 3월에도 한 차례 A씨를 폭행했으며, 이후 정신과 치료 중이다. 지난달 폭행은 A씨가 상담 수업 대신 체육 수업을 가고 싶다는 B군을 설득하는 과정에서 발행했다.  A씨에 따르면 당시 B군은 '개XX야'라고 욕설을 내뱉으며 교과서 등 물건을 집어던졌다. 이에 A씨가 '또 욕을 하는 거냐'라고 했더니 '그럼 때려줄까'란 답이 돌아왔다. A씨가 '또 때리면 고소하겠다'고 했지만 더 심한 폭행이 시작됐다. A씨는 '20~30여 대를 쉴 새 없이 (맞았다.) 그러다가 바닥에 메다꽂더니 계속 발로 밟았다. '살아야겠다' 싶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울먹였다.다른 동료 교사는 '교실에 아이들이 소수가 있었는데 우는 여자아이도 봤고, 깨진 거울도 봤다'라고 말했다.A씨는 전치 3주 상해에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진단을 받아 학교에 나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B군 측은 '우울증으로 약을 복용하고 있고 경계선 지능에 해당한다. 신경을 써달라고 요청했는데 A 교사가 B군만 차별하고 혼내서 벌어진 일'이라는 입장이다. B군이 피해자이며, A씨와 동료 교사들을 교육청에 신고하겠다고도 했다. A씨는 결국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으며, B군을 상대로 형사 고소를, B군 부모를 상대로는 민사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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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4레벨3 3

머니맨

2023-07-19 09:00

'카이·백현 꼭 데려오고 싶다'...녹취록 공개 직후 MC몽이 인스타에 올린 글

'카이·백현 꼭 데려오고 싶다'...녹취록 공개 직후 MC몽이 인스타에 올린 글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가수 MC몽이 엑소 멤버 카이와 백현을 영입하려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18일 텐아시아는 MC몽이 다수의 연예계 관계자와 함께한 자리에서 카이와 백현에 대해 언급한 내용이 담긴 녹취록을 입수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대화가 녹음된 건 지난해 1월경이며, 녹취록에 따르면 MC몽은 '카이랑 백현은 내가 꼭 데리고 오고 싶어. 지금 작업을 XX하고 있어. 그래야 형이 넘버원이 되지 않겠냐'라고 했다. 또 MC몽은 자신이 카이와 백현을 영입하려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했고, 엑소와 SM엔터테인먼트간의 전속계약이 불평등하다고 주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이날 MC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그냥 참았는데 너희는 정말'이라고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시선을 모았다. 앞서 엑소 멤버 첸, 백현, 시우민은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 통보 및 정산금지급 청구 소송을 제기하려다 극적으로 합의한 바 있다. 당시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사와의 전속계약을 무시하고 자신들과 계약을 체결해도 괜찮다는 식으로 비상식적인 제안을 하는 외부 세력이 확인됐다'라며 MC몽이 사내이사로 있었던 빅플래닛메이드엔터를 외부 세력으로 지목했다. MC몽은 '평범한 교류의 일환으로 만나 회사 문제로 힘겨워하는 후배를 위로했다'라고 해명했고, SM엔터테인먼트 역시 제3의 외부 세력 개입에 관해 오해한 부분이 있었다는 입장을 내놨다. 한편 MC몽 측은 녹취록과 관련된 내용에 대해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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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7레벨3 3

머니맨

2023-07-19 07:35

[속보] 유엔사 '공동경비구역 견학 중 미국인 월북'

[속보] 유엔사 '공동경비구역 견학 중 미국인 월북'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공동경비구역을 견학 중이던 미국인 한 명이 월북했다.  18일 유엔군사령부는 SNS를 통해 '공동경비구역을 견학하던 미국인 한 명이 무단으로 군사분계선을 넘어 월북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북한이 이 인원의 신병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사건 해결을 위해 북한군과 협조하고 있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보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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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0레벨3 3

머니맨

2023-07-18 20:00

대구 와룡산 산사태 발생...흘러내린 토사 고등학교 덮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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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와룡산 산사태 발생...흘러내린 토사 고등학교 덮쳤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대구시 달서구 와룡산에서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인근 고등학교 건물이 파손됐다. 18일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4분쯤 대구시 달서구 와룡산에서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토사가 경원고등학교 쪽으로 흘러내렸다. 산사태 났다는 신고가 접수되면서 차량 11대와 인원 40명이 투입됐다.다행히 학생과 교직원 등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체육관 화장실과 운동부 숙소 등이 일부 파손됐다. 당초 경원고등학교는 오는 19일 방학식을 할 예정이었으나, 학교 측은 이날 사고 이후 학생들을 하교 시키고 방학에 들어갔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약해진 지반이 흘러내린 것으로 보고 주변 통행을 통제하면서 추가 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대구교육청 교육시설과·안전총괄과는 현장 확인을 한 뒤 복구작업을 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는 전국적으로 집중 호우가 내리기 시작한 지난 14일을 기준으로 지금까지 총 117건의 피해가 신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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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8 20:00

블핑 제니, 할머니팬 사인 요청에 '죄송하다' 안절부절...경호원은 밀어내 (영상)

블핑 제니, 할머니팬 사인 요청에 '죄송하다' 안절부절...경호원은 밀어내 (영상)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블랙핑크 제니가 입국 중 사인을 해주지 못한 할머니 팬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17일 제니는 블랙핑크 월드투어의 프랑스 파리 공연을 마치고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공항 현장에는 제니를 마중 나온 팬들과 취재진으로 가득했다. 블랙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등장한 제니는 팬들이 주는 선물을 받으면서 인사를 했다. 공항 밖으로 나온 제니가 차를 향해 걸어가자 한 할머니 팬이 커다란 플래카드를 들고 다가왔다. 할머니 팬은 제니 근처로 오면서 사인 요청을 했으나, 경호원은 안전상의 이유로 팬을 밀어냈다.  이를 본 제니는 할머니 팬에게 '죄송하다'라고 사과를 했고 '어떡해'라며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해당 장면이 담긴 영상은 각종 SNS 상에 공유됐고 누리꾼은 제니의 행동에 긍정적으로 반응하며 칭찬을 건넸다. 한편 제니는 최근 배우로 데뷔하며 활동 반경을 넓혔다. HBO '디 아이돌'에 출연한 제니는 첫 연기임에도 수준급의 실력을 뽐내 호평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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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5레벨3 3

머니맨

2023-07-18 19:35

알바 사수로 '해병대 선임' 만나 매일 괴롭힘 당한 남성...출근 싫어도 끝까지 버틴 이유

알바 사수로 '해병대 선임' 만나 매일 괴롭힘 당한 남성...출근 싫어도 끝까지 버틴 이유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해병대 장병들 사이에서는 '철조망은 녹이 슬어도 우리 기수는 변하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기수를 중시한다는 것인데 위계질서와 단합을 가져온다는 순기능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꼰대 문화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운 군대 문화이기도 하다.  기수 열외, 식고문 등 해병대 특유의 가혹행위가 자행되고, 전역 후에도 기수가 높은 사람이 낮은 사람을 괴롭히는 일이 발생한다. 극히 일부의 해병이 악용하는 경우지만, 이 때문에 전역 후에 해병 선임을 만나는 것을 원하지 않는 이들도 많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이와 관련한 사연 하나가 소개됐다. 전역 후 알바를 구했는데, 알바 선배가 해병대 출신이었다는 사연이다. 사연의 주인공 A씨에 따르면 그는 알바 사장에게 해병대 나온 사실을 털어놓았다가, 자신보다 앞서 아르바이트 중인 선배가 해병대 선임이란 걸 알게 됐다. 그는 A씨보다 50기 정도 앞서 있었고, 연대까지 A씨와 겹쳤다. 이후 악몽이 시작됐다. 그는 A씨에게 잔심부름을 시키는 것은 물론 말끝마다 욕을 붙였다.  쉬는 날에도 연락해 A씨를 귀찮게 했고, '여자를 소개시켜달라'고 강요하거나 한밤중에 술을 마시자며 강제로 불러냈다. 그와 A씨는 고작 2살 차이었음에도 A씨는 알바 기간 내내 시달려야 했다. A씨는 '하필 해병대 선임을 만난 탓에 너무 힘들다. 때려치우고 싶어도 간신히 구한 알바라 당장 그만둘 수가 없다'고 토로했다. 이어 '출근하기 전마다 죽고 싶은 마음이 든다'며 자신의 심정을 토로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다만 A씨는 '어쩄든 선임이다. 해병대는 기수 높으면 늙어 죽기 전까지 선임이다. 뭘 해주고 말고가 아니라 그게 기본 정신이다'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해병대 저런 건 사라졌으면 좋겠다', '전역해서도 군인 놀이 하냐', '알바 때려쳐라', '해병대 가스라이팅 아니냐' 등의 반응을 내비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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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4레벨3 3

머니맨

2023-07-18 19:00

'아픈 아내 요양차 내려왔는데'...지방 내려간 지 5일 만에 '산사태'에 희생당한 노부부

'아픈 아내 요양차 내려왔는데'...지방 내려간 지 5일 만에 '산사태'에 희생당한 노부부

'아내 요양차 내려온 남편'...경북 예천 머무른 지 닷새만에 참변 당한 노부부[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로 인명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경북 에천군 용문면 사부2리 희생자 부부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 18일 뉴스1에 따르면 산사태에 집이 휩쓸려 희생된 사부2리 희생자 60대 초반의 부부는 원래 다른 지역에서 살던 중 아내의 건강이 나빠지자 요양차 왔다가 희생됐다.이들 부부가 희생된 용문면 사부2리는 경운기 한대가 겨우 지나갈 수 있는 농로를 따라 약 2km를 올라가야 보이는 곳으로, 수해 발생 이후 현장은 처참했다. 사부2리에서 30여년 살았다는 손갑원 이장은 '살다살다 이런 비는 처음 본다'며 '특히 희생된 분들은 동네 주민이 아니고 다른 지역에서 사시다 쉬려고 친인척이 있는 이곳에 왔다가 참변을 당했다'며 안타까워했다.주민 이모씨(80대·여) 또한 '그날 새벽 쾅하는 소리가 나서 밖을 보니 그 집이 통째로 사라졌다. 집 터에서 500m 떨어진 곳에서 두 분이 함께 발견됐다고 하더라'라고 눈물을 보였다.또 다른 80대 어르신은 '몸이 좋지 않아 하반신을 제대로 못 쓰는데, 자다가 보니 방안에 물이 허리까지 찼다'며 '경황이 없어 119 신고도 못 했다. 마을회관 밑에 사는 이장과 예전 이장에게 연락해서 구조됐다. 이웃들이 없었더라면 어쩔 뻔했느냐'고 그날의 긴박했던 상황을 생생히 전했다. 사부2리 주민들은 '밭도 모두 휩쓸려 막막하지만 하루빨리 물난리가 수습돼 예전의 일상을 되찾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한편 현재 이곳은 군 병력 등이 투입돼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지만 계속된 장마로 복구는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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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8 19:00

노동 착취 당한 가족사 고백한 류필립...'아버지가 직접 댓글로 거짓말로 사연팔이 하냐더라'

노동 착취 당한 가족사 고백한 류필립...'아버지가 직접 댓글로 거짓말로 사연팔이 하냐더라'

[뉴스1] 김학진 기자 = 가수 류필립이 '노동 착취'를 당했다는 가정사 고백 후 아버지가 자신의 채널에 직접 댓글을 남겼다며 이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류필립은 지난 16일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출연 이후 소식에 라이브를 진행했다. 이후 그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필미커플'에는 '금쪽상담소에 류필립 친부가 올린 댓글'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앞서 방송 채널A '금쪽상담소'를 통해 류필립은 부모님의 이혼 후 아버지로가 운영하는 미국 식당에서 5년 간 월급 없이 일했다며 노동 착취를 당한 사연을 전해 충격을 안겼다.그는 '당시 가게는 꽉 차고 사람도 많았는데 직원은 새엄마, 누나와 저밖에 없는 거다. 그때 주방 보조, 설거지, 서빙, 재료 준비까지 다 했다. 엄청 많은 걸 쉬지 않고 했다'라며 '아빠가 종업원을 다 자르고 그 돈 아깝다고 저희한테 일을 시켰다'라고 덧붙였다. 고등학교 시절 대학교에 꼭 가고 싶었던 류필립은 공부를 열심히 했다며 '아빠가 약속했었다. 대학 보내주고 차도 사준다고 했었다. 캠퍼스(교정) 생활을 꿈꾸며 살았다. 그런데 졸업해서 대학 갈 나이가 되니까 아무 말이 없더라'라고 밝혔다.또 ''곧 대학교 등록해야 하는데 어떻게 해주실 거냐' 물었더니 그때 아빠가 '야! 식당 물려줄 테니까 일이나 해' 단답형으로 얘기하더라. 너무 화가 나서 괴성을 지르며 사방팔방 뛰었다. 정신이 나갔다. 그런데 아빠가 그걸 보더니 비웃더라. 그게 아빠에 대한 마지막 기억이다. 왜냐하면 그날 새벽에 야반도주를 했기 때문'이라고 털어놔 또 한번 충격을 선사했다.이에 대해 류필립은 '나는 원래 과거 얘기를 잘 하지 않는다. 상담 중 과거의 이야기가 중요하다는 얘기를 듣고 본의 아니게 그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게 된 것'이라며 '세심하게 기억을 떠올리며 선생님께 상담을 받았고, 그게 지금은 많이 도움이 됐고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고 고백했다. 특히 이날 류필립은 '방송이 끝나고 댓글을 확인하던 중 미국에 있는 아버지가 직접 글을 남기셨더라. '과거를 거짓말하면서 사연 팔이를 하느냐'는 뉘앙스였다. 난 당황했다. 사실 그날 덜 얘기하면 덜 얘기했지, 더한 게 없었기 때문이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그러면서 '있었던 일에 대해 이야기한 것임에도 그것조차 안 좋게 비칠까 조심스러웠다'며 '이제부터 과거를 청산하고 새로운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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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8 18:35

가수 이효리, 수해 이웃 위해 1억 원 기부

가수 이효리, 수해 이웃 위해 1억 원 기부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가수 이효리가 수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가수 이효리가 18일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효리는 '연이어 이어진 호우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을 보고 마음이 아팠다. 함께 아파하고 있다는 마음을 전하고자 기부하게 되었다. 우리 모두 한 마음으로 이 상황이 지나가길 바라고 있다. 하루빨리 소중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효리는 유기견 보호를 비롯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환경보호 등에 앞장서며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재난 피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이효리 님에게 감사하다'며 '희망브리지는 지난 13일부터 재난안전상황실을 가동해 긴급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피해 이웃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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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8 18:35

아들 둔 엄마들이 보면 오열할 곱게 키운 아들이 여친에게 당하는 대우

아들 둔 엄마들이 보면 오열할 곱게 키운 아들이 여친에게 당하는 대우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아들을 금이야 옥이야 소중하게 키우는 아들바보 엄마들이 보면 오열할 사진이 공개됐다.지난 13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바이럴참은 중국 광저우의 어느 지하철역에서 찍힌 한 젊은 커플의 사진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한 여성이 어딘가에 앉아서 지하철을 기다리며 친구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그런데 이 여성이 앉은 곳은 의자가 아니었다. 바로 남자친구의 등이었다. 그녀의 남자친구는 지하철역 무릎을 꿇고 바닥에 엎드리고 있었다.와중에 여자친구가 편히 앉을 수 있도록 등은 높이 세운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당시 지하철역에서 이 모습을 본 목격자들에 따르면 남자친구는 꽤 오랜 시간 동안 이 자세로 여자친구의 '인간의자'가 돼주었다. 여자친구는 남자친구가 얼마나 힘들지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는 듯 보였다.열차가 들어올 때까지 남자친구의 등에 앉아 스마트폰을 보고 옆에 있는 친구와 대화를 나눌 뿐이었다.몇몇 누리꾼들은 '여자친구를 진짜로 사랑하는 가보다'등의 반응을 보익도 했지만 대부분 '사랑꾼이 아니라 노예 같다', '이건 로맨틱한 게 아니다', '저러다 목줄하고 산책도 할 듯' 등의 분노 섞인 반응을 보였다.또 '남친 엄마가 혹시라도 보게 되면 억장이 무너질 듯'이라는 댓글도 찾아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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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8 18:15

'수영장 들어가기 전 '거품 샤워' 안하는 아주머니와 싸울 뻔했습니다'

'수영장 들어가기 전 '거품 샤워' 안하는 아주머니와 싸울 뻔했습니다'

수영복+수모 착용한 채로 물로만 씻는 아주머니...'또 가서 얘기하면 싸울 거 같아서 참아'[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수영복을 입고 물로만 샤워한 아주머니가 수영장에 들어가려 한 게 이해되지 않는다는 여성이 사연을 알렸다. 지난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수영장 에피소드] 노샤워 아줌마한테 당했어요 ㅠㅜ'라는 글이 올라왔다.글쓴이 A씨는 '아주머니 한 분이 파우더 실에 뽀송 상태로 수영복 입은 채로 거울 보면서 수모를 쓰시더라'고 말문을 텄다. 그는 다 같이 사용하는 수영장이기 때문에 수영복 입기 전 샤워를 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샤워하지 않은 채 수영복을 입은 아주머니에게 샤워해야 한다고 일렀다.A씨는 아주머니에게 '샤워하고 입으셔야 된다'고 말했고, 아주머니는 자신에게 지적한 A씨에게 '(샤워) 할 거예요!'라고 답했다.그는 아주머니가 수영복을 탈의한 후 샤워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아주머니는 수영복과 수모를 착용한 채 그대로 샤워실에 들어갔다. A씨는 '(샤워실에) 들어가서 그 아줌마한테 한마디 할까 하다가 또 가서 얘기하면 싸울 거 같아서 참았는데 너무 화가 난다'라며 '저번 주에도 젊은 여자분이 들어갈 때는 물론 나올 때도 물 샤워에 머리도 안 감길래 경악했는데 앞으로 (샤워하지 않은 걸 보면) 바로 얘기해야겠다'고 토로했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수영복 탈의 후 샤워해야 한다'는 누리꾼들은 '씻고 들어가는 건 당연한 거고, 거품 목욕이 기본 아니냐', '와... 충격이다. 수영 8년 차인데 여태껏 단 한 번도 안 씻고 들어간 적이 없는데'라고 비판했다.반면 '수영복 입고 샤워해도 된다'는 누리꾼들은 '다 벗고 수영하는 것도 아닌데 뭐 어떠냐', '거품 목욕 여부가 뭐가 중요하냐. 씻는 게 중요하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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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8 18:15

'공안한테는 꼼짝 못하면서..' 중국 여성들이 일본 경찰 폭행했다는 영상 확산 중

'공안한테는 꼼짝 못하면서..' 중국 여성들이 일본 경찰 폭행했다는 영상 확산 중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전 세계적으로 중국의 공안은 힘이 막강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 어떤 중국인들도 자국의 경찰 역할을 하는 공안에게 덤비지 못한다. 공권력이 약하디 약해 걸핏하면 시민에게 두들겨 맞는 한국과 일본의 경찰 이야기는 중국에서는 진짜 그야말로 '남의 나라 이야기'이다. 이렇듯 자국의 경찰은 함부로 하지 못하는 중국인 여성들이 일본 경찰에게 폭력을 가한 것으로 알려져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18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서는 일본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영상 하나가 빠르게 확산 중이다. 해당 영상 속에는 일본 경찰과 몸싸움을 하는 여성 4명이 등장한다. 이들은 경찰에게 고성을 지른다. 주먹을 휘두르는가 하면 발길질까지 서슴지 않는다. '야메로(그만둬)'라고 말하는 경찰에게 계속적으로 물리적 폭력을 쓰는 모습이다. 일본말을 하지만 억양이 중국 억양인데다가, 일본 현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중국인이 일본 경찰을 때리거나 걷어차는 사건이 발생했다'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영상을 접한 국내 누리꾼들은 '자국에서는 공안에게 꼼짝도 못하면서 일본 가니 여포네', '일본만 당하는 게 아니라 한국도 이따금 당한다', '어딜가나 문제다 정말'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반면 해당 영상 속 중국 여성들이 '차별'과 '피해'를 입은 여성일 수 있다는 신중론도 나온다. 불시 검문을 당했을 수 있고, 이에 불쾌감을 느껴 실갱이를 벌이다 이런 일이 벌어졌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경찰에게 물리적 폭행을 가하는 것은 어떻게 봐도 방어권 차원을 넘어섰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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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8 18:15

기차서 만난 순진해 보이던 10대 중국 여학생들이 흡연하는 일진인 거 알고 현타온 여행 유튜버

기차서 만난 순진해 보이던 10대 중국 여학생들이 흡연하는 일진인 거 알고 현타온 여행 유튜버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중국 여행 중 기차서 착해보이는 순수한 10대 현지 여학생들의 본모습을 보고 실망과 현타를 느낀 여행 유튜버의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눈길을 끈다.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노마드션 No mad Shaun'에는 '앉지도 눕지도 못하는 중국의 다이내믹 꼴등칸 체험기 - 중국, 세계여행 [102]'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는 노마드션이 기차를 타고 여행을 하며 다양한 현지인들을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노마드션은 기차에서 가장 낮은 등급의 칸의 좌석에 앉아 여행을 했다. 여행 도중 그는 맞은 편에 앉은 여고생들과 대화를 나눴다. 그는 여고생들과 한국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그들이 쓰는 중국 사투리 동북어를 배우며 시간을 보냈다. 한 여고생이 노마드션에게 담배를 피우냐고 물었다. 비흡연자였던 노마드션은 '난 담배 안 피워'라고 답하며 여고생들에게 흡연을 하는지 물었다.여고생들은 '안 펴,  피면 안 되니까 부모님이 다 못 피우게 하지'라고 답했다. 술은 마실 줄 아냐는 노마드션의 질문에 '노노노'라고 답했다. 단 한 번도 술 담배를 해보지 않았다는 여고생들의 대답에 노마드션은 이들이 굉장히 순수한 아이들이라고 생각했다.하지만 그 생각은 다음 역에 기차가 잠시 멈출 때 깨지고 말았다. 기차가 잠시 역에 정차하는 동안 여고생들은 바람을 쐬러 나가며 노마드션에게도 같이 나가자고 했다.여고생들은 기차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담배를 꺼내 입에 물었다. 여고생들이 순수하고 착한 줄 알았던 노마드션을 큰 충격을 받았다.노마드션은 아주 능숙한 자세로 담배를 피우는 이들의 모습을 보며 '일진이었어'라며 현타가 온 듯한 표정을 지어 구독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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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8 18:15

온순한 돌고래도 사람 공격해...올해만 6명 부상

온순한 돌고래도 사람 공격해...올해만 6명 부상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귀여운 외모와 친근하고 온순한 성격이라 알려진 돌고래의 반전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지난 16일(현지 시간) 영국 BBC는 일본 후쿠이현 미하마의 한 마을 인근 해변에서 돌고래의 공격으로 6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60대 남성이 돌고래와 충돌해 갈비뼈가 부러졌다. 앞서 40대 남성도 돌고래에 부딪혀 갈비뼈를 다쳤고 손을 물리기도 했다.  이 외에 3명도 최근 돌고래에 공격을 당해 부상을 입어 올해 들어 총 6명이 돌고래로 인해 다쳤다고 현지 경찰은 밝혔다.돌고래의 공격 사태가 늘어나면서 해당 마을 해변에는 '돌고래에 접근하거나 만지지 말라'는 표지판이 세워졌다.일반적으로 돌고래는 인간에게 공격적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럼에도 돌고래가 인간을 공격한 것은 돌고래가 인간과 함께 수영하는 것에 매우 스트레스를 받고 있기 때문이라는 전문가들 주장이 나온다.BBC는 돌고래가 일반적으로 운순한 동물이지만 때때로 포악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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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8 18:00

'한국말'만 써야 하는 미국의 어느 작은 마을의 정체

'한국말'만 써야 하는 미국의 어느 작은 마을의 정체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한국이 좋다는 이유로 한국어부터 한국 문화를 배우고 있는 미국인들이 모이는 마을이 있다.바로 미국 미네소타주의 베미지(Bemidji) 콘코르디아 언어 마을(Concordia Language Villages)에 있는 '숲속의 호수'다. 1999년 개설된 '숲속의 호수'에는 매년 미 전역에서 100여명이 넘는 10대 학생들이 참가하고 있다. 아이들은 이곳에서 2~4주 동안 오직 '한국어'로만 생활하며 장구와 같은 전통 악기부터 김밥·만두 등 한국 음식을 직접 만들고 먹는다. 뿐만 아니라 태권도, K팝 댄스, 부채춤, 서예 등도 배워갈 수 있다고 한다.숲속의 호수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시 된 사진에는 모든 간판과 안내문이 한글로 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또한 부족한 한국어임에도 최대한 또박또박 발음해보려 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눈길을 끝다.LA한국문화원에 따르면 최근 K팝 인기가 높아지면서 '숲속의 호수 등록이 BTS 콘서트 티켓을 사는 것만큼 어렵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인기가 많다고 한다. 한편 콘코르디아 언어 마을은 콘코르디아 대학교에서 1961년 설립한 언어와 문화 교육을 위한 비영리 기관이다.한국어를 포함해 14개 나라 언어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지난 2018년에 한국의 핸드백 제조업체 '시몬느'의 박은관 회장은 전용 강의실과 기숙사 건설 기금으로 500만 달러(당시 한화 약 53억 원)를 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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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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