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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동호회 남성과 '썸' 탄 유부녀...가정폭력 남편과 이혼하고 싶다니까 변호사가 남긴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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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9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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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때리고 욕만 하는데'...잘해주는 자전거 동호회 남성에게 마음 흔들린다는 여성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결혼 30년 차에 접어든 한 여성이 자전거 동호회 이성한테 마음이 흔들린다며 황혼 이혼을 고민 중이라고 고백했다.



지난 18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남편의 지속되는 폭언으로 이혼을 고민하고 있다는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사연에 따르면 A씨는 과거부터 남편의 폭력과 폭언에 시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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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자식들 때문에 남편의 폭력을 참고 살았다'면서 '나이가 들어서 인지 남편이 지금은 예전처럼 때리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남편의 폭언은 계속 이어졌고 결국 A씨 부부는 서로 필요한 말 외엔 대화하지 않는 상황까지 오게 됐다.


그러던 중 최근 A씨는 자전거 동호회에서 한 남성을 알게 됐다. 그는 자신을 존중하고 다정하게 대해주는 남성에게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했고, 함께 식사하고 대화를 나누는 등 남편에게 받은 상처를 위로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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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그다음이었다. 남편이 A씨의 핸드폰을 몰래 열어본 뒤 남성과 주고받은 대화를 발견했기 때문이다.


A씨는 '남편이 대화 내용을 보더니 욕설과 함께 주먹질과 발길질을 하고 머리채를 끌고 다녔다'며 '결국 전치 3주 진단을 받았다. 더는 남편과 살 수 없는 상태다'라고 토로했다.


마지막으로 A씨는 '제가 잘 했다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남들이 생각하는 육체관계까지는 하지 않았는데 문제가 되냐'며 '나이 쉰 넘어서도 맞고 사는 내가 너무 비참하게 느껴진다. 황혼이혼을 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변호사들은 '형사재판에선 '성관계'가 입증돼야 하지만, 민사재판의 불륜은 간통죄보다 범위가 넓기에 엄격한 증명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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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간소송에선 부부 일방과 제3자(상간남 혹은 상간녀)가 성관계를 갖지 않았더라도 연인 관계 혹은 그에 준하는 관계였다는 점이 인정된다면 부정행위로 인정되는 것이다. 부정행위로 인한 배상책임의 전제는 상대방이 기혼자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만약 A씨의 휴대폰에 다른 남성과 이성 관계에 나눌 법한 '사랑한다', '보고싶다' 등의 대화가 있다면 부정행위라고 볼 여지가 커진다. 따라서 유책배우자로 이혼 청구를 할 수 없다.



다만 A씨의 경우 예외적으로 과거부터 이어진 남편의 폭언, 폭행, 부정행위와 최근 폭행 등이 인정되고 남편이 혼인 회복을 위한 노력을 하지 않는 태도를 보인다면 예외적으로 이혼 청구가 허용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한편, 국내 황혼 이혼 건수는 10년 사이 두배 가까이 늘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이혼 건수는 9만 3000건으로 1년 전보다 8.3% 감소했지만 황혼 이혼은 지난해 한 해를 제외하고 꾸준히 늘었다. 황혼 이혼은 30년 이상 혼인을 지속한 후 헤어지는 경우를 기준으로 하며, 지난해 황혼 이혼은 1만 5651건으로 10년 전(8647건)과 비교했을 때 8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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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이 옳았다...'빅뱅 후 우주서 5배 느린 지연 현상 포착'

아인슈타인이 옳았다...'빅뱅 후 우주서 5배 느린 지연 현상 포착'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이론과 우주팽창론을 뒷받침할 우주의 흔적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빅뱅 후 10억 년이 흐른 당시 우주의 시간이 현재보다 5배 느리게 흘렀다는 사실이 관측된 것이다. 4일 국제학술지 네이처 천문학(Nature Astronomy)에는 제라인트 루이스 호주 시드니대 물리대 교수와 브랜던 브루어 뉴질랜드 오클랜드대 통계학과 교수 연구팀의 연구 결과가 실렸다.이들은 빅뱅 후 초기 은하 중심부에 있는 초거대 질량 블랙홀인 '퀘이사'를 관측해 초기 우주의 시간 지연 현상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루이스 교수는 '아인슈타인의 일반 상대성 이론에 따르면 먼 우주, 즉 초기 우주는 현재보다 훨씬 느리게 움직이는 것으로 관측돼야 한다'며 '이는 빅뱅 10억 년 후의 우주를 관측하면 현재보다 시간이 5배 더 느리게 흐르는 것으로 보여야 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아인슈타인의 특수상대성 이론과 일반상대성 이론에 따르면 관찰자의 운동 상태 및 중력에 따라 시간은 상대적으로 다르게 흐르게 되는데 이를 '시간 지연'이라고 한다.시공간의 구조 변화에 따른 것으로 운동 속도가 빠를수록, 중력이 클수록, 시간이 느리게 흘러간다. 하지만 이렇게 먼 과거의 우주를 관측하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이전까지 천문학자들은 시간 지연 연구에 거대한 별이 최후에 폭발하는 현상인 초신성을 '표준 시계'로 활용했지만, 초기 우주를 들여다보는 데 필요한 먼 거리에서는 관측이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 연구팀은 지난 20년간 관측된 190개의 퀘이사 데이터를 정밀 분석하고, 적·녹색광, 적외선 등 다양한 파장을 종합해 관측했다. 이후 파장의 모양을 표준화하는 방법으로 퀘이사를 초기 우주의 '표준 시계'로 활용할 수 있었다.이를 토대로 연구팀은 시간의 지평선을 우주 나이의 10분의 1 정도 전으로 되돌렸다. 이를 통해 초기 우주에서는 시간이 지금보다 5배 느리게 흘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또 우주가 나이 들어감에 따라 시간의 흐름도 빨라진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루이스 교수는 '여러분이 이 초기 우주에 있다면 1초가 1초처럼 느껴지겠지만, 120억 년이 지난 미래의 우리 입장에서는 그 초기 시간이 길게 느껴질 것'이라며 '아인슈타인이 상대성이론에서 예측한 대로 시간이 느리게 흐르는 시간 지연 현상이 나타났다'고 연구 결과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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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4 18:00

'직장 상사가 부친상 당했습니다...내일 출근인데 거제도 장례식장 꼭 가야 하나요?'

'직장 상사가 부친상 당했습니다...내일 출근인데 거제도 장례식장 꼭 가야 하나요?'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직장 상사 부친상... 꼭 가야하나요?'한 직장인의 고민이 전해졌다.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소개된 사연에 따르면 직장인 A씨는 직장 상사 아버지의 부고를 접했다.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지만 장례식장을 보고 곧 고민에 빠졌다. 장례식장은 경남 거제였다. 서울 구로구에서 직장 생활 중인 그가 당일 치기로 다녀오기에는 매우 먼 거리였다.  평일인 탓에 장례식장을 다녀 온 다음 날에도 사무실로 출근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깔끔하게 부조금만 보내고 문자 메시지로 위로의 말을 남길 수도 있겠지만, 부친상을 당한 상사는 앞으로도 계속 볼 사이고, 그동안 A씨를 잘 대해주기도 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쉽게 결정을 내리기 어려웠던 A씨가 결국 누리꾼들의 조언을 구한 것으로 보인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힘들겠다'면서도 '나라면 장례식장 다녀 올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들은 서울에서 거제까지 왕복 800km가 넘는 장거리라는 것에 대해서는 공감했다. 일부는 '장례식장에 가지 않더라도 상주가 이해해 줄 거다'라고 했다.  다만 '간다면 상주가 엄청 고마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결혼식이면 몰라도 부친상인데, 가는 게 맞을 듯', '경사는 몰라도 조사는 엄청 오래 가더라', '애매하거나 마음쓰이면 가는 게 맞다' 등의 의견을 내비쳤다.  한 누리꾼은 '그냥 잠 덜자고 커비로 버티더라도 난 갈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는 '퇴근하고 다음날 출근에다 왕복 800km라는 악조건 속에서 와준 사람이면 상주 입장에서는 너무 고마울 거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거기다 단순한 관계도 아니고 계속 볼 사이에다 그 분게서 잘 챙겨주셨다면 이건 얘기 끝난거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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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4 18:00

인기 폭발했던 종로 '젊음의 거리' 상가들이 요즘 줄지어 '폐업'하고 있는 이유

인기 폭발했던 종로 '젊음의 거리' 상가들이 요즘 줄지어 '폐업'하고 있는 이유

종로 '젊음의 거리'...곳곳에 임대 문의 딱지 붙은 이유[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때 '1등 상권'으로 불리던 종로구 젊음의 거리가 최근 줄지어 폐업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땅집고tv에 따르면 이날 한국부동산원은 2023년 1분기 기준, 서울 종로구 내 공실률은 중대형 상가 9.5%, 소규모 상가 9.7%라고 밝혔다.이는 서울 평균 공실률인 8.6%, 6.3%보다 높은 수치다. 종로구 관철동은 과거 '젊음의 거리'로 불릴 만큼 큰 인기를 끌었지만, 현재 대부분의 건물이 임대 문의 딱지로 도배됐다.특히 의류 브랜드 '뱅뱅'의 자리로 유명했던 건물 1층마저 6년째 공실 상태라고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전용 67평으로 알려진 해당 건물은 현재 보증금 6억, 월세 6,000만 원에 매물로 나와있다. 이 밖에도 종각역 지하철 앞 건물들과 대로변 상가 등도 줄지어 모두 임대를 내놓으면서 젊음의 거리는 어느새 '공실의 거리'로 불리고 있다.하지만 종로구의 모든 상권이 공실로 변한 것은 아니다. 주요 상권보다 임대료가 10배나 더 저렴한 '먹자골목' 상권들은 대로변 건물보다 공실률이 훨씬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젊음의 거리 입구에서 100m가량 떨어진 곳인데 전용 79평 보증금은 1억 원에 월세 600만 원 수준이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선 종로구 공실률 증가 원인으로 '비싼 임대료'를 지적하기도 했다.한편 지난 3일 기준, 종로구 젊음의 거리에서 사라진 주요 상권은 '뱅뱅', '나이키', '맥도날드', '탑텐', '에뛰드하우스', 빠이롯드', '공차' 등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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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4 18:00

'부모님과 연락이 안 돼요' 신고받고 출동했더니... 70대 부부 숨진 채 발견

'부모님과 연락이 안 돼요' 신고받고 출동했더니... 70대 부부 숨진 채 발견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경북 영주에서 70대 부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43분께 영주시 평은면 한 주택에서 70대 부부가 집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부모님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자식들의 신고를 받고 구조장비를 이용해 해당 주택에 들어가 숨진 부부를 발견했다.  발견 당시 부부의 시신 모두 부패가 진행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숨진 부부는 지병을 앓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며 극단적 선택이나 외부 침입 흔적은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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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4 18:00

한국 관광객 32명, 프랑스 '무장 강도'에 공격당했다...'여성·10대만 골라 폭행'

한국 관광객 32명, 프랑스 '무장 강도'에 공격당했다...'여성·10대만 골라 폭행'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프랑스에서 알제리계 10대 청소년이 경찰 총격으로 사망함에 따라 이민자들의 '분노 시위'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 관광객이 무장 강도의 공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최근 중국인 관광객을 태운 버스가 시위대 공격을 받은 데 이어 한국인 수십 명이 탄 관광버스 역시 무장 강도의 공격을 받았다. 4일 매일경제 취재에 따르면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한국인 관광객 32명이 탑승한 버스가 프랑스 파리 샤를드골 공항 인근에 위치한 한 호텔 앞에서 무장 강도 4명에게 공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심각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무장 강도들은 여성 관광객과 10대 청소년을 폭행한 뒤 핸드백 등의 금품을 갈취해서 달아났다.무장 강도들은 버스에서 내린 여성들의 머리를 가로등이나 바닥에 찧는 방식으로 폭행을 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 인해 일부 피해자들은 머리와, 허리, 무릎, 허벅지 등에 타박상을 입었다. 범행을 마친 이들은 인근에서 대기 중이던 일행의 차량을 타고 현장을 떠났다.한국인 관광객들은 이날 늦은 밤 오후 11시 30분께 숙소인 파리 호텔 앞에 도착했다. 도착 후 패키지여행을 진행한 국내 여행사 측 한국인 인솔자와 프랑스인 버스 기사가 잠시 자리를 비웠고 버스에 실린 짐을 꺼내기 위해 내린 관광객들을 상대로 범행을 저질렀다.사건 발생 다음 날 소지품을 모두 빼앗긴 피해자들은 주프랑스 한국대사관에 도움을 요청하고 임시여권을 발급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무장 강도들은 범행 당시 모자와 마스크 등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었던 탓에 신원이 확인되지 않았다.또 단순 관광객을 노린 '표적 강도'인지 시위 가담자인지도 불분명하다. 일부 피해자들은 이민자들의 분노 시위와는 무관한 '관광객 대상 범죄'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프랑스 전역에서 '분노 시위'가 일어나고 있지만 당시 범행 발생 장소는 공항 근처로 시위 현장의 중심부가 아니었다는 점 때문이다. 다른 관광객들은 범행과 그 이후에 여행사의 상황대처가 미흡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한편 같은 날 중국인 41명이 탄 관광버스가 시위대의 공격을 받았다.당시 시위대가 던진 돌에 맞아 관광객 5~6명이 경미한 부상을 입었고 버스가 깨지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그러나 버스 기사가 신속하게 안전한 지역으로 차를 몰고 대피해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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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4 17:35

고양이 모시는 집사들이 여름철 꼭 장만해야 할 구멍 송송 뚫린 '시원甲' 시장 소쿠리

고양이 모시는 집사들이 여름철 꼭 장만해야 할 구멍 송송 뚫린 '시원甲' 시장 소쿠리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집사야, 시원하고 편하다옹~'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들이라면 여름철 반드시 장만해야 하는 구멍이 송송 뚫린 시장바구니가 소개됐다.  지난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양이가 좋아하는 K-생활템 사진이 여러 장 올라와 집사들이 심장을 뛰게 했다.화제가 된 사진에는 고양이들이 하나같이 우리가 흔히 아는 '시장 소쿠리'에 들어간 모습이 담겼다.한 누리꾼은 '고양이 있는 사람들은 시장가서 소쿠리 사세요'라며 '고양이가 매우 선호하고, 튼튼하고, 청소도 편하고 통풍도 잘된다. 2500원에 샀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시장에서 단돈 2,500원이면 여름철 고양이가 좋아하는 아주 시원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줄 수 있다.또 해당 시장 소쿠리는 색깔과 사이즈가 다양해 취향에 따라, 혹은 고양이의 크기에 따라 맞춰서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고양이는 흔히 '고양이 액체설'이라는 말이 있을 만큼 어떤 공간에 들어가 몸을 딱 맞게 넣는 것을 좋아한다. 이러한 고양이의 특성을 살펴보면 시장 소쿠리는 여름철 최고의 장난감이자 쉴 곳이 될 수 있겠다. 송송 뚫려 있는 구멍 사이로 바람도 들어와 덥지 않게 잠을 청할 수도 있다. 초보 집사라면 고양이가 딱딱하고 딱 맞는 곳에 몸을 비집고 들어가는 것이 보기 불편해 보일 수 있다. 하지만 고양이는 실제로 몸에 딱 맞는 용기에 들어가는 것을 좋아한다고 하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집에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집사라면 오늘 귀갓길 시장에 들러 2,500원 짜리 소쿠리를 사서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 다만 예외로 고양이마다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좋아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을 참고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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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4 17:35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대표, '멤버 건강 보호 무시했다' 주장에 '카톡 내용' 공개했다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대표, '멤버 건강 보호 무시했다' 주장에 '카톡 내용' 공개했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피프티 피프티의 소속사 대표가 외주 용역업체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와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 일부가 공개됐다. '중소돌의 기적'으로 불리던 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소속사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가 외부 세력이 멤버 강탈을 시도하고 있다고 주장한 가운데, 소속사 측은 이번 사건의 배후로 외주 용역업체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를 지목한 바 있다. 지난달 19일 피프티 피프티가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하며 문제를 삼은 건 '정산서를 받지 않았다'는 부분과 '건강 보호 의무를 무시했다'는 부분이었다. 그런데 4일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그룹 측 주장과는 사뭇 다른 정황이 등장했다.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지난 6월 9일, 안 PD는 전 대표와 '바비' 뮤직비디오 촬영 일정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대화 내용에 따르면 안 PD는 '바비는 하는 게 무조건 좋으니 일단 만나서 설득해 보고 아란이와 소통해 보겠습니다'라고 말했다.하지만 전 대표는 망설였다. 그가 망설인 이유는 멤버의 건강 문제 때문이었다. 전 대표는 '본인과 팀과 회사. 모두에게 좋은 일인 건 맞는데 건강상 문제이니, 부모/본인과 오해 안 사게 잘 소통해 보세요'라고 말했다. 안 PD와의 5월 카카오톡 대화에서는 '수술은 잘 됐어요? 우리 회사 스텝은 부모님들과 잘 소통하고 있죠? 서운하지 않게. 저 아침에 기도했습니다! 무사하게'라고 말하기도 했다. 전 대표는 디스패치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은 제작자로서 돈을 구하러 다녔고, 안 PD는 트레이닝을 맡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소속 가수를 기죽이고 싶지 않았어요. 숙소를 강남에 잡아줬죠. 방 3개에 화장실 2개. 월세가 270만 원입니다. 과목 별로 레슨 선생님도 붙여줬어요'라고 설명했다.뮤직비디오 제작에만 10억 원 넘게 쏟았고, 이 과정에서 외제차와 시계, 노모의 9천만 원까지 보탰다. 전홍준 대표에 따르면 그는 멤버들의 건강 문제를 외면하지 않았고, B씨가 잘 관리하겠단 말을 믿었다. 그는 '제가 연습실에 가겠다고 하면, (B씨가) '멤버들이 불편해한다'고 했습니다'라며 '연습을 방해하고 싶지 않아서 참았는데 저도 얼마나 보고 싶었겠습니까?'라고 말하며 눈물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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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4 17:15

개그우먼 엄마 홍현희 피 물려받아 벌써부터 '얼굴 개그' 하는 세젤귀 준범이

개그우먼 엄마 홍현희 피 물려받아 벌써부터 '얼굴 개그' 하는 세젤귀 준범이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홍현희, 제이쓴 아들 준범이가 엄마 따라 '개그 DNA'를 가졌다.최근 홍현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왜 그런지 아시는 분'이라는 글과 함께 준범이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준범이가 화장실 유리에 얼굴을 대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준범이의 엉뚱한 행동은 홍현희 뿐만 아니라 랜선 이모와 삼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엄마를 닮아 벌써부터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는 준범이의 모습에 모두가 폭소했다. 준범이의 일상은 홍현희와 제이쓴의 SNS를 통해 공유되고 있다. 지난달 제이쓴은 준범이의 표정 변화 영상을 하나 공개했는데, 영상 속 준범이의 모습이 엄마 아빠를 쏙 빼닮아 눈길을 끌었다. 무표정으로 있을 때는 홍현희, 활짝 웃을 때는 제이쓴의 모습이 나오자 누리꾼 반응도 폭발했다. 일각에서는 '가만히 있으면 현희 언니고 웃으면 제이쓴이다', '마약 영상이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레인보우 지숙은 '저 영상에 갇힌 것 같아요'라는 댓글을 남겼고, 많은 이들은 이에 공감을 표하며 좋아요를 꾹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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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4 17:15

'이불킥 흑역사 탄생'...누나들 앞에서 막춤+재롱 떨었던 '20대 시절' 나영석 PD (+영상)

'이불킥 흑역사 탄생'...누나들 앞에서 막춤+재롱 떨었던 '20대 시절' 나영석 PD (+영상)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나영석 PD의 20대 시절이 담긴 영상이 급속도로 확산 중이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상에는 나영석 PD가 KBS2 '해피선데이 - 여걸파이브'에 출연했던 장면이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해당 프로그램을 이끌었던 나 PD는 촬영 중 실수를 하게 됐고, 건수를 잡은 조혜련, 이경실, 정선희 등은 나 PD를 스튜디오로 소환했다. 나 PD는 마지못해 카메라 앞에 섰고, 장난기가 발동한 이경실은 '오늘 춤 한번 추려고 힙합 의상을 입었다'라고 바람을 잡았다. 이때 MC 지석진도 '정보를 하나 드리겠다. 이분이 특기가 하나 있다. 공옥진 춤을 잘 춘다'라고 폭로했다. 사면초가에 빠진 나 PD는 결국 'Mickey' 노래에 맞춰 팔다리를 흐느적거리며 춤을 추기 시작했다.  나 PD는 혀를 빼꼼 내미는가 하면, 새침데기 같은 표정을 지으며 어깨를 흔들었다. 이윽고 나 PD는 '현타'가 왔는지 고개를 숙이더니 스튜디오 밖으로 도망가려고 했으나, 지석진에게 붙잡히고 말았다. 춤 비결을 묻는 질문에 나 PD는 '어깨가 중요하다. 어깨를 꺾어줄 때 없어 보이게 꺾어주면 된다'라고 답했고,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또 춤을 춰 웃음을 안겼다.나 PD의 과거 영상을 본 누리꾼은 '영석이 형 이불킥할 듯', '역대급 흑역사다', '진짜 너무 웃기다', '영석이 형 열심히 살았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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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4 17:15

'킹더랜드' 이준호, 드라마 배우 브랜드 평판 1위...2위는?

'킹더랜드' 이준호, 드라마 배우 브랜드 평판 1위...2위는?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킹더랜드' 주연배우 이준호가 7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1위를 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4일부터 7월 4일까지 방영한 드라마에 출연 중인 배우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61,368,576개를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 소통량, 커뮤니량으로 측정하여 브랜드평판 알고리즘으로 지수화했다.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은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의 출처와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 이슈에 대한 커뮤니티 확산, 콘텐츠에 대한 반응과 인기도를 측정할 수 있다.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7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 이준호, 2위 김태리, 3위 김태희 순으로 분석됐다.2023년 7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이준호, 김태리, 김태희, 임지연, 신혜선, 안효섭, 한석규, 이성경, 천우희, 김동욱, 안보현, 임윤아, 김동욱, 안재현, 백진희, 홍경, 최윤영, 이채영, 안동구, 오정세, 김명수, 원지안, 고원희, 정우, 최재림, 진선규, 차주영, 진기주, 최진혁, 김가은 순이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1위 이준호 브랜드는 빅데이터 링크 분석에서 '다정하다, 매력있다, 애교있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킹더랜드, 임윤아, 열애설'이 높게 나왔다.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 90.36%로 분석됐다'고 평판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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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4 17:15

자기 보려 13시간 기다린 한국 팬 위해 마고 로비가 해준 역대급 팬 서비스

자기 보려 13시간 기다린 한국 팬 위해 마고 로비가 해준 역대급 팬 서비스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실사판 영화 '바비'의 개봉을 앞두고 홍보차 한국을 찾은 마고 로비가 행사 내내 자신을 기다린 팬을 위해 직접 찾아가 사인을 건넸다.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마고 로비·톰 애커리 부부 인성은 최고입니다(경험담)'이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 따르면 사연자 A씨는 극진한 마고 로비의 팬이다.지난 3일 열렸던 영화 '바비' 행사 때 마고 로비를 보기 위해 행사장에 방문한 A씨는 13시간을 기다렸지만 마고 로비를 가까이에서 보지 못했다. A씨는 가까이 온 마고 로비 남편인 톰 애커리에게 조심스럽게 '혹시 마치고 마고 로비가 이쪽으로도 오느냐. 13시간 기다렸다'고 물었다.그러나 톰 애커리는 애매한 답변만 남기고 가버렸다. 결국 A씨는 마고 로비를 가까이서 만나는 것은 포기한 상태로 행사를 지켜보고 있었다. 이때 A씨에게는 기적이 일어났다.행사가 끝나자마자 톰 애커리가 A씨 쪽을 콕 짚어 가리키며 마고 로비에게 말해준 것이다. 이를 본 마고 로비는 A씨와 눈을 마주치며 달려왔다.이후 마고 로비는 A씨에게 잊어서 미안하다는 사과까지 하며 팬 서비스를 해줬다. 역대급 팬 서비스에 감동한 A씨는 '평생 동안 잊지 못할 것 같다'며 '마고 로비와 톰 애커리 부부에게 너무 고맙다'고 심정을 전했다.앞서 마고 로비는 핑크 의상과 하트 선글라스를 매치하는 등 '바비' 그 자체로 등장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2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레드 카펫 행사에서는 바비 스타일의 핑크색 한복을 선물 받기도 했다.그러나 영화 홍보를 위해 나온 자리에서 갑작스러운 한국 전통 무용 공연과 포토타임에 센터를 차지한 박술녀 한복 디자이너 등에 여론은 좋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과도한 한국 문화 주입'이라는 목소리까지 나왔다.  이러한 논란 속에서도 꿋꿋하게 본인을 사랑해 주는 팬들을 위해 서비스하는 마고 로비에 더욱 감동이라는 반응이다.A씨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마고 로비 엄청 착하네', '표정만 봐도 팬 사랑이 느껴진다', '진짜 13시간 기다린 보람 있겠다', '와 달려오는 거 내가 다 감동인데?', '마고 로비 이번 내한 때 진짜 다시 봤다 원래 좋아했지만 찐팬 될 듯'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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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4 17:15

'원장 미소에 속지 마세요'...폭염에도 에어컨 안 트는 어린이집 폭로한 12년차 보육교사

'원장 미소에 속지 마세요'...폭염에도 에어컨 안 트는 어린이집 폭로한 12년차 보육교사

'아이들 땀띠가 자주 난다면'...12년 차 보육교사의 폭로[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12년 차 보육교사가 폭염에도 에어컨을 절대 틀어주지 않는 어린이집 원장을 폭로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에어컨 못 켜게 하는 어린이집에 근무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자신을 보육교사 12년 차라고 밝힌 A씨는 '대부분 어린이집의 원장들이 에어컨을 못 켜게 한다는 걸 믿을 수 있냐'고 운을 뗐다. A씨는 다수의 어린이집 원장들이 '전기세가 올랐는데 왜 트냐', '아이들 감기 걸린다'라는 핑계를 대며 에어컨을 못 켜게 한다며 '교사는 물론 아이들도 땀에 절어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더워하는 아이들은 배고파도 입맛이 없어서 잘 먹지도 못하고 낮잠 이불에는 항상 땀이 흥건하다. 마지못해 에어컨을 틀어줄 땐 시간까지 정하더라'라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그는 '만약 아이를 데리러 갔을 때 교실 창문이 열려 있는지, 실외기는 돌아가는지, 아이들 몸이 땀으로 끈적한지 만져 보라'면서 '낮 기온 32도까지 올라가는데 고물 선풍기로 14명이 있는 교실에서 버티고 있는 게 현실이다'라고 충고했다. 또한 '아이들 땀띠가 난다면 무조건 물어보라'며 '등·하원할 때 원장의 가식 미소에 속지 마라'라고 당부하기도 했다.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아이한테 물어보니까 안 튼다고 대답했다', '에어컨을 안 틀어준다니', '어른도 더운데 아이들은 오죽할까'라고 충격을 금치 못했다. 특히 자신도 어린이집 교사라고 밝힌 이들은 '거짓말 같겠지만 전부 실화다', '국민 신문고에 올렸더니 그제서야 해결됐다', '아이들만 불쌍하다'라고 A씨 의견에 공감했다.한편 건축물의 에너지 절약 설계 기준에 따르면 폭염이 이어질 때 실내 에어컨 온도는 22~23℃로 맞춰놓는 것이 적당하다. 또한 여름철 최적의 수면 온도는 24~26℃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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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4 16:35

일하다가 르세라핌 챌린지까지 찍어야 하는 극한 직업 하이브 직장인들 (+영상)

일하다가 르세라핌 챌린지까지 찍어야 하는 극한 직업 하이브 직장인들 (+영상)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유튜브 숏츠, 인스타그램 릴스 등 숏폼이 큰 인기를 끌면서  아이돌계에서 신곡 홍보를 위한 댄스 챌린지가 열풍이다.이런 가운데 업무 도중에 자사 소속 가수의 챌린지 영상까지 찍어야 했던 직원들의 모습이 담긴 아이돌 챌린지 영상이 누리꾼들 사이서 화제다. 바로 업무 도중 르세라핌 챌린지 영상 촬영에 동원된 하이브 직원들의 영상이다.공개된 영상은 르세라핌 공식 틱톡 계정에 공개됐다. 한참 직원들이 업무 중인 르세라핌 멤버들이 들어와 신곡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안무를 췄다.카메라 렌즈가 직원들을 향해 돌아가자 업무를 보고 있던 직원들이 책상에서 일어나 함께 챌린지에 동참하며 안무를 췄다. 그러고는 다시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업무에 집중했다. 르세라핌을 '이게 뭐지'라는 표정을 지은 후 사무실에서 사라지며 영상을 마무리 된다.영상은 공개되자마자 누리꾼들 사이에서 다양한 반응을 나오고 있다.누리꾼들은 '직장인은 마냥 웃으며 볼 수 없다', '하이브 직원 극한 직업이다', 'MBTI I인 직원들은 힘들 듯', '노래는 신나는데 직원들 표정이...' 등의 반응을 보인다. Eve, psyche and SOURCE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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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4 16:35

고백 거절 못해 어린이집 때부터 '남친 6명' 사귀었다 고백한 14살 여중생

고백 거절 못해 어린이집 때부터 '남친 6명' 사귀었다 고백한 14살 여중생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14살 여중생이 연애 경험이 충분히 많은데도 고민을 털어놔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연애 때문에 고민 중인 여중생 삼총사가 이수근, 서장훈을 찾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삼총사 의뢰인들은 주변에 연애하는 친구들이 많아서 질투가 난다고 말문을 열었다. 삼총사 중 연애 경험이 가장 많은 여학생은 지금까지 6명 사귀어 봤다고 고백했다. 아직 14살인데 연애한 횟수가 꽤 많자 서장훈은 '초1 때부터 한 명씩 만난 거냐'라고 물었다. 여학생이 '어린이집부터'라고 말끝을 흐리자, 이수근은 '그래 그것도 다 쳐주겠다'라고 말했고 다른 친구도 격하게 동조했다. 그러자 여학생은 '근데 그때는 그런 걸 잘 몰랐다'라며 '그냥 제가 거절을 잘 못해서 다 받아줬다. 현타가 온다. 흑역사다'라고 털어놨다. 여학생은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진짜 잘생겨야 하고 키는 165cm 이상은 돼야 한다'라고 구체적으로 답했다.서장훈은 '오늘 방송이 나오면 부모님께 이야기해서 꼭 소장하다가 대학교 졸업할 때쯤 다시 봐라. 진짜 재미있을 것'이라고 조언해 폭소를 안겼다.  이어 서장훈은 '딱 하나만 말하겠다. 살면서 엄청 많은 사람을 만나게 되는데 결판나는 건 다 크고 나서다'라며 '지금 누구한테 고백받고 사귄다는 이야기를 해봐야 너희 인생에 도움이 안 된다는 걸 설명할 길이 없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성에 관심이 많을 때긴 한데 그렇게까지 의미를 두는 게 무의미하다. 나중에 다 크면 이런 이야기가 얼마나 쓸데없는 이야기인지 여실히 느끼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장훈의 조언을 듣고 있던 이수근은 종이에다가 '꼰대'라고 써 삼총사들을 웃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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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4 16:15

''킹더랜드' 홍보하려고 그러냐'...윤아·준호 열애설에 여초 회원들이 보인 반응

''킹더랜드' 홍보하려고 그러냐'...윤아·준호 열애설에 여초 회원들이 보인 반응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킹더랜드'에 출연 중인 임윤아, 이준호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 3일 한 매체는 임윤아와 이준호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연예계 관계자는 '이준호와 임윤아가 '킹더랜드' 촬영 전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이번 작품을 함께 한 이유도 그 때문'이라고 전했다.열애설이 불거지자마자 임윤아와 이준호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는 빠르게 입장을 내놨다.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은 친한 사이'라며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임윤아, 이준호의 열애설이 해프닝으로 마무리되자 일부 여초 커뮤니티 회원들은 '드라마 홍보'에 대해 이야기했다.  누리꾼은 '원래 드라마 홍보 위해서 중간에 열애설 한번 띄우지 않냐', '그러게 로코다 하면 열애설 꼭 나오더라'라는 반응을 보였다. 현재 방영 중인 JTBC '킹더랜드'를 홍보하고자 일부러 열애설 기사를 내보낸 것 같다는 추측이었다. 반면 일각에서는 '킹더랜드' 시청률이 잘 나오고 있기 때문에 굳이 홍보 목적으로 어그로 끌 이유는 없어 보인다고 주장했다. 진실은 알 수 없으나, 만약 노이즈 마케팅을 노린 게 맞다면 어느 정도 성공한 걸지도 모르겠다. 한 누리꾼은 '윤아 준호 열애설 터져서 킹더랜드 봐봤다. 괜찮다. 재밌다. 나 같은 사람 노리고 가짜 열애설 터트린 건 아니겠지'라며 '드라마 보는 거 귀찮아서 안 챙겨 보는데 한번 봤으니 이제 궁금해서라도 마지막 회까지 챙겨볼 듯'이라는 글을 남겼고 꽤 많은 누리꾼이 공감 버튼을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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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4 16:15

혼전순결 아니라며 여친 결혼식 때 '하얀 웨딩드레스' 못 입게 한 남친

혼전순결 아니라며 여친 결혼식 때 '하얀 웨딩드레스' 못 입게 한 남친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결혼식임에도 불구하고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지 못하게 한 남자친구와 크게 다퉜다는 여성의 사연이 화제다.4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 HK01은 세계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을 소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예비 신부 A씨는 18살 때 만난 남자친구와 첫경험을 했다.이후 헤어진 그녀는 21살 때부터 6년간 현재 남자친구와 교제했다. 오랜 연애 끝에 두 사람은 최근 약혼을 했고 10개월 뒤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A씨와 남자친구는 결혼식 준비에 돌입했다.결혼 준비를 하면서 많은 커플들이 의견 차이로 헤어진다는 말처럼 A씨와 남자친구도 갈등을 겪었다. 두 사람의 갈등은 드레스를 고르면서 발생했다. 남자친구가 갑자기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지 말라고 한 것이다.정확히 말하면 그는 '넌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을 자격이 없으니 다른 드레스를 골라야 해'라고 강조했다. 황당한 요구였지만 A씨는 평소 예술적 감각이 뛰어난 남자친구가 색다른 드레스를 원하는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인생에 한 번뿐인 결혼식인 만큼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싶었던 그는 온라인으로 흰색 웨딩드레스를 주문 제작했다.그런데 '다른 신부들도 다들 하얀색 웨딩드레스를 입어서 나도 그냥 흰색으로 했어'라는 A씨의 말에 남자친구는 불같이 화를 냈다.결국 남자친구는 흰색 웨딩드레스를 입지 못하게 하는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A씨가 18살 때 이미 첫경험을 해 자신을 만나기 전 처녀성을 잃었으니 '순결'을 뜻하는 흰색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황당한 이유였다.남자친구는 '네가 하얀 웨딩드레스를 고집하는 것은 결혼식에 참석한 모든 하객들을 속이는 것과 같다'라고 말했다. 이런 남자친구의 모습에 크게 실망한 A씨는 결국 남자친구와 파혼을 결심했다.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신의 사연을 공개하며 '아직도 여성의 순결에 집착하는 유치한 모습 때문에 파혼을 생각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함께 하면서 서로의 과거를 알고 있음에도 여자친구의 순결을 원하는 남자친구를 맹비난했다.한 누리꾼은 '가치관이 달랐다면 이미 과거를 알게 됐을 때 헤어지고 가치관이 맞는 여성과 만났어야 한다'라고 지적하기도 했다.A씨 남자친구의 주장대로 흰색의 웨딩드레스는 다양한 의미가 있지만 그중에는 '신부의 순결'이라는 의미도 있다.하지만 이는 오래전 웨딩드레스가 만들어진 초창기의 의미일 뿐, 오늘날에는 신부를 돋보이게 해주는 의미로 입곤 한다.혼전순결을 지키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자신과 만나기 전 첫경험을 했다는 이유로 흰색 웨딩드레스를 입지 못하게 하는 행동은 드레스에 너무 과한 의미를 부여한 것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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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4 15:35

'새벽 소음'에 잠 못 잔단 이웃 폭로에 '공감 능력 없냐' 욕 먹은 정주리, 결국 옆집 찾아갔다

'새벽 소음'에 잠 못 잔단 이웃 폭로에 '공감 능력 없냐' 욕 먹은 정주리, 결국 옆집 찾아갔다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개그우먼 정주리가 이웃의 '벽간 소음' 지적에 논란이 끊이지 않자 재차 사과했다.지난 2일 정주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 드린다'면서 '앞집과 소통하는 부분에 있어서 문제가 있었음을 나중에 알게 돼 오해를 풀고 진심을 담아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분도 오해하신 부분에 대해 미안해하시고 일이 커진 부분에 대해서 마음 불편해하신다. 저희끼리 식사하며 많은 대화를 나누고 이웃의 정을 다져보려 한다. 앞으로도 더더욱 조심하고 이웃에게 층간소음이나 벽간 소음으로 피해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앞서 지난달 30일 한 누리꾼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예인 가족의 소음으로 괴롭다고 호소한 바 있다. 누리꾼 A씨는 '옆집 연예인 가족의 소음 때문에 너무 힘들다. 이사 온 지 3개월인데 하루라도 그냥 넘어가는 날이 없다'며 '낮엔 사람들 많이 오가서 시끄럽지만 낮이니 그렇다 쳐도, 아들만 넷인 집이니 이해해야지 싶다가도 밤 12시까지 큰 애들은 소리 지르며 놀고 새벽엔 돌 지난 막내가 꼭 깨서 최소 30분은 넘게 악을 쓰며 울어댄다'고 지적했다.또 A씨는 '애들 그렇게 시끄럽게 놀아도 엄마 소리는 안 들린다'며 '아이 우는 건 그렇다 쳐도 12시까지 노는 건 주의해달라고 민원도 넣었다. 하지만 사과도 없고 변한 건 없다. 관리실에 민원을 넣었고, (해당 연예인도) 우리 집인 줄 알고 있는데 쪽지 하나 받은 게 없다'고 주장했다. 해당 글이 삽시간에 퍼지면서 글 속 연예인이 누군지 관심이 집중됐다.누리꾼들은 정주리가 최근 다자녀 청약으로 한강뷰 아파트에 이사했다고 밝힌 정황 등을 토대로 정주리가 해당 연예인이라고 지목했다.정주리의 인스타그램 댓글에는 '커뮤니티에 층간소음 글 올라왔다. 확인해 보셔야 할 것 같다'는 댓글이 달렸다.이후 지난 1일 정주리는 '아이들 조심 시킨다고 했는데 불편하신 분들이 있었나 보다'며 '앞으로도 더욱 신중히 교육시키려고 한다. 걱정해 주신 분들 앞으로 잘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 '아래층이 아니라 벽간소음인가보다. 저도 어디서 민원이 들어온 지 몰라서 알아보고 있는 중이다. 알게 되면 가서 정식으로 그분께 사과드리려 한다'면서 '(글에 나온 시간엔)다 자고 있었는데 오해가 있는 것 같다. 아이들에게 뛰지 말라고만 했지 벽간소음을 신경 못 쓴 부분은 저의 불찰이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댓글을 통해 상황을 설명하고 사과했음에도 불구하고 논란이 쉽게 가라앉지 않자 지난 2일 정주리는 재차 사과문을 게재하고 고개를 숙인 것이다. 한편 상황을 지켜본 누리꾼들은 '이래서 대화가 중요하고 사과가 필요한 것', '현명하게 대처하셨으니 앞으로 조심만 하면 된다', '아들 넷 키우는 게 얼마나 힘든지 알아서 이해 간다', '밤마다 저러면 옆집은 괴롭지', '잘 해결했다니 다행입니다 '라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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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4 15:15

'2023년 가장 많이 리트윗된 트위터 게시물은?...주인공은 BTS 정국'

'2023년 가장 많이 리트윗된 트위터 게시물은?...주인공은 BTS 정국'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2023년 트위터에서 가장 많이 리트윗된 게시물은 무엇일까.주인공은 바로 방탄소년단의 정국이었다. 4일(현지 시간)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캘빈클라인과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콜라보레이션을 알리는 트윗이 2023년 가장 많이 리트윗된 게시물로 꼽혔다.해당 게시물은 지난 3월 27일 업로드된 것으로, 정국이 캘빈클라인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발탁이 됐음을 알리는 첫 게시물이었다. 이 영상은 약 33만 회 리트윗되면서 2023년 가장 많이 리트윗된 게시물로 꼽혔다.특히 다른 상위 5개의 게시물 중 3개가 BTS와 관련된 게시물이었다. 상위 게시물에는 태양과 지민이 함께한 '바이브'(Vibe)와 지민의 솔로 활동을 알리는 트윗, 정국과 캘빈클라인의 협업을 알리는 또 다른 트윗이 포함됐다.정국은 캘빈클라인과 함께한 콘텐츠에서 데님 재킷 사이로 보이는 탄탄한 복근을 공개하기도 했다.한편 정국은 오는 14일 오후 1시 첫 솔로 디지털 싱글 '세븐'(Seven) 발매를 앞두고 있다.이 가운데 정국의 자작곡 '스틸 위드 유(Still With You)'는 4일 오전 9시 기준 미국, 캐나다, 독일, 프랑스 등 전 세계 83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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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4 15:15

농장 닭 구출한다며 데려갔다가 경찰 출동하자 '몸싸움' 하는 한국 비건 운동가들

농장 닭 구출한다며 데려갔다가 경찰 출동하자 '몸싸움' 하는 한국 비건 운동가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한 동물권 활동가들이 경찰과 대치하는 영상이 재조명됐다. 지난 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어느 비건 지향 동물권 단체가 경찰과 대치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 따르면 이들은 케이지를 탈출한 닭을 데려와 '여름이'란 이름을 붙여주고 물과 먹을 것을 주며 '구조'했다고 칭했다. 이후 도계장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이 여름이를 소유주에게 전달하려 하자 이들은 경찰과 대치했다. 그 과정은 영상에 고스란히 담겼다.영상 속 활동가들은 케이지를 들고 '병원에 데려가게 해주세요 제발'이라고 소리쳤다. 놓으라는 경찰의 말에도 끝까지 케이지를 붙들고 소리를 지르며 '살려주세요', '저기에 절 데려가세요. 제가 도살될게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영상은 지난 2020년 동물 뉴스를 전하는 유튜브 채널 애니멀피플에 올라온 것이다. 시위 활동가가 촬영했다는 영상에는 한 동물권 활동가들이 경기도 용인의 한 도살장에서 '글로벌 록다운' 행동을 벌인 장면이 담겼다. 이들 네 명은 이날 여행 가방에 콘크리트 200kg을 쏟아 넣고 팔을 넣어 결박해 닭 공정 공장 가동을 멈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활동가는 재판에서 변론과 함께 해당 영상을 재생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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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4 15:00

'의대생 너무 많아'...역대급 취업난에 의대 나온 박사도 고등학교 겨우 취업하는 중국

'의대생 너무 많아'...역대급 취업난에 의대 나온 박사도 고등학교 겨우 취업하는 중국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중국의 청년들이 극심한 취업난에 허덕이고 있다.명문대 의과대학 출신 박사가 유명 병원이 아닌 고등학교 보건 담당 직원으로 취업한 소식까지 전해졌다. 지난 3일(현지 시간) 펑파이신문 등 중국 현지 매체는 푸단대 부속 고등학교가 최근 보건 요원 공모를 통해 상하이교통대 의과대학 박사를 채용했다고 보도했다.고등학교 보건 요원은 보건 및 전염병 예방 업무와 학생들의 건강 상태 파악, 교직원과 학생들의 건강 기록 관리, 교사와 학생의 건강 기록 수립·개선, 만성 질환에 대한 후속 관리를 수행한다. 앞서 지난 2월 발표된 '상하이 2023 공공기관 공개모집' 안내에 따르면 푸단고는 전문직 의료인 1명을 모집했으며 간호, 공중위생, 예방의학 등 관련 전공이 필수 조건이었다.학교 측은 '이번 보건 요원 채용에는 적잖은 현직 의료 분야 종사자들이 지원했다'라면서 '상하이교통대 의대 임상학과 박사인 루 모 씨를 채용하기로 했고 곧 공고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현지 누리꾼들은 '현명한 선택이다', '저 사람은 그나마 취업이 됐네', '명문대 의과대학 박사 과정까지 밟았는데 고등학교 보건 요원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얼마 전에도 비슷한 사례가 있었다.앞서 산둥대는 학생 기숙사 관리센터 직원 2명을 하얼빈 공대 석사 출신과 호주 애들레이드 석사 출신을 뽑아 화제가 된 바 있다.또한 중국석유천연가스 페트로차이나가 지난달 행정직원 1명을 모집한다는 공고를 내자 베이징대, 칭화대 등 중국 명문대와 영국 왕립대, 미국 존스홉킨스대 등 세계 각국의 명문대 석·박사 학위를 딴 224명이 지원하기도 했다. 중국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 확산, 방역 봉쇄 등으로 인한 경제 타격으로 많은 기업이 도산하거나 경영난을 겪었고 방역 완화 이후에도 경제 회복이 더뎌 취업난이 극심해졌다.지난 5월 16~24세 청년 실업률이 20.8%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에 명문대생들도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허덕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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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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