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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카이·백현 녹취록 입 열었다 '의도적 짜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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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9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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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가수 MC몽이 엑소 멤버 카이와 백현을 영입하려고 했다는 의혹에 휩싸이자 입장을 내놨다.


19일 MC몽의 법률대리인 로펌고우 고윤기 변호사는 공식입장을 통해 '해당 녹취록은 2시간 남짓한 대화 중에서 MC몽의 목소리만 교묘하게 짜깁기하여 만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위 대화 내용 중에서 엑소의 카이, 백현에 대한 언급은 1분가량의 분량에 불과하고, 편집된 대화 역시 시간적으로나 내용적으로나 2023년 6월 경의 '첸백시'와 SM 사이의 분쟁과 전혀 관련이 없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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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텐아시아는 MC몽이 다수의 연예계 관계자와 함께한 자리에서 카이와 백현에 대해 언급한 내용이 담긴 녹취록을 입수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해당 대화가 녹음된 건 지난해 1월경이며, 녹취록에 따르면 MC몽은 '카이랑 백현은 내가 꼭 데리고 오고 싶어. 지금 작업을 XX하고 있어. 그래야 형이 넘버원이 되지 않겠냐'라고 했다.


고 변호사는 '당시 MC몽은 재계약을 앞두고 여러 고민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의를 해오던 엑소 멤버들과 음악 활동 문제, 장래 아티스트로서의 성장 문제 등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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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당시 엑소 멤버들의 뜻이 수많이 접했을 국내외의 제안들을 모두 뒤로 한 채, 독립적이고 자생적인 '프로듀서로서의 꿈'에 있음을 알게 되었고, 이로 인해 해당 아티스트에 대한 불필요하거나 오해를 야기할 만한 이야기들은 가급적 배제한 채, 친분을 유지하면서 선배로서의 조언만이 간헐적으로 했다'라고 덧붙였다.



또 고 변호사는 이번 사태 뒤에 '안모씨'(가명 '정호영')가 있다고 주장했다. 안씨가 MC몽과 지인들 사이에 이뤄졌던 사적인 대화를 불법적으로 녹취하고, 이중 일부를 의도적으로 편집하고 짜깁기해 협박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고 변호사는 안씨가 이미 협박 혐의로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돼 있다면서 '불법적인 방식으로 확보한 녹취록, 그리고 임의와 악의를 바탕으로 짜깁기하고 편집한 일부 녹취록을 통한 거듭된 협박 행위, 아울러 경찰 수사 및 검찰에의 기소 의견 송치 이후에도 멈춰지지 않은 불법적 2차, 3차 협박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해나갈 계획'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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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엑소 멤버 첸, 백현, 시우민은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 통보 및 정산금지급 청구 소송을 제기하려다 극적으로 합의한 바 있다.


당시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사와의 전속계약을 무시하고 자신들과 계약을 체결해도 괜찮다는 식으로 비상식적인 제안을 하는 외부 세력이 확인됐다'라며 MC몽이 사내이사로 있었던 빅플래닛메이드엔터를 외부 세력으로 지목했다.


MC몽은 '평범한 교류의 일환으로 만나 회사 문제로 힘겨워하는 후배를 위로했다'라고 해명했고, SM엔터테인먼트 역시 제3의 외부 세력 개입에 관해 오해한 부분이 있었다는 입장을 내놨다.


다음은 로펌고우 고윤기 변호사 입장 전문이다.



MC몽의 법률대리를 맡은 로펌고우(담당 변호사 고윤기) 입니다.


MC몽이 2022. 1.경 다수의 연예관계자와의 대화에서 EXO의 카이, 백현에 대해 언급하였다는 내용의 녹취록 관련 보도들이 2023. 7. 18. 다수 배포되었습니다.


위 보도들의 내용은 1년 6개월여 전 MC몽과 지인들 사이에 이뤄졌던 사적인 대화를 ‘안모씨’(가명 ‘정호영’)가 당사자들 동의 없이 불법적으로 녹취한 후 이중 일부를 의도적으로 편집하고 짜깁기해 협박의 수단으로 사용했던 것입니다. 범죄 행위의 도구로 사용되었고, 나아가 특정 의도 아래 편집된 녹취록의 내용이 아무런 반론의 기회도 없이 대중에게 전달되고 보도되고 있는 것에 대해 본 법률대리인은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심지어 본 녹취록의 일부 내용을 악의적으로 편집해 배포 중인 안모씨는 2023. 7. 17. 협박 혐의에 대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돼 있는 상태이기도 합니다. 안씨는 해당 사건으로 수사를 받고 있었고, 나아가 기소 의견으로 송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녹취록 중 일부를 짜맞추고 편집한 내용을 발췌해 더욱 노골적으로 배포해나가는 등 파렴치한 행위를 거듭 일삼기도 하였습니다.


본 법률대리인은 해당 보도의 악의적 제보자로 알려진 안모씨가 그동안 행해온 불법적 행위, 그리고 관련 내용에 대한 의뢰인의 입장을 전달드립니다.


1. 안모씨의 협박 혐의에 대하여


ㄱ. 2023. 7. 18. 이뤄진 보도들의 제보자로 알려진 ‘안모씨’(가명 정호영)는 MC몽이 한 때 몸담았던 빅플래닛메이드의 한 아티스트와 또 다른 일로 올 초부터 갈등을 빚어온 자입니다.



ㄴ. 안씨는 올 초부터 다양한 방식으로 아티스트와, 기획사 ‘빅플래닛메이드’, 대표인 ‘박장근’, MC몽을 상대로 ‘정호영’이라는 가명을 활용해 수개월간 협박을 일삼아왔고, 이에 빅플래닛메이드, 박장근, MC몽 등은 별도의 고소대리인(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김삼범, 지성호)으로 하여 2023. 5. 1. 협박죄 등으로 수사 당국에 고소한 바 있습니다. 이후 수사 당국은 강도 높은 수사를 하여 ‘가명 정호영’이 사실은 한 아티스트가 과거 소속되었던 연예기획사의 전매니저 안모씨라는 것을 밝혀냈고, 안씨를 상대로 소환 조사를 한 후 2023. 7. 17. 협박죄로 검찰에 송치하였습니다.


ㄷ. 안씨는 올 초부터 가명을 이용해 아티스트, 빅플래닛메이드, 박장근, MC몽 등을 상대로 다양한 방식의 협박을 일삼아왔지만, 이에 대한 여론이 생각처럼 자신에게 유리하게 돌아가지 않고 나아가 피소를 당하기에 이르자, 때마침 지난 6월초부터 그룹 엑소의 ‘첸백시’와 MC몽이 연관되어 있을 것이라는 내용의 추측성 보도가 나오고 있는 것을 기회로, 돌연 협박의 내용과 방식을 바꿔 더욱 악의적이면서 불법적인 방식으로 재차 협박을 가해왔습니다.


ㄹ. 본 법률대리인은 위와 같이 행동이 명백한 불법행위이자 범죄임이 분명한 바, 이를 특정 의도로 편집하고, 진의와 다르게 나온 짧은 문구를 집중적으로 부각시키는 등의 방식으로 짜깁기한 녹취록을 경찰 수사 및 검찰에의 기소 의견으로 송치 이후에도 언론 등을 통해 배포하는 이유는 자신에게 이뤄진 고소를 취하케 하고, 자신이 뜻하는 바를 취하기 위한 악의적 행위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2. 녹취록에 대하여


ㄱ. 언론 등에 배포된 해당 녹취록은 지금으로부터 1년 6개월 전인 2022년 1월경에 이루어진 2시간 남짓한 대화 중에서 MC몽의 목소리만 교묘하게 짜깁기하여 만든 것으로, 위 대화 내용 중에서 EXO의 카이, 백현에 대한 언급은 1분 가량의 분량에 불과하고, 편집된 대화 역시 시간적으로나 내용적으로나 2023년 6월경의 ‘첸백시’와 SM 사이의 분쟁과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ㄴ. 2시간 가량의 녹취 파일에는 MC몽이 지인들 사이에서 가볍게 나눈 지극히 사적이고 정제되지 않은 표현 등이 들어있기도 합니다. 녹취록에서 집중적으로 부각되고 편집되어진 대목은 특히 3~4초 가량 진의나 사실과 전혀 다르게 나온 짧고 호기로운 사담의 표현, 해당 아티스트들에 대한 나름의 선망의 표현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대화는 이밖에도 제법 묵직한 가요계 현실에 대한 표현도 있었고, 여러 아티스트에 대한 근황 및 과장되거나 추정하는 언급, 한없이 가볍거나 투정투의 대화, 혹은 진지한 이야기 등 여느 사담에서 등장할 법한 내용들 또한 2시간여에 걸쳐서 나오기도 합니다.


ㄷ. MC몽은 평소에 많은 후배 아티스트들과 교류해왔습니다. 녹취록에 등장하는 SM 아티스트 이외에 다양한 아티스트들과도 가까운 사이이고 가요계 선배로서 가끔 후배 아티스트들과 음악 활동 문제, 가요계 전반에 대한 이슈, 장래 아티스트로서의 성장 문제, 배분 문제, 공연과 앨범의 요율 문제 등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본인이 아는 선에서의 조언이 오고 가기도 하였습니다. MC몽은 과거 제작자로서의 경험이 있었기에, 많은 아티스트들의 전화나 문의가 빈번히 있어 왔습니다.


앞서 2022년 1월경 당시 MC몽은 재계약을 앞두고 여러 고민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의를 해오던 EXO의 멤버들과 음악 활동 문제, 장래 아티스트로서의 성장 문제 등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고, 당시 EXO 멤버들의 뜻이 수많이 접했을 국내외의 제안들을 모두 뒤로 한 채, 독립적이고 자생적인 ‘프로듀서로서의 꿈’에 있음을 알게 되었고, 이로 인해 해당 아티스트에 대한 불필요하거나 오해를 야기할 만한 이야기들은 가급적 배제한 채, 친분을 유지하면서 선배로서의 조언만이 간헐적으로 이어져온 것이 사실입니다.


ㄹ. 해당 일들이 있은지 1년 6개월이 지난 2023년 6월경, EXO의 ‘첸백시’가 SM과의 분쟁이 있을 때 외부세력으로 MC몽과 빅플래닛메이드 등이 잠시 지목되는 일이 있었지만, MC몽과 빅플래닛메이드는 저간의 솔직한 상황과 함께, 영입 의사가 전혀 없었고, 그러한 절차 또한 전혀 갖지 않고 있음을 SM이 직접 확인하였고, 이로 인해 SM 역시 전후 사정을 모두 인지한 뒤 공식 입장문을 통해 MC몽과 빅플래닛메이드 등에게 사과의 뜻을 표하기도 하였습니다. SM은 실제로 2023. 6.19. “제3의 외부세력 개입에 관해 당사가 오해한 부분이 있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저희의 발표로 심려를 끼쳐드린 관계자 분들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라는 내용의 공식 입장문을 낸 바 있기도 합니다.


ㅁ. MC몽은 SM이 지분을 보유한 소속사 ‘밀리언 마켓’의 최대 주주이자 소속 아티스트로, MC몽과 SM은 엄연히 협업 관계에 있습니다.


3. 향후 대응


본 법률대리인은 안 모씨가 불법적인 방식으로 확보한 녹취록, 그리고 임의와 악의를 바탕으로 짜깁기하고 편집한 일부 녹취록을 통한 거듭된 협박 행위, 아울러 경찰 수사 및 검찰에의 기소 의견 송치 이후에도 멈춰지지 않은 불법적 2차, 3차 협박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해나갈 계획입니다.


아울러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된 불법적 협박 혐의자인 안 모씨의 2차, 3차 가해 행위 및 악의적 편집물에 따른 유포 행위에 대해 본 법률대리인은 신속하고 엄정한 법적 조치를 강구해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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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7-15 10:15

36주 낙태 브이로그 유튜버 잡으려 정부 나섰다...'궁금한 이야기 Y'도 증거 수집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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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7-15 09:15

3억 구독자 미스터비스트 만난 곽튜브, 입국심사 때 '끌려가'...어마어마한 선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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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유튜버 만난 곽튜브...입국심사 때 '끌려간' 사연 전해 유튜브 채널 구독자 200만명을 자랑하는 곽튜브(곽준빈)가 '저세상급 인기'를 자랑하는 세계 1위 유튜버를 만나는 영광(?)을 누렸다. 곽튜브가 이 유튜버와 어깨를 나란히 하려면 지금 구독자보다 150배 더 많아야 한다. 14일 곽튜브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전 세계 구독자 1위 채널에 출연하게 된 사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곽튜브가 말하는 구독자 1위는 바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미스터 비스트였다. 그는 최근 구독자 3억명을 돌파했다. 곽튜브가 올린 영상에는 미스터 비스트가 진행하는 프로젝트에 참가하기 위해 미국 보스턴으로 출국하는 모습과 그곳에서의 여정이 담겼다. 소소한 에피소드들도 담겨 있었고, 곽튜브가 미스터 비스트에게 역조공 받은 서비스와 선물 등도 담겨 있었다. 곽튜브는 제공받은 비즈니스 좌석을 타고 14시간 가까이 날아 보스턴에 도착했다. 그는 입국심사 도중 심사관이 묻는 '여기 왜 왔냐'라는 질문에 '친구 만나러 왔다'라고 했다가 끌려가고 말았다. 친구 이름이 뭐냐는 질문에 '미스터 비스트'라고 했다가 심사국 안으로 붙잡혀 들어갔던 것이다. 이후 겨우 풀려난(?) 그는 또다시 비행기를 타고 약 2시간을 걸려 노스캐롤라이나 롤리-더럼 국제공항으로 향했다. 미스터 비스트의 거주지이자 고향으로 알려진 그린빌로 향하기 위해서였다. 롤리-더럼 공항에는 미스터 비스트 측 직원이 대기하고 있었고, 곽튜브를 픽업해 줬다. 세계 1위 유튜버가 주는 선물 수준...'애플TV·에어팟 프로 그냥 줘'곽튜브는 그곳에서 거실과 침실 등이 따로 있는 널찍한 숙소를 제공받았다. 미스터 비스트 의 이름이 새겨진 어매니티는 물론 애플TV, 애플 에어팟 프로, 초콜릿 등도 받았다. 모두 곽튜브를 위한 선물이었다. 또 팬티를 깜빡하고 놓고 온 곽튜브를 위해 직접 팬티와 라면도 공수해 줬다. 이날 오후 곽튜브는 전 세계의 인기 유튜버들과 파티를 하기도 했다. 1천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일본 유튜버 '스시라멘리쿠'를 만나 대화도 했다. 곽튜브는 '오신 분들 대부분이 구독자 수가 1천만명'이라며 놀라워했다. 다음날 곽튜브는 미스터 비스트의 프로젝트 촬영장으로 향했는데, 아쉽게도 서바이벌에서 '광탈'을 하고 말았다. 그럼에도 상금 2천달러(한화 약 275만원)를 받았다. 곽튜브는 '열심히 했지만 탈락했다. 젠가에서 무너질 줄 몰랐다. 미국까지 왔는데 하루 만에 탈락이라니'라면서도 '한 게임하고 4시간 기다리고 한 15시간정도 갇혀있었는데 진짜 (제가) 나온 지도 모르실 거다. 아무것도 못 했고 슈퍼 병풍이었다. 다 같이 놀 때도 이미 친해진 사람들이 있으니까 끼기도 그렇고 살짝 대학교 OT 온 느낌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미스터 비스트를 만나서 뭔가 대단한 프로젝트를 하기에는 제 능력이 많이 부족하지 않았나 싶다. 좀 친해지기 힘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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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4 17:15

플래시 터뜨리고 게이트 막은 변우석 경호원...'승객 항공권 검사도 했다'

플래시 터뜨리고 게이트 막은 변우석 경호원...'승객 항공권 검사도 했다'

변우석 경호업체 '과잉경호' 논란...논란 한번에 3개 터져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대세 배우로 떠오른 변우석이 경호업체로 인해 논란의 중심에 서는 모양새다. 경호업체 측이 잇따라 구설수에 오를 수밖에 없는 행동을 해서다. 최초 인천국제고항 제2터미널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라운지에서 승객들을 대상으로 플래시를 터뜨렸다는 논란에 이어 2번 게이트를 자체적으로 막았다는 논란이 터졌다. 시민들 사이에서 큰 분노가 인 가운데 이번에는 권한을 뛰어넘는 '항공권 검사'를 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지난 13일 변우석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국한 날 현장에 있었다는 한 공항 이용객은 '(변우석이 이용하던 라운지가 위치한) 2층 에스컬레이터 앞에서 이용자들에게 항공권을 보여달라고 했다'라고 주장했다. 경호업체가 권한이 없음에도 일반 이용객들에게 '항공권' 제시를 강요했다는 것이다. 권한을 뛰어넘는 수준이 아닌, 애초에 변우석의 경호업체는 항공권 제시를 요구할 수 있는 아무런 법적 근거가 없다. 이 때문에 시민들은 경호업체의 경호가 어떻게 법을 뛰어넘을 수 있느냐고 지적하고 있다. 업체 대표 '공항 경비대와 함께 해'...시민들 '애초에 '권한' 없다'이와 관련해 경호업체 대표는 연예매체 OSEN과 인터뷰에서 '공항 경비대와 같이 했다'라고 해명했다. 티켓이 없는데도 변우석이 있는 라운지 쪽으로 들어오려 하는 사람들이 많아 공항 경비대와 함께 차단했다는 것이다. 시민들은 납득하기 힘들어하는 분위기다. 그러한 이유가 있더라도 경호업체는 변우석을 경호해야 할 뿐 '월권'을 행사해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다만 불상사를 막으려면 현장 분위기에 따라 긴급한 조치가 필요했을 수 있으니 특수한 상황에 적용할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그럼에도 변우석의 팬들은 '경호업체가 한 번에 이렇게 많은 논란을 만드는 게 말이 되느냐'라며 '아티스트를 욕먹게 하려는 거냐. 비호감 스택을 쌓으면 나중에 다 업보가 된다'라고 지적했다. 한편 변우석은 tvN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아시아의 프린스로 거듭났다. 어제 홍콩으로 출국한 이유는 '2024 아시아 팬미팅 투어-서머 레터(SUMMER LETTER)'를 위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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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7-14 17:15

변우석 위해 공항 게이트 막고 승객들 '진입금지' 시킨 경호업체...'무슨 대통령이냐?'

변우석 위해 공항 게이트 막고 승객들 '진입금지' 시킨 경호업체...'무슨 대통령이냐?'

변우석 들어가자 '2번 게이트' 막은 경호업체...시민들 '분노'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일약 아시아의 프린스로 등극한 대세 배우 변우석이 '경호 업체'로 인해 때아닌 비난을 당하고 있다. 경호업체 직원이 공항 프레스티지 라운지에서 일반 승객에게 플래시를 날리는가 하면 '공항 게이트'를 10분간 막는다는 말을 해서다. 공항 게이트를 막는 일은 대한민국에서 역대 가장 성공한 연예인으로 평가되는, 소속사를 시가총액 약 8조원짜리 회사로 만든 그룹 방탄소년단(BTS) 조차 한 번도 하지 않은 일이어서 논란이 된다. 지난 12일 변우석은 '2024 아시아 팬미팅 투어-서머 레터(SUMMER LETTER)'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국했다. 이런 변우석을 찍기 위해 각종 매체에서 기자들이 몰렸다. 기자들은 변우석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공항 게이트 앞에서 대기했는데, 경호업체 측은 갑자기 사전에 조율되지 않은 발언을 했다. 업체 측은 '우석씨 이따가 와서 들어오면 게이트 10분간 막는다'라고 했다. 기자들도 못 들어간다고 강조했다. 기자들은 술렁였다. 이런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업체는 '게이트를 막으면 돌아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시민들 이용 못하게 진짜 막아...시민 '연예인 1명 때문에 '국민들' 막는 게 정상?'설마 했던 일은 벌어졌다. 변우석이 게이트를 통해 들어온 뒤 실제로 경호업체가 문을 막아버린 것이다. 이 때문에 기자들은 물론 세금과 공항 이용료를 내고 인천공항을 내는 이용객들이 게이트로 진입하지 못하고 돌아가야 하는 불상사가 벌어졌다. 연예인 1명 때문에 '국민'이 공항 이용을 제한당한 것이다. 시민들은 나라에 중요한 외교를 위해 업무를 보는 선출직·임명직 공무원이 아닌, 수익 창출을 위해 해외로 떠나는 연예인 때문에 정당한 권리를 제한당하는 사건이 벌어진 것에 크게 분노하고 있다. 경호업체의 일방적 조치인지, 공항과 협의한 뒤 이용객들에게 완전한 동의를 얻었던 게 맞는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한 시민은 '이용객들에게 '제2터미널 2번 게이트 이용 10분 제한'에 대한 공지가 없었고, 그에 대한 이용료 부분 공제가 없었다면 '위법 사항''이라고 말해 공감을 얻고 있다. 변우석의 팬이라는 한 시민은 '괜히 아티스트 욕먹게 하려는 거냐. 경호업체가 안티'라며 '이건 프레스티지 라운지 플래시와는 비교도 안되는 사건이다. 글로 사과하지 말고 영상으로 사과하고 배상해라'라고 말했다. 한편 변우석의 경호업체는 인천공항 제2터미널 내 자리한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라운지 안에서 승객들에게 플래시 세례를 터뜨려 논란이 됐다. '과잉 경호' 논란에 대해 경호업체 대표는 '일반 승객들을 불편하게 만든 점에 대해 사과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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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7-14 15:15

매니저에 '하이힐 갑질' 논란 터진 레드벨벳 슬기...해명문 하나로 한방에 역전했다

매니저에 '하이힐 갑질' 논란 터진 레드벨벳 슬기...해명문 하나로 한방에 역전했다

레드벨벳 슬기, 매니저와 '하이힐↔운동화' 바꿔치기 논란 그룹 레드벨벳 멤버 슬기가 공항에서 매니저와 신발을 바꿔 신은 모습이 포착되면서 '갑질 논란'이 일었다. 여초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비난이 쏟아졌는데, 진실이 알려지자 여론이 급격하게 뒤바뀌었다. 앞서 지난 13일 여초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레드벨벳 슬기가 출국 과정에서 매니저와 신발을 바꿔신었다'라는 내용의 글이 사진과 함께 퍼졌다. 글 속 사진은 인천 국제공항에서 출국하는 모습과 대만 가오슝 국제공항에 도착한 모습을 비교한 모습이었다.인천공항 출국 당시 슬기는 하이힐을 신고 있었고, 옆에 있던 매니저는 회색 운동화를 신고 있었다. 가오슝공항에서 슬기는 운동화를, 매니저는 하이힐을 신고 있었다. 이를 보고 여초 커뮤니티 회원들은 매니저가 신은 하이힐을 슬기의 것으로 추정했다.이후 '갑질' 의혹이 제기됐다. 슬기가 불편한 하이힐을 매니저에게 주고, 매니저가 신은 편안한 운동화를 슬기가 신었다는 것이다. 짐까지 지게 하는 것을 넘어 하이힐까지 바꿔치기하는 것은 정도가 지나치다는 지적이 쏟아졌다. 슬기는 논란과 관련해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명했다. 슬기는'어제 공항에서의 일로 매니저님께, 그리고 많은 분께 실망을 드려 죄송하다'라고 사과한 뒤 '최근 연습을 하다 발에 물집과 상처가 난 상황이었는데, 공항 때 신은 신발의 굽이 많이 높은 게 아니었기에 괜찮을 줄 알고 여분의 운동화를 미처 챙기지 못한 나의 부주의함이 있었다'라고 말했다.이어 '걷다 보니 발이 밀리며 점점 상처가 생기기 시작했고 가오슝 도착 후 걷기 힘들어하는 저를 보고 매니저님이 공연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 판단, 공항을 나가는 것까지만 신발을 바꾸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을 주셨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발이 아픈 상황에 다른 방법을 생각 못 하고 순간적으로 옳지 못한 판단을 해버린 것 같아 실망하셨을 분들께 죄송하고, 이번 일로 마음이 상하셨을 매니저님께 죄송한 마음'이라며 '매니저님께 개인적으로 사과를 드렸으며, 앞으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더욱 조심하며 신경 쓰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매니저의 '미담'으로 여겨질 일이 확인 절차 없이 무분별하게 '갑질 의혹'으로 둔갑됐던 게 너무 안타깝다고 입을 모았다. 무작정 연예인을 욕하며 스트레스를 풀려는 그릇된 이들의 '대중 갑질'이 더 문제라는 지적도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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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7-14 12:15

'흠뻑쇼' 앞두고 자기관리 실패했다고 팬들에게 지적받은 충격적인 싸이 근황 (영상)

'흠뻑쇼' 앞두고 자기관리 실패했다고 팬들에게 지적받은 충격적인 싸이 근황 (영상)

가수 싸이, 몰라보게 홀쭉한 근황가수 싸이가 '흠뻑쇼'를 앞두고 자기관리에 실패했다는 호된 지적을 받고 있다. 지난 12일 싸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서울 촌놈 중화비빔면, 중화비빔밥 처음 먹어봄'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에서 싸이는 한 중국집에서 중화비빔면과 중화비빔밥을 시켜 먹었다. 싸이는 김이 모락모락 나는 중화비빔면을 한 입 크게 먹는가 하면 중화비빔밥까지 먹음직스럽게 폭풍 흡입했다.싸이 팬들 '제발 살크업!...초심 잃었냐' 지적싸이는 홀쭉해진 볼살과 군살이 하나도 없는 팔뚝을 드러내 많은 팬의 걱정을 샀다. 해당 영상에 팬들은 싸이가 자기관리에 실패했다고 지적하며 아쉬운 마음을 보였다. 일부 팬들은 '살이 너무 많이 빠진 것 같다. 아픈 거 아니냐', '너무 홀쭉해졌는데 초심 잃었냐. 몸 관리 안 하시냐', '제발 살크업! 다음 공연까지 꼭 살찌워달라', '얼마나 뛰었길래 살이 이렇게 빠진 거냐' 등의 농담 섞인 반응을 보였다.해당 게시물에 싸이는 '관리 상태가 미흡하다면 미안하다'면서 지인에게 살이 빠졌다는 말을 들었다고 덧붙였다.한편 오늘(13일) 싸이는 대구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싸이 흠뻑쇼 SUMMER SWAG 2024'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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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7-13 16:15

신인 때 매니저·경호원에게 폭행당한 사실 고백한 유명 연예인...폭로 내용 상상 초월

신인 때 매니저·경호원에게 폭행당한 사실 고백한 유명 연예인...폭로 내용 상상 초월

장영란 신인 시절 비호감 이미지 회상유명 연예인이 비호감 이미지로 힘들던 시절을 회상했다. 지난 12일 유튜브 'A급 장영란' 채널에는 '20년 전 매일 숨어서 울었던 장영란 눈물의 장소는?(성공스토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목동 SBS를 찾은 장영란은 '그때 제가 진짜 고생 많이 했다. 천대 많이 받고 계단에서 울고 화장실에서 울다가 대본 외우고 했다. 얼마나 고생했는지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방문 이유를 전했다.그는 당시 '한밤의 TV연예' 류해식 PD를 20년 만에 우연히 만나 자신의 첫인상을 궁금해했다.류 PD는 '어디서 저런 애를 데려왔나 싶었다. 왜냐면 기존에 '한밤'에 없었던 리포터였다. 되게 당황스러웠던 기억이 나는데 그 이후로 비슷한 리포터들이 나왔다'며 장영란은 '한밤' 리포터 1세대라고 말했다.또한 류 PD는 '그때 너무 순수했다. 뭐만 하면 부모님한테 허락받아야 하고 진해에 출장 가는데 그때 자기 처음으로 외박한다고 어머니랑 같이 가야 한다고 했다'고 회상했다.장영란 'SBS가 저를 키우고 먹이고 결혼까지 시켰다'장영란이 '나 순수했다. PD님이 알잖아. 근데 나 잘렸잖아'라며 아픈 기억을 떠올렸다. 류 PD는 '정확하게 말하면 '한밤의 TV연예'가 '생방송 TV연예'로 바뀌면서 인원이 바꼈다. 근데 한 사람만 바뀌었다. 끝인사 없이'라고 웃었다.당일 하차 통보를 받았다고 밝힌 장영란은 '너무 무시당하고 힘들고 '절로 가세요' 하면서 매니저나 경호원한테 맞기도 했다. 그랬던 걸 자꾸 잊고 살았던 것 같다. 다시 보니까 앞으로 제가 한 10년, 20년 더 열심히 활동하는 원동력이 될 것 같다'라고 소회를 밝혔다.이후 SBS '연애편지' 작가로부터 섭외를 받은 장영란은 해당 프로그램에서 인지도를 쌓았다고 했다.장영란은 '그때 예능을 하게 돼서 잔잔바리로 예능을 돌아다녔다. 그걸 한 20년 동안 하다가 A급으로 올라오는 느낌으로 다시 SBS에 왔다'며 'SBS가 저를 키우고 먹이고 결혼까지 시켰다'고 속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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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7-13 15:15

'현실판 최애의 아이?'...4살·2살 아이 둔 '미혼모'라고 밝힌 인기 걸그룹 멤버

'현실판 최애의 아이?'...4살·2살 아이 둔 '미혼모'라고 밝힌 인기 걸그룹 멤버

두 아이를 둔 미혼모라고 밝힌 일본 걸그룹 멤버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 2기가 지난 3일부터 방영을 시작한 가운데 '최애의 아이'와 비슷한 사연을 가진 일본 아이돌이 있어 화제다. 그 주인공은 '최종미래소녀(最終未 少女)' 멤버 후지사키 나기(藤咲凪, 24)다.후지사키는 '현실판 호시노 아이'로 유명하다. '최애의 아이'의 주인공 호시노 아이는 미혼모로 아들과 딸을 두고 있는데, 후지사키 역시 두 아이를 둔 미혼모이기 때문이다.그녀는 지난해 8월 방송에서 두 아이를 출산한 미혼모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당시 TBS '선데이 저팬'에 출연한 그녀는 홀로 1살과 3살 딸을 키우고 있는 싱글맘이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는 앳된 후지사키가 아이를 돌보는 장면이 담겨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최근 있었던 침입 사건도 '최애의 아이'와 비슷해후지사키는 방송 이후 SNS를 통해 갑작스럽게 미혼모라는 사실을 밝힌 이유를 전했다.그녀는 '솔직히 숨기고 싶다는 생각도 있었지만, 억측으로 이런저런 말을 듣거나 익명의 계정이 댓글에 아이의 이름을 언급하는 일도 있었고, 외출 중 몰래 사진을 찍는 일까지 일어나면서 사실을 숨기는 것에 한계를 느꼈다'라고 고백했다. 일본 내에서 AI 같은 미모로 인기를 누렸던 아이돌 멤버가 미혼모라는 사실에 일본 전역을 충격에 빠졌다. 이후 시간이 흐르고 두 사람을 응원하는 사람들도 많아졌다.그런데 최근 충격적인 일이 발생했다. 후지사키의 집에 누군가 침입을 시도한 것이다.오리콘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5일 후지사키의 집에 낯선 남자가 침입하는 일이 있었다. 이 남성은 창문을 깬 뒤 집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다행히 후지사키와 아이들은 외출한 상황이었기에 모두 무사했다. 두 사람은 이후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9일 후지사키는 성명을 통해 신변 안전을 위해 일부 행사를 중단 또는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히면서 '안전하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며 팬들을 안심시켰다.이번 사건 역시 '최애의 아이' 속 이야기와 매우 흡사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최애의 아이' 속 호시노 아이는 쌍둥이를 낳은 16세 아이돌로 연예계에서 계속 활동하기 위해 쌍둥이를 소속사 사장 부부에게 맡기고 떠나지만, 쌍둥이가 자라기도 전 집에 침입한 스토커의 공격으로 흉기에 찔려 죽게 된다.누리꾼들은 '천만다행이다', '진짜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과 똑같다', '소름 돋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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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7-12 17:15

이치란 라멘부터 예약 1년 걸리는 야키니쿠까지...아이유가 준비한 스태프 밥차 클래스 (사진)

이치란 라멘부터 예약 1년 걸리는 야키니쿠까지...아이유가 준비한 스태프 밥차 클래스 (사진)

아이유가 스태프들을 위해 제공한 역대급 밥차가수 아이유가 오사카 콘서트에서 함께한 스태프들을 위해 엄청난 밥차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유 오사카 콘서트 스태프 식사'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여러 장의 사진이 담겼다. 앞서 아이유는 지난 6~7일 ASUE 아레나 오사카에서 개최된 '2024 아이유 HEREH 월드투어 콘서트 인 오사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치란부터 야키니쿠, 스시까지글에 담긴 사진은 이날 스태프로 참여했던 이들이 콘서트 후 제공된 음식 사진을 SNS를 통해 공개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에 따르면 일본에서 유명한 라멘 브랜드인 이치란에서 관계자들이 직접 찾아와 요리를 선보였다.이어 '오사카에서 예약하려면 1년 반이나 기다려야 하는 인기 야키니쿠 가게'라는 안내 문구가 적혀있는 야키니쿠 가게 관계자들이 직접 고기를 굽고 있는 모습이 담겨 모두를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아이유는 스시, 타코야끼 등 다양한 음식의 푸드트럭을 현장에 배치했다.이에 스태프들은 '거의 푸트 페스티벌이었다', '케이터링 스케일', '푸드코트가 와버렸다' 며 아이유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아이유는 평소에도 드라마가 종영하거나 콘서트를 마친 뒤 고생한 스태프들을 위해 엄청난 스케일의 역조공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지난해에는 1년간 함께 드라마 촬영을 마친 스태프들에게 76만 원 상당의 고가 헤드폰을 선물에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역시 아이유 클래스', '푸드코트가 와버렸다', '스태프들 위하는 마음이 예쁘다', '좋았겠다', '셰프들을 불러왔네', '갓이유', '마음도 얼굴도 예쁜 사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스태프들을 위한 역조공으로 칭찬이 쏟아진 연예인은 아이유뿐만 아니었다. 최근 가수 임영웅 역시 자신의 콘서트를 함께 해준 스태프들을 위해 밥차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자신을 임영웅 콘서트 스태프라고 밝힌 A씨는 '밥차는 드라마 촬영 스케치에서 본 적 있다. 너무 신기해서 사진으로도 남겼다. 밥 진짜 잘 주더라'며 '일하면서 '가수가 콘서트에 정말 신경 많이 썼구나'하고 느꼈다. 가수를 보러온 팬분들의 표정이 너무 밝아서 나까지 기분이 좋아졌다'고 훈훈한 미담을 전했다.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고기, 돈가스, 튀김만두, 떡볶이 등 원하는 대로 골라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음식이 담긴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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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7-12 17:15

'18살 차이' 심형탁♥사야, 내년 1월 부모 된다...결혼 1년 만에 임신

'18살 차이' 심형탁♥사야, 내년 1월 부모 된다...결혼 1년 만에 임신

결혼 1년 만에 전해진 임신 소식배우 심형탁과 그의 일본인 아내 히라이 사야가 내년 1월 부모가 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2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심형탁 아내 사야는 최근 2세를 임신했다. 현재 임신 10주 이상 넘은 상태로 출산 예정 시기는 내년 1월 말인 것으로 알려졌다.두 사람은 결혼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발표하게 됐다. 이들은 지난 2023년 6월 5일 4년 열애 끝에 혼인신고 했다. 이후 한 달 뒤 7월 결혼식을 올리며 백년가약을 맺었다. 한국과 일본에서 두 번의 결혼식을 올렸다.18살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해 6월 결혼결혼 소식이 전해지던 당시 사야는 1996년생으로, 1978년생인 심형탁보다 18세 연하인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또 방탄소년단 정국 닮은꼴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이들 부부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이어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 출연하며 달콤한 신혼생활을 공개했다. 최근에는 '신랑수업'에서 결혼 1주년을 맞아 파티를 여는 등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였다.2세 소식이 전해진 이후 심형탁이 방송에서도 아내 사야의 임신 사실을 언급할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심형탁은 지난 2001년 SBS 오픈드라마 남과 여 '우리 다이어트할까요?'로 데뷔했다. 이후 '야인시대'(2002) '크크섬의 비밀'(2008) '공부의 신'(2010) '내 딸 서영이'(2012) '식샤를 합시다'(2013) '압구정 백야'(2014) '아이가 다섯'(2016) 등 인기 드라마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MBC '무한도전'을 비롯해 여러 예능에 출연해 불혹의 나이에도 캐릭터 도라에몽을 좋아하는 등 엉뚱하고 순수한 면모를 보여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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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7-12 10:15

다듀 최자, 결혼 1년 만에 아빠된다...미모의 아내와 초음파 사진 공개

다듀 최자, 결혼 1년 만에 아빠된다...미모의 아내와 초음파 사진 공개

임신 소식을 전한 다이나믹 듀오 최자 부부힙합 그룹 다이나믹 듀오의 멤버 최자가 결혼 1년 만에 부모가 된다 . 지난 11일 최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가 곧 부모가 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자와 그의 아내가 함께한 모습이다. 최자와 아내는 블랙과 화이트 컬러를 맞춘 시밀러룩을 입고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특히 두 사람은 손에 초음파 사진을 들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곧 태어날 아이를 맞이할 최자와 아내 얼굴에는 행복한 미소가 가득했다. 3년 열애 끝에 지난해 7월 9일 결혼한 두 사람해당 게시글의 댓글에는 동료들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졌다. 코트쿤스트와 배우 이민정은 환호를 지르는가 하면 같은 팀 멤버 개코는 '보람 엄마 아빠♥'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래퍼 행주와 넉살도 '축하드립니다'라며 함께 기뻐했다.최자는 지난해 7월 9일 비연예인 연인과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했다. 두 사람은 3년 동안 열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결혼식에는 가족과 가까운 친지, 지인들만 참석했다.앞서 같은 해 2월 결혼 소식을 전한 최자는 '정처 없이 떠돌던 나를 멈춰 세운 한 사람을 만났다'며 '가까운 지인의 소개로 자연스럽게 만났고 힘들 때나 즐거울 때나 곁에서 저를 따뜻하게 바라봐 준 순박한 미소가 매력적인 여성'이라고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이어 '꾸밈없고 같이 있으면 오랜 친구처럼 편안해서 다소 다이나믹한 내 삶에 포근한 안정감을 더해줬다. 이제는 화목한 가정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둘이 함께 걸어갈 것'이라고 결혼 소식을 밝힌 바 있다.이렇게 백년가약을 맺으며 인생 2막을 연 두 사람은 1년 만에 임신을 하면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부모로 인생 3막을 준비하게 됐다. 한편 2000년 힙합 그룹 'CB Mass'로 데뷔한 최자는 2004년부터 개코와 함께 다이나믹 듀오로 활동 중이다. 고백, 죽일놈, 링 마이 벨, 출첵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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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7-12 09:15

''렉카연합', 실제하는 단체 아냐'....'쯔양 협박' 의혹에 유튜버 크로커다일이 입 열었다

''렉카연합', 실제하는 단체 아냐'....'쯔양 협박' 의혹에 유튜버 크로커다일이 입 열었다

크로커다일, ''렉카 연합'은 아무것도 아닌 모임'유튜버 크로커다일(최일환)이 현재 '쯔양 협박' 의혹을 받는 '렉카 연합'이 실존하지 않는 단체임을 주장했다. 약 7만 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신 남자훈련소'의 채널 운영자 '크로커다일'(최일환)은 11일 자신의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렉카 연합'은 실존하는 단체가 아니라고 밝혔다. 크로커다일은 '온라인 견인차 공제회는 실제로 존재하는 단체가 아니다. 이름도 어쩌다 만나서 술 한잔하다가 지은거고 일 년에 한 번 만나 밥 먹는 게 다인 아무것도 아닌 모임이다'라고 주장했다.크로커다일, '구제역의 배포에 놀랐다...뒤통수 얼얼해'구제역에 대해서는 '평소에 어려운 일 있는 동생들 도와주는 스타일이다. (구제역도) 그 수많은 동생 중 하나였을 뿐'이라며 '구독자분들은 아시겠지만, 제역이는 제게 중요한 이야기는 다 빠트리고 전달하고, 뒤에서 뭔 짓을 하고 돌아다니는지도 알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어디서 누구한테 돈을 요구하거나 하는 미친 짓은 하지 않는다'며 '이번에 좀 놀란 건 제역이의 배포다. 어디서 받아봐야 푼돈이나 받을 줄 알았는데 5000이라니 뒤통수가 얼얼하다'고 덧붙였다.크로커다일은 녹취록에 대해서도 '그거 틀어봐야 제역이한테 상욕 박은 거밖에 없을거다. 욕을 너무 심하게 해서 욕이 문제가 될 수는 있겠다'고 설명했다.한편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는 유튜버 구제역(이준희), 카라큘라(이세욱), 크로커다일(최일환), 간고, 엄태웅, 전국진 등의 '렉카 연합'이 먹방 유튜버 쯔양의 과거를 협박하며 수천만 원의 돈을 갈취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중 구제역은 실제로 쯔양의 소속사 관계자로부터 금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고, 관련 녹취록에서도 '이런 걸로 잘해서 GV80을 샀다. 쯔양이 입막음 비용으로 예전에 같이 일했던 여성들에게 매달 600만 원씩 주는 걸로 알고 있다'며 '고소 당해봤자, 벌금 몇백만 원만 나올 거다. 이건 2억 원은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쯔양은 지난 10일 자신의 전 남자친구로부터 수년간 폭행 및 협박을 당했으며 40억 원의 금품을 갈취당했다고 밝혔다. 그는 '불법 촬영물로 협박을 당하고, 강요로 인해 유흥업소에도 출근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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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7-11 18:15

'제니, 스태프에 계속 사과·금연 장소 아니었다'...실내 흡연 논란에 현장 목격담 나와

'제니, 스태프에 계속 사과·금연 장소 아니었다'...실내 흡연 논란에 현장 목격담 나와

'제니 담배 피던 곳, 금연 장소 아니다' 주장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실내 흡연으로 구설에 오른 가운데, 현장에 있던 관계자라고 주장하는 인물이 옹호 글을 올렸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글쓴이 스태프를 사칭한 것이라는 의견을 전하기도 했다. 11일 연예계에 따르면 제니가 실내 흡연하던 당시 현장에 있던 스태프라고 주장한 A씨는 전날(10일) 온라인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A씨는 실내 흡연 영상에 대해 '해당 영상에 나온 곳은 자크뮈스 패션쇼 대기 현장이었고 해당 장소는 실내 금연인 곳이 아니었다. 바로 옆에는 커다란 테라스가 있는 창문이 있었고 '흡연해도 되겠냐'는 질문에 창문을 연 상태로 흡연이 진행됐다'고 주장했다.또 '스태프 얼굴에 담배 연기'를 뿜은 것에 대해서는 '제니가 사용했던 것은 편의점에서 파는 버블 스틱(일회용 전자담배)이었고 앞에 스태프가 립 제품을 찾는 와중에 흡입했고 연기를 내뿜는 타이밍이 맞았을 뿐'이라며 '이후 패션쇼가 끝나고 나서도 미안하다는 사과를 계속했고 해당 스태프 역시 본인도 흡연자라 괜찮다며 넘어갔다'고 말했다.A씨는 '인체에 무해한 버블 스틱이었다는 점과 담배 연기를 내뿜는 타이밍이 어긋나 생긴 이슈였다. 어쨌든 스태프의 머리 위로 연기가 지나가게 된 것은 문제가 맞으니 이 부분에 있어서 코멘트를 남기지는 않겠으나 옛 행실부터 인성 논란이 같이 언급될 문제는 아니라 생각한다'고 전했다.다만 해당 글이 실제 영상 속 스태프나 혹은 제니 측 관계자인지 진위가 확인되지 않아 조작이라는 주장도 나왔다. 또 A씨의 글에는 오류가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이탈리아는 2005년부터 모든 공공장소에서 실내 흡연을 금지하는 실내 금연법이 시행됐기 때문에 A씨가 말한 '해당 장소는 실내 금연인 곳이 아니었다' 주장에 오류가 있다는 지적이다.제니 '실내 흡연 반성...스태프에 직접 사과'한편 지난 2일 제니의 유튜브 채널 '어 모먼트 인 카프리프리드인제니인니'(A Moment in Capri with Jennie)에 올라온 브이로그 영상에서 제니는 대기실로 추정되는 곳에서 메이크업을 받는 도중 전자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포착됐다. 제니는 스태프 앞에서 전자담배를 피우고, 담배 연기를 내뿜어 논란이 됐다. 현재 해당 영상은 삭제된 상태다.논란이 커지자 지난 9일 제니 독립 레이블 OA엔터테인먼트는 '콘텐츠 내 제니의 행동에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제니 또한 실내에서 흡연한 점, 그로 인해 다른 스태프분들에게 피해를 드린 점에 대해 반성하고 있으며 당시 현장에 있던 스태프에게도 직접 연락을 취해 사과를 드렸다'면서 '실망감을 느꼈을 팬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앞으로 더 성숙하고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또 CNN 등의 외신은 제니가 실내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는 영상이 한국 전역에서 반발을 불러일으키자 사과했다고 보도했다. 외신은 한국의 연예계 분위기가 너무 엄격하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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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1 17:15

쯔양 협박 사태에 '구제역 악연' 이근까지 참전...'내가 핸드폰 박살 낸 덕분에 녹취록 유출돼'

쯔양 협박 사태에 '구제역 악연' 이근까지 참전...'내가 핸드폰 박살 낸 덕분에 녹취록 유출돼'

렉카 유튜버 연합, 쯔양 과거 폭로 협박해 현금 갈취 의혹이른바 '렉카 유튜버'들이 1000만 구독자를 보유한 먹방 유튜버 쯔양의 과거를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돈을 갈취했다는 폭로가 나온 가운데, 이 사실이 세상에 드러나게 된 뜻밖의 경로가 밝혀졌다. 11일 이근 전 대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ROKSEAL' 커뮤니티를 통해 '구제역이 제 얼굴에 카메라를 들이대서 그 핸드폰을 박살 낸 적이 있다'며 '그 핸드폰을 맡기다가 녹음 파일들이 유출되어 세상에 공개 됐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제가 쏘아 올린 핸드폰 어디까지 가는지 모두 기대하세요. 저 건드렸던 사람들은 다 죽게 돼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앞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는 구제역, 카라큘라, 크로커다일, 간고, 엄태웅 등으로 구성된 렉카 유튜버 연합이 있고, 이들이 쯔양의 과거를 폭로하겠다 협박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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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1 17:15

'쯔양 협박' 의혹 일은 구제역...'하늘에 맹세코 부끄러운 일을 하지 않았다'

'쯔양 협박' 의혹 일은 구제역...'하늘에 맹세코 부끄러운 일을 하지 않았다'

구제역 '부끄러운 일 하지 않았다'유튜버 구제역이 구독자 1000만 유튜버 쯔양의 과거를 폭로하지 않는 조건으로 돈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부끄러운 돈 받지 않았고, 부끄러운 행동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11일 구제역은 사진의 유튜브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쯔양님의 잊혀질 권리를 지켜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며 '분명히 말하지만 하늘에 맹세코 부끄러운 일을 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쯔양님의 곁에서 잊혀질 권리를 지켜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구제역은 '어떤 경로로 쯔양의 아픈 상처를 알게 됐는지, (쯔양의) 전 소속사 대표가 최후의 발악을 어떻게 했는지 말씀드리겠다'고 했다. 이어 이러한 경위에 대해서 적어도 다음 날 오전까지 설명할 계획이라고 했다. 그는 또 '불법적으로 탈취한 음성 녹취를 들었다면 쯔양님과 저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 전부 알고 있을 텐데도 불구하고 자기 해명을 위해 쯔양님의 아픈 상처를 만천하에 폭로해 버린 버러지들을 용서하지 않겠다'고도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언제나 그랬듯이 끝까지 가면 제가 다 이긴다'라고 덧붙였다. 카라큘라도 의혹 부인...쯔양은 눈물의 고백함께 이름이 거론됐던 유튜버 카라큘라도 앞서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두 아들을 걸고 유튜버로서 살며 누군가에게 부정한 돈을 받아먹은 사실이 없다'며 의혹을 부인했다. 카라큘라는 추후 반박 자료와 함께 해명 영상을 빠르게 만들어 올리겠다고 예고했다.  앞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측이 '쯔양 과거 폭로 협박 뒷돈(feat. 렉카연합) 영상을 올리자 쯔양은 유튜브 채널에서 '모두 말씀드리겠습니다'라는 제목의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자신과 관련한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이에 따르면 쯔양은 대학 휴학 중 만나게 된 전남자친구 A씨와 교제하다가 폭행과 착취 피해를 당했다. 쯔양은 '처음에는 엄청나게 잘 해줬는데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폭력적인 모습을 보이더라. 헤어지자고 얘기를 하니 그때부터 지옥 같은, 많은 일들이 있었다'고 했다. 그는 '헤어지자고 하니 저를 몰래 찍은 동영상이 있었다며 헤어지지 못하게 협박했고 그 뒤로 우산이나 둔탁한 걸로 많이 맞았다'고 밝혔다. A씨가 자신이 일하는 술집에 데려가 술 따르는 일을 잠깐 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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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1 15:15

'쯔양에게 수천만원 뜯어냈다' 의혹 제기된 구제역 등 '렉카연합' 고발 당했다

'쯔양에게 수천만원 뜯어냈다' 의혹 제기된 구제역 등 '렉카연합' 고발 당했다

'렉카 연합, 유튜버 쯔양 과거 폭로 무마 빌미로 수 천만 원 받았다' 의혹유튜버 쯔양의 과거를 폭로하겠다며 수 천만 원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는 일부 렉카 유튜버들이 협박 혐의로 고발 당했다. 11일 스포츠경향은 쯔양을 협박하거나 공모한 것으로 알려진 유튜버들을 공갈 등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고발장이 서울중앙지검에 접수됐다고 단독 보도했다.앞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는 구제역, 카라큘라, 크로커다일, 간고, 엄태웅 등으로 구성된 렉카 유튜버 연합이 있고, 이들이 쯔양의 과거를 폭로하겠다고 협박했다고 주장했다.이중 구제역은 쯔양의 소속사 관계자로부터 금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된 녹취를 보도하기도 했다. 녹취록에서 구제역은 '이런 걸로 잘해서 GV80을 샀다. 쯔양이 입막음 비용으로 예전에 같이 일했던 여성들에게 매달 600만원씩 주는 걸로 알고 있다'며 '고소를 당해봤자, 벌금 몇백만원만 나올 거다. 이건 2억원을 현찰로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구제역과 카라큘라가 나눈 대화 내용도 공개됐다. 구제역이 '엿 바꿔 먹는 것이 좋겠냐'고 묻자 카라큘라는 '쯔양을 건드리는 걸로 해서 한 10억원을 받으면 채널이 날아가도 10억원을 받으면 되는 건데, 그런 것이 아니면 상황이 좋지 않으니 잘 선택을 해라'고 말했다.구제역, 전국진 등 고발장 접수돼고발장은 '황천길'이라는 익명의 고발자로부터 접수됐다. 고발장에는 구제역과 전국진 등이 쯔양의 소속사 관계자를 만나 제보를 무마하는 조건으로 금전적 대가를 받기로 하고 5500만원 이상의 금액을 콘텐츠 제작 계약 명목으로 빙자해 지급 받았다는 내용 등이 담긴 것으로 전해진다.쯔양은 이와 관련해 지난 10일 전 남자친구로부터 폭행, 협박을 당했으며 40억 원의 금품을 갈취 당했다고 밝혔다. 쯔양은 '전 연인으로부터 수 년 간 학대와 불법 촬영물 협박을 당하고, 강요로 인해 유흥업소에도 출근했다'라며 '실망하실까 두려워 밝힐 수 없었다'며 고개를 숙였다. 한편 논란이 커지자 카라큘라는 같은 날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두 아들을 걸고 유튜버로 살면서 부정한 돈을 받아 먹은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구제역 역시 '쯔양님의 잊혀질 권리를 지켜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며 '분명히 말하지만 하늘에 맹세코 부끄러운 일 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쯔양님의 곁에서 잊혀질 권리를 지켜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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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1 15:15

'쯔양한테 현찰 2억 정도는 받아야 해'...가세연이 공개한 전국진·구제역 녹취록

'쯔양한테 현찰 2억 정도는 받아야 해'...가세연이 공개한 전국진·구제역 녹취록

가로세로연구소가 공개한 녹취록 파장1천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쯔양이 구제역, 전국진 등에게 협박을 당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쯔양이 직접 입을 열고 전 남자 친구의 데이트 폭행 및 불법 촬영 사실을 고백한 상황이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구제역, 전국진 등이 소속된 이른바 '렉카 연합'에 소속된 일부 유튜버들이 쯔양의 과거를 협박해 거액을 갈취하려 했다는 계획을 짠 정황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했다. 가로세로연구소 측은 '유튜버 구제역이 평소 핸드폰 통화를 모두 녹음하는데 누군가에게 안 좋은 루트로 핸드폰을 맡기게 되면서 그 안에 녹취가 다 공개된 것'이라며 '오늘을 시작으로 계속해서 녹취를 공개하겠다'고 예고했다. 녹음은 유튜버 전국진과 구제역의 대화로 시작됐다. 두 사람은 쯔양의 과거를 언급하며 '이걸 터뜨리면 쯔양 은퇴해야 한다', '터뜨리는 것보다 금전적 이득을 취하는 게 낫다. 쯔양이 버는 돈이 있으니 괜찮게 챙겨줄 것'이라며 돈을 갈취하려는 계획을 세웠다.전국진은 제보자에게 받은 사진을, 구제역은 '난 쯔양 등본까지 있다'며 서로의 자료를 공유하기도 했다. 전국진이 쯔양 측과 이를 빌미로 연락해 따로 만날 약속까지 해놨으나 구제역은 '괜히 얼굴 공개되고 녹음 따이고 하는 것보다 내가 나서주겠다'며 '현찰 2억 정도는 받아야 한다'고 했다.  쯔양의 현재 소속사 대표와 연락을 나눈 뒤 5500만원의 돈을 받겠다는 약속을 나눈 발언까지 담겨 충격을 더하고 있다. 카라큘라와의 녹취록도 공개됐다. 구제역이 쯔양 협박 건과 관련해서 '폭로 말고 엿 바꿔 먹는 것이 낫지 않느냐'고 묻자 카라큘라는 쯔양을 건드리지 않는 것이 좋다는 식의 조언을 건넸다. 쯔양 '데이트폭행, 협박 당했다'...카라큘라 '부정한 돈 받은 적 없어'논란이 커지자 쯔양은 11일 오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모두 말씀드리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쯔양은 전 남자친구 A씨에게 4년간 데이트 폭행과 협박, 갈취를 당했다고 고백했으며 A씨의 강요로 술집에서 일했다고 밝혔다. 방송 말미에 등장한 법률대리인 김태연 변호사는 '쯔양이 못 받았던 정산금은 최소 40억원이다. 소송으로 조금이나마 정산금을 반환받았다'고 밝혔다. 김 변호사에 따르면 쯔양은 정산금 청구, 전속 계약 해지, 상표출원 등을 포함해 상습폭행, 상습협박, 상습상해, 공갈, 강요, 성폭력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A씨에 대한 1차 형사 고소도 진행했다. 선처를 호소한 A씨는 '해당 사안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다'고 약속해 소송을 취하했으나, 이후 약속을 위반해 2차 형사 고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김 변호사는 혐의가 많아 징역 5년 이상 처벌을 예상했으나 A씨가 안타깝게 숨져 결국 '공소권 없음'이라는 불송치 결정으로 형사사건은 종결됐다고 설명했다. 녹취록이 공개된 후 카라큘라는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미디어' 커뮤니티에 '마치 내가 무슨 사적제재로 뒷돈 받아 X먹는 천하의 X자식이 되어있다'며 '구제역, 가세연 김세의 대표님 이거 감당 가능하시죠?'라는 글을 올렸다. 카라큘라는 '나는 내 두 아들을 걸고 유튜버로서 살며 누군가에게 부정한 돈을 받아먹은 사실이 없다'며 '그것을 지금껏 유튜버로 살며 유일한 삶의 자부심으로 살아왔다'고 주장하며 사적제재 논란을 전면 반박했다.  한편 가로세로연구소는 추가 폭로를 예고했다. 카라큘라가 반박 및 해명 자료를 제작한다고 밝힌 만큼 이들의 폭로전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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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1 12:15

'두 아들 걸고 부정한 돈 받은 적 없다'...'쯔양 협박' 의혹에 카라큘라가 밝힌 입장

'두 아들 걸고 부정한 돈 받은 적 없다'...'쯔양 협박' 의혹에 카라큘라가 밝힌 입장

카라큘라 '부정한 돈 받은 적 없어'유튜버 카라큘라가 유명인들의 약점을 빌미로 돈을 뜯어냈다는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11일 카라큘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초저녁부터 몸살감기가 있어서 약 먹고 깊게 푹 자고 일어나니까 부재중 전화 40통에 유튜브 채널은 온통 악플 천지에 언론 기사까지 마치 제가 무슨 사적제재로 뒷돈 받아 X 먹은 천하의 X자식이 되어 있다'고 적었다. 그는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이른 아침부터 정신이 얼얼하긴 합니다만 허웅 사건에 대한 보복인 건지 아니면 누군가 의도적으로 조직적 음해 공작인 건지'라며 '구제역 씨 그리고 가세연 김세의 대표팀 지금 이거 감당들 가능하냐'며 불쾌한 심정을 드러냈다. 카라큘라는 '세상 잃을 게 없는 사람이 무서운 게 아니라 가진 게 많은 사람이 모든 걸 잃을 준비가 되었을 때 진짜 광기가 나오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제 두 아들을 걸고 유튜버로서 살며 누군가에게 부정한 돈을 받아먹은 사실이 없다. 그리고 그것을 제가 지금껏 유튜버로 살며 유일한 삶의 자부심으로 살아왔다'고 했다. 카라큘라는 추후 반박 자료와 함께 해명 영상을 빠르게 만들어 올리겠다고 했다. 가세연 '쯔양 협박당해'...쯔양의 충격 고백 앞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측은 쯔양이 '렉카 연합'으로 불리는 이른바 '사이버 렉카'로부터 협박당해 돈을 갈취당했다고 주장했다. 이 과정에서 카라큘라 또한 렉카 연합 유튜버 중 한 명으로 지목됐다. 이후 쯔양은 이날 새벽 '모두 말씀드리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켜고 전 남자 친구 A씨로부터 당한 폭행과 착취 피해를 고백했다.  쯔양은 방송하기 전 만났던 남자 친구를 언급하며 '처음에는 엄청나게 잘 해줬는데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폭력적인 모습을 보이더라. 헤어지자고 얘기를 하니 그때부터 지옥 같은, 많은 일들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헤어지자고 하니 저를 몰래 찍은 동영상이 있었다며 헤어지지 못하게 협박했고 그 뒤로 우산이나 둔탁한 걸로 많이 맞았다'고 밝혔다. A씨가 자신이 일하는 술집에 데려가 술 따르는 일을 잠깐 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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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1 12:15

버즈 민경훈, 오는 11월 품절남 된다...예비 신부와 '이곳'서 첫눈에 반해

버즈 민경훈, 오는 11월 품절남 된다...예비 신부와 '이곳'서 첫눈에 반해

11월 결혼식 올리는 버즈 민경훈밴드 버즈의 보컬리스트이자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민경훈이 11월 결혼한다. 지난 10일 민경훈의 소속사 인넥스트트렌드 측은 '민경훈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라며 '예비 신부는 방송계 종사자다'라고 민경훈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현재 11월로 날짜를 정해두고 예식장을 잡고 있는 상황이며 구체적인 날짜는 예식장이 잡히는 대로 정할 예정이다. 민경훈과 연인은 프로그램을 통해 가까워져 지난해 연말부터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서로 아껴주고 사랑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최근 결혼식의 날짜가 구체화 됐으며 이날부터 조금씩 외부에 일정을 알리기 시작했다. 민경훈은 JTBC '아는 형님' 출연자들과 관계자들에게 먼저 결혼 소식을 알리고 축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민경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무 살에 데뷔해서 어느덧 20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네요'라며 '그동안 부족했던 저를 지켜봐 주신 분들 덕분에 저는 많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팬분들께 직접 알려드리고 싶은 소식이 있어요. 다가오는 11월에 제가 결혼을 합니다'라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또 '가정을 이루어 소소한 일상을 함께 하고 싶은 좋은 사람을 만나 서로의 안식처가 되어주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어요'라며 '서로 아껴주고 사랑하며 행복하게 잘 살게요.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고 축복해 주시면 좋겠습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경훈은 2003년 버즈의 정규 1집 '모닝 오브 버즈(Morning Of Buzz)'로 데뷔했다. 이후 버즈로 '겁쟁이', '가시',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가슴이 시킨다', '남자를 몰라' 등의 히트곡을 냈으며, 2007년부터는 솔로 활동도 시작했다.  2015년부터는 '아는 형님'에 출연하면서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고 '옥탑방의 문제아들', '비밀남녀', '주크박스' 등 여러 예능 프로를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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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7-1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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