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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첫날 수업 1시간 만에 '아이 기분 상하게 했다'면서 아동학대 신고당한 23세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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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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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에서 여교사가 숨진 채 발견된 이후 첫 주말인 오늘(22일), 서울 도심에서 교사 사망 진상 규명과 교육권 보장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전국 교사 일동(전국 교사 일동)'은 사망한 여교사 추모 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는 전국 교사 5,000여 명(주최 측 추산)이 추모의 의미를 담아 검은 옷을 입고 참가했다.


이들은 '교사 생존권 보장'이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교사의 생존권을 보장하라'고 외쳐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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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집회에 참여한 선생님 A씨는 '서이초등학교 선생님께 드리는 편지'라는 제목의 글로 자유 발언을 했다.


자신을 25살 초등교사라고 밝힌 A씨는 '선생님과 같은 23살에 아동학대로 조사받은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한 학교에서의 기간제 교사 계약 기간이 끝날 때쯤 B학교 기간제 교사 제안을 받게 됐다. B학교 교감 선생님은 '아이들이 이전 담임선생님을 많이 좋아해서 조금 힘들 수도 있다'고 했지만, 이는 거짓말이었다.


A씨는 '출근 첫날 첫 교시, 한 학생에게 국어책을 가져오라고 했지만 아이는 이 말을 무시하고 무섭게 노려보기만 하더라'면서 '반의 이곳저곳에서 학생에게 학교 폭력을 당한 일들이 쏟아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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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겨우 아이들을 진정시키고 1교시 국어 수업을 마쳤다. 그리고 2교시가 시작할 때 교감 선생님이 불러내더니, 문제의 학생 부모가 1교시 쉬는 시간에 저를 아동학대로 경찰에 신고했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A씨는 B학교에 간 지 1시간 만에 아동학대로 신고를 받은 것이었다. 폭언도, 폭행도 신고 이유가 아니었다. 학생의 기분을 상하게 했다는 것이었다.



A씨는 '교무실 복도로 내려가니 학생의 엄마는 울음을 짜내며 큰소리로 울부짖었고 아빠는 손가락질하며 '사과하면 봐 드리겠다'고 협박했다'면서 '이후 경찰에 범죄자 취급을 받으면서 조사 당했다'고 호소했다.


한편 지난 18일 서이초등학교에서 1학년 담임을 맡고 있던 여교사가 교내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채 발견됐다. 서울교사노조는 여교사 죽음 배경에 학부모들의 악성 민원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 아래는 '서이초등학교 선생님께 드리는 편지' 전문


서이초등학교 선생님께 드리는 편지



저는 오늘 서이초등학교로 갑니다.

기회가 된다면 기자들 앞에서 이 편지를 읽겠습니다. 더이상 도망치지 않겠습니다.

선생님. 왜 돌아가셨습니까.

이리 어린 선생님께서 왜 돌아가셔야 했습니까.

어린 날 수없이 꿈꿔왔을 교사로서의 행복한 순간들을 펼치지 못하고, 그것을 펼쳐야 할 작은 공간에서 선생님께서 돌아가셨습니다.

어제서야 뉴스를 보고 접한 선생님의 소식에 하루 종일 눈물이 흐릅니다. 선생님을 생전에 뵌 것도 아니고, 알지 못하지만 가슴이 찢어지는 것만 같습니다.



선생님, 죄송합니다. 제가 선생님을 돌아가시게 했습니다.

비겁하고 용기 없는 제가 선생님께서 잡으실 손이 없게 만들었습니다.

선생님, 저는 25살 초등교사입니다.

선생님과 나이가 비슷합니다. 저는, 선생님과 같은 23살에 아동학대로 조사받은 초등교사입니다.

제가 겪었던 2021년의 그 일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저는 임용에 합격을 하고 발령을 기다리며 기간제교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기간제교사를 A학교에서 하다가 계약 기간이 끝나갈 즈음이었습니다. 교감선생님께서 저에게 B학교 기간제 자리를 소개시켜 주셨습니다.



그 때 그 자리를 응했으면 안 되었습니다.

B학교의 교감선생님이 저를 처음 봤을 때의 흔들리는 눈빛을 그 때의 저는 너무 어려 알아차리지 못했습니다.

저를 처음 보고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애들이 너무 좋아요, 그런데 애들이 이전 담임선생님을 많이 좋아했어서 선생님께서 조금 힘드실 수 있어요.”

분명히 기억납니다. “조금 힘드실 수 있어요.”를 말하면서 흔들리던 그 눈빛.

3년 동안 한 번도 잊은 적 없습니다.



이제 막 꿈에 부풀어 교사가 되었던 저는 아이들에게 많이 사랑을 주어 그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건 그 교감선생님이 지어낸 순 거짓말이었습니다.

그 반은 다수의 학교폭력을 저지른 한 학생이 담임선생님을 학교폭력 조장으로 고소한 반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 사실은 전혀 모른 채 그 반에 기간제교사로, 또 담임으로 들어가겠다고 한 것이었습니다.

바보 취급을 당했습니다. 어리다는 이유로 아무도 들어가기 싫어했던 그 반을 저에게 유유히 처리했습니다. 그런 자리인 줄 알았으면 정식 발령 받아서 어쩔 수 없이 맡게 된 것도 아니고, 기간제교사인 제가 그 자리에 가지 않았을 겁니다.

그런데 웃긴 건, 이 사실은 제가 아동학대로 그 학생에게 신고당한 뒤 알았다는 겁니다.

첫 날 첫 교시, 국어 시간이었습니다. 국어책을 가져오라 했지만 그 학생은 국어책을 가져오라는 저의 말을 가뿐히 무시했습니다.

그리고 저를 무섭게 노려보기만 했습니다. ‘도대체 얘가 왜 이러지? 내가 뭘 잘못했나?’라는 생각을 하며 그 학생에게 국어책을 가져오라고 다시 지시를 했습니다.

그래도 전혀 미동도 없고 저를 노려보기만 했습니다. 그랬더니 다른 애들의 입에서 “쟤는 원래 저래요 선생님.”이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그게 무슨 말이냐고 했더니, 반의 이곳저곳에서 자신이 그 학생에게 학교 폭력을 당한 일들이 터져 나왔습니다. 이전 담임선생님에게 한 짓들도 다른 애들이 그 상황에 얘기했습니다.

겨우 애들을 진정시키고, 1교시 국어 수업을 마쳤습니다.

그리고 2교시가 시작할 때, 교감선생님이 교실로 올라오셨습니다.

그리고 저를 불러내더니, 그 문제 학생의 부모가 1교시 쉬는 시간에 저를 아동학대로 경찰신고했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그 학교에 간 지 1시간만에 아동학대로 신고를 받았습니다.

어떻게 하면 학교에 부임한지 1시간만에 제가 아동학대범이 될 수 있을까요?

제가 그 학생을 때렸나요? 감금했나요? 인간 취급을 하지 않았나요? 굶겼나요?

아니요. 그게 아니었습니다.

그 학생의 기분을 상하게 했습니다.

교실에서 다수가 있는 공간에서 자신의 학교폭력 사실이 다시 얘기되고, 새로운 담임이 오자마자 학생들이 자신의 억울함을 쏟아놓는 상황이 기분 나빴나 봅니다. 자신이 담임선생님을 괴롭히고 고소하며 못 살게 군 사실이 수업 중에 나왔다는 게 기분이 나빠서 저를 아동학대로 신고했습니다.

그리고 교감선생님이 2교시 시작하려고 할 때 저를 교실에서 불러내고 교무실로 데리고 갔습니다.

저는 심장이 두근거려 터져버릴 것만 같았습니다.

교무실 복도로 내려가니, 이미 그 학생의 부모가 와서 학교를 헤집어놓고 있었습니다.

그 학생의 엄마는 교무실 앞 복도에서 나오지도 않는 울음을 억지로 짜내며 매우 큰 소리로 울부짖었습니다.

그 학생의 아빠는 저에게 손가락질을 하며 협박을 했습니다.

“지금 우리 아이에게 사과하면 제가 봐드릴게요.”

그 어이가 없는 말이 제 말문을 막았습니다.

그리고 경찰이 왔습니다. 그리고 제 인적사항을 물어보고 조사를 했습니다.

범죄자 취급을 받으면서 조사를 당했습니다.

조사가 끝난 후 교감선생님은 저에게 기간제교사 계약을 해지해야겠다고 했습니다.

조사가 끝난 후 교장선생님은 제가 있는 자리에서 이제 우리 학교는 제 사건에서 발 빼자고 했습니다. 어차피 제가 잘못 안 했으면 무혐의 나올테고, 그 학부모가 법을 잘 아는 사람들이라면서요.

저는 분명히 기억하고 있고 그 비겁한 사람들이 뭐라 변명하든 하늘이 알 것입니다. 그들은 그렇게 저를 죽였습니다.

선생님, 압니다. 선생님께서는 살면서 작은 범법 행위 하나 하지 않으셨을 겁니다.

선생님, 길에 침도 안 뱉는, 작은 쓰레기 하나 안 버리는 저희가 범죄자가 됩니다.

난생 처음 간 경찰서 조사실, 함께 동행했던 저의 어머니는 혹여나 문제가 생길까 싶어 경찰들에게 고개를 조아리며 잘 부탁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3개월 간, 아동보호전문기관, 경찰서, 검찰까지 가서 최종 혐의 없음(증거불충분)을 받기까지의 그 기간은 매 순간 지옥이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 저는 이 사건을 묻었습니다.

제 주변 사람들에게조차 말하지 않았습니다.

소문이 나면 제 교직생활이 지저분해질까봐 비겁한 저는 숨었습니다.

그리고 재작년, 제 대학 선배가 학부모의 무고성 아동학대 주장과 교장 교감의 아동학대 신고로 자택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하셨습니다. 자택에서 돌아가셔서 산재 처리조차 못 받았습니다.

그리고도 많은 일이 있고 난 후 지금, 선생님께서 돌아가셨습니다.

그런 불합리한 일을 겪었을 때 제가 언론화했다면, 적극 대응했다면 선생님께서 도움이 필요하실 때 잡으실 손이 더 많지 않았을까요.

제가 선생님을 돌아가시게 했습니다.

비겁한 저는, 혐의 없음(증거불충분)을 보자마자 그 일을 덮었습니다.

비슷한 일을 겪을 선생님들과 이미 겪으신 선생님들의 아픔을 모르는 척 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께서 돌아가셨다는 뉴스를 봤을 때, 저는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저와 같은 23살, 학부모의 같은 민원, 같은 관리자들의 보신주의적 행태가 선생님을 많은 날 괴롭히고 옥죄었을 것을 생각하니 분노의 눈물이 차오릅니다.

그리고 저는 오늘 이 자리에 선생님께 마음을 전달드리러 오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선생님, 저는 더 이상 숨지 않겠습니다.

선생님께서 돌아가신 게 억울하지 않도록, 그곳에서라도 편히 눈감으실 수 있도록 제가 할 수 있는 노력을 할 것입니다.

일선 교사를 경력 적은 순으로 방패로 삼는 교육계의 패악질을 수면 위로 드러내겠습니다.

교사를 괴롭히는 수단으로 전락해버린 아동학대(정서적학대)가 수많은 교사들을 어떻게 고통 받게 했는지 드러내고 악용되는 이 상황을 가만히 보고만 있지 않겠습니다.

제가 겪은 일을 숨기지 않겠습니다.

후배들에게 물려주지 않겠습니다.

나 하나 몸 건사한다고, 내 자리 지킨다고 숨어있는 사람들을 부끄럽게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선생님. 선생님께서는 꿈을 펼치실 공간에서 돌아가셨습니다. 그 공간에서 돌아가신 것은 분명히 이유가 있으셨을 겁니다.

선생님, 생각이 날 때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하늘에서는 부디 아프지 마시고, 다치지 마시고, 온화한 평안을 되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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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태국 여성 성매매 시켜 38억 벌어들인 남성...태국 갔다가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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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7 14:00

엄마 그만 때리라며 말리는 의붓딸 흉기로 107번 찔러 살해한 새아빠

엄마 그만 때리라며 말리는 의붓딸 흉기로 107번 찔러 살해한 새아빠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계부가 엄마를 때리지 말라 말리는 딸을 잔혹하게 살해한 사건이 미국에서 공분을 일으켰다.지난 24일(현지 시간) 미국 폭스뉴스(FOX NEWS)는 워싱턴대학교 학생 안젤리나 트란(Angelina Tran, 21)이 양아버지의 공격으로부터 엄마를 보호하던 중 흉기에 100번 넘게 찔려 사망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킹 카운티 검찰은 지난 7일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비컨힐의 한 자택에서 54세 남성 응기엡 케인 차우(Nghiep Kein Chau, 54)를 긴급 체포해 1급 살인 혐의로 기소했다.검찰은 '이번 살인은 피고가 아내를 공격하는 데 개입한 의붓딸에 대한 분노의 결과로 보인다. 안젤리나 트란의 개입으로 엄마는 탈출해 근처 침실에 숨을 수 있었지만, 피고는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차우는 이날 자택 부엌에서 트란의 엄마이자 자신의 아내인 A씨와 말다툼을 벌였고 분을 이기지 못해 A씨의 머리와 얼굴을 약 15차례 주먹으로 폭행했다.당시 방에서 자고 있던 트란은 소란을 듣고 일어나 부엌으로 나왔다.차우는 A씨가 아래층으로 탈출할 수 있도록 자신을 붙잡고 있는 트란을 주먹으로 때렸다.그리고 바닥에 그녀를 쓰러뜨린 뒤 흉기를 들고 가슴을 찌르기 시작했다. 심지어 그는 피가 묻은 옷을 갈아입은 뒤 부엌 서랍에서 다른 흉기를 꺼내와 또다시 범행을 이어갔다.집안의 폐쇄회로(CC)TV 영상에 따르면 차우는 의붓딸 트란을 무려 107번 찌른 것으로 확인됐다. 침실로 도망친 트란의 엄마는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다.경찰이 새벽 5시께 현장에 도착했을 때 차우는 피투성이가 된 채 흉기를 들고 있었다.그는 경찰에게 '내가 사람을 죽였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트란은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으며 트란의 엄마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고소장에 따르면 차우는 경찰이 도착하기 전 계단을 내려오는 아내를 발견하고 아내를 찔러 죽이려고 한 사실을 인정했다.그는 경찰 조사에서 '아내가 이혼 후 재산을 모두 가져갈 것이라고 생각해 다퉜고 공격했다. 트란이 공격을 막자 화가 났다'라고 진술했다. 검찰은 지난 10일 차우를 1급 살인 및 1급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했으며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킹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했다.사건 이후 고펀드미(GoFUndMe)에는 트란을 위한 기부금 모금 페이지가 개설됐다.해당 페이지에 따르면 트란은 '놀라운 딸, 소중한 친구, 무엇보다 완벽한 여자친구'로 묘사됐다. 생전 트란은 워싱턴대학교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뒀으며 노인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27일(한국 시간) 오전 11시 기준 28,169달러(한화 약 3,738만 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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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7 14:00

경매에 나온 스티브 잡스가 최초로 만든 애플 컴퓨터의 낙찰 가격

경매에 나온 스티브 잡스가 최초로 만든 애플 컴퓨터의 낙찰 가격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애플의 스티브 잡스가 최초로 만들었던 애플 컴퓨터가 경매에 나왔다.이 컴퓨터의 소유주는 최초 구매 가격의 300배가 넘는 차액을 남긴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미국 경매업체 RR옥션은  애플이 처음 만든 첫 개인용 PC 애플-1(APPLE-1)이 지난 24일 22만 3000달러(한화 약 2억 9659만원)에 낙찰됐다고 보도했다.해당 PC는 애초 경매에서 약 20만 달러(한화 약 2억 6,540만 원)에 팔릴 것으로 예상했지만, 예상을 훌쩍 넘어선 가격에 낙찰됐다. 당시 판매가 666달러의 334배 수준이다. 경매 규칙에 따라 낙찰자가 누구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 컴퓨터는 1976년과 1977년 캘리포니아 로스앨터스에 있는 애플의 공동 창업자 스티브 잡스의 차고에서 만들어진 200개 PC 중 하나다.이 컴퓨터의 소유자는 1980년 매사추세츠주 프레이밍햄에서 열린 컴퓨터용품 전시회에서 중고로 산 것으로 확인됐다. 또 2017년엔 미국 로드아일랜드주 브라이언트 대학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애플 공동 창업자인 스티브 워즈니악이 'Woz'라는 서명을 남겼다. 이 컴퓨터는 올 초 경매에 앞서 애플 전문가의 손을 거쳐 실제로 작동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들어졌다.앞서 지난 7월에는 경매에서 포장도 뜯지 않은 1세대 4GB 아이폰이 19만 373달러(한화 약 2억 5319만원)에 낙찰됐고, 1990년대 애플이 일회성 경품으로 만든 운동화 한 켤레가 경매업체 사이트에 5만 달러에 매물로 나오는 등 애플의 초기 제품들이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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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7 13:00

오염수 방류 논란에도 '초밥' 너무 먹고 싶어서 배달시켰더니...어느 초밥집의 메뉴 상태

오염수 방류 논란에도 '초밥' 너무 먹고 싶어서 배달시켰더니...어느 초밥집의 메뉴 상태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일본의 오염수 방류 개시 후 국내 소비자들의 수산물 소비가 주춤하고 있는 가운데, 한 초밥집 메뉴에 질타가 쏟아지고 있다.지난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초밥 시켰는데 이게 맞냐'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초밥과 다르게 만들어진 초밥의 모습이 담겼다.해당 초밥은 전부 흰 쌀밥이 아닌 잡곡밥으로 만들어져 알록달록한 색감을 띄었다. 특히 잡곡밥에 들어있는 검정 흑미는 빨간 참치 아래에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투명한 색감을 자랑하는 광어 또한 잡곡밥과 만나면서 흡사 라이스페이퍼를 연상케하기도 했다.이를 본 작성자 A씨는 난생 처음 본 초밥 모습에 충격 받은 듯 '현미밥...'이라는 짧은 외마디만 남기며 글을 마쳤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입 안에 넣으면 초밥 맛보다 잡곡 맛이 더 강할 듯', '일본 오염수 방류 때문에 꺼림찍해도 먹고 싶어서 주문했을텐데...', '나 같으면 바로 환불한다', '이럴거면 회 사서 집밥으로 만들어 먹지 왜 사먹겠냐' 등의 비난을 쏟아냈다.한편 일본은 지난 24일 오후 1시께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시작했다. 후쿠시마 제1원전에는 이미 134만t의 오염수가 1천여개의 대형 탱크에 들어있으며, 현재도 원전 부지로 유입되는 지하수와 빗물 등으로 인해 오염수가 추가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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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7 13:00

'정찬성 경기' 응원하러 갔다가 선수 모자 '득템'하고 난리 난 여배우

'정찬성 경기' 응원하러 갔다가 선수 모자 '득템'하고 난리 난 여배우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배우 오나라가 '코리안 좀비' 정찬성의 경기를 응원하러 갔다가 기가치카제 선수가 던진 모자를 득템했다.지난 26일 배우 오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받았다 기가치카제가 던진 모자, 나한테 날아오다. 느므 좋아. 내 기 받아서 승리하자 찬성아'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찬성을 응원하기 위해 싱가포르를 찾은 오나라의 모습이 담겼다.이날 UFC 페더급 랭킹 9위 기가 치카제(34·조지아)는 UFC 하와이에 하트 이모지가 새겨진 검정 티셔츠를 입고 등장했다. 입장할 때부터 팬들의 큰 환호를 받은 기가 치카제는 관객석을 향해 자신의 모자를 힘껏 던졌다.기가 치카제의 손을 떠난 모자는 수많은 관객들의 손길을 지나 배우 오나라 품에 안겼다.해당 모습을 사진으로 남긴 오나라는 한 손으로 모자를 꽉 움켜진 채 행복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봤다. 특히 소리 지르는 오나라 뒤로 일부 관객들이 부러운 듯 '빼꼼' 얼굴을 내미는 모습까지 담겨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로 행복해 보인다', '이날 기가 치카제가 경기 이겼던데, 계탔네', '너무 좋아하시는 거 아닌가요', '모자 잡는 것도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UFC 파이트나이트: 맥스 할로웨이 VS 코리안 좀비'에서 치카제가 UFC 페더급 랭킹 15위 알렉스 카세레스(35·미국)를 만장일치 판정승(30-27, 30-27, 30-27)으로 이겼다.'코리안 좀비' 정찬성은 메인 이벤트 패더급 경기에서 할로웨이에게 3라운드에서 KO패를 당했다. 정찬성은 경기 후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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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7 12:15

'15년 차 팬인데 처음 봐요'...정찬성 은퇴 경기 응원하러가 눈물 쏟은 박재범 (영상)

'15년 차 팬인데 처음 봐요'...정찬성 은퇴 경기 응원하러가 눈물 쏟은 박재범 (영상)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코리안좀비' 정찬성이 맥스 할로웨이와의 대결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정찬성의 마지막 경기를 응원하러 수많은 팬들이 모였다. 이런 가운데 유독 시선을 사로 잡은 팬이 있으니 바로 가수 박재범이다. 박재범은 정찬성의 오랜 팬이자 동갑내기 친구로 알려져 있다.이렇다보니 박재범의 팬들 조차 생소해하는, 박재범의 눈물이 포착됐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싱가포르 인도어스타디움에서 'UFC 파이트나이트 싱가포르 : 할로웨이 vs 더 코리안좀비' 메인이벤트 페더급 매치가 진행됐다.정찬성은 자신의 등장음악인 크랜베리스의 '좀비'에 맞춰 환하게 웃으며 경기장에 등장, 통산 10번째 UFC 메인이벤트를 장식했다.김종국, 전현무, 기안84, 박재범, 유세윤, 송진우, 장성규, 오나라, 하석진, 변요한, 코드쿤스트, GOT7 유겸 등 정찬성과 친분이 있는 연예인들을 비롯해 팬들이 관중석을 가득 메웠다.정찬성은 신중하게 선제공격을 노렸지만 쉽지 않은 경기를 이어갔다. 3라운드 시작과 동시에 펀치 러시를 퍼붓기도 했다. 그러나 할로웨이의 강력한 카운터 펀치를 맞은 정찬성은 3라운드 23초 만에 KO패를 당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팬들은 안타까움에 탄식했다. 특히 박재범은 자리에서 펄쩍펄쩍 뛰고 머리를 감싸 쥐며 어찌할 바를 몰라했다.이어 정찬성이 은퇴를 발표하자 박재범은 참았던 눈물을 터트린 듯한 모습이다. 자신의 옷으로 눈물을 닦아내는 모습이 팬들에게 포착된 것이다.My heart — (@jaylusional) 박재범의 팬들은 '저렇게 눈물 닦으면서 우는 건 처음', '보는 사람까지 찡하다', '박재범 팬 15년차 인데 저렇게 눈물 흘리는거 처음 봤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정찬성은 박재범이 설립한 힙합 레이블 AOMG 소속으로, 박재범이 영업 당시 '회사 들어와서 돈 벌어주지 않아도 돼. 내가 많이 벌고 잘 나가기 때문에. 난 그냥 너네가 가는 길을 도와줄 거다'라는 말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KO 당할때 깨알 박재범… 눈물나 — 박 (@whssktkfkdgo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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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7 12:15

음주운전 물의 빚은 신혜성, 신화 MV 자료화면서 '모자이크' 처리돼 등장

음주운전 물의 빚은 신혜성, 신화 MV 자료화면서 '모자이크' 처리돼 등장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음주운전 물의를 빚은 가수 신혜성이 뮤직비디오 속에서 모자이크 처리돼 등장했다.지난 26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에는 현진영이 박남정과 함께 그룹 스테이씨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 만남에 앞서 현진영은 '제자들이 많다'고 운을 띄웠다. 이때 방송에는 보아와 동방신기, 신화의 영상이 담겼다. 그런데 신화의 뮤직비디오가 나올 때 한 멤버에게 모자이크 표시가 쳐져 있었다. 바로 신혜성이었다. 신혜성은 지난해 10월 11일 오후 경기 성남시 수정구에서 서울 송파구 탄천2교까지 만취 상태로 약 10km 거리를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당시 그는 음주 측정을 하려는 경찰의 요구에 불응해 현행범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신혜성이 당시 타고 있던 차량은 타인의 차량인 것으로 확인되며 자동차 불법사용혐의가 추가됐다. 하지만 이에 신혜성은 대리운전 기사를 부르는 과정에서 차량을 착각해 잘못 탑승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4월 열린 선고 공판에서 재판부는 신혜성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이 때문에 신혜성은 앞으로 KBS 출연을 하지 못하게 됐다. 지난 4월 KBS는 '방송출연규제심사위원회에서 신혜성에 대한 한시적 출연 제한 조치가 방송 출연 정지로 변경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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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7 12:15

지적장애 아들이 흉기 휘두르자 밖에서 칼부림할까 봐 45년 동안 '철제 케이지'에 가둔 엄마

지적장애 아들이 흉기 휘두르자 밖에서 칼부림할까 봐 45년 동안 '철제 케이지'에 가둔 엄마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최근 흉기 관련 범죄가 급증하면서 국민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지난밤에도 서울 은평구의 한 주택가에서 30대 남성이 흉기 난동을 벌이다 경찰과 2시간이 넘는 대치 끝에 붙잡히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흉기를 휘두른 지적장애 아들을 4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케이지에 가두고 돌본 엄마의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지난 26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Teepr는 중국 허난성 정저우시에 사는 웨이메이와 그녀의 아들 펑웨이칭의 가슴 먹먹한 사연을 재조명했다. 모자의 이야기는 2013년 12월,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당시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웨이메이(당시 80세)는 자신이 죽은 뒤 누군가 아들을 돌봐줬으면 한다고 호소했다.그녀의 아들 펑웨이칭(당시 48세)은 어릴 때부터 철창에 갇힌 채 살아왔다.웨이메이가 외아들을 대하는 것은 믿을 수 없을 만큼 잔인한 학대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그녀는 아들을 보호하기 위한 방법이라고 했다. 웨이칭은 2살 때 고열을 앓다가 뇌수막염으로 인해 뇌 손상을 입었고, 6살이 되자 심한 간질 발작을 시작했다.의료진은 그의 지능이 약 1세 수준이며 앞으로 평생 그렇게 살아가야 한다고 했다.웨이칭은 스스로 배변을 할 수도, 먹거나 마실 수도 없었으며 의사소통도 불가능했다.10대가 되어서도 걷는 것조차 힘들어했으며 넘어질 때마다 전신 경련을 일으켰다.가족은 전 재산을 투자에 전국 방방곡곡의 병원을 찾았고 용하다는 의사는 모두 찾아갔지만, 소용없었다.성장해 갈수록 그의 상태는 심각해졌다. 웨이칭은 스스로를 통제하지 못했다.그는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지 못하는 그는 길을 가다가 갑자기 지나가는 사람의 물건을 낚아채며 소리를 지르는 등의 이상행동을 했고, 이런 행동이 반복되자 이웃들은 그의 가족을 보면 전염병을 피하듯 도망치기에 이르렀다.이뿐만 아니라 화가 나면 벽에 머리를 찧고 칼과 유리 파편으로 얼굴을 긁는 등 자해를 하는가 하면 과도로 팔을 긁거나 가족을 공격하기도 했다. 가족들은 웨이칭이 자신을 그리고 남들을 해칠까 두려워 목수를 불러 나무로 우리를 만들었다.아들을 비좁은 우리에 가두는 것이 마음 아팠지만,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하지만 우리가 허술했던 탓에 웨이칭의 여동생이 그에게 공격을 당하는 일이 있었고, 기둥 사이에 웨이칭의 머리가 끼이는 사고도 발생했다.이에 가족들은 나무 우리를 더 튼튼한 것으로 바꿨고, 밤낮 할 것 없이 비명을 질렀기에 집의 모든 창문을 방음 유리로 교체했다. 하지만 웨이칭이 나무 우리를 물어뜯다가 치아 두 개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하자 가족들은 높이 1.7m, 길이 1.5m, 폭 1m 미만의 철제 케이지를 주문 제작하기에 이르렀다.그렇게 세월이 흘러 세 딸이 시집을 갔고, 웨이메이의 남편 펑징은 병을 앓다가 사망했다.안타깝게도 펑징은 아들에 이어 자신까지 아내의 짐이 될까 봐 사망 두 달 전 스스로 요양원에 들어갔던 것으로 알려졌다.이후 결혼한 세 딸이 때때로 동생을 돌보는 엄마를 도우러 집에 오곤 했지만, 웨이칭은 엄마 외에는 그 누구도 접근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웨이메이는 남편의 죽음을 슬퍼할 시간도 없이 아들을 홀로 돌보는 데 집중해야 했다.그녀는 매일 새벽부터 일어나 물을 끓여 아들의 몸을 닦아주고 옷을 갈아입힌 뒤 자신은 한 입도 먹지 않고 아들에게 먼저 밥을 먹여줬다. 종일 아들을 위해 일했다.웨이메이는 오로지 아들만을 위하며 45년이 넘는 세월을 살았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들을 향한 웨이메이의 사랑은 결코 약해지지 않았다.웨이메이는 오랜 세월 동안 밤낮으로 일해야 했기에 고혈압, 심장병, 신장병, 요추염좌 등의 질병에 시달렸다.그녀는 '그 아이는 내 아들이다. 내가 돌봐야 한다. 하지만 어느 날 내가 떠나면 그 아이는 어떻게 될까'라며 눈물을 흘렸다.모자의 사연은 각계각층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고 많은 이들이 기부금을 보내왔다.웨이메이는 기부금을 모두 모아 자신이 떠난 후에도 아들이 무사히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랐다.2020년 정저우화교연맹은 방문 조사를 거친 뒤 무료로 웨이칭을 요양원에 보냈다. 노령인 웨이메이가 더 이상 아들을 돌볼 여력이 없었기 때문이다.건강검진 결과 웨이칭은 매우 건강한 상태였다. 엄마 웨이메이의 노력 덕분이었다.검진을 받고 며칠 뒤 그는 마침내 45년간 갇혀있던 철제 케이지에서 나올 수 있었다.현재 웨이칭은 요양원에서 의료진의 보살핌을 받으며 살고 있다. 간혹 진정제를 맞기도 하지만 걱정과 달리 잘 지내고 있다고.이제는 가족들을 만날 때마다 반가움을 표하기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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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7 12:00

밤 늦게까지 운동하더니 앞자리수 '4'로 바뀌었다 자랑한 40살 아나운서

밤 늦게까지 운동하더니 앞자리수 '4'로 바뀌었다 자랑한 40살 아나운서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40kg대로 내려간 몸무게를 인증했다.지는 25일 오정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얼마 만에 본 앞자리 4인가...2달 만에 체지방률 6% 감소! 더더더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체중계 위에 올라간 오정연의 모습이 담겼다. 체중계에는 '49.9kg'이라고 적혀 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오정연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러닝, 헬스, 축구, 배드민턴 등 다양한 운동을 하는 모습을 공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밤 늦게까지 운동을 하는 등 체중 감량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열심히 노력한 끝에 나온 다이어트 성과에 팬들도 박수를 보내고 있다. 오정연은 1983년 1월생으로 올해 40살이 됐다. 40대에 접어들었지만 20대 부럽지 않은 피지컬을 뽐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한편 오정연은 지난 2015년까지 KBS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프리랜서가 된 후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최근에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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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7 11:15

전남 여수 앞바다서 현직 경찰관이 '숨진 채' 발견됐다

전남 여수 앞바다서 현직 경찰관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한반도의 끝자락, 전라남도 여수 앞바다에서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다. 현직에 근무하고 있던 경찰의 시신이 수면 위로 떠오른 것이다. 26일 전남 해양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0분께 전남 여수시 돌산읍 한 소형 부두 인근 해상에 한 남성이 빠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신고했다. 건져 올려진 뒤 남성 A씨의 신원은 현직 경찰관으로 확인됐다. 최초 구조 당시 그는 심정지 상태였다. 즉각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 판정을 받았다. 해경은 부두에 신발과 휴대전화 등 A씨의 소지품이 놓인 정황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해경은 '목격자 신고와 현장 상황 등을 토대로 A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전했다. 평소 A씨는 성실한 근무 태도를 보이고 모범적인 생활을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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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7 11:00

오직 자기만 최고라 자부하는 맥그리거가 정찬성 은퇴선언에 올린 '샤라웃'

오직 자기만 최고라 자부하는 맥그리거가 정찬성 은퇴선언에 올린 '샤라웃'

자신이 최고라고만 하던 코너 맥그리거, SNS에서 정찬성 언급[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UFC 두 체급 챔피언 출신이자 악동인 코너 맥그리거가 정찬성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지난 26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할로웨이와 정찬성이 경기를 치렀다. 정찬성은 할로웨이의 주먹을 버티지 못하고 3라운드 23초에 TKO로 졌다.1라운드는 침이 마를 정도로 치열했다. 보는 이들마저도 숨죽여 볼 만큼 팽팽한 경기력이었다. 2라운드에서는 경기가 끝날 뻔 했다. 할로웨이 펀치에 고꾸라진 정찬성은 '좀비적 정신력'으로 버티며 할로웨이의 발목을 붙잡고 전진했다. 할로웨이는 이내 정신을 바짝 차리고 공격했고, 타이트한 초크를 시도했다. 그런데 정찬성은 엄청난 정신력과 근성으로 2라운드를 버텨냈다.3라운드에서 정찬성은 '좀비' 다운 저력을 보여줬다. 시작과 동시에 정찬성은 할로웨이에게 돌진하며 난타전을 유도했다. 그러나 할로웨이가 뻗은 라이트에 정찬성은 그대로 쓰러졌다.이 경기는 UFC 선수들에게도 인상적이었던 걸까. 평소 존경심을 잘 드러내지 않고(?) 자신이 최고라고만 하던 코너 맥그리거도 정찬성을 언급했다. 맥그리거 '정말 엄청난 펀치와 경기...정말 잘했다. 코리안 좀비. 진정한 도전자'그는 자신의 SNS에서 '정말 엄청난 펀치와 경기였다. 정말 클래식한 좀비, 클래식한 할로웨이였다'고 말했다.  이후 곧바로 또 다른 글을 올리며 '정말 잘했다. 코리안 좀비. 진정한 도전자다'라고 극찬했다.맥그리거는 UFC에서 페더급과 라이트급 두 체급을 석권한 챔피언 출신 파이터다. 그런 그에게도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보여준 경기는 인상 깊은 경기였던 것으로 보인다.레전드의 찬사는 이뿐만이 아니다. UFC 라이트급 챔피언 출신인 찰스 올리베이라도 경기 후 정찬성을 언급했다.올리베이라는 자신의 SNS에서 '진정한 전설인 정찬성. 은퇴 후를 즐겨'라며 찬사를 보냈다.한편 UFC 페더급 전 챔피언이자, 상대 선수였던 맥스 할로웨이는 승자임에도 불구하고 정찬성을 더 치켜세워 줬다. 그는 경기가 끝난 후 승자로서의 세레머니는 간소하게 한 후 정찬성에게 다가갔다.할로웨이는 정찬성 손을 집어들더니 '코리안 좀비는 전설이다'라며 '소리 질러!'라면서 관중의 호응을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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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7 11:00

끊었던 탄수화물 '폭풍 흡입' 하자 한나절 만에 얼굴 확 변한 전현무

끊었던 탄수화물 '폭풍 흡입' 하자 한나절 만에 얼굴 확 변한 전현무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끊었던 탄수화물을 흡입하고 실시간으로 살이 오른 모습을 보여줬다.지난 2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으라차차 내인생'으로 가수의 꿈을 이룬 송 실장의 데뷔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송실장의 데뷔 무대를 위해 이영자, 전현무, 권율이 함께 나섰다. 데뷔 무대를 위해 뭉쳤지만 이들은 라조면 맛집부터 칼국수 맛집까지 찾아가며 먹방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줬다. 먼저 대천에만 있는 라조면 맛집에 이들을 데려간 이영자는 '자장면은 아닌데 걸죽하다'며 음식을 설명했다. 이를 맛본 전현무는 음식에 감탄하며 '탄수화물 다이어트하는데 어쩜 이렇게 면만 먹이시는 거냐'고 귀여운 투정을 했다.이영자는 송실장의 무대가 끝난 후 이들을 칼국수 집으로 이끌었다. 또 탄수화물을 먹는다는 말에 전현무는 '탄수화물 다이어트 응원한다더니 탄수화물만 먹여'라고 반응하기도 했지만 '오늘도 무너져야겠네'라며 다이어트 보다 음식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줬다.걸쭉한 콩국물이 나오자 모두들 진한 국물에 감탄했다. 전현무는 '너무 좋다'며 콩국물을 원샷 했고, 김치와 칼국수 면발에 감탄하며 다이어트를 잊은 듯 먹방을 펼쳤다. 이때 방송에는  한나절 만에 얼굴이 확 부은 전현무의 모습이 비교돼 나왔다. 2주 동안 뺀 살이 다 올라온 듯한 비주얼에 전현무는 유민상, 정호영 닮은꼴 이야기까지 들었다.전현무는 '하루 만에 2~3kg가 쪘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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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7 10:15

'자우림' 김윤아, 日 오염수 방류 비판 후폭풍...입국 금지 요청까지 나와

'자우림' 김윤아, 日 오염수 방류 비판 후폭풍...입국 금지 요청까지 나와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자우림 김윤아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일본 입국 금지 요청까지 나오고 있다.일본이 24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개시했다. 이 가운에 김윤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RIP 지구'라고 적힌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김윤아는 '며칠 전부터 나는 분노에 휩싸여 있었다. 블레이드러너 + 4년에 영화적 디스토피아가 현실이 되기 시작한다. 방사능 비가 그치지 않아 빛도 들지 않는 영화 속 LA의 풍경. 오늘 같은 날 지옥에 대해 생각한다'고 적었다.이를 두고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일각에서는 '유명인이 이런 목소리 내기 쉽지 않을텐데 응원한다'는 댓글이 있는 한편, 그를 향한 거침없는 악플도 있었다. 이에 김윤아는 '말로만 듣던 그분들이 친히 댓글 달러 와주시다니. 직접 만나는 건 오랜만이예요?'라는 댓글을 남기며 악플에도 타격받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김윤아의 오염수 비판 발언 후 유튜브 채널 '신의 한수' 측은 '일본 외무성에 이메일을 보냈다'며 그 내용을 공개하기도 했다. 메일 내용에는 '최근 며칠 사이 대한민국에 후쿠시마 처리수 방류와 관련해 극심한 반일선동을 하는 연예인들이 있다. 어제 처리수가 방류된 후 자우림 김윤아가 후쿠시마 처리수 방류 이후 지구는 멸망하고 지옥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며 국민들을 상대로 선동을 했다'며 '일본 외무성 차원에서 일본에 대한 영구 입국금지 조치를 취해주시길 바란다'는 글이 적혀있었다. 김윤아의 일본 영구 입국금지 조치를 취해달라는 청원까지 나온 것이다.김윤아 외에도 배우 장혁진 역시 생선조림 사진을 찍어 공유하며 '오염수 방출의 날. 이런 만행이라니. 너무나 일본스럽다. 맘 놓고 해산물 먹을 날이 사라졌다. 다음 세대에게 죄지었다'라는 글을 올렸다. 다만 현재 장혁진은 해당 글을 삭제한 상태다. 한편 일본은 지난 24일 오후 1시께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시작했다.후쿠시마 제1원전에는 이미 134만t의 오염수가 1천여개의 대형 탱크에 들어있으며, 현재도 원전 부지로 유입되는 지하수와 빗물 등으로 인해 오염수가 추가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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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7 10:15

어린이 관람객이 떨어트린 장난감이 먹이인 줄 알고 깨물어 본 러바오 (+현장 영상)

어린이 관람객이 떨어트린 장난감이 먹이인 줄 알고 깨물어 본 러바오 (+현장 영상)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에버랜드에 살고 있는 세계적으로 멸종 취약종인 자이언트 판다 가족. 날이 갈수록 높아지는 판다들의 인기에 관람객이 폭증하면서 여러가지 문제도 지적되고 있다. 관람객들이 내는 소음이 가장 큰 문제로 언급됐다. 이에 최근 강철원 사육사는 에버랜드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말하는 동물원 뿌빠TV'를 통해 관람시간을 5분으로 제한한다는 소식을 전했다.강 사육사는 '반가운 소식인지 아쉬운 소식인지 잘 모르겠는데 새로운 소식을 전한다. 지금까지 멀리서 오셨다가 못 보신 분들이 계시거나 아니면 우리 바오들이 있는 곳에 소음이 심하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았다'며 관람시간을 제한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시간을 정해서 여러분에게 우리 바오 친구들을 만날 수 있게 해드리려고 한다. 그래서 9월1일부터는 판다월드 관람시간이 5분으로 제한된다. 좀 아쉽더라도 우리 바오들을 위한 거니까 여러분이 많이 이해하고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양해를 구했다.이와 더불어 관람객들이 떨어트린 장난감 등으로 인해 판다에게 큰 위협이 됐다는 목격담도 이어졌다.지난 26일 에버랜드 동물원 팬카페 '주토피아'에는 이날 판다월드에서 벌어진 소동으로 인해 러바오가 다칠 뻔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아이가 떨어뜨린 것으로 추정되는 장난감을 러바오가 자기의 장난감 혹은 먹이인 줄 알고 물고 간 것이다.글쓴이에 따르면 장난감이 으스러지는 소리가 들릴 정도로 러바오가 꽉 깨물었다고 한다.다행히 또 다른 관람객이 이를 발견하고 사육사에게 알리며 러바오가 내실로 들어갈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한다. 해당 관람객은 '사육사분들께서 구강검사 하실거라고 말씀하셨다'고 전했다.이같은 소동에 누리꾼들은 '관람 매너 좀 지켰으면 좋겠다', '삼키기라도 했으면 어쩔뻔했냐', '가슴을 쓸어내렸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에버랜드를 운영하는 삼성물산은 중국 측과 지난달부터 푸바오의 귀환에 대한 협의를 시작했다. 정동희 에버랜드 동물원장은 '귀환 시점은 과거 러바오와 아이바오가 3월에 국내로 온 사례가 있고 5~7월은 다소 덥기 때문에 3월 전후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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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7 10:00

은퇴 선언한 '코리안좀비' 극진히 레전드 대우 한 '전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 (영상)

은퇴 선언한 '코리안좀비' 극진히 레전드 대우 한 '전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 (영상)

승리 세레머니는 간단히 한 맥스 할로웨이, 정찬성 손 붙잡고 들어 올리더니 '코리안 좀비는 전설, 소리 질러!'[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UFC 페더급 전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가 정찬성에게 존경심을 표했다. 지난 26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할로웨이와 정찬성이 경기를 치렀다. 정찬성은 할로웨이의 주먹을 버티지 못하고 3라운드 23초에 TKO로 졌다.할로웨이는 승자임에도 불구하고 경기 후 정찬성에게 존경심을 드러냈다. 그는 승자로서의 세레머니는 간소하게 한 뒤 정찬성에게 다가갔다. 그리고선 정찬성의 손을 잡아 들어 올리더니 '코리안 좀비는 전설이다'라며 '소리 질러!'라면서 관중의 호응을 유도했다.이어 '경기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 없다'라며 '코리안 좀비는 전설이고 불가사의할 정도다. 내 펀치가 먼저 들어간 게 운이 좋았을 뿐'이라고 말했다.정찬성은 할로웨이가 자신에게 존경심을 표한 모습을 보고선 씩 웃기도 했다. 할로웨이 '좀비는 방패를 버린 채 마지막까지 검을 들어...내가 좀비를 사랑하는 이유'할로웨이는 경기가 끝난 후 인터뷰에서도 정찬성을 언급했다.  그는 '좀비는 방패로 싸우는 사람이 아니라 검으로 싸우는 사람이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좀비는 방패를 버린 채 마지막까지 검을 들었어. 그게 사람들이 좀비를 좋아하는 이유고, 내가 좀비를 사랑하는 이유야'라고 평가했다.한편 정찬성은 경기 후 마이크를 잡고 솔직한 심정을 말하기도 했다.정찬성은 '그만할게요. 울 줄 알았는데 눈물이 안 난다. 나는 챔피언이 목표인 사람이다. 할로웨이를 진심으로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고 후회없이 준비했다'고 말했다.이어 '3,4,5등 하려고 싸우는 게 아니다. 톱 랭커들을 이기지 못하는 걸 볼 때 냉정하게 그만할 때가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그는 착용한 글러브를 경기장 바닥에 내려놓고선 큰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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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7 10:00

'시청자도 같이 울었다'...연기 극찬 받은 어제자 '연인' 안은진 오열 장면

'시청자도 같이 울었다'...연기 극찬 받은 어제자 '연인' 안은진 오열 장면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연인' 유길채(안은진 분)가 이장현(남궁민 분)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오열했다. 안은진의 가슴 시린 오열은 안방극장을 울렸다.지난 26일 방송된 MBC '연인'에서는 이장현이 볼모 신세가 된 소현세자(김무준 분)와 함께 청나라 심양으로 떠났다가 죽음 위기에 내몰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장현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뒤늦게 깨달은 유길채는 이장현이 죽은 줄 알고 슬픔을 토해냈다. 닿을 듯 닿지 않는 이장현과 유길채의 애틋한 인연이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안타까움으로 물들였다.이장현을 향한 유길채의 그리움은 길채의 오열 장면에서 터졌다. 유길채는 산에 올라 이장현이 준 털조끼를 들고, 이장현의 이름을 세 번 불렀다. 그러면 죽은 사람이 살아 돌아올 수도 있다고 믿은 것. 유길채는 '장현 도련님. 돌아오면 내 다시는 매몰차게 굴지 않으리다. 아직 못한 말이 있습니다. 제발 돌아오시오'라고 외치며 오열했다.이 장면에서 안은진은 시청자들 한 번에 몰입 시키는 눈물 연기를 보여줬다. 방송을 본 이들은 '어제 보면서 같이 울었다', '이 장면 보고 안은진 연기 잘한다고 생각했다', '웰메이드 드라마에 웰메이드 배우진이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일각에서는 '올해 MBC 연기대상은 남궁민, 여우주연상은 안은진' 등의 반응도 나왔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이장현의 이름을 외치며 하염없이 눈물 흘리는 유길채와, 홍타이지 앞에 끌려가 죽음 위기에 처한 이장현의 모습이 교차되며 그려졌다.과연 두 사람은 재회 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을까. '연인'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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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7 09:15

헬스장서 같이 운동하고 선명한 초콜릿 복근 공개한 기안84·코쿤

헬스장서 같이 운동하고 선명한 초콜릿 복근 공개한 기안84·코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기안84와 코쿤이 함께 오운완을 인증하며 탄탄한 복근을 자랑했다.26일 오후 기안84는 개인 SNS에 '옆에 런닝 머신 뛰는 아저씨. 유명한 거 같아서 사진 찍음'이라며 셀카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기안84, 코쿤은 헬스장에서 거울을 바라보며 선명한 복근을 뽐내고 있다. 두 사람은 상의를 탈의한 채 완벽한 가슴 근육과 초콜릿 복근을 과시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를 본 유겸은 '우헤헤'라며 좋아했고, 코쿤은 '으쌰으쌰'라며 만족해했다. 기안84, 코쿤, 유겸은 소속사 AOMG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사이다.이시언은 기안84, 유겸과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는 한 외국인에 대해 '누구셔?'라고 물었고, 기안84는 '런닝 좀 뛰더라고요'라고 대답했다. 이 외국인은 이종격투기선수 길버트 번즈다.기안84, 코쿤, 유겸 등은 AOMG 소속 이종격투기선수 정찬성을 응원하기 위해 싱가포르를 찾았다. 한편 기안84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이다. 또 최근 종영한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 (태계일주2)'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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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7 07:15

[속보] 서울 은평구 주택가 흉기난동범...경찰 대치 끝 체포

[속보] 서울 은평구 주택가 흉기난동범...경찰 대치 끝 체포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서울 은평구 주택가에서 흉기를 든 남성이 경찰과 2시간 반의 대치 끝에 검거됐다.경찰은 저녁 7시 반쯤 112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해 양손에 흉기를 든 남성을 발견했다. 경찰은 경찰통제선을 설치하고 관할 경찰서 강력팀을 투입해 2시간 가까이 설득을 시도하다가 경찰특공대를 투입했다.경찰특공대는 밤 10시쯤 남성을 검거했다. 남성이 소지하고 있던 가방에서 흉기 7점도 회수했다. 검거 과정에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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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6 23:00

[속보] 서울 은평구 주택가서 흉기소지자 경찰과 대치중...경찰특공대 투입

[속보] 서울 은평구 주택가서 흉기소지자 경찰과 대치중...경찰특공대 투입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묻지마 흉기 난동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주말 저녁 서울 은평구 주택가서 흉기를 든 남성이 경찰과 2시간 넘게 대치하고 있다.MBN의 취재에 따르면 오후 7시 35분쯤 서울 은평구 갈현동 주택가에서 흉기 소지자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남성은 양손에 흉기를 들고 있었으며 현재 경찰에 일부 흉기는 회수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경찰특공대를 투입해 신속한 진압 작전을 벌일 계획이다. ※ 자세한 내용은 추후 보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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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6 22:00

냄새나는 화장실 청소 대신해 주는 AI 화장실 청소부 로봇 나왔다 (+영상)

냄새나는 화장실 청소 대신해 주는 AI 화장실 청소부 로봇 나왔다 (+영상)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냄새나는 화장실을 청소하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이에 화장실 청소를 하면서 '누가 나 대신 화장실 청소 좀 해줬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한 적, 한 번쯤 있을 것이다. 하지만 화장실 청소 때문에 비싼 청소업체를 부르는 것은 낭비처럼 느껴진다.그런데 이제 인공지능(AI) 로봇을 통해 화장실 청소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카라파이아(Karapaia)는 미국 뉴욕의 로봇 기업 '소매틱(Somatic)'이 개발한 화장실 청소 로봇을 소개했다.AI로 움직이는 이 화장실 청소 로봇은 장애물도 알아서 피하고 문을 열고 이곳저곳을 이동하며 차례대로 청소한 뒤 청소용품실에 스스로 돌아온다.소매틱 측이 공개한 영상에는 청소 로봇이 사무실 건물 곳곳이 화장실을 이동하며 청소하는 모습이 담겼다. 로봇은 스스로 문을 열고 화장실에 들어가 신속하게 변기 청소를 시작했다. 변기 커버를 닦고 커버를 들어 올려 변기 안까지 깨끗하게 세척하는 모습이다.로봇은 변기에 소독액을 뿌린 후 물 분사를 통해 세척했다. 이를 통해 냄새, 곰팡이, 세균, 알레르기성 물질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고 한다. 다음은 바닥 청소다. 로봇은 그때그때 도구를 바꿔가며 청소했다.한 치의 빈틈도 찾아볼 수 없는 모습으로 감탄을 안긴다.하지만 사람이 아니기에 물이 튄다거나 잘 보이지 않는 얼룩에는 도구가 닿지 않는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이럴 때는 현장 사진을 찍고 전송해 인간 청소부에게 알려준다고 하니 걱정 없다.아직 인간을 완전히 대체할 수는 없지만 고도의 어시스턴트 같은 존재인 듯하다.영상 속 청소 로봇은 복잡한 건물 내부를 자동으로 이동하며 차례차례 일을 해내는 모습인데, 도대체 어떻게 이게 가능한 것일까. 소매틱 측은 청소 로봇을 파견하기 전 VR 시뮬레이션을 이용해 대응을 하고, 사람이 리모컨으로 로봇을 조종하면서 실제 작업을 수행해 로봇에게 학습시킨다고 한다.로봇에는 AI가 탑재돼 있어 완전히 훈련이 완료되면 LiDAR를 포함한 다양한 센서를 이용해 탐색을 하면서 정밀한 움직임으로 화장실 청소를 할 수 있게 된다고.소매틱에 따르면 현재 월 1,000달러(한화 약 132만 7,000원)로 이 획기적인 화장실 청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시간당 환산해 보면 청소 로봇을 주 40시간 일하게 할 경우 그 비용은 미국의 2023년 1월 기준 최저임금 10.50달러(약 1만 4,000원)로 계산했을 때 훨씬 저렴한 시간당 5.68달러(한화 약 7,500원) 정도다.회사 건물 등 업무용 로봇이기에 이후 일반 가정집용 로봇이 나온다면 화장실 수도 적고 매핑도 간단할 것이기에 더 저렴할 것으로 보인다.소매틱 청소 로봇의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빨리 상용화돼서 우리 집에 와줘으면', '진짜 우렁각시 수준이다', '드디어 화장실 청소에서 벗어날 수 있는 건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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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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