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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첫날 수업 1시간 만에 '아이 기분 상하게 했다'면서 아동학대 신고당한 23세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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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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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에서 여교사가 숨진 채 발견된 이후 첫 주말인 오늘(22일), 서울 도심에서 교사 사망 진상 규명과 교육권 보장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전국 교사 일동(전국 교사 일동)'은 사망한 여교사 추모 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는 전국 교사 5,000여 명(주최 측 추산)이 추모의 의미를 담아 검은 옷을 입고 참가했다.


이들은 '교사 생존권 보장'이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교사의 생존권을 보장하라'고 외쳐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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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집회에 참여한 선생님 A씨는 '서이초등학교 선생님께 드리는 편지'라는 제목의 글로 자유 발언을 했다.


자신을 25살 초등교사라고 밝힌 A씨는 '선생님과 같은 23살에 아동학대로 조사받은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한 학교에서의 기간제 교사 계약 기간이 끝날 때쯤 B학교 기간제 교사 제안을 받게 됐다. B학교 교감 선생님은 '아이들이 이전 담임선생님을 많이 좋아해서 조금 힘들 수도 있다'고 했지만, 이는 거짓말이었다.


A씨는 '출근 첫날 첫 교시, 한 학생에게 국어책을 가져오라고 했지만 아이는 이 말을 무시하고 무섭게 노려보기만 하더라'면서 '반의 이곳저곳에서 학생에게 학교 폭력을 당한 일들이 쏟아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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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겨우 아이들을 진정시키고 1교시 국어 수업을 마쳤다. 그리고 2교시가 시작할 때 교감 선생님이 불러내더니, 문제의 학생 부모가 1교시 쉬는 시간에 저를 아동학대로 경찰에 신고했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A씨는 B학교에 간 지 1시간 만에 아동학대로 신고를 받은 것이었다. 폭언도, 폭행도 신고 이유가 아니었다. 학생의 기분을 상하게 했다는 것이었다.



A씨는 '교무실 복도로 내려가니 학생의 엄마는 울음을 짜내며 큰소리로 울부짖었고 아빠는 손가락질하며 '사과하면 봐 드리겠다'고 협박했다'면서 '이후 경찰에 범죄자 취급을 받으면서 조사 당했다'고 호소했다.


한편 지난 18일 서이초등학교에서 1학년 담임을 맡고 있던 여교사가 교내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채 발견됐다. 서울교사노조는 여교사 죽음 배경에 학부모들의 악성 민원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 아래는 '서이초등학교 선생님께 드리는 편지' 전문


서이초등학교 선생님께 드리는 편지



저는 오늘 서이초등학교로 갑니다.

기회가 된다면 기자들 앞에서 이 편지를 읽겠습니다. 더이상 도망치지 않겠습니다.

선생님. 왜 돌아가셨습니까.

이리 어린 선생님께서 왜 돌아가셔야 했습니까.

어린 날 수없이 꿈꿔왔을 교사로서의 행복한 순간들을 펼치지 못하고, 그것을 펼쳐야 할 작은 공간에서 선생님께서 돌아가셨습니다.

어제서야 뉴스를 보고 접한 선생님의 소식에 하루 종일 눈물이 흐릅니다. 선생님을 생전에 뵌 것도 아니고, 알지 못하지만 가슴이 찢어지는 것만 같습니다.



선생님, 죄송합니다. 제가 선생님을 돌아가시게 했습니다.

비겁하고 용기 없는 제가 선생님께서 잡으실 손이 없게 만들었습니다.

선생님, 저는 25살 초등교사입니다.

선생님과 나이가 비슷합니다. 저는, 선생님과 같은 23살에 아동학대로 조사받은 초등교사입니다.

제가 겪었던 2021년의 그 일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저는 임용에 합격을 하고 발령을 기다리며 기간제교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기간제교사를 A학교에서 하다가 계약 기간이 끝나갈 즈음이었습니다. 교감선생님께서 저에게 B학교 기간제 자리를 소개시켜 주셨습니다.



그 때 그 자리를 응했으면 안 되었습니다.

B학교의 교감선생님이 저를 처음 봤을 때의 흔들리는 눈빛을 그 때의 저는 너무 어려 알아차리지 못했습니다.

저를 처음 보고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애들이 너무 좋아요, 그런데 애들이 이전 담임선생님을 많이 좋아했어서 선생님께서 조금 힘드실 수 있어요.”

분명히 기억납니다. “조금 힘드실 수 있어요.”를 말하면서 흔들리던 그 눈빛.

3년 동안 한 번도 잊은 적 없습니다.



이제 막 꿈에 부풀어 교사가 되었던 저는 아이들에게 많이 사랑을 주어 그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건 그 교감선생님이 지어낸 순 거짓말이었습니다.

그 반은 다수의 학교폭력을 저지른 한 학생이 담임선생님을 학교폭력 조장으로 고소한 반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 사실은 전혀 모른 채 그 반에 기간제교사로, 또 담임으로 들어가겠다고 한 것이었습니다.

바보 취급을 당했습니다. 어리다는 이유로 아무도 들어가기 싫어했던 그 반을 저에게 유유히 처리했습니다. 그런 자리인 줄 알았으면 정식 발령 받아서 어쩔 수 없이 맡게 된 것도 아니고, 기간제교사인 제가 그 자리에 가지 않았을 겁니다.

그런데 웃긴 건, 이 사실은 제가 아동학대로 그 학생에게 신고당한 뒤 알았다는 겁니다.

첫 날 첫 교시, 국어 시간이었습니다. 국어책을 가져오라 했지만 그 학생은 국어책을 가져오라는 저의 말을 가뿐히 무시했습니다.

그리고 저를 무섭게 노려보기만 했습니다. ‘도대체 얘가 왜 이러지? 내가 뭘 잘못했나?’라는 생각을 하며 그 학생에게 국어책을 가져오라고 다시 지시를 했습니다.

그래도 전혀 미동도 없고 저를 노려보기만 했습니다. 그랬더니 다른 애들의 입에서 “쟤는 원래 저래요 선생님.”이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그게 무슨 말이냐고 했더니, 반의 이곳저곳에서 자신이 그 학생에게 학교 폭력을 당한 일들이 터져 나왔습니다. 이전 담임선생님에게 한 짓들도 다른 애들이 그 상황에 얘기했습니다.

겨우 애들을 진정시키고, 1교시 국어 수업을 마쳤습니다.

그리고 2교시가 시작할 때, 교감선생님이 교실로 올라오셨습니다.

그리고 저를 불러내더니, 그 문제 학생의 부모가 1교시 쉬는 시간에 저를 아동학대로 경찰신고했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그 학교에 간 지 1시간만에 아동학대로 신고를 받았습니다.

어떻게 하면 학교에 부임한지 1시간만에 제가 아동학대범이 될 수 있을까요?

제가 그 학생을 때렸나요? 감금했나요? 인간 취급을 하지 않았나요? 굶겼나요?

아니요. 그게 아니었습니다.

그 학생의 기분을 상하게 했습니다.

교실에서 다수가 있는 공간에서 자신의 학교폭력 사실이 다시 얘기되고, 새로운 담임이 오자마자 학생들이 자신의 억울함을 쏟아놓는 상황이 기분 나빴나 봅니다. 자신이 담임선생님을 괴롭히고 고소하며 못 살게 군 사실이 수업 중에 나왔다는 게 기분이 나빠서 저를 아동학대로 신고했습니다.

그리고 교감선생님이 2교시 시작하려고 할 때 저를 교실에서 불러내고 교무실로 데리고 갔습니다.

저는 심장이 두근거려 터져버릴 것만 같았습니다.

교무실 복도로 내려가니, 이미 그 학생의 부모가 와서 학교를 헤집어놓고 있었습니다.

그 학생의 엄마는 교무실 앞 복도에서 나오지도 않는 울음을 억지로 짜내며 매우 큰 소리로 울부짖었습니다.

그 학생의 아빠는 저에게 손가락질을 하며 협박을 했습니다.

“지금 우리 아이에게 사과하면 제가 봐드릴게요.”

그 어이가 없는 말이 제 말문을 막았습니다.

그리고 경찰이 왔습니다. 그리고 제 인적사항을 물어보고 조사를 했습니다.

범죄자 취급을 받으면서 조사를 당했습니다.

조사가 끝난 후 교감선생님은 저에게 기간제교사 계약을 해지해야겠다고 했습니다.

조사가 끝난 후 교장선생님은 제가 있는 자리에서 이제 우리 학교는 제 사건에서 발 빼자고 했습니다. 어차피 제가 잘못 안 했으면 무혐의 나올테고, 그 학부모가 법을 잘 아는 사람들이라면서요.

저는 분명히 기억하고 있고 그 비겁한 사람들이 뭐라 변명하든 하늘이 알 것입니다. 그들은 그렇게 저를 죽였습니다.

선생님, 압니다. 선생님께서는 살면서 작은 범법 행위 하나 하지 않으셨을 겁니다.

선생님, 길에 침도 안 뱉는, 작은 쓰레기 하나 안 버리는 저희가 범죄자가 됩니다.

난생 처음 간 경찰서 조사실, 함께 동행했던 저의 어머니는 혹여나 문제가 생길까 싶어 경찰들에게 고개를 조아리며 잘 부탁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3개월 간, 아동보호전문기관, 경찰서, 검찰까지 가서 최종 혐의 없음(증거불충분)을 받기까지의 그 기간은 매 순간 지옥이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 저는 이 사건을 묻었습니다.

제 주변 사람들에게조차 말하지 않았습니다.

소문이 나면 제 교직생활이 지저분해질까봐 비겁한 저는 숨었습니다.

그리고 재작년, 제 대학 선배가 학부모의 무고성 아동학대 주장과 교장 교감의 아동학대 신고로 자택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하셨습니다. 자택에서 돌아가셔서 산재 처리조차 못 받았습니다.

그리고도 많은 일이 있고 난 후 지금, 선생님께서 돌아가셨습니다.

그런 불합리한 일을 겪었을 때 제가 언론화했다면, 적극 대응했다면 선생님께서 도움이 필요하실 때 잡으실 손이 더 많지 않았을까요.

제가 선생님을 돌아가시게 했습니다.

비겁한 저는, 혐의 없음(증거불충분)을 보자마자 그 일을 덮었습니다.

비슷한 일을 겪을 선생님들과 이미 겪으신 선생님들의 아픔을 모르는 척 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께서 돌아가셨다는 뉴스를 봤을 때, 저는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저와 같은 23살, 학부모의 같은 민원, 같은 관리자들의 보신주의적 행태가 선생님을 많은 날 괴롭히고 옥죄었을 것을 생각하니 분노의 눈물이 차오릅니다.

그리고 저는 오늘 이 자리에 선생님께 마음을 전달드리러 오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선생님, 저는 더 이상 숨지 않겠습니다.

선생님께서 돌아가신 게 억울하지 않도록, 그곳에서라도 편히 눈감으실 수 있도록 제가 할 수 있는 노력을 할 것입니다.

일선 교사를 경력 적은 순으로 방패로 삼는 교육계의 패악질을 수면 위로 드러내겠습니다.

교사를 괴롭히는 수단으로 전락해버린 아동학대(정서적학대)가 수많은 교사들을 어떻게 고통 받게 했는지 드러내고 악용되는 이 상황을 가만히 보고만 있지 않겠습니다.

제가 겪은 일을 숨기지 않겠습니다.

후배들에게 물려주지 않겠습니다.

나 하나 몸 건사한다고, 내 자리 지킨다고 숨어있는 사람들을 부끄럽게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선생님. 선생님께서는 꿈을 펼치실 공간에서 돌아가셨습니다. 그 공간에서 돌아가신 것은 분명히 이유가 있으셨을 겁니다.

선생님, 생각이 날 때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하늘에서는 부디 아프지 마시고, 다치지 마시고, 온화한 평안을 되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선생님.

제목 작성정보
샤워하면서 오르가즘 느낄 수 있는 '반려 가전' 샤워기 출시됐다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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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2 18:00

32살 누나한테 프러포즈했다 거절당한 20대 남성이 올린 한 가지 질문

32살 누나한테 프러포즈했다 거절당한 20대 남성이 올린 한 가지 질문

3살 연상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 거절당한 29살 남성[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3살 연상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했다가 거절당한 남성이 현실적인 연애 조언을 구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결혼 프러포즈 했다가 거절당했으면 연애도 끝나는 건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남성 A씨는 결혼 적령기인 만큼 매일 밤 여자친구와 결혼을 꿈꿔왔다. 여자친구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선보인 A씨는 '내가 누나 남편이 되고 싶다. 함께 있을 땐 늘 행복하게 해줄게'라며 준비해 온 반지를 건넸다.하지만 A씨의 예상과 다르게 여자친구는 '아직 잘 모르겠다'는 말과 함께 크게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거절도 수락도 아닌 애매한 대답 때문일까, 이들 사이 또한 급속도로 어색해졌다. A씨는 '이후 서로 한 마디도 없이 밥만 먹고 각자 집에 돌아갔다'며 '프러포즈 거절한 거면 사귀는 사이도 끝난 거냐'고 하소연했다. 그러면서 '여태까지 서로 결혼 얘기를 많이 해왔기에 당연히 수락할 줄 알고 프러포즈를 준비한 건데'라고 한탄하기도 했다.A씨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크게 엇갈렸다. 일부 누리꾼들은 '당연히 결혼 안 할 거면 한 살이라도 어릴 때 헤어져야 하는 거 아니냐'며 '지금은 힘들겠지만 이미 끝난 사이', '결혼 얘기는 했지만 막상 실제 상황에서 거절한 거면 A씨랑 결혼하기 싫다는 말인 듯'이라고 주장했다.반면 다른 이들은 '예상치 못한 상태에서 프러포즈 받으니까 당황한 걸 수도 있다'면서 '너무 섣불리 판단하지 말고 기다려 봐라', '준비한 프러포즈가 너무 부실해서 그런 거 아니냐'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결혼정보 회사 듀오가 '연인에게 프러포즈 하는 이유'를 조사한 결과 '프러포즈를 통해 상대방의 정확한 결혼 의사를 알기 위해서(남 26.3%, 여 27.7%)'가 가장 많았다.그 뒤로는 '상대방에게 애정을 표현하고 싶어서(남 21.3%, 여 19.1%)', '상대방과 추억을 만들고 싶어서(남 23.8%, 여 14.9%),', '결혼 확인을 위한 이벤트가 필요해서(남 21.3%, 여 17.0%)', '상대방이 감동받은 모습을 보기 위해서(남 6.3%, 여 14.9%)' 순이었다.반면 남성 응답자 22.7%와 여성 응답자 30.7%는 '프러포즈 할 의향이 없다'고 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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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2 18:00

보안요원이 보는 줄 모르고 음료수 서비스 중인 승무원 치마 속 촬영하다 딱 걸린 몰카범

보안요원이 보는 줄 모르고 음료수 서비스 중인 승무원 치마 속 촬영하다 딱 걸린 몰카범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일상 속 곳곳에서 '몰카'를 이용한 성범죄가 늘어 많은 사람이 불안에 떨고 있다. 얼마 전 한 비행기에서 승무원 치마 속을 휴대폰 카메라로 몰래 찍고 있던 남자 승객이 적발되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1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더 페이퍼는 비행기 기내에서 음료 서비스를 진행 중인 여성 승무원의 치마 속을 몰래 촬영하는 남성이 체포된 소식을 보도했다.사건은 얼마 전 중국 산둥성 지난으로 향하는 한 중국항공사 비행기에서 일어났다.당시 기내에서는 승무원들이 음료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었다. 승무원이 음료를 나눠주고 있는 사이 한 남자 승객이 몰래 승무원의 치마 속으로 몰래 핸드폰을 집어넣어 촬영을 하고 있었다.당시 비행기에는 항공보안요원들이 탑승해 기내를 순찰하고 있었다.이 남성은 그 사실을 모르고 몰카를 찍다가 항공보안요원에게 딱 걸렸다. 이 남성은 지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공항경찰에게 체포됐다.해당 항공사는 이번 사건에 대해 아직 아무런 입장 발표를 하지 않았다.체포된 이 남성은 관련 법에 따라 처벌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현지 언론들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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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2 18:00

옷 사고 반품했다고 고객 조롱하는 영상 찍어 올린 '쇼핑몰' 유튜버

옷 사고 반품했다고 고객 조롱하는 영상 찍어 올린 '쇼핑몰' 유튜버

'안 그러냐, 이 반품한 고객님아?'...반품한 고객 언급하며 짜증 내는 쇼핑몰 운영자[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쇼핑몰을 운영하며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는 한 유튜버가 자기 쇼핑몰 상품을 반품한 여성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쇼핑몰 운영자겸 유튜브 채널 운영자인 유튜버가 영상에서 한 말이 캡처된 상태로 공유되고 있다.해당 유튜버는 고객이 반품한 20만 원짜리 핸드메이드(수제 제작) 코트를 두고 하소연했다. 그는 '20만 원짜릴 시킬 거면 좀 신중하게 시키던가'라며 '이 코트 팔아서 남기는 게 3만 원이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다소 이해하기 어려운 비유도 들었다. 유튜버는 '중국집에서 제일 비싼 풀코스 요리가 들어오면 신나게 요리할 거 아니냐. (만들어서) 딱 내보냈는데 (고객이) 환불해 달라는 거지. 이게 무슨 X 같은 경우냐'고 분통을 터뜨렸다. 이어 '(손님이) '아 나 이거 맛없다'고 하면 사장님이 '아이고 손님님 죄송합니다'라고 쉽게 보내줄 것 같냐. 말이 안 되지 그건'이라며 '안 그러냐 이 20만 원짜리 코트 반품한 고객님아?'라고 고객을 직접 저격하기도 했다. 파손 및 훼손이 아닌 경우 7일 이내에 반품 가능, 핸드메이드 제품은 조금 다르게 취급 그는 '몸에 안 맞아서 반품하는 게 아니다. 그냥 습관이다. 지가 반품하고 싶으면 (반품) 하는 거다. 마음에 안 들면'이라고 툴툴거렸다.남성의 하소연을 들은 누리꾼들은 '단순 변심이어도 7일 이내면 환불되지 않나', '쇼핑몰 폐업 냄새 나네', '이런 얘기는 친구들끼리 술자리에서나 하지 영상으로 공개적으로 말하는 건 좀 아니다'고 말했다.한편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제17조 제1항에 따르면, 파손·훼손되지 않은 상품은 7일 이내에 교환·반품·환불할 수 있다. 다만 핸드메이드 제품은 조금 다르게 취급된다.핸드메이드 제품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는 기성복처럼 55·66·90 등 사이즈가 규정돼 있는 경우다. 두 번째는 소비자 신체 사이즈에 일일이 맞춰서 나온 상품이다. 첫 번째 경우에는 핸드메이드 제품이라 할지라도 사이즈가 규정돼 있기 때문에 기성복으로 본다. 그래서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7일 이내에 교환·반품·환불을 할 수 있다. 반면 소비자 신체에 알맞게 만들어진 상품인 경우 타인이 입을 수 없기 때문에 교환·반품·환불이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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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2 18:00

'이쯤 되니 진짜 무서운 무도'...레게머리 '인어공주'까지 예견한 16년 전 무한도전

'이쯤 되니 진짜 무서운 무도'...레게머리 '인어공주'까지 예견한 16년 전 무한도전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과거 방영됐던 MBC '무한도전'에서 마치 할리 베일리의 '인어공주'를 예측한 듯한 장면이 재조명되고 있다.2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쯤 되니 진짜 무서운 무한도전 예언'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2007년 방송된 '2008년 달력 특집' 편이 담겨 있다.해당 방송분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팀을 나눠 저예산 달력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7월 달력 촬영을 위해 한강 수영장에 도착한 정형돈, 정준하, 노홍철은 여름 분위기 사진을 위해 '인어공주' 여장도 불사했다. 인어공주로 나선 정형돈은 일반적인 가발이 아닌 드레드락 헤어스타일의 가발을 착용했다.자막에는 '인어가 아니라 바다 괴물', '꿈에 나올까 무서운 인어!' 등의 내용이 삽입돼 시선을 끌기도 했다. 해당 장면이 재조명 된 이유는 바로 정형돈의 모습이 최근 개봉한 디즈니 실사판 인어공주 속 할리 베일리의 모습과 유사했기 때문이다.해당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니 드레드 머리 따라 한 게 소름이네 저건 미래 본 거 아님?', '그냥 대충 빨간 머리 가발 씌워놔도 됐을 건데 저렇게 땋은 머리 씌워 놓은 거 보면 분명 제작진 중에 시간 여행자 있음','아니 진짜 레게는 어떻게 맞췄냐', '아니 진짜 없는 게 뭐야', '무도 유니버스 진짜 미쳤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디즈니 실사 영화의 주인공 할리 베일리는 헤어 스타일 연출을 위해 최소 2억 원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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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2 17:35

개봉 3일 만에 '손익분기점' 가뿐히 돌파하며 200만 찍은 영화 '범죄도시3'

개봉 3일 만에 '손익분기점' 가뿐히 돌파하며 200만 찍은 영화 '범죄도시3'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한국 대표 액션 영화로 자리매김한 '범죄도시3'가 개봉 3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특히 '범죄도시3'의 이번 흥행은 개봉 3일 만에 손익분기점으로 알려진 180만 관객을 가뿐히 넘어서며 시리즈의 인기를 다시 한 번 과시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실제로 이번 기록은 전편인 영화 '범죄도시2'가 개봉 4일 만에 200만 명을 동원한 것과 비교했을 때 흥행 속도도 더욱 빨라졌다.2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후 3시 기준 영화 '범죄도시3'는 실시간 예매율이 무려 82.3%로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더불어 누적 관객수 200만 명을 기록하며 당당히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안착했다.역대 스코어를 보면 영화 '범죄도시1'은 688만 관객을 모았다. '범죄도시2'는 1269만 명을 넘어서며 천만 영화로 떠올랐다.지금 기세면 앞서 개봉한 '범죄도시2'가 거머쥔 '천만 영화' 타이틀을 또 다시 손에 넣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의 주연 배우이자 제작자로 활동 중인 마동석은 이번 영화의 손익분기점을 180만 명 수준이라고 밝힌 바 있다. 따라서 영화 '범죄도시3'는 개봉 3일 만에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며 메가 히트작을 예고했다.그간 한국 영화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었던 만큼 올해 첫 200만 관객수를 넘어선 '범죄도시3'가 입소문을 타고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영화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렸다.영화 개봉 전 마동석은 다음 4편의 촬영을 이미 모두 마친 상황이라고 깜짝 스포를 해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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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88레벨3 3

머니맨

2023-06-02 17:35

'50살' 생일 맞아 핑크 범벅 '공주 생일파티' 열어 신나게 즐긴 신하균

'50살' 생일 맞아 핑크 범벅 '공주 생일파티' 열어 신나게 즐긴 신하균

'핑크 공주'로 변신한 신하균...'왕관부터 요술봉까지 풀 장착'[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배우 신하균이 생일을 기념해 '공주님'으로 깜짝 변신했다. 지난 1일 신하균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이먼트는 공식 계정에 '다른 날, 같은 행복 지수. 하균 배우를 응원하기 위해 보내주신 커피차 모두 감사히 잘 마셨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사진 속 신하균은 하트 목걸이와 , 티아라 왕관까지 풀 장착하고 등장했다. 신하균은 핑크색 장갑을 낀 손으로 요술봉을 야무지게 잡는가 하면 카메라를 향해 수줍은 미소를 날리기도 했다. 한쪽에서는 비눗방울이 뿜어져 나와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한층 업그레이드됐다.특히 핑크색 망토 안 티셔츠에는 '하균신에게 생일이란?'이라는 글과 함께 깜찍 포즈를 한 신하균의 모습들이 담겨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외에도 신하균은 팬들이 보내준 커피차 앞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인증샷을 찍기도 했다.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누구보다 화려하게 생일파티 즐겼네', '매일 생일파티 시키고 싶다', '너무 깜찍한 거 아니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5월 30일 생일인 신하균은 1974년생으로, 올해 50세다. 그는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킬러들의 수다', '웰컴 투 동막골', '박쥐', '극한직업' 등에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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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2 17:35

한지혜 '23개월 딸, 열성경련으로 급하게 응급실...내 불찰'

한지혜 '23개월 딸, 열성경련으로 급하게 응급실...내 불찰'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한지혜가 딸이 열성경련으로 또 응급실을 갔다 왔다고 전했다. 2일 한지혜의 유튜브 채널에는 '23개월 슬이와 슬이 애미의 일상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 한 편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딸 윤슬이와 함께 일상을 보내는 한지혜의 모습이 담겼다.이날 한지혜는 '아이 키우는 일이 때때로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들어도 별일 없는 일상이 감사해지던 사건이 있었다'라며 최근 겪은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했다. 지난해 8월 첫 열성경련을 했던 딸 윤슬이가 지난 5월 10일 또 열경기를 해 응급실에 다녀왔다는 내용이었다. 한지혜는 '얼마나 놀랐는지 두 번 겪어도 너무 무서운 시간이었다. 응급실에서 코로나19, 독감, 엑스레이, 심박수, 피검사를 다 마친 후 '괜찮으니 귀가 하라'고 하셔서 한숨 돌렸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컨디션이 좋아 두 번째 열경련이 있을 거라고 생각도 못 한 제 불찰이다'라며 '이렇게 잘 먹고 잘 노는데(컨디션이 좋은데) 쓰러질 거라곤 생각도 못 했다. 5세가 될 때까진 열이 나면 집에서 잘 쉬면서 조심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한편 한지혜는 2010년 6살 연상의 검사와 결혼했으며, 2021년 6월 23일 첫 딸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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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2 17:35

깡마른 줄 알았는데 반전 '글래머 몸매' 공개한 '환연2' 이나연

깡마른 줄 알았는데 반전 '글래머 몸매' 공개한 '환연2' 이나연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이나연 아나운서가 비키니 자태를 공개하며 반전 매력을 뽐냈다. 2일 이나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호놀룰루의 낮밤'이라는 멘트와 함께 다수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이나연은 하와이에 위치한 5성급 호텔에서 휴식을 만끽하고 있는 모습이다.  호텔 내 수영장에서 시간을 보낸 이나연은 민낯에 가까운 메이크업을 하고도 선명한 이목구비를 드러냈다. 이나연은 와이키키 비치를 배경으로 화보가 따로 없는 인생샷을 건지기도 했다. 특히 그는 파격적인 비키니 라인을 공개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평소 노출을 잘 하지 않았던 이나연이 글래머러스한 피지컬을 과시해 더욱 눈길이 갈 수밖에 없었다. 누리꾼의 반응이 뜨거운 가운데, 이나연과 공개 연애 중인 남희두도 '좋아요'를 눌러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이나연은 지난해 방송된 티빙 '환승연애2'에서 아이스하키 선수 남희두와 출연해 재회에 성공하면서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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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2 17:35

몸무게 41kg대 유지하려 '새벽 4시·오후 1시' 하루 두 끼 먹는 프리지아

몸무게 41kg대 유지하려 '새벽 4시·오후 1시' 하루 두 끼 먹는 프리지아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뷰티 크리에이터 프리지아가 마른 몸매를 유지할 수밖에 없는 비법을 공유했다.지난 1일 프리지아의 유튜브 채널 'THE 프리지아'에는 'Q&A 여름철 몸매관리부터 요즘 좋아하는 향기템 추천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프리지아는 팬들의 여러 질문에 답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때 한 팬은 여름철 몸매 관리를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 질문했다.이에 프리지아는 '일단 나는 군것질을 안 한다'며 '군것질을 싫어한다. 그냥 밥만 하루에 두 끼를 먹는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또 간헐적 단식을 한다는 프리지아는 '첫끼를 4~5시쯤 먹고 다음 끼니를 2시에서 1시쯤 먹는다'라며 이 두 끼를 먹은 뒤에는 아무것도 먹지 말라고 조언했다. 여기서 프리지아가 말하는 군것질은 아이스 아메리카노 정도였다. 돌아가기 이날 프리지아는 '지금 41.6kg 정도 된다'고 현재 몸무게를 공개했다.키가 163cm인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마른 몸매이기에 일각에서는 '이게 바로 몸매 유지할 수 있는 식단이었다', '두 끼도 놀라운데 먹는 시간대도 놀랍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프리지아는 최근 써브라임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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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2 17:35

'토르' 크리스 헴스워스가 마블로 돌아오겠다며 내건 조건

'토르' 크리스 헴스워스가 마블로 돌아오겠다며 내건 조건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잠정 은퇴를 선언했던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가 마블 복귀 가능성을 언급했다.지난달 29일(현지 시간) 스페인 잡지 'AccionCine'는 크리스 헴스워스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크리스 헴스워스는 '토르로 돌아오는 것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늘 준비되어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도 몇 가지 조건을 덧붙였다. 크리스 헴스워스는 '모든 것은 '대본'에 달려있다'며 '독특한 것이 있어야 한다. 관객들이 지루함을 느낄 정도로 똑같은 것은 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새로운 이야기가 있고, 특별하다면 나는 언제든지 기꺼이 토르로 돌아올 것이다'고 덧붙였다.크리스 헴스워스는 지난 10여 년간 마블 스튜디오에서 '천둥의 신' 토르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지난해 개봉한 '토르: 러브 앤 썬더'는 전세계에서 흥행하며 7억6천만 달러(한화 약 9,900억 원)를 벌어들였다.그러나 크리스 헴스워스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다큐멘터리 '리미트리스' 촬영 중 알츠하이머 위험성이 높다는 사실을 알게된 뒤 '쉬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이와 관련해 지난 4월 페이지 식스 등 현지 외신은 크리스 헴스워스의 측근의 말을 빌려 '그가 알츠하이머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많은 역할을 맡을 계획이 없다'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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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2 17:35

짧은 목줄에 묶여 살다 풀려나 난생처음 '자유' 얻은 진돗개의 표정 변화 (영상)

짧은 목줄에 묶여 살다 풀려나 난생처음 '자유' 얻은 진돗개의 표정 변화 (영상)

마당에서 짧은 목줄에 묶여 키워지던 진돗개 '사월이'[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마당에서 '집 지키는 개'로 키워지던 진돗개가 실내견으로 입양된 뒤 제2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지난달 20일 유튜브 채널 '진돗개포워리'에는 '마당에 묶여 있던 시골 진돗개를 서울에 데리고 왔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생후 3개월 된 진돗개 '사월이'는 시골의 한 마당에 집 지키는 용도로 입양됐다.  짧은 목줄 때문에 '사월이'는 덥거나 춥거나 항상 좁은 개집에서만 활동해야 했다.이를 매번 안타깝게 바라보던 유튜버 A씨는 우연히 강형욱 훈련사의 한 영상을 보고는 곧장 사월이의 짐을 싸기 시작했다. 영상 속 강형욱 훈련사가 '진돗개도 다른 강아지처럼 따뜻한 실내에서 보호자와 함께 지내야 한다'고 강조했기 때문이다.속전속결로 서울 집에 입성한 사월이는 마치 이 순간만을 기다렸다는 듯 집 내부를 탐색하고 다니기 시작했다.'실내견'으로 입양되자...순식간에 행복한 표정으로 바뀌어 그러고는 밥 먹는 주인을 바라보다가 낮잠을 청하는가 하면 수북하던 밥을 물 마시듯 흡입하는 모습을 보였다.이에 A씨는 '원래 입양견들은 새로운 곳에 적응하기 힘들어서 하루 이틀 정도는 밥을 안 먹는다는데...'라며 안타까움에 말을 잇지 못하기도 했다.사월이는 따뜻한 집에 들어온 사실이 그저 좋은지 A씨를 졸졸 따라다니며 꼬리를 흔들기 바빴다. 특히 행복하다는 듯 입을 벌리며 웃는 '사월이'의 모습은 마당에서 짧은 줄에 묶여 살았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즐거워 보였다.YouTube '진돗개포워리'에 올라온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마당에 묶여있을 땐 암울해 보였는데 지금은 영락없는 아기 강아지'라며 '사랑으로 키워줘서 감사하다', '얼마나 좋으면 집에 들어가자마자 먹고 자버릴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진돗개나 풍산개는 따뜻한 이불 깔아주는 것보단 시원한 환경을 좋아한다. 그리고 배변도 실외 배변을 좋아해서 하루에 2~3번만 산책 시키면 집 안에선 배변활동 안 한다'고 팁을 전수하기도 했다.한편 진돗개는 우리나라 선조들이 옛날부터 길러오고 있는 우리나라 특산의 개 품종이다.오랜 세월 동안 우리 민족 곁에서 희로애락을 함께 해 온 토종견이지만, 실내에서 키우기 힘들다는 이유로 대부분 실외에서 키워진다.하지만 강형욱 훈련사를 비롯한 일부 진돗개 반려인들은 '진돗개의 사냥 특성과 몸집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실내에서 키우길 꺼려 하지만, 다른 강아지처럼 보호자와 함께 집 안에서 살아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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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2 17:00

잘생긴 '호빠 선수'들이 돈 많은 아줌마들 지갑을 털어버리는 방법 (+영상)

잘생긴 '호빠 선수'들이 돈 많은 아줌마들 지갑을 털어버리는 방법 (+영상)

'명품 시계를 받으면 손님 앞에서 부순다'...전직 호스트바 선수가 말해주는 선수들의 영업 방법[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전직 호스트바 '선수'였던 남성이 여성을 유혹하는 방법에 관해 상세하게 알려주는 영상이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유튜브 '직업의모든것'에 '호빠선수가 틈틈이 연기를 배우는 이유ㅋㅋㅋㅋ [선수] 2부'라는 영상이 올라왔다.유튜버는 호스트바 선수였던 A씨에게 '공사는 어떻게 치는 거냐'고 물었다. 화류계에서 '공사'는 손님에게 돈을 얻어낼 목적으로 접근하는 것을 말한다. A씨는 '장안동에서 되게 유명한 이야기가 있다'며 운을 띄웠다. 그는 '만약 손님한테 명품 시계를 받으면 그걸 손님이 보는 앞에서 부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손님에게) '내가 이까짓 시계를 받기 위해서 너를 만나는 게 아니야!'고 말한다'라고 덧붙였다. A씨에 따르면, 위와 같은 멘트를 손님에게 하면 그 손님은 선수에게 더욱 빠져든다고 한다.  부순 시계는 선물 받은 시계와 같은 디자인의 '가짜' 시계...'손님이 똑같은 시계를 하나 더 사준다'이 과정에서 중요한 건 '부수는 시계'다. A씨가 부수라고 말한 시계는 선물 받은 '진짜' 시계가 아니다. 진짜 시계처럼 보이는 '가짜' 시계를 부수는 것이다. A씨는 '손님 앞에서 (짝퉁) 시계를 부수면 그 손님이 '네 마음을 충분히 알았다'라며 똑같은 시계를 하나 더 사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럼 시계가 두 개가 되는 것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즉 선물 받은 명품 시계와 똑같은 모조품을 산 뒤 박살을 내버리고 똑같은 시계를 하나 더 선물 받는다는 이야기다. 선수에 대한 손님의 애정이 더 커지는 것은 덤이다.  배우처럼 연기하는 호스트바 선수들의 영업 노하우(?)를 알게 된 누리꾼들은 충격을 받았다. 누리꾼들은 '클럽이나 호빠 같은 데서 진짜 사랑은 찾지 말자', '돈 쓰는 분들이 이 영상 보면 충격받겠다', '이런 에피소드 말고 다른 에피소드도 궁금하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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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2 17:00

전 세계 남성 다 꼬실 수 있을 듯...20살 성인 되더니 더 예뻐진 20살 소년 근황

전 세계 남성 다 꼬실 수 있을 듯...20살 성인 되더니 더 예뻐진 20살 소년 근황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흰 피부에 오밀조밀한 인형 같은 이목구비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은 일본인 꽃미녀(?)를 기억하는가.배우 이연희, 한소희를 닮은 듯한 분위기와 청초함으로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여고생의 정체가 사실은 남성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었다.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이데가미 바쿠(井手上漠)다.이데가미 바쿠는 올해 20살, 성인이 된 이후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았고,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달 27일(현지 시간) 인스타그램 계정 'baaaakuuuu'에는 이데가미 바쿠의 근황을 담은 사진 여러 장이 게재됐다.공개된 게시물 속 바쿠는 단정한 여자 교복 벗고 검은색 원피스를 입고 있었다. 검은색 스타킹과 흰색 구두로 포인트를 줬다. 바쿠가 공개한 근황 사진들을 보면 바쿠는 원피스와 구두를 함께 매치하는 조합에 빠진 것으로 보인다. 속눈썹을 강조하는 메이크업을 자주 했다.바쿠는 그동안 단정한 단발과 옅은 화장으로 청초한 매력을 뽐냈었는데, 성인이 된 이후에는 화려한 스타일링과 메이크업 등을 즐기고 있다.그의 근황에 팬들은 '성인 되더니 더 예뻐졌다. 자기만의 스타일을 찾은 듯', '여자가 아닌데 왜 여자보다 예쁘냐', ''라방' 보면 목소리도 여자 같다', '남자인 거 몰랐으면 일본 신인 여배우인 줄 알았을 거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데가미 바쿠는 5년 전 열린 제31회 쥬논 슈퍼보이 콘테스트 본선에 진출하며 세상에 자신을 알린 이후 연예 기획사에 들어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중학교 1학년 시절 '선크림'을 얼굴에 바르는 것을 시작으로 미용과 패션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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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2 17:00

나무 위에 올라가 끝까지 안 내려가겠다 고집부려 사육사 할부지 고생 시킨 '장꾸' 푸바오 (+영상)

나무 위에 올라가 끝까지 안 내려가겠다 고집부려 사육사 할부지 고생 시킨 '장꾸' 푸바오 (+영상)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사랑스러운 판다 푸바오와 강철원 사육사가 나무 위에서 실랑이를 벌이는 영상이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나무 위에서 계속 놀겠다는 푸바오와 이를 말리는 할부지 강철원 사육사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재조명 되고 있다. 해당 영상은 과거 '고집이 하늘을 찌르는 뚠뚜니 푸바오 달래는 할아버지'라는 이름으로 에버랜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바 있다.영상 속에서 나무 위에 있겠다며 고집을 부리는 푸바오를 밑으로 내려 보내기 위해 강철원 사육사가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이제 날씨가 더워지니 아래로 내려 가자는 할부지 강철원 사육사의 말에도 푸바오는 끝까지 나무 위에 있겠다며 고집을 부렸다.푸바오는 나무를 꼭 끌어 안고 강철원 사육사의 장화를 물어 뜯는 등 장꾸미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강철원 사육사는 혹시나 녀석이 나무에서 떨어지거나 다칠까 조심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여 푸바오를 향한 애정을 엿볼 수도 있었다.꽤 긴 시간 실랑이를 벌인 끝에 강철원 사육사는 겨우 푸바오를 나무 아래로 내려오게 할 수 있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푸바오 고집 세네', '용인 푸씨 외고집', '귀여워', '할부지도 나무 잘 타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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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2 17:00

오토바이 한 대에 '노헬멧'으로 4명 올라타 도심 누비는 여성들

오토바이 한 대에 '노헬멧'으로 4명 올라타 도심 누비는 여성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도로 위에서 위험천만한 상황이 연출돼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지난 31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중국청년망은 오토바이 한 대에 여성 4명이 올라탄 모습이 포착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중국 장시성 난창의 한 다리 위에서 포착된 것으로 전해진다. 여성 네 명이 단 한대의 오토바이에 탑승하고 있다. 이들은 모두 헬멧을 착용하지 않고 있었다.운전자의 앞 뒤로 각각 한 명씩, 심지어 한 여성은 바구니 위에 위험천만하게 걸터 앉아 있었다.두 여성은 스마트폰을 조작하기도 했다. 자칫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천만한 상황이 펼쳐지고 있었다.당시 이들의 모습을 목격한 한 시민의 신고로 이들 모두 경찰에 체포돼 벌금을 낸 것으로 전해진다.누리꾼들은 '역사에 길이 남을 장면이다', '진짜 눈을 의심하게 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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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2 17:00

영상 통화로도 '로맨스 스캠' 당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AI 얼굴 변형 기술 (+영상)

영상 통화로도 '로맨스 스캠' 당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AI 얼굴 변형 기술 (+영상)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코로나 사태 이후 자연스럽게 온라인을 통한 관계 형성이 증가한 요즘, 사이버 사기는 그 어느 때보다 기승을 부리고 있다.특히 신종 범죄인 '로맨스 스캠'의 피해가 몇 배 이상 급증했다. '로맨스 스캠'은 로맨스와 스캠(신용사기)의 합성어로 SNS에서 만나 호감을 쌓은 뒤 돈을 뜯어내는 범죄다.이 가운데 영상통화 등으로 상대방의 신분을 확인했다고 하더라도 '로맨스 스캠'을 당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짧은 영상 한 편이 화제다. 지난 1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 HK01은 20초 동안 여성의 얼굴이 6번 바뀌는 짧은 영상 한 편을 공유했다.공개된 영상은 중국의 한 IT 회사가 공개한 것으로, AI 얼굴 변형 기술을 활용한 것이다. 영상 속 여성이 손바닥으로 얼굴을 가렸다가 떼자 순식간에 전혀 다른 얼굴로 바뀌었다. 인종, 성별까지 자연스럽게 바뀌어 놀라움을 자아낸다.매체는 '여성이 걸어가는 동안 얼굴이 매우 자연스럽게 바뀐다. 얼굴뿐만 아니라 목 피부색까지 바뀌는 놀라운 모습'이라면서 ''로맨스 스캠' 사기를 주의하라'고 강조했다.한편 지난달 28일 고려대학교에 따르면 '로맨스 스캠' 피해자의 70%는 여성이었다. 피해자의 87%는 30대 이하로 조사됐다. 연구를 이끈 정보보호대학원 석사 과정 박범진씨는 2020년 3억 7천만 원 수준이던 피해액이 2021년 1∼11월 20억 7천만 원으로 5배 이상으로 증가했다면서 지난해엔 상반기에 이미 2021년 피해 규모를 넘어 점점 더 피해가 커질 수 있다고 예측했다.이 같은 내용의 '로맨스 스캠 현황 및 대응 방안' 연구는 최근 학술지 디지털포렌식연구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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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2 17:00

동네 동생들 모텔 끌고 가 몸에 마취도 안하고 강제로 '문신' 새긴 형

동네 동생들 모텔 끌고 가 몸에 마취도 안하고 강제로 '문신' 새긴 형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중학생을 모텔로 끌고 가 강제로 '문신'을 새긴 동네 형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일 MBC 실화탐사대는 강제로 동네 동생들의 몸에 문신을 새긴 16살 소년과 그 부모의 뻔뻔한 태도가 담긴 이야기를 소개했다. 방송에 따르면 A(15)군은 동네에서 알고 지낸 1살 위 형(16)의 강요에 의해 모텔을 따라갔다. 혹여 무슨 일을 당할까 친구를 불렀는데,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다고 한다. 형은 험악한 분위기를 만든 뒤 동생의 몸에 강제로 문신을 새겼다. 공포에 떨며 문신을 당한 A군의 허벅지에는 20cm 정도 크기의 잉어 문신이 만들어졌다. A군의 아버지는 방송 인터뷰에서 '처음 봤을 때 너무 충격적이었다. 알고 봤더니 강제로 당한 거여서 더 충격이 컸다'라고 말했다. A군은 '부모님이 알면 신고를 하고, 그 형에게 보복을 당할까 봐 무서워 숨겼었다'라고 말했다. 실제 문신을 강제로 새긴 형은 예전부터 A군을 폭행하던 형이었다. A군은 방송에서 '뺨도 때리고. 형이 옛날에 태권도 선수였는데 진짜 심하면 유도 기술로 넘어뜨려 때렸다'라고 털어놨다. 이후 2022년 5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에 의해 접근 금지 처분을 받았으나 이는 지켜지지 않았다. 문신을 새기기 전에도 접근이 이어졌고, 돈까지 갈취했었다고 A군은 하소연했다. 형에게 문신을 당한 동네 동생은 A군 만이 아니었다. B군도 문신을 당했다. 형은 B군의 팔과 가슴에 도깨비 문신을 그렸다. B군은 '저는 안 하겠다고 했었는데 형이 팔을 꽉 잡고 강제로 (문신을) 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활발한 성격이었던 B군은 성적도 우수하고 모범적인 모습으로 반장까지 맡았던 학생이었지만 현재는 어머니와 함께 정신과 치료를 받는 상태다.피해 학생들의 증언이 나왔지만, 강제 문신을 새긴 형은 부인했다. 형은 제작진에 '돈 뺏은 건 맞고, 제가 걔네들한테 무서운 형인 건 맞다. 인정할 건 인정하는데 걔네를 때리거나 몸에 손을 댄 적이 단 한 번도 없다'라고 말했다. 불법 문신에 대해서는 '(피해 학생들이) 하고 싶어서 했다'라고 주장했다. 유명 타투이스트 김도윤은 형이 새겨준 문신에 대해 '두들겨 패서 멍이 생긴 것과 동일한 폭력'이라고 분석했다. '저는 가해자가 '타투이스트 지망생'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폭력배'다. 누군가에게 폭력을 행사한 것'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그는 '문신은 내 작업의 안정성을 알 수 있는데 4년~5년 정도 걸리는 일이다. 첫 작업을 사람 몸에 한다는 건 말도 안 되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가해자 측은 다른 반응을 보였다. 가해자인 동네 형의 부모는 '전화 통화 안 하겠다. 끊으시라. 전화 통화 원치 않는다'라며 ''학폭' 신고를 하시고 원하시는 대로 다 하시라'라고 말했다. 제작진과 인터뷰에서는 '우리 아이가 바른 아이는 아니다. 의료법 위반이기도 하고'라며 '그날 강제로 (문신 시술을) 하지 않았는데 그것까지 죄를 뒤집어쓰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문신 지우는 비용을 달라고 하더라. 해달라고 해서 해준 건데 왜 비용을 우리가 부담해야 한다는 거냐'라고 말했다. 피해자 측이 합의금을 먼저 요구했다는 주장이었다. 하지만 피해자 측이 제시한 녹취록에는 합의금에 대한 내용은 담겨 있지 않았다. 이에 김태경 서원대 상담심리학과 교수는 '피해자와 가해자가 분리되지 못했기 때문에 증거가 조작됐을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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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2 17:00

대구 공군기지서 항공기 정비하던 20대 군무원 바퀴에 끼어 사망

대구 공군기지서 항공기 정비하던 20대 군무원 바퀴에 끼어 사망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대구 공군기지(K2)에서 항공기를 정비하던 군무원이 바퀴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일 군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쯤 대구 공군기지에서 군무원 A(20대)씨가 항공기 정비작업 중 항공기 바퀴에 몸이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의식을 잃은채 민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공군군수사령부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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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2 17:00

블랙핑크가 해외 갈 때 타고 다니는 '전용기' 내부 공개됐다 (+사진)

블랙핑크가 해외 갈 때 타고 다니는 '전용기' 내부 공개됐다 (+사진)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K팝을 세계에 알리는 월드스타로 성장한 걸그룹 블랙핑크가 타는 전용기 내부가 공개됐다.지난 1일 대한항공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koreanair'에는 '월클 셀럽 블랙핑크들이 이용한다는 소문의 전용기, 대한항공에 전용기 서비스가 있다? 없다?'라는 글이 올라와 호기심을 자극했다. '정답은 있다!'라는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블랙핑크 멤버 지수, 제니, 리사, 로제 이름이 각각 적힌 카드가 자리마다 올려져 있어 눈길을 끈다.특히 자리마다 놓인 이름이 새겨진 노란색 가방과 귀여운 인형들은 블랙핑크 멤버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훈훈함을 자아낸다.또 함께 공개된 전용기 내부 사진에는 한 눈에 봐도 고급스러움이 묻어나는 넓고 쾌적한 공간이 담겨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실제 대한항공 Business Jet 홈페이지에는 여러 종류의 전용기마다 특징이 있는 내부 사진이 올라와 보는 재미를 더한다.대항항공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각자 블랙핑크 멤버들을 상징하는 귀여운 인형들이 나란히 놓여 귀여움을 자아냈다. 최근 대한항공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대한항공 특별기 공개행사를 가졌는데, 이날 공개된 특별기에는 블랙핑크 멤버들 사진이 커다랗게 박혀 있어 눈길을 끈다.대한항공은 지난 3월 YG엔터테인먼트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핸 MOU를 체결, 블랙핑크릐 월드투어 공식 후원 항공사가 된 바 있다.전용기를 타고 다니며 해외 월드투어를 다니는 블랙핑크의 영앤리치 면모에 팬들은 넘사벽 클라스에 놀라움을 드러내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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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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