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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첫날 수업 1시간 만에 '아이 기분 상하게 했다'면서 아동학대 신고당한 23세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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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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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에서 여교사가 숨진 채 발견된 이후 첫 주말인 오늘(22일), 서울 도심에서 교사 사망 진상 규명과 교육권 보장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전국 교사 일동(전국 교사 일동)'은 사망한 여교사 추모 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는 전국 교사 5,000여 명(주최 측 추산)이 추모의 의미를 담아 검은 옷을 입고 참가했다.


이들은 '교사 생존권 보장'이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교사의 생존권을 보장하라'고 외쳐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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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집회에 참여한 선생님 A씨는 '서이초등학교 선생님께 드리는 편지'라는 제목의 글로 자유 발언을 했다.


자신을 25살 초등교사라고 밝힌 A씨는 '선생님과 같은 23살에 아동학대로 조사받은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한 학교에서의 기간제 교사 계약 기간이 끝날 때쯤 B학교 기간제 교사 제안을 받게 됐다. B학교 교감 선생님은 '아이들이 이전 담임선생님을 많이 좋아해서 조금 힘들 수도 있다'고 했지만, 이는 거짓말이었다.


A씨는 '출근 첫날 첫 교시, 한 학생에게 국어책을 가져오라고 했지만 아이는 이 말을 무시하고 무섭게 노려보기만 하더라'면서 '반의 이곳저곳에서 학생에게 학교 폭력을 당한 일들이 쏟아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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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겨우 아이들을 진정시키고 1교시 국어 수업을 마쳤다. 그리고 2교시가 시작할 때 교감 선생님이 불러내더니, 문제의 학생 부모가 1교시 쉬는 시간에 저를 아동학대로 경찰에 신고했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A씨는 B학교에 간 지 1시간 만에 아동학대로 신고를 받은 것이었다. 폭언도, 폭행도 신고 이유가 아니었다. 학생의 기분을 상하게 했다는 것이었다.



A씨는 '교무실 복도로 내려가니 학생의 엄마는 울음을 짜내며 큰소리로 울부짖었고 아빠는 손가락질하며 '사과하면 봐 드리겠다'고 협박했다'면서 '이후 경찰에 범죄자 취급을 받으면서 조사 당했다'고 호소했다.


한편 지난 18일 서이초등학교에서 1학년 담임을 맡고 있던 여교사가 교내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채 발견됐다. 서울교사노조는 여교사 죽음 배경에 학부모들의 악성 민원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 아래는 '서이초등학교 선생님께 드리는 편지' 전문


서이초등학교 선생님께 드리는 편지



저는 오늘 서이초등학교로 갑니다.

기회가 된다면 기자들 앞에서 이 편지를 읽겠습니다. 더이상 도망치지 않겠습니다.

선생님. 왜 돌아가셨습니까.

이리 어린 선생님께서 왜 돌아가셔야 했습니까.

어린 날 수없이 꿈꿔왔을 교사로서의 행복한 순간들을 펼치지 못하고, 그것을 펼쳐야 할 작은 공간에서 선생님께서 돌아가셨습니다.

어제서야 뉴스를 보고 접한 선생님의 소식에 하루 종일 눈물이 흐릅니다. 선생님을 생전에 뵌 것도 아니고, 알지 못하지만 가슴이 찢어지는 것만 같습니다.



선생님, 죄송합니다. 제가 선생님을 돌아가시게 했습니다.

비겁하고 용기 없는 제가 선생님께서 잡으실 손이 없게 만들었습니다.

선생님, 저는 25살 초등교사입니다.

선생님과 나이가 비슷합니다. 저는, 선생님과 같은 23살에 아동학대로 조사받은 초등교사입니다.

제가 겪었던 2021년의 그 일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저는 임용에 합격을 하고 발령을 기다리며 기간제교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기간제교사를 A학교에서 하다가 계약 기간이 끝나갈 즈음이었습니다. 교감선생님께서 저에게 B학교 기간제 자리를 소개시켜 주셨습니다.



그 때 그 자리를 응했으면 안 되었습니다.

B학교의 교감선생님이 저를 처음 봤을 때의 흔들리는 눈빛을 그 때의 저는 너무 어려 알아차리지 못했습니다.

저를 처음 보고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애들이 너무 좋아요, 그런데 애들이 이전 담임선생님을 많이 좋아했어서 선생님께서 조금 힘드실 수 있어요.”

분명히 기억납니다. “조금 힘드실 수 있어요.”를 말하면서 흔들리던 그 눈빛.

3년 동안 한 번도 잊은 적 없습니다.



이제 막 꿈에 부풀어 교사가 되었던 저는 아이들에게 많이 사랑을 주어 그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건 그 교감선생님이 지어낸 순 거짓말이었습니다.

그 반은 다수의 학교폭력을 저지른 한 학생이 담임선생님을 학교폭력 조장으로 고소한 반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 사실은 전혀 모른 채 그 반에 기간제교사로, 또 담임으로 들어가겠다고 한 것이었습니다.

바보 취급을 당했습니다. 어리다는 이유로 아무도 들어가기 싫어했던 그 반을 저에게 유유히 처리했습니다. 그런 자리인 줄 알았으면 정식 발령 받아서 어쩔 수 없이 맡게 된 것도 아니고, 기간제교사인 제가 그 자리에 가지 않았을 겁니다.

그런데 웃긴 건, 이 사실은 제가 아동학대로 그 학생에게 신고당한 뒤 알았다는 겁니다.

첫 날 첫 교시, 국어 시간이었습니다. 국어책을 가져오라 했지만 그 학생은 국어책을 가져오라는 저의 말을 가뿐히 무시했습니다.

그리고 저를 무섭게 노려보기만 했습니다. ‘도대체 얘가 왜 이러지? 내가 뭘 잘못했나?’라는 생각을 하며 그 학생에게 국어책을 가져오라고 다시 지시를 했습니다.

그래도 전혀 미동도 없고 저를 노려보기만 했습니다. 그랬더니 다른 애들의 입에서 “쟤는 원래 저래요 선생님.”이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그게 무슨 말이냐고 했더니, 반의 이곳저곳에서 자신이 그 학생에게 학교 폭력을 당한 일들이 터져 나왔습니다. 이전 담임선생님에게 한 짓들도 다른 애들이 그 상황에 얘기했습니다.

겨우 애들을 진정시키고, 1교시 국어 수업을 마쳤습니다.

그리고 2교시가 시작할 때, 교감선생님이 교실로 올라오셨습니다.

그리고 저를 불러내더니, 그 문제 학생의 부모가 1교시 쉬는 시간에 저를 아동학대로 경찰신고했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그 학교에 간 지 1시간만에 아동학대로 신고를 받았습니다.

어떻게 하면 학교에 부임한지 1시간만에 제가 아동학대범이 될 수 있을까요?

제가 그 학생을 때렸나요? 감금했나요? 인간 취급을 하지 않았나요? 굶겼나요?

아니요. 그게 아니었습니다.

그 학생의 기분을 상하게 했습니다.

교실에서 다수가 있는 공간에서 자신의 학교폭력 사실이 다시 얘기되고, 새로운 담임이 오자마자 학생들이 자신의 억울함을 쏟아놓는 상황이 기분 나빴나 봅니다. 자신이 담임선생님을 괴롭히고 고소하며 못 살게 군 사실이 수업 중에 나왔다는 게 기분이 나빠서 저를 아동학대로 신고했습니다.

그리고 교감선생님이 2교시 시작하려고 할 때 저를 교실에서 불러내고 교무실로 데리고 갔습니다.

저는 심장이 두근거려 터져버릴 것만 같았습니다.

교무실 복도로 내려가니, 이미 그 학생의 부모가 와서 학교를 헤집어놓고 있었습니다.

그 학생의 엄마는 교무실 앞 복도에서 나오지도 않는 울음을 억지로 짜내며 매우 큰 소리로 울부짖었습니다.

그 학생의 아빠는 저에게 손가락질을 하며 협박을 했습니다.

“지금 우리 아이에게 사과하면 제가 봐드릴게요.”

그 어이가 없는 말이 제 말문을 막았습니다.

그리고 경찰이 왔습니다. 그리고 제 인적사항을 물어보고 조사를 했습니다.

범죄자 취급을 받으면서 조사를 당했습니다.

조사가 끝난 후 교감선생님은 저에게 기간제교사 계약을 해지해야겠다고 했습니다.

조사가 끝난 후 교장선생님은 제가 있는 자리에서 이제 우리 학교는 제 사건에서 발 빼자고 했습니다. 어차피 제가 잘못 안 했으면 무혐의 나올테고, 그 학부모가 법을 잘 아는 사람들이라면서요.

저는 분명히 기억하고 있고 그 비겁한 사람들이 뭐라 변명하든 하늘이 알 것입니다. 그들은 그렇게 저를 죽였습니다.

선생님, 압니다. 선생님께서는 살면서 작은 범법 행위 하나 하지 않으셨을 겁니다.

선생님, 길에 침도 안 뱉는, 작은 쓰레기 하나 안 버리는 저희가 범죄자가 됩니다.

난생 처음 간 경찰서 조사실, 함께 동행했던 저의 어머니는 혹여나 문제가 생길까 싶어 경찰들에게 고개를 조아리며 잘 부탁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3개월 간, 아동보호전문기관, 경찰서, 검찰까지 가서 최종 혐의 없음(증거불충분)을 받기까지의 그 기간은 매 순간 지옥이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 저는 이 사건을 묻었습니다.

제 주변 사람들에게조차 말하지 않았습니다.

소문이 나면 제 교직생활이 지저분해질까봐 비겁한 저는 숨었습니다.

그리고 재작년, 제 대학 선배가 학부모의 무고성 아동학대 주장과 교장 교감의 아동학대 신고로 자택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하셨습니다. 자택에서 돌아가셔서 산재 처리조차 못 받았습니다.

그리고도 많은 일이 있고 난 후 지금, 선생님께서 돌아가셨습니다.

그런 불합리한 일을 겪었을 때 제가 언론화했다면, 적극 대응했다면 선생님께서 도움이 필요하실 때 잡으실 손이 더 많지 않았을까요.

제가 선생님을 돌아가시게 했습니다.

비겁한 저는, 혐의 없음(증거불충분)을 보자마자 그 일을 덮었습니다.

비슷한 일을 겪을 선생님들과 이미 겪으신 선생님들의 아픔을 모르는 척 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께서 돌아가셨다는 뉴스를 봤을 때, 저는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저와 같은 23살, 학부모의 같은 민원, 같은 관리자들의 보신주의적 행태가 선생님을 많은 날 괴롭히고 옥죄었을 것을 생각하니 분노의 눈물이 차오릅니다.

그리고 저는 오늘 이 자리에 선생님께 마음을 전달드리러 오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선생님, 저는 더 이상 숨지 않겠습니다.

선생님께서 돌아가신 게 억울하지 않도록, 그곳에서라도 편히 눈감으실 수 있도록 제가 할 수 있는 노력을 할 것입니다.

일선 교사를 경력 적은 순으로 방패로 삼는 교육계의 패악질을 수면 위로 드러내겠습니다.

교사를 괴롭히는 수단으로 전락해버린 아동학대(정서적학대)가 수많은 교사들을 어떻게 고통 받게 했는지 드러내고 악용되는 이 상황을 가만히 보고만 있지 않겠습니다.

제가 겪은 일을 숨기지 않겠습니다.

후배들에게 물려주지 않겠습니다.

나 하나 몸 건사한다고, 내 자리 지킨다고 숨어있는 사람들을 부끄럽게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선생님. 선생님께서는 꿈을 펼치실 공간에서 돌아가셨습니다. 그 공간에서 돌아가신 것은 분명히 이유가 있으셨을 겁니다.

선생님, 생각이 날 때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하늘에서는 부디 아프지 마시고, 다치지 마시고, 온화한 평안을 되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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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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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6 09:35

올여름 '싸이 흠뻑쇼' 열리는 9개 도시 공개됐다 (+공연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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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올여름 수많은 팬들이 기다려온 '싸이 흠뻑쇼'가 개최된다.'싸이 흠뻑쇼 SUMMER SWAG 2023' 예매 티켓 오픈 날짜가 나온 가운데, 투어 일정이 공개됐다. 25일 싸이 소속사 피네이션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싸이 흠뻑쇼 SUMMER SWAG 2023' 투어 일정이 담긴 포스터를 게재했다.올해 싸이 흠뻑쇼는 총 9개 도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국 9개 도시는 서울, 원주, 여수, 수원, 보령, 익산, 인천, 대구, 부산 등이다.싸이는 6월 30일 서울 잠실 공연을 시작으로 마지막 8월 27일 부산에서 투어를 마친다.포스터에는 각 도시별 공연 날짜가 상세히 공개돼 예매에 참고하면 좋겠다. 싸이의 흠뻑쇼는 여름 대표 공연으로 자리잡은 만큼 이번 예매 티켓팅 열기도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예매 티켓 오픈 일정은 오는 6월 7일 오후 8시로 인터파크 티켓에서 일반 예매로 진행된다.한편 2023년 흠뻑쇼 서울 공연은 6월 30일, 7월 1일·2일, 원주는 7월 8일, 여수는 7월 15일, 수원은 7월 22일·23일, 보령은 7월 29일에 예정됐다. 또한 익산은 8월 5일, 인천은 8월 12일, 대구는 8월 19일·20일, 부산은 8월 26일·27일 공연이 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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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6 07:35

딸 위해 그림 그리다 금손 인증하며 화가로 변신한 이하늬 작품 수준

딸 위해 그림 그리다 금손 인증하며 화가로 변신한 이하늬 작품 수준

작품 옆에 선 배우 이희니, '작가 포스' 뿜뿜...태교 때 그리던 흑호랑이도 공개[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배우 이하늬가 전문가 못지않은 그림 실력을 자랑했다. 지난 24일 이하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림으로 만든 시간' 전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이하늬는 '그림으로 만든 시간들이 이제 그림으로 남아, 소중한 이들과 나눌 수 있게 되었네요. 그림을 그리는 그 시간 만큼은 현실을 벗어나 다른 세계에 다녀올 수 있는, 근사한 여행을 다녀오는 것 같았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그림을 그리는 일이 얼마나 멋지고 신나는 일인지 알려주시고, 이 모든 것이 가능하도록 함께 꿈꾸고 도와주신 세젤귀 울 선생님, 그리고 늘 센스넘는 모리함 가족들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고 부연했다.글과 함께 올라온 사진 속에는 이하늬가 그림 앞에서 활짝 웃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멋들어진 작품 옆에서 원피스 입고 있는 모습은 진짜 작가를 연상케 했다. 앞서 이하늬는 임신 중 태어날 아기를 위해 흑호랑이 그림을 그리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끈 바 있다.태교 때 그린 흑호랑이와 관련해 이하늬는 '태교로 그린 호랑이 그림은 잘 완성해서 아가가 잘 볼 수 있는 곳에 걸어주었어요. (완성본을 못 올렸더니 궁금해하셨어서)'라고 전했다.공개된 흑호랑이 작품은 배우의 취미라고는 상상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엄청난 그림 실력을 자랑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이하늬는 2021년 12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1명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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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6 07:35

'혈액암 투병' 안성기, 모자·마스크 다 벗고 영화제 참석...공로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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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암 투병 사실 고백한 배우 안성기, 환한 얼굴로 시상식 등장[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혈액암 투병 중인 배우 안성기가 시상식에 환한 미소를 지으며 등장했다. 25일 안성기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제10회 들꽃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한 안성기의 모습을 공개했다.사진 속 안성기는 검은색 슈트에 넥타이를 맨 채 환하게 웃고 있었다. 안성기는 이번 시상식에서 배우로서의 업적을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  모자·마스크 등을 다 벗고 있는 안성기의 모습은 꽤 건강해 보였다.그는 지난 7일 배우 고(故) 강수연 추모전에 백발로 참석했다. 그런데 이번 시상식에서는 머리카락을 어둡게 염색하고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활짝 웃고 있는 안성기의 모습은 주변인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했다. 앞서 안성기는 지난해 9월 배창호 감독 특별전 개막식에 '꼬방동네 사람들'(1982) 주연 배우로 참석했다. 쉰 목소리·가발을 착용한 듯한 모습 등 좋지 않은 안색은 '건강 이상설'을 야기하기도 했다. 결국 안성기 측은 혈액암 투병 중인 사실을 고백했다. 소속사 측은 안성기가 1년 넘게 혈액암과 싸우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올해 10회째를 맞은 들꽃영화상은 한국 독립·저예산 영화의 업적을 가리기 위해 2014년 제정된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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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2레벨3 3

머니맨

2023-05-26 07:35

노래 '4곡' 부르고 돌연 콘서트 취소한 유명 가수

노래 '4곡' 부르고 돌연 콘서트 취소한 유명 가수

공연장에서 21곡 부르기로 한 샘 스미스, 목 상태 안 좋아 4곡만 부르고 공연 중단[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영국 팝스타 샘 스미스가 목소리 문제로 준비했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지 못했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스미스는 AO 아레나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4곡만 부르고 무대에서 내려가야 했다.샘 스미스가 돌연 콘서트를 취소한 이유는 목 상태가 안 좋아졌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당초 그가 공연에서 부르기로 한 곡은 총 21곡이지만 목소리 이상으로 4곡에 머물러야 했다. 마지막으로 부른 곡은 '투 굿 앳 굿바이(Too Good at Goodbyes)'다.스미스가 무대에서 내려간 뒤 공연장 조명은 어두워졌고 일부 관객은 정전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했다. 그러나 얼마 뒤 공연 중단 소식이 알려졌고, 관객들은 망연자실한 표정을 지으며 공연장 밖으로 나가야만 했다.갑작스러운 공연 종료에 스미스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말을 전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서 '목소리를 되찾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했지만 잘 도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4번째 노래를 부를 때 정말로 뭔가가 잘못됐다는 것을 느꼈다'며 '공연을 마무리할 수 없어서 마음이 너무 아프다. 모두 사랑하고, 제가 너무너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한편 2014년 '인 더 론리 아워(In The Lonely Hour)'로 데뷔한 샘 스미스는 여태껏 3500만 장 이상의 앨범과 2억 6천만 장 이상의 싱글 판매고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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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2레벨3 3

머니맨

2023-05-25 22:35

'장원영 친언니' 장다아, 인기 웹툰 원작 드라마 캐스팅...배우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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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새 드라마 '피라미드 게임'에 출연하는 장원영 언니 장다아...데뷔 이후 광고 모델로 활발하게 활동[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의 친언니 장다아(본명 장진영)가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에 나섰다. 25일 일간스포츠는 장다아가 티빙의 새 드라마 '피라미드 게임'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피라미드 게임'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해당 드라마는 백연여자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로, 인기투표를 통해 각자의 등급이 매겨지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장다아는 '피라미드 게임'에서 백하린 역을 맡았다. 백하린은 성적도 최상위권이고, 인기투표에서도 A등급을 받을 정도로 우월한 캐릭터다.2001년생인 장다아는 장원영보다 세 살 많다. 최근에는 킹콩 by 스타쉽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장다아는 데뷔 이후 빠른 속도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최근에는 콘텍트렌즈 기업 아큐브의 렌즈 광고 모델로 활동했다. 또 화장품 브랜드 수이스킨에서도 광고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장다아가 전속계약을 맺은 킹콩by스타쉽은 장원영이 속한 그룹 아이브의 소속사인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레이블이다. 킹콩by스타쉽에는 고아라, 송승헌, 유연석, 이광수, 전소민, 채수빈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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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5 21:35

'난 아메 마시는데...' 비싼 메뉴 고르는 MZ학생들에 음료값만 750만원 썼다 고백한 교수

'난 아메 마시는데...' 비싼 메뉴 고르는 MZ학생들에 음료값만 750만원 썼다 고백한 교수

'요즘 학생들은 커피 안 마셔...오렌지 비앙코 마셔'...학생들에게 음료값만 약 750만 원 썼다는 이금희[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금희가 모교에서 겸임 교수로 있었을 때 학생들과 있었던 에피소드에 관해 설명했다. 지난 24일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195회 '금희야 옥이야 특집에 이금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금희는 22년 6개월간 모교에서 겸임 교수로 있었을 때 무려 1500명의 학생과 1대1로 이야기를 나눴다고 고백했다. 그는 '2,250명과 수업을 했는데 1,500명과 1대1로 이야기를 나눴다. 30분씩. 45,000분이고 750시간일 거다'고 말했다.이어 '제가 커피숍에서 커피 한 잔씩 사주면서 학생들과 일종의 상담이기도 하고, 공부가 되었다'고 부연했다.당시 이금희는 학생들에게 약 5천 원하는 커피를 사줬다고 전하며 '(학생들과 이야기 한 것이) 일종의 상담이기도 하고 공부가 됐다. 커피값만 750만원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요즘 학생들은 커피를 안 마신다. '오렌지 비앙코' 같은 비싼 거를 고른다'면서 '저는 사실 여러 명을 만나야 하니 4천 원짜리 아메리카노를 마시는데 얘네들은 6천 5백 원짜리 오렌지 비앙코를 먹는다'고 토로했다.오렌지 비앙코는 에스프레소·우유·오렌지를 넣은 라테다. 커피보다 비싼 오렌지 비앙코를 샀다고 가정하면 사실상 750만 원보다 더 쓴 셈이다.이야기를 듣던 유재석은 'MZ가 되기 위해선 오렌지 비앙코를 먹어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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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5 21:35

[속보] 정부 '누리호 3차 발사 성공' 공식 발표

[속보] 정부 '누리호 3차 발사 성공' 공식 발표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무사히 비행을 마치며 대한민국이 국산 인공위성을 발사하는 우주 강국의 꿈을 이루게 됐다.25일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누리호 3차 발사 성공을 공식 발표했다. 이 장관은 '누리호 3차 발사가 국민의 관심과 성원 속 성공적으로 완료됐음을 보고한다'고 밝혔다.덧붙여 '주탑재 위성인 차세대 소형위성 2호와 큐브 위성 6기는 정상 분리된 것을 확인했으나 도요샛 4기 중 1기는 사출 성공 여부 확인을 위해 약간의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이 장관은 '앞으로도 누리호는 기술적인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2027년까지 3차례 비행을 더 수행하게 된다'며 '따뜻한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과 누리호 3차 발사 성공을 위해 땀과 열정을 아끼지 않은 연구자, 모든 산업체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오후 6시 24분 누리호가 굉음과 함께 이륙을 시작했다.무사히 고도 550km에 도달한 누리호는 이번 발사의 목적인 실용 위성을 사출하는데 성공했다.누리호는 탑재 위성 8기를 모두 정상 사출한 뒤 오후 6시 42분 비행 절차를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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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5 21:00

[속보]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발사...고도 100km 통과

[속보]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발사...고도 100km 통과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II)가 오늘(25일) 우주로 쏘아 올려졌다.25일 6시 24분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발사됐다. 비행은 정상으로 1분여가 지난 현재 1단 분리가 확인됨과 동시에 고도 100km를 통과했다. 앞서 누리호는 지난 24일 발사 예정이었지만, 오후 3시 30분께 3차 발사 준비 과정에서 기술적 문제가 발생해 무산됐다.25일 오전 11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꼬박 하루가 지난 이날 오후 6시 24분 누리호를 다시 발사하겠다고 밝혔다. 누리호에 실린 위성의 상태가 모두 양호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발사 시간을 코앞에 두고 시민들은 누리호 발사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인근으로 발걸음을 옮기기도 했다.오후 3시 40분께 누리호는 연료와 산화제 충전을 진행했으며 오후 4시 50분께 연료탱크 충전이 마무리됐다.또한 저온고압탱크와 산화제 충전도 문제없이 완료됐다. 발사 10분 전인 6시 14분부터는 발사 시스템에 의한 자동 운용 절차가 시작됐다. 이번 누리호 발사의 성공 기준은 1단, 페어링, 2단 순으로 분리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비행 후 목표 궤도 550㎞에 도달하는 것이다.또 구체적으로는 8기 위성을 정확하게 우주공간에 정해진 순서에 따라 사출하는 게 판단 기준이다. 이후 연구진은 비행 데이터를 분석해 소형 위성 정상 사출 여부를 파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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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5 19:00

[속보] 우주로 솟구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탑재 위성 8기 모두 분리

[속보] 우주로 솟구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탑재 위성 8기 모두 분리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II)가 우주로 쏘아 올려졌다.6시 24분께 발사된 누리호는 13분 3초 만에 고도 550㎞에 도달하는데 성공했다. 이번 누리호 3차 발사는 우주에서 실제 동작할 인공위성 8기를 탑재했다.1차(실패)·2차(성공) 발사에서 각각 가짜 위성과 성능검증위성을 실었던 것과 달리 실제 동작할 인공위성을 탑재했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이번에 실려 가는 위성은 차세대소형위성 2호(카이스트 인공위성연구소), 도요샛 4기(천문연), LUMIR-T1(루미르), JAC(져스텍), KSAT3U(카이로스페이스) 등 총 8개다. 현재 누리호는 탑재 위성 8기를 모두 분리 완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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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5 19:00

에스파 윈터, 아이폰 휠 정도로 보정 티 나는 사진 올렸는데 팬들이 오히려 열광한 이유

에스파 윈터, 아이폰 휠 정도로 보정 티 나는 사진 올렸는데 팬들이 오히려 열광한 이유

'에스파' 윈터, 휠 정도로 과한 보정 사진 올려[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걸그룹 '에스파' 윈터의 사진 한 장이 과한 보정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선 '오히려 더 귀엽다'는 반응으로 도배됐다. 지난 24일 윈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프랑스 남부 칸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사진 속 윈터는 검정 드레스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며 고혹미를 발산했다. 특히 윈터 특유의 몽환적인 표정과 환상적인 배경이 어우러져 감탄을 자아낸다. 이 가운데 누리꾼들은 윈터의 작은 실수를 발견했다. 그의 마지막 사진에서 손에 쥔 핸드폰이 포토샵으로 인해 일그러졌기 때문이다.해당 사진은 공개 직후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로 확산되며 다양한 반응을 불러일으켰다.누리꾼들은 '실물 여신도 보정을 하는구나'라며 '기사 사진이랑 보정 사진이랑 다를 게 없는데 왜 한 거지?', '폰 카메라가 실물을 못 담아서 한 건가'라고 의아함을 내비쳤다. 반면 팬들은 '치밀하지 않은 거 보니 보정에 관심 없다는 건 알겠다', '아이폰이 저렇게 크게 휘었는데도 그냥 올려버린 게 킬포', '원래 실물이랑 똑같은데 나름 포토샵 했다고 뿌듯해했을 거 생각하니 미소 지어진다'라고 열광했다. 윈터의 포토샵 의혹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지난해 7월 윈터는 에스파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KBS2 '뮤직뱅크'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을 여러 장 공개한 바 있다.해당 사진 속 윈터는 금발 머리를 한 채 귀여운 투피스를 입은 채 매력을 발산했다. 이때 윈터가 앉아있는 계단이 울퉁불퉁하게 휘어진 게 발견되면서 때아닌 '포토샵 의혹'에 휩싸였다.한편 에스파는 최근 3년 만에 개인 SNS 계정을 개설해 주목을 받았다. 25일 오후 2시 기준 윈터의 팔로워 수는 268만 명을 돌파했으며 카리나는 297만 명, 닝닝은 253만 명, 지젤은 260만 명으로 개설 3일 만에 네 멤버 모두 250만 명을 돌파하는 등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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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5 18:35

돈 너무 많은지 '발가락'에도 9캐럿짜리 다이아몬드 반지 끼는 유명 여가수

돈 너무 많은지 '발가락'에도 9캐럿짜리 다이아몬드 반지 끼는 유명 여가수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다이아몬드가 박힌 반지는 손가락에 끼워도 잃어버릴까 무서워 집에 고이 보관해두기 마련이다.그런데 여기 돈 많기로 유명한 여가수는 무려 9캐럿에 달하는 다이아몬드 반지를 발가락에 끼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리한나는 자신의 틱톡에 거대 다이아몬드 반지를 발가락에 낀 영상을 공개했다.리한나는 영상에 '조용한 사치'라는 글을 덧붙였다.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밖에 나갔다 오면 없어져 있을 것 같다' 등의 댓글을 달며 리한나의 재력에 감탄했다. 실제로 리한나는 지난해 포브스 선정 '미국의 억만장자' 리스트에 포함됐다. 40세 미만 여성으로는 유일하다.뿐만 아니라 포브스의 '미국서 가장 부유한 자수성가 여성' 100명 중에서도 21에 올랐으며 3년 연속으로 해당 리스트에 포함됐다.리한나의 자산은 약 14억 달러(한화 약 1조8000억 원)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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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5 18:35

알고 보니 척추뼈 2개 골절에 하반신 마비될 뻔했었던 마동석

알고 보니 척추뼈 2개 골절에 하반신 마비될 뻔했었던 마동석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배우 마동석이 과거 부상으로 하반신 마비가 올 뻔했고, 현재도 부상 때문에 건강 상태가 그리 좋지 않다는 사실을 알렸다.지난 24일 머니투데이는 마동석과 한 인터뷰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동석은 부상 후유증 때문에 지난 4년간 대면 인터뷰를 진행하지 못했다. 그는 4년 만에 인터뷰를 진행한 것에 관해 '부상 관련 불운이 많이 따랐다'고 고백했다. 부상 불운은 어렸을 때부터 시작됐다.마동석은 '중학교 때 복싱을 시작해 중고등학교 시절 선수 준비를 했다. 그때 아르바이트로 오토바이 배달 일을 했는데 겨울에 사고가 나 왼쪽 어깨가 부러지면서 한번 고비를 겪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후 미국으로 이민을 갔는데, 거기서도 같은 어깨가 또 부러져 두 번의 수술을 했다'고 부연했다. 부상은 배우가 된 이후에도 계속 됐다. 그는 '한국에서 배우 활동을 하면서도 사고를 당했다. 해외 촬영 중 건물이 무너지면서 6m 아래로 추락해 척추뼈 2개와 가슴뼈, 발목 등이 부러졌고, 아킬레스건 절반이 떨어져 나갔다. 가슴 아래로 마비가 될 수 있는 상황에 처했다'고 털어놨다. 자칫 잘못하면 하반신 마비가 올 뻔했다는 얘기다. 마동석은 '그런데 워낙 타고난 강골이라 이 정도 살아남았다'고 아찔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마동석은 최근에도 크고, 작은 후유증에 시달려야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제가 공황장애도 있어 비행기를 타고 다니는 것도 쉽지 않다. 제 경우 우울증에서 발현된 공황장애가 아니라 척추가 부러지면서 자율신경에 문제가 생긴 후유증으로 얼마 전까지는 숨이 쉬어지지 않는 증상이 있었다'고 깜짝 고백했다.이어 '촬영할 때도 가끔 증상이 와서 중단해야 할 정도이고, 그래서 인터뷰도 오랫동안 하지 못했다'며 어려웠던 상황을 이야기했다.건강 상태를 왜 진작 알리지 않았냐는 질문에는 '제가 '안녕하세요' 하자마자 연골도 없고 아킬레스건도 없고 잦은 부상 때문에 후유증으로 공황장애가 와서라고 줄줄이 말하는 것도 이상하지 않냐'고 말했다. 그는 '사람에 대해 잘 모르면 어떤 이야기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오랜만에 시간적 여유도 생기고, 이참에 그동안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게 됐다'고 인터뷰에 응한 이유를 설명했다.한편 마동석이 주연으로 출연한 '범죄도시3'은 오는 31일 개봉 예정이다. '범죄도시3'은 대체 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마약 범죄와 연관된 빌런 주성철(이준혁 분)·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와 사투를 벌이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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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5 18:35

'월세 못내 쫓겨났다?'...소시 출신 제시카가 설립한 브랜드, 입장 밝혔다

'월세 못내 쫓겨났다?'...소시 출신 제시카가 설립한 브랜드, 입장 밝혔다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그룹 소녀시대 출신 멤버 제시카가 설립한 패션 브랜드 '블랑앤에클레어'가 강제집행과 관련한 입장을 내놨다.25일 블랑앤에클레어 측 (이하 '블랑')은 공식 입장을 통해 건물주와의 관계를 밝혔다. 블랑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건물에서 1·2층을 사용하고 있었다. 1층은 의류 매장으로, 2층은 식당으로 이용했다.  블랑 측은 '코로나19로 한창 외식업이 힘들었을 때, 건물주에 사정을 밝히며 (2층에 운영 중인 식당의) 임대료를 일시 늦출 수 있는지 양해를 구했었으나 거절을 당하며 '3개월간 (월세가) 밀리면 나가라'는 내용증명을 받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블랑은 내용에 합의하며 당시 오후 10시 이후 영업이 가능하게 된 정부지침에 따라서 건물주 측에 영업을 위해 엘리베이터를 오후 10시 이후로도 사용할 수 있게 요구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엘리베이터 문제만 해결해 주길 바라며 원활한 운영을 준비하고 있었으나, 도리어 건물주 측은 오후 10시 이후 엘리베이터 운행 중지 및 메인 출입구조차 폐쇄시켜버렸다'고 주장했다. 블랑 측은 건물주의 비협조적인 행동 때문에 불편함을 겪었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공식 입장에서 블랑은 '어쩔 수 없이 2층이었던 영업장을 출입하기 위해 오후 8시 이후에 문을 닫는 1층 의류 매장을 통해 고객들을 안내해야 했으며, 이로 인해 6개월이 넘도록 고객들의 수많은 불편, 불만으로 인한 컴플레인으로 심각한 운영의 어려움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결국 4월 초 영업을 더 이상 이어갈 수 없을것이라 판단 후 (식당의) 영업중지 및 임대계약해지를 결정 내릴 수밖에 없었다'며 사정을 전했다.강제집행과 관련해 설명하기도 했다. 블랑 측은 '건물주는 3개월이 넘는 시간 동안 이 부분을 검토하겠다는 이유로 계속 답변을 미뤄오며 무시를 해왔고, 그렇게 답변을 무시당하고 기다리고 있던 중 3개월이 지났다는 이유로 돌연 갑자기 강제집행을 예고하고 영업장을 기습 방문했다'고 말했다.이어 '운영 중이던 영업을 방해하며 결국은 강제집행을 진행하고 매장을 철거 시켜버렸다'고 주장했다. 현재 블랑은 이와 관련해 소송을 검토하며 준비중에 있다. 앞서 24일 법률신문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집행관들은 블랑에 인도 집행을 했다. 강제집행으로도 알려진 인도 집행은 사법상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국가 권력으로 의무 이행을 실현하는 것을 말한다.매체는 블랑이 2021년 8월부터 월 차임(월세)을 여러 차례 밀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안은 소송으로까지 이어졌고, 소송은 2022년 6월 법원의 화해 권고 결정으로 마무리됐다. 당시 건물주는 블랑 측이 월 차임을 또 연체할 경우 집행에 돌입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낸 것으로 전해졌다. 블랑 측은 2022년 말 다시 월 차임을 연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건물주는 약속했던 대로 집행 절차에 돌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블랑은 제시카가 2014년 소녀시대를 탈퇴하고 난 다음 설립한 회사다. 제시카의 남자친구이자, 사업가인 타일러 권이 대표를 맡아 블랑을 운영하고 있다. 제시카는 블랑의 수석 디자이너로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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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5 18:00

술주정하며 넘어진 지인 얼굴 밟아 사지마비 오게한 남성 실형

술주정하며 넘어진 지인 얼굴 밟아 사지마비 오게한 남성 실형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술에 취해 주정을 부린다며 넘어져 있는 지인의 얼굴을 밟아 부상을 입힌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4부(부장판사 장성훈)는 17일 폭행 및 중상해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4월 서울 양천구의 한 당구장에서 지인 B씨와 최모씨와 함께 당구를 치던 중, 최씨가 술에 취해 B씨와 다투다 넘어지자 화가 나 발로 최씨의 얼굴을 밟아 상해를 입혔다. 이 사건으로 최씨는 외상성 뇌출혈과 우측 편마비가 왔고 응급 개두술 및 형종 제거술을 받았다.  또한 뇌출혈로 인한 기능 손상으로 장기간 재활치료가 필요한 상태로 '우측 편마비를 넘어 사지마비 가능' 등의 진단을 받았다.판결문에 따르면, 당시 최씨는 넘어진 상태에서 일어나려고 머리를 바닥에서 15㎝가량 들었는데, A씨가 이때 얼굴을 밟아 '쿵'하는 소리가 들렸다고 한다.A씨는 최씨의 얼굴을 밟은 기억이 없다고 해명했다. 폭행 사실이 있다고 하더라도 고의가 아니었으며, 자신의 폭행과 최씨의 부상 사이에는 인과관계가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당시 상황을 목격한 당구장 업주가 '쿵' 소리를 들었다는 진술과, B씨가 '발로 바닥에 넘어진 최씨의 머리를 A씨가 밟았다'고 말한 점을 종합해 A씨의 폭행 사실이 인정된다고 판단했다.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주장에 대해선 '당구장에 머문 시간은 10분 가량의 짧은 시간'이라며 '폭행 직전 및 직후 상황은 구체적으로 진술하면서도 자신이 최씨의 얼굴을 밟은 사실에 대해서만 유독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하고 있어 납득이 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최씨 가족 측은 솜방망이 처벌이라며 반발했다. 최씨의 가족은 '평생 반신마비 혹은 사지마비로 살아야 하는데 징역 1년 6개월은 너무 가벼운 처벌'이라고 항변했다.  |최씨 측은 지난 19일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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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5 18:00

뇌-척수 연결해 '하반신 마비' 환자 12년 만에 걷게 만든 신기술 (+영상)

뇌-척수 연결해 '하반신 마비' 환자 12년 만에 걷게 만든 신기술 (+영상)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불의의 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된 남성이 신기술로 12년 만에 다시 걷게 됐다.지난 24일(현지 시간) 영국 BBC는 하반신이 마비된 남이 뇌와 척수를 연결하는 무선 디지털 통신 장치 덕분에 다시 걷는 데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그 주인공은 12년 전 자전거 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된 네덜란드 남성 게르트 얀 오스캄(Gert-Jan Oskam, 40)이다.스위스 로잔연방공대(EPFL) 그레고아르 쿠르틴(Grégoire Courtine) 교수팀은 뇌와 척수 사이 신경을 연결하는 '무선 디지털 브리지(Wireless digital bridge)'를 개발했다. 로잔 대학 신경외과 전문의 조슬린 블로흐(Jocelyne Bloch) 교수는 2021년 7월 수술을 통해 오스캄의 두개골 양쪽에 직경 5cm 크기의 원형 구멍 두 개를 뚫고 운동 제어에 관여하는 뇌 부위 위쪽을 절개했다.그런 다음 오스캄의 의도에 따라 뇌 신호를 헬멧에 부착된 두 개의 센서에 무선으로 전송하는 디스크 모양의 임플란트 두 개를 머리에 삽입하고 그의 척수 주위에는 두 번째 임플란트를 삽입했다. 몇 주간의 훈련 끝에 아예 걷지 못하던 오스캄은 보행기의 도움을 받아 서서 걸을 수 있게 됐다.그가 걷는 동작을 생각하면 뇌에서 전기 신호가 생성되고 이를 뇌에 삽입된 기기가 실시간으로 해독해 척수로 보내면 척수에 부착된 장치는 이 전기 신호를 전기 자극으로 변환시킨 다음 다리 움직임을 제어하는 척수 영역에 다리와 발 근육을 움직이라 명령한다.오스캄은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도 목발을 짚고 걸을 수 있게 됐다.그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다시 걷는 법을 배우는 어린아이가 된 기분이다. 현재 서서 계단을 오를 수도 있다. 긴 여정이었지만, 이제 일어나서 친구와 함께 맥주를 마실 수 있게 됐다. 많은 사람들은 알지 못하는 기쁨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수술을 집도한 블로흐 교수는 '아직은 기초 연구 단계에 있으며 실제 마비 환자에게 적용되기까지는 몇 년이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라면서 '가능한 한 빨리 연구실에서 벗어나 이 시스템을 병원으로 가져가는 것이 연구팀의 목표다'라고 밝혔다.로잔공대 연구팀은 '무선 디지털 브리지를 삽입한 환자는 근육의 움직임을 섬세하게 제어할 수 있다. 제한적인 움직임에 그쳤던 기존의 연구 결과와는 다르다'라면서 '이번 연구는 마비 환자들의 재활 치료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Nature)'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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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5 18:00

시멘트 바닥인 중국 동물원에서 살다 에버랜드로 이사 온 '푸바오 아빠' 러바오

시멘트 바닥인 중국 동물원에서 살다 에버랜드로 이사 온 '푸바오 아빠' 러바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에버랜드의 귀요미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는 내년께 중국으로 떠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푸바오는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중국은 모든 판다를 대여 형식으로만 해외에 내보내고 있어 소유권은 중국이 가지고 있다. 푸바오의 아빠인 러바오와 엄마인 아이바오는 지난 2016년 임대한 판다로 2031년 3월, 중국으로 돌아갈 것으로 알려졌다.귀여운 외모와 장난기 넘치는 성격으로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은 푸바오가 중국으로 떠나야 한다는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중국에서 지내던 러바오의 어린 시절이 재조명되고 있다. 2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중국에서 지내던 러바오의 어린 시절 모습을 담은 사진 여러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어린 시절 러바오의 모습이 담겼다. 지금처럼 깜찍한 외모를 갖고 있지만, 시멘트 바닥과 가짜 조형물이 가슴을 아프게 한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러바오가 좋은 사육사 아래서 자랐지만, 환경은 지금이 최고인 거 같다'면서 '푸바오가 시멘트 바닥에서 살게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자이언트 판다는 순해 보이는 인상과 달리 사육하기 까다로운 동물로 꼽힌다. 젖어있거나 싱싱하지 않은 대나무 잎은 절대 먹지 않는다.에버랜드 측은 2016년 러바오와 아이바오가 잘 적응할 수 있도록 200억 원을 들여 1,000평 구조의 '판다월드'를 조성했다. 실내 사육장은 자연채광이 가능한 유리로 만들었고, 천연 잔디, 인공폭포, 물웅덩이 등도 조성했다. 시설이나 환경도 중요하지만, 에버랜드는 먹이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에버랜드는 매주 2~3차례씩 하동군 산림조합에서 당일 수확한 대나무를 수분 공급 등을 거쳐 냉장 처리한 뒤 영상 5도가 유지되도록 제작한 탑차로 수송하고, 고른 영양 섭취를 위해 쌀, 옥수수, 콩, 칼슘, 달걀 등으로 만든 빵과 사과, 당근 등의 간식도 제공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러바오, 아이바오, 푸바오 모두 에버랜드에서 평생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사육사들과도 엄청 친하던데, 떠나지 않게 해달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푸바오는 성 성숙이 이뤄지는 생후 4년 차, 종 번식을 위해 중국으로 돌아가야 한다. 중국 쓰촨성 등 3곳의 야생 보호구역이 푸바오가 갈 후보 지역인데, 중국에서 적응을 못 하거나 번식에 실패할 경우 다른 짝을 찾아 해외 동물원으로 다시 보내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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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5 18:00

우크라이나 전쟁 참전한 '러시아 죄수 용병', 사면되자마자 10대 여학생 2명 강간

우크라이나 전쟁 참전한 '러시아 죄수 용병', 사면되자마자 10대 여학생 2명 강간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던 용병이 군 복무를 마치고 귀국하자마자 여학생 2명을 성폭행하는 일이 일어났다.지난 2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 미러(Mirror)의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경찰은 최근 우크라이나에서 블라디미르 푸틴을 위해 싸웠던 42세 남성이 귀국한 다음 날 여학생 2명을 강간했다고 밝혔다. 세르게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용의자는 노보시비르스크의 한 학교 근처에서 10살과 12살 소녀들에게 '복종하지 않으면 수류탄으로 날려 버리겠다'라고 협박해 납치했다.소아성애자로 추정되는 그는 범행 당시 민간용병기업 바그너그룹의 군복을 입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 소녀들은 부모에게 피해 사실을 털어놨다. 소녀들은 세르게이가 군복에 해골이 그려져 있었다고 설명했다.이는 바그너 용병들의 배지와 일치한다.경찰에 따르면 세르게이는 모든 범행을 자백했다. 그는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15~20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으며 추가 조사가 진행될 때까지 두 달간 구금됐다. 앞서 바그너 그룹은 지난해 병력이 부족해지자 죄수 약 4만 명을 용병으로 우크라이나 전선에 투입했다.전투에 파견된 죄수 중에는 살인범과 강간범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의 한 비평가는 '최전선에서 벌어지는 끔찍한 폭력과 살인으로 인해 죄수들의 정신은 더욱 일그러질 것'이라고 우려했다.현재 러시아 죄수 용병 중 5,000여 명이 참전 계약 만료 후 사면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사면된 죄수들이 또 다른 범죄를 자행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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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5 18:00

귀여운 북극여우가 거대한 북극곰 뒤를 졸졸 따라다니는 이유

귀여운 북극여우가 거대한 북극곰 뒤를 졸졸 따라다니는 이유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북극에서 가장 거대한 포식자인 북극곰. 북극에 관련된 사진과 영상을 보면 종종 녀석의 곁에 작은 솜뭉치가 따라다니는 모습이 포착된다. 바로 북극여우다. 한눈에 봐도 체급차이가 어마어마한 두 녀석이 어떻게 함께 다닐 수 있는 것일까.내셔널지오그래픽에 따르면 북극 여우는 아주 영리한 동물이다. 북극의 툰드라는 겨울이 되면 기온이 영하 50도까지 떨어지고 바람도 많이 부는 혹한의 날씨가 이어진다.하지만 북극여우는 이런 날씨에서도 잘 살아남을 수 있다. 30cm의 작은 몸과 두꺼운 털, 그리고 큰 꼬리를 가지고 있어 열기를 보존할 수 있기 때문이다.그러나 이런 녀석에게도 겨울철 사냥은 쉽지 않은 일이다. 때문에 여우는 북극곰의 뒤를 졸졸 쫓아다니며 북극곰이 먹고 남긴 사냥감을 훔쳐 먹는다고 한다. 북극여우의 새하얀 털이 북극곰의 눈에 잘 띄지 않을 뿐더러 만약 들키더라도 북극여우의 재빠른 움직임 때문에 잡기 쉽지 않을 터.이런 이유들로 북극곰과 북극여우가 함께 있는 모습이 자주 포착되는 것으로 보인다. 북극여우와 북극곰의 귀여운 우정이 담긴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정말 여우가 여우짓(?) 했다', '덩치 차이가 너무 귀엽다', '북극곰이 순둥이네'라는 반응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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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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