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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권센터 '채수근 상병 동료 해병대원들, 주말 출타·면회 전면 통제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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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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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실종자를 '구명조끼'도 지급받지 못한 채 수색하던 중 급류에 휩쓸려 숨진 故 채수근 상병의 동료 해병대원들이 부당한 일을 겪었다는 의혹이 나왔다.


24일 군인권센터는 '해병대 1사단이 지난 22∼23일 주말 사이 채 상병과 함께 안전 장비 없이 수중 수색에 투입됐던 동료 대원들의 휴가·외박·외출·면회를 전면 통제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라고 주장했다.



군인권센터는 '가족들이 사고 이후 고충을 전해 듣고 병원 진료·상담이 필요하다고 여겨 출타를 요청하거나 면회를 신청한 것'이라며 '가족들이 부대에 출타·면회 가능 여부를 문의하자 모두 '불가하다'는 답을 받았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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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동료 대원들이 즉시 가족과 만나도록 특별 휴가를 지급하고 민간에서 진료·상담받도록 청원 휴가 등의 여건을 적극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군사법원법에 따라 '사망의 원인이 되는 범죄'는 군사경찰이 아닌 민간 경찰의 수사 관할'이라며 '이번 사고는 이에 해당하므로 즉시 수사 관할을 민간으로 이전하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해병대 측은 '군인권센터에서 주장하는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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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측은 '해당 부대원들에 대해 출타를 통제한 사실이 없으며 오늘 아침에도 휴가를 정상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군인권센터에 유감을 표하며, 현재 사고는 해병대 수사단에서 조사 후 관할 경찰에 이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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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이초, 교사 극단적 선택 관련 '공식입장' 수정...한 줄 통째로 삭제했다

서이초, 교사 극단적 선택 관련 '공식입장' 수정...한 줄 통째로 삭제했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서울의 한 초등교사가 교내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가운데, 서이초등학교 권선태 교장이 입장문을 냈다.20일 서울 서이초등학교는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교사 사망사건 관련 입장문을 발표했다. 서이초등학교는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경찰에서 수사 중에 있지만, SNS나 인터넷 등을 통해 여러 이야기들이 사실 확인 없이 떠돌고 있다'라며 '부정확한 내용들은 고인의 죽음을 명예롭지 못하게 하며 많은 혼란을 야기하고 있어 바로잡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2023년 3월 1일 이후 고인의 담당 학급의 담임교체 사실이 없다. 고인의 담당 업무는 학교폭력 업무가 아닌 나이스 권한 관리 업무였으며, 이 또한 본인이 희망한 업무'라며 '고인의 담임 학년은 본인의 희망 대로 배정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해당 학급에서는 올해 학교폭력신고 사안이 없었고, 해당 교사가 학교폭력 관련해 교육지원청을 방문한 일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현재 SNS에서 거론되고 있는 정치인의 가족은 이 학급에 없음을 확인했다면서 '무리한 억측과 기사, 댓글 등으로 어린 학생들이 상처받지 않고, 교사의 명예가 실추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은 서이초등학교가 처음 공개한 입장문과 꽤 많은 부분이 달라졌다고 주장했다.  공개된 입장문에 따르면 당초 서이초등학교는 '해당 학급에서 발생했다고 알려진 사안은 학교의 지원하에 다음날 마무리됐다'라고 알렸으나, 해당 부분을 삭제했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받을 수 있는 충격에 대해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 필요한 경우, 전교생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해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찾아 적극 지원하고자 하며, 관련 상황을 면밀히 파악한 후 다시 안내 드릴 예정이다'라는 문구도 없애버렸다. 이외에도 통신문 번호 삭제, '본교 교사 관련 사안 안내'를 '본교 교사 사망 사안 관련'으로 교체 등 여러 수정을 거쳤다.한편 서울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서초구 소재 초등학교 교사가 지난 18일 교내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며, 온라인상에서는 '사망한 교사가 학교폭력 업무 담당이었다', '가해자 학생 가족 중 정치인이 있어 압력을 행사했다'는 등의 소문이 돌았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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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0 15:00

수재로 부모님이 임시대피소에서 지내는데 각자도생해야 한다는 자식

수재로 부모님이 임시대피소에서 지내는데 각자도생해야 한다는 자식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예천군에서 수색 도중 급류에 실종된 해병대원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면서 전국 호우 사망자가 47명으로 늘었다. 특히 중부지역에 집중된 극한 호우로 인해 경북, 충북, 충남 등에 피해가 집중됐다. 집중호우로 만 여명이 일시 대피했는데, 이 중 5천여 명은 여전히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고 알려졌다.이 가운데 임시거처로 대피한 부모를 두고 '각자도생해야 한다'고 주장한 누리꾼에게 질타가 쏟아지고 있다. 지난 16일 네이버 카페 '아이러브오송'에는 '부모님이 계신 대피소에 왔는데 마음이 너무 아프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대피소가 생각 이상으로 열악하다'면서 '뉴스에서 잠깐씩 보이는 이재민 지원 모습이랑 너무 다르다'고 말했다.A씨는 '집에 물이 다 빠질 때까지 부모님이 (여기서) 버틸 수 있을지 걱정'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글에는 '자식이 있는데 왜 부모님이 저기 있냐. 본인 집에 모시면 안 되는 거냐'는 댓글이 달렸다.이에 A씨는 '각자도생이다. 휴가받은 것도 아니고 자식네 집에서 보금자리 잃은 분들이 편히 계실 수 있겠냐'고 반문했다.해당 글은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되면서 논란이 됐다. 누리꾼들은 '각자도생인데 (대피소가) 부실하다는 글은 왜 쓰냐. 집에 모시기 어려우면 숙소라도 잡아드릴 거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또 일부는 '수해 입은 주민 제대로 못 챙기는 기관이 미흡하게 준비한 게 잘못이지, 자식 잘못은 아니다', '개인의 불효로 몰아가지 말라' 등의 의견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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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0 15:00

오늘(20일) 연예인만 한다는 '생일 라이브' 방송 진행한 푸바오 (영상)

오늘(20일) 연예인만 한다는 '생일 라이브' 방송 진행한 푸바오 (영상)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에버랜드의 최고 스타 푸바오가 3번째 생일을 맞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다.20일 중국의 판다보호단체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iPanda'는 'Live now: Happy Birthday, Fu Bao'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국내에서 판다 최초 가장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푸바오의 3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함이다.영상을 보면 이날 에버랜드에는 푸바오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팬들이 가득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익숙한 얼굴인 강철원 사육사가 등장했고 곧이어 주인공 푸바오가 모습을 드러냈다. 사육장 한 가운데 푸바오를 위해 준비된 대나무 케이크가 눈길을 끌었다.푸바오는 예쁘게 꾸며진 대나무 케이크가 마음에 들었는지 냄새를 맡더니 온몸을 부비적 거리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얼마 지나지 않아 푸바오는 '먹짱'답게 주위에 있는 대나무에 관심을 돌렸고 케이크 주위를 돌아다니며 대나무를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렇게 먹방을 마친 푸바오는 방송 끝자락에 나무에 올라가더니 잠들었다.누구보다 편안한 자세로 나무에 널브러져 잠에 든 푸바오는 실제 3살 아이 같은 모습으로 누리꾼들을 웃음 짓게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푸바오 행복해 보여', '생일 축하해 사랑둥이야', '푸바오 케이크 부수고 기분 좋아졌네 하고 싶은 거 다 해!','과연 먹짱다운 행보', '우리 공주 생일 축하한다 건강하자', '파괴왕 푸바오'라며 귀여운 푸바오의 생일을 함께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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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0 15:00

열 달 기다렸는데 갓 태어난 아기 '현실 외모' 보고 깜짝 놀란 초보 아빠의 표정 변화

열 달 기다렸는데 갓 태어난 아기 '현실 외모' 보고 깜짝 놀란 초보 아빠의 표정 변화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꼬박 열 달을 기다린 아기와 처음 마주하는 순간, 생각지도 못한 상황에 많이 당황한 남성의 현실 표정이 포착됐다.지난 13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써니스카이즈는 예상과 달리 험난한 출산 과정을 바로 옆에서 지켜본 초보 아빠가 보인 표정 변화를 사진으로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최근 페이스북 계정 'Amanda Renee'에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공감과 지지를 받았다.얼마 전 '엄마'가 된 아만다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분만실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당신은 내가 본 모든 것을 보지 못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출산 직전 분만실에서 배에 한껏 힘을 주고 있는 아만다와 옆에서 아이의 탄생을 기다리는 남편의 모습이 담겨 있다.아이를 낳기 위해 배에 힘을 있는 힘껏 주고 있는 아내와 달리 남편은 자신이 상상했던(?) 출산 장면이 아니었는지 눈을 가늘게 뜬 채 곁눈질로 바라보고 있다.해줄 수 있는 게 없어 애꿎은 아내의 발만 꼭 잡고 기다리던 남편은 마침내 아이가 탄생하는 순간을 목격했다.의료진이 세상 밖으로 나온 아이를 손에 든 순간, 남편은 생각지도 못한 아이의 몰골을 보고 크게 당황했다. 실제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남편이 아이를 보고 당황스러운 기색을 내비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태어나자마자 예쁠 줄 알았던 아이가 현실에서는 한껏 인상을 찌푸린 채 주름진 피부로 나오자 남편은 표정 변화를 숨길 수 없었던 것이다.현실적인 아빠의 표정 변화를 접한 누리꾼들은 '표정이 진짜 모든 걸 말해준다', '나도 실제로 보면 좀 당황하긴 할 듯', '아 빵 터졌네', '아기가 나중에 서운하겠어요 아버님!'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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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0 14:00

'이런 사람 꼭 걸러야 합니다'...오은영 박사님이 방송서 언급한 배우자의 11가지 조건

'이런 사람 꼭 걸러야 합니다'...오은영 박사님이 방송서 언급한 배우자의 11가지 조건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국민 멘토로 불리는 오은영 박사가 방송에서 언급했던 배우자 조건들을 모은 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결혼할 때 걸러야 하는 사람 feat.오은영리포트 결혼지옥'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오 박사가 그간 MBC 예능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서 언급했던 '결혼 전 봐야 하는 배우자 조건'을 정리했다.글쓴이는 결혼지옥의 실제 부부 사례들을 토대로 결혼하기 전 봐야 하는 배우자 조건으로 11가지를 들었다. 먼저 '감정 컨트롤을 못 하는 사람과 그런 부모 아래서 다혈질로 자란 사람'을 들었다. 실제로 결혼 지옥에는 배우자에게 가시 돋힌 폭언을 쏟아내 서로 상처를 주는 경우가 많았다.이는 결국 부부싸움으로 이어지고 아이들에게까지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다음으로는 '자신보다 일이 먼저인 사람', '원가정의 부모가 개입이 큰 사람', '내로남불 하는 사람', '자기 객관화가 안 된 사람' 등을 이야기했다. 특히 '경제적인 책임 능력이 없는 사람, 경제활동에 의지가 없는 사람', '도박,음주 등 자기 통제력을 상실한 사람'을 조건으로 꼽았다.그간 결혼지옥에 출연했던 사연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돈·음주·도박이다. 실제 사례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것을 보면 결국 이러한 조건들이 안정적인 가정을 유지하는 데 있어 걸림돌이 되기 때문에 미리 체크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자기합리화를 해 행동하는 사람', '상대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사람', '연인을 존중하지 못하는 사람', '이전 사람과의 상처를 현재 사람에게서 치료받고 싶은 사람' 등 총 11가지 조건을 이야기했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저걸 다 지키기는 어렵지만 정도의 차이다 하나라도 심각한 수준이라면 거르는 게 맞다', '이런 조건들을 흑백논리가 아닌 이런 성향이 얼마큼 있는가를 가지고 평가해야 한다', '이 중에 몇 가지는 진짜 무조건 걸러야 하는 사람', '이게 맞지 대부분 저런 점에서 문제가 발생한다'라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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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0 14:00

미성년자 3명 있는 뉴진스...소속사가 엄격하게 관리하는 취침 시간

미성년자 3명 있는 뉴진스...소속사가 엄격하게 관리하는 취침 시간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뉴진스가 컴백을 앞둔 시점에도 충분한 휴식을 취한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7일 뉴진스는 신곡 '슈퍼 샤이'를 선공개하면서 본격적으로 컴백 활동에 돌입했다. 뉴진스는 오는 21일 발매되는 미니 2집 '겟 업'(Get Up)으로 돌아오는 만큼 바쁠 법한데, 스케줄이 빡빡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추정된다.최근 뉴진스 멤버 민지는 팬들과 소통을 하던 중 15시간 가량의 숙면을 취했다고 자랑한 바 있다. 민지는 '나 안 깨우면 진짜 잘잔다. 깨워도 안 화난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또 다른 팬은 뉴진스 멤버들이 지난 7일 '슈퍼 샤이' 공개 후 일주일 간 컴백을 앞두고 다소 널널한 스케줄을 소화했고, 숙면을 취하며 팬들과 소통했다고 전했다. 뉴진스 멤버 중 민지와 하니를 제외한 다니엘, 해린, 혜인 3명의 멤버가 미성년자라 소속사에서 건강 관리에 신경쓰는 것으로 보인다. 누리꾼은 '소속사가 멤버 케어를 잘하는 것 같다', '다들 어리니까 잘 먹고 잘 자고 활동하길', '좋은 환경에서 활동하면 팬들한테도 더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8일(현지 시간) 공개된 빌보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슈퍼 샤이'는 메인 싱글 차트 '핫100'에 66위로 진입했다.뉴진스가 '핫100' 차트에 진입한 것은 'OMG'와 '디토'에 이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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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0 13:35

시사회서 미니 드레스 입고 60년대 버블컷 바비 완벽 재현한 '인간 바비인형' 마고 로비

시사회서 미니 드레스 입고 60년대 버블컷 바비 완벽 재현한 '인간 바비인형' 마고 로비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어제(19일) 개봉한 영화 '바비'가 박스오피스 3위에 오르며 성공적으로 출발했다.이런 가운데 바비 역을 맡은 마고 로비의 사진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식스(Page Six)에 따르면 12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바비' 시사회에서 포착된 마고 로비(Margot Robbie, 33)의 모습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이날 마고 로비는 엉덩이를 겨우 가릴 정도의 짧은 미니 드레스를 입었다. 이는 디자이너 딜라라 핀디코글루(Dilara Findikoglu)의 작품으로 글래머러스한 로비의 매력을 잘 드러내 줬다.특히 해당 드레스는 1962년 출시됐던 '버블컷 바비'의 의상과 비슷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버블컷 바비'는 풍성한 버블컷 헤어스타일을 하고 빨간색 보디 수트를 입은 바비 인형으로 60년대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큰 인기를 끈 인형이다. 또한 로비가 이날 핑크카펫에서 입은 1962년 버블컷 바비 인형의 의상과 같았다.바비의 스타일리스트인 앤드류 무카말(Andrew Mukamal)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이날 입은 의상이 실제로 바비 탄생 50년 기념 버블컷 바비인형을 참고한 것이라고 밝혔다.팬들은 상징적인 바비 인형의 룩들을 새로운 버전으로 재해석하는 그의 노력에 찬사를 보냈다.누리꾼들은 '마고 로비가 살아있는 바비 인형처럼 보였다', '바비의 의상을 완벽 재현하는 스타일리스트, 디자이너와 이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마고 로비 모두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영화 '바비'는 원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바비랜드에서 살아가던 바비가 현실 세계와 이어진 포털의 균열을 발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켄과 예기치 못한 여정을 떠나는 스토리를 담은 작품으로 지난 19일 개봉해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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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0 13:35

서이초 교장 '숨진 교사, 학폭 담당 아냐...특정 정치인도 관련 없어'

서이초 교장 '숨진 교사, 학폭 담당 아냐...특정 정치인도 관련 없어'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서울의 한 초등교사가 교내에서 극단적 선택을 해 충격을 주고 있다. 이 가운데 서이초등학교 권선태 교장이 입장문을 냈다.20일 서울 서초구에 소재한 서이초등학교 권선태 교장은 입장문을 내고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경찰에서 수사 중에 있지만, SNS나 인터넷 등을 통해 여러 이야기들이 사실 확인 없이 떠돌고 있다'며 '부정확한 내용들은 고인의 죽음 명예롭지 못하게 하며 많은 혼란을 야기하고 있어 바로 잡고자 한다'고 적었다. 교장에 따르면 '고인은 (극단적 선택을 한 교사는) 학교폭력 업무를 담당했다거나 특정 정치인 가족이 연루됐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학교장은 해당 교사가 학폭이 아닌 나이스 업무를 담당했고 올해 해당 학급에서 폭력사건이 발생하지 않았다며 떠돌고 있는 소문에 부인했다. 또한 '본인이 희망한 업무'라고 설명했다. 이외 담임 교체 사실도 없으며 SNS에서 거론되고 있는 정치인의 가족은 해당 학급에 없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학교장은 '고인과 관련 무리한 억측과 기사, 댓글 등으로 교사의 명예가 실추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학교 모든 교직원은 고인의 사인이 정확하게 밝혀질 수 있도록 경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원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고인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에 대해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넨다'고 했다. 서이초는 해당 내용을 가정통신문인 '서이교육통신'을 통해 전교생 및 학부모들에게 알렸다. 한편 서울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서초구 소재 초등학교 교사가 지난 18일 교내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타살 정황이 없어 극단적 선택으로 추정되는 상황.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즉각 경찰 수사가 시작됐지만, 온라인에서 '사망한 교사가 학교폭력 업무 담당이었다', '가해자 학생 가족 중 정치인이 있어 압력을 행사했다'는 등의 소문이 돌았다.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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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0 13:00

만취한 20대女 집에 데려가 성폭행하려 한 50대 남성...여성의 이 말 한마디에 경찰에 딱 걸렸다

만취한 20대女 집에 데려가 성폭행하려 한 50대 남성...여성의 이 말 한마디에 경찰에 딱 걸렸다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함께 술을 마시던 여성이 만취하자 집으로 데려가려 한 50대 남성에 집행유예가 선고됐다.20일 울산지법 형사12부(김종혁 부장판사)는 감금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사회봉사와 4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을 선고했다.  A씨는 2022년 8월 밤 20대 여성 B씨를 택시에 태워 자기 집으로 데려가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당시 두 사람은 식당과 주점 등 3곳을 옮겨 다니며 함께 술을 마셨다. A씨는 B씨가 술에 취해 몸을 가누지 못하자 택시를 잡아 뒷좌석에 태운 뒤 내리지 못하도록 몸으로 막았다.  이어 A씨가 택시 운전기사에게 자신의 집을 목적지를 말했고, B씨는 '싫다. 기사님 신고 좀 해주세요'라고 소리쳐 두 사람은 택시에서 내렸다.A씨는 다시 다른 택시를 잡은 후 B씨를 뒷좌석에 태우고 택시를 출발시켰다.하지만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해당 택시를 발견하면서 A씨는 붙잡혔다.A씨는 법정에서 범행 당시 술에 만취했다며 심신미약을 주장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재판부는 '죄질이 나쁘고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고 있다'며 '다만, 자백하면서 피해 보상을 위해 노력 중인 점을 참작했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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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0 13:00

숙소 운영 자금 없어서 쫓겨날 뻔하자 총대 매고 애원해 '방탄' 지켜낸 RM·슈가·제이홉

숙소 운영 자금 없어서 쫓겨날 뻔하자 총대 매고 애원해 '방탄' 지켜낸 RM·슈가·제이홉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방탄소년단 슈가와 제이홉이 '슈취타'에서 만났다.이날 이들은 숙소에서 쫓겨날 뻔했을 정도로 힘들었던 과거 이야기를 하며 추억에 젖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BANGTANTV'에는 슈취타 14회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는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게스트로 출연한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데뷔가 무산될 뻔했던 과거 이야기를 솔직하게 말하는 시간도 가졌다.슈가는 '첫 번째 숙소 기억 나냐. '방탄소년단 집에 가' 했던 게 기억난다'며 '더 이상 숙소를 운영할 자금이 없다고 각자 집 구해서 (나가라고 했다) 돈이 없는데 어떡하냐'고 떠올렸다. 하지만 슈가, 제이홉, RM이 '못 나간다'고 총대 매고 버텨 팀을 지켜냈다고 한다. 슈가는 '우린 그럴 돈 없다고 버티고 버티다 마지막으로 투자금 모아서 그걸로 데뷔한 거 아니냐'며 '7명이 도대체 어떤 비전을 가지고 버텼을까 생각한다'고 고백했다.이에 제이홉도 '방시혁PD님 인정한 게 이런 사람 자체를 모은 게 대단하다. (방탄소년단이 성공할지) 아무도 몰랐다'고 털어놨다.한편 '슈취타' 다음 화인 15회에는 방탄소년단의 '황금 막내' 정국이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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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0 12:35

'나솔' 15기 광수♥옥순, 만난 지 4개월 만에 생방송 중 공개 청혼했다 (+영상)

'나솔' 15기 광수♥옥순, 만난 지 4개월 만에 생방송 중 공개 청혼했다 (+영상)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나는 솔로' 15기 광수(가명)가 옥순(가명)에게 로맨틱한 청혼을 했다. 지난 19일 SBS PLUS·ENA '나는 솔로' 방송이 끝난 뒤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는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생방송에는 '나는 솔로' 15기 멤버들이 참석해 근황을 전했다. 최종 커플이 된 후 결혼 소식을 전한 광수와 옥순에게 뜨거운 관심이 쏟아진 가운데, 광수가 깜짝 프러포즈를 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광수는 생방송 말미에 이승기의 '나와 결혼해줄래' 노래를 틀었고, 커다란 꽃다발을 옥순에게 건넸다. 이윽고 광수는 직접 준비해온 손편지를 읽으며 옥순에게 진심을 다해 마음을 전했다. 광수는 '제주도에서 캐리어를 들어주며 2023년 3월 17일 처음 옥순이를 만났다'라며 '처음에는 서로 서먹했지만 4박 5일 동안 알아가며 옥순이가 나랑 꼭 맞는 단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라고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광수는 '4박 5일간 옥순이가 포니테일한 모습이 너무 예뻤고, 그 예쁜 모습보다도 옥순이가 가지고 있는 마음씨가 더 예뻐서 나는 옥순이를 최종 선택하게 됐다'라고 고백했다.  광수는 '나는 솔로' 촬영이 끝난 후 사회로 돌아와 옥순이와 만남을 가지면서 더 푹 빠지게 됐다.그는 '옥순이와 함께 데이트하는 모든 순간이 행복했고 미래를 그리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라며 '옥순이와 함께라면 내 인생에 행복한 일들만 가득할 것 같았고 어떤 시련이 와도 함께 손을 잡고 꿋꿋하게 극복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내 인생의 최종 선택이 당신이라는 것에 일말의 의심도 없이 내가 살아온 모든 확신으로 지금 당신에게 청혼을 하고 있다'라며 '우연히 만났지만 운명이라 생각한다. 마지막 눈 감는 날에 나를 선택한 걸 후회하지 않게 사랑하고 아껴주겠다. 온 마음을 다해서 웃겨주고 행복하게 해주겠다. 이 모든 분들을 증인으로 해서 말하고 싶다. 나랑 결혼해줄래'라며 무릎을 꿇었다. 광수는 무릎을 꿇은 상태로 옥순에게 청혼 반지를 끼워줬고, 옥순은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나는 솔로' 최종 선택이 끝난 뒤 광수는 다시 옥순에게 고백을 하며 사랑을 키워나갔다. 두 사람은 최종 선택일부터 1일로 하기로 결정했고, 교제 4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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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0 12:35

'크록스 신지마'...교육행정직 공무원이 말하는 '새내기 교사' 숨진 지역의 학부모 민원 수준

'크록스 신지마'...교육행정직 공무원이 말하는 '새내기 교사' 숨진 지역의 학부모 민원 수준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서울 서초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새내기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이런 가운데, 사고가 발생한 인근 지역에서 교육행정직으로 일하는 공무원이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겪은 학부모 민원을 소개하며 고충을 털어놓았다.  최근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사고가 일어난 인근 지역에서 근무하는 교육행정직 공무원이라고 밝힌 누리꾼 A씨의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A씨는 극단적 선택을 한 교사의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며 '초등학교 학부모의 민원은 황당 그 자체다'고 주장했다.  A씨는 '나도 교육경력도 나름 길고 워낙 다양하게 일해서 노하우가 있는데도 진상 학부모한테 잘못 걸려보니 딱 죽고 싶더라'라고 했다. 이어 '매일매일 같은 시간대에 전화해서 '내 남편이 누군지 아냐', '공무원 주제에', '너 하나 보내는 건 일도 아니다' 등 온갖 소리를 한다'고 했다. A씨는 가장 큰 문제는 '같이 맞받아칠 수가 없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적당히 해라'라고 말하고 싶어도 그랬다가는 딱 그 부분만 녹취해서 퍼뜨릴까 봐 두렵다'고 토로했다.  A씨가 예를 들어 소개한 학부모들의 황당 민원은 '아이들 등교할 때 교직원이 인상 쓰고 지나가서 교육에 좋지 않다', '크록스 신고 다니는 거 꼴 보기 싫다' 등이다. 특히 A씨는 일부 학부모들이 선생님들을 향해 '직업이 그러니 하는 짓도 무식하네, 자식 잘 키우셔야겠어요'라며 폭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 말 듣는 순간 머릿속이 하얘져서 말문이 막히고 손이 벌벌 떨린다. 내가 잘못한 거 하나 없는데도 '내가 잘못한 건가' 싶다'고 했다. A씨는 극단적 선택을 한 교사를 언급하며 '그 어린 교사가 얼마나 막막하고 앞이 안 보이면 그랬을까. 그것도 얼마나 억울하면 학교에서 말이야. 너무 안타깝고 마음 아프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집이 서초구 쪽이라 매년 어린이날 교대 행사 가면 미래의 초등학교 교사들 보면서 예쁘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래서 더 마음이 아프다'며 '이 사건이 꼭 공론화되길 바란다'고 했다.마지막으로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숨진 교사를 추모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런 부모들 아래에 자라날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가 걱정스럽다', '폭언 수준을 넘어섰다', '저러면 선생님들이 교육을 제대로 할 수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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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0 12:00

생방 시상식서 여친 정호연 실수하자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쳐다본 이동휘

생방 시상식서 여친 정호연 실수하자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쳐다본 이동휘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이동휘가 연인 정호연의 귀여운 실수에 미소를 보였다.지난 19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가 열렸다. 이날 구교환, 정호연은 신인 남녀 배우상 시상자로 참석했다. 정호연이 시상자로 등장하자 이동휘는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 흐뭇하게 바라봤다.정호연은 시상 전 구교환에게 '선배님 제가 'D.P' 시즌2에서 선배님이 진급하셨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말하며 축하를 건넸고, 구교환은 '제대가 얼마 남지 않았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런데 이후 정호연은 '바람이 있다면 호연 씨랑 같은 작품을 해서 같이 이곳을 찾아오고 싶다'는 구교환 말에 '저도요. 저도 선배님과 꼭 작품상에서'라며 말실수를 했다. 같은 작품을 하고 싶다는 말을 작품상에서라는 말로 받아버린 것이다. 구교환은 위트있게 '작품상도 받으면 좋죠'라고 답했다. 이때 이동휘는 연인 정호연의 말실수가 귀엽다는 듯 웃음을 보였다. 이 모습은 카메라에 담겨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이동휘와 정호연은 2015년 만남을 시작해 8년째 달달한 열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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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0 11:35

'공연음란죄' 고발당한 화사, 청룡시리즈어워즈서 수위 확 낮춘 의상 입고 축하 무대 (영상)

'공연음란죄' 고발당한 화사, 청룡시리즈어워즈서 수위 확 낮춘 의상 입고 축하 무대 (영상)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가수 화사가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축하 무대를 꾸몄다.최근 파격적인 의상과 퍼포먼스 등으로 논란이 일기도 해 이번 무대에 앞서 우려의 시선이 모이기도 했다. 그런데 이번에 화사는 그동안 보여줬던 의상보다 한층 수위가 낮춰 등장했다.지난 19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가 열렸다. 이날 여우주연상 시상식 직후 화사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화사는 '마리아'를 부르며 남자 댄서들의 손에 이끌려 무대에 등장했다. 이때 화사는 보라색 셔츠에 스팽글 소재 바지를 매치했다. 상의에 시스루로 포인트를 주긴 했으나 노출이 거의 없는 의상이었다. 앞서 화사는 5년 전인 '2018 마마 팬스 초이스 인 재팬(MAMA FANS' CHOICE in JAPAN)' 축하 무대에서 깊게 파인 바디슈트를 입고 등장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이후 '2018 SBS 가요대전'에서도 속옷을 연상케하는 블랙 시스루룩을 선보인 바 있다.이때와 비교했을 때 한층 낮아진 수위의 이번 의상에 많은 이들이 최근 '화사 피고소 사건'을 언급하고 있다.화사는 지난 5월 서울 성균관대학교에서 열린 축제 무대에서 파격 퍼포먼스로 논란에 휩싸였다. 한쪽 손을 혀로 핥는 동작을 취한 뒤 주요 신체 부위에 그 손을 갖다 댄 것이다. 이후 지난 7월 10일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학인연)는 서울 성동경찰서에 화사를 공연음란 혐의로 고발장을 접수했다.화사는 이와 관련해 지난 7월 15일 전남 여수에서 열린 '싸이 흠뻑쇼 2023'에서 '목이 안 나올까 봐 너무 걱정했다. 고소당한 것보다 이걸 제일 걱정했다'며 '무대라는 게 너무 신기한 것 같다. 걱정하고 두려워하는 것들이 무대에 서면 다 잊힌다. 마지막까지 좋은 기운을 나누면서, 나아갈 힘을 얻어보겠다'고 심경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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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0 11:35

올가을 내한하는 슈퍼스타, 뇌출혈 앓는 팬에게 'VIP 티켓' 직접 전하며 특별한 추억 선물했다

올가을 내한하는 슈퍼스타, 뇌출혈 앓는 팬에게 'VIP 티켓' 직접 전하며 특별한 추억 선물했다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뇌출혈로 쓰러진 팬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한 유명 팝스타가 화제다.그 주인공은 오는 9월 첫 단독 내한 공연을 펼칠 예정인 가수 포스트 말론(Post Malone, 28)이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포스트 말론이 한 팬에게 찾아간 사연을 전했다.포스트 말론은 지난 17일 밤 뉴욕주 버팔로에서 공연을 마친 후 백스테이지로 곧장 뛰어갔다. 자신의 열렬한 팬인 개럿 벨란저(Garett Belanger, 22)를 만나기 위해서였다.개럿은 뇌 동정맥 기형(AVM)이라는 선천적 혈관 결함으로 인해 지난해 5월 자발성 뇌출혈을 겪었다.이후 그는 대수술을 받은 후 46일 동안 혼수상태에 빠졌다. 당시 개럿의 누나 테일러(Taylor Belanger)는 틱톡에 개럿에 대한 동영상을 올렸다.그는 영상에서 개럿이 포스트 말론의 열렬한 팬이라고 밝히며 '개럿이 16살 때 콘서트에 데려갔는데 내내 울었다. 동생은 그의 앨범이 발매될 때마다 자정까지 잠도 자지 않고 전곡을 들었다'라고 전했다.이어 '동생은 포스트 말론이 낸 모든 앨범의 모든 곡에 대한 모든 단어를 알고 있다. 그의 모든 인터뷰를 봤고 다양한 분위기에 맞는 그의 곡을 담은 플레이리스트도 여러 개 가지고 있다. 눈물이 날 정도로 한 뮤지션에게 열광하는 사람은 처음 봤다. 포스트 말론이 자신에게 미친 영향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우는 모습을 몇 번이나 봤는지 정말 셀 수 없을 정도다'라고 설명했다.마지막으로 테일러는 활짝 웃고 있는 개럿의 모습과 함께 '우리가 거의 24시간 동안 포스트 말론의 음악을 틀어주기 때문에 개럿은 늘 웃는다. 당신의 음악이 그에게서 많은 감정을 끌어내 혼수상태에서도 웃고 있다'라고 덧붙였다.해당 영상은 화제가 됐고 포스트 말론은 지난해 8월 틱톡 영상을 통해 '이건 정말 내게 큰 의미가 있다. 제 노래를 들어주셔서 감사하다'라면서 '내 음악을 사랑해 줘서 고맙다. 계속 잘 부탁드린다. 빨리 만나고 싶다. 당신이 로큰롤 할 준비가 되면 나도 로큰롤 할 준비가 되어 있다. 공연을 보러 왔으면 좋겠다. 정말 사랑한다. 곧 보자'라고 답변을 남겼다.여기에 그치지 않고 포스트 말론은 지난해 8월 11일 벨란저 가족에게 직접 제작한 옷과 신발 등의 선물이 가득 담긴 상자를 보내기도 했다. 이후 포스트 말론은 개럿에게 직접 VIP 공연 티켓을 선물했다.포스트 말론의 배려로 개럿은 지난 17일 콘서트를 즐기고 백스테이지에서 그를 만났다.당시 포스트 말론은 'Garrett's Army(개럿의 군대)'라고 적힌 옷을 입고 나와 모두를 감동케 했다. 개럿은 비록 눈만 깜빡일 수 있었지만, 가장 좋아하는 가수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 받으며 행복해 보였다.이후 개럿의 누나 테일러는 포스트 말론과 개럿의 만남을 담은 영상을 공개하며 '드디어 개럿이 포스트 말론을 직접 만났다. 그는 정말 친절하고 진실했다. 우리 인생 최고의 밤 중 하나다. 개럿은 여전히 웃고 있다'라고 전했다.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얼마나 좋았을지 상상조차 안 된다', '정말 감동적이다', '포스트 말론은 정말 다정한 사람 같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포스트 말론은 오는 9월 23일 오후 7시 일산 킨텍스에서 내한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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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0 11:35

H&M 피팅룸에서 옷 갈아입는 여성 틈 사이로 훔쳐보는 3살 아들 보기만 하는 엄마 (+영상)

H&M 피팅룸에서 옷 갈아입는 여성 틈 사이로 훔쳐보는 3살 아들 보기만 하는 엄마 (+영상)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어린 아들의 무례한 행동을 보면서도 막지 않고 오히려 큰소리를 치는 아이 엄마의 모습이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지난 19일(현지 시간) 중국 최대 소셜 미디어 웨이보에는 H&M의 피팅룸에서 황당한 일을 겪었다는 한 여성의 사연과 현장 영상이 공개됐다. 매체에 따르면 여성 A씨는 이날 중국 광둥성 선전시의 H&M 매장에 방문했다.마음에 드는 옷을 골라 피팅룸에 들어간 이상한 느낌이 들어 내려다봤다가 깜짝 놀랐다. 피팅룸 커튼과 바닥 사이 약 30cm 정도의 틈으로 어린 남자아이가 자신을 올려다보고 있었기 때문이다.심지어 아이는 틈으로 손을 집어넣기도 했다.이 모습에 A씨는 휴대전화 카메라를 켜 바닥에 내려놓고 증거를 남겼다.그런데 아이 엄마는 아들 옆에 앉아 이 모습을 보고서도 말리지 않았다. 결국 매장 직원이 이를 발견하고 아이를 제지했다.하지만 아이 엄마는 A씨가 아들의 행동에 대해 이야기 하자 사과는커녕 큰소리를 치기 시작했다.아이 엄마는 '우리 애는 3살이다. 신고해 봐라.'라며 으름장 놓는가 하면, 오히려 A씨의 몸매를 비하했다.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는 너무 어려 그럴 수 있다 치지만 아이 엄마의 대처가 한참 잘못됐다'라고 거세게 비판했다.H&M은 영상이 확산되자 '고객에게 사과했으며 앞으로 관리를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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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0 11:15

'52도 폭염'에 달궈진 맨홀 뚜껑에 기름칠하고 팬케이크 굽자 벌어진 일 (+영상)

'52도 폭염'에 달궈진 맨홀 뚜껑에 기름칠하고 팬케이크 굽자 벌어진 일 (+영상)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전세계적으로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중국에서는 햇빛에 익어버린 맨홀 뚜껑에서 팬케이크를 굽는 영상까지 등장했다.최근 유튜브 채널 'TRT World'에는 중국 허베이성의 한 길거리에서 촬영된 실험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에는 폭염으로 연일 기온이 40도를 웃돌고 있는 허베이성에서 햇빛에 달궈진 맨홀 뚜껑에 기름칠을 하고 있는 한 남성의 모습이 담겼다.남성은 맨홀 뚜껑에 꼼꼼하게 기름칠을 한 뒤 미리 준비해둔 팬케이크 반죽을 조심스럽게 부었다. 그러자 놀랍게도 반죽이 익기 시작하더니 1분도 채 되지 않아 노릇노릇하게 구워졌다.남성은 여러 번 반복해서 팬케이크 굽기에 열중했는데, 맨홀 뚜껑 열기가 얼마나 심한지 여러 장을 구워도 끄떡없었다.순식간에 팬케이크가 완성되는 장면을 직접 목격한 누리꾼들은 기록적인 폭염 수준을 온몸으로 느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팬케이크 굽기 외에도 중국 현지 SNS에는 아스팔트 열기를 이용해 달걀을 익히는 등 각종 실험 영상이 속속들이 올라오고 있다. 실제로 또 다른 한 누리꾼은 야외에 놓아뒀던 프라이팬에 달걀을 넣고 일어나는 변화를 담은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당시 공개된 영상에는 달걀이 뜨겁게 달궈진 프라이팬에서 불 없이도 1분 만에 완전히 익어버리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트렸다.한편 중국에서는 사상 최초로 3일 연속 40도를 넘어서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으며 최고기온이 52도를 육박하는 등 뜨거운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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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0 11:15

서초 초등교사 사망에 프로필 사진 '검은 리본'으로 바꾼 교사가 '학부모'에게 받은 문자 메시지

서초 초등교사 사망에 프로필 사진 '검은 리본'으로 바꾼 교사가 '학부모'에게 받은 문자 메시지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서울의 한 초등학교 1학년 교사가 학교 안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 가운데 동료 교사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한 교사가 자신의 프로필 사진을 추모 이미지로 변경했다가 학부모에게 항의 섞인 문자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20일 블라인드에는 '이게 학부모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오전 10시 기준 35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는 등 논란이 됐다.자신이 공무원이라고 밝힌 작성자 A씨는 '카톡 프로필 두 번째 사진으로 바꿨는데 바로 문자오네. 추모하는 마음도 표시하면 안됩니까? 언급할 생각도 없었습니다 보호자님'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A씨가 바꾼 프로필 사진은 추모의 의미를 담은 검은색 리본이 담겨 있다. 리본 아래에는 '23.07.18 꽃다운 나이에 세상을 떠난 선생님께 마음 깊이 애도를 표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A씨에 따르면 이를 확인한 학부모는 이날 오전 7시38분 '이른 아침에 죄송하다. 다름 아니고 선생님의 프로필 사진이 학생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 같다'라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학부모는 이어 '아이들 어린데 선생님의 행동 하나하나가 다 큰 영향을 준다는 거 아시죠?'라며 '아직 사실관계도 판명 나지 않은 일로 이렇게 추모한다는 걸 드러내는 건 아닌 것 같아서 연락드린다'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상처받을 수 있으니 언급 자제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한편 19일 서울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초등학교 교사 B씨는 18일 교내에서 극단적 선택을 했다. B씨는 학생들이 등교하기 전 발견됐으며, 유서가 발견되지 않아 경찰이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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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0 11:00

기온 뚝 떨어진 기습 한파+폭설에 '알파카 3200마리' 집단 폐사

기온 뚝 떨어진 기습 한파+폭설에 '알파카 3200마리' 집단 폐사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갑자기 들이닥친 기습 한파와 폭설에 알파카 3,200마리가 집단 폐사하는 비극이 발생했다.지난 15일(현지 시간) 페루 매체 'larepublica'는 페루 푸노 지역 북부 멜가르주 누뇨아에서 한파와 가뭄을 견디지 못한 알파카 수천 마리가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지역에서는 올해 갑자기 찾아온 기습 한파와 폭설, 물 부족 현상으로 이미 3,234 마리의 알파카가 집단 폐사했다.5월부터 급격하게 기온이 낮아지면서 50cm 높이의 폭설이 쏟아지고 연이은 가뭄으로 목초가 제대로 자라지 않는 등 열악한 환경이 계속되자 알파카들이 견디지 못한 것이다. 게다가 페루 기상청에 따르면 알파카들이 서식하는 고산지대에 영하 20도에 가까운 혹한이 예고돼 피해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이상 기온으로 알파카 수천 마리를 잃은 페루는 알파카 농장에 가축용 비타민을 제공하는 등 직접 문제 해결에 나섰다.누요아 시장 루이스 콘도리(Luis Condori)는 '수의사들의 자문을 구해 알파카들에게 비타민을 먹이려 가축용 비타민을 지원하고 있지만 물량이 넉넉하지 않아 어려움이 많다'고 토로했다. 이미 지난해 페루에서는 유례없는 강추위로 알파카 2만 5천여 마리가 떼죽음을 당한 바 있다.같은 악몽이 반복되지 않도록 알파카 농장주는 물론 당국이 직접 나서 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지만 상황이 나아지지 않아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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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0 11:00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극단 선택한 서초구 초교 교사 명복 빌어...사인 파악 아직'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극단 선택한 서초구 초교 교사 명복 빌어...사인 파악 아직'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서울 서초구 소재 초등학교 교사의 극단적 선택과 관련해 당부의 말을 건넸다.지난 19일 조희연 교육감은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서초구 관내 한 초등학교 교사가 어제 오전 교내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라고 비보를 전했다. 이어 '학교에서는 경찰에 즉시 신고했고 현재 경찰이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히기 위해 수사 중에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망원인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파악이 끝나지 않았다. 수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학교 구성원이 받을 충격을 감안해 주시길 간곡히 당부드린다'라며 '우리 교육청은 학교 구성원의 심리정서 안정 지원과 학교의 정상적인 교육 활동 지원을 위한 조치를 모색 중에 있다'라고 덧붙였다. 조희연 교육감은 '교육감으로서 아픈 마음으로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며 글을 마쳤다. 앞서 지난 18일 교사 A(23)씨는 자신이 근무하는 서울 서초구 한 초교 교내에서 극단적 선택을 했고, 이를 학교 측이 뒤늦게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해당 학교가 첫 부임지인 새내기 교사로 올해 1학년 담임을 맡았으며, 최근 반 학생의 학교폭력 사안 처리를 맡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전국의 초등학교 교사들은 오늘(20일) 오후 3시부터 해당 초등학교에 국화꽃과 촛불을 들고 모여 추모 문화제를 열기로 했다.추모 문화제에 참여하는 교사들은 검은색 마스크를 쓰고 포스트잇에 안타까운 죽음을 추모하는 메시지를 적어 해당 학교 정문 앞에 붙일 예정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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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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