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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역 살인마', 20살 때도 술집서 모르는 사람 소주병으로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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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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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수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서울 한복판, 관악구 신림역 인근에서 '묻지마 칼부림'을 저지른 조모(33)씨.


그는 과거 한 식당에서 얼굴도 모르던 이를 소주병으로 폭행했던 전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2010년 당시 서울중앙지법 형사 11단독 노진영 판사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집단·흉기 등 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20세 조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판결에 따르면 조씨는 2010년 1월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주점에서 술을 마시던 중 B씨의 발을 밟아 말다툼을 벌였다. 이때 주점을 방문한 C씨가 B씨의 일행이라 착각해 또 시비가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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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도 모르는 채 있던 C씨와 말다툼을 하던 중 C씨의 일행인 D씨가 와 어째서 시비가 붙었는지 물어보자 '말 XXX 없게 하네'라며 탁자 위에 있던 소주병으로 D씨를 때려 전치 2주의 뇌진탕 부상을 입혔던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조씨는 당시 자신을 말리는 주점 직원 E씨에게도 깨진 소주병을 휘둘러 다치게 했다. 다른 종업원 F씨의 복부를 500cc 맥주잔으로 때리기까지 했다.


즉 한날 한자리에서 5명의 각기 다른 사람과 시비가 붙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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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재판부는 '피고인이 죄를 뉘우치고, 피해자들과 합의한 점을 참작했다'라며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검찰도 조씨도 모두 항소하지 않아 1심 재판부의 판결이 확정됐다.


한편 조씨는 지난 21일 오후 2시 7분께 서울 관악구 신림역 4번 출구 인근 골목에서 칼부림을 벌였다.


총 4명의 남성을 찔렀고, 이 중 1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다른 3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데, 이 중 1명의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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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현행범 체포됐으며, 서울중앙지법 소준섭 판사는 전날(23일) 조씨에게 '도망우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나는 불행하게 사는데 남들도 불행하게 만들고 싶었고, 분노에 가득 차 범행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조씨는 과거 폭행 등 범죄 전력이 3회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 외 소년부로 송치된 수사경력자료는 14건에 달했다. 


제목 작성정보
입사 6개월차인데 커피 계속 얻어먹는 신입 참교육한 사수...'센스 터진다' 반응 폭발

입사 6개월차인데 커피 계속 얻어먹는 신입 참교육한 사수...'센스 터진다' 반응 폭발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눈치 없는 후배 직원 때문에 끙끙 앓아 본 사수들이 있을 테다. 후배의 악의 없는 선한 눈망울을 보고 있자니 대놓고 화를 낼 수도 없고 답답한 노릇이다. 정말 착하지만 센스가 부족한 후배. 그를 자연스럽게 '참교육'한 사수가 등장했다. 노련한 사수의 지혜에 감탄이 쏟아지는 중이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입은 커피 사는 거 아니라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 A씨는 입사한 지 6개월 밖에 되지 않은 신입이었다. A씨는 '매일 점심에 사수랑 그 윗 직급? 직원분들이 커피 돌아가면서 사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난 그냥 돈도 없고 신입은 커피사는 거 아니라길래 계속 사주시는 거 마셨다'라고 전했다. 그렇게 6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하루는 사수가 A씨를 따로 불러 단둘이 이야기를 하게 됐다. 사수는 A씨에게 본인의 카드를 쥐여주면서 '내 카드 줄테니까 오늘은 A씨가 한 번 커피 산다고 해봐라'라고 조언했다. 직설적으로 잔소리하기보다는 호의를 베풀면서 사회성을 길러주는 지혜를 발휘한 것이다. 이후 A씨는 사수가 시키는 대로 했고, 신입이라도 적당히 한 번쯤은 커피를 사는 센스가 필요하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배우게 됐다. A씨는 '생각해 보니까 다른 직원분들이 엄청 좋아하긴 했다. 생각하니 죄송스럽다. 앞으로 나도 더치에 잘 참여해야지. 배워간다'라고 말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은 '정말 좋은 사수를 만났네', '사수 진짜 어른이다', '한 두달도 아니고 6개월은 솔직히 너무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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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5 13:00

배우 임형준, '13살 연하' 아내 최초 공개...'첫 만남에 돌싱 고백'

배우 임형준, '13살 연하' 아내 최초 공개...'첫 만남에 돌싱 고백'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배우 임형준이 '13살 연하' 아내를 최초 공개했다.지난 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는 임형준이 출연해 재혼한 아내와의 결혼 생활을 언급했다. 이날 서장훈은 '임형준 씨가 지난해 혼인신고를 했는데 아내 분에 대해 알려진 게 없다'며 '오늘 여러가지 공개한다고 들었다'라고 질문했다.임형준은 '아내는 30대 후반'이라며 '13살 차이'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아내와의 나이 차이에 대해 임형준은 '와이프가 노안'이라며 '그렇게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줄 몰랐다. 혼인신고 할 때 알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임형준은 '와이프는 가평에서 요가 강사를 하고 있다'며 '거기 회원이 지인이었다. '우리 선생님 괜찮은데 한 번 만나봐라'라고 했다'고 첫만남을 회상했다.당시 임형준은 아내가 부담을 가질까 봐 첫만남에 '난 재혼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며 '돌싱'임을 고백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하지만 임형준은 '와이프가 연애 할 때 저희 아이와 함께 잘 놀아줬고, 아이도 잘 따랐다'며 '아내는 진짜 긍정적이다. 많이 의지가 됐다. 또 얼마 전 드라마가 엎어졌는데 새 가정을 꾸려서 조바심을 냈는데 아내가 '육아휴직이라 생각하면 되지'라고 했다'라고 아내의 긍정적인 매력을 자랑했다.아내를 향한 무한한 애정을 보이는 임형준에게 조우종은 '그거 애 보라는 얘기다'라고 놀려 폭소를 유발했다.한편 이날 임형준은 재혼 소식과 함께 50세에 얻은 득녀 소식을 전하며 늦둥이 육아 중인 근황을 전했다.돌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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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5 12:15

이효리가 11년 만에 '상업광고' 다시 찍고 싶다고 번복한 이유

이효리가 11년 만에 '상업광고' 다시 찍고 싶다고 번복한 이유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상업광고 은퇴 선언을 했던 가수 이효리가 입장을 번복한 이유를 공개했다.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첫 번째 짠 이효리, 오빠 그때 나 왜 싫어했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신동엽은 이효리와 오랜 만에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근황을 공유했다.과거 이야기로 꽃을 피우던 중 이효리는 자신이 했던 '금주'를 언급하다 '사람은 말을 조심해야 돼'라며 '요즘에 너무 깨달아'라고 말해 구독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효리는 '광고도 다시 하게 됐잖아'라며 '뭔가 생각은 계속 바뀌는데, 연예인은 한 번 말하면 박제되잖아'라고 최근 상업광고를 다시 찍겠다고 말하며 생긴 이슈를 언급했다.신동엽은 '예전에 상업광고를 찍지 않겠다고 했잖아. 심경의 변화가 온 이유가 있나'라고 물었다.이효리는 '안테나에 들어가서 댄스팀도 홀리뱅을 쓰고 싶고, 작곡가도 비싼 사람을 쓰고 싶고, 뮤직비디오에도 수억씩 쓰고 싶은데 그런 걸 요구하기가 (미안해)'라고 심경의 변화가 생긴 이유를 설명했다. 덧붙여 '팬들이 원하는 걸 다 보여주고 싶은 게 있는데 '왜 안 한다고 했을까' 싶었다, 많이 벌고, 많이 쓰고, 기부하고 싶었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이효리는 '다행히 감사하게도 CF가 너무 많이 들어왔다'며 'A4 3~4장이 찰 정도로 제안이 와서 감사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실제로 이효리는 지난 7월에도 수해 이웃을 돕기 위해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한편 이효리는 올해 2월 안테나와 계약한 이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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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5 12:15

'비싼 돈 주고 내한 콘서트 갔는데 한국 팬들 '떼창' 때문에 목소리도 못 들었습니다'

'비싼 돈 주고 내한 콘서트 갔는데 한국 팬들 '떼창' 때문에 목소리도 못 들었습니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코로나19로 밀렸던 내한 공연이 쏟아지고 있다.9월에도 세계적인 팝 가수들이 잇달아 한국을 찾는다. 강원도 철원 고석정에서는 DMZ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까지 열려 전 세계 음악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 가운데 내한 공연 갔다가 '떼창' 때문에 스트레스받았다는 누리꾼의 사연이 화제다.지난 3일 네이트 커뮤니티 '판'에는 '나만 해외 가수 '떼창' 짜증 나냐'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얼마 전에 몇십만 원 들여서 해외 가수의 콘서트를 갔다. 그런데 목소리가 잘 안 들려서 너무 속상했다'고 토로했다.이유는 한국 팬들의 '떼창' 때문이었다. 가수의 콘서트를 보러 간 것인데, 한국 팬들의 '떼창' 소리에 가수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았기 때문이다.A씨는 '일부러 한국 팬들이 '이렇게 노래를 잘 따라 부른다'를 보여주려는 거 같다. 콘서트 내내 소리 지르더라. 딱 한 곡만 정해서 부른 것도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해당 사연에 대부분의 누리꾼은 공감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진짜 신나서 '떼창'하는 게 아니라 '한국 떼창을 보여줘야지'라는 마음인 거 같아서 너무 싫다', '하나의 문화이지만 팬들 '떼창'보다 가수 목소리 듣고 싶다', '공연 관람이 안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다만 일각에서는 '콘서트는 같이 즐기러 가는 거 아니냐. 같이 뛰고, 노래 부르러 가는 건데 '떼창'이 뭐가 문제냐', '콘서트 가면 아무리 '떼창'해도 노랫소리 잘만 들리더라. '억까'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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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5 12:00

'나는솔로' 16기 영숙 '옥순, 내 모든 연락 차단했더라...기다리겠다'

'나는솔로' 16기 영숙 '옥순, 내 모든 연락 차단했더라...기다리겠다'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나는 솔로' 16기 영숙이 옥순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지난 3일 영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게재하며 지난달 30일 방송분을 언급, 당시 논란이 됐던 광수와의 데이트 중단 및 옥순과 언쟁 등에 대해 사과했다. 그는 '광수님과의 데이트에서 어찌 됐건 데이트인데 먼저 가버린 부분, 그리고 옥순님이 얘기를 전하였다고 오해했는데 사실 전 아직도 옥순님으로 알고 있었다'며 '그렇게 오해해서 화낸 부분이 옥순님에게 가장 미안하고 미안했다'라고 말했다.이어 영숙은 시청자들이 불편해했던 점에 대해 이해한다며 '상철님에게도 제가 좀 애기 같이 대했는데, 조금 더 친절히 대했으면 좋았을 텐데...많이 느끼게 되는 부분이었다'고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그는 '트라우마로 인해 날이 선 모습과 웃기고 재밌는 당찬 모든 부분이 저라는 사람이다. 그런 모습들이 보시기에 놀랍고 불편하실 수 있으리라 저도 생각한다'면서 '방송이 이제 반이 왔다. 조금 더 즐겁고 재밌게, 그리고 무엇보다 조금이나마 너그러운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이때 영숙의 게시글을 본 한 누리꾼이 '옥순님에게 개인적으로 연락해서 진심으로 사과했으면 좋겠다'라는 답변을 남겼다.그러자 영숙은 '옥순님께서 인스타그램, 카톡 모두 저를 차단하셔서 전할 방법이 없어 전화해봤다'며 '전화는 안 받으셔서 문자를 남겨놨다. 목소리로 전하고 싶은데 제 뜻대로 잘 되진 않는다. 기다려 보죠, 뭐'라고 답했다. 앞서 영숙은 지난달 30일 방송된 '나는 솔로'에서 광수와 한복을 입고 랜덤 데이트에 나섰다.이 과정에서 영숙은 광수가 그녀의 살아온 삶을 '산전수전', '파란만장'이란 단어로 표현하자 트라우마를 호소하며 데이트를 중단했다. 또한 광수와의 데이트 사태를 두고 여자 출연자들끼리 이야기를 나눈 사실을 알게 된 영숙은, 이를 옥순이 발설했다고 오해하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뒤늦게 상황을 알게 된 정숙이 자신이 범인이라고 사과했지만 영숙은 '기분 나쁘다고 하시니까 죄송하다'고 사과한 뒤 그대로 자리를 박차고 나가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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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5 12:00

한국사 '일타강사' 전한길, 홍범도 흉상 이전에 입장 안 냈다고 '2찍이냐' 공격 당해

한국사 '일타강사' 전한길, 홍범도 흉상 이전에 입장 안 냈다고 '2찍이냐' 공격 당해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국사 분야 '일타강사'로 유명한 전한길(53) 씨가 최근 육군사관학교 내 홍범도 장군의 흉상 이전에 대해 '정치적 분쟁'이라고 말을 아껴 누리꾼들의 댓글 공격을 받고 있다.지난달 31일 전씨의 온라인 카페에는 '한길쌤은 현재 큰 논란이 되는 홍범도 장군 이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이 올라왔다. 해당 질문을 남긴 학생은 '저희는 선생님께 배울 때 1920년 국외 독립운동에 김좌진 장군과 더불어 큰 업적을 세우신 분이라고 들었는데 현재 논의되고 있는 문제들이 상당히 당황스럽다'며 '역사 전문가로서 한길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다. 정치적인 문제를 논하자는 게 아니라 이슈가 될 만큼의 근거가 있는지 궁금하다'고 물었다.이에 전씨는 홍범도 장군에 대한 역사적인 내용에 대해서 우리는 팩트만 공부하면 된다'며 '그 평가에 대한 것은 여당과 야당, 그리고 국방부와 광복회 등이 각자 비중을 두고 싶은 것에 초점을 맞춰서 정치적인 잣대로 각자 주장만 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한 '또 이렇게 정치화된 것은 사실문제가 아니라 가치문제'라며 '우리 카페 기준 정치와 종교 등 개인마다 다른 것은 (이야기를) 금기시하고 있다'며 즉답을 회피했다.그러자 일부 학생들은 전씨가 홍범도 장군에 대한 논쟁을 정쟁으로 몰고 있다고 비판했다.특히 전씨의 팬이라고 밝힌 한 한생은 '작금의 상황을 선생님은 요즘 여당에서 유행시키는 정쟁이라는 틀로 가두고 피해버리시는 거냐'며 '선생님은 어떤 비판과 비난이 있어도 위 학생의 질문에 선생님만의 답을 해야했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해당 글은 이후에도 여러 커뮤니티로 확산되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뜨거운 논쟁거리로 떠올랐다.일부 누리꾼들은 '학생들이 편 안 들어준다고 생떼 부리는 것 같다', '역사를 부정한 것도 아닌데 왜 그러냐', '신중한 대답을 했다는 이유로 직업적 윤리의식이 없다고 평가할 수 있는 거냐'라며 전씨를 이해했다. 반면 일각에선 '역사적 사실 왜곡마저 정치적 갈등이라고 외면하는 건 비겁하다', '한국사를 공부한 사람이 2찍(대선 때 2번을 찍었다는 뜻)이 될 수 있냐', '홍범도 장군 논쟁이 어떻게 정치적 갈등이 될 수 있지'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앞서 군은 육사 내에 설치된 홍범도 장군의 흉상을 철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국방부는 '공산주의 이력이 있는 홍범도 장군의 흉상을 육사에 설치해 기념하는 것은 육사의 정체성을 고려할 때 적절하지 않다'며 '홍범도 장군은 청산리 전투에서 같이 싸웠으나 무장해제를 거부하고 만주로 돌아간 김좌진, 이범석 장군 등과는 다른 길을 갔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독립운동 단체들은 '독립운동 영웅들의 흉상을 육사에서 철거하려는 것은 국군의 역사적 정통성을 부정하고 헌법정신을 훼손하는 반민족 행위'라며 '역사를 잊은 정권에게 미래는 없을 것'이라고 반발했다.한편 메가공무원에서 한국사를 가르치는 전씨는 각종 공무원 시험 및 한국사검정능력시험 일타 강사로 통한다.그는 지난달 JTBC 예능 프로그램 '짠당포'에 출연해 '올해 낸 종합소득세가 15억원, 국민건강보험료는 5200만원'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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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5 12:00

폰게임 한다고 주문 거절한 직원 때문에 '1500만원' 손해본 치킨집 점주

폰게임 한다고 주문 거절한 직원 때문에 '1500만원' 손해본 치킨집 점주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휴대폰 게임에 빠져 게으르게 일한 직원 때문에 치킨집 점주가 막대한 손해를 입었다. 지난 4일 한 카페에는 '1년간 직원의 상습적 주문거절'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치킨집을 운영 중인 A씨는 초중말복에도 평일 수준으로 한가한 게 이상해서 뒷조사를 하다가 직원의 업무 태만을 알게 됐고, 답답한 마음에 하소연글을 올렸다. A씨는 '알바 아니고 직원이다. 페이도 높은 편이다. 직원이 혼자 일하는 낮 시간대에 주문량이 너무 없어서 배민 주문 거절을 보니 매일 배민으로만 2~3건의 거절이 있었다. 다른 어플도 합치면 더 많을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이게 1년이면 배민으로만 1500만 원 이상의 손실이 발생했다'라며 'CCTV 영상을 통해 정확히 주문을 거절한 영상을 확보했다. 손해배상 청구나 고의성 영업점 손실로 신고나 보상받을 수 있는 방법 없냐'라고 물어봤다.직원은 다름 아닌 '핸드폰 게임'을 하느라 주문을 거절했던 것이다. A씨는 직원이 주문 거절한 내역들이 담긴 사진을 증거 자료로 올리면서 '배민만 확인해 본거고 월매출 1억대 배달 매장이라 요기요나 배달특급 쿠팡 쿠폰 다 확인하면 엄청날 것 같다'라고 했다. 또 A씨의 주장에 따르면 직원은 꽤 긴 시간 동안 매장 내 청소도 하지 않았고, 분노한 A씨가 잔소리를 하자 직원은 바로 일을 그만둬버렸다. A씨는 직원과 오랜 시간 동안 형 동생으로 지낸 사이라 크게 의심을 하지 않았다. 그가 종종 배달 주문취소가 많은 이유를 물어보면 직원은 '화장실에 있어서 못 본 것 같다', '주문 들어온 적 없다', '손님이 바로 취소해서 그런 것 같다', '배달구역이 아니라서 거절했다'라고 답을 해 믿을 수밖에 없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이 A씨의 관리감독 소홀에 대해 지적하자, A씨는 추가 입장글을 올렸다. A씨는 '매일 12시간 상주하며 주 1회 쉬고 있고, 배달량이 많은 가게라 제가 배달 포지션으로 빠져야 알바나 직원의 부재 시 대처가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영업시간이 15~16시간이라 제가 없는 시간대가 생기는 거다'라면서 '주문량이 많거나 버거운 것도 아니다. 낮 6시간 동안 늘 5~6건 주문이 전부이고 앉아있는 시간이 절반이 넘는다'라며 일매출을 매일 확인했다고 해명했다.끝으로 그는 직원 처우 및 복지에 대해 '여름, 겨울휴가 다 주고 있다. 알바들도 시급 1만 4천원에 별도로 차비까지 주고 있다. 다른 가게 직원은 평일 휴무인데 저는 주 1회 휴무를 일요일날 쉬게 해줬다. 페이도 세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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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5 12:00

수억대 롤스로이스 접촉사고에 선처해 준 차주...알고보니 유명 배우였다 (+정체)

수억대 롤스로이스 접촉사고에 선처해 준 차주...알고보니 유명 배우였다 (+정체)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아파트 주차장에서 수억원에 달하는 롤스로이스를 들이받은 한 여성이 차주로부터 '괜찮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한다.롤스로이스 차주의 정체는 다름아닌 유명 배우 겸 가수였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연합뉴스TV'에는 경차 운전자인 40대 여성 A씨의 사연이 올라왔다.영상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일 자정 무렵 일을 마치고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주차를 하던 중 접촉 사고를 냈다. A씨는 '주차할 때 보면 보통 뒤에 방지턱이 있는데 그게 있을 줄 알고 쓱 밀었는데 '쿵' 소리가 났다'며 '더군다나 제 차가 (후방) 센서가 고장 나서 소리가 안 났다'라고 설명했다.A씨는 급히 내려 박은 차를 보니 말로만 듣던 '롤스로이스'였고, 수리비와 렌트비 등에 덜컥 겁이 났다고 한다.이어 접촉 사고 난 부위 사진을 찍어 곧바로 차주에게 연락을 취했다. 약 12간 만에 답이 온 차주. 그는 '밝은 데 가서 보겠다'라고 답을 한 뒤 잠시 뒤 문자로 '살짝 까진 정도인데 괜찮다. 연락해줘서 감사하다'라는 답장을 보냈다고 한다.고마운 마음에 A씨는 차주를 수소문했고, 차주가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한다.A씨는 '요즘 많이 무서운 세상인데 굉장히 삭막한 세상에 위로가 됐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민종은 해당 사연에 대해 '오히려 해당 차주분이 연락 줘서 감사했다'며 '알아서 수리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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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5 11:15

워터밤 여신으로 떡상한 권은비의 풋풋했던 신인시절 모습 (+사진)

워터밤 여신으로 떡상한 권은비의 풋풋했던 신인시절 모습 (+사진)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권은비의 풋풋했던 신인시절 모습이 회자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KBS2 '1대 100'에 나왔던 권은비의 모습이 조명되고 있다. 당시 방송 속 권은비는 지금의 이미지와는 또 다른 분위기를 풍겼다. 진한 눈화장과 화려한 헤어스타일 등이 눈길을 사로잡았다.권은비는 Mnet '프로듀스48'에 출연하지 전, 걸그룹 예아로 데뷔한 바 있다. 당시 권은비의 활동명은 카쥬였다. 예아는 지난 2014년 7월 18일 디지털 싱글 '내셔널 트레져(National Treasure)'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하지만 권은비는 이듬해 탈퇴했다.이후 권은비는 '프로듀스48'을 통해 아이즈원으로 재데뷔해 활동했으며 2021년 팀 해체 뒤 솔로로 활동 중이다.최근에는 '워터밤' 행사에서 역대급 의상과 무대매너 등을 보여줘 '워터밤 여신'이라는 반응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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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95레벨3 3

머니맨

2023-09-05 11:15

시흥 식당서 여주인 흉기로 살해하고 도주했던 남성, 중국인이었다

시흥 식당서 여주인 흉기로 살해하고 도주했던 남성, 중국인이었다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경기 시흥시의 한 식당에서 여성 사장을 흉기로 살해한 후 도주했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지난 4일 경기 시흥경찰서는 저녁 8시 50분께 경기 시흥시 정왕동 한 노래방에서 50대 중국인 남성 A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앞서 A씨는 전날 오후 5시께 시흥시 월곶동의 한 양꼬치 식당을 운영 중인 40대 중국인 여성 사장 B씨의 목 부위를 흉기로 찔러 살해했다.B씨는 남편에 의해 발견됐고 즉시 심폐소생술을 진행했다. 그러나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진 B씨는 사고 발생 1시간가량이 지난 같은 날 오후 6시 25분께 끝내 숨졌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살해 후 달아난 A씨를 추적했다.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통해 A씨의 인상착의를 확인하고 수사망을 넓혔다.  추적 결과 A씨가 인근 정왕동의 한 노래방으로 도주한 사실을 확인했다. A씨는 흉기를 현장에 버린 채 택시를 타고 도주했다가 범행 3시간가량 뒤인 밤 8시 50분께 노래방에서 경찰에 붙잡혔다.중국 국적인 A씨는 체포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와 B씨의 원한 관계 여부 등 범행 동기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한편 지난 7월, 9월 신림역과 서현역에서 칼부림 사건이 일어난 이후 흉기를 사용한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다. 경북 칠곡 경찰서는 칠곡의 한 종합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50대 남성이 같은 병실을 쓰던 환자를 흉기로 찔러 살해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피의자는 종합병원 정신병동에서 알코올 질환으로 치료를 받던 50대 남성이었으며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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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5 11:00

침대에 양팔 결박된 70대 환자 입에 '테이프' 붙여 봉해버린 간병인

침대에 양팔 결박된 70대 환자 입에 '테이프' 붙여 봉해버린 간병인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섬망 증상' 예방을 위해 양팔을 결박당한 70대 환자. 해당 환자가 시끄럽게 군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입에 테이프를 붙여 봉해버린 간병인이 법적 처벌을 받았다. 지난 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채희인 판사는 노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71)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 아울러 3년간 노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명령도 함께 내렸다. 판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9월, 서울 강남구 한 병원에서 자신이 돌보던 75세 노인 환자의 입에 의료용 테이프를 붙여 봉해버렸다. 당시 환자는 섬망 증상(인지기능 저하가 동반되는 의식의 장애)을 겪고 있었다. 사고 방지를 위해 신체보호대로 양팔이 결박된 채 침대에 누워있었다. 그는 간병인의 행위에 제대로 저항하지 못했다. 간병인의 행위는 얼마 뒤 혈당 체크를 위해 병실로 온 간호사에 의해 제지됐다. A씨는 재판에서 '환자의 정신건강 상태가 좋지 못하다'라며 무죄를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환자의 진술에 신빙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고령의 피해자는 폭행 당시 상황과 폭행 방법, 당시 느낀 감정을 구체적이고 상세하게 진술했다'라고 말했다. 돌아가기이어 '저항할 수 없는 환자를 폭행한 행위는 위법성이 매우 크다'라며 '피해자와 다수 간호사들의 일치된 진술에도 불구하고 납득하기 어려운 변명으로 책임 회피에 급급하다'라고 지적했다. A씨가 폭력 전과가 다수 있었던 점을 고려, 엄격한 처벌이 필요하다며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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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5 11:00

아파트 5층 창문에 매달린 아이 구하기 위해 맨손으로 외벽 오른 이웃들

아파트 5층 창문에 매달린 아이 구하기 위해 맨손으로 외벽 오른 이웃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아파트 5층 난간에 아슬아슬하게 매달려 있는 어린 소녀를 이웃 주민들이 힘을 합쳐 주조하는 영상이 공개됐다.지난 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중국 충칭의 한 아파트 건물 5층에서 창문에 위험천만하게 매달려 있는 아이를 이웃 주민들이 구조한 소식을 보도했다. 영상을 보면 분홍색 옷을 입은 어린이는 언제 추락할지 모르는 위태로운 상황이었고 용감한 이웃 사람들이 아파트 외벽을 기어올라 구조에 나섰다.시간이 흐르면서 위험이 커지자 1층에 있던 주민들은 담요를 가져와 아이가 추락할 경우에 대비했다. 비가 쏟아지고 있어서 위험천만한 상황이었지만 한 남성이 이웃집 유리창을 통해 외벽을 타고 아이에게 접근했다.또 아래층에서 외벽을 기어올라온 남성이 다가가 구조를 도왔다.소녀가 안전봉에 매달린 순간부터 구조되기까지 약 10분 정도가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소녀의 부모는 소녀를 홀로 남겨 두고 야채를 사러 나갔던 것으로 전해진다.소녀를 구조한 이웃은 '소녀를 빨리 구해야겠다는 생각에 내 안전을 생각할 겨를도 없었다. 소녀는 겁에 질려 엄마를 찾으며 울고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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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5 11:00

정찬성 아내, 은퇴 경기 '글러브' 훔쳐 간 사람 찾았다며 '얼굴 박제'하고 공개수배

정찬성 아내, 은퇴 경기 '글러브' 훔쳐 간 사람 찾았다며 '얼굴 박제'하고 공개수배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은퇴 경기에서 사용했던 글러브를 낚아채 간 남성을 정찬성의 아내가 얼굴을 공개했다. 지난 4일 정찬성의 아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정찬성의 은퇴 경기 당시 영상 캡처 사진을 공개하며 '글러브 채간 사람 찾았습니다. 돌려주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캡처 위에는 손가락 모양의 스티커가 한 남성을 가리키고 있다. 정찬성의 아내는 해당 인물이 정찬성의 글러브를 가져간 사람으로 추정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좀비 팬이라면 돌려주세요'라며 체육관 주소를 공개하기도 했다.  앞서 정찬성은 자신의 유튜브 영상을 통해 글러브 한 쪽을 경기 직후 누군가에게 빼앗겼다고 밝힌 바 있다. 정찬성은 '글러브를 풀고 왼손에 들고 가고 있었다. 손으로 인사를 해주면서 일부러 왼손을 뻗지 않았다. 그런데 누가 손목을 채서 하나를 가져갔다'고 했다. 그는 '그거는 가지고 있고 싶었는데... 그 하나가 없잖아. 그래서 남은 하나도 던져버렸다'며 '그거 가져간 애 너무한 거 아니냐. 내 마지막 글러브를. 너무 심하다'고 아쉬워했다.  다만 글러브를 가져간 사람의 얼굴을 공개한 것을 두고 누리꾼들의 반응은 갈렸다. 일부 팬들은 '얼굴을 대놓고 표시한 건 좀 그렇다', '얼굴 박제돼서 오히려 더 숨을 듯', '얼굴 공개하는 건 생각이 짧은 것 같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도둑놈인데 어떠냐?', '절도범은 박제시키는 게 맞다', '낚아채 간 건데 얼굴까지 신경 써 줘야 하냐?'라며 얼굴 공개에 공감했다.  현재 정찬성 아내의 해당 인스타그램 스토리는 내려간 상황이다. 한편 정찬성은 지난달 26일(현지 시간)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UFC Fight Night 맥스 할로웨이와 메인이벤트 경기에서 패했다.그는 경기에서 패배한 후 마이크를 잡고선 관중들을 향해 '그만할게요, 나 울 줄 알았는데 눈물이 안 나네'라며 글러브를 경기장 바닥에 내려놨다.이후 인스타그램에서는 공식 은퇴 소식을 알렸다. 정찬성은 '제가 해 온 것에 비해 과분한 사랑을 받은 것 같아 모두에게 감사하다. 홀가분하고 후련하고 또 무섭기도 하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그간 코좀을 사랑해줘 감사하다. 내가 이런 삶을 살게 해준 UFC, 데이나 화이트 회장 모두 감사하다'며 은퇴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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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5 11:00

급여 400만원인데 '피부과 900만원' 긁은 아내...남편은 용돈 10만원

급여 400만원인데 '피부과 900만원' 긁은 아내...남편은 용돈 10만원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아내가 가계를 맡은 후 빚만 늘었다는 남편이 고민을 털어놨다.지난 4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 부부'가 출연해 오은영 박사를 만났다. 이날 남편은 아내에게 금전적인 부분에 신뢰가 전혀 없다고 밝혔다.남편은 '급여가 400만 원인데 제 용돈으로 10만 원을 못 써봤다'며 '고정 지출을 제외하고 아내에게 가계 관리를 맡겼는데 시간이 흘러 빚만 남았다'고 토로했다. 실제로 남편이 아내에게 카드 지출 내역서를 요구해 확인하자 3년 전 결제한 '혼수 할부'가 아직도 나가고 있었다.특히 아내는 할부가 밀리자 리볼빙까지 받아 230만 원이 여전히 남아 있었다.남편은 아내가 피부과에 쓴 돈도 언급했다.아내는 피부과에서 총 얼마를 썼냐는 남편의 물음에 '900만 원'이라고 답해 충격을 안겼다. 심지어 아내는 남편에게 피부과에서 쓴 돈을 450만 원이라고 거짓말까지 했는데, 그 이유에 대해 '450만 원 정도면 타당할 것 같아 액수를 속였다'고 말해 패널들을 당혹스럽게 만들었다.또 아내는 '남편이 계속 제 허벅지가 울퉁불퉁하고 꼴보기 싫다고 뭐 좀 하라 했다. 저도 스트레스 받았다'며 셀룰라이트 제거 시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덧붙여 '다른 생활비를 줄여서 할부금을 감당할 계획이었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과소비하는 아내에게 오은영 박사는 '카드가 있으면 자꾸 12개월 할부를 할 것 같다. 카드를 잘라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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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5 10:15

슈가한테 '사랑한다' 문자 받은 방탄 뷔 '그런 말 할 사람 아닌데..'

슈가한테 '사랑한다' 문자 받은 방탄 뷔 '그런 말 할 사람 아닌데..'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방탄소년단 뷔가 '슈취타'에 출연한다.지난 4일 유튜브 채널 'BANGTANTV'에는 '슈취타' 열여덟 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슈가는 '어느 때보다 토크가 굉장히 편안할 예정'이라며 '세계에서 가장 잘생기고 아름다운 얼굴 1위, 전세계 최단기 SNS 팔로워 기네스 세계 기록의 가수' 등 화려한 수식어를 가지고 있는 뷔를 게스트로 소개했다. 뷔는 오는 8일 첫 솔로 앨범 'Layover'를 발매할 예정인 만큼, 이날 방송에서는 앨범 관련 이야기가 담길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슈가와 뷔의 케미스트리도 엿볼 수 있다.슈가가 '(내가 보낸) '사랑한다'는 장문의 카톡은 (어땠나)'고 묻자 뷔는 '형이 그런 말을 쓸만한 사람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 했다'고 말끝을 흐려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이다.또한 뷔는 '우리가 오로라를 한 번도 못 보지 않았나'라며 방탄소년단 7명 완전체를 언급했다. 이에 슈가는 '7명이 다 함께 모이는 그날 바로 가야지'라며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뷔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슈취타' 18회는 오는 11일 오후 10시에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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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5 10:15

한국방송대상서 '최우수 예능인상' 받은 기안84...전현무에게 '한마디' 날렸다

한국방송대상서 '최우수 예능인상' 받은 기안84...전현무에게 '한마디' 날렸다

최우수 예능인 부문에서 상 받고 전현무 언급한 기안84 '전현무 형이 고맙다'[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웹툰 작가이자 방송인인 기안84가 상을 받고 난 뒤 전현무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지난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제50회 한국방송대상'이 개최됐다. 이날 기안84는 최우수 예능인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기안84는 '제가 8년 전 방송 처음 시작했을 때 패딩 입고 (시상식) 왔던 거기다. 시상식을 그때 처음 왔는데, 그때 패딩을 왜 입고 왔냐면, 연예인도 아닌데 내가 굳이 턱시도 입는 것도 이상한 것 같고, 날도 추워서 그렇게 왔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살다 보니 여기를 이렇게 또 온다. 감사드린다. 방송을 이렇게 지금까지 할지도 몰랐다. 어떻게 보면 여기 계신 제작자분들 때문에 저도 복을 많이 얻어서 오게 된 것 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그러면서 전현무를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기안84는 '전현무 형이 고맙다. 그 형님도 욕을 많이 먹었는데, 저도 그동안 욕을 엄청 많이 먹었다'고 털어놨다. 기안84 '힘들 때마다 전화한 분이 현무 형, 연락 해주셔서 의지하게 됐다'이어 '힘들 때마다 전화가 오신 분이 현무 형이었다. 그렇게 연락을 해주셔서 의지하게 된 것 같다'며 끈끈한 우정을 보여줬다.끝으로 '나 혼자 산다' PD와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PD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하며 '여러분들이 재미있게 봐주실 때까지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기안84는 웹툰 작가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상을 받았다.2017·2018·2019·2021년에는 '나 혼자 산다'에서 베스트 커플상, 버라이어티 부문 남자 우수상, 베스트 팀워크샵, 베스트 커플상 등을 받았다.또 지난해에는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나 혼자 산다' 덕분에 멀티 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올해 역시 이 두 프로그램 덕분에 최우수 예능인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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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5 10:15

'1박에 1000만원'...월드 투어 중 초호화 리조트서 휴가 즐긴 '그사세' 제니 (+사진)

'1박에 1000만원'...월드 투어 중 초호화 리조트서 휴가 즐긴 '그사세' 제니 (+사진)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블랙핑크 월드 투어 중 짧은 휴식을 즐겼다.제니는 '영앤리치'답게 초호화 리조트를 선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일 제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게시물에는 '투어 중 잠시 휴가', '2주 전'이라는 짧은 설명과 함께 초호화 숙소에서의 모습이 공개됐다. 제니는 최고급 리조트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즐겼다. 뷰가 아름다운 큰 수영장에서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제니가 공개한 리조트 사진 속에는 프라이빗한 구조와 넓은 규모, 아름다운 자연이 담겨 있었다.제니가 묵은 숙소는 아만기리 리조트로 세계적인 럭셔리 리조트 중 하나다. 미국 서부 유타주와 애리조나주 접경지역에 위치해 프라이빗하게 휴식을 누릴 수 있는 곳이다. 그랜드캐니언과 이어지는 끝없는 협곡과 붉은 사막의 풍경이 거대한 창문 안으로 스민다.또 이곳의 킬링 포인트는 야외 풀장이다. 희귀한 자연 풍광을 볼 수 있는데다 자연 그대로를 보존한 독특한 바위 협곡을 보는 재미도 있다.이 밖에도 도서관, 스파, 고급 레스토랑 등의 모든 부대시설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 아침에는 사막을 바라보며 요가를 즐기고, 저녁에는 밤하늘의 별을 보며 휴식을 즐길 수 있다.해당 리조트의 1박 가격은 평균 약 500만 원에서 1,000만 원으로 알려졌다. 한편 블랙핑크의 월드 투어 'BORN PINK'는 오는 16일과 17일 양일간 고척스카이돔에서 마지막 공연을 장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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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5 10:15

'우리가 '입장객'이냐?'...'고연전' 앞두고 고려대서 터진 세종캠퍼스 차별 논란

'우리가 '입장객'이냐?'...'고연전' 앞두고 고려대서 터진 세종캠퍼스 차별 논란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총학생회장단이 입실렌티와 정기 고연전을 준비하면서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 총학생회와 중앙운영위원회로부터 차별을 당했다고 고발했다. 지난 4일 고려대학교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는 '불합리한 기준으로 차별을 난무하는 서울캠퍼스 총학생회와 중앙운영위원회를 규탄한다'는 제목의 대자보가 공유됐다. 대자보는 '우리는 '입장객'입니까?'라는 분노로 시작했다.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총학생회장단은 '5월 7일, 서울캠퍼스 중앙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서울캠퍼스 총학생회장은 입실렌티 좌석 배정 및 입장 순서에 관한 논의에서 세종캠퍼스 학우를 '입장객'이라고 표현했다. 세종캠퍼스를 '학우로서 인정하지 않는다'는 뜻이 내재한 발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당한 근거 없이 '입실렌티 준비위원회 및 서울캠퍼스 중앙운영위원회에 기여도가 있으니 서울캠퍼스가 우선권을 가지는 게 맞다'고 주장하며 세종캠퍼스 입장 순서를 뒷순위로 했다'고 말했다.좌석 배정 회의 전후로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총학생회장단은 학교 측에 강력하게 조치해 줄 것을 요구했지만, 서울 학생처장은 추후 식사 자리만 잡았을 뿐 어떠한 조처를 하지 않았다고 했다.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총학생회장단은 차별이 입실렌티에 이어 정기 고연전까지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는 고연전 좌석 배정을 위한 특수 회의였는데, 회의가 시작하자마자 결정된 건 '전례가 없다'는 이유로 회의에 참석한 세종캠퍼스 대표자들의 의결권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었다고 말했다.또 '같은 맥락으로 야구 경기장 매수에 대해서도 '전례'를 기준으로 재학생 비율보다 턱없이 적은 숫자의 좌석을 배정했다'면서 '서울캠퍼스 총학생회와 중앙운영위원회는 그들에게 불리한 건 '전례가 없다'를 근거로 반대했다'고 토로했다.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총학생회장단은 '학우들을 위해 쏟아바친 열정과 노고를 겨우 서울캠퍼스와 세종캠퍼스 사이에 차등을 두는 차별적인 행위와 맞바꿔 만족스럽냐'면서 '공식 사과, 차별 해소를 위한 근본적인 조치, 본교 차원의 강력한 조치 방안 제시를 요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해당 대자보를 본 고려대학교 학생들의 의견은 갈리고 있다. 이들은 '본교, 분교 입시 결과 차이도 많이 난다. 다른 학교로 보는 게 맞다'는 반응과 '대학교 축제일 뿐인데 굳이 차별해야 하냐. 애초에 축제가 건강한 경쟁과 화합의 장을 위한 거 아니냐'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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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5 10:00

화사, '19금 퍼포먼스' 논란에 눈물 펑펑 쏟아...'악플 수위 너무 셌다'

화사, '19금 퍼포먼스' 논란에 눈물 펑펑 쏟아...'악플 수위 너무 셌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가수 화사가 '19금 퍼포먼스' 논란에 눈물을 쏟았다고 고백했다. 4일 성시경은 게스트 화사와 함께 한 '성시경의 만날텐데' 영상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이날 성시경은 밥을 먹던 중 화사의 신곡 'I LOVE MY BODY'에 대해 언급했다. 화사는 '되게 단순하면서도 묵직한 그런 메시지인 것 같다. 왜냐면 제가 그렇게 느꼈다'라며 '제가 이 곡을 선택하게 된 계기가, 제가 한동안 좀 시끄러웠지 않냐. 외설 논란으로'라고 운을 뗐다. 앞서 지난 5월 화사는 tvN '댄스가수 유랑단' 촬영을 위해 성균관대 축제 무대에 올라 '주지마' 무대를 펼쳤고, 선정적인 동작을 해 외설 공연 논란에 휩싸였다.이후 화사는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학인연)에 의해 공연음란죄 혐의로 고발당했고, 각종 악플 세례를 받았다. 당시 화사는 마마무 미주 투어를 하고 있었고, 미국에 도착한 날 수많은 카카오톡 메시지를 받게 됐다고 한다. 화사는 ''뭔 일이 터졌구나' 해서 기도하고 카카오톡을 봤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평소 화사는 악플에 연연하는 스타일이 아니지만, 이번에는 수위 높은 악플이 너무 많아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화사는 마인드 컨트롤을 하며 아무렇지 않은 척 뉴욕 무대에 올랐고, 공연이 끝나자 눈물샘이 터졌다고 털어놨다. 화사는 '호텔에 도착해서 마마무 멤버들끼리 수고했다고 하는데 눈물이 막 진짜. 올 한 해 제일 크게 운 게 전 그거였던 것 같다. 눈물이 폭포수처럼 떨어지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주차장까지 뛰어갔다. 거기 사람이 없어서. 엎어져서 울다가 정신이 들더라. 그런데 이제 거기서 차가 도와주겠다며 한 대씩 서더라'라며 차량 5대가 멈춰 서자 일이 커질 것 같아 눈물이 쏙 들어갔다고 덧붙였다. 한편 화사는 오는 6일 새 디지털 싱글 'I LOVE MY BODY'를 발매하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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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5 07:15

주차장에 엎드려 있던 6살 꼬마 밟고 지나간 운전자...한문철 '무죄 가능성 높아'

주차장에 엎드려 있던 6살 꼬마 밟고 지나간 운전자...한문철 '무죄 가능성 높아'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엎드려 있던 꼬마를 발견하지 못한 운전자가 사고를 일으키고 말았다.하지만 교통사고 전문 한문철 변호사는 '무죄 판결 나올 가능성이 높다'라고 의견을 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는 '지하 주차장에 엎드려서 엄마를 기다리고 있는 6살 아이를 역과한 사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함께 공개된 블랙박스 영상에는 지난달 25일 오전 9시께 경기도 의정부 소재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차량 한 대가 주차장을 빠져나가는 과정이 담겼다.  영상 내용에 따르면 운전자가 오른쪽 방향으로 도는 순간 '덜컥' 소리와 함께 차체가 솟아올랐다. 6살 남자아이가 차량 통행로 쪽에 엎드려 있는 것을 발견하지 못하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앞서 다른 차량들도 같은 통로를 지나갔지만 사고가 나지 않았는데, 해당 운전자가 조금 더 오른쪽으로 붙어서 갔다가 남자아이를 밟고 지나가버렸다. 운전자는 '사고 지점이 우회전했다 좌회전을 해야 해서 맞은편에서 차가 오면 곤란해지는 경우가 있다'라며 '그래서 최대한 우측에 붙어 다닌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본인의 시야에서는 아이가 전혀 보이지 않았다고 주장했고, 아이의 상태에 대해 '중환자실로 갔다가 현재는 일반 병실로 옮겼다'라며 '늑골골절과 기흉, 간 손상 등 진단을 받았고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들었다'라고 전했다. 남자아이는 엄마를 찾으러 나왔고, 사고 지점에서 앉았다 엎드렸다를 반복하며 30분 이상 머문 것으로 전해졌다.다만 운전자 측 보험사는 차대 보행자 사고로서, 운전자의 과실이 100%라고 판단했다. 돌아가기한문철 변호사는 '반사 거울은 차가 오는 것을 보기 위해 설치돼있는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주차장 통로에 사람이 누워 있을 것을 예상해서 거울에서 숨은 그림 찾기까지 해야 하느냐. 그것까지는 아니다'라며 '저 거울이 있다고 하더라도 여태까지 제 경험에 의하면 이 사건, 법원에 가면 무죄 판결 나올 거다. 저는 유사한 사건들을 많이 봤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사건을 접수한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과 사건 관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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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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