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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톱' 입고 레전드 찍은 권은비, 워터밤 비하인드 사진 싹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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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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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권은비가 일본 워터밤 행사에서 브라톱을 입고 '넘사벽' 섹시미를 과시했다. 


지난 22일 일본 나고야에서 '워터밤 재팬 2023' 행사가 펼쳐졌다. 이날 권은비는 가슴골이 도드라지는 브라톱에 짧은 하의를 매치해 입고 무대에 올랐다.


탄탄한 피지컬을 과시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던 권은비는 하루 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ATERBOMB2023. 워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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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에는 워터밤 행사를 앞둔 권은비의 모습이 담겼다. 강렬한 레드 브라톱이 시선을 강탈했다.


그는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섹시한 매력을 뽐냈으며, 또 다른 사진에는 골반 라인을 과감하게 드러낸 하늘색 의상도 공개하며 이목을 끌었다. 



앞서 권은비는 지난 6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워터밤 서울 2023' 축제에 참가해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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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그는 시스루 가디건 속에 버버리 비키니를 매치해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당당히 과시했다.


한편 2014년 그룹 예아로 데뷔한 권은비는 프로듀스 101을 통해 높은 인지도를 쌓았다. 그리고 아이즈원 멤버에 선정된 뒤 그룹 활동을 하면서 큰 인기를 누렸다.


오는 8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 '더 플래시(The Flash)'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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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환영회 댄스 신고식 '노출 사고'로 자퇴 고민할 것 같은 글래머 여대생

신입생 환영회 댄스 신고식 '노출 사고'로 자퇴 고민할 것 같은 글래머 여대생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최근 중국의 한 여대생이 신입생 환영회 공연 중 노출 사고를 겪었다가 오히려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지난 21일(현지 시간) 말레이시아 중국어 매체 차이나프레스(China Press)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에서는 한 대학교의 댄스 공연 영상이 확산되고 있다.중국 후난과학기술대학의 신입생 환영회에서 촬영된 영상에는 한 여대생이 무대에 올라 수백 명의 학생들 앞에서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겼다.밀리터리룩에 타이트한 흰색 브라탑을 입고 무대에 오른 여학생은 걸그룹 못지않은 표정과 춤실력으로 환호성을 자아냈다.돌아가기하지만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인해 아슬아슬한 장면이 연이어 이어졌다.공연이 한창 무르익을 무렵, 관객들의 환호성이 커졌다.춤을 너무 격하게 춘 나머지 브라탑 밖으로 가슴 전체가 노출돼버린 것이다.당황한 여학생은 급하게 뒤를 돌아 옷매무새를 다듬은 후 공연을 이어갔다.예상치 못한 노출사고에도 노래가 끝날 때까지 춤을 추고 무대를 떠난 여학생에게는 박수가 쏟아졌다.이후 노출 사고 당시 영상이 온라인에서 빠르게 확산됐고 여학생은 입학하자마자 의도치 않게 학교 스타가 됐다.현재 그녀의 SNS에는 팔로우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는 후문이 전해지고 있다.누리꾼들은 '이제 남은 학교생활 어떡하나', '계속 무대를 이어가다니 멘탈이 대단하다', '자퇴 고민하고 있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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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2 14:00

암에 걸린 남친 혼수상태 빠지자 '상속포기각서' 만들어 재산 빼돌린 여친

암에 걸린 남친 혼수상태 빠지자 '상속포기각서' 만들어 재산 빼돌린 여친

혼수상태에 빠진 남자친구 몰래 상속포기서 만든 여친...차량 상속받아[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남자친구가 폐암으로 혼수상태에 빠지자 사문서를 위조한 여성의 범행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21일 광주지법 형사 10단독(나상아 판사)은 50대 여성 A(58)씨에게 징역 1년·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사망한 남자친구 모친의 상속포기서를 몰래 만들어 차량을 상속받았다.법원에 따르면, A씨는 남자친구가 폐암으로 혼수상태에 빠지자 사문서를 위조했다.그는 남자친구의 신분증·도장을 허락 없이 가져가 혼인 신고한 이후 재산을 상속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남자친구 어머니 명의의 상속포기서를 임의로 작성해 차량을 상속받았다. 재판부 '망인이 투병하는 동안 피고인이 일부 도와준 점을 고려해 집행유예를 선고' 재판에서 A씨는 남자친구와 사실혼 관계에 있었다면서 '혼인신고는 생전에 혼인 신고 의사가 있어 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무죄를 주장했다. 허나 재판부는 무죄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재판부는 '피고인이 교제 기간 수년 동안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고 피고인을 가족이나 친구에게 배우자로 소개하지도 않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동의 없이 무단으로 혼인신고를 하고 망인 모친의 서명까지 위조해 상속포기서를 작성한 점은 유죄로 인정된다'고 판시했다.다만 '망인이 투병하는 동안 피고인이 일부 도와준 점을 고려해 집행유예를 선고한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한편 형법 제231조에 따르면, 사문서 등을 위조 혹은 변조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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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2 13:00

아무리 광고 스팸 전화라도 그냥 끊는 사람들 '똥매너' 라는 콜센터 직원

아무리 광고 스팸 전화라도 그냥 끊는 사람들 '똥매너' 라는 콜센터 직원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갑자기 걸려 오는 광고 전화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이 많다.바쁘게 업무 중이었거나 중요한 전화를 기다리고 있는데 광고 연락이 온다면 매우 불쾌하다. 또 계속해서 물건 구입을 강요하거나 보험 등의 상품 가입 권유를 거절하다 보면 짜증이 나 그냥 끊어버릴 때도 많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광고전화 좀 매너 없이 끊지 마'라는 영업 직원의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부동산투자회사에 다녀 모르는 사람에게 광고성 전화를 걸 일이 많다는 글쓴이는 '진짜 예의 없이 전화를 끊는 사람이 많다'라고 했다.자신이 은근히 소심해 상처받는다면서도 말도 없이 전화를 끊는 것은 비매너라며 '너희는 영업 안 하고 사나요'라고 했다.해당 글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퍼져 나갔다. 글을 읽은 누리꾼들은 '남의 정보를 동의도 없이 불법으로 구매해서 전화 돌리는데 매너를 따지는 거냐', '광고 전화 매너 없이 걸지 않았으면 좋겠다. 일하다 한참 바빠 죽겠는데 말할 틈도 없이 자기 할 말만 한다', '그쪽부터 매너 지켜라' 등의 반응을 보인다.또 '오히려 괜찮다. 죄송한데 관심 없다고 하면 그쪽에서 뚝 끊어 버려 기분 나빴던 적이 많았다'등의 반응을 보인 누리꾼도 있었다.한편 지난 5월에는 각 이동통신사가 가입자들의 정보를 다른 업체로 제공하며 매년 수백억 원의 광고 수익을 내는 것으로 전해졌다. 2년마다 광고 수신 여부를 확인하도록 법에 명시돼 있으나 이를 지키는 통신사는 사실상 없는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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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2 13:00

'신혼 초 바람피운 아내 용서하고 아이도 생겼는데 자꾸 생각나 괴롭습니다'

'신혼 초 바람피운 아내 용서하고 아이도 생겼는데 자꾸 생각나 괴롭습니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결혼 6개월 만에 아내가 불륜을 저지르고 있다는 걸 알고도 용서한 남편이 뒤늦게 이혼을 결심한 사연이 전해졌다.용서하기로 마음 먹고 아이까지 낳았지만 결국 이혼을 마음 먹을 수 밖에 없던 남성의 사연이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산다. 지난 20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 사연을 전한 A씨는 결혼 3년 차에 돌 지난 딸아이를 키우고 있으며, 이혼을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사연에 따르면 A씨의 부인은 결혼 초부터 매일 야근과 주말 근무를 한다며 집에 잘 오지 않았다. 어느 날 A씨는 아내의 휴대전화에서 아내가 직장동료와 주고받은 낯 뜨거운 대화를 발견했다. 아내는 외도를 순순히 인정했다. 당시 두 사람은 혼인신고도 하지 않았던 터라 A씨는 아내와 이혼을 결심했었다.아내는 그런 A씨에게 빌었다. 한순간의 실수였고, 용서해 준다면 직장도 옮기고 평생 사죄하며 살겠다고 했다. A씨는 결국 아내의 외도를 눈 감아주기로 했다. 이후 두 사람은 혼인 신고를 했고, 1년 후 아기도 태어났다. 하지만 생각처럼 용서하기가 쉽지 않았다. A씨는 아내와 다툴 때마다 외도했던 일을 들춰냈다. 아내는 언젠가부터 '모두 지난 일이 아니냐'며 되레 큰소리를 쳤다.아내에게 의부증까지 의심받게 된 A씨는 결국 아내에게 이혼을 요구했다. 그러나 아내는 '이미 예전에 용서한 일이라 이혼을 청구할 수 없다'고 말했다.A씨는 '아내 말이 정말인가. 그렇다면 아내와 상간남에게 위자료도 받을 수 없는 것인가'라고 물었다. 이와 대해 김규리 변호사는 '민법에는 '부정에 대한 사전동의, 사후 용서를 한 때 또는 부정행위를 안 날로부터 6개월, 그 행위가 있는 날로부터 2년을 경과하면 이혼을 청구하지 못한다'라고 규정돼 있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사연의 경우 부정행위를 사후에 용서했다고 봄이 타당하다. 따라서 부정행위 자체를 이혼 원인으로 삼아 이혼을 청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해당 부정행위로 인해 결국 혼인 관계가 파탄에 이르게 됐다면 여전히 이혼 청구가 가능하다고 봐야 한다'고 했다.이와 함께 '배우자 일방의 부정행위로 인해 이혼 청구권을 취득한 일방이 상대방을 사후 용서한 때에는 이혼 청구권이 소멸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 이후 혼인 관계가 단기간 내에 다시 파탄 상태가 돼도 전에 있던 부정행위를 이유로 위자료 청구를 할 수는 없다'고 전했다.다만 김 변호사는 A씨가 상간남에게는 위자료를 청구할 수 있다고 봤다. 그는 '불법행위를 원인으로 하는 손해배상 청구에 해당하므로 그 손해 및 가해자를 안 날로부터 3년, 또 불법행위가 있은 날로부터 10년 이내에 손해배상청구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끝으로 김 변호사는 '아내와 다툼을 하는 과정에서 욕설, 폭언 등 과격한 언행을 했다면 귀책이 인정될 가능성이 있다. 배우자 과거 부정행위를 용서한 이후에도 배우자를 의심하면서 함부로 과거 부정행위를 연상케 하는 말을 하는 등 배우자를 자주 괴롭히며 폭행한 사안에 대해 행위자 귀책을 인정한 사례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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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2 13:00

세운상가서 83kg 콘크리트 외벽 떨어져...1층서 나오던 여성 발가락 절단 (영상)

세운상가서 83kg 콘크리트 외벽 떨어져...1층서 나오던 여성 발가락 절단 (영상)

순식간에 떨어진 83kg 건물 외벽...발가락 움켜잡고 고통스러워 하는 60대 여성[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서울 종로구 세운상가에서 콘크리트 외벽 일부가 떨어져 가게 주인이 중상을 입었다. 지난 21일 MBN은 서울 종로구 세운상가에서 발생한 사건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2시께 건물 5층 높이에서 떨어진 외벽 일부가 1층으로 떨어졌다.공개된 영상을 보면 사건은 순식간에 발생했다. 외벽이 떨어지자, 가게 주인인 60대 A씨는 발을 움켜잡으며 고통스러워했다.  자칫 잘못하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을 뻔한 순간이었다. 떨어진 외벽 무게는 약 83kg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이 사고로 A씨는 발가락이 거의 절단될 정도로 크게 다쳤다. 1968년에 완공된 세운상가...구청 관계자 '추가 붕괴 위험은 없는 것으로 파악'구청에서는 건물 외벽이 무너진 것을 두고 '건물 노후화'로 추정하고 있다.1968년 완공된 세운상가는 2006년 상가 일대가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지정돼 철거 위기에 놓인 건물이다. 2009년에는 세운상가 일부였던 현대상가가 철거 됐다. 그러나 2014년 재정비 계획이 백지화되면서 나머지 건물은 철거되지 않았다.구청 관계자는 '지역안전센터에서 현장 점검을 진행한 결과 추가 붕괴 위험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안전 조치가 더 필요할지 상황을 지켜보겠다'고 설명했다.경찰은 폐쇄회로 (CC)TV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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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2 13:00

포항 형산강 다리에서 젊은 남녀 2명 투신...여성은 살고 남성은 사망

포항 형산강 다리에서 젊은 남녀 2명 투신...여성은 살고 남성은 사망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경상북도 포항 형산강 다리 위에서 남녀 2명이 강물로 투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여성은 스스로 헤엄쳐 나왔지만 함께 뛰어내린 남성은 실종돼 수색작업을 벌이던 중 강 상류 지점서 시신이 발견됐다. 22일 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30분에서 2시 사이 포항시 남구 해도동 형산강 다리 위에서 남녀가 뛰어내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강물에서 스스로 빠져나온 30대 여성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이들은 포항이 아닌 충청도에 주소를 둔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30대 여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다.한편 포항 형산강에서 투신 사고가 발생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21년에도 신원미상으로 남성이 형신강에 뛰어내리는 극단적 선택을 해 헬기와 드론을 띄어 수색한 바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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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2 13:00

'돈 안 주면 유포할 것'...곽민선, AI 합성사진으로 협박당했다 고백

'돈 안 주면 유포할 것'...곽민선, AI 합성사진으로 협박당했다 고백

'돈 주지 않으면 유포하겠다고 협박'...AI로 만들어진 가짜 사진으로 협박당한 곽민선 아나운서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곽민선 아나운서가 AI(인공지능)로 합성한 자신의 알몸 사진을 누군가 협박 수단으로 사용했다고 폭로했다. 지난 21일 곽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 한 장과 장문의 글을 올렸다.곽 아나운서는 '누군가 저를 AI로 합성한 사진 수십여 장을 보내오며 돈을 주지 않으면 인터넷에 유포 및 판매하겠다고 지속적으로 연락해 왔습니다'고 말문을 텄다.그는 '답변드리자면 놀라운 기술력이고 아름다운 사진들이라고 생각합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하지만 이는 범죄이며 저는 도울 수 없고 본인도 그 선택에 대해서는 꼭 책임을 지게 되실 겁니다. 더 가치 있는 일에 능력을 사용해 주세요'라고 경고했다.장문의 글 아래에는 협박범이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알몸 사진이 첨부돼 있다. 해당 폭로는 삽시간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확산했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건 선 넘었네', 'AI가 이렇게도 악용되네', '합성 사진으로 돈 요구하는 협박범 너무 뻔뻔하다'고 비판했다. 한편 다른 사람의 사진 혹은 영상에 다른 콘텐츠를 결합하는 것을 두고 '딥페이크' AI 기술이라고 한다.해당 기술을 이용해 음란물 제작 등 범죄를 저지를 경우,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처벌받게 된다. 만약 음란물을 제작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될 수도 있다.허나 AI로 생성한 가상인물 이미지·영상은 음란물이라고 해도 마땅히 제재할 수단이 없다. AI가 만든 이미지 혹은 영상은 저작권이나 초상권 개념에 제한되지 않기 때문이다.비슷한 범죄가 발생하지 않기 위해서는 관련 규제가 신설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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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2 12:15

'남자에게 젖꼭지 필요 없다'...쿨하게 유두 제거해버린 남자 스타

'남자에게 젖꼭지 필요 없다'...쿨하게 유두 제거해버린 남자 스타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남자에게 젖꼭지가 필요 없다며 쿨하게 제거해버린 남자 스타가 있어 눈길을 모은다. 지난 8월 일본 기타리스트 미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젖꼭지 제거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미아는 '남자에게 젖꼭지가 필요 없다'라면서 제거술을 받은 뒤 찍은 거울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 속 미아는 양쪽 가슴에 커다란 반창고를 붙인 상태로 뿌듯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미아는 '나는 오랫동안 (젖꼭지 제거에 대해) 생각했기 때문에 그것을 절제했다'라며 '연주 중 스치고 방해돼 제거했다'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그는 젖꼭지 부분에 마이크로칩을 심을 계획이 있다고 덧붙였다. 미아의 기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6월 그는 엄지손가락 부근에 마이크로칩을 이식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이식 과정이 담긴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또 그는 최근 브이라인을 만들고자 광대뼈를 깎았다면서 수술 직후 일상 사진을 보여주기도 했다. 미아는 '앞으로도 결점을 하나씩 고쳐나가겠다. 먹지도 못해서 뼈를 빨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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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2 12:15

유모차 더러워지자 '코인 세탁기'에 그대로 넣고 돌려버린 애엄마 (영상)

유모차 더러워지자 '코인 세탁기'에 그대로 넣고 돌려버린 애엄마 (영상)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아이의 위생을 위해 공공장소에서 이기적인 행동을 한 엄마가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지난 21일 SBS에서는 싱가포르에 있는 한 코인 세탁소에서 벌어진 대참사에 대해 보도했다. 제보자가 전한 영상을 보면 세탁기 유리문은 진작 박살이 나서 떨어져 있고, 속에 든 빨랫감이 그대로 빙빙 돌아가고 있다. 급기야 빨랫감을 씻어내던 세제물이 밖으로 흘러나오면서 순식간에 세탁소 내부는 아수라장이 됐다.영상 제보자에 따르면 유리 조각이 사방으로 튀었고, 바닥에 비눗물까지 흥건해진 상태라 아무도 세탁기 전원을 끄러 갈 용기를 내지 못했다. 해당 사고는 한 손님이 더러워진 아기 유모차를 그대로 세탁기에 집어넣었다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다.오직 자신의 아이를 위해 타인에게 큰 피해를 입힌 터라 '맘충'이라는 비난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얼마 전 국내에서도 코인 세탁소에서 고양이 담요를 빨래한 캣맘 때문에 논란이 인 바 있다.캣맘이 썼던 세탁기에서 빨래를 돌린 이용자는 옷에 고양이 털이 덕지덕지 붙자 '오을 다 버려야 하나 고민 중'이라며 분노했다.누리꾼은 '우리나라만 무인점포 운영이 힘든 게 아니었네','세계적으로 상식 부족한 사람들이 많네', '직원 안 써서 인건비 줄이는 게 마냥 좋지 않은 이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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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2 12:00

온라인서 알게 된 일본인 여성 한국 놀러 오자 양손 묶고 모텔에 감금·폭행한 남성 (CCTV 영상)

온라인서 알게 된 일본인 여성 한국 놀러 오자 양손 묶고 모텔에 감금·폭행한 남성 (CCTV 영상)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채팅 앱을 통해 알게 된 남성을 믿고 한국 여행을 온 일본인 여성이 모텔서 감금·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지난 21일 인천 남동경찰서는 외국인 관광객을 결박하고 금품을 빼앗는 등 강도 혐의를 받고 있는 3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앞서 A씨는 지난 16일 오전 10시 30분께 인천시 남동구 모텔에서 일본 국적의 20대 여성 B씨를 폭행하고 협박해 약 16만 원의 현금과 휴대전화, 지갑 등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채널A 뉴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B씨가 한국 여행을 하기 위해 지난 13일 입국하자 3박 4일간 같은 숙소에 머물렀다.그러나 범행 당일, A씨는 B씨의 짐을 함부로 뒤지다 발각됐고, B씨는 짐을 싸 객실을 빠져나가려다 A씨에게 붙잡혔다.공개된 CCTV 영상에는 캐리어를 끌고 방을 나서는 B씨를 A씨가 다급히 붙잡으며 다시 방으로 끌어당기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충격을 안긴다.A씨는 B씨가 완강하게 거부하자 있는 힘껏 강제로 끌어당겨 제압하는 모습도 보였다.이후 A씨는 힘에 끌려 들어온 B씨를 폭행하고 양손을 옷으로 결박한 뒤 테이프로 입을 막았다. A씨는 테이프로 입은 막은 걸 들키지 않기 위해 마스크를 씌워 인근 공원으로 끌고 가서는 '나랑 살지 않으면 죽여버릴 수 있다'고 협박했다.다행히 B씨는 A씨가 방심한 사이 도망쳐 행인에게 도움을 요청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B씨의 소지품을 챙겨 현장을 달아났지만 경찰의 추적 끝에 4시간 만에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에서 검거됐다.경찰 조사 과정에서 A씨는 '금품을 훔치지 않았다. 돌려주려고 했다'며 범행 사실을 부인했다.하지만 피해 진술 및 CCTV 영상 등 혐의가 충분히 인정돼 구속됐으며 경찰은 A씨에게서 피해자의 물품을 모두 회수, B씨에게 임시 숙소를 제공하는 등 안전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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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2 12:00

이영승 교사에 400만원 치료비 뜯은 호원초 갑질 학부모, 직장인 지역 농협서 '대기 발령' 조치

이영승 교사에 400만원 치료비 뜯은 호원초 갑질 학부모, 직장인 지역 농협서 '대기 발령' 조치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악성 민원'을 지속해 호원초등학교 故 이영승 교사를 죽음에까지 이르게 한 학부모가 직장인 지역 농협으로부터 대기 발령 조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22일 한국경제에 따르면 농협이 일명 '페트병 사건'으로 알려진 학부모 A씨에 지난 19일 자로 대기발령 및 직권 정지 조치를 취했다. 온라인에서 A씨의 신상이 폭로 되면서 그의 직장이 농협인 것이 드러났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A씨는 한 지역 단위 농협에서 부지점장이었다.농협 측은 A씨에 대한 감봉 조치 등에 대해서는 여전히 대책 회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농협 관계자는 '해당 사안에 대해 지금 조사에 있고, 결과에 따라서 징계도 검토하고 있다'며 '쉴 새 없이 지점과 본사에 항의성 전화가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에 누리꾼들은 '파면시켜서 퇴직금도 못 받게 해야 한다', '군대 간 교사한테 연락한 것처럼, 지점 옮겨도 찾아갈게', '다시 복직하면 각오해라' 등의 경고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한 인스타그램을 통해 A씨의 신상이 폭로된 후 해당 지점 농협 게시판에는 별점 테러와 댓글들이 쏟아졌다. 누리꾼들은 '여기가 살인자가 근무하는 곳인가요', '남의 아들 죽여 놓고 너도 아들 있다지', '연봉이 억대인 부지점장 자리에 있으면서 양아치도 아니고'라며 비난했다.지도 앱에도 '부지점장이 고객님들의 돈은 어떻게 보고 관리하는지 걱정된다', '농협 이미지 망했다' 등의 2100개가 넘는 후기가 달렸다. 뿐만 아니라 해당 지점에는 근조화환이 배송 되기도 했다. 근조화환에는 '선생님 돈 뜯고 죽인 살인자', '은행장님 좋은 사람들과 일하십시오', '30년 거래한 주거래 은행 바꾸려 합니다' 등의 문구가 적혔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A씨와) 같은 동네에 산다는 사실에 치가 떨린다'며 분노하기도 했다.앞서 A씨는 2016년 자신의 자녀가 수업 시간에 커터 칼로 페트병을 자르다 손을 다쳤다는 이유로 故 이영승 교사에게 악성 민원을 이어갔다.2017년과 2019년 두 차례에 걸쳐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로부터 치료비를 받았지만 그는 교사에게도 개인적으로 금액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교사가 휴직 중임에도 계속 만남을 요청했고, 결국 월 50만 원씩 8차례에 걸쳐 총 400만 원의 치료비를 받아낸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은 의정부 경찰서에 A씨를 포함한 악성 민원 학부모 3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수사 의뢰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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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2 12:00

방탄 슈가, 오늘(22일) 사회복무요원 입대...팬들에게 편지 남겨

방탄 슈가, 오늘(22일) 사회복무요원 입대...팬들에게 편지 남겨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가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대체복무를 시작한다.22일 슈가는 사회복무요원 담당 기관으로 첫 출근한다. 방탄소년단 멤버 진, 제이홉에 이어 세 번째로 병역의 의무를 다하게 됐다. 슈가는 해당 기관에서 먼저 근무를 시작한 뒤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을 예정이며, 훈련을 마친 뒤 다시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이행을 이어간다. 복무 시작일 및 훈련소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 이날 슈가는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군 복무를 앞둔 심경을 밝히면서 팬클럽 아미들과 작별 인사를 했다.슈가는 '아미 여러분 덕분에 무사히 여기까지 왔다. 그리고 이제 때가 됐다'라면서 '성실하게 잘 복무 마치고 오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쌀쌀한 가을 환절기 조심하시고, 건강히 잘 지내다 우리 모두 2025년 보자. 아미, 늘 감사하고 사랑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슈가는 지난 2012년 교통사고를 당했고, 이듬해 어깨의 상완골 탈구 진단을 받았다.지속적으로 어깨 통증에 시달리던 슈가는 2019년 어깨 관절 주변 연골 파열을 뜻하는 좌측후방관절와순파열 진단을 받았다.결국 슈가는 2020년 11월 좌측 어깨 부위의 파열된 관절와순을 봉합하는 수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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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2 11:15

수업 중 여교사 얼굴에 '주먹질'한 전남 중학생, 강제 전학 당했다

수업 중 여교사 얼굴에 '주먹질'한 전남 중학생, 강제 전학 당했다

몸풀기 체조하라는 여자 체육 교사가 한 말에 주먹 휘두른 중학생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수업 중 여교사 얼굴에 주먹을 날려 강제 전학 처분을 받은 중학생 사연이 알려졌다. 지난 21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사건은 광양시 한 중학교에서 발생했다.학생 A군은 지난 4일 체육수업 도중 교사 얼굴에 주먹을 휘둘렀다.당시 A군은 몸풀기 체조를 하라는 교사 지시를 따르지 않았다. 그는 체조를 다시 하라는 교사 말을 따르지 않고, 교사 얼굴에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다.사건 발생 후 학교 측은 A군과 교사를 분리했다. 교사는 사건 이후 심리상담 등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진다. 교사에게 주먹 휘두른 중학생은 강제 전학...'교권보호위를 열고 전학을 명령했다' A군 또한 심리검사를 권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도교육청은 교권보호위원회를 열었고, 이후 A군은 강제 전학 처분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사가 심리적으로 위축돼 있어 상담 등의 보호조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학생은 교권보호위를 열고 전학을 명령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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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2 11:00

젊음 유지하려 17살 아들 피 수혈하는 남성이 매일 밤 '성기'에 기계 착용하는 이유

젊음 유지하려 17살 아들 피 수혈하는 남성이 매일 밤 '성기'에 기계 착용하는 이유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40대의 나이임에도 10대의 몸을 가지고 싶어 매년 자기관리에 25억 원을 쓰는 억만장자의 근황이 화제다.지난 2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국 캘리포니아의 소프트웨어 개발자 브라이언 존슨(Bryan Johnson, 46)의 근황을 전했다. 그는 지난 1월 기이한 노화 방지 치료법으로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존슨은 2013년 자신이 설립한 결제 처리 회사 '브레인트리(BrainTree)'를 이베이(eBay)에 8억 달러(한화 약 9,830억 원)에 매각하면서 억만장자 반열에 올랐다.이후 그는 10대의 신체를 갖기 위해 연간 200만 달러(한화 약 25억 원)을 쓰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그는 하루 80가지 비타민과 미네랄을 섭취하고, 17세 아들의 피를 수혈받을 뿐만 아니라, 한 달에 70파운드(약 31.8kg)의 야채 퓌레를 먹고, 30명 이상의 의사와 재생 건강 전문가로 구성된 팀을 통해 몸을 관리하는 등 젊음을 유지하기 위한 갖가지 노력을 하고 있다.또한 그는 최근 매일 밤 성기에 기계 장치를 착용하고 있다고 밝혀 다시 한번 화제가 됐다. 청록색 스트랩이 달린 애플 에어팟 케이스처럼 생긴 이 장치는 성 기능을 18세와 비슷하게 유지해 준다고 한다.존슨은 또 이 성 기능 측정 장치는 심혈관 같은 다른 건강 결과를 예측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그는 '저는 평균적으로 매일 밤 2시간 12분 동안 일정한 발기 수준을 유지한다'라고 밝혔다. 지난달 존슨은 자신의 '성 기능 회춘' 프로젝트에 대한 이야기를 X(트위터)에 공개하며 자신의 현재 발기 연령이 49세라고 밝혔다.또한 그는 미국 비뇨기과 협회에서 승인한 자가 발기 경직도 점수(EHS)를 측정해 발기 강직도를 측정했으며 4점 만점에 4점을 받으며, 국제 발기 기능 지수(IIEF)에서도 25점을 받아 발기 부전이 없음을 공개했다.성 기능을 위한 그의 노력은 이게 끝이 아니다.존슨은 십대와 비슷한 발기력을 얻기 위해 음경에 충격파 치료를 받고 있다고도 했다.충격파 치료는 생식기 부위에 저주파 진동을 가해 음경으로 가는 혈류를 증가시켜 발기를 유도하는 치료다. 그는 충격파 치료가 골반저 기능을 개선해 발기 기능을 향상시켜준다고 설명했다.이런 그의 노력이 화제가 되면서 그는 바이오 해킹 운동(Biohacking movement)의 대명사가 됐다.그는 현재 37세의 심장과, 28세의 피부, 18세의 체력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존슨의 이야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저 노력이 대단하다', '진짜 부지런해야 할 듯', '별 치료를 다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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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2 11:00

남녀 누드모델 사이로 지나갈 수 있는 독특한 전시회 열렸다

남녀 누드모델 사이로 지나갈 수 있는 독특한 전시회 열렸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알몸인 남녀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세요'누드 모델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야 하는 특별한 전시회가 열렸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BBC는 영국 왕립 아카데미 전시회의 특별한 공연을 소개했다.보도에 따르면 세르비아 출신의 공연 예술가 마리나 아브라모비치 회고전에는 특별한 입장 신고식이 기다리고 있다. 전시회에 가려는 관객은 바짝 붙어 있는 남녀 누드모델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야 한다. 한 관람객은 '누드모델의 발을 밟지 않으려고 최대한 노력했다'며 아찔한 후기를 전하기도 했다. 독특한 행위예술에 평단의 반응도 엇갈린다.영국 가디언은 '생명력이 있다'며 극찬했지만, 타임스는 '무자비하다'며 비판적 시선을 보낸 것이 그 예다. 이 누드 행위예술은 지난 1977년 아브라모비치와 당시 파트너였던 울레이에 의해 처음 공연에 올랐다.공연 기획자는 '관객들이 두 명의 알몸 공연자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면서 도덕과 욕망 사이의 대결에 빠지는 것을 원했다'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한편 이런 행위예술을 체험하기 싫은 관객들은 다른 문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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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2 11:00

부산 지하철서 신나게 햄버거 먹고 쓰레기까지 투척하고 간 무개념남 (+영상)

부산 지하철서 신나게 햄버거 먹고 쓰레기까지 투척하고 간 무개념남 (+영상)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퇴근 시간 지하철에서 햄버거를 먹고 쓰레기까지 투척하는 민폐남이 포착됐다.지난 JTBC 사건 반장은 부산 지하철 전동차 내에서 햄버거를 먹는 남성의 모습이 담긴 제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 남성이 자리에 앉아 햄버거를 먹고 있다.영상을 찍은 제보자에 따르면 당시 퇴근 시간이라 전동차 내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이 남성은 사람들의 시선은 아랑곳하지 않고 자리에 앉아 냄새를 풍기며 햄버거를 먹으며 야무지게 음료수까지 마셨다.전동차 내에 사람들을 더욱 당황스럽게 한 건 바로 햄버거를 다 먹은 후 남성이 한 행동이었다.자신의 몸에 묻은 부스러기를 바닥에 툴툴 털어내더니 쓰레기를 바닥에 던지고 사라졌다. 현재 법적으로는 지하철 내 취식을 금지시키는 규정이 없다. 지하철 운행의 안전과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는 이유에서다.그러나 직접적으로 '취식'을 언급하고 있지는 않지만 서울교통공사가 제공하는 여행운송약관에 따르면, '다른 여객에게 불쾌감이나 위험 등의 피해를 주거나 줄 우려가 있는 경우(제6조3항3)', '불결 또는 악취로 인하여 다른 여객에게 불쾌감을 줄 우려가 있는 물건을 지참한 경우(제34조1항5)'에는 제지 또는 운송거절, 여행도중 역 밖으로 나가게 하는 등의 조치가 가해질 수 있다.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지하철 내에서 취식 안 하는 건 기본적인 상식 아니냐', '햄버거 먹은 것도 충격적인데 쓰레기까지 버리다니...', '외국인 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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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2 11:00

'블랙핑크, 로제만 재계약하고 제니·지수·리사는 천문학적 계약금 받고 이적' 보도 나왔다

'블랙핑크, 로제만 재계약하고 제니·지수·리사는 천문학적 계약금 받고 이적' 보도 나왔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그룹 블랙핑크 멤버 중 로제만 재계약에 합의했고, 제니·지수·리사는 소속사를 옮긴다는 보도가 나왔다.블랙핑크 재계약 불발설에 YG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급락했다. 21일 한 매체는 블랙핑크 멤버 중 로제만 재계약을 체결하고 제니, 지수, 리사는 이적한다고 전했다.그러면서 매체는 제니, 지수, 리사는 소속사를 옮기되 1년 중 6개월은 블랙핑크 활동을 펼치는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슈퍼주니어 등 이런 활동 방식이 늘어나고 있으나 실제 그룹 활동은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이에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로제만 남는다'는 루머와 관련해 '확정된 바 없으며 협의 중'이라는 짧은 입장을 내놓았다.앞서 지난 2016년 8월 데뷔한 블랙핑크는 지난달 데뷔 7주년이자 재계약 논의 시점을 맞았다. 전속계약이 끝난 지 한 달 하고 보름 넘게 지난 현시점까지 재계약 소식이 전해지지 않고 있다. 외신은 리사가 YG엔터테인먼트가 제안한 500억 원의 계약금을 거절하고 미국 음반사와 계약할 것이라고 보도하는 등 블랙핑크 재계약을 둘러싼 소문만 무성해 개미주주들의 원성이 자자하다.해당 소식에 YG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하루 만에 13.28% 급락한 6만 9,200원으로 뚝 떨어졌다. 이날 최저치는 6만 7,500원까지도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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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2 10:15

남편 몰래 바람 피우다 임신...몰래 출산한 아이 창원 길거리 쓰레기통에 버려 죽인 엄마

남편 몰래 바람 피우다 임신...몰래 출산한 아이 창원 길거리 쓰레기통에 버려 죽인 엄마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불륜을 저질러 아이를 임신한 여성은 출산 후 자신의 아이를 살해하고 유기하기까지 했다.외도로 임신한 아이를 출산, 살해 유기한 4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1일 창원지법 형사1부(김국현 부장판사)는 영아살해, 사체유기 혐의로 기소된 A씨(40)의 항소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4년을 선고했다.또한 법원은 7년간 아동 관련 기관의 운영, 취업, 사실상 노무제공 금지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 1월 21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한 모텔 좌변기에서 아기를 낳았다.그녀는 출산을 하자마자 아이를 변기 안에 그대로 방치해 사망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그뿐만 아니라 사망한 영아를 비닐봉지에 넣어 모텔 인근 골목길 쓰레기 더미에 유기한 혐의도 받는다.A씨는 기혼자로, 지난해 6월 직장 동료들과 술자리를 가지다 우연히 만난 남성과 외도를 저질러 임신을 하게 됐다. 조사 결과 그녀는 가족에게 외도 사실이 들통나 가정이 파탄 날 것을 우려해 이 같은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1심 재판부는 징역 5년을 선고했지만 A씨는 형이 무겁다며 양형부당으로 항소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 가족들이 가정으로 복귀를 호소하고 있다'면서 '피고인의 전과, 환경, 범행의 경위 등 양형 조건을 종합해 보면 원심이 선고한 형은 무겁다고 감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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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2 10:00

2살 아이 납치 살해하고 잠적한 베트남 가정부 '신상공개'

2살 아이 납치 살해하고 잠적한 베트남 가정부 '신상공개'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2살 아이를 납치해 거액을 요구한 후 몸값만 챙기고 아이를 살해한 가정부의 신상이 공개됐다.지난 21일 베트남 VTC 뉴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9일 교사 출신의 가정부가 자신이 일하던 집의 2살 아이를 납치한 후 아이의 부모에게 몸값을 이유로 15억동(한화 약 8300만 원)을 요구했다. 피해 가족은 소중한 아이를 되찾기 위해 금액의 일부인 3억 500만동(한화 약 1900만 원)을 송금했다.그러나 아이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했다.하루 뒤인 20일 오전 11시 30분께 홍옌성의 한 가족농장 양어장에서 아이가 숨진채 발견됐다.이날 베트남 공안당국은 납치 용의자의 신상을 공개했다.현지 언론에 따르면 용의자는 베트남 박장성 탄옌현 출신 27세 여성 잡티후엔 짱(Giap Thi Huyen Trang)이다. 그는 교육학 학교를 졸업한 뒤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로 근무했다는 과거가 밝혀지며 더욱 충격을 안겼다.잡티후엔 짱은 낮은 수입으로 인해 얼마 지나지 않아 교사직을 그만뒀고 한 회사에 취직했다.그는 직장인 시절에는 온라인 도박과 가상화폐 투자 등으로 인해 엄청난 금액의 빚을 졌던 것으로 확인됐다.이를 갚기 위해 고향을 떠나 하노이로 향했고 그곳에서 가정부로 일하던 중 이와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그는 현재 거액의 몸값을 받아낸 후 잠적 중이다.현지 공안은 홍옌성 인민검찰청과 협력해 현장 조사와 부검을 진행하고 용의자를 추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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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2 10:00

여교사가 자기 속옷 훔친 5학년 남학생 혼내자 '왜 범죄자 취급하냐'며 따진 학부모

여교사가 자기 속옷 훔친 5학년 남학생 혼내자 '왜 범죄자 취급하냐'며 따진 학부모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초등학교 5학년 남학생이 여교사의 속옷을 훔치고, 여자화장실을 자주 출입하는 사건이 일어났다.여교사는 이 사실을 남학생의 부모에게 알렸는데, 돌아온 대답이 무척 황당했다. 아이가 호기심에 할 수 있는 행동 아니냐, 왜 아이를 범죄자 취급하냐며 적반하장 태도를 보인 것이었다.여교사는 큰 충격에 전근까지 결심했는데 여전히 사과 한 마디 받지 못했다.지난 21일 JTBC '사건반장'은 교사 속옷에 손댄 초등학교 5학년 남학생 사연을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제보자인 여교사 A씨는 지방의 작은 초등학교에서 근무하고 있었다.그는 지난 3월부터 여자 화장실에서 인기척을 느꼈다고 한다. 누군가 화장실 앞을 지나가거나 화장실에서 나가려고 하면 누군가 후다닥 뛰어가는 듯한 느낌이었다. A씨는 얼마 지나지 않아 화장실 안에서 이 범인을 잡아냈다. 같은 학교의 5학년 남학생이었다. 그는 학부모에게 이 사실을 알렸는데 '호기심에 여자화장실 열어볼 수도 있지 않냐, 실수일 수 있는데 범죄자 취급하지 말라'는 말을 듣게 됐다.교사는 '아이가 최소 10번 이상 (여자화장실에) 들어왔다고 한다. 여자화장실에서 하고 싶은 게 있다더라. 여자화장실에 들어가고 싶은 마음을 멈출 수가 없다고 했다'고 말했다.A씨는 상담받겠다는 말에 학생을 믿었지만, 더 충격적인 일을 겪었다. 출장을 가기 위해 캐비닛 문을 열었는데, 자기 팬티가 바닥으로 뚝 떨어진 것이었다. 누가 봐도 가방을 뒤진 것처럼 옷가지가 삐져나와 있었고, 팬티는 물로 축축하게 젖어 있었다고 한다.남학생은 이 또한 자기가 한 행동이었다고 실토했는데, 이때도 학부모는 사과 대신 상담과 약물치료를 받겠다고 약속했다.교사 측은 학부모를 믿고 학생이 무거운 징계받길 원하지 않는다며 선처했지만, 학부모는 선처 직후 '교육 및 치료' 약속을 어기며 태도를 바꿨다. 결국 교사는 정신적 충격으로 건강이 악화됐고 타학교로 이동했다고 알렸다.이 사건에 오윤성 순천향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가장 큰 책임은 부모다. 아이를 그대로 두게 되면 성범죄와 연관될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지 말라. 부모의 교육이 필요해 보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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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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