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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이 남자들이 계단에서 더 자주 넘어져 다치는 이유 밝혀졌다 (+연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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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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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계단을 내려갈 때 여성들이 남성보다 더 자주 넘어져 다친다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 27일 과학저늘 플로스원은 미국 퍼듀대 조혜영 박사(현 소속 노던 아이오와대)와 셜리 리트딕 교수 연구진의 연구를 소개했다.


이들은 해당 연구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계단을 내려갈 때 위험 행동을 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미국에서 3세 미만 유아와 20대 청년, 85세 이상 고령자 등 세 그룹이 계단에서 넘어질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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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젊은 성인 그룹에서는 여성이 남성보다 80% 더 자주 넘어진다며 그 이유를 밝히기 위해 연구를 계획했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대학 캠퍼스 내 실내 계단 두 곳에서 한 학기 동안 스마트폰 카메라로 내려오는 사람들의 행동을 촬영해 분석했다. 


계단 하나는 2단계, 다른 하나는 17단계로 된 계단이었고 남성 1470명, 여성 930명의 행동이 분석됐다.


확인된 위험한 행동은 난간을 사용하지 않기, 내려올 때 계단 주시하지 않기, 샌들·슬리퍼 등을 신는 것, 동료 또는 스마트폰 대화하기, 전자기기 사용하기, 주머니에 손 넣기, 물건을 들고 내려오기, 계단 건너뛰기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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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계단에서는 아무도 난간을 사용하지 않았고, 16.1%는 전자기기 사용, 16.4% 동료와 대화하기 행동을 보였다. 



긴 계단에서도 64.8%가 난간을 사용하지 않았고 11.9%는 전자기기를 사용했으며 14.5%는 동료와 대화하며 내려왔다.


남녀 간 차이 분석 결과 동료와 대화하기(18% vs 13%), 동료와 함께 걷기(20% vs 13%), 손에 물건 들고 내려오기(70% vs 46%), 난간 사용하지 않기(69% vs 63%) 등 위험 행동을 여성이 남성보다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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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기기 사용은 남녀가 14%로 같았고, 남성은 계단 건너뛰기(4% vs 1%)와 주머니에 손 넣기(19% vs 9%)가 여성보다 많았다.


연구진은 이 연구 결과는 전반적으로 여성이 계단을 내려갈 때 여러가지 일을 한꺼번에 하는 멀티테스킹을 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산만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며 이는 계단 건너뛰기나 계단을 보지 않기보다 더 위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이 연구에서 확인된 여성들의 위험 행동들이 젊은 여성의 높은 계단 관련 부상률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 향후 연구에서 근력이나 반응 시간 차이 등 부상 위험을 높일 수 있는 남녀 간 생리적 차이도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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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10대들 사이에서 유행 중인 얼굴 꼬집어 상처 내는 '프렌치 흉터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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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10대들 사이에서 유행 중인 '프렌치 흉터 챌린지' / 온라인 커뮤니티10대 사이에서 빠르게 번지고 있는 '프렌치 흉터 챌린지'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이탈리아 10대들 사이에서 얼굴에 일부러 상처를 내는 '프렌치 흉터 챌린지'가 유행하자 현지 규제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지난 21일(현지시간) 안사(ANSA) 통신 등에 따르면 이탈리아 공정거래위원회(AGCM)는 유행하는 위험한 챌린지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프렌치 흉터 챌린지'란 스스로 얼굴을 꼬집어 띠 모양의 붉은 흉터를 인위적으로 만드는 방식이다.온라인 커뮤니티10대 청소년들은 카메라 앞에서 자신의 볼을 손톱으로 세게 꼬집는다.이윽고 손을 떼면 볼에 붉고 진한 흉터가 남는 모습을 곧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이는 프랑스 폭력배의 폭력적이고 거친 모습을 모방한다는 의미에서 '프렌치 흉터 챌린지'로 명명됐다고 현지 매체들은 전했다.해당 챌린지로 생긴 흉터는 며칠 뒤 사라지는 게 대부분이지만, 심한 경우엔 레이저 시술이 필요하거나 평생 흉터로 남을 수도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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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2 11:00

음주운전해 '자동차 7대·사람' 치고 붙잡히자 '우리 아빠 경찰이야'라고 한 회계사

음주운전해 '자동차 7대·사람' 치고 붙잡히자 '우리 아빠 경찰이야'라고 한 회계사

네이버 TV 'SBS뉴스'[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음주운전으로 추돌 사고를 낸 40대 남성이 경찰서에서까지 추태를 부렸다. 21일 SBS뉴스에 따르면 서울 강남에서 술에 취한 운전자 A씨가 다른 차 7대를 들이받은 뒤에 경찰에 붙잡혔다.A씨는 지난 20일 오후 5시 45분 강남 한복판인 테헤란로에서 첫 번째 추돌사고를 낸 뒤 도주극을 벌였다.이후 약 10분 만에 교대역사거리에서 또 다른 차량을 추돌, 차에서 내린 운전자를 친 뒤 그대로 달아났다.네이버 TV 'SBS뉴스'약 40분간 추가로 운전하며 4km를 추가로 주행한 남성은 차량 5대를 추가로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운전자 A씨는 경찰관들에게 붙잡힌 뒤에도 '높은 걸로 해 가지고 벌금 오백만 원 내게 해달라니까. 왜 이렇게 사람 피곤하게 하냐'며 경찰관들과 실랑이를 벌였다.약 5분 간 음주 측정을 거부하다가 측정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17%. 결국 A씨는 서초동 법조타운 앞에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네이버 TV 'SBS뉴스'체포된 후에도 그의 추태는 계속됐는데, A씨는 경찰에게 '내 직업이 회계사다', '우리 아빠 직업이 경찰이다' 등의 말을 쏟아낸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경찰은 A씨에게 음주운전과 도주치상 혐의를 적용,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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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2 11:00

'곧 결혼하는데, 예비 신랑에게 '특수폭행' 실형 전과 숨겨도 될까요?'

'곧 결혼하는데, 예비 신랑에게 '특수폭행' 실형 전과 숨겨도 될까요?'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BS '왜 오수재인가'특수폭행 전과가 있는 30대 여성, 결혼 앞둔 예비 신랑에게 전과 사실 알려야 할지, 말지 고민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저마다 숨기고 싶은 비밀이 하나라도 있기 마련이다. 이유는 여러 가지다. 부끄럽거나, 두렵거나 등이다.최근 한 여성이 과거 자신이 실형받아 전과가 있는데, 이를 결혼을 예정한 예비 신랑에게 말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이라는 글을 올렸다.지난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예비 신랑에게 실형 전과 밝혀야 할까요...'라는 글이 올라왔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결혼을 앞둔 글쓴이 30대 여성 A씨는 '예비 신랑이랑 마음도 잘 맞고 예비 시댁에서도 좋게 봐주시는데 한 가지 (마음에) 걸리는 게 있다'고 말했다. A씨가 마음에 걸린 건 실형 전과가 있다는 사실이다.그는 '몇 년 전 20대 때 포장마차에서 시비가 붙는 바람에 잡혀 가 구속됐다. 특수 폭행으로 징역 8개월 선고받고 실형 살고 출소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아직 예비신랑이나 예비 시댁은 제 전과를 모르고 있고, 아직 말 안 했다. 친정 부모님은 어차피 말 안 하면 모르는데 그냥 넘어가자고 그러신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그래도 말하는 게 맞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고, 한편으로는 다 성사된 결혼 깨질까 무섭기도 하다'라는 고민을 전했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gettyimagesBank'소주병 깬 거 맞다...저거 외에는 시비 붙은 적 없어'...누리꾼들은 예비 신랑에게 말해야 한다는 의견 A씨는 자신이 파렴치범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떳떳하지는 못했다.'말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이 많이 된다'며 '파렴치범도 아니다. 말 안 하면 모르겠지만, 뭔가 속이는 거 같은 생각이 든다. 거짓말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묻고 가는 건데 뭐가 문제인가 하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특수폭행으로 실형을 살고 나온 A씨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충격을 금치 못했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한 누리꾼은 A씨에게 '특수 폭행은 도구를 써서 사람을 때려야만 나오는 혐의 아니냐'고 물었다. 그러자 A씨는 '소주병 깬 거 맞다. 성격이 좀 있는 건 맞지만, 저거 외에는 평소에 남하고 싸우거나 시비 붙은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이를 본 누리꾼은 '소주병 깨서 사람을 때렸다는 얘기인데, 이건 범죄다. 신랑이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말 안 해서 나중에 걸리는 거 보다 지금 말하는 게 훨 낫다'고 조언했다.이외에도 '본인도 고민하는 일을 남이 들으면 어떻겠냐', '말 안 하고 결혼하면 사기 결혼이다', '가족 사이에 끝까지 지킬 수 있는 비밀이 있겠냐'는 반응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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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2 11:00

시청자 모으려고 장난으로 극단적 선택하는 척 '라방'하다 진짜 숨진 21살 여성

시청자 모으려고 장난으로 극단적 선택하는 척 '라방'하다 진짜 숨진 21살 여성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unsplash[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21살 여성이 시청자를 모으기 위해 극단적 선택하는 척 라이브 방송을 하다가 진짜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 HK01은 인도네시아의 한 21살 여성이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여성은 시청자들 모으기 위해 장난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 중이었다고 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녀는 의자에 올라서서 천으로 얼굴을 가린 뒤 밧줄을 손에 들었다고 한다.그런데 그 순간 의자에서 미끄러지더니 비명이 들리기 시작했다.해당 장면을 생방송으로 보고 있던 친구들은 참사를 목격하고 급히 집으로 달려갔지만, 그녀를 구하기엔 이미 늦은 상태였다고 한다.더 충격적인 건 해당 장면은 모두 연출된 것이었다는 친구들의 진술이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당시 여성은 라이브 방송을 찍기 전 친구들과의 영상 통화에서 '장난으로 극단적 선택하는 척을 할 거다', '창의적인 콘텐츠를 제작하는 거다'라고 말했다고 한다.장난으로 시작한 일이었지만, 의자에서 실수로 미끄러지는 바람에 진짜 세상을 떠나게 된 것이었다.현재 경찰은 A씨가 사고로 숨진 것으로 보고 시신을 가족에게 돌려준 상태라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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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2 11:00

이혼 소송중인 아옳이, 또 팬들 걱정하게 만들 소식 전했다

이혼 소송중인 아옳이, 또 팬들 걱정하게 만들 소식 전했다

Instagram 'minyoung_aori'[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유튜버 아옳이가 서주원과 이혼 소송 중에 또 팬들을 걱정하게 만들 소식을 전했다.  지난 21일 아옳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대상포진 목감기 방광염 3종 세트. 긍정왕 민영이도 쉽지 않네'라며 안타까운 건강 상태를 고백했다.이어 그는 '그래도 살아내 본다. 무조건 대왕 건강해 질거야. 인바디 쟀는데 근육량 15kg. 건강해지고 만다'라며 '주 2회 피티, 주3회 필라테스, 주2회 마사지 스파 끊음. 두고봐 내 몸뚱이. 건강하게 만들어주고 말겠어'라고 의지를 다졌다.Instagram 'minyoung_aori'아옳이는 '여러분이 추천해 주신 요양 스팟 대박이다'라며 건강해질 수 있는 무언가가 있으면 추천을 받는다는 내용도 게재했다. 그러면서 '건강해지는 방법 공유하자. 우리 같이 건강하자요'라는 글을 적으며 팬들과 QnA를 주고 받았다.YouTube '아옳이'최근 아옳이는 진주종 수술까지 받으며 건강 적신호를 고백한 바 있다. 이후에도 대상포진, 방광염 등 질환을 계속 겪자 팬들의 걱정이 더해지고 있는 상황이다.Instagram 'minyoung_aori'한편 아옳이는 지난 2018년 11월, 서주원과 결혼했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특히 두 사람의 이혼 사유는 서주원의 외도라고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이와 관련해 서주원은 입장문을 내고 '양측의 조율 과정을 통해 원만히 협의 이혼을 했으며 김민영의 유튜브 내용은 대부분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으나, 아옳이는 서주원의 외도 동영상까지 공개하며 상간녀 소송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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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2 10:35

'자연산 G컵 가슴 노출해 돈 버는 게 죄인가요?'...월 6천만원 수입 고백한 여성 BJ

'자연산 G컵 가슴 노출해 돈 버는 게 죄인가요?'...월 6천만원 수입 고백한 여성 BJ

채널S '진격의 언니들'[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자연산 G컵의 장점을 살려 '월 수입 6천만 원'을 벌고 있다는 여성 BJ가 고민을 털어놨다. 허리 18인치에 G컵 가슴으로 넘사벽 몸매를 자랑하며 숱한 남성 팬들을 끌어모은 BJ 바비앙이 그 주인공이다.지난 21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는 BJ 겸 인플루언서로 활약 중인 바비앙이 출연해 사람들이 자신에 대해 가진 오해를 토로하며 고통을 호소했다.이날 BJ 바비앙은 월 수입 6천만 원을 벌고 있음에도 공황장애로 힘든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고 고백했다.채널S '진격의 언니들'바비앙은 '마음은 보수적인데 가슴은 서구적인 유교걸이다'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제 장점인 가슴으로 돈 버는 게 죄인가요?'라고 고민을 토로했다.그는 '어렸을 때 가슴 발육이 남달라서 숨기기 바빴는데 성인이 돼서 드러내니까 한 달에 6000만 원을 벌었다'며 '보수적인 생각을 바꾸니 (큰 수익이) 가능하더라'고 자신의 수익을 솔직하게 밝혀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바비앙은 지금의 직업을 갖기 전 KBS 보도국에서 헤어디자이너로 5년 정도 일한 경력을 밝히기도 했다.당시 바비앙은 '아나운서와 기자들의 헤어스타일을 담당했는데, 몸이 지치고 힘들어서 집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찾다가 게임 방송 BJ를 시작하게 됐다'며 '초기 구독자는 단 9명. 수입은 한달에 3만원에 불과했다'고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했다.채널S '진격의 언니들'그러나 주변에서 '좋은 무기를 살려라'라는 반응이 나오자 노출 의상을 입고 방송을 시작하면서 지금의 수익을 얻게 됐다고 밝혔다.팬들 90%가 남자라고 밝힌 바비앙은 '그렇게 2년차가 됐다. 부모님께 명품선물도 사드리고, 원룸에서 이제 경비원 있는 쓰리룸 오피스텔 혼자 쓴다'고 달라진 형편을 공개하기도 했다.MC 장영란이 '(가슴이) 자연산이냐'고 묻는 질문에 바비앙은 '24세까지 계속 발육이 진행됐다. 허리가 18인치인데 자연산 G컵이다'라며 '초등학교 4학년 때 B컵이었고, 24살 때까지 계속 성장했다'고 답했다.채널S '진격의 언니들'하지만 바비앙은 돈을 많이 벌고 있음에도 공황장애를 진단받았닥고 고백하며 '정신과에 갔더니 신경 안정제를 주시더라. 약을 먹으면서 '나는 밝았던 사람인데 왜 약에 의존하면서 살아가야 하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민을 털어놨다.또 방송 중 숱한 성희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이에 MC 박미선은 '사람이 원하는 걸 모두 얻을 순 없다'고 조언했다.채널S '진격의 언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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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2 10:35

어제(21일)자 '펑' 소리 나며 기둥 터진 뒤 흔들린 서울의 한 아파트

어제(21일)자 '펑' 소리 나며 기둥 터진 뒤 흔들린 서울의 한 아파트

서울역 센트럴자이 아파트 외벽에 금이 간 모습 / 온라인 커뮤니티'펑' 소리와 함께 흔들린 아파트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1,341세대가 거주하는 서울의 한 아파트 외벽에 균열이 발생했다.지난 21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2017년 준공된 서울시 중구 서울역 센트럴자이 아파트에서 건물 1층 필로티 기둥의 대리석 일부가 파손됐다는 신고가 잇따랐다. 이에 일부 입주민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금이 간 해당 외벽의 사진을 올리며 불안함을 호소하기도 했다.온라인 커뮤니티입주민, 사진 공개하며 불안감 호소한 입주민은 ''펑' 터지는 소리가 나면서 아파트가 흔들렸다'며 '아파트 곳곳에 금이 간 게 보인다. 너무 불안하다'고 토로했다.입주민들의 신고를 받은 뒤 서울시 지역건축안전센터와 구청, 시공사 관계자 등은 합동 현장점검에 나섰다.조사 결과 파손이 된 부분은 비내력벽으로, 구조 안전 관련 하중을 받는 기둥이 아닌 장식 기둥 상부에 균열이 발생한 것이었다. 구조물 안전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역 센트럴자이 필로티 벽에 금이 가 잭서포트로 우선 조치한 모습 / 서울시 제공시는 주민들의 요청으로 건물 하중을 분산시키는 지지대를 설치했으며, 향후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다.서울시 관계자는 '콘크리트 상부에 허용할 수 있는 범위 내의 처짐이 발생해 기둥 일부가 파손된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로선 안전상의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생각되나 주민들이 불안해하지 않게 정밀안전진단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최근 각종 SNS에 올라오는 신축 아파트의 내부 하자 모습 / 온라인 커뮤니티한편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축 아파트 시공 상태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글들이 올라와 충격을 주고 있다.해당 글에는 천장 높이 불량부터 창문 유리 누락, 발코니 벽체 마감 불량, 천장 벽체 크랙 및 마감 불량 등 아파트 내부 하자의 모습을 고발하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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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2 10:00

광주 수영장 내 채광 시설물 오른 20대 여성, 7m 아래로 추락해 숨져

광주 수영장 내 채광 시설물 오른 20대 여성, 7m 아래로 추락해 숨져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광주 도심 한 지하 건물 외부 시설물에 올라섰다가 떨어진 20대 여성이 숨졌다. 22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11분쯤 광주 북구 지하 수영장 내 채광 시설물 위에 올라 선 A(22·여)씨가 7m 아래로 추락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A씨가 추락한 지점은 지하 실내 공간에 빛이 들 수 있도록 설치한 외부 시설물로 알려졌다. 주변에는 1.5m 높이 난간과 경고 표지판이 설치돼 있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시설에 동행했던 A씨의 이성친구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사고가 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현재까지 이렇다 할 범죄 혐의점은 없다고 경찰은 전했다. 또 경찰은 부검 여부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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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2 10:00

전도하던 미녀 사이비女, 전북대생이 유튜브 '이 영상' 보여주자 후다닥 도망갔다

전도하던 미녀 사이비女, 전북대생이 유튜브 '이 영상' 보여주자 후다닥 도망갔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BS '편의점 샛별이'[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넷플릭스 웹다큐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 방영 이후 사이비, 이단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뜨겁다. 방영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자신이 사이비, 이단 신자의 유혹을 받았다거나 그곳에 다녀왔다는 후기 글이 이어지고 있다.남성 A씨도 사이비 신도의 전도를 받은 적이 있다.지난 16일 전북대학교 에브리타임에는 '버튜버로 사이비 쫓아냄'이란 글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전북대생인 작성자 A씨는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사이비 전도를 받게 됐다고 입을 열었다.그에 따르면 아리따운 여대생 손님 두 명은 갑자기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A씨에게 다가왔다. 그러고는 '가게에 물건이 진짜 많아요. 장사 잘 되시나 봐요'라고 물으며 칭찬을 이어나갔다.A씨는 여성들의 우호적인 태도에 의아했지만, 실제로 이런 손님이 간혹 있어서 여대생 두 명의 진짜 의도는 상상도 하지 못하고 있었다.에브리타임한참을 칭찬을 이어가던 여대생 두 명은 이윽고 자연스레 A씨의 키와 나이를 물어보더니 급격히 가까워진 척을 했다. 그러고는 '우리가 유튜브를 시작하려는데 요즘 MZ에 맞는 트렌드가 뭐가 있을까요?'라고 A씨에게 질문을 던졌다.이때부터 이상한 낌새를 눈치챘다는 A씨는 처음엔 게임이나 요리 방송을 해보란 이야기를 이어가다가 먼저 '혹시 종교는 어때요? 종교 유튜버 같은 것도 관심 있으세요?'라고 돌직구를 던졌다.여대생들은 처음엔 '종교에 관심은 있는데 저희 세대는 아니잖아요'라고 주춤하더니 이윽고 '여기 제 친구가 요즘 종교에 관심이 많아서 그걸로 유튜브를 할 생각이 있는 거 같아요'라고 말을 바꾸기 시작했다.A씨가 종교 이야기로 물꼬를 트자 아니나 다를까 이들은 입에 모터를 단 듯 이야기를 진행하기 시작했다.상황 파악이 끝난 A씨는 이들을 보내야겠단 생각이 들어 조용히 '제가 요즘 진짜 푹 빠진 유튜버가 있는데요. 제 생각엔 요즘 이게 트렌드에요'라고 말하며 버튜버 영상을 보여줬다.버튜버가 하이톤 일본어로 'OO상', '아리가토' 등의 말을 하는 영상을 본 여대생들은 순간 동공이 심하게 흔들렸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가 '4사 산업혁명 메타버스 시대에 버튜버가 최고의 콘텐츠라고 생각한다. 말씀을 전하는 방식으로 해보는 건 어떨까요?'라고 쐐기를 박자 이들은 '아..네..'라고 단답을 한 뒤 계산 후 빠르게 사라졌다고 한다. 끝으로 그는 '브이튜버 아니면 어쩔 뻔했냐. 여대생들이 진짜 예뻤다. 버튜버 아니었다면 저런 미소와 칭찬에 의심이 사그라들고 지금쯤 사이비 노예로 살았을 것'이라며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 같은 내용에 '버튜버가 해냈다', '역시 명문대생', '예쁜 여대생이 나한테 말 걸리 없다는 합리적 의심을 했구나' 등 웃프단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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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2 10:00

흙수저 집안에 태어나면 부자집보다 수명이 00년 더 짧다

흙수저 집안에 태어나면 부자집보다 수명이 00년 더 짧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JTBC '스카이 캐슬'[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가난할 수록 부자들보다 더 수명이 짧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 20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타임스는 보건 싱크탱크 연합체 '헬스이퀄스(Health Equals)'가 통계당국 자료를 토대로 영국 650개 선거구의 기대수명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기대수명은 당장 태어나는 아기가 살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기간을 나타내는 것으로, 해당 지역의 보건·복지 수준을 파악할 수 있는 지표다.해당 연구에서 부자 동네에서 태어난 사람이 가난한 동네에서 태어난 사람보다 더 오래 산다는 결과가 나왔다. 기대수명 격차도 뚜렷하게 나타났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JTBC '대행사'자세히 보면 기대수명이 가장 긴 선거구 20곳 중 15곳이 부촌이 다수 분포된 런던과 남동부에 있었다.반면 기대수명이 가장 짧은 20곳 중 17곳은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등 빈곤 지역이었다.지역별로 비교하면 그 차이는 더 선명하다. 신생아가 런던 부촌 햄프스테드에서 태어날 때 기대되는 수명은 88세였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가난한 글래스고 출생자는 12년 이른 76세에 생을 마감할 것으로 예상됐다. 부자 동네에서 태어난 사람이 대체로 10년가량 더 오래 사는 것이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또 최고 부촌과 최악 빈촌을 두고 본 격차는 최근 20년 사이 점점 벌어져 2년이 더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이런 흐름은 열악한 주택 환경과 수준 이하의 교육 등이 아이들 성장 발달을 방해하면서 만들어지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헬스이퀄스는 '이 같은 격차는 무상의료인 국민보건서비스(NHS) 부담을 가중하고 노동력 이탈을 불러 경제 성장을 저해한다. 녹지 공간 형성, 교통 확충, 양질의 주택 건설 등이 정부의 우선순위로 매겨져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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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2 10:00

새내기 7급 공무원 자택서 숨진 채 발견... 가족이 신고

새내기 7급 공무원 자택서 숨진 채 발견... 가족이 신고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지난해 임용된 충북도청 소속 새내기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44분쯤 충북 청주시 한 아파트에서 충북도청 소속 30대 공무원 A씨(7급)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숨진 A씨를 발견했다.  현장에서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7급으로 임용된 A씨는 과에서 서무 업무를 담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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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2 10:00

'고등래퍼·쇼미' 출신 25살 래퍼,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

'고등래퍼·쇼미' 출신 25살 래퍼,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고등래퍼'에 출연했던 20대 래퍼가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고 알려졌다. YTN은 경북 경산경찰서 말을 빌려 지난 17일 마약 투약 혐의로 25살 래퍼 A씨를 입건하고 모발과 소변 검사를 진행하는 등 조사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Mnet '고등래퍼'경찰 관계자는 익명의 제보자가 신고해 조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마약 종류를 비롯한 자세한 사항은 수사 중이어서 확인해주기 어렵다고 밝혔다.매체에 따르면 A씨는 오디션 프로그램 '고등래퍼'와 '쇼미더머니' 등에 출연했던 래퍼이다.Mnet '고등래퍼2'A씨의 나이와 거주 지역까지 공개된 가운데, 누리꾼들은 여러 래퍼들을 후보에 올리며 마약 래퍼로 떠오른 A씨 정체 찾기에 나섰다. 특히 '고등래퍼'와 '쇼미더머니'에 출연했던 25살 래퍼는 한순간에 좁혀지기에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한편 '고등래퍼2' 출신 래퍼 중 윤병호(불리 다 바스타드) 또한 마약 투약 혐의로 세간의 입에 오르내렸다. 그는 지난달 2일 징역 4년의 실형과 40시간의 약물 중독 재범 예방교육 프로그램 이수 명령, 추징금 163만5천 원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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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2 09:35

'물속에서 OO시간 촬영해'...인어공주 흥행 자신 있다고 확신한 '흑인 아리엘' 할리 베일리

'물속에서 OO시간 촬영해'...인어공주 흥행 자신 있다고 확신한 '흑인 아리엘' 할리 베일리

(좌) Disney, (우) Edition[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최초의 흑인 아리엘로 화제가 된 할리 베일리가 인어공주의 흥행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할리 베일리는 매거진 에디션(Edition)과의 인터뷰에서 인어공주에 출연하면서 엄청난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그녀는 수중 촬영에 특히 심혈을 기울였고 최대 물속에서 13시간을 촬영해야 했다면서 '나는 인생에서 내 자신을 밀어붙인 것만큼 나를 밀어붙였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우리는 아리엘이 왕자를 위해 바다를 떠나고 싶어 한다는 관점을 확실히 바꿨기 때문에 나는 내 버전의 인어공주가 정말 기대된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Disney베일리는 개봉할 '인어공주'가 아리엘 자신, 아리엘의 목적, 아리엘의 자유, 아리엘의 삶 그리고 아리엘이 원하는 것에 관한 것이라고 전했다.그러면서 '여성으로서 우리는 놀랍고, 독립적이고 현대적이며 우리는 모든 것 이상이다. 디즈니가 그 주제 중 일부를 차용하고 있어 기쁘다'라고 덧붙였다.Disney베일리는 아리엘로 캐스팅된 기쁨을 전하기도 했다.그녀는 '솔직히 이건 정말 미친 놀이기구와 같았다. 나는 이 위치에 있게 돼 진심으로 영광스럽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나는 여러 번 내 자신을 꼬집으며 이게 진짜인지 확인해야 했다'라고 밝혔다.베일리는 아리엘이 가장 좋아하는 디즈니 공주였다고도 했다.그녀는 '나는 5살 때 인어공주 애니메이션을 처음 봤다. 그녀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 나는 18살에 오디션을 봤고 19살에 배역을 따냈으며 올해 23살이 됐다. 그래서 나는 진심으로 아리엘이 내가 성장하는 데 도움을 준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Instagram 'hallebailey'베일리는 '인어공주'를 둘러싼 캐스팅 논란에 대해서도 당당하게 입장을 밝혔다.그녀는 '세계의 반응을 보는 것은 확실히 충격적이었다. 하지만 모든 아기들의 반응, 모든 갈색과 검은색 피부를 가진 어린 소녀들을 보는 것은 정말로 나를 감동하게 했다'라고 전했다.마지막으로 그녀는 비욘세처럼 강한 여성이 되고 싶다며 인터뷰를 마쳤다.한편 런던의 파인우드 스튜디오에서 약 1년간 촬영된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는 오는 5월 26일(북미 기준)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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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2 09:35

원주서 만취 운전한 딸 자동차에 치여 숨진 엄마...경찰이 조사 미룬 이유

원주서 만취 운전한 딸 자동차에 치여 숨진 엄마...경찰이 조사 미룬 이유

사고현장 CCTV / KBS[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강원도 원주에서 만취 상태인 딸이 운전한 차량에 60대 어머니가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경찰은 사고 조사를 잠시 미루기로 했다.21일 뉴스1에 따르면 경찰은 40대 딸이 만취 상태로 몬 차량에 60대 어머니가 치여 숨진 사고 조사를 장례 후 진행하기로 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앞서 이날 오전 4시 11분께 강원 원주시 흥업면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딸 A씨는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으로 어머니 B씨(62)를 들이받았다.B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 수치(0.08%)를 넘어선 0.116%였다.사고현장 CCTV / KBS경찰은 조사 과정에서 A씨와 B씨가 모녀관계인 것을 파악했다.CCTV를 분석한 경찰은 A씨가 B씨의 집을 방문한 뒤 자택인 경기 평택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B씨의 장례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본다'며 '그래야 A씨에게 적용할 수 있는 혐의도 정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경찰은 B씨가 사고 현장에 있었던 이유와 A씨의 음주운전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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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23:00

'고속버스 거지는 처음'...결제 취소한 종이 티켓 내밀고 당당하게 버스 탄 할머니 승객

'고속버스 거지는 처음'...결제 취소한 종이 티켓 내밀고 당당하게 버스 탄 할머니 승객

보배드림[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고속버스 기사가 한 할머니 승객의 꼼수로 황당한 일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21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배달 거지는 들어봤어도 고속버스 거지는 처음 들어보네요'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자신을 고속버스 기사라고 소개한 A씨는 '어제(20일) 안성에 있는 모 아파트 정류장에서 있던 일'이라며 두 장의 승차권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승차권 사진은 출발일, 출발 시각, 목적지를 비롯해 좌석번호까지 똑같이 적혀 있었다.보배드림A씨는 '연세가 지긋해 보이는 할머니가 버스에 타서 승차권을 단말기에 스캔하는데 '승차권을 확인해주세요'라는 멘트가 계속 들렸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손님에게 양해를 구한 뒤 승차권을 받아서 꼼꼼히 확인해보니 이 버스가 맞았다. 좌석번호는 3번이었다. 그런데 이미 3번 좌석에는 손님이 앉아있었다'고 설명했다.그는 '무언가 이상함을 감지하고 두 승객의 승차권을 확인했는데 아무리 확인해도 이상이 없었다'고 털어놨다.A씨는 좌석은 하나인데 승객은 2명인 상황이 무척 당황스러웠지만 다행히 빈자리가 있어 두 승객 모두 태울 수 있었다고 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그런데 A씨는 회사에 이 상황을 보고했다가 깜짝 놀랄만한 답변을 들었다.그는 '승차권을 들고 있었던 손님이 원인이었다'며 '매표소에서 승차권을 카드로 구입해서 승차권을 받은 다음 카드를 취소했다는 거다. 휴대전화 앱으로 3번 좌석을 구입한 승객은 취소 표가 나와서 정당하게 구입을 한 것'이었다고 설명했다.A씨는 '지금에야 모든 게 확인돼 결과를 들었지만, 당시 현장에서 할 수 있었던 건 아무것도 없었다. 만약 버스가 매진이 된 상태였다면 아주 곤란한 상황이 벌어졌을 것'이라고 했다.그는 '배달 거지는 들어봤어도 고속버스 거지는 처음 들어본다. 회사에서 경찰에 의뢰한다고 한다. 만약 일부러 이렇게 한 거라면 꼭 처벌받았으면 좋겠다'고 일침을 가했다.한편 고속버스 운송사업 운송약관에 따르면 승차권을 소지하지 않았거나 환승 정류소에서 승차권을 변경하지 않고 승차한 경우 승차 구간의 기준 운임의 10배 이내에 해당하는 부가 운임을 요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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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1 22:00

어제(20일) 한국 찾아온 74세 할아버지, 전 세계 1위 부자였다

어제(20일) 한국 찾아온 74세 할아버지, 전 세계 1위 부자였다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 / 뉴스1[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지난해 기준 순자산만 223조 원. 걸어 다니는 명품 대통령이라 불리는 남성이 있다. 바로 전 세계 부자 1위에 이름을 올린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그룹 총괄회장이다.그런 그가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았다.뉴스1지난 20일 아르노 회장이 2019년 10월 이후 3년 5개월 만에 방한했다.아르노 회장은 한국의 백화점과 주요 면세점을 방문하고 재계 오너들과 만남을 가진다.방한 첫날에는 서울 명동 롯데백화점·신세계백화점 본점과 성수동 '디올 성수' 팝업스토어, 잠실 롯데월드타워를 찾았다.뉴스1잠실 롯데월드타워로 자리를 옮긴 그는 셀린느, 루이비통 맨즈 등의 매장을 둘러봤다.이날 아르노 회장은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 손영식 신세계백화점 대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김상현 롯데유통군 HQ 총괄대표 등을 만났다.이후 오늘(21일) 아르노 회장은 방한 일정 동안 더현대서울과 현대백화점 판교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등을 추가 방문했다. 비공개 일정으로는 리움 미술관에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을 만났다.뉴스1아르노 회장은 한국 시장에 대한 투자 확대와 신규 매장 확장 등을 논의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21년 LVMH 계열 브랜드의 한국 매출을 보면 루이비통코리아는 1조 4,681억 원으로 전년 대비 40.2%, 크리스챤디올꾸뛰르코리아는 6,139억 원으로 전년 대비 86.8%, 펜디코리아는 1,233억 원으로 전년 대비 56.7% 증가했다.한편 아르노 회장이 이끄는 LVMH그룹은 루이비통을 비롯해 크리스찬 디올, 펜디, 셀린느, 지방시, 티파니앤코, 불가리 등 60여 개 브랜드를 갖춘 세계 최대의 명품 그룹이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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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21:00

에스파 카리나가 착용한 초대형 무선 이어폰 정체...팬들도 찐당황했다

에스파 카리나가 착용한 초대형 무선 이어폰 정체...팬들도 찐당황했다

Twitter 'pulpang2'[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가 착용한 무선 이어폰에 관심이 쏠렸다. 지난 20일 트위터 계정에는 카리나 입국 사진 여러 장이 올라왔다.이날 에스파는 일본 일정을 마치고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검은 가죽재킷과 볼캡으로 시크한 데일리룩을 완성한 카리나는 인형 같은 미모를 선보였다.이 가운데 팬들의 시선은 카리나의 무선 이어폰 크기에 쏠렸다.해당 제품은 에어팟 프로였지만, 카리나의 조막만 한 얼굴 때문에 이어폰이 비정상적으로 커 보였다.이를 본 팬들은 '에어팟이 원래 저렇게 큰 거였냐', '얼굴이 너무 작아서 에어팟이 커 보일 정도라니'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라워했다.또 다른 누리꾼들도 '이 정도면 합성이다', '내 에어팟 프로랑 크기가 다른 거 같다', '작은 얼굴에 눈코입 다 들어 있는 게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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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19:35

탑승 정원 무시하고 억지로 엘리베이터 끼여 탄 사람들의 최후

탑승 정원 무시하고 억지로 엘리베이터 끼여 탄 사람들의 최후

Dailymail[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고층 건물에서 생활하는 사람이라면 하루에도 몇 번씩 엘리베이터를 타곤 한다. 출, 퇴근 시간이나 점심시간에는 사람들로 가득 차 엘리베이터를 그냥 내려보내는 경우도 많다.종종 바쁘다는 이유로 엘리베이터 정원 초과 경고를 무시하고 그냥 닫힘 버튼을 누르고 억지로 엘리베이터를 탑승하는 사람들이 있다.얼마 전 브라질의 한 콘도에서는 이용객들이 정원 초과 경고를 무시한 채 엘리베이터에 끼여 탔다가 그만 엘리베이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Dailymail지난 2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브라질의 한 콘도미디엄에서 정원 초과를 무시하고 엘리베이터에 탑승한 11명의 승객들이 추락 사고를 겪었다고 보도했다.사고가 난 곳은 브라질 북동부 알라고아스주의 마세이오에 있는 한 콘도 미디엄이다.추락 사고가 난 엘리베이터의 적정 탑승 인원은 8명이다. 하지만 사고 당시 엘리베이터에는 이보다 3명이 더 많은 11명이 탑승하고 있었다.공개된 CCTV 영상을 보면 11명의 사람들이 비좁은 엘리베이터에 마구 몸을 구겨 넣고 있다. Dailymail잠시 후 엘리베이터가 지하로 추락하고 말았다. 당시 엘리베이터에 타고 있던 승객은 '쿵 하는 소리와 엘리베이터가 밑으로 떨어졌다'라고 말했다.당시 엘리베이터에 타고 있던 승객들은 약 9분간 갇혀 있다가 건물에 있던 다른 시민들의 도움을 받고 겨우 빠져나올 수 있었다.이번 사고로 사망자는 없었지만 3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진다. 콘도 관리인은 엘리베이터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타 사고나 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현지 경찰 역시 사고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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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1 19:00

어미에게 버려지고 사육사 아빠 손에 자라 자기가 '개냥이'인줄 아는 사자의 애교 수준

어미에게 버려지고 사육사 아빠 손에 자라 자기가 '개냥이'인줄 아는 사자의 애교 수준

快看视频video[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사자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밀림의 왕', '먹이사슬의 최상위 포식자' 등 듣기만 해도 위용넘치거나 무섭다. 그런데 여기 자신이 맹수라는 사실을 망각한 듯 사육사에게 애교를 부리는 '개냥이' 사자가 있어 화제를 모은다.지난 19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쾌간시빈video는 큰 덩치와 어울리지 않게 마치 개냥이처럼 사육사에게 애교를 부리는 사자의 사연을 소개했다.중국 산둥성 옌타이의 한 동물원에 사는 사자 샤오스는 여느 사자들과는 조금 다르다.快看视频video태어나자마자 어미에게 버림 받아 사육사의 손에서 자랐기 때문이었다. 사육사는 샤오스를 마치 자신의 아이처럼 정성껏 길렀다. 사육사의 정성 덕에 샤오스는 1년 만에 키 1m80cm, 몸무게 75kg까지 자랐다.快看视频video하지만 덩치와 달리 사람들의 손에서 자란 녀석은 자신이 사자라는 사실을 망각한 듯 보였다.사육사 아빠만 보면 개냥이처럼 애교를 부린다.快看视频video샤오스를 기른 사육사는 '아침마다 이름을 부르면 녀석이 마치 강아지처럼 달려와 늘 애교를 부린다'라고 말했다.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다', '사자가 사육사 얼굴 핥는 모습이 살짝 섬뜩하다' 등의 반응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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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1 19:00

'김치 냄새 역겨워, 가져오지마'...도시락에 김치 싸온 한국 아이에게 화낸 미국 유치원 교사

'김치 냄새 역겨워, 가져오지마'...도시락에 김치 싸온 한국 아이에게 화낸 미국 유치원 교사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MBC '아빠 어디가'[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미국의 한 유치원에서 김치를 점심 도시락 반찬으로 싸온 원생에게 한 교사가 불쾌한 냄새가 난다고 화를 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넥스트샤크에 따르면 대형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 '내가 나쁜 놈인가요?'라는 문제를 제기하는 글이 올라왔다. 이 글을 올린 당사자는 5세 유아의 어머니이자 한국인으로 추정된다.이 글에서 한국인 어머니는 아들의 점심 도시락으로 김치와 치즈를 곁들인 스팸 도시락을 쌌다고 말했다. 그리고 방과 후 유치원 교사가 아들의 점심에 대해 항의 전화를 걸었다고 밝혔다.교사는 자녀의 도시락에 대해 '역겹다'고 말하며 그녀에게 김치가 포함된 도시락을 싸지 말 것을 요구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교사는 자녀의 도시락이 '다른 학생들의 식사에 방해가 되고 불쾌한 냄새가 난다'고 말했다. 교사의 갑작스러운 전화에 아이의 엄마는 '무례하고 짜증 난 어조의 말투였다. 역겹고 부적절한 도시락을 싸지 말라고 했을 때, 기분이 좋지 않았다'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아이의 엄마는 지금까지 해당 교사와 좋은 관계를 유지해 왔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김치를 좋아하는 아들의 식습관에 맞춰 도시락을 싸준 것'이라며 '아들의 식습관을 바꿀 순 없다'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후 그녀의 답변에 대해 교사는 '아예 아이의 점심을 더 이상 싸오지 마라'고 말하며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한국인 어머니가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해당 글은 2만2000개가 넘는 추천을 받으며 50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 다수의 네티즌들은 교사가 인종차별주의자라며 비난했다.한 네티즌은 '당장 원장 선생님한테 보고하세요'라며 '이는 명백한 인종차별 행위'라고 말했다.한편 미국 내 유치원에서 이와 같은 인종차별 행위가 발생한 것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에는 한 중국인 자녀의 도시락에 '불쾌한 냄새'가 난다며 점심시간 동안 아동 혼자 밥을 먹었던 일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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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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