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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에 떠내려간 튜브 찾으려다 40대 남성...통영 바다서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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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9 17:00

인사이트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파도에 떠내려간 튜브를 가지러 바다에 들어간 40대 남성이 구조됐으나 결국 숨졌다.


29일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2분쯤 경남 통영시 산양읍 신전리 앞바다에서 한 남성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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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해상에서 지인에게 붙들려 있던 A씨를 구조정에 태워 심폐소생술을 하면서 육지로 옮겼다.


A씨는 119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A씨는 아이들과 물놀이하던 중 파도에 떠내려간 튜브를 가지러 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A씨 일행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목 작성정보
얼마 전 대회서 이기고 좋아했는데...중학교 체육관 붕괴로 여중생 배구 선수 1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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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중국 헤이룽장성의 한 중학교에서 어제(23일) 체육관이 붕괴 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번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11명인 것으로 밝혀졌다.24일(현지 시간)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현지시간으로 23일 오후3시쯤 치치하얼시 제34중학의 체육관 지붕이 무너졌습고 보도했다. 사고 당시 체육관 안에는 총 19명이 있었고, 자력으로 탈출한 4명을 제외한 15명이 무너진 건물 더미 안에 갇혔다.철야 구조 작업에 나선 소방당국은 오늘(24일)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고립됐던 15명 가운데 11명이 숨졌으며 4명은 위중한 상태라고 설명했다.북경청년보는 붕괴 직전 체육관 안에서는 이 학교 여자 배구팀이 코치와 함께 훈련 중이었다고 전했다.훈련하던 여자 배구팀은 얼마 전 중국 헤이룽장성 교육청이 주최한 제 18회 중학교 배구 대회에서 우승했다. 무너진 체육관은 1,200㎡ 면적의 건물로 무너진 천장은 콘크리트 블록으로 만든 것으로 전해졌다.중국 소방당국은 현장 1차 조사 결과 체육관과 인접한 곳에서 교육종합시설 공사가 진행 중이었으며, 시공사가 불법으로 펄라이트(진주암) 자재를 이 체육관 지붕에 쌓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전날 내린 비를 머금은 펄라이트 자재의 무게가 늘어나면서 체육관 천장이 무너졌을 수 있다는 것이다.중국 공안은 교육종합시설 시공 책임자를 체포했으며, 소방당국과 함께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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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4 18:00

호흡기로 겨우 숨 몰아쉬면서도 자기 끝까지 포기하지 말라고 엄마 손 꼭 잡은 미숙아

호흡기로 겨우 숨 몰아쉬면서도 자기 끝까지 포기하지 말라고 엄마 손 꼭 잡은 미숙아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산소호흡기에 의지한 채 힘겹게 숨을 몰아쉬면서도 자신을 포기하지 말라는 듯 작은 손으로 엄마의 손을 꽉 잡은 미숙아의 사진이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컥하게 한다.지난 2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예정일보다 빨리 세상에 나와 엄마의 품 대신 인큐베이터에서 181일을 지낸  아기 자일란의 사연을 소개했다.자일란은 예정일보다 무려 16주나 빨리 세상 밖으로 나왔다. 몸무게 623g, 사람 손가락보다도 작게 태어난 자일란은 심장에는 구멍이 있었고 폐도 아직 자라지 않아 인공호흡기에 의존해 겨우 숨을 쉴 수 있었다.너무 세상에 빨리 나온 탓에 자일란은 엄마의 품 대신 인큐베이터에서 6개월 동안 시간을 보내야 했다.의사들은 자일란의 무사히 생존할 확률이 30%밖에 되지 않는다고 했다.하지만 자일란의 삶에 대한 의지는 매우 강했다. 자일란은 자신을 보러 온 엄마의 손가락을 자신의 작디작은 손으로 꼭 붙잡았다.마치 엄마에게 '꼭 살아서 나갈 테니, 저를 포기하지 말아요'하는 것 같아 보여 주변 사람들을 눈물짓게 했다. 6개월간의 치료 끝에 자일란은 엄마의 품에 안겨 집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됐다.자일란의 엄마 립슨은 '의사들도 살기 힘들 것이라고 했는데, 자일란이 우리 품으로 왔다. 이건 기적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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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4 18:00

구멍난 틈으로 눈맞춤...짜파티 빚다가 인도 할머니한테 플러팅한 덱스

구멍난 틈으로 눈맞춤...짜파티 빚다가 인도 할머니한테 플러팅한 덱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덱스가 인도 여행 중 짜파티를 빚다가 플러팅 의혹에 휩싸였다.지난 23일 방송된 MBC '태여난 김에 세계일주2'에는 인도 황금사원에서 무료 식사를 체험한 후 짜파티 빚기를 돕는 기안84, 덱스, 빠니보틀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삼형제는 인도 현지인들이 다 함께 모여 짜파티를 빚는 모습을 보고 분위기에 압도됐다. 기안84는 '큰집에 온 것 같다'며 '명절 느낌이라 정겹다'는 느낌을 전했다. 단순 노동을 좋아하는 덱스는 형들보다 짜파티를 빚는데 더욱 집중했다. 그러다 덱스는 빚던 짜파티에 구멍이 났는데, 그 사이로 얼굴을 비춰 옆에 있던 할머니의 웃음을 자아냈다.이를 본 빠니보틀은 '(덱스) 플러팅 하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장도연은 '몇 명을 꼬실 거야'라며 '덱스 때문에 어르신 SNS 계정 파셨을 수도 있다'라는 말을 덧붙여 또 한 번 폭소를 안겼다. 이 같은 반응에 덱스는 '워낙 옆에서 잘 챙겨주시니까 재롱이라도 피워야죠'라고 웃픈 해명을 했다. 플러팅 (Flirting)이란 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유혹을 목적으로 하는 행위 등을 일컫는다. 방송을 보던 시청자는 덱스의 플러팅(?)을 주목했다. 일각에서는 '저 자리가 내 자리였어야 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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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4 17:35

버기·아론과의 전투 장면 담은 새로운 넷플릭스 '원피스' 실사 시리즈 예고편 (+영상)

버기·아론과의 전투 장면 담은 새로운 넷플릭스 '원피스' 실사 시리즈 예고편 (+영상)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넷플릭스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히는 실사 버전 '원피스'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지난 21일(현지 시간) 넷플릭스는 지난 6월 티저 예고편을 공개한 데에 이어 이번에는 미국 샌디에이고 코믹콘을 통해 넷플릭스 '원피스' 실사 시리즈의 예고편을 공개했다.약 3분 분량의 예고편 영상은 지난달 공개된 티저 예고편보다 훨씬 더 많은 세계관과 특수 효과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예고편은 해적왕 골드 로저가 처형당하기 직전 원피스의 존재를 알리는 장면으로 시작됐다.이후 원피스를 찾기 위한 본격적인 여정이 시작됐다.돌아가기루피는 조로, 나미, 우솝, 상디와 함께 밀짚모자 해적단을 구성한다. 이후 버기가 악마의 열매 능력으로 동강동강 포를, 루피가 고무고무 총난타를 선보이는 등 액션도 담겨 눈길을 끌었다.또한 예고편에는 밀짚모자 해적단뿐만 아니라 아론, 버기, 쥬라큘 미호크. 샹크스, 코비, 알비다 등 시즌1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모습을 드러내 기대를 높였다. 예고편과 함께 넷플릭스는 원작자 오다 에이치로의 편지도 공개했다.오다 에이치로는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정보가 공개될 때마다 쏟아지는 반응을 보는 것이 벌써부터 즐겁다. '원피스'를 각색한 스토리이긴 하지만 약간의 변화를 예상해야 한다'라고 전했다.그는 '출시 후 이 캐릭터가 빠졌다거나 저 장면이 생략됐다거나 만화와 다른 부분이 있다는 지적을 듣게 되겠지만, 이는 모두 애정에서 우러나온 것일 것. 그래서 나는 그런 지적도 즐길 생각이다'라고 설명했다.또한 '촬영 이후 공개하기에 미흡하다고 판단한 장면이 있었고 이에 제작진이 재촬영을 거듭했다'라고 덧붙였다.넷플릭스 실사 시리즈 '원피스'는 오는 8월 31일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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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4 17:35

'수요일 신림역서 한녀 20명 죽일 것'...빠르게 확산 중인 살인 예고글

'수요일 신림역서 한녀 20명 죽일 것'...빠르게 확산 중인 살인 예고글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대낮에 신림역 인근에서 '묻지마 칼부림' 사건이 일어났다.지난 21일 피의자 조모(33)씨가 일면식도 없는 행인들을 상대로 흉기 난동을 벌이면서 20대 남성 1명이 숨지고 30대 남성 3명이 다쳤다. 충격이 채 가시지 않은 가운데, '살인 예고글'까지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오늘(24일) 오후 2시경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수요일날 신림역에서 한녀(한국 여성) 20명 죽일 거다'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칼날이 굉장히 날카롭기로 유명한 사시미칼을 구매한 내역까지 보여주며 공포심을 조성했다.그가 진짜 살인 계획을 하고 통보한 것인지, 장난삼아 글을 남긴 것인지에 대해 정확히 알려진 바는 없다. 하지만 신림역 흉기 난동 사건이 벌어진지 얼마 되지 않은 만큼 우려와 걱정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은 '빨리 꼭 잡았으면 좋겠다', '주문 일자 조회해서 살인 예고글 남긴 사람 잡았으면', '세상 무서워서 살겠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3일 서울중앙지법 소준법 당직판사는 살인 혐의를 받는 조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하고 도망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서울경찰청은 오는 26일 조씨의 얼굴과 실명·나이 등에 대한 공개 여부를 결정하는 신상공개위원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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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4 17:00

신림역 살인마 '신림 히어로'라고 칭송한 여초 회원들...경찰 '명백한 2차 가해, 수사 검토'

신림역 살인마 '신림 히어로'라고 칭송한 여초 회원들...경찰 '명백한 2차 가해, 수사 검토'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서울 관악구 신림역 인근 상가 골목에서 행인을 상대로 무차별 흉기를 휘두른 조모 씨를 두고 일부 여성 중심 커뮤니티에서 그를 칭송하는 발언이 나와 논란이다.24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윤희근 경찰청장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피의자 조모 씨를 '조선제일검', '신림히어로'라며 칭송하는 발언을 한 누리꾼들을 두고 '명백한 2차 가해'라고 말했다.여초 커뮤니티에서는 지난 23일 조 씨가 경찰과 법정에서 진술하며 총 12번 '죄송하다'는 사과를 한 것을 두고 그를 두둔하고 나섰다.이들은 '12번이나 사과? 진심으로 사과하는 거 같은데', '쓸모없는 사람이라니. 남자만 찌른 것만 봐도 아주 쓸모가 있는 분이다', '진심으로 사과하는 거 보면 나쁜 사람 같지 않은데'라는 황당한 반응을 보였다.또 일각에서는 피해자가 모두 남자였다는 것을 두고 '상남자다', '미스터 신림이다', '조선제일검을 석방하라' 등 댓글을 남겼다. 이 같은 반응에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2차 가해는 이런 게 아닌가', '저런 댓글 남기는 사람들은 현실에서 평범한 얼굴로 살아갈 거 아니냐', '댓글들이 더 징그럽고 잔혹하다', '인간이길 포기했냐'라며 이들의 도 넘는 댓글을 지적했다.경찰 관계자는 댓글과 영상 등으로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에 대해 '(수사를) 검토하겠다'며 '현재 상황에서 (부적절한 옹호 표현이) 확산되는 건 아닌 것 같다'고 전했다.한편 경찰은 '신림동 칼부림' 영상을 최초로 유포한 사람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영상 자체가 잔혹하고 피해자 인상착의도 알아볼 수 있어 '2차 가해'가 우려된다는 것이다. 경찰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를 통해 영상 17건을 삭제 요청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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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4 17:00

CG로 늘려놓은 것 같은 압도적 다리길이 자랑한 키 173cm '아이브' 장원영 비주얼

CG로 늘려놓은 것 같은 압도적 다리길이 자랑한 키 173cm '아이브' 장원영 비주얼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믿기지 않는 다리 길이와 우월한 비율을 과시했다.지난 21일 장원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Waiting for'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화보 촬영 현장이 담겼다. 그의 군살 하나 없는 눈부신 각선미는 많은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다.장원영은 미리 가을을 맞이한 듯한 모습으로 레더 원피스와 짧은 코트, 후드 집업, 가디건 등을 선보였다.특히 모델이라고 해도 손색없을 만큼 우월한 비율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짧은 원피스와 하의실종 패션을 선보인 장원영은 173cm 장신답게 믿기지 않는 다리 길이를 자랑했다.또 금방이라도 소멸할 것 같은 작은 얼굴이 완벽한 비율을 완성 시켰다.장원영은 프로페셔널 한 매력을 발산하며 아무나 소화할 수 없는 독특한 컬러와 패션들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 낸 모습이다.화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원영이 안 사랑하는 거 어떻게 하는 건데', '인형이 아닐까', '저런 얼굴로 살면 어떤 느낌일까', '얼굴 예쁘고 몸매까지 좋은 건 불공평하다', '저 다리 길이가 포토샵이 아니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한편 장원영이 속한 그룹 아이브는 최근 첫 번째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의 타이틀곡 '아이엠(I AM)'과 '키치(Kitsch)'로 활동한 바 있다.지난 13일에는 펩시와 컬래버레이션한 곡 '아이 원트(I WANT)'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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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4 16:35

'엄마 전미라 유전자 완승'...큰 키+롱다리로 모델 비주얼 뽐내는 윤종신 자녀

'엄마 전미라 유전자 완승'...큰 키+롱다리로 모델 비주얼 뽐내는 윤종신 자녀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가수 윤종신 아내이자 전 테니스선수 전미라가 자녀들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24일 전미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모임 가는 날, 라익 라임이는 커플같이 예쁘네'라며 다수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첫째 아들 윤라익과 둘째 딸 윤라임이 나란히 서서 모델 뺨치는 비율을 뽐내고 있는 모습이다. 윤라익과 윤라임은 아직 성인이 되지도 않았는데도 길쭉한 기럭지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전미라는 해시태그를 통해 '오르막에서 찍어서 길게 나옴'이라면서도 '애들이 나 닮아 다리 이메다(2m)'라고 전했다.남편 윤종신의 키는 프로필상 170cm 이하인데, 아이들이 윤종신을 닮았으면 단신이었을 거라는 것을 내포하고 있어 웃음을 안겼다.  전미라는 과거에도 딸 윤라임의 일상 사진을 공유한 바 있다. 당시에도 윤라임은 끝을 알 수 없는 비현실적인 다리 길이를 뽐내 화제가 됐다. 한편 윤종신, 전미라는 지난 2006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라익 군과 딸 라임, 라오 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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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4 16:35

헤르페스 걸린 첫째 아이와 매일 '뽀뽀'하다가 둘째 장애아로 낳은 엄마

헤르페스 걸린 첫째 아이와 매일 '뽀뽀'하다가 둘째 장애아로 낳은 엄마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사랑스러운 첫째 아들과 매일 뽀뽀를 하며 애정을 표현한 엄마는 이를 인생에서 가장 큰 후회라고 말한다.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길래 아들에게 애정 표현을 한 것을 후회한다는 것일까.지난 2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호주 마가렛 리버 출신 38세 간호사 멜리사 하워드(Melissa Howard)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멜리사는 임신 중 첫째 아들 노아(Noah)와 매일 뽀뽀를 하고 음식을 나눠 먹었다.이는 엄마로서 당연한 일이었지만, 이로 인해 둘째 휴이(Huey, 5)가 장애를 가지고 태어나게 됐다.멜리사의 둘째 아들 휴이는 5살 평생 몸이 좋지 않았다. 의사들은 최근 그의 장애가 거대세포바이러스(CMV)와 연관이 있다고 했다.거대세포바이러스는 헤르페스과에 속하는 DNA 바이러스다.이 바이러스는 타액을 포함한 체액에 의해 전염되며 면역이 정상인 사람이 감염될 경우 증상이 경미하기 때문에 임신하지 않는 한 진단되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가벼운 열성질환으로 진행한다.하지만 임신했을 경우 아기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골수이식 등 장기 이식 환자에게서는 주요 사망원인이 되는 치명적인 감염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한다.또한 아기에게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선천성 감염 중 하나로 혈류를 통해 아기를 감염시켜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하고 5명 중 1명은 난청, 뇌성마비, 시각장애, 지적장애와 같은 신경학적 장애를 갖게 된다.멜리사에 따르면 임신 27주부터 무언가 잘못됨을 느꼈고 병원에 들락날락한 끝에 34주쯤 되었을 때 둘째 아들 휴이를 출산했다.아기는 몸이 좋지 않아 수혈이 필요했고 곧바로 신생아 집중 치료실에 가게 됐다.상태는 심각했다. 아기는 온몸에 발진이 생겼다.간호사인 멜리사는 거대세포바이러스를 의심했지만, 의사는 검사를 해주지 않았다.휴이는 태어난 후 3개월간 폐렴을 앓았다. 하지만 병원에서는 이 역시 치료하지 않고 방치해 왼쪽 폐의 기능이 멈춰버렸다.안타깝게도 휴이가 네 살이 됐을 때는 청력까지 급격히 나빠졌다.멜리사는 '왜 스피커 바로 옆에 서 있냐고 물었더니 그쪽 귀로는 더 이상 들을 수 없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이후 받은 MRI 검사에서 문제가 발견됐다.의사는 '아기 뇌의 백질 35%가 파괴돼 뇌에 석회화가 생겼으니 신경과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라고 설명했다.휴이는 왼쪽 귀의 청력을 대부분 잃었고 오른쪽 귀의 청력도 일부 잃었다.이에 가족들은 휴이와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함께 수화를 배우고 있다.의료진은 휴이가 겪었던 모든 문제를 종합해 거대세포바이러스를 원인으로 진단했다.멜리사는 임신 중 헤르페스에 걸렸던 맏아들에게 키스를 하거나 음식을 나눠 먹어 거대세포바이러스에 걸렸을 것이라고 전했다.휴이는 수년 동안 정기적으로 발작을 일으키고 걸음걸이와 근육에도 문제가 있다고 한다.멜리사는 '휴이는 유전적 DMNT1 변이를 포함해 많은 일을 겪고 있다. 이전에는 본 적 없는 매우 드문 일이기 때문에 우리는 그것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지켜보고 있다'라고 말했다.이어 '휴이는 사실 먹고 마시고 걷는 것조차 하지 못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모두의 노력 끝에 잘 지내고 있어 자랑스럽다'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 '만약 내가 임신 중 검사를 받고 거대세포바이러스 확진을 받았다면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해 우리의 삶은 완전히 달라졌을 것'이라며 안타까워했다.멜리사는 임산부들에게 거대세포바이러스의 위험성을 알리며 조금만 이상 증세를 겪어도 검사를 받아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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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4 16:00

'신림역 살인마', 20살 때도 술집서 모르는 사람 소주병으로 폭행

'신림역 살인마', 20살 때도 술집서 모르는 사람 소주병으로 폭행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수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서울 한복판, 관악구 신림역 인근에서 '묻지마 칼부림'을 저지른 조모(33)씨. 그는 과거 한 식당에서 얼굴도 모르던 이를 소주병으로 폭행했던 전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2010년 당시 서울중앙지법 형사 11단독 노진영 판사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집단·흉기 등 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20세 조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판결에 따르면 조씨는 2010년 1월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주점에서 술을 마시던 중 B씨의 발을 밟아 말다툼을 벌였다. 이때 주점을 방문한 C씨가 B씨의 일행이라 착각해 또 시비가 붙었다. 영문도 모르는 채 있던 C씨와 말다툼을 하던 중 C씨의 일행인 D씨가 와 어째서 시비가 붙었는지 물어보자 '말 XXX 없게 하네'라며 탁자 위에 있던 소주병으로 D씨를 때려 전치 2주의 뇌진탕 부상을 입혔던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조씨는 당시 자신을 말리는 주점 직원 E씨에게도 깨진 소주병을 휘둘러 다치게 했다. 다른 종업원 F씨의 복부를 500cc 맥주잔으로 때리기까지 했다. 즉 한날 한자리에서 5명의 각기 다른 사람과 시비가 붙었던 것이다. 당시 재판부는 '피고인이 죄를 뉘우치고, 피해자들과 합의한 점을 참작했다'라며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검찰도 조씨도 모두 항소하지 않아 1심 재판부의 판결이 확정됐다. 한편 조씨는 지난 21일 오후 2시 7분께 서울 관악구 신림역 4번 출구 인근 골목에서 칼부림을 벌였다. 총 4명의 남성을 찔렀고, 이 중 1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다른 3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데, 이 중 1명의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현행범 체포됐으며, 서울중앙지법 소준섭 판사는 전날(23일) 조씨에게 '도망우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나는 불행하게 사는데 남들도 불행하게 만들고 싶었고, 분노에 가득 차 범행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조씨는 과거 폭행 등 범죄 전력이 3회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 외 소년부로 송치된 수사경력자료는 14건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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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4레벨3 3

머니맨

2023-07-24 16:00

한여름 길 가다가 '어, 비오나?' 하고 맞았던 '액체'의 충격적인 정체 (영상)

한여름 길 가다가 '어, 비오나?' 하고 맞았던 '액체'의 충격적인 정체 (영상)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산책을 좋아하는 이라면 한여름 공원에 조성된 나무 사잇길을 지나다 출처를 알 수 없는 물줄기를 맞아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맞는 순간 '앗! 비가 내리나?'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하늘이 맑다면 물줄기는 빗물이 아니라 매미의 배설물일 수 있다. 최근 SNS에는 '한여름 길 가다가 '어 비 오나?' 맞았던 것의 정체'라는 제목으로 한 영상의 일부가 공개됐다. 영상에는 나무에 달라붙은 매미가 투명한 색의 소변을 보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영상은 지난 2021년 8월 20일 과학 분야 전문 유튜버 '수상한 생선'이 게재한 영상의 일부다. 당시 수상한 생선은 '매미의 끝부분을 자세히 봐 달라'며 매미가 액체를 배설하는 영상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여름철 나무 밑을 지나다가 물방울이 떨어지는 것을 느꼈다면 매미의 오줌일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ABC 뉴스에 따르면 서호주 박물관 곤충학 큐레이터 니콜라이 타타르닉은 사람에게 비가 오는 듯한 경험을 제공하는 유일한 곤충이다. 타타르닉 박사에 따르면 매미는 영양분을 얻기 위해 나무에 입을 꽂아 나무의 수액을 빨아 먹는다. 배설물은 이 수액을 섭취한 결과물이다. 타타르닉 박사는 '매미는 아주 작은 동물이다. 땀을 흘리지 않고, 더위를 식힐 수도 없다. 때문에 많은 양의 체액을 몸에서 배출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배설물은 맞은 것이라면 기분이 언짢을 수 있지만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무 수액과 비슷한 성분으로 인체에 해롭지는 않다고 한다. 실제 유튜버 곽토리는 과거 '나 옛날에 매미 오줌이 입에 들어간 적이 있다'며 경험을 풀어놓은 바 있다. 곽토리는 '어릴 때 매미를 열정적으로 좋아했다. 매미를 잡기 위해 간을 보고 있는데 (매미가) 날아가면서 찍 싸고 갔다. 그게 내 입술에 맞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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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4 16:00

런닝맨 멤버들, '날 출(出)' 한자쓰기 전원 오답...'충격적vs한자 모를 수도'

런닝맨 멤버들, '날 출(出)' 한자쓰기 전원 오답...'충격적vs한자 모를 수도'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런닝맨' 멤버들이 한자 '날 출(出)'을 제대로 적지 못하자 시청자들이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경주로 역사 투어를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오전 투어를 마친 뒤 식당에 도착해 음식이 나오는 동안 두 번째 퀴즈 타임을 가졌다. 유재석은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지겠다'라며 '지금까지 발견된 신라의 금관, 최고 작품이었던 천마총 금관은 '날 출' 모양이라고 얘기드렸다. 한자 '날 출'을 써달라'라고 퀴즈를 냈다.양세찬은 '제 이름 성 자도 못 쓰는데'라며 당황했고, 유재석 '아까 왕관의 모양을 잘 보셨으면 된다. 왕관에 답이 있다'라고 독려했다.지석진은 '내가 볼 땐 이거 못 쓰는 애들 많을 것 같은데'라고 얘기했고, 멤버들 대부분이 시무룩한 표정을 지었다. 결국 전소민, 양세찬은 그냥 왕관을 그렸고 지석진은 '뫼 산(山)'을 썼다. 송지효는 정체불명의 상형 문자를 그렸으며 막판에 수정한 하하 역시 오답이었다. 하하는 날출에 점 네 개를 추가해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 희망은 김종국이었는데, 가운데 획을 길게 그은 탓에 오답이 되고 말았다. 방송을 본 누리꾼은 '한자 안 쓰면 모를 수도 있지', '날출은 일상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글자인데 실망스럽다', '예능이라 일부러 틀린 거겠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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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4 15:35

연봉 3500만원 받다 퇴사한 30살 남친...대기업 입사한 여친은 '한심해 보여' 고백

연봉 3500만원 받다 퇴사한 30살 남친...대기업 입사한 여친은 '한심해 보여' 고백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대기업에 입사한 이후로 남자친구를 보는 관점이 달라진 여성이 등장했다. 지난 23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대기업 들어오고 나니까 남친이 한심해 보여'라는 제목의 사연글이 올라왔다. 사연글 내용에 따르면 LG전자에 근무 중인 여성 A씨는 취업을 준비하던 시절에 영어학원에서 남자친구를 만났다.당시에는 둘 다 무직인 상태라 '능력'이라는 것에 대해 깊게 생각하지도 않고 만남을 이어나갔다. 하지만 A씨가 대기업에 들어가면서 둘 사이에 조금씩 균열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A씨는 '나이 서른에 (연봉) 3500 받는 직장 안맞는다고 그만두고 1년째 백수인 남친 보니까 한심해보인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대학도 따로 안 물어보고 만났는데 지방 사립대인 거 알게 되니까 재취업한들 얼마나 더 받겠나 싶다'라고 고백했다. A씨는 솔직한 속내를 드러내면서도 찔렸는지 '나 진짜 나쁜X인가봐'라며 자책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은 A씨에게 '얼른 헤어져라', '그냥 시간 낭비하지 말고 좋은 남자 만나라', '누구나 그런 감정 들 수는 있는데 연봉으로 모든 걸 평가할 수는 없으니 티 나게 상처 주지는 마라'라고 조언을 건넸다. 한 누리꾼은 '직장에 마음에 든 사람이 생긴 거냐'라고 댓글을 남기며 합리적인 의심을 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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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4 15:35

'성전환 수술' 받고 세 아이의 엄마가 된 아빠...'딸과 찜질방 가고 싶다' (영상)

'성전환 수술' 받고 세 아이의 엄마가 된 아빠...'딸과 찜질방 가고 싶다' (영상)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세 아이를 둔 아빠가 엄마가 된 사연을 고백했다.지난 21일에는 24일 오후 8시 55분 방송 예정인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영상에는 세 아이의 아빠에서 이제는 엄마가 된 A씨의 사연이 담겼다. '우아한 그녀가 무.물.보에 찾아왔다'라는 자막과 함께 등장한 A씨는 소개 멘트 그대로 중단발 웨이브 머리에 분홍색 롱 쉬폰 치마, 여기에 고운 메이크업까지 한 중년 여성이었다.돌아가기그는 MC들에게 '제가 세 아이의 부모인데, 큰  딸이 저를 엄마가 아니라 큰 언니라고 부른다'라고 말했다. 사실 사연자 A씨는 과거 남성이었다. 그는 '평생 아빠로 살아온 제가 엄마가 됐어요'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뒤늦게 성 정체성을 깨닫고 성전환 수술을 통해 성별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 이에 서장훈은 '언제? 군대는?'이라며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A씨는 지금까지 해보고 싶었지만 못 했던 것들을 하나씩 하고 싶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녹색 어머니회도 하고 (딸과) 찜질방이나 워터파크에 같이 가고 싶다'고 말하며 행복한 웃음을 보였다.이수근은 '그동안 그런 거 하고 싶어서 어떻게 참았어'라며 A씨의 사연에 공감하는 말을 건넸다. 서장훈은 '행복해 보이고 좋은데, 어떤 게 문제냐'며 A씨가 방송에 찾아온 이유를 물었다.A씨는 '아이들도 정말 행복하게 키우고 싶고 저한테도 당당하게 살고 싶은데...'라며 말끝을 흐렸다. A씨의 뒷 이야기는 본 방송을 통해 공개 된다.한편 본 방송 이전 선공개 영상부터 A씨의 사연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A씨의 결정을 응원하는 반응도 있는 반면 아이들을 걱정하는 반응도 적지 않다. 자세한 사연은 오늘(24일)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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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4 15:00

이병헌, 옥수동 빌딩 240억에 매입...월 임대료만 8500만원

이병헌, 옥수동 빌딩 240억에 매입...월 임대료만 8500만원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이병헌의 모친 박모씨가 사내이사로 있는 법인이 서울시 성동구 옥수동에 있는 빌딩을 240억원 상당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24일 한경닷컴은 부동산 임대 및 자문 전문 법인 '프로젝트비'가 지난해 8월 성동구 옥수동 옥수역 인근 빌딩을 239억 9000만 원에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이 중 채무액은 190억 원으로 전해진다.건물은 대지 면적 732㎡, 연면적 2494.76㎡에 지하 2층부터 지상 6층까지 규모의 건물이다.2021년 9월 신축된 건물로 국제학교가 보증금 10억원, 월 임대료 8500만원에 통으로 임차 중이다.프로젝트비는 지난 2017년 9월 설립된 부동산 임대 및 자문 전문 법인으로, 이병헌이 지분 대부분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프로젝트비는 지난 2018년 3월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4가 소재 지하2층~지상 10층 규모의 빌딩을 260억원을 들여 매입한 후 2021년 7월 368억원에 매각해 약 100억여원의 시세차익을 냈다. 이병헌은 해당 빌딩을 보유했던 기간 동안 매년 12억원 수준의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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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4 14:35

오늘(24일)은 환한 미소가 아름다웠던 故 유채영의 사망 9주기입니다

오늘(24일)은 환한 미소가 아름다웠던 故 유채영의 사망 9주기입니다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가수 겸 배우 故 유채영이 우리 곁을 떠난 지 벌써 9년이 흘렀다.오늘(24일)은 위암 투병 중 끝내 세상을 떠난 유채영의 사망 9주기다.故 유채영은 지난 2014년 7월 24일, 위암 말기 판정을 받고 투병 중 향년 41세로 생을 마감했다.앞서 고인은 2013년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받고 수술을 받았으나 다른 장기로 암 세포가 전이되는 아픔을 겪었다.힘든 상황에서도 항암 치료를 받으며 계속 방송 활동을 이어가던 유채영은 위암 진단 9개월 만에 끝내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무려 25년 동안 연예계 활동을 해온 유채영의 사망 소식에 가족은 물론 동료 배우들과 개그맨 등 많은 이들이 슬픔을 함께했다.특히 유채영의 남편 김주환 씨는 아내가 사망한 이후에도 고인의 팬카페에 글을 남기며 아내를 향한 짙은 그리움을 내비치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한편 유채영은 지난 1989년 그룹 '푼수들'로 데뷔 후 그룹 '쿨', '어스' 멤버로도 활동했다. 1999년 솔로 가수로 전향한 유채영은 'Emotion', '이별유애' 등의 명곡을 탄생시키며 큰 인기를 끌었다.또 영화 '색즉시공' 시리즈, 드라마 '황태자의 첫사랑',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추노', '패션왕'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도 입지를 다졌다.이외에도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넘치는 끼를 발산하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유채영은 지난 2008년 1살 연하 사업가와 결혼해 애틋한 사랑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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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4 14:35

군인권센터 '채수근 상병 동료 해병대원들, 주말 출타·면회 전면 통제당해'

군인권센터 '채수근 상병 동료 해병대원들, 주말 출타·면회 전면 통제당해'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실종자를 '구명조끼'도 지급받지 못한 채 수색하던 중 급류에 휩쓸려 숨진 故 채수근 상병의 동료 해병대원들이 부당한 일을 겪었다는 의혹이 나왔다. 24일 군인권센터는 '해병대 1사단이 지난 22∼23일 주말 사이 채 상병과 함께 안전 장비 없이 수중 수색에 투입됐던 동료 대원들의 휴가·외박·외출·면회를 전면 통제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라고 주장했다. 군인권센터는 '가족들이 사고 이후 고충을 전해 듣고 병원 진료·상담이 필요하다고 여겨 출타를 요청하거나 면회를 신청한 것'이라며 '가족들이 부대에 출타·면회 가능 여부를 문의하자 모두 '불가하다'는 답을 받았다'라고 했다. 이어 '동료 대원들이 즉시 가족과 만나도록 특별 휴가를 지급하고 민간에서 진료·상담받도록 청원 휴가 등의 여건을 적극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군사법원법에 따라 '사망의 원인이 되는 범죄'는 군사경찰이 아닌 민간 경찰의 수사 관할'이라며 '이번 사고는 이에 해당하므로 즉시 수사 관할을 민간으로 이전하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해병대 측은 '군인권센터에서 주장하는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해병대 측은 '해당 부대원들에 대해 출타를 통제한 사실이 없으며 오늘 아침에도 휴가를 정상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군인권센터에 유감을 표하며, 현재 사고는 해병대 수사단에서 조사 후 관할 경찰에 이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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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4 13:00

해병대 '물이 가슴까지 차는 걸 모르는 병사 없어...자기가 알아서 조절하는 것'

해병대 '물이 가슴까지 차는 걸 모르는 병사 없어...자기가 알아서 조절하는 것'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실종자를 수색하다 급류에 휩쓸려 숨진해병대 1사단 포병대대 故 채수근 상병.고인의 죽음을 놓고 해병대를 향한 비판이 쏟아졌는데, 실종자 발견시 '14박 휴가'를 준다는 등의 무리한 수색 독려가 있었다는 폭로가 나오자 비판의 수위는 더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부대 관계자는 오히려 책임을 병사들에게 돌리는 것으로 느낄 수 있는 취지의 발언을 해 논란을 키우고 있다. 지난 23일 해병대 부대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사실상 물이 가슴 높이까지 찰 수도 있다는 걸 모르는 병사는 없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냥 본인이 알아서 조절해 깊은 곳 안 가면서 수색하는 거였다'라며 지시 하달의 문제라기보다는 병사 개개인의 판단력 문제라며 현 상황에 대한 책임을 회피했다. 시민들은 즉각 분노 섞인 반응을 터뜨리고 있다. 소중한 생명이 떠내려 가 유족은 물론 동료 해병대원·시민들의 슬픔이 큰 가운데 나온 발언이라는 것을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이다. 상급자의 부당한 지시를 거역할 수 없는 병사의 안타까운 희생이었음이 명백한데도 끝까지 병사 책임으로 돌리는 것을 보면 다음에도 또 이런 일이 일어나게 될 거라는 불안감마저 일고 있다. 한편 여러 기관은 구조 전문가가 아닌 포병대대가 물에 들어가 실종자를 수색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수색당국 관계자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군인은 명령에 따라 행동하기 때문에 위급한 상황에 순발력 있게 행동하기 어려워서 수중 수색에 깊게 관여하는 건 안 된다고 보는 게 일반적'이라고 말했다.스스로 인지하고 알아서 행동하는 경찰·소방과 다르다는 것이다. 소방청 대변인실도 '도보로 물 밖에서 수색하라고 했다. 도보 수색 구역을 협의했을 뿐, 구명조끼나 안전장치 없이 물에 들어가라 협의한 적은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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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4 13:00

'예전 술마시러 와봤는데..' 인천 사는 '신림역 살인마'가 장소를 이곳으로 정한 이유

'예전 술마시러 와봤는데..' 인천 사는 '신림역 살인마'가 장소를 이곳으로 정한 이유

신림동 살인마, 범행 장소 신림으로 정한 이유 두고 '사람 많아서'[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거주지가 인천인 신림동 살인마가 범행 장소를 서울 관악구 신림동으로 정한 이유가 밝혀졌다.지난 23일 조선일보는 조씨에게 진술을 들은 경찰이 한 말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씨는 신림역 인근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에 관해 '이전에 친구들과 술을 마시러 몇 번 방문한 적이 있어 사람이 많은 곳이라는 것을 알기에 범행 장소로 정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장소 선정 이유, 경위 등에 대해서는 계속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현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조씨 신상에 관한 글이 떠돌고 있다. 그러나 이 중 일부 글만 사실이고, 나머지는 거짓인 것으로 확인됐다.조씨 지인이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과거 조씨와 함께 일했고 조씨가 도박빚이 5000만 원 가량 있으며 이혼 전력이 있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바 있다. 경찰은 이를 두고 '해당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다. 과거 건설 현장에서 일한 경력이 있다는 증언에 관해서도 '아직 확인 되지 않은 내용'이라고 설명했다.조씨 동창이라고 밝힌 A씨는 조씨에 관해 조선일보에 '대림동에 살다가 성인이 되고 나서 인천으로 이사를 간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씨는 동업자와 사행성 오락실 사업을 해왔던 걸로 안다'고 부연했다.조씨 것으로 추정되는 SNS 계정에는 2012~2015년 찍은 사진이 다수 올라와 있다. 사진에는 대부분 술을 마시거나, 흡연하는 장면이 담겼다. SNS에 사진을 올릴 당시 조씨는 20대 초반이었다.한편 조씨는 지난 21일 오후 2시 7분께 신림역 4분 출구 인근 골목에서 일면식 없는 시민 4명을 흉기로 찔렀다. 이 중 20대 남성인 1명은 끝내 숨졌고, 3명은 병원 치료를 받아야만 했다.경찰 조사에서 조씨는 '나는 불행하게 사는데 남들도 불행하게 만들고 싶었고 분노에 가득 차 범행했다'고 범행 동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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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4 12:00

흥분한 남친이 격렬하게 '귀 키스' 퍼부어 고막 파열로 청력 상실한 여성

흥분한 남친이 격렬하게 '귀 키스' 퍼부어 고막 파열로 청력 상실한 여성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연인과 스킨십을 할 때 '귀' 부분 만큼은 조금 더 조심해야 할 필요성이 생겼다.지난 2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오디티센트럴(odditycentral)은 흥분한 남자친구가 귀에 집중적으로 격렬한 키스를 퍼부었다가 청력 사실을 경험한 여성의 사연을 전했다.중국 광동성 후이저우시에 살고 있는 한 젊은 여성은 최근 귀에 강한 통증과 함께 청력이 상실되는 끔찍한 경험을 했다.이상 증세로 제1인민병원 이비인후과를 찾은 여성은 의사에게 당혹스러운 질문을 받았다.당시 의사는 여성의 귀를 관찰하던 중 고막에 말라붙은 피를 발견했다.정밀 검사 결과 '외상성 고막 천공'을 겪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의사는 고막에 천공이 생긴 이유에 대해 물었다.그제서야 여성은 남자친구가 열정적인 순간, 자신의 귀에 격렬하게 키스를 퍼부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여성은 '그가 내 귀에 키스할 때 갑자기 뻥 소리가 났다'며 '그 후로 왼쪽 귀가 잘 들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윙윙 소리만 계속 들리면서 귀에 통증이 느껴져 병원을 찾아왔다'고 덧붙였다.의사는 '외부 기압이 변하면 고막이 파열되기 쉽다'며 '키스로 애무를 할 때 고막이 파열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지만 이론적으로 생길 수 없는 일도 아니다'라고 소견을 밝혔다.이어 '고막은 2주~3개월 사이에 자연적으로 치유되지만 청력 상실이 계속되거나 치유되지 않을 경우 치료를 받아야 한다'며 '스킨십 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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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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