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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26'2천만원 사기친 친오빠한테 '장기 팔아버릴 것' 막말한 남편, 선 넘은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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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30 18:00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아무리 화가 난다고 해도 팔은 안으로 굽는다는 걸 잘 보여주는 사례가 등장했다.
최근 각종 SNS상에서는 과거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올라온 '가족 사기'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A씨는 '친오빠가 우리 부부한테 사기 쳤는데'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올려 눈길을 모았다.
글 내용에 따르면 A씨의 친오빠는 동업을 핑계로 A씨 부부의 돈을 가져갔고, 이후 자취를 감췄다.
A씨는 '같이 사업 같은 거 하자고 돈 가져다가 지 이익만 챙기고 튀었다. 결론적으로 우리가 손해 본 돈은 2천만 원 조금 넘는다'라고 털어놨다.
피같은 돈을 잃어버린 A씨 남편은 이성을 잃었고, 아내의 눈치를 보지 않고 막말을 하기 시작했다.
물론 돈의 액수도 액수지만 믿었던 가족에게 배신을 당했다는 것 자체에 크게 상처를 입은 것이다.
A씨 남편은 '친오빠를 잡아다가 친오빠 장기를 팔 거니까 우리가 손해 볼 일은 없다. 장기 팔면 돈 나오니까 괜찮다'라는 아무렇지 않게 뱉었다.
또 남편은 '병X같은 새X 길 가다 보이기만 하면 어디 끌고 가서 진짜 병X 만들어 놓을 거다'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A씨는 '오빠가 잘못한 거 맞긴 한데 말이 너무 지나치지 않냐. 중간에서 어떻게 해야 될지를 모르겠다'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은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A씨 남편의 마음을 이해하는 이들은 '사기꾼은 사기친 돈의 크기만큼 죄를 줘야 한다', '사기를 친 시점에서 가족이라도 손절이다', '입장 바꿔 생각해봐라. 역시 팔은 안으로 굽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남편도 말하는 거 보면 정상은 아닌 듯', '아무리 화가 나도 장기 얘기는 선 넘었다'라며 A씨의 입장을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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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꼬치 맛없다'고 살해한 중국인, 훔친 카드로 '이곳' 갔다가 붙잡혀 충격[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양꼬치가 맛이 없다는 이유로 식당 주인과 말다툼을 벌이다 살인을 저지른 중국인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지난 11일 경기 시흥경찰서는 40대 중국인 남성 A씨를 강도살해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앞서 A씨는 지난 4일 오후 5시께 시흥 월곶동의 한 양꼬치 식당에서 40대 여사장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SBS 뉴스가 공개한 영상에는 A씨가 B씨를 살해한 직후 달아나는 과정에서 아무 일도 없었던 듯 상의를 걷어 올려 배를 드러낸 채 터덜터덜 식당을 걸어 나오는 장면이 포착돼 충격을 안겼다. 더욱 충격적인 건 A씨가 B씨를 살해한 직후 B씨의 카드를 훔쳐 편의점, 노래방 등에서 80만 원 가량을 사용한 사실이다.실제로 경찰은 사건 당일 저녁 8시 50분께 A씨를 시흥시 정왕동의 한 노래방에서 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과거에 내게 사기를 쳤던 사람을 우연히 발견해 집에서 흉기를 가지고 나왔는데 그 사람을 만나지 못했다'며 '화가 난 상태로 B씨의 음식점에 갔는데 B씨가 해준 음식 맛이 별로라서 말다툼을 벌이다 범행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씨가 강도 목적으로 범행을 한 것으로 보고 강도살해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 조회수: 4,32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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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7 12:00 |
'국물 떡볶이 주문했다가 물 1L 들어있는 '떡볶이 탕'을 받았습니다'[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삼겹살집에서 파는 국물 떡볶이를 주문했다가 물이 1L 들어있는 떡볶이 탕을 받았다는 사연이 전해졌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국물 떡볶이 시켰는데 이게 맞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떡볶이 국물이 한가득 담긴 배달 용기 모습이 담겼다.해당 떡볶이는 젓가락으로 떡과 어묵을 휘젓지 않으면 국물밖에 보이지 않아 흡사 찌개나 탕류를 연상케했다.떡볶이 떡과 어묵 또한 건졌을 때 지나치게 흰색을 띠면서 양념이 제대로 베여있지 않은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작성자 A씨는 '받자마자 국물이 너무 흥건해서 놀랐다'며 '국물은 이렇게 많은데 떡은 고작 9개 들어있더라'라고 설명했다.이어 직접 떡볶이 국물의 양을 비교해봤다는 그는 '국물만 1L였다. 내가 여태까지 떡볶이를 모르고 살아왔나 순간 헷갈렸다'며 '리뷰 3천 개 넘는 삼겹살 맛집이길래 믿고 사이드 메뉴도 주문했더니 충격이다'라고 황당해했다. A씨는 사연 공개 직후 '당장 환불 받아야 하는 거 아니냐'는 걱정이 쏟아지자 '상담사에 문의했더니 곧바로 해결됐다'고 추가 입장문을 전했다.그는 '나도 자영업자이기 때문에 상담 절차가 복잡한 거 안다. 근데 상담사가 내 국물 떡볶이 사진을 보더니 더 묻지도 않고 바로 부분 환불 및 쿠폰 제공을 해줬다'고 후기를 남겼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 정도면 장사하기 싫다는 거 아닌가', '떡볶이라고 안 말했으면 오뎅탕으로 착각할 뻔', '떡볶이 국물만 사고 떡이 서비스인 수준이네', '상담사가 바로 환불해줄 만큼 심각한 상태였던 거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지난 2021년 한국소비자연맹이 배달앱 고객 5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48.2% 응답자가 '후기를 보고 구매했으나 불만족했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회수: 3,67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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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7 12:00 |
'멘탈 甲이네'...일본 재방문한 DJ소다 근황에 충격받은 일본인들[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뮤직 서커스 페스티벌' 공연 중 성추행 피해를 당했던 DJ소다가 한 달 만에 다시 일본을 찾았다.지난 16일 DJ소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파두부 라멘이라니'라는 글과 함께 현지 라멘 가게를 방문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DJ소다는 짧은 탱크톱과 미니스커트를 입은 채 한 라멘 가게에 들어섰다.다양한 음식을 주문한 그는 흰색 일회용 앞치마를 두른 뒤 먹방을 선보였고 이내 맛있다는 듯 엄지를 치켜 올렸다.해당 게시물이 공개된 이후 일본 매체 'FLASH'는 DJ소다가 일본을 다시 방문한 사실을 보도하며 '(일본인) 가해자들은 이미 사과를 했고 그녀에게 성희롱 사건은 일단락된 게 아닌가 싶다'고 분석했다.이에 현지인들은 '잘 오는구나. '멘탈괴물'인가?', 'TPO가 맞지 않는 듯', '(성추행 논란 당시) 옷차림과 똑같이 노출이 심해서 놀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앞서 DJ소다가 성추행 피해를 당했을 당시 일부 현지인들 사이에서는 '유독 일본에서 받은 피해를 크게 부풀린다'는 비난과 '반일 감정 탓이 아니냐'는 음모론이 나온 바 있다. 이에 DJ소다는 일본에 대한 악감정이 전혀 없고 오히려 친한 일본인 친구가 많다며 '이것은 어느 한 나라의 문제도, 한일 문제도, 남녀의 문제도 아니다'라고 성추행 자체에 초점을 맞춰줄 것을 호소했다.한편 오사카 공연을 열었던 트라이하드재팬 측은 지난달 21일 DJ소다의 피해 장면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경찰에 제출하고 남성 2명과 여성 1명을 비동의 추행과 폭행 혐의로 고발했다. 이후 가해자들은 혐의를 인정하고 DJ소다와 주최 측에 사과했다. 조회수: 3,95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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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7 12:00 |
경희대 축제 간 뉴진스 민지의 깜짝 고백에 난리 난 학생들[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걸그룹 뉴진스(NewJeans)의 멤버 민지가 경희대학교 축제 무대에서 자신의 오빠가 경희대에 다닌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지난 14일부터 이틀간 경희대학교 가을 대동제인 'MASTERPEACE 월하' 축제가 개최됐다. 축제에는 최고 인기 걸그룹 뉴진스가 등장해 무대를 꾸몄다. 이날 히트곡을 선보인 뉴진스는 무대 직후 각자 멘트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지는 '경희대학교 학생분들 오늘 하루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너무 행복했다'며 입을 열었다.이어 '그리고 사실, 제가 아는 분이 지금 경희대학교 다니고 있거든요'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민지는 '오늘 축제를 보고 있을 거라고 했는데, 잘 보고 있을지...'라고 뜸을 들였다.이를 듣던 하니를 비롯한 주변의 멤버들은 관객석을 향해 눈을 돌리더니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라고 말해 관중석의 학생들을 더욱 궁금하게 했다. 민지가 아주 잘 알고 있는 경희대학교 재학생의 정체는 곧이어 밝혀졌다. 민지는 '저희 오빠입니다'라고 말하며 경희대 재학생이 자신의 친오빠임을 고백했다.경희대학교 학생들은 처음 듣는 소식에 깜짝 놀라며 엄청난 환호를 보냈다.돌아가기이 같은 내용은 현장에 있던 관객들의 직캠 영상을 통해 SNS에 빠르게 확산됐다.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민지 오빠는 얼마나 잘생겼을까?', '경희대 다니는 03년생 강원도 출신 김씨 청년은 조심해야 할 거요', '아이유 동생급으로 인생 고달파지겠네', '민지 오빠도 민지 보고 '이 원수야' 그럴까?', '와 오빠분 대학에서 인싸 확정이네' 등의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한편 뉴진스는 지난 7월 18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미니 2집 'Get Up'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Super Shy'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핫 100에서 66위를 차지한 것인데, 이는 뉴진스 통산 세 번째 핫 100 진입 곡이자 K-팝 4세대 그룹 중 최다 기록이다. 조회수: 3,83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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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7 11:15 |
'한인 여성 살해' 용의자들, 종교 의식이라면서 시신 불태웠다 (영상)[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미국 조지아주에서 한 종교단체 소속 한인들이 한국 여성을 잔인하게 살해한 가운데 이들이 시신을 불태우기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지난 16일 JTBC 뉴스에 따르면 한국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붙잡힌 20대 용의자 4명이 첫 법정 절차에서 보석 청구를 모두 기각당했다. 체포 영장에는 용의자들이 시신을 불태워 차 트렁크에 넣은 것으로 확인됐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용의자들은 피해자를 미국으로 불러들여 감금한 뒤 음식도 주지 않은 채 마구 폭행해 살해했다.재판부는 이들이 잔인한 범죄를 저질렀다며 보석 청구를 모두 기각했다.아울러 병원에 입원 중인 용의자 한 명과 10대 용의자는 별도 심리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밝혔다.경찰은 이들이 피해 여성을 살해한 이유에 대해 '종교집단의 이익을 위해서', '자신의 지위를 높이기 위해서'라고 진술한 점과 용의자들 모두 종교단체 '그리스도의 병사들'에 소속된 것에 주목하고 있다. 후안 마디에도 귀넷 카운티 경찰 공보관은 '누가 우두머리인지, 이 종교집단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아직 모른다'고 말했다.김일홍 전 애틀랜타 한인회장은 '한인회장을 하면서 그런 쪽으로 젊은 친구들이 합숙한다는 건 예전에 얼핏 들은 적이 있지만, 확인을 안 해 봐서 (모르겠다)'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한 매체는 시신이 발견된 당시 범인들이 수상한 행동을 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랜디 애덤스 용의자 이웃은 '그들은 정말 가까운 사이처럼 보여서 이상했다'고 말했다.피해 여성은 한국 국적의 31세 조모씨로 확인됐으며, 한국인을 상대로 한 충격적인 범행으로 한인사회가 술렁이고 있다.한편 지난 14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이틀 전 애틀랜타 최대 한인타운 귀넷카운티에 위치한 '제주 사우나' 주차장의 한 자동차에 시신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해당 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20대 한국인 5명과 10대 한국인 1명이 검거됐다.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들은 은색의 재규어 차량에서 부패한 피해 여성 시신을 발견했으며 시신은 발견 당시 약 70파운드(약 31.7kg)에 불과했다고 전해진다. 조회수: 3,65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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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7 11:00 |
스쿨존서 만취 운전하다 60대 사망케한 20대 남성이 '사고 직후' 한 소름 돋는 행동 (영상)[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대전의 한 초등학교 인근 스쿨존에서 만취 차량에 치인 60대 남성이 숨졌다.이런 가운데 남성을 들이받은 20대 운전자의 사고 직후 행동이 공개돼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16일 대전 동부경찰서는 특가법상 위험운전치사·음주운전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A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5시 30분께 대전 동구 용전동의 한 초등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시속 21km 속도로 음주운전을 하다 60대 남성 B씨를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MBC '뉴스데스크'가 공개한 현장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A씨가 사고를 낸 후 차에서 내리는 모습이 담겼다.A씨는 좌회전을 하다 B씨를 들이받은 후 차에서 내려 느린 걸음으로 쓰러진 B씨에게 다가갔다.그는 계속 서서 피해자 B씨를 바라보기만 했다. 사고 목격자에 따르면 A씨는 자신의 차에 이상이 없는지부터 확인했으며, 별다른 구급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약 3분 정도가 지난 후 목격자가 119에 신고하면서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사흘 만인 지난 1일 숨졌다.경찰에 붙잡힌 A씨는 당시 출근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일찍 출근하려다 전날 마신 술이 덜 깬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았다'라고 진술했다.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오는 18일 A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할 예정이다. 조회수: 3,91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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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7 11:00 |
당 문제만큼 위험해...'탕후루 먹방'시 일어날 수 있는 참사 (+영상)[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식후탕'(밥 먹고 난 뒤 탕후루) 신조어까지 생길 정도로 탕후루의 인기가 뜨겁다.탕후루는 중국 화북 지역을 대표하는 겨울 간식으로 '빙탕후루(冰糖葫芦)'라고도 불린다. 각종 과일에 설탕과 물엿 등으로 만든 시럽을 바른 뒤 굳혀서 먹는 음식인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자랑해 중독적이라는 평이다. 하지만 탕후루가 몸에 좋은 음식만은 아니었다. 과일의 과당뿐만 아니라 설탕·물엿 등의 이당류가 더해져 칼로리가 높고, 당뇨병을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날카로운 설탕 코팅은 입 천장이나 혓바닥을 다치게 할 우려가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이상한 과자가게'를 운영 중인 유튜버도 '탕후루 먹을 때 꼭 조심해야 하는 이유'라는 영상을 올리며 경고했다.영상에서 유튜버는 제주도에 방문해 5천원짜리 통귤 탕후루를 맛봤다. 유튜버는 '설탕시럽이 좀 두꺼워 보이긴 하는데 한번 먹어보겠다'라며 한 입 큼직하게 깨물고 씹었다. 탕후루를 맛보던 유튜버는 갑자기 눈을 질끈 감더니 당황하고 말았다. 혓바닥에 설탕 조각이 날아와 꽂힌 것이다. 유튜버는 '혀 베인 것 같다'라며 카메라 화면을 통해 혓바닥을 확인했고, 실제로 피가 나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 유튜버는 '탕후루 먹을 때 조심해야 한다는 걸 알리기 위해 제가 몸소 행동으로 보여드렸다. '저 멋있냐'라고 하기에는 혓바닥이 따갑다'라고 털어놨다. 요즘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탕후루 먹다가 혀 베인 이들이 자주 등장하고 있는 중이다.누리꾼은 '크게 베어 먹으면 안 되겠다', '사탕 잘못 먹으면 혀 베이는 것 같은 느낌인 듯', '탕후루 조심히 잘 먹어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3,98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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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7 11:00 |
'많은 사람 구했는데 엄마는..' 김병만, 조개 잡다 세상 떠난 모친 언급하며 오열[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개그맨 김병만이 돌아가신 어머니를 생각하며 오열했다.지난 16일 방송된 MBN '떴다! 캡틴 킴'에는 뉴질랜드 하늘길 투어를 모두 마치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하늘길 크루'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병만은 '형님의 가장 큰 인생의 전환점은 뭐였나'라고 묻는 박은석의 질문에 '지금 바뀌는 것 같아'고 운을 뗐다.김병만은 '나는 오직 한 사람 때문에 지금까지 죽어라 달려왔다. 오랜 가난에서 벗어나게 해주려고. 그게 바로 우리 엄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그런데 작년에 사고로 (엄마가) 돌아가셨다. 이후에 나는 힘이 빠졌다'고 힘든 고백을 했다.지난해 김병만은 모친상을 겪었다. 당시 김병만의 어머니는 전북 부안군 변산면 갯벌에서 조개를 채취하다가 물때를 인지하지 못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함께 있던 2명은 구조됐지만 김병만의 어머니는 인근 해상에 표류하다 병원에 옮겨졌으나 안타깝게 숨졌다.그동안 정글 속 위험한 상황에서 많은 사람을 구해왔던 김병만. 그는 '근데 정작 엄마는 못 살렸다. 그래서 미치겠다'며 자책했다. 또 그는 '아직도 매일 보고 싶고 미안하다. 그래서 바닷물이 출렁이는 걸 보면 엄마 생각이 나서 가끔 멍을 때리고 보게 된다. 지금까지도 엄마를 못 놓고 잡고 있다'고 말하며 오열했다.이를 듣던 정일우는 '이런 시간을 통해 우리가 서로를 위로하면서 더 단단해진 것 같다'고 김병만을 위로했다. 조회수: 4,08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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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7 10:15 |
울산 공장서 '1300도 용광로' 쇳물 폭발...혼자 작업하던 노동자 추락해 사망[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울산의 한 주물공장에서 또 다시 비극적인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16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4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차량 주물류 생산업체인 부산주공 2공장 용광로에서 쇳물이 폭발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당시 용광로 위에서 작업하고 있던 50대 A씨가 아래로 추락해 사망했다.A씨는 사고 당시 1300도 이상의 쇳물에 화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돼 안타까움을 더했다.조사 과정에서 A씨가 사고 당시 혼자 쇳물을 옮기는 작업을 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이와 관련해 고용노동부는 근로감독관을 파견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다.또한 경찰은 회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사고 현장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이 인력 57명과 장비 24대를 투입해 수습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회수: 4,36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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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7 10:00 |
4명 중 가장 나이가 많아 보이는 여자는 누구일까요? (성격 테스트)[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지금 눈앞에 보이는 4명의 여성 실루엣을 보고 가장 나이가 많아 보이는 사람을 한 번 골라보자.당신이 고른 여성이 누구인지에 따라 '진짜 성격'을 알 수 있는 흥미로운 테스트가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사눅(Sanook)은 그린 한 장으로 알아보는 성격 테스트를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테스트 방법은 간단하다. 1번, 2번, 3번, 4번 여성 중 본인이 생각할 때 가장 나이가 있을 거로 추정되는 사람을 고르기만 하면 된다.만약 가장 나이 들어 보이는 사람으로 '1번' 여성을 선택했다면 당신은 누구에게도 의존하는 걸 좋아하지 않는 독립적인 성향을 가졌다.당신은 지극히 현실주의자로 꿈을 꾸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결단력 있고 목표 지향적인 사람으로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매 순간 최선을 다한다.또 실제로 스스로 노력하면 해내지 못 할 게 없다고 생각하는 자신감을 가졌으며 어떤 상황에 놓여도 적응력이 뛰어나다. 도구나 기계를 다루는 데 특히 뛰어난 기술을 갖고 있으며 동물과의 교감 능력도 좋다.머리를 길게 늘어뜨린 '2번' 여성이 가장 나이 들어 보였다면 당신은 '친절'의 대명사다.돌아가기주변 사람들에게 매우 친절하고 온화하게 보이지만 자신만의 확고한 신념과 생각을 가진 사람으로 다른 사람에게 통제 받는 걸 싫어한다.사람을 대하는 능력이 타고나 '리더'로서도 적격이다.평소에는 자신의 생각을 고집하지만 여러 사람이 말하는 의견에 귀 기울일 줄 알고 존중하며 사소한 말에도 신경 쓰는 섬세함을 가졌다.머리를 짧게 친 '3번' 여성을 선택했다면 당신은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생각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다.틀에 박힌 규칙을 지키며 사는 것보다 자유롭고 독특한 개성 있는 삶을 살기를 추구한다.당신은 감정과 의견을 솔직하게 말할 줄 아는 능력을 가졌으며 창의성이 매우 뛰어나다. 같은 상황에서도 톡톡 튀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간혹 주변 사람들이 4차원으로 여기기도 한다.하지만 주변 사람들과 유대 관계를 쌓게 되면 상대는 당신의 새로운 관점에 놀라고 자연스럽게 당신을 인생의 멘토로 여기게 하는 매력을 가졌다.마지막으로 '4번' 여성을 선택했다면 당신은 매우 총명하고 겸손한 성격의 소유자다. 특히 당신은 곧 닥칠 나쁜 일에 대비하는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감각적으로 나쁜 일을 피해갈 수 있는 예민함과 섬세함을 가져 시기 적절하게 그 능력을 써주기만 하면 인생에 큰 어려움은 없겠다.사람을 좋아해 선하고 악한 이를 나누지 않고 잘 대해준다.다만 너무 사람을 믿은 탓에 자칫 당신의 선한 성격을 악용해 힘든 상황에 빠지게 하는 사람이 생길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조회수: 3,81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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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7 10:00 |
2023년 크리스마스, 벌써 100일 밖에 안 남았다[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전 세계인이 기대하는 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모두에게 설렘을 전하는 하루. 바로 크리스마스가 그런 날이다. 2023년 크리스마스가 오늘(16일) 기준으로 100일밖에 남지 않았다.만약 이날 연애를 시작한다면 크리스마스 당일에 100일 기념일을 맞이할 수 있는 셈이다. 아직까지 솔로라면, 크리스마스에 로맨틱한 데이트를 하기 위해서라도 연애 사업을 조금 서두르는 것이 좋겠다. 크리스마스는 그 다음 해를 단 6일 남겨두고 있는 시점이라, 연말을 즐기면서 사랑하는 이들과 한 해의 마무리 메시지를 주고받기 딱 좋은 시기다.올해 크리스마스는 코로나19 이후 일상을 완전히 회복한 첫 연말이기에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이벤트가 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실제로 국내에서 출발하는 일부 나라의 비행기 표는 벌써 매진되는 등 많은 사람들이 크리스마스 연휴를 위해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아직 쌀쌀한 9월의 가을이지만 겨울은 이미 코앞에서 기다리고 있다.그러니 바쁘더라도 달려오던 일상을 잠시 멈추고 사랑하는 사람과 올해 크리스마스 행복하게 보낼 계획을 세워보자. 조회수: 3,67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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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6 23:00 |
'놀뭐' 유재석 '딸 나은이가 밖에서 자꾸 '유재석씨' 부르고 다녀 미치겠다'[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딸 나은이가 아빠가 TV에 나오는 사람을 알게 된 뒤 생긴 변화에 대해 고백했다.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무인도로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곳에서 라면을 먹기 시작한 멤버들은 최근 일상에 대해 이야기했다.유재석은 '요즘 나은이 때문에 미치겠다. 나은이가 크니까 아빠가 TV에 나오는 사람이란 걸 알게 됐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엘리베이터에 타면 갑자기 '유재석 씨'라고 외친다. 휴대폰을 보느냐고 나를 못 알아봤던 분들도 알아보고 깜짝 놀라신다'고 일화를 전했다.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아빠가 유재석인데 자랑을 어떻게 참냐', '아빠가 너무 자랑스러운가 보다', '나라도 동네방네 소문내고 싶을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유재석은 지난 2008년 아나운서 출신 나경은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지호, 딸 나은을 두고 있다. 앞서 유재석은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를 운영하는 이지혜를 만나 딸 바보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이지혜의 딸 태리와 유재석의 딸 나은이가 함께 학교 공연을 했는데, 녹화 때문에 이를 보지 못해 아쉬워하는 모습이 영상에 담겼다.이지혜와 유재석의 자녀 태리와 나은은 절친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들은 같은 학교에 재학 중이다. 조회수: 4,19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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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6 22:15 |
영암 일가족 사망, 가장이 아내·아들 3명 살해 후 극단적 선택 추정[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전남 영암에서 일가족 5명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사망 원인에 대한 1차 구두 소견이 나왔다.16일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대학병원에서 일가족 시신 5명에 대한 부검을 진행했다. 1차 부검(구두 소견) 결과 일가족 5명 중 가장인 김모(59) 씨의 사인은 음독, 김씨의 아내(56)와 중증 장애가 있는 20대 아들 3명은 흉기 손상에 의한 사망으로 파악됐다.경찰은 50대 가장이 아내와 아들 셋을 살해하고 자신도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경찰은 사건 현장에서 농약을 발견했는데 김씨가 이 농약을 음독한 것인지 약독물 검사를 통해 확인할 계획이다.농약과 함께 발견된 흉기에서 제3자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고, 출입문도 잠겨있었고, 외부 침입 정황도 없었다.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및 관계인 탐문 등을 통해 사실관계를 계속 조사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수집한 증거, 약독물 검사 등을 통해 사건 경위 및 동기 등을 명백하게 밝힐 수 있도록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가족 5명의 사망은 전날 오후 3시 54분께 주택 창문의 핏자국을 발견한 이웃 주민의 112신고에 의해 확인됐다.경찰은 소방구급대와 함께 출동해 집 안에서 5명의 시신을 발견했는데, 이들 시신은 다량의 피를 흘린 상태였다.또 김씨는 이달 4일 인근 마을에 사는 여성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입건돼 경찰 조사를 앞두고 있었다. 조회수: 4,15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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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6 20:00 |
남자 되겠다고 가슴 절제해 달라는 16살 소녀 수술해 줬다가 고소 당한 의사[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여성에서 남성이 되기 위해 가슴 절제술을 받으러 온 환자를 수술해 준 의사가 소송을 당했다.가슴 절제 수술 이후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다는 이 환자는 성 정체성이 불안정한 자신을 말리지 않은 의사에게 책임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미네소타에 사는 루카 헤인(21)은 5년 전 여성에서 남성으로 성전환 수술을 한 트랜스젠더다.남성이 되고 싶었던 그는 네브래스카 대학 의료 센터에서 호르몬 치료를 받다가 가슴 절제 수술을 받았다.하지만 가슴 절제 수술을 받은 후 곧 그는 성전환 수술을 한 것을 후회했다.루카는 당시 자신의 수술을 집도한 의사를 상대로 소송을 걸었다.당시 미성년자였던 자신의 수술을 의사가 말리지 않았다는 이유에서였다. 그는 아직 성 정체성이 불안정했던 자신을 전문가인 의사가 말렸어야 했다고 주장한다.가슴 절제 수술와 호르몬 치료를 받은 후 정신적 고통에 시달린다며 그는 의사를 상대로 피해보상을 요구하고 있다.병원 측은 아직 소송 중이라 입장을 발표 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4,12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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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6 19:00 |
'아들이 자기가 모쏠인 이유가 키 작은 유전자 물려준 저 때문이라며 책임지라고 합니다'[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태어나서 단 한 번도 연애를 하지 못 한 이유를 부모님이 좋지 못 한 유전자를 물려준 탓이라고 불평하는 20살 아들의 사연이 누리꾼들 사이서 갑론을박이 이어진다.지난 15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는 아들이 작은 키 때문에 연애를 하지 못한다며 자신과 남편을 원망한다는 한 엄마의 사연을 소개했다. 주부 A 씨는 얼마 전 아들의 원망을 듣고 큰 고민에 빠졌다.대학에 들어가 한창 청춘을 만끽해야 할 아들이 울분에 차 '엄마 아빠 때문에 연애도 제대로 못 하고 있다'라고 불만을 쏟아냈기 때문이다.A씨는 자신의 키는 167cm, 남편의 키는 178cm이라며 '그렇게 작은 키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라고 했다.그런데 안타깝게도 A씨 아들의 키는 160cm였다. 아들은 '어렸을 적 다른 형제들보다 더 키가 작은 나에게 왜 성장 호르몬 치료를 해주지 않았냐'라며 불만을 쏟아냈다고 했다.아들은 '엄마 아빠 때문에 나는 이제 평생 연애도 못 하는 루저 인생이다'라고 말했다.아들의 가시 돋힌 말에 A씨는 가슴이 내려 앉아 울음을 터뜨렸다. 남편은 아들에게 화를 냈다고 했다. A씨는 '당시 호르몬 치료의 부작용이 많아 주사를 맞게 하지 않았는데 아들은 그게 한이 된 거 같아 보였다'라고 말했다.그 날 이후 아들과 A씨 부부의 사이는 매우 냉랭해졌다고 했다. A씨의 사연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엇갈린다. '아들이 말이 너무 심했다', '키가 작다고 다 연애를 못 하는 건 아닌데', '엄마 아빠에게 괜히 심통 부리는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인 누리꾼들도 있었다.반면에 '아들이 어렸을 적 키가 작았더면 좀 더 신경을 썼어야 한다', '나도 키가 작은 콤플렉스가 있어서 아들이 이해가 간다'등의 반응을 보인 누리꾼들도 있다. 조회수: 3,62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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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6 19:00 |
장영란, 15년 만에 한의사 남편에게 프러포즈 받아...주얼리 가격만 2천만원 (+영상)[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방송인 장영란이 한의사 남편 한창에게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뒤늦게 받았다. 지난 15일 장영란의 유튜브 채널에는 '해외에서 난리난 장영란 감동몰카 프러포즈 (15년만에처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신혼여행 이후 처음으로 단둘이 세부로 떠난 장영란, 한창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한창은 장영란 혼자 쇼핑몰에 보낸 뒤 스태프와 프러포즈 관련 몰래카메라 계획을 세웠다. 결혼 당시 정식 청혼을 하지 못한 게 후회가 됐던 것이다. 결혼 15주년을 맞아 한창은 늦었지만 근사한 프러포즈를 하기로 결심했고, 평소 장영란이 갖고 싶어 했던 브랜드의 주얼리를 준비하는 로맨틱함을 보였다. 한창이 준비한 장영란의 반지와 팔찌는 부쉐론 제품이었다. 반지는 1,390만 원, 팔찌는 577만 원으로 총 2천만 원에 육박하는 가격이었다. 저녁 시간이 되자 한창은 장영란과 함께 선셋 크루즈를 탔다. 한창은 크루즈 위에서 프러포즈를 하기로 결정했고, 타이밍을 엿봤다. 스태프와 사인을 주고받은 끝에 한창은 몰래 준비한 프러포즈링을 꺼냈고 무릎을 꿇은 상태로 장영란에게 끼워줬다. 장영란이 고마운 마음에 울먹이자 한창은 '사랑한다 우리 예쁜이'라고 말하며 꼭 안아줬다. 이어 한창은 '다시 태어나도 나랑 결혼해 줄 거냐'라고 묻고는 미리 제작한 플래카드까지 보여줬다. 플래카드에는 '다시 태어나도 너랑 결혼할 거야'라는 문구가 담겨있어 감동이 배가됐다. 한창과 장영란은 선셋을 배경으로 뜨거운 키스를 나누며 서로를 향한 넘치는 애정을 다시 확인했다. 조회수: 3,77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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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6 18:15 |
래퍼 남친과 공개 열애 중인 '인어공주' 할리 베일리, '임신설' 터졌다[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에서 에리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할리 베일리가 '임신설'에 휩싸였다.지난 14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식스'는 할리우드 배우 할리 베일리가 팬들 사이에서 임신설이 돌고 있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임신설은 지난 12일 할리 베일리가 참석한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무대 이후 급속도로 퍼져나갔다.내부자에 따르면 할리 베일리는 이날 사진을 찍히지 않기 위해 카펫에서 최대한 멀리 떨어져 있었다.또 평소 잘하는 포옹보다 악수를 더 선택했으며 포옹 대상에 매우 신경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시청자들은 할리 베일리가 MTV 쇼에 참석하며 긴 드레스를 입고 나온 것이 매우 이례적이라고 지적했다.할리 베일리가 입고 나온 주황색 드레스에 대해 한 소식통은 '주황색 긴 드레스는 베일리가 숨기려고 했던 지표'라고 꼬집었다.이번 임신설과 관련해 페이지식스 측은 할리 베일리 측에 코멘트를 요청했지만 응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팬들 사이에서도 의견은 분분하다.일부 팬들은 '할리 베일리가 평소 입는 드레스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의상을 선택했다'며 '배를 가리기 위해 일부러 선택한 것'이라고 임신설에 힘을 실었다. 다만 일각에서는 '할리 베일리가 드레스를 선택하는 건 자유'라며 '배를 가렸다고 해서 다 임신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한편 할리 베일리는 지난 2022년부터 래퍼 남자친구 DDG와 공개 열애를 이어가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조회수: 4,31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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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6 18:15 |
'너 힙업된 거 안 궁금하다'...도박 논란 후 여캠BJ 하는 슈에게 눈물 흘리며 일침 날린 바다[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가수 바다가 도박 물의를 일으킨 후 여캠 BJ로 활동하는 슈에게 눈물을 흘리며 진심어린 메시지를 전했다.바다는 얼마 전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녀는 SES 완전체 컴백에 대해 언급하기도 하며 '만약 완전체로 뭉친다면 지금 저희 나이에 맞게 편곡될 음악이 나올 것 같다. 멤버들 각자 수많은 일이 있었다. 각자의 인생을 겪어본 후에 부르는 S.E.S.의 노래는 어떨지 궁금하다'라고 했다.상습 도박으로 물의를 일으킨 멤버 슈에 관한 이야기도 꺼냈다.그녀는 최근 슈와 거리가 멀어졌다고 하며 '아닌 건 아니니까 슈에게 언니로서 얘기해 주고 싶은 게 있었다. 왜 그런 사건이 있고 난 후 바로 탱크톱을 입으면 안 되는지 설명했다. 슈는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운동을 한 거였지만, 저는 탱크톱을 입고 운동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그랬더니 '언니는 입잖아'라고 하더라. 사람들이 정신 못 차렸다고 생각할까 봐 잔소리를 한 건데 슈는 그런 제가 싫었을 거다'라고 털어놨다바다는 슈에게 '네 주변에 정말 너를 위한 사람들이 있는지를 봐. 그게 중요해. 듣기 좋은 소리만 해주는 사람들은 어쩌면 너를 다 녹이고 있는지도 몰라. 네가 그런 일을 했었는데 이제는 안 하니까!에서 끝나는 게 아니야. 어떤 삶을 살아갈지도 중요해. '이제 난 백화점에서 쇼핑하진 않아요'라는 모습만 중요한 게 아니라는 거야. 난 진짜 S.E.S. 노래하고 싶어. 누구보다 그리고 그걸 위해서 네 옆에 있었고 응원했어. 마지막인데 더 늦기 전에 너를 찾아서 꼭 돌아오길 바란다. 꼭 너로 만나길 바란다'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그녀는 '내가 지금 네 전화 못 받고 문자에 답하지 못하는 건 언니도 너한테 쓴소리 하기 싫고 상처주기 싫어서야. 하지만 그게 진실이야. 너한테 지금 달콤한 소리 하는 사람들? 나는 그거 다 거짓말이라고 생각하거든? 네가 정말 정신 차리고 돌아오면 너는 나보다 더 멋진 사람일 거야'라고 진심을 전했다.또 눈물을 흘리며 '내가 너를 가까이서 보니까 정신 차리고 싶어 하는데 그게 잘 안돼 보였어. 그래서 너를 떠났고 여기서 기다리는 거야. 어릴 때 철이 없는 건 귀엽게 볼 수 있지만 나이가 들었는데도 철이 없는 건 책임감이 없는 거다. 그냥 긴팔 입고 운동해 슈야. 지금 너 힙업 된 거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거든. 정신이 업돼야지'라고 했다. 바다는 '너 믿으니까 할 수 있어. 너를 믿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라며 슈를 응원했다. 팬들에게는 '갑자기 깊은 얘기를 하게 됐다. 슈 포기하지 않고 꼭 많이 응원해주시고 기도해달라. 슈가 제게 당당하게 연락할 수 있게 부탁드린다. 슈에게 잔소리하지 않는 언니로 살아갈 수 있도록 기도해달라. 유진아, 수영아. 우리 죽기 전에 꼭 무대에서 다시 만나자'라고 밝은 미래를 그리며 라이브 방송을 마무리 지었다.한편 슈는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해외에서 총 7억 원대 상습 도박을 한 혐의를 받아 2019년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자숙 후 지난해 개인방송 BJ로 복귀했으며 노출 운동복을 입은 모습을 공개해 화제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바다와 유진은 슈가 지난해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로 방송 복귀했을 당시 슈를 응원하기 위해 함께 출연을 하기도 했다. 조회수: 3,80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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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6 18:15 |
택배 배달 갔다가 노부부 전원주택에 외제차 주차된 거 보고 집 털러 들어간 택배기사[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돈이 많아 보이는 70대 노부부를 상대로 강도 행각을 벌인 40대 택배기사가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16일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김형진 부장판사)는 강도상해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에게 징역 5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택배기사인 A씨는 지난해 9월 70대 B씨 부부의 전원주택에 침입해 흉기를 들고 '3,000만 원을 달라'고 위협해 신용카드 1개를 혐의를 받는다.또 이 과정에서 B씨의 얼굴을 수차례 때려 상처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택배기사였던 A씨는 생활고에 시달리던 중 B씨 집에 외제차가 주차된 것을 발견했다.아울러 B씨 부부가 평소 택배물을 많이 배송받는다는 이유로 돈이 많을 것이라고 추정하고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범행 당시 A씨는 B씨에게 카드를 건네받은 뒤 B씨의 손을 묶고 다른 금품을 찾으려 했으나 B씨가 이를 풀고 달아나자 몸싸움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B씨에게 손가락을 깨물리자 주먹으로 여러 차례 폭행했다.그는 자신의 신원을 드러내지 않기 위해 방진복을 입는 치밀함을 보였다. 돈을 요구할 때는 '아들 수술비 때문'이라고 말했지만, 조사 결과 이는 거짓말인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1심 재판부는 A씨에 대해 '인적 사항을 숨길 방진복까지 준비해 범행을 저질러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며 징역 7년을 선고했다.항소심 재판부는 '피해 회복이 이뤄지진 않았으나 피해자들이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했다.이어 '또 피고인이 피해자들로부터 빼앗은 신용카드를 두고 도주해 실질적인 재산상 피해는 없었다'며 형량은 5년 6개월로 낮췄다. 조회수: 4,65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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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6 18:00 |
2층 미용실 가던 손님, 1층서 넘어졌는데...'미용실, 2천만원 내놔라' (+사고영상)[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건물 2층에 자리하고 있는 미용실을 가려던 여성이 1층 문 앞에서 미끄러지며 크게 다쳤다. 이 건물의 건물주가 들어 놓은 보험사는 6,700만원을 합의금으로 피해자에게 지급했다. 그런데 보험사는 '이 사고에 미용실의 책임도 있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합의금 중 일부를 내놓으라고 압박하고 있다. 지난 15일 kbc광주 뉴스는 지난해 2월 한 건물 2층에서 벌어진 일과 그 이후 벌어지고 있는 황당한 상황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건물 2층에 가려던 한 여성은 문을 열고 들어가다 발을 내디딘 뒤 미끄러져 옆으로 쓰러졌다. 이 사고로 허리를 크게 다쳐 수술과 2달간의 입원 치료를 받았다. 5년 한시 장해 판정까지 받았다. 건물주는 다행히 보험을 들어놨고, 피해 여성은 지난달 6,700만원의 합의금을 받았다. 문제가 모두 해결된 줄 알았지만 아니었다. 2층에 자리한 미용실에 2천만원이 청구된 것이다. 보험사가 합의금을 지급한 뒤 청구한 것이었다. 보험사는 '안전에 대한 책임은 미용실에도 있다. 합의금으로 30%를 달라'라고 요구했다. 미용실은 황당하다는 입장이다. 매체에 '황당하다. 이러면 누가 마음 편히 장사를 하고 가게를 운영할 수 있겠느냐'라고 하소연했다. 건물주도 비슷한 반응이다. 대기업의 횡포라고 강조한 건물주는 매체와 인터뷰에서 '미용실은 아무 죄가 없다. 미용실은 청소 안 한다. 청소는 건물주인 나와 청소업체가 한다'라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공용 공간에 미용실 책임을 묻는 것은 과하다는 설명이다. 취재가 시작되자 보험사 측은 '구상권 청구에 이의를 제기하면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추가 조사를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회수: 4,13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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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6 1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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