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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81'우리집 야옹이 먼저 구해주세요'...구조대원에 반려묘 먼저 살려 달라 부탁한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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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4 18:00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우리집 고양이 먼저 구해주세요'
7.8 강진으로 잔해 속에 깔린 상황에서도 반려묘를 먼저 생각한 청년이 가슴 찡한 감동을 선사한다.
최근 미국 매체 인사이드 에디션 공식 유튜브 채널 'InsideEdition'에는 지진 잔해 속에서 극적으로 구조되는 고양이 영상이 올라와 이목을 끌었다.
매체에 따르면 영상 속 고양이는 지난 6일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7.8 강진의 여파로 무너진 건물에 깔려 구조를 기다렸다.
다행히 고양이는 바로 다음 날인 7일 튀르키예 하타이 인근에서 구조작업을 진행하던 한 구조대원에게 발견돼 무사히 세상 밖으로 나왔다.
당시 지진 피해 현장에서 무사히 구조된 고양이가 영문을 모르는 듯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있는 모습과 녀석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구조대원의 모습은 많은 누리꾼들의 귀감이 됐다.
해당 영상이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킨 가운데, 구조 장면에 담긴 비하인드 스토리가 전해져 다시 한 번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리고 있다.
바로 고양이의 이름이 딸기라는 뜻을 가진 '칠렉(Cilek)'이며 녀석의 주인이 구조 당시 바로 옆에 있었다는 사실이다.
녀석의 주인은 구조대원에게 발견돼 도움을 받게 되자 자신도 많이 두려운 상황이었을 텐데도 칠렉의 이름을 외치며 고양이를 먼저 구조해달라고 부탁했다.
처음에는 주인 곁을 먼저 떠나지 않으려 애타게 발짓을 하던 칠렉은 다행히 건강에 큰 이상 없이 구조대원에게 구조됐다.
이후 대학교에 재학 중인 칠렉의 주인 역시 무사히 구조돼 둘 다 응급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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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이한 얼음 쟁반이 동동...英서 포착된 희귀 현상스코틀랜드 고원에서 독특한 '아이스 팬케이크'가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아이스 팬케이크는 수면 위에 얼음이 원형으로 얼어있는 현상을 뜻한다. 이 모습이 둥근 팬케이크를 닮아 '아이스 팬케이크'로 불린다.아버지와 함께 먼로(Munro) 강 인근을 등산 중이던 댄 브라운(32)은 거대한 아이스 팬케이크를 우연히 발견했다. 그는 "작은 폭포 아래 완벽히 둥근 얼음이 천천히 돌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아이스 팬케이크는 일반적으로 극한의 온도인 북극이나 남극 바다에서 주로 목격되며, 그 외의 지역에서 만들어지는 경우는 드물다. 현재까지 보고된 아이스 팬케이크의 지름은 약 20cm에서 200cm까지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다.아이스 팬케이크는 남극이나 북극 등 극한의 지역에서는 일반적으로 거친 바다에서 형성된다. 파도가 얼음조각들을 서로 부딪히게 해 가장자리를 둥글게 만든다. 빠르게 흐르는 바닷물에서 작은 얼음조각들이 표면에 모여 형성되기도 한다. 조회수: 8,31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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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1 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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