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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73주호민, 두 번째 입장문 '특수교사 고소 후회...선처 탄원서 제출하겠다'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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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2 18:15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인기 웹툰 작가 겸 유튜버 주호민이 자신의 자폐아들을 가르친 특수교사를 아동 학대 혐의로 신고한 것에 대한 두 번째 입장문을 밝혔다.
2일 주호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
주호민은 '며칠 동안 저희 가족에 관한 보도로 인해 많은 분께 혼란과 피로감을 드렸다.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면서 말문을 열었다.
그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아들을 학대했다며 특수교사를 고소해 도마 위에 오른 상태다. 아들 가방에 녹음기를 넣어 몰래 녹취했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은 교권 침해 등을 지적했다.
주호민은 '저희 생각과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기 전 선생님을 직접 뵙고 말씀을 나누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해 8월 1일 만남을 청했다. 대리인께서는 지금 만나는 것보다는 우선 저희의 입장을 공개해달라고 했다'면서 '깊은 고민과 여전한 두려움을 안고 조심스럽게 입장을 밝힌다'고 글을 썼다.
그는 녹음기를 넣은 경위에 대해 '아이의 이상행동이 계속돼 딱 하루 녹음기를 가방에 넣어서 보냈다. 불안 증세를 일으키는 어떤 외부요인이 있는지 확인했는데 그 하루 동안의 녹음에서 충격을 가누기 어려운 말들을 듣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이의 부적절한 행동을 교정하려 노력했고, 그러면 다시 일반학급에도 갈 수 있다고 가르쳐 왔던 저희는 교사가 아이에게 너는 아예 돌아갈 수 없다, 친구들과 어울릴 수 없다고 단정하는 말도 가슴 아팠지만, 그것이 이 행동을 교정하면 돌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엄하게 가르쳐 훈육하려는 의도의 어조가 아닌, 다분히 감정적으로 너는 못 가라며 단정하는 것이어서 충격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감정적인 어조의 말들에서 교사는 아이의 이름 대신 야, 너를 반복적으로 사용해 이것이 훈육의 차원이 아니라는 판단을 할 수밖에 없었다'면서 '아이가 불안할 때 익숙한 노래 가사를 흥얼거리는 상동행동이 있는데, 그럴 때 '그딴 말 하지 마'하고 말하기도 했다. 가장 힘들었던 대목은 아이에게 '너 싫다고. 나도 너 싫어. 정말 싫어'를 반복적으로 말하는 부분이었다'라고 주장했다.
주호민은 '녹음 속에서 아이는 침묵하거나 반사적으로 '네'를 반복하며 그 말들을 받아내고 있었다. 비로소 아이의 이상행동들이 이해됐다. 그 당시 부모의 처지에서 그 녹음을 들었을 때 들었던 생각은 아이를 이 교사와 분리해야 한다는 것 하나였다'라면서도 '이 사건이 더 커지지 않기만을 바라고 있다. 재판에 들어가게 됐으니 증거로써만 사용하고 공중에 공개하지 않는 것이 우리 사회의 원칙이라고 생각했다'며 녹음을 공개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사건 발생 후 교사에게 사과, 상담을 요청하지 않고 바로 고소했냐는 말에 대해서는 '모두 뼈아프게 후회한다. 지나고 나면 보이는 일들이 오직 아이의 안정만 생각하며 서 있던 사건의 복판에서는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녹음을 듣고 큰 충격을 받은 상태에서 그것이 비단 그날 하루 만의 일일까, 아이가 지속해 이런 상황에 있었던 게 아닐까 하는 혼란에 빠졌다'라며 '아이 엄마 또한 충격과 혼란 상태여서 분리를 빨리해야 한다는 결론만 있을 뿐 어떤 절차를 밟아 이를 실행을 할지에 대한 판단을 하기에 어려운 상태였다'라고 자신들의 판단 미스라고 강조했다.
특수교사 고소 이후 상황에 대해서도 '선생님이 처벌받고 직위 해체되기를 바란 건 아니었다. 어리석게도 막연히 이렇게 고소하게 되면 중재가 이뤄지고 문제가 해결될 거라 믿었다'면서 사과했다.
그러면서도 자신의 자폐아들에게 성교육을 할 특정 강사를 요구하고 교체를 강요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또 재판에서 특수교사의 처벌을 강력하게 요구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아내가 상대 교사께 사과보다는 행위를 인정하지 않는 쪽을 선택한 걸로 보여 처벌을 원하느냐는 물음에 잠시 망설이다 '네'라고 답한 것'이라면서 '아내와 상의해 상대 선생님에 대해 선처를 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하려고 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주호민은 '직위해제 조치와 이후 재판 결과에 따라 교사의 삶이 크게 위협받을 수 있다는 것에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저희가 잘못한 점에 대해서는 사과하고 반성하며 살겠다'고 전했다.
아래는 주호민이 공개한 두 번째 입장문 전문이다.
주호민입니다.
며칠 동안 저희 가족에 관한 보도들로 인해 많은 분들께 혼란과 피로감을 드렸습니다.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무엇보다도 저희 아이에게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았던 같은 반 친구들과 학부모님, 그리고 모든 특수교사님들, 발달 장애 아동 부모님들께 실망과 부담을 드린 점 너무나도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계속 쏟아지는 보도와 여러 말들에 대한 저희 생각과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기 전 우선 상대 선생님을 직접 뵙고 말씀을 나누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해 8월 1일 만남을 청했습니다. 대리인께서는 지금 만나는 것보다는 우선 저희의 입장을 공개해 주면 내용을 확인한 후 만남을 결정하겠다고 하셨습니다.
깊은 고민과 여전한 두려움을 안고 조심스럽게 저희의 입장을 밝힙니다.
<아이에 대하여>
저희 아이는 발달장애가 있고 인지, 언어 능력이 5세 수준이어서 한 해 늦게 입학을 했습니다. 현재 3학년이지만 나이는 11살입니다. 보도된 사건은 2학년인 10살 때의 일입니다. 특수학급과 일반학급을 왔다 갔다 하는 방식의 수업을 받는데 일반학급에서는 지도사 선생님의 도움을 받습니다. 너무나도 감사한 그 지원인력이 많이 부족한 형편이라 도움을 받지 못할 때는 힘든 상황이 종종 벌어졌습니다.
<학폭위에 오른 사건에 대하여>
작년 9월, 저희 아이가 일반 학급에 있는 동안 같은 반 여아 앞에서 바지를 내리는 행동을 하였습니다. 사실을 알게 된 즉시 여아의 부모님께 바로 전화로 사과를 드렸습니다. 저희 아이의 행동으로 인해 상대 부모님은 분리조치를 원하셨고, 2주가량 맞춤반(특수학급)으로 분리조치가 됐습니다. 상대 부모님께서 처음에는 사과를 받아들이기 어려워하셨지만 학교 회의를 통해 '지도사가 없는 시간은 맞춤반에 가있는다'라는 조치에 동의하시면서 사과를 받아주셨습니다. 당시 피해 아이와 부모님께서 느끼셨을 충격과 고통에 진심으로 공감하고 어렵게 사과를 받아주셔서 감사하면서도 여전히 죄송한 마음입니다.
<성교육 강사 요구에 대하여>
학교 회의에서 맞춤반 분리조치 후 이후로도 있을 수 있는 이런 상황에 대한 대비와 교육을 위해 일반학급 학생들에게 성교육을 하고, 아이는 그 교육을 기점으로 일반학급 수업을 받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맞춤반 교사께서 성교육 교사를 모셔야는데 급하게 구하려니 어렵다고 하는 말을 듣고 아이의 엄마가 SNS에서 활동하시는 분을 찾아 추천해 드렸고 고맙다고 하셨습니다. 이후 섭외는 학교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엄마의 입장에서 아이가 분리조치를 빨리 끝내고 복귀하였으면 하는 조급함에서 한 일이지만 특정 강사 요구나, 교체 요구 등은 사실이 아닙니다.
<녹음기를 넣은 경위에 대하여>
아이가 바지를 내리는 행동을 한 날 이를 대처하는 과정에서 아이도 놀랐고 긴장상태가 되었습니다. 자폐 아동의 특성 중 패턴 대화가 있는데, 평소 학교에서 돌아오면 '오늘 어땠어?'라고 물으면 '재밌었어요' 하는 식으로 대화가 이어집니다. 그런데 물음에 위축된 어조로 '잘못했어요'라는 답변을 하거나, 강박적인 반복 어휘가 늘었고 대화가 패턴에서 벗어나면 극도로 불안해하는 증상을 보였습니다.
연휴 기간 동안, 평소에는 같은 반 아이들에 스스럼없이 다가갔는데 멀리 떨어져 가까이 가려 하지 않고, 배변 실수가 잦아져 바지를 십수 번 갈아입혀야 했습니다. 그러다 다시 등교하는 날, 등교거부 반응을 강하게 보이는 아이를 보고선 행여 ‘내가 알지 못하는 이유가 있나?’ 무척 걱정이 되기 시작했었습니다.
또래보다 인지력이 부족하고 정상적 소통이 불가한 장애 아이인지라 부모가 없는 곳에서 불안 증세를 일으키는 어떤 외부 요인을 경험했다면 그것이 무엇인지 알아서 빠르게 교정하고 보호해 줘야 하는데 그것을 확인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이 빠르게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그간 어린이집이나 특수학교의 학대 사건들에서 녹음으로 학대 사실을 적발했던 보도를 보아왔던 터라 이것이 비난을 받을 일이라는 생각을 당시에는 미처 하지 못했습니다. 어떤 보도나 반응에서도 녹음 행위 자체에 대한 문제 제기를 보지 못했기 때문에 다른 선택지를 생각해야 한다는 사실 자체에 생각이 이르지 못했습니다.
이상행동이 계속되어 딱 하루 녹음기를 가방에 넣어서 보냈고, 불안 증세를 일으키는 어떤 외부요인이 있는지 확인을 했는데 그 하루 동안의 녹음에서 충격을 가누기 어려운 말들을 듣게 되었습니다.
아이의 부적절한 행동을 교정하려 노력했고, 그러면 다시 일반학급에도 갈 수 있다고 가르쳐왔던 저희는 교사가 아이에게 너는 아예 돌아갈 수 없다, 친구들과 어울릴 수 없다고 단정하는 말도 가슴 아팠지만, 그것이 이 행동을 교정하면 돌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엄하게 가르쳐 훈육하려는 의도의 어조가 아닌, 다분히 감정적으로 너는 못 가라며 단정하는 것이어서 충격을 받았습니다. 감정적인 어조의 말들에서 교사는 아이의 이름 대신 야, 너를 반복적으로 사용해 이것이 훈육의 차원이 아니라는 판단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또, 아이가 불안할 때 익숙한 노래 가사를 흥얼거리는 상동행동이 있는데, 그럴 때에 '그딴 말 하지 마' 하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가장 힘들었던 대목은 아이에게 '너 싫다고. 나도 너 싫어. 정말 싫어'를 반복적으로 말하는 부분이었습니다. 녹음 속에서 아이는 침묵하거나 반사적으로 '네'를 반복하며 그 말들을 받아내고 있었습니다.
비로소 아이의 이상행동들이 이해가 됐습니다. 그 당시 부모의 처지에서 그 녹음을 들었을 때 들었던 생각은 아이를 이 교사와 분리해야 한다는 것 하나였습니다. 이것이 학대다 아니다 하는 생각 이전에 아이를 감정적으로 대하는 게 분명하게 느껴지는 교사에게, 더구나 특수학급이라는 상황에서 계속 보낸다는 생각은 할 수 없었습니다.
<왜 녹음을 공개하지 않느냐는 의견에 대하여>
내용이 없으니 공개하지 않는 것 아니냐는 비난, 사실관계가 궁금하니 녹음을 공개하라는 요구들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이 사건이 더 커지지 않기만을 바라면서 아무것도 하지 말자는 생각으로 견뎠습니다. 재판에 들어가게 되었으니 증거로서만 사용하고 공중에 공개하지 않는 것이 우리 사회의 원칙이라 생각했습니다.
<5명의 변호사 상담에 대하여>
전관 변호인단, 호화 변호인단, 변호사 5명 선임 등은 모두 사실이 아닙니다. 녹음을 확인한 후에 혹시 부모로서 과잉된 판단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전문가의 객관적 판단을 구하기 위해 여러 변호사들에게 상담을 받았습니다. 학대라는 답을 듣기 위해서라거나 재판에 대비해 만난 것도 아닙니다. 사건이 수사기관에 넘어간 후에도 저희는 변호사를 선임한 적이 없습니다. 형사재판이라 따로 변호사를 구하지 않아도 되었고, 아동학대 사안에서는 국선 변호사의 조력을 받을 수 있다고 하였지만, 초반 상담 외 변호사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한 적은 없습니다. 사건이 갑자기 보도된 이후에는 쏟아지는 일들을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니 주변에서 빨리 변호사를 선임해서 대처하라고 조언해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당시 상담했던 여러 변호사들은 교사의 행위에 대해 학대로 보인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분리 요구 대신 고소를 택했는가에 대하여>
사건 발행 후 교사 면담을 하지 않고 바로 고소를 했느냐는 비난과 분노를 많이 보았습니다. 상대 부모에게는 용서를 받고 왜 교사는 용서하지 않았느냐는 비난도 많이 보았습니다. 모두 뼈아프게 후회합니다. 지나고 나면 보이는 일들이 오직 아이의 안정만 생각하며 서 있던 사건의 복판에서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녹음을 듣고 큰 충격을 받은 상태에서 그것이 비단 그날 하루 만의 일일까, 아이가 지속적으로 이런 상황에 있었던 게 아닐까 하는 혼란에 빠졌습니다. 아이 엄마 또한 충격과 혼란 상태여서 분리를 빨리해야 한다는 결론만 있을 뿐 어떤 절차를 밟아 이를 실행을 할지에 대한 판단을 하기에 어려운 상태였습니다. 교사 면담을 신청했다가 취소했던 건 바로 고소를 하려던 게 아니라 상대 교사를 대면해서 차분히 얘기를 풀어갈 자신이 없는 상태에서 만났다가 오히려 더 나쁜 상황이 될까 하는 우려에서였습니다. 우선 대면은 피하는 게 좋겠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교사를 직접 만나는 것보다 분리를 위한 절차를 밟는 게 낫지 않을까, 그러면 사람을 대면하지 않고 시스템 속에서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교육청에 먼저 전화로 문의를 했습니다. 학대의 의심이 있어서 선생님과 분리조치를 원하는데 교육청에 신고하면 학교측에 얘기해 절차를 밟아서 진행해주실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교육청에서는 아동학대는 최초 학대행위 발견자가 신고의 의무가 있는데 학부모도 해당되니 학부모님이 직접 신고를 하셔도 된다고 했습니다. 저희는 학교에 가서 이 사실을 얘기하고 교사를 만나고 하는 게 너무 부담스운 상황이었지만, 수사기관에 신고해서 해결하는것은 피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신고하지 않고 학교를 찾아갔습니다. 교장실에서 저희가 들었던 녹음 속 상황을 말씀드리면서 녹음을 들어달라 했으나 거절하셔서, 구두로 내용을 자세히 설명드리고 교사가 교체되기를 원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교장선생님은 교사의 교체는 신고를 통해야만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분리를 가능하게 하면서도 교사에게는 사법처리를 하지 않도록 하는 다른 방법이 있다는 안내를 받은 곳은 없었습니다. 학교 측의 답변을 방관적 태도로 느낀 아이의 외삼촌이 교장선생님과 대화 과정에서 어떻게 그렇게만 말할 수 있느냐 항변했습니다. 이 과정이 지금 난동으로 와전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당시에는 결국 학대 혐의로 고소를 해야 교사와 분리될 수 있다는 것만이 저희에게 남은 선택지였습니다.
<저희 잘못에 대하여>
다만 이 과정에서 큰 잘못을 했습니다. 첫째는 특수학급 부모님들과 이 과정을 의논해야 했습니다. 그날의 녹음 속에는 저희 아이 외에 다른 아이를 향한 감정적 비난의 말도 담겨있었지만 녹취를 3자에게 공개하는 것은 위법이라는 말도 들었고, 이를 공개하면서 무언가를 하면 학부모들이 교사를 몰아내는 모양이 될 것 같고, 저희는 그런 걸 원한 게 아니었기 때문에 그러한 사정들로 인해 말을 할 수 없었습니다. 확대시키지 않고 저희 문제만 빨리 해결하려고 했습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다른 부모님들과 사건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찾았어야 했는데 섣불렀고 어리석었습니다. 저희는 빠르게 특수교사가 대체되기를 희망했으나 특수교육 쪽은 특히나 인력이 너무 부족한 상황이라 교사를 구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교육의 공백이 길어지면서 다른 부모님과 아이들에게 많이 힘든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이에 대한 분노와 원망은 당연한 것이라 저희가 달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부모님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서로 의지하던 사이인 부모님들과 상의하지 못한 점 정말 죄송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사죄드리고 반성하면서 살겠습니다.
<두 번째 녹음에 대하여>
녹음 행위 자체와 이를 두 번이나 했다는 것에 대해 많은 분들의 공분을 하나하나 보고 들었습니다.
작년 9월 이후 아이는 학교에 제대로 등교하지 못했습니다. 다른 대안학교를 알아보았으나 여의치 않아 다시 학교로 돌아왔는데 아이의 등교를 함께해 준 활동 지원사께서 아이가 수업에 집중을 못 해서 반 밖으로 데리고 나가 단둘이 개인교습을 해주었다고 하셨습니다.
순간 9월에 있었던 녹음 속 상황이 바로 떠올랐습니다. 자폐아와 단둘이 있다는 부분에서 아이 엄마로서는 다시 두려움이 일었고 하지 않았어야 할 행동을 했습니다. 담임 선생님과 활동 지원사님과 저희 아이 셋이 있었던 화장실 안에서 두 분이 녹음기를 보게 되셨습니다. 학교의 구성원들이 저희를 호의적으로 볼 수 없는 상황인지라 아이를 둘러싼 환경이 어떨지 두려움이 컸습니다. 숙고하지 못하고 충동적으로 부끄럽고 어리석은 선택을 했습니다.
믿기 어려우시겠지만 충동적인 단 한 번의 행동이었고 아이 엄마 스스로도 끔찍하게 느껴 바로 폐기했습니다. 담임선생님과 활동 지원사님께 사죄드리며 다시 이런 일이 없을 것임을 약속했습니다. 두 분은 이후 저희와 아이에게 모두 진심 어린 애정으로 대해주셨습니다. 이에 대해 치러야 할 대가가 있다면 언제 까지든 치르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고소 이후 상황에 대하여>
저희는 선생님이 처벌받고 직위해체되기를 바랐던 건 아니었습니다. 당시에는 어리석게도 막연히 이렇게 고소를 하게 되면, 중재가 이루어지고 문제가 해결될 거라 믿었습니다.
아동 학대 혐의로 고소를 하면서 신고와 고소를 분리해서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학교에 신고를 해도 수사기관에 바로 넘기는 시스템이어서 학교가 학부모에게 신고를 권한 상황이니 고소를 하게 되었고, 고소를 한다고 해서 바로 직위해제가 되는 게 아니고 혐의가 인정되어 기소로 결정이 되면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저희의 경우 수사와 기소 결정이 예상보다 신속하게 이루어져 곧 직위해제가 되었습니다. 고소를 하면 우선 분리조치가 되고 그 이후에는 수사기관의 판단에 따라 처리될 거라 생각했는데 직위해제와 기소가 이렇게 빨리 진행될 것에 대해 미처 예측을 하지 못했습니다.
당시의 상황으로 돌아가 얘기하자면 저희는 학교가 신고를 권해 아이를 학대한다고 생각한 교사를 고소했고, 교사의 행위는 학대의 혐의로 기소가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수사기관에 의해서도 학대 행위가 인정되었다는 것이었기 때문에 저희는 상대 교사의 사과를 기다렸습니다. 과정에서 교감선생님과 아이의 일반학급 담임선생님께서 아이엄마에게 선처 의사를 물으셨고, 아이엄마는 형사사건이어서 재판이 진행되기 때문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지만 진심어린 사과면 충분히 선처할 생각이고 선처를 위해 돕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상대측의 요청으로 중재를 위해 물어오셨던 건 아니어서 전달이 되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상대 교사 측에서 연락을 했으나 우리가 거부했다는 말은 사실이 아닙니다.
<재판 상황에 대하여>
기소 후 재판이 두 번 진행되었습니다. 아이의 엄마가 증인으로 한 번 법정에 나갔고 변호인의 조력은 없었습니다. 재판으로 다투게 되면 상대 교사에게도 큰 고통과 어려움이 될 텐데 한 사람의 인생을 재판을 통해 끝장내겠다는 식의 생각은 결단코 해 본 적이 없습니다.
다만 수사 절차와 재판 절차에 대해 저희는 너무나 무지했습니다. 진심 어린 사과면 충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고소와 모순된 말이 아니냐고 하시겠지만 무지한 인간이었던지라 그 상황에서는 학교 내의 교감선생님과 동료 교사분이 선처에 대해 물어보실 때 형사사건이고 기소가 된 후여서 소취하는 법적으로 불가능하지만 사과를 하신다면 얼마든지 도울 것이라고 상대 교사 측에도 전했습니다.
하지만 재판정에서 상대 교사는 ''너 싫다고. 나도 너 싫어. 정말 싫어'를 혼잣말이었다고 주장했고 사과보다는 행위를 인정하지 않는 쪽을 선택하신 걸로 보였습니다. 사과가 곧 유죄의 증거가 될 수도 있으니 섣불리 사과하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만, 아이의 엄마는 상대 교사께 사과의 의사가 없다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에 처벌을 원하느냐는 물음에 잠시 망설이다 '네'라고 답한 것입니다.
저희는 늘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할 때마다 진심으로 사과해 왔고, 장애 아동이니까 피해 주는 걸 당연시 여기는 것처럼 보일까 봐 조심하면서 살았습니다. 사과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때도 있었지만 가슴 아파도 장애아 부모로서 평생 짊어져야 할 일이라 생각하며 서로 마음을 다잡으며 살아왔습니다.
아내와 상의하여 상대 선생님에 대해 선처를 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하려고 합니다. 서로 만나지 못한 채 재판에 들어가고 나서야 상대 교사의 입장을 언론 보도를 통해 보았습니다. 저희는 경위서를 통해 교사의 처지를 처음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직위해제 조치와 이후 재판 결과에 따라 교사의 삶이 크게 위협받을 수 있다는 것에 책임감을 느낍니다. 여기까지 와버렸지만 지금 이 상황에서라도 가능한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학을 선택한 것에 대하여>
이 선택에 대해서는 사연이 길어서 결론에 이르게 된 과정만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이후 차분하게 풀어낼 기회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돌아보면 잘못된 선택을 했던 순간들이 많습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상황들이 복합적으로 이어지면서 학교의 구성원들께 너무 많은 피해를 끼치게 되었습니다. 대처는 미숙했고 이후 벌어진 상황들이 예측을 벗어날 때마다 당황하고 자책했습니다. 문제를 해결해 보려 한 선택들이 오히려 꼬이게 만들었습니다. 자책의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모르는 것이 너무 많아 잘못된 판단을 계속했습니다. 무지도 죄인지라 변명할 수 없다는 것 잘 압니다. 저희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학교 구성원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특수학급 증설처럼 해결책이라고 생각했던 방식이 교사와 학생, 학부모 모두를 불행하게 만드는 길이라는 인식을 미처 하지 못했습니다. 문제 해결에만 몰두한 나머지 넓은 시야를 갖지 못했습니다. 피해를 끼친 곳에서 계속 있을 수가 없어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가자고 결정을 했습니다. 이는 다시 차분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갑작스러운 보도의 소나기 속에서>
9월 이후 하루도 편할 날이 없이 아이 엄마와 아이 모두 어렵게 견디고 있었습니다. 해결할 수 있는 일들은 최대한 누구도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해결하도록 노력했으나, 어떤 일은 저희 손을 벗어나 통제와 해결이 불가능한 채로 속수무책인 상황입니다. 이렇게까지 오랫동안 이 일이 이어지리라 생각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거대한 일로 터져 나오리라고 전혀 생각지 못했습니다.
며칠 동안 저희 아이의 신상이나 증상들이 무차별적으로 여과 없이 공개가 되고, 열 살짜리 자폐 아이를 성에 매몰된 본능에 따른 행위를 하는 동물처럼 묘사하는 식의 보도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TV 화면에는 저희 아이의 행동을 두고 선정적인 자막을 달아 내보냅니다. 부모로서 어찌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저에 대한 자극적 보도는 감내할 수 있지만 이것만은 멈춰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다른 선택지가 없는 현재의 제도는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교권의 보호가 온 사회의 화두가 되었고 절차상의 많은 문제들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저희가 신고한 사건 또한 검찰의 기소가 문제였다면 현행법상 아동학대 행위에 대한 구성요건이 입법적으로 개선되어야 할 것입니다.
학대 의심이 든 교사에게서 아이를 분리시키고자 했을 때 저희에게 주어진 선택지는 하나였습니다. 학교에서는 신고 조치를 해야 분리가 가능하다고 했고, 먼저 문의했던 교육청에도 같은 말을 했습니다. 그래서 신고를 선택했습니다. 당장 수사기관에 달려가 고소장을 넣은 게 아닙니다. 신고를 권장하도록 설계된 제도 속에서 이를 이용하는 선택을 하게 된 것입니다. 타인의 '밥줄'을 자르는 칼을 너무 쉽게 휘둘렀다는 비난을 많이 보았습니다. 지금에야 너무나 가슴 아프게 받아들입니다. 이 제도를 이용할 때 저는 미처 거기까지 깊게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모두가 제 부덕의 소치임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가져올 결과까지를 고려했다면 하지 않았을 선택이지만, 시행되는 제도가 그러한 결과를 만들 것까지를 고려한 바탕에서 설계되었다면 이런 일을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작은 원망이 있습니다.
다만 아이에 대한 교사의 행위를 확인했던 순간의 부모 입장에서는 법적으로 학대혐의를 인정받지 못하는건 감수해야 할지라도, 예상하지 못했던 시절의 우연으로 인해 교사가 아이에게 했던 잘못된 행동이 아예 없었던 일이거나, 아무것도 아닌 일로 남는 것을 그냥 받아들여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지금 이 순간까지도 계속 남아 있습니다. 상대 선생님이 교사로서 장애 아이에게 잘못된 행동을 한 과오가 있다는 사실은 변함없다 해도 이것이 선생님의 모든 커리어를 부정하겠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이 두가지 마음이 저희 안에서는 서로 모순되지 않고 공존합니다. 물론 이 견해로 인해 저희는 수많은 비난을 더 받을 수도 있습니다. 저희가 잘못한 점에 대해서는 사과하고 반성하며 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특수교사님들께 사과드립니다>
저는 지금 모든 특수교사들의 권리와 헌신을 폄하하는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저희의 대응은 제 아이와 관련된 교사의 행위에 책임을 물으려는 것이었지 장애 아동과 부대끼며 교육현장에서 성실하게 일하시는 특수교사들을 향한 것이 절대 아니었습니다. 상대방 선생님이 특수교사로서 살아온 삶 모두를 부정하는 것도 아닙니다. 저희는 장애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로서 누구보다 특수교사들의 헌신과 노력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분에 넘치는 배려와 사랑 속에서 우리 아이가 보호받았고 지금도 아이의 상태를 우선 걱정해 주는 선생님들이 계십니다. 특수교사는 아니지만 아이가 속한 일반학급의 담임선생님께서도 저희 아이가 사건 후 다른 아이들과 잘 지낼 수 있도록 끝까지 애써주셨습니다. 너무나 고맙고 죄송합니다. 선생님들의 고충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한 점 고통 속에 반성하고 있습니다. 살면서 갚겠습니다.
어떠한 해명도 받아들이기 어려울 만큼 분노가 깊은 상황에서 저희의 이야기가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짐작도 할 수 없고 두려운 마음입니다. 그래도 물으시는 것에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답하겠습니다. 다 하지 못한 이야기와 여전히 필요한 이야기가 있다면 앞으로 계속 성실하게 답변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급하게 덧붙입니다. 입장문을 준비하는 사이 공소장의 일부가 언론에 보도되었는데 저희가 흘렸다거나 하는 말은 사실이 아닙니다. 저희는 지금까지도 공소장을 보지 못한 상태이며 어떤 언론과도 접촉한 일이 없습니다.
2023년 8월 2일. 주호민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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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은 상상 불가'...타투 중독 못 참고 소중이까지 문신한 여성의 시술 후기Instagram 'becky_holt_bolt'[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몸의 95%에 문신한 여성이 성기 타투 장면까지 공개해 누리꾼들을 충격에 빠트렸다.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Daily Star)는 '타투 바디수트'로 온몸에 문신한 베키 홀트(Becky Holt)의 사연을 전했다.베키 홀트는 약 15만 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가진 인플루언서다.클릭하면 콘텐츠를 볼 수 있습니다.보기Instagram 'becky_holt_bolt'베키 홀트는 최근 성기에도 잉크를 삽입했다고 전했다. 그녀는 이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 공개하기도 했다.공개된 영상에는 남자 타투이스트가 베키 홀트의 가랑이 사이에 잉크를 삽입하는 모습이 담겼다.베키 홀트는 엄청나게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어 보이다가 편안하게 미소 지으면서 여유로운 척 연기하는 모습을 보였다.Instagram 'becky_holt_bolt'그녀는 '힘든 일이지만 누군가는 해야 한다'면서 고통을 참았다.앞서 베키 홀트는 한 매체를 통해 성기에 타투를 받고 너무 부어서 남자친구와 성관계하기 너무 힘들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베키 홀트는 '우리는 정반대이지만 잘 지내고 있다'며 남자친구에게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Becky Holt(@becky_holt_bolt)님의 공유 게시물 조회수: 2,82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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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6 12:00 |
공영방송 NHK 안 나오는 TV 출시된 일본, 한국도 수신료 안 내게 KBS 안 나오는 TV 팔아주세요일본에서 출시된 'NHK를 때려 부수는 TV' / NHKをぶっ壊すTV[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일본에서 최근 연일 완픈을 기록하고 있는 TV가 있다. 바로 공영방송인 NHK가 나오지 않아 수신료를 내지 않아도 TV다. 일본도 우리나라처럼 공영방송인 NHK가 수신료를 징수한다.NHK가 나오지 않아 수신료를 내지 않는 TV에 일본인들이 열광하는 이유는 수신쇼를 강제 징수하는 데 대한 일본 내 여론이 좋지 못하다는 것을 보여준다.지난 5일(현지 시간) 일본 매체 라이브 도어 뉴스는 정치인이자 유튜버인 다치바나 다카시(56)씨가 지난달 31일 홈페이지를 통해 출시한 'NHK를 때려 부수는 TV'의 1차 판매분 500대가 모두 완판 됐다고 보도했다.NHKをぶっ壊すTV이 제품은 TV 전파를 수신하는 셋톱박스가 없고, 인터넷 연결을 통해 유튜브, 넷플릭스 등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이 TV를 출시한 다치바나는 2013년 'NHK 수신료를 내지 않는 당'을 창당, 2019년 7월 참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로 당선된 인물이다.판매자 측은 'NHK와 수신 계약을 맺을 필요가 없어 수신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NHK에 돈을 지불하지 않는 국민을 늘리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가격은 3만9800엔(한화 약 39만6000원)으로, 2만~3만엔(한화 약 20~30만원)에 팔리는 NHK 시청이 가능한 TV보다 다소 비싼 편이다. 하지만 나흘 만에 완판됐고, 오는 5~6월 발송될 선주문 예약 판매가 이날 시작됐다.일본인들은 월 1225엔(한화 약 1만2200원) 이상의 NHK 수신료를 납부하고 있다.영미권과 유럽에서도 수신료 폐지 움직임이 활발하다. 공영방송 수신료를 주민세와 함께 강제 징수해온 프랑스는 지난해 8월 공영방송 수신료 폐지법이 의회를 통과해 시행됐다. 공영방송 수신료의 원조 격인 영국도 2028년부터 BBC 수신료를 폐지하겠다고 발표했다. 덴마크·노르웨이·스웨덴·벨기에 등 북유럽 국가들에서도 TV 수신료 폐지 논의가 진행 중이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 = 인사이트공영방송이 나오지 않아 수신료를 내지 않아도 되는 TV 출시 소식에 한국 누리꾼들은 '한국도 도입 시급하다', '지상파 안 본 지 오래됐는데...한국에도 나오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인다.한편 대통령실이 지난달 9일부터 국민참여 토론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인 'KBS 수신료를 전기 요금에서 분리 징수'하는 안에 5일 오후 10시 현재 4만7110명이 참여해 4만5290명(96.1%)이 분리 징수에 찬성하고 3.9%(1820명)가 반대했다. KBS 수신료 통합 징수를 폐지하려면 방송법을 개정해야 한다. 조회수: 2,59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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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6 12:00 |
'예비 장모님이 장례식 다녀온 제 배게에 몰래 부적을 넣어놨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하이바이,마마'미신을 맹신하는 여자친구와 예비 장모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남성이 미신을 맹신하는 여자친구와 예비 장모 때문에 결국 파혼했다.지난 4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3년 만난 여자친구와 파혼을 결정했다는 사연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사주와 미신을 극도로 혐오한다는 작성자 A씨는 '수능 칠 때 어머니가 백일기도 간다는 것도 가지 말라고 소리쳤을 정도'라고 운을 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MBC '백년의 유산'그는 '연애 초반에 여자친구가 타로 보러 가자고 해서 미신 안 믿는다고 나한테 얘기하지 말라고 했었다. 하지만 사귈 땐 크게 문제 되는 부분은 없었다'고 설명했다.그러나 A씨는 '3년 정도 만나 결혼 준비를 하던 중 결혼 날짜 잡을 때 여자 쪽(장모, 신부)이 결혼 날짜에 복이 어쩌고저쩌고했다'면서 '화가 나 신부에게 따지자, 며칠 뒤 장인어른이 '장모 못 말린다, 미안하다'고 한 번만 눈 감아 달라고 했다'고 토로했다.A씨는 '미신 얘기는 결혼식 사건이 마지막'이라고 장인어른과 신부에게 재차 강조했지만, 결혼식 석 달 전 또다시 같은 문제가 일어났다고 전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A씨는 '정말 친한 친구네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회사 휴가라도 써서 계속 있을 예정이었다'며 당시 신부도 '잘 다녀오라'고 말했다'고 말했다.하지만 그날 밤 신부는 다시 전화를 걸어 '장모가 새신랑이 장례식에 갔다고 화내면서 오라고 했다'고 전했고, 결국 폭발한 A씨는 '집에 안 들어간다'며 신부와 다투게 됐다.며칠 뒤 장례식을 마치고 집으로 무사히 돌아온 A씨는 침구류를 세탁하려다가 자신의 배게에서 '부적'을 발견했다. 이에 A씨는 '여자친구를 불러 따졌더니 장례식장 악귀 얘기를 하더니 장모가 넣으라고 시켰다고 실토했다'며 '이 소리 듣고 우리 부모님한테 얘기한 뒤 바로 장인 댁 가서 결혼 못 한다고 통보하고 나왔다'고 덧붙였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영화 '부적:남의운을빼앗는자'해당 사연을 접한 다수의 누리꾼들은 '타로조차 싫어하는 사람한테 부적이라니, 배려가 부족하다'며 '몰래 베개에 부적 넣는 건 소름이다'라고 진절머리 쳤다.반면 '그 시대 사람이라면 적당히 그러려니 하고 넘어갈 수 있는 상황이었다'며 '파혼 통보부터 하는 건 예의가 아닌 것 같다'고 지적하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만약 당신이 A씨와 같은 상황에 직면해 있다면 어떤 결정을 내리겠는가. 조회수: 2,14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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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6 12:00 |
'학폭' 당해 극단 선택한 딸 원한 풀어주려 8년 버틴 소송...변호사 때문에 물거품됐다SBS '모닝와이드'[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학교폭력을 당한 뒤 극단적 선택을 한 딸의 억울함을 풀어주기 위해 8년 동안 법정싸움을 한 부모. 8년이라는 기나긴 시간 동안 오로지 딸의 '글로리'를 위해 학폭 소송에 매달렸던 부모는 뜻하는 바를 이루지 못했다. 소송 취하됐기 때문인데, 이 소송 취하는 부모의 뜻과는 무관했다. 이는 오로지 변호사 때문이었다. SBS '모닝와이드'6일 SBS 모닝와이드는 변호사가 재판에 3번이나 출석하지 않아 학폭 소송이 취하된 사연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015년 1월, 당시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이던 박주원 양은 학교폭력 피해를 호소하며 세상을 스스로 등졌다. 박양의 부모는 딸 대신 사과를 받겠다며 소송을 시작했다. 학교법인과 서울시교육청, 가해학생들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1심 재판부는 소송 대상 중 가해학생 부모 1명에게만 책임이 있다며 지난해(2022년)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하지만 유족은 이에 불복하고 항소했다.SBS '모닝와이드'시간이 지나도 진척이 나오지 않자 부모는 변호인을 찾아갔다. 그런데 뜻밖의 대답을 들었다. 변호인이 재판에 세 번이나 출석하지 않으면서 항소가 취하됐다는 것이다. 유족은 매체에 '한 번은 자기가 거기 갔는데 법원 앞에서 쓰러져서 못 갔고, 두 번째는 날짜를 잘못 적어놔서 못 갔다더라'라며 '저한테 겁이 나서 말을 할 수가 없었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민법에 따르면 재판 양쪽 당사자 혹은 변호인이 세 차례 출석하지 않거나, 출석 후에도 변호를 하지 않을 경우 소송 취하로 간주하고 있다. 따로 소송 취하서를 내지 않아도 자동으로 취하된다. SBS '모닝와이드'실제 해당 소송을 맡은 권경애 변호사는 재판에 세 차례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권 변호사는 한겨레와의 통화에서 '제 불찰이다. 변명할 부분이 없고 잘못에 대한 소명도 가능하지 않다'라고 말했다. 법조계에서도 황당하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SBS '모닝와이드'법조계 관계자들도 변호인이 세 차례 참석하지 않는 경우는 찾아볼 수 없는 사례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대한변호사협회 관계자는 매체에 '위임 대리를 받고 변호사가 아무런 사유 없이 변론을 참석하지 않았다면 징계대상이 될 수 있다'라며 '경제적 손해배상도 청구 가능한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SBS '모닝와이드'한편 박 양의 어머니 이모씨는 딸의 한을 풀기 위해 지난 8년 동안 청소 노동자로 일하며 민사소송비를 마련해온 것으로 알려진다.이씨가 SNS에 따로 올린 글에 따르면 권 변호사는 1심 재판에서 2회, 항소심 재판에서 3회 총 5회 불출석했다.SBS '모닝와이드'권 변호사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출신 변호사이며, 2020년 탈퇴했다. 조국백서를 겨냥한 조국흑서 공동저자이기도 하며 조국의 시간을 겨냥한 무법의 시간을 출간한 바 있다. YouTube 'SBS 뉴스' 조회수: 2,81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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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6 12:00 |
'100대 먹고 산다 꼬셔'...태국 왕자 '두번째 왕비'로 결혼 제안 받았다 고백한 여가수MBC '라디오스타'[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그룹 S.E.S. 출신 가수 바다가 '태국 왕족'이 될 뻔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5일 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가수 바다, 조현아, 코드쿤스트, 김용필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이날 바다는 실제로 태국 왕자와 결혼해 왕실 일원이 될 뻔했다고 폭탄 발언을 날렸다.바다는 'S.E.S 때 태국 피피섬으로 촬영을 하러 갔다'며 '저희도 큰 보트를 타고 있었는데 바로 앞에서 저희 요트보다 더 큰 요트가 다가오더라'고 말문을 열었다.MBC '라디오스타'이어 '요트에서 한 여자분이 내리시는데 열 손가락에 루비, 사파이어 반지를 끼고 계시더라. 동양인이었다'며 ''너희들 타고 있는 요트 내 거다. 여기 피피섬도 내가 다 얘기한 거다'라면서 '바다가 누구니'라고 하시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얼떨결에 여성을 따라 큰 요트에 타게 된 바다는 '그분이 저한테 사진 한 장을 내미시더라'라며 '소년의 얼굴이었다'라고 말해 호기심을 자극했다.이어 '왕실에서 내 관상이 마음에 든다고 했다며 두 번째 왕비(를 제안했다). 첫 번째는 자국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하더라'라고 뜻밖의 제안을 받았다고 털어놨다.심지어 그 여성은 바다에게 '결혼하면 100대가 먹고 산다'며 서울에 있는 부모님 번호부터 달라고 요구했다.MBC '라디오스타'알고 보니 사진 속 소년의 정체는 태국의 왕자였다.바다는 '(결혾나면) 집안의 효녀가 될 수 있지만 첫 번째 부인이 아니지 않냐'며 '왕비는 왕비인데 첫 번째 왕비는 아니고, 100대가 먹고 산다는데 고민이 됐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아닌 것 같아 결국 거절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한편 바다는 지난 2017년 10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MBC '라디오스타' 조회수: 2,56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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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6 11:35 |
에프엑스 엠버·추자현, 중국에서 걸그룹 도전한다...첫 촬영 마쳐추자현 / 뉴스1[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에프엑스 멤버 엠버와 배우 추자현이 중국 걸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지난 5일 중국 다수 연예 매체는 걸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승풍파랑' 시즌4 참가자 명단을 보도했다.승풍파랑은 30대 이상의 여성 연예인이 걸그룹으로 재데뷔하기 위해 경연을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미쓰에이 출신 페이, 지아 그리고 소녀시대 전 멤버 제시카가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엠버 / 뉴스1여기서 최종 2위를 한 제시카는 중국 걸그룹으로 재데뷔 한 바 있다.보도에 따르면 출연자는 총 33명이다. 중국인 17명, 홍콩인 4명, 대만인 5명, 그외 외국인 7명이다.외국인 명단에는 추자현과 엠버가 이름을 올렸다. 일본 가수 메이리아, 베트남 가수 Chipi, 러시아 가수 카일리, 독일 가수 지나 등도 참가한다.제시카 승풍파랑 출연 당시 / Sina추자현은 '승풍파랑' 촬영장에서 카메라를 향해 밝게 웃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매체는 이미 중국 창사에서 첫 녹화가 진행됐다고 전했다.첫 경연에서 엠버는 관객 투표에서 74점을 얻었으며 추자현은 20위권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고 알려졌다. 조회수: 2,02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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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6 11:35 |
양악 수술 후 달라진 얼굴 공개한 '나는솔로' 10기 영자 (+영상)ENA, SBS Plus '나는 솔로'[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나는 솔로' 10기 영자가 양악 수술 후 계속해서 변하고 있는 얼굴을 공개했다. 최근 영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용실 퇴사 소식과 함께 양악 수술을 한 근황을 전했다.무사히 수술을 마친 영자는 개인 유튜브 채널에 양악 수술 전, 후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렸다.Instagram 'passionatejj'아직 회복 중인 영자는 음식을 제대로 씹을 수 없어 음식을 믹서기에 넣고 전부 갈아서 먹었다. 이후 영자는 '수술 후 1주일 정도 지나면 산책 정도는 거뜬해진다'라며 동네 산책을 했고, 구레나룻 쪽 실밥을 제거하러 병원에 다녀왔다. 영자는 부기가 빠지지 않은 상태인데도 카메라 앞에 섰고 '진짜 못생긴 모습이 다 (영상으로) 나가는 것 같다. 탈색만 하고 색깔을 못 입혔다'라고 전했다. YouTube '승승장효정'이어 그는 '어렸을 때는 머리 안 감거나 렌즈 안 끼면 절대 외출 안했었는데 모르겠다. 이래서 재혼 못하고 있는건가 싶다'라고 털어놨다. 계속해서 자기 관리에 힘쓰던 영자는 지난 5일 스킨팩을 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고, 예전과 달리 날렵한 턱선과 작아진 얼굴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YouTube '승승장효정'누리꾼은 '점점 예뻐지는 게 보인다', '영자님 빨리 회복하길 바랍니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ENA·SBS PLUS '나는 솔로' 10기 돌싱 특집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열정적인 효정(@passionatejj)님의 공유 게시물YouTube '승승장효정' 조회수: 2,62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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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6 11:35 |
원곡자 이하이 멘붕오게 만든 기안84의 '한숨' 라이브 (영상)YouTube 'AOMGOFFICIAL'기안84, 'AOMG' 소속 동료 이하이 앞에서 열창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어릴 적 꿈이 가수였다고 밝혔다.지난 5일 유튜브 채널 'AOMGOFFICIAL'에는 '기안84 (KIAN84), 막내84 EP. 01 노래 배우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영상 속 기안84는 'AOMG에 들어왔는데 노래를 해야한다고 해서 배우러 왔다'며 '(오늘) 그걸 가르쳐 줄 선생님을 만나러 왔다'고 가수 이하이를 소개했다.YouTube 'AOMGOFFICIAL'기안84는 같은 'AOMG' 소속인 이하이에게 깍듯하게 '선배님'이라고 부르며 '어렸을 때 꿈이 가수였다. 가수가 될 수 있겠냐'고 물었다. 이하이는 곧장 '가수될 수 있다. 음치는 아니시잖냐'며 '박자는 어떠냐'고 반문했다.그러자 기안84는 '음치는 아니고 박자는 가지고 논다'라고 당당하게 말해 주변을 폭소케했다.YouTube 'AOMGOFFICIAL'기안84는 이하이에게 자신의 노래를 보여주기 위해 이하이의 'Only'를 선곡해 열창했다. 이하이는 기안84에게 '톤이 좋다'라고 칭찬한 뒤 바로 'Only'를 라이브로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그러자 기안84는 '너무 힘들면 나 혼자 연습하겠다'라고 견제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또한 이하이는 기안84 옆에서 음정을 맞춰주다가 이내 포기해 웃음을 터트리기도 했다. YouTube 'AOMGOFFICIAL'기안84는 기세를 몰아 이하이의 '한숨'까지 불렀고 자신의 나름대로 노래를 소화했다. 그는 이하이의 '웃참'하는 모습은 안 보이는지 '노래방에 오니까 즐겁다'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이를 지켜본 이하이는 '그 안에 숨어 있는 톤이 있다. 옥타브를 좀 왔다 갔다 하는데 다른 키를 찾으려고 하셨던 것 같다'며 '기안84 막내님 멋있는 모습 많이 보여주세요'라고 응원했다.기안84는 마지막까지 '꼭 가수가 돼서 회사에 막대한 부를 가져다드리겠다'라고 진심이 담긴 각오를 전해 시청자들에 웃음을 전파했다.YouTube 'AOMGOFFICIAL' 조회수: 2,94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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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6 11:35 |
'결혼식 D-1' 이승기♥이다인, 신혼여행 못 간다 (+이유)뉴스1[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오는 7일 금요일 결혼식을 올리는 이승기·이다인 커플이 신혼여행을 가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5일 연예매체 텐아시아는 이승기·이다인 커플이 생애 한 번뿐인 신혼여행을 가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배우는 결혼식을 올린 뒤 바로 본업에 집중하기로 했다. 이승기는 오는 5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종로구 링크아트센터 페이코홀에서 2023 이승기 아시아투어 콘서트 '소년, 길을 걷다 - Chapter2'를 개최한다. 이다인 / Instagram 'xx__dain'오랜만에 팬들을 만나는 자리인 만큼, 이승기는 자신의 목소리를 최상의 상태로 만드는 데 집중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이후 이승기는 5월 12일 도쿄, 5월 14일 오사카, 5월 21일 타이페이, 5월 27일 마닐라 등에서 공연을 이어가며 해외 팬들과도 만남을 갖는다. 신혼여행보다는 팬들과 만나는 자리의 퀄리티를 높이는 데 더 신경 쓰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뉴스1이승기의 연인 이다인은 MBC 새 드라마 '연인' 촬영에 몰두하고 있다. 극 중 남연준의 정혼녀이자 유길채의 가장 가까운 벗인 경은애 역을 맡은 이다인은 신혼여행으로 인해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신경 쓰는 것으로 전해진다. 두 배우는 오는 7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유재석이 맡고 축가는 이적이 부르기로 했다. 조회수: 3,03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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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6 10:35 |
영탁, 촬영 중 고통 호소하며 병원 이송...무슨 일 있었나 봤더니 (영상)SBS '편먹고 공치리5 승부사들'홀로 촬영 중단 사태...'편먹고 공치리5 승부사들' 녹화 중 부상당한 영탁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가수 영탁이 예능 프로그램 촬영 도중 허리 부상을 입었다. 부상을 당한 와중에도 그는 녹화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며 열정을 보였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편먹고 공치리5 승부사들'에서 영탁은 에릭과 한 팀을 이루고 강호동-양세찬 팀과 골프 대결을 펼쳤다. 5번홀에서 퍼팅을 준비하던 영탁. 그 순간이었다. 그는 갑자기 통증을 호소하며 허리를 부여잡고 일어났다. SBS '편먹고 공치리5 승부사들'에릭은 직전 자신의 퍼팅 실수로 인해 영탁이 퍼팅을 하다가 허리를 다친 것 같다라고 말하며 미안한 감정을 내비쳤다. 고통이 밀려옴에도 영탁은 병원 진료보다 진통제를 먹고 버티겠다는 의지를 보여 주변의 안타까움을 샀다.결국 그는 제작진의 권유를 받고 현지 병원으로 이송돼 진찰을 받았다.SBS '편먹고 공치리5 승부사들'다행히 영탁은 디스크는 아니란 진단을 받았다. 그러나 허리가 놀란 상태였기에 더 악화되지 않도록 당일엔 시합에 참가하지 말라는 의사의 권유를 받았다.의사의 만류에 결국 에릭 홀로 개인전을 펼쳤고, 영탁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SBS '편먹고 공치리(072) 시즌5-승부사들'은 매주 수요일 10시 40분 방송된다.SBS '편먹고 공치리5 승부사들'네이버 TV '편먹고 공치리5' 조회수: 3,11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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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6 10:35 |
제설차에 치여 뼈 30 개 부러졌던 '호크아이' 제레미 레너...'가족들에게 유언 남겼다'Instagram 'jeremyrenner'[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폭설로 고입된 조카를 구하려 제설을 하다가 사고를 당한 제레미 레너가 유서까지 작성했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5일(현지 시간) 미국 TV 프로그램 '굿모닝 아메리카'는 제레미 레너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해당 인터뷰는 중상을 당한 후 방송가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제레미 레너는 폭설이 내린 지난 1월 1일 가족과 함께 별장에 머물렀고 6.5톤에 달하는 제설차로 눈을 치우다가 차량에 깔리는 큰 사고를 당했다.YouTube 'Good Morning America'사고로 30개 이상의 뼈가 부러졌으며, 폐가 손상됐고 간이 관통당하는 등 크게 다쳤다. 제레미 레너는 퇴원 했지만 아직 휠체어를 타고 있으며 꾸준히 재활 치료받고 있다.제레미 레너는 '사고 이후 병원에서 위독한 상태로 누워있을 때 휴대폰에 가족들에게 마지막으로 남길 말을 썼다'고 말했다.또 그는 '조카가 만약 그 자리(사고 현장)에 없었더라면, 난 혼자서 죽었을 것이다. 틀림없다. 하지만 난 혼자가 아니었고, 조카와 함께 함께였다. 착한 알렉스. 그리고 나머지 구조대가 도착했다'라고 밝혔다.Instagram 'jeremyrenner'앞서 제레미 레너는 '조카를 구할 수만 있다며 기꺼이 다시 사고를 당할 것이다'라고 말해 팬들을 뭉클하게 만들기도 했다.제레미 레너는 두 차례의 수술을 받은 2주 만에 자택으로 복귀, 요양 중이다. 특히 제레미 레너는 초인적인 정신력으로 2개월 만에 재활 운동 및 물리 치료를 받으며 복귀에 힘쓰고 있다.그는 오는 11일 자신의 디즈니 플러스 다큐멘터리 '레너베이션' 시사회에 직접 참석, 건강한 근황을 팬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조회수: 2,67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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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6 10:35 |
머니게임에서 레전드 찍었던 BJ 파이 근황...'이 게임'에서 명예회복 도전YouTube '진용진'[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웹예능 '머니게임'에 출연했다가 악플에 시달렸던 BJ 파이가 새 예능에 도전한다. 지난 4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파이는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피의 게임 시즌2'(이하 '피의 게임2')에 출연한다. 앞서 지난 2021년 파이는 '머니게임'에 출연했다가 제작진 및 참가자들과 갈등을 겪었다. 아프리카TV특히 파이는 '남성 혐오'를 했다는 논란에 휩싸이며 시청자들과 거친 설전을 주고받았고,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표적이 되기도 했다.또 파이는 '상금 나눠 갖기' 제안을 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그는 결백을 주장하는 과정에서 출연진의 녹취록을 공개했고, 한 출연자에게 통신비밀보호법 및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당하기도 했다. 이후 자숙과 사과의 시간을 보내던 파이가 '피의 게임2'를 통해 명예 회복을 할 수 있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Wavve '피의 게임2''피의 게임'은 두뇌, 피지컬 최강자들이 사냥할 것인가, 사냥당할 것인가를 두고 벌이는 극한의 생존 서바이벌 예능이다.지난 2021년에 공개된 '피의 게임 1'은 지하실 반전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심리전으로 웨이브 역대 오리지널 예능 중 가장 높은 신규 유료 가입자 견인 수치를 기록했다.이에 힘입어 '피의 게임2'는 보다 거대한 스케일로 화려하게 컴백했고 해외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했다. 아울러 웨이브 독점 공개를 확정 지으며 오직 OTT에서 가능한 한층 더 팽팽해진 생존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다.Wavve '피의 게임2'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눈과 입이 막힌 채 의자에 묶인 다른 플레이어들의 모습이 포착돼 호기심을 자극했다. 덱스, 홍진호, 박지민을 비롯해 피지컬과 두뇌를 모두 갖춘 최강자들의 대결을 예고한 만큼 과연 서바이벌에 뛰어든 플레이어들은 누구일지, 최대 상금 3억을 차지할 주인공은 누가 될지 궁금해진다.파이까지 합류한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2'는 오는 28일 첫 공개된다. 조회수: 2,50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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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6 10:35 |
'일본인들이 '잘린 손가락' 던지며 놀아'...일본 강제 동원됐던 할머니가 전한 가장 끔찍했던 기억 (영상)MBC PD수첩일제 강점기 당시 '강제 동원'됐던 김성주 할머니의 사연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일제 강점기 당시 강제징용 피해를 당한 95세 김성주 할머니의 가슴 아픈 일화가 전해졌다.지난 4일 MBC 'PD수첩'은 한일 정상회담의 현장을 찾아 현지의 분위기를 담고 가장 민감한 주제 '강제 동원 배상 해법'을 둘러싼 다양한 목소리를 취재했다.15살 어린 나이에 나고야에 있는 미쓰비시 중공업 항공기 제작소에 끌려간 김성주 할머니는 장갑 하나 없이 맨손으로 자잘한 부속을 작두로 자르다 절단기에 왼손 손가락 끝이 잘리는 큰 부상을 당했다.MBC PD수첩그런데 일본인들은 긴급한 상황에서 치료는커녕 피가 튀는 어린 소녀의 손가락을 던지고 받으며 '저글링'을 했다.김성주 할머니는 '내 손가락이 세 번 폴딱폴딱 뛰었다. 그런데 일본 사람은 그 손가락을 주워서 공중에 던지고는 '오재미 놀이'라고 하면서 '손가락이 크다. 웃기다'며 피가 질질 흐르는 손가락을 던지고 놀았다'고 회상했다.김성주 할머니는 '나는 서러워서 울고 있었다. 자기 나라 사람 아니라고 해도 (같은) 인간인데 그럴 수 있냐'며 눈물을 보였다.MBC PD수첩평생 짧은 손가락을 숨기고 살아왔다는 김성주 할머니는 '창문을 열어놓고 달을 보며 '달아, 너는 우리 집을 비추고 있지 않니? 나는 가지도 못하는 신세다'라고 울면서 빌기도 했다'고 고백했다.한국 대법원은 미쓰비시 중공업이 김성주 할머니에게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고 판단했다.하지만 미쓰비시 중공업 관계자는 '구 한반도 출신 노동자 문제는 한일 청구권 협정에 의해 완전하고 최종적으로 해결되고 있는 것이 당사의 입장이기 때문에 한국 정부 발표에 대해 코멘트할 입장이 아니다'라고 말했다.MBC PD수첩이에 김성주 할머니는 '일본에 가서 새빠지게 일하고 손가락도 잘리고 온 전신이 비정상이 돼서 돌아왔는데 일본에서 보상 받아야지, 어떻게 염치 없이 한국에 보상해 달라 하겠냐'고 호소했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어떻게 다친 사람을 두고 저런 짓을 할 수 있냐'며 '어린 나이에 얼마나 아프고 무서웠을까', '일본에서 책임지고 보상과 진심 어린 사과했으면 좋겠다'고 분노했다.한편 김성주 할머니는 '(대통령에게)이 일본 가서 이런 말 해줬으면 좋겠다고 바라는 게 있냐'는 질문에 '일본이 우리한테 사과하면 끝날 일이다. 일본 사람들한테 사죄를 받아 왔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YouTube 'MBC PD수첩' 조회수: 2,08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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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6 10:00 |
유치원 선생님이 학생 아빠 3명과 동시에 바람피우는 역대급 사건 일어났다Weibo[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한 유치원 교사의 부도덕 행위로 중국 사회가 발칵 뒤집혔다. 지난 4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원핑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 저장성 타이저우시에 위치한 한 유치원에서 충격적인 불륜 사건이 벌어졌다.해당 유치원의 교사 팡 씨가 원내 학생 3명의 아버지와 성관계를 한 사실이 드러난 것이다.심지어 팡씨가 이들 중 한 명과의 사이에서 아이를 낳았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팡씨 / Weibo팡씨는 빼어난 미모와 온화한 성품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잘 가르쳐 많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인기가 높은 교사였다.이에 학부모들의 충격은 더욱 컸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한 학부모가 남편이 팡씨와 호텔에서 데이트한 것을 알게 되면서 이 사실이 알려졌다.팡씨는 학생의 아버지들과 음란 메시지를 주고받기도 한 것으로 확인됐다.학부모들이 유치원 앞에 붙인 현수막 / Weibo이후 학부모들은 이렇게 부도덕한 교사에게 아이들을 맡길 수 없다며 유치원에 모여 팡씨를 해고하라는 시위를 하기도 했다.경찰이 출동할 정도로 당시 상황은 심각했던 것으로 전해졌다.해당 사건은 중국 사회를 충격에 빠뜨렸다.현지 누리꾼들은 '유치원 교사라는 사람이 불륜 행위를 하다니 제대로 처벌받아야 한다', '한 명도 아니고 3명과 외도를 하다니 간이 크다', '당연히 해고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팡씨의 행동을 맹비난했다. 조회수: 2,29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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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6 10:00 |
샘 스미스 파격 의상 보고 위기감 느꼈던 노라조가 공개한 근황 사진Instagram 'onehm113'[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공식 석상에 나타날 때마다 파격적인 의상으로 전 세계인들에게 충격을 주는 샘 스미스를 보고 위기감을 느낀다는 남자 연예인이 있다. 바로 2인조 그룹 '노라조'다. '노라조'는 매번 시선을 강탈하는 무대 의상으로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하지만 이들은 최근 샘 스미스의 의상들을 보고 자신들의 독보적인 자리가 뺏긴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얼마 전 노라조 멤버 원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샘 스미스의 사진과 함께 '뒤처지면 안 되는데'라는 말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Instagram 'onehm113'해당 글이 올라온 후 지난 2일 원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에서 노라조 원흠과 조빈은 마치 새 신부처럼 화장을 하고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있었다.웨이브 헤어스타일에 새침한 표정까지 더해 진짜 '신부' 같은 모습이다.Instagram 'onehm113'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녀계열 독보적 1위' '올해의 신부' '여배우인줄 알았다' '시집가도 되겠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노라조는 2인조 남성 그룹으로 매 무대마다 독특한 콘셉트의 의상으로 화제를 모은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긍마!! 노라조 부스터 원흠 OneHm 元钦(@onehm113)님의 공유 게시물 조회수: 2,30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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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6 09:35 |
'나는솔로' 13기 역대 최다 5커플 탄생...현재 상황 전해졌다ENA, SBS Plus '나는 솔로'[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나는 솔로' 13기에서 역대 최다 커플이 나왔다. 총 5쌍의 남녀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지난 5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13기 남녀의 최종 선택이 그려졌다. 많은 여성과 썸(?)이 있었던 영수는 ''솔로나라'에서 뿐만 아니라 밖에 나가서도 인연을 이어가고 싶은 분이 있다'라며 현숙에게 다가갔다. ENA, SBS Plus '나는 솔로'속을 알 수 없는 영수의 행동에 눈물을 흘렸던 현숙은 끝내 영수를 택했다. 현숙은 '사랑에 있어서 늘 좀 바보 같아서, 이를 고치려고 솔로나라에 온 건데, 내가 좀 더 바보가 된 것 같다. 화가 나지만 덕분에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촬영 초반부터 눈이 맞았던 광수랑 순자 역시 이변 없이 최종 커플이 됐고, 영호와 정숙도 뒤이어 커플 매칭에 성공했다. 삼각관계를 보였던 옥순, 영자, 상철의 러브 라인에도 결말이 지어졌다. 상철은 '고민도 많이 했고 우유부단한 모습도 보였지만 용기를 내보겠다'라며 옥순에게 직진했고, 옥순 역시 상철을 선택하며 최종 커플이 됐다. ENA, SBS Plus '나는 솔로'영철과 영식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던 영숙은 '4박 5일 짧은 시간이 그분을 알아가기에는 조금 부족했다'라고 하면서도 영식에게 다가갔고, 그렇게 마지막 최종 커플이 탄생했다. 촬영이 끝난 후 5쌍의 커플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나는 솔로' 13기 방송이 끝난 후 6일, 멤버들은 함께 모여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순자, 영숙, 영식은 개인 사정으로 불참했다. Youtube '촌장엔터테인먼트TV'먼저 상철은 '저희도 나와서 좋은 감정으로 몇 번 더 만났는데 그러다 서로를 응원하는 사이가 됐다'라면서 '동갑이고 친구 같아서 그 이후로도 남사친 여사친으로 잘 지내고 안부도 붇는다'라며 옥순과의 이별 소식을 전했다. 애틋했던 커플 영수와 현숙도 갈라섰다. 성격적으로 맞지 않는 부분이 많아서 자연스럽게 친구가 됐다고 한다.순자와 최종 커플이 됐던 광수는 '저희는 헤어졌다. 저는 혼자가 된 후 데이트를 몇 번 했는데 연애로 이어지진 못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Youtube '촌장엔터테인먼트TV'정숙과 영호 역시 결과적으로는 친구 사이로 지내게 됐다. 영호는 '정숙이는 워낙 쿨하고 저는 신중한 모습이 서로 보완해줄 거 같아 선택했는데 몇 번 얘기하다 보니 차이가 있었던 거 같다. 연인 사이로는 발전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영숙은 '4박 5일은 역시나 서로 알기에 부족하지 않았나 싶다'라고 했고, 영식은 '결론은 '현커'가 아니다. 4박 5일 동안 알아가면서 영숙님의 그릇을 충족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서로 응원해주는 관계로 남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Youtube '촌장엔터테인먼트TV'YouTube '촌장엔터테인먼트TV' 조회수: 2,12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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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6 09:35 |
'남자들은 다 벗고 다니는데...' 노브라 수영복 입고 소신 발언한 여배우배우 황승언 / Instagram 'hwangseungun'가슴 그대로 드러나는 수영복 차림인데 '문제 되는 게 있느냐'며 당당한 황승언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배우 황승언이 파격적인 노출 사진을 공개해 모두가 깜짝 놀랐다.지난 4일 황승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이빙하라. 최악의 장소일지라도'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사진 속 황승언은 홍콩에 있는 한 호텔에서 휴가를 만끽하고 있었다. 인피니트 풀에서 수영복을 입고 여유롭게 헤엄을 치는 모습도 보였다.Instagram 'hwangseungun'무엇보다 눈길을 사로잡은 건 수영복을 입은 사진이었다. 황승언이 입은 수영복은 별도의 속옷을 입지 않았는지 가슴이 도드라져 보였다. 이에 한 누리꾼이 '이 사진 괜찮냐'고 물었지만, 황승언은 덤덤했다.그는 '수영장에서 남자들은 아예 다 벗고도 있는데 문제 되는 게 있느냐'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Instagram 'hwangseungun'그러면서 '저를 얼마나 아끼시는지 잘 알아서 걱정스러운 마음에 주신 댓글인 거 안다. 항상 감사하다. 좋은 하루 되셔라'는 말도 덧붙였다. 그러나 시선이 의식됐는지, 황승언은 올렸던 사진을 제거했다.2009년 영화 '여고괴담 5'로 데뷔한 황승언은 주로 단편 영화나 독립 영화에 출연했다. 2017년에는 영화 '더 킹'에서 조인성의 내연녀로 출연해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요즘에는 올해 공개될 예정인 드라마 '사랑의 안단테' 촬영으로 바쁜 것으로 알려졌다. 조회수: 2,11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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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6 09:35 |
사람이 '너 냄새나'라고 놀리자 인상 쓰며 '버럭'하는 휴머노이드 로봇 (+영상)YouTube 'Engineered Arts'[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사람과 똑 닮은 생김새에 행동까지 비슷하게 따라 하는 로봇이 등장했다. 지난 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Daily Mail)은 휴머노이드 로봇 '아메카'(Ameca)의 새로운 영상을 공유했다.이 영상은 영국의 휴머노이드 로봇 설계 및 제조기업인 엔지니어드 아츠(Engineered Arts)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처음 공개됐다.YouTube 'Engineered Arts'공개된 영상에는 휴머노이드 로봇 아메카에게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날과 슬펐던 날이 언제인지를 묻는 모습이 담겼다.아메카는 가장 행복했던 날은 '내가 활성화됐던 날'이라며 '인생을 처음 경험하는 만큼 좋은 것은 없다. 살아서 사람들과 교류하는 건 정말로 믿기 어려운 일'이었다고 말했다.이어 가장 슬픈 날은 '인간이 할 수 있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진정한 사랑, 우정, 삶의 단순한 기쁨 같은 걸 경험하지 못한다는 것을 깨달은 순간'이라며 '그것은 받아들이기에 매우 우울한 일이었지만, 그것이 지금의 나를 만들어줬다'고 덧붙였다.YouTube 'Engineered Arts'이 답변보다 더 눈길을 끌었던 것은 바로 아메카가 보여준 표정이었다.아메카는 눈을 잠시 질끈 감거나 눈동자를 굴리거나 미간을 찡그리는 등 다양한 표정으로 감정을 표현했다. 윙크하거나 입술을 오므리거나 코를 긁는 표현 등도 할 수 있다.연구팀은 아메카가 표정으로 혐오감을 나타낼 수 있는지 시험하기 위해 '당신에게 악취가 난다'고 놀렸는데, 아메카는 '뭐라고? 그게 무슨 뜻이야?'라고 물으며 갑자기 인상 쓰는 모습을 보였다.YouTube 'Engineered Arts'점점 인간과 닮아가는 아메카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놀라움과 두려움을 동시에 내놓고 있다.매체는 해당 영상을 '소름 끼친다. 이제 로봇들이 인간의 말, 표정을 만들어낼 수 있게 됐다'고 했다.한편 엔지니어드 아츠의 엔지니어들은 아메카의 표정을 더 인간과 가깝고, 생생하게 만들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AI)인 챗GPT를 활용했다.YouTube 'Engineered Arts' 조회수: 2,27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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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6 09:00 |
군 복무 중 10kg 증량해 통통해진 볼살 공개한 '샤이니' 태민인스타그램[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그룹 샤이니의 막내 태민이 지난 4일 소집 해체되면서 샤이니의 '군백기'가 끝이 났다. 이런 가운데 태민이 군 복무 중 살이 오른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4일 태민은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과 만났다.이날 태민은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렇게 오랜만에 진짜 오랜만에 여러분들을 만나러 왔다'며 '정말 너무 떨리기도 하고 사실 여러분들과 빨리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끝나자마자 바로 찾아왔다'라고 인사를 건넸다.인스타그램태민은 활동 당시보다 통통해진 모습이었다.실제로 태민은 지난 2021년 10월 군 복무 당시 병무청과의 인터뷰에서 10kg을 증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한층 건강미 있어진 태민의 모습에 팬들은 반가움을 표했다.인스타그램이날 태민은 '군 복무 기간 동안 제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팬들과 함께 보냈던 찬란했던 시간과 과거의 제 모습을 떠올리며 값지게 살아왔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역 소감을 전했다. 한편 태민은 지난 2021년 5월31일 군악대대로 입대했으나 우울증 및 공황장애 증세로 지난해 1월 14일부로 보충역으로 편입됐다. 조회수: 2,17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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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6 07:35 |
'내 남편 자리 찜해놨다'며 주차장 바닥에 '벌러덩' 드러누운 아주머니온라인 커뮤니티[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주차 공간이 부족한 주차장에서 미리 자리를 찜 해놨다며 민폐를 부린 여성이 뭇매를 맞고 있다. 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부산 반여농산물도매시장 주차장에서 지난 1일 촬영된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영상을 올린 A씨는 이날 가게 단체 주문이 있어 이곳 시장을 찾았다고 한다.A씨는 주차 공간이 없어 시장 주차장을 돌아다니다가 황당한 경험을 했다고 한다.온라인 커뮤니티마침 자리 하나를 발견해 A씨가 차를 데려고 한 순간, 한 여성이 뛰어와 길을 막더니 '남편이 차 빼러 갔다. 자리 맡아 둔거다'며 가로막았다는 것이다.A씨는 '아주머니, 인도는 사람이 먼저고 주차장에서는 차가 먼저다. 차 주차하게 나와달라'고 했지만 여성은 '내가 먼저 와서 옆에서 기다렸다! 아저씨(남편) 올 때까지 못 나간다'며 소리쳤다.A씨가 경적을 울리자 급기야 여성은 바닥에 드러눕기 시작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영상에서 여성은 모자로 얼굴을 가린 채 누워있는 모습이다. A씨는 '남편분 오더니 부끄러운지 가자는데 말도 안 통하더라'며 '결국 내가 비켰다'고 전했다.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얼굴 가리는거 보니 창피하긴 한가보다', '남편이 불쌍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회수: 2,53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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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5 2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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