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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18주호민, 두 번째 입장문 '특수교사 고소 후회...선처 탄원서 제출하겠다'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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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2 18:15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인기 웹툰 작가 겸 유튜버 주호민이 자신의 자폐아들을 가르친 특수교사를 아동 학대 혐의로 신고한 것에 대한 두 번째 입장문을 밝혔다.
2일 주호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
주호민은 '며칠 동안 저희 가족에 관한 보도로 인해 많은 분께 혼란과 피로감을 드렸다.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면서 말문을 열었다.
그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아들을 학대했다며 특수교사를 고소해 도마 위에 오른 상태다. 아들 가방에 녹음기를 넣어 몰래 녹취했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은 교권 침해 등을 지적했다.
주호민은 '저희 생각과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기 전 선생님을 직접 뵙고 말씀을 나누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해 8월 1일 만남을 청했다. 대리인께서는 지금 만나는 것보다는 우선 저희의 입장을 공개해달라고 했다'면서 '깊은 고민과 여전한 두려움을 안고 조심스럽게 입장을 밝힌다'고 글을 썼다.
그는 녹음기를 넣은 경위에 대해 '아이의 이상행동이 계속돼 딱 하루 녹음기를 가방에 넣어서 보냈다. 불안 증세를 일으키는 어떤 외부요인이 있는지 확인했는데 그 하루 동안의 녹음에서 충격을 가누기 어려운 말들을 듣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이의 부적절한 행동을 교정하려 노력했고, 그러면 다시 일반학급에도 갈 수 있다고 가르쳐 왔던 저희는 교사가 아이에게 너는 아예 돌아갈 수 없다, 친구들과 어울릴 수 없다고 단정하는 말도 가슴 아팠지만, 그것이 이 행동을 교정하면 돌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엄하게 가르쳐 훈육하려는 의도의 어조가 아닌, 다분히 감정적으로 너는 못 가라며 단정하는 것이어서 충격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감정적인 어조의 말들에서 교사는 아이의 이름 대신 야, 너를 반복적으로 사용해 이것이 훈육의 차원이 아니라는 판단을 할 수밖에 없었다'면서 '아이가 불안할 때 익숙한 노래 가사를 흥얼거리는 상동행동이 있는데, 그럴 때 '그딴 말 하지 마'하고 말하기도 했다. 가장 힘들었던 대목은 아이에게 '너 싫다고. 나도 너 싫어. 정말 싫어'를 반복적으로 말하는 부분이었다'라고 주장했다.
주호민은 '녹음 속에서 아이는 침묵하거나 반사적으로 '네'를 반복하며 그 말들을 받아내고 있었다. 비로소 아이의 이상행동들이 이해됐다. 그 당시 부모의 처지에서 그 녹음을 들었을 때 들었던 생각은 아이를 이 교사와 분리해야 한다는 것 하나였다'라면서도 '이 사건이 더 커지지 않기만을 바라고 있다. 재판에 들어가게 됐으니 증거로써만 사용하고 공중에 공개하지 않는 것이 우리 사회의 원칙이라고 생각했다'며 녹음을 공개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사건 발생 후 교사에게 사과, 상담을 요청하지 않고 바로 고소했냐는 말에 대해서는 '모두 뼈아프게 후회한다. 지나고 나면 보이는 일들이 오직 아이의 안정만 생각하며 서 있던 사건의 복판에서는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녹음을 듣고 큰 충격을 받은 상태에서 그것이 비단 그날 하루 만의 일일까, 아이가 지속해 이런 상황에 있었던 게 아닐까 하는 혼란에 빠졌다'라며 '아이 엄마 또한 충격과 혼란 상태여서 분리를 빨리해야 한다는 결론만 있을 뿐 어떤 절차를 밟아 이를 실행을 할지에 대한 판단을 하기에 어려운 상태였다'라고 자신들의 판단 미스라고 강조했다.
특수교사 고소 이후 상황에 대해서도 '선생님이 처벌받고 직위 해체되기를 바란 건 아니었다. 어리석게도 막연히 이렇게 고소하게 되면 중재가 이뤄지고 문제가 해결될 거라 믿었다'면서 사과했다.
그러면서도 자신의 자폐아들에게 성교육을 할 특정 강사를 요구하고 교체를 강요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또 재판에서 특수교사의 처벌을 강력하게 요구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아내가 상대 교사께 사과보다는 행위를 인정하지 않는 쪽을 선택한 걸로 보여 처벌을 원하느냐는 물음에 잠시 망설이다 '네'라고 답한 것'이라면서 '아내와 상의해 상대 선생님에 대해 선처를 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하려고 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주호민은 '직위해제 조치와 이후 재판 결과에 따라 교사의 삶이 크게 위협받을 수 있다는 것에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저희가 잘못한 점에 대해서는 사과하고 반성하며 살겠다'고 전했다.
아래는 주호민이 공개한 두 번째 입장문 전문이다.
주호민입니다.
며칠 동안 저희 가족에 관한 보도들로 인해 많은 분들께 혼란과 피로감을 드렸습니다.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무엇보다도 저희 아이에게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았던 같은 반 친구들과 학부모님, 그리고 모든 특수교사님들, 발달 장애 아동 부모님들께 실망과 부담을 드린 점 너무나도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계속 쏟아지는 보도와 여러 말들에 대한 저희 생각과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기 전 우선 상대 선생님을 직접 뵙고 말씀을 나누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해 8월 1일 만남을 청했습니다. 대리인께서는 지금 만나는 것보다는 우선 저희의 입장을 공개해 주면 내용을 확인한 후 만남을 결정하겠다고 하셨습니다.
깊은 고민과 여전한 두려움을 안고 조심스럽게 저희의 입장을 밝힙니다.
<아이에 대하여>
저희 아이는 발달장애가 있고 인지, 언어 능력이 5세 수준이어서 한 해 늦게 입학을 했습니다. 현재 3학년이지만 나이는 11살입니다. 보도된 사건은 2학년인 10살 때의 일입니다. 특수학급과 일반학급을 왔다 갔다 하는 방식의 수업을 받는데 일반학급에서는 지도사 선생님의 도움을 받습니다. 너무나도 감사한 그 지원인력이 많이 부족한 형편이라 도움을 받지 못할 때는 힘든 상황이 종종 벌어졌습니다.
<학폭위에 오른 사건에 대하여>
작년 9월, 저희 아이가 일반 학급에 있는 동안 같은 반 여아 앞에서 바지를 내리는 행동을 하였습니다. 사실을 알게 된 즉시 여아의 부모님께 바로 전화로 사과를 드렸습니다. 저희 아이의 행동으로 인해 상대 부모님은 분리조치를 원하셨고, 2주가량 맞춤반(특수학급)으로 분리조치가 됐습니다. 상대 부모님께서 처음에는 사과를 받아들이기 어려워하셨지만 학교 회의를 통해 '지도사가 없는 시간은 맞춤반에 가있는다'라는 조치에 동의하시면서 사과를 받아주셨습니다. 당시 피해 아이와 부모님께서 느끼셨을 충격과 고통에 진심으로 공감하고 어렵게 사과를 받아주셔서 감사하면서도 여전히 죄송한 마음입니다.
<성교육 강사 요구에 대하여>
학교 회의에서 맞춤반 분리조치 후 이후로도 있을 수 있는 이런 상황에 대한 대비와 교육을 위해 일반학급 학생들에게 성교육을 하고, 아이는 그 교육을 기점으로 일반학급 수업을 받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맞춤반 교사께서 성교육 교사를 모셔야는데 급하게 구하려니 어렵다고 하는 말을 듣고 아이의 엄마가 SNS에서 활동하시는 분을 찾아 추천해 드렸고 고맙다고 하셨습니다. 이후 섭외는 학교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엄마의 입장에서 아이가 분리조치를 빨리 끝내고 복귀하였으면 하는 조급함에서 한 일이지만 특정 강사 요구나, 교체 요구 등은 사실이 아닙니다.
<녹음기를 넣은 경위에 대하여>
아이가 바지를 내리는 행동을 한 날 이를 대처하는 과정에서 아이도 놀랐고 긴장상태가 되었습니다. 자폐 아동의 특성 중 패턴 대화가 있는데, 평소 학교에서 돌아오면 '오늘 어땠어?'라고 물으면 '재밌었어요' 하는 식으로 대화가 이어집니다. 그런데 물음에 위축된 어조로 '잘못했어요'라는 답변을 하거나, 강박적인 반복 어휘가 늘었고 대화가 패턴에서 벗어나면 극도로 불안해하는 증상을 보였습니다.
연휴 기간 동안, 평소에는 같은 반 아이들에 스스럼없이 다가갔는데 멀리 떨어져 가까이 가려 하지 않고, 배변 실수가 잦아져 바지를 십수 번 갈아입혀야 했습니다. 그러다 다시 등교하는 날, 등교거부 반응을 강하게 보이는 아이를 보고선 행여 ‘내가 알지 못하는 이유가 있나?’ 무척 걱정이 되기 시작했었습니다.
또래보다 인지력이 부족하고 정상적 소통이 불가한 장애 아이인지라 부모가 없는 곳에서 불안 증세를 일으키는 어떤 외부 요인을 경험했다면 그것이 무엇인지 알아서 빠르게 교정하고 보호해 줘야 하는데 그것을 확인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이 빠르게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그간 어린이집이나 특수학교의 학대 사건들에서 녹음으로 학대 사실을 적발했던 보도를 보아왔던 터라 이것이 비난을 받을 일이라는 생각을 당시에는 미처 하지 못했습니다. 어떤 보도나 반응에서도 녹음 행위 자체에 대한 문제 제기를 보지 못했기 때문에 다른 선택지를 생각해야 한다는 사실 자체에 생각이 이르지 못했습니다.
이상행동이 계속되어 딱 하루 녹음기를 가방에 넣어서 보냈고, 불안 증세를 일으키는 어떤 외부요인이 있는지 확인을 했는데 그 하루 동안의 녹음에서 충격을 가누기 어려운 말들을 듣게 되었습니다.
아이의 부적절한 행동을 교정하려 노력했고, 그러면 다시 일반학급에도 갈 수 있다고 가르쳐왔던 저희는 교사가 아이에게 너는 아예 돌아갈 수 없다, 친구들과 어울릴 수 없다고 단정하는 말도 가슴 아팠지만, 그것이 이 행동을 교정하면 돌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엄하게 가르쳐 훈육하려는 의도의 어조가 아닌, 다분히 감정적으로 너는 못 가라며 단정하는 것이어서 충격을 받았습니다. 감정적인 어조의 말들에서 교사는 아이의 이름 대신 야, 너를 반복적으로 사용해 이것이 훈육의 차원이 아니라는 판단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또, 아이가 불안할 때 익숙한 노래 가사를 흥얼거리는 상동행동이 있는데, 그럴 때에 '그딴 말 하지 마' 하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가장 힘들었던 대목은 아이에게 '너 싫다고. 나도 너 싫어. 정말 싫어'를 반복적으로 말하는 부분이었습니다. 녹음 속에서 아이는 침묵하거나 반사적으로 '네'를 반복하며 그 말들을 받아내고 있었습니다.
비로소 아이의 이상행동들이 이해가 됐습니다. 그 당시 부모의 처지에서 그 녹음을 들었을 때 들었던 생각은 아이를 이 교사와 분리해야 한다는 것 하나였습니다. 이것이 학대다 아니다 하는 생각 이전에 아이를 감정적으로 대하는 게 분명하게 느껴지는 교사에게, 더구나 특수학급이라는 상황에서 계속 보낸다는 생각은 할 수 없었습니다.
<왜 녹음을 공개하지 않느냐는 의견에 대하여>
내용이 없으니 공개하지 않는 것 아니냐는 비난, 사실관계가 궁금하니 녹음을 공개하라는 요구들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이 사건이 더 커지지 않기만을 바라면서 아무것도 하지 말자는 생각으로 견뎠습니다. 재판에 들어가게 되었으니 증거로서만 사용하고 공중에 공개하지 않는 것이 우리 사회의 원칙이라 생각했습니다.
<5명의 변호사 상담에 대하여>
전관 변호인단, 호화 변호인단, 변호사 5명 선임 등은 모두 사실이 아닙니다. 녹음을 확인한 후에 혹시 부모로서 과잉된 판단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전문가의 객관적 판단을 구하기 위해 여러 변호사들에게 상담을 받았습니다. 학대라는 답을 듣기 위해서라거나 재판에 대비해 만난 것도 아닙니다. 사건이 수사기관에 넘어간 후에도 저희는 변호사를 선임한 적이 없습니다. 형사재판이라 따로 변호사를 구하지 않아도 되었고, 아동학대 사안에서는 국선 변호사의 조력을 받을 수 있다고 하였지만, 초반 상담 외 변호사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한 적은 없습니다. 사건이 갑자기 보도된 이후에는 쏟아지는 일들을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니 주변에서 빨리 변호사를 선임해서 대처하라고 조언해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당시 상담했던 여러 변호사들은 교사의 행위에 대해 학대로 보인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분리 요구 대신 고소를 택했는가에 대하여>
사건 발행 후 교사 면담을 하지 않고 바로 고소를 했느냐는 비난과 분노를 많이 보았습니다. 상대 부모에게는 용서를 받고 왜 교사는 용서하지 않았느냐는 비난도 많이 보았습니다. 모두 뼈아프게 후회합니다. 지나고 나면 보이는 일들이 오직 아이의 안정만 생각하며 서 있던 사건의 복판에서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녹음을 듣고 큰 충격을 받은 상태에서 그것이 비단 그날 하루 만의 일일까, 아이가 지속적으로 이런 상황에 있었던 게 아닐까 하는 혼란에 빠졌습니다. 아이 엄마 또한 충격과 혼란 상태여서 분리를 빨리해야 한다는 결론만 있을 뿐 어떤 절차를 밟아 이를 실행을 할지에 대한 판단을 하기에 어려운 상태였습니다. 교사 면담을 신청했다가 취소했던 건 바로 고소를 하려던 게 아니라 상대 교사를 대면해서 차분히 얘기를 풀어갈 자신이 없는 상태에서 만났다가 오히려 더 나쁜 상황이 될까 하는 우려에서였습니다. 우선 대면은 피하는 게 좋겠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교사를 직접 만나는 것보다 분리를 위한 절차를 밟는 게 낫지 않을까, 그러면 사람을 대면하지 않고 시스템 속에서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교육청에 먼저 전화로 문의를 했습니다. 학대의 의심이 있어서 선생님과 분리조치를 원하는데 교육청에 신고하면 학교측에 얘기해 절차를 밟아서 진행해주실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교육청에서는 아동학대는 최초 학대행위 발견자가 신고의 의무가 있는데 학부모도 해당되니 학부모님이 직접 신고를 하셔도 된다고 했습니다. 저희는 학교에 가서 이 사실을 얘기하고 교사를 만나고 하는 게 너무 부담스운 상황이었지만, 수사기관에 신고해서 해결하는것은 피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신고하지 않고 학교를 찾아갔습니다. 교장실에서 저희가 들었던 녹음 속 상황을 말씀드리면서 녹음을 들어달라 했으나 거절하셔서, 구두로 내용을 자세히 설명드리고 교사가 교체되기를 원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교장선생님은 교사의 교체는 신고를 통해야만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분리를 가능하게 하면서도 교사에게는 사법처리를 하지 않도록 하는 다른 방법이 있다는 안내를 받은 곳은 없었습니다. 학교 측의 답변을 방관적 태도로 느낀 아이의 외삼촌이 교장선생님과 대화 과정에서 어떻게 그렇게만 말할 수 있느냐 항변했습니다. 이 과정이 지금 난동으로 와전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당시에는 결국 학대 혐의로 고소를 해야 교사와 분리될 수 있다는 것만이 저희에게 남은 선택지였습니다.
<저희 잘못에 대하여>
다만 이 과정에서 큰 잘못을 했습니다. 첫째는 특수학급 부모님들과 이 과정을 의논해야 했습니다. 그날의 녹음 속에는 저희 아이 외에 다른 아이를 향한 감정적 비난의 말도 담겨있었지만 녹취를 3자에게 공개하는 것은 위법이라는 말도 들었고, 이를 공개하면서 무언가를 하면 학부모들이 교사를 몰아내는 모양이 될 것 같고, 저희는 그런 걸 원한 게 아니었기 때문에 그러한 사정들로 인해 말을 할 수 없었습니다. 확대시키지 않고 저희 문제만 빨리 해결하려고 했습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다른 부모님들과 사건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찾았어야 했는데 섣불렀고 어리석었습니다. 저희는 빠르게 특수교사가 대체되기를 희망했으나 특수교육 쪽은 특히나 인력이 너무 부족한 상황이라 교사를 구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교육의 공백이 길어지면서 다른 부모님과 아이들에게 많이 힘든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이에 대한 분노와 원망은 당연한 것이라 저희가 달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부모님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서로 의지하던 사이인 부모님들과 상의하지 못한 점 정말 죄송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사죄드리고 반성하면서 살겠습니다.
<두 번째 녹음에 대하여>
녹음 행위 자체와 이를 두 번이나 했다는 것에 대해 많은 분들의 공분을 하나하나 보고 들었습니다.
작년 9월 이후 아이는 학교에 제대로 등교하지 못했습니다. 다른 대안학교를 알아보았으나 여의치 않아 다시 학교로 돌아왔는데 아이의 등교를 함께해 준 활동 지원사께서 아이가 수업에 집중을 못 해서 반 밖으로 데리고 나가 단둘이 개인교습을 해주었다고 하셨습니다.
순간 9월에 있었던 녹음 속 상황이 바로 떠올랐습니다. 자폐아와 단둘이 있다는 부분에서 아이 엄마로서는 다시 두려움이 일었고 하지 않았어야 할 행동을 했습니다. 담임 선생님과 활동 지원사님과 저희 아이 셋이 있었던 화장실 안에서 두 분이 녹음기를 보게 되셨습니다. 학교의 구성원들이 저희를 호의적으로 볼 수 없는 상황인지라 아이를 둘러싼 환경이 어떨지 두려움이 컸습니다. 숙고하지 못하고 충동적으로 부끄럽고 어리석은 선택을 했습니다.
믿기 어려우시겠지만 충동적인 단 한 번의 행동이었고 아이 엄마 스스로도 끔찍하게 느껴 바로 폐기했습니다. 담임선생님과 활동 지원사님께 사죄드리며 다시 이런 일이 없을 것임을 약속했습니다. 두 분은 이후 저희와 아이에게 모두 진심 어린 애정으로 대해주셨습니다. 이에 대해 치러야 할 대가가 있다면 언제 까지든 치르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고소 이후 상황에 대하여>
저희는 선생님이 처벌받고 직위해체되기를 바랐던 건 아니었습니다. 당시에는 어리석게도 막연히 이렇게 고소를 하게 되면, 중재가 이루어지고 문제가 해결될 거라 믿었습니다.
아동 학대 혐의로 고소를 하면서 신고와 고소를 분리해서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학교에 신고를 해도 수사기관에 바로 넘기는 시스템이어서 학교가 학부모에게 신고를 권한 상황이니 고소를 하게 되었고, 고소를 한다고 해서 바로 직위해제가 되는 게 아니고 혐의가 인정되어 기소로 결정이 되면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저희의 경우 수사와 기소 결정이 예상보다 신속하게 이루어져 곧 직위해제가 되었습니다. 고소를 하면 우선 분리조치가 되고 그 이후에는 수사기관의 판단에 따라 처리될 거라 생각했는데 직위해제와 기소가 이렇게 빨리 진행될 것에 대해 미처 예측을 하지 못했습니다.
당시의 상황으로 돌아가 얘기하자면 저희는 학교가 신고를 권해 아이를 학대한다고 생각한 교사를 고소했고, 교사의 행위는 학대의 혐의로 기소가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수사기관에 의해서도 학대 행위가 인정되었다는 것이었기 때문에 저희는 상대 교사의 사과를 기다렸습니다. 과정에서 교감선생님과 아이의 일반학급 담임선생님께서 아이엄마에게 선처 의사를 물으셨고, 아이엄마는 형사사건이어서 재판이 진행되기 때문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지만 진심어린 사과면 충분히 선처할 생각이고 선처를 위해 돕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상대측의 요청으로 중재를 위해 물어오셨던 건 아니어서 전달이 되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상대 교사 측에서 연락을 했으나 우리가 거부했다는 말은 사실이 아닙니다.
<재판 상황에 대하여>
기소 후 재판이 두 번 진행되었습니다. 아이의 엄마가 증인으로 한 번 법정에 나갔고 변호인의 조력은 없었습니다. 재판으로 다투게 되면 상대 교사에게도 큰 고통과 어려움이 될 텐데 한 사람의 인생을 재판을 통해 끝장내겠다는 식의 생각은 결단코 해 본 적이 없습니다.
다만 수사 절차와 재판 절차에 대해 저희는 너무나 무지했습니다. 진심 어린 사과면 충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고소와 모순된 말이 아니냐고 하시겠지만 무지한 인간이었던지라 그 상황에서는 학교 내의 교감선생님과 동료 교사분이 선처에 대해 물어보실 때 형사사건이고 기소가 된 후여서 소취하는 법적으로 불가능하지만 사과를 하신다면 얼마든지 도울 것이라고 상대 교사 측에도 전했습니다.
하지만 재판정에서 상대 교사는 ''너 싫다고. 나도 너 싫어. 정말 싫어'를 혼잣말이었다고 주장했고 사과보다는 행위를 인정하지 않는 쪽을 선택하신 걸로 보였습니다. 사과가 곧 유죄의 증거가 될 수도 있으니 섣불리 사과하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만, 아이의 엄마는 상대 교사께 사과의 의사가 없다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에 처벌을 원하느냐는 물음에 잠시 망설이다 '네'라고 답한 것입니다.
저희는 늘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할 때마다 진심으로 사과해 왔고, 장애 아동이니까 피해 주는 걸 당연시 여기는 것처럼 보일까 봐 조심하면서 살았습니다. 사과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때도 있었지만 가슴 아파도 장애아 부모로서 평생 짊어져야 할 일이라 생각하며 서로 마음을 다잡으며 살아왔습니다.
아내와 상의하여 상대 선생님에 대해 선처를 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하려고 합니다. 서로 만나지 못한 채 재판에 들어가고 나서야 상대 교사의 입장을 언론 보도를 통해 보았습니다. 저희는 경위서를 통해 교사의 처지를 처음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직위해제 조치와 이후 재판 결과에 따라 교사의 삶이 크게 위협받을 수 있다는 것에 책임감을 느낍니다. 여기까지 와버렸지만 지금 이 상황에서라도 가능한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학을 선택한 것에 대하여>
이 선택에 대해서는 사연이 길어서 결론에 이르게 된 과정만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이후 차분하게 풀어낼 기회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돌아보면 잘못된 선택을 했던 순간들이 많습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상황들이 복합적으로 이어지면서 학교의 구성원들께 너무 많은 피해를 끼치게 되었습니다. 대처는 미숙했고 이후 벌어진 상황들이 예측을 벗어날 때마다 당황하고 자책했습니다. 문제를 해결해 보려 한 선택들이 오히려 꼬이게 만들었습니다. 자책의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모르는 것이 너무 많아 잘못된 판단을 계속했습니다. 무지도 죄인지라 변명할 수 없다는 것 잘 압니다. 저희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학교 구성원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특수학급 증설처럼 해결책이라고 생각했던 방식이 교사와 학생, 학부모 모두를 불행하게 만드는 길이라는 인식을 미처 하지 못했습니다. 문제 해결에만 몰두한 나머지 넓은 시야를 갖지 못했습니다. 피해를 끼친 곳에서 계속 있을 수가 없어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가자고 결정을 했습니다. 이는 다시 차분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갑작스러운 보도의 소나기 속에서>
9월 이후 하루도 편할 날이 없이 아이 엄마와 아이 모두 어렵게 견디고 있었습니다. 해결할 수 있는 일들은 최대한 누구도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해결하도록 노력했으나, 어떤 일은 저희 손을 벗어나 통제와 해결이 불가능한 채로 속수무책인 상황입니다. 이렇게까지 오랫동안 이 일이 이어지리라 생각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거대한 일로 터져 나오리라고 전혀 생각지 못했습니다.
며칠 동안 저희 아이의 신상이나 증상들이 무차별적으로 여과 없이 공개가 되고, 열 살짜리 자폐 아이를 성에 매몰된 본능에 따른 행위를 하는 동물처럼 묘사하는 식의 보도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TV 화면에는 저희 아이의 행동을 두고 선정적인 자막을 달아 내보냅니다. 부모로서 어찌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저에 대한 자극적 보도는 감내할 수 있지만 이것만은 멈춰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다른 선택지가 없는 현재의 제도는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교권의 보호가 온 사회의 화두가 되었고 절차상의 많은 문제들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저희가 신고한 사건 또한 검찰의 기소가 문제였다면 현행법상 아동학대 행위에 대한 구성요건이 입법적으로 개선되어야 할 것입니다.
학대 의심이 든 교사에게서 아이를 분리시키고자 했을 때 저희에게 주어진 선택지는 하나였습니다. 학교에서는 신고 조치를 해야 분리가 가능하다고 했고, 먼저 문의했던 교육청에도 같은 말을 했습니다. 그래서 신고를 선택했습니다. 당장 수사기관에 달려가 고소장을 넣은 게 아닙니다. 신고를 권장하도록 설계된 제도 속에서 이를 이용하는 선택을 하게 된 것입니다. 타인의 '밥줄'을 자르는 칼을 너무 쉽게 휘둘렀다는 비난을 많이 보았습니다. 지금에야 너무나 가슴 아프게 받아들입니다. 이 제도를 이용할 때 저는 미처 거기까지 깊게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모두가 제 부덕의 소치임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가져올 결과까지를 고려했다면 하지 않았을 선택이지만, 시행되는 제도가 그러한 결과를 만들 것까지를 고려한 바탕에서 설계되었다면 이런 일을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작은 원망이 있습니다.
다만 아이에 대한 교사의 행위를 확인했던 순간의 부모 입장에서는 법적으로 학대혐의를 인정받지 못하는건 감수해야 할지라도, 예상하지 못했던 시절의 우연으로 인해 교사가 아이에게 했던 잘못된 행동이 아예 없었던 일이거나, 아무것도 아닌 일로 남는 것을 그냥 받아들여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지금 이 순간까지도 계속 남아 있습니다. 상대 선생님이 교사로서 장애 아이에게 잘못된 행동을 한 과오가 있다는 사실은 변함없다 해도 이것이 선생님의 모든 커리어를 부정하겠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이 두가지 마음이 저희 안에서는 서로 모순되지 않고 공존합니다. 물론 이 견해로 인해 저희는 수많은 비난을 더 받을 수도 있습니다. 저희가 잘못한 점에 대해서는 사과하고 반성하며 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특수교사님들께 사과드립니다>
저는 지금 모든 특수교사들의 권리와 헌신을 폄하하는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저희의 대응은 제 아이와 관련된 교사의 행위에 책임을 물으려는 것이었지 장애 아동과 부대끼며 교육현장에서 성실하게 일하시는 특수교사들을 향한 것이 절대 아니었습니다. 상대방 선생님이 특수교사로서 살아온 삶 모두를 부정하는 것도 아닙니다. 저희는 장애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로서 누구보다 특수교사들의 헌신과 노력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분에 넘치는 배려와 사랑 속에서 우리 아이가 보호받았고 지금도 아이의 상태를 우선 걱정해 주는 선생님들이 계십니다. 특수교사는 아니지만 아이가 속한 일반학급의 담임선생님께서도 저희 아이가 사건 후 다른 아이들과 잘 지낼 수 있도록 끝까지 애써주셨습니다. 너무나 고맙고 죄송합니다. 선생님들의 고충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한 점 고통 속에 반성하고 있습니다. 살면서 갚겠습니다.
어떠한 해명도 받아들이기 어려울 만큼 분노가 깊은 상황에서 저희의 이야기가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짐작도 할 수 없고 두려운 마음입니다. 그래도 물으시는 것에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답하겠습니다. 다 하지 못한 이야기와 여전히 필요한 이야기가 있다면 앞으로 계속 성실하게 답변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급하게 덧붙입니다. 입장문을 준비하는 사이 공소장의 일부가 언론에 보도되었는데 저희가 흘렸다거나 하는 말은 사실이 아닙니다. 저희는 지금까지도 공소장을 보지 못한 상태이며 어떤 언론과도 접촉한 일이 없습니다.
2023년 8월 2일. 주호민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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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살에 60주년 콘서트하겠다던 현미...결국 北에 있는 두 동생 못 보고 떠났다OBS '명불허전Ⅱ'[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원로가수 현미가 향년 85세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7분께 서울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 현미가 쓰러져있는 것을 팬클럽 회장 김모씨가 발견했다. 현미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눈을 뜨지 못했다. MBC스페셜1938년 평양에서 태어난 현미는 1950년 한국전쟁 당시에도 고향인 평양에서 거주했다. 현미는 1·4 후퇴 당시 평안남도 강동에 있는 외가로 피난을 가면서 어린 두 동생과 헤어지게 됐다. 이후 현미는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헤어진지 50년 만에 만났다. 길자가 6살, 명자가 9살일 때였다. 본격적인 남북 상봉이 진행되기 전이다. 우리 가족 넷이 가서 호텔방에서 만났는데, 6살 때 딱 그 모습이더라'라고 말했다. KBS1 '아침마당'현미는 '그 만남 이후 동생들이 살아있는지 모르겠다. 그래서 저는 그렇게 생각한다. 문만 열어주면 좋겠다. 통일은 고사하고 왕래만이라도 할 수 있게 해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서울에서 평양까지 2~3시간이면 갈 수 있는 짧은 거리인데도 한차례 상봉 이후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가족을 볼 수 없다는 사실이 굉장히 슬펐던 것이다. 현미는 상봉 후유증으로 우울증까지 앓았다. 늘 두 동생을 가슴에 품고 살던 현미는 끝내 동생들의 얼굴을 보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 모두를 가슴 아프게 했다. KBS1 '아침마당'한편 현미는 지난 2020년 방송된 OBS '명불허전Ⅱ'에서 '아흔까지 노래하고 싶다. 대극장에서 60주년 콘서트하는 게 소망'이라고 밝힐 정도로 남다른 음악 사랑을 보였다. 그는 여든이 넘은 나이에도 전성기 시절의 목소리를 들려주며 무료 나눔 콘서트를 펼쳐 감동을 안겼다. 뉴스1 조회수: 2,85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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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4 16:35 |
'길복순' 인턴 킬러 여배우, 알고보니 '소년심판'서 소년범 남학생 연기했었다넷플릭스 '길복순'[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지난달 31일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이 시청순위 세계 3위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대만, 태국, 베트남 등에서도 1위를 유지하고 있다.영화 '길복순'은 길복순(전도연 분)이 중학생 딸을 키우며 킬러로 활동하는 액션스릴러 영화다.스토리에 대한 호불호는 갈리고 있지만 연기력에 대한 호평은 끊이질 않고 있다.넷플릭스 '길복순'전도연을 비롯해 설경구, 황정민, 이솜, 구교환까지 연기력을 앞세운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기 때문이다. 특히 배우 이연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이연은 길복순에서 MK엔터테인먼트의 유망주인 연습생 김영지 역을 맡아 전도연과 케미를 보여준다.많은 이들이 이연을 보고 '연기 잘해서 눈이 가는데 어디서 봤더라...'하며 낯이 익는다는 반응을 보였다.그도 그럴 것이 이연은 넷플릭스 드라마 '소년심판'에서 촉법소년인 만 13세 남자 백성우 역을 맡았던 적이 있다.넷플릭스 '소년심판'환각 증세를 보이다 초등생 살인 사건에 연루되고, 법정에서 자신을 꾸짖는 판사의 말에 폭소를 터뜨리는 소름 돋는 연기를 보여준 바 있다.당시 28살의 나이에 중학생, 그것도 남자 역할을 맡았다는 것에 많은 이들이 충격을 금치 못했다.누리꾼들은 '20대 중반 여성이 10대 남자 역할을 할 수 있다니', '진짜 반전이다', '캐릭터 변신이 상상초월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이연은 넷플릭스 드라마 'D.P'에서 정해인이 연기했던 안준호의 여동생 안수진을 연기했으며 최근에는 tvN '일타 스캔들'에서 전도연의 아역으로 출연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조회수: 2,00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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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4 16:35 |
'46살 돌싱' 곽정은이 전한 진심...'혼자여서 참 좋다'Youtube '곽정은의 사생활'[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방송인 곽정은이 혼자 사는 삶에 대해 전했다. 지난 3일 곽정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터넷 강의 론칭 소식을 전하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그녀는 '좋은 세상이에요 볼것도 즐길것도 많은. 너무 재밌는게 많은 이세상에서 생각하고 고민하게 만드는 이 수업을 많이들 볼까? 그런 고민 안한다면 거짓말이겠죠'라고 전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곽정은의 오피셜 라이프(@thinking_jungeun)님의 공유 게시물곽정은은 인간으로 태어난 이상 공부는 죽을 때까지 하는 거라고 말하며, 그것이 바로 인간의 소명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그녀는 '그저 돈 벌고, 돈 쓰고, 집 사고, (집) 넓히고, 결혼하고, 애낳고. 그것 너머의 무언가를 발견해야 하죠'라고 얘기했다.곽정은은 자신과 같은 갈증을 가진 이들에게 자신의 강의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Youtube '곽정은의 사생활'그녀는 '잠드는 밤마다 생각해요. 오늘이 마지막 밤이라면 나는 행복하게 눈감을수 있겠는가?''라고 얘기했다.그러면서 곽정은은 '혼자여서 참 좋아요. 혼자여서 맘껏 성장할수 있는 이 길을 좋아해요. 언제든 눈물없이 떠날수 있는 내 인생의 고독에 감사해요'라며 혼자인 일상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한편, 1978년생인 곽정은은 올해로 46세다.그녀는 지난 2008년 결혼했으나, 1년 뒤인 2009년에 이혼했다. 조회수: 3,15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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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4 16:35 |
원로가수 현미 별세 소식에 '조카' 노사연·한상진 슬픔에 빠져...'급히 귀국 중'OBS '명불허전'[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가수 현미의 갑작스러운 비보 소식의 그의 가족들이 급히 귀국을 준비 중이다. 4일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현미의 조카인 배우 한상진은 현재 일본에 머물고 있다. 그는 현미의 별세 소식을 접한 후로 급히 귀국길 항공편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현미의 두 아들은 미국에서 지내고 있는데, 역시 급하게 귀국길에 올랐다. 가수 노사연은 현미의 조카이다. 그는 촬영 일정이 끝나는 대로 빈소로 향할 계획이다. 한상진 / 뉴스1관계자 등에 따르면 고인의 빈소는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질 것으로 보인다. 가수 현미는 이날 오전 9시 37분께 서울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향년 85세.경찰에 따르면 타살 및 극단적 선택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고인의 지병 여부와 신고자, 유족 등을 조사해 정확한 사인을 규명할 예정이다. 한편 현미는 평안남도 평양에서 8남매 중 셋째로 태어났다.노사연 / 뉴스11·4후퇴 때 부모, 6남매와 남쪽으로 내려온 현미는 1957년 미8군 위문 공연 무대 칼춤 무용수였다가, 일정에 불참한 여가수 대신 무대에 오르면서 가수의 길을 걷게 됐다. 이후 1962년 노래 '밤안개'가 수록된 1집 앨범으로 엄청난 인기를 얻으며 최고의 가수로 활약했다. 조회수: 2,64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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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4 16:35 |
박명수 아내 한수민, '스벅 재테크'로 100억 돈방석에 앉았다tvN '프리한 닥터'[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개그맨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이 부동산 재테크로 100억 원 이상의 돈방석에 앉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는 과거 한수민이 시도했던 부동산 재테크가 소개됐다.한수민은 지난 2011년 한씨는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 성북구 동선동 1가 소재 빌딩을 개인 명의로 29억 원에 사들였다.Instagram 'dj_gpark'이후 한수민은 빌딩 리모델링을 진행했고 추후 카페 '스타벅스' 매장을 입점시키는 데 성공했다.스타벅스와 5년 장기계약을 맺으면서 기존 보증금 2억 원 월세 970만 원이었던 임대료는 보증금 3억 5천만 원, 월세 1,650만 원으로 껑충 뛰었다.한수민은 2014년 46억 6천만 원에 해당 빌딩을 매각하며 3년 만에 10억 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봤다.Instagram 'minlovesyou'그의 '스타벅스 재테크'는 이후로도 계속됐다.같은해 12월 한수민은 서초구 방배동 소재 주차장 부지를 89억원에 매입해 5층 건물을 신축했고, 이후 스타벅스를 입점시켰다.한수민은 5년 후인 2020년 173억 5천만 원에 건물을 팔았다. 단순 계산으로 시세 차익이 84억 5천만 원에 이른다.사진=인사이트이 외에도 박명수, 한수민 부부는 도화동에 상가 건물 한 채를 더 보유하고 있다. 매입가는 총 15억 원이며, 이곳에는 의사인 한수민이 운영하는 피부 전문 병원이 입점해있다.한편 박명수는 2008년 8살 연하의 한수민과 결혼해 슬하에 딸 민서 양을 두고 있다. 조회수: 3,05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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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4 16:35 |
저출산 문제 심각한 중국, 형제 많으면 '입학 시험' 볼 때 가산점 받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심각한 저출산 문제로 깊은 고민에 빠진 중국이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카드로 '입학 시험 가산점'을 내세웠다. 학부모와 학생들이 가장 민감하게 여기는 '교육' 분야에서 고등학교와 대학 입학 시 다자녀 학생들에게 혜택을 줌으로써 출산율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지난 1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펑파이신문은 중국 산시성 진청시 저저우현에서 인구 감소를 막기 위해 '인구 균형 촉진을 위한 조치'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이번 조치는 현지 상주 인구를 늘리기 위한 방안으로 알려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지난 1월 발표한 조치에는 현지에 호적을 등록하는 사람의 둘째 이상 자녀부터 고등학교 입학 시 가산점 10점을 주겠다는 규정이 명시됐다.또한 두 자녀 이상 가정에서 대학교에 입학할 경우 4년제는 4년제는 3000위안(한화 약 57만 원), 전문대는 2000위안(한화 약 38만 원)을 보조금으로 지급한다.해당 조치에서 가산점 조항을 본 현지 시민들은 '불공정 조치'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현지 매체들 역시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을 찬성하지만 한 자녀 가정에 대한 역차별은 용인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특히 고등학교 입시는 교육의 공평성을 위한 것인데 다자녀라는 이유로 가산점을 준다면 결국 불공평을 야기할 것이라고 주장했다.논란이 커지자 지방 정부는 새로 발표한 조치에서 가산점 관련 내용은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다.현지 누리꾼들은 '지원금은 괜찮아도 가산점은 말도 안된다', '역차별을 이렇게 하다니', '이걸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이라고 제시한 건가', '다자녀 아니라서 가산점 못 받는 애들은 어떡하라고' 등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한편 최근 중국에서는 젊은 세대에서 아이를 출산하지 않는 추세가 이어지자 '미혼자'에게도 자녀 양육을 허용하겠다는 공지를 내렸다.당시 중국 쓰촨성 보건위원회가 낸 성명문에는 '자녀를 원하는 어떠한 개인도 정부에 출생신고를 할 수 있도록 허용할 것'이라고 적혀 있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회수: 2,63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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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4 16:00 |
엄마 휠체어 끌고 횡단보도 건너다 끝까지 기다려준 운전자에 '90도 인사'한 어린 소년Sanook[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휠체어를 밀며 다급히 횡단보도를 건너던 어린 소년이 잠시 멈춰서 차주를 향해 고개를 숙였다. 소년은 휠체어에 탄 엄마와 자신이 무사히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도록 끝까지 기다려준 운전자에게 90도 인사를 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지난 3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사눅(Sanook)은 신호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고사리손으로 엄마의 휠체어를 밀며 재빨리 횡단보도를 건너는 한 소년을 사진으로 소개했다.사연에 따르면 사진 속 소년은 신호를 기다리고 있는 차량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종종걸음으로 다급히 횡단보도를 건넜다.Sanook하지만 엄마를 태운 휠체어의 무게를 이겨내고 시간 안에 횡단보도를 건너기에 소년의 힘은 아직 부족했다.그때 휠체어를 밀고 있는 어린 소년을 발견한 한 운전자가 횡단보도 앞에 멈춰 모자가 무사히 길을 건너도록 기다려주었다.도로 한가운데 갇힐 뻔했던 아찔한 순간, 생명의 은인처럼 나타난 운전자의 배려에 소년은 바쁜 와중에도 잠시 멈춰 서서는 운전자를 향해 허리를 숙여 인사했다.Sanook운전자의 센스 있는 배려와 더불어 감사한 마음을 제대로 전할 줄 아는 소년의 훈훈한 뒷모습을 사진으로 접한 누리꾼들은 박수갈채를 보이며 훈훈한 기색을 내비쳤다.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엄마아빠가 진짜 교육을 잘 시킨 듯', '너무 감동적이다', '휠체어 탄 엄마를 살뜰히 챙기는 것도 착한데 마음씨가 너무 예쁘다', '예절 교육의 중요성' 등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Sanook 조회수: 3,35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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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4 16:00 |
'해리포터' 시리즈, TV 드라마로 나온다...'7개 시즌으로 제작'워너 브라더스[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원작 소설과 영화 모두 초대박을 터뜨린 '해리포터' 시리즈가 드라마로 돌아온다. 지난 3일(현지 시간) 블룸버그는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가 '해리포터'에 대한 HBO 맥스 계약을 체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해리포터 드라마 제작에는 원작 소설 작가인 J.K. 롤링도 참여할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다만 J.K. 롤링은 프로젝트의 총괄 제작 진행자의 역할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워너 브라더스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 측은 드라마 '해리포터'를 지속적인 프랜차이즈로 만들고 계획이다.드라마는 '해리포터' 소설 7권을 바탕으로 제작되며 총 7개 시즌으로 제작될 예정이다.이때 한 시즌이 원작 소설 1권 분량이 될 것으로 보인다.드라마를 통해 영화 '해리포터'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다니엘 래드클리프, 루퍼트 그린트, 엠마 왓슨의 뒤를 이을 또 다른 스타가 탄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해리포터 드라마 제작 소식을 접한 팬들은 '캐스팅이 진짜 궁금하다', '해리포터 삼인방을 뛰어넘을 수 있을까?', '덕후는 그저 감격스러움에 웁니다', '미쳤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한편 J.K. 롤링 작가의 판타지 소설 '해리포터' 시리즈는 원작 소설이 베스트셀러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영화로 제작됐다.이후 영화 또한 세계적인 흥행을 거두면서 20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팬들의 식지 않는 사랑을 받고 있다.해리포터는 총 7개 시리즈로 2001년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을 시작으로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해리포터와 불의 잔',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해리포터와 혼혈 왕자',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부·2부'로 나눠진다.영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조회수: 3,24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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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4 15:35 |
아이유에게 안 좋은 일 생기면 먼저 '꿈'에서 보고 연락한다는 유인나YouTube '이지금 [IU Official]'[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가수 아이유와 배우 유인나가 서로 텔레파시를 느낄 정도로 두터운 친분을 과시했다. 지난 3일 아이유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우리는 더 행복해질 거예요 (With 유인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유인나는 '보통 문자로 이야기를 많이 나누는데 이 정도면 뇌를 공유하는 거 아닌가 할 정도로 너무 생각이 같을 때가 있다'라고 말했다. YouTube '이지금 [IU Official]아이유 역시 텔레파시가 느껴질 때가 있다며 유인나의 발언에 공감했다. 이어 아이유는 굳이 힘든 티를 내지 않고 평상시처럼 해도 유인나가 눈치를 챈다고 했다. 예지몽을 꾼다는 것이다. 아이유는 '(유인나) 꿈속에서 제가 너무 막 엉망으로 나온다든지 막 울고 이러면 다 맞다'라고 했다. YouTube '이지금 [IU Official]'유인나는 그날의 악몽이 떠올랐는지 머리를 부여잡았고 '근데 그게 거의 100% 맞아떨어졌다. 지금까지'라고 인정했다. 그러면서 유인나는 '저는 현실이 아니면 믿지 않는 타입인데 근데 그 꿈만은 안 믿을 수가 없다. 예를 들어 (아이유가) 사다리 위에 올라가서 힘든 일이 있었다 하면 진짜 그저께 촬영에서 사다리 위에 올라가서 힘들었다고 하는 거다'라고 회상했다. 뿐만 아니라 아이유와 유인나는 어떤 일에 대해 의논을 하거나 어떤 것을 보고 해석을 할 때 비슷한 생각을 할 때가 많았다고 전했다.YouTube '이지금 [IU Official]'심지어 두 사람은 초성 자음으로만 문자를 주고받아도 대화가 될 정도라고 한다. 누리꾼은 '전생에 부부였을까', '저런 인연이 있다는 게 정말 부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YouTube '이지금 [IU Official]'YouTube '이지금 [IU Official]' 조회수: 2,55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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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4 15:35 |
연하녀 만나고 싶다는 노총각 남성에게 '돌싱' 서장훈이 날린 매운맛 팩폭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방송인 서장훈이 48살 노총각에게 쓴소리를 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결혼을 원하는 48살 노총각 의뢰인이 찾아온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남성은 '제가 곧 50살이 되니 40대 초반 여성을 만나고 싶다'며 바람을 드러냈다.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그러자 서장훈은 '너의 내면적인 건 아직 잘 모르겠지만 약간 좀. 40대 초반 여성을 만나려면 좀 꾸며야 하는데 넌 되게 아저씨 같아'라고 '팩폭'을 날렸다.현재 남성은 무직이나 자격증만 10개에 자가도 있고 증여받은 재산도 있다고 알렸다. 다만 그는 '(취직을 하려고 해도) 나이가 부장님 급이라 부담스러워하더라'며 취업에 대한 고민도 토로, '나중엔 작은 마트를 운영하고 싶다'고 말했다.이수근은 '자격증이 아깝다'고 반응했고 서장훈은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 할 것은 안정적인 직업을 가지는 거다. 그 다음에 결혼 정보 회사에 가입하라'고 조언했다.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보살들의 조언에도 남성은 '좀 쉬고 싶다'고 말했고 이에 서장훈은 '쉬다가 환갑이야'라며 또 한 번 일침을 날렸다.어떤 이야기에도 부정적으로 반응하는 남성의 말에 이수근과 서장훈은 '뭐만 하면 자꾸 나이 탓하는데 그거 다 핑계'라며 '연애든 사업이든 이민이든 비관적인 생각만 하면 아무것도 안 된다. 앞으로는 더욱 진취적으로 나아가라'고 충고했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조회수: 3,45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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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4 15:35 |
수지 남동생,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참가자로 등장했다MBC '방과후 설렘2 - 소년판타지'[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저의 친누나가 아이돌 가수다. 바로 수지다' 지난달 30일 첫 방송된 MBC '소년판타지- 방과후 설렘 시즌2'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총 54명의 연습생 중 판타지 부스에 등장한 김우석의 자기 소개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이날 소연, 우영, 강승윤, 진영 프로듀서 앞에 등장한 김우석은 '누나를 넘어 사랑스러운 예비 월드 스타가 되고 싶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MBC '방과후 설렘2 - 소년판타지'이어 '저의 친누나가 아이돌 가수다. 바로 '수지'다'라고 말해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미쓰에이의 멤버 수지를 떠올리는 패널들 사이에서 그는 '사실 메이저스의 김수지다'라고 누나의 정체를 말했다.김우석은 '누나가 연예계에 종사하고 있다. 얼마나 노력한지 알고, 누나를 보면 멋있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네이버 TV '방과후 설렘2 - 소년판타지'이날 패널들은, 실력은 조금 부족하지만 끼가 넘치는 그를 두고 고민을 거듭했다. 결국 김우석은 시선을 사로잡는 청량한 매력으로 2등급을 받았다. 한편 '소년판타지'는 당신의 판타지를 채워줄 신개념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영한다. MBC '방과후 설렘2 - 소년판타지' 조회수: 2,18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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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4 15:35 |
사람들 햄버거 먹는 맥도날드 테이블 위에 댕댕이 앉힌 '반려견 빌런'Reddit[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호주의 한 맥도날드 매장에 등장한 진상 고객이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최근 호주 멜버른의 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목격된 민폐 커플에 누리꾼들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얼마 전 멜버른 세인트 킬다 로드에 위치한 맥도날드 매장에는 반려견을 동반한 한 커플이 방문했다. 이 커플의 행동이 문제가 됐다.주문을 하고 자리에서 음식이 나오기를 기다리던 커플이 반려견을 테이블에 앉혔기 때문이다.Reddit이를 목격한 다른 고객이 SNS를 통해 사진을 공개하면서 화제가 됐다.공개된 사진을 보면 장모 치와와 한 마리가 고객들이 식사를 하는 테이블에 엉덩이를 붙이고 앉아있는 모습이다.사진을 공개한 고객은 '맥도날드 테이블에 있는 더러운 강아지의 항문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요?'라며 비꼬았다.해당 사진을 접한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역겹다'라며 커플의 행동을 맹비난했다.한 누리꾼은 '너무 더럽다. 나도 견주로 내 개를 사랑하지만 녀석들의 엉덩이는 테이블에 앉을 만큼 깨끗하지는 않다'라고 말했다.하지만 '어차피 직원들이 닦을 텐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 '테이블을 핥는 것도 아닌데 왜 논란인지 모를 일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견주를 옹호하는 이들도 있었다.호주 멜버른 맥도날드 매장 / DailyMail이에 대해 호주 맥도날드 측은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안전과 위생상의 이유로 보조견을 제외한 강아지의 출입을 허용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우리는 고객들이 매장의 출입 규칙을 따라주기를 바란다. 우리 매장은 항상 철저한 청소, 위생 및 위생 절차를 따른다'라고 강조했다. 조회수: 2,60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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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4 15:00 |
군부대 코앞까지 '산불' 덮쳐와도 '장비 먼저 챙겨라' 지시한 강원 화천 육군부대KBS 뉴스9[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전국 각지에서 각종 산불이 나고 있다. 산으로 둘러싸인 강원도 한 군부대에도 불이 났는데, 부대 코앞까지 불길이 덮쳐 오는데도 대피 명령이 제때 떨어지지 않아 애꿎은 인명피해가 날 뻔했다. 심지어 해당 부대는 장병들에게 대피 명령을 내리기 전 장비부터 챙기라는 지시를 내려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지난 3일 KBS 뉴스9는 산불이 불어닥친 강원도 화천 한 군부대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 보도했다. KBS 뉴스9보도에 따르면 해당 부대는 직접적인 산불 피해 지역 안에 있었다. 연기로 뒤덮인 하늘 아래 뜨거운 불길이 부대 바로 앞까지 번지고, 연기와 재가 본격적으로 날아들기 한 시간 전까지도 장병들에게 대피 명령은 내려지지 않았다. 부대원들은 대피 명령을 내려달라고 요청했지만, 상급부대는 이 같은 지시를 내리지 않았다. 상급부대는 오히려 레이더, 미사일 등 장비부터 챙기라고 지시했다. 해당 부대원들은 최초 명령을 따르기 위해 장비 대피를 하려 했지만, 도저히 가능한 상황이 아니었다. 영상통화를 통해 산불의 심각성을 알린 뒤에야 장비를 두고 몸을 피할 수 있었다. KBS 뉴스9매체는 이 과정에서 일부 부대원들이 산불로 인한 연기를 마셔 응급실 신세를 졌다고 전했다. 시민들은 장병 대피 명령을 제때에 내리지 않은 상급부대를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시민들은 '장비 옮기다 장병 죽으면 어떻게 할 거냐', '사람이 더 중요한 거 아니냐', '죽으면 책임도 못 질 거면서'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이와 관련 군(軍)은 '매뉴얼상으론 장비보다 인원 대피가 먼저'라면서 '산불 상황에서 부대 철수 관련 대응 과정을 보완하겠다'라고 밝혔다. YouTube 'KBS News' 조회수: 2,77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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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4 15:00 |
택시요금 100원만 내고 '지능적 먹튀' 하다 적발된 20대 男...쓴 수법 살펴보니YouTube 'JTBC News'택시 요금을 계좌로 결제한 20대 남성...입금자명에 요금을 적고, 실제 낸 돈은 1원·100원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택시비 결제를 계좌 이체로 한 20대 남성이 입금자명에 금액을 적어내는 눈속임으로 약 30차례 무임 승차를 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지난 3일 JTBC는 결제 금액을 속여 택시요금을 이체한 20대 남성 A씨에 관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A씨를 상습사기 혐의로 지난달 31일 구속 송치했다.YouTube 'JTBC News'A씨는 지난해 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약 1년간 서울 전역과 경기도 일대에서 택시요금을 소액만 계좌이체 하는 방식으로 상습적으로 택시를 탔다. 그가 1년간 탄 택시 요금은 모두 55만 원으로 파악됐다.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는 택시 기사가 손님이 송금한 금액을 자세히 확인하지 않는 점을 이용했다. A씨는 입금자명에 내야 할 택시 요금을 적어 마치 정상 요금을 낸 것처럼 착각하게 만들었다.YouTube 'JTBC News'예컨대 택시요금으로 1만 5700원이 나오면 입금자명에 '1 5 7 0 0 원'이라고 적는 것이다. A씨가 택시 기사에게 실제 낸 돈은 1원, 100원 등 소액이었다. 숫자 15700만 보고 요금이 들어왔다고 생각하는 것을 악용한 것이다. 경찰은 '최근 '먹튀'로 불리는 무전취식 범행이 기승을 부리고 무임승차 신고 건수가 늘고 범행 수법이 날로 교묘해지고 있다'면서 '요금을 이체받을 때는 반드시 입금액을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YouTube 'JTBC News' 조회수: 2,34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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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4 15:00 |
여중생이 어깨 치고갔다고 SNS로 찾아내 '담뱃불'로 지진 여고생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wavve '독고 리마인드'[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길에서 어깨를 부딪쳤다는 이유로 여중생을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여고생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3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강도상해와 강제추행 혐의로 여고생 4명을 붙잡아 이 가운데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일 피해 중학생이 어깨를 치고 지나갔다는 이유로 SNS로 피해자를 찾아내 CCTV가 없는 인근 오피스텔 옥상으로 불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가해자들은 피해자의 손등과 옆구리 등 6곳을 담뱃불로 지지는 등 약 30분 동안 피해자를 집단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성적인 폭언도 있었다고 전해진다. 또 폭행 후에는 피해자의 목걸이와 반지, 스마트워치 등 100만원 상당의 금품을 갈취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피해자는 얼굴 등에 심각한 부상을 입고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택시를 타고 달아나려던 여고생들을 현장에서 붙잡았다. 경찰 관계자는 '광범위한 학교폭력 사안으로 보고 범행이 중대하다고 판단했다'며 3명은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범죄 가담 정도가 경미한 나머지 1명은 불구속 상태로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회수: 2,24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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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4 15:00 |
'길복순' 본 이동진 평론가가 평점 2점 주며 남긴 한줄평 후기넷플릭스 '길복순'[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이동진 평론가가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에 평점 2점을 줬다. 지난 달 31일 넷플릭스에 '길복순'이 공개됐다. 작품은 청부살인 업계의 전설적인 킬러 길복순(전도연 분)이 회사와 재계약 직전, 죽거나 또는 죽이거나, 피할 수 없는 대결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이는 전작 드라마 '일타 스캔들'로 '원조 멜로퀸'의 저력을 다시금 입증한 전도연의 새 영화로 공개 전부터 국내외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극 중 싱글맘이자 A급 킬러로 변신한 전도연은 고난이도 액션을 완벽 소화하는 것은 물론 전작의 사랑스러운 매력과는 180도 다른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파격 변신을 뽐냈다.왓챠피디아작품을 본 누리꾼은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이동진 평론가가 영화 스트리밍 플랫폼 '왓챠피디아'를 통해 짧은 평가를 남겼다.이동진 평론가는 '길복순'에 대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그 아이러니한 세계, 온전히 배어들지 못한 그 쿨한 스타일'이라는 평가를 남겼다.넷플릭스 '길복순'또한 그는 평점 2점을 남기며 작품의 아쉬움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이동진 평론가가 지금껏 남긴 평점 중 1점이 가장 낮은 별점이었다. '길복순'은 그 보다 1개만 더 높은 별점이라 영화가 얼마나 아쉬웠을지 짐작케 했다.이동진 평론가의 한줄평에 공감하는 이들이 있는 반면, 일각에서는 '그냥 악플러 아니냐', '재미있었다'는 반응도 있었다. 넷플릭스 '길복순'한편 앞서 '길복순'은 극 중 장면과 관련해 지역 비하 논란도 일었다. 이와 관련해 넷플릭스 측은 '영화적 설정일 뿐이다. 다른 정치적 의도나 이유는 없다'고 해명한 바 있다.'길복순'에는 전도연을 포함해 설경구, 이솜, 구교환, 황정민 등이 출연했다.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Flix Patrol)에 따르면, '길복순'은 지난 1일 '머더 미스테리2', '머더 미스테리'에 이어 3위에 올랐으며 2일에도 같은 순위를 유지했다. 조회수: 2,31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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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4 14:35 |
서른 넘어서도 '차없는 남자'...여초 회원들은 '만나면 안 된다' 주장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여초 커뮤니티 회원들이 30대가 됐는데도 차가 없는 남자들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최근 한 여성 중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른 넘어서 차 없는 남자 만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작성자 A씨는 '서울이라 주차 불편하다는 말 다 필요 없다. 차가 없으면 데이트가 한정적이다'라고 설명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청춘기록'그녀는 '더울 때 덥게 다녀야 하고, 추울 땐 춥게 다녀야 하고 택시, 렌터카 아무리 이용한다고 해도 결국 고생길이다'라고 얘기했다.A씨는 '게다가 서른 넘어서 차가 없다니. 차 없는데 집은 살 수 있을 거 같냐. 그냥 그 집이 '개털'인 거다'라며, 30대가 됐는데도 차가 없는 남성은 형편이 어려울 것이라고 전했다.그녀는 '보통 취직하고 서른 넘으면 괜찮은 집안은 아버지가 아들에게 차 사준다'라고 말하며 글을 마무리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해당 글을 본 커뮤니티 회원들은 '여자 만나려고 노력하는 애들은 다 차 사더라', '차 없는 남자 만나봤는데 최악이었다' 등의 반응을 내놓았다.또한 이들은 '이거 진짜 맞는 말이다', '서울 살아도 차 있는 게 낫다'라며 글쓴이를 향해 공감을 표했다.반면 다른 누리꾼은 '그렇게 말하는 본인은 차가 있냐', '구시대적 발상이 따로 없다' 등 대조적인 의견을 보였다. 조회수: 2,46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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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4 14:00 |
콘서트서 '응원봉' 준비하겠다는 팬들에 유명 가수가 날린 따끔한(?) 경고Facebook 'helloypc'[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가왕 조용필이 오랜만에 만나는 팬들을 위해 응원봉을 무료로 배포한다. 조용필은 오는 5월 13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2023 조용필&위대한 탄생'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공연 티켓 예매가 4일 오후 2시 예스24티켓을 통해 진행되는 가운데, 응원봉 관련 공지가 많은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예스24주최 측은 ''2023 조용필&위대한 탄생 콘서트'에서는 관객 여러분을 위한 특별한 선물 '응원봉'이 준비돼 있다. 관객 전원에게 증정되오니 별도의 응원도구는 준비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알렸다.본 공연은 현장에서 응원봉 페어링이 진행되며 추후 문자로 안내될 예정이다.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누리꾼이 놀라움을 표했다.Facebook 'helloypc'응원봉은 아이돌 가수들 사이에서 매출을 올리는 중요한 수단 중 하나다. 그 가격만 5만원 내외로 저렴하지 않아 종종 이슈가 되기도 한다.이 가운데 콘서트에 오는 팬들 모두에게 응원봉을 무료로 배포한다는 가왕의 공지는 모두를 놀라게 하기 충분했다.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한편 조용필이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여는 것은 2003년을 시작으로 이번이 여덟 번째다.특히 올해는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단 1회 열리는 공연이데다 신곡 추가 공개에 대한 관객의 기대감도 더해져 일찌감치 치열한 티켓 전쟁이 예고된 상황이다. 이번 공연 티켓은 오늘(4일) 오후 2시 예스24티켓이서 오픈된다. 조회수: 2,76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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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4 13:35 |
27살 연상 '엄마뻘' 여친과 데이트하다 딱 걸린 훈남 가수Backgrid[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달콤한 목소리로 전 세계 여심을 사로잡았던 훈남 가수가 27살 연상 여자친구와 데이트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지난 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팝스타 션 멘데스(Shawn Mendes, 24)가 연상의 여자친구 조슬린 미란다 박사(Dr. Jocelyne Miranda)와 데이트를 했다고 보도했다.조슬린 미란다 박사는 척추 지압 요법 치료사로 션 멘데스와 연애 중이라는 소문이 파다했다.Backgrid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션과 조슬린은 지난 2일 로스앤젤레스에서 함께 시간을 보냈다.션은 회색 후드티와 검은색 반바지를, 조슬린은 밝은색의 크루넥 스웨트셔츠와 흰색 반바지를 매치한 캐주얼한 모습이다.두 사람은 외출 후 션의 로스앤젤레스 집에 돌아왔다.지난 몇 개월 동안 두 사람이 연인이라는 소문이 돌았으나 친구 이상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외신은 손을 잡고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모습을 미루어보아 두 사람이 연인 관계가 확실하다고 추측하고 있다.TheImageDirect.com션과 조슬린의 데이트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두 사람의 나이 차이에 주목했다. 조슬린은 션보다 27살 연상인 51살이기 때문이다.데일리메일은 지난 7월 션과 조슬린이 함께 점심을 먹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그 이후 여러 번 목격됐다고 전했다.DailyMail조슬린은 종종 션의 집에 방문하고 있으며 지난 2월 션과 함께 그래미 애프터 파티에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녀는 2018년부터 개인 척추 지압사로 일했으며 2019년 션의 투어 공연에 함께 하기도 했다.그런가 하면 션은 절친이었던 카밀라 카베요와 2019년 여름부터 사랑을 키워오다 2021년 결별했다.션 멘데스와 카밀라 카베요 / GettyimagesKorea한편 2013년 동영상 플랫폼 바인(Vine)에 커버곡을 올리며 유명 레코드사와 계약을 맺은 션 멘데스는 2014년 싱글 '라이프 오브 더 파티(Life of the party)'로 데뷔했다.이후 '데얼스 낫싱 홀딩 미 백(There's Nothing Holding' Me Back)', '세뇨리따(Senorita)', '트릿 유 베터(Treat You Better)', '인 마이 블러드(In My Blood)', '멀시(Mercy)' 등 다양한 히트곡을 내며 큰 사랑으 받았다.2019년 9월에는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내한 공연을 진행하기도 했다. 조회수: 2,21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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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4 13:35 |
원로가수 현미 별세...향년 85세뉴스1[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국민가수 현미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85세.4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7분께 서울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 현미가 쓰러져있는 것을 팬클럽 회장 김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현미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조회수: 2,85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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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4 13: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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