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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들고 덤비길래 때렸더니 폭행죄'...온라인서 논란 중인 '정당방위 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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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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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최근 '신림동 칼부림'부터 '서현역 흉기난동' 등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테러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에서 '정당방위 논란'이 한창이다.


4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과거 흉기를 휘두르는 상대를 과도하게 제압했다가 정당방위가 아닌 '폭행·상해 유죄 판결'을 받은 사례들이 재조명됐다.


지난 2020년 4월, 인천의 한 공원에서 40대 남성 A씨는 친구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다투게 됐다.



이때 A씨는 그의 친구가 휘두르는 흉기에 팔이 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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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난 A씨는 친구의 손을 쳐 흉기를 떨어뜨린 다음 폭행해 전치 5주의 상해를 입혔다. 당시 A씨는 전치 6주의 상해를 입은 상태였다.



하지만 A씨는 '상해죄'로 재판에 넘겨졌고, 정당방위를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담당 판사는 '정당방위 주장이 어느 정도 수긍이 간다'면서도 '상대가 흉기를 놓친 후에도 폭행을 했고, 그 강도가 과도해 과잉방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다만 법원은 여러 정황을 고려해 김씨의 형은 면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지난 2014년 3월 강원도 원주시에서 집에 들어온 도둑을 제압하다 사망에 이르게 한 20대 B씨가 유죄 판결을 받은 일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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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B씨는 도둑을 제압하던 중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3년의 유죄 판결을 받았다.



당시 법원은 B씨의 첫 번째 폭행만 정당방위로 인정했고, 이후 폭행에 대해선 '방위행위로서의 한도를 넘어선 것'이라고 판단했다.


1심에서 폭행죄로 기소됐던 B씨는 이후 절도범이 사망함에 따라 상해치사로 공소장이 변경됐고, 대법원에서도 '원심판결에 정당방위, 과잉방위 등에 관한 법리 오해의 위법이 없다'며 형을 확정했다.


해당 사건은 흉기 범죄는 아니지만 정당방위 요건을 까다롭게 적용한 판결로 사회적 파장으로 큰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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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형법 제21조에 따르면 정당방위란 '현재의 부당한 침해'가 있고 '자신 또는 타인의 법익을 방어하기 위한 행위'여야 한다. 또한 '방위 행위에 상당한 이유'가 있어야 인정된다.


따라서 누군가 흉기로 위협할 경우 범인의 팔을 쳐서 흉기를 떨어뜨리는 행위는 정당방위로 인정되지만 이후 범인의 보복을 막으려 추가 공격을 하는 것은 정당방위로 인정되지 않는다.


흉기를 제거함으로써 '현재의 부당한 침해'가 사라졌다고 보기 때문이다.



이 밖에도 여러 사건에서 범죄 상황에 대처했다가 정당방위를 인정받지 못하는 사례들이 계속 반복되자 누리꾼들은 '그냥 흉기에 찔리란 말이냐', '흉기를 없애봤자 바로 달려들어서 공격할 텐데 보복은 생각 못 하는 거냐', '할 수 있는 게 도망밖에 없단 거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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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중국 가야 하는 푸바오, 할부지 없으면 채혈 거부할 정도로 '낯가림' 심해졌다 (+영상)

곧 중국 가야 하는 푸바오, 할부지 없으면 채혈 거부할 정도로 '낯가림' 심해졌다 (+영상)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곧 중국으로 가게 되는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낯가림이 심해지자 안타깝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말하는동물원 뿌빠TV'에는 강바오(강철원 사육사) 할부지 보살핌 아래 채혈을 하는 푸바오의 모습이 올라왔다. 이날 강바오는 '푸바오가 지금 채혈을 해야 되는데, 요즘에 왜 푸바오가 말을 잘 안 듣는다고 할까'라며 푸바오를 어르고 달래기 시작했다. 결국 푸바오는 강바오 할부지의 손을 꼭 잡은 상태로 채혈을 시작했다. 강바오는 '왜 자꾸 다른 사람들 말을 안 듣고 그러냐. 누구 말이라도 잘 들어야지. 그래야 착한 어린이지'라며 '푸바오 사는 게 다 그렇다. 좋기만 하겠냐. 따끔할 때도 있다. 예쁘다 예뻐'라며 당근과 채찍이 오가는 현란한 육아 스킬을 뽐냈다. 채혈이 끝난 뒤 강바오는 휴식을 취하고 있는 푸바오에게 다시 다가가 사랑의 마사지를 하며 '푸바오, 다른 사람한테는 채혈하기 싫었냐'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했다.요즘 푸바오가 낯가림이 생기면서 채혈하는 데 어려움을 겪자 강바오가 나설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강바오는 '푸바오가 채혈을 하지 않으려 한다고 해서 할부지가 푸바오를 안정시켜서 오늘 채혈 진행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사실 판다들도 낯을 가리는 일이 많이 있다. 푸바오가 낯을 가리는데 이제 낯가리지 말고 잘 하라고 지금 타이르고 있다'라고 전했다. 푸바오의 근황을 접한 누리꾼은 '이래서 우리 애기 어떻게 중국에 보내냐', '푸바오도 곧 떠난다는 거 아는 것 같다', '너무 마음 아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워싱턴 조약에 따르면 중국은 세계의 모든 판다를 자국 소유로 하고 해외에 대여하는 방식으로 수출하고 있다.2020년생인 푸바오는 한국 출생이지만 소유권은 중국 정부에 있어 만 4세가 되는 성체가 되면 중국으로 돌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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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30 11:00

황희찬 이름 대신 '코리안 가이'라 부른 맨시티 감독...'무례하다' 지적 나왔다

황희찬 이름 대신 '코리안 가이'라 부른 맨시티 감독...'무례하다' 지적 나왔다

'그 한국 선수(the Korean guy)는 최고 수준의 선수'...황희찬만 이름 안 부른 펩 과르디올라 감독[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울버햄튼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황희찬을 언급했다. 30일 오후 11시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울버햄튼과 맨시티의 경기가 진행된다. 잉글리쉬 프리미어리그(EPL) 1위인 맨시티와 16위 울버햄튼의 시즌 첫 맞대결이다.경기 시작 전날, 공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한 말이 눈길을 사로잡았다.그는 '울버햄튼 공격진에 좋은 선수들이 많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페드루 네투와 마테우스 쿠냐, 그리고 그 한국 선수(the Korean guy)는 최고 수준의 선수다. 매우 공격적이다. 맨시티는 울버햄튼을 만나 항상 힘든 경기를 펼쳤다'고 걱정했다. '코리안 가이'를 인종차별 발언으로 보는 축구 팬도 있어...'울버햄튼 최다 득점자인데 이름을 모른다?'여기서 말하는 '그 한국 선수'는 황희찬이다. 울버햄튼에서 한국인 선수는 황희찬뿐이다. 축구 팬들은 과르디올라가 한 발언을 두고 의견이 나뉘었다. 인종 차별 의혹을 품은 축구 팬은 '과르디올라야. 너한테 '그 빡빡이'라고 하면 기분이 좋겠냐', '이름이 어려우면 등번호로 말하든가', '울버햄튼 최다 득점자인데 이름을 모른다고?'라고 지적했다.반면 인종 차별이라고 생각하지 않은 팬은 '이름을 일일이 다 외우고 있어야 하냐', '아시안 가이도 아니고, 코리아 가이면 인종 차별은 아닌 거 아니냐', '과르디올라가 인종차별 주의자라면 손흥민도 코리안 가이라고 했을 거다'라고 말했다.한편 황희찬은 올 시즌 진행한 EPL 6경기에 모두 출전해 3골을 넣었다. 브라이튼전·크리스털 팰리스전·리버풀전에서 각각 1골씩 기록했다.리그컵에서도 활약했다. 황희찬은 입스위치를 상대로 1골을 넣었다. 그는 현재 울버햄튼 최다 득점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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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30 11:00

'명절에 옆자리까지 결제하고 혼자 앉아서 가는 게 민폐인가요?'

'명절에 옆자리까지 결제하고 혼자 앉아서 가는 게 민폐인가요?'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민족 대명절 추석 연휴가 시작됐다.1년에 몇 번 없는 긴 연휴인 만큼 고향에 내려가기 위한 차편은 늘 매진 행렬이다. 이 가운데 명절 기차 예매를 두고 일었던 민폐 논란글은 이번 연휴에도 재조명되고 있다. 앞서 한 누리꾼은 '피크시간, 또는 명절 때 옆자리에 누가 앉는 게 싫어서 본인 돈으로 두 자리 다 결제하고 혼자 앉아서 감. 이게 민폐이냐'는 글을 게재했다. 명절에는 귀성, 귀경하는 인파로 인해 대중교통 좌석을 예매하기 힘들다. 그런데 이 좌석을 개인이 여러 개 이용할 수 있느냐에 관해 의문을 던진 것이다.이에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그 중 '민폐다'라는 이들의 주장이 월등히 많았다. 이들은 '명절에는 좀 심했다', '사재기랑 다를 바 없다', '원칙상 문제 없어도 인간적으로 배려가 안 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반면 일각에서는 '딱히 민폐까지는 아닌 것 같다', '문제는 없어 보인다' 등의 반응도 보였다. 연휴 3일차가 된 지금 해당 이슈는 각종 SNS 등을 통해 주목받고 있는 모양새다. 이 행동에 대한 정해진 해답은 없어 누리꾼 사이에서 토론의 장이 열리고 있다. 한편 올해 추석 연휴는 엿새로 길어지며 이동 인구가 4천만 명을 넘길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코레일 하행선은 티켓 판매율이 96%를 기록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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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30 11:00

현아, 결별한 전남친 던 사진 갑자기 '인스타'에 올렸다 (+이유)

현아, 결별한 전남친 던 사진 갑자기 '인스타'에 올렸다 (+이유)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현아가 전 남자친구 던을 공개 응원했다.지난 29일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던의 신곡 'Heart' 뮤직비디오 스틸 사진을 게재했다. 또 현아는 링크까지 공유하며 던의 컴백을 응원했다.현아와 던은 지난 2016년 공개 연애를 시작하며 많은 사람들의 응원을 받았다. 두 사람은 함께 전속계약을 하고 듀엣 앨범을 발표하는 등 따로 또 함께 활동을 많이 했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결별 사실을 알려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이후에도 종종 재결합설에 휩싸이기도 했으나 두 사람은 자신들을 향한 설들에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아 궁금증을 높였다.현아와 던은 결별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서로를 응원하고 있다. 지난 16일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던의 신보 '나르시스' 뮤직비디오 링크를 올리며 '노래 좋다'는 글을 남겼다.던은 지난 4월 한 유튜브에 출연해 재결합 보도에 대해 '지금 만나든 안 만나든 서로 제일 사랑하고 제일 잘 이해하고 잘 알고 서로의 편인 것은 맞다, 앞으로도 그럴 거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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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30 10:15

'처녀귀신·암행어사'...패션위크서 한복 폄하했다가 욕 먹은 디자이너

'처녀귀신·암행어사'...패션위크서 한복 폄하했다가 욕 먹은 디자이너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유명 패션 디자이너 고태용이 한복을 폄하했다는 논란에 휩싸이자 사과했다.최근 고태용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15년차 디자이너가 바라보는 서울패션위크..큰일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고태용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방문해 여러 사람을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이때 고태용은 한 남성을 보며 '봐. 있다니까? 사또 암행어사 있다고'라고 언급했다. 그의 말대로 한 남성은 한복을 입고 휴대폰을 하고 있었다. 영상에는 '스마트폰 쓰는 암행어사'라는 자막도 달렸다.뿐 만이 아니었다. 고태용은 또 다른 남성을 지목하며 '또 있다. 사또 암행어사'라고 말했으며, 한복을 입은 여성이 보이자 자막에는 '처녀귀신..?'이라는 말이 달렸다.이후 그는 '우리가 생각하는 패션위크는 저런 게 아니었잖아요'라고 말해 논란이 됐다.영상을 본 한 누리꾼은 '제가 그 한복 입은 한복 홍보대사다'라고 소개하며 '정말 무례한 것 같다. 패션쇼 속에 한복이 있으면 암행어사? 사또? 처녀귀신입니까? 너무 편협한 시선으로 패션이라는 것을 운운하시는 것 아닙니까. 저희 또한 한복을 현대식으로 개량하고 연구하고 여러사람에게 알리려 그곳에 갔다 온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에도 논란이 계속되자 고태용은 커뮤니티란을 통해 '영상 내 한복과 관련된 부적절한 표현으로 불편을 느끼셨을 당사자 분과 불편을 느끼셨을 모든 분들께 사과의 말씀 드린다'라는 내용의 사과문을 게재했다.그는 '한복을 비하하거나 폄하하려는 목적은 아니었으나 이유를 막론하고 영상 내 한복과 관련된 발언이 잘못되었다는 점을 인정하고 단어 선택에 신중하지 못했던 점 죄송하다. 혹시라도 이번 일로 인해 우리 대한민국의 고유 전통 의상인 한복의 가치가 폄하되는 일이 없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이슈에 깊은 책임을 통감한다는 그는 '이번 일을 계기로 콘텐츠 제작에 있어 더욱 신중을 기하여 시청자분들께 유익한 정보만을 전달하고, 대한민국 패션산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한편 고태용 디자이너는 지난 2008년 브랜드 '비욘드 클로젯'을 런칭, 뉴욕 패션위크와 파리 패션위크, 상하이 패션위크를 거친 대한민국 대표 디자이너로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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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30 10:00

술 취해 오피스텔 7층 외벽에 매달린 20대 남성...기적적으로 살았다

술 취해 오피스텔 7층 외벽에 매달린 20대 남성...기적적으로 살았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술에 취한 20대 남성이 건물 7층 높이의 외벽에서 극적으로 구조됐다. 지난 29일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8분께 부천시 상동 14층짜리 오피스텔 건물 7층 높이 외벽에 술에 취한 20대 남성 A씨가 에어컨 줄에 걸린 채 매달렸다. 남성을 발견한 행인은 '사람이 사타구니 쪽에 에어컨 줄이 걸린 채 매달려 있다'면서 '떨어지면 큰일 날 것 같다'고 119에 신고했다.소방 구조대원과 경찰관 등 37명이 출동했고, 현장에는 고가 사다리차 등 차량 9대도 투입됐다.구조대원들은 1층에서 사다리를 올렸고, 옥상에서는 구조용 밧줄을 내려 30분 만에 A씨를 무사히 구조했다.얼굴에 타박상을 입은 A씨는 다리 통증을 호소했고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술에 취한 A씨가 오피스텔 옥상에서 에어컨 배관을 타고 내려오다가 중간에서 줄에 걸려 매달린 것으로 추정했다. A씨는 출동한 경찰관에게 '술을 마시고 오피스텔 옥상에 올라갔다'면서 '누군가를 구조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옥상에서 배관을 타고 내려왔다'고 진술했다. 다만 A씨는 '어떻게 에어컨 줄에 매달렸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건물과 건물 사이 공간에서 줄에 걸린 채 외벽에 매달려 있었다'며 '다행히 큰 부상을 입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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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30 09:00

'추석인 오늘(29일) 전국 밤하늘에 떠오른 '슈퍼 보름달' 보고 소원비세요'

'추석인 오늘(29일) 전국 밤하늘에 떠오른 '슈퍼 보름달' 보고 소원비세요'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9월 29일 오늘은 민족 대명절 '추석' 당일이다.추석을 맞아 오랜 만에 만난 가족, 친척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 잠시 시간을 내 밤하늘을 바라보는 건 어떨까. 이날 떠오른 보름달은 올해 마지막으로 볼 수 있는 '슈퍼문'으로 밤 12시를 전후로 절정에 이르겠다.다만 전날 보름달의 남중 시각과 이튿날인 30일 남중 시각을 보면 오후 11시30분부터 1시간 전후쯤 가장 높이 뜬 보름달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벌써부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늘 뜬 보름달'을 인증하는 사진이 속속들이 올라오고 있다.올해 마지막으로 볼 수 있는 더 크고 둥근 '슈퍼문'을 보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소원을 빌어보자.한편 이날 슈퍼문을 놓치면 다음 기회는 오는 2024년엔 8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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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30 07:15

빗길 무단횡단 노인 치어 사망...제한 속도 위반했지만 '무죄' 받은 이유

빗길 무단횡단 노인 치어 사망...제한 속도 위반했지만 '무죄' 받은 이유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제한 속도를 초과해 달리다 사람을 치어 숨지게한 운전자에게 무죄판결이 나왔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5단독 김봉준 판사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A(52)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A씨는 2021년 12월15일 오전 7시께 서울 관악구의 한 편도 6차로 도로의 2차로를 따라 평균 시속 69.1㎞로 달리다 승용차 앞 우측 범퍼로 무단횡단하는 B(79)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해가 뜨기 전이고 비까지 내린 상황에서 A씨가 사고를 미리 방지해야 할 업무상 주의의무가 있었음에도 이를 게을리해 사고를 냈다고 주장했다.하지만 재판부는 블랙박스 상 A씨가 어두운 옷차림의B씨를 인식한 순간부터 충돌하기까지 1∼2초도 걸리지 않았다는 점에서 사고를 피하는 것은 시간상으로나 거리상으로 매우 어려웠을 것이라 판단했다.선행 차량 역시 거의 충돌하기 직전 B씨를 발견해 겨우 피한 상황에서 뒤따라오던  A씨가 대응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했다고 재판부는 봤다.재판부는 사고 장소의 제한속도는 시속 50㎞로, 비가 내리는 경우 시속 40㎞가 되기에 이를 위반했다는 점은 인정했다. A씨가 제한속도인 40㎞로 달리고 있었다고 하더라도 사고를 피했을 가능성을 판단하기 어렵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의견을 재판부는 고려했다.검찰은 이같은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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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9 19:00

산소 갔다가 '번따' 당한 여성...'조상이 이어준 연인' 반응 나왔다

산소 갔다가 '번따' 당한 여성...'조상이 이어준 연인' 반응 나왔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추석 황금연휴가 한창인 가운데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소식이 들리고 있다.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는 부탄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고, 경북 김천에 거주 중인 70대 노부부는 재산 상속 문제로 아들과 얘기하다 폭행을 당하기도 했다. 연이은 안타까운 소식에 마음이 아려올 때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웃긴 사연이 올라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최근 여성 A씨는 '산소 갔다가 번따 당함'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을 올렸다. A씨는 '아니 지금 생각해도 너무 어이가 없다. 정말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이런 일이'라고 말하며 폭소하는 모습을 보였다.조상님께 경건한 마음으로 인사를 하러 갔다가 갑자기 '하트 시그널'을 받게 돼 당황스러우면서도 웃겼던 탓이다. A씨는 '나 혼자 햇볕에 놔둔 짐 좀 정리한다고 잠깐 떨어져 있는 사이에 와서 말 걸더라'라며 당시 상황을 들려줬다. 이어 그는 '다 지켜보고 있어서 (번호) 안 줬다. 오랜만에 할아버지께 좋은 볼거리 제공해드렸다'라면서 '가족들한테도 한참 놀림거리 됐다'라고 털어놨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은 '조상님들 전병 와그작했겠다'라며 흔치 않은 상황이 벌어진 것 자체에 대해 웃음을 참지 못했다. 몇몇 누리꾼은 '이쯤 되면 조상이 이어준 인연 아니었겠냐', '조상님이 저승 가서 사돈 맺어서 그런 거 아니냐' 등 우스개 소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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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9 18:00

웃찾사 출신 유튜버 '흔한남매', 깜짝 임신 소식 전했다 (+영상)

웃찾사 출신 유튜버 '흔한남매', 깜짝 임신 소식 전했다 (+영상)

'아기가 생겼습니다!!!'...임신 소식을 알린 '흔한남매'[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웃찾사에서 진행했던 코너 '흔한남매'를 바탕으로 남매 시트콤 영상을 촬영하는 개그우먼 정다운과 개그맨 한으뜸이 2세 소식을 전했다. 지난 28일 유튜브 '흔한남매'가 '흔한쀼 아기가 생겼습니다!!!'라는 영상을 올렸다.영상에서 개그우먼 정다운은 남편 한으뜸에게 임신 소식을 전하려고 깜짝 이벤트를 계획했다.그는 한으뜸에게 산책을 가라고 한 뒤, 옷장에 임신 사실이 담긴 임신 테스트기를 붙여놔 한으뜸을 깜짝 놀라게 했다.한으뜸은 옷장에 붙어 있는 임신 테스트기를 보고선 말을 잇지 못했고, 그 자리에 주저 앉기도 했다. 둘은 2세가 생겼다는 기쁨에 서로 부둥켜안고 방방 뛰었다. 축복스러운 이런 상황 가운데, 일부 누리꾼은 채널명 때문에 오해하기도 했다. 누리꾼 '남매라길래 근친인 줄', '사고 친 줄 알았다'...채널명 때문에 생긴 오해평소 '흔한남매' 영상을 지켜보지 않은 이들은 '깜짝아.. 남매라길래 근친인 줄 알았다', '채널명하고 영상 일부만 보면 사고 친 줄 알겠다'고 말했다.실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흔한 남매 임신했대'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이 혼란스러워 하기도 했다. 한편 정다운·한으뜸 부부는 약 10년 연애 끝에 결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부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흔한남매'는 현재 구독자 약 262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유튜브 콘텐츠로는 개그로 영어를 배우는 콘텐츠인 '개글리쉬', '과학에 관한 신기한 사실을 알려주는 콘텐츠인 '꽉꽉이의 과학과학' 등 미성년자를 상대로 한 콘텐츠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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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9 18:00

추석때 '급찐살', 2주안에 못 빼면 7배 힘들다

추석때 '급찐살', 2주안에 못 빼면 7배 힘들다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송편부터 갖가지 튀김까지 맛있지만 살찌는 음식들이 즐비한 추석이 끝나간다.오랜만에 만나는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보면 어느샌가 입고 왔던 옷이 꽉 끼는 현실을 마주할 수 있다. 갑자기 쪄버린 살을 두고 막막한 심경이 들겠지만 명절 직후 2주 내 살을 뺀다면 7분의 1의 노력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다.다시 말해 '급찐살(급하게 찐 살)'을 2주가 지난 후에 빼게 되면 7배 어려워진다. 연휴가 끝난 뒤 천천히 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주목해보자.연휴나 주말 등 단기간에 고칼로리 음식을 과식해 갑자기 찐 살은 엄밀히 말해 지방이 아니다.이는 섭취한 영양분이 글리코겐 형태로 일시적으로 체내에 쌓인 결과물인 것이다. 글리코겐은 과식으로 인해 잉여 포도당이 분해된 것인데 대략적으로 14일을 전후해 지방으로 전환된다.중요한 것은 2주라는 시간이다. 글리코겐이 지방으로 저장되면 지방 세포가 커지는 속도도 빨라져 쉽게 체중이 증가한다. 당연히 글리코겐이 지방으로 전환되면 이를 빼내기는 더욱 어려워진다.지방 1kg을 빼기 위해 소비해야 하는 칼로리는 글리코겐의 7배다. 지방으로 전환되기 전에 살을 뺀다면 7분의 1의 노력으로 다이어트가 가능한 셈이다.즉 추석에 찐 '급찐살'을 빼기 위해서는 2주 안에 식단 관리와 운동을 시작해야 한다. 글리코겐은 간단한 식단과 30분 안팎의 유산소 운동만으로도 충분히 뺄 수 있다.추석이 지난 뒤 2주 안이라면 빠른 걷기와 적당한 식사 조절만 해도 추석 전의 몸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설명이다.효과적으로 글리코겐을 빼내기 위해서는 평소 식단은 유지하면서 섭취량을 20~30% 줄이고 하루 8컵 이상의 수분을 섭취하면 좋다. 또 섭취량 축소로 인한 공복감을 잡기 위해 포만감이 큰 채소나 과일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숙면을 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수면은 7시간 이상으로 유지하고 호르몬 분비가 왕성한 자정부터 새벽 4 사이에는 잠들 수 있도록 수면 시간을 조정하는 게 바람직하다.즐거운 추석을 보냈지만 '급찐살'로 인해 충격을 받은 사람이라면 14일 안에 간단한 운동만으로 이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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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9 17:00

버스서 졸다가 혼자 '머리 꽈당'한 중학생...부모는 '치료비 내놔'

버스서 졸다가 혼자 '머리 꽈당'한 중학생...부모는 '치료비 내놔'

서행하고 있었던 버스...졸다가 넘어져 다친 학생, 학생 부모는 버스 기사에게 치료비 요구[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버스 안에서 졸다가 혼자 넘어진 중학생이 머리에 피가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학생 부모는 버스 회사를 상대로 치료비를 요구해 논란이 되고 있다.지난 4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 '운전하는 기사님이 졸고 있는 승객까지 신경쓰면서 운전해야 되는 걸까요?'라는 영상이 올라왔다.글에는 지난 7월 28일 버스에서 촬영된 영상이 담겼다. 영상 속 한 학생은 피곤했는지 꾸벅꾸벅 졸고 있었다. 그러다가 깊게 잠이 들었는지, 학생은 그만 버스 바닥에 고꾸라지고 말았다.당시 버스는 상습 정체 구간 도로에서 시속 15~20㎞로 서행하고 있었다. 버스에 미동이 없었던 건 휴대전화를 하고 있던 다른 승객을 보면 알 수 있다. 학생이 졸다가 바닥에 넘어졌을 때 휴대전화를 하던 승객은 비교적 평온해 보였다. '개인 부주의로 다치면 버스 기사가 책임져야 하냐'...억울함 호소한 버스 기사문제는 이 학생의 부모가 한 행동이다. 학생 부모는 버스 회사로 연락해 치료비를 요구했다.버스 기사 A씨는 '사고 당시 현장에서 119를 불러 안전 조치하고 있는데, 인솔 교사가 (나에게) 어떻게 할 거냐고 따졌고, 부모 또한 연락이 와 치료비를 내놓으라 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는 '다행히도 인솔 교사의 친척 변호사가 학생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이행 중인 시민안전보험이라는 제도로 처리 받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다만 '응급실 비용은 해당 보험으로 처리할 수 없어 버스 회사에 요구했다'며 사건을 알렸다.A씨는 '심지어 초등학생도 아니고, 가령 인솔 교사가 없었다고 해도 안전벨트가 없는 시내버스에 탑승했으면서 개인 부주의로 다치면 버스 기사가 책임져야 하는 부분인가'라면서 불만을 토로했다.영상을 본 한 변호사는 A씨 잘못이 없다고 판단했다. 한 변호사는 '학생이 넘어질 때, 반대편 좌석에 앉아있던 다른 승객의 휴대전화에는 미동이 없다'면서 '학생들을 인솔한 야외 수업의 경우에는 학교안전공제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누리꾼들도 A씨 잘못이 없다며, 치료비를 요구한 부모가 잘못했다고 지적했다.누리꾼들은 '진짜 유난이다', '극성 학부모 몇 명 때문에 다른 학부모가 욕먹는다', '버스 회사도 이게 무슨 일인가 싶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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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9 17:00

명절 선물로 참치 주는 대표한테 돈 모아 소고기·킹크랩 사주자는 직장 상사

명절 선물로 참치 주는 대표한테 돈 모아 소고기·킹크랩 사주자는 직장 상사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명절 선물로 참치를 주는 대표한테 돈 모아 소고기를 사주자는 직장 상사. 한 누리꾼이 회사 내부 상황을 폭로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월급 들어오면 감사 인사 하라는데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글의 작성자 A씨는 '회사 직원이 100명 정도 있는데 월급날, 대표가 돌아다니면서 '월급 들어왔으면 고맙다, 감사하다 인사해라'라고 한다. 월급은 회사에서 주지만 회사에 돈은 직원들이 벌어다주는 거 아닌가 싶은데'라며 '이게 맞나 싶네요'라고 물어왔다.또 A씨는 '(대표는) 명절에 김이나 참치를 주는데 위에 상사들은 뭐가 좋다고 우리 돈까지 모아서 소고기에 킹크랩, 비싼 술까지 사준다. 돈은 다 같이 모으자고 하면서 생색은 본인들이 낸다'라고 상사들의 실체를 폭로했다. 이번 명절을 앞두고 사원들끼리 단합해 돈 모으기를 거절했더니 소고기, 킹크랩이 아닌 소소한 선물을 했다고. 이 같은 글이 올라오자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월급날 돌아다니면서 고맙다 하라는 게 진짜 킹받는다', '상사들도 어이없다. 자기들끼리 모으는 것도 아니고 밑에 직원들한테까지 각출하다니 이해가 안 된다' 등의 반응이 많았다. 일각에서는 '빨리 탈출하세요'라며 이직을 권유하는 반응도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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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9 17:00

소개팅 앱으로 만난 아이돌 전남친이 '개 6마리' 떠넘겼다 폭로한 여성

소개팅 앱으로 만난 아이돌 전남친이 '개 6마리' 떠넘겼다 폭로한 여성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아이돌 가수인 전 남자친구의 만행을 폭로하는 여성이 등장한다. 오는 2일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귀여운 강아지와 함께 보살집을 찾은 사연자가 나온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사연자는 남자친구와 헤어지면서 강아지 6마리를 홀로 떠안게 된 사연을 들려줬다.사연자는 소개팅 앱을 통해 남자친구를 알게 됐고, 잘생긴 외모에 반해 3년을 사귀었다가 이별 통보를 받았다. 보살이 남잔친구의 직업을 묻자 사연자는 '아이돌 가수 XX다'라고 답했고, 이수근은 아이돌인데 소개팅 앱을 쓰냐며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였다.사연자는 남자친구와 썸 관계일 때는 문제가 없었지만, 연애를 시작하면서부터는 돈이 없다는 이유로 계속해서 동정심을 유발했다고 폭로했다. 결국 사연자는 남자친구의 아이돌 연습생 기간 동안 수백만 원의 돈을 쓰게 됐다. 심지어 사연자는 남자친구의 의식주까지 해결 해줬는데, 남자친구는 사연자에게 '비밀 연애 유지 계약서'를 작성하자고 제안했다.애타는 마음에 계약연애까지 하게 됐다는 사연자의 말에 서장훈은 '(전 남자친구가) 머리를 썼네'라며 어이없어 했다. 놀라운 건 아이돌 가수 남자친구의 만행이 여기서 끝이 아니라는 점이다. 남자친구는 함께 키우던 강아지 6마리를 사연자에게 무책임하게 떠넘긴 채 이별을 통보했고, 현재 사연자는 여섯 마리를 감당할 경제적 여건이 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강아지를 양육하고 있어 벅찬 상황이다. 서장훈은 '네 삶을 살아라. 사랑에 미치지 마'라고 강력하게 충고했다는 전언이다.보다 자세한 사연자의 연애사는 오는 2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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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9 16:35

'나솔 16기' 영숙·상철 최종 선택 방송 공개 앞두고 영숙 인스타에 올라온 사진 한 장

'나솔 16기' 영숙·상철 최종 선택 방송 공개 앞두고 영숙 인스타에 올라온 사진 한 장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나는 솔로' 영숙과 상철이 최종선택을 앞두고 함께 시간을 보내는 사진을 공개했다.지난 28일 ENA·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16기편에 출연 중인 영숙은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나는 솔로' 16기편에 함께 출연 중인 상철과 나란히 앉아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영숙의 모습이 담겨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특히 영숙과 상철은 서로 볼을 가까이 맞댄 채 입가에 미소를 띠고 있어 두 사람이 '헌실 커플'이 된 게 아니냐는 팬들의 추측이 이어졌다.실제로 영숙과 상철은 '나는 솔로'에서 썸을 타고 있는 사이다.아직 최종 선택 방송분이 남아 있는 만큼, 추석 연휴에 두 사람이 만나 함께 시간을 보낸 걸 본 팬들은 최종 커플이 예상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유쾌한 매력으로 '나는 솔로'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영숙과 상철이 실제 커플로 발전했을지, 단순한 친분을 과시한 것일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한편 이날 영숙은 깜짝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에게 볼하트를 보여주는 등 특급 팬서비스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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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9 16:15

'9살 연하 남편'과 결혼한 최지우, 귀요미 3살 딸 사진 깜짝 공개

'9살 연하 남편'과 결혼한 최지우, 귀요미 3살 딸 사진 깜짝 공개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명품 여배우 최지우가 올해 3살이 된 '귀요미' 딸의 근황을 공개해 랜선 이모, 삼촌들을 미소짓게 했다.29일 배우 최지우는 자신의 SNS 채널에 '풍성한 한가위 보내셔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지우의 딸이 초록빛 한복을 갖춰 입고 아장아장 걸어 다니는 모습이 담겼다.최지우의 딸은 한옥으로 보이는 곳을 돌아다니며 구경하거나 풀잎의 향기를 맡으며 명절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최지우의 딸은 곱게 땋은 댕기머리를 하고 4등신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어 더욱 귀엽게 느껴진다. '귀염뽀짝'한 최지우 딸의 모습에 수많은 랜선 이모들은 '이모 심쿵했다', '최지우 닮아서 그런지 벌써 옆선이 예쁘네', '슈돌 나와주라' 등의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최지우는 영화 '뉴 노멀' 개봉을 앞두고 있다. 스릴러, 코미디 장르인 '뉴 노멀'은 한국 공포영화의 새로운 국면을 연 '곤지암' 이후 4년 만에 발표하는 정범식 감독의 신작이다.'뉴 노멀'은 '혼밥'이 당연해진 고독한 시대, 저마다의 외로움과 고단함을 짊어진 이들이 서로 스치며 벌어지는 섬뜩하면서도 쓸쓸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배우 최지우를 비롯해 이유미, 최민호(샤이니), 피오, 하다인, 정동원 등이 출연해 기대감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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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9 16:15

최종 선택하기 전인데 옥순과의 관계 스포 해버린 '나솔' 16기 광수

최종 선택하기 전인데 옥순과의 관계 스포 해버린 '나솔' 16기 광수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나는 솔로' 16기 광수가 옥순과 함께 찍은 커플 사진을 공개해 '현실 커플' 의혹을 받고 있다.29일 광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옥순의 계정을 태그하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광수와 옥순이 다정하게 찍은 인생네컷 사진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각각 꽃과 리본 머리띠를 쓰고 환하게 웃고 있었다. 특히 다정하게 꼭 붙은 거리에서 이들의 현실 커플 의혹에 불을 지폈다. 앞서 이날 새벽 두 사람은 다정한 모습으로 옥순의 라이브 방송에 함께 등장했다. 방송에서 옥순은 '두 분이 현실커플이냐'라는 물음에 '그거는 다음 주까지 봐달라'고 말을 아꼈으나 야심한 시각에 두 사람이 함께 있던 점, 또한 광수가 올린 커플 사진까지 더해져 이들의 커플 의혹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 모양새다. 방송에서는 옥순이 '우리 부모님이 광수님 되게 좋아하신다'라고 말하기도 해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나는 솔로' 16기 최종선택은 다음 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조금씩 나오고 있는 스포일러에 시청자들이 주목하고 있다.최근 영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추석 잘 보내야 해! 지금'이라는 글과 함께 상철과 다정히 있는 사진을 공개해 '현실 커플' 의혹에 휩싸였다. 또한 상철은 영자와 술자리 후 함께 택시를 잡는 듯한 모습이 포착되며 영자와도 현재 커플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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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9 16:15

'날 왜 낳았냐'... 어머니 입에 케이크 밀어 넣고 목조른 아들

'날 왜 낳았냐'... 어머니 입에 케이크 밀어 넣고 목조른 아들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자신을 태어나게 한 책임이 있다며 어머니의 입에 케이크를 먹이고 목을 조른 50대 아들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28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배성중)는 지난 15일 존속폭행 혐의로 기소된 A(57)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당초 검찰은 존속살해미수 혐의로 기소했으나 재판부는 살해 의도가 없었다고 보고 존속폭행 혐의를 적용했다. A씨는 주식 투자에 실패해 빚을 진 후 부인과 이혼하고, 올해 3월부터 어머니 집에 함께 살았다.지난 5월 중순 술에 취한 상태에서 신변을 비관하던 그는 '나를 태어나게 한 어머니에게 책임이 있다'는 생각을 하고 안방에 있던 피해자에게 'XXX, X 같은 X, 왜 나를 낳았어, 나랑 같이 죽어야 해'라며 들고 있던 케이크를 어머니의 입에 밀어넣은 것으로 적시됐다.또 들고 있던 수건으로 피해자의 입을 막으며 밀쳐 바닥에 눕힌 후, 목을 조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피해자인 어머니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그는 파출소로 연행당시 '내가 죽이려고 했는데 무슨 말이 필요하냐' '다시 집으로 가면 엄마를 죽일 것 같다. '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A씨는 재판이 시작되자 범행을 전면 부인했다. 그는 '어머니에게 케이크를 건네다 얼굴에 묻히는 장난만 쳤는데 갑자기 화를 내며 소리를 질렀고, 말다툼을 하다 '같이 죽자'고 말하니 어머니가 112에 신고했다'며 '수건으로 입을 막거나 목을 조르지는 않았다'고 주장했다.그러나 재판부는 '얼굴에 케이크를 묻히는 장난을 쳤더니 격분해 소리 질렀다는 해명이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고, 케이크 조각이 묻은 수건이 바닥에 내팽개쳐져 있던 객관적 상황에도 부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피해자의 가족은 재판에서 피해자가 몇 년 전부터 치매 증상을 겪고 있다고 증언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피해자가 경찰 조사에서 일관되게 피해 사실을 진술했고, 법정에서도 질문에 명확히 대답하는 등 인지능력이 저하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다만 재판부는 'A씨가 패륜적 언행을 한 것은 분명하지만 실제로 피해자를 살해할 의도까지는 없었다고 판단되고, 피해자 목에 상처가 남지 않는 등 폭행 정도도 비교적 경미했다고 보인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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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9 16:00

매년 수만명 관광객 찾아오는 유명 산책로의 200살 된 나무 잘라버린 16살 금쪽이

매년 수만명 관광객 찾아오는 유명 산책로의 200살 된 나무 잘라버린 16살 금쪽이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유명 관광지의 200년 된 나무가 밤사이 전기톱에 잘려 나갔다.28일(현지 시간) BBC 방송 등 영국 매체는 노섬벌랜드의 하드리아누스 장벽 옆에 서 있던 플라타너스가 벌목됐다고 보도했다. 200년가량 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나무는 1991년 케빈 코스트너가 출연한 영화 '로빈 후드'에 등장했다. 이후 매년 수만 명의 산책객이 이곳을 방문하고 있다.또한 영국의 대표적 숲 보호 단체인 '우드랜드 트러스트'가 2016년 올해의 나무로 선정하기도 하는 등 이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고 있었다.현지 경찰은 누군가 이 나무를 고의로 자른 것으로 보고 유력 용의자로 16살 소년을 체포했다.케빈 워링 지역 경찰서장은 '이 나무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랜드마크로 이번 사건은 지역 사회와 그 너머에 큰 충격과 슬픔, 분노를 일으켰다'고 말했다.이 소년이 어떤 이유로 나무를 잘랐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국내에서도 청소년들이 문화재 등에 낙서를 해 훼손하는 사건이 종종 발생하곤 한다.지난해 1월 경기도 지정문화재인 여주 영월루에 검은색 스프레이로 낙서를 한 10대들이 경찰에 적발됐다. 이밖에도 2008년 2월, 국보 1호인 숭례문에 불을 질러 전 국민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힌 사건도 있었다. 범인인 채 모 씨는 사회에 대한 불만으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그는 10년 형을 선고받고 2018년 만기 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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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9 16:00

일본 유명 관광지 찾은 30대 한국인 남성, 야생 곰에게 습격당해 중상

일본 유명 관광지 찾은 30대 한국인 남성, 야생 곰에게 습격당해 중상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일본 관광지에 간 한국 남성이 곰의 습격을 받아 중상을 입었다.지난 27일 아사히 신문 등 현지 매체는 이날 낮 12시 40분께 나가노현 마쓰모토시 가미코치(Kamikochi) 산책로에서 39세 한국인 남성 A씨가 곰에게 공격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가미코치는 주부산악국립공원의 해발 1500m에 위치해 있다. '일본의 알프스'라 불리는 곳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트래킹하는 관광지로 유명하다. 명승,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이날 A씨는 홀로 가미코치를 방문했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진다.공격을 받은 지점은 가미코치의 갓파다리에서 약 200m 떨어진 산책로였다.인근에 있던 사람이 머리와 오른팔을 다친 A씨를 발견하고 진료소로 이송, 소방 당국에 알린 것으로 알려졌다.공격한 야생곰은 1마리로 추정되며 다른 부상자는 없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일본 환경성 가미코치 관리사무소는 안전이 확인될 때까지 주변 보도를 폐쇄하기로 하고, A씨를 습격한 곰을 포획하는 등의 대응책을 마련한다고 밝혔다.일본에서는 최근 곰이 사람을 공격하는 일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이날도 아키타현 기타아키타시에서 84살 남성이 곰 2마리의 공격을 받아 다쳤고, 이와테현에서는 버섯을 따던 70살 여성이 곰의 공격을 받아 부상을 입었다. 한편 국내에서도 탈출한 곰으로 인해 60대 남녀가 숨진 바 있다.떄는 지난해 12월 8일에는 울산시 울주군 한 무허가 곰 사육농장에서 반달가슴곰 3마리가 탈출했다. 소방당국은 시신에서 확인된 외상으로 볼 때 곰에게 공격당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탈출한 곰들은 포획단에 의해 사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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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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