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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60대구 학원가 앞에서 '흉기' 휘두르며 학생들 위협한 남성 모습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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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4 13:00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대구 수성구 한 학원가에서 학생과 행인들을 흉기로 위협한 40대 남성이 붙잡혔다.
지난 13일 대구 수성경찰서는 '수성구 학원가 밀집 지역에서 행인들을 향해 중국 음식점에서 사용하는 칼을 들고 위협한 A씨(46)를 특수 협박 혐의로 지난 11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8일 낮 12시 15분께 수성구 학원가에서 중식도로 전봇대를 긁으며 행인을 향해 여러 차례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오토바이에 칼과 도끼, 망치 등 흉기 4점을 보관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더욱 충격을 안겼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고 오토바이를 특정해 A씨를 쫓았다.
이후 약 8시간 만에 범행 장소에서 57km 떨어져 있는 경북 성주에서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음주 및 마약 간이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누군가 전봇대 아래에 눈에 보이지 않는 실이 있으니 제거하라고 지시해 실을 도려내기 위해 중식도로 전봇대를 긁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정신 질환이 있는 것으로 의심된다며 '객관적인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더 조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방범죄 예방 등 비면식 강력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2일 인천 한 버스정류장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당시 53살 남성 A씨는 비옷 차림으로 버스정류장에 서서 버스에서 내린 여중생 등 행인들을 향해 흉기를 휘두르는 범행을 저질렀다.
지난 8일 경찰청에 따르면 '신림역 흉기 난동' 이후 지난 9일까지 살인 예고 글을 작성했다가 검거된 이들은 총 67명이다.
'신림역 흉기 난동' 이후 살인 예고 글과 모방 흉기 난동범까지 증가하며 경찰은 이들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수사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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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티' 하루 3잔씩 마시다 복통으로 응급실 온 여성 몸에서 나온 '담석 72개'[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10년 동안 버블티를 하루 2~3잔씩 마셔온 20대 여성이 복통으로 응급실에 실려가는 사태가 발생했다.충격적이게도 병원에 실려온 여성의 몸에서는 무려 72개의 담석이 들어 있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사눅(Sanook)은 복통으로 병원에 갔다가 담석 72개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은 29살 여성의 사연을 전했다.틱톡 계정 'ink.pimbongkoch'에 올라온 여성의 사연에 따르면 그는 평소 주변에서 알아주는 '버블티 덕후'로 하루 최고 2~3잔을 흡입하곤 했다.10년 넘게 버블티 사랑을 지속해온 여성은 최근에 계속 이유를 알 수 없는 복통에 시달렸다.결국 잦은 복통과 허리 통증으로 고통스러워 하던 여성은 약을 먹어도 증상이 낫지 않자 병원에 실려가는 지경에 이르렀다.여성을 진찰한 의사는 '복통의 원인은 담석'이라며 '그간 먹어온 버블티 영향으로 생긴 담석이 몸에 많이 쌓여 허리 통증까지 일으킨 것'이라고 진단했다.실제로 여성은 고등학생 때부터 버블티를 하루도 빠짐 없이 먹었는데, 적당량을 넘어선 섭취로 몸에 이상이 생긴 것이었다. 결국 여성은 수술비로 무려 20만 바트(한화 약 752만 원)를 내고 담석 제거 수술을 받았고, 몸에서 72개의 돌들을 무사히 제거했다.여성은 자신의 몸에서 빼낸 돌을 촬영한 인증 영상을 공개하며 '정말 무섭다. 어떻게 배 속에 이렇게 많은 것이 있을 수 있나요?'라고 다른 이들에게 경각심을 부여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버블티가 이렇게 위험한 거였다고?', '뭐든 과한 게 문제지', '자제해서 먹어야겠다' 등 당혹스러움을 내비쳤다.한편 이번 사례 외에도 3일 동안 버블티를 마시며 '타피오카 펄'을 안 씹고 그냥 삼키다 배탈이 났다는 한 여성은 복통을 호소하다 병원에 실려간 경험담을 전하기도 했다. 조회수: 4,94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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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8 14:00 |
'남편이 토킹바에서 43만원 긁었는데, '건전업소'래요'...임신한 아내의 호소글[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임신한 아내를 두고 토킹바에 다녀온 남편 때문에 고민인 여성이 등장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남편이 토킹바에서 43만원'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을 작성한 A씨는 결혼한지 1년 됐고 현재 임신 6개월 차라고 소개하며 '금요일 저녁, 남편이 대학선후배들과 넷이서 저녁 먹는다고 해서 재밌게 놀다 들어오라고 하고 10시쯤 먼저 잤다. 자다 깨보니 새벽 2시인데 남편이 아직 안들어왔길래 전화를 걸었다'고 운을 뗐다. A씨의 남편은 어딘가 조용한 곳에서 전화를 받았다. 또 자리가 파해서 오는 길이라고 했다가 곧 자리가 끝난다고 했다가 등 말을 바꿨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A씨는 남편을 추궁했고 결국 남편은 '선배가 2차로 양주를 쏜다고 해서 토킹바에 갔다 왔다'고 실토했다.남편은 43만원 나온 결제 영수증을 보여주며 '건전한 곳이고 그냥 술만 따라주고 갔다. 넷이서 양주 43만원 나오면 이상한데도 아니다. 친구들한테 물어보라'는 말로 아내에게 반응했다.A씨는 '임신한 와이프를 두고 새벽에 토킹바 가서 43만원짜리 양주 먹고 온 게 문제 없어보이는지 도저히 친구들한테는 못 물어보겠다. 어떻게 생각하나'라며 온라인상 누리꾼에게 질문을 해왔다. 토킹바는 술 한 잔과 함께 종업원이 이야기의 상대가 되어줄 수 있는 술집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바람의 기준이 되는 퇴폐업소들과는 다르다고 설명됐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토킹바 자체는 전혀 문제없다', '넷이서 43만원이면 엄청 싼거다', '진짜 목만 축인듯'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다만 일부 누리꾼은 '임신한 아내를 두고 새벽까지 술 마신 거부터 잘못됐다' 등의 반응으로 A씨의 남편을 꾸짖었다. 조회수: 4,93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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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8 14:00 |
두 차례 처벌받고 또 '만취 운전'...30대 소방관 집행유예[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음주운전으로 두 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소방관이 또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았다. 28일 청주지법 형사1단독(이수현 부장판사)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소방관 A(39)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월 충북소방본부 소속 소방관인 A씨는 청주의 한 도로에서 만취한 상태로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을 훌쩍 넘겼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과거 동종전과로 두 차례 처벌받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부장판사는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며 반성하고 있는 점, 벌금형을 초과하는 범죄 전력이 없는 점 등을 참작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소방 당국은 징계위원회를 열어 A씨에게 정직 1개월의 처분을 내렸다. 한편 최근 현직 경찰관 B씨도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적발돼 직위해제된 바 있다. 조사 결과 B씨는 이날 지인 모임에서 술을 마신 뒤 집에 가려고 운전대를 잡았고, 음주측정까지 거부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조회수: 4,41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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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8 13:00 |
일본 인기 아이돌 걸그룹 멤버, 투병 끝 사망...향년 27세[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일본 인기 아이돌 미즈키 유메코(27)가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지난 26일 미즈키 유메코의 공식 SNS 계정에는 '오래전부터 투병 중이던 미즈키 유메코가 10월 17일 영면했다'는 부고 소식이 올라왔다. 게시글에는 '27세라는 너무 이른 나이에 하늘나라로 떠나게 되어 친구, 관계자 모두 슬픔에 휩싸여 있다'며 '생전에 고인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많은 응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했다'라는 내용이 담겨 팬들을 가슴 아프게 만들었다.이어 '(미즈키 유메코는) 투병 중에도 항상 팬 여러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마지막 순간까지 병을 치료하고 다시 여러분 앞에 서는 것을 목표로 투병 중이었다'며 '앞으로도 미즈키 유메코가 우리들의 마음속에서 그 미소를 잃지 않기를 기원한다'고 애도를 표했다.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지금까지 미즈키 유메코를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고인이 된 미즈키 지난 2014년 망상 캘리브레이션의 멤버로 합류해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2019년 망상 캘리브레이션의 해체 후 다시 1년 만에 아이돌 그룹 'BYOB' 멤벌로 활동했지만 또 팀이 해체되면서 배우로 전향했다.이후 지난 2021년 미즈키 유메코는 돌연 컨디션 악화 등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했다. 妄想キャリブレーション最高のハッピーエンドをむかえられて本当に幸せでした!!!僕らの夢と僕だけの夢が同じ分だけ輝きますように!! — 水城 夢子 (@mizuiki422) 당시 미즈키 유메코는 '당분간 요양이 필요해 활동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혀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올해 4월 22일 미즈키 유메코는 '27번째 생일'이라며 '맛있는 식사를 했습니다. 스스로 축하합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근황을 전한 바 있다. 미즈키 유메코의 생전 마지막 글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난 그의 부고 소식에 함께 가슴 아파하며 추모를 이어가고 있다.한편 미즈키 유메코의 장례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의 애도 속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조회수: 5,08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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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8 12:35 |
인도네시아 19층 건물서 현지인 떨어뜨려 사망케한 혐의 받는 한국인 남성[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탕크랑시에서 한국인 남성이 현지인을 사망케한 혐의로 체포됐다.지난 27일(현지 시간) VOI와 다수 외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탕크랑시에 있는 한 한국인 거주 아파트에서 공무원으로 추정되는 인도네시아 사람이 추락해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사고자는 이날 새벽 2시경 한국인 60대 남성과 함께 아파트에 들어왔고 2시 30분경 19층에서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 당국은 설명했다.수사국에서 밝혀진 신원에 따르면 60대 남성에게는 대한민국 이니셜 KH가 있었고, 조사 과정에서 그는 3년 동안 추방돼 구금된 것으로도 나타났다.외신은 해당 아파트 경비원이 사건 발생 전 19층에서 소란스러운 소리를 들었고 사람들이 도와달라고 소리치는 것도 들었다고 전했다. 또 한국인 KH가 아파트에 도착했을 때 이미 술에 취해 횡설수설하고 불안정하게 걷고 있었다는 경비원의 주장도 덧붙였다.현재 경찰은 6명의 증인을 심문하고 있으며 한국인 남성은 조사 중에 있다고 알려졌다. 조회수: 4,88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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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8 12:00 |
세브란스병원 간호사 임금 10% 깎고 주4일제한 결과...퇴사율은?[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국내 병원 최초로 '주4일제' 시범 사업을 운영 중인 세브란스병원 간호사 퇴사율이 0%를 기록하는 등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간호사들의 직업 만족도가 크게 오르고 이직 의향도 줄어들었다. 지난 12일 의료계에 따르면 세브란스병원노조와 일하는시민연구소·유니온센터는 전날(11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에서 '주4일제 시범사업 연구 결과 중간보고회'를 열었다.연세의료원 노사는 지난해 8월 주4일제 시범사업 운영에 합의한 후 지난 1월부터 신촌과 강남 세브란스병원 3개 병동에서 간호사 30명(상반기·하반기 각 15명)을 대상으로 시행에 들어갔다.이번 시범사업에 참여한 연세대세브란스병원 171, 172병동에서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간호사 3~6명이 퇴사했는데, 올해 6월까진 퇴사자가 없다.간호사들의 행복도(100점 만점)는 53점에서 71점으로 일과 삶의 균형은 37점에서 62점으로 각각 18점, 25점이 올랐다.사직의 주요인으로 꼽히는 퇴근 후 체력 저하, 업무 피로도, 업무 스트레스도 각각 17.4점, 12.8점, 10.3점 개선됐다.조사 결과 '간호사 1년 이내 이직·퇴직 의향'과 관련해 참여자의 경우 17.4%에서 10%로 7.4%포인트 감소했다. 시범사업에 참여한 간호사들의 근무 만족도가 높아지면서 의료사고의 위험은 낮아지고 의료 서비스의 질은 향상됐다.'의료·안전사고 위험성'은 시행 전후 72.8점에서 56.3점으로 16.5점 줄어들었고, '의료·상담 서비스의 질 향상'의 경우 55.4점에서 66.3점으로 10.9점 올랐다.세브란스병원의 주4일제 실험은 계속된다. 주4일제에 참여하는 간호사에 대해선 임금 10%를 삭감하는 조건이다. 내년에는 2개 병동이 추가돼 참여 인원이 40명으로 늘릴 계획이다.다만 주4일제를 확대하려면 인력 충원이 필요한데, 인건비 부담으로 쉽지 않다. 병원 측은 전체 간호사 6천 명이 주4일제로 전환하면 매년 440억 원 가량의 비용이 투입돼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조회수: 4,77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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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8 12:00 |
모두투어 패키지 여행서 한국인 관광객 4명 숨졌는데...베트남 달랏서 또 한국인 사망[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국내 유명 여행사 '모두투어' 패키지를 통해 베트남으로 단체 여행을 떠난 관광객 4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단체 여행 프로그램에 문제가 없었는지 분석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가운데, 베트남 현지에서 또 한국인 관광객이 사고로 숨졌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베트남 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국내 매체 MBC에 따르면 전날 남부 럼동성의 관광지인 '달랏' 부근 랑비앙산에 한국인 관광객 1명이 사고로 숨졌다. 보도에 따르면 사망자는 60살 한국인 여성이다. 그는 발을 헛디뎌 4m아래로 떨어졌다. 일행과 산 정상에서 사진을 찍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사고 뒤 인근 병원 응급실로 긴급 이송됐으나 결국 숨졋다.매체는 '사고 발생 지역에는 '경고' 표지가 있었다'라고 전했다. 랑비앙산은 달랏에서 약 12km밖에 떨어지지 않은 해당 지역 대표 관광지다. 해발 고도 1200m여서 오르기 쉬운 산으로 평가된다. 럼동성 지역을 관할하는 호찌민총영사관은 현장에 즉각 직원을 보냈다. 현재까지 유족들을 대상으로 영사 조력을 제공 중이다. 현지 교민들은 베트남 달랏이 우기철이어서 갑자기 쏟아지는 비를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있다. 급류도 위험하고 바닥이 젖어있어 미끄러지는 등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서다. 지난 24일, 베트남 달랏으로 패키지 여행을 떠난 한국인 여행객 4명이 폭우로 인한 급류에 휩쓸려 사망했다.한국인 관광객들은 오프로드 차량을 이용해 달랏 지역 하천 주변을 여행하던 중 폭우로 인해 불어난 급류에 휩쓸린 뒤 숨진 채 발견됐다. 4명이 사망한 데 이어 또 한국인 관광객이 사망하면서 본국 정부 및 공관 차원의 대책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한편 달랏은 1년 내내 날씨가 선선하고 호수와 폭포 등이 위치해 한국 관광객이 몰리는 곳이다. 현재는 우기철이어서 비가 많이 내리는 것으로 전해지는데, 그 수준이 서울 강남역이 폭우로 잠길 때보다 더 많이 오는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조회수: 4,82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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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8 12:00 |
수영한다고 출근 안 한 MZ 직원에게 퇴사 통보했다가 노동청 신고 협박받은 카페 사장 빽가[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그룹 코요태 멤버 빽가(42·본명 백성현)가 자신이 운영하는 카페 직원 관련 고충을 토로했다.무단으로 결근한 것도 모자라 '왜 그랬냐' 물으니 퇴사 통보하고, 노동청에 신고하겠다고 협박까지 받았다고 한다. 지난 27일 제주도에서 대규모 카페를 운영하는 빽가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 MZ세대 이야기가 나오자 젊은 직원들의 무책임한 태도에 대해 전했다. 빽가는 '사업을 하고 있는데, 직원들이 MZ세대가 많다'며 말문을 열었다.그는 '(어느 날) 제주도 카페에 갑자기 직원 3명이 안 나와서 난리가 났다. 어쩔 수 없이 가게 문을 닫았는데 다음 날 밤 끝날 때쯤 왔더라. '어디 갔다 왔냐'고 하니까 '바닷가에 놀러 갔다 왔다'더라'고 회상했다.빽가는 직원들에게 '가게가 있는데 왜 놀러 갔다 오냐'고 물었더니 직원들은 '수영이 하고 싶어서요'라고 답했다고 한다.그러면서 빽가는 '어떻게 하냐고 하니까 '그만두겠다'고 퇴사 통보를 하더라. 결국 그 직원은 그만뒀다'고 다소 황당한 경험을 전했다. 해당 직원의 무책임한 태도는 이어졌다. 빽가는 또 '(직원이 그만두면서) 돈을 줘야 하는데, 얼마 줘야 하냐고 물으니까 '계산하기 귀찮으니 노동청에 말할게요'라고 하더라'고 고백했다.사연을 들은 김태균은 '그건 별로 같다'고 당혹감을 내비쳤고, 또 다른 게스트 남호연 역시 '그건 MZ세대 문제가 아니라 빽가 형님을 만만하게 본 것 아니냐. 당당하고 일 열심히 하면서 자기 의사 표현 잘하는 게 MZ'라고 일갈했다.한편 빽가는 현재 제주도에서 약 5,000평 규모의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조회수: 4,85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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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8 11:35 |
BTS 멤버 2명 '룸살롱 VIP' 주장한 가세연...아미들 분노하고 있다[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가 배우 이선균이 자주 갔던 강남 룸살롱의 VIP 손님 중에 방탄소년단(BTS) 멤버가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 27일 김세의 대표는 연예계 마약 논란을 주제로'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김 대표는 이선균이 강남 언주역에 위치한 1% 술집으로 불리는 굿플레이스에서 속칭 새끼 마담과 필로폰 투약을 한 혐의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그는 굿플레이스 관계자 말을 빌려 '방탄소년단 애들도 단골로 자주 왔다. 누구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아직 군대 안 간 친구들이다'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두 명이 누군지 알지만 두 명 얘기 오늘 안 한다. 제이홉과 진은 포함되지 않는 점 분명히 말씀드린다'라면서 '지민, 뷔, 슈가, 정국, RM 중 두명이 룸살롱 단골이다. 굿플레이스 단골이라고 분명히 말씀드린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누구라고 전 얘기 한 적 없다. 룸살롱 갈 수도 있다. 아직 총각인데. 그런데 뭐가 이렇게 불안한지'라며 '이선균 그 주점 BTS도 단골이라는 루머에 아미들(팬클럽)이 끝까지 추적하겠다고 하는데 추적하든지 말든지 하나도 안 무섭다'라고 덧붙였다. 또 김 대표는 최근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에서 '마약 루머' 관련 강경 대응하겠다고 입장문을 낸 것에 대해 언급했다. 김 대표는 '저희가 마약 얘기한 적 단 한 번도 없다. 이선균과 지디가 마약을 투약한 그 논란의 룸살롱 단골이라고 했지 BTS 멤버가 마약했다라는 말 한 적 없다. 왜 동문서답하냐. 참 하이브 이상하다'라고 지적했다.끝으로 김 대표는 직접 찍은 굿플레이스 외경 사진을 공개했다. 입구 양쪽에 하얀색 CCTV가 달려 있어 눈길을 끌었다. 돌아가기김 대표는 '저런데 있는 사람들이 유명인, VIP 단골 촬영 안 해놨겠냐. 알아서 판단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팬클럽 아미는 방탄소년단 일부 멤버가 룸살롱 단골이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분노했다. 아미는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행위에 대해 어떠한 선처나 관용 없이 형사고소,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등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성명을 발표했다.다음은 방탄소년단 갤러리 성명 전문이다. 성 명 문방탄소년단 갤러리에서 공식 입장을 발표합니다.현재 방탄소년단과 관련하여 무분별한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는 만큼, 팬들은 누구나 볼 수 있는 온라인 공간에서 영상, 게시글 또는 댓글 등을 통하여 근거 없는 사실을 유포하거나 욕설과 모욕 등 사람의 명예를 훼손하여 피해 당사자로 하여금 형언할 수 없는 고통을 주는 심각한 범죄행위를 묵과할 수 없습니다.온라인상에서 허위의 사실을 생성하여 전파하는 것은 물론이고, 남이 생성한 허위사실을 동영상, 게시물 등으로 유포하는 행위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형법상 명예훼손죄 등에 해당하는 범죄행위로서 형사처벌의 대상입니다. 팬들은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여 방탄소년단의 명예를 훼손하고 심각한 욕설과 모욕적인 발언으로 멤버들의 인격을 말살하는 자들의 범죄행위를 끝까지 추적하고, 지속적으로 감시하여 그 어떠한 선처나 관용 없이 형사고소,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등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따라서 허위사실을 생성하거나 이를 유포하며 방탄소년단의 명예를 훼손시키고, 나아가 정신적인 피해를 주는 일체의 행위를 즉시 중단해 주시고, 기존의 명예훼손적인 게시물 등을 모두 삭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 2023년 10월 26일방탄소년단 갤러리 일동 조회수: 4,73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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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8 11:35 |
남편 이선균 마약 논란 이후 엄마 전혜진, 둘째 아들 급히 '해외 유학' 보내[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이선균 씨가 오늘 경찰 조사를 앞둔 가운데 이씨의 둘째 아들이 최근 해외 유학길에 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지난 27일 텐아시아는 배우 이선균 씨와 전혜진 씨의 둘째 아들 이룬 군이 최근 해외 유학을 떠났다고 단독 보도했다. 첫째 이룩 군이 먼저 미국 유학 중인 상황에 아빠 이씨가 마약 혐의를 받게 되자 둘째 역시 빠르게 출국한 것.엄마 전씨가 남편의 논란이 아이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까 급히 판단을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텐아시아는 전씨 지인의 말을 인용해 이씨의 마약 관련 최초 보도가 나온 이후 전씨가 가장 먼저 아들의 유학부터 준비했다고 전했다.앞서 경찰은 지난 21일 서울 강남의 유흥업소 실장 A(29)씨를 구속하고 휴대폰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의뢰했다.경찰은 A씨의 통화 내용을 분석해 이씨의 혐의를 확인했다. 이씨는 올해 초부터 A씨의 서울 강남 자택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24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와 향정 혐의로 이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은 입건 닷새 만에 오늘 이씨에 대해 시약 검사를 진행해 마약 투약 여부 등을 파악할 계획이다. 조회수: 5,23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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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8 11:35 |
10대 소녀 집앞까지 따라가면서 '한 번 자는 데 얼마냐'고 물은 아저씨[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10대 소녀의 집앞까지 따라가 성매매를 권유한 가해자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지난 27일 매일경제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김상일 부장판사는 이날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 더불어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앞서 A씨는 지난해 5월 오후 10시 30분께 서울 금천구에서 10대 청소년 B양을 약 15분간 1.2km 따라간 혐의를 받는다.당시 A씨는 집으로 들어가려는 B양에게 '저기요'라고 말을 걸며 '한 번 자는데 얼마에요?'라고 묻는 등 B양의 진로를 방해했다.검찰은 B양의 의사에 반해 정당한 이유 없이 따라가 진로를 막고 지속적으로 스토킹을 한 혐의를 적용해 A씨를 재판에 넘겼다.김상일 부장판사는 'A씨는 피해자의 의사에 반해 10분간 따라다니고 진로를 막아 피해자에게 불안감과 공포심을 일으키게 해 죄질이 좋지 않고 죄책도 무겁다'고 지적했다.다만 'A씨가 아직 동종의 범행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없는 점 등을 종합해 형을 정한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조회수: 4,94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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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8 11:00 |
재벌3세 코스프레 전청조가 남현희와 '순대국밥·닭발' 처음 먹었봤다며 보인 반응들[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파라다이스그룹 3세를 사칭해 재벌 행세를 하던 전청조가 과거 인터뷰에서 '순대국밥·닭발·곱창'을 남현희를 만나고 처음 접했다는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6일 전청조는 경기도 성남 중원구에 위치한 남현희 모친 집을 찾아 수차례 문을 두드리고 초인종을 눌러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됐다. 성남 중원경찰서는 전청조에 대한 기초 조사를 마친 뒤 석방했다. 신원 조회 결과 전청조는 주민등록상 여성이며, 사기 등 전과도 10범 이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파라다이스 그룹 또한 '전청조씨가 혼외자라고 주장하는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법적 대응할 방침이라는 입장문을 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3일 전청조가 남현희와 함께 응했던 인터뷰 내용이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전청조는 여성조선과 인터뷰에서 남현희와의 관계에 대해 설명하던 중 '음식 취향'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전청조는 '제가 리조토를 외치면 현희 씨는 김치볶음밥을 외치곤 한다. 너무나도 다른 식성 때문에 데이트하면서 순대국밥, 곱창 닭발을 처음 먹어봤다'고 했다. 이어 '처음 먹어보는 음식에 적응하긴 힘들지만 노력 중이다. 그중에 닭발은 진짜 맛있더라'고 했다. 남현희 또한 '저는 매운 낙지볶음을 되게 좋아하는데 청조 씨는 취향이 아니라며 거부한다. 파스타도 저는 토마토소스나 봉골레 취향이고 청조 씨는 느끼한 메뉴를 선호한다'고 했다. 전청조의 음식 취향이 사실인지 아닌지 확인이 불가하지만, 누리꾼들은 그의 이러한 행동이 '재벌'인 척을 하기 위한 거짓말 같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I'm 너무 웃겨', '진짜 역대급 코미디다', '허세가 아주 하늘을 찌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다만 일부는 '순대국밥·닭발·곱창은 서민이든 금수저든 그냥 안 먹어볼 수 있지 않나?', '여자라면 처음 먹어봤을 수도 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남현희는 지난 23일 이 인터뷰를 통해 14살 연하의 재벌 3세인 전청조와 재혼할 예정이라고 밝혀 화제가 됐다. 이후 전청조가 혼인 빙자 사기, 재벌 3세 사칭 등 수많은 범행을 저지른 것이 드러나자 남현희는 이별을 통보했다. 27일에는 김민석 서울 강서구의회 의원이 '남현희는 금전적 손해를 본 피해자가 아닌 공범'이라며 전청조, 남현희 등 총 6명을 수사해 달라는 진정서를 서울경찰청에 접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전청조와 관련한 논란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조회수: 5,39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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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8 11:00 |
'오픈 채팅방에서 남편이 '외식할 사람' 찾으면 불륜녀 찾는 겁니다'[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이혼 전문 변호사가 직접 밝힌 최신 '불륜 은어'가 공개됐다.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양브로의 정신세계'에는 '최신 불륜 트렌드 등산은 옛말 정신과 의사도 경악한 요즘 불륜 근황 (100% 충격 실화)'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 출연한 양나래 변호사는 요즘 가장 핫한 불륜 잡는 변호사로 소개됐다.양 변호사는 '최근 2~3년 동안 많이 느끼는 건 신혼 이혼이 정말 많아졌다는 것'이라며 '아이가 없는 상황, 아이가 있는 상황이어도 굳이 참지 않고 아니라고 생각되면 이혼하는 경우가 정말 많아졌다'고 요즘 이혼 실태를 밝혔다.이혼 사유 2위 '외도'에 대해 양 변호사는 '대부분이 외도로 인해 이혼하는 게 아닌가'라고 말문을 열었다.양 변호사는 '아내 입장에서는 남편이 바람을 피우면 1번 정도 자기만 한 것 같으면 오히려 용서한다'며 '그런데 나한테는 쌀쌀맞게 대하는데 상대는 정말 사랑하는 것처럼 챙겨주는 게 있으면 거기서 오는 배신감과 상실감이 너무 크다'라고 설명했다.아내가 심리적 바람에 중점을 두는 것과 달리 남편은 '따로 연락했어? 그건 괜찮아. 그래서 모텔 갔어? 잤어? 몇 번 잤어?' 등 육체적 관계에 중점을 둔다고 덧붙였다.불륜 메카 1위에 대해서는 독보적인 1위로 '직장'을 꼽았다. 요즘 불륜 트렌드로는 등산에서 골프, 최근에는 테니스로 넘어갔다고 밝혔다.불륜 에피소드를 묻는 질문에 양 변호사는 '오픈채팅방'을 언급하며 '서로 유부남 유부녀인 걸 인증 해야만 들어가는 (오픈채팅방에서) 파트너를 구한다'고 답했다. 그들만이 쓰는 은어에 대해서는 '기남미녀'(기혼 남자&미혼 여자 커플)와 함께 '원남이'를 언급하며 '상간녀가 걸려서 소송을 당하면 피고가 되니까 기남이는 다시 원남이, 즉 원고의 남편이 된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집밥만 먹으면 질리니까 오늘 외식 ㄱ?'라는 은어 뜻에 대해 양 변호사는 ''오늘 외식 되는 사람?' 단톡방에서 이렇게 '저 됩니다' 하면 정글이에요'라고 폭로했다.여기서 집밥은 배우자와의 성관계, 외식은 배우자 외 성관계라고 설명했다. 조회수: 5,13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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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8 11:00 |
이태원 참사로 예비신부 잃은 병우씨가 1년 만에 얼굴 공개하며 밝힌 '그날'의 참상[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이태원 참사 1주기를 맞아 다큐멘터리 '이태원'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참사로 예비신부를 잃은 사연이 공개돼 모두를 먹먹하게 했다.지난 26일 방송된 KBS1 '다큐 인사이트'에서는 10.29 이태원 참사 1주기를 맞아 생존자의 인터뷰와 희생자의 기록으로 만든 다큐멘터리 '이태원'을 방송했다. 2022년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로 인해 159명이 목숨을 잃었다. 아직 남아있는 자들의 슬픔이 생생한 가운데 현장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생존자이자 부상자이자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두 사람이 카메라 앞에 처음 앉았다.결혼을 약속했던 약혼자 이주영을 떠나보내야 했던 병우 씨와 동갑 친구 송채림의 마지막을 함께했던 주나 씨다. 그 중에서도 예비신부를 하루아침에 떠나보내야만 했던 병우 씨의 사연이 안타까움을 안겼다.이날 병우 씨는 '그날은 주영이와 함께 웨딩드레스를 둘러보는 날이었다. 굉장히 설렜던 기억이 난다'고 그날을 회상했다. 일정이 끝난 뒤 이태원에 가서 핼러윈 파티를 구경하고 가자는 의견이 모아졌다는 두 사람. 이들은 사고가 난 시각 해밀턴 호텔 뒤쪽에 도착했다. 병우 씨는 '저는 큰 파도에 휩쓸리는 것 같았다'며 '사람들이 다 같이 흘러가는 느낌이었다. '주영아 큰일 나겠다. 우리 나가자'라고 말하곤 주영이 어깨에 방향을 틀어서 1번 출구 방향으로 내려갔다'고 말했다. 골목 아래쪽으로 내려가던 병우 씨는 자신도 모르게 의식을 잃었다고 한다. 이후 의식이 깼을 땐 힙합클럽 앞이었고 대각선 앞에서 보인 주영 씨는 힘없이 고개를 떨구고 있었다. 이미 그때부터 주영 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였다.두 사람은 무려 5년 간 만났고 2023년 9월 10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끔찍한 사고로 인해 병우 씨의 예비신부 주영 씨는 하늘나라로 가게 됐다. 병우 씨는 '그 때 저 또한 숨이 쉬어지지 않았다. 숨을 마실 때 흉부가 커지지 않으니까 숨이 안 쉬어지더라. 대부분 넘어져서 사고를 당했다고 생각할 것 같은데 서서 사고를 당하지 않았을까'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병우 씨는 자신보다 주영 씨를 먼저 꺼내달라고 소방대원에게 말했다. 밤 11시 20분경 구조된 주영 씨는 힙합클럽 안, 대로변, 치과 건물 안에 있다가 다음날 새벽 2시 이후 다목적 체육관으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진다.그는 '그때 치과 건물 안에 40명 정도가 들어왔다. 그 안에서 의식이 있는 사람은 저밖에 없었다. 주영이 아버님이 오셔서 딸을 보겠다고 하는데 경찰과 소방대원이 막았다. 부모님이 마지막이라도 딸을 보고 손 한 번이라도 잡아줬더라면 좋았을텐데'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그날의 사고로 인해 이전 모든 상황을 후회하게 됐다는 병우 씨. 그는 '모든 순간이 후회가 남았다'며 '왼쪽으로 갈걸, 이태원에 왜 갔지, 지하철 타고 갈걸. 심지어 먼과거까지 후회가 됐다. 제가 주영이를 쫓아다녔는데 그때 고백하지말걸, 모든 순간의 제 삶이 후회스러웠다'고 고백했다.안타까운 병우 씨의 사연은 방송을 보던 시청자들에게 먹먹함을 안겼다. 조회수: 5,07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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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8 10:35 |
'궁금한이야기 Y', 전청조 충격 과거 파헤친다[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남현희의 재혼 상대로 알려졌던 전청조의 사기 행각이 드러났다. 과거 그를 둘러싼 각종 의혹까지 수면 위로 올라온 가운데 '궁금한 이야기 Y'도 관련 제보를 받기에 나섰다. 남현희는 지난 23일 한 월간지 인터뷰를 통해 '15세 연하의 재벌 3세' 전청조와 재혼할 예정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이후 전청조가 혼인 빙자 사기, 재벌 3세 사칭 등 수많은 범행을 저지른 것이 드러났다. 결국 남현희는 '전 씨가 성전환 수술을 한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내 이름을 팔아 투자 사기를 벌인 줄 몰랐다'고 주장하며 전청조와 갈라섰다.최근 남현희는 채널A와의 인터뷰를 통해 '혼란스럽고 억울하다. 어떻게 한 사람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가지고 놀 수 있는지. 이게 일어난 일들이 이게 현실이 맞나 싶기도 하다. 다 자기(전 씨)가 하자고 해서 움직인 것들이 전부다'라고 억울함을 드러내고 했다.연일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는 전청조를 둘러싼 각종 의혹들. SBS '궁금한 이야기 Y'가 이를 파헤치기 위해 나섰다.'궁금한 이야기 Y' 측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전 펜싱선수와 예비 배우자 전씨에 대해 취재 중입니다. 전씨에게 금전적인 도움을 주셨거나, 혹은 도움을 받으신 분들의 제보를 기다립니다'고 제보를 요청하는 글을 남겼다.28일에는 공식 채널을 통해 '전청조 그는 누구인가?'라는 제보 영상을 게재해 이목을 끌었다. 영상에는 전청조와 함께 구치소에서 같은 방을 썼다는 제보자가 등장했다. 이 제보자는 '위 아래 다 여자 맞다'며 '그 안에서도 남자랑 결혼한 건 다 알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전청조 지인은 '18년도에 전청조씨 결혼식에 갔다'며 '여자랑 결혼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당시 전청조의 모습이 담긴 사진도 공개됐다.또 여러 사람과 함께 있는 것으로 보이는 곳에서 신나게 춤을 추고 있는 영상도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영상 말미에는 'Y에서는 전 씨를 잘 알고 계시거나 그에게 피해를 입으신 분들의 연락을 기다립니다'라는 메시지가 담기며 재차 제보를 강조했다. 조회수: 4,93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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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8 09:35 |
르세라핌 김채원, 컴백 앞두고 마약 루머에 불쾌한 심경 고백...'그러라 그래'[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그룹 르세라핌 멤버 김채원이 마약 관련 루머 후 불편한 심경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27일 김채원은 자신의 SNS에 '그러라 그래'라는 제목의 책 표지를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 책은 지난 2021년 가수 양희은이 출간한 에세이로, 최근 자신이 휘말린 마약 루머에 대한 답답하고 불편한 심경을 드러낸 것으로 예측된다.앞서 최근 배우 이선균, 빅뱅 출신 지드래곤이 마약 투약 혐의로 차례로 경찰에 입건된 후 무차별적으로 확산된 찌라시에 김채원이 마약 루머 아이돌로 이름이 오르는 해프닝이 발생한 바 있다.이에 김채원 소속사 측은 사실이 아니라며 강력 부인했다.해당 명단에는 김채원을 비롯해 가수 박선주, 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전소연의 이름이 포함됐으며 이들 모두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 역시 이번 마약 파문과 관련된 이들의 내사는 루머라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한편 A형 독감 후유증으로 한동안 활동을 중단한 김채원은 오는 11월 1일부터 스케줄에 참여한다. 조회수: 4,45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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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7 23:00 |
남현희, 드디어 입 열었다...'전청조가 아기에게 파라다이스 물려준다고 했다' (영상)[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전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42)가 결별 선언 이후 처음 가진 언론 인터뷰에서 그간의 속사정을 밝혔다.27일 남씨는 성남의 부모님 자택에서 진행된 채널A 인터뷰에서 '전청조 씨가 '파라다이스를 내 자식에게 물려주고 싶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어떻게 한 사람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가지고 놀 수 있는지도 이게 일어난 일들이 이게 현실이 맞나 싶기도 하다'면서 '모두 전씨가 주도해서 벌인 일'이라고 말했다.남씨에 따르면 그는 재혼 상대였던 전씨를 지난 1월에 처음 만났다.남씨는 '(전씨가) 처음에 펜싱을 배우고 싶다고 해서 저한테 연락을 해서 찾아왔다'며 '(전씨) 본인은 28살 여자고, 경호원이 있고 어떠한 이유로 경호원이 있고, 일론 머스크랑 경기를 하기 위해서 이거를 준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전씨가 여성이라는 사실을 이미 알고 친해졌지만 남자로 살고 싶은 전씨의 마음을 점차 이해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남씨는 “(임신테스트기를) 자기가 사오고 자기가 저한테 전달해주고.그런데 줄 때마다 껍데기는 없이 알맹이만 줬는데 저는 거기에 의심을 할 필요가 없었던 것'이라며 '왜냐하면 진짜 임신이 됐냐 안 됐냐 그게 중요한 시점이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당시 전 씨는 남씨를 안심시키며 '우리 이 애기 낳자. 책임질 수 있어. 그런데 이 애기를 낳아야 해. 왜냐하면 내가 파라다이스 이거를 물려받을 건데 그럼 나는 나도 내 자식한테 물려주고 싶다고 말했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진다.또한 그는 새벽에 '나 누구누구 회장이라고 하면서 새벽에 연락이 처음에 왔었다'며 '며느리가 되면 굉장히 힘들텐데 감당할 수 있겠냐고 했다. (전씨 핸드폰을 보니 전씨가) 아빠인 척 행세를 한 것이었다'고 토로했다.마지막으로 남씨는 '혼란스럽고 억울하다'며 '악몽을 꾸고 있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고 악마 같은 짓을 어떻 그렇게 뻔뻔하게 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것도 자꾸 생각이 든다. (전씨가) 벌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분노했다. 조회수: 6,01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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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7 23:00 |
'16살 연상' 한국 남성과 결혼해 국적 취득하자마자 4명과 바람피운 베트남 아내[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16살 연하 베트남 여성과 결혼한 한국 남성이 국적 취득 후 수차례 외도를 저지른 아내로 인해 고민에 빠졌다.지난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베트남 아내 7년 차 영화 같은 현실 외도'라는 글이 올라왔다. 힘든 형편임에도 경기도에 아파트를 장만했다는 A씨는 '연봉 5500만원의 평범한 직장에 다니며 자전거와 헬스 운동만 하고 지내다 7년 전 37살 때 외로운 게 싫어 21살 아내와 결혼했다'고 운을 뗐다.그는 '솔직히 외모와 귀여운 것을 우선순위로 봤다'면서 베트남 아내가 한국에 온 3년간은 아이도 잘 돌보고 생활에 적응하려 노력했다고 설명했다.하지만 한국 국적을 취득한 이후부터 아내는 돌변하기 시작했다.항상 반갑게 웃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A씨를 볼 때마다 우울한 표정과 의미 없는 대화만 나눴다.이에 불안해진 A씨는 월급이 마이너스가 될때까지 주말마다 함께 여행을 가는 가 하면 고가의 선물을 사주는 등 아내에게 맞추려 노력했다. 심지어 아내에게 베트남에서 땅을 사라며 3000만 원을 쥐어주기도 했다.그러나 아내는 A씨의 월급으로는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옷을 사더니 급기야 SNS에서 A씨를 강퇴시키고는 핸드폰을 보는 시간이 많아졌다.또한 A씨가 아는 것으로만 3명의 베트남 남자, 1명의 한국 남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결국 인내심이 바닥난 A씨는 '아이 때문에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했는데 다 부질없다. 저에게 XX이라고 많은 욕 부탁드린다. 주작 글이라는 분이 있을까 봐 제 사진 올린다'며 긴 글을 마쳤다.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처음부터 계획한 것 같다. 빨리 이혼해라'라고 조언했다.한편 베트남 여성이 한국 남성과 혼인으로 귀화를 택할 경우 간이귀화가 가능하다. 또한 2년 이후 한국 국적이 나오기 때문에 한국 남편과 이혼하더라도 베트남 남성과 재혼하면 이 남성도 우리나라 국적을 가질 수 있다. 조회수: 4,83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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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7 22:00 |
부산 영도구서 차에서 내리던 여성, '하수구'에 빠져 갈비뼈 골절 중상[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차에서 내리던 50대 여성이 하수구에 빠져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27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인 26일 오후 6시 40분께 부산시 영도구 대교동의 한 도로에서 50대 여성 A씨가 맨홀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가 빠진 맨홀은 가로·세로 각각 50cm가량이다.출동한 소방은 A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다.A씨는 갈비뼈가 골절되는 등 중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그는 주변이 어두워 맨홀을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인근 주민들에 따르면 당시 맨홀에는 덮개가 있었으나 파손됐으며 보수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영도구 등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조회수: 4,69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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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7 20:00 |
편의점 여직원 느닷없이 폭행한 20대 남성...'동창인 줄 착각'[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인천의 한 편의점에서 일면식 없는 30대 여직원을 마구 때린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인천 서부경찰서는 편의점 여직원을 갑자기 폭행한 2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7시 30분쯤 인천시 서구의 한 편의점에서 일하는 30대 여직원 B씨를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B씨를 동창으로 착각했고, 나에게 욕하는 줄 알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그러나 B씨는 'A씨와 전혀 알지 못하는 사이'라며 'A씨가 물건을 고르다가 갑자기 다가와 폭행했다'고 반박했다.사건 이후 B씨는 머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목격자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한 뒤 석방 조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술이나 마약에 취한 상태는 아니었다'며 '사건 경위를 추가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회수: 5,83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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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7 1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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