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18,667배우 유연석이 영화 시사회 현장서 '눈물' 쏟은 이유
조회 6,34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2-15 17:15
[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유연석이 먼저 떠난 반려견들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유연석은 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멍뭉이'(감독 김주환)의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어릴 때, 초등학교 때부터 집에 반려견이 없었던 적이 없다, 집에 아이들과 같이 지냈고 항상 너무 이쁜 아이들이 곁에 있었는데 삶을 살아가는 속도가 강아지들과 우리가 다르니까 어쩔 수 없이 아이들을 보내는 순간들이 있었다, 그런 순간들마다 힘들고 했던 시간들이 외면하고 지냈던 것 같다, 보낼 때는 일부러 외면하기도 했다'고 말한 후 눈물을 흘리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유연석은 눈물을 흘린 것을 민망해 하며 '기자님들 앞에서 이래본 적이 진짜 없다, 데뷔한지 꽤 됐는데 너무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그 아이들을 떠나보낸 순간들이 기억 나더라, 영화 말미에 집에 혼자 있는 그 텅빈 루니가 있던 공간을 보고 루니의 흔적들, 털들을 만지면서 감정에 차 있는 그 신을 보면서 예전에 보냈던 아이들이 순간 떠올라서 이입이 됐다'고 회상했다.
더불어 그는 '이 영화을 찍을 때 독립해 살면서 반려견을 키우지는 않고 있었다, 보내는 과정들이 너무 힘든 걸 알아서 부모님 댁에서만 키웠고 혼자 키우지 못헀는데 영화 작업을 하고 유기견 신을 찍으면서 확신을 가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떠나보낼 때는 힘들지만, 지금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이가 있으면 데려다가 한 마리 같이 가족으로 해서 지내야겠다 했었다'며영화 찍고 한 일년 있다가 지금 키우고 있는 리타라는 유기견을 입양하게 됐고 그런 점들이 저에게 준 영향이 크지 않았나 한다'고 덧붙였다.
'멍뭉이'는 견주 인생 조기 로그아웃 위기에 처한 민수와 인생 자체가 위기인 진국, 두 형제가 사랑하는 반려견 루니의 완벽한 집사를 찾기 위해 면접을 시작하고 뜻밖의 만남들을 이어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드 무비다. '청년경찰' 김주환 감독의 신작이다.
유연석은 극중 집사 인생을 조기에 마칠 위기에 처한 민수, 차태현이 예측불허 노플랜 집사 라이프를 시작하게 되는 진국을 연기했다.
한편 '멍뭉이'는 오는 3월1일 개봉한다.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 31살 어린 폴 도발에 '핵따귀' 날렸다
[0] 2024-11-16 08:35 -
동덕여대 시위 피해금액 최대 54억... 총학생회 '돈으로 겁박말라'
[0] 2024-11-16 08:00 -
남고생 3명이 여자 초등생 1명을 분리수거장에 가두고 때린 이유 들어보니...
[0] 2024-11-15 19:00 -
한소희, 다시 새긴 쇄골 타투 '2천만 원 들여 지웠다더니'...
[0] 2024-11-15 18:35 -
더보이즈, MC몽 품으로 간다... 11명 전원 소속사 떠나 원헌드레드와 계약
[0] 2024-11-15 18:35 -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 '나솔' 10기 정숙 폭탄 발언
[0] 2024-11-15 18:35 -
민경훈 결혼식, '아는형님' 멤버들 떼창 축가 약속
[0] 2024-11-15 18:35 -
이혜원, GD도 탄 테슬라 '사이버 트럭' 시승 후 솔직 리뷰 남겼다
[0] 2024-11-15 17:35 -
'최현석도 합류'... 역대급 요리 대결 펼쳐질 '냉장고를 부탁해2' 셰프 라인업 공개
[0] 2024-11-15 17:35 -
이재명 대표, '집행유예' 확정되면 국회의원직 상실... 2027년 '대선 출마 불가'
[0] 2024-11-15 17:00
지금 이시각
뉴스정보통 게시판입니다.
제목 | 작성정보 |
---|---|
1세대 오디션 출신 가수, 뇌 손상으로 중환자실서 사투 중YouTube 'MBCentertainment'[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악동클럽 출신 이태근이 중환자실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3일 이태근의 아내는 연예매체 오센을 통해 남편의 상태를 전했다. 아내 A씨는 '남편이 화이자 백신 부스터샷을 맞고 지주막하 출혈로 겨우 숨만 쉴 정도다. 3년 가까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데 뇌 손상이 너무 커서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 걷지도 못하며 정상적인 인지를 할 수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이태근은 현재 쌍둥이를 둔 가정의 가장이지만 경제 활동을 하지 못해 A씨 가족이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고도 털어놨다.이태근 SNSA씨는 '지금까지 수억 원에 가까운 치료비와 앞으로 들어갈 치료비 때문에 한 가족의 경제 상황은 파탄이 났다. 코로나19 백신 이상 반응으로 인한 피해보상, 재난적 의료비 지원 등 정부에 받을 수 있는 게 아무 것도 없다'라고 말했다.이어 '남편의 생사가 왔다 갔다 하는 상황에서 가족들은 너무나도 애타고 피가 마르는 심정'이라고 전했다. 이태근은 화이자 백신과 지주막하 출혈의 인과관계가 확인되지 않아 피해 보상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진다.한편 아내는 지난 2021년 12월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 '남편이 부스터샷 화이자 백신을 맞고 두통, 구토, 아지러움을 호소해 응급실에 갔지만 증상이 악화됐다'라며 '지주막하추혈이 나타났고 백신 부작용의 인과관계를 설명할 수 없다고 하니 답답하다'란 글을 남긴 바 있다. 이태근은 지난 2002년 MBC '목표달성! 토요일' 속 코너 '악동클럽'을 통해 데뷔한 1세대 오디션 스타다. 조회수: 3,209|댓글: 0 |
3
머니맨 2023-03-14 15:35 |
'뽀뽀해달라'는 40대 유부남 직장상사의 요구 거절한 후, 치졸한 괴롭힘이 시작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KBS 2TV '마녀의 법정'[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중견기업의 인사팀으로 근무하는 24세 여성이 같은 팀 40대 부장으로부터 성추행을 비롯한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고 폭로해 누리꾼들이 공분했다. 지난 13일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성추행과 직장 내 괴롭힘으로 자신을 도와달라는 사연이 올라왔다.여성 직장인 A씨는 중견기업 인사팀에서 일하고 있다. 그녀는 같은 부서 40대 남성 부장에 대해 '일을 굉장히 잘 해 임원들에게 무한 신뢰를 받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그런 부장으로부터 A씨는 '성추행을 당했다'며 자신이 지금까지 겪었던 상황들을 폭로했다.사연에 따르면, 사건의 발단은 지난 2022년 겨울에 있었던 부서 회식 자리에서 시작됐다. 회식을 마치고 부장과 집이 같은 방향이었던 A씨는 그와 함께 지하철을 탔다.지하철에서 부장은 A씨를 챙겨준다는 명목으로 팔짱을 끼고 끌어안으며 손을 잡았다. 또 부장은 그녀에게 뽀뽀를 해달라고까지 했다.너무 놀란 A씨는 지하철을 내려 혼자 택시를 타고 귀가했다. 이후 다음 날부터 부장은 그녀를 연인 대하듯 대하기 시작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미생'A씨는 '제가 다른 남성 직원과 업무적인 얘기를 하고 있으면 찾아와 이유 없이 다른 직원에게 소리를 치는가 하면 제게는 '기분이 상했다'는 이유로 업무 결재를 해주지 않는다'고 주장했다.또 '점심시간에 책상에 엎드려 자고 있으면 머리를 쓰다듬거나 회의 요청을 하며 회의실로 데려가 손을 잡으려고 한다'고 했다.부장의 이런 행동이 지속되자 A씨는 '같은 부서 직원들은 물론, 타 부서 직원들이 자신에게 말을 걸지 못한다'고 하소연했다.그녀는 '제게 말을 걸었다가 부장에게 괜한 미움만 사게 된다는 걸 모두가 눈치챈 것 같다'고 추측했다.현재 A씨는 '사내에서 의식적으로 부장을 피해 다니는데 부장이 이를 눈치챘는지 자신에게 업무를 몰아주거나, 회의에서 제외하는 등의 방법으로 괴롭힌다'고 호소했다.그녀는 '제가 인사팀이고, 저 부장도 인사팀인데 대체 어디에 이런 얘기를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답답해했다.A씨는 '부장을 제외하면 회사 자체는 너무 좋다. 떠나기 싫지만 제가 퇴사하는 게 답이겠죠?'라며 '너무 힘들어서 차에 치이고 싶은 심정이다'고 했다.말미에 그녀는 '참고로 저 부장은 결혼도 했고 슬하에 딸도 있다'고 부연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BS '사랑의 온도'사연을 접한 직장인들은 공분했다. 이들은 A씨를 위해 여러 조언들을 제시했다.이들은 '지금부터라도 이와 관련해 증거를 모으자', '회사 내 감사팀이 있다면 거기에 얘기해 보는 게 좋을 것 같다', '증거 모아서 고용노동부나 경찰에 신고해라', '부장을 날려버리고 싶다면 증거를 모아서 회사에 터뜨려라'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그러면서 '딸도 있는 상사가 왜 저런 추태를 부린대', '징그럽다 정말', '그러면서 임원들한테 점수 따는 거 보면 토 나온다', '저런 사람은 반드시 벌을 받아야 한다' 등의 댓글로 공분을 표출했다.한편 지난 2022년 12월 국가인권위원회는 '성희롱 예방과 실효적 피해 구제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통해 지난 10년(2012~2021년)간 인권위가 조사한 성희롱 진정사건 통계와 결정 사례를 공개했다.자료를 보면 지난 10년간 인권위에 접수된 성희롱 진정사건은 총 2411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2~2011년 접수된 1079건보다 2배 이상 많은 수치다.2411건 중 2365건이 종결 처리됐는데 이 중 구제조치(인용)가 이뤄진 비율은 12.9%에 달한다. 구제조치 304건을 유형별로 보면 권고가 136건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로 합의종결(116건), 징계권고(25건), 조정(23건), 수사의뢰(2건), 고발(2건) 등의 순이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KBS2 '마녀의 법정'권고·징계권고가 수용된 비율은 67.1%였으며, 일부 수용 17.4%, 불수용 15.5%로 집계됐다. 발생기관별 접수 건수는 공공영역이 609건(이하 인용 76건), 민간영역이 1766건(228건)으로 나타났다.가해자 지위는 중간관리자가 38.5%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대표 32.2%, 평직원 15.5%, 고위 관리자 11.2%, 기타 2.6% 순이었다.피해자 성별은 여성 85.5%, 남성 14.5%로 집계됐으며, 피해자 연령은 30대 37.1%, 40대 24.4%, 20대 17.7%, 50대 13.3%, 60대 6.2%, 20대 미만 1.3% 순이었다. 조회수: 3,307|댓글: 0 |
3
머니맨 2023-03-14 15:00 |
호텔에 액자 걸려 있다면 반드시 뒷면을 확인해야 하는 이유Weibo[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호텔이나 모텔에 그림 액자가 걸려 있으면 꼭 뒷면을 확인하는 게 좋겠다. 초소형 카메라를 악용한 몰래카메라(몰카) 범죄 사례들이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지난 12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 HK01은 호텔, 모텔에 걸려 있는 액자 뒷면을 꼭 확인해야 하는 이유를 전했다.Weibo앞서 지난 10일 중국 광둥성에 사는 A씨는 출장차 상하이 공항 근처 호텔에 머물게 됐다.평소 의심이 많았던 A씨는 체크인하자마자 방 안 곳곳을 살펴보기 시작했다.그러던 중 그림이 그려진 액자 뒷면에서 이상한 물체가 만져졌다고 한다. 그는 이 물건을 꺼내보곤 깜짝 놀랐다.WeiboA씨는 액자 뒷면에서 비디오 녹화기를 발견했다. 그는 즉시 카메라를 프론트 데스크로 가져가 신고했다.호텔 측은 '우리도 피해자다. 누군가가 몰카를 설치한 거 같다'는 해명을 남겼다고 한다.A씨는 '해당 호텔은 공항 주변이라 승무원 등이 많이 묵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면서 '호텔 액자 뒷면도 꼼꼼히 확인하라'고 조언했다. 조회수: 3,757|댓글: 0 |
3
머니맨 2023-03-14 15:00 |
중국, '더 글로리' 공개 4일 만에 벌써 14만 명 훔쳐봤다더우반[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더 글로리' 파트2가 공개 4일 만에 전세계 1위 자리에 올랐다. 파트1에 이어 파트2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넷플릭스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 중국에서 또 다시 불법 시청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현재 중국 최대 규모 영화·드라마 리뷰 사이트 '더우반'에는 한국 드라마 '더 글로리'에 대한 리뷰와 평점이 당당히 올라와 있다.놀랍게도 공개 4일 만에 중국에서 '더 글로리'를 시청한 뒤 별점을 매긴 사람은 무려 14만 명에 달했다.더우반앞서 더우반에는 지난해 공개된 '더 글로리' 파트1 평점도 올라온 바 있다.당시 '더 글로리' 파트1 평점은 8.8점으로 이번 파트2 평점은 9.3점을 기록하며 이전보다 더 높은 평가를 받았다.실제로 중국에서 '더 글로리'의 인기는 엄청나다.파트2 공개 직후 중국에서 한국 콘텐츠를 불법으로 유통하는 '韩剧TV'에는 드라마를 보기 위해 모여든 중국인들로 한때 서버가 마비되는 일도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넷플릭스 '더 글로리2'뿐만 아니라 파트1 공개 당시 전국민의 유행어가 됐던 '연진아~' 열풍이 불면서 중국 현지 SNS에는 '연진아'라는 해시태그가 폭발적으로 쏟아졌다.한편 '더우반'에는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tvN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 '슈룹',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 '지옥', '오징어 게임' 등 다수의 한국 드라마 작품에 대한 평점과 리뷰가 올라와 도둑 시청 문제의 심각성을 입증했다. 조회수: 3,621|댓글: 0 |
3
머니맨 2023-03-14 15:00 |
'맛집 물려받아 월 2천 버는데 9급 공무원 여친 부모가 '직업' 때문에 결혼 반대합니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영화 '심야식당'부모님 식당에서 월 2천만 원 씩 버는 남성, 여자친구 부모님이 결혼 반대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와 재혼 전문 결혼정보업체 온리-유에 따르면 남성은 여성의 외모를, 여성은 남성의 경제력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한다.외모는 객관적인 기준을 잡기 모호하지만, 경제력은 버는 돈으로 대략적으로나마 측정할 수 있다.그런데 돈이 많다고 해서 무조건 1등 신랑감은 아닌 듯하다. 한 남성이 한 달에 2천만 원을 넘게 버는데도, 직업 때문에 결혼하지 못할 것 같다는 하소연을 했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월 2천 버는데 직업 때문에 여친 부모한테 결혼 반대당했습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글쓴이 A씨는 자신이 부모님 식당을 물려받아 월수입이 약 2천만 원 된다고 밝혔다.그는 '동네 맛집이다. 택시 기사들도 다 알 정도고, 네이버 후기는 1000개가 넘는다'며 '티비에도 몇 번 출연했다'고 식당의 유명세를 소개했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최근에 9급 공무원이 된 여친...여친 부모님은 공무원 남편 원해A씨가 하는 일은 식당 일이지만, 돈은 전문직 부럽지 않게 많이 번다. 그런데도 A씨는 여자친구 부모님에게 직업이 변변치 않다는 이유로 결혼을 반대당했다.A씨는 '여친은 9급 공무원이다. 여친 부모님은 여친더러 제발 직장에서 맞벌이 공무원 찾아서 시집가라고 한다'고 말했다.이어 '무슨 자영업자한테 시집을 가냐고 하신단다'라며 '월 2천씩 버는 식당 아들이 9급 공무원보다 정말 못 한 거냐'며 하소연했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사연을 접한 누리꾼은 다양한 의견을 냈다. '여친 부모 마음이 이해간다'는 누리꾼은 '지금은 잘 나가는 식당이지만, 사업은 사업이니까 무슨 마음인지는 이해한다'고 말했다.반면 '여친 부모가 이해 안 된다'는 누리꾼은 '공무원 연봉을 몇 개월이면 바로 버는데, 뭐 이리 직업에 집착하시는지... 구시대적인 발상이다'고 안타까워했다. 조회수: 3,182|댓글: 0 |
3
머니맨 2023-03-14 15:00 |
래퍼 나플라, 공익 1년 9개월간 한 번도 출근 안 했는데 걸리지 않았던 이유래퍼 나플라 / Instagram 'nafla.me'래퍼 나플라, 정신질환 이유로 복무 중단 신청...출근해야 하는 141일은 무단결근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검찰·병무청 합동수사팀이 병역비리 관련 수사를 하는 가운데, 래퍼 나플라(본명 최석배)가 서류 위조를 통해 출근한 것으로 속인 사실이 알려졌다.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한 나플라는 복무기간 1년 9개월 동안 단 하루도 출근하지 않았다. 지난 13일 MBC는 나플라가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나플라는 정신질환을 이유로 사회복무요원 근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YouTube 'MBCNEWS'2021년 초, 나플라는 서울 서초구청 안전도시과에 사회복무요원으로 배치됐다. 그런데 복무 기간 1년 9개월 동안 나플라는 단 하루도 출근하지 않았다. 정신질환을 이유 삼아 복무 중단 신청을 요청했기 때문이다.복무 중단 신청을 한 날 외에 출근해야 하는 날은 141일인데, 나플라는 이마저도 나가지 않았다. 모두 무단결근했다.YouTube 'MBCNEWS'서류에는 병가·조퇴 등으로 기록...서류 조작 도운 구청 공무원 2명 구속기소하지만 서류에는 출근했다고 적혀 있었고, 병가 혹은 조퇴 등을 쓴 흔적도 남아있었다. 서류를 조작한 것이다. 서류 조작에는 해당 구청 공무원이 가담한 것으로 전해진다.검찰은 나플라와 나플라의 병역기피를 도운 구청 공무원 2명을 구속기소 했다. YouTube 'MBCNEWS'한편 병역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병무청 합동수사팀이 지난 13일 약 3개월 수사 끝에 병역 면탈자·브로커·공범 등 총 137명을 기소했다고 알렸다.기소한 137명 중에는 프로 축구선수와 배구선수, 연예인·의사 등 다수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병역 면탈 범행을 주도한 브로커들은 의뢰인에게 거금을 받고 병역의무자 유형에 따라 의료기관과 병무청을 속일 맞춤형 시나리오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YouTube 'MBCNEWS' 조회수: 2,705|댓글: 0 |
3
머니맨 2023-03-14 14:35 |
트렌스젠더 풍자가 미니스커트 입고 병무청 신검 받은 웃픈 사연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트렌스젠더 방송인 풍자가 커밍아웃 보다 더 공포스러웠던 순간을 공개한다. 오늘(14일) 방송되는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에는 풍자가 출연해 가장 무서웠던 순간을 밝힌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풍자는 가장 무서웠던 순간으로 '축하합니다. 현역 1급입니다'라는 말을 들었던 순간이었다고 밝혔다.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곧이어 풍자는 트랜스젠더가 군 면제를 받기 위해 준비해야 할 서류와 과정을 이야기했다. 그는 생각보다 많은 서류를 준비해야 하는 어려움을 토했고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야 했던 고충을 드러냈다.풍자는 결국 자신의 선택을 공유해 모두를 충격의 도가니로 빠져들게 했다.샵에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드레스업하고 병무청 신체검사에 간 풍자는 최대한 우아하면서 여성스럽게 신체검사에 응했다고 전했다.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그런가 하면 풍자는 결승전을 통해 올라온 상대 세치혀의 도발에 '좋은 길로 가도록 천도제를 드려주겠다'고 맞받아치며 여전히 매운 초대 챔피언 위엄을 자랑했다는 전언이다.과연 풍자는 한층 더 치열해진 혀의 전쟁터에서 챔피언 타이틀을 사수해 트로피를 지킬 수 있을까. 세치 혀들의 이야기는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세치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 조회수: 3,370|댓글: 0 |
3
머니맨 2023-03-14 14:35 |
오픈카톡서 처음 만난 남자 집 찾아가 재워달라한 20대 여성...서장훈은 기함했다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오픈 채팅방에서 처음 만난 남녀가 연인이 될 수 있을까. 지난 13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34세 남성과 28세 여성이 출연했다.남성은 자신을 유수 국가대표 출신이라고 설명하며, 현재는 휴식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여성은 3년째 카페를 운영하는 중이었다.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전혀 다른 직업군을 가진 이들이 만난 계기는 바로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이었다. 이들은 일주일쯤 카카오톡으로 대화를 나눈 뒤, '무엇이든 물어보살' 촬영 당일 실제로 처음 만났다.남성은 '(우리가) 오늘 처음 만났는데 과연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털어놨다.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이를 들은 이수근은 남성이 여성을 이미 마음에 들어하는 것 같다고 말하며 웃음지었다.남성은 여성의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을 봤는데, 살면서 본 웃는 얼굴 중에 가장 아름다웠다며 반한 계기를 설명했다.또한 이들은 촬영 당일 새벽 2시쯤 첫 만남을 가졌다고 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여성은 '동대문 새벽 시장에 갔다. 친구 집에서 자기로 했는데, 친구가 잠 들어서 문을 안 열어 주더라'라고 입을 열었다.그녀는 '마침 (남자 의뢰인이) 생각나서 '혹시 주무세요?'라고 물어봤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이어 '안 잔다고 해서 '혹시 그 집에서 자도 될까요?'라고 했다. 원래 오늘 저녁에 보기로 했으니까'라고 덧붙였다.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그러자 서장훈은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지은 뒤 '그래서 그 시간에 들어가서 바로 잤냐'라고 물었다.두 사람은 새벽까지 대화하다가 잠들었다고 대답했다.서장훈은 여성에게 '겁 안 났냐'라고 물었지만, 여성은 '저는 '모든 사람이 친구'라는 사상을 가지고 있다'라며 웃어 보였다.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이에 서장훈은 정색한 후 '똑바로 들어라. 앞으로는 절대 그러지 마라. 큰일 난다'라며 단호하게 말했다.서장훈은 '누군가랑 사귀기 전에는 여러 가지를 봐야 한다. 충분히 고민해야 한다'라며, '지금은 아직 서로 아는 게 별로 없지 않냐. 차근차근 서로에 대해서 잘 알아보고, 그 뒤에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면 사귀어봐라'라고 조언했다.이후 남성은 그 자리에서 노래를 부르며 마음을 고백했다. 서장훈은 쑥스러워하는 여성에게 '처음 보자마자 그 집 가서 잤는데 뭘. 오늘 제일 놀라운 건 처음 본 사람 집에 가서 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네이버 TV '무엇이든 물어보살' 조회수: 3,514|댓글: 0 |
3
머니맨 2023-03-14 13:35 |
'더 글로리' 문동은 엄마 박지아, 알고 보니 청순한 이미지였다넷플릭스 '더 글로리'[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더 글로리' 문동은(송혜교 분)의 엄마 정미희 역할로 나오는 배우 박지아가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16부작 시리즈이다.최근 파트2가 공개되며 국내외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넷플릭스 '더 글로리'박지아는 동은의 엄마로 나온다. 자신의 인생을 위해서라면 자식도 바닥으로 내팽개칠 수 있는 인물이다.파트1에서 보다 파트2 등장이 강렬했다. 정미희는 주황색으로 염색을 하고 짙은 화장으로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매 순간에 손에 소주병을 놓지 못하는 알코올 중독자의 모습을 연기한 박지아는 작품을 본 시청자에게 '빌런'이라는 평까지 들을 정도록 악역을 완벽히 소화했다.매니지먼트에어'더 글로리'에서 매번 풀어진 모습을 보여주지만 사실 그의 프로필 사진 등을 보면 청순한 이미지의 배우라는 것을 알 수 있다.지금껏 공개되어 온 소속사 프로필 사진을 보면 박지아는 고풍스러운 분위기와 청순한 비주얼 등으로 눈길을 끈다.미플렉스'더 글로리' 속 모습은 생각 나지 않을 정도의 비주얼에 일각에서는 '같은 사람 맞아요?'라는 반응까지 나왔다. 탄엔터테인먼트 조회수: 2,711|댓글: 0 |
3
머니맨 2023-03-14 13:35 |
재혼+임신 겹경사 깜짝 발표한 유명 여배우...'기적, 소중히 키워가겠다'Instagram 'fuminokimura_official'[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이혼 4년여 만에 새 출발 소식을 전한 여배우에게 축하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2일 일본 배우 키무라 후미노는 개인 SNS에 '아침 식사와와 함께 알려드린다. 내 곁에 황새 씨가 찾아와줬다'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이어 그는 '찾아온 기적을 소중히 소중히, 느긋하고 잔잔하게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Instagram 'fuminokimura_official'키무라 후미노의 재혼 상대는 비연예인으로, 오랜 친구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그는 키무라 후미노가 지난해 10월 개설한 유튜브 채널의 편집 작업 등을 도와줬다고 한다. 앞서 지난 2016년 키무라 후미노는 연기 강사와 부부의 연을 맺었으나, 지난 2019년 성격차이를 이유로 갈라섰다. Instagram 'fuminokimura_official'약 4년 만에 이혼의 아픔을 딛고 겹경사를 맞은 키무라 후미노에게 팬들은 '앞으로 꽃길만 걸어요'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키무라 후미노는 1987년생이다. 그는 지난 2004년 수천만 명의 경쟁률을 뚫고 영화 '아단'으로 연예계에 입문했다. 이후 그는 영화 '바람의 다두', 드라마 '공명의 갈림길', '단단', '파라다이스 키스'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조회수: 2,584|댓글: 0 |
3
머니맨 2023-03-14 13:35 |
속옷 파격 노출하며 섹시미 대폭발 시킨 '44살 애엄마' 여배우 (+사진)Instagram 'yoonjujang'[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올해 44살인 톱 모델이 전성기 때와 다름 없는 '핫보디'를 과시했다. 그녀의 정체는 다름아닌 장윤주다.지난 13일 장윤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리얼 현장은'이라는 짧은 글귀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장윤주 JANGYOONJU(@yoonjujang)님의 공유 게시물해당 영상 속에는 파격적인 의상을 입고 등장한 장윤주가 노래에 맞춰 포즈를 취하며 사진 촬영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장윤주는 엄청난 다리길이와 작은 얼굴을 자랑하며 시선을 끌었다.그녀는 얇은 허리와 가느다란 다리, 긴 목을 뽐내며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Instagram 'yoonjujang'장윤주는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하며 여유로운 분위기를 뿜어내는가 하면, 가슴을 터치하며 아찔한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독보적인 포즈와 몸매를 과시하며 '톱 모델'의 끼를 발산하는 장윤주에게 많은 칭찬이 쏟아졌다.한편, 장윤주는 지난 2015년 CEO 정승민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이들 부부는 딸 정리사 양을 슬하에 두고 있다. 조회수: 2,950|댓글: 0 |
3
머니맨 2023-03-14 13:35 |
못본새 훌쩍 자라 'After like' 완벽 커버한 '장원영 닮은꼴' 임서원TV조선 '국가가 부른다'[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과거 TV조선 '미스트롯2'에 출연해 '장원영 닮은꼴'로 불렸던 2011년생 가수 임서원. 임서원은 최근 TV조선 '국가가 부른다'에 출연해 깜찍하고 발랄한 매력과 통통 튀는 안무까지 곁들이며 'After Like'를 완벽하게 커버했다.이날 노란색 자켓과 스커트를 입고 등장한 그녀는 루즈삭스와 머리띠를 착용하고 '힙'한 매력을 과시했다.TV조선 '국가가 부른다'그녀는 춤을 추면서도 음정을 틀리지 않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모았다.임서원은 표정 연기까지 훌륭하게 소화하며 수준급 무대 매너를 선보였다.그녀는 사랑스러운 외모와 긴 다리 등 여전히 장원영과 꼭 빼닮은 미모를 자랑해 많은 이들의 찬사를 불러일으켰다.TV조선 '국가가 부른다'어느새 훌쩍 자라 멋진 무대를 꾸민 임서원에게 많은 이들은 '미래가 기대된다', '벌써부터 이렇게 완벽하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임서원은 현재 유튜브 채널 '임서원의 그림일기'에 출연해 많은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YouTube '내일은 국민가수' 조회수: 3,055|댓글: 0 |
3
머니맨 2023-03-14 13:35 |
아이돌 출신 유명 AV 배우 미카미 유아 전격 '은퇴' 발표 (영상)YouTube 'ゆあちゃんねる! 三上悠亜オフィシャルYoutube'[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인기 AV 여배우 미카미 유아가 은퇴를 선언했다. 지난 13일 미카미유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대 발표가 있습니다'라며 은퇴 소식을 전했다.그녀는 '30세까지 해내겠다고 말했기 때문에 매듭짓게 되었다'라고 밝히며 '내 안에서는 AV 여배우로서 미카미 유아의 일을 완수했다'라고 은퇴를 결정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이어 '서운하다고 생각할 수 있게 하고 싶었다', '개인 활동은 계속된다'고 전했다.Instagram 'yua_mikami'작품은 생일인 오는 8월까지 나온다고도 덧붙였다.은퇴 소식을 전하며 그녀는 지난 8년간의 활동을 떠올리다가 눈물짓기도 했다. SKE48의 2기생으로 데뷔한 미카미 유아는 스캔들 후 2015년 AV 배우로 데뷔해 지난해까지 업계 톱으로 군림했다. 그런 와중에도 지난 2018년 한국에서 그룹 허니팝콘으로 데뷔, '비비디바비디부'로 활동하는 등 한국 활동도 활발히 했다. Instagram 'yua_mikami'그녀의 SNS 팔로워 수는 1천만 명이 넘으며,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96만 명에 달한다. 그녀의 은퇴 소식에 국내 누리꾼들은 '한국에서 활동도 활발히 하고 좋았는데 아쉽다', '은퇴하지마 제발', '벌써 가시나요' 등 아쉽다는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앞서 지난 2022년 11월 미카미 유아는 한 인터뷰를 통해 '30세가 되는 해에 AV를 그만두겠다'라고 선언한 바 있다. YouTube 'ゆあちゃんねる! 三上悠亜オフィシャルYoutube' 조회수: 2,823|댓글: 0 |
3
머니맨 2023-03-14 13:00 |
전남 여수 도심의 공원 호수서 20대 여성 숨진 채 발견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전남 여수 도심에 위치한 한 공원 호수에서 20대 중국인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구조 당시 여성은 엎드린 채 숨져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건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수사에 나섰다.지난 12일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9분께 전남 여수시 화장동 성산공원에서 호수 안에 사람이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소방당국은 물에 빠진 A(28·여)씨에 대한 구조작업을 벌였다. 하지만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소방당국은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함께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중국 국적인 A씨는 평소에 우울증을 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약은 복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조회수: 3,032|댓글: 0 |
3
머니맨 2023-03-14 13:00 |
25년 전 잃어버린 아들 기적처럼 찾았는데도 마지막 순간 친엄마가 내린 선택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anook[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시장에서 장을 보다 손을 놓친 아들을 찾아 25년을 헤매던 엄마에게 기적이 일어났다. 낮에는 가사도우미 일을 하고 밤에는 아들을 찾는 전단지를 돌리며 끝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던 엄마, 놀랍게도 아들은 생각보다 너무도 가까이 있었다.지난 1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사눅(Sanook)은 자신이 가사도우미로 일하는 재벌집 아들이 그토록 찾아 헤매던 잃어버린 친아들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엄마의 가슴 절절한 사연을 전했다.중국 푸젠성에 살고 있는 한 여성은 25년 전 시장에서 어린 아들과 함께 장을 보던 중 순간의 실수로 아들의 손을 놓치고 말았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anook여성은 잃어버린 아들을 찾아 주변을 샅샅이 뒤졌지만 끝내 아이를 찾지 못했다.어린 아들이 눈에 밟힌 여성은 실종 전단지를 만들기 위한 돈을 벌어야 했기에 낮에는 가사도우미 일을 하고 퇴근 후에는 전단지를 돌리며 매일 밤 눈물을 머금고 거리를 떠돌았다.그런데 뜻밖에도 여성은 아주 우연한 계기로 친아들을 찾는데 성공했다.당시 일하고 있던 재벌집 아들이 허리를 다쳐 이를 봐주던 중 유난히 눈에 띄는 붉은 반점을 발견했는데, 그 모양과 위치가 정확히 잃어버린 아들의 것과 닮아 있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anook무려 25년 전 보고 다시는 보지 못한 점이었지만 여성은 한 눈에 그 점이 자신의 아들과 똑같다는 것을 알아챘다.그날 이후 여성은 재벌집 아들과 자신의 아들이 동일인물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고, 집이 비었을 때 앨범을 몰래 확인하고는 목 놓아 울고 말았다.어린 시절 그토록 그리워했던 아들의 얼굴이 앨범에 담겨 있었기 때문이다.드디어 아들을 찾은 여성은 당장 아이를 품에 안고 자신이 친엄마라는 사실을 밝히며 그동안 있었던 일을 모두 설명하고 싶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anook하지만 그동안 재벌집에서 일하면서 부부가 아이를 얼마나 지극정성으로 사랑하며 키웠는지 봐왔기에 먼저 부부에게 상황을 털어놓기로 했다.자초지종을 들은 부부는 '제발 우리 아들을 데려가지 마세요'라며 '25년 동안 내 자식이라고 생각하고 키운 아이입니다. 우리에게서 아이를 빼앗지 말아주세요'라고 간청했다.마음은 아팠지만 25년을 기다린 삶이었기에 여성 역시 쉽게 포기할 수 없었다.그러나 마지막 순간 여성은 아들에게 편지 한 통을 남기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여성은 '아들아, 내가 널 얼마나 보고 싶어했는지 아니? 네 허리에 있는 점을 봤을 때 난 바로 네가 내 아들인 걸 알았어. 지금 부모님이 네게 정말 잘해주는 동안 난 아무것도 해주지 못했구나. 지금도 가난한 나는 네게 더 잘해줄 수 있는 게 없네. 혹시 너만 괜찮다면 종종 얼굴이라도 보여줄 수 있겠니. 엄마 역할을 조금 해도 될까?'라고 진심을 담아 말했다.뒤늦게 편지를 읽은 아들은 양부모에게 그간의 일을 설명들은 후 아이처럼 눈물을 쏟아냈다.아들은 '사실 제가 입양됐다는 걸 이미 눈치로 알고 있었다'며 '언젠가 생물학적 부모를 찾고 싶다는 생각을 하긴 했는데, 이제 친부모를 찾았으니 제게는 부모님이 두분 씩 있는 거네요'라고 씩씩하게 말했다.해피엔딩으로 끝난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기적은 이런 거지', '아들이 복 받았네', '마음이 따뜻해진다' 등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조회수: 3,157|댓글: 0 |
3
머니맨 2023-03-14 12:35 |
남편이 '고릴라랑 결혼했다, 사기꾼이냐' 조롱당하자 여성은 아픈 과거를 공개했다끄푸이 토안과 그녀의 남편 / Yan[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화상 흉터 때문에 괴물, 고릴라라고 조롱당하던 여성이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런데 남편의 모습을 공개하자마자 예상치 못한 반응이 쏟아졌다.결국 그녀는 상처를 이겨내고 아픈 과거를 공개했다.Yan지난 13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얀(Yan)은 베트남 지아리안에 사는 여성 끄푸이 토안(Kpuih Thoan)의 근황을 전했다.끄푸이 토안은 최근 운명의 상대를 만나 첫 연애를 시작, 결혼까지 하게 됐다.그녀는 남편과 함께 찍은 사진 등을 SNS에 올려 자랑했지만, 남편을 향한 누리꾼들의 악플이 쏟아졌다.'여자 돈 많냐, 정신이 이상한 것 같다, 사기꾼일 수도 있다' 등의 수위 강한 댓글들이었다.Yan공격의 화살이 남편으로 향하자 끄푸이 토안은 4살 때 휘발유 사고를 당해 얼굴이 완전히 변형됐고, 학교폭력의 희생자였다는 아픈 과거를 공개했다.그러면서 '외모 열등감으로 누구도 믿지 못하고 사랑할 줄 몰랐던 자신에게 남편은 진정한 사랑을 알려준 사람'이라며 '비난을 멈춰달라'고 부탁했다.Yan끄푸이 토안의 고백에 누리꾼들은 악플을 덮기 위해 응원 댓글을 쏟아냈고, 이들은 다시 웃음을 되찾았다.현재 끄푸이 토안은 남자아이를 임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끈끈한 사랑을 응원하고, 아이가 건강하길 바란다는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조회수: 3,317|댓글: 0 |
3
머니맨 2023-03-14 12:35 |
떡상하려고 '민폐 드레스' 입어 아카데미 시상식 역대급 '관크' 등극한 여가수 (+영상)abc[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영화 '블랙 팬서'의 OST를 불러 주목받고 있는 여가수가 오스카 시상식에서 민폐 드레스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CNN, 뉴욕포스트 등 미국 현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오스카 후보에 오른 나이지리아의 싱어송라이터 템스(Tems)가 의상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템스는 이날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5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 참석했다.그녀는 영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의 사운드트랙 'Lift Me Up(리프트 미 업)'으로 주제가상 후보에 올랐다.레드카펫에 등장한 그녀는 단번에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녀의 의상 때문이었다.템스의 의상은 수많은 군중 속에서도 눈에 띄었다.그녀가 입은 레버 꾸뛰르(Lever Couture)의 순백의 드레스는 어깨에서부터 이어져 머리 주위를 감싸는 커다란 망사 베일과 볼륨감 넘치는 치마로 화려함의 극치를 자랑했다.이제야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는 만큼 쉽게 주목을 받을 수 있는 의상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I’m cryinnnnnnn tems got that lady fighting for her life pic.twitter.com/Js06VdbyyU— alex medina (@mrmedina) March 13, 2023하지만 중계 카메라에 잡힌 그녀의 모습은 시청자들은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치마 너무 풍성해 다른 좌석 위로 넘쳤으며, 커다란 베일이 뒷좌석에 앉은 사람들의 시야를 완전히 차단해버렸기 때문이다.중계 카메라에는 그녀의 뒤에서 머리를 좌우로 기울이며 앞을 보려고 노력하는 이들의 모습이 담겨 템스의 의상은 더욱 논란이 됐다.템스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무례하다', '튀는 데에는 성공했지만 뜨기 전에 논란부터 가져가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맹비난했다.Harper's BAZAAR한편 템스는 이날 오스카 수상에 실패했다.이날 주제가상의 주인공은 인도 영화 'RRR: 라이즈 로어 리볼트'의 '나뚜나뚜(Natu-Natu)'를 작곡한 M. M. 키라바니(M. M. Keeravani)가 됐다. 조회수: 3,315|댓글: 0 |
3
머니맨 2023-03-14 12:35 |
신호없는 스쿨존서 '일단정지' 무시하고 달리던 차에 치인 학생...'민식이법 만들어진 이유'YouTube '한문철 TV'[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신호 없는 횡단보도를 빠르게 지나가려던 차량이 한 학생을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는 스쿨존에서 발생한 사고 장면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됐다. 목격자 A씨가 제공한 해당 영상은 지난 10일 오전 8시쯤 서울 강남구의 왕복 2차선 스쿨존의 도로 상황이 담겼다. YouTube '한문철 TV'한 학생이 신호가 없는 횡단보도에 뛰어들다 반대편에서 일단정지를 무시하고 달리는 차량과 부딪혔다. 사고 지점에는 과속 방지턱이 있었다. A씨는 '초등학교 앞을 지나고 있었고, 방지턱까지 있었는데 (사고 차량이) 왜 저렇게 속도를 냈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이어 해당 학교에 확인해보니, 부상 당한 학생은 중학생으로 현재 입원 치료 중이라고 설명했다. YouTube '한문철 TV'한문철 변호사는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에서 한쪽에 차량들이 정체되고 있는 상황에는 아이들이 횡단보도를 뛰어나올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항상 주의하며 서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문철 변호사는 '학생이 초등학생이었다면 민식이법(도로교통법 개정안에 따른 가중 처벌 법규) 위반으로 처벌받게 된다'며 '학생도 뛰어나오지 말고 반대편에 차가 오는지 잘 살피고 건넜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YouTube '한문철 TV'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운전자가 스쿨존+방지턱+횡단보도 3종 세트를 무시했다', '법도 안 지키는 사람들이 꼭 제한속도에 불만이 많다',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는 차도가 아니라 인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내비쳤다.한편 민식이법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어린이가 다치거나 사망했을 때 성립하는 범죄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로 규정되어 있다. 이에 따르면 어린이를 사망에 이르게 한 경우에는 무기 또는 3년 이상의 징역에, 상해에 이르게 한 경우에는 1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조회수: 3,663|댓글: 0 |
3
머니맨 2023-03-14 12:35 |
'더 글로리' 혜정이 몸매 대역으로 추측되고 있는 여배우의 '34-25-35' 피지컬넷플릭스 '더 글로리'[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더 글로리' 파트2에서 최혜정(차주영 분)의 욕조신이 파격적인 명장면으로 떠올랐다.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더 글로리' 파트2에서 최혜정은 짝사랑했던 전재준(박성훈 분)의 마음을 사로잡고자 노출을 감행했다. 전재준이 욕조 안으로 들어오라며 프러포즈를 하자 최혜정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탈의를 했다. 이후 박연진(임지연 분)은 자신이 전재준에게 사준 옷을 입고 있는 최혜정을 경멸할 듯 쳐다보자, 최혜정은 과감하게 옷을 벗어던지며 가슴 노출을 했다. 넷플릭스 '더 글로리'최혜정이 박연진보다 피지컬만큼은 뛰어났던 터라 해당 노출신들은 보다 자극적으로 연출됐다. 너무 적나라했기에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대역쓴 것 같다', 'CG같다'라는 반응이 나온 가운데, 엔딩 크레딧에 올라온 '혜정 대역 이도연'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실제로 이도연의 인스타그램에 들어가 보면 프로필란에 프리랜서 모델, 연기자 등의 해시태그가 달려있다. 넷플릭스 '더 글로리'피드에 공개된 게시물에 따르면 이도연의 키와 몸무게는 171cm, 49kg이며 가슴·허리·엉덩이 사이즈는 34-25-34로 차주영 피지컬과 비슷하다. 이도연이 최혜정의 노출신을 대신 촬영했는지에 대한 공식 입장은 나오지 않았으나, 대다수 누리꾼은 '충분히 가능성 있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14일 글로벌 OTT 플랫폼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 13일자 순위에 따르면 '더 글로리'는 전세계 TV쇼 부문 1위에 올랐다.Instagram 'viola.style' 조회수: 2,752|댓글: 0 |
3
머니맨 2023-03-14 11:15 |
박연진 패거리보다 분노 유발하게 만든 '더 글로리' 최강 빌런 2인넷플릭스 '더 글로리'[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더 글로리'를 본 사람들은 공감할 것이다. 박연진 패거리보다 분노를 유발한 캐릭터 2인이 있다. 그 주인공은 문동은(송혜교 분) 엄마로 나오는 정미희(박지아 분)와 주여정(이도현 분) 아버지를 살해한 살인범으로 나오는 강영천(이무생 분)이다.넷플릭스 '더 글로리'두 사람은 매 회 소름돋는 연기로 시청자를 과몰입하게 만들었다. 특히 돈이면 다 되는 정미희의 감정선과 일말의 잘못도 느껴지지 않는 강영천의 뻔뻔함은 분노를 유발한다.파트1 공개 당시 시청자들을 분노케 한 이들은 문동은을 악랄하게 괴롭히던 박연진(임지연 분) 패거리였지만, 파트2에서는 분노의 대상이 살짝 바뀌어졌다.넷플릭스 '더 글로리'문동은과 주여정에게 깊숙히 자리했던 아픔들이 수면 위로 드러났기 때문이다.이에 시청자들은 '파트2 빌런은 박연진 패거리가 아니다', '볼때마다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제발 연기 좀 살살 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넷플릭스 '더 글로리'한편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문동은이 자신의 인생을 걸로 가해자들에게 복수하는 스토리를 담는다. 최근 공개된 파트2에서는 문동은의 본격적인 복수가 전개되며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조회수: 3,003|댓글: 0 |
3
머니맨 2023-03-14 11:15 |
- [유머] 굿 한번해봐
- [유머] 스위스 안락사 기계의 정체
- [유머] 공차 사이즈 있잖아
- [유머] 요즘 씹덕 행사 코스프레 수준
- [유머] 웹툰장면이 현실이된 김병만...
- [유머] 엑셀에서 이거 왜이런지 아시는분 계십니까ㅜㅜ
- [유머] 워후우우 아쎄이! 우주 밀크쉐이크도 있다네!
- [뉴스]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 31살 어린 폴 도발에 '핵따귀' 날렸다
- [뉴스] 동덕여대 시위 피해금액 최대 54억... 총학생회 '돈으로 겁박말라'
- [뉴스] 남고생 3명이 여자 초등생 1명을 분리수거장에 가두고 때린 이유 들어보니...
- [뉴스] 한소희, 다시 새긴 쇄골 타투 '2천만 원 들여 지웠다더니'...
- [뉴스] 더보이즈, MC몽 품으로 간다... 11명 전원 소속사 떠나 원헌드레드와 계약
- [뉴스]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 '나솔' 10기 정숙 폭탄 발언
- [뉴스] 민경훈 결혼식, '아는형님' 멤버들 떼창 축가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