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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이초 '연필사건' 가해학생 학부모는 현직 '경찰'...심리적 압박, 스트레스 받았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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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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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서이초 교사 사망사건과 관련해 소위 '연필 사건'으로 알려진 가해 학생 학부모가 경찰청 본청 소속 현직 경찰관이란 주장이 나왔다. 


22일 KBS는 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건 유족 측 법률대리인인 문유진 변호사가 '연필 사건 당일인 지난달 12일 해당 학부모와 숨진 교사가 두 차례 통화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문 변호사는 '가해 학생 학부모는 12일 3시 30분 고인에게 전화를 두 차례 건 뒤, 밤 9시 1분에도 문자를 보냈고 다음 날에도 업무용 메신저에 재차 문자를 남겼다'고 했다. 


이어 '고인이 해당 학부모의 직업이 경찰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던 만큼, 상당한 심리적 압박과 스트레스를 받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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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경찰은 '고인이 학부모에게 업무용 휴대전화 번호를 이용해 먼저 전화를 걸었고, 그 이후 학부모와 업무용 휴대전화로 다시 통화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학부모의 직업은 공개할 수 없고, 진행 중인 수사를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18일 서이초 교내 교보재 준비실에서 한 교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 교사노조에 따르면 고인은 학급 학생 26명 중 10여 명의 학부모로부터 하이톡 민원을 쉴 새 없이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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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가 공개한 올해 3월 6일부터 지난달 14일까지 고인이 학부모들에게 받은 하이톡에 따르면 학부모들은 수업 중 울거나 소리를 지르는 등 다른 학생 때문에 자신의 자녀가 학교생활을 힘들어한다고 호소했다. 


쏟아지는 민원에 고인은 '제가 전화드리겠다', '제가 미처 살피지 못했다', '송구스럽다'는 답변을 반복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하게 된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 '연필 사건'은 지난달 12일 해당 학교 수업 중에 발생했다. 


사건 당일인 7월 12일에는 가해자 측 학부모가 오후 9시쯤 고인의 휴대전화로 장문의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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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인 7월 13일에는 가해자 부모와 피해자 부모가 수업 중 수차례 하이톡과 학교 전화로 고인에게 연락을 취했다.


노조는 '당시 피해 학생이 학교에 나오지 않았고, 가해 학생 학부모가 고인에게 '마음이 편치 않다'고 하이톡을 통해 말했기 때문에 고인이 사안을 조사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서이초 교사가 공무상 재해 신청을 빠르면 이번 주중에 절차를 밟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희연 교육감은 '서이초가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고인의 죽음과 관련하여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각종 의혹에 대하여 경찰이 더욱 철저히 조사해 진상을 밝혀달라'고 말했다. 


제목 작성정보
美 '빌보드 200' 1위 입성한 K-pop 남자 아이돌 그룹의 정체...BTS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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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txt_bighit'[뉴시스] 이재훈 기자 = 4세대 K팝 간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투바투)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정상을 차지했다.5일(현지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지난달 27일 발매한 미니 5집 '이름의 장: 템테이션(TEMPTATION)'이 11일자 '빌보드 200' 1위에 올랐다. 이전까지 이 팀의 해당 차트 최고 성적은 지난해 5월 발매한 전작인 미니 4집 '미니소드 투 : 서스데이스 차일드(minisode 2: Thursday's Child)'로 거둔 4위였다.'빌보드 200' 1위에 오른 K팝 아티스트는 방탄소년단(BTS)(여섯 번 정상), 슈퍼엠(SuperM),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2번 정상), 블랙핑크(BLACKPINK)에 이어 다섯 번째다.'빌보드 200'은 전통적 음반 판매량과 디지털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숫자,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숫자 등을 합산해 인기를 매긴다. 현지 팬덤이 두터울수록 순위가 높게 나올 수 있다. 최근 북미 시장에서 K팝 팬덤이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차트에 진입하는 팀들이 늘어가고 있는데,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대표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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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6 18:00

백종원 예산시장 몰려간 사람들 '다 좋은데 '치킨 크기'가 좀...' (+사진)

백종원 예산시장 몰려간 사람들 '다 좋은데 '치킨 크기'가 좀...' (+사진)

'금오바베큐'에서 파는 닭구이 / 블라인드백종원 '드셔 보시면 깜짝 놀랄 거다'...1만 8천 원짜리 닭구이 모습 보고 갸우뚱하는 일부 누리꾼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더본코리아' 대표 백종원이 예산 시장에 5개 넘는 점포를 개업해 '시장 살리기'를 주도 했다. 백종원의 영향력은 확실했고, 여러 지역에서 예산시장을 방문하기 위해 발걸음을 했다.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은 백종원의 식당들을 이용한 이들의 반응이 좋다. 인스타그램 곳곳에서도 '별점 5개를 주고 싶다'는 인증글이 이어졌다. 하지만, 아쉬운 점에 대한 지적도 있었다. 바로 '금오바베큐'의 닭구이가 다소 아쉽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6일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예산시장 1.8만원 백종원 닭구이'라는 글이 올라왔다.YouTube '백종원 PAIK JONG WON'글쓴이 A씨는 '가격 어때 보이냐'라며 닭구이의 가격과 모습을 공개했다. 그리고 '비싸다·적당하다·싸다'로 투표를 진행했다.앞서 백종원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유튜브에 금오바베큐에 관한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백종원은 금오바베큐에서 파는 닭구이를 두고 '(금오바베큐)의 닭구이는 수분을 억제해 쪄지듯이 굽는 바베큐다'라며 '드셔보시면 깜짝 놀랄 거다'고 맛에 자부심을 드러낸 바 있다.닭구이의 가격은 1만 8천 원이다. 닭구이를 구매하면 코울슬로와 바베큐소스, 그리고 치킨무가 함께 나온다. 닭구이 가격에 관한 투표 결과 / 블라인드닭구이 가격이 '비싸다'고 한 사람은 96명 중 87.5%가 동의...'싸다'는 단 1명맛과 가격을 모두 사로잡아야 살아남는 요즘 음식점들, 일부 누리꾼은 백종원이 만든 닭구이를 두고 탐탁지 않은 반응을 보였다. 닭구이 가격을 두고 진행한 투표에는 6일 오후 3시 기준 총 96명의 사람이 투표에 참여했다.닭구이 가격이 '비싸다'에 동의한 사람은 87.5%(84명)이었다. '적당하다'에 투표한 사람은 11.5%(11명)다. '싸다'고 한 누리꾼은 단 1%(1명)밖에 없었다.댓글에는 '맛만 좋으면 괜찮다', '집 앞 전기구이는 트럭에서 8천원'이라는 등 다양한 반응이 나왔다.YouTube '백종원 PAIK JONG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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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6 18:00

착용하기만 하면 눈앞에서 길 알려주는 '콘택트렌즈 내비게이션' 개발한 한국 연구진

착용하기만 하면 눈앞에서 길 알려주는 '콘택트렌즈 내비게이션' 개발한 한국 연구진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뉴스1] 조민주 기자  = UNIST(울산과학기술원)는 정임두 기계공학과 교수 연구팀과 설승권 KERI(한국전기연구원) 스마트 3D 프린팅 센터 박사 연구팀이 공동으로 AR 기반 내비게이션을 구현한 스마트 콘택트렌즈를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전기적 자극을 받으면 색이 변하는 전기변색물질을 초미세 마이크로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 프린팅해 AR 기반 내비게이션을 구현할 수 있게 된 것이다.연구팀에 따르면 기존의 AR 기기들의 경우 크고 무거울 뿐 아니라 비싼 가격으로 시장진입이 힘들다는 한계가 존재한다. 반면 스마트 콘택트렌즈는 사람 눈에 일반적인 렌즈처럼 장착돼 착용이 자연스럽다는 장점이 있다.최근 구글 등에서 AR 구현 디스플레이 용도로 스마트 콘택트렌즈 개발에 나서고 있지만 기술 난도가 높아 상용화까지 많은 난관에 놓여 있다. 스마트 콘택트렌즈로 AR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낮은 전력으로도 구동이 가능한 전기변색 디스플레이가 적합하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 소재로서 가격 경쟁력이 높고 색상 간 대비와 전환이 빠른 '프러시안 블루'에 주목됐는데, 기존에는 전기 도금 방식으로 소재를 기판에 필름 형태로 코팅해 사용하다 보니 다양한 정보(글자, 숫자,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를 제작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공동연구진은 전기 도금 방식을 사용하지 않는 방법을 연구했고, 그 결과 초미세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렌즈 디스플레이에 마이크로 패턴을 인쇄해 AR을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메니스커스는 물방울 등이 모세관 속에서 표면장력으로 인해 외벽에 오목한 곡면이 형성되는 현상이다.노즐과 기판 사이에 형성된 메니스커스는 안에서 용매가 증발하며 결정화된다. 기존 전기 도금 방식을 사용하면 전압을 인가하기 위해서 기판이 반드시 전도체여야 한다.하지만 메니스커스 현상을 활용하면 용매의 자연 증발로 결정화가 진행돼 기판의 제약이 없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영화 '아이언맨'연구팀의 마이크로 패턴 기술은 평면 뿐만 아니라 곡면에도 패턴 형성이 가능하다. 또 AR용 스마트 콘택트렌즈 디스플레이에 적용될 수 있는 수준(7.2 마이크로미터)으로 아주 미세하며 색상도 연속적이고 균일하다.주요 기대 활용 분야는 내비게이션이다. 연구진은 전기변색 디스플레이를 콘택트렌즈에 접목해 실시간으로 사용자가 길을 찾아갈 수 있도록 사람의 눈앞에 내비게이션이 펼쳐지도록 AR을 구현했다.간단하게 렌즈를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AR을 통해 사람의 눈앞에서 내비게이션이 펼쳐진다.정임두 기계공학과 교수는 '이번 성과가 AR 분야는 물론, 프러시안 블루의 마이크로 패터닝이 필요한 배터리 및 바이오센서 관련 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이라며 '앞으로 관련 수요 업체를 발굴해 기술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적 학술지인 '어드밴스드 사이언스(Advanced Science)' 1월호에 표지논문으로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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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6 18:00

대장 얼룩말이 새끼 잔인하게 익사시키려고 하자 지켜보던 어미의 행동 (영상)

대장 얼룩말이 새끼 잔인하게 익사시키려고 하자 지켜보던 어미의 행동 (영상)

YouTube '내셔널지오그래픽 - National Geographic Korea'[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혈통을 위해 다른 개체의 새끼를 죽이는 대장 얼룩말. 위기의 순간 새끼를 구하기 위한 어미의 간절한 뜀박질이 가슴을 먹먹하게 만든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과거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공개된 다큐멘터리 '와일드 파이트 클럽 V(Animal Fight Club V)'의 한 장면이 재조명 되고 있다.얼룩말 새끼를 죽이려고 하는 새로운 대장 얼룩말과 새끼를 구하려는 어미의 간절한 싸움 장면이다.새끼가 죽으면 대장 얼룩말은 어미에게 자기의 새끼를 임신시킬 수 있다.YouTube '내셔널지오그래픽 - National Geographic Korea'체중이 무려 385kg에 달하는 대장 얼룩말은 겨우 32kg밖에 되지 않는 새끼를 체중으로 찍어 누른다.대장 얼룩말은 새끼의 다리 한쪽을 물고 거꾸로 들어 물 속으로 처박는 무자비한 모습까지 보였다.어미는 갈팡질팡하고 있다. 새끼를 구하려다 자신도 위험에 처할 수 있기 때문이다.계속해서 지켜보다 굳은 결심을 한 어미는 대장 얼룩말의 시선을 차단해 새끼가 가까스로 물에서 빠져나올 수 있도록 했다.YouTube '내셔널지오그래픽 - National Geographic Korea'이를 뒤늦게 눈치 챈 대장 얼룩말은 어미의 살점을 뜯고, '뒷발차기'로 공격하며 다시금 새끼를 빼앗으려 했지만 어미는 물러나지 않았다.끝내 새끼를 지켜내는데 성공한 어미 얼룩말. 약육강식이라는 자연의 섭리를 무시할 순 없지만 어미와 새끼에게 너무나 잔혹한 세상이다.YouTube '내셔널지오그래픽 - National Geographic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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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6 18:00

엄마·아빠가 자기 보고싶어 초음파 사진 찍으러 오자 뱃속에서 '브이' 날린 아기

엄마·아빠가 자기 보고싶어 초음파 사진 찍으러 오자 뱃속에서 '브이' 날린 아기

Facebook 'kyle.weener'[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엄마 저 예쁘죠? 브이(V)' 엄마 배 속에서부터 '장꾸미'를 자랑하는 아기의 초음파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3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폭스 뉴스는 인디애나주의 한 부부가 최근 산부인과에서 겪은 일을 소개했다.카일(Kyle)과 애비 위너(Abby Weener) 부부는 지난달 31일, 배 속에 있는 아기의 상태를 보기 위해 이스트 시카고의 캐서린 산부인과를 찾았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31주차로 접어든 애비의 배를 초음파로 살펴보던 그때였다.좀처럼 얼굴을 보여주지 않던 아기가 불쑥 손가락 두개를 들어 올린 것이다. 마치 잘 있다는 신호로 '브이(V)'를 하는 듯 했다.함께 초음파를 지켜보고 있던 아빠 카일은 물론 의사까지 이 모습을 보고 웃음을 터트렸다는 후문이다.Facebook 'kyle.weener'카일은 '의사들도 이런건 본 적이 없다고 하더라'며 '정말 독특한 아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또한 태어날 아기의 이름은 엘리(Ellie)라고 밝혔다.엘리가 세상 밖에 나오는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소식에 전 세계에서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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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6 18:00

염증 난 사랑니 무서워서 안 뽑고 진통제 먹으면서 버티다 얼굴 퉁퉁 부은 여성

염증 난 사랑니 무서워서 안 뽑고 진통제 먹으면서 버티다 얼굴 퉁퉁 부은 여성

tar星视频[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치과 가는 것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사랑니를 발치할 때는 그 두려움에 너무 아파 볼을 감싸면서도 치과에 가는 것을 미루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이런 가운데 염증이 난 사랑니를 무서워서 안 뽑고 진통제를 먹으며 버티다가 얼굴이 퉁퉁 부은 여성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지난 5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star성시빈은 염증이 난 사랑니를 뽑기가 무서워 치과에 가는 대신 진통제를 먹으면서 버티다 얼굴이 퉁퉁 부은 여성의 사진과 사연을 소개했다.star星视频중국 하이난 하이커우에 사는 A씨는 얼마 전 난 사랑니에 염증까지 겹치면서 극심한 치통에 시달려왔다.사랑니 발치가 너무나 두려웠던 그녀는 치과에 가는 대신 진통제를 먹으며 버텼다.그런데 진통제를 먹은 다음 날 그녀의 얼굴이 마치 벌에 쏘인 듯 퉁퉁 붓기 시작했다.star星视频그제야 병원을 찾은 그녀는 자신이 진통제 성분인 이부프로펜에 알레르기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됐다.이부프로펜 알레르기 때문에 그녀의 얼굴이 퉁퉁 부었던 것이다.현재 그녀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한편 치과 전문의들은 아픈 사랑니를 발치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턱뼈에 손상이 갈 수 있으므로 무섭더라도 반드시 치과에 찾을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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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6 18:00

'아이에게 자리 양보 안 해줘'...비행기서 머리채 잡고 난투극 벌인 아기 엄마 (+영상)

'아이에게 자리 양보 안 해줘'...비행기서 머리채 잡고 난투극 벌인 아기 엄마 (+영상)

The Mirror[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이륙을 앞둔 비행기에서 자리를 바꿔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빚어진 승객 간 실랑이가 집단 난투극으로 번지는 일이 브라질에서 벌어졌다. 지난 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브라질에서 기내 패싸움을 벌인 두 가족으로 인해 비행기가 2시간이나 지연되는 일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소동은 지난 2일 브라질 바이아 살바도르공항에서 이륙 직전이던 한 국내선 항공편에서 일어났다.한 여성이 창가석에 앉은 승객에게 '몸이 불편한 우리 애와 자리를 바꿔줄 수 있냐'는 부탁을 하면서 싸움이 시작됐다. The Mirror부탁을 거절당한 여성은 공격적으로 돌변했고 다툼은 순식간에 집단 난투극으로 번졌다.주변 승객이 촬영한 영상에 따르면 승무원들의 만류에도 두 가족은 서로 의자를 뛰어넘어 돌진하려고 발버둥 쳤다. 한 여성은 상의가 벗겨질 정도로 강하게 몸부림쳤고 또 다른 여성은 머리채를 붙잡히기도 했다.The Mirror이 소동으로 해당 여객기에서는 싸움을 벌인 두 가족구성원 총 15명이 강제 하기 조치 당했으며 이륙 시간은 2시간 가까이 늦어졌다.해당 여객기를 운항했던 브라질 골항공은 성명을 통해 'SNS에서 확산한 영상은 2일 살바도르공항에서 회항하는 상파울루 콩고냐스행 G31659편에서 촬영된 것이다. 골항공은 모든 폭력 행위를 규탄하며 최우선 순위인 안전을 위해 승무원들이 적절히 조치했다'고 강조했다.The Mirr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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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6 18:00

스마트폰 쓰는 Z세대 신입사원, 이메일 보내랬더니 '독수리 타법' 쳐서 깜놀했습니다

스마트폰 쓰는 Z세대 신입사원, 이메일 보내랬더니 '독수리 타법' 쳐서 깜놀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신입사원, 이메일 보낼 때 '독수리 타법'으로 보내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새로 들어온 신입사원이 이메일 작성할 때 '독수리 타법'으로 타자를 쳐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요즘 애들 타자 못 친다는 거 진짜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사연자 A씨는 '회사에 20대 신입사원을 뽑았는데 이메일 작성하는 거 보고 속 터질 뻔 했다'며 말문을 열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는 '이메일 작성하라고 시켰는데 너무 오래 걸리길래 슬쩍 봤더니 눈을 키보드에 고정시키고 타자 하나하나 누르고 있었다'며 '속도는 말할 것도 없고 오타투성이였다'고 한숨을 내쉬었다.그러면서 '분명 젊은 애인데 60대인 우리 엄마한테 일 시키는 기분'이라고 혀를 내둘렀다.그때 A씨는 문득 스마트폰으로 일 처리를 시키면 빠르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신입사원 B씨에게 이메일 업무를 휴대폰으로 지시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휴대폰으로 업무 시켜보자 나타난 '놀라운 결과'그러자 B씨는 언제 그랬냐는 듯 누구보다 빠른 속도로 업무를 작성하기 시작했다. 또한 오타는커녕 깔끔하게 업무를 정리하는 센스까지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이에 A씨는 '나도 30대 초반으로 늙은 건 아니지만, 신입사원을 보니 세대 차이를 느꼈다'며 '타자를 못 치는 세대가 벌써 왔다니. 믿기지 않는다'고 짧은 글을 마쳤다.해당 글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하긴 요즘 사람들은 컴퓨터보다 스마트폰 쓰던 시대지'라면서 '핸드폰으로 시키니까 일 잘한다는 게 묘하게 웃긴다'고 말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컴퓨터보다 스마트폰에 익숙한 시대이어 '앞으로 면접 볼 때 한컴 타자 수 물어보는 거 아니냐'며 '이메일 업무 외에도 다른 컴퓨터 작업은 어떻게 지시할지 막막하겠네'라고 고개를 내젓기도 했다.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컴퓨터 게임하는 사람이라면 나이 상관없이 타자가 빠르다'면서 '타자 못 치는 젊은 사람들은 극소수'라고 반박했다.이같은 현상은 이웃 나라 일본에서도 일어난 일이다. 2016년 보도에 따르면, 스마트폰을 주로 사용하는 일본 젊은이들의 컴퓨터(PC) 사용 능력치가 크게 뒤처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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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6 18:00

'한달만에 간 남친 방, 쓰레기통에서 못보던 '뽀로로밴드' 나왔는데...이거 왜 있는거죠?'

'한달만에 간 남친 방, 쓰레기통에서 못보던 '뽀로로밴드' 나왔는데...이거 왜 있는거죠?'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한 달 만에 간 남친네 집 쓰레기통에서 발견된 '의외의' 물건 [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오랜만에 남친 집에 간 여친이 안방에 있던 쓰레기통을 열었다가 여테껏 보지 못했던 쓰레기를 발견했다.이를 본 여성은 즉각 남친의 바람을 의심했다. 지난 5일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남친 집에 한 달만에 갔다'는 여친의 사연이 소개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여성 A씨는 '한 달 만에 남친 집에 갔는데 그때 관계를 하지 않았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남친 집에서 했던 마지막 관계는 아마 한 달 그 이전일 거다'고 기억했다.그랬던 A씨가 남친 집에서 쓰레기를 버리려 무심코 쓰레기통을 열었다가 버려진 콘돔과 밴드를 발견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남친 방 쓰레기통에서 발견된 콘돔과 밴드 보며 '바람 피우는 거지?'순간 그녀의 마음은 크게 요동쳤지만 아무렇지 않은 듯 행동했다. 이후 A씨는 '이거 백퍼지?'라며 누리꾼들에게 물었다.그녀는 콘돔과 밴드를 보고 남친이 다른 여자를 만나는 것 같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사연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바람이다'와 '아니다'로 의견이 양분됐다.'바람이다'고 말하는 이들은 '콘돔은 아마 다른 여자와 관계할 때 사용한 것 같고 밴드는 여자 발 뒷꿈치에 붙여줬던 것 같다'고 해석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러면서 '헤어져라', '한창 사랑할 시기인데 관계를 한 달 만에 한 것 보면 서로에 대한 마음이 별로 없는 것 같다', '이럴 거면 둘이 왜 사귀냐'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별을 부추겼다.반면 '바람이 아니다'고 말한 이들도 적지 않았다. 이들은 '성인용품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콘돔을 사용한 걸 수도 있는 것 아니냐', '밴드를 가지고 그렇게 해석을 하면 어떡하냐', '밴드는 다른 곳에 상처가 나서 사용한 것일 수도 있지' 등의 의견을 내비치기도 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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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6 18:00

남편이 내연녀에게 금목걸이 선물해 준 거 알고 시어머니 대동해 뺏어온 여성

남편이 내연녀에게 금목걸이 선물해 준 거 알고 시어머니 대동해 뺏어온 여성

뉴시스[뉴시스] 이소현 기자 = 시부모와 함께 남편 내연녀를 찾아가 욕설하고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여성에게 1심 재판부가 벌금형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6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3단독 민성철 부장판사는 강요, 공갈,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된 A(48)씨에게 최근 벌금 200만원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공동주거침입 혐의를 받는 A씨의 시부모 B(79)씨와 C(77)씨에 대해선 형의 선고를 유예했다.이들은 지난 2021년 5월20일 오전 8시45분께 서울 송파구 D씨 집을 찾아가 '나와 XXX아, 너의 부모님 집 찾아가기 전에'라고 말하며 신발을 신은 채 집 내부로 들어간 혐의를 받는다.A씨는 D씨에게 '유부남을 만나 성관계 등 부정한 관계를 맺은 사실을 인정하고, 앞으로는 연락하지 않을 것', '연락할 경우 1회당 1억원을 지급하고, 불륜 사실을 직장·가족 등에게 알리는 것에 동의하며 법적 책임을 묻지 않을 것'이라는 취지의 각서에 서명·날인 하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지난 2021년 4월께 남편 E씨가 D씨와 내연 관계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A씨는 D씨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그 과정에서 남편이 D씨에게 지급한 금원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돼 이를 해결하고, 내연 관계에 대한 종료를 다짐 받기 위해 D씨를 찾아간 것으로 조사됐다.당시 A씨는 '노트북 내놔, 얼마 전에 노트북 받았지? 목걸이 빼, 그것도 E가 해준 거잖아?'라며 D씨로부터 시가 250만원 상당의 금목걸이 등을 받아냈다고 한다.아울러 D씨를 협박해 인감증명서를 발급하도록 하고 차용증을 작성하게 한 혐의도 있다.피고인들은 재판 과정에서 강제로 문을 열고 들어간 것이 아니고, D씨가 문을 열어주어 집 안에 들어가게 된 것이라고 주장했다.하지만 '피고인들이 현관문을 두드리자 D씨가 문을 열어준 사실은 인정되나, 적대적인 관계에 있는 피고인들이 주거지를 찾아왔을 때 문을 열어주었다고 해서 당연히 주거지 안까지 들어올 것을 허락했다고 보기 어렵다'는 이유로 기각됐다.A씨의 언동이 D씨의 의사결정 자유를 제한할 정도는 아니었다는 주장도 받아 들여지지 않았다.민 부장판사는 'A씨가 초범이고 D씨와 합의한 사정을 참작했다'며 'B씨와 C씨의 경우 고령인 데다 아들의 불륜으로 인해 며느리를 도와주려는 과정에서 벌어진 일로서 가담 정도가 중하다고 보이지 않는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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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6 18:00

버스킹 공연 관람하던 관객한테 '돌멩이'로 묻지마 폭행한 남성이 경찰에 한 변명

버스킹 공연 관람하던 관객한테 '돌멩이'로 묻지마 폭행한 남성이 경찰에 한 변명

제주동부경찰서[뉴스1] 오현지 기자 = 거리 공연을 보던 관객을 아무런 이유 없이 돌멩이로 가격한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제주동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24) 씨를 구속해 조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1일 0시 30분쯤 제주시청 인근에서 버스킹 공연을 보고 있던 20대 남성 B씨 얼굴을 돌멩이로 가격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B씨는 A씨 폭행으로 왼쪽 광대에 골절상을 입고 현장에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A씨는 범행 직전 인근 주점에서 술을 마시고 나와 혼자 걸어가다 길가에 있는 돌멩이를 주워 아무런 이유 없이 피해자를 폭행하고 도주한 것으로 파악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경찰은 신고 접수 직후 탐문수사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범행 10시간 만에 A씨를 긴급체포하고, 범행에 사용된 돌멩이도 확보했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있어 전혀 기억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이날 A씨를 검찰에 넘길 방침이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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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6 18:00

결혼식 와서 '돈 없다'며 축의금 5만원 준 친구에게 '식권' 줄지 말지 고민한 남성의 글

결혼식 와서 '돈 없다'며 축의금 5만원 준 친구에게 '식권' 줄지 말지 고민한 남성의 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친한 친구가 축의금으로 5만 원 내며 '식사는 염치없어서 못 하겠다' [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한 남성이 자기 가족의 결혼식에 와준 친구에게 '식권을 준다 vs 주지 않는다'고 투표를 부쳐 누리꾼들에게 뭇매를 맞고 있다.지난 2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결혼식에 5만 원 낸 친한 친구' 게시물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자신 가족의 결혼식에 걸음을 해준 친구에 대해 얘기했다.보배드림A씨 친구는 '결혼식 소식을 접하고 원래는 축의금을 계좌이체하려고 했는데 겸사겸사 (작성자) 얼굴 볼 겸 해서 결혼식에 왔다'고 했다.그러면서 '형편이 그래서 이만큼(5만 원)만 내는 대신 식사는 염치없어서 못 하겠다'고 말했다.친구의 이 같은 말에 A씨는 '친구가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식권을 줘야 할지, 그냥 돌려보내야 할지 고민이 된다'고 말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 꾸짖은 누리꾼들, '친구 맞냐'그러자 누리꾼들은 A씨를 향한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이들은 '아무리 친한 친구가 결혼식 축의금을 적게 냈다고 해도 귀한 시간을 내 방문한 것 자체를 고마워해야 한다'고 지적했다.또 일반적인 사이가 아닌 '친한 친구'라 말한 것을 짚으며 '설사 친구가 돈을 적게 내 밥을 안 먹고 간다고 해도 식권을 주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니냐'고 말했다.그러면서 '주말에 친구가 어렵게 시간을 낸 건 생각 안 하네?', '축의금으로 5만 원 했다고 식권을 주네 마네 하고 있네', '친구가 불쌍하다', '이런 걸로 논쟁 붙이는 글쓴이가 진짜 나쁘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현재 A씨의 글은 게시판에서 삭제된 상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제는 '민감'해진 경조사 비용, 어느 정도가 적절할까최근 사회생활, 대인관계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며 결혼식 축의금 등 경조사 비용이 민감한 생활 주제가 됐다. 여기에 물가 상승 등의 여파로 적절한 결혼식 축의금이 얼마인지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이에 전문가들은 식대를 기준으로 삼으라 조언한다. 그러면서 식대보다는 더 많은 축의금을 낼 수 있느냐에 따라 참석 여부를 결정하면 좋을 것 같다고 권고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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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6 18:00

'걸그룹이 꿈'...140cm 28kg인데도 '극단적' 다이어트하는 13살 소녀

'걸그룹이 꿈'...140cm 28kg인데도 '극단적' 다이어트하는 13살 소녀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걸그룹 가수가 꿈인 13살 딸...'한 끼 먹어도 밥 두 숟가락 채 먹지 않아'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걸그룹·보이 그룹 등 K-POP의 인기가 국·외 가리지 않고 대단하다는 것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될 만큼 많이 알려져 있다.그리고 이런 아이돌들을 선망의 대상으로 여겨 다소 무리한 다이어트를 진행하는 일부 학생이 있어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최근 딸이 다이어트를 너무 극단적인 방법으로 해서 고민이라는 엄마의 사연이 알려졌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지난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딸 꿈이 걸그룹 가수라는데 너무 안 먹어요'라는 글이 올라왔다.글쓴이 A씨는 13살 딸을 둔 아이 엄마였다. A씨는 '딸이 아이돌을 좋아하더니 이제는 꿈도 걸그룹 가수다'라며 '꿈은 그렇다 치는데 요즘 먹는 것을 너무 안 먹어서 걱정이다'고 했다.A씨에 따르면, 딸은 운동하지 않고 먹는 것을 극단적으로 절제했다. 하루에 먹는 끼니 수는 두 끼가 최대다. 한 끼를 먹더라도 밥 두 숟가락 채 먹지 않는다고 한다. 체중 조절을 위해 탄수화물의 양을 극도로 제한하는 것이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 13살 딸, 키는 140cm에 몸무게는 28kg...오은영 박사, 거식증 두고 '사망률 가장 높아'A씨는 '운동을 하면서 건강한 음식을 먹어야 (걸그룹) 언니들 될 수 있다고 말해도 소용없다'며 '지금 키하고 몸무게가 140cm에 28kg이다. 등뼈, 목뼈가 다 보인다. 진짜 너무 걱정된다'며 고민을 토로했다.이어 '유튜브에서 소식좌 영상을 보며 '이렇게 해야 한다'고 한다. 너무 답답하다'라고 덧붙였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 나이 때는 엄마 말을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지', '한참 잘 먹어야 할 나이인데 내가 다 걱정이네', '거식증 걸리는 거 아니냐. 병원에 데려가서 진지하게 상담받아봐라'는 등 다양한 조언을 했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한편 체중 증가에 압박을 느껴 음식과 거리를 두는 거식증(신경성 식욕 부진증)은 기간이 길어지면 매우 위험할 수 있다.거식증과 관련해 오은영 박사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 '거식증은 정신 건강 의학과에서 다루는 질환 중 사망률이 가장 높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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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6 18:00

남친 생기면 '동거 생중계' 하겠다는 여자 연예인...악플 대신 응원 쏟아졌다

남친 생기면 '동거 생중계' 하겠다는 여자 연예인...악플 대신 응원 쏟아졌다

Instagram 'modelhanhyejin'동거에 대한 로망 드러낸 유명 여자 연예인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한 여자 연예인이 동거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전했다.열려 있는 가치관을 전해 많은 이들의 박수를 불러 모은 여자 연예인의 정체는 바로 모델 한혜진이다.6일 한혜진은 오늘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신규 예능 프로그램 '결혼 말고 동거' 온라인 제작 발표회에 참여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Han Hyejin(@modelhanhyejin)님의 공유 게시물제작 발표회에는 한혜진 외에도 소수정 PD와 김진 CP, 개그맨 이용진, 모델 이수혁, 댄서 아이키가 등장해 자리를 빛냈다.'결혼 말고 동거'는 연애보다는 깊고 결혼보다는 짜릿한, 지금 이 순간 뜨겁게 사랑하며 살아가는 실제 커플들의 모습을 담은 하이퍼리얼리즘 동거 관찰 예능이다. 이날 소수정 PD는 '동거 자체가 이상하고 낯선 게 아니다. 많이들 하고 있다'라며 '동거를 프로그램으로 다룰 때가 된 것 같다. 이를 방송으로 다루는 것에 의의가 있다'라고 전했다.뉴스1김진 CP 또한 '결혼 전에 각자 이유로 동거라는 용감한 사랑을 선택한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라고 소개한 뒤, '동거를 솔직하게 다뤄보게 됐다. 너무 가볍거나 소모품처럼 되지 않게 기획했다'라고 설명했다.이어서 그는 한혜진을 MC로 섭외한 이유에 대해 '한혜진은 최고의 '연애 참견러' 아니냐. 본인의 연애는 어떤지 궁금하기도 했고 언젠가 출연자로 섭외하고 싶은 욕심도 생겼다'라고 밝혔다.한혜진은 '짝을 찾게되면 연예인 최초로 동거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화답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현관 키스' 포기 못 한다며 평생 동거만 하겠다고 고백한 한혜진그녀는 해당 프로그램이 정말 재밌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낸 뒤, 동거에 대한 개인적인 궁금증이 있었다고 고백했다.한혜진은 '동거가 연애와 결혼의 중간점 아니냐. 호기심을 해결하고 싶었다'라고 얘기했다.제작발표회를 진행하는 동안 동거에 대한 관심을 드러낸 한혜진은 '동거의 가장 큰 매력은 일 끝나고 밖에 나가지 않아도 인간이 같이 있다는 것이다'라고 얘기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Han Hyejin(@modelhanhyejin)님의 공유 게시물한혜진은 기혼자인 아이키가 '이게 결혼이 아니고 동거라는 걸 느낀 게 현관 앞에서 그렇게 입맞춤을 하더라. 결혼 땐 잊고 살았던 동거만의 매력이 아닐까 싶다. 풋풋하다'라고 말하자 '결혼하면 키스 안 하냐'라는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아이키가 '(키스) 안 한다. 인사나 하면 다행이다'라고 유쾌하게 대답하자 한혜진은 '그럼 전 동거만 쭉 하겠다. 현관 키스는 포기 못한다'라며 동거에 대한 로망을 드러냈다.동거에 대한 로망을 가진 한혜진에게 많은 이들은 '응원합니다', '좋은 소식 듣고 싶어요' 등의 격려의 말을 쏟아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Han Hyejin(@modelhanhyejin)님의 공유 게시물한편, 한혜진은 1983년생으로 올해 41세다.그녀는 40대의 나이에도 완벽한 몸매와 동안 미모를 자랑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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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6 17:35

'노브라 방송'으로 뜬 아나운서, 결혼식 콘셉트+시간에 눈길 쏠렸다

'노브라 방송'으로 뜬 아나운서, 결혼식 콘셉트+시간에 눈길 쏠렸다

Instagram 'anna_hyunju'곧 새신부 되는 임현주 아나운서, 저녁 예식 선택한 이유 밝혔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MBC 아나운서 임현주가 결혼식 준비 과정 및 피로연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4일 임현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다수의 피로연 사진을 올렸다.임현주는 '금요일 저녁 예식이라 멀리서 오시기 힘든 친인척과 함께 피로연. 오랜만에 가족의 정을 듬뿍 느낀 시간이었다'라며 이달 말 결혼식을 앞두고 피로연을 먼저 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 속 임현주와 예비 신랑 다니엘 튜더는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선남선녀의 자태를 뽐냈다. Instagram 'anna_hyunju'임현주는 독사진이 마음에 들었는지 '우리 다니엘 사진 잘 찍네'라며 벌써부터 팔불출 면모를 드러냈다. 앞서 지난달 임현주는 도착한 종이 청첩장을 보여주며 저녁 예식을 선택하게 된 계기를 밝힌 바 있다. 임현주는 '약간의 모험. 햇살 가득한 날 예식도 참 좋겠다 싶었는데 어쩌다 우린 그렇게 결정하게 되었을까'라며 예식 시간을 결정했던 순간을 회상했다. 이어 임현주는 '아마도 다음 일정을 생각하지 않고 다 같이 릴렉스하면 좋겠다는 바람, 그날 오시는 분들이 기분 좋게 조금씩 취해도 좋겠다는 바람도 있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임현주(@anna_hyunju)님의 공유 게시물그러면서 그는 '결혼식에 틀 좋아하는 음악도 고르고, 영상도 편집하고, 이래서 결혼 준비가 바쁘구나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임현주는 서울대 산업공학과 출신으로 2011년 JTBC를 거쳐 2013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그는 MBC의 한 다큐 프로그램에 '노브라'로 출연하며 소신 발언을 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에도 그는 안경, 넥타이를 착용하고 뉴스를 진행하는 행보를 이어왔다. 영국 출신 작가 다니엘 튜더는 옥스퍼드 대학에서 정치학·경제학·철학을 전공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임현주(@anna_hyunju)님의 공유 게시물Instagram 'anna_hyun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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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6 17:15

'성난 눈썹+미간'까지 똑 닮아 슬램덩크 강백호 '실사판'으로 떠오른 대세 모델

'성난 눈썹+미간'까지 똑 닮아 슬램덩크 강백호 '실사판'으로 떠오른 대세 모델

영화 '슬램덩크 더 퍼스트'흥행 돌풍 일으키고 있는 영화 '슬램덩크 더 퍼스트'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최근 영화 '슬램덩크 더 퍼스트'가 많은 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해당 영화는 1990년대에 청춘이었던 많은 이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것과 동시에 뛰어난 작화와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를 보여주며 Z세대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영화 '슬램덩크 더 퍼스트'의 인기가 치솟자, 해당 영화의 인기 캐릭터인 강백호를 닮은 한 모델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ZEL(@zelzelzelzel)님의 공유 게시물강백호와 똑 닮은 비주얼 자랑하며 인기 몰이 중인 모델그의 정체는 바로 요즘 누리꾼 사이에서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 모델 ZEL이다.ZEL은 날렵한 눈매와 짧게 깎은 머리, 높은 코와 넓은 어깨 등 강백호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했다.모델이라는 직업을 가진 만큼, 그는 남다른 다리 길이와 카메라를 사로잡는 눈빛 등을 선보여 많은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Instagram 'zelzelzelzel'그의 사진을 본 많은 누리꾼은 '강백호보다 더 잘생긴 것 같다', '대륙의 기적', '정말 잘생겼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한편,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ZEL(@zelzelzelzel)님의 공유 게시물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3일에서 5일까지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11만 583명이 관람하며 누적 234만 8332명으로 2주 연속 주말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2위는 '아바타: 물의 길'이 차지했으며, 해당 영화의 누적 관람객은 총 1055만 279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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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6 17:15

임신 후 27kg 쪘던 소이현 우울증 극복하게 만든 남편 인교진의 감동적인 말 (+선물)

임신 후 27kg 쪘던 소이현 우울증 극복하게 만든 남편 인교진의 감동적인 말 (+선물)

MBC '물 건너온 아빠들'[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소이현이 과거 출산 후 살이 빠지지 않아 우울했을 당시 남편 인교진이 했던 말과 행동이 재조명되며 박수 받고 있다. 지난해 10월 방송된 MBC '물 건너온 아빠들'에는 아제르바이잔 아빠 니하트와 미국 아빠 니퍼트의 육아 일상이 담겼다.니하트가 셋째를 출산한 아내의 이야기를 하며 산후 우울증을 걱정하자 인교진은 '산후 우울증은 정말 위험한거더라'라고 맞장구쳤다.MBC '물 건너온 아빠들'이에 소이현은 '임신 했을 때 27kg이 쪘다'며 '애기 낳으면 다 빠지는 줄 알았다'고 말하며 힘들었을 당시 얘기를 꺼냈다. 그는 '호르몬 때문인지 아기는 너무 예쁜데 거울 속 나는 보기 싫었다'며 '집에서 남편 트레이닝복 입고 아기 보고 있으니까 눈물이 났다'고 털어놨다.MBC '물 건너온 아빠들'또 소이현은 '인교진은 당시 작품을 하고 있어서 밖에 나갔는데, 얼마나 멋있게 보였는지 모른다'며 '그런 남편과 내가 비교가 됐다'고 말했다.이어 '그럼에도 인교진이 항상 예쁘다고 했다'며 '입 옆에 침 자국 있었던 것 같은데 예쁘다고 해주더라'라며 인교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MBC '물 건너온 아빠들'이를 들은 인교진은 '소이현이 출산 후에 임신 전에 갖고 있던 청바지를 입으려고 하더라'고 말했다. 소이현은 '한번 입어보고 싶어서 도전했는데 허벅지에서 걸려 안올라가더라'라고 말했다.인교진은 '그 모습을 보고 마치 내 일처럼 정말 마음이 아팠다, 예쁜 옷을 하나 사서 편지를 썼다'며 '나중에 이 옷은 예쁜 모습을 찾으면 입으라고 했는데, 그때의 행동이 아직도 기억난다더라'라고 설명했다.MBC '물 건너온 아빠들'이를 들은 인도 아빠 투물은 '산후우울증도 역시 남편이 잘해야 한다'며 '남편이 잘하지 않으면 와이프에게 '전생에 내가 무슨 잘못을 했냐'는 소리를 듣는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한편, 소이현은 지난 2002년 가수 이기찬의 '감기' 뮤직비디오로 데뷔했다. 이후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소이현은 지난 2014년 배우 인교진과 결혼해 현재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MBC '물 건너온 아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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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6 17:15

전직 걸그룹 출신 24살 日 여성 모텔서 시신으로 발견...강력계 형사도 놀란 사건 현장

전직 걸그룹 출신 24살 日 여성 모텔서 시신으로 발견...강력계 형사도 놀란 사건 현장

HK01[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전직 걸그룹 멤버였던 24살 일본 여성이 모텔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사건 현장은 강력계 형사들도 놀랄 만큼 처참했던 것으로 전해져 더욱 충격을 준다.지난 5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HK01은 아이돌 출신 일본 여성 히라바야시 사나가 모텔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된 소식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히라바야시 사나는 지난 3일 오전 1시 30분쯤 체크아웃 시간이 지났는데도 전화를 받지 않는다는 모텔 종업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발견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발견 당시 그녀는 목에 흉기에 여러 번 찔린 상처가 있었다.경찰이 발견됐을 당시 그녀는 이미 과다출혈로 사망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진다.히라바야시 사나는 지난 2015년 호시타니 리카라는 이름으로 '아오하루 since 2015'의 멤버로 데뷔했다.HK01하지만 그녀는 데뷔 반 년만에 그룹을 탈퇴하고 배우로서 활동을 준비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경찰은 히라바야시 사나와 함께 모텔에 투숙한 54세 남성을 용의자로 체포했다.용의자는 체포당시  히라바야시 사나 신분증을 소지하고 있었고 그녀의 혈흔이 묻은 칼도 가지고 있었다.경찰은 현재 용의자를 상대로 사건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며 이 둘 사이에 지난 해부터 금전적인 문제가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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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6 17:15

가족 '생계' 때문에 투잡 뛴다던 40대 가장...편의점 출근 2분만에 탈탈 털고 튀었다

가족 '생계' 때문에 투잡 뛴다던 40대 가장...편의점 출근 2분만에 탈탈 털고 튀었다

YouTube '채널A 뉴스'편의점 야간에 처음 출근한 40대 남성, 점주가 나가자마자 2분 만에 현금·물품 등 훔치고 달아나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가족을 위해 '투잡'을 한다며 편의점 아르바이트 자리를 구한 40대 남성이 출근 첫날 약 2분 만에 편의점에 있는 현금과 판매 물품 등을 훔쳐 달아났다.지난 5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편의점 절도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일 자신이 근무하던 서울 송파구 한 편의점에서 약 2백만 원 현금과 충전식 선물카드, 판매 물품 등을 챙겨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YouTube '채널A 뉴스'이날 A씨는 편의점에 처음 출근하고선 야간 근무 약 4시간 동안 돈과 물건 등을 훔쳐 달아났다.채널A가 입수해 공개한 편의점 내부 폐쇄회로 CC(TV)에 따르면, A씨는 편의점 주인이 자리를 비운 지 2분 만에 매대로 가더니 온라인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선불카드를 들고 계산대로 돌아와 결제 단말기로 충전금을 넣은 뒤 바지 주머니에 넣었다. 계산대 금고에 있던 현금 또한 모두 꺼내 뒷주머니에 넣었다.또 미리 가져온 검은색 가방을 들고 편의점 구석구석을 다니며 음식 등을 꺼내 담았다. 당시 편의점에는 손님도 있었지만, A씨는 아랑곳하지 않고 절도 행각을 벌였다.YouTube '채널A 뉴스'현금 훔쳐 달아난 남성, 점주에게 면접 당시 '아내랑 아이들 때문에 야간 아르바이트를 꼭 하고 싶어' 호소얼마 뒤, A씨는 근무복을 창고에 벗어 놓고 편의점을 빠져나갔다. 피해 편의점 점주는 황당했다. A씨는 면접 당시 꽤 절실한 가장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점주는 '(A씨가) 아내랑 아이들 때문에 지금 투잡하고 계신다면서 야간 아르바이트를 자기가 꼭 하고 싶다고 했다'며 '저희는 맨날 하루하루 열심히 살려고 하는데 너무 억울하다'고 매체에 토로했다.YouTube '채널A 뉴스'이후 점주는 A씨를 절도 혐의로 고소했고, 경찰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경찰은 '피의자가 절도를 위해 상습적으로 위장 취업해온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고 전했다. A씨의 신원과 주거지를 파악한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조만간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YouTube '채널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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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6 17:00

결혼 약속한 여친 알고 보니 전남친과 2년 '동거'...결혼식 해야 하나요, 말아야 하나요?

결혼 약속한 여친 알고 보니 전남친과 2년 '동거'...결혼식 해야 하나요, 말아야 하나요?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결혼을 앞둔 여자친구는 갑자기 자신이 동거를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것도 무려 같은 회사 사람과, 2년 동안 말이다.최근 SNS 등에는 '결혼할 여친의 충격적인 고백'이란 제목의 사연이 조명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작성자 A씨는 블라인드에 '결혼 예정이고, 어제 여자친구가 술 마시고 동거 고백을 했다'라고 서두를 시작했다.그는 '여친 첫 직장이 천안이었는데, 그때 사내커플이었고 2년가량 동거를 했다고 한다. 월세를 아낄 겸 동거했다고 실토했다'라고 덤덤히 말했다.A씨는 일단 여자친구에게 '알겠다'라고 말한 뒤 오늘 '잠수'를 탄 상황이라고 전하며 '머리가 복잡하다...'라고 진한 한숨을 내쉬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의 고민에 누리꾼들의 반응은 '지금이 무슨 조선시대냐. 이해 못 해주게'란 의견과 '동거는 자유겠지만 그걸 이해해 주는 것 역시 자유다. 헤어져도 인정인 부분'이란 의견으로 나뉘었다.여자친구의 동거 과거를 이해해줘야 한다고 말한 이들은 '동거를 욕하려면 혼전순결 지키고, 지킬 사람만 욕하는 게 맞는 거다', '지금이 조선시대냐', '사랑하면 이해해 주자' 등의 반응을 이어갔다.반면 A씨의 고민을 이해한다는 누리꾼들은 '아직 동거가 흠이긴 하지', '동거 이력 이해 안 해줄 자유도 있는 거다', '여자친구가 신중하지 못했네', '자기 죄책감 덜자고 A씨한테 털어놓은 것도 괘씸하다' 등의 의견을 이어갔다.만약 당신의 애인이 과거 2년 간 다른 사람과 사내연애를 하면서 동거를 했다고 고백한다면, 당신은 이를 이해해줄 수 있는가?한편 지난해 통계청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결혼하지 않아도 함께 살 수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65.2%였다.이는 10년 전인 2012년 대비 19.3%p 나 상승한 수치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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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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