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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이초 '연필사건' 가해 학생 학부모, '경찰 간부-검찰 수사관' 부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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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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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에서 숨진 채 발견된 교사를 두고 학부모의 '갑질'이 원인이 됐을 거란 의혹이 지속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갑질 의혹'의 당사자가 현직 경찰관과 검찰 수사관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22일 경찰, 유족 측 법률대리인에 따르면 소위 '연필 사건'으로 알려진 가해 학생 엄마는 경찰청 본청 소속 현직 경찰관, 아빠는 검찰 수사관인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하게 된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 '연필 사건'은 지난달 12일 해당 학교 수업 중에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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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당일인 7월 12일에는 가해자 측 학부모가 오후 9시쯤 고인의 휴대전화로 장문의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다음 날인 7월 13일에는 가해자 부모와 피해자 부모가 수업 중 수차례 하이톡과 학교 전화로 고인에게 연락을 취했다.


경찰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해 학생의 어머니인 경찰관은 고인이 숨지기 6일 전인 지난 12일 업무용 휴대전화로 A씨와 통화를 주고받고 문자메시지를 남겼다.


가해 학생 아버지인 검찰 수사관도 학교를 방문해 고인과 면담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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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에 따르면 유족 측 법률 대리인인 문유진 변호사는 '연필 사건 당일인 지난달 12일 해당 학부모와 숨진 교사가 두 차례 통화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가해 학생 학부모는 12일 3시 30분 고인에게 전화를 두 차례 건 뒤, 밤 9시 1분에도 문자를 보냈고 다음 날에도 업무용 메신저에 재차 문자를 남겼다'고 했다. 



그러면서 '고인이 해당 학부모의 직업이 경찰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던 만큼, 상당한 심리적 압박과 스트레스를 받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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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이와 관련해 '고인이 학부모에게 업무용 휴대전화 번호를 이용해 먼저 전화를 걸었고, 그 이후 학부모와 업무용 휴대전화로 다시 통화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학부모의 직업은 공개할 수 없고, 진행 중인 수사를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서이초 교사가 공무상 재해 신청을 빠르면 이번 주중에 절차를 밟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희연 교육감은 '서이초가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고인의 죽음과 관련하여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각종 의혹에 대하여 경찰이 더욱 철저히 조사해 진상을 밝혀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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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마약 터진 G업소, '2차' 이뤄지기 쉬운 구조'...마담이 '출입금지' 내리면 벌어지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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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이선균 등 유명 연예인들이 단골로 드나들었던 것으로 알려진 서울 강남의 'G업소'가 '버닝썬 축소판'이란 주장이 나왔다. 지난 27일 문화일보는 강남 룸살롱 업소 관계자 A씨와의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A씨는 G업소에 대해 '그 업소는 '변종'이었다'며 'G업소가 일종의 고급화 전략을 쓴 건데, 룸살롱 최고 경쟁력인 아가씨들이 20대 초반으로만 30~40명 거느리고 있었다'고 했다. 그는 '이미 언론에 드러난 이씨와 권씨는 물론 또 다른 유명 배우, 해외파 야구선수, 국내 축구 구단이 단체로 방문하는 것도 자주 봤다'고 전했다. '1% 룸살롱'을 자처하는 룸살롱들은 폐쇄적인 구조로 마약·성매매 등 '2차 문화'가 발생하기 쉬운 구조를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도 나왔다. VIP 손님이 요청할 경우 '5번 방 출입 금지' 공지가 모든 직원에게 전달돼 폐쇄된 방 안에서 무엇이 일어나는지 알 수 없다는 설명이다. 룸살롱 부엌 담당만 30년째라는 B씨는 '손님을 우대할수록 평가가 오르는 건 이 업계도 똑같다'며 '최고급화를 외친 G업소에선 서열 1위인 마담조차 방에 함부로 못 들어갔을 것'이라고 했다. 현재 G업소는 이씨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실장 C씨가 구속되면서 현재는 운영을 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한편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이날 오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혐의를 받는 이씨를 불러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이씨가 출석하면 시약 검사를 진행해 마약 투약 여부와 종류·횟수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경찰은 전날 이씨가 국내에 체류 중인 사실을 확인하고 법무부를 통해 출국 금지 조치를 했다.  이씨는 올해 초부터 유흥업소 실장 C씨의 서울 자택에서 대마초 등 여러 종류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경찰은 서울 강남의 G업소에서 마약이 유통된다는 첩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이씨의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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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8 17:00

면허 취소되고도 또 음주운전한 '벤츠녀'가 경찰에 딱 걸리자 선택한 '도주 방법' (영상)

면허 취소되고도 또 음주운전한 '벤츠녀'가 경찰에 딱 걸리자 선택한 '도주 방법' (영상)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지난달 28일 서울 용산가에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벤츠 운전자가 과거에도 음주 전력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적발 당시 그는 이미 면허가 취소된 상태였다. 지난 26일 경찰청 유튜브에는 '차량을 둘러싼 아찔한 인파, 그 이유는?'이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은 지난 9월 28일 새벽 서울 용산구 골목 일대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골목은 차량의 통행이 금지된 구역으로 오고 가는 차량 없이 사람들로 가득 찬 모습인데, 갑자기 검은색 벤츠 SUV가 진입한다. 이 차량은 골목 깊숙이 들어가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골목에 서 있는 차량 통행금지 표지판까지 밀고 들어선다. 보다 못한 행인들이 차 앞 유리를 향해 손을 내젓거나 엑스(X) 표시를 만들어 차량 통해 금지 사실을 알렸지만, 이 여성 운전자는 아랑곳하지 않고 주행을 이어 나갔다. 골목에는 오가는 사람이 많은 터라 자칫 인명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 운전자가 계속해서 직진과 후진을 서슴지 않으며 위험한 주행을 이어가자 주위 행인들은 차를 에워싸고 손가락질하거나 사진을 촬영하며 대응했다.  결국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하자 운전자는 차에서 급히 내려 인파 속 한 행인의 손을 붙잡고 사람들 속에 섞여 도망치려고 했다. 경찰은 이 모습을 놓치지 않고 곧장 뛰어가 도망가는 운전자의 손을 낚아챘다.  운전자와 손을 붙잡았던 행인은 서로 일면식이 없는 사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신원조회를 한 결과 운전자는 30대 여성 A씨로 한 달 전 음주운전이 적발돼 면허가 취소된 상태였다. A씨는 경찰의 음주 측정에도 응하지 않았고, 근무 중인 경찰관의 손등을 깨물기도 했다. 용산경찰서는 A씨에게 도로교통법상 음주 측정 거부, 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를 적용해 현행범 체포하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음주 측정을 거부했지만 음주감지기를 통해 음주 반응이 나타났다'며 '음주운전 행정 처분 기간 중 재범해 면허가 취소된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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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8 17:00

교통사고로 의식 잃은 오토바이 운전자, 학술대회 온 의사들 덕분에 목숨 구했다

교통사고로 의식 잃은 오토바이 운전자, 학술대회 온 의사들 덕분에 목숨 구했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학술대회를 마치고 나오던 의사들이 교통사고 당한 오토바이 운전자를 목격하고 응급 처치에 나섰다. 지난 27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30분께 연수구 송도동 사거리에서 승용차와 오토바이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인 40대 남성 A씨가 크게 다쳐 의식을 잃었다.당시 사고 현장 인근에서는 대한응급의학회 추계학술대회가 진행되고 있었다.학술대회가 끝난 뒤 우연히 사고 현장을 목격한 응급의학과 의사 중 한 명은 곧바로 119에 신고했고, 구급차가 오기 전까지 환자 상태를 살폈다.의사들은 현장에 도착한 119구급대원들과 함께 뇌출혈 상태가 의심되는 A씨를 응급 처치하며 정확한 환자의 상태를 알렸다.이후 A씨는 남동구 길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 A씨를 발견하고 119에 신고한 심보선 고려대 구로병원 응급의학과 임상강사는 '사고 현장을 목격한 의사라면 누구나 이렇게 행동했을 것'이라며 '환자분이 빨리 쾌차해 일상생활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전했다.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마침 현장에 있던 의사들이 환자의 의식을 확인하고 정확한 상태를 진단한 뒤 구급대에 전달해 빠른 처치가 가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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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8 17:00

호텔 결혼하는데 단체 문자로 1명씩만 오라는 친구...'쪼잔해vs당연해'

호텔 결혼하는데 단체 문자로 1명씩만 오라는 친구...'쪼잔해vs당연해'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호텔 결혼식을 앞두고 하객을 가려 받는(?) 친구의 사연이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호텔 결혼하는데 1명만 오라는 친구'라는 제목의 글이 확산되고 있다. 해당 글을 쓴 A씨는 '친구한테 단체 문자를 받았는데 (결혼식에) 1명씩만 오라더라'라고 전했다.동반인을 데려오지 말고 혼자 결혼식에 와 달라는 요청을 단체 문자로 보낸 친구. 이 같은 사연이 공개되자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호텔 예식의 경우 일반 컨벤션 형식의 예식 식대보다 2배, 혹은 그 이상의 자금이 필요하다.일각에서는 '사람 가려받을 거면 애초에 호텔에서 하지 말았어야 한다', '돈 쓰고 욕 먹기다', '쪼잔하다', '식대 부담되는 거 티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만 일부 누리꾼 사이에서는 '호텔 예식은 지정 좌석이 있을 수있기 때문에 미리 카운팅 했을 수도 있다', '비싼 돈 내고 하는 건데 신랑 신부 마음이다' 등의 반응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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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8 17:00

[속보] '마약투약' 혐의 이선균 '저를 믿은 모든 분께 고개 숙여 사과...수사 성실하게 임할 것'

[속보] '마약투약' 혐의 이선균 '저를 믿은 모든 분께 고개 숙여 사과...수사 성실하게 임할 것'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이선균이 경찰 조사에 출석해 사과했다. 28일 이선균은 인천 논현경찰서에 출석해 '무엇보다 저를 믿고 지지하셨던 모든 분들에게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라고 했다.  이어 '소속사를 통해 밝혔듯이 진실한 자세로 성실하게 수사에 임하겠다는 입장엔 변함이 없다'고 했다. 그는 '지금 이 순간 너무 힘든 고통을 감내하고 있는 가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이라며 '다시 한번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선균은 지난 23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 혐의로 입건된 데 이어, 이튿날에는 향정 혐의로 추가 입건돼 금주 중으로 경찰 소환 조사를 받을 것으로 예상됐다. 이선균은 유흥업소 실장 여성 A씨와 연락을 주고받으며 A씨의 집 등에서 대마 등을 여러 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선균이 대마뿐만 아니라 다른 종류의 마약도 투약한 사실을 확인해 관련 혐의를 추가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고소득층 등 일부 VIP를 대상으로 운영돼 온 서울 강남의 회원 룸살롱에서 마약이 유통된다는 첩보를 받아 확인하던 중 이선균의 마약 투약 혐의를 포착하고 내사를 벌이다 수사로 전환했다. 지난 26일에는 이선균을 비롯해 마약 혐의로 입건된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을 출국금지하고 소환 조사를 준비해 왔다. 앞서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이선균이 A씨로부터 지속적인 공갈 협박을 받아 고소장을 제출했다'는 내용의 공식 입장을 냈다. 이선균 측은 마약 사건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A씨 등을 공갈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고, 검찰은 최근 경찰에 이 사건을 이송했다.하편 이선균은 혐의가 알려진 뒤 출연 예정이었던 드라마 '노 웨이 아웃'에서 하차했다. 개봉을 준비하던 영화들은 현재 일정을 무기한 연기하고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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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8 17:00

'일본 출장간다며!'...경찰이 잘못 보낸 면허취소 통지서에 이혼할 뻔한 부부

'일본 출장간다며!'...경찰이 잘못 보낸 면허취소 통지서에 이혼할 뻔한 부부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임신을 해 집에서 태교를 하고 있는 한 여성에게 남편의 '운전면허 취소 처분 사전 통지서'가 날아왔다. 그런 일을 할 남편이 아니라는 점에서 아내는 의아함을 느꼈다. 통지서를 뜯어본 아내의 의아함은 분노로 바뀌었다. 음주 상태에서 전기자전거를 타다가 적발됐다는 날은 남편이 '일본 출장'을 간다며 집을 비운 날이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음주 운전을 했다는 장소는 거주지인 부산과 굉장히 멀리 떨어져 있는, '아는 사람'이 없는 곳이었다.남편이 불륜을 저질렀다고 생각한 아내는 결국 집을 박차고 나가고 말았다. 행복했던 가정이 '이혼 위기' 상태에 놓인 것이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오해였다. 경찰이 잘못을 저지른 것이었다. 남편의 일본 출장은 진실이었고, 부천에서의 전기자전거 음주 운전이 잘못된 정보였던 것이다. 당사자라면 분노할 수밖에 없는 사건의 내막을 연합뉴스가 전했다. 28일 연합뉴스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경찰은 아무런 잘못이 없는 남성에게 운전면허 취소 사전 통지서를 발송했다. 이 때문에 아내 A씨는 남편 B씨에게 전화를 걸어 대체 무슨 일이냐고 따졌다고 한다. B씨는 일본 출장 업무를 제대로 보지 못한 채 귀국해 해명했는데, A씨는 '경찰 통지서가 잘못됐을 리 없다'라며 집을 나갔다. B씨는 출입국 증명서, 일본 입국 사실이 기록된 여권, 항공권 등을 경찰에 증거로 제시하면서 억울함을 풀 수 있었다. A씨도 남편의 결백이 증명된 뒤 집으로 돌아왔다. 매체에 따르면 이 같은 일은 B씨의 주민등록증 분실 때문에 일어난 일이었다. B씨의 주민등록증을 습득한 부천 거주민 C씨가 주민번호를 외운 뒤 경찰 음주단속에 걸리자 이 번호를 말했던 것이다. 당시 경찰은 진위를 확인했지만 어두운 탓에 제대로 확인하지 못했다. 이후 추가 확인을 하지 않은 경찰은 B씨의 집으로 면허 취소 사전통지서를 보내게 됐다. C씨는 이 같은 잘못을 저지른 뒤 며칠 뒤 직접 자수했다. 경찰은 그를 형사입건해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사건의 진실은 밝혀졌지만 이 과정에서 감정의 골이 깊어진 부부는 현재까지도 정상적인 부부생활을 이어나가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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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8 17:00

사육사 할아버지한테 호박백 선물 받고 너무 좋아하는 푸바오 (+사진)

사육사 할아버지한테 호박백 선물 받고 너무 좋아하는 푸바오 (+사진)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에버랜드 최고의 인기 스타 푸바오가 호박 가방을 선물 받고 좋아하는 모습이 웃음을 짓게 한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다가오는 핼러윈 축제를 맞아 푸바오가 호박 가방을 든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해당 장면은 지난해 9월 20일 촬영된 것이다.인스타그램 계정 'fubaoooong'에는 사육사로부터 호박 가방을 선물 받은 푸바오의 모습이 담겼다.해당 가방은 에버랜드에서 판매했던 제품으로, 정식 명칭은 핼러윈 호박 사탕 바구니다.푸바오는 부드러운 가방을 선물 받자마자 마음에 쏙 들었는지 환하게 웃었다.사육사가 셀카봉을 가까이 가져다 대면서 촬영하자 마치 포즈를 취하는 것처럼 가방을 이리저리 움직이기도 했다. 해당 영상을 본 팬들은 '가방이 부들부들해서 너무 좋나 보다', '완판될 거 같다', '가방 선물 받았다고 자랑하는 것 같아서 너무 귀엽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에버랜드와 롯데월드는 지난해 10월 29일 159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이태원 참사 이후 공식적인 핼러윈 행사를 전개하지 않는다. 롯데월드는 핼러윈 프로모션을 대체한 '다크 문' 협업 행사를 진행 중이고, 에버랜드는 '푸바오' 인기에 힘입어 판다 월드를 찾은 고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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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8 16:00

횡단보도서 자전거 질주하다 초등생과 쾅...사고 내놓고 '억울해' (영상)

횡단보도서 자전거 질주하다 초등생과 쾅...사고 내놓고 '억울해' (영상)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자전거를 타고 가다 초등학생과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사건에 대한 판결 결과는 1년 여가 지나 나왔다.28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는 '횡단보도 건너다 쿵! 판결 결과 나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사건은 2022년 6월 11일 오전 11시경 경상남도 양산시에서 발생했다. 사거리 보행자 신호에 불이 켜진 순간, 인도에서 달리던 자전거는 그대로 멈추지 않고 횡단보도 위를 달렸다. 횡단보도에도 자전거전용도로가 있었지만 자전거 운전자는 그대로 길을 건넜다. 그런데 그때 반대편에서 뛰어오던 초등생 무리 중 한 명과 부딪쳤다. 자전거를 탄 운전자는 '1초도 안 되는 시간 안에 제가 멈췄고, 아이가 달려오다 멈추지 못하고 반사적으로 제 자전거 핸들을 짚고 옆으로 넘어졌다. 아이는 전치 3주 인대 부분파열이 됐다'고 당시 상황을 제보했다.그는 '검찰에서는 비접촉사고라면서 벌금 70만원에 기소했는데 제 생각엔 자전거가 위협이 돼서 아이가 넘어진 비접촉사고가 아니라 애가 전방주시 못하고 달리다 정지를 못한 것 같은데 변호사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라고 물어왔다.이에 한문철은 '자전거 횡단보도로 갔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며 유죄일 가능성이 높아보이는데 약식명령이 오면 정식 재판을 청구하는 것을 추천했다. 그 후 전해진 재판 결과. 내용은 조금 달라졌다. 벌금 70만원이었던 게 100만원으로 올랐다. 판결에서는 이 사건의 주된 원인은 보행자보호를 위해 설치된 횡단보도에서 피고인이 한 위험한 자전거 운전행위에 있다고 봤다. 현재 자전거 운전자가 항소를 했는지 안했는지는 모른다. 한문철은 '횡단보도에서 자전거를 타고가다가 보행자와 사고나면 보행자 보호의무위반으로 처벌 대상'이라고 조언하며 '만약 항소가 됐다 하면 항소심판결도 올려주시면 검토해 보겠다'고 덧붙였다.해당 영상에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대다수 누리꾼은 '재판 결과에 동의한다', '횡단보도 위에서 보행자는 절대적으로 보호되어야 한다', '자전거 잘못이 명확하다', '무슨 생각으로 제보한 건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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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8 15:35

'롤 게임하다 만난 배우가 밥 사준다고 해서 나가보니 진짜 '톱스타'였습니다'

'롤 게임하다 만난 배우가 밥 사준다고 해서 나가보니 진짜 '톱스타'였습니다'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배우 김희원이 평소 롤 게임을 즐기다 대학생 친구들과 만나 밥을 사준 경험담을 털어놨다.최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MZ야 미안해. 어른들이 이렇게 힘들게 홍보한단다 EP.8 한강 권상우&김희원 살롱드립2'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배우 권상우와 김희원은 디즈니+ 드라마 '한강'을 홍보하기 위해 장도연이 MC로 있는 '살롱드립2'를 찾아왔다.한참 이야기를 나누던 중 권상우는 '진짜 웃긴 얘기를 들어서 꼭 해주고 싶다'고 말문을 열었다.권상우는 '형(김희원)이 게임(롤)을 하잖아요'라며 '같이 익명으로 게임을 하는 사람들이 있잖아요. 근데 형인 걸 다 아는 거예요. 그 사람들이'라고 말해 호기심을 자극했다.장도연은 '어떻게 알지? 혹시 '김희원' 이렇게 해놓은 거 아니죠?'라고 의문을 제기했다.김희원은 '아니에요'라며 '어떻게 하다가 한 명하고 딱 친해졌는데 걔가 소문을 내가지고'라고 상황을 설명했다.권상우는 '형이 어느 날 몇 날 몇 시에 모이자 그래서 밥 사주고'라며 '되게 웃기지 않아요?'라고 말했다. 갑자기 훅 들어온 재밌는(?) 얘기에 장도연은 '두 가지에 놀랐다'며 '이런 면이 있으시다는 거에 놀랐고 그렇게 웃긴 얘기가 아닌데'라고 말해 구독자들을 폭소케 했다.김희원은 '같이 게임 하다가 밥 사달라 그래서 홍대에 가서 전부 다 애들이 대학생이었다'며 '삼겹살 먹고 같이 PC방 가는 거지'라고 수줍게 말했다. 이어 '그때 한 8명인가? 9명인가? 아니 한 10명 됐나 봐'라며 '다섯명씩 다섯명씩 나눠서 편 먹고 PC방에 가서 (게임을 했다)'라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권상우가 '걔들은 무조건 한강 꼭 본다'라고 말하자 김희원 역시 '여기 롤 하는 인구만 다 봐도'라며 웃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마지막으로 김희원은 모든 롤 유저분들을 향해 '저기 '한강' 틀어 놓고 롤 하면 돼'라며 '일단 틀어 놔. 안 봐도 돼 디즈니에 가입하고 틀어 놓고 롤 하고'라고 홍보에 열심인 모습을 보였다.얼굴이 알려진 연예인이 실제로 게임을 통해 대학생들을 만나 밥을 사줬다는 사연이 전해지자 많은 누리꾼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부러운 기색을 내비쳤다.한편 김희원은 최근 디즈니+ '무빙'에 초능력자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님 역으로 열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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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84레벨3 3

머니맨

2023-10-28 15:35

베트남 이어 일본에서 또...50대 한국인 등산객 사망

베트남 이어 일본에서 또...50대 한국인 등산객 사망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베트남에서 잇따라 한국인 관광객의 사망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관련 당국의 대책이 요구되는 가운데, 이번에는 일본에서 50대 한국인 등산객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아울러 함께 일본으로 향했던 일행들도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전해졌다. 28일 일본 경찰은 혼슈 중부 북알프스의 해발 3천190m 봉우리인 오쿠호타카다케(奧穗高岳)로 이어진 등산로에서 지난 22일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후 사망한 남성 등산객이 한국인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일본 경찰은 또 해당 한국인 등산객과 동행한 다른 등산객들이 연락이 닿지 않는 상태라고 밝혔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사망한 등산객은 50대 한국인 김모씨다. 사인은 저체온증이다. 앞서 기후현 다카야마 경찰서에는 22일 오전 8시 25분께 '한 남성이 쓰러져 있다'라는 산장 지배인의 신고를 받았다. 김씨는 이내 사망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김씨는 지난 19일 다고야 주부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같은 날 두 명이 4박 5일 일정으로 등산할 계획이라는 서류를 나가노현에 제출하기도 했다. 한편 북알프스는 기후현, 도야마현, 나가노현에 있는 히다산맥을 일컫는 별칭이다. 북알프스의 맹주로 불리는 오쿠호타카다케는 기후현과 나가노현에 걸쳐 형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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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8 15:00

'우리집 며느리 되는 게..' 가짜 재벌 회장과 남현희가 나눈 카톡 내용

'우리집 며느리 되는 게..' 가짜 재벌 회장과 남현희가 나눈 카톡 내용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의 재혼 상대였던 전청조가 재벌 회장인 척 메시지를 보내며 자작극까지 벌였다.지난 27일 스포츠조선은 남현희가 전청조 아버지라는 A회장과 여러 차례 메시지를 주고 받았다며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그런데 알고보니 A회장이 보낸 메시지는 전청조 세컨드 휴대폰 속에서 나온 내용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매체를 통해 공개된 메시지 내용에 따르면 전청조는 'A회장' 이름으로 남현희에게 카카오톡(카톡) 메시지를 보냈다. A회장은 남현희에게 서스럼없이 연락했고 '혼인은 언제 할 예정이니? 빠르면 좋겠구나. 아이가 어여쁘던데 필요한 게 있으면 아버지에게 얘기해주렴. 며느리도 필요한 게 있다면 얘기해주렴' 등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 모든 건 전청조가 남현희에게 자신이 재벌 3세임을 믿게 하려는 자작극으로 알려졌다.A회장을 사칭한 전청조는 '우리 집 며느리 되는 게 자신 있는가. 사람들 때문에 쉽지만은 않을 것이야. 청조 그놈이 이 바닥에선 유명하니 일적으로는 든든하겠지만 우리들 삶이 힘듦이 많은 삶이야'라는 메시지도 보냈다.이에 남현희는 '현 제 상황에 호화로운 생활의 환경이 너무나도 감사하지만 그렇게 살아보지 않았던 저이기에 청조를 만나는 동안 그 환경적 부분을 탐하고 지내지는 않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좋아하게 되었고 사랑하게 된 부분은 맞습니다'라며 진심을 담아 답변했다. 하지만 남현희는 모든 게 거짓인 걸 알게된 후 매체를 통해 ''이게 어떻게 가능하지, 이게 뭐지'라는 생각이 든다. 어떻게 사람이 사람에게 이런 일을 만드는지'라며 눈물을 쏟은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남현희는 사이클 국가대표 출신 공효석과 2011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뒀으나, 12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다. 이후 지난 23일 남현희는 전청조와의 재혼 소식을 알려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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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8 14:35

'버블티' 하루 3잔씩 마시다 복통으로 응급실 온 여성 몸에서 나온 '담석 72개'

'버블티' 하루 3잔씩 마시다 복통으로 응급실 온 여성 몸에서 나온 '담석 72개'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10년 동안 버블티를 하루 2~3잔씩 마셔온 20대 여성이 복통으로 응급실에 실려가는 사태가 발생했다.충격적이게도 병원에 실려온 여성의 몸에서는 무려 72개의 담석이 들어 있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사눅(Sanook)은 복통으로 병원에 갔다가 담석 72개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은 29살 여성의 사연을 전했다.틱톡 계정 'ink.pimbongkoch'에 올라온 여성의 사연에 따르면 그는 평소 주변에서 알아주는 '버블티 덕후'로 하루 최고 2~3잔을 흡입하곤 했다.10년 넘게 버블티 사랑을 지속해온 여성은 최근에 계속 이유를 알 수 없는 복통에 시달렸다.결국 잦은 복통과 허리 통증으로 고통스러워 하던 여성은 약을 먹어도 증상이 낫지 않자 병원에 실려가는 지경에 이르렀다.여성을 진찰한 의사는 '복통의 원인은 담석'이라며 '그간 먹어온 버블티 영향으로 생긴 담석이 몸에 많이 쌓여 허리 통증까지 일으킨 것'이라고 진단했다.실제로 여성은 고등학생 때부터 버블티를 하루도 빠짐 없이 먹었는데, 적당량을 넘어선 섭취로 몸에 이상이 생긴 것이었다. 결국 여성은 수술비로 무려 20만 바트(한화 약 752만 원)를 내고 담석 제거 수술을 받았고, 몸에서 72개의 돌들을 무사히 제거했다.여성은 자신의 몸에서 빼낸 돌을 촬영한 인증 영상을 공개하며 '정말 무섭다. 어떻게 배 속에 이렇게 많은 것이 있을 수 있나요?'라고 다른 이들에게 경각심을 부여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버블티가 이렇게 위험한 거였다고?', '뭐든 과한 게 문제지', '자제해서 먹어야겠다' 등 당혹스러움을 내비쳤다.한편 이번 사례 외에도 3일 동안 버블티를 마시며 '타피오카 펄'을 안 씹고 그냥 삼키다 배탈이 났다는 한 여성은 복통을 호소하다 병원에 실려간 경험담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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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8 14:00

'남편이 토킹바에서 43만원 긁었는데, '건전업소'래요'...임신한 아내의 호소글

'남편이 토킹바에서 43만원 긁었는데, '건전업소'래요'...임신한 아내의 호소글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임신한 아내를 두고 토킹바에 다녀온 남편 때문에 고민인 여성이 등장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남편이 토킹바에서 43만원'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을 작성한 A씨는 결혼한지 1년 됐고 현재 임신 6개월 차라고 소개하며 '금요일 저녁, 남편이 대학선후배들과 넷이서 저녁 먹는다고 해서 재밌게 놀다 들어오라고 하고 10시쯤 먼저 잤다. 자다 깨보니 새벽 2시인데 남편이 아직 안들어왔길래 전화를 걸었다'고 운을 뗐다. A씨의 남편은 어딘가 조용한 곳에서 전화를 받았다. 또 자리가 파해서 오는 길이라고 했다가 곧 자리가 끝난다고 했다가 등 말을 바꿨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A씨는 남편을 추궁했고 결국 남편은 '선배가 2차로 양주를 쏜다고 해서 토킹바에 갔다 왔다'고 실토했다.남편은 43만원 나온 결제 영수증을 보여주며 '건전한 곳이고 그냥 술만 따라주고 갔다. 넷이서 양주 43만원 나오면 이상한데도 아니다. 친구들한테 물어보라'는 말로 아내에게 반응했다.A씨는 '임신한 와이프를 두고 새벽에 토킹바 가서 43만원짜리 양주 먹고 온 게 문제 없어보이는지 도저히 친구들한테는 못 물어보겠다. 어떻게 생각하나'라며 온라인상 누리꾼에게 질문을 해왔다. 토킹바는 술 한 잔과 함께 종업원이 이야기의 상대가 되어줄 수 있는 술집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바람의 기준이 되는 퇴폐업소들과는 다르다고 설명됐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토킹바 자체는 전혀 문제없다', '넷이서 43만원이면 엄청 싼거다', '진짜 목만 축인듯'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다만 일부 누리꾼은 '임신한 아내를 두고 새벽까지 술 마신 거부터 잘못됐다' 등의 반응으로 A씨의 남편을 꾸짖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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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8 14:00

두 차례 처벌받고 또 '만취 운전'...30대 소방관 집행유예

두 차례 처벌받고 또 '만취 운전'...30대 소방관 집행유예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음주운전으로 두 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소방관이 또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았다. 28일 청주지법 형사1단독(이수현 부장판사)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소방관 A(39)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월 충북소방본부 소속 소방관인 A씨는 청주의 한 도로에서 만취한 상태로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을 훌쩍 넘겼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과거 동종전과로 두 차례 처벌받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부장판사는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며 반성하고 있는 점, 벌금형을 초과하는 범죄 전력이 없는 점 등을 참작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소방 당국은 징계위원회를 열어 A씨에게 정직 1개월의 처분을 내렸다. 한편 최근 현직 경찰관 B씨도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적발돼 직위해제된 바 있다. 조사 결과 B씨는 이날 지인 모임에서 술을 마신 뒤 집에 가려고 운전대를 잡았고, 음주측정까지 거부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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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8 13:00

일본 인기 아이돌 걸그룹 멤버, 투병 끝 사망...향년 27세

일본 인기 아이돌 걸그룹 멤버, 투병 끝 사망...향년 27세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일본 인기 아이돌 미즈키 유메코(27)가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지난 26일 미즈키 유메코의 공식 SNS 계정에는 '오래전부터 투병 중이던 미즈키 유메코가 10월 17일 영면했다'는 부고 소식이 올라왔다. 게시글에는 '27세라는 너무 이른 나이에 하늘나라로 떠나게 되어 친구, 관계자 모두 슬픔에 휩싸여 있다'며 '생전에 고인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많은 응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했다'라는 내용이 담겨 팬들을 가슴 아프게 만들었다.이어 '(미즈키 유메코는) 투병 중에도 항상 팬 여러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마지막 순간까지 병을 치료하고 다시 여러분 앞에 서는 것을 목표로 투병 중이었다'며 '앞으로도 미즈키 유메코가 우리들의 마음속에서 그 미소를 잃지 않기를 기원한다'고 애도를 표했다.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지금까지 미즈키 유메코를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고인이 된 미즈키 지난 2014년 망상 캘리브레이션의 멤버로 합류해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2019년 망상 캘리브레이션의 해체 후 다시 1년 만에 아이돌 그룹 'BYOB' 멤벌로 활동했지만 또 팀이 해체되면서 배우로 전향했다.이후 지난 2021년 미즈키 유메코는 돌연 컨디션 악화 등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했다. 妄想キャリブレーション最高のハッピーエンドをむかえられて本当に幸せでした!!!僕らの夢と僕だけの夢が同じ分だけ輝きますように!! — 水城 夢子 (@mizuiki422) 당시 미즈키 유메코는 '당분간 요양이 필요해 활동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혀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올해 4월 22일 미즈키 유메코는 '27번째 생일'이라며 '맛있는 식사를 했습니다. 스스로 축하합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근황을 전한 바 있다. 미즈키 유메코의 생전 마지막 글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난 그의 부고 소식에 함께 가슴 아파하며 추모를 이어가고 있다.한편 미즈키 유메코의 장례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의 애도 속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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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8 12:35

인도네시아 19층 건물서 현지인 떨어뜨려 사망케한 혐의 받는 한국인 남성

인도네시아 19층 건물서 현지인 떨어뜨려 사망케한 혐의 받는 한국인 남성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탕크랑시에서 한국인 남성이 현지인을 사망케한 혐의로 체포됐다.지난 27일(현지 시간) VOI와 다수 외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탕크랑시에 있는 한 한국인 거주 아파트에서 공무원으로 추정되는 인도네시아 사람이 추락해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사고자는 이날 새벽 2시경 한국인 60대 남성과 함께 아파트에 들어왔고 2시 30분경 19층에서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 당국은 설명했다.수사국에서 밝혀진 신원에 따르면 60대 남성에게는 대한민국 이니셜 KH가 있었고, 조사 과정에서 그는 3년 동안 추방돼 구금된 것으로도 나타났다.외신은 해당 아파트 경비원이 사건 발생 전 19층에서 소란스러운 소리를 들었고 사람들이 도와달라고 소리치는 것도 들었다고 전했다. 또 한국인 KH가 아파트에 도착했을 때 이미 술에 취해 횡설수설하고 불안정하게 걷고 있었다는 경비원의 주장도 덧붙였다.현재 경찰은 6명의 증인을 심문하고 있으며 한국인 남성은 조사 중에 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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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8 12:00

세브란스병원 간호사 임금 10% 깎고 주4일제한 결과...퇴사율은?

세브란스병원 간호사 임금 10% 깎고 주4일제한 결과...퇴사율은?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국내 병원 최초로 '주4일제' 시범 사업을 운영 중인 세브란스병원 간호사 퇴사율이 0%를 기록하는 등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간호사들의 직업 만족도가 크게 오르고 이직 의향도 줄어들었다. 지난 12일 의료계에 따르면 세브란스병원노조와 일하는시민연구소·유니온센터는 전날(11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에서 '주4일제 시범사업 연구 결과 중간보고회'를 열었다.연세의료원 노사는 지난해 8월 주4일제 시범사업 운영에 합의한 후 지난 1월부터 신촌과 강남 세브란스병원 3개 병동에서 간호사 30명(상반기·하반기 각 15명)을 대상으로 시행에 들어갔다.이번 시범사업에 참여한 연세대세브란스병원 171, 172병동에서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간호사 3~6명이 퇴사했는데, 올해 6월까진 퇴사자가 없다.간호사들의 행복도(100점 만점)는 53점에서 71점으로 일과 삶의 균형은 37점에서 62점으로 각각 18점, 25점이 올랐다.사직의 주요인으로 꼽히는 퇴근 후 체력 저하, 업무 피로도, 업무 스트레스도 각각 17.4점, 12.8점, 10.3점 개선됐다.조사 결과 '간호사 1년 이내 이직·퇴직 의향'과 관련해 참여자의 경우 17.4%에서 10%로 7.4%포인트 감소했다. 시범사업에 참여한 간호사들의 근무 만족도가 높아지면서 의료사고의 위험은 낮아지고 의료 서비스의 질은 향상됐다.'의료·안전사고 위험성'은 시행 전후 72.8점에서 56.3점으로 16.5점 줄어들었고, '의료·상담 서비스의 질 향상'의 경우 55.4점에서 66.3점으로 10.9점 올랐다.세브란스병원의 주4일제 실험은 계속된다. 주4일제에 참여하는 간호사에 대해선 임금 10%를 삭감하는 조건이다. 내년에는 2개 병동이 추가돼 참여 인원이 40명으로 늘릴 계획이다.다만 주4일제를 확대하려면 인력 충원이 필요한데, 인건비 부담으로 쉽지 않다. 병원 측은 전체 간호사 6천 명이 주4일제로 전환하면 매년 440억 원 가량의 비용이 투입돼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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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8 12:00

모두투어 패키지 여행서 한국인 관광객 4명 숨졌는데...베트남 달랏서 또 한국인 사망

모두투어 패키지 여행서 한국인 관광객 4명 숨졌는데...베트남 달랏서 또 한국인 사망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국내 유명 여행사 '모두투어' 패키지를 통해 베트남으로 단체 여행을 떠난 관광객 4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단체 여행 프로그램에 문제가 없었는지 분석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가운데, 베트남 현지에서 또 한국인 관광객이 사고로 숨졌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베트남 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국내 매체 MBC에 따르면 전날 남부 럼동성의 관광지인 '달랏' 부근 랑비앙산에 한국인 관광객 1명이 사고로 숨졌다. 보도에 따르면 사망자는 60살 한국인 여성이다. 그는 발을 헛디뎌 4m아래로 떨어졌다. 일행과 산 정상에서 사진을 찍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사고 뒤 인근 병원 응급실로 긴급 이송됐으나 결국 숨졋다.매체는 '사고 발생 지역에는 '경고' 표지가 있었다'라고 전했다. 랑비앙산은 달랏에서 약 12km밖에 떨어지지 않은 해당 지역 대표 관광지다. 해발 고도 1200m여서 오르기 쉬운 산으로 평가된다. 럼동성 지역을 관할하는 호찌민총영사관은 현장에 즉각 직원을 보냈다. 현재까지 유족들을 대상으로 영사 조력을 제공 중이다. 현지 교민들은 베트남 달랏이 우기철이어서 갑자기 쏟아지는 비를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있다. 급류도 위험하고 바닥이 젖어있어 미끄러지는 등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서다. 지난 24일, 베트남 달랏으로 패키지 여행을 떠난 한국인 여행객 4명이 폭우로 인한 급류에 휩쓸려 사망했다.한국인 관광객들은 오프로드 차량을 이용해 달랏 지역 하천 주변을 여행하던 중 폭우로 인해 불어난 급류에 휩쓸린 뒤 숨진 채 발견됐다. 4명이 사망한 데 이어 또 한국인 관광객이 사망하면서 본국 정부 및 공관 차원의 대책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한편 달랏은 1년 내내 날씨가 선선하고 호수와 폭포 등이 위치해 한국 관광객이 몰리는 곳이다. 현재는 우기철이어서 비가 많이 내리는 것으로 전해지는데, 그 수준이 서울 강남역이 폭우로 잠길 때보다 더 많이 오는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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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8 12:00

수영한다고 출근 안 한 MZ 직원에게 퇴사 통보했다가 노동청 신고 협박받은 카페 사장 빽가

수영한다고 출근 안 한 MZ 직원에게 퇴사 통보했다가 노동청 신고 협박받은 카페 사장 빽가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그룹 코요태 멤버 빽가(42·본명 백성현)가 자신이 운영하는 카페 직원 관련 고충을 토로했다.무단으로 결근한 것도 모자라 '왜 그랬냐' 물으니 퇴사 통보하고, 노동청에 신고하겠다고 협박까지 받았다고 한다. 지난 27일 제주도에서 대규모 카페를 운영하는 빽가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 MZ세대 이야기가 나오자 젊은 직원들의 무책임한 태도에 대해 전했다. 빽가는 '사업을 하고 있는데, 직원들이 MZ세대가 많다'며 말문을 열었다.그는 '(어느 날) 제주도 카페에 갑자기 직원 3명이 안 나와서 난리가 났다. 어쩔 수 없이 가게 문을 닫았는데 다음 날 밤 끝날 때쯤 왔더라. '어디 갔다 왔냐'고 하니까 '바닷가에 놀러 갔다 왔다'더라'고 회상했다.빽가는 직원들에게 '가게가 있는데 왜 놀러 갔다 오냐'고 물었더니 직원들은 '수영이 하고 싶어서요'라고 답했다고 한다.그러면서 빽가는 '어떻게 하냐고 하니까 '그만두겠다'고 퇴사 통보를 하더라. 결국 그 직원은 그만뒀다'고 다소 황당한 경험을 전했다. 해당 직원의 무책임한 태도는 이어졌다. 빽가는 또 '(직원이 그만두면서) 돈을 줘야 하는데, 얼마 줘야 하냐고 물으니까 '계산하기 귀찮으니 노동청에 말할게요'라고 하더라'고 고백했다.사연을 들은 김태균은 '그건 별로 같다'고 당혹감을 내비쳤고, 또 다른 게스트 남호연 역시 '그건 MZ세대 문제가 아니라 빽가 형님을 만만하게 본 것 아니냐. 당당하고 일 열심히 하면서 자기 의사 표현 잘하는 게 MZ'라고 일갈했다.한편 빽가는 현재 제주도에서 약 5,000평 규모의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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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8 11:35

BTS 멤버 2명 '룸살롱 VIP' 주장한 가세연...아미들 분노하고 있다

BTS 멤버 2명 '룸살롱 VIP' 주장한 가세연...아미들 분노하고 있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가 배우 이선균이 자주 갔던 강남 룸살롱의 VIP 손님 중에 방탄소년단(BTS) 멤버가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 27일 김세의 대표는 연예계 마약 논란을 주제로'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김 대표는 이선균이 강남 언주역에 위치한 1% 술집으로 불리는 굿플레이스에서 속칭 새끼 마담과 필로폰 투약을 한 혐의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그는 굿플레이스 관계자 말을 빌려 '방탄소년단 애들도 단골로 자주 왔다. 누구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아직 군대 안 간 친구들이다'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두 명이 누군지 알지만 두 명 얘기 오늘 안 한다. 제이홉과 진은 포함되지 않는 점 분명히 말씀드린다'라면서 '지민, 뷔, 슈가, 정국, RM 중 두명이 룸살롱 단골이다. 굿플레이스 단골이라고 분명히 말씀드린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누구라고 전 얘기 한 적 없다. 룸살롱 갈 수도 있다. 아직 총각인데. 그런데 뭐가 이렇게 불안한지'라며 '이선균 그 주점 BTS도 단골이라는 루머에 아미들(팬클럽)이 끝까지 추적하겠다고 하는데 추적하든지 말든지 하나도 안 무섭다'라고 덧붙였다. 또 김 대표는 최근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에서 '마약 루머' 관련 강경 대응하겠다고 입장문을 낸 것에 대해 언급했다. 김 대표는 '저희가 마약 얘기한 적 단 한 번도 없다. 이선균과 지디가 마약을 투약한 그 논란의 룸살롱 단골이라고 했지 BTS 멤버가 마약했다라는 말 한 적 없다. 왜 동문서답하냐. 참 하이브 이상하다'라고 지적했다.끝으로 김 대표는 직접 찍은 굿플레이스 외경 사진을 공개했다. 입구 양쪽에 하얀색 CCTV가 달려 있어 눈길을 끌었다. 돌아가기김 대표는 '저런데 있는 사람들이 유명인, VIP 단골 촬영 안 해놨겠냐. 알아서 판단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팬클럽 아미는 방탄소년단 일부 멤버가 룸살롱 단골이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분노했다. 아미는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행위에 대해 어떠한 선처나 관용 없이 형사고소,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등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성명을 발표했다.다음은 방탄소년단 갤러리 성명 전문이다. 성 명 문방탄소년단 갤러리에서 공식 입장을 발표합니다.현재 방탄소년단과 관련하여 무분별한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는 만큼, 팬들은 누구나 볼 수 있는 온라인 공간에서 영상, 게시글 또는 댓글 등을 통하여 근거 없는 사실을 유포하거나 욕설과 모욕 등 사람의 명예를 훼손하여 피해 당사자로 하여금 형언할 수 없는 고통을 주는 심각한 범죄행위를 묵과할 수 없습니다.온라인상에서 허위의 사실을 생성하여 전파하는 것은 물론이고, 남이 생성한 허위사실을 동영상, 게시물 등으로 유포하는 행위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형법상 명예훼손죄 등에 해당하는 범죄행위로서 형사처벌의 대상입니다. 팬들은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여 방탄소년단의 명예를 훼손하고 심각한 욕설과 모욕적인 발언으로 멤버들의 인격을 말살하는 자들의 범죄행위를 끝까지 추적하고, 지속적으로 감시하여 그 어떠한 선처나 관용 없이 형사고소,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등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따라서 허위사실을 생성하거나 이를 유포하며 방탄소년단의 명예를 훼손시키고, 나아가 정신적인 피해를 주는 일체의 행위를 즉시 중단해 주시고, 기존의 명예훼손적인 게시물 등을 모두 삭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 2023년 10월 26일방탄소년단 갤러리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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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73레벨3 3

머니맨

2023-10-2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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