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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6개월차인데 커피 계속 얻어먹는 신입 참교육한 사수...'센스 터진다' 반응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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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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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눈치 없는 후배 직원 때문에 끙끙 앓아 본 사수들이 있을 테다.


후배의 악의 없는 선한 눈망울을 보고 있자니 대놓고 화를 낼 수도 없고 답답한 노릇이다.



정말 착하지만 센스가 부족한 후배. 그를 자연스럽게 '참교육'한 사수가 등장했다. 노련한 사수의 지혜에 감탄이 쏟아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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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입은 커피 사는 거 아니라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 A씨는 입사한 지 6개월 밖에 되지 않은 신입이었다.



A씨는 '매일 점심에 사수랑 그 윗 직급? 직원분들이 커피 돌아가면서 사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난 그냥 돈도 없고 신입은 커피사는 거 아니라길래 계속 사주시는 거 마셨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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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6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하루는 사수가 A씨를 따로 불러 단둘이 이야기를 하게 됐다.



사수는 A씨에게 본인의 카드를 쥐여주면서 '내 카드 줄테니까 오늘은 A씨가 한 번 커피 산다고 해봐라'라고 조언했다.


직설적으로 잔소리하기보다는 호의를 베풀면서 사회성을 길러주는 지혜를 발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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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A씨는 사수가 시키는 대로 했고, 신입이라도 적당히 한 번쯤은 커피를 사는 센스가 필요하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배우게 됐다.


A씨는 '생각해 보니까 다른 직원분들이 엄청 좋아하긴 했다. 생각하니 죄송스럽다. 앞으로 나도 더치에 잘 참여해야지. 배워간다'라고 말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은 '정말 좋은 사수를 만났네', '사수 진짜 어른이다', '한 두달도 아니고 6개월은 솔직히 너무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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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유튜버 카라큘라, '부산 돌려차기남' 신상 공개했다

탐정 유튜버 카라큘라, '부산 돌려차기남' 신상 공개했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탐정 유튜버 카라큘라가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남'의 신상을 공개했다.그는 훗날 보복을 당할 수 있음에도,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논란의 인물인 '부산 돌려차기남'의 얼굴까지 세상에 알렸다. 2일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탐정사무소'에는 부산 돌려차기남의 신상이 담긴 영상 하나가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피해 여성 김모씨의 모습도 담겼다. 카라큘라는 김씨를 직접 만나 인터뷰 영상을 찍었다. 김씨는 '저는 (가해자의 신상 공개가) 너무 필요하다고 계속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라며 '많은 미디어를 통해 대중들이 확인해야 사람들이 안전해진다'라고 말했다. 피해자는 다른 사람들이 안전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힘든 상황을 버티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피해자로서 평생 가해자가 교도소에 있었으면 좋겠고, 애꿎은 시민들을 괴롭히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카라큘라는 '언젠가 이슈는 꺼지게 돼 있다'라면서 '피해자는 가해자가 출소 후 보복범죄를 벌일 수 있다는 암시에 굉장히 큰 스트레스와 두려움에 떨며 지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카라큘라는 일개 유튜버가 가해자의 신상을 공개하는 게 과연 타당한가에 대해 고민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고민 끝에 결론을 내렸다. 그는 '적법절차에 따르지 않고 가해자의 신상을 무단 공개할 경우 사실적시 명예훼손으로 처벌받을 수 있고 가해자에게 평생 보복범죄의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잘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도를 넘는 사적제재 행위가 아닐까 하는 우려도 있다'라면서도 '피해자가 적극 원하고 있고 보복범죄의 위험에서 떨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면 피해자의 고통을 분담하는 방법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라며 신상공개 취지를 밝혔다. 카라큘라는 이름, 나이, 생일, 직업, 출생지, 키, 혈액형, 신체적 특징을 모두 정리해 사람들에게 알렸다. 2006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온 전과기록까지 알렸다. 카라큘라는 '대부분 고등법원까지 올라가 판결을 받은 사건이 대부분'이라며 '이런 범죄자는 사회에 나오면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과 18범이라는 점까지 전하면서 '법원은 도대체 누구를 위해 가해자를 교화하겠다고 법에 양형을 적용하느냐''라고 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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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2 23:00

'20대들에게는 상상도 못할 일'...정유정 휴대폰에서 발견된 충격적 사실

'20대들에게는 상상도 못할 일'...정유정 휴대폰에서 발견된 충격적 사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그저 살인을 저질러보고 싶어서 사람을 죽인 23세 정유정. 생각니 남다른 그는 휴대폰도 남달랐다. 그의 휴대전화를 포렌식한 결과 여느 20대 또래와는 다른 모습들이 발견됐다. 2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손수호 변호사는 경찰이 뜻밖의 사실을 확인했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정유정은 알려진 바에 따르면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에 진학하지 않았다. 지난 5년간 뚜렷한 직업 없이 무직으로 지내왔다. 손 변호사는 '정유정의 휴대전화 이용 내역을 봤더니 다른 사람과 연락을 주고받은 게 사실상 없었다'라며 '사회와 단절돼 있었다'라고 말했다. 정유정의 휴대전화에 20대 또래라면 어느 정도 있는 친구의 이름이 하나도 없었다는 것이다. 이른 바 '히키코모리(은둔형 외톨이)'였던 것이다. 손 변호사는 '(다른 사람들과) 교류가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한 해석으로 손 변호사는 '사회와 단절돼 자신만의 관심 분야, 범죄물에 빠져 자신만의 상상 속에서는 수천 번 수만 번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이 있다'라며 '그 상상을 이번에 어떤 계기에서든 현실에서 실행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중요한 건 도대체 왜 정유정이 살인 충동을 느꼈냐, 그 원인과 배경을 찾는 일'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한편 정유정은 경찰 조사에서 '영어 실력이 부족해 스트레스를 받았다'라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취업 준비 과정에서 영어가 약해 중압감을 느꼈다는 것이다.경찰은 영어 과외를 하려는 여성을 범행 대상으로 삼은 것과 관련, 영어 콤플렉스가 관련이 있지는 않는지 들여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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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2 21:00

'연진이처럼 월급 220만원?'...기상캐스터들이 컬투쇼에서 한 해명

'연진이처럼 월급 220만원?'...기상캐스터들이 컬투쇼에서 한 해명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의 성공 이후 기상캐스터들이 남모를 가슴 앓이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오해'가 생겼다며 해명에 나서고 있다. 2일 방송된 SBS 파워FC '두시탈출 컬투쇼' 똥꼬무 코너에는 SBS 기상캐스터 남유진, 안수진이 출연했다. 이들은 더글로리 속 박연진 이야기가 나오자 입을 모아 답답함을 호소했다. 두 사람은 '사실과 다른 점이 많다. 사람들이 오해하실 것 같아 답답하다'라고 하소연했다. 먼저 '원고 대필'에 관한 오해를 풀었다. 돈을 주고 작가를 고용하면 대본을 써달라고 할 수 있지만 그렇게 하는 방송사도, 기상캐스터도 없다고 강조했다. 극중 명품 편집매장 점원이 박연진을 따라다니며 구두를 신겨 주는 장면도 해명했다. 이들은 '저희는 구두를 안 신는다. 발이 안 나오고 상체만 나오기 때문에 심지어 운동화를 신고 한다'고 해명했다.박연진이 나이 때문에 프로그램에서 밀려났다는 내용에 대해서도 '너무 속상하다'라고 털어놨다. 오전 6시 프로그램 기상캐스터인 안수진은 '제가 새벽 뉴스를 맡는데 드라마 본 사람들이 '쟤 나이로 밀려서 저거 하나 보다' 할 것 같더라'며 '각각 이미지에 맞는 시간대에 투입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월급 220만원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웠다. 이들은 '예민한 부분인 것 같다'라며 '저희는 정규직이 아니라 프리랜서이다 보니 방송사, 시간대별로 (받는 돈이) 다 다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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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2 20:35

유로파 결승 '편파판정'했다고 축구팬들이 의자 던지자 옆에서 눈물 흘린 유명 심판 딸

유로파 결승 '편파판정'했다고 축구팬들이 의자 던지자 옆에서 눈물 흘린 유명 심판 딸

월드컵 때 코너킥 못 차게 한 '그 심판'...공항에서 아내는 몸 밀치고, 딸은 눈물 흘려[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축구 심판 앤서니 테일러와 그의 가족들이 공항에서 수모를 겪었다.   테일러는 지난 1일 있었던 유로파 리그 결승 'AS로마 vs 세비야FC' 경기 주심을 맡았던 심판이다. 국내에서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한국 vs 가나' 주심으로 유명하다.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항에서 모욕당하는 앤서니 테일러와 그의 가족들'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에는 공항에서 촬영된 영상이 담겼다. 영상에는 AS로마와 세비야 팬들이 대치 중이었다. 그 사이에는 테일러 가족들도 있었다.격분한 로마의 팬들은 언성을 높이며 의자 등을 던졌다. 이 과정에서 테일러 아내는 몸까지 밀쳐졌고, 딸은 험악한 분위기에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시종일관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던 테일러마저도 표정이 일그러질 정도였다. 앞서 테일러는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 경기의 주심을 맡았다. 경기는 세비야가 승부차기로 승리했다.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도 오심 의혹 받아...AS로마 무리뉴 감독은 경기장 밖에서 고함을 지르기도 해 이날 경기에서 테일러 주심은 AS로마 측에 엄청난 항의를 받았다. 경기 중 네마냐 마티치가 찬 프리킥이 박스 안에 서 있던 세비야 수비수 손에 맞았지만, 테일러는 페널티킥을 선언하지 않았다. VAR을 확인해야 할 수준이었지만 테일러는 그냥 넘어갔다. 이외에도 고개를 갸우뚱거리게 하는 판정이 여럿 나왔다.이 같은 판정을 두고 AS로마 무리뉴 감독은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무리뉴 감독은 경고를 줄 수 없는 주차장에서 테일러 심판에게 따로 다가가 삿대질하며 소리쳤다. 이탈리아 매체 '스포츠 이탈리아'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은 테일러에게 '빌어먹을 정도로 수치스럽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분노를 이기지 못하고 공항에서 난동을 부린 AS로마 팬들을 본 누리꾼들은 '업보라는 말 잘 안 쓰는데 테일러 얘는 업보 맞다', '축알못이 봐도 이상한 판정이 종종 나온다', '경기장 밖인데 가족까지 건드는 건 좀 아니다', '진짜 이러다가 무슨 일 날 거 같다. 몸조심하셔야 할 듯'이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테일러 감독은 지난해 11월 28일 진행한 2023 카타르 월드컵 한국과 가나전에서 한국 측이 코너킥 할 상황인데도 그대로 경기 종료 휘슬을 불은 바 있다.당시 파울루 벤투 감독은 판정에 항의하러 나왔다가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해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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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2 19:00

정유정 '영어 실력 중3 수준'...범행 동기, '영어 콤플렉스' 가능성

정유정 '영어 실력 중3 수준'...범행 동기, '영어 콤플렉스' 가능성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과외 앱을 통해 처음 만난 20대 여성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고 유기한 정유정. 그는 경찰 진술에서 '영어 실력이 부족해 스트레스를 받았다'라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유정의 '영어 콤플렉스'가 살해 동기와 관련이 있는지 집중 조사가 이어질 전망이다. 2일 부산 금정경찰서 등에 따르면 정유정은 경찰 조사 과정에서 '영어 실력이 좋지 못하다. 중학교 3학년 수준이다'라고 진술했다. 취업 준비 과정에서 영어가 약해 중압감을 느꼈다는 것이다. 경찰은 영어 과외를 하려는 여성을 범행 대상으로 삼은 것과 관련, 영어 콤플렉스가 관련이 있지는 않는지 들여다보고 있다. 실제 정유정은 사건 발생 이틀 전인 5월 24일, 과외 중개 앱을 통해 학부모를 가장해 '중학교 3학년 아이가 영어 과외를 받으려 한다'라며 피해자에게 접근했다. 정유정은 고교 졸업 후 대학에 진학하지 않았다. 취업도 하지 못한 그는 영어 과목이 포함돼 있는 공무원 필기시험을 준비하고 있었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정유정이 도서관에서 '살인 서적'과 함께 공무원 수험서도 대여했던 내역을 확인했다. 조사 과정에서 정유정이 '9급과 7급 필기시험에 합격했었지만 면접에서 탈락했다'라는 진술을 청취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분석한 것처럼 경찰은 정유정이 자신보다 영어도 잘하고 학력도 좋은 여성에 대한 증오, 적개심 등 때문에 범행을 계획한 뒤 실행했을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이 교수는 '자신의 핸디캡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피해 여성의 아이덴티티(정체성)을 훔치려 했을 수 있다'라며 '무언가 동경의 대상이 됐을 수 있다. 아무나 살해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분석했다. 한편 정유정은 1999년생으로 올해 만 23세다.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를 받고 있다지난달 24일 과외 중개 앱을 통해 중학생 학부모를 가장해 '영어 과외를 받고 싶다'라면서 피해자 A씨(20대)에게 접근했다. 이틀 후인 26일 오후 5시 40분께 정씨는 부산 금정구에 위치한 A씨의 집에 중고로 산 교복을 입고 찾아가 흉기로 살해했다.범행 후 정씨는 마트에서 흉기와 락스, 비닐봉지 등을 구입한 뒤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 여행용 가방을 챙겨 A씨의 집으로 돌아가 시신을 훼손했다.정씨는 27일 오전 0시 50분께 B씨의 시신을 캐리어에 싣고 택시를 탄 뒤 평소 산책을 자주 다니던 경남 양산 낙동강 변 풀숲에 시신 일부를 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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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2 19:00

데프콘도 입 쩍 벌리면서 감탄하게 만든 '나솔' 15기 여성 출연자 비주얼 (+사진)

데프콘도 입 쩍 벌리면서 감탄하게 만든 '나솔' 15기 여성 출연자 비주얼 (+사진)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100회를 맞은 '나는 솔로'가 이번에는 제주도에서 15기의 핑크빛 로맨스를 그린다. 오는 7일 방송되는 ENA, SBS Plus '나는 솔로'는 '비주얼 맛집' 15기의 등판을 알리는 예고편을 선보였다. '나는 솔로'는 지난 2021년 7월 14일 처음 방송됐고, 이날 기념비적인 100회를 맞이한다.100회와 함께 시작된 15기는 아름다운 섬 제주도에서 보다 낭만적인 '솔로나라 15번지'의 이야기를 써내려간다. 특히 100회라는 의미 있는 회차에 로맨스에 시동을 거는 15기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미모의 솔로남녀들의 모습을 예고해 더욱 기대를 높인다. 공개된 '솔로나라 15번지'의 예고편은 푸른 제주도 바다를 배경으로 한 편의 청량한 멜로 영화 같은 로맨스를 꿈꾸게 한다.  뒤이어 개성 만점 솔로남들과 우아한 미모를 자랑하는 솔로녀들이 차례로 등장해 시선을 압도한다.무엇보다 '여신 미모'가 돋보이는 솔로녀들은 보기만 해도 감탄이 나오는 역대급 비주얼을 자랑해 설렘을 자아낸다. 솔로녀들의 등장에 데프콘, 송해나, 이이경 등 3MC는 하나같이 '어?'라고 탄성을 내뱉으며 놀라워한다.급기야 데프콘은 '우와!'라며 입을 쩍 벌리고, 송해나도 '너무 예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3MC마저 홀딱 반하게 한 솔로녀들의 매력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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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2 18:35

지브리 애니 최고의 남주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쿠'다' VS 하울의 움직이는 성 '하울'이다'

지브리 애니 최고의 남주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쿠'다' VS 하울의 움직이는 성 '하울'이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수려한 외모와 개성 있는 성격을 가진 지브리 애니메이션 속 남자 주인공들은 숱한 여성들의 마을을 설레게 한다.끝없이 다정다감한 친절남부터 모성애 본능 철부지 훈남, 카리스마 넘치는 박력남 등 매력도 가지각색이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다양한 매력을 가진 지브리의 애니 남주들 중 최고의 캐릭터가 누구냐는 질문에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지브리 애니메이션 남주들 중 가장 많이 최고의 남주로 언급 되는 캐릭터들은 '센과 치히로의 행발 불명'의 하쿠와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하울이었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 하울은 등장부터 비주얼로 많은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하울은 지브리 대표 미남으로 꼽힌다. 철부지 아기 같은 모습으로 모성애를 자극해 많은 여성 관객을 홀렸다.특히 하울은 금발과 흑발을 오가며 색다른 매력을 뽐내 2004년부터 현재까지 지브리 남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캐릭터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속 하쿠는 차가운 인생과 달리 처음부터 끝까지 치히로의 곁을 지키는 따뜻한 마음을 가졌다.하쿠의 츤데레한 매력과 무언가 슬퍼 보이는 눈빛은 여심을 저격하기에 충분했다.치히로 덕분에 자신의 이름을 찾고 행복해하는 하쿠를 보면 저절로 모성 본능이 발휘된다. 하울과 하쿠 외에도 청량한 비주얼과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마루 밑 아리에티' 쇼우, 훈훈한 외모와 섬세한 매력을 가진  '귀를 기울이면', 아마사와 세이지, 부드럽지만 카리스마 넘치는 '원령공주'의 아시타카 등도 지브리 애니메이션 최고의 남주로 거론되고 있다. 몇몇 누리꾼들은 '다들 너무 멋져 딱 한 명을 고르기 힘들다', '다들 최고의 캐릭터들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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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2 18:35

의료사고로 '돼지코' 아픔 겪던 고은아, 코 수술 견적 받아...결과에 절망

의료사고로 '돼지코' 아픔 겪던 고은아, 코 수술 견적 받아...결과에 절망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배우 고은아가 코 수술 상담 후 견적을 듣고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지난달 31일 유튜브 '방가네'에 '코 상담 받았는데 굉장히 어렵고 비용도 너무 비싸다네요'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앞서 고은아는 '의료 수술 때문에 코에 흉터가 남아있다'며 코 수술을 예고한 바 있다. 그는 '우울하고 무서운데 나는 이 코로 못 산다. 코에서 소리도 심하게 난다'고 수술 필요성을 언급했다.이날 고은아는 동생 미르와 함께 성형외과 상담을 받았다. 고은아는 '생각보다 견적이 많이 나왔다. 마음이 난도질당했다'고 속상해했다. 수술 이전에 치료가 필요했다. 그는 '일단 코 치료를 해야 한다고 하시더라. 다른 사람들은 날짜를 잡아서 수술하고 부기 빠지면 끝나는데 저는 다쳤던 것도 있으니까 치료를 병행하라고 하신다.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다. 치료 후에 상황이 좋아지면 그때 모양을 잡을 수 있다고 한다'고 말했다.미르도 '1차 수술을 한 뒤 안을 깨끗하게 만들어 놓고 안정기에 들어왔을 때 2차 수술이 가능하다고 한다. 최고 난도의 수술이고 '해봐야 안다'고 한다'고 부연했다. 코 수술 비용을 간접적으로 말하기도 했다. 고은아는 '내 인생이 걸린 거니까 어느 정도 생각을 했는데 수술이 끝이 아니고 치료해야 하기 때문에 금액이 너무 커서 약간 당황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느 병원에 가든 중형차 한 대 값이다'고 허망해했다.그는 '제가 겁이 많은데 치료가 아프다고 한다. 6월에 할 건데 제 얼굴이 아닐 수도 있다. 치료를 위해서는 안에 있는 거 싹 빼내야 한다. 다 오픈을 한 거니까 얼굴을 내비쳤을 때 제 얼굴이 아닐 수도 있다는 걸 감안해 주셨으면 한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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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2 18:35

'결혼은 여자 손해'라며 비혼주의 女후배 칭찬해 주던 유부녀 선배의 속마음

'결혼은 여자 손해'라며 비혼주의 女후배 칭찬해 주던 유부녀 선배의 속마음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40대 초반의 워킹맘이 '결혼 안 하는 여자 후배들 보면 말해주고 싶어요'로 시작하는 글을 올려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감자가 됐다.워킹맘 A씨는 '직장 여성 후배들이 거의 다 비혼주의자'라며 입을 열었다. 그는 '좋은 직장이라 연봉이 높다'며 '쇼핑하고 해외여행 다니고 한창 즐거울 때다. 화려하게 산다. 이 친구들과 이야기 나눠보면 '결혼을 왜 하냐', '헬조선 남자와 결혼하면 시댁에 육아에 집안일에 여자만 손해'란 인식이 너무 강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분들 생각이, '남자가 엄청 잘생기고 키가 커서 존재 자체만으로 힐링이 될 만큼 멋지거나, 아니면 경제적 조건이 넘사벽이거나, 그런 남자들이 좋다며 떠받들어주는 거 아니면 굳이 결혼할 필요가 없다'는 거다'라며 '그런 얘기 들으면 맞장구쳐주고, 겉으로는 '그래 멋있다. 너 하고 싶은 대로 살아라' 이렇게 대답해 주면서도, '쟤가 내 여동생이었다면 뼈 때리는 진실을 말해줄 텐데'하고 꾹 참는다'라고 고백했다. 이와 함께 A씨는 자신이 말하고 싶던 '진실'이라 생각하는 것들을 나열했다. 먼저 A씨는 '지금이나 되니 연애할 남자가 있고, 30대 중반이 넘어가면 나와 연애가 가능한 일반적 남자가 거의 남아있지 않는다'라고 말했다.이어 '그 시기엔 친구와 노는 것도 그다지 (재미없다)'며 '다들 자기 관점이 확고해지기 때문에, 또 사는 게 바빠 따뜻한 정서적 교류 같은 걸 기대하기 힘들다'라고 전했다. 때문에 외로움이 극대화되는 가운데, 40대가 넘어가면 '여행'이나 '논픽션'이 주는 감흥에도 한계가 찾아온다고 했다.A씨는 '그런 것보다 내 삶이 더 스펙터클 하다. 그건 그냥 순간의 위로일 뿐이다. 남는 건 결국 진짜 내 것 밖에 없다. 저의 경우 소중한 내 것을 돌보고 가꾸는 것이 삶의 이유다'라고 설명했다.또한 지금 남편, 아이와 힘든 세상을 헤쳐 나가는대서 오는 보람만큼 귀중한 게 없다며 '보잘것없는 내가 누군가의 엄마 하느님이 되어주는 경험이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결혼과 출산을 포기하는 이유가 커리어라면, 그것도 결국 조직 안에서의 착취나 가스라이팅이 아닐지 따져보는 게 좋다며 '결혼이 여자한테 그렇게 마이너스가 아니다. 옛날 같은 시댁살이라는 것 없고, 대부분 육아나 살림도 반반한다. 헬조선, 비혼주의, 시댁 혐오 이런 것도 미디어나 커뮤니티가 조작한 것일 수도 있다'라고 주장했다.A씨는 사람과 삶, 인생, 관계에 대한 냉소만큼 무서운 게 없다며, 그런 게 결국 스스로에게 독이 될 수 있다며 글을 끝맺었다. 해당 글은 말 그대로 '뜨거운 감자'가 됐다. 그녀의 조언에 공감하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자기 경험을 일반화한 편협한 글이란 의견도 존재했다. 누리꾼들은 '현명하다', '저 사람도 노처녀로 안 살아보고 말하는 것', '안 듣는 사람은 백날 말해도 모를 듯', '삶의 관점이 다른 거뿐인데' 등 다양한 의견을 남기고 있다. 한편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3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1분기 합계출산율(15~49세 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출생아 수)은 0.81명을 기록했다. 이는 통계 집계 이래 가장 낮은 것이다. 1분기 출산율은 2017년(1.17명) 이후 매년 최저치를 경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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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2 18:00

여자친구 자녀들 수면제 먹인 남성...13살·17살 딸들만 골라 성폭행 저질러

여자친구 자녀들 수면제 먹인 남성...13살·17살 딸들만 골라 성폭행 저질러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여자친구의 어린 두 딸에게 수면제를 먹인 뒤 성폭행을 저지른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1일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부장판사 진재경)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간 등 치상)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61세 남성 A씨 사건의 첫 공판을 진행했다. A씨는 13살·17살 미성년자를 성추행·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데, 공판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검찰이 쓴 공소장에 따르면 A씨는 2020년 1월, 제주시에 자리한 여자친구의 집에서 음란물을 시청했다. 그 뒤 당시 13세였던 여자친구의 딸 B양을 성추행 및 유사성행위했다. 지난 4월에는 여자친구의 또다른 딸 C양을 성폭행했다. 범행 모두 여자친구가 집에 없을 때 이뤄졌으며, 그 과정에서 A씨는 두 딸에게 수면제를 먹인 것으로 확인됐다. 먹인 수면제는 졸민정·트리아졸람이었다. 이 약을 갈아 음료수 혹은 유산균에 넣은 뒤 피해자들에게 건네 먹도록 했다. 완전범죄를 위해 여자친구의 아들에게도 같은 약을 먹여 잠재웠다. 여자친구의 아들딸이 잠들어 저항할 수 없게 되면 범죄를 저지르는 방식이었다. A씨의 범행은 여자친구가 설치한 폐쇄회로(CC)TV 카메라 영상에 의해 드러났다. 자녀가 '성범죄를 당한 것 같다'라고 호소하자, A씨 여자친구가 CCTV를 설치했는데 모든 범행이 포착된 것이다. 검찰은 A씨의 범행에 마약류도 관련이 있을 것이라 보고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청한 상태다. 마약류 사건도 함께 기소될 경우 형량은 더욱 늘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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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2 18:00

어느 디자이너가 시각장애인 위해 만든 '아이디어 甲' 실리콘 식기 세트 (+영상)

어느 디자이너가 시각장애인 위해 만든 '아이디어 甲' 실리콘 식기 세트 (+영상)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앞이 보이지 않는 시각장애인은 일상생활을 하는 것뿐만 아니라 밥을 먹을 때도 많은 불편함을 겪는다.밥그릇에서 밥을 뜨는 것도, 접시에서 음식을 옮기는 것도, 컵에 물을 따르는 것도 쉽지 않다. 비장애인에게는 어렵지 않은 행동들이지만, 시각장애인은 오직 감각만으로 조절해야 하므로 밥을 먹는 것도 오랜 시간이 걸린다.이 가운데 대만 타이베이에 사는 디자이너 젝스터 림(Jexter Lim)이 만든 식기 그릇 세트가 화제다. 지난 1일 국내외 여러 커뮤니티에는 젝스터 림이 선보인 식기 그릇 세트를 소개하는 게시물이 올라왔다.젝스터 림은 모든 사람이 좀 더 편하게 밥을 먹을 수 있는 아이디어 식기 그릇 세트를 만들었다. 'Eatsy'라는 이름의 이 식기는 그릇의 일정 부분이 실리콘으로 만들어져 누구나 밥을 편하게 먹을 수 있게 도와준다. 특히 실리콘 부분은 시각장애인에게 미묘한 감각 신호를 제공해 준다. 컵에 물을 따를 때는 실리콘 부분이 안쪽으로 구부러져 물이 바닥에 흐르는 것을 막아준다.또 실리콘 부분이 있는 쪽으로 음식을 모아 수저와 함께 손으로 쓸어 올릴 수 있게 도와준다.수저 하단에는 미끄럼 방지를 위한 홈이 파여 있어 그릇에 올려둘 수도 있다. 왼손잡이, 오른손잡이 모두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해당 식기 그릇 세트를 접한 누리꾼들은 '작은 차이가 의미 있는 큰 변화를 만들었다', '이런 아이디어 덕분에 세상에 커지는 거 같다', '어린이, 노인들에게도 너무 좋을 거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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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2 18:00

시신 손가락에 있던 '커플링' 훔친 장례식장 직원...'고인의 애인이 알아채 발각됐다'

시신 손가락에 있던 '커플링' 훔친 장례식장 직원...'고인의 애인이 알아채 발각됐다'

고인 손가락서 '커플링' 훔친 장례식장 직원[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고인의 손가락에 있던 커플링을 훔친 장례식장 직원이 경찰에 입건됐다. 2일 대전 중부 경찰서는 중구의 한 장례식장 직원 A씨(56)를 횡령 혐의로 입거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달 22일 자신이 근무하는 장례식장에서 30대 고인 B씨의 시신을 염한 뒤 시신에 있던 유류품 6점 중 손가락에 있던 반지를 금은방에 판매한 혐의를 받는다. A씨가 판매한 반지는 고인 B씨가 생전에 애인과 맞췄던 커플링이다. 장례식이 끝난 뒤 유족들이 고인의 유품을 찾으러 간다고 하자 놀란 A씨는 반지를 찾기 위해 금은방을 다시 방문했다. 하지만 반지는 이미 서울의 한 귀금속 가공 업체로 유통이 된 상태였다.A씨는 금은방에서 고인의 커플링과 같은 디자인의 반지를 구매해 유족에게 돌려줬지만, 고인의 애인은 반지의 색상이 미묘하게 다른 것을 발견하고는 다른 반지임을 금세 알아챘다. B씨의 애인이 A씨를 추궁하는 과정에서 몸싸움이 일어나기도 했다. 결국 A씨는 귀금속 가공 업체에 찾아가 자신이 판매한 고인의 반지를 되찾아 유족에게 돌려줬다.이후 그는 유족과 합의했으나 횡령죄는 반의사불벌죄에 해당하지 않아 결국 처벌을 받게 됐다.경찰에 따르면 A씨와 고인의 연인·유족 간 몸싸움은 반의사불벌죄에 해당돼 합의가 이뤄져 공소권 없이 마무리됐다. 그러나 횡령에 대해서는 입건돼 수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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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2 18:00

샤워하면서 오르가즘 느낄 수 있는 '반려 가전' 샤워기 출시됐다 (+사용 후기)

샤워하면서 오르가즘 느낄 수 있는 '반려 가전' 샤워기 출시됐다 (+사용 후기)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신개념 샤워기가 등장했다.1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메트로는 여성 성인용품 브랜드 우머나이저에서 세계 최초로 출시한 '2-in-1(투인원)' 샤워기, '웨이브(wave)'를 소개했다.이 샤워기는 평범한 샤워를 즐길 수 있게 해주는 동시에 마사지로 성적인 쾌감을 주기도 한다.평범한 샤워기처럼 생겼기 때문에 손쉽게 위장(?) 할 수 있으며, 버튼 하나로 용도를 바꿀 수 있어 급할 때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또한 강도도 개인의 선호도에 맞춰 조정할 수 있어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오르가즘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우머나이저에 따르면 많은 여성들이 이미 샤워기로 자위를 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3년 이상의 연구 끝에 웨이브가 탄생했다고 한다.그래서인지 실제 웨이브를 사용해본 이들의 94%는 일반 샤워기 헤드에 비해 웨이브로 자위하는 것이 더 즐겁다고 답했으며, 88%는 웨이브가 더 자극적이라고 입을 모았다.또 86%는 일반 샤워기 헤드보다 웨이브가 자위에 더 적합하다고 답했으며 사용자의 73%는 오르가슴을 느끼기가 훨씬 더 쉽다는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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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2 18:00

32살 누나한테 프러포즈했다 거절당한 20대 남성이 올린 한 가지 질문

32살 누나한테 프러포즈했다 거절당한 20대 남성이 올린 한 가지 질문

3살 연상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 거절당한 29살 남성[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3살 연상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했다가 거절당한 남성이 현실적인 연애 조언을 구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결혼 프러포즈 했다가 거절당했으면 연애도 끝나는 건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남성 A씨는 결혼 적령기인 만큼 매일 밤 여자친구와 결혼을 꿈꿔왔다. 여자친구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선보인 A씨는 '내가 누나 남편이 되고 싶다. 함께 있을 땐 늘 행복하게 해줄게'라며 준비해 온 반지를 건넸다.하지만 A씨의 예상과 다르게 여자친구는 '아직 잘 모르겠다'는 말과 함께 크게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거절도 수락도 아닌 애매한 대답 때문일까, 이들 사이 또한 급속도로 어색해졌다. A씨는 '이후 서로 한 마디도 없이 밥만 먹고 각자 집에 돌아갔다'며 '프러포즈 거절한 거면 사귀는 사이도 끝난 거냐'고 하소연했다. 그러면서 '여태까지 서로 결혼 얘기를 많이 해왔기에 당연히 수락할 줄 알고 프러포즈를 준비한 건데'라고 한탄하기도 했다.A씨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크게 엇갈렸다. 일부 누리꾼들은 '당연히 결혼 안 할 거면 한 살이라도 어릴 때 헤어져야 하는 거 아니냐'며 '지금은 힘들겠지만 이미 끝난 사이', '결혼 얘기는 했지만 막상 실제 상황에서 거절한 거면 A씨랑 결혼하기 싫다는 말인 듯'이라고 주장했다.반면 다른 이들은 '예상치 못한 상태에서 프러포즈 받으니까 당황한 걸 수도 있다'면서 '너무 섣불리 판단하지 말고 기다려 봐라', '준비한 프러포즈가 너무 부실해서 그런 거 아니냐'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결혼정보 회사 듀오가 '연인에게 프러포즈 하는 이유'를 조사한 결과 '프러포즈를 통해 상대방의 정확한 결혼 의사를 알기 위해서(남 26.3%, 여 27.7%)'가 가장 많았다.그 뒤로는 '상대방에게 애정을 표현하고 싶어서(남 21.3%, 여 19.1%)', '상대방과 추억을 만들고 싶어서(남 23.8%, 여 14.9%),', '결혼 확인을 위한 이벤트가 필요해서(남 21.3%, 여 17.0%)', '상대방이 감동받은 모습을 보기 위해서(남 6.3%, 여 14.9%)' 순이었다.반면 남성 응답자 22.7%와 여성 응답자 30.7%는 '프러포즈 할 의향이 없다'고 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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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2 18:00

보안요원이 보는 줄 모르고 음료수 서비스 중인 승무원 치마 속 촬영하다 딱 걸린 몰카범

보안요원이 보는 줄 모르고 음료수 서비스 중인 승무원 치마 속 촬영하다 딱 걸린 몰카범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일상 속 곳곳에서 '몰카'를 이용한 성범죄가 늘어 많은 사람이 불안에 떨고 있다. 얼마 전 한 비행기에서 승무원 치마 속을 휴대폰 카메라로 몰래 찍고 있던 남자 승객이 적발되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1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더 페이퍼는 비행기 기내에서 음료 서비스를 진행 중인 여성 승무원의 치마 속을 몰래 촬영하는 남성이 체포된 소식을 보도했다.사건은 얼마 전 중국 산둥성 지난으로 향하는 한 중국항공사 비행기에서 일어났다.당시 기내에서는 승무원들이 음료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었다. 승무원이 음료를 나눠주고 있는 사이 한 남자 승객이 몰래 승무원의 치마 속으로 몰래 핸드폰을 집어넣어 촬영을 하고 있었다.당시 비행기에는 항공보안요원들이 탑승해 기내를 순찰하고 있었다.이 남성은 그 사실을 모르고 몰카를 찍다가 항공보안요원에게 딱 걸렸다. 이 남성은 지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공항경찰에게 체포됐다.해당 항공사는 이번 사건에 대해 아직 아무런 입장 발표를 하지 않았다.체포된 이 남성은 관련 법에 따라 처벌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현지 언론들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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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2 18:00

옷 사고 반품했다고 고객 조롱하는 영상 찍어 올린 '쇼핑몰' 유튜버

옷 사고 반품했다고 고객 조롱하는 영상 찍어 올린 '쇼핑몰' 유튜버

'안 그러냐, 이 반품한 고객님아?'...반품한 고객 언급하며 짜증 내는 쇼핑몰 운영자[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쇼핑몰을 운영하며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는 한 유튜버가 자기 쇼핑몰 상품을 반품한 여성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쇼핑몰 운영자겸 유튜브 채널 운영자인 유튜버가 영상에서 한 말이 캡처된 상태로 공유되고 있다.해당 유튜버는 고객이 반품한 20만 원짜리 핸드메이드(수제 제작) 코트를 두고 하소연했다. 그는 '20만 원짜릴 시킬 거면 좀 신중하게 시키던가'라며 '이 코트 팔아서 남기는 게 3만 원이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다소 이해하기 어려운 비유도 들었다. 유튜버는 '중국집에서 제일 비싼 풀코스 요리가 들어오면 신나게 요리할 거 아니냐. (만들어서) 딱 내보냈는데 (고객이) 환불해 달라는 거지. 이게 무슨 X 같은 경우냐'고 분통을 터뜨렸다. 이어 '(손님이) '아 나 이거 맛없다'고 하면 사장님이 '아이고 손님님 죄송합니다'라고 쉽게 보내줄 것 같냐. 말이 안 되지 그건'이라며 '안 그러냐 이 20만 원짜리 코트 반품한 고객님아?'라고 고객을 직접 저격하기도 했다. 파손 및 훼손이 아닌 경우 7일 이내에 반품 가능, 핸드메이드 제품은 조금 다르게 취급 그는 '몸에 안 맞아서 반품하는 게 아니다. 그냥 습관이다. 지가 반품하고 싶으면 (반품) 하는 거다. 마음에 안 들면'이라고 툴툴거렸다.남성의 하소연을 들은 누리꾼들은 '단순 변심이어도 7일 이내면 환불되지 않나', '쇼핑몰 폐업 냄새 나네', '이런 얘기는 친구들끼리 술자리에서나 하지 영상으로 공개적으로 말하는 건 좀 아니다'고 말했다.한편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제17조 제1항에 따르면, 파손·훼손되지 않은 상품은 7일 이내에 교환·반품·환불할 수 있다. 다만 핸드메이드 제품은 조금 다르게 취급된다.핸드메이드 제품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는 기성복처럼 55·66·90 등 사이즈가 규정돼 있는 경우다. 두 번째는 소비자 신체 사이즈에 일일이 맞춰서 나온 상품이다. 첫 번째 경우에는 핸드메이드 제품이라 할지라도 사이즈가 규정돼 있기 때문에 기성복으로 본다. 그래서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7일 이내에 교환·반품·환불을 할 수 있다. 반면 소비자 신체에 알맞게 만들어진 상품인 경우 타인이 입을 수 없기 때문에 교환·반품·환불이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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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2 18:00

'이쯤 되니 진짜 무서운 무도'...레게머리 '인어공주'까지 예견한 16년 전 무한도전

'이쯤 되니 진짜 무서운 무도'...레게머리 '인어공주'까지 예견한 16년 전 무한도전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과거 방영됐던 MBC '무한도전'에서 마치 할리 베일리의 '인어공주'를 예측한 듯한 장면이 재조명되고 있다.2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쯤 되니 진짜 무서운 무한도전 예언'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2007년 방송된 '2008년 달력 특집' 편이 담겨 있다.해당 방송분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팀을 나눠 저예산 달력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7월 달력 촬영을 위해 한강 수영장에 도착한 정형돈, 정준하, 노홍철은 여름 분위기 사진을 위해 '인어공주' 여장도 불사했다. 인어공주로 나선 정형돈은 일반적인 가발이 아닌 드레드락 헤어스타일의 가발을 착용했다.자막에는 '인어가 아니라 바다 괴물', '꿈에 나올까 무서운 인어!' 등의 내용이 삽입돼 시선을 끌기도 했다. 해당 장면이 재조명 된 이유는 바로 정형돈의 모습이 최근 개봉한 디즈니 실사판 인어공주 속 할리 베일리의 모습과 유사했기 때문이다.해당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니 드레드 머리 따라 한 게 소름이네 저건 미래 본 거 아님?', '그냥 대충 빨간 머리 가발 씌워놔도 됐을 건데 저렇게 땋은 머리 씌워 놓은 거 보면 분명 제작진 중에 시간 여행자 있음','아니 진짜 레게는 어떻게 맞췄냐', '아니 진짜 없는 게 뭐야', '무도 유니버스 진짜 미쳤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디즈니 실사 영화의 주인공 할리 베일리는 헤어 스타일 연출을 위해 최소 2억 원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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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2 17:35

개봉 3일 만에 '손익분기점' 가뿐히 돌파하며 200만 찍은 영화 '범죄도시3'

개봉 3일 만에 '손익분기점' 가뿐히 돌파하며 200만 찍은 영화 '범죄도시3'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한국 대표 액션 영화로 자리매김한 '범죄도시3'가 개봉 3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특히 '범죄도시3'의 이번 흥행은 개봉 3일 만에 손익분기점으로 알려진 180만 관객을 가뿐히 넘어서며 시리즈의 인기를 다시 한 번 과시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실제로 이번 기록은 전편인 영화 '범죄도시2'가 개봉 4일 만에 200만 명을 동원한 것과 비교했을 때 흥행 속도도 더욱 빨라졌다.2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후 3시 기준 영화 '범죄도시3'는 실시간 예매율이 무려 82.3%로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더불어 누적 관객수 200만 명을 기록하며 당당히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안착했다.역대 스코어를 보면 영화 '범죄도시1'은 688만 관객을 모았다. '범죄도시2'는 1269만 명을 넘어서며 천만 영화로 떠올랐다.지금 기세면 앞서 개봉한 '범죄도시2'가 거머쥔 '천만 영화' 타이틀을 또 다시 손에 넣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의 주연 배우이자 제작자로 활동 중인 마동석은 이번 영화의 손익분기점을 180만 명 수준이라고 밝힌 바 있다. 따라서 영화 '범죄도시3'는 개봉 3일 만에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며 메가 히트작을 예고했다.그간 한국 영화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었던 만큼 올해 첫 200만 관객수를 넘어선 '범죄도시3'가 입소문을 타고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영화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렸다.영화 개봉 전 마동석은 다음 4편의 촬영을 이미 모두 마친 상황이라고 깜짝 스포를 해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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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2 17:35

'50살' 생일 맞아 핑크 범벅 '공주 생일파티' 열어 신나게 즐긴 신하균

'50살' 생일 맞아 핑크 범벅 '공주 생일파티' 열어 신나게 즐긴 신하균

'핑크 공주'로 변신한 신하균...'왕관부터 요술봉까지 풀 장착'[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배우 신하균이 생일을 기념해 '공주님'으로 깜짝 변신했다. 지난 1일 신하균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이먼트는 공식 계정에 '다른 날, 같은 행복 지수. 하균 배우를 응원하기 위해 보내주신 커피차 모두 감사히 잘 마셨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사진 속 신하균은 하트 목걸이와 , 티아라 왕관까지 풀 장착하고 등장했다. 신하균은 핑크색 장갑을 낀 손으로 요술봉을 야무지게 잡는가 하면 카메라를 향해 수줍은 미소를 날리기도 했다. 한쪽에서는 비눗방울이 뿜어져 나와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한층 업그레이드됐다.특히 핑크색 망토 안 티셔츠에는 '하균신에게 생일이란?'이라는 글과 함께 깜찍 포즈를 한 신하균의 모습들이 담겨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외에도 신하균은 팬들이 보내준 커피차 앞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인증샷을 찍기도 했다.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누구보다 화려하게 생일파티 즐겼네', '매일 생일파티 시키고 싶다', '너무 깜찍한 거 아니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5월 30일 생일인 신하균은 1974년생으로, 올해 50세다. 그는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킬러들의 수다', '웰컴 투 동막골', '박쥐', '극한직업' 등에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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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2 17:35

한지혜 '23개월 딸, 열성경련으로 급하게 응급실...내 불찰'

한지혜 '23개월 딸, 열성경련으로 급하게 응급실...내 불찰'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한지혜가 딸이 열성경련으로 또 응급실을 갔다 왔다고 전했다. 2일 한지혜의 유튜브 채널에는 '23개월 슬이와 슬이 애미의 일상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 한 편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딸 윤슬이와 함께 일상을 보내는 한지혜의 모습이 담겼다.이날 한지혜는 '아이 키우는 일이 때때로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들어도 별일 없는 일상이 감사해지던 사건이 있었다'라며 최근 겪은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했다. 지난해 8월 첫 열성경련을 했던 딸 윤슬이가 지난 5월 10일 또 열경기를 해 응급실에 다녀왔다는 내용이었다. 한지혜는 '얼마나 놀랐는지 두 번 겪어도 너무 무서운 시간이었다. 응급실에서 코로나19, 독감, 엑스레이, 심박수, 피검사를 다 마친 후 '괜찮으니 귀가 하라'고 하셔서 한숨 돌렸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컨디션이 좋아 두 번째 열경련이 있을 거라고 생각도 못 한 제 불찰이다'라며 '이렇게 잘 먹고 잘 노는데(컨디션이 좋은데) 쓰러질 거라곤 생각도 못 했다. 5세가 될 때까진 열이 나면 집에서 잘 쉬면서 조심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한편 한지혜는 2010년 6살 연상의 검사와 결혼했으며, 2021년 6월 23일 첫 딸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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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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