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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 찾기' 거부하고 졸업사진도 안 찍어...제자 무서워 '은폐'하는 스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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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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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오래전, 자신을 가르쳤던 스승을 찾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제공이 시작된 서비스가 있다.


바로 교육청에서 제공하는 '홈페이지 스승 찾기 서비스'이다.



처음 이 서비스가 시작됐을 때 시민들의 반응은 좋았다. 일선에서 일하는 교사들의 반응도 좋았다. 제자들을 오랜만에 만나 담소를 나누고, 좋은 기억을 회상할 수 있었다는 반응이 많았다.


그런데 최근 양상이 달라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많은 교사들이 '홈페이지 스승 찾기 서비스' 정보 공개에 동의하는지 여부를 묻는 공문을 받으면 '비동의'에 체크를 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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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전시교육청은 스승 찾기 서비스를 중단했다. 잠정적이기는 하지만, 길어질 수도 있다.


대전시교육청의 이같은 결정은 '흉기 사건' 때문이다. 지난달 30세 남성 A씨가 대전 대덕구 한 고교에 침입해 모교 교사였던 B(49)씨를 흉기로 찌른 사건이 있었던 것이다.


A씨는 홈페이지의 스승 찾기 서비스에 들어가 B교사를 검색했다. B교사는 정보 공개에 비동의해 A씨는 아무것도 파악하지 못했는데, 다른 교사들을 통해 정보를 얻어 B교사를 찾아갔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사건 이후 많은 교사들이 정보공개 '동의'에서 '비동의'로 전환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현했다. 불안하다는 의견도 많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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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강원교육청 등은 수년 전에 완전히 없앴으며, 대구교육청도 최근 완전히 없앴다.


교육청에 전화로 문의하면 해당 교사에게 교육청이 연락한다. 교사가 원할 경우 제자의 연락처를 준다. 연락할지 말지는 교사가 결정하는 시스템이다.



학창 시절 안 좋았던 기억을 토대로 나쁜 짓을 벌이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교사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상황이 갈수록 악화함에 따라 졸업 앨범마저 찍지 않으려는 교사가 생겨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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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합성·조작해 퍼뜨리고, 신상을 무분별하게 퍼뜨리는 데 이용하는 경우가 있어서다. 심지어 '딥페이크' 범죄에도 악용될 때가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 교사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온라인에 사진을 마구 올리면서 '얼평(얼굴 평가)'을 할 때도 있다더라'라며 '아직 당해보지는 않았는데, 지난해부터 졸업 앨범을 안 찍겠다는 선생님들이 나타나고 있다. 올해부터는 나도 안찍을 계획'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시민들은 교사들에 대한 처우 개선과 범죄 사건 발생시 강력 처벌하는 기조가 형성돼야 한다는 의견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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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 간의 정을 나누는 문화가 완전히 사장되면 그 역시 안타까운 일이 될 거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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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최초·유일하게 황금 광어 양식 성공한 의지의 한국인

전 세계 최초·유일하게 황금 광어 양식 성공한 의지의 한국인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광어는 막회로 먹어도 탱글한 살이 일품이고, 숙성회와 물회로 먹어도 쫀득한 맛이 매력적인 횟감이다.우리가 알고 있는 광어의 생김새는 몸이 납작하고 갈색의 몸 색깔을 띈다. 그런데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우리나라에서 '황금 광어'가 양식되고 있다는 소식, 알고 있었는가.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황금 광어 양식에 성공한 해연 서종표 대표의 이야기가 재조명되고 있다. '황금 광어'는 짙은 갈색인 일반 광어와 달리 황금빛을 띤 돌연변이 광어를 말한다. 수천만분의 1의 확률로 발견됐다.서종표 대표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는 한 해 광어 약 1억 마리가 길러졌는데, 2005년부터 2008년까지 4년간 얻은 황금 광어는 단 8마리뿐이었다고 한다. 서종표 대표는 어렵게 얻은 황금 광어를 15년 가까이 연구했다. 부모는 황금 광어인데 새끼는 보통 광어가 나오기도 했고, 새끼들이 병에 걸리기 일쑤였다.'사기꾼'으로 보는 시선이 많았지만, 그는 수산과학원과 대학의 전문가들의 도움으로 연구를 시작한 지 11년이 지난 2016년 7월 황금 광어 혈통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그렇게 15년 가까이 포기하지 않고 연구를 계속한 덕분에 한국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황금 광어 양식이 가능한 곳이 됐다.황금 광어는 보기만 좋은 게 아니라 맛도 더 좋다고 알려졌다. 황금 광어는 일반 광어의 몇 배의 가격에 수출되고 있으며 특히 황금 빛깔을 좋아하는 중국에서 인기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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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0 12:00

'이 사진을 본 여자친구가 대놓고 바람 피우냐며 화냈는데 너무 억울해요'

'이 사진을 본 여자친구가 대놓고 바람 피우냐며 화냈는데 너무 억울해요'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SNS에 올린 사진 한 장 때문에 여자친구에게 뜻밖의 이별 통보를 당한 남성이 억울함을 호소했다.지난 19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사눅(Sanook)은 절묘한 각도로 찍힌 사진 한 장 때문에 여자친구에게 바람을 의심 받은 남성의 웃픈 사연을 전했다. 베트남에 살고 있는 한 청년은 최근 자신의 SNS에 사진을 올렸다가 여자친구에게 '희대의 나쁜 남자' 소리를 들었다.당시 여자친구는 사진을 보고는 불같이 화를 내며 '이렇게 대놓고 바람을 피워도 되는 거야?'라고 분노했다.그러나 남성은 도저히 여자친구가 왜 이토록 화가 났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자신은 정말로 바람을 피운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여자친구는 바람의 증거로 남성이 올린 사진을 들이밀었는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집 앞에 오토바이를 세워두고 휴대폰에 열중하는 그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문제는 사진만 보면 남성의 앞에 노란색 헬멧을 쓴 한 여성(?)이 앉아 함께 쉬고 있었다는 점이다. 어깨를 훤히 드러낸 오프숄더 원피스를 입고 뽀얀 피부를 드러낸 여성의 형체를 발견한 여자친구는 곧바로 남자친구의 바람을 의심했다.하지만 이 사진에는 생각지도 못한 반전이 숨어 있었다. 바로 여성의 형체로 보였던 것은 남성의 두 다리였다는 것이다.사진을 확대해보면 남성은 오토바이 뒤로 몸을 기댄 채 한쪽 다리는 올리고, 다른 한쪽은 바닥을 밟고 몸을 지탱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하필이면 헬멧이 있는 쪽에 남성이 다리를 올리면서 엄청난 '착시 효과'로 마치 남성의 앞에 한 여성이 앉아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던 것. 따라서 얼핏 사진을 본 여자친구는 남자친구가 당당하게 바람 피우는 것을 알린 것으로 오해할 수밖에 없었다.남성은 '여자친구와는 다행히 오해가 풀렸지만 다시 생각해도 아찔하다'며 '도저히 잘못한 게 없는데 심한 말을 쏟아내길래 얼마나 당황했는지... 존재하지도 않은 바람녀 때문에 너무 힘들고 억울했다'고 토로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와 진짜 절묘하다 나라도 오해했을 듯', '진심 저거 사진 보고 여자라고 오해 안 하는 사람 있을까?', '역대급 착시 사진', '남친 진짜 억울했을 듯'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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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0 11:35

롱다리 가진 '돌연변이 비둘기' 등장...소름돋는 실제 영상

롱다리 가진 '돌연변이 비둘기' 등장...소름돋는 실제 영상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돌연변이 비둘기를 발견했어요'최근 SNS에 다리가 긴 돌연변이 비둘기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이 돌연변이 비둘기에 대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최근 SNS에는 두껍고 긴 다리를 뽐내며 걷는 비둘기의 모습이 포착돼 누리꾼들을 두려움에 떨게 했다. 영국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측되는 해당 영상은 지난달 한 틱톡커에 의해 공유됐다.영상에 등장하는 비둘기는 가슴이 부풀어 오르고 다리가 쭉 뻗은 모습이다.마치 일반 비둘기의 다리를 두 배로 잡아 늘여 하체 운동을 시킨 듯한 기괴한 모습으로 누리꾼들을 당황케 했다. 일각에서는 조작된 영상이라고 의심하기도 했다.하지만 이는 실제로 존재하는 비둘기다. 다행히(?) 돌연변이는 아니다.매체에 따르면 이는 '잉글리시 파우터(English Pouter)'라는 비둘기의 한 품종이다. 수년간의 선택적 번식을 통해 개발된 품종으로 비둘기 애호가들 사이에서 반려 새로 인기가 많다고 한다.전체적으로 큰 몸집과 긴 팔다리를 가진 것이 특징이라고.누리꾼들은 '눈앞에서 봤으면 도망갔을 법한 비주얼이다', '그냥 비둘기도 징그러운데 이건 더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해당 영상은 지난 5월 3일 처음 공개된 후 무려 1,870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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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0 11:35

'쉽게 버는 거 아냐'...연봉 63억 일본 1위 업소 여성이 공개한 하루 일과 (+영상)

'쉽게 버는 거 아냐'...연봉 63억 일본 1위 업소 여성이 공개한 하루 일과 (+영상)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아시아 최대 유흥가로 알려진 도쿄 신주쿠 가부키초. 이곳에는 풍속점과 캬바죠와 같은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여성들이 가득하다.수많은 미녀들이 가득한 이곳에서 이름을 알리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데 이곳에서 굳건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여성이 있다. 바로 이치조 히비키(一条響, 30)가 그 주인공이다.최근 이치조는 업소 여성은 쉽게 돈을 번다는 말에 반박하기 위해 직접 자신의 일상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 HK01에 따르면 최근 일본의 유명 가부키초 캬바죠(업소 여성)인 이치조는 하루 일과가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이치조는 가부키초의 전설적인 에스코트 걸이다.연간 7억 엔(한화 약 63억 원)을 벌어들여 '7억녀'라고도 불리며 유명세를 타 자서전을 출간하기도 했으며 얼마 전에는 뷰티샵을 오픈했다. 업소 디렉터가 된 지금도 현역으로 일을 하고 있다는 이치조는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영상을 찍은 날은 그녀가 운영하는 포티파이브(Fourty Five)의 자매 업소 오버추어(OVERTURE)의 3주년이 되는 날이었다.전날 일을 하고 아침 8시가 되어서야 잠이 든 그녀는 오후 3시에 뷰티샵 업무를 위해 은행을 찾았다. 뷰티샵 일을 마친 그녀는 단골 미용실에 가서 메이크업과 헤어를 받고 업소로 향했다.그리고 가게 앞에 있는 '동반' 고객을 만났다. 일본 카바쿠라의 동반 시스템이란 가게 영업시간 전 손님과 식사나 쇼핑 등을 하고 함께 업소에 내점하는 것을 말한다.개점 시간에 손님이 적기 때문에 적자가 되지 않도록 도입한 시스템이라고 한다.이 서비스는 물론 추가 요금이 부과되며 식사를 할 경우 고급 레스토랑을 선택해야 한다고. 매장은 개점 후 1시간 동안은 8,800엔(한화 약 8만 원), 오후 9시부터 폐장 시간까지는 12,100엔(한화 약 11만 원)이다.마음에 드는 여성을 지정하려면 3,300엔(한화 약 3만 원)을 지불해야 하며 동반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또 3,300엔을 추가로 지불해야 한다. 이날 동반자를 지목한 손님은 가게 문을 열기 전 40~80만 위안(한화 약 362만~723만 원)짜리 샴페인 2병, 개점 후 500만 엔(한화 약 4,520만 원)이 넘는 고급 샴페인 10여 병을 주문했다.또한 10%의 세금과 25%의 서비스 요금을 부과하기 때문에 이 손님만 계산해도 약 8,947,123엔(한화 약 8,086만 원)의 매출을 올린 것이다.이 시간 동안 다른 손님들도 방문했기에 하루 매출은 어마어마할 것으로 예상된다.그녀는 손님과 함께 술을 마시고 또 마셨다.이치조는 '처음에는 노는 게 좋아 계속 놀고 싶어 접대 일을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처음에는 천직 같았지만 만만한 일이 아니었다고.그녀는 '업계 1위가 되기 위해서는 접객 능력과 웃음, 사랑스러운 매력, 기억력이라는 4가지 조건이 필요하며 일반인보다 외모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실제로 나는 눈, 코, 입, 가슴 성형수술을 받았으며 다양한 시술 또한 계속해서 하고 있다'라고 고백했다.그러면서 '밤낮이 바뀌는 것과 단골 손님을 만드는 것도 쉽지 않다. 1위가 되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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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0 11:35

공연 도중 팬이 던진 핸드폰 얼굴에 정통으로 맞은 유명 가수의 얼굴 상태 (영상)

공연 도중 팬이 던진 핸드폰 얼굴에 정통으로 맞은 유명 가수의 얼굴 상태 (영상)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샤이니 '루시퍼' 작곡가이자 지난 2021년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경연곡으로 유명해진 '헤이마마'를 피처링한 가수 비비 렉사가 공연 중 사고를 당했다.지난 19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베스트 펀 나이트 오브 마이 라이프(Best F'n Night of My Life)'라는 제목으로 미국 순회공연을 이어가고 있던 비비 렉사가 사고를 당했다. 전날 밤 뉴욕 맨채튼의 '더 루프톱 앳 파이어 17'에서 공연을 하던 중 관중석에서 핸드폰이 날아든 것이다.핸드폰은 렉사의 얼굴을 강타했고, 그녀는 이마를 붙잡고 주저앉았다.이후 무대에서 내려와 인근 병원으로 향한 뒤 시술을 받았다.왼쪽 눈 바로 위를 맞아 하마터면 더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던 아찔한 상황.뉴욕경찰(NYPD)은 렉사에게 핸드폰을 던진 멀바냐를 기소했다. 그가 왜 렉사에게 휴대전화를 던졌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이날 공연장에 있었다는 한 관객은 자신의 트위터에 '정말 대단했던 공연이 비비에게 핸드폰을 던진 한 팬 때문에 망쳐졌다'며 '그녀가 괜찮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후 렉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멍든 얼굴 사진을 올리며 '나는 괜찮다'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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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0 11:15

역대급 상의 노출로 팬들 걱정 부른 '디 아이돌' 제니 장면 (+영상)

역대급 상의 노출로 팬들 걱정 부른 '디 아이돌' 제니 장면 (+영상)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디 아이돌'에 담긴 블랙핑크 제니의 모습을 두고 팬들이 걱정하고 있다.최근 HBO 드라마 '디 아이돌'가 공개됐다. 1화에는 어머니의 죽음 이후 충격으로 투어를 취소했다가 다시 복귀를 준비하는 팝스타 조셀린(릴리 로즈 뎁)의 앨범 재킷과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 그려졌다. 조셀린의 친구이자 백업 댄서 다이앤 역을 맏은 제니는 남성 댄서들과 신체를 밀착하고 파격적인 춤사위를 보였다.섹시한 표정과 의상 등은 팬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다만 수위 있는 노출을 선보인 제니의 모습에 일각에서는 걱정이 쏟아지기도 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은 '안무랑 상황 자체가 야한 느낌', '젠득이 돌려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제니는 1화 공개 후 HBO측이 공개한 메이킹 영상에서 '촬영에 쓰이는 안무를 배우는데 많은 시간을 주지는 않았지만, 감사하게도 저에겐 항상 하던 일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디 아이돌'은 로스앤젤레스(LA)의 음악 산업을 배경으로, 팝스타 조셀린이 몸담은 음악 산업 세계와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작품에는 릴리 로즈 뎁, 위켄드, 트로이 시반, 블랙핑크 제니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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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0 11:15

BJ임블리 장례식 찾아간 감성여울...유가족들 반대로 '조문' 못했다

BJ임블리 장례식 찾아간 감성여울...유가족들 반대로 '조문' 못했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유튜버 감성여울이 BJ임블리 장례식장을 찾았다가 조문을 거절 당했다.지난 19일 감성여울은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란을 통해 '안녕하세요 여울입니다. 유가족분들이 조문을 원하지 않으시기에 돌아가고있습니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감성여울은 '상중에 소란떠는게 더욱 상처가되실것같아서 조용히 나왔습니다'라며 '어떤 변명도 책임전가도 하지않겠습니다. 제가 살인자 맞습니다'라고 말했다.이어 죄송하다고 재차 사과한 감성여울은 '만약 제가 죽지않는다면 평생 마음속으로 속죄하겠습니다. 무엇으로도 제 죄를 씻을수 없다는것도 알고있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애도의 뜻을 밝혔다. 앞서 감성여울은 지난 11일 임블리, 갓붕어, 샤넬보영, 개대총, 여서, 카디와 함께 술먹방을 진행했다.하지만 이 자리에서 그는 임블리와 말싸움을 벌였고 이후 집으로 돌아온 임블리는 생방송 도중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임블리는 병원으로 바로 이송됐지만 중태에 빠졌다. 그러다 지난 19일 끝내 사망했다.유튜브 부계정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감성여울은 '내가 여러분에게 사과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냐. 그냥 (임블리가) 살았으면 좋겠다'라고 눈물을 쏟기도 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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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0 11:15

3개월 전 결혼해놓고 '비밀'로 한 여캠...시청자들 '별풍선 뜯으려 그랬냐'

3개월 전 결혼해놓고 '비밀'로 한 여캠...시청자들 '별풍선 뜯으려 그랬냐'

지난 3월 결혼한 소식 전한 이루리...결혼 이후 현재까지 별풍선으로 번 돈은 약 741만 원[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아프리카 TV BJ 겸 유튜버 이루리가 깜짝 결혼을 발표했다. 지난 19일 유튜브 '이루리 ILULIY'에 '안녕하세요 소식 전해요!'라는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이루리는 '몇 가지 소식 전할 게 있어 영상을 올리게 됐다. 우선 (대학교) 마지막 학기를 마쳤다'고 말문을 텄다. 그러면서 결혼했다는 깜짝 소식을 알렸다. 그는 '졸업 소식과 함께 전해드릴 또 다른 소식이 있다. 제가 올해 봄에 결혼했다. 저를 사랑해 주는 좋은 동반자를 만나 결혼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지난 3월 복학 준비를 하면서 정신이 없어 말할 타이밍을 놓쳤다. 졸업 소식과 함께 전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이날 이루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도 상세한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루리에 따르면, 결혼한 시기는 지난 3월이다. 깜짝 결혼 발표 소식에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누리꾼들은 '결혼 예정 발표도 아니고 결혼 '했다' 발표네', '연애 4년 정도 한 걸로 아는데 여태껏 별풍선 쏜 애들은 미쳐하겠다 ㅋㅋㅋ', '결혼은 어쨌든 축하할 일이지. 축하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이루리가 결혼했다고 밝힌 지난 3월부터 6월 20일까지 받은 별풍선 개수는 총 7만 4108개다. 1개당 100원이라고 가정했을 때, 이루리가 3개월 동안 번 돈은 총 741만 8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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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0 11:00

경찰, BJ 임블리 사망 전 음주방송 관련 '모욕·성추행 의혹' 수사 착수

경찰, BJ 임블리 사망 전 음주방송 관련 '모욕·성추행 의혹' 수사 착수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온라인 생방송 도중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숨진 인터넷 방송인 임블리(임지혜) 사건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선다.지난 19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 남양주 경찰서는 이날 오후 1시 30분께 임지혜씨의 사망 신고를 접수했다.  임지혜씨는 지난 11일 라이브 방송을 켠 후 유서를 작성하고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중태에 빠졌다. 이후 7일 만인 18일 오후에 숨졌다.유족들은 19일 고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고 소식을 알리며 많은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조문 메시지를 남기며 추모의 물결을 이어갔다. 이 가운데 경찰은 임지혜씨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기 전 동료 인터넷 방송인들과 함께 진행했던 합동 음주 방송 등과 관련해 수사에 나선다.경찰은 먼저 유족들을 만나 상의한 뒤 온라인상에서 제기되는 또 다른 여성 인터넷 방송인의 자살 방조와 모욕 등 범죄 혐의 유무도 검토할 방침이다. 특히 임지혜씨가 극단적 선택을 하기 이전에 동료 인터넷 방송인들 사이에서 있었던 성추행 의혹도 조사 할 예정이라고 전해졌다.사고 이전 임지혜씨는 동료 인터넷 방송인들과 함께 음주 방송을 진행했다. 해당 방송은 라이브 방송을 켜고 후원을 받기 위해 인터넷 방송인들끼리 자극적으로 언행하는 등 경쟁하는 방식이다.이 과정에서 임지혜씨와 다른 동료의 큰 다툼이 있었다. 임씨가 싸움을 중재하던 다른 출연자를 성추행으로 신고하는 일도 발생해 당시 경찰이 현장에 출동하기도 했다.  방송을 끝낸 뒤 귀가하던 임지혜씨는 귀가하던 택시에서 한 번 더 온라인 생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이 생방송을 진행하던 중 유서를 공개한 뒤 '죽겠다. 내가 죽나 안 죽나 보라'라고 말한 뒤 카메라에서 사라져 지켜보던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다.시청자들의 신고로 119가 출동하며 라이브 방송이 끊겼고, 이후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났다. 갑작스러운 사망소식에 원인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경찰의 수사가 어떻게 진행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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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0 10:35

강릉서 실종된 여성...420km 떨어진 독도 인근 일본섬에서 숨진채 발견

강릉서 실종된 여성...420km 떨어진 독도 인근 일본섬에서 숨진채 발견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2년 전 강원도 강릉에서 실종됐던 50대 여성이 일본의 한 섬에서 발견됐다. 20일 동해해양경찰서는 2021년 7월 강릉 남항진 솔바람다리에서 실종된 50대 여성 A씨가 일본 시마네현 오키노시마섬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21년 7월 4일 오후 8시 44분께 남항진 솔바람다리에서 추락해 실종됐다. 당시 경찰과 소방당국은 헬기·드론 등을 총동원해 수색 작업에 나섰지만 행방을 찾지 못했다. 생사여부도 결국 확인하지 못했다. 그로부터 약 2년의 시간이 지난 뒤인 지난 5월, 일본 경찰은 대한민국 고유 영토 독도 인근에 자리한 일본의 오키노시마섬에서 변사체를 발견했다. 이후 곧바로 신원 확인에 나섰다. 일본 경찰은 해당 변사체가 일본 국적이 아님을 확인했고, A씨일 것이라 추측했다. 인터폴을 통해 한국 측에 DNA 대조를 요청했고 동해 해경이 DNA와 치아구조 등을 분석한 결과 변사체와 A씨의 신원이 일치함을 확인했다. 동해 해경은 이달 초 유족에게 A씨의 사망을 통보했다. 유족들은 히로시마 대한민국 총영사관 도움을 받아 지난 12일 일본에서 A씨 시신을 화장한 뒤 한국에서 장례식을 치를 수 있었다. 유족들은 '2년 전 실족사하신 어머니의 시신이라도 찾아 다행이다'라며 '수색을 도와준 한국, 일본 관계자 모두에게 정말 감사드린다'라는 뜻을 밝혔다. 한편 오키노시마섬은 고인이 실종된 남항진에서 직선거리로 420km 정도 떨어져 있다. 한국의 울릉도, 독도와 마주보고 있는 동해의 조용한 섬이다. 2023년 5월 기준 1만 3023명이 거주 중이며 면적은 242.64km²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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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0 10:35

안경 벗어도 안경 쓴 효과 보고 싶어 얼굴에 '문신'으로 새겨버린 남성 (+영상)

안경 벗어도 안경 쓴 효과 보고 싶어 얼굴에 '문신'으로 새겨버린 남성 (+영상)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외출을 할 때 매번 중요한 물건을 빠뜨리는 사람이 있다.여기 한 남성도 그런 사람이다. 그는 자주 안경을 두고 외출했다가 급히 다시 돌아오곤 했다.이런 일이 반복되자 그는 안경을 두고 나오더라도 안경을 쓴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문신을 하기로 했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LADbible)은 이탈리아의 유명 타투이스트가 공개한 영상을 소개했다.공개된 영상에서 타투이스트는 먼저 접사작업을 한 뒤 타투펜으로 본격적인 문신 작업을 시작했다.작업 후 남성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남성의 눈썹 부분부터 눈 아래까지 타투가 되어 있었고 이는 마치 두꺼운 뿔테안경을 쓴 것 같은 모습이었다. 평소 패션 안경을 꼭 쓰고 다니는 그는 안경을 쓰는 것을 까먹는 일이 잦았고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문신을 했다고 한다.결국 그는 바람대로 안경을 쓰지 않아도 안경을 쓴 효과를 얻게 됐다. 해당 영상은 게시 4일 만에 무려 1,890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누리꾼들은 '얼굴에 평생 남을 문신을 하는 것은 너무 경솔한 행동 아닌가'라고 입을 모았다.그러면서 '전문가들은 때때로 '안된다'라고 말할 줄 알아야 한다. 조언을 해야 했다'라고 타투이스트의 행동을 지적했다. 한 누리꾼은 '이날 이후로 저 남자는 안경을 벗지 않을 듯'이라는 댓글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한편 지난 4월 해당 타투이스트는 앞머리 문신을 하는 영상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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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0 10:35

'라푼젤 내가 해야'...디즈니 실사 '라푼젤' 캐스팅 언급했다가 악플세례 받고 있는 인도 여배우

'라푼젤 내가 해야'...디즈니 실사 '라푼젤' 캐스팅 언급했다가 악플세례 받고 있는 인도 여배우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원작과 다른 흑인 배우를 캐스팅해 논란을 일으킨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이런 가운데 한 인도 여배우가 인터뷰 중 한 발언으로 누리꾼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Independent)의 보도에 따르면 인도 출신 캐나다 배우 마이트레이 라마크리슈난(Maitreyi Ramakrishnan, 21)은 최근 과거 인터뷰로 인해 악플러들의 집중 공격을 받고 있다.넷플릭스 시리즈 '네버 해브 아이 에버(Never Have I Ever)'로 큰 인기를 얻은 라마크리슈난은 2021년 CBS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디즈니 실사 영화에서 라푼젤을 연기하는 것이 꿈이다'라고 밝혔다. 그녀는 '라푼젤은 남아시아 소녀가 되어야 한다. 인도 여성들처럼 적절한 이유도 없이 엄마가 안 된다고 해서 방에 갇혀 외출할 수 없는 기분이 어떤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다. 사실이다. 내게는 꿈의 역할이다'라고 설명했다.인터뷰 이후 많은 인도인들이 그녀를 지지했지만,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그녀의 발언을 지적했다.라푼젤은 금발의 백인 캐릭터이니 까무잡잡한 피부와 검은 머리를 가진 인도 배우가 이를 연기한다면 몰입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였다. 최근 디즈니가 라푼젤을 실사 영화 라인업에 포함시키면서 그녀의 발언이 재조명됐다.일부 누리꾼들은 그녀의 인터뷰를 본 디즈니 측이 실제 인도 여배우를 라푼젤로 캐스팅할까 우려했다.누리꾼들은 흑인 에리얼이 등장했으니 인도인 라푼젤이 등장할 수도 있다는 의견이다. 최근 라마크리슈난은 이런 논란에 입을 열었다.그녀는 트위터를 통해 애니메이션 '라푼젤'의 OST인 'I've Got a Dream'을 공유하며 '어쨌든 내가 꿈이 있다고 해서 화난 '슈퍼 팬들은' 영화 에피소드를 제대로 듣지 않은 게 분명하다', '내 꿈을 말하고 내 재능을 보여줄 기회를 갈망하는 것에 대해 기분이 나쁜가' 등의 글을 남기며 반박했다. 라마크리슈난의 팬들은 그녀가 진짜 라푼젤이 될 수 있게 하자며 격려와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그녀의 꿈이 이뤄질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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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0 10:15

'위너' 막내 강승윤, 오늘(20일) 육군 현역 입대

'위너' 막내 강승윤, 오늘(20일) 육군 현역 입대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한국 대표 아이돌 그룹 '위너' 막내 강승윤(29)이 입대한다.20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강승윤이 이날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복무한다고 밝혔다. 그룹 '위너'의 리더이자 막내인 강승윤은 팀에서 마지막으로 군 복무에 돌입한다.소속사에 따르면 강승윤은 별도의 행사 없이 조용히 입소할 예정이다.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다.앞서 강승윤은 입대 전날인 지난 19일 글로벌 팬 커뮤니티 '위버스'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과 만났다.강승윤은 '최대한 건강히 나라를 잘 지키겠다'며 '멋진 대한의 사나이가 돼 돌아오겠다'고 팬들에게 마지막으로 인사했다.방송에서 강승윤은 짧게 자른 머리를 공개하기도 했는데, 밤톨 머리를 하고도 완벽한 비주얼을 뽐내 팬들의 찬사를 받았다.강승윤의 입대로 이제 위너는 김진우·이승훈·송민호까지 모두 군 복무를 하게 됐다. 김진우·이승훈은 이미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후 소집해제됐으며 송민호는 현재 복무 중이다.한편 강승윤은 엠넷 '슈퍼스타K' 시즌2 출신으로 2014년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위너로 데뷔했다.강승윤은 2011년 MBC TV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 출연하며 연기자로도 활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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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0 10:15

'주인공들이 질 것 같아요'...너무 무섭다고 난리난 '경이로운 소문2' 악귀 라인업

'주인공들이 질 것 같아요'...너무 무섭다고 난리난 '경이로운 소문2' 악귀 라인업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더 악해진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악귀 타파 히어로물 '경이로운 소문'이 시즌 2로 돌아온다.공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악귀들의 악랄한 모습이 공개돼 기대감을 높인다. 지난 19일 tvN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측은 첫 방송일을 확정 지으며 티저 포스터 2종을 최초 공개했다.'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는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해 시즌 1 당시 OCN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 시즌에서는 새로운 능력과 신입 멤버 영입으로 카운터들의 힘이 더 강력해졌다고 한다.그러나 악귀들 역시 더 악해져 역대급 대결이 예상된다.공개된 포스터에서 악귀 필광(강기영 분), 겔리(김히어라 분), 웡(김현욱 분)의 강렬한 인상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결연한 표정을 한 카운터즈를 하찮게 여기며 비웃는 악귀즈의 표정이 극과 극을 이룬다. 특히 소름 돋을 정도로 살벌한 웃음을 짓고 있는 웡의 모습은 악귀 타파 난이도를 한층 더 높이는 듯 하다.또한 갈라진 땅을 중심으로 마주선 악귀즈와 진선규(마주석 역)의 모습도 궁금증을 자극한다. 악과 선의 경계에 서 있어 정체를 알 수 없다는 특징이 있다. '카운터즈' 조병규(소문 역), 유준상(가모탁 역), 김세정(도하나 역), 염혜란(추매옥 역), 안석환(최장물 역), 신입 카운터 유인수(적봉 역)는 달라진 유니폼을 입고 전투 준비 태세를 갖췄다. 시즌1의 빨간 트레이닝복 대신 레드 스프라이트가 가미된 블랙 트레이닝복을 착용해 한층 더 강렬한 포스를 발산한다. 누리꾼들은 '웡한테 다 질 것 같다', '포스터만 봤는데도 포스가 느껴진다', '강기영의 연기 변신' 등의 댓글을 달며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는 오는 7월 29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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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0 10:15

'생때같은 내 새끼가'...BJ 임블리 장례식에서 오열한 엄마

'생때같은 내 새끼가'...BJ 임블리 장례식에서 오열한 엄마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인터넷방송인 BJ 임블리가 온라인 생방송 도중 극단적 시도를 해 끝내 숨진 가운데 유족들의 슬픔 속에서 장례식이 치러졌다.지난 19일 의정부의 한 병원 장례식장에서 인터넷 방송인 故 임지혜(임블리)씨의 장례식이 치러졌다. 임지혜씨는 지난 11일 라이브 방송 도중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고, 곧바로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후송됐다.그는 병원에 이송된 지 7일 만인 18일 오후에 숨을 거뒀다.  장례식은 19일 오후 4시께 유족들의 비통함 속에서 시작됐다. 유족과 장례식을 찾은 지인들은 애통한 울음을 터뜨렸다. 19일 임지혜씨의 모친은 뉴시스에 '지금은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어요. 생때같은 내 새끼가 이렇게 됐는데...'라고 말하 며 딸을 잃은 슬픔에 말을 이어가지 못했다.  많은 동료 인터넷 방송인들이 빈소를 찾았지만, 유족들은 이들의 출입을 원치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임지혜씨가 극단적 선택을 하기 전 참석한 술자리에 함께 있었던 A씨는 '문전박대당할 수도 있지만 감수하고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임씨는) 너무나 좋은 엄마였다. 억울하다'면서 '그 모임은 방송이 아니라 범죄였다'고 비통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른 아침 빈소를 찾은 동료 인터넷 방송인 B씨는 '(임씨와) 문제가 있어서 서로 비난하던 사이였다'면서 '사람의 도리를 하기 위해 왔다'고 밝혔다.이날 자신을 '임블리와 가까운 지인'이라고 밝힌 C씨는 임지혜씨의 죽음과 관련된 새로운 증언을 하기도 했다.그는 '임블리가 다른 인터넷방송인에게도 몇 개월간 상습 괴롭힘을 당해왔다. 평상시에도 너무 힘들어했다'면서 '일반인인 나도 괴롭힘의 대상이 돼 고소를 진행 중이다. 그 사람은 임블리의 어린 자녀에 대한 모욕도 서슴지 않았다'고 전해 충격을 안겼다. 임지혜씨 장례식의 발인은 21일이며 대표 상주는 전 남편인 김씨가 맡았다.한편 유족들은 지난 18일 임지혜씨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부고 소식을 전했다. 모바일 부고장 조문 메시지란에는 많은 누리꾼들의 애도가 이어졌으며 사고 당일 술자리 모임을 가졌던 부천 지역 인터넷 방송인들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나왔다.앞서 임지헤씨는 부천 인터넷 방송인 연합 '정신병즈' 술자리에서 동료 인터넷 방송인과 크게 다퉜다. 이후 귀가한 그는 라이브 방송을 켠 후 유서를 작성하고 극단적 선택을 했다.당시 술자리는 라이브 방송으로 중계하며 시청자의 후원을 받기 위해 서로 경쟁하는 형식이었다. 이에 동료 인터넷 방송인들은 임지혜씨를 향해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발언과 행동들이 다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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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0 09:35

불 같은 두 사람이 뭉쳤다...이경규·박명수, 새 예능 '캠프火이어' 준비

불 같은 두 사람이 뭉쳤다...이경규·박명수, 새 예능 '캠프火이어' 준비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이경규, 박명수가 MBC에브리원 신규 토크쇼 MC로 출격한다.19일 MBC 에브리원은 이경규, 박명수가 신규 야외 토크쇼 '캠프火이어'(가제)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60년 '앵그리' 외길인생 이경규와 필터 없이 지르는 '호통' 박명수가 '화'를 주제로 한 토크쇼를 통해 뭉친다.불 같은 두 사람이 뭉쳤기에 예비 시청자들의 반응도 폭발적이다. 일각에서는 '이건 무조건 본방사수', '화랑 화가 만났다', '벌써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캠프火이어(가제)'는 MBC에브리원의 대표 장수 토크쇼였던 '비디오스타' 이유정 PD가 준비한 신작이다. 기존 '비디오스타'가 다양한 MC와 게스트들의 향연으로 신선한 화제성을 불러왔던 만큼, 이경규, 박명수 2MC가 이유정 PD와 만나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된다.한편 '캠프火이어(가제)'는 올 여름, MBC에브리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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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0 09:15

'전용 헬기' 타고 코첼라 공연 출근하는 '영앤리치' 블랙핑크 제니 (영상)

'전용 헬기' 타고 코첼라 공연 출근하는 '영앤리치' 블랙핑크 제니 (영상)

블랙핑크 제니, 코첼라 공연 갈 때 '전용 헬기' 타고 출근해[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블랙핑크 제니가 코첼라 공연의 비하인드를 공개한 가운데 전용 헬기를 타고 출근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제니의 유튜브 채널에는 'Coachella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편안한 차림으로 등장한 제니는 '라스 베가스로 향하는 비행기 안이다. 2주 뒤에 코첼라여서 리허설을 하기 위해 장장 한 달 동안 해외에 있게 됐다'고 전했다. 라스 베가스에 도착한 제니는 곧장 식당으로 향했다. 그는 많은 메뉴 중 '굴'을 주문하면서 '나 이제 굴도 먹어. 나 이제 어른이야'라고 뿌듯해했다. 그때 의아함을 느낀 매니저가 '원래 굴을 먹지 않았냐'고 물었고, 제니는 당황한 듯 '몇 개월 안 됐다. 투어 때 처음 먹었다'라고 답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다음 날부터 멤버들과 본격적인 코첼라 공연 연습에 돌입한 제니는 지수의 솔로곡 '꽃'에 맞춰 귀엽게 장난치다가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안무를 춰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제니는 며칠 간의 연습을 끝낸 뒤 '전용 헬기'를 타고 코첼라 공연장으로 향했다.그중 제니가 탄 전용 헬기는 널찍한 내부와 고급스러운 시트 등으로 꾸며져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슈퍼스타답게 헬기로 출근하네. 너무 멋지다', '완전 그사세다', '연예인의 연예인이라고 불릴만하다', '귀엽고 멋지고 혼자 다 한다'라고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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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0 07:15

한밤중 오토바이 몰다 경찰관 들이받은 16살 중학생 현행범 체포 (+영상)

한밤중 오토바이 몰다 경찰관 들이받은 16살 중학생 현행범 체포 (+영상)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한밤중 오토바이를 몰던 중학생이 경찰관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중학생은 결국 현행범 체포됐다. 19일 KBS 뉴스는 오토바이를 몰다 경찰관을 들이받은 16살 중학생 소년을 현행범 체포했다고 단독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경기 김포경찰서는 어제(18일), 밤 11시 30분께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로 16살 허모 군을 현행범 체포했다. 이날 경찰은 경기 김포시 장기동에서 25건의 오토바이 굉음 신고가 접수되자 현장 확인을 위해 출동했다.경찰은 현장에서 허 군의 오토바이를 발견하고 정지 신호를 줬으나 허 군은 이를 무시하고 경찰관을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허 군은 다리가 가볍게 골절됐고 경찰관도 가벼운 상처를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았다. 경찰은 허 군의 행동이 단순히 공무집행을 방해한 것을 넘어서서 흉기가 될 수 있는 오토바이를 통해 상해를 입힌 것으로 보고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를 적용했다.허 군은 음주나 마약을 투약한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경찰 조사 결과 허 군은 '경찰관을 피하려다가 실수로 치게 됐다'며 '다치게 하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허 군의 부상 등을 고려해 우선 석방했고, 차후 소환해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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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9 22:35

'왜 나만 징역 많나'...'부산 돌려차기' 남성, 징역 20년 판결 불복해 대법원 상고

'왜 나만 징역 많나'...'부산 돌려차기' 남성, 징역 20년 판결 불복해 대법원 상고

'부산 돌려차기' 가해자, 징역 20년에 대법원 상고[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가해 남성이 중형이 선고된 항소심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했다. 19일 검찰과 법원 등에 따르면 이날 피고인 A씨가 항소심 판결에 불복해 상고했다.항소심 판결이 지난 12일이었기 때문에 이날은 상고 기간 마지막 날이다.A씨는 항소심 재판부에 '왜 이렇게 많은 징역을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내용의 반성문을 제출한 바 있다. 앞서 항소심 재판부는 지난 12일 A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고, A씨는 19일까지 부산고법에 상고장을 제출할 수 있었다.검찰 측은 항소심에서 공소 사실이 전부 유죄가 됐기 때문에 상고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형사소송법 제383조에 따르면 양형부당 사유에 따른 상고의 경우 10년 이상의 징역이나 금고형이 선고된 사건만 가능하다. 한편 A씨는 지난해 5월 22일 오전 5시께 귀가하던 피해자 B씨를 10여 분간 쫓아간 뒤 부산진구의 한 오피스텔 공동현관에서 폭행한 혐의(살인미수)로 기소됐다.이후 지난해 10월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강간살인미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한 뒤 징역 20년과 10년간 정보통신망에 신상 공개, 10년간 아동 관련 기관 취업 제한,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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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9 22:35

'다 죽여버리겠다'...제주항공 비상문 난동, 이번엔 홀로 비행기 탑승한 10대였다 (+현장 사진)

'다 죽여버리겠다'...제주항공 비상문 난동, 이번엔 홀로 비행기 탑승한 10대였다 (+현장 사진)

비상문 난동 부린 10대 남성...가족없이 '홀로' 탑승하던 상태[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지난달 아시아나항공 탑승객이 비상구 문을 여는 소동이 벌어진 지 한 달도 지나지 않아 비슷한 난동이 또다시 일어났다. 19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필리핀 세부공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오던 제주항공 7C 2306편에서 10대 남성 승객 A씨가 비상문을 열겠다고 난동을 부렸다.미성년자인 A씨는 가족 없이 홀로 비행기에 탑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비상구에 앉아있던 A씨는 항공기가 이륙하고 1시간이 지나자 갑자기 가슴 통증을 호소했다.이에 여성 승무원이 '아프셔서 케어해드려야 하니 앞쪽으로 좌석을 바꿔드리겠다'고 대처했고, A씨는 빠르게 맨 앞줄 복도설 1열 C좌석으로 자리를 옮겼다고 알려진다. 하지만 A씨는 승무원과 면담에서 갑자기 화장실 비밀번호를 묻는 등 동문서답을 하다가 돌연 항공기 탑승구 반대편 오른쪽 비상문으로 뛰쳐나가려고 했다.여행 관련 온라인 카페와 커뮤니티 등에는 당시 항공기에 탑승해있던 승객들의 목격담이 올라왔다. 한 누리꾼은 '남자 승객이 비행기 문을 열겠다고 소동을 벌여 승무원들이 도움을 요청해 남성 승객들에 의해 제압됐다. '문 열어서 다 죽여버리겠다'고 했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해당 비상문은 장애인의 리프트카를 이용하는 제2 출입문으로, 사실상 항공기가 운항할 때는 열리지 않는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여성 승무원이 뛰쳐나가 A 승객을 제압한 뒤 다른 승객 4~5명의 도움을 받아 기내 탑재된 포박줄로 승객을 포박했다'며 '구금된 상태에서 3시간을 더 운항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객실 사무장이랑 동행해 공항경찰에 바로 인계했다'고 말했다.총 184명(영아 1명 포함)이 탑승해 있던 해당 항공기는 이날 오전 7시 30분(한국시간) 인천국제공항에 무사히 도착했다.경찰 조사에서 A씨는 기내에서 난동 부린 사실을 인정하며 '가족 등 동행 없이 혼자 탑승하고 가슴이 답답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현재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며 국토부에서는 항공보안법 저촉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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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9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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