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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많은 친구가 유산했는데 제가 준 30만원 짜리 임신 축하 선물, 돌려달라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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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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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이미 준 선물을 다시 돌려받기란 여간 골치아픈 일이 아니다.


최근 이런 고민을 털어놓은 여성이 누리꾼들의 비난에 직면했다.



지난 9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바스티유 포스트(Bastille Post)는 최근 세계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서 누리꾼들의 질타를 받고 있는 한 캐나다 여성의 사연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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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의 주인공 A씨는 10년 지기 친구에게 준 선물을 다시 되돌려 받고 싶어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신의 고민을 털어놨다.



A씨는 몇 년 전 임신을 한 친구에게 축하차 300 캐나다달러(한화 약 29만 원) 상당의 선물을 준 적이 있었다.


이후 얼마 전 친구는 둘째 아이를 임신했고 이번에는 400 캐나다달러(한화 약 40만 원) 상당의 선물을 전했다.


그런데 최근 친구가 뜻밖의 소식을 전해왔다. 유산을 했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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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안타까운 생각이 들면서도 동시에 임신 축하 선물을 돌려달라고 해도 될지 고민에 빠졌다.


그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조언을 구하며 '친구가 또 아이를 낳을 계획이 있는지도 잘 모르겠고, 친구와 남편 모두 고소득 직업을 가져 부유한 편이기 때문에 굳이 임신 축하 선물을 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자신의 입장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잔인하지만 선물을 돌려받거나 최소한 돈은 돌려받아야 하지 않을까요?'라고 글을 마쳤다.



임신을 축하할 목적으로 준 선물인데 유산을 해 아이가 사라졌으니 선물을 돌려줘야 한다는 입장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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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의 고민 글을 게시 직후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유산한 친구에게 선물을 돌려받을 생각부터 하는 A씨가 문제가 있다며 맹비난했다.



누리꾼들은 '내가 봤을 때는 당신은 인간성이 결여된 사람이다', '유산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친구에게 선물을 돌려받을 생각을 하다니', '그런 마음의 선물이라면 필요 없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선물 꼭 돌려달라고 해라. 당신과 같은 사람과는 그렇게 깔끔하게 정리하는 게 친구에게 더 좋은 일'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논란이 이어지자 A씨는 이후 '선물을 돌려달라 하려 했지만 의견을 수용해 포기했다. 화내지 말고 진정하라'라며 다급히 진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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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우림' 김윤아, 日 오염수 방류 비판 후폭풍...입국 금지 요청까지 나와

'자우림' 김윤아, 日 오염수 방류 비판 후폭풍...입국 금지 요청까지 나와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자우림 김윤아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일본 입국 금지 요청까지 나오고 있다.일본이 24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개시했다. 이 가운에 김윤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RIP 지구'라고 적힌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김윤아는 '며칠 전부터 나는 분노에 휩싸여 있었다. 블레이드러너 + 4년에 영화적 디스토피아가 현실이 되기 시작한다. 방사능 비가 그치지 않아 빛도 들지 않는 영화 속 LA의 풍경. 오늘 같은 날 지옥에 대해 생각한다'고 적었다.이를 두고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일각에서는 '유명인이 이런 목소리 내기 쉽지 않을텐데 응원한다'는 댓글이 있는 한편, 그를 향한 거침없는 악플도 있었다. 이에 김윤아는 '말로만 듣던 그분들이 친히 댓글 달러 와주시다니. 직접 만나는 건 오랜만이예요?'라는 댓글을 남기며 악플에도 타격받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김윤아의 오염수 비판 발언 후 유튜브 채널 '신의 한수' 측은 '일본 외무성에 이메일을 보냈다'며 그 내용을 공개하기도 했다. 메일 내용에는 '최근 며칠 사이 대한민국에 후쿠시마 처리수 방류와 관련해 극심한 반일선동을 하는 연예인들이 있다. 어제 처리수가 방류된 후 자우림 김윤아가 후쿠시마 처리수 방류 이후 지구는 멸망하고 지옥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며 국민들을 상대로 선동을 했다'며 '일본 외무성 차원에서 일본에 대한 영구 입국금지 조치를 취해주시길 바란다'는 글이 적혀있었다. 김윤아의 일본 영구 입국금지 조치를 취해달라는 청원까지 나온 것이다.김윤아 외에도 배우 장혁진 역시 생선조림 사진을 찍어 공유하며 '오염수 방출의 날. 이런 만행이라니. 너무나 일본스럽다. 맘 놓고 해산물 먹을 날이 사라졌다. 다음 세대에게 죄지었다'라는 글을 올렸다. 다만 현재 장혁진은 해당 글을 삭제한 상태다. 한편 일본은 지난 24일 오후 1시께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시작했다.후쿠시마 제1원전에는 이미 134만t의 오염수가 1천여개의 대형 탱크에 들어있으며, 현재도 원전 부지로 유입되는 지하수와 빗물 등으로 인해 오염수가 추가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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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7 10:15

어린이 관람객이 떨어트린 장난감이 먹이인 줄 알고 깨물어 본 러바오 (+현장 영상)

어린이 관람객이 떨어트린 장난감이 먹이인 줄 알고 깨물어 본 러바오 (+현장 영상)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에버랜드에 살고 있는 세계적으로 멸종 취약종인 자이언트 판다 가족. 날이 갈수록 높아지는 판다들의 인기에 관람객이 폭증하면서 여러가지 문제도 지적되고 있다. 관람객들이 내는 소음이 가장 큰 문제로 언급됐다. 이에 최근 강철원 사육사는 에버랜드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말하는 동물원 뿌빠TV'를 통해 관람시간을 5분으로 제한한다는 소식을 전했다.강 사육사는 '반가운 소식인지 아쉬운 소식인지 잘 모르겠는데 새로운 소식을 전한다. 지금까지 멀리서 오셨다가 못 보신 분들이 계시거나 아니면 우리 바오들이 있는 곳에 소음이 심하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았다'며 관람시간을 제한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시간을 정해서 여러분에게 우리 바오 친구들을 만날 수 있게 해드리려고 한다. 그래서 9월1일부터는 판다월드 관람시간이 5분으로 제한된다. 좀 아쉽더라도 우리 바오들을 위한 거니까 여러분이 많이 이해하고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양해를 구했다.이와 더불어 관람객들이 떨어트린 장난감 등으로 인해 판다에게 큰 위협이 됐다는 목격담도 이어졌다.지난 26일 에버랜드 동물원 팬카페 '주토피아'에는 이날 판다월드에서 벌어진 소동으로 인해 러바오가 다칠 뻔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아이가 떨어뜨린 것으로 추정되는 장난감을 러바오가 자기의 장난감 혹은 먹이인 줄 알고 물고 간 것이다.글쓴이에 따르면 장난감이 으스러지는 소리가 들릴 정도로 러바오가 꽉 깨물었다고 한다.다행히 또 다른 관람객이 이를 발견하고 사육사에게 알리며 러바오가 내실로 들어갈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한다. 해당 관람객은 '사육사분들께서 구강검사 하실거라고 말씀하셨다'고 전했다.이같은 소동에 누리꾼들은 '관람 매너 좀 지켰으면 좋겠다', '삼키기라도 했으면 어쩔뻔했냐', '가슴을 쓸어내렸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에버랜드를 운영하는 삼성물산은 중국 측과 지난달부터 푸바오의 귀환에 대한 협의를 시작했다. 정동희 에버랜드 동물원장은 '귀환 시점은 과거 러바오와 아이바오가 3월에 국내로 온 사례가 있고 5~7월은 다소 덥기 때문에 3월 전후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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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7 10:00

은퇴 선언한 '코리안좀비' 극진히 레전드 대우 한 '전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 (영상)

은퇴 선언한 '코리안좀비' 극진히 레전드 대우 한 '전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 (영상)

승리 세레머니는 간단히 한 맥스 할로웨이, 정찬성 손 붙잡고 들어 올리더니 '코리안 좀비는 전설, 소리 질러!'[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UFC 페더급 전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가 정찬성에게 존경심을 표했다. 지난 26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할로웨이와 정찬성이 경기를 치렀다. 정찬성은 할로웨이의 주먹을 버티지 못하고 3라운드 23초에 TKO로 졌다.할로웨이는 승자임에도 불구하고 경기 후 정찬성에게 존경심을 드러냈다. 그는 승자로서의 세레머니는 간소하게 한 뒤 정찬성에게 다가갔다. 그리고선 정찬성의 손을 잡아 들어 올리더니 '코리안 좀비는 전설이다'라며 '소리 질러!'라면서 관중의 호응을 유도했다.이어 '경기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 없다'라며 '코리안 좀비는 전설이고 불가사의할 정도다. 내 펀치가 먼저 들어간 게 운이 좋았을 뿐'이라고 말했다.정찬성은 할로웨이가 자신에게 존경심을 표한 모습을 보고선 씩 웃기도 했다. 할로웨이 '좀비는 방패를 버린 채 마지막까지 검을 들어...내가 좀비를 사랑하는 이유'할로웨이는 경기가 끝난 후 인터뷰에서도 정찬성을 언급했다.  그는 '좀비는 방패로 싸우는 사람이 아니라 검으로 싸우는 사람이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좀비는 방패를 버린 채 마지막까지 검을 들었어. 그게 사람들이 좀비를 좋아하는 이유고, 내가 좀비를 사랑하는 이유야'라고 평가했다.한편 정찬성은 경기 후 마이크를 잡고 솔직한 심정을 말하기도 했다.정찬성은 '그만할게요. 울 줄 알았는데 눈물이 안 난다. 나는 챔피언이 목표인 사람이다. 할로웨이를 진심으로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고 후회없이 준비했다'고 말했다.이어 '3,4,5등 하려고 싸우는 게 아니다. 톱 랭커들을 이기지 못하는 걸 볼 때 냉정하게 그만할 때가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그는 착용한 글러브를 경기장 바닥에 내려놓고선 큰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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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7 10:00

'시청자도 같이 울었다'...연기 극찬 받은 어제자 '연인' 안은진 오열 장면

'시청자도 같이 울었다'...연기 극찬 받은 어제자 '연인' 안은진 오열 장면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연인' 유길채(안은진 분)가 이장현(남궁민 분)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오열했다. 안은진의 가슴 시린 오열은 안방극장을 울렸다.지난 26일 방송된 MBC '연인'에서는 이장현이 볼모 신세가 된 소현세자(김무준 분)와 함께 청나라 심양으로 떠났다가 죽음 위기에 내몰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장현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뒤늦게 깨달은 유길채는 이장현이 죽은 줄 알고 슬픔을 토해냈다. 닿을 듯 닿지 않는 이장현과 유길채의 애틋한 인연이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안타까움으로 물들였다.이장현을 향한 유길채의 그리움은 길채의 오열 장면에서 터졌다. 유길채는 산에 올라 이장현이 준 털조끼를 들고, 이장현의 이름을 세 번 불렀다. 그러면 죽은 사람이 살아 돌아올 수도 있다고 믿은 것. 유길채는 '장현 도련님. 돌아오면 내 다시는 매몰차게 굴지 않으리다. 아직 못한 말이 있습니다. 제발 돌아오시오'라고 외치며 오열했다.이 장면에서 안은진은 시청자들 한 번에 몰입 시키는 눈물 연기를 보여줬다. 방송을 본 이들은 '어제 보면서 같이 울었다', '이 장면 보고 안은진 연기 잘한다고 생각했다', '웰메이드 드라마에 웰메이드 배우진이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일각에서는 '올해 MBC 연기대상은 남궁민, 여우주연상은 안은진' 등의 반응도 나왔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이장현의 이름을 외치며 하염없이 눈물 흘리는 유길채와, 홍타이지 앞에 끌려가 죽음 위기에 처한 이장현의 모습이 교차되며 그려졌다.과연 두 사람은 재회 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을까. '연인'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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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7 09:15

헬스장서 같이 운동하고 선명한 초콜릿 복근 공개한 기안84·코쿤

헬스장서 같이 운동하고 선명한 초콜릿 복근 공개한 기안84·코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기안84와 코쿤이 함께 오운완을 인증하며 탄탄한 복근을 자랑했다.26일 오후 기안84는 개인 SNS에 '옆에 런닝 머신 뛰는 아저씨. 유명한 거 같아서 사진 찍음'이라며 셀카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기안84, 코쿤은 헬스장에서 거울을 바라보며 선명한 복근을 뽐내고 있다. 두 사람은 상의를 탈의한 채 완벽한 가슴 근육과 초콜릿 복근을 과시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를 본 유겸은 '우헤헤'라며 좋아했고, 코쿤은 '으쌰으쌰'라며 만족해했다. 기안84, 코쿤, 유겸은 소속사 AOMG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사이다.이시언은 기안84, 유겸과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는 한 외국인에 대해 '누구셔?'라고 물었고, 기안84는 '런닝 좀 뛰더라고요'라고 대답했다. 이 외국인은 이종격투기선수 길버트 번즈다.기안84, 코쿤, 유겸 등은 AOMG 소속 이종격투기선수 정찬성을 응원하기 위해 싱가포르를 찾았다. 한편 기안84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이다. 또 최근 종영한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 (태계일주2)'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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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7 07:15

[속보] 서울 은평구 주택가 흉기난동범...경찰 대치 끝 체포

[속보] 서울 은평구 주택가 흉기난동범...경찰 대치 끝 체포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서울 은평구 주택가에서 흉기를 든 남성이 경찰과 2시간 반의 대치 끝에 검거됐다.경찰은 저녁 7시 반쯤 112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해 양손에 흉기를 든 남성을 발견했다. 경찰은 경찰통제선을 설치하고 관할 경찰서 강력팀을 투입해 2시간 가까이 설득을 시도하다가 경찰특공대를 투입했다.경찰특공대는 밤 10시쯤 남성을 검거했다. 남성이 소지하고 있던 가방에서 흉기 7점도 회수했다. 검거 과정에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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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6 23:00

[속보] 서울 은평구 주택가서 흉기소지자 경찰과 대치중...경찰특공대 투입

[속보] 서울 은평구 주택가서 흉기소지자 경찰과 대치중...경찰특공대 투입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묻지마 흉기 난동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주말 저녁 서울 은평구 주택가서 흉기를 든 남성이 경찰과 2시간 넘게 대치하고 있다.MBN의 취재에 따르면 오후 7시 35분쯤 서울 은평구 갈현동 주택가에서 흉기 소지자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남성은 양손에 흉기를 들고 있었으며 현재 경찰에 일부 흉기는 회수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경찰특공대를 투입해 신속한 진압 작전을 벌일 계획이다. ※ 자세한 내용은 추후 보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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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6 22:00

냄새나는 화장실 청소 대신해 주는 AI 화장실 청소부 로봇 나왔다 (+영상)

냄새나는 화장실 청소 대신해 주는 AI 화장실 청소부 로봇 나왔다 (+영상)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냄새나는 화장실을 청소하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이에 화장실 청소를 하면서 '누가 나 대신 화장실 청소 좀 해줬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한 적, 한 번쯤 있을 것이다. 하지만 화장실 청소 때문에 비싼 청소업체를 부르는 것은 낭비처럼 느껴진다.그런데 이제 인공지능(AI) 로봇을 통해 화장실 청소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카라파이아(Karapaia)는 미국 뉴욕의 로봇 기업 '소매틱(Somatic)'이 개발한 화장실 청소 로봇을 소개했다.AI로 움직이는 이 화장실 청소 로봇은 장애물도 알아서 피하고 문을 열고 이곳저곳을 이동하며 차례대로 청소한 뒤 청소용품실에 스스로 돌아온다.소매틱 측이 공개한 영상에는 청소 로봇이 사무실 건물 곳곳이 화장실을 이동하며 청소하는 모습이 담겼다. 로봇은 스스로 문을 열고 화장실에 들어가 신속하게 변기 청소를 시작했다. 변기 커버를 닦고 커버를 들어 올려 변기 안까지 깨끗하게 세척하는 모습이다.로봇은 변기에 소독액을 뿌린 후 물 분사를 통해 세척했다. 이를 통해 냄새, 곰팡이, 세균, 알레르기성 물질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고 한다. 다음은 바닥 청소다. 로봇은 그때그때 도구를 바꿔가며 청소했다.한 치의 빈틈도 찾아볼 수 없는 모습으로 감탄을 안긴다.하지만 사람이 아니기에 물이 튄다거나 잘 보이지 않는 얼룩에는 도구가 닿지 않는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이럴 때는 현장 사진을 찍고 전송해 인간 청소부에게 알려준다고 하니 걱정 없다.아직 인간을 완전히 대체할 수는 없지만 고도의 어시스턴트 같은 존재인 듯하다.영상 속 청소 로봇은 복잡한 건물 내부를 자동으로 이동하며 차례차례 일을 해내는 모습인데, 도대체 어떻게 이게 가능한 것일까. 소매틱 측은 청소 로봇을 파견하기 전 VR 시뮬레이션을 이용해 대응을 하고, 사람이 리모컨으로 로봇을 조종하면서 실제 작업을 수행해 로봇에게 학습시킨다고 한다.로봇에는 AI가 탑재돼 있어 완전히 훈련이 완료되면 LiDAR를 포함한 다양한 센서를 이용해 탐색을 하면서 정밀한 움직임으로 화장실 청소를 할 수 있게 된다고.소매틱에 따르면 현재 월 1,000달러(한화 약 132만 7,000원)로 이 획기적인 화장실 청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시간당 환산해 보면 청소 로봇을 주 40시간 일하게 할 경우 그 비용은 미국의 2023년 1월 기준 최저임금 10.50달러(약 1만 4,000원)로 계산했을 때 훨씬 저렴한 시간당 5.68달러(한화 약 7,500원) 정도다.회사 건물 등 업무용 로봇이기에 이후 일반 가정집용 로봇이 나온다면 화장실 수도 적고 매핑도 간단할 것이기에 더 저렴할 것으로 보인다.소매틱 청소 로봇의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빨리 상용화돼서 우리 집에 와줘으면', '진짜 우렁각시 수준이다', '드디어 화장실 청소에서 벗어날 수 있는 건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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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6 19:00

남편이 2년 동안 숨겼던 딸의 존재를 알고 집으로 데려온 새엄마가 한 행동

남편이 2년 동안 숨겼던 딸의 존재를 알고 집으로 데려온 새엄마가 한 행동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여성이 남편의 숨겨둔 딸을 데려와 마음으로 키우게 된 감동적인 사연을 공개했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과거 남편의 숨겨둔 아이와 살게 된 A씨의 사연이 재조명됐다. 결혼 9년 차인 A씨는 7년 전, 결혼 2년 만에 갑작스럽게 남편에게 숨겨 놓은 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남편의 전처가 A씨와 남편이 재혼한 사실을 알고는 시댁에 말도 없이 아이를 던져 놓고 사라져 버렸기 때문이다. 그동안의 결혼생활이 모두 사기로 느껴진 A씨는 '사기 결혼'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고통스러워했고 이혼까지 고려하는 등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다.그러던 중 어쩔 수 없이 시댁을 방문하게 된 A씨는 사람들의 눈치를 보며 그림자처럼 행동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고는 가슴이 쿵 내려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그는 '시댁에서 눈치를 보며 어쩔 줄 몰라 하는 아이의 모습이 어린 시절 남의 집에서 눈물 젖은 눈칫밥을 먹던 내 모습과 겹쳐 보였다'며 자신과 비슷한 상처를 가지고 있는 아이를 차마 외면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결국 A씨는 그날부터 남편의 숨겨진 딸을 마음으로 키우게 됐고, '내 자식'이라고 생각하며 7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도록 긴 세월을 함께 했다. 그러나 A씨의 마음 한 편은 언제나 시렸다. 아이가 큰 문제를 일으킨 적은 없지만 한 번도 A씨에게 '엄마'라고 부르지 않았기 때문이다.A씨는 초등학교 4학년이 된 아이에게 '엄마라고 불러줄 수 없냐'고 넌지시 말을 건넸지만 아이는 대답을 하지 못하고 우물쭈물할 뿐이었다.섭섭하기에 충분한 상황이었지만 A씨는 '그래, 기다릴게. 엄마는 항상 여기서 기다릴게'라며 같은 자리에서 마음이 열릴 때까지 기다릴 것을 아이에게 약속했다.그러던 어느 날, 평상시처럼 아이들과 밥을 먹은 뒤 뒷정리를 하려고 일어난 A씨는 그 순간 자신의 귀를 의심했다. 아이가 처음으로 용기내 자신을 '엄마'라고 불렀기 때문이다. 7년의 긴 기다림 끝에 드디어 '진짜 엄마'로 인정받은 A씨는 벅찬 기쁨에 금방이라도 눈물이 왈칵 쏟아질 것만 같았지만, 아이가 놀랄까 '고맙다'라고 말하고는 재빨리 방으로 도망친 뒤 남편에게 전화로 이 사실을 알렸다.A씨의 흥분한 목소리는 방 밖에 있던 아이의 귓가에도 전해들어갔고, 아이는 A씨가 방에서 나오자마자 꼭 끌어안고는 '엄마 고마워요. 앞으론 내가 정말 잘 할게요'라고 말했다.이에 A씨는 '딸이 곁을 내줬다는 사실이 너무 벅차서 화장실에서 물을 틀어놓고 한참을 울었다'면서 '한창 투정해야 하는 나이에 너무 일찍 어른이 되어야만 했던 딸이 기특하면서도 마음 아프다'고 긴 글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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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96레벨3 3

머니맨

2023-08-26 19:00

본인 결혼할 때 30만원 준 절친이 결혼식 생략한다고 하자 축의금 꼭 줘야 할지 고민이라는 여성

본인 결혼할 때 30만원 준 절친이 결혼식 생략한다고 하자 축의금 꼭 줘야 할지 고민이라는 여성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지인들의 결혼식 청첩장을 받을 때마다 기쁜 마음보다는 '축의금' 때문에 고민이 될 때가 있다.물가가 오르면서 축의금 평균 금액도 올랐기 때문이다. 결혼하는 지인의 친분, 결혼식 장소 등을 잘 따져가며 적정한 축의금을 계산하느라 골머리를 앓곤 한다.이런 가운데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결혼식을 생략하는 친구에게 축의금을 줘야 하냐는 한 여성의 고민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진다. 고민글을 올린 A씨는 '친구가 혼전 임신으로 결혼식을 생략하고 혼인신고만 하고 살겠다는데, 축의금을 줘야 하는지 궁금하다'고 밝혔다.몇 년 전 이미 결혼한 A씨는 친구로부터 30만원의 축의금을 받았다고 했다.그녀는 '내가 받았다고 하더라도 상대방이 결혼식을 올려야 축의금을 돌려주는 것이라고 하는 사람들 반, 받은 게 있으니 결혼식 여부 관계 없이 돌려줘야 한다는 사람들 반이다'라며 '이런 경우는 처음인데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며 조언을 구했다. 누리꾼들은 대체로 작성자가 축의금을 줘야 한다는 의견을 보였다. 축의금은 말 뜻 그대로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주는 돈인데, 식을 올리는지 여부와 관계가 있느냐는 지적이다.이들은 '돈을 안 줄 핑계가 필요한 것인가. 혼인신고 했으면 결혼한 건데 축하한다 한 마디 하고 돈 보내주면 되지 않나', '결혼을 축하하는 것이지, 결혼식을 축하하는 게 아니지 않나. 축의금 받은 것 돌려줘야 한다' ,'축하한다고 말하면서 기분 좋게 주는 게 맞다' ,'이래서 결혼을 늦게 하면 손해라고 하는가보다', '결혼식을 해야만 돈을 주는 친구가 있다면 멀리 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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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95레벨3 3

머니맨

2023-08-26 19:00

'엄청 큰데 소심해 밤에는 소심해'...다시 만나자는 전남친 '속궁합' 때문에 주저하는 여성

'엄청 큰데 소심해 밤에는 소심해'...다시 만나자는 전남친 '속궁합' 때문에 주저하는 여성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결혼을 전제로 사귀다가 헤어진 남친에게 연락이 왔다. 사실 미련이 있는 건 여성도 마찬가지였다. 그의 연락에 여성은 긴 고민의 시간을 걸어야 했다. 이제 다시 만난다면 결혼까지 할 것 같아 고민은 더욱 크다.끝내 결론을 내리지 못한 여성은 결국 누리꾼들에게 의견을 물었다. '속궁합이 잘 안 맞았던 거 같아서 너무 고민입니다'최근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19금) 전남친한테 연락이 왔는데'라는 제목으로 사연을 올린 여성 A씨의 고민이다. A씨는 전 남친과 4년 정도 사귀었다. 하지만 점차 일이 바빠지고, 서로에게 소홀해지면서 두 사람은 이별을 피할 수 없게 됐다. 헤어질 때 상황을 빼고 논하자면 전남친은 대체로 괜찮은 사람이었다. A씨에게는 한없이 자상한 그런 남자였다. A씨가 재회를 고민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다만 다시 만나려고 하니 그의 '잠자리 성향'이 걸렸다. A씨의 표현을 빌리자면 전남친은 전형적인 '낮이밤저'다.낮에는 A씨를 리드하지만 관계에서 이러한 그의 성향은 A씨를 만족시키지 못했다. 크기의 문제는 아니었다. A씨는 오히려 전남친의 경우 평균보다 큰 사이즈였다며 이 부분에 있어서는 만족감을 표했다. 하지만 그는 너무나 자상했고, 조심스러워하고 부끄러움이 많았다. 좀 더 남자답고 과격하게 자신을 다뤄줬으면 하는 A씨의 성향과는 정반대인 사람이었다. A씨는 '다른 건 다 괜찮은데 이거만 자꾸 걸린다면 어떻게 할 거 같아? 내가 말을 하면 성향이 바뀔 수 있을까?'라고 했다. 이어 '진짜 가볍게 생각하는 성적인 글이 아니라 진지한 고민이다'며 누리꾼들의 의견을 구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 중 일부는 '그 정도는 얼마든지 들어줄 수 있지 않나?', '충분히 개선할 수 있다', '대화로 풀 수 있는 문제'라며 관계를 개선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반대 의견을 내비친 누리꾼들도 많았다. 이들은 '뭐든 안 맞는 건 계속 안 맞는다', '근본은 바뀌지 않는다', '억지로 한 두 번은 가능해도 쭉 맞춰주는 건 불가능할 듯'라고 했다. 한편 지난 2015년 한 결혼정보회사에서 미혼남녀 75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남녀 모두 속궁합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남성의 경우 응답자의 61.6%가 속궁합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이어 성격궁합(21.5%), 사주궁합(11.7%), 식궁합(5.2%) 순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경우 성격궁합이 43.9%로 가장 많았으나 이어 속궁합이 33.5%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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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6 19:00

'1시간 일찍 출근해서 9시까지 자는 신입, 지적해야 할까요?' 질문에 누리꾼들이 한 답변

'1시간 일찍 출근해서 9시까지 자는 신입, 지적해야 할까요?' 질문에 누리꾼들이 한 답변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직장인이 1시간 일찍 출근해 업무시간 직전까지 자는 신입사원을 보고 불만을 드러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입이 1시간 일찍 와서 회사에서 자는데'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 A씨는 '우리 회사는 9시에 시작인데 한 신입사원이 자꾸 8시 전에 출근한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다른 직원들은 9시에 맞춰 온다. 그런데 이 신입만 먼저 와서 회사 불 켜고 에어컨 켠 다음 45분 정도를 잔다'고 불평했다. 끝으로 A씨는 앞으로 해당 신입사원에게 경고를 줘야하는 지 고민된다는 말과 함께 짧은 글을 마쳤다.해당 사연을 접한 다수의 직장인들은 '열심히 적응하고 있는 것 같은데 절대 지적하지 마라', '집이 머니까 지각 안 하려고 노력하는 건데 너무하다', '안쓰러우면서도 기특한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반면 일각에선 '조용하면 괜찮지만 아무리 근무 전이나 점심 때라도 코 골거나 냄새나는 음식 먹으면 민폐'라면서 '공동 생활인만큼 뭐든지 피해주지 않는 선에서 해야 한다', '세대 차이일 순 있겠지만 연차 쌓인 사람들 눈에는 좋게 보이진 않는다'라고 반박했다. 한편 지난 2016년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663명을 대상으로 '출근 시간과 조기 출근의 효율성'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 29.41%가 '출근시간보다 20~30분 정도 빨리 도착한다'라고 답했다.이어 '출근시간보다 10분 정도 빨리 도착한다(23.53%)', '아슬아슬하게 도착하는 편이다(15.69%)', '정시에 딱 맞춰 출근하는 편이다(13.73%)', '출근시간보다 1시간 빨리 도착한다(11.76%)', '자주 지각하는 편이다(3.92%)', '출근시간보다 2시간 이상 빨리 도착한다(1.96%)'가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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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6 19:00

지구 온난화로 남극 빙하 녹아내리자 아기 황제펭귄들 떼죽음 당하고 있다

지구 온난화로 남극 빙하 녹아내리자 아기 황제펭귄들 떼죽음 당하고 있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기상 이변으로 남극의 빙하가 녹아내리고 있다.남극 대륙의 해빙 면적이 사상 최저 수준으로 내려가면서 링스하우젠해에 서식하던 '황제펭귄' 새끼 약 1만마리가 숨진 것으로 분석됐다. 펭귄 새끼들이 바다에서 수영하는 데 필요한 방수 깃털이 나기도 전에 빙하가 녹아내렸기 때문이다.지난 25일(현지 시간) 과학저널 커뮤니케이션스 지구환경(Communications Earth & Environment)은 영국 남극연구소(British Antarctic Survey·BAS) 피터 프렛웰 박사 연구진의 연구 결과를 보도했다. 연구진은 지난해 남극 벨링스하우젠해 중부·동부에 있는 황제펭귄 서식지 5곳 중 4곳에서 해빙이 녹아 12월 쉽게 볼 수 있었던 새끼들이 전혀 살아남지 못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연구진이 황제펭귄 서식지가 있는 4곳의 인공위성 사진을 분석한 결과 부화한 새끼 펭귄들의 방수 깃털이 자라기도 훨씬 전에 번식지에서 얼음이 녹아내려 부서진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연구진이 조사한 황제펭귄의 서식지는 베르디만, 스마일리 섬, 로스차일드 섬, 브라이언트반도, 프로그너 포인트 등 5곳이다. 황제펭귄 집단은 로스차일드섬에 평균 700쌍으로 가장 적은 집단이 서식하고 있었으며, 가장 많은 집단을 이루고 있던 스마일리섬에는 평균 3500쌍이 있었다. 최종적으로 모니터링한 결과, 이 5개 무리중 로스차일드섬에 있던 황제펭귄들만이 번식에 성공했다. 황제펭귄은 3~4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1년의 대부분을 해안에 단단히 붙어 있는 안정적인 해빙에서 생활하며, 번식지에 도착하면 겨울인 5~6월 알을 낳는다. 알은 낳은 지 65일 후 부화하고 새끼들은 여름인 12~1월까지 방수를 위한 깃털이 완전히 나지 않기 때문에 얼음이 없으면 살아남기 어렵다. 해빙이 4월부터 1년간 유지해야 하는 이유다. 해빙 면적의 급격한 감소는 생태계와 번식, 채집을 위해 해빙에 의존하는 황제펭귄을 비롯한 종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연구진의 위성 이미지 분석 결과, 지난해 12월 초 황제펭귄이 새끼를 출산하기 시작할 당시 남극 얼음 면적은 2021년 기록된 사상 최저치와 비슷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이 지역 해빙이 100% 손실됐다.피터 프렛웰 박사는 '황제펭귄은 국지적 해빙 손실로 인한 번식 실패에 적응하기 위해 다음해에는 보다 안정적인 대체 장소로 이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피난처가 지속되지 않는 한 번식 서식지 파괴로 인한 멸종은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로 인해 남극 해빙 감소와 황제 펭귄 번식 실패 사이의 명확한 연관성을 보여준다. 앞으로 온난화로 인해 이러한 상황이 더 빈번하고 광범위하게 발생해 개체수 생존 가능성에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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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6 19:00

워터파크서 물놀이하던 남성, 제대로 안 닫힌 배수구에 빨려 들어가 사망

워터파크서 물놀이하던 남성, 제대로 안 닫힌 배수구에 빨려 들어가 사망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본격적인 휴가철인 8월은 그 어떤 달보다 물놀이 관련 안전사고가 많다.얼마 전 중국의 한 워터파크에서도 물놀이를 하던 남성이 배수구에 빨려 들어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포산TV는 후난성에 위치한 한 워터파크에서 한 남성이 배수구로 빨려 들어가려 하자 이를 구하려는 사람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지난 19일 이 워터파크에서 물놀이를 하던 관광객이 배수구로 갑자기 빨려 들어갔다. 당시 워터파크에 있던 목격자들에 따르면 이 남성은 풀장 가장자리에 놀다가 순식간에 몸이 물 아래로 가라앉으며 배수구 쪽으로 빨려 들어갔다.가장자리 벽 부분에 배수구가 있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배수구에 빨려 들어가는 남성을 보고 놀란 직원들이 달려가 그를 구하기 위해 애썼지만 병원으로 이송된 후 사망했다. 현지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수영장 직원의 관리 미흡으로 배수구 뚜껑이 열려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한편 수영장 배수구에 빨려 들어가 익사하는 사고는 매년 여름마다 발생하고 있다국내에서도 지난 1일 울릉도의 한 야외 수영장에서 10대 소년의 팔이 배수로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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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6 18:00

지갑 잃어버리고 눈물 뚝뚝 흘리는 여대생을 그냥 지나치지 못한 고속버스 기사님의 행동

지갑 잃어버리고 눈물 뚝뚝 흘리는 여대생을 그냥 지나치지 못한 고속버스 기사님의 행동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고속버스 기사가 타지에서 지갑을 잃어버린 여학생에게 선행을 베푼 사실이 알려졌다.26일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지갑을 잃어버린 여학생.. 그리고 구겨진 이천 원'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이틀 전, 버스에서 손님을 맞이하던 중 눈물을 글썽이고 있는 한 여학생을 발견했다.한참을 머뭇거리던 여학생은 A씨에게 조심스레 다가와서는 '기사님, 제가 조금 전에 지갑을 잃어버렸는데 안성에 꼭 가야 해요...계좌이체로 버스를 탈 수 있을까요?'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당시 시간은 출발 2분 전으로, 버스 회사에 전화해 계좌번호를 받고 입금을 확인하기에는 매우 촉박한 시간이었다.규칙대로라면 여학생을 두고 떠나야 했지만 자신의 딸이 생각나 안쓰러웠던 A씨는 '학생, 오늘은 그냥 태워드릴게요. 그런데 지금 버스카드가 없는데 안성에 도착해서는 목적지까지 어떻게 가려고 해요?'라고 선심을 베풀었다.A씨는 여학생의 '안성에 도착해서 학교 셔틀버스를 타고 간다'는 대답을 들은 뒤 재빨리 검표 직원에게 사정을 이야기했다. 그는 '내가 책임질테니 24번 승객은 그냥 지나쳐 달라'고 부탁했고, 무사히 여학생을 안성까지 데려갔다.이후 A씨가 여학생에게 만 원을 건네려 주머니를 뒤적거리던 그때, 여학생이 먼저 '제가 가진게 이것 뿐이에요. 이거라도 꼭 받아주세요'라고 꾸깃꾸깃해진 천 원짜리 2장을 건넸다.A씨는 자신이 돈을 건네면 오히려 학생이 미안해할 것 같자 학생의 2천 원만 거절한 뒤 '학생.. 살다보면 이런날도 있고 저런날도 있는거랍니다 이천원은 다시 집어넣고 오늘은 안좋은일이 있는 날이었다고 생각하고 꼭 지갑을 찿게되길 기도할게요'라고 위로했다.A씨의 훈훈한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같은 어른으로서 너무 감사하다', '이런 분들이 있어서 세상 살아갈 맛이 난다', '학생에겐 잊지 못할 감동적인 추억이 됐을 듯'이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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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6 18:00

고양이 번식장에 갇혀 있다가 새 주인 만난 유기묘의 2단 '표정 변화'

고양이 번식장에 갇혀 있다가 새 주인 만난 유기묘의 2단 '표정 변화'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번식장에서 무자비하게 이용 당하다가 버려진 유기묘가 새 주인을 만난 뒤 몰라보게 달라진 근황을 전했다.지난 25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유기묘 표정 변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사연에 따르면 A씨는 며칠 전, 고양이 번식공장에서 유기된 노묘 한 마리를 발견했다.그대로 지나칠 수 없던 A씨는 구조를 결심하고 고양이를 향해 '이리와'라고 부르자, 고양이는 A씨의 마음을 알기라도 하는 듯 얌전히 다가와 그의 품에 폭 안겼다. 그대로 고양이를 안고 집에 데려온 A씨는 밝은 빛에서 고양이를 다시 봤다가 충격에 휩싸였다.고양이의 건강상태가 생각보다 심각했기 때문이다. A씨는 '치아 상태는 엉망이고 복수도 차고 중성화도 안 돼있었다'며 '번식묘였던 만큼 자궁에는 염증이 가득하고 장은 세균 감염까지 됐더라'라고 전했다.고양이의 상태가 심각한 만큼 치료 비용도 만만치 않게 들었지만 A씨는 끝까지 책임감을 갖고 케어했다. 이후 그는 어느 정도 회복을 마친 고양이의 최근 사진과 과거 사진을 공개하며 '돈은 꽤 들었는데 이렇게 이쁘게 바뀌었다'고 뿌듯해했다.그러면서 '(입양된 순서가) 7번 째인데 나이는 가장 많으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이밖에도 A씨는 해당 고양이와 같은 방식으로 버려진 유기묘를 입양 후 치료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해당 사연을 본 누리꾼들은 '한 생명을 구조하고 치료한다는 게 쉬운게 아닌데 너무 대단하다', '전, 후 사진을 보니 애정으로 보살펴준 게 보인다', '최근 사진에는 눈빛부터가 생기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지난 4월 동물자유연대가 동물보호관리시스템(APMS)을 자체 분석한 결과, 지난해 1년간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유기동물은 112,226마리로 나타났다.전체 유기동물 중 71.3%(79,976마리)는 개였으며, 고양이는 27.4%(30,737마리)를 차지했다.특히 유기묘의 경우 2년 연속 비율이 소폭 증가했으며, 고양이 유실·유기건 중 0세 개체(24,697건)가 80.3%로 절대다수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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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6 18:00

한국에서 열린 태권도 대회서 청나라 옷 입고 '강시춤' 선보인 중국팀 (영상)

한국에서 열린 태권도 대회서 청나라 옷 입고 '강시춤' 선보인 중국팀 (영상)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한국에서 열린 태권도 대회에서 청나라 시대 의상을 입고 '콩콩' 뛰며 강시춤을 춘 중국 태권도팀이 징계를 받았다.25일(현지 시간)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외신은 한국에서 열린 태권도 대회에서 중국의 한 태권도팀이 선보인 군무가 논란이 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성남시에서 세계 태권도 한마당 축제가 열렸다. 이 대회는 체급별로 겨루기를 펼치는 태권도 대회가 아닌 품새, 격파, 태권체조 등을 선보이는 문화 축제다. 중국의 '차이나엑스(CHINAX)' 태권도팀은 총 7명으로, 청나라 시대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이들은 태권도 군무를 선보이던 중 양손을 쭉 뻗고 위아래로 흔드는 동작을 했다. 이는 중국 귀신 중 하나인 강시를 묘사한 듯 보였다.해당 팀은 태권 체조 시니어 해외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해당 공연 영상이 중국 소셜미디어 등으로 퍼져나갔다.현지 누리꾼들은 해당 동작에 대해 불쾌함을 표했다. 중국의 전통문화를 우습게 만들었다는 것이다.이후 중국태권도협회는 차이나엑스가 소속된 광둥시 선전시의 'X-태권도관'에 대해 도장 설립 자격을 취소시켰다. 또한 이 체육관은 회원 자격과 승급시험 고사장 자격, 대회 참가 자격을 박탈 당하고, 강시 태권체조를 제작‧연출한 체육관 코치는 지도 자격이 취소됐다.협회는 '이 공연은 구습을 널리 알리고 민족의 이미지를 추하게 묘사해, 중화 문화를 모독하고 나쁜 영향을 끼쳤다'고 징계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전국 태권도관을 대상으로 전면적인 조사와 개선 작업에 착수하고 태권도 업계 자격 심사와 감독·관리, 사회주의 핵심 가치관과 우수한 중화 전통문화 교육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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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6 18:00

프랑스 마을이 과속 막기 위해 일부러 그린 '기괴한 차선', 대박 효과 냈다

프랑스 마을이 과속 막기 위해 일부러 그린 '기괴한 차선', 대박 효과 냈다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프랑스의 한 작은 마을에 있는 도로가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지난달 23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오디티센트럴(Oddity Central)에 따르면 프랑스 서부 앙제 인근의 바우네(Baune) 마을의 도로가 최근 화제가 됐다. 바우네 마을은 인구 약 1,700명에 불과한 매우 작은 마을이지만, D74와 D82, 큰 도로 두 개가 교차하기에 매일 교통 체증이 발생한다.매일 바우네를 통과하는 약 2,300대의 차량 중 일부는 시속 30km 속도 제한이 표지판에 명확하게 표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100km/h가 넘는 속도를 내기도 한다. 지역 당국은 운전자들의 과속을 막기 위해 고민하다 특별한 아이디어를 냈다.연속된 선이 겹쳐진 형태의 혼란스러운 노면 표시를 사용하는 아이디어였다.공개된 사진을 보면 노면 표시가 독특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흰색 선이 이리저리 구불구불 교차돼 있어 차선을 알아보기 힘들다. 운전자는 노면 표시를 이해하기 어려워 천천히 주행하면서 속도를 늦추게 된다는 것이다.이에 누리꾼들은 왜 지방 당국이 로터리나 신호등과 같은 전통적인 차량 속도 감소 수단을 사용하지 않았는지 궁금해했다. 바우네를 포함해 7개 마을로 구성된 코뮌 루아르 오시옹(Loire-Authion)의 부시장이자 지역 개발 책임자인 그레고아 쥔오(Gregoire Jauneault)에 따르면 의도적으로 혼란을 주는 노면 표시가 완성된 날부터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데이터에 다르면 운전자들의 속도가 크게 감소했다고 한다.그러나 지역사회 일각에서는 이러한 결과는 일시적인 현상일 뿐이며, 운전자들이 이 트릭을 알아채면 곧바로 다시 과속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한편 유럽연합(EU)에 따르면 2022년에만 EU 회원국 27개국에서 약 20,600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EU 집행위원회는 안전한 차량, 인프라, 도로 사용을 보장하고 운전 부주의와 같은 추세에 대처해 2030년까지 도로 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를 절반으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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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6 18:00

'냄새 토할 것 같아!'...예단비 조금 줬다고 결혼 생활 내내 아내 집안 험담글 올린 남편

'냄새 토할 것 같아!'...예단비 조금 줬다고 결혼 생활 내내 아내 집안 험담글 올린 남편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결혼생활 내내 남편이 자신과 자신의 부모에 대한 험담을 해왔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된 여성의 사연에 많은 이들이 분노하고 있다.지난 24일 YTN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댄스동호회에서 만난 남편과 결혼해 2년 차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는 여성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는 남편과는 동갑내기이며 아직 아이가 없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두 사람의 집안 환경이 많이 다르다고 말문을 열었다.A씨에 따르면 자신은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직장생활을 시작했고, 그녀의 부모님은 중학교만 나와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며 소박하게 살았다고 한다. 반면 남편과 시댁 어른들은 모두 대학을 졸업했고 경제적으로도 비교적 넉넉한 형편이라고 밝혔다.A씨는 '신혼집도 시댁에서 전세보증금 2억원을 지원해줘서 마련했고, 친정에서는 예단비 7백만원을 시부모님께 드렸다. 저희 부모님은 아무것도 없는 집안에서 자란 저를 가족으로 맞아준 남편에게 늘 고마워하셨고, 직접 기른 농산물을 부쳐주곤 하셨다'고 말했다.그러던 중 얼마 전, 남편의 컴퓨터를 사용하다가 우연히 남편이 온라인 커뮤니티 익명게시판에 올린 글을 발견했다.A씨는 '남편이 결혼생활 내내 저와 처가에 대해 '예단비 천만 원도 버거워서 빌빌거리는 집구석', '처가 갈 때마다 비위가 상한다', '장인, 장모 곁에 가면 비료 냄새가 나서 토할 것 같다', '우리 집이랑 수준 차이가 너무 나는데 불쌍한 사람 거둬주는 셈 치고 같이 살고 있다', '학력이 중졸인 못 배워먹은 집안' 등 비하와 조롱이 담긴 게시글과 댓글 수백 개를 익명으로 작성해 왔다'고 전했다. 큰 충격을 받은 A씨는 곧장 친정으로 와 남편과 별거 중이라고 한다. A씨는 '남편은 계속 집에서 얘기하자면서 저를 설득하고 있지만 이미 남편에게 모든 정이 다 떨어졌고, 심지어 무섭기까지 하다'며 '남편과 이혼을 하고 싶고, 가능하다면 명예훼손으로 고발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A씨는 '그런데 평소 남편과 저는 큰 문제 없이 잘 지내왔고, 특히 남편이 저희 부모님께 깍듯하게 잘 대했다. 인터넷 게시글만으로 이혼 사유가 될 수 있는지 궁금하다'고 덧붙였다.해당 사연을 접한 이경하 변호사는 남편이 온라인상에서만 익명으로 욕설과 비하를 한 것일 뿐, 실제 생활에서는 다른 태도를 보였다는 것을 이유로 이혼 사유로 볼 수 없다고 주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나 부부 상담 과정에서 일관되게 이혼 의사를 피력하고 남편의 글이 결혼 기간 내 지속됐다는 점을 강조하면 민법상 부당한 대우에 해당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그러나 남편을 모욕죄나 명예훼손으로 처벌할 수 있는 지에 대해서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이 변호사는 '남편이 익명 사이트에 또 익명으로 작성한 게시글만으로는 A씨와 A씨 부모가 특정됐다고 볼 수 없기 때문에 모욕죄나 명예훼손으로 처벌받게 하는 것은 힘들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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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6 18:00

술 마시는 토크쇼 '슈취타'에 청포도 에이드 들고온 이강인이 직접 밝힌 술 안 마시는 이유

술 마시는 토크쇼 '슈취타'에 청포도 에이드 들고온 이강인이 직접 밝힌 술 안 마시는 이유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이강인이 BTS 슈가가 진행하는 토크쇼 '슈취타'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술을 마시면서 하는 토크쇼인 '슈취타'에 이강인은 술 대신 직접 준비해 온 청포도 에이드를 꺼내 눈길을 끈다. 26일 유튜브 '방탄TV'에 올라온 영상에서 이강인은 '토크쇼에는 처음 나온다'면서도 '어렸을 때부터 카메라에 노출이 많이 돼서 생각보다 괜찮다'고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토크쇼보다는) 6만명 앞에서 축구하는 게 좀 더 괜찮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강인은 술 대신 직접 준비해온 청포도에이드를 꺼내며 '태어나서 아예 술을 먹어본 적이 없다'고 고백했다.슈가가 '관리 때문에 안 드시는 거냐'고 하자, 이강인은 '어렸을 때부터 술을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며 '부모님의 권유로 살짝 (입에) 대본적은 있다'고 말했다.이어 '엄청 쓰더라. 근데 제가 쓴 걸 안 좋아하고 단 걸 좋아한다'며 술을 안 마시는 이유를 밝혔다.  청포도에이드는 한국에 휴가 들어와서 이강인이 자주 마시는 음료다.슈가는 이강인을 위해 라면과 삼겹살을 준비했다. 슈가가 '평소에는 (이런 걸) 못 먹을 거 아니냐'고 하자, 이강인은 '몸에 안 좋은 것 때문이라기보단 그걸 먹으면 다음날 무거운 느낌이라 최대한 피하는데 아예 안 먹지는 않고 가끔 먹는다'고 말했다. 슈가는 '저도 무대에 올라가기 5시간 전에는 밥을 먹고 끝나고는 다음날 몸이 부을까봐 샐러드를 먹는다'라며 공감했다.영상 말미, 이강인은 슈가에게 자신의 사인이 담긴 유니폼을 선물해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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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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