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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26식당서 애한테 이어폰 없이 유튜브 틀어주는 부모...'주변에 민폐 vs 뛰는 것보다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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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1 12:00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식당에서 아이들에게 유튜브를 틀어주는 행동에 대해 누리꾼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의외로 의견 갈리는 식당 내 육아'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돼 이목이 집중됐다.
작성자 A씨는 '식당에서 밥 먹을 때 아이들한테 유튜브 틀어주는 거 어떻게 생각하냐'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일부 사람들은 주변 손님들한테 민폐라고 하는데, 나는 시끄럽게 뛰어다니고 떠드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한다'며 '얌전히 밥 먹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전했다.
이어 '아이를 키워 본 사람이라면 어지간한 베이비시터보다 낫다는 걸 공감할 것'이라면서 '처음엔 나도 왜 아이들한테 핸드폰을 보여주나 했는데 직접 키워보니 마법의 물건이더라'라고 덧붙였다.
A씨의 사연은 공개 직후 많은 이들 사이에서 뜨거운 논쟁거리로 떠올랐다.
일부 누리꾼들은 '영상을 보여줄거면 소리 작게 해서 보여줘라', '유튜브만 시청하게 하는 건 일종의 학대 아닌가. 식사 예절을 가르쳐야지', '유튜브 소리로 시끄럽나 울고 떠들어서 시끄럽나 매한가지'라고 주장했다.
반면 다른 이들은 '아이들 유튜브 소리는 시끄럽고 어른들 대화소리는 괜찮냐', '애 키워봤으면 유튜브 보여주지 말라는 말 못 한다', '유아교육과 교수인 아내 친구도 밥 먹을 때 유튜브 보여준다 더라'라고 반박했다.
한편 지난 2021년 어린이날, 오은영 박사는 TBS인터뷰에서 '식당에서 아이들한테 스마트 기기를 주는 경우'에 대해 '나는 (개인적으로) 절대 하지 말라고 한다. 어린 아이일수록 식습관 가르쳐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아이들은 스마트 기기에 얼빠져 있고 부모는 정신없는 애 입에 다가 이걸(음식을) 넣어줄 때 식습관에서 가장 중요하게 배워야 되는 첫 단계를 잘못 배운다'고 부연했다.
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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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이야기 Y', 전청조 충격 과거 파헤친다[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남현희의 재혼 상대로 알려졌던 전청조의 사기 행각이 드러났다. 과거 그를 둘러싼 각종 의혹까지 수면 위로 올라온 가운데 '궁금한 이야기 Y'도 관련 제보를 받기에 나섰다. 남현희는 지난 23일 한 월간지 인터뷰를 통해 '15세 연하의 재벌 3세' 전청조와 재혼할 예정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이후 전청조가 혼인 빙자 사기, 재벌 3세 사칭 등 수많은 범행을 저지른 것이 드러났다. 결국 남현희는 '전 씨가 성전환 수술을 한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내 이름을 팔아 투자 사기를 벌인 줄 몰랐다'고 주장하며 전청조와 갈라섰다.최근 남현희는 채널A와의 인터뷰를 통해 '혼란스럽고 억울하다. 어떻게 한 사람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가지고 놀 수 있는지. 이게 일어난 일들이 이게 현실이 맞나 싶기도 하다. 다 자기(전 씨)가 하자고 해서 움직인 것들이 전부다'라고 억울함을 드러내고 했다.연일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는 전청조를 둘러싼 각종 의혹들. SBS '궁금한 이야기 Y'가 이를 파헤치기 위해 나섰다.'궁금한 이야기 Y' 측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전 펜싱선수와 예비 배우자 전씨에 대해 취재 중입니다. 전씨에게 금전적인 도움을 주셨거나, 혹은 도움을 받으신 분들의 제보를 기다립니다'고 제보를 요청하는 글을 남겼다.28일에는 공식 채널을 통해 '전청조 그는 누구인가?'라는 제보 영상을 게재해 이목을 끌었다. 영상에는 전청조와 함께 구치소에서 같은 방을 썼다는 제보자가 등장했다. 이 제보자는 '위 아래 다 여자 맞다'며 '그 안에서도 남자랑 결혼한 건 다 알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전청조 지인은 '18년도에 전청조씨 결혼식에 갔다'며 '여자랑 결혼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당시 전청조의 모습이 담긴 사진도 공개됐다.또 여러 사람과 함께 있는 것으로 보이는 곳에서 신나게 춤을 추고 있는 영상도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영상 말미에는 'Y에서는 전 씨를 잘 알고 계시거나 그에게 피해를 입으신 분들의 연락을 기다립니다'라는 메시지가 담기며 재차 제보를 강조했다. 조회수: 4,91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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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8 09:35 |
르세라핌 김채원, 컴백 앞두고 마약 루머에 불쾌한 심경 고백...'그러라 그래'[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그룹 르세라핌 멤버 김채원이 마약 관련 루머 후 불편한 심경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27일 김채원은 자신의 SNS에 '그러라 그래'라는 제목의 책 표지를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 책은 지난 2021년 가수 양희은이 출간한 에세이로, 최근 자신이 휘말린 마약 루머에 대한 답답하고 불편한 심경을 드러낸 것으로 예측된다.앞서 최근 배우 이선균, 빅뱅 출신 지드래곤이 마약 투약 혐의로 차례로 경찰에 입건된 후 무차별적으로 확산된 찌라시에 김채원이 마약 루머 아이돌로 이름이 오르는 해프닝이 발생한 바 있다.이에 김채원 소속사 측은 사실이 아니라며 강력 부인했다.해당 명단에는 김채원을 비롯해 가수 박선주, 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전소연의 이름이 포함됐으며 이들 모두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 역시 이번 마약 파문과 관련된 이들의 내사는 루머라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한편 A형 독감 후유증으로 한동안 활동을 중단한 김채원은 오는 11월 1일부터 스케줄에 참여한다. 조회수: 4,43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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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7 23:00 |
남현희, 드디어 입 열었다...'전청조가 아기에게 파라다이스 물려준다고 했다' (영상)[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전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42)가 결별 선언 이후 처음 가진 언론 인터뷰에서 그간의 속사정을 밝혔다.27일 남씨는 성남의 부모님 자택에서 진행된 채널A 인터뷰에서 '전청조 씨가 '파라다이스를 내 자식에게 물려주고 싶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어떻게 한 사람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가지고 놀 수 있는지도 이게 일어난 일들이 이게 현실이 맞나 싶기도 하다'면서 '모두 전씨가 주도해서 벌인 일'이라고 말했다.남씨에 따르면 그는 재혼 상대였던 전씨를 지난 1월에 처음 만났다.남씨는 '(전씨가) 처음에 펜싱을 배우고 싶다고 해서 저한테 연락을 해서 찾아왔다'며 '(전씨) 본인은 28살 여자고, 경호원이 있고 어떠한 이유로 경호원이 있고, 일론 머스크랑 경기를 하기 위해서 이거를 준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전씨가 여성이라는 사실을 이미 알고 친해졌지만 남자로 살고 싶은 전씨의 마음을 점차 이해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남씨는 “(임신테스트기를) 자기가 사오고 자기가 저한테 전달해주고.그런데 줄 때마다 껍데기는 없이 알맹이만 줬는데 저는 거기에 의심을 할 필요가 없었던 것'이라며 '왜냐하면 진짜 임신이 됐냐 안 됐냐 그게 중요한 시점이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당시 전 씨는 남씨를 안심시키며 '우리 이 애기 낳자. 책임질 수 있어. 그런데 이 애기를 낳아야 해. 왜냐하면 내가 파라다이스 이거를 물려받을 건데 그럼 나는 나도 내 자식한테 물려주고 싶다고 말했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진다.또한 그는 새벽에 '나 누구누구 회장이라고 하면서 새벽에 연락이 처음에 왔었다'며 '며느리가 되면 굉장히 힘들텐데 감당할 수 있겠냐고 했다. (전씨 핸드폰을 보니 전씨가) 아빠인 척 행세를 한 것이었다'고 토로했다.마지막으로 남씨는 '혼란스럽고 억울하다'며 '악몽을 꾸고 있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고 악마 같은 짓을 어떻 그렇게 뻔뻔하게 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것도 자꾸 생각이 든다. (전씨가) 벌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분노했다. 조회수: 5,96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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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7 23:00 |
'16살 연상' 한국 남성과 결혼해 국적 취득하자마자 4명과 바람피운 베트남 아내[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16살 연하 베트남 여성과 결혼한 한국 남성이 국적 취득 후 수차례 외도를 저지른 아내로 인해 고민에 빠졌다.지난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베트남 아내 7년 차 영화 같은 현실 외도'라는 글이 올라왔다. 힘든 형편임에도 경기도에 아파트를 장만했다는 A씨는 '연봉 5500만원의 평범한 직장에 다니며 자전거와 헬스 운동만 하고 지내다 7년 전 37살 때 외로운 게 싫어 21살 아내와 결혼했다'고 운을 뗐다.그는 '솔직히 외모와 귀여운 것을 우선순위로 봤다'면서 베트남 아내가 한국에 온 3년간은 아이도 잘 돌보고 생활에 적응하려 노력했다고 설명했다.하지만 한국 국적을 취득한 이후부터 아내는 돌변하기 시작했다.항상 반갑게 웃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A씨를 볼 때마다 우울한 표정과 의미 없는 대화만 나눴다.이에 불안해진 A씨는 월급이 마이너스가 될때까지 주말마다 함께 여행을 가는 가 하면 고가의 선물을 사주는 등 아내에게 맞추려 노력했다. 심지어 아내에게 베트남에서 땅을 사라며 3000만 원을 쥐어주기도 했다.그러나 아내는 A씨의 월급으로는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옷을 사더니 급기야 SNS에서 A씨를 강퇴시키고는 핸드폰을 보는 시간이 많아졌다.또한 A씨가 아는 것으로만 3명의 베트남 남자, 1명의 한국 남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결국 인내심이 바닥난 A씨는 '아이 때문에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했는데 다 부질없다. 저에게 XX이라고 많은 욕 부탁드린다. 주작 글이라는 분이 있을까 봐 제 사진 올린다'며 긴 글을 마쳤다.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처음부터 계획한 것 같다. 빨리 이혼해라'라고 조언했다.한편 베트남 여성이 한국 남성과 혼인으로 귀화를 택할 경우 간이귀화가 가능하다. 또한 2년 이후 한국 국적이 나오기 때문에 한국 남편과 이혼하더라도 베트남 남성과 재혼하면 이 남성도 우리나라 국적을 가질 수 있다. 조회수: 4,78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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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7 22:00 |
부산 영도구서 차에서 내리던 여성, '하수구'에 빠져 갈비뼈 골절 중상[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차에서 내리던 50대 여성이 하수구에 빠져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27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인 26일 오후 6시 40분께 부산시 영도구 대교동의 한 도로에서 50대 여성 A씨가 맨홀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가 빠진 맨홀은 가로·세로 각각 50cm가량이다.출동한 소방은 A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다.A씨는 갈비뼈가 골절되는 등 중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그는 주변이 어두워 맨홀을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인근 주민들에 따르면 당시 맨홀에는 덮개가 있었으나 파손됐으며 보수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영도구 등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조회수: 4,65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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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7 20:00 |
편의점 여직원 느닷없이 폭행한 20대 남성...'동창인 줄 착각'[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인천의 한 편의점에서 일면식 없는 30대 여직원을 마구 때린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인천 서부경찰서는 편의점 여직원을 갑자기 폭행한 2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7시 30분쯤 인천시 서구의 한 편의점에서 일하는 30대 여직원 B씨를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B씨를 동창으로 착각했고, 나에게 욕하는 줄 알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그러나 B씨는 'A씨와 전혀 알지 못하는 사이'라며 'A씨가 물건을 고르다가 갑자기 다가와 폭행했다'고 반박했다.사건 이후 B씨는 머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목격자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한 뒤 석방 조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술이나 마약에 취한 상태는 아니었다'며 '사건 경위를 추가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회수: 5,76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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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7 19:00 |
하반신 나체 상태로 초등생 등굣길 따라가 음란행위 한 70대 할아버지[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등굣길 초등학생을 추행한 혐의를 받는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27일 서울 금천경찰서는 전날 미성년자 강제추행 혐의로 송모(75) 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는 오전 9시 40분쯤 서울 금천구 시흥동 골목길에서 등교 중이던 초등학교 6학년 여학생에게 하의를 입지 않은 채로 다가가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주변을 탐문하다가 '성범죄자가 살고 있다'는 주민의 진술을 확보해 수사를 진행해 A씨를 붙잡았다.조사 결과 A씨는 성범죄로 복역한 전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지난해 2월과 7월에도 미성년자를 유인하려다 붙잡혀 징역 10개월을 복역했다.이에 경찰은 피해 학생에 스마트워치 등을 지급했다. 한편 경찰은 A씨를 서울 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로 이접해 정확한 범행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조회수: 5,03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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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7 18:15 |
하마스 100명 사살하며 '저승사자'로 불리는 이스라엘 여군 전투부대의 활약상[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카라칼 대대가 100여 명의 적군을 사살했다고 전해졌다.카라칼 대대는 이스라엘 방위군의 여성 중심 혼성 전투부대다. 하마스와의 전투에서 성과를 내자 이 대대의 여성 지휘관은 '여성 전투병에 대한 의심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카라칼 대대 지휘관인 오르 벤 예후다 중령은 약 100명의 하마스 대원을 사살한 전투 성과를 공개했다.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이 대대는 이스라엘 유일의 남녀 혼성 전투부대로, 지난 2000년 창설됐으며 여군이 전체 10 중 6~7할을 차지한다. 지난 7일(현지시간)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공격한 날 가자 국경 지역에 공격이 시작되자 벤 예후다 중령은 나할 라비브의 대대 본부에서 이집트 국경의 기지로 이동했다. 사방에 로켓포가 쏟아지는 현장에서 수파와 니림 근처에 무장한 테러범들이 침입했단 보고를 받은 벤 예후다 중령은 부대원들을 모았다.그리고 수파 기지에 도착한 지 얼마 되지 않아 50명에 가까운 하마스 대원들이 기지에 돌격하자 약 4시간가량의 전투와 총격전이 일어났다. 이스라엘 측 지원군까지 도착하자 하마스 대원 일부는 사망했고, 일부는 퇴각하기에 이른다. 14시간 만에 이스라엘군이 기지를 확보한 순간이었다. 벤 예후다 중령과 부대원들은 약 100명의 하마스 대원을 제거했다고 밝혔으며 부대원 사망은 없다고 전했다. 또한 인질로 잡힌 이스라엘 군인들은 구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테러범과 모든 전투에서 승리한 여군의 전투력에 대해 더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 그들은 용감하게 싸워 생명을 구했고 영웅으로 떠올랐다'라고 자신했다. 조회수: 4,89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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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7 18:00 |
베트남서 사망한 한국인 관광객 4명...모두투어 패키지 여행 떠났다 참변[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베트남 중부 고원도시 달랏(Da Lat)에서 패키지여행 상품을 이용한 한국인 관광객 4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국에서 송객을 맡은 여행사인 모두투어는 사고 직후 20여명의 현지 인력과 영사관과 협력해 사고 수습에 나서면서 서울 본사에서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해 현지와 소통하고 있다. 또한 사고 다음날 본사 임직원들이 유가족 7명과 베트남으로 동행해 사고 수습과 유가족 현장 지원에 나섰다.지난 24일(현지시간) 낮 베트남 중부 럼동성 달랏에서 한국인 관광객 4명을 태운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당시 한인 관광객은 현지인 운전기사와 함께 계곡 사이 하천을 달리는 '오프로드 투어' 중이었다. 하지만 갑자기 불어난 급류에 차량이 휩쓸리면서 사고가 벌어졌다.차량을 빠져나오지 못한 관광객 중 3명은 숨진 채 발견됐고 남성 1명은 탈출했지만 병원 이송 중 숨졌다. 함께 탈출한 현지인 운전기사는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진다. 현지 당국의 설명에 따르면 사고 전 해당 지역에서는 3일간 폭우가 내렸으며, 이로 인해 많은 양의 빗물이 흘러와 수위가 높아진 것으로 추측된다.사고 직후 모두투어 꾸만 마을 관광지 상품 진행은 전면 중단됐다. 한편 한국인 여행객 4명 사망 사건이 일어난 지 이틀 만에 26일 달랏의 또 다른 관광지에서도 한국인 1명이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현지 매체 베트남익스프레스 등에 따르면 사망자는 60세 여성으로, 달랏의 유명 관광지인 랑비앙산 정상으로 이동하던 도중 사진을 찍다가 미끄러진 것으로 알려졌다.그는 약 4m 높이에서 추락해 의식을 잃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26일 밤 숨졌다.랑비앙산은 달랏에서 약 12㎞ 떨어져 있으며 해발 1200m로 여행객들은 걷거나 자동차를 타고 정상까지 이동한다. 조회수: 4,65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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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7 18:00 |
'영국 가서 지하철 탈 때 조심하세요'...런던 지하철의 베드버그 상황 (영상)[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최근 우리나라에서 거의 사라졌던 빈대(Bed bug)가 다시 출몰하며 시민들이 공포에 떨고 있다.최근 빈대가 발견된 대구 계명대 기숙사에서는 긴급 방역에 나섰다. 빈대가 나온 침대는 영국 국적의 학생이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이런 가운데 프랑스, 영국 등 유럽 전역은 빈대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지난 11일(현지 시간) 더선, 메트로 등 영국 매체들은 영국 지하철에서 빈대가 출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최근 틱톡에 런던 지하철에서 빈대를 발견했다는 누리꾼들의 영상이 쏟아졌다.바지 위를 기어다니는 빈대를 촬영한 한 틱톡커는 '(런던의) 빅토리아선에 탑승해 가만히 생각을 하고 있는데 빌어먹을 빈대가 내 다리 위에 있었다'라고 설명했다.그는 빈대가 고속 열차 유로스타를 통해 프랑스에서 영국으로 번지고 있는 것으로 추측했다. 또 다른 틱톡커들이 올린 영상에는 지하철과 버스 의자에 빈대가 무리 지어 기어다니는 모습이 담겨 충격을 줬다.빈대들은 좌석 깊숙이 들어갔다가 나오며 승객들을 두려움에 떨게 했다. 런던뿐만이 아니다. 맨체스터의 버스에서도 빈대가 목격됐다.이에 사디크 칸(Sadiq Khan) 런던 시장은 '이 문제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파리의 학교, 기차, 병원, 영화관에서 빈대가 보고된 이후 파리 관계자들과 긴밀히 접촉하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런던 지역 당국은 빈대와 관련한 전화를 놀라울 정도로 많이 받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영국에서는 지난 8일 마르세유에서 피지와 8강전을 벌이는 등 럭비 팬들이 럭비 월드컵을 위해 프랑스를 오가고 있다는 점에서 빈대가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영상 속 벌레가 실제 빈대인지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기도 했다. 한편 빈대는 납작한 타원형 몸통에 6개의 다리를 가지고 있으며 길이는 6~9mm 정도다.빛을 싫어해 밝은 낮에는 가구, 벽 틈 등에 숨어 있다가 야간에 나와 사람의 피를 빤다.만약 빈대를 발견했다면 2시간 정도 증기를 쐬어주는 것이 좋다. 고온에 약하기 때문이다.빈대에 물리게 되면 피부가 빨갛게 부어오르고 극심한 가려움을 느끼게 되며 고열이 나타나기도 한다. 빈대에 물렸다면 긁지 말고 비누로 물린 곳을 씻어낸 뒤 병원을 찾아 경구 항히스타민제를 처방받아 복용하거나 스테로이드 연고를 발라 가려움을 완화하는 것이 좋다. 조회수: 4,77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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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7 18:00 |
하청업체에 밀린 돈 안 줘 소송 당하자 '동전 3톤' 보냈다가 천만원 더 쓰게 생긴 회사[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하청업체에 대금 지급을 거부하던 원청업체가 '동전 3톤'으로 돈을 지불하는 사건이 발생했다.원청업체는 특수 제작한 철제 상자에 6500파운드(약 3t) 분량의 동전을 가득 채워 보냈다가 소송을 당하고 말았다. 결국 원청업체는 소송에서 패소하면서 1000만 원 상당의 소송 비용을 더 부담하는 처지에 놓였다.지난 24일(현지 시간) 미국 방송 'WAFB(채널9)'은 하청업체에 대금 지급을 거부하다 '동전 3톤'으로 지불한 원청업체가 소송에서 패소해 소송 비용만 더 물게 됐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지난 23일 콜로라도주 라리머카운티 법원은 용접회사 'JMF엔터프라이즈'에 하청업체 '파이어드업 패브리케이션'에 지급할 대금을 수표 등 '전통적인 방법'으로 전달해야 한다고 판결했다.또한 JMF 측에 소송을 제기한 파이어드업 측 변호사 비용 1천만 원을 추가로 지불하라고 명령했다.앞서 JMF 측은 하청업체인 파이어드업의 작업 능력이 수준 미달이라며 대금 지급을 거부했다.결국 파이어드업은 대금 지급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고, 법원이 합의를 중재하면서 JMF 측이 2만3500달러(한화 약 3160만 원)를 지급하는 것으로 사건은 일단락됐다. 그러나 JMF 측은 특수 제작한 철제상자에 3톤 분량의 동전을 넣어 대금을 지급했고 이를 본 파이어드업 측 변호사는 크게 분노하며 다시 소송을 제기했다.JMF 소유주 JD 프랭크는 '청구서대로 지불하려고 했을 뿐'이라며 '미국에서 통용되는 화폐'라고 반박했다.돌아가기이에 대해 핀들리 판사는 JMF의 동전 지급이 '악의적'이라고 판단하며 '대금 수령을 번거롭고 어렵게 만들어 원고의 순수익을 줄이거나 수령 자체를 좌절시키려는 전략이었다'라고 질책했다. 조회수: 5,05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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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7 18:00 |
작은 눈 때문에 주인 손에 병원 끌려갔다가 수의사한테 '쌍꺼풀 수술' 추천받은 고양이[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억울한 고양이'로 SNS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스타 고양이가 병원을 찾았다가 예상치 못한 수술을 추천받았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해 12월 4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 냥플루언서로 불리는 SNS 스타 고양이 '억울이'가 등장한 영상이 다시금 조명을 받았다. 억울이는 동그란 눈매를 가진 다른 고양이와 다르게 축 처진 눈과 시종일관 뚱한 표정을 짓고 있는 게 특징이다.억울이를 키우고 있는 집사 A씨는 '키우던 강아지 미용을 시키러 갔다가 (억울이가) 유기묘라길래 데려왔다'고 첫 만남을 설명했다.그러면서 초반에는 주변에서 '학대 의혹'을 받기도 했다고 고충을 털어놨다.그는 '(억울이가) 맨날 학대를 당해서 기가 죽은 거라는 내용을 많이 들었다'며 '모르는 사람들은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멋쩍게 웃었다.또한 데려왔을 당시엔 눈도 크고 초롱초롱했다며 '살다 보니 살살 눈이 내려 앉았다'고 말했다. A씨는 억울이의 눈 앞 털이 길어서 인상이 바뀐 것 같다고 추측하면서도 눈에 이상이 있을까 싶은 마음에 큰 동물병원을 찾았다.그런데 억울이의 눈을 꼼꼼히 살피던 수의사는 '안검하수증'이라는 충격적인 검진을 내놓았다. 수의사는 '결막이나 공막, 제3안검에 전혀 문제가 없다'며 '각막도 아주 깨끗하다. 어떤 빛에 대한 반사 자체도 아주 정상이기 때문에 사는 데는 지장이 없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사람으로 치면 안검하수증이다. 윗 눈꺼풀을 들어 올리는 근육의 힘이 약해서 생기는 것'이라고 부연했다.또한 수의사는 '수술로 눈매를 교정할 순 있지만 억울이가 원하지 않을 것'이라며 굳이 수술을 할 필요가 없음을 알렸다.한편 올해 6살된 억울이는 현재 유튜브 채널 구독자 11.4만명, SNS 팔로워 6.5만 명을 보유하는 등 큰 인기를 자랑한다. 조회수: 4,51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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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7 18:00 |
'나 전청조 아니다'...남현희와 결별 후 신원 부인 나선 전청조[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펜싱 전 국가대표 남현희가 재혼 상대로 전청조를 세상에 공개하며 연일 화두에 올라있다. 언론 공개 직후, 재벌 3세 사업가라고 소개된 전청조의 성별 논란부터 사기 전과 등이 수면 위로 드러났기 때문이다.결국 남현희는 전청조와 결별을 선언했다. 하지만 전청조는 남현희 모친의 집에 찾아가 문을 두드리고 초인종을 수차례 누르는 등 행동을 반복, 스토킹 혐의로 체포됐다. 신원 확인 과정에서 경찰은 전청조의 성별이 여성인 것을 확인하며 또 한 번 화제가 됐다. 전청조는 석방된 후에는 돌연 자신의 존재를 부인했다고도 알려졌다. 27일 SBS연예뉴스는 스토킹 처벌법 위반, 주거침입 혐의 등으로 체포됐다가 석방된 뒤였던 전일 오전 10시, 전청조에게 전화를 걸었다고 보도했다.매체에 따르면 전청조는 취재진이 전화를 걸자 '저 전청조 아니라고요'라고 부인했다. '남현희 씨와의 관계를 정리한 것이냐'라는 질문에도 계속 '전청조 아니라고요'라고 말하며 서둘러 전화를 끊었다.하지만 이날 전청조가 받은 전화는 불과 이틀 전에도 취재진과 통화를 했던 번호였으며 당시 전청조는 '전청조가 맞다'고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불과 하루 전까지만 해도 자신이 미국 뉴욕 출생이고 재벌 3세라고 주장했는데 급 달라진 전청조의 입장에 누리꾼은 말 그대로 어리둥절한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급기야 신원을 부인하고 마는 I am', '드라마 보다 더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현희는 사이클 국가대표 출신 공효석과 2011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뒀으나, 12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다. 이후 두 달여 만인 지난 23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전청조와의 재혼 소식을 알렸다. 조회수: 4,87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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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7 17:35 |
뒷담했다는 이유로 친구들한테 4시간 동안 '골프채'로 집단폭행 당한 여고생[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친구들에게 골프채로 집단 폭행을 당한 여고생의 사연이 전해진다.27일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16살 황윤정(가명) 학생 집단 폭행 사건에 대해 파헤친다. 지난 10월 17일, 준영(가명) 씨는 한 건물의 어두컴컴한 지하 주차장을 나오던 만신창이의 여학생이 아직도 또렷하게 기억난다고 했다. 몸을 가누지 못하고 부축받은 채 걸어 나오던 황윤정은 곧 풀썩 쓰러져 119에 이송됐다고 한다. 경찰까지 출동했던 그 날, 과연 무슨 일이 있던 걸까.또래 친구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은 황윤정은 빛 하나 들지 않는 어두운 주차장에서 폭행을 당한 뒤, 자리를 옮겨 스크린 골프장에서 골프채로 폭행을 당했다. 이후 황윤정은 또다시 주차장으로 끌려가 폭행당하는 등 무려 4시간 가량 집단 폭행을 당했다. 가해 주동자인 임 양(가명)을 포함한 6명의 또래 학생들은 끊임없는 구타와 함께 그 장면을 촬영까지 하는 악행을 저질렀다. 심지어 그는 황윤정이 자신을 험담하고 다녔다고 일방적으로 주장하며 무차별적인 폭행을 가했다. 더욱 충격적인 건 제작진은 취재 중 임 양이 이미 다른 또래 아이들를 폭행한 전력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사건의 전말과 더불어 임 양을 비롯한 가해자들이 그동안 제대로 된 처벌을 받지 않았던 이유는 오늘(27일)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회수: 5,72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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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7 17:35 |
압구정 박스녀, 65만원짜리 팬미팅 '전석 매진' 됐는데 돌연 취소한 이유[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참가비 65만원짜리 팬미팅을 예고했던 압구정 박스녀가 돌연 팬미팅을 취소했다. 지난 26일 압구정 박스녀 아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압구정 엔젤박스 아인의 팬미팅이 취소됐음을 알려드립니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압구정 박스녀는 호텔 전문 셰프를 초대해 1인당 25만원 상당의 스테이크 코스요리, 15만원 상당의 와인과 무한 맥주, 엔젤박스녀의 굿즈 선물 등 여러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는 '경찰의 압박으로 너무 큰 스트레스를 받아 팬미팅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며 '신청해주신 30분의 팬분들께는 26일 오후 9시경 모두 환불해 드리고 한 분 한 분 연락드려 죄송한 부분을 말씀드렸다'고 전했다. 앞서 '압구정 박스녀'는 오는 28일 오후 5시~10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빌딩에서 진행하는 참가비 65만원짜리 팬미팅에 선착순 30명을 모집했다. 그는 자신의 퍼포먼스(설정극)를 도운 남성 2명과 함께 공연음란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 중 팬미팅 공지를 한 것으로 알려지며 여론의 뭇매를 맞았지만 팬미팅이 이슈가 됐던 덕일까. 고액의 참가비에도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팬미팅은 순식간에 매진됐다. 추가로 신청해 팬미팅에 참석하지 못한 사람도 79명에 이르렀다. 압구정 박스녀는 다소 높게 책정된 팬미팅 비용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그는 '오시는 한 분에게 들어가는 비용이 대략 50만원이 넘는다. 오히려 셰프님, MC, 렌털 비용과 그 외 준비를 생각하면 마이너스가 되는 팬미팅이었다'며 '부정적인 댓글을 다시는 분들이 많지만 저는 악플도 감사히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재차 계획했던 팬미팅을 하지 못해 아쉽다고 토로하며 응원해준 팬들을 향한 감사인사를 전했다. 조회수: 5,68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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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7 17:35 |
삼성家 모녀 홍라희·이서현의 패션 가격 보니...'샤넬 재킷·에르메스 가방'[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의 패션이 주목을 받았다.지난 19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경기도 용인 삼성전자 인재개발원 콘서트홀에서 열린 '이건희 선대회장 3주기 추모 음악회'에 참석했다. 이날 세 사람은 고 이건희 선대 회장 3주기 추모음악회를 관람했다.음악회에는 삼성 총수 일가를 포함해 삼성 사장단과 임직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차례로 공연장에 입장한 총수 일가는 나란히 객석에 앉아 공연을 관람했다.공연 전 추모 영상이 상영되자 홍 전 관장은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으며 이 이사장도 눈물을 훔쳤다. 이날 홍 전 관장과 이 이사장이 착용한 패션 아이템도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 재킷에 각각 에르메스 가방과 알라이아 가방을 착용했다. 홍 전 관장이 착용한 코트는 샤넬의 2023~2024 가을·겨울 레디 투 웨어 컬렉션 59번 제품으로 1023만원가량이며, 에르메스 콘스탄스 미니 악어백의 경우 4752만원으로 알려진다. 이 이사장의 샤넬 재킷은 700만원대로 추정되며, 알라이아 펀칭백은 250만원대로 추정된다. 한편 이날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은 해외 출장 일정으로 인해 참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회수: 4,93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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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7 17:00 |
조카한테 아이폰15 사줬는데 자기가 쓰겠단 올케...돌려달라니 'XX' 욕설까지 해[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여성이 조카에게 선물한 신상 아이폰을 대신 쓰겠다는 올케에게 아이폰을 다시 돌려 달라고 말했다가 욕설을 들었다.지난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편이 조카한테 핸드폰 사줬는데 욕하는 올케'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에 따르면 A씨는 부유한 집안에 시집간 뒤 넉넉하게 사는 반면 그의 남동생 부부는 매일 '둘이 벌어도 먹고살기 힘들다'는 말을 달고 살 정도로 형편이 좋지 않았다.A씨는 '부모님 식사나 모임 같은 걸 가면 우리 부부가 무조건 다 낸다. 특히 남동생 부부 결혼식 땐 우리가 축의금 500만 원을 보내기도 했다'며 '이런 말 하는 건 우리가 돈으로 올케한테 빚진 게 없다는 것(을 알리기 위함이다)'이라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며칠 전 조카가 우리 아이 핸드폰을 보고 부럽다고 하더라'면서 '항상 남동생 부부가 쓰던 낡은 핸드폰을 물려받는 조카가 딱해서 남편한테 얘기했더니 남편이 선뜻 내 동생한테 우리가 휴대폰을 사줘도 되냐고 물어봐줬다'고 설명했다.남동생의 감사 인사를 받은 A씨 부부는 곧장 신상 아이폰을 일시불로 구매했고, 조카에게 깜짝 선물하며 뜻깊은 추억을 나눴다.하지만 A씨는 며칠 뒤 조카로부터 '엄마가 핸드폰이 고장 났다고, 고모가 선물해 준 휴대폰을 대신 쓰고 저는 여태 쓰던 거 쓰래요'라는 말을 전해듣고는 분노에 휩싸였다. 이후 A씨가 곧장 올케에게 전화를 걸어 자초지종을 묻자 올케는 '어린 애한테 너무 비싼 거 사주면 교육에 문제 생긴다'며 자신이 쓰는 게 낫다고 주장했다.아무리 생각해도 올케를 이해할 수 없는 A씨는 결국 조카한테 못 쓰게 할 거면 아이폰을 돌려달라고 말했다.그러자 올케는 흥분하면서 A씨와 말다툼을 이어가더니 마지막에는 'X발' 이라는 욕설과 함께 전화를 끊었다. 이후 A씨는 남동생에게 모든 내용을 전달하면서 곧장 올케의 사과를 받아냈지만 이미 올케의 모든 게 가식으로 느껴졌다.그는 '아이폰을 다시 가져오기엔 선물 받을 때 행복해하던 조카의 표정을 잊을 수 없어서 그냥 조카가 쓰는 걸로 합의됐다'며 '올케한테 사과는 받았지만 앞으로는 안 보고 살고 싶다'고 토로했다.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축의금 500만 원과 고가의 스마트폰을 선물해 줬는데 저런 태도라니', '앞으로 모든 금전적 선물은 끊고 사줄거면 조카 옷이나 신발 같은 걸 사줘라'라고 조언했다.한편 지난 2015년 지마켓 큐레이션 쇼핑사이트 G9가 삼촌·이모·고모 524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날 조카 선물'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 중 41%가 '조카에게 주려고 산 선물이지만 갖고 싶은 적이 있었다'고 답했다. 조회수: 7,24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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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7 17:00 |
'어리다고 안 봐준다'...길거리서 총기난사한 16살 소년에 징역 '50년' 때린 미국 법원[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미국 법원이 16살 소년에게 징역 50년 이상의 중형을 선고했다.지난 25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유니래드는 길에서 차를 몰고 달리며 사람에게 총격을 가한 16살 소년이 징역 50년 이상을 선고 받았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 24일 미국 오클라호마주 털사 카운티 법원은 총격 사건 등의 혐의로 기소된 노아 네이(16)에게 징역 50년 이상을 선고했다.노아는 키 144cm의 16살 청소년이지만 성인 재판에 회부돼 이례적인 중형을 선고 받았다.16살의 어린 나이지만 노아는 지난해 4월 지역 갱단 입단 신고식을 치르기 위해 차를 훔쳐 타고 달리면서 길에서 사람을 향해 총알을 여러 발 발사했다.이 총격으로 집 마당에서 놀고 있던 5살 소녀가 목과 어깨에 총상을 입어 생명이 위독한 상황에 처했지만 극적으로 목숨을 건졌다.총격 사건 외에도 노아는 이미 수차례 총기 소지, 도난 차량 소지, 도난 재산 소지, 규제 약물 소지 등 다양한 범죄 전과를 갖고 있었다.또 치명적인 무기를 이용한 폭행과 총기 사용 등 범죄 혐의만 무려 12개가 됐다. 게다가 5살 소녀에게 총격을 가한 후 노아는 구금됐던 소년원에서 직원드을 폭행하고 탈출했다가 경찰에 다시 체포되는 짓까지 벌였다.노아의 변호인은 '아빠가 감옥을 들락거리는 등 피의자의 행동이 부모의 영향을 받았다'며 '사법당국이 그에게 필요한 모든 치료 옵션을 제공하지 않았다'고 선처를 호소했다. 그러나 검찰 측은 '피고는 이미 중학교 시절부터 다양한 범죄를 저질렀으며 결국 지역 갱단에 합류했다'며 '그간 갱생을 위한 다양한 치료를 거부한 기록이 있다'고 반박했다. 결국 털사 카운티 판사는 노아에게 '징역 50년 이상'의 중형을 선고하고 5년 후 심사를 통해 죄를 반성하고 올바른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음을 증명하면 형량을 줄일 수 있다는 판결을 내렸다. 조회수: 4,74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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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7 17:00 |
무한리필 식당서 친구 2명과 비싼 초밥만 '170접시' 먹었다가 쫓겨났습니다[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무한리필 식당에서 많이 먹는다는 이유로 쫓겨난 손님이 분노를 표출했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무한초밥집 논란'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게시물에는 친구 2명과 1인당 5만 원하는 무한리필 회전초밥집을 갔다가 황당한 일을 겪은 손님 A씨의 하소연 글이 담겼다. 글 내용에 따르면 A씨와 친구들은 밥값이 그렇게 싼 편이 아닌 만큼 최대한 좋아하는 음식을 많이 먹겠다고 다짐했다. A씨는 육회 초밥 위주로 골라 먹었고, 친구들도 다양한 종류의 연어 초밥을 먹으며 배를 채웠다. 이들은 '초밥 없으면 직접 만들어주니까 말해달라'라는 공지를 보고 산나게 여러 번 주문을 하기도 했다. 그렇게 30분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초밥을 만들던 사장은 A씨 무리에게 그만 먹으라는 듯한 눈치를 줬다. A씨는 '왜 쳐다보나 싶어서 무시하고 더 먹었는데, 들어온 지 1시간 쯤 되니까 사장님이 와서 저희한테 그만 나가달라고 하더라'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이어 그는 '40분 남았는데 왜 그러시냐 물어보니 여러 다른 초밥 안 먹고 특정 비싼 초밥만 쏙쏙 골라 먹는 건 예의가 아니라더라'라며 '먹방 BJ도 아니고 초밥을 너무 많이 먹어서 마진이 안 남는다는 게 이유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사장의 태도에 언짢아진 A씨는 '비싼 돈 주고 무한 회전초밥집 와서 많이 먹은 게 뭐가 문제냐. 그럴 거면 오마카세 초밥집 하시지'라고 따졌고, 사장은 '돈 내고 나가라. 안 나가면 영업방해로 경찰에 신고하겠다'라고 경고했다고 한다. A씨는 '(사장님한테) 사기죄로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해서 다투다가 경찰이 와서 중재하면서 상황이 종료됐다'라며 '저랑 친구들이 점심 안 먹고 헬스해서 초밥을 많이 먹은 건데 성인 남성 3명이서 총합 170접시 가량 먹은 게 진상이냐'라고 털어놨다. 사연을 접한 대다수 누리꾼은 '저 마인드면 무한리필 음식점 하면 안 된다', '덜먹는다고 환불해 주는 것도 아니지 않냐'라며 사장 태도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조회수: 5,04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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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7 17:00 |
한라산 정상서 김밥 먹은 어머니와 아들 식중독 증세...해경 헬기로 병원 이송[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제주 한라산 정상에서 김밥을 먹다 식중독 증세를 보인 모자가 해경 헬기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27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14분께 한라산 성판악 정상 부근에서 아내와 아들이 김밥을 먹고 식중독 증세를 보여 탈진으로 쓰러졌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한라산에는 강풍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로 소방당국은 강풍에 강한 해경 헬기 '흰수리'에 공동 대응을 요청했다.소방당국의 요청을 받은 해경은 흰수리 헬기를 출동시켜 이날 오후 1시21분께 현장에 도착, 이들을 모자를 태워 제주시 내 종합병원으로 이송했다.제주해경청은 헬기로 올해 7명의 응급 환자를 이송한 바 있다.한편, 이날 제주 한라산에서는 초속 16.9m의 강한 바람이 부는 등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조회수: 4,87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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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7 1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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