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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출석평가에 불만품고 '덤프트럭에 깔려 X진 네 애새X' 패드립 날린 한양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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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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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 체크를 했던 기억이 없습니다'...교수가 자기 말 안 믿어주자 욕설 퍼부은 한양대학교 학생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자신이 생각한 대로 되지 않으면 화가 날 수도 있다. 



그러나 화가 나더라도 침착하게 상황을 돌아보고, 행동할 필요가 있다. 그렇지 않으면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지게 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학생과 교수가 나눈 대화가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다. 학생은 교수가 한 출석 체크에 불만을 품다가 그만 법 위반 소지가 있는 욕설을 퍼붓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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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에 다니는 학생 A씨는 교수에게 출석 체크에 관해 질문했다. 그는 '제가 착각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강의 초반에 출석 체크를 했던 기억이 없습니다'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교수는 '그럼 본인의 기억이 잘못된 겁니다. 수업 시작할 때 바로 노트패드에 4자리 출석 코드 보여주고, 칠판에도 적어놨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8명 외에는 다 출석 체크되어 있습니다. 이전에는 출석한 것으로 되어 있는데 어떻게 출석한 건가요?'라고 되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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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발 X같은 X소리, 덤프트럭에 깔려 X진 니 XX끼'...교수에게 반말·욕설 퍼부은 학생


교수는 A씨가 한 말을 믿지 않았다. 그도 그럴 것이 A씨는 이전 수업 때 정상적으로 출석 체크를 했기 때문이다.


교수가 한 답변을 본 A씨는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고 말았다. 그는 교수에게 반말과 입에 담지 못할 정도의 심한 욕설을 퍼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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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야 이 X미 XX랄 XX끼야, 그럼 니 X미는 니 X끼를 왜 싸질렀니? XX끼 X발련아'라고 말했다. 


이어 'X발 X같은 X소리, 덤프트럭에 깔려 X진 니 XX끼 같은 질문을 왜 하는 건데? 내가 X발 니 부하 직원인. XX같은 X끼야'라고 욕설을 퍼부었다. 


자신의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패드립+상욕'을 날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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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이 한 대화는 캡처된 상태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확산했다.


대화를 본 누리꾼들은 '학교 그만둘 생각인가?', '아무리 화가 나도 선은 넘지 말아야지', '인성과 공부 실력은 별개라는 걸 느끼고 갑니다'고 비판했다.



누리꾼들은 게시판이 공적인 공간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공연성'과 '특정성'이 성립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법적 처벌을 피하기 어려운 수위라는 의견이 모이고 있다. 

제목 작성정보
부산에 잠깐 쏟아진 집중호우...하천 걷던 여성 '급류' 휩쓸려 실종됐다

부산에 잠깐 쏟아진 집중호우...하천 걷던 여성 '급류' 휩쓸려 실종됐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어제저녁, 부산 등 남부지방에 집중 호우가 쏟아졌다. 긴시간 내린 것은 아니고 '짧은 시간' 쏟아졌는데, 부산 온천천에서 한 여성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신고를 받은 수색당국은 밤새도록 수색을 실시했지만 별다른 성과는 거두지 못했다. 21일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전날 오후 발생한 실종자를 찾는 수색작업을 밤새 진행했지만 실종 여성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실종 신고는 어제 오후 5시 40분께 이뤄졌다. 여성은 부산 온천천 기둥을 잡고 버티다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잠시 내린 집중호우에 물이 순식간에 불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부산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었고, 온천천 상류에는 시간당 35.5mm의 폭우가 쏟아졌다. 하천 산책로는 오후 5시 반부터 출입이 통제됐지만, 여성은 미처 대피하지 못해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소방은 경찰, 해경 등과 합동으로 중단 없이 수색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수색에는 인원 190여 명과 장비 33대가 투입됐다. 현재도 실종 추정 지점부터 안락교까지 총 5.3km 구간을 4개 구역으로 나눠 집중 수색을 펼치고 있다.아직 실종 여성에 대한 인적 사항은 파악되지 않았다. 전날 밤 실종 여성의 추정 연령대, 인상착의 등과 함께 가족이나 지인이 온천천을 찾았다가 연락이 되지 않거나 이를 목격한 사람은 119에 신고해 달라는 내용이 담긴 재난안전문자가 발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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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1 10:00

[속보] 충남 서산서 전투기 추락...조종사 비상탈출

[속보] 충남 서산서 전투기 추락...조종사 비상탈출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공군 20전투비행단 소속 전투기가 충남 서산에서 추락했다.조종사는 긴급 탈출해 무사히 구조됐다. 21일 공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0분께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소속 KF-16 전투기 1대가 임무를 위해 이륙하다 기지 내에서 추락했다.조종사 1명은 추락 직전 비상 탈출했으며 무사한 상태로 알려졌다.이번 추락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군은 이상학 공군참모차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행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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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1 10:00

'버닝썬 게이트' 출소 후 클럽가더니...승리, 이번엔 마약 전과 친구들과 포착

'버닝썬 게이트' 출소 후 클럽가더니...승리, 이번엔 마약 전과 친구들과 포착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성매매 알선 및 해외 원정도박 등 혐의로 복역한 뒤 출소한 그룹 빅뱅 출신 승리가 이번엔 '사고뭉치' 스타들과 목격됐다.마약 혐의로 중국 연예계 활동이 제한된 연예인들과 어울리며 또 한 번 구설을 자초하고 있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 딤섬데일리 등은 승리가 방조명, 가진동과 함께 만났다고 보도했다.이들은 앞서 지난 17일 2023 싱가포그 그랑프리에서 만났다. 세 사람은 나란히 한 팬에 의해 목격됐다.문제는 방조명과 가진동이 마약 혐의로 중국 연예계에서 퇴출당한 인물이라는 것이다.지난 2014년 방조명과 가진동은 중국 베이징에 있는 자택에서 대마초를 흡입한 혐의 등으로 체포됐다. 소변 검사 결과 두 사람 모두 양성 반응이 나왔고, 현장에서 대마초 100여g이 한 번에 발견됐다.이에 방조명은 검찰 측 기소 내용을 모두 인정하면서 징역 6개월, 가진동은 14일간의 구류 처분을 받고 풀려났다. 대마초 흡연 혐의 이후에도 두 사람은 친분을 이어오고 있는데, 지난 2019년 승리가 운영한 클럽 버닝썬에서 목격되면서 마약설이 재차 불거지기도 했다.방조명과 가진동이 이번에도 승리와 만남을 가져 세 사람이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한편 지난 2019년 승리는 클럽 버닝썬에서 시작된 '버닝썬 게이트'라 불리는 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되면서 성매매, 성매매 알선, 상습도박, 횡령 등 총 9개의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여주교도소에서 형기를 마치고 지난 2월 9월 만기 출소했는데, 이후 지인들과 클럽에 가거나 유흥을 즐기고 해외여행을 가는 등의 행보로 구설에 올랐다. 최근에도 클럽 목격담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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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1 09:15

장애 남학생에 '네 소변에 담배꽁초 넣고 마셔봐'...울산 여중생들 '학폭 영상' 공개

장애 남학생에 '네 소변에 담배꽁초 넣고 마셔봐'...울산 여중생들 '학폭 영상' 공개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울산 여중생들이 장애가 있는 또래 남학생을 집단 폭행한 사건의 1심 재판이 진행 중인 가운데, 가해 학생들의 폭행 장면이 담긴 당시 영상이 공개됐다.지난 20일 MBC가 공개한 영상에는 지난 7월 27일 새벽 울산 동구에서 가해 학생들이 오른손에 장애가 있는 중학생 A군을 인적 없는 골목으로 데려가 폭행한 당시 모습이 담겼다. 이 영상은 가해 학생들이 직접 휴대전화로 촬영했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되기도 했다.여학생들은 A군에게 손가락으로 '브이' 모양을 만들라고 강요했다. 가해 학생들은 '양손 '브이' 빨리빨리. 기다리고 있잖아. 너 안 하냐? 발가락으로라도 해라'라고 압박했다. 오른손에 장애가 있던 A군이 힘겹게 '브이' 표시를 만들자 여학생들은 이를 비웃었다.나아가 가해 학생들은 A군이 비닐봉지에 소변을 보도록 한 뒤 담배꽁초를 넣고 마시라고 강요하기까지 했다. 바닥에 떨어진 음식물을 핥으라고 하는 등의 가혹행위도 벌였다.그뿐만 아니라 A군의 얼굴에 침을 뱉으며 욕설을 하고, 몸에 붉은 자국이 날 때까지 폭행하는 모습도 영상에는 담겨 있었다. 가해 학생 4명 가운데 3명이 촉법소년이었다. 이들은 소년부에 송치됐다. 형사 처벌 대상인 1명만 구속된 상태로 형사재판을 받고 있다.A군의 부모는 '가해자들에게 똑같이 해줄 순 없지 않으냐'면서 '근데 법이라는 게 자기들이 한 만큼 죄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촉법소년이든 아니든 마땅한 벌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1심 재판이 진행 중인 가운데, 검찰은 이들에게 폭행과 성폭력, 성 착취물 제작과 배포 혐의를 적용했다. A군은 여전히 불안증세를 보이며 심리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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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1 09:00

대전서 일가족 사망 사건...가장이 아내·딸 살해한 사건이었다

대전서 일가족 사망 사건...가장이 아내·딸 살해한 사건이었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대전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남편, 아내, 딸 등 3명이 숨진 사건인데 지난 15일 전남 영암의 한 농촌마을에서 일가족 5명이 숨진 사건과 '유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0일 대전 유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께 유성구 구암동 한 빌라에서 50대 A씨 부부와 20대 딸 B씨 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은 'B씨가 전날 갑자기 전화를 받고 나가서 조퇴한 뒤 연락을 받지 않는다'는 B씨 직장 동료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현장을 확인한 경찰은 A씨의 아내와 딸의 시신에 목이 졸린 듯한 흔적을 발견했다. 경찰은 A씨가 아내를 살해하고 딸마저 죽인 뒤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같은 직장에 근무하는 엄마에게 먼저 전화를 했고, 엄마가 받지 않아 그대로 회사를 조퇴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이튿날까지 출근하지 않았다.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경찰은 이들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보내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유서 등은 없었고, 외부에서 침입한 흔적도 발견되지 않았다'면서 '일가족의 지인이나 동료 등을 불러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전남 영암의 일가족 5명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영암경찰서는 이날 이 가족의 가장으로 숨진 김모(59)씨가 살인 피의자로 최종 확인되면 해당 사건을 '공소권 없음'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피의자가 사망하거나 피의자인 법인이 존속하지 않게 된 경우 '공소권 없음'으로 처리된다. 김씨는 지난 15일 오후 3시 54분께 영암군 영암읍 자택 방안에서 아내, 20대 아들 3명 등 처자식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은 외부인 침입 흔적이 없고 현장 감식 결과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의 의견 등을 토대로 김씨가 처자식을 살해한 뒤 음독자살했다고 보고 있다. 사건 현장과 김씨의 휴대전화 등에서 유서나 심경이 담긴 글 등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현재 김씨의 범행 동기 규명에 주력하고 있으며, 그는 이달 초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피의자였다. 국과수 분석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 당시 세 아들과 아내가 김씨에게 저항한 흔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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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1 09:00

만취해 몸 못 가누는 여성 이송하면서 '성추행+불법촬영' 한 현직 소방관 (영상)

만취해 몸 못 가누는 여성 이송하면서 '성추행+불법촬영' 한 현직 소방관 (영상)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119구급차로 이송 중인 여성을 추행하고 불법 촬영한 혐의로 서초소방서 소속 소방관 A씨가 긴급 체포됐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0시 20분쯤 구급차 안에서 20대 여성 주취자의 강제 추행하고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이날 SBS에서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이날 서울 서초구의 한 술집에서 20대 여성이 술에 취해 몸을 가누지 못한다는 신고를 받고 119구급차가 출동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은 들것에 여성을 실어 구급차에 태운 뒤 인근 파출소로 이송했다. 그리고 2시간이 지난 후 이 구급대원은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정신을 차린 여성이 성추행을 당한 것 같다고 경찰에 신고해서다. 체포된 구급대원은 서울 서초소방서 소속 30대 소방관 A씨로 그가 여성을 성추행하는 장면은 구급차 내부의 CCTV에 고스란히 찍혔다. A씨의 휴대전화에서는 여성을 불법 촬영한 사진도 발견됐다. 조사 결과 여성을 구급차에 태워 불과 2km가량 떨어진 파출소로 이동하는 사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소방 규정에 따르면 구급차는 운전요원 1명과 구급대원 2명이 함께 출동하도록 돼 있지만 당시 구급차에는 운전요원 외에는 A씨만 탑승한 상태였다. 소방청 관계자는 A씨의 경우 간호사 자격증이 있어 1인 출동도 가능한 상황이었다고 해명했다.  A씨는 곧바로 직위 해제돼 업무에서 배제됐다. 경찰은 A씨를 준강제추행 등 혐의로 입건하고 휴대전화 포렌식 등을 통해 불법 촬영 영상이 더 있는지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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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1 08:00

박서준·한소희 주연 맡은 '경성크리처2' 스태프 사망... 넷플릭스 '상황 파악 중'

박서준·한소희 주연 맡은 '경성크리처2' 스태프 사망... 넷플릭스 '상황 파악 중'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박서준, 한소희 주연의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2 스태프가 세상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넷플릭스 '경성크리처' 시즌2 측은 20일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으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 유족께도 심심한 조의 표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현 제작사와 함께 상황의 수습 및 파악을 위한 긴밀한 소통을 진행 중에 있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비쳤다. 이날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고인은 소품팀에서 일하던 스태프였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한 상태다. '경성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크리처 스릴러다. 지난해 10월 시즌1 촬영이 끝났으며 현재 시즌2 촬영을 진행 중이다.올해 하반기 공개 예정이며 박서준, 한소희, 수현, 위하준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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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0 23:00

故 이영승 선생님, 보상금 달란 학부모한테 매달 '개인돈' 50만원씩, 총 400만원 줬다 (영상)

故 이영승 선생님, 보상금 달란 학부모한테 매달 '개인돈' 50만원씩, 총 400만원 줬다 (영상)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경기도 의정부의 한 초등학교에서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가 극단적 선택을 한 이영승 교사가 학부모의 끊임없는 보상 요구에 개인 돈을 지급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MBC에 따르면 고인은 이른바 '페트병 사건'으로 인해 2019년 4월부터 11월까지 총 8개월 동안 한 학부모에게 개인 돈으로 매달 50만원씩 총 400만원을 지급했다.  지난 2016년 이영승 교사가 수업을 진행하던 중 한 학생이 페트병 자르기를 하다가 손을 다쳤고, 학생은 수업 도중 발생한 사고이기에 학생 측은 학교안전공제회 보상금을 받았다. 그러나 해당 학생의 학부모는 계속 보상을 요구했고, 학교 측은 휴직하고 군 복무를 하던 이영승 교사에게 책임을 떠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에 따르면 페트병 사고가 발생하고 이듬해 다친 학생은 학교를 졸업했고, 고인은 군대에 입대했다. 이때부터 학부모의 보상 요구가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고인은 군 복무 중에도 계속 합의를 종용받으며 2018년 2월에 한 번, 3월에 3번, 6월에 한 번 등 수차례 휴가를 내고 학부모를 만났다. 학부모와 고인 사이에서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 알 수 없으나 전역한 이후 고인의 통장에서 학부모의 계좌로 돈을 보낸 송금 기록이 남았다. 2019년 4월 17일, 고인은 200만원도 안 되는 월급이 입금된 날 50만원을 페트병 사고 학생의 어머니에게 보냈다.  송금은 총 8개월 동안 이어졌고, 총 400만원이 학부모의 계좌로 송금했다. 학생의 손등에 남은 흉터는 8cm 정도다. 매체는 손등의 경우 흉터 1센티미터를 없애는 데 통상 10만원 초반의 비용이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학교안전공제회 보상금 141만원으로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다. 해당 학부모는 고인으로부터 400만원을 송금받고 한 달 뒤 다시 2차 수술이 예정돼 있으니 연락을 달라며 문자를 보냈다. 이러한 요청은 선생님이 숨진 2021년까지도 계속된 것으로 추정된다. 유족은 해당 학부모에 대한 형사고소를 검토하고 있다. 유족 측 법률대리인인 김용준 변호사는 '직접적인 책임이 없는 영승 선생님께 민원을 제기하겠다고 하면서 추가적인 보상이나 배상을 요구하는 행위 자체가 협박죄나 공갈죄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고 했다. 다만 최근 SNS에서 퍼지고 있는 해당 학부모의 신상 정보 유출과 해당 학생에 대한 비난은 즉시 멈춰달라고 당부했다. 고인의 아버지는 '행위에 대해서 위법이 있으면 벌을 해야지. 우리 영승이 첫 제자를 그렇게 사적인 제재를 한다는 것은 저로서도 좀 이해하기 힘든 부분입니다'라며 '멈춰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요청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내일 오전 고인이 근무했던 학교에서 숨진 두 초임 교사의 죽음과 관련한 진상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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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0 22:00

'미친 X, 엄마나 둘다 시X'...간호사가 적은 '뒷담화 메모' 발견한 임산부의 하소연

'미친 X, 엄마나 둘다 시X'...간호사가 적은 '뒷담화 메모' 발견한 임산부의 하소연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한 임산부가 병원 전산 차트에서 자신을 향한 비하성 발언과 욕설이 담긴 메모를 발견하고 공개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공개된 임산부 A씨에 따르면 그는 부산의 모 산부인과에서 간호과장에게 질문을 하다가 우연히 자신의 차트에 적힌 걸 보게 됐다.  A씨는 해당 메모에 욕설과 비하성 발언이 섞여 있었다며 '부원장님과 수간호사, 간호과장, 당사자한테 사과를 받긴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임신 33주 차라고 밝힌 그는 해당 병원과 관계가 껄끄러워져서 출산을 위해 병원을 옮겨야 할지 고민이라며 '이 주수에 전원이 되는지도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누리꾼들을 향해 '이런 상황에 놓인다면 어떻게 하실 것 같냐'고 조언을 구했다. 또 '간호과장님이 '무릎 꿇고 사과받아야 하는 일'이라고 하셨는데 저는 그런 걸 원하지 않을뿐더러 그렇게 사과받고 싶지 않다'고 하소연했다.해당 메모의 내용도 공개했다.  메모에는 '미친X, 엄마나 둘 다 시X, 자기가 분만 예정일 잘못 계산해 놓고 아침부터 전화 X나 해서 X랄함. . 네가 똑똑하겠냐 컴퓨터가 똑똑하겠냐. 갑상선 고위험'라고 적혀 있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런 욕 듣고 그 병원 어떻게 다니냐', '나 같으면 병원 못 다닌다', '병원 옮겨야 한다'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 다만 일부 누리꾼들은 '병원에서 잘못한 게 맞지만 A씨의 행동도 잘못이 있다', '오죽하면 간호사가 저럴까' 등 A씨의 행동을 질타하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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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0 22:00

선생님 눈 똑바로 쳐다보며 '북대전IC 팔, IC 팔'...지적하자 '욕 아니잖아요'라는 아이

선생님 눈 똑바로 쳐다보며 '북대전IC 팔, IC 팔'...지적하자 '욕 아니잖아요'라는 아이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대전 초등학교 교사가 병가를 낸 후 후임으로 왔던 35년 차 기간제 교사의 증언이 나왔다. 그는 학급에서 수업 중 학생에게 욕설을 듣거나 정당한 학생 지도에 대한 민원으로 약 열흘 만에 그만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9일 대전교사노조에 따르면 기간제 교사 A씨는 지난 2019년 11월 이른바 '문제 4인방'인 학생으로 인해 큰 충격을 받았다. A씨는 '해당 학급에서 있었던 일은 35년 경력에서 처음 겪는 일이라 여전히 생생하게 기억이 난다'며 '처음 들어갔을 때부터 1학년 특유의 해맑고 명랑한 분위기보다 일부 학생들로 인해 다른 학생들이 주눅 들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했다. 그가 직접 겪은 교권 침해 사례도 있었다. A씨는 '마주 보고 설명해 주고 있는데, 한 아이가 집중하지 못하는 것 같아 쳐다보니 제 눈을 바라보고 '북대전 IC8, 북대전 IC8'을 반복해서 말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내가 '너 욕했니?'라고 물었더니, 해당 학생은 '그냥 북대전 IC를 이야기한 거예요'라고 답했다. 너무 충격을 받아 가르치지 못하고 집에서 공부해 오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문제의 4인방' 중 한 명이 다른 친구의 손등을 심하게 꼬집으며 괴롭히는 행동을 하자 따로 불러 지도를 한 A씨는 관련 일로 학부모 민원을 받아야 했다.  A씨는 '관리자로부터 학부모가 생활지도에 불쾌해한다는 내용을 전달받았다'고 했다. 이어 '정당한 지도임에도 민원을 받았다는 것, 학생들로부터 교권 침해를 당해도 교사로서 할 수 있는 것이 없다는 점 등 더는 기간제 근무를 이어가기 힘들 것 같아 그만뒀다'고 털어놨다.이윤경 대전교사노조 위원장은 '35년 차 기간제 선생님도 감당하기 힘드셨을 만큼의 고통을 고인이 된 선생님은 혼자 감내하셨다'고 했다. 아울러 '지금도 교사가 교권 침해로부터 보호받을 장치가 없고, 혼자 싸우고 감내해야 하는 현실은 달라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대전교사노조와 초등교사노조는 오는 21일 오전 11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숨진 교사의 순직 인정을 촉구할 예정이다. 숨진 교사는 경찰 및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학폭위) 신고 외에 4년간 총 14차례 학부모들의 민원을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경찰과 대전교사노조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40대 초등교사가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7일 숨졌다. 해당 교사는 친구를 지속적으로 폭행한 학생에 대해 교장에게 지도를 요청했다는 등의 이유로 학부모로부터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당하고 민원에 시달렸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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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0 20:00

주말 예정됐던 '슈퍼팝 콘서트' 무대 설치중 구조물 쓰러져 작업자 6명 부상...2명 중상

주말 예정됐던 '슈퍼팝 콘서트' 무대 설치중 구조물 쓰러져 작업자 6명 부상...2명 중상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슈퍼팝 콘서트' 개최 3일을 앞두고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6명이 다쳤다. 2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4분경 경기 하남시 신장동 미사경정공원에서 슈퍼팝 무대 설치 도중 구조물이 쓰러져 작업자들이 깔렸다. 해당 사고는 '슈퍼팝(SUPERPOP)' 콘서트 무대를 설치하던 중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슈퍼팝 콘서트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예정된 공연으로 수많은 아티스트가 참가 예정인 대규모 페스티벌이다. 사고 당시 현장에는 근로자 10명이 일하고 있었으며 특히 30대 외국인 노동자가 온몸에 골절상을 입고 의식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근로자들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현장 수습 후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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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0 19:00

회사 직속 선배 결혼식, 청첩장 안줘서 안갔는데 '눈치 없다'고 욕먹어...누구 잘못인가요?

회사 직속 선배 결혼식, 청첩장 안줘서 안갔는데 '눈치 없다'고 욕먹어...누구 잘못인가요?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회사 사수에게 청첩장을 받지 못해 결혼식에 가지 않았다가 '무례하다. 눈치 없다'고 욕먹은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청첩장 안 줘서 결혼식 안 갔는데 욕하는 사수'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사연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글쓴이 A씨의 사연이 담겼다.A씨는 '얼마 전 사수 결혼식이었는데 사무실에서 청첩장 돌릴 때 저만 안 주셔서 저는 안 주시나요 하니까 따로 준다고 하셨다'며 '그러고는 말씀도 없으셨다'고 말문을 열었다.사수의 결혼식이 2주 정도 남았을 때쯤 사무실에서는 사수 결혼식 얘기가 흘러나왔다.A씨는 동료 직원들에게 '결혼식이 며칠인가요 청첩장을 못 받아서...'라고 말했다. 이에 한 동료 직원이 사수에게 전달했고 사수는 '아 따로 주려고요'라고 했으나 A씨는 결혼식 전까지 청첩장은 받지 못했다.사회생활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A씨는 청첩장을 달라고 다시 말해야 하는 것인지 오지 말라는 표현인지 알 수 없었다.결국 결혼식 당일까지 고민하던 그는 마음이 상한 채로 결혼식에 가지 않았다. A씨는 '제가 말도 없는 편이고 일할 때 실수도 종종 있다'면서 '그래도 직장에서 제일 친한 분이라고 생각했는데 저 한 명만 빼놓고 청첩장을 돌리시는 게 치사하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결혼식이 지나 출근한 A씨는 다른 직원들의 '왜 안 왔냐'는 질문에 청첩장을 안 주셔서 못 갔다는 말을 차마 하지 못했고 '그냥 일이 있었다'고 둘러댔다. 그런데 얼마 뒤 출근한 사수는 A씨의 인사도, 업무적인 대화도 받아주지 않았다.그러더니 따로 A씨를 불러서 '내가 꼭 오라고 했는데 안 오는 거 진짜 무례한 거 아니냐. 무슨 낯으로 친한척하냐'며 '내가 따로 준다고 계속 얘기했으면 까먹고 못 줬어도 와야 하는 거 아니냐. 내가 오지 말라고 했나'고 따져 물었다.당황한 A씨는 '저는 몇 번 말씀드렸는데 저만 안 주셔서 가면 안 되는 건 줄 알았다'고 해명했다.사수는 '결혼식 준비하면 정신없는 거 모르나. 왜 눈치가 없냐'며 '따로 준다고 했던 거는 결혼식에서 잠깐 소개 해 줄 사람 있어서 그랬던 거다. 계속 준다고 했으면 와야지 직속 부하 직원이 안 와서 내가 꼴이 말이 아니다'고 화를 냈다.그러면서 '일적으로도 최소한으로 마주치고 싶으니까 더 이상 할 얘기 없다'고 자리를 떴고 이 대화를 기점으로 두 사람은 냉전 중이라고 밝혔다. A씨의 사연을 들은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대부분은 '본인이 안 줬으면서 왜 화를 내나', '따로 소개까지 시켜줄 건데 까먹은 건 말도 안 된다', '가스라이팅 수준이다', '초대 안 하는데 어떻게 가요', '그렇게 중요한 사람이었으면 어떻게든 줬어야지'라고 사수를 지적했다.일각에서는 '결혼식 전에 한번 더 물어볼 수 있었던 거 아닌가', '두 사람 다 융통성이 없다', '일부러 안 줬는데 주위에서 자꾸 물어보니까 민망해서 화내는 것 같다', '사수인데 청첩장 안 줘서 안 가는 건 이해가 안 된다. 회사 생활 그렇게 하는 거 아니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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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0 19:00

박나래가 결혼정보회사에서 받은 '외모 점수'...40점 중 0점

박나래가 결혼정보회사에서 받은 '외모 점수'...40점 중 0점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결혼에 대한 생각과 인식이 변화하면서 남녀가 결혼 상대를 고려할 때 보는 조건도 바뀌고 있다.그럼에도 불변한 남자들의 결혼 조건이 있으니 바로 '외모'다. 결혼정보회사 대표 성지인은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여자도 외모를 많이 보기 시작했다'고 언급하며, 남자의 경우는 예나 지금이나 외모를 중요시 여긴다고 귀뜸했다.이런 가운데 박나래가 결혼정보회사에서 받은 점수가 공개돼 웃음과 공감을 주고 있다.지난 18일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박나래의 결혼정보회사 심사 결과가 공개됐다. 박나래는 '결혼정보회사마다 존재하는 등급 기준이 다른데 확실한 건 점수표가 있다'며 한 결혼정보회사의 남녀 점수표를 입수해 공개했다. 그는 '일단 남녀 점수 기준이 완전 다르다. 남자는 100점 만점에 직업이 30점, 학벌이 25점, 집안이 20점, 본인 재산이 20점, 외모가 5점이다. 여자는 외모가 40점이다. 집안이 20점, 직업이 20점, 학벌이 10점, 재산도 10점'이라고 전했다. 박나래는 '남성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비고란에 호감 가는 인상이 아니면 외모 점수는 0점, 장남인 경우는 총점에서 5점 감점, 민머리도 5점 감점이다. 여자는 외모 기준이 되게 디테일하다. 키 165cm 이상에 미인, 안경 미착용, 몸무게는 50kg 미만의 마른 형이 40점 만점'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난 외모 점수가 0점이다. 150cm 미만이 10점이다. 장녀인 경우는 5점 감점이고, 여자는 30세 이상이면 5점 감점이다. 점수 내봤더니 100점 만점에 20점이 나와서 너무 충격받았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한편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8월 9일~10일간 미혼남녀 2039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상형과 연애' 설문조사에 따르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3대 조건이 '얼굴·성격·가치관' 순으로 확인됐다. 특히 '얼굴'은 성별과 연령대 상관없이 1위로 집계되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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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0 18:15

디카프리오와 스캔들 터진 女 모델들과 전부 '친구 사이'라고 밝힌 한국 모델

디카프리오와 스캔들 터진 女 모델들과 전부 '친구 사이'라고 밝힌 한국 모델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샤넬 뮤즈'로 알려진 톱모델 신현지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8)와 스캔들 났던 모델들이 자신의 친구임을 밝혔다.지난 19일 스튜디오 와플 제작 웹 예능 '입에서 불나불나'에는 '찐 샤넬 뮤즈 모시고 패션 이야기 A부터 Z까지 털어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신현지는 '내가 사석에서도 얘기하는 이상형이 이 자리에 있다'며 '유부남' 이용진을 지목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이에 이용진이 '톱모델이고 키가 크다 보니 남자들이 다가오는데 머뭇거리지 않냐'고 묻자, 신현지는 '그렇다. 나는 내가 평생 나보다 작은 남자에게 호감을 느낄 거라 생각 못했는데 최근 1, 2cm 정도는 느껴지더라'라고 답했다.이어 그는 '해외에선 슈퍼모델들이 진짜 인기가 많다'면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관련된 일화를 언급했다.신현지는 '지금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스캔들이 터지는 사람들마다 다 내 친구들이다'며 '실제로 다 같이 샤넬 쇼에 선 모델들'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한국인들만 유난히 키에 대한 선입견이 있지, 해외에선 그런 거 없다. 엄청 대시한다'고 부연했다. 한편 신현지는 지난 2013년 ONSTYLE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4'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지난 7월에는 샤넬의 F/W 2023 오트 쿠튀르 패션쇼의 클로징을 단독으로 장식하면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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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0 18:15

BTS, 하이브와 두 번째 재계약...2025년 이후도 7인 완전체로 함께한다

BTS, 하이브와 두 번째 재계약...2025년 이후도 7인 완전체로 함께한다

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소속사인 하이브(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두 번째 재계약을 맺었다.20일 하이브는 '당사는 빅히트뮤직 소속 아티스트 방탄소년단 멤버 7인의 전속계약에 대한 재계약 체결의 이사회 결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2013년 6월 데뷔한 방탄소년단은 7년 전속 계약 기간을 다 채우기도 전인 2018년 10월 소속사와 조기에 재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멤버 전원이 두 번째 재계약을 맺게 되면서 멤버들은 전원이 군 복무를 마친 2025년 이후에도 팀이 이어질 수 있게 됐다.현재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진·제이홉이 국방의 의무를 이행 중인 상태로 나머지는 멤버들은 개별 활동 중이다. 슈가는 오는 22일 입소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할 예정이다.하이브는 '재계약 체결을 계기로 2025년으로 희망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활동을 함께할 수 있게 됐다'며 '하이브와 빅히트 뮤직은 방탄소년단의 위상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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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0 18:15

사육사 아빠가 살 빼라고 밥 안 주고 돌아서자 시무룩해져 우는 '뚱보 판다'

사육사 아빠가 살 빼라고 밥 안 주고 돌아서자 시무룩해져 우는 '뚱보 판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뚱보'가 된 판다가 다이어트하는 모습이 안타까우면서도 웃음을 자아낸다.최근 중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웨이보(Weibo) 등에서는 중국 판다 허화(和花)의 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 허화는 체중 관리 때문에 강제로 다이어트에 돌입한 적이 있는데, 당시 찍힌 사진이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화제다.허화는 지난 2020년 7월 4일 청두자이언트판다번식연구기지에서 태어난 암컷 자이언트판다다.녀석은 귀여운 생김새와 느릿느릿한 성격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공개된 사진을 보면 허화는 사육사가 밥을 주지 않고 매정하게 돌아서자, 뒷모습을 애절하게 쳐다본다던가 밥을 달라고 두 손을 모으고 빌기도 했다.사육사 또한 허화의 건강을 위해 강제로 다이어트 시키는 것이었지만, 허화의 눈빛을 보면 마치 사육사가 못된 사람처럼 보인다. 허화의 근황 사진, 영상을 보면 다행히 지금은 다이어트를 하지 않고 있다.앞서 지난 2019년에는 대만 판다 퇀퇀(团团)이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하면서 윗몸 일으키기 하는 모습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퇀퇀은 운동뿐만 아니라 가급적 칼로리가 낮은 대나무 잎을 먹고 단백질을 줄이는 등의 식단 조절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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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0 18:00

의붓딸 6세 때부터 상습 성폭행한 40대 아빠... 징역 10년에서 8년으로 감형

의붓딸 6세 때부터 상습 성폭행한 40대 아빠... 징역 10년에서 8년으로 감형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6살 의붓딸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계부가 항소심에서 감형 받았다.20일 대구고법 제2형사부(정승규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41) 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8년을 선고했다. 또 A씨에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7년을 부과했다. A씨는 의붓딸이 여섯살이던 2018년부터 3년 동안 수차례 걸쳐 성폭행 및 유사성행위 등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당시 경찰은 A 씨가 B 양의 친모와 합의했다는 등의 이유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그러나 검찰이 보완 수사에 나서면서 검찰시민위원회 심의 · 의결을 거쳐 A 씨를 직접 구속했다. 이후 진행된 1심 재판 과정에서 A 씨는 B 양 측에 합의금 명목으로 1천400만 원을 지급했고 B 양의 친모가 처벌불원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B 양의 친모는 'A 씨의 수감 생활이 끝난 후 재결합할 의사가 있다'면서 '딸아이가 아빠를 기다리고 있다'고 재판부에 선처를 호소했다.  그러나 1심 재판부는 B 양 측의 처벌불원의사에 신빙성이 없다고 판단해 A 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1심 재판부는 '의붓아버지로서 신체 ·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양육하고 보호할 책임이 있음에도 인륜을 저버리고 신뢰 관계,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피해자를 성욕의 대상으로 삼아 성범죄를 저질렀다'고 지적했다.반면 항소심 재판부는 A씨에게 감형 판단을 내렸다. 항소심 재판부가 원심과 다르게 본 것은 피해자 측의 처벌불원의사였다. 원심 재판부의 경우 처벌불원의사에 별다른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이를 감안해 양형에 반영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보호해야 할 피고인이 우월적 지위를 바탕으로 의붓딸을 성욕해소의 대상으로 삼았다. 피해자에게 치유하기 어려운 정신적 상처를 줬고 전반적인 범행 경위나 횟수, 지속기간 등에 대한 비난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밝혔다. 다만 '양형조사관이 피해자를 보호자로부터 분리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면담한 결과 현재 피고인을 진심으로 용서해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진술한 점과 '피고인이 잘못을 깊이 반성 중인점 등을 종합했다'며 감형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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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0 18:00

'도박자금' 빌려줬던 지인 찌르고 명품시계 훔친 광주 40대 男...시계, 알고보니 '짝퉁'

'도박자금' 빌려줬던 지인 찌르고 명품시계 훔친 광주 40대 男...시계, 알고보니 '짝퉁'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도박에 빠져 거액을 날린 광주 거주 40대 무직 남성이 강도 행위를 저지르고 달아났다 자수했다. 이 남성 A씨는 사행성 게임장 업주를 대상으로 강도 행각을 계획했다. 계획한 범행에 실패한 A씨는 평소 돈이 많다고 생각했던 게임장 손님을 찌른 뒤 손목시계를 훔쳐 달아났다. 수천만원을 호가하는 명품으로 생각했지만 알고 보니 해당 시계는 '짝퉁'이었다. 20일 광주 광산경찰서는 강도살인미수 혐의로 체포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3시 23분께 광주 광산구 장덕동 한 상가 건물 화장실 안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50대 남성을 흉기로 찌른 뒤 손목에 차고 있던 시계를 풀어 훔쳐 달아났다. A씨는 피해자를 무려 9회 찌른 것으로 확인됐으며, 경찰은 살해 의도가 있었다고 판단했다. 이에 A씨를 강도상해가 아닌 강도살인미수 혐의로 수사 중이다. 피해자는 과도에 찔렸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최초 A씨가 계획한 범죄는 사행성 게임장 업주를 상대로 한 강도 계획이었다. 탕진한 도박 자금을, 불법 도박사이트 환전 수수료를 받아 챙기는 게임장 업주에게서 뜯어내려 했던 것이다.A씨가 범행을 저지르려 했을 때 업주는 자리를 비운 상태였다. A씨는 화장실로 향했는데 이곳에서 피해자를 우연히 보게 됐다. 돌아가기피해자는 평소 게임장에서 친분을 쌓은 A씨에게 돈을 빌려주기도 했으며, 중고 가격만 수천만원을 호가한다는 명품시계를 차고 다녀 A씨는 평소 재력이 좋다고 생각해왔다. 자신에게 호의를 베풀었던 이를 상대로 범행을 저지른 A씨는 지인의 설득 끝에 범행 약 50분 뒤 112 긴급전화로 자수 의사를 밝혔다. A씨가 신고한 골목 일대를 수색한 경찰은 그를 검거하는 데 성공했다. 경찰은 피해 물품 산정을 위해 A씨가 강탈한 시계의 감정을 전문가에 의뢰했는데, 감정 결과 '모조품'인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경찰은 불법 도박사이트 환전 수수료를 받아 챙기는 사행성 게임 업주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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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0 18:00

밖에서 산 햄버거 못 먹게 했다고 유리잔 집어던지며 카페 직원에게 상욕한 '민폐 문신남' (영상)

밖에서 산 햄버거 못 먹게 했다고 유리잔 집어던지며 카페 직원에게 상욕한 '민폐 문신남' (영상)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카페에서 밖에서 사 온 햄버거를 꺼내 먹더니 이를 제지하자 유리잔을 집어던진 '진상손님' 사연이 전해졌다.20일 MBC 뉴스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서울 강북구의 한 카페에서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현장에 있었던 카페 직원 A씨는 한 남성 손님이 처음부터 심상치 않았다고 회상했다. 남성 손님은 카페에 들어와 A씨에게 다짜고짜 '아메리카노 하나 줘'라며 반말로 주문했다. 주문 후 커피를 받아 든 남성은 구석으로 향하더니 밖에서 사 온 햄버거를 꺼내 먹기 시작했다.매장 내 외부 음식 취식이 불가했던 터라 A씨는 손님에게 가 '취식이 불가하다'고 설명했고 손님은 '알겠다'고 답했다.그런데 남성 손님은 갑자기 큰 소리로 '와이파이 비밀번호 뭐냐고요'라고 소리쳤다. 직원들이 배달 기사와 대화하는 사이 직접 와이파이 비밀번호를 확인한 손님은 이내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손님은 '아니 와이파이 비밀번호도 모르는 알바 초짜들이 왜 이렇게 시끄러운 거야'라며 '조용히 좀 해라 시끄러워 죽겠네'라고 언성을 높여 화냈다.높아지는 언성에 겁에 질린 직원들은 대응하지 못했고 손님은 본인이 주문했던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바닥에 집어 던졌다.이후 소지품을 챙기더니 카페를 나갔다. A씨는 '(햄버거를 먹지 말라고 한) 거기서부터 기분이 좀 나쁘셨던 것 같다'며 '제가 여기서 일하는 것도 알고 언제든 찾아올 수 있는 위치라서 무서워서 일이 안 잡혔다'고 당시 당황스러웠던 심정을 털어놨다.보복이 두려웠던 A씨는 해당 사건을 알려야 할지 수 많은 고민 끝에 제보를 했고 경찰에 신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해당 사연을 본 누리꾼들은 '당시 바로 신고했어야 했다', '너무 무서웠을 것 같다', '잡혀서 처벌받았으면 좋겠다', '남의 영업장에서 왜 행패를 부리나'며 함께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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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0 18:00

살아있는 쥐 입에 넣고 씹어 죽였다가 '벌금 1억' 물게 생긴 고등학생

살아있는 쥐 입에 넣고 씹어 죽였다가 '벌금 1억' 물게 생긴 고등학생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프랑스에서 한 고등학생이 친구들과 내기에서 이기기 위해 살아있는 생쥐를 입에 넣어 잔혹하게 죽이는 일이 발생했다.18일(현지시간) 프랑스 일간 르파리지앵에 따르면 지난 8일 남부 마르세유의 한 남학생은 오리엔테이션 저녁 자리에서 생쥐를 입에 넣었다. 이는 살아있는 동물을 입에 넣을 수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내기를 하던 중 벌어졌다.당시 남학생은 살아있는 생쥐를 입에 넣은 뒤 씹었고 결국 생쥐는 즉사했다.희생된 생쥐는 다른 참석자의 소유로 전해졌다.해당 상황은 현장에 있던 제3자가 이 장면을 촬영해 한 동물보호 단체에 제보하면서 알려졌다.단체는 해당 남학생을 동물 학대치사 혐의로 고발하며 지역 교육 당국에 논평을 요청했으나, 당국은 '학교 밖에서 술에 취해 벌어진 일'이라며 거부했다. 다만 해당 사건이 충격적이라는 점은 인정했다.한편 프랑스에서는 심한 학대나 잔혹 행위로 동물을 죽게 한 사람은 최대 5년의 징역형과 7만5천유로(약 1억 원)의 벌금형으로 처벌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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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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